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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앗... 가시 제거 안 한, 정말로 야생 그대로의 장미였던 건가요...?8ㅁ8 음...음...사실 리스라면 무려 은호 님께서 주신 건데 가시 정도야 아무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그랬군요. 예고편에 몇몇 아이들을 조금 무섭긴 하지요...(흐릿)
>>6 ......(동공지진) 리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은호님이 가시는 다 없애줄겁니다! 사실...처음부터 가시는 없겠지만 말이에요! (끄덕) 그리고... 사실 좀 괴이한 느낌의 애들이 몇마리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제법 귀엽기에...언제 시간을 내셔서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속닥속닥) 무엇보다 피카츄가 복슬복슬해서 귀엽습니다.
>>7 ㅋㅋㅋㅋ원래 저렇게 로즈데이 때 주는 장미꽃 같은 경우에는 가시를 제거하곤 하니까요. 역시 은호 님, 멋져요! :D 그리고 복슬복슬 피카츄...너무 귀여워요...!8ㅁ8 어차피 못 볼텐데 지금 괜히 영화 시간 확인해봤어요...ㅠㅠㅠ 보고 싶다...일상도 못 돌리고 있지만 보고 싶어요...(???)
그것이 바쁜 것이 아니면 대체 무엇인가요..? (흐릿) 다른 분들도 포함해서 리스주의 바쁜 일상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일단 저는 이 스레를 늘 지키고 있을테니까... 일상을 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다른 이들이 바쁘다. 레주가 4개의 캐릭터로 돌리겠습니다. (끄덕)
이른 아침 시간. 갑자기 가온이가 발에 불이 나도록 내가 사는 저택으로 찾아왔다. 그리고는 나에게 도전장이 날아왔다고 황급하게 알려왔다. 대체 나에게 도전을 하는 간 큰 이가 누구인가 싶어 도전장이라는 것을 바라보니 참으로 흥미로운 내용이 적혀있었다. 일단 필체는 추적할 수 없도록 책의 글자를 하나하나 잘라서 붙이는... 소설에서나 볼 법한 그런 내용의 도전장이었다.
거기에 적혀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고위신 은호여! 조만간에 은호 타워에 전시되어있는 백은의 다이아를 가지러 가겠다! 하지만 난 괴도. 그냥 훔쳐가는 것은 재미가 없으니, 은호 타워에서 나와 게임을 하자! 거기서 나를 이긴다면 백은의 다이아는 가져가지 않겠다! 하지만 진다면 백은의 다이아와는 영원히 이별하게 될 것이다! 나의 도전을 받아들여라!! -괴도 마파람]
"...다 좋은데 어째서 장소가 은호 타워인거냐?"
"그건 다이아가 거기에 전시되어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아, 아무튼 어쩌겠습니까?! 은호님?!"
"어쩌고 뭐고 할 것이 있느냐! 나는 그 타워에 가지 않을 것이니 네가 알아사 하거라!"
은호 타워. 은호랜드처럼 내 이름이 붙어있는 비나리의 새로운 시설이다. 하필이면 타워가 내 모습을 본따서 만든 것인지라, 나는 그곳으로 가는 것이 영 내키지 않았다. 내 큰 모습을 내 눈으로 봐야만 한다니. 이게 대체 무슨... 역시 가온이가 뭔가를 만든다고 할 때 막았어야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미 만들어진 것을 없앨수도 없는 노릇. 아아... 통재로다. 통재야. 절로 고개가 도리도리 저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가온이를 바라보면서 지시했다.
"아무튼 이 안건은 너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알아서 잘 해보거라!"
"알겠습니다! 은호님이 맡기신 그 일. 완벽하게 수행하겠습니다! 백은의 다이아는 반드시 수호하겠습니다!"
나의 지시에 가온이는 평소보다 더욱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맡겨만 달라는 식으로 답해왔다. 저 녀석은 다 좋은데 저 우렁찬 목소리가 문제였다. 조금 조용히 대답한다고 해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데...대체 저 열혈적인 성격은 어디서 얻어온 것인지. ....물론 원래 저런 성격인 것은 알지만 정말 필요 이상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갔단 말이야.
아무튼... 괴도 마파람인지 뭔지..일단은 지켜보도록 할까?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고 말이야.
>>35 그런다면 좋겠네요. 때로는 어른은 너무 과한 부담을 지고 있기도 하니까... :) 그래도 진짜 어른은 정말로 멋진 것 같아요! 살아온 세월이 만들어준 그 연륜이나 현명함 같은 건 따라하려 해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멋지니까요! XD 저도 그런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리스도 바라고 있을지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