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우리의 요구사항은 하나! 라온하제 왕국을 내놓아라!"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왕국을 정복하게 되면 세금, 교육, 복지 등등을 전부 신경 쓰셔야 합니다. 적호님."
>>517 후후... 리스주는 아주 사소한 것에도 반복해서 떡밥을 던지고 있답니다. 전부 다 떡밥이예요! 대어를 낚아버릴 겁니다!(???) 그런데...사악한 미소가 보이고 있어요?! 으아아...! 일상을 계속해서 돌리도록 만들어 버리겠다는 건가요...?!8ㅁ8(???) 그리고... 저만 고생하는 건 아닌 걸요. 모두가 다 고생하시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랄 뿐이예요! :D 그리고 리스는 귀엽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더 귀여워요! 그러니까 공개수치입니다!(끄덕)
>>518 그렇다면 지금부터 추리모드로 들어가야겠군요...이 문장은 이런 의미가 되니까 이렇게 되고...(국어학자 빙의(???) ㅋㅋㅋㅋㅋㅋ 대어를 낚는다니..! 누...누굴 낚으실 생각인거죠?! 그리고...그..글쎄요? 하지만 일상은 원래 편할 때 돌려야 재밌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귀엽습니다! 모두모두 다 귀엽습니다! 완전 귀엽습니다!!
>>519 껄껄껄... 이 떡밥들을 알아내는 자에게는 큰 보물이 있을지어니...!(???)(아무 말) 어어... 글쎄요? 미끼를 무시는 분을요? :D 그리고... 그렇긴 하지만 사악한 미소를 보면...(흐릿)(빤히)(???) 그리고 귀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는 다 귀엽습니다! 완전 귀엽습니다!
>>521 와아아! 월척이로군요! 거대한 대어입니다! XD(낚아올리기)(???) ㅋㅋㅋㅋ근데 진짜로 일상을 돌릴 때마다 떡밥을 계속 던지고 있긴 하답니다. 그리고... 가온이와 누리는 귀여운 걸요! NMPC들은 기본으로 귀여움이 탑재되어 있다는 걸 왜 모르시는 거죠?!(박력)
>>523 후후... 도전은 얼마든지 받아들이죠!(역빤히)(???) ㅋㅋㅋㅋ떡밥 풀긴 풀어야 하는데...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나중에 한 번에 다 풀게 될지도요... 그리고 리스는 NMPC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리스는 귀엽다기보다는 답답한 겁니다!(끄덕) 다른 캐릭터들이 얼마나 귀여운데요! 흐뭇한 할머니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구요? :D(???)
>>525 그러면 리스는 365일 째 되는 날 풀어야...(느긋느긋)(달팽이 꿈틀꿈틀)(???) 그리고 이제 은호 님과 백호의 떡밥이 나올 차례지요! 그리고... 인정하기에는 양심이 찔려서...(시선회피) ㅋㅋㅋㅋ미친 척 하고 언젠가는 귀엽다고 하겠습니다! 언젠가는요? :D 그러니 지금은 흐뭇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 귀여운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을 지켜보겠습니다...홀홀홀...(???)
>>526 리스주가 엄청 늙어버렸어요..?! (동공지진) 아...아무튼.. 은호와 백호의 떡밥은....여러분들의 시험날짜를 피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후후...그래야 최대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을테지요! 그래도 마지막 극장판 시나리오니까 말이에요!! (끄덕) 그리고 그 날을 저는 기다리겠습니다! 은호, 누리, 가온, 백호가 함께 합니다!! (??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달팽이로 빙의를...!! 그래도 언젠간 그 날이 오겠지요!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 팝콘과 콜라를 챙기고 말이에요!! 그리고 저 역시도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그런고로...느긋하게 하면 되겠죠! 느긋하게...어차피 그 극장판도 별 일 없으면 2주 분량일테니..!
>>532 론스터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운 가게 이름이로군요! 꼭 거기로 가서 햄버거를 먹어야겠습니다!! 론버거가 있나요? 그리고...어어...졸리면...주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벌써 새벽 2시가 코앞이에요!! 그리고...이벤트 진행...사실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이게.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있고요! 아무튼...즐겁게 즐겨주신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답니다!
한참 진행되던 공사가 마침내 마무리가 되었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은 아주 커다랗고 커다란 은호님을 닮은 타워의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은호님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디자인 자체가 은호님과 똑같은 모습으로 되어있었다. 말 그대로 거대하고 거대한 은호님의 모습이다. 은호님은 저 타워를 보자마자 대체 자신이 뭘 그리 잘못했냐고 한탄을 하셨지만 은호님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서는 역시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
총 100층 높이의 저 타워를 쌓아올리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던가. 가장 꼭대기 층에는 라온하제의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기에 휴식을 취하러 오기 참 좋았고, 그 외에도 수족관이나 식당, 박물관 등등의 요소들도 타워에 채워놓았다. 거기다가 수영장과 스케이트장도 있었기에 어지간한 편의시설은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한... 말 그대로 내가 준비에 준비를 거듭해서 만든 새로운 랜드마크였다.
사실 제일 자랑을 할만한 곳은 역시 바로 저 전망대였다. 저곳으로 올라가면 다른 모든 지역이 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모습 정도는 볼 수 있었으니까. 거기다가 망원경까지 설치를 해뒀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가까이서 보는 것도 가능했다.
아무튼 이제 다 만들어졌으니 남은 것은 라온하제 신들에게 초대권을 뿌리는 것 뿐이었다. 미리 준비를 다 해뒀기에 남은 것은 전송 뿐. 이어 나는 내 신통술을 이용해서 모든 신들에게 초대권을 전송했다.
[비나리의 새로운 랜드마크. 은호 타워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1회 무료 이용권을 드릴테니 조만간에 꼭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해뒀으니 올 신들은 자연스럽게 오지 않을까? 말 그대로 뿌듯한 마음이 들어 나는 은호 타워를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비나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바라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져서 미소가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