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슬금슬금)
(0298124E+5 )
2019-03-18 (모두 수고..) 23:39:19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 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situplay>1538373685>888 의 링크
717
이름 없음
(8762664E+5 )
Mask
2019-06-29 (파란날) 23:40:01
>>715 너무 길어서 안 읽음이라닠ㅋㅋㅋㅋㅋ아 그쪽 용어도 재밌는 거 많구낰ㅋㅋㅋ
>>716 상어아가미, 참치를 제외하면 상황극판에선 잘 안 쓰이니 않았던가...? (흠터레스팅)
주제글, 언급, 답글은 참치게시판에서 주로 쓰이는 것 같았고.
718
이름 없음
(6629173E+5 )
Mask
2019-06-29 (파란날) 23:40:48
너무 길어서 안 읽음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도 줄임말 쓰는구나 역시 위 아 더 월드였어
719
이름 없음
(87626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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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파란날) 23:42:32
이제 나도 키보드 하나도 안 보고 칠 수 있다!!인 줄 알았는데 난 아직 멀었나봐... (._. ) 안 쓰이니 뭔데 안 쓰이지...
720
이름 없음
(620486E+61 )
Mask
2019-06-29 (파란날) 23:42:54
>>717 딱히 용어가 크게 없기는 하지. 대체로 앵커판 출신 용어이기도 하고 말이야. 보트나 캡틴이나 인양이나
721
이름 없음
(23917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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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파란날) 23:43:30
TMI도 사실 외국에서 유래한 줄임말이야! Too Much Information! 이것 말고 OME: Oh my eyes! Lol: Lots of laughter Asap: As soon as possible Idgaf:I don't give a f*ck lmao: Laughing my ass off 등 재미있는 줄임말이 많아!
722
이름 없음
(87626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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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파란날) 23:49:35
>>718 어 줄임말 쓴다 되게 많이 써! thanks를 줄여서 thx라든지...
나 예전에 인터넷에서 외국인이랑 영어로 대화한 적 있었는데 내가 영어를 애매하게 잘해서 그런가 줄임말 알아먹기 힘들더라고...
723
이름 없음
(87626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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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파란날) 23:52:04
>>720 캡틴은 이제 상황극판에서도 많이 쓰이긴 하더라!
보트, 인양은 확실히 여기선 잘 안 쓰이지...
>>721 앗 그렇구나! 몇 개는 나도 아는데 나머지 몇 개는...아 그게 그런 뜻이었구나...
OME도 외국 쪽이었구나 처음 알았다!ㅋㅋㅋㅋㅋㅋㅋ
724
이름 없음
(2823359E+5 )
Mask
2019-06-30 (내일 월요일) 00:07:46
근데 TMI가 사실 본토에서 10년도 더 전에 나온 줄임말인데 한국인들이 늦게 받아들인걸로 알고있어.
725
이름 없음
(282335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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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내일 월요일) 00:08:36
잘못 알고있던거면 미안
726
이름 없음
(208105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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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내일 월요일) 11:31:01
>>724-725 내가 검색해봤는데 그땐 자금 한국에서 쓰이는 거랑 의미가 좀 달랐다더라.
뭐 말이란 시간이 지나면 변화하기 마련이니까.....
727
이름 없음
(5709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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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모두 수고..) 00:18:24
욕이긴 하지만 꽤 재밌는거 있다. 근데 이거 100% 맞는 해석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만 알아둬. S*i*post - 다른 사람이 한국어로 번역한걸 본 적은 없지만 서양권 유저들이 쓰는 패턴을 보니까 국내의 뻘글 정도 되는거같음. 근데 저건 뻘글보다 어감이 좀...강하게 느껴지네... 서양권 유저들은 뻘글에 이미지 거의 항상 집어넣는걸로 보임. 국내 유저들도 이미지 집어넣는건 많이 하긴 한데 이쪽은 정서 차이까지 겹쳐서 음...
728
이름 없음
(8732675E+5 )
Mask
2019-07-01 (모두 수고..) 07:07:19
>>727 꼭 이미지 넣는 건 아니야! 텀블러나 트위터 쪽 보면 이미지 없는 shitpost도 엄청 많아.
729
이름 없음
(58236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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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모두 수고..) 21:39:10
드립이 드립이라는 걸 못 알아보고 진지하게 반응했다가 그게 드립이라는 걸 한참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검색을 더욱 생활화해야지..(창피사)
730
이름 없음
(29574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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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FIRE!) 18:00:51
어.. 스레딕 참치 양쪽에서 뛰는 멀티상판런데 스레딕쪽에 참치로 이주한다는 사람 거의 없던데..? 잡담판에서 이주분위기 만들던 레더 몇 있긴 해도 정작 시트 내린다거나 참치로 이주한다는 스레는 한곳도 안나왔어.. 그냥 분탕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거 편할거같더라구
731
이름 없음
(2255062E+5 )
Mask
2019-07-02 (FIRE!) 18:11:57
그러면 굳이 왜 참치로 이주해라 자와자와 하고 물고 늘어지는거야 걔네는? 참치 이미지 안 좋아지게 만들려고..? 그런거면 좀 소름 돋는다~
732
이름 없음
(188813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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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FIRE!) 19:11:31
밥솥 말고 압력냄비로 밥짓는거 안 익숙해서 밥짓다가 백미를 흑미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 근데 먹어보니까 먹을만 하고 탄 맛은 안 남ㅋㅋㅋ 그걸 지금 엄마가 드시고 계시는데 면목없다.
733
이름 없음
(2555385E+5 )
Mask
2019-07-02 (FIRE!) 19:15:18
>>731 그런듯... 며칠 전에도 옆동네 잡담스레에 참치로 이주하라면서 이주 안하는 사람들 바보 취급하는 어그로 왔다갔던데 참 한숨만 나오더라
734
이름 없음
(8847563E+5 )
Mask
2019-07-02 (FIRE!) 19:19:42
양쪽에서 서로 이미지 안 좋아지게 해서 분탕질 하려는 것일지도 모르지.
735
이름 없음
(4385998E+5 )
Mask
2019-07-02 (FIRE!) 19:32:33
>>732 냄비밥 하기 은근 어렵지...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거야! (토닥)
736
이름 없음
(115789E+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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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2:51:39
인간들 즐겁자고 하는 상판 참 복잡하게 한다....... 익명 인터넷 사이트에서 분탕질까지 할 정도로 시간 많은 인생이면 자기 개발을 해보는 게 어떤지ㅠ
737
이름 없음
(33549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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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3:43:55
지인들과 가끔 텔레스트레이션 하는데 스폰지밥이 브로콜리가 되는 기적을 봤어
738
이름 없음
(70816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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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4:01:03
개인적으론 용어니 룰이미 복잡하게 하는거보단 그냥 어디서 왔다느니 내가 누구니 하는 티 내지 않는 익명사이트였으면 좋겠지만. 안그래도 없는 사람들 빼가는건 좀 자중했으면 좋겠다는건 덤으로. 로마법이니 뭐니해도 결국 그게 진입장벽이 되고 AT필드가 되면 오히려 악영향이지 좋은 방향이 될것같진 않으니까.
739
이름 없음
(7081628E+5 )
Mask
2019-07-03 (水) 14:02:13
굳이 알아둬야하는게 있다면 기능탭 정도 아닐까 좋은 기능 많은데 몰라서 못쓰는건 억울하잖아
740
이름 없음
(869437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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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5:15:49
>>7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딴 건 모르겠는데 내가 어디서 왔다느니 하는 티를 낸다든가 하는 문제는...그게 티를 내려고 의도한 게 아닌 경우가 많을걸...?
사람이라는 게 의식하지 않으면 하던 대로 하게 되어있더라고. 즉 마찬가지로 의식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흔히 쓰지만 참치 상황극판에서는 잘 쓰지 않는 용어나 드립이 자연스럽게 나와버려서 티가 나게 되어버린다는 거지...
이건 내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긴 한데 그런 건 눈치와 경험이 답인 것 같음. 자기가 특정 사이트에서 온 티를 안 내려면 먼저 그 사이트에서만 쓰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잘 안 쓰는 말이나 습관(예:잦은 강제 줄 바꿈) 등을 걸러내야 하는데, 이걸 파악하려면 자기가 눈치가 빠르든지 아니면 적응하려는 사이트를 계속 이용하면서 분위기를 파악하든지 할 수 밖에 없어. 이걸 고려하지 않고 그냥 딴 데서 하던 대로 해버리다가 규칙까지 위반하는 경우에는 보는 사람들이 단번에 이질감을 느끼고 얘 뭐임??하게 되는거고.
그리고 사이트마다 분위기 달라지는 것도 어쩔 수 없어. 사람 모이는 곳이 다 그런 게, 모이는 사람이 달라지면 사이트 분위기도 서로 달라질 수 밖에 없더라.
똑같은 수준의 규칙과 진입장벽이 있어도 자기가 그 사이트랑 잘 맞으면 그만큼 진입장벽이 작게 느껴지고 안 맞으면 그게 더 크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
741
이름 없음
(59117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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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7:55:17
아 근데 나 학교 때문에 장기알바 못 하는데 알바 구한다는데는 다 장기알바 찾는다그러고 단기는 이미 다 지났거나 야간이네.. 야간은 수면시간이랑 교통때문에 좀..
742
이름 없음
(96655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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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8:01:30
구엑 이것이 무슨 난리다냐.. 배고파 넘 배고픈데 귀찮음이 배고픔을 이기네ㅠ
>>741 그치 알바 보통 기본이 3개월 이상이니까.. 다시 학교 다니려면 야간은 생활패턴 때문에 힘들겠넹.. 아님 주말 이틀 야간은?
743
이름 없음
(59117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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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8:22:59
캐릭터한테 지어줄 이름이 없어서 결국엔 이름 태풍이가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2 받아줄지는 모르겠어.
744
이름 없음
(69920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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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水) 18:28:16
같은 업계 라이벌 회사 다니던 직원분이 우리 쪽으로 왔어. 외근 나가거나 근무지가 같으면 가끔 마주쳐서 대화 나누긴 했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 신기해.. :ㅁ 그 분도 내가 여기에 있는 거 처음 아셨는지 되게 신기해 하시더라...ㅋㅋㅋㅋㅋ
>>743 할 수 있을거야! 주말알바 구하는 곳도 많더라구!
745
이름 없음
(09490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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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13:39
옆동네는 난리네. 애들 엄청 힘들듯.
746
이름 없음
(0617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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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17:38
747
이름 없음
(89249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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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17:39
>>745 세상에. 저기 보통 난리가 아닌데..;; 연공에 어그로에....
748
이름 없음
(50830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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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17:52
저걸 고작 네 명의 어그로가 한다니 옆동네도 참 고생이다
749
이름 없음
(0617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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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20:58
연공도 했어?! 뭐야뭐야 저기 진짜 고생이네
750
이름 없음
(50830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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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24:29
751
이름 없음
(8924927E+5 )
Mask
2019-07-05 (불탄다..!) 18:24:59
>>749 지금은 레스가 지워지긴 했는데, 모 스레에서 스레주가 스레 중단한다면서 오카방 링크? 그런 거 올렸던 모양이야;;; 그뒤로 참가자들이 아앗 레주 연공 안대오!!!ㅇㅁㅇ라 하니까 스레주는 엥 몰랐어여ㅠㅠ자동암호 설정해놔서 못지우겠는데 어떡하죠ㅠㅠㅠ 를 시전하더라....
....?
752
이름 없음
(0617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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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27:14
>>750-751 .....? 도대체 뭔... 몰랐다는 게 말이 돼...???
753
이름 없음
(89249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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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27:24
덤으로. 과거 옆동네에서 거하게 터젔던 연공사건의 주인공이 거기 스레주랑 친목하는 거 아니냐는 의혹도 돌고 있어..
754
이름 없음
(50830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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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28:02
>>752 ㅋㅋ 그 이후에 나온 사실이 더 가관임 진짜 환장하겠어.....몰랐던 건 일단 확실히 아닌 거 같고....
755
이름 없음
(508308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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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30:32
>>753 이거도 커미션 시트 때문에 밝혀진 거긴 한데 환장하겠다 진짜 스레주가 친목러ㅋㅋ;;
756
이름 없음
(0617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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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33:30
대박이다 진짜.... 도대체 친목을 왜 해. 진짜 무슨 말이 떠오르지도 않는다 여러 의미로 엄청나네.
757
이름 없음
(4993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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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35:03
ㅋㅋㅋㅋㅋ뭐야 웃기네
758
이름 없음
(92717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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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8:45:10
대박이네;;
759
이름 없음
(7903029E+4 )
Mask
2019-07-05 (불탄다..!) 18:49:38
760
이름 없음
(7903029E+4 )
Mask
2019-07-05 (불탄다..!) 18:50:00
캡처본2
761
이름 없음
(1484284E+5 )
Mask
2019-07-05 (불탄다..!) 18:51:40
옆동네에서 큰 문제가 일어난 것은 알겠는데 굳이 캡쳐까지 찍으면서 여기에 올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 어쨌든 옆동네 일이잖아? 여기서 우리가 너무 왈가불가하는 것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
762
이름 없음
(2835968E+5 )
Mask
2019-07-05 (불탄다..!) 19:47:01
ㅇㅇ 거기 일은 거기 일이고 여기는 여기 하는 일이 같으니 일 터졌다! 라고 알리는 것까지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캡쳐까지야...
763
이름 없음
(92717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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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19:59:36
캡쳐까지 들고 올 필요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참치들 저녁먹었니!! 나는 아직도 메뉴를 못고르고 있다!!
764
이름 없음
(8924927E+5 )
Mask
2019-07-05 (불탄다..!) 20:05:38
>>763 나..!! 편의점에서 때웠어...!!! 김밥...
765
이름 없음
(5922449E+5 )
Mask
2019-07-05 (불탄다..!) 20:06:46
결국 옆동네 피의 숙청이 시작되는구만
766
이름 없음
(892492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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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불탄다..!) 20:11:19
와 옆동네 장난 아니다. 과거 연공 주인공=조기엔딩 스레 친목의심되는 레더 판정났고 몰랐어여ㅠㅠ 스레주 자기 스레에다 자폭했고 운영자가 직접 신상 까발리고 숙청중이야.
767
이름 없음
(5083085E+5 )
Mask
2019-07-05 (불탄다..!) 20:11:25
실시간 참여 스레 공개 웃겨서 돌아가시겠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