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튀김은 원래 대량으로 만들수록 단가가 싸지니까." 튀김뿐만 아니라 튀김덮밥도 한다나. 라고 말하고는 실질적으로는 튀김덮밥의 튀김을 따로 파는 것에 가까우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많이 팔면 선택지가 많아지니까. 괜찮겠지.
"일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하루에 할 수 있는 최대치의 80%정도만 하는 거야." "그리고 나는 쓸데없이 열심히는 아니거든." 100%는 힘들고 80%이하는 비효율적이고, 쓸데없이 열심이 아닌 효율적인 열심이니까.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그러니까 아사가 일을 더 한다는 말에 다솜의 일로 그렇게 보이려나?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러려나-" "신과를 나누어주는 행사라.. 좋겠네." 그런 행사같은 건 좋다고 생각해. 라고 말한 다음 와서 받아가도 된다는 말에 그럴게. 라고 한 다음에 새우를 깨물며 바삭거리는 소리를 즐기며
더 무서운 거잖아! 쓸데없이 열심히는 아니어도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 같은데! 물론 아이온 씨가 일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비나리의 관리자로 있으면 이것저것 들을 수밖에 없다. 이것저것 들은 것으로만 판단하면...나보다 훨씬 더 열심히, 훨신 더 많이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까. 물론 아니라고 한다면 사과를 해야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는 그렇게 판단하고 알고 있다.
아무튼 신과를 나눠주는 행사 자체는 아이온 씨도 좋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일단 다른 이들에게도 조금 더 의견을 들어보고 본격적으로 추진을 해도 좋지 않을까. 그리 생각을 하며 나는 좀 더 계획을 짜보기로 했다. 일단 아이온 씨도 올테고, 아마 다른 신들도 오지 않을까. 그러면 신과를 많이 준비해야겠네. 마파람 녀석도 더 이상 신과를 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조금 많이 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아이온 씨의 튀김을 바라보았다.
"역시 그 튀김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신과 튀김을 만들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신과도 튀기면 단 맛이 유지될까? 그런 의문이 들었다. 아직 시도해본 적은 없으니, 한 번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아이온 씨에게 바로 제안했다.
"응. 기분 탓이야." 객관적으로는 가온이가 더 많이 할 걸? 이라고 눈 하나 깜작하지 않고 진실을 덜 말하려 합니다. 거짓말이 아니니까 응. 괜찮을 겁니다. 신과를 나누어주는 행사는 일정이 공지되면 그 때에 맞춰서 일정을 조정해 보고. 신과 튀김이라는 말에 잠깐 고민해봅니다.
"신과 튀김?" 단 걸 튀기는 건 애매하지 않으려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다가 아이스크림 튀김처럼 얼리거나 아이스크림스럽게 만든 신과를 아주 잠깐 튀기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 낫지 않을까?" "먹어는 보겠지만 신랄할지도." 대략 그런 식으로 말하려 한 다음에 바삭하고 뜨거웠다가 안이 차가워도 괜찮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먹어본 적은 없지만 충분히 맛이 좋지 않을까? 적어도 난 그렇게 추측하며 생각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나중에 집으로 가면 한번 시도는 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의견을 제안했다. 하지만 아이온 씨는 조금 애매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이온 씨는 나에게 아이스크림처럼 만든 신과를 잠깐 튀기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해왔다. 그러니까...간단하게 아이스 신과 튀김이라는 것일까?
"그것은...제가 만들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우선 신과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이 먼저겠지? 일단 그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은 튀기면 바로 녹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잠시 생각에 빠져들었다. 일단 여러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 좋을까...그런 생각을 하면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신랄해도 좋습니다! 정확한 판단이 저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그렇기에 아이온 씨에게 부탁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나는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아이온 씨를 바라보면서 손을 내밀었다.
"단 거에 기름진 거는 과하면 니글거릴 것 같아서. 특히 초콜릿 같은 농후한 걸 느끼는 이들에게는 특히 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영국이라는 나라의 요리에 뭐지 초코바를 튀긴 음식이라던가를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튀김이라던가를 해보려면 시행착오가 있어야지. 그냥도 튀겨보고. 반죽을 바꿔보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서 튀겨보기도 하고." 그냥 튀기면 다 맛있을 거다라는 건 위험해. 라고 말하면서 오늘따라 말을 너무 많이 하잖아. 라고 투덜대는 듯 말하며 신랄해도 좋다는 말에
"상처입어도 신경 안 쓴다." 뭐.. 너무 익으면 이 신과는 너무 익어버린 나머지 부슬부슬하기가 꼭 흙과도 같아서 이거에 씨를 심으면 싹이 나겠다. 라던가. 너무 안 익으면 이 튀김옷이 너무 안 익어서 흘러내리는 게 니 xx의 x이 흐르는 것 같다라던가가 될 지도 모르지만.
"....그래. 잘 부탁해." 잠깐 보다가 다 먹은 것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서 손을 내미려고 합니다.
아이온 씨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고 내 고개를 끄덕이게 하기 충분했다. 확실히 튀기면 다 맛있을 거라는 말은 위험하긴 하지. 어지간하면 다 맛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그렇다는 법은 없었으니까.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가면 당분간 연습을 철저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럼 뭐부터 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맛있게 얼리는 법부터 연구를 해야할까?
"이래보여도 고작 그런 것으로 상처를 받진 않습니다! 얼마든지 오십시오!"
물론 아이온 씨가 무슨 말을 할진 알 수 없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진 않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오히려 신랄하게 말을 해줘야 뜯어고쳐야 하는 곳은 잘 알 수 있었으니, 그렇게 말해주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더욱 발전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 꼭 그렇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을 하면서 나는 아이온 씨의 손을 꼬옥 잡았다. 그리고 몇 번 악수를 하면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저는 튀김을 사고, 바로 돌아가서 신과 튀감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아이온 씨는 이후 어쩌시겠습니까?"
일단 돌아가기 전에 튀김을 산 후에, 이런저런 것을 물어보고, 조금 비법을 배우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아이온 씨를 바라보았다. 이후 아이온 씨는 일정이 있으실까..?
"아 그래? 누군가는 예전에 내 평가듣고 울던데." 물론 농담이긴 하지만. 왠지 농담같지 않은 게. 이 닭고기가 폐타이어같은 식감을 자랑하려고 평생 손바닥만한 양계장에서 사료만 x먹으며 자란 줄 아냐. 니xx가 그런 데에서안 자라봐서 모르는구나? 라던가. 이 소고기랑 석탄이랑 놓고 보면 석탄이 더 유용하게 쓰이겠다 이xxx야. 라고 말할 수 있을 테니.
"나는 다솜에 돌아가서 할 걸 해야지." 쉬는 시간이 끝나가거든. 튀김을 포장해서 가는 것도 좋지. 라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울릴 정도라니. 얼마나 신랄한 것인지 나로서는 상상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것도 가끔은 괜찮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며 나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어차피 그 정도 각오도 하지 않고 도전할 마음은 조금도 없었으니까. 뭔가 아이온 씨의 뒤에서 엄청나게 강렬한 포스가 느껴진다면 나의 기분 탓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무튼 아이온 씨는 다솜에 돌아가서 할 걸 한다는 말에 여기까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더 이상 방해하지 않고 헤어지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
"그렇다면 저는 저대로 할 일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아이온 씨!"
꾸벅. 허리를 굽혀 예의바르게 인사를 한 후에 나는 나대로 갈 길을 향했다. 우선 튀김부터 구하는 것이 먼저였다. 고기 튀김! 고기 튀김! 아직 남아있겠지? 군침을 삼키면서 나는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갔다.
그리고 튀김에 대한 것을 알기 위해서, 책도 하나 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튀김이었다.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아사 : 일단 사업 계획서부터 보여줄까?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아사 : 일단 마음에 든다는 것과 실망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라서 말하기 꺼려지는데.
아사: 309 어떤 빙수를 좋아하나요 홍보차 앵화영장의 한정으로 파는 꽃신과과일빙수요?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예전에 답한 적 있던 것 같은데. 일단 잘 느끼질 않고 느끼더라도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숨겨집니다.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일부러 거리를 두는 쿨계+팩폭+능력좋음+다 알고 싶다는 탐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