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만히 옆동네 상황을 보고 있다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16년 노을진 스레에서 제가 뛰었던 첫 스레가 나와서 못다말 개념으로 가서 인사나 드릴까 해서 찾아갔습니다. 말 그대로 저는 당시에 그냥 오랜만에 보니까 인사나 드릴까 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그 스레의 이야기를 했었지요. 사실 못다한 이야기가 길어지기도 해서 조금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뭔가 방향이 바뀌어가더군요. 솔직히 안 끼이려고 했고 그냥 한숨이나 쉬다 보니 싸움도 났었습니다.
못다한 말이나 할까 해서 찾아간 스레였건만 점점 내부에서 이상한 결탁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따라달라는 무언의 압박도 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진짜 제대로 싸움이 났고 저는 그 이후에 바로 그곳을 나가버렸습니다. 그 전에 실망하고 나가버렸던 이들과 똑같이요. 그것이 2016년 초였습니다. 그 후로 3년이나 지나버렸네요. 그 후 3년간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지도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과거의 저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스레를 공평하게 이어가려고 했고 누구보다 공정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미 과거에 잠깐 있었던 일이기에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되겠거니 생각을 했지만... 결국 3년전에 자신과 연결이 있었던 것을 이야기해서 저를 비난하게 하려는 모양이네요. 그래도 잘못은 잘못이니까요. 그때 그런 목적이었다고는 하나 거기를 이용한 것은 사실이니 그 점은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밴드에 대해서는 정말로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그 이후로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로즈 스레의 스레주입니다. 옆동네의 이야기에 대하여 입장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3년의 공백이 있어 그때의 상황을 떠올릴 수 없기에 횡설수설 하는 감이 없잖아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음...노을진에서 만났던 것은 맞습니다. 그 당시 저는 스레딕에 이제 막 적응을 시작하던 미숙한 스레주였으며, 스레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만 도성주, 그러니까 벨타자르주께서는 로즈 스레에 참여하시며 커넥션을 계속 요구하였습니다. 결탁과 요구. 연플을 향한 압박. 윗글께서 쓰신 설명과 같은 행동에 결국 해당 카카오그룹은 어떠한 연락처 공유도 없이 폭파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내부의 분열로 인하여 노을진 스레로 인해 만들어진 연락처는 머잖아 폭파되었고, 이후 카카오그룹의 서비스 종료로 현재는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그 당시 어린 생각으로 감히 씻지 못할 죄를 저지른 사실도 사죄드립니다. 3년 전 아주 잠시간 있었던 일이었지만 이것이 이렇게 되돌아 올 줄은...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또한, 2016년 초반을 제외하고는 밴드나 오픈채팅 등,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음을 밝혀드립니다. 과거 참치에 올라온 밴드에 대한 것은 저도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땐 대형스레를 시기했기에 벌인 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813 네. 당시 요구에는 스레에서 편의를 봐달라, 커플이 되려는 것을 눈감아달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달라. 그런 식의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싫었고 그 관련으로 결국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와버렸고 그 이후로는 그냥 조용히 스레를 이끌고 뛰고 싶은 스레를 조용히 뛰고, 과거의 그랬던 저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공정하게 공평하게 철저하게 스레를 이끌려고 했습니다. 어지되었건 그런 과거는 존재하니...그 점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3년 전 일이라고는 하나 사과하겠습니다.
뭐 농담이고... 3년 전 일이라면야 뭐... 옆동네 어그로하고 다르게 다들 많이 반성하고 계신 것 같고... >>813 의견이랑 비슷한 생각이야 나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지. 한순간에 앗하는 사이에 저지를수도 있고. 하지만 그걸 뿌리치고 나와서 노력한다는 점이 >>809, >>815랑 옆동네 어그로의 차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난 두 참치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 아무리 과거라고는 해도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말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과거니까 묻어둘 수도 있는데 솔직하게, 정직하게 말하고 사과하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 응.
>>826 여기 참치 사람 많던 시절(2018년)에 스레마다 시비 걸고 다니던 사람이 있었는데 캔드민이 원래 상판 이용하던 유저랬거든. 그리고 옆동네에서 지금 전부터 계속 어그로 끌던 사람이 그 캔드민이 말한 상판 이용하던 유저였고, 뭐냐 전에 노을진 스레 라인이라면서 가짜 라인 가져왔던 그 인물과 동일인물이였고 여기 스레에서도 참가해서 스레주가 계속 스레 안, 밖으로 사과하게 만들던 사람이 탈탈탈 털렸어.
뻘한데 어장 엔딩 후에도 자캐 가지고 덕질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연공이나 친목 이런게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순수히 어장에 냈던 자기 자캐 데리고 놀고 싶은데 그게 허용이 되는지 모르겠어. 시트 하이드 시키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1인커뮤하며 놀면 되려나? 트친들하고 자캐 썰 푸는건?
내동생이 반수한대. 걔는 1학년이라서 가능성이 있지만 나는 막상 들어와 보니까 전공이 안 맞는데 뭘 할지 모르는 상태로 있다가 반수나 전과 시기를 놓쳤다. 너라도 안 맞는 전공 때려치우고 반수 성공하길 바란다.
전공을 아주 좋아할 수는 없더라도 계속 공부할 수 있을 마음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하는 거 흥미는 커녕 의미조차 잘 모르겠어. 나하고 연결점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고 해야하나? 근데 아직도 다른 길은 잘 모르겠고 대학을 다시 다니기엔 폐끼친게 너무 많고 학교생활은 더이상 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