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4123919>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34.벚꽃잎 살랑살랑 떨어지는 그 날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3-32 22:05:09 - 2019-04-12 01:56:23

0 리온주 ◆H2Gj0/WZPw (2462277E+6)

2019-03-32 (모두 수고..) 22:05:09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그런 날에는 꽃놀이가 최고 아니겠느냐."

"술! 음식! 먹을 거! 막막 가져올까요?"

-벚꽃이 가득 핀 벚꽃나무 숲 속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목소리.

53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0:27:59

>>52 전문가이셨군요! 어쩐지...자연스러우시더라니...(감탄)(???) ㅋㅋㅋㅋ그 때는 다른 탈이었나요? 어떤 탈이었나요? :D

54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0:34:44

ㅋㅋㅋㅋㅋㅋ 전문가는 아니에요! 그냥 한 번밖에 안해봤어요!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해서요! ...탈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나쁜 귀신을 잡아먹는 짐승이었던건가.. 그런 거로만 기억해요. 진짜 워낙 옛날이라서... 그래서 탈만 쓰진 않고 따로 옷도 입고 그랬답니다! 일단 두 발로 걸어다니는 종류였어요!

55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0:40:40

>>54 그래도 전문가 맞아요! 그렇게 참여했었다는 것 자체가 엄청 대단한 거라구요! XD(끄덕) 그리고...으음...혹시 방상씨탈인가요? 검색해보니 귀신을 쫓고 곰가죽을 둘러쓰고 그런다는데...

56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0:45:27

>>55 쳐봤는데 이런 탈은 아니었어요! 저기 저 사자탈 같은 느낌의 무언가였답니다! 탈 쓰고 따로 옷도 입으면 마치 인형 옷 알바하는 느낌이에요! 막막...입에 구멍도 있고요!

57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0:50:04

>>56 으음...그렇군요... 궁금하네요. 알고 싶은데...끄응...ㅠㅠㅠ 아무튼 사자탈 좋아요! 쓰담쓰담하고 싶다! XD 아무튼 이렇게 레주께서는 탈 전문가 호칭도 얻으시게 되고...(???)

58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0:54:32

저도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주륵) 그래도...나름 재밌었답니다..!! 덥기는 했지만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전문가는 아닙니다!

59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00:10

>>58 으음...처용탈도 아니겠지요...? 으윽, 궁금해 죽겠네요...ㅠㅠㅠ 그래도 재밌게 잘 즐기셨던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전문가 맞아요! 몸소 체험해보기까지 하셨는데 전문가가 아닐리가요! 전문가 님! 전문가 님! 싸인해주세요!(씨익)(???)

60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06:30

그래서 한번 당시 저에게 그 일을 시켰던 선배에게 연락을 드려서 물어봤습니다. 방상시가 맞다네요. 단지 저 모습 그대로가 아니라 좀 어레인지 해서 했다고...(끄덕(일단 싸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은근히 더웠습니다!

61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11:37

>>60 아, 뭐예요! 맞았잖아요, 레주!ㅋㅋㅋㅋㅋ 그런데 꽤 옛날이었다면서 지금도 연락이 가능하시다니...! 역시 인기쟁이 레주...(감탄)(부러움) ㅋㅋㅋㅋ아무튼 이 싸인은 부적으로 써야겠네요. 귀신을 쫓는 방상시탈의 싸인...! :D(꼬옥) 그리고 인형탈 알바도 그렇고, 아무래도 더울 수밖에 없겠지요...고생하셨어요, 레주...(토닥토닥)

62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13:47

>>61 하지만...하지만 저런 생김새는 아니었던 말이에요!! 뭔가 좀 도깨비스럽기도 하고 짐승스러운 느낌이었고 그랬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같은 동아리 출신인 선배였기에...그냥 카톡 정도는 보낼 수 있답니다! 사실 평소에 잘 연락은 안하지만요. 그냥 가끔? 그리고...이미 한참 옛날이기에 지금은...좀 애매하지만 잘 받겠습니다!

63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18:40

>>62 알았어요, 알았어요! 방상씨탈 님!ㅋㅋㅋㅋ 그리고 가끔이라고 하더라도 연락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해요...역시 인기쟁이 레주...(부러움) 그리고... 옛날도, 지금도, 어쨌든 둘 다 레주는 레주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받으세요! 아니면 과거의 레주께 전해주셔도 되구요!(박력)(???)

64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19:58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아무튼...라온하제의 신들을 본딴 탈도 쓰고 싶어요..흑흑...8ㅅ8

65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25:41

>>64 그렇다면 토닥토닥 2인분을...!(???)(토닥토닥)(토닥토닥) 그리고 저도 그건 써보고 싶네요...누구든지 다 좋으니까 라온하제 신 님들의 탈...8ㅁ8

66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26:29

흑흑....가온이 탈 쓰고 싶어요...!! 8ㅅ8 아...은호님이 은혜를 내린 호은골에선 은호 탈이 존재한답니다!

67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29:04

>>66 가온이 탈 멋질 것 같네요! XD 저도 리스 탈...분홍빨강...8ㅅ8 앗, 호은골에는 은호 님 탈이 있나요? 리스는 동공지진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시선회피)

리스: (으, 은호 님의 얼굴이 엄청나게 많으세요...?!)(동공대지진)(머엉)(충격)(???)

68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3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가 호은골에 자주 내려간다면 한번은 볼지도 모르죠!! 아무래도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같은 분이니까 동상도 있고 탈도 있고 그렇답니다!

69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37:30

>>68 그치만 리스가 호은골에 가면 어르신들한테서 신발을 선물 받는 모습밖에 안 떠올라서...ㅋㅋㅋㅋ(시선회피) 그리고 제가 호은골을 잘 몰라서 호은골에서 잘 안 돌리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8ㅅ8 동상도 있고 탈도 있는 걸 보면 은호 님으로 가득한 은호랜드2의 느낌인데...(???)

70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40:01

>>69 애초에 무대는 호은골이 아니니까요! 그냥...호은골은..음... 그냥 산골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이라는 느낌이랍니다! 그냥 일반적인 시골마을을 생각하면 되고요! 논이 있고 밭이 있고, 소가 있고..그런 느낌이에요! 사실 중요하진 않아요! 여기의 메인 무대는 호은골이 아니라 라온하제니까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은호랜드처럼 놀이기구가 있진 않아요!!

71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46:45

>>70 그렇군요! 사실 리스는 호은골을 매우 좋아할 것 같지만요. 평화롭고 한적한 공간이니까요. :D 그리고 놀이기구는 없나요? 에이...(아쉽)(???) ㅋㅋㅋㅋ사실 은호랜드를 제가 가고 싶어서요...(시선회피)

72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1:49:18

>>71 호은골은 놀이동산 테마파크가 아니라 그냥 작은 시골마을이니까요! 사람이 워낙 적어서 한 학교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다 다닐 정도니..! 주요 인물로는 누리가 좋아하고 잘 따르는 '오빠'가 있긴 한데 이 오빠는 어차피 여기서 나오진 않으니까요. 그리고...ㅋㅋㅋㅋ 은호랜드는 저도 가고 싶습니다...꿈과 희망의 나라..! 은호랜드~

73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1:54:59

>>72 음...음...왠지 알 것 같네요. 전 기수 즈음에 나왔던 아이겠죠? 이 스레는 호은 시리즈의 3번째니까 연결이 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 아무튼... 저도 가고 싶어요! 꿈과 희망과 여우털 목도리가 가득한 은호랜드!ㅠㅠㅠ(???) 놀고 싶다...(뒹굴뒹굴)(꿈틀꿈틀)

74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2:00:34

>>73 정확히는 2기에 나온 MPC 중 한 명입니다만...그냥 그런 느낌이 있다는 것만 인지하면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냥 누리가 호은골을 좋아하는 이유? 그런 느낌으로만..! 어차피 이 캐릭터는 절대로 언급이 나오지 않기에..! 그리고..흑흑.... 누가 만들어주세요..은호랜드...8ㅅ8 웹툰이라도 좋으니까..!! (털썩) 하지만..은호랜드하면 리스가 여우들이 불쌍해요 하면서 슬퍼하던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군요!

75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2:06:52

>>74 음...음...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그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면...다행이네요. :) 그리고 저도 누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은호랜드...라온하제 웹툰...8ㅁ8(덩달아 털썩) 그리고...ㅋㅋㅋㅋ 리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구요! 여우귀 머리띠들이 막 있는 것을 보고 학살당한 아빠 여우를 떠올리고...아빠 여우를 기다리는 아기 여우를 떠올리고...아빠 여우를 찾아나선 엄마 여우를 떠올리고...(???)(아무 말)

76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2:10:4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여...여우 일가족의 몰살이잖아요!! (동공지진) 그런 일은 없어요! 인공 여우털이니까요!!

77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2:16:14

>>76 그래서 리스가 더 충격을 받았던 거랍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다행히 인공적으로 만든 거라는 걸 알게 되었기에 크게 안도했습니다. 안 그랬다면 엉엉 울었을지도 몰라요.ㅋㅋㅋㅋ

리스: 여우 가족 씨들이...!8ㅁ8(울망)(엉엉)(???)

78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2:18:08

하지만...진짜 털도 있긴 해요! 물론 그 털은 은호와 누리, 백호가 어느 정도 제공해준 것이랍니다..!! 그리고..리스야..!! (토닥토닥)

79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02:20:25

>>78 지, 진짜 털도 있나요?! 세상에...?!(동공대지진) 리스는 또다시 혼란이...(???)

ㅋㅋㅋㅋ아무튼...과제 하나를 끝냈으니 저도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언젠간 일상 돌릴 수 있기를 바라며...(이불 속으로 꿈틀꿈틀)(잠자는 애벌레 모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D

80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02:24:42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과제 수고하셨습니다!!

81 이벤트-프롤로그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1:36:00

#23.분홍분홍. 하늘하늘 춤을 출 때.

(나레이션-가온)

"슬슬 벚꽃놀이를 할 시기가 되었구나."

"벚꽃놀이 말씀입니까?"

"그래. 벚꽃놀이니라."

어느 날, 은호님은 나를 부르셨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확실히 지금은 봄이다. 각 계절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각 지역에서는 느끼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계절의 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비나리 지역은 지금 따스한 봄바람으로 가득 찼으며 다솜의 기운도 제일 강한 시기이다. 확실히 은호님이 말씀하신대로 벚꽃놀이를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인간계에서는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이지만 우리 라온하제에서는 벚꽃이 언제나 피어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조금 여유를 가져도 될 것 같으니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늦으면 흥이 떨어지니 적당히 좋은 시기에 벚꽃놀이를 준비하도록 하라. 알겠느냐?"

"잘 알겠습니다! 은호님!"

벚꽃놀이.
말 그대로 모두가 모여서 벚꽃을 구경하고 즐기는 것이다. 은호님이 그것을 지시하셨다면 나는 그것을 따를 뿐이었다. 무엇보다 나도 따스한 봄바람을 만끽하면서 벚꽃을 보고 싶으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미리 다솜 지역을 탐방해두는 것이 좋겠지. 사실 제일 좋은 장소는 벚꽃나무 숲이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일단 탐사하고 더 좋은 장소가 없는지 확인해서 나쁠 것은 없을테니까.

분홍색 꽃잎이 하늘하늘 춤을 추는 그곳에서 모두가 모여서 시간을 보낸다면 그 또한 틀림없이 즐거운 내일. '라온하제'일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

분홍색 벚꽃잎이 가득한 그 곳에서...

//이번 이벤트는 일상형 이벤트입니다! 여러분들이 시험공부를 슬슬 들어가는 분들도 있을듯 하니..여유롭게 일상 이벤트로 갑니다! 토요일부터 시작되겠습니다!!

82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2:35:36

리스: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저희 집 근처에 '신' 님들께서 바글바글하세요...?!)(동공대지진)

...하고 갱신합니다!

83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2:39:51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확실히..리스는 그 근처에 살았지요? 아마?

84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2:48:33

>>83 안녕하세요, 레주! :) 네, 그렇습니다! 마침 벚꽃나무 숲 깊은 곳에 살고 있기에... 리스는 의도치 않게 집 앞이 핫플레이스가 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겠군요...ㅋㅋㅋㅋ(???)

85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2:50:52

>>84 그런 느낌으로 다음 이벤트는 벚꽃 시기와 걸맞으니 벚꽃놀이입니다...!!

86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2:53:48

>>85 좋네요. 낭만적이고 운명적이고 말이예요. :)

87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2:55:07

운명적인건가요..? (흐릿) 아무튼 리스가 좋아할법한 이벤트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88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3:00:09

>>87 네, 운명적이죠. 순정만화나 연애소설 같은 걸 보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배경으로 벚꽃놀이가 자주 나오곤 하잖아요, 안 그런가요?ㅋㅋㅋㅋ 아무튼 리스는 무엇이든 다 좋아하지만 특히 더 좋아할 것 같기는 하네요. :)

89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3:12:55

꼭 순정이나 연애말고도 일상물에서도 벚꽃놀이는 많이 나오는 법이니까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봄이라서 벚꽃놀이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리스의 집 근처에서 벌어지는 벚꽃놀이..!! (??

90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3:16:55

>>89 하지만 보통은 연애물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안 그래요? 커플들이 고백하고, 놀러가고, 달콤하게 꽁냥거리고 그러니까.(끄덕) 그리고...리스는 그렇게 강제로 집 안에 감금되는 신세가 되고...(???)

91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3:24:34

아닛?! 왜 리스는 집 안에 감금되는 거예요?! (동공지진) 자연스럽게 신들과 어울리면 되는 것인데..!!

92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3:37:07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93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3:38:48

>>91 그야 '신' 님들이 바글바글, 재밌게 노시는데 방금 막 일어난 꾀죄죄한 꼴로 나갈 순 없잖아요?ㅋㅋㅋㅋ 뭐어, 어쩌면 리스가 집으로 초대해드려서 간단한 과일이랑 차 같은 걸 대접해드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아예 그것들을 갖고나가서 나눠드린다던가?

94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3:39:20

>>92 안녕히 가세요, 리온주! :)

95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4:21:21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리스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어찌되었든 벚꽃놀이의 분홍분홍함이 가득 차오를듯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6 리스주 (1334098E+5)

2019-04-03 (水) 16:38:24

>>95 리스주도 모르는 리스의 행동은 과연...!(???) 뭐어... 일단 분홍분홍한다면 리스는 좋아할 것 같긴 하네요. :)

아무튼 저도 다시 갱신합니다!

97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6:39:21

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분홍분홍한 꽃잎이 하늘하늘 날아다니는 풍경. 역시 리스는 좋아하는군요!

98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7:08:14

>>97 안녕하세요, 리온주! :) 그리고...네, 좋아합니다! 그런 예쁜 풍경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요? 저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D 비록 보지는 못하겠지만...

99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7:09:40

>>98 저도 올해는 제대로 보지 못했답니다...흑흑....8ㅅ8 벚꽃...벚꽃...분홍색...벚꽃.... 물론 차 타고 가면서 보긴 했지만 꽃놀이는 못했어요....8ㅁ8

100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7:26:24

>>99 그럼...자, 이걸로라도 핑크핑크 꽃놀이를...(분홍색 색종이로 벚꽃 접기)(선물)(???)

101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7:27:26

>>100 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잖아요!! 그 벚꽃은 잘 받겠습니다...!! (사자탈 착용(덩실덩실)

102 리스주 (1210453E+5)

2019-04-03 (水) 17:36:35

>>101 따, 딱히 레주를 위해 접어드린 건 아니거든요...! 흥!(고개 돌리기)(???) 사자탈이야말로 뭐예요...!ㅋㅋㅋㅋ

103 리온주 ◆H2Gj0/WZPw (0934085E+5)

2019-04-03 (水) 17:44:06

사자탈은 사자탈입니다! 말 그대로지요! 그럼 무엇을 위해서 접어준거죠?!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