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45619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24.신들의 새해 이야기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9-01-14 17:56:21 - 2019-01-23 22:16:34

0 리온주 ◆H2Gj0/WZPw (6671695E+5)

2019-01-14 (모두 수고..) 17:56:2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저는... 령 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대신 령 님께 다른 '사랑'과 '행복'을 서로 주고받는 '친구'... 가 되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리스. 당신이 친구를 원한다면 전 기꺼이 되어드릴 수 있어요. 앞으로도 '친구'로서 잘 부탁합니다."


-지난 겨울, 새롭게 친한 친구가 된 두 신의 모습

1 령주 (9886764E+5)

2019-01-14 (모두 수고..) 23:51:05

2 리온주 ◆H2Gj0/WZPw (6671695E+5)

2019-01-14 (모두 수고..) 23:51:10

1001을 뺏겨버렸어요....(죽은 눈)

3 리스주 (9907147E+5)

2019-01-14 (모두 수고..) 23:53:56

와아! 판이 터졌다! XD ...인데...>>0 너무 부끄럽네요...ㅋㅋㅋㅋㅋ(쥐구멍)

4 리온주 ◆H2Gj0/WZPw (6671695E+5)

2019-01-14 (모두 수고..) 23:59:51

그거야 두 캐릭터가 우플을 쌓았으니...당연히..!

5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0:13:23

>>4 령이의 말은 너무 멋지고 예쁜데 리스의 말을 다시 읽으면 너무 창피해요...(쥐구멍) 우플은 정말 기쁘지만요!ㅎㅎㅎ

6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0:15:26

여러분들의 대사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부끄러울 것이 없어요!

7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0:21:26

>>6 그게 부끄러운 거라구요...ㅋㅋㅋㅋ(흐릿) 뭐어, 아무튼 그렇습니다! 네!

8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0:24:24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도 한 번 경험하셨잖습니까! 리스주는!

9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0:38:02

>>8 그 때도 전 부끄러워했어요, 분명히!ㅋㅋㅋㅋ

10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0:41:34

2번째니까 이제 익숙해질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뻔뻔)

11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0:44:16

>>10 ......레주께서도 직접 경험해보시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아실 거예요.(찌릿)(???)

12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00:44:45

멍한데 잠은 안오네요. 큰일나따..?(갸웃)

으응....(흐늘)

13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0:51:26

아사주...괜찮으세요..? (토닥토닥)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만약에 우플이나 연플이 생기면 그대로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죠!

14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00:57:21

왜 멍한지 깨달았어요! 뜯듯미지근한 걸 넘겨서 그런 거였어!

에잉.. 맛없어..

15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0:59:45

......(동공지진(토닥토닥) 아사주...많이 피곤하시군요...

16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1:02:38

>>13 ㅋㅋㅋ그렇군요. 레주의 연플&우플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괜찮으세요...?

17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01:02:53

물 좀 마시고 입 좀 헹구고 자야겠어요.. 에이이...아 진짜 귀찮은 일인데 안하면 내일 입이 너무 텁텁할거고..

18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01:03:57

물도 마시고 입을 헹궜는데도 잠이 안 오면 그건 어쩧 수 없으니 잡담이나 좀 하다가 졸리면 자야죠?

19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1:09:38

>>17-18 그렇군요... 부디 바로 잠이 오길 바랄게요, 아사주! 개운한 느낌으로요! :D

20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1:09:56

>>16 리스주의 우플도 스레주는 응원하겠습니다!!

>>17-18 그래요 아사주..! 꼭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21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01:25:43

아사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슬프네오..(흐느적)

우플이던 연플이던..

원플은 날 수도 있지만(아사 성격 더러움)그거 서약의 제단에 갈 리가 업잖아..

22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1:29:40

아니요! 갈 수가 있어요!! 충분히 갈 수가 있어요! 아사 앓이도 나온 적이 있잖아요! 선물도 받았으면서!!

23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1:32:32

>>20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우플 마스터 리스주가 되어가고 있군요!ㅋㅋㅋㅋ(???)

>>21 앗, 아사도 가능해요! 우플이든, 연플이든, 불가능할리가 없어요! 다들 아사랑 친해지고 싶어하고 있으실 거라구요.ㅎㅎㅎ

사실 원플도 해보고 싶긴 한데... 생각해보니 원플을 맹세하러 제단에 가는 것도 뭔가 웃기네요.ㅋㅋㅋㅋ 우리 평생 서로 증오하기다!(???)

24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1:3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래도...뭐 하고 싶다면 하는 것이죠!!

25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01:43:21

아 아사 앓이 있었나....(기억 안남)

선물은 받았지만...

26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1:46:50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그래요! 선물을 받지 못한 NMPC와는 다르게 다들 선물도 받았잖아요! 우플도 할 수 있고 연플도 할 수 있어요!

27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1:55:18

>>24 >>26
ㅋㅋㅋㅋㅋ해보고 싶긴 한데 리스가 할 수 있을리가 없...(시선회피) 그리고 레주의 NMPC들에게는 다들 부끄러워서 못 보낸 것일 수도 있지요! 아니면 비나리 거주지 때처럼 NMPC들에게 보내면 안되는 거라고 알았다든가...!(???)

>>25 네, 저도 아사 앓이를 봤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어요! 선물도 많이 받구요!ㅎㅎㅎ

28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2:08:43

>>27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거려나요...?! 에잇! 아무렴 어떱니까! 전 여러분들의 캐를 앓는 이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합니다! 후후후...그리고 비나리 거주자...(주륵) 비나리에 와주세요...여러분..!

29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2:13:41

그럼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0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02:17:46

>>28-29 ㅋㅋㅋㅋ그런 거라고 믿습니다!(끄덕) 그리고 비나리도 끌리긴 하는데 다솜이 더 좋아서...ㅠㅠㅠ 어, 언젠간 비나리 거주자도 생길 거예요...!(토닥토닥)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31 리온주 ◆H2Gj0/WZPw (8642623E+5)

2019-01-15 (FIRE!) 07:49:37

오늘은 정말로 일찍 갱신합니다! 음... 아침부터 시골에 내려갔다가 와야해서...그런 의미에서 다들 하이하이고 일단 스레주는 다녀올게요!!

32 령주 (211278E+55)

2019-01-15 (FIRE!) 14:44:46

갱신합니다

33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17:10:5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4 리온주 ◆H2Gj0/WZPw (3133361E+5)

2019-01-15 (FIRE!) 17:59:36

여러의미로 조금 지치는 하루였습니다. 일단 잠시 갱신하고 밖에서 밥 먹고 들어갈게요! 다들 하이하이에요!

35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18:15:04

갱신합니다! :)

36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19:13:46

저는 아직 살아있나요...?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37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19:20:23

>>36 레주 어서 오세요! :) 음...살아계시지 않을까요...?

38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19:20:56

....그런 모양입니다. 일단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39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19:25:25

>>38 그러니까 여기에 오셨겠죠?ㅋㅋㅋ 네, 안녕안녕이예요, 레주!

40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19:32:59

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겠지요! 으아아아..오늘은 떡밥 일상을 돌리려고 했는데...조금 체력이 많이 깍인 관계로...하루 쉬어야겠습니다... 8ㅅ8

41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19:40:42

>>40 (토닥토닥) 내일은 꼭 돌리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42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19:43:04

흑흑흑...아침 7시부터 움직여서...아침 9시부터 1~2시간씩 시외버스를 타는데 그 텀이 10분 정도였어요. 그렇게 계속 움직였어요...8ㅅ8 버스를...4~5번 탔고 기차를 한 번 탄 것 같네요...8ㅅ8

43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19:51:52

갱신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아앗.. 리온주..(토닥토닥) 오늘은 푹 쉬길 바래요.

44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19:56:25

>>42 세상에...(동공대지진) 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레주...이제 푹 쉬세요...ㅠㅠㅠ(토닥토닥)

>>43 아사주 어서 오세요! XD

45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19:57:1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흑흑...리스주도 아사주도 감사합니다..정말...사람이 계속 연속해서 시외버스를 타고 여기저기로 이동하게 되면 얼마나 피로가 쌓이는지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8ㅅ8

46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19:59:10

다들 안녕하세요-

으응... 아무래도 버스로 여기저기는 아무래도 피곤이 쌓이겠지요..

47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0:03:42

....이게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한두개는 괜찮은데..3개...4개가 되어버리니...(주륵)

48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0:06:50

...저런...ㅠㅠㅠ(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레주...

49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0:07:37

하나만 타고 쭉 가서 끝에서 내린다면 푹 자기라도 하지 계속 갈아타야 하면 잠도 묘하게... 니까요..(고개끄덕)

50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0:07:45

괜찮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집에서 푹 쉬는 중이에요!!

51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0:15:33

다행이네요... 으.. 영 상태가 그렇네요..(흐느적)

52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0:16:40

중간중간 갈아타기 위해서 잠도 못 자는 건 정말 끔찍해요...ㅠㅠㅠ 아무튼 쉬고 계신다니 다행이네요! :)

53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0:17:24

>>51 아사주께서는 괜찮으신가요...? 상태가 영 그렇다니...(토닥토닥)

54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0:19:14

>>51 아사주...저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보이는데...요...(흐릿(동공지진)

>>52 ㅋㅋㅋㅋㅋㅋ 갈아타기 위해서..잠이라고 해야 할 지... 마지막 정착지에서 내리는 것이 아니라서 잠을 자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답니다...8ㅅ8

55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0:30:35

>>54 ㅠㅠㅠ버스에서 자는 잠이 최고로 잘 오는데 말이예요...아무튼 고생 많으셨어요...

56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0:39:04

>55 ㅋㅋㅋㅋㅋㅋ 가...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함)

57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0:44:42

>>56 ...그, 그런 뜻이 아니었...(동공지진)(시선회피)

58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0:50:08

ㅋㅋㅋㅋㅋ 물론 아닌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감사해요...!!

59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0:53:54

(구경중)

약차 먹으니 낫네요.

흑흑. 전번에 나가서 자몽타르트 사왔는데, 자몽 먹으면 안된대서 못 먹었..(슬퍼짐)

60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0:56:00

>>58 고맙긴요! :)

>>59 (같이 구경)(???) 세상에...자몽을 먹으면 안 된다니...ㅠㅠㅠ(토닥토닥) 몸 많이 안 좋으신 건가요, 아사주...?

61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0:58:02

아뇨 약에 따라서 자몽을 먹으면 안 되는 게 있는 데. 하필 그 때가 아직 약이 빠지기 전이었거든요..

깜박하고 사온 제가 나빳죠..

그래도 지금은 먹을 수 있습니다!

62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00:20

(덩달아 구경) 음..음..그럼 다음에 드시면 되는 겁니다..!!

63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1:02:50

내일은 비싼 거 먹으러 가니까요(도키도키)(장어덮밥!)

웨이팅이 길지 않기를 바랍니다.. 평일이니까 심하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64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1:04:25

앗...그랬군요. 그래도 이제 드실 수 있다니 다행이예요! XD 내일도 장어덮밥...! 아사주께서 드시고 싶으신 거 다 드실 수 있기를 바래요! :D

65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07:02

와아아아!! 장어닾밥...! 맛있게 먹길 바라겠습니다...! 그런고로...이대로 시간을 보내기 아까우니...약 1달 정도 남은 200일 극장판 시나리오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혹시나 받아봅니다! (??

66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1:08:01

극장판 시나리오....(창의성 없는 인간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

67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1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무런 정보도 없긴 하니까요!

68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1:17:45

음... 적호랑 청호가 나오나요?

69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24:35

>>68 네. 이번에도 나옵니다! 적호와 청호 둘 다 말이죠!

70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1:26:30

>>69 그렇군요. 그럼 저번 이벤트와 같은 평행세계인 건가요?

71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34:45

>>70 그렇습니다. 평행세계입니다!

72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1:41:12

>>71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73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49:36

그리고 전에도 말했다시피...이번에는 가온이 쪽의 이야기가 나오게 될 듯 합니다. 하지만...당연히 이번에도 여러분들의 활약에 따라서 이야기는 바뀌게 됩니다!

74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1:52:31

>>73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75 령주 (9346099E+5)

2019-01-15 (FIRE!) 21:54:02

얍☆

76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1:55:45

>>74 그건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75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77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2:05:35

>>75 령주 어서 오세요! XD

>>76 누리 때처럼 잘 될 거라 생각합니다!

78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2:0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될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정말로 실력이 좋으니까요!

79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2:08:56

다들 어서오세요-

(아사를 본다)(한숨)(절레절레)

80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2:16:09

아사는 이번에도 팩트로 적호와 청호를 마구마구 패는 것은 아닌가요..?!

81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2:19:38

아사주의 컨디션에 따라서 아무말이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먼산)

82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2:23:12

아무 말이라고 하더라도 아사의 멋진 논리력과 팩트력, 기대해요! XD(기대)

83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2:25:15

적호:.......(긴장)

청호:괜찮습니다. 적호님. 까짓거 욕 조금 더 먹어도 안 죽습니다.

84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2:27:23

아사: 욕이 아니라 팩트야. 어떻게 사실만 늘어놓는데도 욕이 되는지 궁금해지네.
아사주: 손이 머..멋대로..!

85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2:32:10

역시 아사주는...팩트폭력의 달인...!!

86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2:33:19

(팝그작)(흥미진진)(팝그작)

87 아사주 (8309136E+5)

2019-01-15 (FIRE!) 22:35:41

사실 아사주는 진짜 재능이 없습니다....(털썩)

88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2:36:08

>>87 그렇다고 하기에는....(동공지진)

그리고 리스주는 어서 사이다를 드세요!

89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2:51:51

>>87 아니예요! 아사주께서는 재능이 풍부하시다구요!(토닥토닥)(부활 주문)

>>88 (도리도리)(팝그작)

90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2:56:13

>>89 ..리스주가...사이다를 거부하셨어...?!

91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3:01:49

>>90 팝그작하기에도 바쁜 아사와 적호의 말발 공방전인걸요!(???)

92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3:08:34

>>91 하지만 그냥 먹으면 목이 매여요...!! 8ㅅ8

93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3:27:21

>>92 괜찮습니다! 그것이 팝그작의 숙명...!(???)

94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3:27:40

>>93 .....8ㅅ8 에잇...! 그럼...몰래 팝콘에 사이다를 탄다...! (안됨)

95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3:37:06

>>94 사이다 독약이라니...! 크윽...!(털썩)(???)

96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3:38:32

>>95 엗...?! 사이다 독약이 아니라 그냥 사이다에요...!! 8ㅅ8

97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3:43:38

>>96 레주께서 몰래 타시는 사이다는 사이다 독약입니다...(???)

98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3:45:05

큭..그렇다면 그냥 드시죠...! 흐..흥..!(??

99 리스주 (94257E+58)

2019-01-15 (FIRE!) 23:54:01

>>98 레주께서는 츤데레이셨나요...?! 호오...(흥미로움)(팝그작)(???)

100 리온주 ◆H2Gj0/WZPw (7552529E+5)

2019-01-15 (FIRE!) 23:54:59

레주는 메가데레입니다.! 참가자들 모두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죠!

101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00:17:55

>>100 ㅋㅋㅋㅋ그렇군요! 그럼 츤데레는 제가 해야겠네요. :)(???)(아무 말)

102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00:21:01

>>101 츤데레 리스주에 귀염둥이 리스라니! 우리 스레에는 오너도 캐릭터도 다양한 개성 투성이로군요!!

103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00:26:23

>>102 (몰개성의 대가)(흐릿)(시선회피)

104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00:27:09

(아무것도 아닌 아사주는 가라앉아야 할 듯 하다)(흐물흐물)

105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00:27:33

>>103 무슨 소리죠?! 자신의 입으로 츤데레라고 해놓고서...!

>>104 ㅋㅋㅋㅋㅋ 아사주는 왜 가라앉으세요! 가라앉지 마세요!!

106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00:30:07

잠이 와서오...? 흐무럭흐무럭?

갸아악 써야하는 거 아직 남아있는데...

107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00:32:35

>>106 그럴때는 푹 쉬시는 것도 좋아요! 써야하는 것이라...음... 천천히 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108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00:35:20

그럼 오늘은 전 조금 빨리 들어가볼게요! 아무래도 피곤함이 좀 크게 쌓인 것 같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09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00:38:17

>>104 >>106
앗...! 아사주께서 아무것도 아니실리가 없잖아요!ㅠㅠㅠ(끌어올리기) 잠이 안 오신다니...써야하는 게 급한 게 아닌 거면 조금 느긋하게 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벌써 자정이 넘었다구요...ㅠㅠㅠ(토닥토닥)

>>105 >>108
그건 그냥 해본 말이었죠...!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110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1:38:26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11 아사주 (7502632E+5)

2019-01-16 (水) 11:40:39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으 추워라..(하느작)

112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2:12:2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113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2:14:41

그런고로 AU 다이스를 돌려보겠습니다! 돌아라! AU 다이스!!


.dice 1 9. = 4
1.느와르
2.성별 반전
3.성격 반전혹은 악신적 모멘트(?)
4.오프레
5.변신소녀물(?)
6.대가족
7.전투
8.유치원
9.우리가 모두 인간이라면?

114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2:15:35

이번 AU는 오프 더 레코드인 모양입니다!!

115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2:17:08

이렇게 다이스를 돌려두고 저는 서점에 좀 갔다오겠습니다! 문제집을 좀 사야해서..! 나중에 봐요!

116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6:17:0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17 령주 (0633835E+5)

2019-01-16 (水) 17:18:28

호엑 오프레군요. 령이 오프레 버전을 구상해둬야겠네요. 암튼 갱신합니다.

118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7:23:17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119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7:46:43

오프레...! 재밌겠다! XD 갱신합니다!

120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7:47:18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121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7:50:12

>>120 레주 안녕하세요! :)

122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7:57:14

제가 이번주 금토일에 놀러가는 관계로...금요일과 토요일은 사실상 없습니다. (주륵) 그런고로 오프레 AU는 금요일부터 개방할게요!! 제가 없는 동안에 이벤트 일상이라도 돌리게 해둬야..저도 마음이 편하니까요!

123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8:02:12

>>122 그렇군요. 저도 오프레 구상하고 일상 많이 돌려봐야겠네요! 와아! 미리 잘 다녀오세요, 레주! :)

124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8:04:13

ㅋㅋㅋㅋㅋ 그 인사는 내일 받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빨라요!! 아무튼...저도 오프레는 여러가지로 돌려보고 싶어지네요! 집 돌아오면 돌려야겠다! 그리고...저녁을 먹은 후에 일상을 구해봐야겠습니다! 200일 극장판과 관련된 떡밥 일상! 그런고로 대상은 가온이로 고정됩니다!

125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8:08:39

>>124 그러니까 '미리'라고 한 건데...(억울) 아무튼 레주께서도 많이 돌리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극장판 떡밥 일상...! 오오...! 무슨 내용일지 기대되네요! :D(팝그작)

126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8:20:00

그렇다면 내일 새롭게 다시 인사를 받으면 되겠군요! 사실 별 내용은 없어요!! 그냥 가온이와의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네요. (??) 떡밥도 아주 살짝?

127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8:27:00

>>126 ㅋㅋㅋㅋ그럼 벌써 3번째 인사가 되겠네요. 그리고 그 가온이의 이야기와 떡밥이 흥미로운 거죠!(팝그작)

128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8:33:29

과연 흥미로울지는...! 사실 어쩌면 여러분들은 이미 예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어떤 내용일지!

129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8:39:45

>>128 글쎄요...? 확실한 건 지켜보면 알겠죠, 뭐.ㅋㅋㅋㅋ(팝그작)

130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8:41:27

>>129 이건 예상하고 있는 눈치가 분명하다...(빤히)

131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8:55:45

>>130 음? 아닌데요? :D 사실 추측하는 거 한 가지는 있는데...확실하게는 봐야 알 것 같아요.ㅋㅋㅋㅋ

132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8:57:05

>>131 과연 그것이 맞을지..!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133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9:01:36

>>132 다녀오세요, 레주! :)

134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19:21:42

앗. 오프레네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으... 더 자고 싶긴 하지만 지금 더 자면 새벽에 깨버리니까..

어째서 낮잠이 피로는 더 풀리는 걸까나요..(흐려진다)

135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9:26:47

>>134 아사주 어서 오세요! XD 계속 주무시다니...피곤하셨군요...(토닥토닥) 그래도 밤잠이 생활패턴에는 더 좋을테니까요...! :)

136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19:33:12

안녕하세요 리스주!

밤잠이 패턴에 좋기는 하지요..

137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9:48:26

>>136 적당한 낮잠은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밤잠까지 끌어와서 자는 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이제 저녁 시간이기도 하니까 말이예요.ㅎㅎㅎ 아사주께서는 저녁 드셨나요? :D

138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19:49:51

밤잠을 끌어오지 않는 선이 애매하긴 하더라고요. 저녁.. 네. 간단하게 먹었어요. 거하게 먹으면 밤에 속이 그래서 말이지요. 오늘은 점심을 잘 먹기도 했고요.

139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9:53:13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40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19:53:44

안녕하세요 레주!

141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19:55:2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142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19:58:20

>>138 거하게 드시면...ㅠㅠㅠ(토닥토닥) 앗, 혹시 점심으로 장어덮밥 드셨나요? :D

>>139 레주 어서 오세요! :)

143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0:00:18

네네. 뭔가 상상한 것만큼의 크기가 아니기는 했는데. 사실 그정도 크기가 딱 좋았어요. 맛있었어요..

엄청 비싸긴 했지만..(지갑을 본다)
다음에는 바다장어로 먹어보는 걸로..

144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0:06:30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그리고....음..음.. 장어덮밥을 드셨다고 하니 정말로 축하합니다...!!

145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0:06:54

>>143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XD 가, 값은...ㅋㅋㅋㅋ(시선회피)(토닥토닥) 그래도 때로는 비싸더라도 맛있는 걸 먹는 것도 좋은 걸요. 오오...! 장어 시리즈 응원할게요! :D

146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0:07:37

그런고로 스레주가 일상을 구해봅니다...!!

147 령주 (0633835E+5)

2019-01-16 (水) 20:08:02

운동하고 오니까 지치네요. 갱신합니다.

148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0:13:33

어서오세요 령주!

으으응... 오프레 설정이라... 쿨데레+지식인 설정인데 실상은 천연..?(여러가지 생각중)

149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0:15:16

>>146 음...아무도 안 계신다면 제가 찔러봐도 괜찮을까요? :)

>>147 령주 어서 오세요! :D 운동 수고 많으셨습니다...!(토닥토닥)

>>148 오오...! 아사의 오프레 설정...! XD(기대)(팝그작)

150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0:15:21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151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0:18:31

>>149 물론 괜찮습니다..! 그럼 돌리시겠나요?

>>148 호오..호오...그런 갭이 역시 오프레의 매력이자 재밌는 점이지요!!

152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0:23:19

>>151 레주께서 괜찮으시다면요...?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153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0:28:00

>>152 그럼 돌리도록 하죠! 일단 떡밥 일상 쪽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냥 평범한 일상쪽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떡밥 쪽이면 제가 선레를 먼저 쓰는 것이 맞겠지요!

154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0:28:46

바보털 까닥이는 거랑..수인 부분은.. cg인걸로..

그리고 가장 부끄러웠던 건 역시 옷이려나요..(먼산)

155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0:31:09

>>153 음...레주께서 구하시던 것이 떡밥 일상이었으니 떡밥 일상으로 부탁합니다! 그럼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

>>154 아아...옷...ㅋㅋㅋㅋ(시선회피)(납득) 실제로 그런 옷을 입으면 예쁘긴 하지만 조금 부끄럽긴 하겠네요...

156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0:34:44

알겠습니다!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 그리고....확실히...ㅋㅋㅋㅋㅋ 옷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군요!

157 가온 - 신과 과수원 (9560001E+5)

2019-01-16 (水) 20:39:24

"읏차!!"

신과를 가득 담은 바구니를 두 손으로 드니 그 무게가 제법 있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이렇게 신과를 바구니에 가득 담아서 챙기지만, 그 무게는 몇 년이 지나도 통 익숙해질래야 익숙해지지 않았다. 아무리 힘을 길러도 무거운 것은 무거운 거니까. 하나 하나는 가벼울지 몰라도 그것들이 모이면 그 무게가 보통 무거운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 조심 균형을 잡으면서 나는 내 신통술을 발동시켰다. 그러자 내 눈앞의 공간이 일그러지는 듯 하다가 양 옆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너머에서 보이는 것은 숲의 모습이었다.
그 숲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묘한 느낌이 마음 속에서 천천히 올라왔다. 그것은 마치 꽃이 피듯, 살며시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물론 이런 감정도 매년 느끼는 것이었다.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나는 천천히 그 공간 너머로 다가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딱히 이 공간을 닫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저쪽에 있다가 오는 것도 아니었기에 그냥 열어둔 후에 볼일을 마치고 다시 열어둔 공간을 이용해서 여기로 돌아올 생각이었다.

"......"

조용한 침묵이 묘하게 무겁게 느껴지는 순간. 나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공간, 그 너머에 있는 숲을 향해서...

//따라오셔도 되고 아니면 가온이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도 됩니다..! 그것은 자유니까요!

158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0:48:55

(흥미롭게 팝그작중)

159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0:52:44

여기는 신과 과수원. 오랜만에 찾아오는 곳이었다. 저번에 동화학원에서 마법사 인간들이 손님으로 찾아왔을 때, 수많은 신과들을 선물로 보내는 모습을 보고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까. 혹시 지금이나마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 번 찾아와본 것이었다.

"...저기... 가온 님...? 혹시 계시나요?"

하지만 조심스럽게 신과 과수원에 들어와서 가온 님을 불러보아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혹시 안 계시는 걸까요? 아니면 정신 없이 일하시느라 바쁘신 걸까요? 어쩌면 후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다시금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보기 시작했다.

"......?"

그렇게 얼마나 안으로 들어가보았을까. 문득 저 앞에서 어딘가 일그러진 듯한 공간이 보이자 잠시 그 자리에 멈칫하며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바로 저 너머에 숲이 보이는 일그러진 구멍 같은 것. 마치 공간이 열린듯한 그 이질적인 모습에 잠시 머뭇머뭇거렸다. ...혹시, 이거...?

어쩌면 가온 님께서 저 안에 계신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 반, 숲이 궁금한 호기심 반으로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천천히 그 안으로 빼꼼, 고개를 내밀어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그 안에 들어가보았다. 가온 님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불러보며.

160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0:53:22

>>158 (흥미로운 사이다 선물)(???)

161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0:54:59

>>160 (사이다를 먹고 펄떡이는 중)

162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0:56:40

>>161 와아! 월척 아사주를 낚았다!XD(몬스터볼 준비)(???)

163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1:00:54

공간 너머에 사는 숲은 은호님이 은혜를 내린 마을, 호은골의 북쪽에 위치한 숲 깊숙한 곳이다. 길이 험하고 산짐승이 많아 인간들이 잘 오지 않는 한적하고 조용한 공간이다.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하나, 이 시기에 꼭 가야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었다. 공간을 통과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흙을 쌓아 만든 커다란 덩어리의 모습이었다. 그것은 마치 인간들이 만드는 '무덤'과도 같은 형태였다. 그 위에는 겨울 추위에 노랗게 변해버린 풀들이 가득 자라있었다.

그 무덤 위에 내가 가지고 온 신과 바구니를 내려놓았고 그 안에서 신과를 꺼내 그 덩어리의 주변에 천천히 내려놓았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인간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어딘가에서 온 동물도 아니었다. 아무런 소리도, 인기척도 없었는데 갑자기 느껴지는 무언가. 그리고 뒤이어서 들려오는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귀를 쫑긋 세웠다.

"...리스 씨?"

이 목소리는 리스 씨의 목소리였다. 깜짝 놀라 나는 뒤를 돌아보면서, 정확히는 내가 열어놓은 공간 쪽을 바라보면서 그녀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보았다.

"지금 그 곳에 계시는 것은 리스 씨입니까?"

어째서 그녀가 여기에? 영문을 알 수가 없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는 공간 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 목소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리스 씨의 목소리 이외에는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는 상태. 공간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조금 왜곡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 나는 그 공간 쪽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 안에서 누군가가 나오는 그 순간까지...

164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1:01:22

(아사주는 도주를 선택했다!)
(다이스를 굴린다!)
.dice 1 3. = 3
1. 도주성공!
2. 실패했다!
3. 히든! 리스주를 공격!

165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1:04:00

아...아닛...이게 무슨...?!

166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1:14:38

신과 과수원에 갑자기 생긴 이상한 일그러짐. 그 이질적인 모습에 살짝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야, 예전에도 라온하제에 갑자기 위험이 찾아오는 때가 있었으니. 이번에도 혹시나 그 전 신호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숲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한 낯선 풍경이 궁금한 것도 사실이었다. 일단 자신이 살고있는 곳도 숲이었으니.

그렇기에 조심스럽게 그 안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가온 님을 불러보니 갑자기 들려오는 반응. 시각을 대신하여 청각이 발달한 자신이었기에, 가온 님의 목소리에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여 대답했다.

"...네...! 저 맞아요...! 가온 님, 여기 계신 건가요...?"

그리고는 홍학 특유의 모습으로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목소리의 방향을 찾아보았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공간 안으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들어가보니, 저 앞에 흐릿하게 보이는 가온 님의 모습. 이쪽을 보고있는 듯한 그 모습에, 안심한 듯 "...아." 하는 소리와 함께 조금 발걸음을 재촉하여 가온 님 쪽으로 걸어갔다.

"...무사하셨군요, 가온 님. 정말 다행이예요. 과수원에서 가온 님을 불러보았는데 안 계셔서..."

안도의 미소를 희미하게 보이다가 문득 한 시야 속에 들어온, 낯선 동그랗고 커다란 흙덩어리의 모습. 주변에 신과까지 있는, 그 흙덩어리를 잠시 물끄러미, 조용히 내려다보았다.

"......이건..."

아주 작은 목소리가 희미하게 새어나왔다. ......왠지, 이 흙덩어리 씨... 낯설지 않은 느낌이예요. ...뭘까요...?

167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1:18:00

>>164 아앗...! 트레이너를 공격하는 포켓몬이라니...!ㅠㅠㅠ

(리스주의 hp(100)가 .dice 0 100. = 68가(이) 되었다!)
(리스주는 다시 몬스터볼을 던졌다!)(???)

168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1:20:04

(다시 공격을 시도한다!)
공격력 .dice 1 100. = 13

후후후... 아사주는 강함니다..?(아님)

169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1:24:22

>>168 으윽...! 공격력 13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강해요! 하지만 진정한 트레이너는 포기하지않는 법...! 포켓몬 도감을 꼭 완성하고야 말겠어요...!(???)

(리스주의 hp(68)가 .dice 0 68. = 24가(이) 되었다!)
(리스주는 수퍼볼을 던졌다!)

170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1:24:25

곧 열려있는 공간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역시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리스 씨인 모양이었다. 자신이 맞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내 이름을 부르며 여기에 있냐고 묻는 그 말과 함께, 공간 너머에서 리스 씨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오는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무사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 것인지...?

"무사라니. 무슨 의미입니까? 아. 저 공간 말입니까?! 하하하! 그건 제가 열어둔 겁니다! 이 시기에는 꼭 여기로 와야해서. 어차피 금방 갔다오기에, 열어둔 상태입니다! 어차피 이곳은 인간들이 오지 않으니까요! 인간들이 오기에는 길도 험하고, 오기도 힘든 곳이라서... 설사 인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그 기억을 지우면 되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많이 놀란 것 같기에,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고개를 위아래로 천천히 끄덕였다. 그리고 손에 든 신과를 다시 흙덩어리 주변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바구니에서 또 다른 신과를 꺼내고 다시 주변에 내려놓는 것을 반복하면서 난 조용히 입을 열어 리스 씨에게 이야기했다.

"보다시피, 이 덩어리 주변에 신과를 내려놓는 중입니다! 이곳은 150년 전, 그러니까...제가 신이 되기 전, 평범한 늑대로서 살고 있던 시기입니다. 그 당시에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숲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이끌던... 아. 늑대는 무리 생활을 합니다! 대장 늑대가 다른 늑대를 이끌고 생활을 합니다! 아무튼, 그 당시에 제가 이끌고 있던 이들이 묻혀있는 곳입니다! 꽤 오래전에 명을 다해서 다 멀리멀리 떠나버렸습니다.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말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제가 만들어 둔 곳입니다."

뒤이어 나는 바구니에서 마지막 신과를 꺼낸 후에 그것을 두 손으로 꼬옥 잡고 살며시 고개를 숙여 내가 만든 그 무덤을 바라보다가 다시 주변에 신과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정말로 조심스럽게, 신과가 깨지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쓰면서 천천히...

"제 나름대로의 사죄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이건."

171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1:24:56

아니...포켓몬 아사주와 트레이너 리스주의 대결이라니..! (팝그작)

172 령주 (0633835E+5)

2019-01-16 (水) 21:26:05

심심해서 막 적어보는 령이 오프레 AU

-나이는 한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정도 될 듯.
-배우로서 경력이 꽤 긴 편. 미성년자 때 아역으로 데뷔해서 그렇다.
-배역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도도하고 차가운 편. 연기에 있어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프로 정신이 넘친다.
-다만 자기 안의 사람은 잘 챙기는 스타일. 가볍고 활기차다기 보다는 과묵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사람.
-배역을 하면서 가장 힘든 건 검무를 출 때랑 방울 장신구 머리에 매달 때, 그리고 치마를 입을 때다. 치마는 원래 잘 안입고 방울 장신구도 장신구는 일체 안하고 다니는 수수한 성격에서 비롯된 것. 검무를 추는 것은... 현대인이 검을 다룰 일이 잘 없잖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리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이 친구가 되는 장면. 이 장면에서 엄청 열심히 연기해서 나중에 촬영 끝나고 나서도 감정에 몰입되어서 엉엉 운 건 안비밀.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네요.

173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1:27:05

수퍼볼..!

.dice 1 4. = 1
1. 도주실패!
2. 도주실패!
3. 도주성공!
4. 공격!

174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1:27:30

오오...열심히 설정을 짠 모양이로군요! 마지막 장면....8ㅅ8 정말로...배우로서 엄청 열심히 한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그것을 떠나서..뭔가 설정에서부터 쿨하고 시크한 느낌이 아주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와아아아!

175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1:40:56

다행히 가온 님께서는 무사하신 듯 했다. 하나도 다친 곳이 없어보였으니. 갑자기 처음 보는 이상한 일그러짐에 조금은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오히려 가온 님께서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하더니 이내 웃으면서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다.

"......아..."

그, 그러니까... 결국 저 일그러진 공간은 가온 님께서 여신 걸까요...? 그 사실을 새롭게 깨닫자, 혼자 너무 오버한걸까, 싶어 조금씩 부끄러움이 올라와 양 손가락을 입가 가까이 가져가 작게 꼼지락꼼지락거렸다. 시선을 옆으로 피하며, 살짝 빨개진 얼굴로.

하지만 이내 한 박자 늦게 애써 부끄러움을 가라앉히며, 천천히 고개를 돌려 가온 님께서 신과를 동그란 흙덩어리 주변에 내려놓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았다. 그러자 들려오기 시작하는 가온 님의 설명. 그것을 경청하여 듣고는 이내 한 박자 늦게 "...아..." 하는 탄식 비슷한 소리를 작게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이 흙덩어리 씨는 가온 님께서 예전에 이끄셨던 늑대 씨들을 기리는 것이었던 걸까요...? '죽음'. 낯설지 않은 느낌의 이유를 드디어 깨달았다.

"......"

조금은 슬픈 듯한 복잡한 눈빛으로 흙덩어리 씨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천천히 기도를 하듯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감히 내려다볼 수는 없었기에. 죽은 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 기도하듯 가슴께로 가져간 두 손을 느릿하게 깍지 껴 맞잡으며.

"......사죄라니... 저는 가온 님께서 죄를 지으셨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도 혹시... 가온 님께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물론 그것이 사죄를 할 정도로 죄를 지은 것이었을 거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신' 님에 대한 믿음으로 그렇게 얘기하다가, 이내 조심스럽게 가온 님 쪽을 바라보며 물어보았다. 몽롱한 두 눈동자로.

176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1:46:41

>>171 (몬스터볼...대신 사이다 던지기)(???)

>>172 오오...! 령이의 오프레...!(메모메모) 령이는 아역 배우로부터 활동했던 완벽한 프로였군요!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자기 안의 사람은 잘 챙기는 스타일...! 멋져요! XD(야광봉) 그런데 마지막 장면...끝나고도 엉엉 울었다니...령아...ㅠㅠㅠㅠ(눈물)(토닥토닥) 그 때 분위기나 장소가 몰입할 수 있게 엄청 슬프도록 아름답던 장소이긴 했죠...

>>173 후후...리스주의 남은 체력을 다 건 마지막 진검승부입니다! 이얍...!

(리스주는 마지막으로 하이퍼볼을 던졌다!)

177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1:51:23

모든 신과를 내려놓은 후에 나는 두 손을 조용히 모아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나름대로 이곳에 묻혀있는 내 무리의 영혼에게 바치는 사죄의 표시였다. 150년 전, 나는 신이 되어 무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내가 계속해서 평범한 늑대였다고 한다면 나는 그 무리를 쭈욱 이끌면서 살았겠지만, 신이 되어버린 이상... 나는 무리를 이끌 수 없었다. 그것은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이었으니까. 물론 그 이후로, 간간히 시간을 내어 무리가 위험할 때 구해주고, 그 무리의 피를 이은 늑대들을 지켜주기는 했지만... 내가 직접적으로 이끄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나는 내가 이끌던 무리를 내버려두고 지금의 라온하제로 옮기게 되었다. 물론 내 행동에 후회는 없었다. 하지만,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드는 것은 또 별개의 이야기였다.
그런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물며 은호님조차도...

"아마 라온하제에서 아는 이는 잘 없겠지만... 전 150년 전에는 평범한 늑대였습니다. 지금처럼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 수도 없었고, 무리를 이끄는 대장 늑대. 검은 늑대 가온. 그것이 바로 저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떠올리면서, 나는 고개를 다시 아래로 숙였다. 이렇게 눈을 감으면 어둠 속에서 내가 이끌던 늑대들의 모습이 다시 떠오르고는 했다. 그것은 15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모습,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나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리스 씨가 묻는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해서...

"150년 전, 사냥을 나간 저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절벽에서 그만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실상 죽은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근처를 지나던 은호님이 저를 구해줬습니다. 제 몸에 신통력을 부여했고 그것은 곧 저를 신으로서 각성시켰습니다. 지금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해주었고, 신통술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신이 된 늑대가 다른 늑대를 이끌 순 없었습니다. 언제나 지키고 싶고, 언제나 이끌고 싶었지만... 신이었기에 그들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무시하고 신이 간섭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에 그 날, 저는 제 동생에게 대장의 자리를 물려주고 은호님을 따라 신계로 향했습니다."

그 때의 날들, 내 동생이, 내 무리가 나를 부르면서 하는 말들을, 나를 붙잡는 말들을 떠올리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들은 저를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보내주긴 했지만... 그래도 그들이 느낀 배신감은 작지 않을 겁니다. ...제가 평생 사죄를 해야하는 일입니다. 이건..."

178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1:58:05

>>176 (캐치) 후후후...잘 먹겠습니다!

179 아사주 (6339873E+5)

2019-01-16 (水) 21:59:49

아사는.. 신인배우...려나요. 아니면 아이돌..?

(그리고 하이퍼볼에 잡혀버렸다...)(히잉)

180 리온주 ◆H2Gj0/WZPw (9560001E+5)

2019-01-16 (水) 22:01:17

ㅋㅋㅋㅋㅋㅋ 다들 설정 짜기 바쁘시군요! 금요일부터 재밌는 AU를 즐기길 바랍니다!

181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2:13:48

기도를 하듯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앉고는 두 손을 천천히 가슴 앞에 깍지 껴 잡았다. 죽은 자에 대한 기도. 죽음이라는 것은 언제나 숨쉬듯이 가까이 존재하는 것이었다. 삶을 뒤집으면 죽음이 되듯이, 지금 자신의 앞에도 잠들어있지 않은가.

그러나 '사죄'라는 말은 이해할 수 없었다. 죄라니. 그런 것이... 그렇기에 조심스럽게 가온 님께 물어보자, 이내 가온 님께서는 조용히 대답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 대답 속에 담긴 가온 님의 과거 이야기에 가만히 귀기울였다.

150년 전, 평범한 늑대이자 무리를 이끌었던 대장 검은 늑대. 그리고 150년 전 사냥을 나갔다가 절벽에서 굴러 떨어져 거의 죽은 목숨이었던 가온 님. 그러나 은호 님께서 신통력을 부여하여 '신'으로서 각성한 덕분에 다시 살아난 가온 님께서는 '신'이었기 때문에 무리를 떠나야했다고 대답해왔다. 동생에게 대장의 자리를 물려주며.

"......"

고개까지 도리도리 저으며 그들이 느낀 배신감에 대하여 평생 사죄를 해야한다고 말해오는 가온 님께서는 조금 괴로워보였다. 그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조금 슬픈듯한 두 눈동자로 가온 님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하지만...

"......가온 님. 그 분들께서는 가온 님께 실망하셨다거나 가온 님을 증오하셨다거나 하는 말씀이나 행동을 보여주셨나요? 가온 님께 직접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씀해주셨나요? ...그런 게 아니라면... 저는 그 분들께서 배신감을 느끼셨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애초에 무리를 위하여 사냥을 나갔다가 거의 죽은 목숨이 되었던 가온 님이었다. 그런 가온 님을 알고있던 동료 늑대들이 배신감을 느꼈을 거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저는 가온 님의 무리이셨던 늑대 씨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그 분들께서 그저 가온 님께서 '신' 님이 되셨다는 것을 존중해주시고 받아들여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1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무리를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가온 님이신걸요. ...그 늑대 씨들도 분명히 이렇게 자신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해주시는 가온 님을 지켜보며 고마워하고 계실 거예요."

잠시 가만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네, 분명히. ......저의 가족들은, 저를...
조용히 생각에 잠기던 모습을 뒤로 한 채, 이내 천천히 고개를 내리고 다시금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희미하게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니까... 가온 님께서 평생 죄책감을 느끼시면서 사죄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온 님께서는 무리 늑대 씨들께 최선을 다하셨을 거라고 믿으니까요."

182 리스주 (1775794E+5)

2019-01-16 (水) 22:16:38

>>178 맛있게 드세요! :)

>>179 오오...! 신인배우도, 아이돌도 전부 잘 어울려요! XD 연기파 배우 혹은 연기도 섭렵한 아이돌인 것인가...! 그리고 잡았다!ㅋㅋㅋㅋㅋ 아사주의 데이터가 포켓몬 도감에 등록되었군요!(기쁨)(뿌듯)(???)

183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2:23:11

나를 위로해주는 것일까? 눈을 감아도 들려오는 따스한 목소리가 참으로 부드럽기 그지 없었다. 마치 다솜에서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분위기와 살랑살랑 떨어지는 분홍색 벚꽃잎이 떠오르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나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물론 이들은 나에게 직접적으로 원망을 하거나 할 이들이 아니다. 최종적으로 내 선택을 존중하고 나를 보내준 이들이 아니었던가. 물론 신이라도 상관없으니, 나에게 계속 이끌어달라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내 동생이라던가... 또 다시 그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나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언제나 느끼지만 리스 씨는 너무 좋은 이입니다. ...확실히 그 말씀대로 그들은 저를 원망하거나 증오하진 않았습니다. 배신감을 느꼈다고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늑대란 본시, 대장의 자리가 보통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늑대들은 서열을 정해서, 대장을 정하고, 그 대장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이끄는 동물입니다. 그 대장의 존재로 인해서 무리의 안전이 정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기에 갑작스럽게 대장이 바뀌거나 할 시에는, 무리에게 있어서 큰 혼돈이 오기 좋다. 새로운 대장이 전 대장처럼 강하다고 한다면, 조금 혼란스럽고 말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무리가 전체적으로 흔들리기 딱 좋지 않은가. 적어도 내 동생은 나만큼 강한 늑대는 아니었다. 물론 그렇다고 약한 늑대도 아니었다. 어찌되었건...그 변화가 무리에게 있어서 영향을 끼치긴 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정리하며 나는 감고 있던 눈을 뜬 후에 조용히 입을 열었다.

"설사, 저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것만큼은 제가 사죄를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저는 무리를 두고 떠났습니다. 제가 스스로 지키고 이끌겠다고 하였고, 그런 저를 믿고 따라온 늑대들을 두고 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것만큼은 제가 평생을 걸어서 사죄를 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기에 매 년 이 시기에 이렇게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시 한 번 시선을 무덤으로 향한 후에, 그 안에 묻혀있을... 아니, 이제는 없어졌을 그 존재들을 떠올리면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다시 리스 씨를 바라보면서 엹은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감히라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리스 씨.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 감히...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아니면... 여전히 저나 다른 이들은 리스 씨에게 있어서 이야기를 전하기가 어려운 존재들입니까?"

184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2:40:20

가온 님께 조용히, 하지만 나름대로 따스한 위로를 조심스럽게 건네자, 가온 님께서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대답을 해주기 시작했다. 늑대들에게는 대장의 자리가 중요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저는 늑대 씨가 아니지만... 그래도 가온 님의 동생 분께서도 가온 님처럼 무리를 열심히 이끌어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온 님께서도 '신' 님이 되신 이후에도 그 분들을 내팽겨치시지 않고 지켜보고 도와주셨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가온 님께서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뒷말은 들릴듯 말듯,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자신은 너무 좋은 이는 아니라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기도 하며. 그렇지만 자신을 그렇게 말해주는 것은 감사했기에,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가온 님의 말씀. 두 눈을 뜨며 이어진 그 말에는 여전히 평생 사죄를 하겠다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있었고, 그 시선 끝에 이어진 무덤에게로 자신 역시도 천천히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누군가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 잠시 복잡하고도 슬픈 눈빛으로 무덤을 바라보았다. 꼬옥 맞잡은 두 손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렇군요. 가온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조용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사죄'. '신' 님께서 사죄하시고 계세요.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어, 자연스럽게 침묵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침묵 끝에 다시금 들려오는 가온 님의 말씀에, 천천히 느릿한 동작으로 고개를 돌려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물끄러미. 잠시 아무 말 없이 가온 님을 바라보다가 이내 천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요. 이야기를 전하는 게 어렵지는 않아요. 이제는 저의 소중한 친구인 령도 있는걸요. ...그냥... '신' 님들의 생각에 대하여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 과연 괜찮을까, 싶어서 그런 것일 뿐이예요. 가온 님."

희미하게 괜찮다는 듯이 미소를 지어보였다. 걱정말라는 듯이. 그래, 처음에 비하면 어느 정도는 꽤나 변화하긴 하였으니.

185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2:47:08

선택에 따른 후회감과 죄책감. 그것은 언제나 짊어지고 가야 할 일이었다. 내가 신으로서의 생을 다 하고, 언젠가 이 세상에서 완전히 소멸하는 그 순간까지 기억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 기간은 얼마나 될까? 1000년? 2000년? 아니면 그 이상? 신은 정말로 자신의 생을 다 했다고 생각했을 때, 스스로 그 목숨을 다 할 수 있는 존재이다. 마음만 먹으면 내일 당장 내가 신으로서의 삶을 끝낼 수도 있지만... 아직 끝낼 순 없었다. 나는 아직 은호님과 누리님의 힘이 되어야했으니까.
생각을 마치면서 리스 씨가 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 말에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하나였다. 참으로 간단하고 짤막하게 할 수 있는 말. 그것은 바로...

"...감사합니다."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아 감사를 전하면서 나는 다시 엹은 미소를 지었다. 뒤이어 나는 땅에 떨어져있는 바구니를 챙겨들었다. 신과는 이대로 두면 알아서 잘 처리가 될 것이다. 배가 고픈 산짐승들이 와서 먹을 수도 있을테고, 자연히 썩어들어가 흙의 일부가 될지도 모른다. 그것은 이제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었기에 더 신경쓰지 않으면서 나는 막 들려오는 그 목소리에 집중하여 입을 열었다.

"그렇습니까? 령 씨 말이군요. 좋은 친구가 생겼군요. 리스 씨. 하지만 조금 놀랐는걸요? 당신이 '신'을 친구라고 부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말입니다! 당신이라면, 자신은 신의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하하.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친구라.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절로 느껴지는걸요?"

조용히 웃으면서 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아! 소리를 내면서 리스 씨에게 제안을 하나 조심스럽게 던졌다.

"그렇다고 한다면 서약의 제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축복을 받아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186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3:03:22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요. 희미하게 배시시, 미소를 지으며 가온 님의 감사 인사에 똑같이 감사 인사로 대답했다. 수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듯한 가온 님의 감사 인사. 그에 자신이 드릴 수 있는 말은 마찬가지로 그것 뿐이었으니.

그렇기에 거기에 별 다른 말을 더 덧붙이진 않고, 그저 바구니를 챙겨드는 가온 님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래도, 언젠간 가온 님께서도 그 죄책감을 덜고 사죄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기도도 조용히 자신의 '신' 님께 올려보며.

그러다가 자신의 대답에 가온 님께서 웃으면서 조금 놀랐다는 식으로 얘기해오자, 조금 부끄러운 듯이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으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네, 정말로 좋은 친구예요, 령은. 물론 '신' 님과 친구... 가 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기도 하고, 저는 '친구'가 뭔지 잘 모르지만... 령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신' 님으로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친구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 령은 저의 소중한 친구예요."

더군다나 유일한 친구. 그렇기에 잠시 따스하고도 선명한 미소를 잔잔히 지었다. 그래, '신' 님이 아니라 '령' 그 자체로 보였던 그 순간. 깨달을 수 있었으니.
그러다가 가온 님께서 서약의 제단에 대해서 제안을 해오자, 잠시 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면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서약의 제단... 괜찮을까요? ...만약 령도 괜찮다고 한다면, 저도 은호 님의 축복을 받고 싶어요. 나중에 령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제안 정말 감사합니다, 가온 님."

잠시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 순간 표정이 어두워졌다가, 이내 마음을 다잡고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이며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래, 이제는 괜찮을 것이었다. 서약의 맹세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친구'는 자신의 곁을 떠나가지 않을 것이었다.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이내 천천히 꿇고있던 무릎을 펴고 몸을 일으켜섰다. 바구니를 챙기는 가온 님의 모습을 보면, 이제 슬슬 이곳을 떠날 것 같았으니.

187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3:15:37

"그건 그만큼, 리스 씨가 령 씨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이야기일겁니다! 친구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앞으로 알아가면 됩니다! 누군가가 옆에 있는 이와, 오로지 혼자 존재하는 이는 다른 법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친구. 그 우정이 쭈욱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나는 리스 씨와 령 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 그저 한 가지 추측은 할 수 있었다. 령 씨는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이가 있다고 했었지. 그것은 아마도 리스 씨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가만히 리스 씨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두 사람이 서로 친구가 되었다고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 그녀가 '신'으로 보지 않고 자신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존재를 찾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다. 자신은 대등하지 않다고, 자신은 신들보다 아래라고 늘 이야기하던 그녀였기에...

아무튼 서약의 제단에 대해서 그녀는 괜찮겠냐고 나에게 물어왔다. 그 물음에 대해서 나는 영문을 알 수 없어 고개를 갸웃했다. 이 또한, 자신은 신이 아니기에, 그렇기에 곤란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서약의 제단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겁니다! 얼마 전에는 인간도 사용했는데 왜 리스 씨가 그것을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쓰고 싶다면 쓰셔도 좋습니다! 은호님은 기뻐하면서 크게 축복을 할 겁니다! 그런 분이니까요!"

리스 씨의 생각을 잘 알 수가 없었기에 표정이 어두워지는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희미하게 웃는 모습에 나는 안심하면서 작게 숨을 내쉬었다. 뒤이어 그녀를 바라보면서 나는 유쾌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꼭 이야기하시고, 꼭 제단에 가보길 바라겠습니다! 기왕이면 은호님의 축복을 받고 쭈욱 행복해지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은호님이 정말로 크게 기뻐할겁니다! 물론 저 역시도 기뻐할 생각이고요! 리스 씨. 당신의 변화를 말입니다."

신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 또한 '즐거운 내일'의 영향일까? 뒤이어 나는 리스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혹시 리스 씨도 이곳에 인사를 올리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올려도 괜찮습니다. 플라밍고가 늑대에게 안식을 기원하는 것은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하하하!"

188 리스 - 가온 (1775794E+5)

2019-01-16 (水) 23:36:31

"...네, 앞으로 천천히 알아가보려고 해요. 이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고... ...령은 절 떠나지 않아줄테니까요. ...축복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정말 감사해요."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허리를 살짝 숙여 가온 님께 예의 바르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시시, 희미한 미소가 뒤따랐다. 그래, 자신의 곁에서 사라지지 않을 친구와, 그런 자신들의 우정을 축복해주는 '신' 님의 기원. '행복'했다. 조금은 두려울 정도로 행복했다.

...언젠가, 모두는 자신의 곁을 떠날까? 자신의 첫 번째 친구처럼, 사정이 생겨서 떠나게 될까? 알 수 없었다. 그렇기에 서약의 제단이 조금은 두려웠다. 한동안은 그곳에 찾아가지도 못했을 정도로. ...그렇지만... 이제는 괜찮을 것이었다. 그래, 분명 그럴 것이었다.

"...그냥... 조금 두려워서 말이예요. 하지만 령도 괜찮다고 한다면, 은호 님과 가온 님께서도 기뻐하신다면, 꼭 서약의 제단을 이용하고 싶어요. ...저의 변화... 를 가온 님께서는 기뻐해주시는 건가요? ...솔직히 저는 아직 많이 변화한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가온 님."

다시금 희미하게 웃으며 허리를 꾸벅, 숙였다 폈다. 그래, '신' 님께서도 기뻐하신다면... 천천히 변화해가보자. 그러려고 노력해보자. ...언젠가는. 그래, 언젠가는 완전히 변화할 수도 있게 될 것이었으니.

그러다 가온 님께서 늑대들의 영혼이 잠들어있는 무덤에 인사를 올려도 된다고 허락하자, 한 박자 늦게 놀란듯 두 눈동자를 크게 떴다.

"...저, 저도 인사 올려도 괜찮은 건가요? ...가온 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저도 올리고 싶어요."

비록 자신의 천적에게 안식을 기원하는 것은 보기에 이상할지도 몰랐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모든 존재들을 '사랑'하고 싶었으니 꼭 인사를 올리고 싶었다. 그렇기에 이내 다시금 두 손을 깍지 껴 맞잡고는 두 눈을 꼬옥 감아 기도했다.

......저의 '신' 님. 부디 저 늑대 씨들께서 이제는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제는 모두들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기를 바래요.

진심이 가득히 깃든 간절한 기도. '죽음'의 넋에게 안식을 기원하는 기도는 익숙했고, 또한 마음 아팠다. 그렇기에 다시금 천천히 뜬 두 눈동자는 슬픔에 잠겨있었고, 잠시 그 눈빛으로 무덤을 가만히 바라보다 이내 애써 희미하게 웃으면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기도를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가온 님. ...저 분들께서는 가온 님이 계셔서 분명 '행복'하셨을 거예요.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189 가온-리스 (9560001E+5)

2019-01-16 (水) 23:45:06

"물론 그 변화가 저는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경쓰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애초에 변화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물론 남을 위한 변화도 중요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변화입니다."

남을 위해서 조금 신경 써야 할 것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오로지 남을 위해서 변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의지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과연 자신의 변화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조금 진지하게 물었다.

"리스 씨. 당신은 지금 자신의 변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 물론 답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조금 궁금했기에...."

뭐라고 답을 하더라도 난 거기에 답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설사 무언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그냥, 그렇게 묻기만 할 뿐이며, 그냥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의 행동을 할 뿐이겠지. 뭐라고 답하건, 그건 그녀의 의지였고 자유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의지와 자유를 존중해주고 싶었으니까.
아무튼 리스 씨는 내 무리들에게, 이제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을 무리들을 위해서 기도를 올렸다. 뭐라고 기도를 올렸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녀였기에, 아마 좋은 말을 남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천천히 뜬 눈동자에 들어있는 감정은 슬픔에 가까워보이는 무언가였다. 어째서 그녀는 이렇게...? 조금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녀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이들이건만, 그녀는 대체 무엇 때문에... 지금 저런 슬픈 눈동자를 보이는 것일까.

"리스 씨는...슬픔을 느끼신겁니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제 무리들을 보고서 말입니까? 스스로 말하기도 애매하지만 플라밍고가 늑대를 보고 그렇게 느끼는 것은 조금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늑대는 플라밍고에게 있어서 무서운 존재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가만히 리스 씨를 바라보았다.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늑대 발톱을 살짝 꺼내서 내 머리를 긁적이다가 난 그녀에게 질문을 하나 가볍게 던졌다.

"만약 느꼈다고 한다면... 어째서 그런 것을 느꼈는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190 리스 - 가온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0:11:29

"......자신이 원하는 변화..."

잠시 가온 님의 말씀을 따라서 조용히 중얼거려보았다. 변화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 ......그러면 앞으로의 저의 변화도, 결국에는 제가 원해서 해야 하는 걸까요? 다른 존재들을 위해서 하면 안 되는 걸까요? ...제가 저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찌릿,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는 듯해 순간 몸을 작게 움찔하며 살짝 몸을 웅크렸다. ......저의 변화. 저의 의지. ...저는... ...나쁜 홍학이예요.
고개를 아래로 숙였기에 표정은 보이지 않을 것이었다. 그러다가 가온 님의 조심스러운 물음이 들려오자, 한 박자 늦게 천천히 고개를 들어 특유의 그 몽롱한 표정으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그렇지만 이내 부드럽게 두 눈을 접어 웃었다.

"...저는 저의 변화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사실 령과 친구가 되었다는 것 빼고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중한 친구가 생겼으니까요."

그래, 그것으로 된 것이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작은 변화는 매우 큰 가치가 있었다. 덕분에 소중한 친구가 생겼으니.

그리고 이내 죽은 늑대 무리들을 위하여 진심 어린 기도를 올리고나자, 다시금 가온 님의 의문 어린 목소리가 들려왔다. 슬픔을 느낀 자신의 모습이 조금 신기하다며. 그 말에 고개를 돌려 가온 님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문득 늑대 발톱이 보이자 자신도 모르게 동물의 본능의 두려움으로 인하여 몸을 흠칫, 작게 떨었다. 그리고 슬그머니 시선을 피해버렸다. ...애써 작게 바들바들 떨리려는 몸을 막으며.

"......네, 슬펐어요. 물론 늑대 씨들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두려운 존재지만... 이 분들은 가온 님의 늑대 무리이셨고, 그 말씀을 들으니... ......제 홍학 가족들이 떠올라서..."

홍학들도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존재. 이제는 마찬가지로 다 죽어버린 그들을 이 무덤의 주인들이자 자신들의 천적이나 다름 없는 늑대들을 보며 떠올렸다는 것은, 다른 이들이 알게 된다면 비웃을까. 잠시 무거운 침묵이 이어졌다. 그렇지만... 이내 천천히 다시금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금방 사라져버릴 듯이 희미한, 조금은 슬퍼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냥, 그래서 슬펐어요. 저희 가족들도 다시는 볼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괜찮아요, 가온 님."

그래, 괜찮았다. ...괜찮았다. 눈물은 흐르지 않았다. ...보고싶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먹으면, 다시 볼 수 있을테니까.

191 가온-리스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0:24:12

앞서 생각한대로 나는 리스 씨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리스 씨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그것으로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수긍할 생각이었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었으니까. 리스 씨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좋은 일이었다. 거기에는 그 누구도 이러쿵저러쿵 말을 할 수 없다. 하물며, 은호님이라고 할 지라도...

아무튼 리스 씨가 몸을 작게 떠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아차 싶어 늑대 발톱을 빠르게 안으로 집어넣었다. 리스 씨에게는 역시 무서운 모양이었다. 이런 발톱이... 역시 홍학으로 살던 시절의 기억이 강하게 남은 것일까? 그렇기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하다가 나는 신통술을 사용해서 신과 하나를 내 손으로 옮겼다. 당연히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신과였다. 그리고 그것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놀라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제 습관 같은 것이라서...! 이, 이거라도 먹으면서 일단 진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신과입니다! 갓 딴 싱싱한 신과입니다!"

역시 내가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쉽게 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이런 것이었으니까. 아무튼 뒤이어 들려오는 리스 씨의 목소리에 나는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자신의 홍학 가족들이 떠올랐다라. 생각해보면 리스 씨도 동물이었다가 신이 된 이였지. 자신의 가족들을 떠올리면서 슬퍼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슬픈 기억을 떠올렸다면 죄송합니다. ...동물이었지만 이렇게 된 이의 운명일지도 모르겠군요. 가족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것. ...하지만 리스 씨에게는 새로운 가족이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가족이 되어줄 이가 말입니다! 이를테면, 령 씨도 친구가 되어주지 않았습니까? 그 관계는 절대로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이런 말을 하는 것은 조금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조금 고민을 하면서, 이번엔 늑대 발톱을 꺼내지 않고 내 머리카락을 긁적이면서 나는 다시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괜찮다고 한다면, 저에게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혼자 있기 심심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거나 그러면, 저에게 이야기를 주셔도 괜찮습니다! 일이 없으면 얼마든지 잡담 상대 정도는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결론은, 저를 포함한 다른 신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도 다 받아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고 령 씨도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혹시 외롭다고 느낀다면 외로움을 느끼지 말아달라는 이야기입니다!"

//...린넨이...린넨이...(흐릿)

192 리스 - 가온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0:53:10

우연히 다시 보게 된 가온 님의 늑대 발톱. 그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흠칫 떨고 말았다. 그야, 자신에게 있어서 그런 맹수들의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 등은 본능적으로 매우 무서운 것이었으니. 다행히 가온 님께서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 놀랐는지 곧바로 발톱을 안으로 집어넣으셨지만.

그러나 여전히 자신에게 미안했던 건지, 가온 님께서는 이내 신통술을 이용하여 신과 하나를 가져와서는 자신에게 내밀며 사과했고, 그에 잠시 조금 불안한 듯한 눈빛으로 가온 님과 신과를 느릿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두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그 신과를 받아들였다.

"...괜찮아요, 가온 님. 저야말로 조금 놀라버려서 죄송합니다. ...신과 정말로 감사해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희미하게 웃어보이고는 천천히 신과를 입가로 가져와 한 입 조심스럽게 베어물었다. 그리고 이어서 느껴지는 달콤함에 두려웠던 마음을 애써 가라앉히며, 이어진 가온 님의 질문에 조용히 대답했다.
그러자 이내 곧 들려오는 가온 님의 목소리. 다시금 자신에게 사과를 전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그 목소리를 들으며, 잠시 물끄러미 멍한 두 눈동자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가온 님.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았으니, 아무도 모르셨을 테니까요. ...오히려... 격려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외로움... 도 말이예요. ...가온 님께서도 마찬가지로 슬프셨을테니, 가온 님께서도 힘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온 님께도 분명 멋진 가족 분들이 나타나실 테니까 말이예요."

...친구 분들도 함께, 느릿하게 덧붙이며 희미하게 배시시 웃어보였다. 외로움. 외톨이. 그 단어에서는 아직 조금 멈칫할 수밖에 없었지만... ...저는... ...이제 조금은 덜 외로워질 거예요. 왠지 그럴것만 같아요. 가온 님도, 령도, 모두가 함께 있어줄테니까요.

...저의 '신' 님. 이것도 '신' 님께서 주신 자비이신가요?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말씀 정말로 감사해요, 가온 님. 가온 님께서도 괜찮으시다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가온 님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거나 혹은 가온 님의 일들을 도와드릴테니까요. ...사실 오늘도 혹시 도와드릴 일이 없는지 여쭤보러 온 거였거든요."

이제야 여기까지 온 이유를 밝히며 마냥 희미하게 헤실헤실, 미소를 지었다.

"......그러니까... 가온 님께서도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부디 편하게 말씀해주시길 바래요. ...가온 님께서도 혼자가 아니시니까요."

비록 둘 다 함께 있던 무리는 전부 다 죽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이제는 새로운 '무리'가 있었기에. 진심을 담아 가온 님께 같은 말과 같은 마음을 전했다.

/ 린넨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ㅋㅋㅋㅋ

193 가온-리스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02:41

격려해줘서 고맙다는 그 말에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녀가 하는 말이 지금 무엇보다 안심이 되었다. 격려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고, 외로움 부분도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작게 안심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도 힘내달라고 하는 그 말에 나는 가만히 리스 씨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나를 걱정하는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난감한 웃음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저는 이미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은호님과 누리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시고, 라온하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관리자로서 충실한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멋진 가족이라면...저에게 있어서 가족은 이 라온하제에 살고 있는 이들과 은호님과 누리님, 그리고 백호 선배입니다!"

정말로 꾸밈없이 순수하게 내 마음을 강하게 이야기하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나는 외롭지 않다. 무리는 이미 다들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그 빈자리를 채워줄 이들이 나에겐 있었으니까.
이어 들려오는 리스 씨의 목소리에 나는 결국 소리를 내어 웃을 수밖에 없었다. 도와줄 일이 없는지 물으러 왔다니. 정말로 한결 같은 신이었다. 언제나 타인을 도우려고 하는 신. 그 신의 모습에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리스 씨는 언제나 한결같군요! 좋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돌아가면 신과 재배를 조금 도와주겠습니까? 제가 다 할 수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매번 와서 도움을 말하니, 조금만 부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찾아오시면, 힘들지 않은 일 정도는 부탁해보겠습니다."

마치 백기를 흔드는 것처럼 손을 흔들면서 항복의 의사를 보였고 나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혼자가 아니다라. 그 말에 괜히 기쁨이 느껴져서 미소를 지으면서 공간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렇게 말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령 씨가 리스 씨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어째서 서로서로 친한 친구가 되었는지도 말입니다! 그럼...일단 돌아가도록 하죠! 해야 할 일이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리스의 자상함에 치유되고 있어요...으아아아아...!! 8ㅅ8 막레 부탁하겠습니다!

194 리스 - 가온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19:31

비록 격려를 받은 것은 자신 쪽이지만, 그럼에도 가온 님께도 같은 격려를 전하고 싶었다. 계기는 다르지만 비슷한 상처를 지닌 가온 님께도. 무리는 죽었지만, 새로운 무리가 생긴 가온 님께도.

"...알고 있어요, 가온 님. 그렇지만 그럼에도 가온 님께서도 더이상 혼자가 아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이곳을 찾아오실 정도로 과거의 기억을 강하게 가지고 계신 가온 님이시니까... 현재의 '가족'들도 부디 잊지 말아달라는 마음으로 말이예요."

희미하게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가온 님의 말씀에 대답했다. ...죄책감, 혹은 사죄 등의 단어는 일부러 입에 담지 않았지만. 그래, 이제는 가온 님께서도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새로운 가족들의 품에서, 멋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시기를.

그리고 자신 역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렸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금 언제나와 같이 도움에 대하여 얘기하자, 가온 님께서는 소리내어 웃더니 결국 항복을 하듯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허락의 말씀. 그에 잠시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멍한 표정으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깜빡깜빡, 멍한 두 눈동자가 느릿하게 몇 번이나 깜빡여지고 나서야 그제야 그 말 뜻을 깨달은 듯, 두 눈동자가 동그랗게 뜨여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환한 웃음.

"...저, 정말로 제가 도와드려도 되나요...? 와아! 감사합니다, 가온 님! 네, 꼭 열심히 도와드릴게요...!"

적어도 폐는 안 끼치도록. 기쁘다못해 들뜬듯이 해맑게 방긋 웃는 그 모습은 꽤나 즐거워보였고, 이내 이어지는 가온 님의 말씀에 한 박자 늦게 나름대로 씩씩한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뒤늦게 다시 공간 쪽으로 걸어가는 가온 님의 뒤를 따라 종종걸음을 내딛었다. 다시 과수원으로 되돌아가는 발걸음은 조금 가벼워보이는 듯 했다.

/ 상처를 간직한 자들에게는 강제 치유빔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레주!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것이 극장판 떡밥이군요. 왠지 과거 가온이의 늑대 무리들이랑 관련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19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25:02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리스주!! 강제 치유빔이라니..! 으아아...! 치유되고 있어요!! 그리고..네! 극장판 떡밥이랍니다...!!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아직 비밀이지만요! 후후후..!

196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34:32

>>195 ㅋㅋㅋㅋ어쩌다보니 리스도 과거 비설 일부가 밝혀지고 위로 받았기에 쌤쌤입니다! :) 리스의 이야기도 나올 줄 몰랐는데...ㅎㅎㅎ 가온이의 이야기만 들으려고 했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털어낸 떡밥 연결이 기대되네요!(미리 팝그작)

197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40:13

나쁜 홍학이라던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라던가...(흐릿) 그리고...리스도...가온이처럼 가족과 떨어지고, 이제는 가족을 볼 수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실제로 언급이 되니... 8ㅅ8 흑흑...너무 슬퍼요..!

198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44:28

>>197 제대로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들켰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사실 독백도 안 올리고 관련해서 일부러 말을 잘 안 해서 나중에 독백으로 암시해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가온이가 물어서 또 일부가 풀렸어요...! 그리고 그건 가온이도 마찬가지인 걸요! 애초에 가온이가 헤어진 시간이 더 길면서...!ㅠㅠㅠ

19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1:54:52

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리스주가 그랬던가요? 자꾸 일상을 할 때마다 비설이 풀린다고 말이에요! 와아아! 이번에도 풀었습니다! 그리고..가온이는 시간이 길지만 리스는 그렇게 긴 것은 또 아니잖아요..!! 8ㅅ8 아직 많이 떠오를 시기라구요!!

200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2:00:51

>>199 ㅋㅋㅋㅋㅋ아, 진짜...! 어떻게 된 게 매번 1일상에 1비설이예요!ㅋㅋㅋㅋ(억울) 으윽...다들 왜 이렇게 잘 털어내시지...ㅋㅋㅋㅋ 그리고 리스는 괜찮습니다! (스포일러)거든요. :D 그러니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무덤에 찾아가는 가온이야말로 찌통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20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2:07:50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상판 라이프가 길어서 감을 잡은 것이라던가...그런 것이 아닐까요? (???) 그리고..스포일러라니..! 으아아! 지워져라! 스포일러야...! (지우기 시도) 그리고...가온이는 이제 많이 아물었기에 괜찮답니다...!! 신이 되고서도 가끔씩 보러 가기도 했고요!

20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2:17:43

>>201 ㅋㅋㅋㅋ그래도 뭔가 억울해요! 마치 살ㅊ 찌르면 콸콸 나오는 석유가 된 듯한 기분이예요!ㅠㅠㅠ(???) 그리고 스포일러는 아직 지울 수 없답니다. :D 가온이는 많이 아물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잖아요...평생 사죄라니...ㅠㅠㅠ

203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2:18:11

>>202 '살ㅊ'이 아니라 '살짝'이예요...!

204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2:31:06

>>202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그 무리가 가온이를 보통 따른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가온이가 떠날 때도 많이 잡으려고 했고요. 물론 끝에는 보내주긴 했지만요. 그때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기에 어쩔 수 없답니다. 그만큼 가온이도 그 무리를 아끼고 사랑했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리스주는 그런 존재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안심하셔도 되는 겁니다! 솔직히 1일상 1비설 정도는 아니잖아요!
아무튼....전 이만 슬슬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205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02:34:12

>>204 역시 가온이 과거는 너무 찌통이예요...언젠간 가온이랑 그 무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ㅠㅠㅠ 그리고 당연히 아니죠! 과장 첨부해서 농담한거죠, 뭐.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D

저도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206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0:35:20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07 령주 (0097712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4:40:58

엽엽 갱신합니다!

208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4:55:22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20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5:48:0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으아아...공부 시르다...!

210 리스주 (282242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6:57:07

갱신합니다!

21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6:58:51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212 리스주 (282242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02:37

>>211 레주 안녕하세요!

213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13:21

오늘은 목요일...! 뭔가 어중간한 날이네요...!! 빨리 주말이 되어야 모두가 쉴텐데...!! 8ㅅ8

214 리스주 (282242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15:54

>>213 그렇네요... 그래도 금방 올테니까요. :)

21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27:33

ㅋㅋㅋㅋㅋ 그렇겠지요? 아마? 벌써 목요일 저녁이니 말이에요! 일단 조금 있다가 AU 프롤로그를 쓰고, 금요일이 되면 바로 돌릴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이번 AU는 오프레!! 여러분들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세요!

216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48:19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오프레...으음...

설정을 짜볼까..

217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50:03

>>215 와아!

>>216 아사주 어서 오세요! XD 아사의 오프레 설정도 기대되네요!ㅎㅎㅎ

218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50:4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럼 저는 그 설정을 조용히 구경해보겠습니다! 후후후...!!

219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7:59:44

뭐지. 일단 진단이라도 해볼까나...

220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09:01

아사의 오프더레코드: 아사의 연기자는 최고참배우 캐릭터의 패션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대사가 조금 부끄럽다. 실제로는 좀더 무뚝뚝.
https://kr.shindanmaker.com/601817

....? 뭐라고요? 좀 더 무뚝뚝...(흐릿) 그리고 최고참 배우라니..(먼산)

아. 패션이랑 대사는 인정합니다.

22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09:54

.......더 무뚝뚝하다니요?! 말을 하기는 하는거죠?! (동공지진)

22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16:19

오오...!(메모메모) 진단 속 아사는 거의 캐릭터와 비슷했군요! 최고참 배우 멋져...!ㅎㅎㅎ

223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19:13

말을 하기는 하는 건가...!(본인도 의문)

최고참 배우인 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네요..

은근 갭이려나..

패션은 인정합니다. 저 옷은 부끄러울 거야..

224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20:55

>>223 ㅋㅋㅋㅋ패션은 확실히...(시선회피) 아사의 대사라...팩폭이 부끄러웠던 걸까요? 귀여워라!XD

22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27: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패션은 인정합니다...! 부끄러울만 하죠! 충분히..!!

226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30:54

사실 다른 버전에서는 배역보다 나이가 많다는 무척 무서운 설정도 나오더라고요..

잠깐 900만쯤인 것보다 나이가 많다니 당신이 인세의 신이신가오..?(농담)

227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32:06

>>226 세상에...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아사는 진짜 신이었던 것인가...! 인간 세계 촬영에 가담한 진짜 신...!(두둥)(???)

228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35:24

.....(동공지진) 아...아니...정말로 신을 섭외한건가요...! 이거...?! (동공지진)

229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43:58

아무리 그래도 그렇진 않겠죠..? 외관 나이보다 많음...일 겁니다.(고개끄덕)

230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44:52

>>229 ㅋㅋㅋㅋㅋ아마 그럴 거예요, 네! :D

23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45:06

ㅋㅋㅋㅋㅋㅋㅋ 여, 역시 그렇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AU에서는 신이 없는걸요...!

232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49:29

그럼 전 잠깐 저녁 먹어야겠네요..

233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51:06

다녀오세요! 아사주!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234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55:26

>>232 아사주 다녀오세요! XD

23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8:59:15

그럼 저도 슬슬 식사를 준비해야하는데.....(고민)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236 령주 (485805E+54)

2019-01-17 (거의 끝나감) 19:00:12

고기요!

237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01:00

>>236 령주 어서 오세요! XD

>>235 령주께서 고기래요. :)

238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03:44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고기라니...!! (고민(괜찮은데(먹을까?)

23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16:39

조금 고민을 했는데...역시 령과 리스에겐 다음에... 제단에 와서 서약을 하면 그때 축복을 드리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실버 트로피인 [우정의 증표]를 두 사람에게 드리겠습니다!!

240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19:58

>>238-239 와아! 축복이다! XD 고기는 드시고 싶으시다면 드셔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

24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23:24

ㅋㅋㅋㅋㅋㅋ 사실 어제도 고기를 먹고 그저께도 고기를 먹은지라...(시선회피) 일단 슬슬 식사를 하고 올게요!!

242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26:59

리갱리갱. 다들 어서오시고 레주는 다녀오세요!

243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49:44

>>241 다녀오세요, 레주! :)

>>242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244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54:24

안녕하세요 리스주! 리스는 오프레가 어떤 느낌이려나요..

24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19:55:44

식사를 마치고 레주가 갱신합니다..!! 동그랑땡이 있어서 구워먹었답니다!!

246 령주 (0097712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04:13

갱ㅅ...(얼떨결에 실버트로피 받음

호에에에????????

247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07:29

그야 우플을 찍었으니까요! 우플, 연플, 원플용 트로피가 다 있답니다!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령주!!

248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07:53

>>244 리스의 오프레 AU 설정... 대충 써놨던 것들은 이렇답니다! XD

- 사실은 매우 활기차고 비글미 넘치는 성격. 묘하게 4차원 끼도 있어 극 중 성격과는 정반대이지만 촬영에만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 팬들 사이에서는 이중인격이라는 소문이 장난처럼 떠돈다.
- 원래는 성격에 맞추어 '리스' 역이 아니라 다른 밝은 여캐 역(누리 같은)을 노리고 오디션을 봤었다.
- 촬영 중에 실제로 멍 때리다가 뒤늦게 대사를 한 적이 종종 있다. 다행히 연기를 한 것처럼 자연스레 넘어갔지만.
- 꽤나 마른 '리스' 역을 위하여 다이어트를 했다. 그 때문인지 작중 '리스'가 맛있는 음식을 볼 때마다 좋아하던 것은 진짜로 좋아했던 거라고.
- 예전에 리듬세상 '새 무리' 동영상을 보고 매우 마음에 들었는지, 그 후로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삐 빠빠 쁘빠!", "같이 걸어요!" 하고 다른 배우들을 끌어들인다고. 실제로 저 구령도 하면서 쿵짝쿵짝, 한줄 기차를 이루어 돌아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리듬을 틀리면 인디언밥 벌칙을 내린다고 한다.
- 다른 배역들이 촬영을 할 때 실제로 팝콘을 가져와선 팝그작하며 관람하는 모습이 종종 찍힌다고 한다. 어디서 났는지 3D 안경도 구비하곤.
- 파워레인저처럼 육해공 트리오! 를 결성하는 게 꿈이다.
- 이것이 첫 작품. 그 때문인지 촬영장에서 가장 크고 밝게 인사하며 싹싹한 모습을 보인다. ......빵 터져서 NG를 내는 횟수나 그 밖의 자잘한 사고들을 치는 횟수도 제일 많지만.
- 다른 배우들을 가끔 무의식적으로 '~~님' 하고 불러버릴 때도 있다.

>>245 어서 오세요, 레주!

249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08:58

>>246 령주 다시 어서 오세요! 그리고 실버 트로피 정말 축하해요!ㅎㅎㅎ XD(짝짝짝)

250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09:45

다들 어서오세요!

오오 리스의 설정...!

251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15:17

>>250 한 마디로 지금과 정반대로 비글비글하답니다!ㅋㅋㅋㅋ 실시간 리듬세상을 찍을지도...(???)

252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15:28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설정이 탄탄하면서 정말로 귀여워요!! 육해공 트리오...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설정만 봐도 활기차고 발랄한 느낌이 절로 느껴집니다!

253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18:36

>>252 ㅋㅋㅋ뭐어...그건 다른 배우들을 꼬셔봐야죠. :)(???) 작중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254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19:26

육해공.... 육은 NMPC, 공은 새들, 해는....음.....밸린이와 샤오린일까요?

255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21:23

>>254 그렇겠지요? 아니면 서로 역할 바꾸기도 재밌겠지만요.ㅋㅋㅋ

256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26:26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괜찮겠군요! 리스주가 그런 주제로 일상을 돌릴 생각인가요?

257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29:06

>>256 글쎄요. 그럴 수도 있겠지요? :)

258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0:09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259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2:29

>>258 네, 오프레는 돌려보고 싶었으니 일상을 많이 돌리려고 할테니까요.ㅋㅋㅋ

260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3:28

-아이돌에서 배우 역할도 맡으려는 중입니다.
-사실 아이돌 일만 해도 충분하지만 배우적인 것도 욕심이 났다나요.
-몸메관리+옷이 부끄럽다고 합니다.
-아사 배역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를 오디션 봤습니다. 뭐더라.. 의외로 백호 역을 하고 싶었던 걸지도..?
-연기 끝나고 나면 상대 배역에게 사과합니다.
-방글방글거리는 웃음넘치는 배역을 많이 맡다가 지금은 참.. 제한되면서도 다양한 표정이 있다고 합니다.
-키가 아사의 설정상 키보다는 좀 더 큽니다. 그 부분은 아사만 깔창없는 신발을 신는 걸로(혹은 신발없이이나 cg로 굽있는 신을 신기는) 해결.
-앵화영장은 원래 대본에는 없었다가 제안해서 추가된 설정. 극본가가 존나 쩌는 설정이다라면서 흔쾌히 추가했다고.
-찍으면서 고생물에 관심이 생겼어요!

으음.. 생각나는 건 이 정도요..?

26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5:27

>>259 좋습니다! 그럼 저는 조용히 지켜보겠습니다! 후후후후...!!

>>260 무려 아이돌...! 그리고 백호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 것을 먹고 싶었군요!! 그리고..음...음.. 뭔가 배우만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설정인걸요? 앵화영장..! 확실히...!! 아사주가 추가한 설정이었죠!

26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6:31

>>260 오오...! 아사의 오프레 설정이다! XD(메모메모) 아이돌+배우 아사군요! 원래는 백호 역을 하고 싶었다니...! 오오...! 뭔가 신기하네요!ㅎㅎㅎ 앵화영장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지요! 어어...그런데 고생물이 무엇인가요?

263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6:57

고생물은...고생대에 살고 있는 생물들 아닐까요? 그러니까...공룡시대에 살고 있던 애들..!

264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7:06

>>261 네, 그래요.ㅋㅋㅋㅋ

265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7:41

그렇지만 아사 역을 맡으면서 음식과 가장 가깝지만 먼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새드..

아사(오프레): 몸매 너무 멋진데요.. 그걸 제가 유지해야 한다는 게..

266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38:19

레주가 말한 게 맞아요. 고대에 살던 생물(아사 같은 아르겐타비스라던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는 느낌?

267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42:10

>>266 과연...! 확실히 그런 역을 연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길 것 같아요!

268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42:54

아하...! 그거였군요! 저는 고생하는 장르라는 뜻인줄 알고...ㅋㅋㅋㅋㅋ(창피)(쥐구멍)

그런데 오프레 아사도...ㅠㅠㅠㅠ(토닥토닥)

리스(오프레): 저도 맛있는 거 와구와구 먹고 싶은데! 얘 너무 말랐어요! 다이어트 짱싫! 핵싫!(땡깡)(???)

269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48:42

아사(오프레): 이 몸매는 먹어야 하는데. 먹으면 군살도 붙어서... 흑흑.. 다른 데는 다 가녀리다니..
과거는 좀 균형잡힌 설정이라면서..(흑흑)
다이어트 짱싫..!(동감)

270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49:33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는 장르라니...(토닥토닥) 착각할 수도 있지요!!

27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1:25

아무튼 여러분들이 오프레를 정말로 해보고 싶었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후후후...

27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3:38

>>269 리스(오프레): (주륵)(토닥토닥) ...아사 씨, 저희 감독님 몰래 맛있는 거 좀 훔쳐먹을까요? 신과라든가! 그리고 다른 배우 분들도 다같이 공범을 만드는 거죠!(씨익)(사고 칠 준비)(???)

>>270 ......제 어휘력 부족이 이렇게 드러났군요...ㅋㅋㅋ(시선회피)

273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4:26

감독:.....(동공대지진)

274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4:27

>>271 뭐어...그렇지요. :)

275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6:19

>>273 ㅋㅋㅋㅋ이래놓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언제나의 그 얌전한 리스의 모습이 되니 괜찮습니다!(???)

276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8:36

>>275 촬영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인가요?!

277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0:59:03

아사(오프레): 그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앵화영장 신만 나오면 맛있는 게 천지인데.. 먹지도 못하고..
다 먹는 거야..! 꽃빙수도 벚꽃빵도 신과에이드도 버터구이 옥수수도 벚꽃주도!

카메라만 돌아가면 쿨한 아사가 되니 괜찮습니다.

278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0:42

>>277 ....아사야....아사야아아아아!! 8ㅅ8

279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1:56

>>276 음...음...그건 감독님 재량 및 통제력을 믿어보겠습니다!(???)

>>277 아니...!ㅋㅋㅋㅋㅋ 오프레 아사 귀여워요! 백호 역을 노렸던 먹보 아사의 모습이 봉인 해제되는 것인가...! :D(???)(기대) 일단 오프레 리스는 매우 신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280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2:42

아사주: 가장 힘들었던 신 중 하나를 꼽으라면..?
아사(오프레): 금붕어 잡기요.. 금붕어를 한번에 못 잡아서 그 장면만 12번은 더 찍었던 것 같아요..

28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6:11

>>279 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고생을 하실 것이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280 아 맞아요. 금붕어잡기. 그거 은근히 힘들더라고요. 진짜..!

28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7:55

>>280 아아...그 장면...ㅋㅋㅋㅋ(토닥토닥) 10번 이상 NG라니... 진짜 고생했네요...ㅠㅠㅠ

>>281 그러거나 말거나 오프레 리스는 마냥 신나게 행진 중입니다! :)(???)

283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9:00

큰일났다! 아무래도 오프레 버전의 캐릭터들도 만만치 않은 귀여움이 보일 것 같아..!

284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09:41

금붕어도 ng날 때마다 어느 정도 교체가 되어서 힘이 다 빠지지는 않아서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라고 아사(오프레가 말하셨습니다.

행복하게 냠냠...

285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15:16

>>283 전부 다 귀엽겠지요! XD

>>284 오프레 아사도 진짜 촬영하는데 고생 많았네요...ㅠㅠㅠ(토닥토닥) 냠냠할 때 오프레 리스는 은근슬쩍, 당당히 옆에서 같이 냠냠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조용히 사고 치기...!(???)

286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17:57

저는...집에 돌아오면 그때 한번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사실... 은호가 제일 고참일 듯 하지만요! 그 다음이 백호고요!! 그 다음이 누리, 그 다음이 가온이!!

287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18:06

그나마 옷 위에 천(설정상 머리카락으로 만든 거)를 쓰고 다녀서 그나마 낫지 그것도 없었으면...일지도..

그리고 미리내 촬영...(먼산)

288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21:14

>>286 그렇군요. 레주의 NMPC들의 오프레 설정도 기대하겠습니다! :)

>>287 아사...정말 고생 많았군요...(흐릿)(토닥토닥)

28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23:03

미리내 설정....(동공지진) 으아아아아! 하지만...CG 화면일 거예요!! 정말로 겨울배경에서 찍은 건 아닐 거예요!!

290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41:21

바다에 빠지는 거랑 미리내 돌아보는 트램같은 것도 cg려나요...?

아사(오프레): 빼박 감기..

29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44:36

>>290 그건 다갓님이 알 겁니다...!!

.dice 1 2. = 2
1.당연히 CG지!
2.아니. 진짜로 겨울에 찍었다!

292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44:46

가온:감독님....?! (동공지진)

293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52:11

......리스가 감기로 앓아누운 것은 연기가 아니라 사실이었군요.(흐릿)

294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52:52

감독님.. 아사도 한동안 상태가 거지같았겠군요.. 앓아누웠을 거야..(흐려짐)

29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1:54:12

으아아아아아! 감독님을 혼내줍시다...!!

296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00:47

감독님의 인성 문제가 논란이 된 한 작품, '라XXX'...(???)

297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01:17

>>296 감독:결백합니다! 저는 그저 리얼리티를 위해서....!! (???

298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03:10

감독의 리얼리티 추구인가, 리얼리티를 빙자한 가혹행위인가?

충분히 cg로 무마할 수 있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점에 대해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감독은 "리얼리티를 위해서..

(이하생략)

299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04:29

ㅋㅋㅋㅋㅋ역시 아사주의 기사가 더 멋지고 전문적이군요! 호오...요새 세상이 말세구만. 쯧쯧...(신문 펄럭)(???)

300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0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악마의 기사..!

301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13:59

>>300 악마의 기사라뇨? 완전 사실만 잘 썼는데!

302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1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303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17:40

후후후.... 사실만을 씁니다...(아사의 모토?)

304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18:41

>>303 무서운 아사주...!! 혹시 기자이십니까?!

305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18:51

ㅋㅋㅋㅋㅋ사실로만 가득한 객관적 팩폭...! 멋져요! XD(응원봉)(???)

306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25:22

아..아닙니다! 저는 기자를 하기엔 너무 쫄보입니다..

307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29:23

기사를 쓴 것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308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33:13

아사주는 쫄보 맞습니다... ㄷㄷㄷ...

cg논란. 드디어 입 연 제작사. 소속사의 입김인가.

....이것들은 다 농담입니다!

30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34: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35:13

ㅋㅋㅋㅋ그래도 기자 아사주, 기사 엄청 잘 쓰시는걸요! XD

311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38:52

언젠가...신문기자 AU도....(???

31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45:35

>>311 ㅋㅋㅋㅋ그것도 재밌겠네요. :)

313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46:03

ㅋㅋㅋㅋㅋ 다이스가 허락한다면 말이죠! 아무튼...슬슬.... 프로로그를 써야겠군요!

314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46:40

잘 쓰기를 바라지만.. 사실 현실은..(흐릿)

그리고 프롤로그..(팝그작)

315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50:55

>>313 와아, 기대되네요! XD

>>314 아사주, 정말로 잘 쓰시는 걸요!ㅎㅎㅎ

316 AU 이벤트 - 우당탕탕! 배우 이야기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51:39


"좋아! 컷!"

"촬영 끝났다..!! 집에 가자!!"

"잠깐만! 은호 양!! 아직 가면 안되네! 다음 촬영 스케쥴을!!"

"탈주다! 탈주하겠다! 촬영장을 탈주한다!! 집에 갈 거야! 뒹굴뒹굴 할 거야!"

대하드라마 '축복의 땅 라온하제'.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지 않나요?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구경해보도록 할까요?

자. 어서 라온하제 촬영장으로 가봐요!!


"누리 양! 어서 은호 양을 잡게나!"

"...제 일은 아니지 않나요?"

"가온 군!!"

"....에취!! 에취!! 에취!!"

"백호 양!!"

"좋아. 이번에는 SNS에 이 셀카 사진을...."

"으아아아아아!"


오늘도 참으로 평화로운 라온하제의 촬영장이랍니다!!

//금요일부터 다음주 토요일까지 오프 더 레코드 AU로 일상을 돌리실 수 있습니다! 마음껏 자유롭게 돌리세요! 당연히 본편 상황으로도 돌릴 수 있습니다!

317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54:18

ㅋㅋㅋㅋㅋ 재미있겠다.. 오프레!

318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54:38

앗. 그러고보니 가온이는 촬영장에서도 영고인가요?(진지)

31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55:26

>>318 그렇진 않습니다만, 방금 전에 겨울바다에 떨어져서 얼어버리는 씬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속닥속닥)

320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2:56:20

오프레 AU다! 와아! XD 일상 열심히 돌려야겠네요! 그 와중에 가온이는...ㅋㅋㅋㅋ(흐릿)

321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00:38

오오... 그렇군요...

일단 저는 설거지를 해야 할 것 같네요..(살펴보기)

322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03:34

>>320 열심히, 즐겁게, 재밌게 노세요!!

>>321 설거지 화이팅이에요!!

323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06:04

>>321 아사주 다녀오세요! 설거지 화이팅이예요! XD

>>322 네, 제 체력이 되는 한 그럴 거예요! 레주께서도 재밌게 노시길 바랍니다!

324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08:55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리스주! 간간히 관전하겠습니다!!

325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13:08

설거지 끝! 잘 놀아야지요. 레주도 만나는 거 잘 만나시길 바래요!

326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13:19

>>324 알겠습니다!

327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14:14

>>325 아사주 어서 오세요! :)

328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16:23

안녕하세요 리스주!(뒹굴)

32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21:2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설거지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330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22:14

>>328 ㅋㅋㅋㅋ뒹굴뒹굴이신가요?(이불 덮어드리기)(굴리기)(???)

331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23:55

(굴려져버린다)(으아앙..)

내일은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이 있네요.. 내일은 나가서 뭐 먹지..(고민고민)

332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29:20

>>331 김밥 아사주 완성입니다! XD(???) 내일...음...생선 ㅇᆞ

333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30:04

>>332 생선 요리나 돈가스 어떠신가요? :D

334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31:50

으음... 몇가지 중에서 고민중이예요..

생선..생선... 사케동..?

335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32:05

내일은...음..음... 저라면 스테이크...! (안됨)

336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34:29

사케동이나 스테이크도 맛있겠네요! 전 스파게티나 햄버거가 먹고 싶네요...ㅋㅋㅋㅋ

337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35:45

스파게티와 햄버거...! 그것도 정말로 맛있지요!!

338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35:49

스테이크도 맛있죠..(고개끄덕)

339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42:03

결론은...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하는 법입니다!

340 아사주 (6070653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44:19

먹고싶은 걸 먹는 게 최고입니다!

341 리스주 (5476977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45:48

무엇이든 아사주께서 맛있는 걸 드시기 바래요! XD

342 리온주 ◆H2Gj0/WZPw (3882404E+5)

2019-01-17 (거의 끝나감) 23:54:40

앞으로 AU까지 6분!

343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00:01:47

와아!

344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02:29

자...! 지금부터 AU가 개방됩니다..! 모두들 즐겁게 놀면 됩니다! 전...전...지금은 무리입니다만... 8ㅅ8

345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00:05:08

>>344 레주께서도 나중에 즐겁게 노시길 바랍니다. :)

346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06:19

>>345 저는 갔다온 후에 돌릴 겁니다..! 아무튼...NMPC의 오프레 성격은 대충 프롤로그에서 나온대로입니다..!

347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0:06:48

레주도 즐겁게즐겁게?

348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00:10:03

>>346 그렇군요. 같이 탈주해버리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다같이 즐겁게, 즐겁게 돌리는 겁니다! XD

349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11:14

감독:너희들도 탈주하면 안돼!! (울먹)

350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00:14:02

>>349 리스(오프레): 다시 돌아올 때 감독님 선물도 사올게요~!(해맑)(손 흔들흔들)(탈주)(???)

351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0:14:03

아사(오프레): 탈주...탈주..
아사주: 진정해. 너는 감독님에게 가끔 팩폭을 날려주는 걸로..

352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16:49

어쩌면 이 오프레의 가장 큰 피해자는 감독님이 아닐까요..(??

353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0:22:01

이 촬영장에서 가장 최고참은 누구인가요?

.dice 1 13. = 4
1. 은호
2. 아사
3. 리스
4. 가온
5. 세설
6. 누리
7. 밸린
8. 백호
9. 밤프
10. 감독
11. 령
12. 리샤오린
13. 사우

354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26:40

가...가온아...?! (동공지진) 하지만...가온이보다는 은호가 더 고참인데...!!

355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0:30:48

다갓님이 정한 거니까.. 레주가 돌린 게 진짜일지도...?

아니면 은호를 빼고 고참은..?을 돌려야 하려나요-(농담)

356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34:07

정확히는 은호->백호->누리->가온 순이랍니다!

357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0:38:32

그렇군요...

아사(오프레): 봄이라도 이 옷이라면 감기 걸릴 것 같아..
아사주: 워우우어어어어!

358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40:17

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오프레 아사!

359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00:55:14

오프레 아사도, 감독님도 화이팅입니다...!

360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0:56:37

그리고 오프레 리스도 화이팅이에요!!

361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0:58:05

다들 화이팅인 거예요... 으음.. 곧 자야겠다..

362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01:00:03

ㅋㅋㅋ그럼 전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63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1:02:05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아사주!!

364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01:05:56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흐무룩)

365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1:27:25

아사주도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366 리온주 ◆H2Gj0/WZPw (6065783E+5)

2019-01-18 (불탄다..!) 01:37:15

그럼 저도 슬슬 자러 가봐야할 것 같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67 리온주 ◆H2Gj0/WZPw (0555548E+6)

2019-01-18 (불탄다..!) 09:27:36

스레주가 잠시 기차에서 갱신할게요! 다들 하이하이에요! 간간히 보는 정도가 되겠지만, 아무튼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368 령주 (8896303E+5)

2019-01-18 (불탄다..!) 13:54:41

갱신합니다.

369 아사주 (6038714E+5)

2019-01-18 (불탄다..!) 14:16:12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점심에 이어 저녁까지 밖이라...

춥고 먼지만 많은 것만 빼면 x나조쿤..?

370 아사주 (5927169E+5)

2019-01-18 (불탄다..!) 17:12:05

끌올..? 오프레 일상은... 가능할까..(집에 들어가자마자 뻗지만 말아라..) 아니면 내일..?

371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18:22:57

갱신합니다! 저도 좀 이따가 일상 구해봐야겠네요. :)

372 아사주 (3750612E+6)

2019-01-18 (불탄다..!) 18:40:06

안녕하세요 리스주! 들어가야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오...(버스 안. 붐빔. 서 있음)

373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18:46:35

>>372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헉... 붐비는 버스 안에서 서 계신다니...(동공대지진) 괜찮아요! 저도 지금 집안일 좀 하고 있어서... 그보다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374 아사주 (2190842E+5)

2019-01-18 (불탄다..!) 18:47:44

안녕하세요 리스주! 괜찮아요 지금은 앉았거든요!

375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18:58:35

>>374 와아! 다행이예요! XD 집에 돌아오시는 건가요?

376 아사주 (128277E+58)

2019-01-18 (불탄다..!) 18:59:46

네에... 라고 하기엔 아직 조금 살 건 남아있네요. 어차피 이 버스가 저희 집으로 한번에 가는 게 아니라서요.

377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19:32:20

>>376 앗...그렇군요. 밖에 많이 추우실텐데 집에 얼른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랄게요, 아사주! :)(토닥토닥)

378 리온주 ◆H2Gj0/WZPw (1442003E+5)

2019-01-18 (불탄다..!) 19:35:58

모두들 즐겁게 잘 보내시나요? 레주가 잠시 갱신이에요! 하이하이! 허나 친구들과 있어서 바로 가볼게요!

379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19:55:39

>>378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주! :)

380 아사주 (3701677E+5)

2019-01-18 (불탄다..!) 20:01:03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주!

집.. 집에 가려면 얼마나 남았지...

381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0:16:04

>>380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382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1:23:51

졸리네요... 일단 일상은 천천히 구할테니 혹시 돌리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383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21:24:26

집에서 모든 걸 마무리하고... 따뜻한 이불 속으로 다이빙 하기 전..?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384 리온주 ◆H2Gj0/WZPw (1442003E+5)

2019-01-18 (불탄다..!) 21:39:15

흑흑..일요일에 돌아갈테니, 모두들 그때까지만 버텨주세요..8ㅅ8 (사르륵)
이건 절대 술먹고 쓰는게 아닙니다! 그냥 다들 늘 고맙고 사랑해요!

385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21:40:47

저도 리온주랑 다들 고맙고 좋아요...(부둥부둥)(쓰담쓰담)술을 안 마셨다고 하지만 왠지 느낌이 그러니 그런 걸로(??)

386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1:43:53

와아...어제 잠을 좀 설쳤더니 순간 진짜 졸아버렸네요...(흐릿) 아무튼 다들 어서 오세요! :D

그 와중에 레주의 참취...ㅋㅋㅋㅋ(???) ...저도 다들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할게요. 고마워요. :)

387 리온주 ◆H2Gj0/WZPw (1442003E+5)

2019-01-18 (불탄다..!) 21:50:19

ㅋㅋㄱㅋㅋㅋ 안취했어요! 진짜에요! 아무튼 친구들과 있어서 다시 가볼게요! 다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88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22:05:36

다들 즐거운 시간 되기를!

389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2:38:23

저녁을 먹었더니 잠이 좀 깼네요.ㅋㅋㅋㅋ 다들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390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22:47:57

저녁을 이렇게 늦은 시간에...(걱정)

391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2:56:34

>>390 ㅋㅋㅋㅋ어쩌다보니 그만...(시선회피) 식사 패턴을 챙기는 건 어렵네요. 그래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사주! XD

392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3:14:13

그러고보니 오프레에서 신과는 실제로는 그냥 사과이고 그 맛은 배우들이 연기한 걸까요? 그럼 배우들이 오디션을 볼 때마다 사과를 주고 연기를 해보게 시켰다거나... 새로운 배우들이 올 때마다 신과...를 빙자한 사과를 주며 환영하는 문화가 있다거나...(???)(아무 말)

393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23:16:38

어서와. 신과사과는 처음이지?

그럴지도요...(진지)

394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3:23:08

>>393 아닠ㅋㅋㅋㅋㅋ 아 깜짝이야...! 진짜로 순간 빵 터졌네요.ㅋㅋㅋㅋ 어서 못 오면 신과로 후드려맞을 것 같...(???)(시선회피)

그리고 합심해서 다 같이 감독님을 놀려먹고...(진지)(???)

395 아사주 (6210654E+5)

2019-01-18 (불탄다..!) 23:41:20

합심해서 감독님 놀려먹기 넘 재미있을 것 같아욬ㅋㅋㅋㅋ

좋습니다. 오프레의 영고는 감독님인 걸로.(진지)

396 리스주 (9814953E+5)

2019-01-18 (불탄다..!) 23:50:52

>>395 ㅋㅋㅋㅋㅋ그쵸?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감독님을 좀 더 놀려먹을 수 있을지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보는 거죠!(???) 후후후... 작전명, '비글 떼'입니다.(진지222)(???)

397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0:01:34

매일매일 감독님을 놀려먹는 배우들!

촬영현장을 찍는 카메라로 비하인드 스토리도 본편 화수만큼 나올지도..!(비글, 코카스파니엘, 미니어처 슈나우저 삼두견 케르베로스..!)

398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0:12:34

>>397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그것도 재밌겠네요! 촬영 현장을 촬영하는 비디오... 리스(오프레)는 비글+사고치는 행동대장을 하겠습니다!(비장)(???)

정작 이래놓고 다들 진짜 촬영에 들어가면 확 바뀌겠지만요.ㅋㅋㅋㅋ

399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0:15:24

그건 그렇겠지요. 촬영과 촬영 아닐 때 달라지는 게 디폴틐ㅋㅋㅋ

400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0:19:16

>>399 ㅋㅋㅋㅋ두 모습의 갭 차이가 정말... 촬영에만 들어가면 쿨해지는 아사와 얌전해지는 리스를 보며 감독님의 억울함+속 터짐은 깊어져만 가고...(아련)(???)

401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0:22:35

촬영에만 들어가면 쿨뷰티인데... 촬영 안할 때에는..

물론 평소 성격이 그렇게 막 방방 뛰는 행동대장 보다는 흑막 스타일에 가까우려나..?
그치만 한 방 한 방이 묵직..?

402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0:29:30

>>401 오오...! 오프레 아사는 흑막 스타일로 묵직한 한 방 한 방을 때리는 거군요! 그 모습도 보고 싶네요!ㅋㅋㅋㅋ 리스는 악의 없이 자잘하게 여러 번 때리는 스타일...?

리스(오프레): 왈왈왈! 헥헥...!(여기저기 방방)(???)

403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0:31:41

어으 리스(오프레), 리스 둘 다 넘 귀여워요...

아사(오프레)는 옷이랑 몸매관리에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는 느낌일지도요..?

아.. 오늘 앙버터 사려고 했는데 품절났더라고요..(아쉽) 더 먼 곳 빵집엔 판다고 하던데. 거기까지 갔다가는 9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서는 뻗을 기세였어서..

404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0:38:24

>>403 앗...! 감사합니다! 아사도 오프레도, 원래도 둘 다 너무 예뻐요!ㅎㅎㅎ 확실히 아사 역을 하면 옷이랑 몸매가 특히 신경쓰이긴 하겠네요... 아사(오프레)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나요? :D

앗...품절이었다니...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늦게 돌아오시면 확실히 피곤하셨을테니까요. 다음번엔 꼭 사드실 수 있을 거예요, 아사주! XD

405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0:43:33

그 스트레스를 감독님을 놀려먹는데...! 혹은 앵화영장 씬이나 뭔가 흘러가는 듯한 소리를 넣는다고 마련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소리생성장에서 허우적댄다거나요..?(볼풀같은 곳)

네. 다음번엔 사먹을 수 있을 거예요...(다짐)

406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0:49:05

>>405 아하...!ㅋㅋㅋㅋㅋ 아사를 위해서라도 감독님은 놀림 받아야겠군요.(진지)(???) 앵화영장 예쁘지요! 소리생성장에서 허우적대는 아사 귀여울 것 같아요! XD
네, 꼭 사드실 수 있길 바래요, 아사주! 장어덮밥 때처럼 화이팅이예요!ㅋㅋㅋㅋ

407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0:52:22

오늘은 저녁을 반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네 화이팅할게요!

408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0:56:50

>>407 저런...ㅠㅠㅠ(토닥토닥) 오늘의 실패한 저녁이 대신 다음번의 아사주의 저녁을 성공으로 이끌어줄거예요! 아사주께서 좋아하시는 생선 요리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D(응원봉)(???)

409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1:07:27

그래도 연어는 짱 맛있었습니다... 첫 사케동을 이렇게 고급으로 시작하면 힘드려나..(먼산)

410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1:25:32

>>409 앗...으음...그, 그래도 그렇게 고급으로 시작한 덕분에 그 맛을 다시 느끼도록 다양하고 더 많은 고급 음식들을 접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기준이 생긴거죠! :D

411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1:28:58

윽윽. 올라가서 먹을 음식들..


....사실 먹으러 가는 거 맞습니다. 체험이고 뭐고 다 필요업써... 먹을 수만 있으면..(먹고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 반복할 것 같은 예감..?)

412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1:35:14

>>411 ㅋㅋㅋㅋ먹으러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요! XD 게다가 중간중간 운동까지 하신다니 멋져요, 아사주!(짝짝짝)

413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01:44:58

후후...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어서 계획이 밀렸지만요.. 1월 말 이전엔 가야하는데...

으... 저는 이만 들어가봐야겠네요... 녹아내리는 기분이에오...

414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01:48:07

>>413 어어...(날짜 확인)(흐릿) 꼬, 꼭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아무튼 피곤하신 것 같은데 푹 주무시길 바래요,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415 리온주 ◆H2Gj0/WZPw (2114449E+4)

2019-01-19 (파란날) 07:43:01

여러모로 빨리 깨서 갱신하고 갈게요!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정말로 안 취했어요!

416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2:14:52

점심! 다들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

그리고 믿음이 가지 않는 레주의 참취 논란...(???)(아님)

417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3:52:17

믿음이 가지 않는 참취 논란...(아님)

어제의 발언으로 인핸 의문을 부인하였으나 일각에서는 '친구랑 만났는데 술이 없더라도 분위기에도 취한 게 아니겠느냐'라는 발언도 나오고 있습니다...(이하생략)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18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4:38:30

>>417 아닠ㅋㅋㅋㅋ 역시 기자 아사주...!(감탄) 오늘의 라온하제 신문도 흥미롭구만...(신문 펄럭)(???)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사주! XD

419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6:48:20

스레 끌어올리기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 가지 TMI...오프레 리스는 원래 동그란 눈매랍니다! 작중에서는 일부러 눈매를 멍하게 뜬 거죠! :)

420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6:49:39

크에엑.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아사는..음.. 일단 바보털은 cg인 느낌?(그 외엔 생각 안함)

421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7:02:43

>>420 아사주 다시 어서 오세요! XD 앗, 그럼 오프레 아사는 원래는 바보털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바보털은 있지만 움직이는 게 CG인 건가요?

422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7:14:28

리하이예요 리하이- 바보털은 짧은 건 생기도록 했지만 긴 거랑 움직이는 건 cg라고 생각합니다..?

423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7:26:18

>>422 오호...그렇군요! :D 오프레 아사는 짧은 바보털 하나...(메모메모)

424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7:30:54

긴 건 거의 깃털급이라니까. 진짜 있기엔 무리!

425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7:40:50

으음.. 적당히 일상이라도 구해 볼까나요..?

426 리온주 ◆H2Gj0/WZPw (2114449E+4)

2019-01-19 (파란날) 17:41:00

스레주도 잠시 쉬는 시간에 갱신이에요! 하이하이에요! 두 분 다 서로 일상은 어떠세요?

427 리온주 ◆H2Gj0/WZPw (2114449E+4)

2019-01-19 (파란날) 17:41:26

일단 갱신만 하고 전 또 사라질게요!

428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7:42:51

다녀오세요 레주!

전 괜찮지만요?

429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7:47:51

레주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아사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요! XD 원래 설정 일상과 오프레 AU 일상 중 어떤 것이 돌리고 싶으신가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D

430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7:49:21

오프레로 돌려보고 싶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해요!

431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7:50:32

>>430 네! 그럼... 돌아라, 다이스!

.dice 1 2. = 2
1.아사주
2.리스주

432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7:50:59

저군요! 혹시 원하는 장소나 상황이 있으신가요, 아사주? :)

433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7:52:18

으음...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자유롭게..?

434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7:53:03

>>433 알겠습니다! 그럼 적당히 써올테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435 리스 - 촬영장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8:03:59

"촬영 끝! 잠시 쉬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네~! 다들 수고하셨습니당!!"

쉬는 시간 사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멍한 표정을 지우고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정말이지, 이 '리스'라는 캐릭터는 표정 연기가 너무 어렵다니까? 어떻게 계속 멍한 눈매와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아무튼 이제는 쉬는 시간. 그 말인즉슨, 지금부터는 무슨 일을 해도 내 자유라는 소리! 꺄르륵, 즐겁게 소리내어 웃으면서 쿵짝쿵짝, 리듬에 맞추어 비나리 광장 세트가 세워져있는 촬영장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삐 빠빠 쁘빠~"

다른 배우들도 행진(?)에 끌어들일까,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며 생각하던 중, 문득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만찬 소품들. 이벤트용 촬영을 찍느라 각양각색, 다양한 음식들이 테이블 위에 가득히 놓여져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그 앞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은근슬쩍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짝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아무도 안 보시겠지?

스리슬쩍 한 손을 뻗어 신과... 가 아니라 사과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와삭와삭, 몰래 사과를 먹기 시작했다. 에이~ 설마 이 많은 음식들 중 사과 하나가 없어졌다고 감독님께서 뭐라고 하시겠어? 냠냠, 이제는 누가 보든 말든 맛있게 사과 하나를 훔쳐먹는 모습은 신나다 못해 행복해보이기까지 했다.

436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8:12:09

"컷!"
"으. 드디어 끝난 건가.."
촬영이 끝나고 나서 바로 거의 휘날리다시피 하는 천을 가지고 온 몸을 감쌌습니다. 일단 시커먼 눈부터 좀 어떻게... 라고 하면서 눈가를 크림묻은 손으로 문질문질.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아사라는 신의 취향은 잘 모를 일입니다. 아무리 날개가 거슬린다거나 그런 이유를 대 봤자 다른 새 신들은 그냥 입고 다니는데.

그래도 천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다행입니다. 짧았다면 바로 대기실에 들어가서 갈아입고 나왔을 텐데. 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잠깐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비나리 촬영장이군요.

"리스..?"
신과..라 이름붙여진 사과를 먹는 리스(역 배우)를 바라봅니다. 그거 감독님이 되게 예쁘다고 감탄한 사과였던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지만 뭐 감독님은 영고인걸!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라고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거 감독님이 특별히 주문한 사과던데... 라고 걱정스러운 말을 합니다.

"이거 품종도 특별하다고 했던가..?"
고개를 갸웃합니다.

437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8:26:29

"으으음~!"

와삭와삭, 참으로 맛난 신과... 가 아니라 사과였다. 감독님께서 나름대로 열심히 고르신 걸까? 엄청 맛있어!! 꽤 길었던 촬영으로 인해서 배가 고팠던 것도 아마 한몫 했을 것이다. 애초에 이 '리스'라는 애는 너무 말랐잖아... 지속된 다이어트는 개인을 무너뜨리고, 가정을 무너뜨리고, 사회를 무너뜨리고...

아무 말 대잔치를 머릿속으로 하면서 사과 먹기에 집중하던 중, 문득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입에는 사과를 문 채 고개를 재빨리 홱, 돌렸다. 그러자 보이는 아사(역 배우)의 모습.

"아여아예요! 아아 이!(안녕하세요! 아사 씨!)"

인사를 하는 와중에도 사과는 놓지 않았다. 오물오물, 결국 입 안에 가득한 사과를 꿀꺽, 삼킨 후에야 제대로 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앗...! 이거 감독님께서 특별히 주문하셨고, 품종도 특별한, 특별하디 특별한 사과였나요? 어쩐지!! 어쩜 맛있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사과들 중 제일 맛있었어요!!"

아사의 걱정스러운 목소리에도 마냥 해맑게 천연덕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대답했다. 그리고는 또다른 신과... 가 아니라 사과 하나를 은근슬쩍 집어들었다.

"이렇게나 많은데 한두 개 없어져도 감독님께서는 모르시지 않을까요? 그러니... 어떻게, 아사 씨도 하나...?"

마치 마피아가 비밀 거래를 하듯, 수상하고도 은밀한 표정과 몸짓으로 집어든 사과 하나를 은근슬쩍 아사 쪽으로 내밀었다. 낮고 조용하게 가라앉은 목소리와 자연스럽게 공범을 만드는 그 행동은 타고난 연기자나 다름 없이 완벽했다.

438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8:35:52

"한두개 없어져도 감독님이 아실지도 모르지만."
왠지 감독님에게 품은 살의스러움(농담스러운 것이기는 했지만)을 표정에 가득 담고는 후후 웃었습니다.

"그럴 만도... 으음.. 나도 감독님한테 그 사과 산 곳을 알고 싶다고 말했는데.."
애플파이 만들어도 진짜 맛있을 느낌? 이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내미는 것에는

"배고프지만.. 흑흑. 이 몸뚱어리는... 쓸데없이 훌륭한 몸매잖아.."
과식하면 치팅 데이 없대.. 라고 말하긴 해도 사과를 보는 눈은 먹고싶다..가 만땅입니다. 아니 솔직히 현실에서 이런 몸매를 유지하는 거 설정상의 신통술 있어야 가능한 건데. 라고 말하면서 옷을 살짝 잡아당깁니다. 약간의 한기가 도는 촬영장이어서(현재 비나리는 겨울이고, 겨울 촬영지니까.) 각별히 관리중인 바보털이 이리저리 한기에 흔들립니다.

"일단 가지고 가서 먹을랭?"
여기에 좀 있으면 감독님 오신다는 말도 있고? 라고 말합니다.

439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8:47:45

"엑. 그럼 안되는데...! 그럼 감독님께서 눈치채지 못하시도록 다른 장난을 통해서 감독님의 정신을 쏙 빼놓아야겠네요! 겸사겸사 감독님한테서 이 신과... 가 아니라 사과를 사신 곳도 알아내구요?"

어떤 장난을 칠까? 감독님을 꼬셔서 함께 탭댄스 추기? 사과들로 저글링하기? 머릿속으로는 열심히 머리를 굴리면서 씨익, 장난스럽고도 해맑은 미소를 한가득 내비쳤다. 때로는 큰 악의 없는 장난이 더욱 무서운 법이었다. 어쩌면 애플파이도 억고 싶었기에 더욱 이러는 것일지도.

"앗... 확실히 '아사' 님의 몸매는 매우 예쁘죠! 그걸 유지하시는 아사 씨께서는 엄청 힘들어 보이시지만..."

더군다나 '먹고싶다.'라는 메시지가 가득히 떠있는 아사의 눈동자를 보며 더욱 안타까운 눈빛을 보냈다. 그러다가 아사가 추운지 옷을 살짝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며, '리스'가 입는 흰 색 겉옷자락이라도 벗어주려다 이어진 제안에 고개를 크게 끄덕끄덕인다.

"그게 좋겠네요! 그럼... 몇 개 챙겨들고 우리의 사랑, 다솜으로 갈까요? 앵화영장도 좋구요! 다솜의 관리자 니이임~"

즐겁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이미 사과를 집어들기 시작했다. 몸매를 걱정하는 듯한 아사에게 "사과 같은 과일들은 수분이 가득하니까 살 안 찔거예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하고 나름대로의 이상한 논리로 안심시켜주기도 하면서.

440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8:56:12

"장난이라... 앵화영장asmr제작소의 풀장을 감독님 위에 쏟아붓기..?"
"물론 약간 제한된 공간에서 해서 다 회수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후후 웃으며 장난거리를 제안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장난거리 하나하나 스케일이..
그렇지만 의외로 악의는 적은 느낌입니다. 스트레스를 순수히 푸는 느낌에 가깝다니까요? 몸매라는 말에 입을 삐죽 내밀고는

"이게 뭐라고 해야하지? 말랐는데 글래머라는 매우 큰 모순점을 지니고 있어서 다이어트도 애매하고 운동도 애매하다니까."
"옷도 그렇고.."
그런 설정 짠 사람 눈 앞에 나타나면 투닥투닥할지도? 라고 말하면서도 몇 개 챙겨든다는 것에 쿡쿡 웃습니다.

"며칠 남았지만 오늘로 치팅데이 땅겨하지 뭐."
여러가지 음식들을 들고는 다솜으로 가자고 합니다. 리스가 하는 0칼로리라는 말에 사과는 칼로리 낮으니까 괜찮을거야. 라고 덧붙이면서 주위를 살피고는 다솜으로 가려 하겠지요?

441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9:08:00

"호오오..."

매우 흥미롭다는 듯이 아사가 말해주는 '장난'들을 새겨들었다.

"그건 스케일이 엄청 크긴 하겠네요. 그래도 제대로 마음 먹으면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께 도움도 청해보면 말이죠!"

씨익, 안 하겠다는 선택지는 없는 듯, 마냥 해맑게 방긋 웃어보였다. 하지만 감독님께 장난치기는 매우 재밌는걸요! 비글을 풀어놓는다면 이런 느낌일까.

"흐음... 확실히 그건 좀 모순적인 설정이지 않나? 하는 생각하긴 했었어요, 저도. 캐릭터를 짜시는 작가 님께서 너무 완벽하고 예쁜 모습을 꿈꾸셨나봐요. ......'신' 님... 이라서 그런걸까요?"

뒷말을 덧붙일 때에는 자신도 모르게 말투도 얌전해지고 눈매도 멍하니 풀려 마치 '리스'가 된 듯한 모습이었다. 모든 '신'들에게 '~님' 자를 붙이던 그 '리스'가. 하지만... 이내 그 모습은 자연스럽게 없애고, 대신 방긋 웃으면서 "투닥투닥 기대할게요! 투닥투닥 하시면 저 불러주세요!" 하고 덧붙였다. 팝콘과 3D 안경을 가져와서는 팝그작할 생각으로 가득 차며.

"야호오!! 치팅데이~ 치팅데이~ 에브리데이, 치팅데이~"

아사의 말에 신난듯이 이상한 노래도 즉석에서 만들어내어 흥얼흥얼거리며 음식들을 챙겨들었다. 그리고는 다솜의 촬영장, 정확히는 앵화영장의 촬영장으로 향했다. 그러자 이내 곧 느껴지는 따스한 공기. 조금 쌀쌀했던 몸이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가지고 온 음식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그러고보니 아사 님... 이 아니라! 아사 씨께서는 아이돌 일도 하신다고 하셨죠? 거기에 연기까지 하면 힘들지 않으세요?"

442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9:15:31

"후후.. 그렇지만 너무 새어나가면 눈치를 채버릴 테니까.. 준비를 하다가 안 되면 협력자를 만들어나가는 걸로..?"
빙글빙글 웃는 표정이 아주 아사랑 닮았군요. 아사도 무척 흑막스러운 느낌인 건 맞았지요. 쿨한 면이 좀 부각되기는 하지만. 일단 팩폭을 날리는 것에서부터가..

"아마 그럴까나..?"
"아마 성인적인 모습은 다른 배우를 쓸 것 같긴 해. 일단 키부터가 다르니까.."
물론 지금 모습이 거의 디폴트에 가깝겠지..? 그거 외는 생각나지는 않기도 하고.. 라고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치팅데이데이. 에브리데이데이데이-"
리스의 멜로디에 편승하듯 말하면서 음식을 가지고 다솜으로 싹 와서는 리스의 말을 들었습니다. 간단한 핑거푸드에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양념치킨이라던가.. 등등에 시선을 빼앗긴 것 같습니다.

"으음. 아이돌.. 아이돌 일도 아직 현역이기는 하지만 연차가 되다 보니까 각자 솔로적인 활동을 많이 찾아 하고, 정규적인 건 뜨문뜨문이기도 하고.."
그래도 팬 분들이 끈끈하게 우리를 사랑해 주시니까 엄청 좋은 것 같아. 라고 말하면서 핑거푸드 하나를 홀린 듯 집어먹습니다. 갈비라던가도 좋고요..

뭐 치팅 데이라고 해도 과식하지는 않지만요. 원래 그렇게 많이 먹는 타입도 아니긴 하고.

443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9:28:53

"좋아요, 좋아요~ 그럼 일단 저희만 알고있는 비밀 작전인 거예요! 작전명... '다솜'!"

즉석에서 작전명도 지으면서 해맑게 씨익 웃었다. 일단 설정 상 다솜에 거주하는 둘에, 장난을 행할 때 필요한 것도 다솜 안에 있는 앵화영장이었으니. 오오, 이러니까 진짜 멋진 마피아가 된 것 같아! 벌써부터 신이 났다.

"성인 모습의 '아사' 님도 궁금하네요! 과연 누가 되시려나~? 저는 지금 이 모습 외에는 딱히 나올 것 같지 않거든요! 애초에 홍학 모습도 안 나오니까요~"

그래서 저번에 대혼란이었던 동물들 AU 촬영을 했을 때에도 자신은 빠졌었지. 작중에서는 '리스'가 감기에 걸려 앓아누운 걸로 처리했지만.

"치팅데에에이이이이~ 어예에에~ 에헤브리이이데이이이~"

아사가 같이 노래를 불러주자 더 신났는지 바이브레이션이 가득한 애드리브까지 넣어가며 노래에 심취했다. 그리고 장소를 옮겨 다솜에 음식들을 내려놓고는, 피자 한 조각을 집어들며 아사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돌아오는 아사의 대답. 그에 신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아이돌 일은 그렇군요. 신기해요! 전 아이돌 쪽 세계는 잘 모르는지라. 그래도 팬 분들이 계속 사랑해주시는 건 부럽네요!"

즐겁게 웃으며 피자를 크게 한 입 냠, 베어물었다. 우물우물, 입은 열심히 움직였다.

"라온하제 촬영 일은 좀 괜찮으세요?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 엄청 힘들다고 들었는데."

444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19:40:18

"쉿 비밀이야?"
라고 자신들을 찍는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서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댑니다.

"글쎄.. 적어도 나보다 키가 10센치는 커야 한다고 하던데? 한 165 이상?"
그런 이들이 많아서 잘은 모르겠네.. 라고 하다가 나랑 조금 닮은꼴로도 찾아야 할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대혼란이었던 동물 au때에는 그냥 구경하기만 했지(아. 정확히는 대사 녹음 정도는 했지만.)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때 실검에 '아르겐타비스 크기' 등등등이 떴던가..? 라고 잠깐 생각해 봅니다.

"별 물의 없는 것도 한몫했으려나?"
"의외로 나 아역이나 단역...그리고 카메오에서부터 시작했어서 어렵지는 않아. 막 대기실이 있다거나도 없는 것보다는 나았는걸?"
연습생 시절에도 계속 참여했었고.. 라고 말하면서 리스는 힘든 건 없어?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아역 시절까지 커리어에 넣는다면..

"맛잇넹..."
닭다리를 들고 물어뜯습니다. 이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속살... 정말 행복한 표정입니다.

445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19:56:37

"...그렇대요!"

그제서야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하곤 아사를 따라서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대었다. 마냥 해맑은 미소는 사악한(?) 꿍꿍이를 계획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밝고 화사했다.

"165 이상... 흐으음... 감독님과 다른 스태프 님들의 멋진 캐스팅력을 믿어야겠네요! 지금도 캐릭터 배역에 딱 알맞게 다른 배우 님들을 잘 캐스팅하셨잖아요?"

그러니 잘하실 거예요! 밝은 목소리로 덧붙였다. 미스 캐스팅이라곤 하나도 없던 감독님이었으니, 이번에도 좋은 캐스팅을 보여주시지 않을까요?

아무튼 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피자를 냠냠, 맛있게 우물우물거렸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아사의 말을 듣고는, 우물거리던 피자를 꿀꺽 삼키고는 대답했다.

"아사 님... 아니, 아사 씨께서도 엄청 고생하셨군요.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는 것은 어렵죠, 확실히!"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크게 끄덕끄덕였다. 그렇지만 아사의 질문에는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잠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말을 이어나갔다.

"...뭐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렇지만 이것도 전부 다 제가 하고 싶었고, 제가 선택한 일이니 괜찮아요. ...아사 님 말씀대로 대기실이 있다거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말이예요."

마지막에는 마치 다시 '리스'가 된 것 마냥, 두 눈을 몽롱하게 접으며 대답했다. 그래, 괜찮았다. 그러니까...

"이렇게나 맛있는 음식도 먹는걸요!!"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와서는 이번엔 신과 용의 사과를 집어들곤 와삭와삭 베어먹기 시작했다. 며칠을 굶은 것 마냥, 먹방을 찍는 듯이 정말 맛있게.

446 령주 (3678101E+5)

2019-01-19 (파란날) 20:01:40

먀-

447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0:04:30

>>446 어서 오세요, 령주! XD 고양이인가요?ㅎㅎㅎ

448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0:07:55

"진짜 캐스팅 실력은 엄청나다니까."
다들 캐릭터성에 딱 맞고, 연기도 좋고.. 이미지에 딱 맞고. 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닭다리를 발라먹습니다. 그리고는 고생했다는 말에 고개를 저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아마도? 라고 말하다가 고생을 안 하고 얻는다면 좋지만 다른 이를 연기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이라는 것에 십분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그렇지?"
웃으면서 다 먹은 닭다리의 양념을 할짝할짝 핥은 다음에 신과 역의 사과를 냠냠 먹기 시작합니다.

"역시 맛있어..."
다음엔 뭘 먹징- 이라고 말하며 음식을 맹금류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번에는....이거! 피자 한 조각!

449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0:08:10

어서와요 령주!

450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0:21:05

"그렇죠? 실제 성격과는 정반대인 배역도 잘 해내시는 걸 보면 신기할 정도라니까요!"

진짜로 3D 안경을 쓰고 팝콘을 씹으며 그 연기들을 보고서는 감탄할 정도로. 현장에서 생생히 보는 연기는 언제나 신기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다들 연기하셨었으니까.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그랬겠지만?

그러다 이어진 아사의 말에 잠시 물끄러미 아사를 바라보았다. ...잠시 가벼운 침묵이 이어진 뒤, 말을 이어 대답했다.

"...뭐어...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죠. 게다가 '신' 님들인 걸요. 실제로는 존재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그 분들을 연기하는 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 거지만요! 해맑게 덧붙이며 밝게 웃었다. '리스'도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니까 '리스' 역할인 나도 그래야지!

와삭와삭, 작중에서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가장 달콤한 맛을 낸다지만, 현실에서는 그저 사과일 뿐인 '신과'였다. ...나도 진짜로 '리스'가 보는 세계를 보면 좋을텐데. 그럼 더 재밌는 일이 많지 않을까? 괜히 아쉬운 듯이 목에 찬 굵은 초커 목걸이에 걸린 구슬을 한손으로 매만졌다. 작중에서는 '신통력'이 담겨있다, 하는 구슬을.

451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0:37:41

"신기할 정도라니까."
그나마 나는 아주 쪼금이지만, 닮은 편이라고 하긴 하더라고. 라고 말하면서 천을 마치 숄처럼 잘 둘러매려고 합니다.

"소품도 신경쓰고.. 이 천 진짜로 새 깃털로 짰다는 소문이 있어....는 농담."
그치만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질겨서 갖고 가고 싶다니까.라고 말하면서 천을 매만지려 합니다. 그리고 쉽지 않고 신 님이라는 것을 들으며 리스를 물끄러미 쳐다보려 합니다.

"아니. 신 님이 아니라 다른 이라 하여도 그건 마찬가지야."
누군가 완전히 다른 이를 받아들이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 매만지는 걸 바라보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아사의 신통력 구슬은 호박같은 거라서 엄청 공들여 제작된 거라 하던가?

"이거랑 똑같은 거 만들어서 잃어버린 척이나 깨뜨린 척 해볼까.."
장난 소재로 쓰다니.

452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0:47:47

"그런가요? 으음, 확실히 아사 씨는 아사 님이랑 조금 닮은 느낌이긴 했지만요! 령 씨도 령 님과 조금 닮은 느낌이었고... 또..."

기억을 더듬으며 연기를 관람했던 나름의 감상문을 짧게나마 줄줄 읊었다. 그러고보면 대체적으로 둘 중 하나의 느낌이었네. 비슷한 느낌이거나, 완전 정반대의 느낌이거나!

"엑, 그런 소문은 처음 듣는걸요! 만약에 진짜로 새 깃털로 짰다면 그건 그거대로 논란이었겠지만요~ 막막 '조류 신이 진짜로 새의 깃털로 짠 천을 입고 다니다?!' ...어라? 말하고보니 딱히 이상할 거 없는 것 같기도...?"

애초에 작중에서 여우털 목도리도 나왔으니까. 으음, 잠시 얼굴을 찡그리며 고민했다. 물론 그것도 이내 다시금 화사하게 방긋 웃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그것도 존재하지 않는 이를 말이예요."

아사의 말에 조용히 덧붙여 얘기하면서. 그러나 거기서 뭔가를 더 얘기하지는 않았다. 그래, 딱 그 정도로만. 밝은 미소는 여전했다.

"그러면 진짜로 난리난리나지 않을까요? 신과는 여러 개 있지만 아사 님의 신통력 구슬은 하나인걸요!"

하지만 재밌겠다! 강아지마냥 꺄르륵, 신나게 외치는 모습은 보고 싶다는 듯이 정말로 즐거워보였다. 만약 홍학 수인 신이 아니라 강아지 수인 신이었다고 한다면 꼬리가 이리저리 흔들렸을 것만 같은 모습으로.

453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1:01:32

"닮은 느낌과 안 닮은 느낌도 애매하긴 하지?"
으으 맛있어.. 피자를 먹으니 치즈가 늘어납니다. 맛있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상할 건 없다는 것에 이상할 건 없지..? 설정상으로는 머리카락으로 짠 거긴 하지만, 사람 머리카락으로 짜는 건 힘드니까.. 라고 말하고는 존재하지 않는 이라는 말에

"그건 그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해도 근본은 존제하지 않을 테니까."
그렇지만 그래야지. 그런 면에서 우상(idol)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네. 라고 잠깐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교한 복제품으로 하는 거지."
사실 이거 비싼 거일지도..? 진짜 호박이면 비쌀 거야.. 라고 말하긴 해도 똑같은 걸 못 구하지 호박은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음식도 적당히 먹어가고... 감독님도 적당히 풀릴 법도 하고... 앵화영장풀에 감독님 집어넣기 작전도 대략 이어졌고...

454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1:12:18

"으으음... 신성하디 신성한 먹을 거 앞에서 너무 머리 굴리면 안 된댔는데!"

하지만 이미 머릿속은 닮은 느낌, 안 닮은 느낌 및 새의 깃털, 사람 머리카락으로 가득했다. 복잡핫 머릿속이 빙빙 도는 느낌. 그에 헤롱헤롱한 표정으로 끄응, 끄응, 거리다가 결국에는 고개를 세차게 도리도리 저으며 생각을 떨쳐냈다. 그리고는 피자 한 조각 위에 다른 한 조각을 덮어 마치 햄버거처럼 만들고 크게 와앙, 한 입 베어먹었다. 응!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오로지 본능 뿐이야!

"......"

먹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의도적으로 대답을 회피한 것이었을까. 이어진 아사의 말에는 입술을 열지 않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라. ...하지만 만약 실화가 바탕이 되지 않은 '신' 님이라면? 존재란 무엇이지요? 무엇부터를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저는...

순간 다시금 '리스'가 될 뻔 했지만, 애써 피자를 다시 베어먹으며 되돌아왔다. 그리고 대신 언제나와 같은 '비글'의 모습으로 키득키득 웃었다.

"진짜 호박이면 저희 수입보다도 훨~씬 더 비쌀걸요? 그래도 정교한 복제품은 괜찮겠네요! 아, 말이 나온김에 다같이 신통력 구슬을 잃어버린 척 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감독님 멘붕이 두 배! 아니, 여러 배!"

...악의 없는 장난은 더욱 무서운 법이었다.

455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1:19:04

"이미 칼로리스러운 계산을 하니 난 글렀지만..?"
흑흑.. 다음 치팅 데이에는 연어를 원없이 먹을까.. 라고 중얼거리면서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그리고 먹느라. 혹은 다른 이유에서인지 대답을 하지 않는 리스를 느긋하게 바라보려고 합니다. 뭐 어떤가. 어떠한 이유라도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법이지.

누군가가 누군가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라는 것은 다른 일이지. 그리고 구슬이라는 말에 좋은 생각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멘붕이 엄청날지도!"
신통력 구슬은 생각보다 예비분 같은 건 없는 모양일지도? 라고 말하며 키들키들 웃은 다음에, 그럼 좀 먹다가 들어갈까나? 라고 말합니다.

456 리스 - 아사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1:31:39

"칼로리 계산을 하고 먹으면 이 세상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거의 없을걸요? 특히 맛있는 음식은 더더욱이요! 그러니까 치팅데이에는 그냥 본능에 따르는 거죠~"

애초에 맛과 칼로리는 비례한다는 것이 자신의 정설이었다. 그렇기에 그냥 그런 걸 신경 쓰지 말고 먹을 땐 먹자~ 하는 마음으로 지금처럼 와구와구 먹는 것이기도 했다. 물론 작중 '리스'를 위해서라면 다이어트는 해야겠지만...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지금의 나는 '리스'가 아닌걸? ...애초에 '리스'도 '리스'가 아니잖아.

냠냠, 피자 끝 빵까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은 흡사 며칠을 굶은 사람이나 다름 없었다.

"감독님의 멘붕 콤보를 따져보자면 한 10콤보는 가볍게 넘지 않을까요?"

키득키득, 아사의 말에 가볍게 맞장구를 치듯 대답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 잠시 시선을 돌려 분홍빛으로 가득한 다솜의 세트장을 바라보았다. ...예쁜 색이네, 정말. 너도 좋아하지? '리스'. ...꼭 너 같은 색이야.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다시금 고개를 돌려 아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활짝 웃어보였다. 그래, 꽃이 피듯이 밝고 화사하게. '리스'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네넹! 그럼 좀 더 먹다가 슬슬 들어가봐요! 치팅데이~ 에브리데이이~"

노랫소리가 다시금 울려퍼졌다. '리스'가 그러하듯이, 노래를 불렀다.

/ 슬슬 끝내면 될 것 같아서 막레를 주셔도 되고 이것을 막레로 하셔도 괜찮답니다, 아사주!

457 아사-리스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1:42:00

앗. 막레로 칠게요. 수고하셨어요 리스주!

458 리온주 ◆H2Gj0/WZPw (2114449E+4)

2019-01-19 (파란날) 21:47:22

(야광봉(두 사람의 일상을 관전하던 이(노래방이라서 사르륵)

459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1:47:43

>>457 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사주! :)

460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1:48:28

>>458 ㅋㅋㅋㅋㅋ레주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오오!!(노래방 마이크 쩌렁쩌렁)(???)

461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2:12:45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주!!!

462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2:22:04

어쨌든 밝은 아이로 일상을 한 번이라도 돌려봤으니 만족하네요. :)

463 령주 (3678101E+5)

2019-01-19 (파란날) 22:26:00

(데굴데굴

464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2:28:30

>>463 령주 다시 어서 오세요! XD

465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2:35:30

...음...음... 조금 생각이 많아지네요. 찬 바람이라도 쐬고 싶은데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ㅋㅋㅋ

466 리온주 ◆H2Gj0/WZPw (2114449E+4)

2019-01-19 (파란날) 23:32:30

잠시 또 하이하이에요! 스레주가 갱신하고 가겠습니다! 내일 돌아와서 다시 제대로 지키겠습니다! 스레를..!

467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3:41:48

>>466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주! 너무 무리해서 오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제가 지키고 있을테니까요. :)

468 아사주 (0405478E+5)

2019-01-19 (파란날) 23:56:40

잠깐 갱신! 곧 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469 리스주 (5084561E+5)

2019-01-19 (파란날) 23:57:27

>>468 아사주 다시 어서 오세요! :) 피곤하시다면 주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470 리온주 ◆H2Gj0/WZPw (2114449E+4)

2019-01-19 (파란날) 23:59:27

>>467 아니요! 저 내일 놀러가는거 끝나서 집에 간다구요! 8ㅅ8

>>46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오시고 피곤하면 주무시는게 좋아요!

일단 레주는 정말로 갈게요!

471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00:11:09

>>470 그러니까 내일까진 무리해서 오시지 않아도 괜찮다는 거랍니다.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레주!

472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00:17:41

잘가요 레주!

좀 일찍 자기는 해야겠군요..

473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00:20:15

>>472 네. 피곤하시다면 일찍 주무세요, 아사주. :)

474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00:24:18

리스주도 피곤하시지 않아도 일찍 자기를 바래요!

쓸모없는 tmi

아사(오프레)는 핸드 니팅과 빅 얀 니팅 같은 걸 촬영장에서 처음 봤다. 네 제가 이걸 해야한다고요?

감독님: 아사는 아는 것도 많고 할 줄 아는 것도 많은 만능 신이거든.
아사(오프레): 평생 해 본 적 없는 뜨개질..(먼산)

475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00:36:55

>>474 전 일찍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와서요. 오프레 아사는 뜨개질을 촬영 때 처음 해봤던 거군요.ㅋㅋㅋ 그래도 잘 해냈겠지요, 아사니까요!

476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00:39:14

그렇지만 배워서 잘해냈습니다... 약간 편집의 힘과 초보적인 것만 가능해도 가능한 걸로 말이지요.

앗. 그거 생활리듬 깨진 건가요..?(걱정)

도구로 뜨개질하는 장면은 좀 ng가 나긴 했지만. 그나마 핸드니팅이나 빅얀은 손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거라 수월했다는 점이 다행..?

477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00:44:43

다들 잘자요- 저는 들어가볼게요!

478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00:58:16

>>476-477 생활리듬은 깨진지 오래거든요. 그래도 촬영이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479 리온주 ◆H2Gj0/WZPw (1380859E+5)

2019-01-20 (내일 월요일) 10:19:01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오늘은 집에 돌아가는 날! 아마 밤에 올듯 하네요! 다들 그때 봐요!

480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2:28:25

점심 갱신합니다. :)

481 리온주 ◆H2Gj0/WZPw (1380859E+5)

2019-01-20 (내일 월요일) 16:06:46

슬슬 스레주는 집으로 돌아갈게요! 8시 넘어서 접속할듯 하네요! 그때 만나요!

482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6:10:10

>>481 조심히 돌아오세요, 레주! :D

483 리온주 ◆H2Gj0/WZPw (1380859E+5)

2019-01-20 (내일 월요일) 16:24:2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조심해서 돌아갈게요!

484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6:33:24

>>483 네, 안녕안녕이예요, 레주! XD 이따가 봐요!

485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17:26:58

레주는 나중에 뵈어요! 갱시인.. 다들 안녕안녕!

486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7:42:39

>>485 어서 오세요, 아사주!

487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17:43:44

안녕하세요 리스주!

488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8:46:27

다시 스레를 올리겠습니다. :)

489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18:46:45

(끌려올라옴)(푸드덕)

490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8:50:12

>>489 ㅋㅋㅋ물고기 아사주이신가요?

491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18:54:56

으음.. 새일지도 모르죠?(농담)

물고기면.. 와아아아 16짜 이상이다..?

492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9:00:13

>>491 ㅋㅋㅋ그렇군요.

493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19:03:51

치킨이 맛있기는 한데. 조각이 커서 한입에 못 먹네요..(흐려진다)

494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9:12:23

>>493 음...잘라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꼭 한 입에 드셔야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말이예요. :)

495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19:52:36

다들 저녁 챙겨드시길 바래요!

496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00:37

잘라먹으면 괜찮지만 배불러서 더 못 먹을 테니까요?

497 령주 (8409111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01:35






!

498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03:0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집에 돌아왔어요! 라온하제 여러분!!! 와아아아! (셀프 환영식(답이 없음(은호:절레절레)

499 리스주 (2163768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07:14

다들 어서 오세요. :)

500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09:10

후후후..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오랜만에 뵙는 것 같군요! ....현실은 3시간 전에도 스레에서 본 것 같습니다만..!

501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09:41

령주랑 레주랑 어서오세요! 환영환영!!!

502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13:54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안녕하세요!!

503 리스주 (5327601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13:56

오랜만이라고 느껴졌으면 오랜만일 수도 있겠지요. :)

504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17:04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제 입장이 이상해집니다...!! (흐릿(동공지진)

505 리스주 (0241173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19:21

>>504 ㅋㅋㅋㅋ뭐어...결론은 어서 오세요! 인 거예요. 여행은 즐거우셨었나요? :)

506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20:03

여러모로 바쁘면서도 피곤하지만...그래도 추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자...그런고로 이제 저는 리스주의 그 많아지는 생각을 들어보면 되는 걸까요? (포즈 잡기(??)

507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24:49

후후. 저 케잌짤은 움짤이니까요.. 귀엽죰...(아님)

그러니 생각을..? 많아지는 생각..?

508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41:39

흐음...흐음..역시 집의 침대는 좋습니다..! ...사실 매트릭스지만요!

509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45:13

집은 좋지요... 그치만 가끔은 다른 곳에도 가고 싶기도 해요..

510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45:33

음..음...가고 싶다면 가도 되지 않을까요?

511 리스주 (0241173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51:26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이네요. :) 아사주께서도 다른 곳도 가고 싶다면 가셔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

음...음...솔직히 현타+다 싫어지려고 해요. 단지 그 뿐이랍니다. :)

512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0:53:29

....음... 현타+다 싫어지려고 한다... 음... 혹시 라온하제에 대한 것인가요? 리스주?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해요. 그래야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단순히 그 뿐은...아닐테니까요.

513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0:54:25

현타..라니.. 저도 가끔 그런 감정이 들긴 하더라고요.. 그걸 잘 해결해나가면 좋은데 심해지면 망하기도 하고..

지금은 괜찮지만요..

514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1:08:54

아무래도 좋은 여담입니다만... 두 분의 AU 일상은 숙소 침대 위에서 아주 잘 보았습니다! 후후후...

515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1:09:39

(쿨럭!)(갑자기 부끄러워짐)

516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1:10:19

왜죠?! 왜 부끄러워하시는 거죠?!

518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1:22:43

>>514 ㅋㅋㅋㅋAU 일상 엄청났었죠! XD 그러니 다른 분들의 일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519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1:31:40

>>517 음...음...리스주...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저는...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한 가지를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일단 그것이 어떤 것이라고 하더라도 리스주가 가진 그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사람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다양하게 하기 마련이니까요. ...음...음...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그러니까...음..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하이드 처리는 리스주가 요구하신 것이니 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것만은 말하고 싶어요.리스주. ....여러모로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아요. 상황은 잘 알 수 없지만...저도 여행기간 동안 중간중간에 관전한 정도라서...무슨 일인진 잘 모르겠지만..그래도..그 마음 고생을 부정하진 말아주세요. 그 또한...리스주의 생각이니 말이에요. 죄송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런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요! 굳이 여기엔 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고로 저도 AU일상을 도전해보겠습니다...!

520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1:39:32

으음... 제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것 같지만..은.. 그래도 마음고생한 것은 부정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몸의 상처도 흉터가 나는데. 마음의 상처의 흉은 몸보다 더 오래 가니까요.

너무 죄송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생각이나 감정을 완전히 통제한다고 해도..
랜선토닥이나 부둥만 가능하지만 그래도 그거로라도 위안받기를 바래요..

521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1:42:03

>>519-520 괜찮아요. 그냥 제가 쓸데없이 예민하게 구는 걸 테니까요. 그러니까 토닥토닥도 필요 없으니 괜찮아요. 그냥... 저만 라온하제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서 그런 것 뿐이니까요. 괜히 되도 않는 피해의식을 지니고 있어서ㅋㅋㅋㅋㅋㅋ 멍청이 같이. 쓸데없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버려가지고.

아무튼 저는 지금 일상을 돌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레주의 AU 일상을 응원합니다! 와아! XD

522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1:44:26

.......(스레주인데 라온하제를 좋아하는 것을 부정당한 자(주륵(???) 에잇..! 어두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제가 친구랑 놀러가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정말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전 여기서 예언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또 다시 적호와 청호에게 강한 분노를 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리스주는 뭔가 야광봉을 흔들 것 같고 아사주는...흐음..그럴 것 같군요.

523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1:46:06

라온하제 저도 정말 좋아하는걸요? 라온하제 하나만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요. 그치만 리스주가 정말 좋아한다는 건 보이는 것 같아서 대단해요. 뭔가를 정말 좋아한다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건.. 저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걸요.

일상.. au일상..어으어으... 일상은 오늘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524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1:46:30

어어.... 트롤링을 안하기를..!

525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1:50:07

괜찮아요. 두 분 다 그렇게 말씀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제가 적당히 마음을 닫고 거리를 두고 선을 긋고 그랬어야 했던 거니까요.ㅋㅋㅋㅋ 그일단 말씀만이라도

526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1:51:05

>>525 그래도 일단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아무튼 극장판 떡밥인가요? 저는 어떤 이벤트이든지 야광봉 모드이지만요.ㅋㅋㅋㅋ

527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1:53:57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리스주! 리스주는 더 이상 이 안건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으니...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이제...정말로 딱 한 달 정도 남았네요!

528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1:56:23

극장판..

아사주: 의식의 흐름대로 의식의식아무말을 한다앙..?
아사: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아사주: 말로 폭행은 그만둬...
아사: 그럼 아르겐타비스 부리로 몸과 목을 분리하라고?
아사주: 아냐...

529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1:57:09

>>527 이 이야기를 계속 해봤자 두 분께서는 계속 저를 위로해주려 하실테고, 그러면 무척 힘드실테니까요. :) 어차피 앞으로도 달라지는 것도 없을테고...

음...극장판의 날짜가 정확히 언제인가요?

530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1:59:58

>>528 ......(동공대지진) 저...적호와 청호를 살려주세요!!

>>529 그거야...제 입장에서는 리스주는 참가를 해준 소중한 참가자니까요! 신경을 안 쓸 순 없답니다. 아무튼...! 날짜는 2월 16일이랍니다...!!


은호:그래서 2차 PV는 언제 쓸 생각이더냐? 게으름뱅이 레주야.

누리:그렇게 미루면 안돼요! 부지런히 살아야한단 말이에요!!

531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2:01:24

폭력(물리)가 가끔 오버킬이 나버리는 바람에 폭력(정신)을 갈고닦았다고 합니다..?(농담)

532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2:05:22

>>530 전 괜찮으니까, 괜찮을테니까, 신경 써주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2월 16일이라... 알겠습니다! 그리고 2차 PV는 천천히 쓰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한 달이나 남았고...

>>531 ㅋㅋㅋ아사 대단하네요!

533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2:09:49

>>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건 아사가 무시무시하군요...!! (동공지진)

>>532 ㅋㅋㅋㅋㅋㅋ 최...최대한 빠르게 쓰겠습니다! 일단 제 목표는 여러분들의 가슴을 울리는 겁니다.

534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2:11:48

원래 경차랑 트럭이랑 박으면 경차가 종잇장처럼 꾸겨지는 것처럼 아사랑 뭔 생물체가 쎄게 박으면 뭔가가 총알같이 엄청난 운동에너지를 가진 게 아닌 이상 아마 뭔 생물체가 아주 아플 겁니다...?

535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2:15:08

>>533 천천히 쓰셔도 돼요. 목표는 응원하겠습니다! 더이상 울긴 싫지만요. :)

>>534 ...아사...비유가...(흐릿) 부딪치지 않기를 바랍니다...ㅋㅋㅋ

536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2:18:05

물론 평상시엔 가장 작은 축에 속하다 보니 부딪치면 아사가 아프겠지만요..?

537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2:23:40

>>534 아...아사야...? (동공지진) 호...혹시 그거 잘못하면 죽는 거 아닐까요?!

>>535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요! 아니요..! 그런 느낌의 눈물이 아니라...!! (흐릿)

538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2:24:52

비유가 그런 거지 좀 더 현실적인 비유하자면...어.. 떡대형이랑 어린애랑 부딪치는 느낌일까요..?

안 죽어요! 공중에서 전심전력으로 추락해서 콱 하는 게 아니라면..

539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2:27:45

........뭔가 그것도...엄청 아플 것 같군요...(동공지진)

540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2:30:47

...여러모로 서로서로 조심해서 부딪치지 않도록 해야겠네요...ㅋㅋㅋ

>>537 네, 알고 있답니다. :)

541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2:37:12

....제가 돌아오자마자 리스주가 저를 괴롭혀요...!! 8ㅅ8 (??

542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2:38:24

후후후.. 애정의 괴롭힘..?(농담)

543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2:40: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4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2:41:43

......(흐릿)(절레절레)

545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2:50:22

아무튼...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니까 좋습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은데...여기서 이렇게 느긋하게 대화나누는 것도 좋아요!

546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2:51:49

대화나누고 그러는 것도 좋지요. 즐겁고...

547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2:51:59

>>545 다행이네요. :)

548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01:32

그렇습니다..! 그런고로 내일은 둘 중 한 명에게 일상을 신청해봐야겠군요. 후후후...!

549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04:11

>>548 레주의 마지막 일상이 저였으니 아사주를 추천드립니다! :) 저는 일상은 잠시 쉬고 싶어서요. 돌릴 사람이 없다면 저도 돌리겠지만요.

550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05:28

>>549 그렇다고 한다면 리스주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때로는 쉬어가는 것도 중요한 법이니까요.

551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07:51

>>550 아뇨, 저도 돌릴 수는 있답니다! 어차피 글 쓰는 건 그냥 할 수 있는 걸요.ㅋㅋㅋㅋ 사실 다른 분들의 일상이 더 많이 돌아갔으면 좋겠지만요. 그치만 다들 바쁘신 것 같고...

552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3:11:15

치킨을 적당히 정리하고.. (내일 점심거리..!)
그래야겠네요..

으음.. 다들 바쁜 것 같긴 하더라고요..

553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14:07

>>551 확실히...그 기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내일의 상황을 보고 결정해보겠습니다!! (끄덕)

>>552 ...치킨을 드셨다니...!! (눈이 번뜩) 아...하지만 저는 금요일에 스시메이진을 갔다왔으니 괜찮습니다! 친구가 사줬어요! 와아아아!! (??

554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15:45

>>552 치킨! 와아! XD

>>553 내일 일상 돌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레주!

555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3:16:41

치킨을 먹었지요! 맛은...음... 으응...오늘따라 식욕이 폭발해서 맛은 좋았습니다?

556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22:07

>>555 맛있게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내일도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아사주!

557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25:29

>>554 후후후...감사합니다! 리스주!! 두 분의 일상에 지지 않는 재밌는 일상을 돌려보겠습니다!!

>>555 오오...그건...그건..정말로 축하합니다...!!

558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26:16

>>557 그래요. 열심히 관전하겠습니다. :)

559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29:18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번주는 본 이벤트가 있습니다! 후후후...이번에는 조금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갈게요!

???:.....(투덜투덜(???)

560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31:09

>>559 기대되네요, 와아! XD ???는 누군지 모르겠지만요.ㅋㅋㅋ

561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3:31:10

그렇습니다...? 스토리가..

아사주: 트롤러로 안 전직하도록 힘내자?
아사: 의식의 흐름일 거면서.

562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35:38

>>560 아마도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누군가일수도 있고 이미 나온 누군가일지도 모릅니다! (???

>>561 ㅋㅋㅋㅋㅋㅋ 어째서....항상 트롤을 걱정하는 거예요!!

563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35:58

>>561 어차피 다들 의식의 흐름일테니까요.ㅋㅋㅋ 리스도 의식의 흐름으로 '신' 님께 기대겠죠, 아마도.

564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36:25

>>562 그렇군요. 이벤트 때 확인해야겠네요. :)

565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3:36:39

왠지 그런 느낌을 걱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566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42:19

.......그렇다면 저도 의식의 흐름대로 지내겠습니다! (글러먹은 스레주)

567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45:02

>>565 ㅋㅋㅋ그래도 아사는 잘하겠지요.

>>566 그것도 좋지요. :)

568 아사주 (4612465E+6)

2019-01-20 (내일 월요일) 23:48:47

의식의 흐름 예아아..?

일단 잘 준빌 마쳐야..는 일어나기 싫어...

569 리온주 ◆H2Gj0/WZPw (6449222E+5)

2019-01-20 (내일 월요일) 23:49:08

ㅡ그렇게 라온하제는 의식의 흐름의 스레가 되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그리고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저 2일 전에 안 취했습니다! 그냥...조금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꼭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친구들 몰래 살짝 접속해서 메시지를 남긴 건데...참취라니...너무해요...!! 8ㅅ8

570 리스주 (722453E+61)

2019-01-20 (내일 월요일) 23:56:06

>>568 그래도 주무셔야하니 일어나셔야지요, 아사주...

>>569 그치만 굳이 먼저 취한 거 아니라고 하셔서 더 의심 갔는걸요.ㅋㅋㅋ 아, 술 얘기가 나오니 술 마시고 싶네요. 그런데 평일...ㅠㅠㅠ

571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01:36

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취하지 않았어요! 저 어제 술먹었단 말이에요!! 8ㅅ8

572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02:10

>>571 ㅋㅋㅋ네, 알겠습니다. 잘 하셨어요. :)

573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10:45

....힝구....아사주도 리스주도 안 믿어주는 분위기야... 8ㅅ8

574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12:45

>>573 아사주께서는 믿어주실 거랍니다, 레주. :)

575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13:51

...리스주는 안 믿는다는 것 아닙니까?! (동공지진)

576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15:30

>>575 이제 아무도 안 믿어보려구요.ㅋㅋㅋㅋ

577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20:37

>>576 ......(주륵) 하...하지만 정말로 안 마셨는데...!!

578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23:30

>>577 그래요, 그래요. :)(토닥토닥)

579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00:27:45

그치만 굳이 취하지 않았다는 말은 의심을 받을 만한 발언이었는걸요. 그냥 올렸어도 상관없었는뎅.

어으어으어... 긴장상태네요.. 실이 팽팽히 당겨진 듯한..기분..

580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37:21

(흐릿(시선회피) 그...그야...갑자기 그런 말을 하면 다들 취했다고 생각할까봐...!

581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38:08

>>579 ...음...음... 무슨 일 있으셨나요, 아사주? 긴장 상태라니...

582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38:58

>>580 딱히 그런 생각은 안 했는데 그 말씀을 덧붙이셔서 오히려 그런 쪽으로 생각했지요.ㅋㅋㅋ

583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00:39:49

뭔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서요...몸이 강제적으로 긴장 상태라 자판 치는 것이 무척 느려보이고 소리 하나하나가 선명히 들리는 느낌이네요..

584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40:15

....아사주...피곤하신건가요...? (흐릿)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이 빗나간 모양입니다..! 그냥..조금 이런저런 생각을 했거든요. 리스주가 생각을 했던 것처럼 말이에요. 그렇다고 합니다.

585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41:27

>>583 ......음...음... 그럴 때에는 자판을 억지로 치려고 하시기보다는 따뜻한 물이라도 좀 마시면서 몸의 긴장을 푸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전자 기기는 그리 좋은 건 아니니까 말이예요.

586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42:14

>>584 그럼 이제는 레주의 그 '조금 이런저런 생각'을 들어볼까요? :)

587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0:49:57

>>583 .....(토닥토닥) 음..음... 괜찮을 거예요! 별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심하세요! 아사주!!

>>584 이런저런 생각이라. 그냥...음.. 전체적으로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느꼈을 뿐이에요. 호은 학교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1기도 2기도, 그리고 외전작인 이것도 일상물인데...아무래도 일상물은 묻히기 정말로 쉽거든요. 제가 상판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인데...그럼에도 이렇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유지가 된다고 생각을 하니까...그냥 모두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한 것 뿐이랍니다!

588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0:55:14

>>587 그렇군요. 호은학교 1기, 2기는 인기도 많고 잘 흘러갔던 것 같은데... 솔직히 저는 죄송할 따름이예요. 괜히 제가 있어서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저라도 오지 않으면 진짜로 묻혀버릴까봐 두려워서, 그래서 저라도 열심히 오려고 한 것 뿐이니까요. 그게 제 '책임'이기도 할 테고... 아무튼...고맙다고 느끼신다니 다행이네요. :)

589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00:58:45

저도 그 때 그 사이트에서 지켜보긴 했으니까.. 2의 그건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도 열심히 오는 거니까요. 유지되기를 바라고... 묻히지 않기를 바라기도 하고.. 으응... 조금은 기장이 플려가는 느낌이네요..

590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1:02:20

>>588 이제야 리스주가 스스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는군요. 바로 그 생각이었나요? 일단 스레주가 이야기를 하자면... 리스주가 있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에요. 제가 스레주 생활을 많이 해본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나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사람들을 쫓아내는 레스주는... 정말로 이기적인 태도를 제대로 보이는 그런 이에요. 1기에서도 있었지요. 2기에서도... 리스주 같은 분은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분이지. 절대로 잘못을 했다거나 그런 분이 아니랍니다. 제 스레주 생활을 다 걸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리고 1기와 2기가 인기가 많고 잘 흘러갔냐고 물으면............1기는 이야기를 하자면 여기 외에는 상판이 없어서, 풀 컨디션 상태였었고... 2기는......솔직히 3개월 반짝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저 혼자 스레를 지킬 때도 많았고.... 하루에 레스 5개 쓰인적도 있었고...

그런데 리스주도 그렇고 아사주도 그렇고 왜 지금 닫는 분위기로 가는거죠? 저 8월까지 무조건 갈건데요! 1년 프로젝트 할건데요! (진지)

591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1:06:33

>>589 조금은 풀려가는 느낌이시라니 다행이네요. 마사지같은 거라도 가볍게 하시며 몸을 이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590 ...글쎄요.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요. 사람의 마음은 깊고 넓은 법이예요.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많지요. :) 그리고...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그치만 전 닫는 분위기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그냥 현타가 왔을 뿐이예요. 8월까지 제가 중도하차하지 않고 잘 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592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1:07:21

그리고 늘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저는 이 스레를 화력이 넘치고 짱짱 높은 스레로 만들 생각은 없어요. 그냥 여러분들이 쉬어가는 것. 일상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으로 충분하답니다. 애초에 이 스레는 제가 정신적으로 힐링하고 싶어서 만든 것이니...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해요. 무서워하지도 말고.. 모두가 이 스레를 두고 가는 것이 아닌 한, 저는 이 스레에 마지막까지 있을 거고.. 1년 프로젝트를 마칠 생각이니까요!

...후후후... 이래보여도 저는 매우 질기답니다.

593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1:08:35

>>591 그렇다면 그 현타가 없어지도록 이 스레주가 좀 더 열심히 하는수밖에...!! 그리고.. 정말로 힘들면 시트를 내리셔도 괜찮아요. 스레가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놀이가 아니라 일이니까요. 일을 하는 것은 스레주로서 충분하답니다.

594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01:09:29

천천히라도 갱신되고 느긋하게 나아가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595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1:16:00

>>592-593 스레주께서는 이미 열심히 하고 계시지요. 그러니까 더 노력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제가 노력해야지요. 그리고... 어떻게든 끝까지 엔딩은 보고 싶어서 말이예요. 게다가 저마저 내리면 더 조용해질까봐... 아무튼 저도 질기게 있을 거예요, 아마.ㅋㅋㅋㅋㅋ

몇 시간 동안 계속 울었더니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596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01:16:36

계속 울었다니..(동공)

푹 쉬세요 리스주!

597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1:20:34

>>595 스레주는 절대로 여기까지만...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답니다. 멈춰서게 되는 순간, 거기서 모든 것이 멈추게 되니까요.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스레주란 것은 그래요. 그렇기에...리스주의 그 말은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할게요! 그러니까 너무 책임감을 느끼지 말아주세요. 리스주. 아니..근데 계속 울었다니...어서 푹 쉬세요..!! 8ㅅ8 안녕히 주무시고요!

598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2:06:07

어느새 2시라니..! (동공지진)

599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02:16:31

다들 잘자요- 딷듯한 물마시고 졸려온다아..

600 리온주 ◆H2Gj0/WZPw (8608907E+5)

2019-01-21 (모두 수고..) 02:16:37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601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05:21:33

>>597 그 '책임감'이라는 것은 스레주께서 느끼고 계시겠죠. 지금 말씀도 그러니까요. 그러니 스레주야말로 더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뭐...ㅋㅋㅋ 아무 생각도 없어요.

갱신하고 갈게요.

60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1:22:3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603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3:04:10

떠올라라! 스레야!!

604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3:43:57

(떠올라지면서 끌어올려짐)
다들 안녕하세요-

60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3:44:21

....워...월척이다아아아..!! (몬스터볼 준비)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606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3:45:32

안녕하세요 레주!

으아아아 나는 월척보다 훨씬 크다아아앙!

607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3:4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아! 대박을 낚았구나...!! (만세(만세(만만세)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608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3:50:54

다녀오세요- 저도 점심은 먹어야 하는데..

609 밸린주 (6087765E+5)

2019-01-21 (모두 수고..) 14:29:53

밸린주가 귀국갱신을 합니다! 일주일간 행복했고 다음주가 드디어 입소네요... 모두들 제가 없다고 우시면안됩니다!!!

610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4:30:40

앗.. 어서와요 밸린주! 다음주가..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611 밸린주 (6087765E+5)

2019-01-21 (모두 수고..) 14:32:37

아사주도 오랜만이에요! 훈련소...가기싫다... 군대...가기싫다...(피눈물)

61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4:36:26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밸린주는 정말로 오랜만이에요!!

613 밸린주 (6087765E+5)

2019-01-21 (모두 수고..) 14:41:41

리온주도 정말 오랜만입니다!!! 일주일정도 해외에 있다보니 시차적응ㅇ...이 얘기를 하려면 일본이 아니라는 전제네요! 뭐, 갑자기 떠나게 된거라 아직도 얼떨떨하지만! 네, 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갑니다! 훈련소!

614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4:44:15

훈련소라...전에 들은 것 같기도 한데... 공익 쪽이었던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한 달만 하고 오실테니 금방 끝날 거예요1 힘내세요!

615 밸린주 (6009328E+5)

2019-01-21 (모두 수고..) 14:46:14

노놉! 상근입니다! 운이좋았죠 솔직히. 출퇴근거리가 먼건 조금 불안하긴해도. 다녀오면 퇴근이후엔 자유가 된다 이거죠! 예이!!!

616 리스주 (2464909E+5)

2019-01-21 (모두 수고..) 15:00:03

와아, 밸린주 정말 오랜만이예요! XD 훈련소...부디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617 밸린주 (7718959E+5)

2019-01-21 (모두 수고..) 15:01:37

옵 리스주도 오랜만이에요!! 네!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라질게요! 안녕!!!

618 리스주 (2464909E+5)

2019-01-21 (모두 수고..) 15:02:56

>>617 들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밸린주! XD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부디 몸 조심하시고 안녕히 가세요, 밸린주! :D

619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5:04:48

상근이라고 한다면.... 일단 일과시간만 끝나면 자유로워진다는 꿈의 보직...! 8ㅅ8 정말로 축하합니다! 밸린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리스주는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시고요!

620 리스주 (2464909E+5)

2019-01-21 (모두 수고..) 15:25:12

>>619 네, 안녕하세요, 스레주. :)

621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5:30:03

이 시각, 귤을 까먹으니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군요! 달다..! 달아..!! 그런고로 모두에게 랜선 귤을 보냅니다!

62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5:37:02

그럼 잠시 스레주는 오늘자 문제를 좀 풀고 오겠습니다! ...3일간 놀았으니 오늘은 해야해요...(주륵)

623 리스주 (2464909E+5)

2019-01-21 (모두 수고..) 15:39:27

>>621-622 다들 귤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스레주. :)

624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6:42:42

제가 푸는 이 문제집이 어려운 것인가. 내 실력이 떨어진 것인가라고 스레주가 고뇌하는 오후 4시 42분 (??)

아무튼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62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7:40:17

결론은 문제집이 어려웠던 것으로...(끄덕)

626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8:33:37

좋아...! 올라가라! 스레야!!

627 령주 (2687719E+5)

2019-01-21 (모두 수고..) 18:38:06

갱신합니다.

628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8:42:1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629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9:02:54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으 졸려...

630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05:23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631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9:06:53

리온주도 좋은 저녁이예요-

63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13:34

네! 좋은 저녁입니다...!! 식사는 하셨나요? 아사주?

633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9:15:58

아니오.. 졸다가 ㄱ개서 아직 꾸무럭대는 중이에오..

634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16:10

...으아아아! 그럼 세수를 하시고 식사 준비를 하세요!! 8ㅅ8

635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9:24:26

시러여...(꾸물)(하긴 해야함)

636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24:55

....아니..! 하셔야죠..!! 밥은 먹어야죠...!! (흐릿)

637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26:07

그런고로 내일부터는 확실하게 이 짤로 갱신하겠습니다! 후후후...!

638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9:32:36

어어... 갱신짤..?

아사주: 일어나서 만드는게 귀찮아아아....
동생: 안하면 내가 해야해?
아사주: 아 그건 무리다.

639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33:36

갱신짤이 맞습니다..! 전에 저것으로 한다고 했던 것이 떠올라서 말이죠!

640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19:39:52

아무튼 슬슬 전 식사를 하러 갈게요!!

641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19:47:59

다녀오세요 레주-

64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0:20:32

식사를 마치고서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43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0:52:04

갱신할게요.

644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0:53:06

리스주랑 레주랑 다들 어서와요!

어쩔 수 업찌... 전시는 포기한다..!

64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00:1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아사주....?!

646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1:01:06

전시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1월까지 하는데. 일정이 갑자기 막 잡혀서 1월 말까지도 못 갈 것 같아서... 흑흑.. 어쩔 수 업찌.. 2월 중순에 가는 수밖에..

647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04:33

다들 안녕하세요. :) 아사주께서는 나중에라도 전시 보실 수 있길 바랄게요.

648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04:47

......(토닥토닥) 가...갈 수있을 거예요! 아사주!! 화이팅이에요!!

649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1:11:00

으아아 한복 전시 보고 싶었는데에..(털썩)

나중에 전시 후기라도 봐야겠네요..

650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12:20

뭔가 아사주는 많이 피곤해보이시니... 일단 일상은 내일로 미루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끄덕)

651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16:19

>>649 나중에라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사주.

>>650 그렇군요. 하긴, 스레주께서도 바쁘실테니까요.

652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1:17:23

리스주도 원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래요! 저는 이번에는 좀 게으름을 부려서 못 보게 되었지만요ㅋㅋㅋ(웃픔)

653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18:46

>>651 아니요. 전혀 안 바쁜데요. (흐릿) 전 지금이라도 일상 돌릴 수 있는걸요!! 사실...이 시간대에도 공부를 하긴 했는데...며칠 그렇게 하니까 제 체력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그냥 낮에 공부를 집중하기로 하고 밤에는 간간히 보는 것으로 바꿨답니다.

>>652 다음에는 꼭 볼 수 있을 거예요! 정말로 화이팅!!

654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20:32

>>652 저는 원하는 일 같은 건 없으니 괜찮아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 그래도 간간히 하는 게으름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653 그러하군요.

65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24:51

>>654 그럴리가 없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사람은 28년 이상의 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단 말이다! 단지 여기서 말을 안할 뿐이지! 왜냐면 나도 그러니까! (???

656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1:27:30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좋아하는 것을 원해도 괜찮죠. 요즘 소확행이란 말도 있다잖아요? 간간히의 게으름으로 행복하면 좋을 것 같아요.

657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27:30

>>655 글쎄요. 어떠려나요. :)

658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28:52

>>656 같은 시간이었네요.ㅋㅋㅋ 간간히의 게으름으로 행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사주. :)

659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32:18

분명 새로고침을 했는데 리스주의 레스는 없었고 아사주의 레스만 있었는데...!!

...이럴수가..! 저는 아무래도 0.001초의 세계에 들어갔다 온 모양입니다! (동공지진)

660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1:37:04

리스주도 행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약 없으면 맛가는 저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약 없으면 솔직히.. 좀 험하게 말하면 x친놈이라..

661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37:06

>>659 대단하네요.ㅋㅋㅋ

662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41:20

>>660 아사주께서는 그런 사람이 아니예요. 애초에 누가 누구보다 더 낫다느니, 그런 건 비교할 수 없을테니까요. 아사주께서도 그러다시피, 다들 각자의 힘듦을 각자 이겨내려고 힘겹게 싸우는걸요. 아사주의 약처럼 말이예요. 그러니 그런 스스로를 험하게 말씀하지 마세요, 아사주. 애초에 저는 제가 아사주보다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거든요.ㅋㅋㅋㅋ

663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43:13

결론은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사실...저도 여기서 말만 안하지..현생이 썩 좋은 것은 아니어서... (한숨) 하지만 그런 거 굳이 말해봐야 좋을 것도 없고...여기서는 힐링되는 분위기로 유지하고 싶다는 것이 스레주의 생각이랍니다!
그러니까 이번 이벤트는 힐링이 되는 이벤트로 준비해뒀습니다!

은호:그리고 실패하는 전개더냐?

스레주:.....(주륵)

664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44:55

>>663 다들 행복해지실 거예요. 분명히 말이예요. :D 뭐어...힐링 이벤트, 성공할 수도 있겠지요.ㅋㅋㅋ

66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45:58

그러니까...다들 행복 에너지 많이 받아서 부자가 되는 겁니다! 기왕이면 돈 많은 백수!!

...제 꿈입니다. 10년째 꿈만 꾸고 있지요...8ㅅ8

666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47:36

>>665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너무 많아서 이루어지기 힘든 꿈이네요. 그래도 언젠간 이뤄질 수도 있겠지요. :)

667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1:49:06

다들 꿈을 이루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들 햅삐..?

668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1:50:59

>>666 ...제가 죽기 전에 과연 이뤄질까요? ....7연속 로또 실패...(주륵)

>>667 그렇습니다! 다들 꿈을 이루도록 합시다..! 제 꿈도 꼭...!! (주륵)

669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1:56:37

>>667 ㅋㅋㅋ되었으면 좋겠네요.

>>668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으니 영원한 실패도 없겠지요.

670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02:11

>>669 .........(주륵(자포자기)

671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2:04:25

영원한 건 없으니까 영원한 실패도 없고 영원한 행복도 없지요.

그러니 다들 힘내길 바래요.

67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07:38

....아사주가 제일 나빠요...(흐릿)

673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2:08:35

나쁘지는 않아요. 당연한 진리니까요.(고개끄덕)

674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2:11:59

당연한 진리지요. :)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힘내야만 하니까 힘내는 거죠.

67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19:03

.........8ㅅ8 흑흑...꿈은 꾸고 싶단 말이에요!! (깽판(바둥바둥)

은호:못된 스레주는 내가 처리하였으니 안심들하거라!! (엄지척)

676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31:52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음...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꿈은 무엇입니까?!

677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2:35:04

>>675-676 꾸세요. 꿀 수 있으니 꿈인 거죠. 행복한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신의 '신' 님께 은혜에 대하여 보답해드리는 것. 그리고 (스포일러)요.

678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2:36:02

캐릭터의 꿈..이라면 꿈이라고 할 만한게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 무의식적인 꿈은 모든 걸 알아보는 것..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요?

모든 것을 섭렵하고 다 알고 다 할 수 있기를 바랄지도 모르겠어요.(고개끄덕)

679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37:44

>>677 저 스포일러는 대체 무엇인가...(동공지진(흐릿) 너무나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신의 은혜... 확실히..그것은 늘 꾸준히 나온 것이고 리스의 핵심포인트중 하나였지요!

>>678 .....아닛...지식의 신이 되는 것이 꿈인겁니까...?!

680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2:40:05

>>679 글쎄요. 무엇일까요. 모두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모두에게 '~님'이나 '~씨'를 쓰며 동경하고 존경하는 것일지도요. :)

681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40:55

저건 진짜인 것 같은데...! (고민) 남은 스레 기간은 7개월! 그 동안에 밝혀질 거라고 믿어보겠습니다!

682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2:42:44

>>681 ㅋㅋㅋㅋ뭐, 사실 모두를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도 리스의 핵심포인트였거든요. 시트 스레의 키워드인가...? 거기에도 적었던 것 같지만. 그리고 뭐...밝혀지겠죠. 애초에 한 번 폭주하면 다 풀리겠지만.

683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43:39

>>682 적혀있지요! 그렇다면...리스는 적호나 청호 같은 이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나요?

684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2:44:29

지식...이라기보다는 탐욕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전부 다 가지고 전부 다 하고 싶고 전부 다.. 라는 시점에서 이미 지식욕이라기보다는 탐욕에 가까울 테니까요.

685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2:47:02

>>683 음...사실 지금은 싫어하고 있는 쪽이지만 그들이 사과를 한다거나 뉘우친다거나 하면 다시 믿고 사랑하고 좋아할 거예요. 호칭도 다시 바뀌겠죠. '적호 님', '청호 님'하고 말이예요. :)

686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2:52:26

>>684 그럴지도 모르겠군요...확실히...! 아사주의 말을 들으니까 절로 납득이 되고 있습니다..!!

>>685 과연...! 적호와 청호가 사과를 하고 뉘우친다면.... 하지만 그 둘은 절대로 그럴 일이 없으니...(흐릿)

687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2:54:57

어디 잘못 삐끗하면 악신되기 엄청 쉬운 느낌이긴 하죠?

사실 윤리를 지키며 하겠지만.

688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2:55:07

>>686 개과천선한다거나 조금이라도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시 좋아하겠지만...그럴 일이 없다면 계속 미워할 뿐이지요. :)

689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03:44

>>687 아사가 악신이 될리가 없어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8ㅅ8

>>688 그렇군요! 200일 극장판에서의 리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궁금해졌습니다..!

690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06:23

>>689 제가 참여할 수 있다면 말이지요. :) 잘 모르겠네요. 저도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691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3:09:11

삐긋이 문제지. 뭐 괜찮을 겁니다..?

692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10:11

>>690 참여하실 것 같습니다만...일단 그건 그때 가서 보도록 하지요!

>>691 .....괘...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NMPC의 꿈을 하나 이야기하자면.... 백호의 꿈은 동화에 나오는 과자집을 실제로 만들어서 살아가는 것이 꿈이랍니다!

693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13:34

"야옹~~"

"야옹? 야옹...야옹...!"

-다솜의 앵화영장 근처에서 고양이 두마리가 하늘에 뜬 달을 보면서 울고 있는 오후 11시 13분

694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14:23

>>692 사람 일은 모르니까 말이예요. 백호의 꿈 귀엽네요. :) 지금도 신통력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요.

...음...음...아무튼 내일은 부디 일상이 많이많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695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15:00

>>693 그 때 그 아이들인가 보네요. 귀여워라. :D

696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21:05

>>694 아사주는 힘들어보이고 리스주는 일상을 쉬고 싶다고 하셨고 령주는 지금 계시질 않으니... 괜찮습니다! 오늘은 밸린주도 오셨는걸요! 바쁜 것들이 끝나면 하나둘씩 돌아오게 되겠죠! 그리고...불가능합니다.

백호:신기하게도 재료를 모아오면 어느새 그 재료들이 다 없어지고 없단 말이야. 왜 그러는 걸까?

가온:선배가 다 먹어치우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695 그 아이들이랍니다! 다솜에서 따스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697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3:22:36

과자집인데 과자집이 아니어야 가능할 듯 합니다..? 아니면 무한변생같은 연금술을 쓴다던가..(농담)

아사: 가능하다고 해도 왠지 해주고 싶진 않을 것 같아.
아사주: 사악..?

698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24:52

>>696 어차피 레주의 마지막 일상이 저였으니까 애초에 저는 불가능이었겠지만요. ...음...음...네, 그러길 바래야겠지요. 그리고 백호도, 고양이들도 귀엽네요. :)

699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29:56

>>6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러면 될지도 모르지만 백호는 정말로 순수한 과자를 이용해서 집을 만드는 것이 꿈이기에..!

>>698 여러분들이 고양이를 구하는데 성공했기에 저 고양이 두 마리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700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31:57

>>699 밸린주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701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40:20

>>700 어...어째서 밸린주지요...?!

702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41:31

>>701 그 때 밸린이가 은호를 불러서 결국 살릴 수 있던 거 아니었나요?

703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43:20

>>702 물론 그것도 있긴 하지만 모두의 활약으로 살릴 수 있었던 거기도 하다구요!

704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44:01

>>703 그렇군요. 그럼 모두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705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47:51

>>704 그리고 이번주에 있을 이벤트도 살짝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은...어떤 엔딩에 도달하게 될까요..?!

706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49:43

>>705 좋은 엔딩에 도달하겠지요. 늘 그러했듯이. :)

707 아사주 (5831668E+5)

2019-01-21 (모두 수고..) 23:52:44

좋은 엔딩에 도달하기를 바래요..는 잘 준비를 해야겠네요. 낮잠을 조금 자서 잘 잘 수 있을지는...(흐려짐)

708 리온주 ◆H2Gj0/WZPw (0775887E+5)

2019-01-21 (모두 수고..) 23:53:39

>>706 그것은...아무도 모르는 일! 좋은 엔딩은 여러분들이 모두 좋은 전개로 진행을 했기에 그런 것입니다!

>>707 저..저런...아사주...8ㅅ8

709 리스주 (8102728E+5)

2019-01-21 (모두 수고..) 23:59:23

>>707 잘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 아사주...

>>708 글쎄요. 다들 앞으로도 좋은 전개로 진행하실테니까요. :)

710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00:11

>>709 이렇게 된 이상...함정 선택지를 넣어야...(인성질)

은호:다들 안심하거라! 나쁜 스레주는 내가 처리하였느니라!

71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01:55

>>710 만약 이벤트가 객관식이라면 함정에 걸릴만도 하겠지요. 지금까진 주관식이었으니까요?

712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03:55

>>711 사실 함정 선택지를 던지긴 했어요! 교묘하게! 이를테면...비나리, 비나리요에서 아무도 은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죠!

....그걸 맞추다니..(흐릿)

713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05:34

>>712 역시 밸린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XD 뭐, 그 때 고양이가 잘못되었다면 리스에게 또 다른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요. 어차피 지나간 일이니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

714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09:41

>>713 .......리스야.....!! 8ㅅ8

71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13:55

>>714 괜찮아요. 어차피 IF잖아요? 지나갔으니까요. :)

716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17:25

>>715 IF라고 하더라도 슬픈 것은 슬픈 거예요!! 8ㅅ8

71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19:05

>>716 그리고 그 슬픈 이야기를 기획하신 건 레주지요.

718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19:28

>>717 앗, 스레주지요. :)

719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28:15

>>717-718 .....두 개가 대체 무슨 차이인것이죠...? (흐릿)

720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33:48

>>719 '레주'는 너무 친근해보이니까요. '스레주'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721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41:21

>>720 딱히 용어상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리스주가 그것이 편하다면 그것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그것을 납득한다면 말이에요. 하지만... 일단 그렇게까지 선을 긋고 벽을 쌓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해야만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가까워보여서 조금 안쓰럽다고 해야 할 지... 그런 느낌이에요. 늘 이야기하지만...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722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46:57

>>721 안쓰러워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래놓고 무의식적으로 또 '레주'라고 부를지도 모르니까요. 그게 더 짧고, '캡틴'은 어색하고. 그러니 걱정 마세요, 스레주. 저 혼자서 알아서 해볼테니까요. :D

723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52:15

>>722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어디 그렇게 쉽게 잘라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게 그렇지가 않죠. 혼자서 뭘 하는 것은 좋지만, 무조건 혼자서 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에요. 일단 이 이야기는 리스주도 성인인만큼 스스로 답을 내는 것이 좋을테니, 더 말은 하지 않을게요.
아무튼...창문을 열었다가......닫았습니다. ....라온하제의 겨울 온도는 이것보다 따뜻한데...흑흑...라온하제 가게 해줘요! 은호님...8ㅅ8

724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0:56:35

>>723 그러게 말이예요.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이것저것 해보는 것에 가깝지요. 제가 너무 마음 쏟지 않는 편이 라온하제 스레에게도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서 말이예요. :) 전 혼자서 해왔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스레주.
아무튼 간절히 기도하신다면 은호 님께서 들어주실지도 모르지요.ㅋㅋㅋ

725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00:58:40

다들 잘 되기를 바래요.. 어어어... 잠이 안..온다...?

726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0:59:14

>>724 단언컨데 그런 일은 없다고 저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리스주. 라온하제 스레에게 더 좋을 수 있다니.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스레주로서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에요. 물론 너무 과도하게 마음을 쏟는 것은 좋지 않아요. 하지만...적절한 애정이나 관심은 스레주나 스레에게 있어서 정말로 큰 힘이 된답니다. 그 중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지만...저도 그걸 지키기 힘드네요...(주륵) 그리고...매일매일 잘 때마다 기도하지만 안 들어준다구요!! 8ㅅ8 은호님 나빠..!!

은호:....저 징징거리는 스레주는 내가 처리했으니 안심하거라!

72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03:56

>>725 ...아사주...제 잠은 질이 안 좋기에 드릴 수가 없네요... 일단 따뜻한 곳에 누워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시는 게 어떨까요? 꼭 자야한다는 압박감은 되려 잠을 쫓아내거든요.

>>726 글쎄요. 전 너무 과도하게 쏟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예요.ㅋㅋㅋ 너무 좋아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금방 실망하고 지쳐버리겠지요. 지금처럼. 그리고 은호 님께서 아까부터 계속 처리했다고 하시지만 정작 처리가 안 된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인가요? :)

728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09:09

>>725 아사주...괘...괜찮으세요? 저도 리스주처럼 따뜻한 바닥에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727 저는 리스주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에 잘 모르겠습니다만...스스로가 너무 과도하게 쏟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조금 줄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요. 상판이 아니라 다른 취미를 즐겨보거나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지만..사실 이건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는 것이니, 넘어가도록 할게요! 그리고...삐빅..저는 라온하제 레주 4호입니다..!! 삐빅..삐빅..삐빅...

72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12:46

>>728 그래요. 넘어가요. 어차피 의욕이 없는 한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으니까요. 애초에 스레는 이런 이야기를 하라고 있는 곳이 아니잖아요? 재밌게 '놀이'를 하는 곳이지.ㅋㅋㅋㅋ 흠...스레주 4호군요. 물 같은 걸 끼얹으면 고장나나요? :)

730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15:07

>>729 삐빅. 삐빅. 삐빅..삐비비빅..삐빅..삐비비빅..삐빅...(도주하기)

73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16:20

>>730 잘 가요, 스레주 4호~ :D(손 흔들흔들)

732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01:19:21

제 잠은 원래 질이 개판이긴 했지만...은 후후후.. 점점 잘 수 있을 겁니다...?


오오 물 뿌리면 고장나나요?(진지)(양동이 듬)

733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20:54

>>732 삐빅...삐빅..삐비빅..삐빅..삐빅..삐빅...살려주세요. 삐빅. (동공지진)

734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01:22:12

후후... 스레주 5호기를 기대하면 되나요?(호기심)

73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22:37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사주. :) 그리고...(팝그작)(관전)

736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23:56

(동공대지진) 사..살려주시옵소서! 삐빅!!

737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01:24:46

으음.. 지금은 안 해도 언젠가 물을 부어서 어떻게 고장나는지 궁금해지네요..

요즘 폰보다도 못한 방수...인데..방진은 괜찮으려나요..(미세먼지 준비)

738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26:44

>>737 ......(자진 폭발)

73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26:55

(팝그작)

740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34:19

지나가던 상인:오징어 있어요! 팝콘 있어요! 콜라와 사이다가 있어요!

74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37:48

>>740 환타는 없군요. 그럼 됐어요. :)(캬라멜 팝콘 팝그작)(환타 쪼로록)

742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38:25

지나가던 상인:(시무룩(돌아가기)

743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39:16

>>742 안녕히 가세요~ :D(손 흔들흔들)

744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01:39:54

흐응.. 마운틴 듀는 없네요.. 그럼 됐어요.(손흔들)

745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41:57

>>744 지나가던 상인:(시무룩2222(돌아가기2222)

746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01:44:33

다들 잘 자요- 자려고 노력해야 잘 수 있어....

747 리온주 ◆H2Gj0/WZPw (4339251E+5)

2019-01-22 (FIRE!) 01:45:12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그럼 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꿈 꾸고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48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45:14

>>746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이번엔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 :)

74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01:45:44

>>747 스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750 세설주 (6702071E+5)

2019-01-22 (FIRE!) 10:09:01

안녕...난 크오 이후로 증발했던 사람...☆

751 리온주 ◆H2Gj0/WZPw (144499E+52)

2019-01-22 (FIRE!) 11:16:40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52 세설주 (6702071E+5)

2019-01-22 (FIRE!) 11:17:35

ㅇㅏㄴ녕안녕 리온주! 오랜만이에요!

753 리온주 ◆H2Gj0/WZPw (144499E+52)

2019-01-22 (FIRE!) 11:35:1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오랜만에 뵙습니다...!!

754 세설주 (6702071E+5)

2019-01-22 (FIRE!) 11:38:34

우엥 시트 내려간 줄 아라써...ㅠㅜㅠㅠㅜㅠ

755 리온주 ◆H2Gj0/WZPw (144499E+52)

2019-01-22 (FIRE!) 11:39:31

아니요! 아직 시트 정리 기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토닥토닥) 무엇보다...세설주..바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셨고...(토닥토닥)

756 리스주 (9173298E+5)

2019-01-22 (FIRE!) 13:02:57

와아, 세설주 오랜만이예요! XD 반가워요! 점심 갱신하겠습니다.

757 리온주 ◆H2Gj0/WZPw (144499E+52)

2019-01-22 (FIRE!) 13:06:1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758 리스주 (9173298E+5)

2019-01-22 (FIRE!) 13:09:26

>>757 안녕하세요, 스레주. :)

759 리온주 ◆H2Gj0/WZPw (144499E+52)

2019-01-22 (FIRE!) 13:23:32

끄응...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외식을 할까...하지만..밖은 추워..흑흑.. 어떻게든 만들어먹어야겠네요.

760 리온주 ◆H2Gj0/WZPw (144499E+52)

2019-01-22 (FIRE!) 13:31:53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761 리스주 (6846811E+4)

2019-01-22 (FIRE!) 13:33:46

>>759-760 맛있게 드세요, 스레주.

762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6:38:36

공부까지 마치고 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63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7:02:34

아무튼 오프 더 레코드 일상을 돌리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얘기를 해주세요!!

764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7:13:28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아..

으응.. 피자 마시쩡..

765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7:14:52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766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7:20:50

안녕하세요 레주!

맛있네오..(냠냠)

767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7:26:20

피자...피자...피자..! 저도 먹고 싶어지지만...오늘은 고등어를 구워먹을 예정이랍니다!

768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7:29:03

고등어도 맛있는뎅...(먹고싶어짐)

769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7:32:48

ㅋㅋㅋㅋㅋ 다음에 드시는 것이 어떠한가요?

770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7:35:05

다음에 먹어야죠-

771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7:40:19

ㅋㅋㅋㅋㅋㅋㅋ 꼭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혹시나 일상이 하시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애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꼭 아사주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아무튼 내일은 이벤트 프롤로그를 써야 하는 날인가...묘하게 시간이 빠릅니다!

772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7:53:47

… 너 인마, 리스. 그러고 보니 오늘 창밖에서 토마토가 날아다녔다. 농담이 아니야. …
https://kr.shindanmaker.com/744259

리스: ...와아, 정말 대단해요! 가리에서 일어난 걸까요?(헤실헤실)(???)

갱신합니다. 밤프에게서 온 편지인 것인가...ㅋㅋㅋㅋㅋ 순간 웃어버렸네요.

773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7:59:46

ㅋㅋㅋ 밤프에게서 온 건가..! 어서와요 리스주-

… 받아 줘, 아사 . 나 때문에 네가 굳이 망쳐야 할 세상은 하나도 없어, 아사 . 그냥 나랑 너랑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게 다야. …

아사주: 아니 아사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고 세상을 망치는 것을 무척 좋아할지도..?
아사: 그것보다 누가 보낸 거려나.

774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06:4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저거..밤프가 보낸 편지 아닙니까?! 정말로?! (동공지진) 그리고 아사에게 온 편지는... 어어..어어어.. 상당히 심오한 느낌이로군요..이거..!

775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09:32

칭찬할게, 은호. 네가 떠나도 잊는 것은 나의 몫이지. 죽도록 살아라, 난 행복할게. …

은호:내가 더 행복할 것이니, 너는 헛소리를 말라. 스팸아!


… 그게 좋겠어, 누리. 그애 말고 나를 더 보고 싶어 해 줘, 평소보다 더. …

누리:....누구야? (갸웃) ...그 애는 누구고?


… 믿을 수 없이, 가온. 관심 없이도 자립할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해. 누군가 답하지 않더라도 말해야만 해. 아무도 없는 방에서 잘 수 있어야 해. 하지만 난 너무 두려워. …

가온:...그러니까 지금 저보고 자립을 하라 이 말입니까?! 라온하제를 떠나라고 하는 것입니까?! (동공지진)


… 오랜만이네, 백호. 너와 동행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질 않아. 왜 나였어? 어떻게 하필 나일 수가? 나의 천사, 당신과 있으면 모든 곳이 천국인데. …

백호:...네가 먹을 거라서? (갸웃)

77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30:14

내일은 간만에 영화를 보고 올까 생각 중입니다...!! 뭔가 재밌는 영화가 나왔다고 들어서..!

77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8:33:42

다들 안녕하세요. 스레주께서는 내일 영화 잘 보시길 바래요. :)

77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35:12

잘 다녀오겠습니다! 물론...내일 제 몸이 괜찮다면의 이야기입니다만...묘하게 으슬으슬하네요. 아닐 거야...그럴리가 없어..!! (현실부정)

77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8:44:15

>>778 괜찮으실 거예요, 스레주. 은호 님께서 낫게 해주시겠죠. 리스가 찬양하듯이 자비로우신 '신' 님이시니까요.

780 령주 (6867218E+5)

2019-01-22 (FIRE!) 18:48:58

먀!

781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50:19

>>779 흑흑..은호님...제발....!! 8ㅅ8

>>780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782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8:52:59

>>780 령주 어서 오세요. :)

>>781 간절히 기도하면 들어주실 거예요. :D

783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55:18

>>782

.dice 1 2. = 1
1.나는 인간에게 간섭을 하지 않느니라.
2.어쩔 수 없으니 봐주겠느니라.

784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55:42

으...은호님..?!

78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8:57:04

>>783-784 음...그럼 리스가 은호 님께 부탁드리면...?

78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8:57:13

아무튼 스레주는 계속 일상을 구하니까 얼마든지 돌리고 싶은 분은 찔러주시고 이야기해주세요!

787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00:16

>>785

.dice 1 2. = 2
1.아무리 리스의 부탁이라도 인간에게 간섭을 하지 않느니라
2.리스의 부탁이라면 조금 생각은 해보겠느니라.

78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00:27

.........은호님?!

78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03:14

>>786-788 ...음...저는 일단 관전하고 싶으니 보류하겠습니다. :) 애초에 레주의 마지막 일상이 저였기도 하고 말이예요. 그리고... 역시 은호 님이네요!

리스: ...역시 은호 님...! 엄청 자비롭고 다정하시고 친절하세요...!(눈 반짝반짝)(헤실헤실)

790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08:01

...은호님이 저는 싫어하고 리스만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흐릿) 그리고 괜찮습니다! 리스주!

79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10:29

>>790 그치만 리스는 은호 님을 찬양하고 존겨

792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11:42

>>791 존경하고 동경하고 은호 님과 똑같이 좋아하는 걸요? :) 아무튼...일상 돌리실 수 있길 바래요, 스레주. :D

793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12:34

이 와중에 중도작성이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은호를 만든 것은 저인데...!!

.dice 1 2. = 1
1.나는 이미 독립된 존재니라.
2.원래 창조주에게 대드는 것이 나의 방식이니라.

794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12:46

....NPC가 반란을 일으키다니...! (동공지진)

79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17:21

>>793-794 ......일부러 모르는 척 넘어가려고 했는데...ㅋㅋㅋㅋ 안 귀여워요...(쥐구멍) 그보다 은호 님은 역시 '신' 님이네요!

79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22:28

.....역시 NPC를 신으로 만드는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나..! 하지만 라온하제는 신들의 이야기니까요!!

79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28:39

>>796 '신' 님은 멋지니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리스도 제대로 찬양하고 존경하고 동경할 수 있었으니까요. :) 앞으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79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32:16

그런고로 언젠가 리스가 자신을 신이라고 받아들이는 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799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9:36:05

아사님. 저의 꿈을 들어주십쇼.

.dice 1 2. = 1
1. 싫어.
2. 그럴까나.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졸았더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아..?

800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9:36:46

아니 아사야 내가 널 만들었는데!

.dice 1 2. = 1
1. 어디서 깝치세요.
2. 불쌍하니까 들어는 드리죠.

801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9:38:00

캬아아악.(산화)

802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39:06

>>798 그런 날이 언젠간 오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지금도 생각보다 엄청 빨리 변화의 첫 한 걸음을 내딛었으니까요. :) 그러니 NMPC들의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D

803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40:27

>>799-801 ......(동공지진) 어어...어서 오세요, 아사주...? 그런데 아사가...

804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19:42:14

(동공지진) 아사야아아아...!! (흐릿) 그리고..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변화의 첫 걸음이라니..! 와아아아! (야광봉)

805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9:44:20

다들 안녕하세요 (가루가 된) 아사주입니다?

아사가 저보고 깝치지 말래오...

레주는 다녀오세요!

806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44:48

>>804 하지만 아직 '신' 님들을 향한 찬양과 동경과 존경은 여전합니다. :) 아무튼 다녀오세요, 스레주!

80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45:30

>>805 음...음...다시 물어보면 괜찮지 않을까요...?

808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9:50:08

다시 물어볼까요...

.dice 1 2. = 1
1.자꾸 귀찮게 굴지마.
2.시끄러. 들어만 볼게.

809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19:50:35

크흡...(먼산)

810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19:59:59

>>808-809 ......(흐릿) ...다들 '신' 님이라 그런지 매우 독립적이네요...ㅋㅋㅋ

811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0:01:55

매우 쿨을 넘어 매우... 콜드하십니다...

812 령주 (6867218E+5)

2019-01-22 (FIRE!) 20:05:28

(데굴데굴

813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0:06:26

어서오세요 령주!

814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0:11:03

>>811 모두 오늘 기분이 별로인 걸까요...

>>812 령주, 어서 오세요. :)

815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0:13:33

그냥 인간에게 간섭을 안하시나 봅니다!

사실 간섭 했다가 피볼 일을 아예 안할 성격이니까요..?

816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0:28:21

>>815 그렇군요.ㅋㅋㅋ 다들 인간들 일은 지켜보는 쪽이군요.

817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0:31:51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1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0:34:51

사실 신들은 대부분 그런 느낌입니다. 인간에게 관여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대놓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하진 않아요. 물론 무시하는 이도 있긴 합니다. 보통 그런 이들 중에서는 악신이 매우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81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0:40:04

>>817-818 레주 어서 오세요. :) 음...'신' 님은 방관자적인 태도를 많이 취하시긴 하지만...아무튼 라온하제의 '신' 님들도 그렇다니 왠지 새로운 느낌이네요.

820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0:48:08

>>819 물론 약간의 예외는 있긴 합니다..! 이를테면 은호가 대표적이죠. 대놓고 마을 하나에 은혜를 내리고 있으니까요!

82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0:53:43

>>820 호은골 말이죠? 역시 고위신 님은 스케일이 남다르네요.ㅋㅋㅋ

822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0:54:48

아사는 뭔가 수호나 은혜를 내리기..에는 애매한 느낌일지도 모르겠어요..

분명 은혜를 내리면 막 막장마을이 될 것 같..(아사: 아니거든)(아사주: 근본이 탐욕에 가까워서 글렀어..)(아사:....)

823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0:58:56

>>821 기본적으로 호은골은 은호가 아주 오래전부터 은혜를 내렸고, 6.25나 혹은 자연재해가 있을 때 그것들을 막아주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마을에 뭔가 큰일이 일어나면 자신의 모습을 살짝 비춰서 알리기도 했기에...호은골에서는 은여우가 모습을 드러내면 마을에 큰 일이 있을 것이라는 그런 말도 있을 정도지요.

은호:그래서 내가 호은골에는 자주 못 가니라... (주륵)


>>822 ....(동공지진) 아..아니에요!! 아사가 은혜를 내린다고 해서 무슨 막장이 되나요! 사실 은혜를 내릴 정도가 되려면 고위신이 되어야 하지만요!

824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1:04:14

고위신이 아닌 이상 큰 범위의 은혜를 내릴 순 없지만.. 묘하게 그런 면은 있을 것 같다는 감이 들어서요..?

누군가를 축복하고 수호하는 것보다 누군가를 파헤치고 다 빨아먹고 하나하나 맞추려 들 것 같은.. 묘한 감?

82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1:06:27

>>823 그랬군요. 으음...그럼 인간 모습으로 변해서 가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아사는 그런 느낌이군요...

82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1:09:19

>>824 ....(동공지진) 타..탐구욕인건가요..?! 그건...!

>>825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렇게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신의 입장이라는 것도 있고 그래서..거기다가 고위신이라는 입장도 있고 그래서 자구 인간의 모습으로 가진 않아요. 물론 전에 일상형 이벤트로 한 적이 있는 호은제가 있을 때는 거의 100% 인간의 모습으로 찾아가서 이것저것 먹고는 한답니다.

은호:어차피 나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더냐. 내가 먹겠다는데 뭐가 문제더냐?

827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1:10:49

탐구욕, 지식욕, 뭐 대강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멀쩡했으면 막 요동치고 불타오르는 하-트로 밤샘해가며 작업했을 텐데. 그나마 무던해진지라 딱 할만큼 하고 하는..?

828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1:12:17

>>826 그렇군요. :)

>>827 그나마 밤샘은 안 한다니 다행이네요...

829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1:20:43

>>827 그...그나마..천만다행이로군요...! 정말로 천만다행이에요...(동공지진)

830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1:25:04

여담이지만...1월 22일...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습니다...! 와아아...벌써 2019년의 1/12이...(동공지진)

83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1:28:11

>>830 체감은 점점 더 빨라지겠지요...ㅋㅋㅋ

832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1:30:08

>>831 .....(주륵) 그것은 너무 슬픕니다...! 아무튼..200일 극장판까지 D-25일. 일상을 돌리실 분이 없을 듯 하니... 제대로 된 예고편을 작성해봐야겠군요!

833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1:34:41

>>832 ...음...음...역시 다시 일상을 돌리기 시작해야할까요. 아무튼 예고편 기대하겠습니다. :)

834 200일 극장판 PV2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1:59:37


ㅡ거래를 하도록 하죠.

ㅡ당신에게, 당신들에게 힘을 주겠습니다. 그 분이 내리는 거룩한 힘을... 그 대신에 저희가 요구하는 무언가를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ㅡ경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신들에게도 나쁘지 않은 이야기니까요.

ㅡ당신에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존재에게 가지고 있는 원망의 마음은 남아있지 않습니까? 제 눈에는 보입니다.

ㅡ자. 손을 잡으십시오. 그리고 돌려받는 겁니다. 당신들에게 소중한 것을...


평화로운 낙원. 그 안에 들이닥치는 검은 바람과 함께 보이는 낯선 이방인의 존재.
그들로 인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마음과 평화.

"긴 말은 하지 않겠다! 우리의 요구조건은 하나다!"

"우리를 배신하고 저버린 너를 포함하여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을 피로 물들이는 것! 각오해라! 배신자!"


그 매서운 원한의 마음은 대체 누구로 흐르게 되는가.
매서운 검은 존재들의 앞에서 흔들리는 많은 것.

"제발, 한 번만...! 한 번만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한 번의 기회라고 하였느냐? 지금 이 꼴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더냐?"

"아차. 이건 조금 골치 아프네. 설마 이 정도까지 심각하게 돌아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의 업이다! 이건 모두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이란 말이다!"

"어쩔거야? 정말로 어떻게 할 건지...결정했어?"

"....저는..."


엇갈려버린 마음의 교차로는 어디에?
오랜 시간의 단절 속에서 피어나오는 이야기.

"고통스럽습니까?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절대로 용서 못해!"

"당신이 용서를 못한다면 어쩔 참입니까? 모든 것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 아닙니까. 그저 당신 혼자서 인정하지 못하고 울부짖을 뿐."


수많은 결의와 수많은 생각.
끝이 보이지 않는 평행선 속에서 찾아오는 클라이맥스!

"자. 결판을 짓자. 이제 더 물러설 곳이 없다는 것은 잘 알잖아?"

"........"

"오지 않는다면 여기서 가겠어! 우리들을 저버린 배신자의 목에 송곳니를!!"


150년의 시간을 넘어 찾아온 그들과 마주할 때,
축복의 땅, 라온하제 200일 기념 극장판. '그 업, 시간을 넘어서'. 2019년 2월 16일 대개봉


"형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해. 이해할 수 없어."
ㅡ도와줘. 형.
"상관없어. 나는 은호님과 누리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 그것으로 충분해."
ㅡ춤춰라. 춤춰라. 우리의 뜻대로.
"그렇다면 끝을 내 봐.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말이야."

83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03:59

숨겨진 메시지...그리고 가온이의 죄책감과 관련된 극장판이군요. 기대되네요. :)

83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06:19

......린넨을 알아버리다니...이래서 눈치 빠른 참가자는 곤란해요...(??

83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07:44

>>836 저의 린넨도 바로 알아채셨으니 저도 알아채는 게 도리지요. :)(???)

83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10:47

>>837 큭...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200일 극장판 떡밥 일상에서도 보셨다시피..가온이가 메인이 되는 극장판이랍니다!

83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12:00

>>838 네, 기대하겠습니다. :)

840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14:52

그리고...난이도는 조금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함정이라던가..(??

84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17:49

>>840 ......부디 민폐만 안 끼쳤음 좋겠네요...(흐릿)

842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18:11

>>841 그럴리가 없습니다. 100일 극장판때도 리스는 멋졌다구요!

843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20:06

것보다....뭔가 이상합니다. ...왜 갑자기 제 혀에는 혓바늘이 2개나 난 것일까요...(흐릿)

844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20:14

>>842 리스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다른 캐릭터들이랑 누리가 멋지게 다 했지요. :)

84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21:17

>>843 ...뜨거운 것을 드셔서 혀가 놀랐다거나?

846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2:22:32

난이도... (트롤링은 안하기를 바람)

84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28:56

>>846 아사도 트롤링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

84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29:14

>>844-845 아니요! 리스도 활약했지요!! 누리에게 얼마나 멋진 명대사를 날렸습니까..! 그리고..뜨거운 것은 안 먹었는데...8ㅅ8 ...묘하게 신경 쓰이네요. 이 혓바늘....으으...

>>846 자연스럽게 트롤링이 나오면 어쩝니까..! 아사주...! 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84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34:28

>>848 ...명대사...라기에는 그냥 울기만 했던 것 같은데...ㅋㅋㅋ 그리고 혓바늘... 금방 나으시길 바래요...(토닥)

850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43:59

아니요! 누리에게는 엄청 크게 와닿은 명대사였습니다.!! 그리고..금방 나을겁니다..! 푹 자고 푹 쉬면 괜찮아지겠죠!

85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46:59

>>850 ...리스가 무슨 말을 했길래...ㅋㅋㅋ 아무튼 푹 쉬시길 바래요, 스레주. :)

852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53:12

그것은 이벤트 정주행을...! 아무튼... 누리를 간만에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853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2:56:48

>>852 정주행을 해도 너무 많은 말을 했던걸요... 아무튼 누리 귀여워요!

854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2:59:53

그 모든 말이 누리에게 와닿은 것일지도 모르지요..!! 그만큼 누리의 입장에선 다들 고마운 말이었으니까요! 아무튼...저 인간형 귀가 제일 걸리는데..저걸 없앨 방법이 없네요...8ㅅ8

855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02:35

>>854 ...조금이라도 그렇다면 기쁘겠네요. :) 역시 다들 활약을...! 음...리터칭으로 지워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누리는 인간 귀가 없었군요...

85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06:09

>>855 그런 기술을 제가 쓰질 못해서...(주륵) 그리고... 인간형일때는 인간의 귀가 있긴 하지만, 수인형으로 있을 때는 인간의 귀가 없고 여우 귀만 있답니다!!

857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09:39

>>856 으음...(토닥) 그렇군요. 하긴, 귀가 있는데 괜히 4개를 만들 필요는 없겠지요. :)

858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11:06

그렇습니다! 그런데...어딜 가도 인간의 귀를 없앨 방법은 없더라고요...(주륵)

859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13:07

>>858 그냥 볼 때 다 같이 귀가 없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

860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3:13:49

으음...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으나 역시 무리여따..?

861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13:58

>>859 이것이 최면 효과...?!

862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18:54

와아아아! 아사다! 아사가 보여요!! 진자 이번에 새로 알려진 메이커는 정말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저 쿨한 분위기가 정말 제대로 매력포인트입니다!

863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20:33

>>860 아사 예쁘네요!

>>861 네, 그렇습니다.

864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3:23:03

예쁘다고 해줘서 감사함니당...

확실히 다양하긴 하더라고요..

865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28:18

다양하긴 한데 너무 다양해서...곤란하다는 느낌도 들고...뭐..잘 찾으면 좋긴 하지만요!

866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32:49

잘 찾으면 좋겠지요. 리스는 신 님들을 찬양함으로써 두 눈을 반짝반짝이며 야광봉을 흔들겠습니다. :)

867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33:11

>>866 그런 리스를 찬양하며 야광봉을 흔드는 플라밍고가 있을지도 몰라요!

868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35:21

>>867 그런 플라밍고는 없습니다. 정말로 없어요. 이건 확실히 장담합니다.(단호)

869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35:56

>>868 그건 다갓님이 알겠지요...!!

.dice 1 2. = 2
1.있다고 합니다.
2.없다고 합니다.

870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36:30

....다갓...?

871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39:39

>>869-870 그것 보세요.ㅋㅋㅋㅋ 신 님에 대해서는 리스가 전문입니다! 정말로 좋아하니까요. 당연히 다갓님도 예외 없습니다. :) 그리고 정말로 없거든요.

872 아사주 (4328798E+5)

2019-01-22 (FIRE!) 23:40:20

하나 더 해봤습니다..?

이것도 괜찮네요. 이건 귀도 온오프가 가능하네요..

873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46:02

>>871 크윽...! 다갓...! 다갓...! 다갓...너무해요! 다갓...!!

>>872 오오..오오...아사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뭔가 특유의 분위기가 더 강화되었어요!

874 리스주 (6337163E+5)

2019-01-22 (FIRE!) 23:51:35

>>872 천이 더 예쁘게 섬세해졌네요!

>>873 ㅋㅋㅋㅋ다갓님은 제 편이시거든요. 저도 다갓님을 좋아하구요! :)

875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57:04

>>874 ...다갓님이 리스주의 편이라면 리스의 팬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동공지진)

876 리온주 ◆H2Gj0/WZPw (4109117E+5)

2019-01-22 (FIRE!) 23:59:12

아무튼...은호님..! 제발 내일은 제 컨디션이 맥스이게 해주세요!! 전 내일 영화를 보러 가고 싶단 말입니다! 8ㅅ8

87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02:57

>>875 ㅋㅋㅋ다갓님께서는 제 뜻과 제 생각을 위해서 그래주신 거거든요. :) 아무튼...내일은 좋은 컨디션이 되시기를 바래요, 레주.

878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04:41

>>877 리스주의 응원이 있기에 저는 꼭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87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06:27

>>878 굳이 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스레주를 응원할 거예요. :) ...컨디션이 많이 안 좋으시면 일찍 들어가서 푹 쉬시길 바래요.

880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13:59

>>879 그 중에는 리스주도 있으니까 당연히 리스주에게도 감사를 해야죠! 아직은 괜찮습니다..!!

881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17:31

>>880 저는 감사 인사 괜찮답니다.ㅋㅋㅋ 음...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지는 않길 바래요, 레주.

882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21:45

>>881 제가 주고 싶은 것 뿐인걸요! 무리는 하지 않으니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애초에 저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니까요! 지금도 귤 까먹고 있어요!

883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00:24:30

내일 몸이 좋기를 바래요..?

잘준비 마치고 리갱-

884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28:05

>>882 ...저보다는 더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귤 맛있게 드시고 푹 쉬시길 바래요. :)

>>883 아사주 다시 어서 오세요. :)

885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35:1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전 모두에게 줬으니 괜찮은 겁니다..!!

886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38:44

>>885 으음...그럼 이번만 받아야겠네요. 다음번엔 괜찮지만요. :)

887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39:37

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도 모두에게 다 줄겁니다! 이런 것은! 아무튼...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진짜...겨울이 되니 건강이 훅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전 아직 괜찮긴 합니다만..!

888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00:40:16

모두에게 주는 응원이니까 다들 힘내길 바래요!

어쩐지 어제 늦게 잤다고 오늘은 조금 일찍 잠이 오려나..

88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42:00

>>887 (슬쩍 빠지기) 건강은 늘 조심해야죠...다들 정말로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888 오늘은 바로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 아사주. :)

890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45:00

....리스주...어딜 빠집니까...(빤히) 그런고로 저도 리스주와 아사주에게 응원을 날립니다! 이얍!

891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48:11

>>890 빠질 수도 있지요. :) 이얍!(매트릭스 자세로 피하기)

892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49:00

>>891 ....(갸웃(다가가기(콕콕)

89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0:56:11

>>892 (손가락 피하기)

894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0:57:52

>>893 .....(바라보기(일단 후퇴)

895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03:02

>>894 (뿌듯)(끄덕)

896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04:28

그렇다면 신인 은호님이 찌르면 받아주는 것이겠지요?!

89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05:34

>>896 은호 님의 탈을 쓰신 스레주만 아니라면 말이죠. :)

898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01:06:34

(구경중)(구경-중)

899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07:36

아사주가 구경을 하고 계시다니..! 여기 팝콘과 음료수를...! (건네기)

.dice 1 2. = 1
1.은호의 탈을 쓴 스레주였다.
2.정말로 은호였다. 한복이 펄럭펄럭~

900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08:53

>>898 그럼 저는 나초를...(드리기)

>>899 ......(죽은 눈)(피할 준비)

901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10:21

으아아아아아! 들켜버렸다...!! (동공지진)

902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11:30

>>901 애초에 왜 콕콕 찌르시려는 거예요... 찔러봤자 나오는 거 없다구요...ㅋㅋㅋ

903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13:25

리스주가 자꾸 빠지니까요! 그 뿐입니다! 아무튼... 어느새..새벽 1시...(죽은 눈)

904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16:52

>>903 저를 찌르셔도 빠질테니까 소용 없답니다. :) 새벽은 멋지죠. 약 한 시간 후에 스레주께서는 주무시겠네요.

905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21:34

큭...!!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로군요...!! 그런고로 이 스레 설정이나 조금 더 풀어보겠습니다..!!

여우의 은혜를 받은 마을, 호은골에는 은호를 모시는 무당 같은 존재도 있답니다. 그래서 가끔 은호가 내려가서 신으로서 이야기를 하기는 한답니다! 물론 적당히 대답하는 경우가 90%쯤 됩니다.

906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23:09

>>905 그렇군요. :)

907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25:37

혹시 모르지요! 은호가 가끔 가기 귀찮으면 다른 신들에게 대리를 요구할지도요!

908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31:03

>>907 그렇군요. 누리나 가온이나 백호가 대타 뛸 지도 모르겠네요.

909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34:59

그건 사실 그때그때 따라서 다르답니다! 하지만 제 1순위는 누리고, 2순위는 가온, 3순위는 관리자들이 되겠지요!

910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37:47

>>909 오오...관리자 님들 대단하네요! ...무당 씨께서 신 님의 성격이 매번 달라진다고 혼란스러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911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42:34

ㅋㅋㅋㅋㅋㅋㅋㅋ 즉.. 4순위까지 가면 리스가 내려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912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1:46:09

>>911 아뇨, 굳이 그렇게까지...ㅋㅋㅋㅋ 애초에 리스가 가면 멍하니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무당 씨와 같이 '신' 님 찬양에 대해 맞장구를 칠 지도 몰라요...ㅋㅋㅋ(흐릿)

913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01:48:10

아사가 내려가면... 맙소사. 무당이 신님 말투가... 라고 하지 않을까.. 혹은 악신이 내리셨나..(의심)(그치만 악신은 아니고) 할지도..

으어어어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러 감니다..

914 리온주 ◆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1:55:02

>>91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재미지 않겠습니까..! 고로 4순위가 나오는 것을 기다립니다..!!

>>913 아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무당의 입장에선 그저 찬양하지 않을까요?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15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02:12:52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16 이벤트-프롤로그◆H2Gj0/WZPw (1626718E+5)

2019-01-23 (水) 09:22:38

#16.대결! 괴도 마파람!

(나레이션-가온)

"......."

지금 나는 정말로 심각한 표정으로 신과 과수원 앞에 서 있는 중이다. 아마 지금의 내 분위기를 설명하자면,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철통경비를 서는 느낌 그 자체가 아니지 않을까? 일부로 무장도 하고, 주변을 빠르게 살피기도 하고, 냄새를 맡으면서 이곳저곳을 바라보았다. 딱히 보이는 것은 없긴 했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경비를 서는 이유. 그것은 오늘도 열심히 과수원의 일을 하고서 휴식을 취하는 도중, 과수원의 입구에 걸려있는 쪽지 때문이었다. 곱게 접은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쓰여있었다.

-조만간에 이 과수원의 신과를 가지러 가겠습니다. 괴도 마파람.-

"괴도 마파람이 왜 신과를 노리는건데?!"

괴도 마파람.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나도 소문으로만 들은 이다. 부정하게 남의 물건을 뺏은 이들에게서 물건을 훔치는 괴도라는 것 같은데, 그 얼굴이 어떤지도 모르고 정체도 알 수 없었다. 일단 노린 것은 반드시 가져가는 괴도라는 모양이었다.
그런 괴도가 대체 내가 기르는 이 신과를 대체 왜 노린단 말인가? 영문을 알 수 없어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나는 신과를 누군가에게서 뺏은 것이 아닌데 말이야.

아무튼 이 일은 나 혼자서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일단 철통경계를 서면서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절대로 마파람인지 휘파람인지, 은호님이 나에게 맡긴 신과를 가져가게 둘 순 없지!!"

괜히 그렇게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면서 나는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절대로 신과를 뺏기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나는 주변을 경계했다. 늑대의 본능을 가득 안고서...

//프롤로그와 함께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바로 나가보겠습니다! 영화를 보러 갈 예정이어서!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917 령주 (7476056E+5)

2019-01-23 (水) 14:23:15

갱신합니다.

918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4:27:12

앗. 잘 다녀오세요 레주! 령주는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919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4:57:38

스레주가 영화를 다 보고 점심을 먹고 집에 와서 조금 뒹굴다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20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5:36:46

다들 안녕안녕인 겁니다..? 어서와요 레주!

921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5:40:47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922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5:44:37

안녕하세요 레주!

92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5:58:03

갱신합니다. :)

924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6:00:59

어서와요 리스주!

925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03:38

>>924 안녕하세요, 아사주. :)

926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6:04:20

리스주도 좋은 오후예요-

927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6:06:41

유튜브를 보고 왔더니...시간이..(동공지진) 아무튼..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928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13:42

>>926 좋은 오후예요-

>>927 스레주도 안녕하세요. 은호 님의 축복을 받아서 영화 보고 오신 거 축하해요. :)

929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6:20:18

>>928 사실 지금도 몸이 완전히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어제보다는 많이 나아졌답니다! 끄응...! 역시 겨울의 추위 때문인가..!

930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29:07

>>929 겨울은 춥긴 하죠...아무튼 은호 님의 축복을 더 받아서 완전히 나으시길 바래요!

931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6:30:39

>>930 그래서 일단 오늘은 공부를 쉬는 중이랍니다..! 하루 빨리 낫도록 할게요! 아무튼 위의 이벤트 프롤로그도 한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932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6:34:05

유튭은 마성이죠.. 다들 안녕하세요!

93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37:09

>>931 이벤트 기대하겠습니다!

934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6:37:50

>>932 그렇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유튜브는 제 시간을 잡아먹어버려요!! 순식간에 훅훅 말이에요!

>>933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겠습니다!

935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38:41

>>934 (조용히 응원봉)

936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6:41:18

여담이지만 혓바늘...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네요. 정말... 이래서 혓바늘이 싫은데... 8ㅅ8

93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45:19

>>936 ...(토닥토닥) 약인

938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45:41

>>937 약이라도 발라보시는 게 어떨까요?

939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6:48:29

..흑흑...약은 발라뒀답니다. 알보칠이 좋다고는 하지만...그건 너무 무서워요...8ㅅ8

940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6:52:40

>>939 음...음...그렇군요. 잘 하셨어요. 약까지 바르셨다면 금방 낫겠지요. :)

941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6:55:20

약을 바르셨으니 낫겠지요...

알보칠 그거는.. 음.. 원리만 따지면 상처를 화학적으로 지져! 니까.. 아픈 게 당연할지도요..?

942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7:10:38

>>940 금방 나을 거라고 믿겠습니다..! 혓바늘..너무 불편해요...!

>>941 그런 원리로군요..! 알보칠..으으..옛날에 한번 시험했다가...우주를 보고 말았어요.

94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7:14:42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D

944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7:20:51

원리만 따지면 상처부위에 산을 발라서 지진다! 그 잔해가 상처를 보호-새살 돋기.. 라나요?

다들 건강하길 바래요..

945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7:21:55

일단 새 판을 짠하고 세워뒀습니다! 16번째 본 이벤트라! 일단 50%는 넘겼습니다!!

946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7:52:19

아무튼...음...모두들 이 판을 터트려버립시다! 그리고 오늘도 스레주는 일상을 구합니다! 여러분!

94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7:59:43

50%를 넘겼다라...많이 왔네요. 아무튼 일상 구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스레주. :)

948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8:02:01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전 본 이벤트를 30개 정도 하려고 생각중이었으니까요! 이번 본 이벤트가 16번째! 즉..53%입니다!

94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8:09:03

>>948 그렇군요. 저 괴도가 되고 싶네요.ㅋㅋㅋ

950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8:17:38

>>949 가온:....(눈이 번뜩(??)

951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8:23:40

>>950 리스: ......(움찔)(바들바들)(???)

952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8:25:52

>>951 가온:아니! 리스 씨를 바라본 것이 아닙니다! 괴도 마파람의 기운이 느껴졌을 뿐입니다!

95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8:29:21

>>952 그리고 그렇게 리스가 가온이를 잡아둔 와중에 저도 또다른 괴도가 되어 신과를 좀 가져가겠습니다. :)(???)

954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8:3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마파람은 대체 몇 명인거죠?!

955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8:39:27

>>954 아니요, 저는 괴도 샛바람입니다. 다솜은 동쪽에 있으니까요. :D

956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8:46:53

>>955 (동공지진) 이럴수가...! 괴도는 4명인가..!

957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9:06:14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958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9:09:10

괴도...

괴도 새바람..?

마파람은 남쪽이니까..남쪽에 아라.. 아라 출신인..가!(아님)

하늬바람은 서쪽.. 새바람 동쪽. 된바람 북쪽. 으음.. 그런건강..?

959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19:09:20

다녀오세요 레주-

960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9:20:24

>>956-957 비나리까지 5명일 수도 있지요. :D 아무튼 다녀오세요, 스레주!

>>958 그럴지도 모르지요. :)

961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19:40:26

"...신 님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엔 무엇이 있을까요?"
[잘 생각해봐, 리스. 있다면 말야.]

-리스가 론을 끌어안고 속삭이는 오후 7시 40분

962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19:49:41

어째서인지 론은 점점 흑막 포스를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일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6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0:04:21

>>962 레주 어서 오세요. :) 흑막 포스...인 건가요? 그냥 말 그대로 있다면 잘 생각해보라는 건데...ㅋㅋㅋ

964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0:14:16

>>963 ㅋㅋㅋㅋ 물론 그런 의미겠지만 효과가 절묘하다고 해야 할지...아무튼 그렇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론은 저런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965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0:21:38

>>964
[......]

리스: ...론이 매우 기쁘대요.(헤실헤실)

[아냐, 멍청아!]

ㅋㅋㅋㅋ그렇다네요. 효과라는 건...글씨 색 말씀하시는 건가요?

966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0:26:54

>>965 글자색이라기보다는 저것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약간 번지는 느낌의 효과? ㅋㅋㅋㅋ 하지만 귀여우니 된겁니다..!!

은호:호오. 귀여운 인형이지 않느냐? 그래. 쓰다듬어도 되느냐?

96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0:33:23

>>966 아, 쉐도우 말씀하시는 거였군요. 거기에 글자색도 일부러 하얀색으로 넣은 건데...ㅠㅠㅠ(시무룩)

(론은 움직이지 않는다.)(론은 침묵했다.)

리스: ...얼마든지 쓰다듬으셔도 괜찮아요, 은호 님. 은호 님이시라면 얼마든지 말이예요.(헤실헤실)(론 내밀기)

968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0:3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효과는 정말로 예쁘다고 생각해요! 굳이 말하자면...뭔가 우아한 흑막 느낌? 절대로 론이 흑막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하세요! 리스주!! (토닥토닥)

은호:...귀엽지 않느냐..(쓰담쓰담(쓰담쓰담(리스도 쓰담쓰담)

96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0:45:02

>>968 ......결국 흑막이잖아요, 그거...ㅋㅋㅋㅋㅋ 싫습니다. 계속 울 거예요.(훌찌락)(???)(토닥토닥 피하기)

리스: ......(머엉)(신 님께서 저를 쓰다듬어주시고 계세요...!)(기쁨)(헤실헤실)

[......](론은 움직이지 않는다.)

970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0:46:33

ㅋㅋㅋㅋㅋㅋㅋㅋ 론...! 움직여줘...!! 그리고 제가 잘못했어요!! 리스주...!! 8ㅅ8

971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0:51:07

>>970 하지만 론은 인형인걸요? 움직이지 않는 게 당연하지요.ㅋㅋㅋ 그리고 이미 늦으셨어요, 스레주. 이렇게 되면 진짜로 흑막 모드에 들어가버려야겠네요. :)(끄덕)(???)

972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0:54:54

>>971 이...이렇게 되면 괴도 마파람에게 부탁해서 론을 훔쳐내야...!(안됨

973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0:56:30

(흥미진진)(팝그작)

974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00:00

>>972 리스가 멘붕해서 안 좋은 의미로 폭주할지도 몰라요. :D(???) 애초에 론을 데려가도 쓸 데가 없을텐데...ㅋㅋㅋ

>>973 아사주 다시 어서 오세요. :)

975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1:05:20

다들 안녕하세요-

976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06:45

>>97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974 으아아아! 그럼 그건 그만둬야겠군요! 리스가 폭주하게 할 순 없어요!! 8ㅅ8

97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11:26

>>976 뭐어...된다면 나중에 개인 이벤트로 해보고 싶긴 하네요. :) 어쩌면 폭주까진 아니고 그냥 침울해하고 울기만 할 수도 있겠지만요.

978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12:18

>>977 개인 이벤트 문의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후후후..!!

97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15:05

>>978 제가 개인 이벤트라는 걸 진행해본 적이 없어서...일단 고민해보고 보내겠습니다. :)

980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15:54

>>979 얼마든지요! 그냥 하고 싶으면 문의를 보내주면 되는 겁니다!! 꼭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모두가 참가할만한 요소만 있으면 된답니다!

981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21:43

>>980 그것이 어려운...(흐릿) 음...음...일단 고민해보겠습니다. :)

982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22:02

>>981 얼마든지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98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28:36

>>982 그렇네요. 아직 7개월 정도가 남았으니까요. :) 엔딩 나기 전에 비설은 다 풀어야할텐데...언제 해야하는건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일단 천천히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984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1:29:35

개인 이벤트... 으으.. 힘들어따...(?)

985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1:31:32

어 왜 힘들어따..지..? 힘들게따입니다!

986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34:52

>>983 아직 7개월 정도가 남았으니 천천히 푸시면 됩니다..!! 라온하제는 1년 프로젝튼가요!! 일상도 좋고, 독백도 좋고, 다양하게 풀면 되는 거죠!

>>984 개인이벤트라는 것이 마냥 쉬운 것은 아니죠..! 그건 확실합니다!

987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36:28

>>984-985 힘들어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으니까요. :)

>>986 1년은 짧고도 기니까요. 일상도, 독백도, 해야하긴 하는데...ㅠㅠㅠ

988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38:08

>>987 하시고 싶다면 하면 됩니다! 일상도, 독백도 말이죠! 눈치 볼 것 있나요!

98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41:41

>>988 눈치라기 보다는... 음...음...아무튼 네, 해야겠지요. 나중에 천천히 해야겠네요.

990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54:09

>>989 음..음... 아무튼..그렇습니다...!! 그런고로 일단 이 판을 터트리도록 합시다!

991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1:54:42

천천히 하도록 하지요..(고개끄덕)

992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1:57:08

사실 아무래도 좋은데...라온하제의 마지막 이벤트는 대충 정해뒀답니다! 제목은... 축복의 땅, 언제까지나 이어지리.

993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1:58:17

그렇군요. 스레주께서는...벌써부터 엔딩을...생각...중이시다...(메모)(???)

994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1:59:00

>>993 그렇군요..(동의)

995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2:0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그...그건...(동공지진) 그냥..제가 스레를 만들 때 처음과 끝을 먼저 구상하고 만드는 사람이다보니..!! (흐릿)

996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2:06:56

>>995 그렇군요...이미 레주의 마음 속에서 이 스레는 벌써 엔딩을 맞이하여 끝나는 거군요...ㅠㅠㅠ(시무룩)(???)

997 아사주 (6988198E+5)

2019-01-23 (水) 22:07:38

그렇군요...그렇군요....(시무룩)

998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2:09:17

..........이...이 두 분이 또 손을 잡았다! 스레주를 괴롭히다니..!! 8ㅅ8

999 리스주 (9610584E+5)

2019-01-23 (水) 22:13:58

>>998 ...하지만 맞잖아요. 이미 마지막 이벤트도 생각해놓으시고서...8ㅅ8(빤히)

1000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2:16:11

으아아아아! 그..그냥 처음부터 기획해둔겁니다...!! 그건 다른 호은 시리즈도 다 그랬단 말입니다..!! 8ㅅ8

1001 리온주 ◆H2Gj0/WZPw (8055242E+5)

2019-01-23 (水) 22:16:34

좋아!! 터져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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