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919969> ❁❁❁❁상황극판 잡담스레❁❁❁❁ :: 1001

(슬금슬금)

2019-03-18 23:39:19 - 2019-08-03 15:27:30

0 (슬금슬금) (0298124E+5)

2019-03-18 (모두 수고..) 23:39:19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situplay>1538373685>888의 링크

819 이름 없음 (2032715E+5)

2019-07-05 (불탄다..!) 21:47:08


뭐 농담이고...
3년 전 일이라면야 뭐... 옆동네 어그로하고 다르게 다들 많이 반성하고 계신 것 같고...
>>813 의견이랑 비슷한 생각이야 나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지. 한순간에 앗하는 사이에 저지를수도 있고.
하지만 그걸 뿌리치고 나와서 노력한다는 점이 >>809, >>815랑 옆동네 어그로의 차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난 두 참치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
아무리 과거라고는 해도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말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과거니까 묻어둘 수도 있는데 솔직하게, 정직하게 말하고 사과하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 응.

820 이름 없음 (520212E+45)

2019-07-05 (불탄다..!) 21:50:31

맞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지금도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 어그로와 두 레더의 차이는 스스로르 반성하는 거니까. 자기 잘못을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하고 이제 더 이상 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거야.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