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5942356>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6. 따스한 봄 기운, 아련히 피어나네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4-22 23:12:26 - 2019-05-04 17:52:30

0 리온주 ◆H2Gj0/WZPw (6855628E+5)

2019-04-22 (모두 수고..) 23:12:26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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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끙차! 끙차! 끙차!"

-비나리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어느 한 늑대신의 모습

237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1:42:31

다갓님...!! 리스주에게 무슨 짓이에요!! (동공지진)

238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01:37

>>237 유일하게 놀지 않는 선택지였는데... 딱 그것을 점지해주셨네요...ㅋㅋㅋㅋ(흐릿) 이것은 역시 일상은 커녕, 놀지도 말라는 리스주의 운명...8ㅅ8(털썩)

239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12:23

....아닛...! 다갓님 놀게 해주세요!! 하다 못해 5번이라도 주란 말이에요!!

.dice 1 5. = 2

240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12:35

노는 선택지가 나왔어요!! 리스주!!

241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29:28

>>239-240 왜 제가 했을 땐 놀지 말라고 하시고...! 다갓님...!8ㅁ8(억울)(주륵) 아무튼 진단이군요! 으음... 놀기...놀기...(흐릿)

242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32:19

>>241 사실 놀고 싶으면 마음껏 놀면 되는 겁니다...! (속닥속닥)

243 밸린주 (3623508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36:25

.dice 1 5. = 3
그렇다면 저도!!!! 일상은 나와도 못돌리니...(피눈물)우리의 결의!!!!

244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41:46

독백이다....! 독백인 것이다...!!

245 밸린주 (3623508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42:08

그렇습니다!! 독백이네요!!! 얼른 쪄오겠습니다!!!!

246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49:00

(착석(팝콘과 콜라 준비)

247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55:47

>>242 으윽...으으윽...악마의 유혹이라니...!8ㅅ8(흔들림)(???)

>>243 밸린주...ㅠㅠㅠ(토닥토닥) 독백 기대할게요! XD

그래도 다갓님께 여쭤보길 잘 했네요. 뭔가 스레가 돌아가는 느낌...! :D

248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56:43

>>247 (속닥속닥(수근수근(꼬심꼬심(???)

249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57:22

… 너 이름 뭐였지? 아 맞다, 리스. 태양은 아름답지만 네가 울 밤마다 사라져 버리잖아.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별이 리스에게 속삭였다.

"운명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럴 수 없다는 걸 알잖아."

리스, 그 말을 듣고 듣지 못한 척 고개를 돌렸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리스, 너의 품은 잔혹하면서, 또 외롭구나.
마치 우리의 새벽처럼.
그 잠기고픈 품 속에서
그저 괜찮아, 라고 말할 수 있길 나는 바랬어.

#너에게_안겨
https://kr.shindanmaker.com/891614


리스 님께 드리는 문장

가장 화려한 꽃이 가장 처참하게 진다. | 도종환, 칸나 꽃밭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그리고 저도 다갓님의 말씀을 따라서 진단 몇 개...뭔가 끼워맞추자면 거의 다 론이 할 것 같기도 한 말들이군요...(동공대지진) 이름, 운명, 외로운 새벽, 화려한 플라밍고...

250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58:24

>>248 ......으으윽...모두를 꼬시는 옴므파탈 스레주의 유혹이 또 시작되었어요...(???)(시선회피)

251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2:59:52

아...아닛...! (동공지진) 왜 이리 진단의 결과들이 어두운 거예요...!! 8ㅅ8 아니야..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도리도리) 특히 2번째 별! 네가 제일 나빠!! 8ㅁ8

>>250 후후후...노는 겁니다. 노는 거예요! (속닥속닥)

252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08:41

>>251 뭔가 재밌어보이는 진단들을 골라서 해본건데 결과들이...ㅋㅋㅋㅋ(시선회피) 그리고 나쁘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걸요... :) 그런데 계속 유혹이신 건가요...?! 으윽...! 하지만 저에게는 수많은 일들이...!8ㅁ8

253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10:22

>>252 하루 쉬어도 괜찮은 거예요..! 즐거운 라온하제가 있어요..!! (누리가 속닥속닥(??)

254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19:12

>>253 으윽...으으윽...이제 누리까지 유혹이라니...8ㅁ8(시선회피) 그렇지만 하루 쉰다고 해도 뭘 해야하는 거죠?! 시간도 늦어서 일상도 못 하고, 진단은 이미 했는걸요...!ㅋㅋㅋㅋ

255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20:01

....음...그럼 내일 쉬는 겁니다...!! (해맑) 내일은 금요일이니까요!

256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25:17

>>255 ......그것은 필시 내일 일상을 돌리라는 리온주의 유혹...(???)(아님) ㅋㅋㅋㅋ내일 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일단 오늘 많이 해놓아야 할텐데, 그럼...(시선회피)

257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27:35

>>256 ㅋㅋㅋㅋ 돌리고 싶다면 돌리면 되는거죠!! 망설일 것이 있나요!! 내일 꼭 쉴 수 있을 겁니다..!! (끄덕) 화이팅이에요!

258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39:07

>>257 ㅋㅋㅋㅋ사실 제가 그나마 제일 여유로울 때는 밤과 새벽이지만...그 때는 다들 피곤해 하시니까요. :D 아무튼...응원 감사합니다, 리온주! 지금의 제가 어떻게든 해주겠지요...!ㅋㅋㅋㅋ

259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45:04

지금의 리스주!! 힘내라..! 화이팅...!! (야광봉)

260 밸린 - 티파티의 왕녀 (3623508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54:48

지상의 시간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는 시간부터 저녁의 달이 이별을 고할때까지, 눈을 깜빡하면 지나가있을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고 얼마나 지났을까요? 겨울의 추위의 속에서도 따뜻한 서풍이 다시 불어올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짧은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아침의 태양이 얼마나 따뜻한 것인지, 왕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이 무엇인지를 몸으로서 배웠습니다. 저는 고향으로 그냥 돌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시간을 조금 늘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이곳에선 바다의 왕녀가 아닌 평범한 자신으로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위치가 싫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제가 자유로워진다면 그것은 망국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자신을 죽여야만 합니다. 왕이 되려는 자, 자신의 목숨이 가진 무게만이 아닌 자신을 따르는 모든 백성들의 목숨을 등에 지고 서있는 자로서 있어야 하기에. 약해져서는 안됩니다. 약해진다는 것은 패배한다는 것이기에. 강철의 법률만이 백성의 행복, 완벽한 지도자만이 백성의 신뢰. 저는 자유의 아름다움을 알기 전에 그것을 먼저 알았습니다.

“ㅁ…마마? 공주마마?”

속삭임에 가까운 자그마한 목소리가 저를 깨웠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지역의 관리자를 맡게 되어서 본국의 업무에 지역의 관리까지 처리하는 것은 상당히 체력적으로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이 저혈압에 걸리기도 하는 걸까요? 최근엔 집무실에서 선잠을 자고 일어나면 이상하게 방향을 잃고서 세상이 빙글거리며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샬롯은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업무강도가 강해졌다는 건 누가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다 그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있던 아이가 샬롯이었으니까요. 가끔은 과잉 보호라고 생각되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그녀의 상냥함이 문제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볍게 하품을 하고는 눈을 비비며 입을 열었습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샬롯. 제가 얼마나 오래 자고 있었죠?”

“티타임 30분 전입니다.”

샬롯의 가벼운 목소리에서는 여전히 걱정이 묻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두시간 이상은 자고 있었겠네요. 15분 정도면 꺠워달라고 했었는데.”

잔뜩 볼을 부풀리고는 샬롯을 바라보았습니다. 샬롯은 멋적게 입꼬리를 올려보였습니다.

“너무나도 곤히 주무시기에 감히 깨우기 힘들었습니다.”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 보았습니다. 다리에 힘이 살짝 풀린건지 휘청이기야 했지만, 물론 샬롯은 그런 것을 보지 못했다는 듯이 정적인 태도로 그 자리에 서있을 뿐이었습니다. 가볍게 기침을 하고서 당황을 감추어 보였습니다.

“손님들은 모두 오셨나요?”

“이제 막 도착하셨습니다. 정원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기에 일부러 깨우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일을 했다는 것처럼 샬롯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정말 착하고 좋은 아이였지만, 약간 고지식한 면이 있으니까요.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샬롯의 머리를 쓰다듬어 보였습니다.

“배려해 준 거로군요? 고마워요 샬롯. 본국으로 보낼 보고서에 행정서류. 그리고 얼마전에는 관리자까지 맡게 되었으니까요. 잠이 부족하기는 했어요. 내려가서 손님들께 곧 가겠다고 전해주겠어요? 잠을 깰 겸 세안이라도 해야겠어요.”

샬롯은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하고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순수한 듯한 느낌이기야 했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제가 외롭지 않게 정착할 수 있었던 거겠죠. 집무실을 나와 욕실로 향했습니다. 별장같이 준비해둔 가옥인지라 본국의 성보다는 훨씬 작기야 했지만 있을 것은 확실하게 전부 있었습니다. 물을 틀고서 가볍게 세수를 하고나니 오래된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거울에 비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비치고 있는 것은 푸른 물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준비해둔 왕관은 없었지만 어디를 보더라도 왕족의 느낌이 남아있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왕족으로 태어나 예절과 지혜를 밀어넣듯이 성장해온 소녀, 동족은 부모님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외로움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욕실에서 나와 복도를 걸어 나갔습니다.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끼익거리는 소리가 약간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집은 건설한 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일부러 살짝은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을 내고 있었습니다. 창문 밖에 보이는 정원에는 언제나 보던 얼굴이 샬롯과 함께 서있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계신 건지는 알지 못했지만 시선이 이쪽을 향했기에 살며시 웃어보이며 슬며시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제 시선은 이제 그곳의 너머, (아라에서도 상당한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시선을 멀리하면 다른 지역이 얼핏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지역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곳엔 계절이 하나가 아니니까요. 저 멀리 다솜에는 아직 벚꽃이 보이고 있었고 가리엔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이 산을 수놓았습니다. 저는 경이로운 것을 맞이하는 듯한 눈빛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고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늘을 떠다니는 조각 구름을 떼어낼 것처럼 지루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제가 혼자가 될 일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가벼운 티파티를 한다고 했을 뿐인데도 찾아오는 분들이 생겼고 무엇보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를 얻었습니다. 제가 그들을 찾아간 건지, 그들이 저를 찾은 건지는 확실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하나 둘씩 서로 모이고 있었다는 것은 얼마 안되는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시간이 흐릅니다. 이제 곧 있으면 티타임이 시작될테니 여유를 부리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움직이기 편한 드레스로 갈아입고서 왕가의 상징은 왕관을 써보였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준비는 되셨습니까?”
“샬롯, 저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요.”

문을 열고, 나가는 장소. 그곳에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곳의 모든 이들에게서 그것이 어떤 것이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을 용기를 받았습니다. 전 한 번도 아틀란티스를 떠난 적이 없었으니까요. 이곳은 상당히 재미있는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무슨 일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꾸만 저의 나라가 생각났습니다. 물론 모두가 행복하게 살고있음에는 다름이 없었지만, 이곳의 것과는 달랐습니다.

언젠가 내가 나의 나라로 돌아간다면, 그런 얼굴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261 리온주 ◆H2Gj0/WZPw (679378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57:48

우와아아...우아한 밸린이의 모습이 아주 잘 보입니다! 그런데...밸린이 많이 피곤하군요...8ㅅ8 그리고...언젠가 본국으로 돌아가고 떠난다는 느낌이 느껴지네요. 물론...돌아가야겠지만...!! 8ㅅ8

262 리스주 (7811774E+5)

2019-04-25 (거의 끝나감) 23:58:35

>>259 와아아...(털썩)(힘 없이 꿈틀꿈틀)(???) ㅋㅋㅋㅋ아무튼 리온주께서도 화이팅입니다!

263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0:02:55

>>260 엄청난 장문에다가 고퀄리티의 독백...! 밸린주 글 엄청 잘 쓰시는 군요! XD(감탄)(야광봉) 그런데 밸린이도 너무 고생하고 무리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8ㅁ8 고풍스럽고 고귀한 밸린이지만 그래도...밸린이도 조금은 편안해졌으면 좋겠는데...ㅠㅠㅠ

264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0:04:15

>>263 그런고로 밸린이의 티타임에 우리들도 가는 겁니다! 가서 막막 힘내라고 응원하는 겁니다! (??)

265 밸린주 (7938071E+6)

2019-04-26 (불탄다..!) 00:07:18

수명이... 30년은 줄어든 느낌인거시애오...
>>261 >>264 일이 많으니까요!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래도 놀때는 확실하게 놀고있어요!!! 그아아앗! 응원받아버려엉ㅅ!!!

>>263 순수하게 저의 실력이 아닙미다. 소설이나 게임에서 가져온 구절도 있어요! 후후... 백성이 행복하다면 밸린이는 행복하다구요!!

266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0:07:34

>>264 리스는 가지 않더라도 언제나 모두를 응원하고 있는 걸요. :)

아무튼... 내일은 꼭 일상 돌려볼 거예요! 그러니 내일 괜찮으신 분들은 꼭 말씀해주세요! :D

267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0:09:57

>>265 독백 고생하셨어요, 밸린주...!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덕분에 엄청난 퀄리티의 밸린이의 독백을 읽었네요! XD 그리고 소설이나 게임에서 가져온 구절도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자연스럽게 글 속에 녹여내는 것은 밸린주의 실력인 걸요. :) 존경스러워요!ㅎㅎㅎ 그리고 그렇다면 밸린이가 더 행복하도록 백성들의 행복도 마구마구 빌어야...!(???)

268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0:10:26

>>265 놀고 있다면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밸린이가 더욱 많이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리자 일은 그렇게 빡세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 8ㅅ8

>>266 내일은 일상! 좋습니다! 그럼 내일 일상을 돌릴 수 있도록 리스주의 일정이 다 풀리길 기원합니다!

269 밸린주 (7938071E+6)

2019-04-26 (불탄다..!) 00:16:22

>>267 다들 너무 상냥한거시야... 어흑 언젠간 단독으로 엄청난걸 써보겠습미다... 그리고 그 백성에는 리스랑 누리가온을 비롯한 모두가 포함되어았다구요!!

>>268 밸린 : 왕으로서 언젠간 해야할 직무의 체험인겁니다. 게으른 왕은 존경받지 못할테니까요!

그렇다네요!!

270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0:17:18

>>268 아니요, 그건 불가능이랍니다. 제 일정은 절대로 다 풀리지 않아요. 그냥 미뤄버리는 것 뿐이예요. :) 그래도 저 역시도 오랜만에 일상 돌려보고 싶으니까요? '꼭'?ㅋㅋㅋㅋ

271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0:19:38

>>269 아닠ㅋㅋㅋㅋㅋ 저 아이는 뭐죠?! 너무 귀여워요! 꼬리도 흔들어...!ㅎㅎㅎㅎ(쓰담쓰담) 와아! 밸린주의 단독으로 엄청난 것, 기대할게요! XD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것인가...! 리스는...리스는...(시선회피) 노력해볼게요...!ㅋㅋㅋㅋ

272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0:22:25

>>269 은호:아니... 물론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몸은 사리도록 하거라! (동공지진)

>>270 아니에요! 불가능하지 않아요!! 잘 할 수 있어요! 화이팅인 거예요!! (끄덕)

273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0:40:52

>>272 아니요, 저는 제가 잘 알아요, 스레주. :) 응원은 감사해요. 하지만 할 것들이 쌓여있는 양을 보면 절대로 오늘 안에 끝내지 못할 양이예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니까... 그렇게 말씀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274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0:43:23

>>273 ....대체 얼마나 많은 양을 하시는 거예요!! 리스주...!! 그렇다고 한다면.... 가온이와 누리가 치어리더 복을 입고 열심히 응원해주겠습니다..!! (끄덕)

275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1:00:16

>>274 음...음...6~9개 정도요...?(시선회피) 제가 매일매일 늦게 자는 이유가 있었다구요! :D 게다가 공부도 하고 그럴려면...(끄덕) ㅋㅋㅋㅋ그런데 가온이랑 누리가 둘 다 치어리더인 건가요? 와아! 응원이다! XD

276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1:05:06

>>275 네! 가온이가 누리가 리스주를 응원합니다! (현란한 댄스) 그리고...6~9개...(동공지진) 으아아아앙...!! 교수 나빠요! 교수 못된 사람들! 어떻게 그렇게 많은 과제를 줄 수 있어요!! 8ㅅ8

277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1:15:35

>>276 와아! XD(같이 현란한 댄스)(???) 그리고...모두가 결국엔 해내기 때문이예요... :) ㅋㅋㅋㅋㅋ즐겁네요! 와아아! 밝은 게 더 좋겠죠! 와아아아!(박력 댄스)

278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1:25:04

>>277 그리고..모두가 해내긴 하지만...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그거 너무 힘들잖아요...!! 그러니까 현란한 댄스입니다...!! (사자춤)

279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1:33:16

>>278 ㅋㅋㅋㅋ저는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여기는 징징거리라고 있는 곳도 아니고...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다 힘든 걸요. 그런데 제가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다른 분들께서도 난감해하실 테니까... :) 아무튼 사자탈이다! 와아! XD(같이 사자춤)

280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1:37:32

>>279 리스주의 강한 의지..저는 존중하겠습니다..!! 확실히 편한 사람은 없긴 하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다 버티려고 하면...그건 더욱 더 큰 결과로 돌아올 수도 있으니...조금은 누군가에게 기대도 괜찮아요! 여기가 아니라 현실의 누군가라던가 말이에요. (끄덕) 그리고...(덩실덩실)

281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1:44:29

>>280 강해야만 하니까요, 저는! XD 그리고...여기도, 현실도, 둘 다 똑같이 기댈 누군가는 없으니까요. 제가 기댐 받았으면 받았지...ㅋㅋㅋㅋ 그러니까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 그리고...(덩실덩실)

282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1:47:25

>>281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라온하제는 쌍 사자춤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

283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1:50:50

>>282 으르렁!! 저는 라온하제의 그 쌍 사자 중에서도 제일 강한 사자입니다~! XD(???)

284 리온주 ◆H2Gj0/WZPw (1411132E+5)

2019-04-26 (불탄다..!) 01:58:29

>>283 아주 든든한 사자로군요...!!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렁~ 으르렁~ (노래) 아무튼...전 이만 들어가볼게요!! 리스주도 너무 늦게까지 깨어계시진 말고 안녕히 주무세요!

285 리스주 (9271823E+6)

2019-04-26 (불탄다..!) 02:04:27

>>284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노래)(???) ㅋㅋㅋㅋ새벽을 지키는 사자입니다! 아무튼...안녕히 주무세요, 리온주! :)

286 밸린주 (5897176E+6)

2019-04-26 (불탄다..!) 07:57:06

아침갱신입니다!

287 리스주 (1117707E+5)

2019-04-26 (불탄다..!) 10:22:32

>>286 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귀여워요! 양말 손 인형 같아...! XD(쓰담쓰담)

저도 정신 없이 일 하다가 갱신합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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