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967638>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9. 신과주와 게임과 대혼란의 시대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1-23 19:07:08 - 2018-12-04 01:52:35

0 리온주 ◆H2Gj0/WZPw (7861602E+5)

2018-11-23 (불탄다..!) 19:07:08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여기가 그 맛이 좋다는 감자 핫도그 집입니까?"

"어서 감자 핫도그를 내놔요! 돈을 줄게요!!"

-관리자가 맛이 좋다고 하여 인기 매점이 된 은호랜드의 감자 핫도그 가게의 모습

1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01:37:51

그리고 19판을 위로 올립니다!

2 밸린주 (4753188E+6)

2018-11-24 (파란날) 01:38:17

그러고보니 라온하제에도 골목식당같은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신들이 대상이니 사기치는 사람은 없으려나!

3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01:40:25

사실 비슷한 것은 있다고 합니다. 백호가 백선생님 포지션입니다.

백호:....(싱긋)

4 밸린주 (4753188E+6)

2018-11-24 (파란날) 01:41:30

그렇다면 최근 상황에 맞춰서 백호선생님의 헬스키친이 되는날도 멀지 않은것인가!!!! 그럼 보아씨 역할은 은호님이나 가온이일까요...

5 밸린주 (4753188E+6)

2018-11-24 (파란날) 01:43:55

그렇다면 저는 이만 진짜로 가보겠습니다! 아듀!

6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01:5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씨 역할은...그...글쎄요..누구일까요?!

.dice 1 3. = 2
1.은호
2.가온
3.누리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밸린주!

7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01:50:41

가온:...선배...?

백호:어서 먹어보기나 해!

8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02:15:55

안녕...!:3

어질어질이네욥...

9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02:15:58

어느새 시간이...스레주는 슬슬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02:16:31

앗 삼초차이로... 리온주 잘자요...!:)

11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10:18:52

새 판에서 갱신합니다! :)

12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10:59:4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3 령주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11:45:38

갱신합니다.

14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11:53:36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15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12:58:43

리스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Because I’m still alive
나는 아직 살아있으니까
There must be a meaning, right?
분명 의미가 있어요, 그렇죠?
:: Colorful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오오...(끄덕)(팝그작) 아무튼 진단과 함께 재갱신합니다! :D

16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13:22:21

.......아닛...?! (동공지진) 리..리스를 그대로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스레주는 식사를 하러 다녀오겠습니다!

17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14:09:5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8 아사주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14:32:1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14:32:20

>>16-17 레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진짜로 리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는 건 안비밀이랍니다.ㅋㅋㅋㅋㅋ

20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14:32:40

>>18 아사주 어서 오세요! :)

21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14:33:26

아사주와 리스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22 리온주 ◆H2Gj0/WZPw (6606606E+6)

2018-11-24 (파란날) 15:33:52

스레주는 간만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기 위해서 동네 온천에 다녀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23 아사주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15:57:45

다들 다녀오세요-

24 밤프주 (4529688E+6)

2018-11-24 (파란날) 16:01:39

디스트로이우어ㅓ아ㅏㅏ!!!!!

갱신..(죽음

25 아사주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16:02:45

어서와요 밤프주!

26 령주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16:36:24

갱신합니다.

27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7:47:37

스레주가 외출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8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7:50:10

추운것이에요...

갱신!! 일상 잇던거 지워버렸나...설마...(흐으릿

29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7:59:3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30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8:02:05

리온주도 안녕안녕인거에오ㅡ!:3

졸려 죽으려고 해서 우유에 믹스 커피 세봉지 털어넣어서 버티는 중입니다... 커피 우유는 맛있다...(?

31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8:04:48

.......졸려 죽을 것 같을 때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한숨 주무셔야해요. (흐릿)

32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8:10:11

지금 잠들면 밤에 일어나서 해뜨는 걸 보고 잠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흐으릿

33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8:16:07

.....(흐릿(토닥토닥)

34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8:19:18

문득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크써클이 심하게 생겨있습니다...(롬곡

오늘 이벤트는 과연 무엇일까... 그러고보니 누리쟝 술 마실 수 있습니까...()

3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8:24:42

오늘 이벤트요? 놀자판 이벤트입니다. 저번주에 진지한 거 했으니까 오늘은 좀 쉬어가는 느낌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누리도 마실 수 있습니다. 못 마실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다크서클...(토닥토닥) 부디 밤에 푹 주무세요..!

36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8:27:54

하지만 누리쟝 1쨜배기...(아님(????) 기대가 되는군요...후후...

전기장판의 힘으로 어떻게든 잠들겠습니다...:3

37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8:30:45

ㅋㅋㅋㅋㅋ 신에게 있어서 나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3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8:56:50

일단 스레주는 저녁을 좀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39 아사주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19:23:07

다녀오세요 레주- 갱신합니다!

40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23:29

밥을 너무 오래 먹었어!! 8ㅅ8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8시까지 출석체크 받습니다!

41 령주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19:27:01

체크합니다.

42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27:54

하이하이에요! 령주! 체크하겠습니다!

43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9:28:25

체에크...!:>

44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28:54

세설주도 체크하겠습니다!

4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35:22

최소 한 명은 더 있었으면 하지만..음.. 기다려보면 알겠지요!

46 아사주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19:38:57

갱신하고 체크! 다들 안녕하세요-

47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19:39:52

저도 갱신하고 체크합니다...! :) 다행히 안 늦었나보네요...ㅎㅎㅎ

4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41:00

아사주와 리스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체크하겠습니다..!!

49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9:41:11

참참 리스주 답레는 끝나고 드릴게요... 지금... 생각보다 너무 길어지고 있어서...(흐으릿

50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42:14

편한대로 돌리시면 됩니다. 놀이공원 이벤트는 내일까지지만 그래도 돌리던 것은 계속 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1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44:02

음....어차피 최저인원은 넘었으니 지금부터 그냥 가벼운 미니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52 이벤트-시작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19:47:09

은호랜드가 무료 개장을 하고서 며칠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즐길 이는 즐겼을 것이고 논 이들은 놀았을 것이다. 감자 핫도그를 먹은 이는 먹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밤 시간이 되었고 은호랜드 전체에 누리의 목소리가 방송으로 울렸다.

ㅡ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가끔은 텔레파시가 아니라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방송을 쓸게! 아무튼 오늘은 간만에 모두가 모여서 노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 이렇게 모두를 불렀어! 혹시 시간이 되는 이들이 있다면, 은호랜드에 있는 은호 호텔의 1층 홀로 찾아와줘! 맛있는 간식도 있어. 달콤한 신과주도 있으니까. 아무튼 올 사람은 찾아와줘!

방송의 내용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놀 사람은 호텔의 1층 홀로 찾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그곳으로 찾아가더라도, 찾아가지 않더라도 그건 자신의 자유였다.
다만 신과주라던가 간식을 먹고 싶다면 찾아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 또한 자신의 자유였지만...

아무튼 은호랜드는 오늘도 정말로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곳은 말 그대로 거대한 테마파크였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시 20분까지 받습니다!

53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19:58:46

은호랜드에서 세설 님을 만나 재밌게 놀고난 어느 날. 어두운 밤 시간이 되자 불꽃놀이를 감상하려 홀로 이리저리 헤매듯 천천히 걷고 있자, 갑자기 방송을 통하여 누리 님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어라...? '텔레파시'가 아니예요?

조금은 신기한 듯이 고개를 들고 귀를 기울이고 있자, 누리 님의 목소리는 시간이 되는 이들은 은호랜드의 은호 호텔의 1층 홀로 와달라는 부탁을 얘기해왔다.
...맛있는 간식과 달콤한 신과주... 꼬르륵, 배가 작게 울려오는 소리가 들리자 한 박자 늦게 양 손으로 배를 움켜잡았다. ...조, 조금 배고픈 것 같기도 해요... 왠지 모른 뒤늦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살짝 푸욱 숙였다.

...그래도... 일단, 누리 님께서도 다 같이 즐겁게 놀았으면, 하고 바라시는 것 같으니까... 게다가 저도 마침 은호랜드 안이니까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천천히 은호 랜드 안에 있다고 하는 은호 호텔을 찾아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는 헤매기 시작했다가 맞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신' 님께 기도를 올리면서 어떻게든 잘 찾아가, 무사히 은호 호텔의 1층 홀에 찾아갈 수 있었다.

54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0:00:14

다들 안녕하세요! :D

>>49 앗, 네! 편하실 때 천천히 주셔도 괜찮답니다, 세설주. :)(토닥토닥) 길이는...죄, 죄송합니다...ㅋㅋㅋㅠㅠㅠ

55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0:04:44

어쩐지 감자핫도그 집의 줄이 무척이나 길어진 기분입니다만. 그건 신경쓸 건 아닙니다. 자신 때문이란 건 알아도 신경 안 쓰겠지만.. 그리고 방송이 들리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은호랜드에 있는 호텔의 1층 홀. 가보지 않아서 손해되려나. 라는 둥의 계산을 해보기는 했지만, 가지 않을 이유를 찾지 못했기에 그냥 갑니다.

"신과주... 맛있으려나."
원시적인 발효로 만들어진 술을 마셔본 적은 있었고 발전하며 나온 여러 술을 알기는 합니다만. 잘 즐기지는 않았지요. 정확하게는 미묘하게 제어가 흐트러지는 기분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려나요.
그렇다고 해도 별 주사는 없다는 점은 다행입니다만.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은호랜드를 잠깐 날아서 내려다보고는 내려앉아서 호텔로 향하려 합니다. 뒤에 천이 나풀나풀 둥둥 떠 있군요.

56 세설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0:05:39

죄송ㅎ합니다 넘길긔ㅣ요ㅠㅠㅠㅜㅠㅠ

57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06:54

알겠습니다! 세설주! 그럼 남은 것은 령주 뿐이로군요!

58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0:12:45

은호 호텔 1층이라... 령은 장소를 잘 기억해두곤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를 뱉어내며 그곳으로 향한다. 달콤한 신과주도 있다는 건 좋지만 누리가 대체 무슨 일을 벌이는 건지는 몰랐다. 어쨌든 재밌으면 괜찮겠지. 령은 씨익 웃고는 호텔 문을 열어젖혔다.

59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15:01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60 이벤트-진행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21:32

각자 어떻게든 호텔의 1층 홀로 도착했으면 아마 여러 맛있는 음식들이 원형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모습이 보였을 것이다. 고기에 과일에 채소까지. 참으로 다양하게 올려져있었으며, 투명한 글라스에는 달콤한 향을 풍기는 붉은 무언가가 들어있었다. 가장 상석에는 누리가 앉아있었고 그 옆에는 가온이 덩달아 앉아있었다.

모두가 오는 것을 바라보며 누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모두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아. 모두들 어서 와!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가온이에게 부탁해서 만든 요리들이야. 그리고 이건 다름 아닌 가온이가 직접 기른 신과로 빚은 술, 신과주. 그다지 세지도 않고 달콤해서 맛이 좋아. 무엇보다 신과는 먹는 이의 입맛에 맞는 맛을 내니까. 아마 다들 먹어서 후회하진 않을거야."

이어 그녀는 가온을 바라보았고 가온은 고개를 끄덕인 후에 손가락을 퉁겼다. 그러자 벽이 투명한 느낌으로 바뀌더니 무언가를 비추었다. 그것은 바깥의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하지만 바람이 불거나 하진 않았다. 창문이 아니라 마치 벽 자체가 바깥을 비추는 스크린이 된 것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 아무튼 이어 벽에 비치는 바깥 풍경에서 무언가가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그것은 참으로 알록달록, 아름다운 불꽃놀이의 모습이었다.

"이렇게 모두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면서 음식을 먹는 것도 괜찮지 않아? 아무튼 다들 재밌게 놀고 있어? 엄마도 부르려고 했는데 엄마는 은호랜드는 오고 싶어하지 않아하거든. 그러니까 나만 왔어. 당연히 여긴 가온이가 담당하는 지역이니 가온이가 열심히 준비했고. 자. 그럼 우선 가볍게 마셔볼까?"

이어 누리는 글라스를 들어올린 후에 모두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즐거운 내일을 위하여!"

그것은 명백한 건배제의였다. 가볍게 건배를 하면서, 신과주를 먹으면 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반응레스를 받겠습니다! 9시까지 받겠습니다!

61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0:36:48

"즐거운 내일을 위하여!"

령은 건배사를 읊고는 술잔을 들어올렸다. 이렇게 모두와 음식을 먹으며 불꽃놀이를 관람하니 환상이 따로 없었다. 령은 술잔을 기울여 술을 한모금 마시고는 미소지었다. 신과주도 여타 신과를 이용한 음료처럼 맛있었다. 령은 로스트비프 하나를 집어먹고는 누리에게 질문했다.

"그런데 누리, 왜 갑자기 이런 걸 개최할 생각을 한거야? 물론 우린 좋지만."

너희는 준비하느라 고생이 만만찮잖아. 령은 다정하게 말하고는 이번엔 체리 하나를 입으로 굴려넣었다.

62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0:39:32

누리 님의 말에 따라 도착한 은호 호텔의 1층 홀. 조심스럽게 그 안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각종 만찬들이었다. 고기에, 과일에, 채소에, 달콤한 향의 붉은 액체까지. 그 만찬들의 모습에 놀란 듯이 멍한 두 눈동자를 깜빡이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자, 이내 누리 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누리 님, 가온 님. 두 분 다 안녕하세요."

두 손을 앞에 모으고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를 올렸다. 그러다 누리 님의 시선에 가온 님께서 손가락을 튕기자 이내 벽이 투명하게 바뀌는 것을 한 박자 늦게 깜짝 놀라며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너머로 비치는 바깥에는...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불꽂들이 밤하늘을 장식하고 있었다.

"...! 와아아...!!"

그에 두 눈을 휘둥그레, 동그랗게 뜨고 솔직하게 감탄했다. 그리고 드물게 곧바로 다다다, 벽 쪽으로 달려가 두 손을 투명한 벽에 대고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펑, 퍼펑! 다양한 색깔들이 자신의 눈동자 속에 박히고 있었다.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저게 바로 '불꽃놀이' 씨인 걸까요?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불꽃놀이에 마음을 빼앗겨 있던 찰나, 이내 누리 님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서야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황급히 종종걸음으로 자리로 되돌아왔다. 죄송스러움에 그저 입가로 올린 양손가락들을 꼼지락꼼지락거리다가, 누리 님께서 건배 제의를 하시자 뭔지 잘 모르겠다는 듯, 멍한 두 눈을 깜빡깜빡였다.

그러나... 다른 '신' 님들께서 하시는 행동을 슬쩍 보고는 눈치껏 잔을 조금은 어정쩡한 자세로 두 손으로 공손히 들어올렸다. ...마시면 되는 건가요...? 이게 뭘까요? 킁킁, 곧바로 마시지는 않고 그저 코를 작게 킁킁거리면서 냄새를 맡아보았다. 달콤한 향이 코끝을 간질였다. ...와아, 좋은 향기...! 그 달콤한 향도, 아름다운 붉은색도, 전부 다 너무나도 예뻐보였다.

/ 불꽃놀이 보고 싶었는데...! 와아! XD

63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0:40:45

"안녕 누리랑 가온이."
은호랜드에 은호 구조물이 많으면 본인은 조금 기꺼워하지 않을까. 자기 모습이 도배된 방에서 생활하는 것은 좀 무리야. 라고 덤덤히 말하고는 신과주와 음식들을 봅니다.

"열심히 준비했구나. 그래"
고개를 끄덕끄덕. 그리고 불꽃놀이를 바치 거울처럼 담은 눈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나쁘지 않아보여."
붉은 신과주를 잠깐 바라보고는 느긋하게 앉아서는 건배사를 들으며 건배를 하고 신과주를 쭉 들이키려 합니다. 맛은 상당히 괜찮네.

"음. 괜찮아."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몇 잔을 들이키나요? 두잔? 세잔?

64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43:18

술이 들어간다! 쭉~ 쭉쭉쭉~ 쭉~ 쭉쭉쭉~ (그거 아님)

6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47:28

이쯤에서 정보를 살짝 뿌리자면... 이번에 제가 할 게임은 왕게임+진실게임을 섞은 겁니다. 사실 얼마전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보고 왔는데 거기서 재밌어보이는 게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네..!

66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0:52:09

사실 다이스로 몇 잔 마셨는지 정하려다가 그건 아닌 것 같아서...

67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0:53:37

"...그거야 보통은 자기 동상이나 모습으로 도배된 곳에 오고 싶어하진 않을테고."

만약 온다는 보통 철면피는 아닐테지. 한쪽 턱을 괸 채로 중얼거리며 신과가 든 잔을 둥글게 돌려본다. 예쁘고 맑은 붉은색의 술은 레드 와인이라기엔 좀더 맑은 색이였으니, 맑은 물에 섞여들어간 피를 떠올리게도 하였다. 술의 색채를 보던 세설은 누리의 말의 투명해진 벽 쪽에 잠시 시선을 두다,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놀이에도 금새 관심이 꺼진채, 시선을 앞으로 돌린다.

"...항상 번거로운 일을 잘도 벌려놓는구나."

마찬가지로 조금만 더 크게 말했더라면 흥이 깨질 법한 말이였다. 아니지, 이럴 때는 즐거워야지? 그래야 완벽히 즐거운 내일일것이니까.

건배사는 외치지 않은 채로 가볍게 잔을 들어보인다. 보통이면 즐거운 것을 바라지 않는 이들은 없을테지. 너도 그 보통에 섞여들어가야하지?

6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53:39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그건 자유롭게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일단 9시가 되면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69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0:57:06

는...다 올라왔군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70 이벤트-진행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05:00

"왜 개최를 했냐고 물으면...글쎄? 그쪽이 더 즐거울 것 같으니까? 후훗. 애초에 고생은 가온이가 하는걸. 이 요리도 전부 가온이가 만든 것이고, 여러모로 준비를 하는 것도 가온이고..."

"비나리의 관리자로서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번거로운 일이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것이 라온하제의 수도, 비나리를 맡은 이가 해야 할 일이라면."

누리의 말에 가온이가 덧붙이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신과주를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그 맛이 달콤한지, 먼저 마셨던 누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이어 가온은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누리는 싱긋 웃으면서 잠시 식사를 즐기다 트럼프 카드를 꺼내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그런고로 간단한 게임이라도 해볼까? 밥 먹으면서 잡담을 해도 좋지만, 뭔가 하면 더 재밌을 거 아니야. 안 그래? 그러니까...인간계의 소설에서 착안한건데, 예를 들면...이런 식이야. 가온아. 하나 뽑아볼래?"

"네!"

누리의 말에 가온이는 그 중 카드 하나를 뽑았다. 그러자 나오는 것은 클로버 10이었다. 이어 누리가 뽑자 나오는 것은 하트 K였다. 이어 누리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이야기했다.

"보다시피 내가 K고 가온이는 10이잖아. 그럼 내가 이긴 거야. 그럼 승자는 패자에게 무언가를 하나 시킬 수도 있고, 무언가를 하나 질문할 수도 있어. 기본적으로 질문을 먼저 하는데, 만약 질문을 거부하면 시키는 것을 해야만 해. 그것이 무엇이라도 말이야. 둘 다 거부하는 것은 불가능해. 그런가 높은 숫자를 뽑은 이가 낮은 숫자를 뽑은 이에게 질문을 하거나 뭔가를 시킬 수 있는 거야. 그리고 낮은 숫자는 둘 중 하나를 해야만 하고. 간단하지?"

이어 누리는 트럼프를 다시 섞은 후에 모두의 앞에 차르륵 깔아놓으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지금부터 해볼까? 하나씩 뽑아봐!"

//

누리 - .dice 1 13. = 7
가온 - .dice 1 13. = 5

간단하게 1~13의 범위로 다이스를 돌린 후에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온 이가 그 외의 이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행동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반드시 수행해야만 합니다. 그런고로 모두 다이스를 굴리면 되겠습니다. 따로 반응레스는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71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05:26

가온:.......(멍한 눈)

누리:후훗. 나는 7이지롱!

72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1:08:45

일단... .dice 1 13. = 9

73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1:09:55

.dice 1 13. = 7

74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11:40

이...이대로면 세설이가 이기는가..! 다른 둘의 값은 어떻게 될 것인가!

75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1:16:00

.dice 1 13. = 5

76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1:16:37

(왠지 홀수만 나오고 있음)(????)

77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16:59

그럼 이제 아사만 남았군요...!

7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22:23

서버야...아프지 마...!! 8ㅅ8

79 이름 없음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1:23:54

.dice 1 13. = 10

접속이이이이이(흐려짐)

80 이름 없음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1:24:18

.dice 1 13. = 12

접속이이이이이(흐려짐)

81 아사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1:26:18

아사주임니다...(흐려짐) 접속이 너무 불안정해요...

82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27:16

어느쪽이건 아사가 이겼군요! 그럼 아사가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행동을 지시하면 됩니다! 둘 중 하나는 꼭 해야만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질문을 먼저. 그리고 질문을 거부하면 행동을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83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1:34:45

모두에게라면 숫자 제한 없이 모두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는 거려나요..? 세설에게 령에게 리스에게 이런 식으로요?(갸웃)

84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42:38

>>83 네. 모두에게 질문을 하거나 행동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참치 서버를 재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잘 되는 것 같군요!

85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1:45:36

서버가 불안했네요...ㅠㅠㅠ 아무튼 아사군요! 와아! XD

86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48:14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이 게임을 하던데 진짜 재밌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라온하제의 애들에게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자...과연..!

87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1:55:31

>>86 그렇군요. 재밌어보여요! XD 두근두근하네요!ㅋㅋㅋㅋ

8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56:08

일단 아사가 무엇을 시킬지를 해봐야겠군요!

89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1:56:12

"흐응... 내가 이겼네."
질문이거나 행동이라고 했던가.. 라고 규칙을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라고 할까.. 라고 생각하며 웃었습니다.

"처음이긴 하지만, 질문이 생각 안 나."
그러니까. 적당히 행동을 해볼 생각이야. 라고 말하며 느릿하게 톡톡하면서 동영상을 하나 보여주려 합니다.

https://youtu.be/824K24Zrvjs

"음.. 둘은 노랠 부르며 춤을 추고 둘은 옷을 입고 둘의 춤의 파트너가 되어주고 나머지 한 명은 나랑 박수치기.

노래와 춤
.dice 1 5. = 1
.dice 1 4. = 2

.dice 1 3. = 3
.dice 1 2. = 1
나머지
1. 세설
2. 령
3. 가온
4. 리스
5. 누리

90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1:59:19

여기서 행동을 거부하면 질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행동을 할건지 거부할건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로...그런데...저게..음..

그러니까 노래와 춤은 세설이와 가온이, 옷은 누리와 령이 하게 되고 박수는 리스가 치는건가요? 이거?

91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00:33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저 동영상 뭐예요...!ㅋㅋㅋㅋㅋㅋ 리스는 아사랑 박수인 것

92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2:01:23

주여

93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01:54

>>90-91 네, 그런 것 같아요! XD 3D 안경에 팝콘까지 있어야 하는데...!(아쉽)(???)

이제 반응레스를 쓰면 되는 건가요, 레주? :)

94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2:02:19

넵. 그렇습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한 것...(무릎꿇)

9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03:12

네! 쓰면 됩니다!

96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2:04:55

이야. 처음부터 강한 게 나와버리네. 령은 공개된 옷을 보고 웃음기가 사라져버렸다. 그래. 저 옷을 입고 춤을 춰야한다고? 상상만 해도 싫었다. 춤은 저번 왕게임에서 충분히 췄다고 생각한다. 령은 말없이 아사를 바라본다. 그리고 입을 연다.

"그냥... 질문으로 해줘."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네. 령은 한숨을 내쉬었다.

97 가온&누리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07:24

"........."

"........."

동영상을 본 가온과 누리는 살짝 경악했다. 그리고 둘 다 서로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둘은 잠시 후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머지 않아 누리는 옷을 갈아입었다. 그것은 완벽한 닭의 모습을 한 분장이었다. 이어 가온이가 한숨을 내쉬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누리 역시 열심히 춤을 추면서 마치 닭인 양 행동하고 있었다. 하얀 깃털이 하늘로 날아오를 정도로 열심히 춤을 추는 와중에 가온이는 노래까지 불러야만 했다.

"꿍칫꿍칫꿍칫꿍칫꿍칫꿍칫 꼬꼬댁!"

"셔치셔치셔치셔치셔치셔치 꼬꼬댁!"

"꼬꼬 꼬꼬댁! 꼬꼬꼬꼬댁!!"

그 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누리는 열심히 동영상에 나오는 춤을 추면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둘의 모습은 참으로 안쓰러울지도 모를 일이었다.

//가...가사가..(흐릿)

98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2:09:49

도대체 저런 건 어디서 찾아오는 것인지...영상에서 강한 악의가 느껴지는 것 같다. 춤을 추고 노래하라는 아사의 명령에 잠시 가만히 노려보던 설은, 의자 등받이에 털썩, 기대었다.

"거절할게. 차라리 어떤 질문이든 해. 솔직하게 대답해줄테니까"

도수가 약했던 것인지, 아직 취하지 않은 듯 자신의 주관만큼은 또렷하다. 자리에서 한발짝도 안 움직이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인지 팔짱을 끼어 정면을 바라보았다.

99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10:47

...좋아. 다음판 0레스는 저것으로 하자...!

가온:....뭐라고요!?

100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2:1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가온아! 누리야...!(흐으릿

101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11:43

카드의 숫자가 가장 높은 분은 다름아닌 아사 님. 어떤 지시를 내리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아사 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잠시 기다리고 있자, 아사 님께서는 이내 동영상을 제일 먼저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기서 들려오는 것은 이상한 말들로 가득한 노래와 춤. 꼬꼬댁...? 꼬댁꼬댁? 멍한 눈동자를 더욱 멍하게 뜬 채 그 동영상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아사 님의 지시는 다름 아닌 두 명은 노래와 춤, 다른 두 명은 의상과 춤, 한 명은 박수치기. 자신의 역할은 그 중에서... 다행히 박수치기였다.

"...하하."

안심이라면 안심인 것일까. 어차피 자신이 하는 것보다는 다른 '신' 님들께서 하시는 것이 더욱 멋졌을테니. 이내 두 눈동자를 기대감에 반짝반짝이면서 열심히 음악에 맞춰 아사 님과 함께 박수를 짝짝, 치기 시작했다. '신' 님들, 전부 다 엄청 멋지세요...! 이상한 방향으로도 숭배와 찬양의 마음이 깊어갔다.

102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2:13:05

"질문.. 으흥... 령은 그러면 여기 모인 멤버 중에서 누구 한 명이랑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랑 사귈래?"
고개를 갸웃합니다.

"세설은... 라온하제로 오기 전에 가장 후회했던 일은 뭐야?"
그냥 적당히 질문이기는 해.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103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13:15

>>94 괜찮아요, 아사주!ㅎㅎㅎ(토닥토닥)

그나저나 결국에는 누리랑 가온이만...ㅋㅋㅋㅋㅋ

104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14:14

가온:왜 저만 노래를 부르는 겁니까?! 대체 왜?!

누리:(시선회피)

105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2:16:05

여기 모인 멤버들 중에서란 말이지. 령은 주변을 휘 둘러보며 생각에 잠긴다. 답을 하기엔 쉽겠군. 령은 망설임 없이 입을 열었다.

"리스."

그리고 다시 조개처럼 입을 꾹 다무는 것이었다.

106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19:33

확실히 령은 리스와 친하게 지내는 그런 면이 있었으니...(끄덕)

107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2:25:53

"후회 한 적이 없다... 라고 답하면 반칙패려나."

당연한 소리를. 입을 꾸욱 다물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길다면 길고, 짧기도 한 자신의 삶을 한순간에 돌아보며 생각을 이어간다. 후회할 일이라...

"...어떤 한 인간의 생사에 개입한 것.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잘못이다. ...굳이 후회라 말한다면. ...그래, 후회한다는 것이 맞아."

이 정도면 거짓말이라고 생각되진 않겠지? 세설은 별일 없다는 듯이 무감각하게 던지듯 답을 내놓곤 술을 홀짝인다. 글쎄 거짓은 없겠지만, 역시 빠진 말이 많았던가. ...단맛이 좀더 강해진 것 같다.

10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28:17

그럼...이제 다시 다이스를 돌리면 되는 겁니다..!

가온 - .dice 1 13. = 4
누리 - .dice 1 13. = 1

109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2:29:05

.dice 1 13. = 2

아앗 누리야...

110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29:08

(동공대지진)(매우 영광)(큰 절)(???) 와아!! 무려 령이가...! 엄청 기뻐요!ㅎㅎㅎ XD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설이의 답은...ㅠㅠㅠ(토닥토닥) 아사의 질문이 매우 날카롭고 흥미롭네요! :D

111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2:29:11

.dice 1 13. = 3

높은 숫자:3

112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29:42

.dice 1 13. = 5

다들 숫자가...ㅋㅋㅋㅋ(흐릿)

113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30:15

가온:....(절망)

이제 령이만 남았군요!

114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2:30:28

망...(흐으릿

115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2:34:37

.dice 1 13. = 7

116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35:20

령이 이겼군요. 자...그럼 이제 령이 질문이나 행동을 지시하면 됩니다!

117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2:40:43


"아... 나네."

령은 가벼이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누리는 '500년 후면 라온하제의 관리자가 될텐데 부담이 되지 않은가?', 가온은 '왜 은호랜드의 모델이 은호님인가?', 리스는 '다른 신들과 자신이 동등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는가?', 아사씨는 '왜 거주지로 다솜을 선택했는가?', 그리고 나머지 거기 이름 모를 신 씨(세설)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기뻤던 일이 무엇인가?'로 대답해주길 바라."

그리고 잠시 후, 영상 하나를 띄운다.

"대답 못하겠으면 저 영상에 틀어진 춤 추는 것도 잊지 말고."

118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2:41:03

다 올렸으니 저어는 잠시 씻으러 가볼게용!

119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2:44:42

거주지로 다솜을 고른 이유를 말하라는 질문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으음.. 어려우면서 쉬운 질문이네-"
봄이나 가을을 좋아했는데. 가리도 좋긴 하지만, 다솜의 벚꽃나무 숲이 예뻤거든. 이라고 말을 잇습니다.

"으음.. 처음 봤을 때 마음이 동한 것도 있어."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너적 감상을 덧붙이자면 그냥 다솜이 끌려서겠지만?

120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2:45:26

이유가 정말 그거뿐이라는 게 팩트.

앵화영장같은 거 만들려고 다솜이 아니라 그냥 갑자기 다솜이 확 끌렸었..

121 가온&누리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45:58

"이 정도라면...."

"너도 문제 없습니다!"

질문을 들은 누리와 가온은 별 생각 없다는 듯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 정도의 답은 상관없는 모양이었다. 딱히 문제가 될 것도 없었으니까. 이어 먼저 답을 한 것은 다름 아닌 누리였다.

"솔직히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각오한 일이야! 즐거운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익힐 생각이야! 아직 미숙하지만 좀 더 능숙해지도록 노력할거야! 그러니까 500년 후를 기대해줘! 엄마 못지 않게 잘 이끌어갈테니까."

"은호랜드의 모델이 왜 은호님이냐면...그야...라온하제 하면 은호님 아니겠습니까? 이 라온하제를 오랫동안 이끌고 지배하신 고위신님입니다. 그렇기에 비나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당연히 은호님이 모델이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만든겁니다."

이어 누리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가온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가온아. 누리랜드는 안돼. 알았지?"

"500년 뒤에는 꼭 만들겠습니다!"

"가온아!!"

싱글벙글 웃는 가온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누리는 경악을 하며 두 손을 빠르게 휘젓고 있었다.

122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2:46:19

다녀오세요!! 령주!!

123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2:54:02

다녀오세요 령주-

124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2:58:03

다음으로 지시를 내리실 '신' 님은 바로 령 님이었다. 그에 령 님을 바라보자, 령 님께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에게 각자 제각기 다른 질문을 던졌다. 아예 먼저 대답을 못 했을 시의 벌칙 동영상도 보여주면서.

그리고 그 중 자신에게 던져진 질문은 다름 아닌 '다른 신들과 자신이 동등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는가?'.

"......아..."

잠시 놀란 듯 멍한 두 눈동자가 크게 뜨여졌다. 눈동자를 깜빡이지도 않고 그저 멍하니, 아주 멍하니 령 님을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천천히 아래로 숙이고는 심각하게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한 번도. 단 한 번도... 다른 '신' 님들과 제가 동등하다는 생각을... 저는...

...'신' 님.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의 '신' 님을 불러보았다. 그리고 이내 눈을 뜨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 령 님을 바라보았다. 끄덕끄덕, 고개가 느릿하게 위아래로 움직여졌다.

"...네. 한 번도 없답니다. 일단 저는 '신' 님이 아닌걸요. ...아, 물론 아주아주 무례한 생각이라는 걸 알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 다른 '신' 님들과 동질감을 느낄 때는 있었지만... 그건 정말로 실례되는 생각이라는 걸 아니까 곧바로 지워버렸어요. ...이제야 솔직하게 고해서 정말로 죄송해요..."

희미하게 웃어보이다가 이내 꾸벅, 허리를 숙여 사과를 올렸다. ...왜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고 있는 걸까요? 조금 몽롱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고작 몇 모금밖에 마시지 않았지만 술이라고는 조금도 마셔본 적 없는 자신이었기에 점점 조금씩 취해가고 있다는 것을, 지금은 미처 알지 못 했다.

/ 령주 다녀오세요! :D

12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00:37

모두의 답을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자...그럼...이제 설만 남았군요..!

126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3:08:11

이름모를 신에게 넘어온 질문은, 일반적으로는 마냥 곤란한 질문은 아니였지만. 세설은 다시금 깊숙히 생각에 잠기기 시작하였다. 즐거운 것도, 행복한 것조차도 마냥 냉랭할 뿐인 이가 기뻐할 만한 일은...

"...적당히."

조용히 중얼거리다가 눈을 감는다. 그렇게 깊게 대답을 고민할 정도였는지. 그나마 기분이 나았던 때를 헤집어보고, 마구 어지럽힌다. ...침묵이 길어진다 생각될 때 즈음에 눈을 떴다. 그래서, 검색결과는?

"소란이 끝나고 조용해졌을 때, 그나마 평화로우니까."

가장 정답에 가까운 대답이였다. 그거 외에는 없는 것도 또 아니였지만, 입을 다무는 편이 현명한 판단이였으려나.

127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12:43

자...그럼 모두가 다 올라왔으니....다이스를 굴려봅시다...!!

누리 .dice 1 13. = 6
가온 .dice 1 13. = 11

128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3:13:34

.dice 1 13. = 7

129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3:14:34

.dice 1 13. = 3

130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16:0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131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3:16:07

다들 흥미로운 대답이네요.ㅎㅎㅎ 그리고 령주, 어서 오세요! :D

.dice 1 13. = 1

132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16:42

가온:(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133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3:18:24

.dice 1 13. = 11

134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3:19:04

앗 그렇다면... 다시 돌려서 높은쪽이 왕이 되는걸로...?:3

13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19:50

아닛..! 세설이와 동점이라니..! 이렇게 되면 다시 하는겁니다! 세설이와 가온이만..!

.dice 1 13. = 13

136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20:08

가온:(눈 초롱초롱)

137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3:20:26

이미 졌네요...(흐으릿

.dice 1 13. = 11

138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21:05

그럼 제가 질문이나 행동을 제시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스레주의 캐릭터인만큼 누리에 대한 것은 빼겠습니다!

139 리스주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3:22:01

ㅋㅋㅋㅋㅋ아니... 무엇을 시키시려고 두근두근에 초롱초롱이...(흐릿)(불안)

140 가온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31:41

"하하하!! 드디어 제가 이겼습니다!!"

모두가 보란듯이 나는 K가 적힌 트럼프 카드를 보여주었다. 이것만으로도 나의 승리는 확정되어 있었다. 아무튼 질문을 뭘 할지에 대해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나는 깔끔하게 물어보았다.

"비나리에는 서약의 제단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서약을 나누고 싶은 존재가 있는지 이야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질문에 답하기 힘들다 하시는 분은...그렇군요. 자신이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이를 안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무난하잖아? 안 그래? 싱긋 웃으면서 나는 두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141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3:35:08

"있어요."

령은 간단명료하게 답을 내렸다. 서약을 나누고 싶은 존재라... 당연히 있지. 하지만 누구라고는 죽어도 말 안할테다.

142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3:36:31

"음...서약의 제단?"
아 나 그거 알긴 알아.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걸 생각하며 나머지 말을 들으려 합니다.

"서약을 나누고 싶은 존재.. 아직 그런 건 잘 모르겠어."
감정적이지 않아서 없는 것 같아. 응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확실히 아니야. 지금은 없어.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신과주를 쭉 들이킵니다. 꽤 술 마시는 버릇이 안 좋은 기분..
.dice 1 20. = 6

143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3:42:38

다음으로는 가온 님께서 지시를 내리게 되었다. K. King. 왕이 그려져있는 카드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가온 님의 지시를 기다렸다. 홀짝홀짝, 신과주를 조금씩, 조금씩 마시면서. ...아, 왠지 얼굴이 기분 좋게 조금 뜨거워지는 듯한 기분이예요.

잠시 두 손을 약간 빨개진 양볼에 대고 있다가 가온 님의 질문이 들려오자 느릿하게 고개를 들어올렸다. ...어어... 그러니까...

"...서약의... 제단이요...?"

잠시 입을 꾸욱 다물었다. 서약의 제단. 그 곳은... 그 곳은... ...잠시 과거의 기억이 자신의 머릿속을 흐트러뜨리기 시작했다. 취기 때문일까. 몽롱한 눈빛이 더욱 몽롱해졌다. 잠시 두 눈을 내리깔았다가, 다시 천천히 들어올렸다. 그리고 희미하게 배시시 웃어보였다.

"...아마...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물론 '신' 님도 아닌 제가 감히 그런 생각을 해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죄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언젠가는 그럴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저도."

그 때처럼. 잠시 두 눈을 깊게 감고 누군가의 노랫소리를 떠올렸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눈을 뜨고 신과주를 다시금 천천히 몇 모금 홀짝이기 시작했다. ...얼굴이 점점 더 달아오르는 듯 했다.

144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3:46:01

"..."

인간관계...아니 어쨌든 그런 관계의 저 먼 구석에 박혀있을 듯한 세설은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없었다. 친하다고 생각되는 이? 관대하게 생각해도 알고 지낸 사이라는 타이틀 밖에 없으니, 이건 답이 없는데

"......"

침묵이 길어진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답따윈 내어지지 않을 것이였다. 고민에 고민을 이어가던 세설은 가온의 어깨를 잡아 꽈아악... 힘주어 주무른다. 아니, 그냥 쥐어짜버린다. 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역시 할 만한 신이 없는걸. 한번정도 그런 행동을 하다가 금새 놓고서는, 술을 더 따라 들이킬 뿐이였다.

145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47:57

가온:뜨아아아아압!! (졸지에 안마당하는 중)

아무튼...령이는 있고 리스도 있지만 다른 둘은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세설이는 답을 회피했으니 있는데 모르는 척 하는것인가...으음... 좋습니다...다시 다이스를 돌려보죠!


누리 - .dice 1 13. = 11
가온 - .dice 1 13. = 9

146 세설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3:50:00

글쎄요...:3

.dice 1 13. = 9

147 리스 - 이벤트 (8496391E+6)

2018-11-24 (파란날) 23:51:36

ㅋㅋㅋㅋㅋ(팝그작) 리스는 아마도지만요. :) 아무튼 흥미롭군요...호오...(팝그작)

.dice 1 13. = 6

148 아사-이벤트 (1194739E+6)

2018-11-24 (파란날) 23:52:33

.dice 1 13. = 3

149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54:40

이대로 누리가 되는가...!

150 (2153157E+6)

2018-11-24 (파란날) 23:56:59

.dice 1 13. = 3

151 리온주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57:44

누리가 되었군요...! 자..그럼...천천히 써보겠습니다.!

152 누리 ◆H2Gj0/WZPw (7350095E+6)

2018-11-24 (파란날) 23:59:31

"이번엔 나!!"

내가 가장 높은 숫자였기에 나는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그럼 이번엔 무슨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신과주를 한 모금 마신 후에 전에 백호 언니가 이런 자리에서 꼭 해야한다는 질문을 떠올리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상대 있어?"

미소를 지어 꼬리를 살랑살랑거리며 나는 근처에 있는 고기 요리를 한 입에 쏘옥 집어넣으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아. 질문을 회피하고 싶다면... 그래. 이걸 하자. 애교부리기. 어때? 이 정도면 무난하지 않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는 모두를 바라보았다. 자. 다들 뭐라고 대답할까?

//역시 진실게임이라면...이런것도 나와줘야..!

153 (6525768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0:04:58

애교를 부리냐 마음을 드러내느냐... 령은 후자를 택했다. 자신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상상하느니 차라리 할복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있어."

령은 그 말만을 마치고 다시 신과주를 홀짝였다.

154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06:39

"으음... 특별한 관계라면 역시 러브 계열이려나."
그런 거라면 지금은 없음. 이라고 단호하다면 단호할 정도로 말을 늘어뜨립니다.

"우정적이라면 있으...려나.."
친하다. 라는 기준이 널널한 편이긴 한데 또 거기에서 깊이 들어가면 또 별로 없고.. 애마모호합니다. 고개를 갸웃갸웃하지만. 일단 거짓은 없었습니다.

//아사주: 내가 짰지만 넌 정말 아싸계로구나..
아사: 그게 뭐 어때서?

155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07:17

다들 애교를 피하려고 하고 있어...! (동공지진)

156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0:14:27

기ㅏ다려 주새오... 잠시...

157 리스 - 이벤트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18:13

이번에는 누리 님께서 지시를 내리시게 되었다. 그에 계속해서 느릿하게 신과주를 홀짝홀짝이면서 누리 님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번엔 과연 어떤 질문이 나올까, 싶었기 때문에. 물론 '신' 님의 질문에 거짓을 고하면 안 되겠지만. ...아,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요. 이제는 거의 홍당무가 될 정도였다.

그러한 낯선 느낌에 몽롱한 눈빛이 더욱 멍하게 풀려갈 무렵, 누리 님께서는 이내 질문을 해왔다. 그리고 그것은...

"......네...?"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상대... 요...? 으음... 으으음... 양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보았다. 물론 취기 때문인지 그 와중에도 꼼지락거리는 손가락들이 은근히 서로 어긋나고 있었지만.

"...으음... 잘 모르겠어요..."

애매했다. 그야 자신은... ...어쩔 수 없이 애교를 부려야할 판이었다. ...그런데... '애교'라는 게 뭐죠? 그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으음, 으음. 다시 또 고민이 깊어졌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어떠한 기억들. ...그것들을 '애교'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제가 과연 할 수 있는 걸까요...? 그렇지만... 신과주 때문일까.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용기가 샘솟는 듯 싶었다.

그렇기에 이내 두 손바닥을 쫙 펼친 채, 그대로 자신의 턱 아래에 받쳤다. 그리고 신과주 때문에 빨개진 얼굴을 살짝 옆으로 기울이면서 활짝 웃어보였다.

"...예전에 우연히 보았는데, 이게 인간 씨들 사이에서는 '꽃받침'이라는 거래요. 그러니까아... 쨔잔, 저는 리스 꽃이랍니다아! 그리고오... 이건 예전에 백호 님께 배운 거예요."

이내 한 쪽 눈을 찡긋, 천천히 감았다가 떴다. 그 후로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해왔던 윙크. 조금은 뿌듯한듯한 표정이 얼핏 스쳐지나갔다.

/ 애교라니...ㅋㅋㅋㅋ(흐릿)(쥐구멍) 캐붕파티같네요...와아아...(???)

158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21:16

기다려드리죠! 세설주..!! 그런데...없으면 없다고 말하면 되지..어째서 애교를..?!

159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0:28:12

"없어."

단칼에 잘라 이야기 하며 술을 입에 댄다. 몇잔 째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은 술맛이 마음에 든 것 아닐까. 애초에 신과라는 과일이 입맛에 따라 바뀌는 술이였으니. 달디 단 술이였지만 설은 잘만 마셨다. 이내, 리스가 꽃받침을 하며 애교를 피우는 것을 보곤, 약하게 큿... 앓는 소리를 낸다. 하마타면 술을 흘릴뻔 했네.

"...설마 없다고 대답할거면 애교를 부려야 하는 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불합리하다고 따질거야."

어느정도 유도리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양 손으로 깍지를 끼곤 누리에게 물어보았다

16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29:30

자...그럼 시간도 시간이니 딱 2번만 더 하도록 합시다. 돌아라! 다이스!

누리 .dice 1 13. = 7
가온 .dice 1 13. = 8

161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0:07

.dice 1 13. = 5
한번만... 한번마안...(흐릿

162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0:40

세설이 이 자식... 운이 없구나...

163 (6525768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2:21

.dice 1 13. = 12

164 리스 - 이벤트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3:26

>>158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어서요?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리스는 취하면 애교가 많아짐+주변 사람들 마구 허그+어리광+그러다 잠듦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예요! :D

그리고 세설이를 해치웠다! 하핫!(???)(아님)

.dice 1 13. = 2

165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4:22

그러하군요...! 리스의 취했을 때의 버릇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끄덕)

166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7:41

.dice 1 13. = 5

167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7:45

자..그럼 이제...아사만 남았군요..!

168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0:39:27

그럼...령이가 이겼군요...! 령이가 질문과 지령을 내리면 되겠습니다!

169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02:15

음..1시 10분까지 아무것도 올라오지 않으면 패스하고 막판을 하겠습니다!

17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09:55

령주는 기절잠을 자셨을 가능성이 있군요. 그렇다면...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돌리고 끝냅시다!

가온 .dice 1 13. = 2
누리 .dice 1 13. = 1

171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0:09

가온:....(흐릿)

누리:.....(동공지진)

172 리스 - 이벤트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2:18

.dice 1 13. = 11

과연 마지막은 어떠려나요? :)

173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2:53

흐늘흐늘....

.dice 1 13. = 11

174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3:03

.dice 1 13. = 5

이번엔...!

175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3:20

끝까지 운이 없는 설이임당...(?

176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4:01

이렇게 되면 리스가 하게 되는 것인가...! 아사가 역전을 할 것인가...!

177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4:19

아닛..리스와 아사가 동점..! 그럼 두 명이 다시 굴리면 됩니다!

178 리스 - 이벤트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8:35

앗... 다들...ㅠㅠㅠ(토닥토닥)

개인적으론 아사의 벌칙이 재밌고 궁금해서 아사가 되어주었으면 하네요!ㅎㅎㅎ

.dice 1 13. = 4

179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9:00

.dice 1 13. = 6

으우우우... 잠이 온다..인 것입니다?

18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19:40

아사가 되었군요! 자...그럼 아사의 마지막 지령이나 질문은...?!

181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26:04


"앗. 또 나네..."
음음.. 질문이 생각이 안 나아... 라고 느릿하게 말하며 동영상을 틀려 합니다.

"셋은 동영상의 옷이라던가 안경? 같은 거 쓰고 춤을 춰!"
생글생글에 가깝기는 했지만, 약하기 그지없는 표정이었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춤추고 나서 혼자서 이 노래 부르자?"
https://youtu.be/HSV6Dwkj960

노래부를 신
.dice 1 4. = 2
1. 가온
2. 누리
3. 리스
4. 세설

//저장되어 있던 것 중 하나 걸라잡기...

182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26:38

>>179 앗... 아사주, 괜찮으세요...?(흐릿)(토닥토닥)

183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27:4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184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28:34

아닠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역시 강력한 벌칙이군요...!ㅋㅋㅋㅋㅋ

185 가온&누리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31:21

"......."

"......."

아사의 제안에 가온과 누리는 멍하니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현 상황은 누리가 노래를 부르고 가온은 그 옆에서 사이보그처럼 춤을 춰야한다는 것이었다. 잠시 망설이던 둘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가온은 동영상에 나온 복장을 확실하게 차려입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 사이보그처럼 춤을 추기 시작했다. 웅지각, 웅지각. 그렇게 효과음까지 입으로 내면서 열심히 춤을 췄고 누리는 노래를 불렀다.

"머리머리 자라나라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탈☆모☆르☆파☆티☆"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

노래를 부르면서도 누리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기 시작했고 가온은 거의 완벽하게 로봇이 된 것처럼 열심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186 리스 - 이벤트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38:32

마지막으로 지시를 내릴 '신' 님은 바로 아사 님. 질문을 잠시 생각하시던 아사 님은 결국 다른 동영상 하나를 틀었고, 취기가 도는 상태에서도 그 영상을 보며 멍하니 동공지진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그, 그러니까... 저 의상을 입고 인간 씨들이 추는 춤을 추면 되는 걸까요...?

그나마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인 것일까. 그렇지만 누리 님께서는 혼자서 노래를... ...괜찮으실까요...? 조금 걱정되는 마음을 품고 은색으로 반짝이는 옷을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썼다. ...이러니까 꼭 은갈치 씨 같아요. 와아...! 괜히 자신도 모르게 두 팔을 퍼덕퍼덕여 보았다.

아무튼 이어서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결국엔 다른 '신' 님들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 춰보는 춤인데다가 머리가 약간 어질어질해져와, 다른 '신' 님들에 비해 춤 동작이 한 박자씩 느렸지만. 그렇지만 무려 '신' 님의 지시이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춤을 추었고, 약간 비틀거리며 자리에 앉은 이후에는 이어지는 누리 님의 독창을 귀기울여 들으며 박수를 짝짝, 쳤다.

"와아...! 누리 님, 잘 부르세요!"

와아, 박수는 누리 님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아, 졸려오는 것 같기도... 해... 요... 하암, 두 손으로 가린 입에서 하품이 작게 새어나왔다.

187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4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리가 부끄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188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1:40:56

어째서인지 한번도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오지 않았다. 아니,J까지는 나왔지만... 그마저도 같은 카드가 나오는 바람에, 다시 뽑았을 적에 낮은 숫자가 나왔던가. ...신통력만 쓸 수 있었다면 이런 간단한 벌게임따윈...

이어 틀어지는 동영상을 보곤 심란해진것인지 얼굴을 가린다. 어째 벌칙들이 하나같이 악의가 느껴지는 듯한. 열심히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려는 가온과 누리, 리스를 죽은 눈으로 바라보았다.

"...하. 그러니까, 벌칙은 그냥 질문으로 받을게."

정 무리라면 술이라도 더 마실테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신과주를 작은 잔이 아닌 물컵에 따른다. 찰랑, 붉은색의 술이 넘칠락말락 찰랑거리고 있었다.

189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42:10

"질문.. 질문..."
"으음.. 라온하제에 오지 않았으면 뭐 하고 있엇을 거야?"

생각이 잘 안 나네. 이거랑 더하기로 술 한 잔. 나쁘진 않을 거야?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19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43:32

ㅋㅋㅋㅋㅋㅋ 세설아....힘내라...!

191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0:19

>>187 ㅋㅋㅋㅋ사실 리스는 지금 취해있어서 저렇게 당당하게...(시선회피)

그리고 세설이의 벌칙도 궁금했는데...ㅠㅠㅠ(토닥토닥)

192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1:36

언젠가 이런 게임을 또 할지도 모르죠! 그때까지 기다려봅시다..!

193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4:09

술이 찰랑거리는 술잔을 흐릿한 시야로 바라보았다. 아무리 신과주의 도수가 낮더라도 강제로 취기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양을 마셨던가. 그러고보니 이제까지 몇잔을 마셨더라. 헤아려보던 설은 생각을 포기한다. 맑지 못한 정신으로는 눈 앞에 술잔이 몇개인지 조차 분간이 되지 않았으니.

넘칠 듯한 한잔을 더 받아든 설은 초점이 흐릿한 시야로 아사를 바라본다. 진실은 항상 적당히 말해야 한다. 과해봤자 믿지 못하는 이에게 약점을 남기는 것 뿐. ...기본적인 것도 판단이 잘 서질 않았으니.

"무엇을 하고 자시고... 이미 소멸했겠지."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마저 받아든 한잔을 들이킨 설은 잔을 테이블에 내려놓곤, 자리에서 일어선다. 즐거운 연회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도 슬슬 막을 내려야 한다.

"...취한 신들도 보이고, 이제는 끝내야 할 시간인 것 같으니. 먼저 갈게."

194 아사-이벤트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4:14

으... 저는 더 이상은 무리... 자아겠네요.. 다들잘자요...

195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5:01

아사주 잘 자요!

196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5:07

소멸이라니...세설아...?! (동공지진) 아...아무튼..슬슬 이벤트는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197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6:47

설이 혼자 극 시리어스... 야 임마 장르 잘못 찾아갔어...(???)

혹 개인이벤트가 극장판 급의 시리어스를 담아도 괜찮을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198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9:17

세설이의 대답이...?(동공대지진)(머엉) 불안하네요...ㅠㅠㅠ 그리고 아사주께서는 안녕히 주무세요! XD

모두 이벤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오늘 너무 많은 글자들을 보고 써서

199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9:57

>>198 그런가, 조금 지쳐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D

20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1:59:58

>>197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만...먼저 저에게 기획서를 보내서 허락을 받아주세요!

201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02:00:13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안녕히 주무세요!

202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02:02:48

리스주와 리온주도 이만 주무세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3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1:11:1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04 세설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11:16:30

리온주 안녕안녕...(이제야자다깸

205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1:23:43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206 세설주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11:31:31

이제까지 이름 안 바꾸고 있었... 구나...

일상 이어와야지!(호닥

207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1:37:00

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208 아사주 (928884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2:50:0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오늘 넘 일찍 일어났어...(흐늘)

209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2:52:3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210 아사주 (928884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2:55:20

안녀녕하세요 레주-

으우우... 집에 들어가고 싶다.. 들어가게 해주세오...(흐느적)

211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2:57:46

음...음...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세설주, 일상 잇기 너무 힘드시다면 그냥 적당히 잘 놀았다~ 하고 끝내셔도 괜찮답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 갖지는 말아주세요. :) 갱신하겠습니다.

212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3:07:13

집에 오실 수 있을 거예요! 아사주..화이팅... 8ㅅ8 그리고 리스주는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213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3:12:19

>>212 레주 안녕하세요! :)

그리고 아사주께서는 화이팅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214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3:12:52

그럼 스레주는 식사 준비 및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215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3:28:33

>>214 다녀오세요, 레주!

216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3:58:23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17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4:17:06

>>216 어서 오세요, 레주!

218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4:18:08

은호랜드 이벤트는 오늘까지입니다! 하지만 돌리던 일상은 계속 돌릴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AU이벤트가 시작됩니다! 덧붙여서 스레주는 이번주 토요일, 할머니의 생신이기에 시골로 내려가야해서 이번주는 이벤트가 없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219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4:23:35

>>218 네, 알겠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레주. :D

22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4:25:13

아직 안 갑니다! (진지)

221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5:30:01

>>220 미리 인사 드리는 거랍니다.ㅋㅋㅋ

222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5:37:36

그럼 그 인사는 금요일에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223 령주 (6525768E+4)

2018-11-25 (내일 월요일) 16:37:22

갱신합니다.

224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6:48:36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225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8:32:18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이얍!

226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8:36:54

이어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227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9:37:20

그리고 스레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228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9:40:10

리이갱... 완전 정신없이 잔 기분..(녹아내림)

다들 안녕하세요-

229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19:52:12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230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00:32

안녕하세요 리온주-

231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18:06

신서유기가 참으로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잠시 보고 왔습니다!

232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26:48

그거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ㅎㅎㅎ

으으.. 목이 완전 잠겼어..(흐느적)

233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27:25

괘...괜찮으십니까?! (동공지진)

234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31:34

좀 자고 나서 그래요... 괜찮아요-

음...은호랜드 마지막 일상.. 해볼까..(고민)

235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33:57

스레주는 지금은 조금 하는 것이 있어서 일상이 힘들 것 같기에... 8ㅅ8 다른 분이 오면 찔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236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39:42

응응. 그럴까나...

237 세설주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0:40:32

으아... 죄송해요 리스주... 끊어도 될가요... 아으 진짜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갱신입니다...열이 올라서 눈알이 뻐근해요

238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43:48

어서와요 세설주- 잠온다아..(하느작)

239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48:43

(동공지진) 괜찮으세요?! 세설주?! 일단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열이 오른다니...어서 푹 쉬세요!

240 세설주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0:54:03

아사주와 리온주 안녕안녕ㅣ에요...! 요즈음은 몸상태가 영... 나쁘네요.

241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0:59:14

>>237 네, 전 괜찮아요! 일상보다는 몸의 건강이 훨씬 더 중요한 걸요, 당연히. :) 안 그래도 세설주, 일상 잇는 거 힘들어 보이셔서 그냥 끊어도 된다고 말씀 드린건데... 좀 더 빨리 말씀 드릴 걸 그랬나봐요...ㅎㅎㅎ 아무튼...푹 쉬시길 바래요, 세설주...ㅠㅠㅠ(토닥토닥)

갱신할게요. :)

242 세설주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1:01:15

죄송해요 리스주... 그렇지만 잇던건 마저 잇고 싶어서 나중에라도 몸이 나아짐 답레 보낼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243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01:51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244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13:50

어서와요 리스주-

에그타르트 맛있다...(냠)

245 세설주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1:14:54

에그타르트 먹고 싶어요... 예전에는 학교 앞 빵집에서 일주일에 몇번은 꼭 먹었던 것 같습니다...

246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17:10

>>242 저는 정말로 괜찮으니까 사과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세설주. :)(토닥토닥) 음...음...세설주께서 원하신다면 주셔도 상관 없지만 만약 그게 몸이 안 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무리해서 주시는 거라면 전 받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잘 놀았다~ 하고 끝내도 정말로 괜찮답니다! XD

아무튼...세설주, 레주, 아사주, 세 분 다 안녕하세요! :) 에그타르트 맛있겠네요! 와아!

247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22:24

에그타르트...먹고 싶네요....(주륵)

248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36:25

정말 몸상태가 개판이라서 단 걸로 보충했습니다?

근데 일상 하고 싶...

249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48:51

>>247 ...(토닥토닥) 그럼 사드시는 게 어떨까요, 레주? :)

>>248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몸 상태가 개판이라면 일상보다는 푹 쉬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다들 계속 아프셔서...ㅠㅠㅠ

250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1:54:10

아사주.....8ㅅ8 세설주도 그렇고 아사주도 그렇고..! 다들...왜 몸이 아픈데 무리를 하려고 해요! (주륵)

>>249 으윽...그럴까 생각중입니다..!

251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01:57

>>250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레주!

그리고 다들 몸이 안 좋으시다면 부디 쉬어주세요... 아픈데 쉬지 않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가 없답니다...(토닥토닥)

252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0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먹는거 확정인건가요?! 그런겁니까?! 아무튼...내일 있을 세기말 이벤트를 기대해주시죠!

253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10:08

허허.. 세기말...

매일매일 하는 것도 없어서 자괴감 들고...(흐무럭)

254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15:42

...아사주....자괴감을 느끼면 안되는 거예요...8ㅅ8

255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32:55

알바라도 한다면 덜 느낄 텐데 하지도 않고...

256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1:44

....(토닥토닥) 반드시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257 밸린주 (7012087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2:03

밸린주, 등장!!!!!

258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3:09

>>252 그럴까 생각 중이라고 하셨으니까요. :) 아무튼 기대하겠습니다...!

>>253 >>255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음...그치만 저는 꼭 무언가를 해야만 좋은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있어야 하는걸요. 어차피 삶은 너무나 길기도 하고 말이예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사주, 몸도 안 좋으신데 알바나 뭐 그런 걸 하려 하시면 큰일 난다구요...ㅠㅠㅠ 그럴때에는 그냥 걱정 없이 푹 쉬시는 게 최고랍니다! 뭔가 하는 건 우선 건강해진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아사주. 그러니까 자괴감 느끼지 마시고 나중에 할 알바를 위해 지금 하루하루 힘을 비축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되게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 거랍니다! 그렇죠?ㅎㅎㅎ

259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3:50

>>257 밸린주 어서 오세요! :D

260 밸린주 (7012087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48:46

리스주 리온주 아사주 모두들 좋은밤이에요!!!!

261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0:35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리스주는 캐릭터도 오너도...치유계임이 분명하다..!

262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2:52:51

다들 어서오세요!

263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3:05:14

>>260 네, 좋은 밤이예요, 밸린주! :D

>>261 아니요. 현재의 리스라면 모를까, 저는 아니랍니다.ㅋㅋㅋ

264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3:06:19

>>263 (>>258을 손으로 가리키기)

265 아사주 (170596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3:07:06

(>>258을 본다. 리스도 리스주도 치유계가 분명한 듯하다.)

266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3:41:43

그렇습니다! 리스주는 이미 치유계가 맞습니다!

267 리스주 (8217773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3:54:23

>>264-266 ...그럼 하이드를 해버려야...(???) 아무튼 저는 치유계가 아니랍니다! 그냥 라온하제가 치유계인 것 뿐이예요. :)

268 리온주 ◆H2Gj0/WZPw (6042972E+5)

2018-11-25 (내일 월요일) 23:56:34

ㅋㅋㅋㅋㅋㅋ 하이드는 저만이 할 수 있는 기술!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269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0:00:37

>>268 ㅋㅋㅋ네, 그래요. 대단합니다, 레주! 와아!

270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0:09:37

아사 :
274 자신이 겪은 부당함에 대한 태도는?
아사: 부당한 만큼이야. 그렇게 크게 감정을 내보일 만한 느낌은 안 들지도 몰라.
141 캐릭터가 과학에 대해 가지고있는 지식은 어느정도?
음.. 신생대 한정 전문을 넘어선 고생물학자 수준, 그 외 다른 과학은 일반상식은 알고 있다.. 느낌? 역사과학도 상당히 잘 압니다.
316 생부에 대한 생각
아르겐타비스 계열의 맹금류였을지도 모릅니다. 약간 아종계였을지도?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71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0:15:56

간만에 추리게임을 조금 달렸습니다. 클리어를 하니..상쾌하군요..!! 그리고..음음... 확실히..과학을 많이 알수밖에 없겠군요!

272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0:26:00

알쓸신잡스럽게 은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이제 깨달았는데 전반적으로 지식은 엄청 많이 알고 있겠잖아.. 질문답 조금 잘못했다..

은근 전문용어 잘 쓰는..은 아사주가 잘 몰라서 미안하드아아아...

273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0:26:50

....아닛..그건 괜찮은 겁니다! 모를 수도 있지요!

274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0:40:59

>>270 >>272
오오...! 아사의 정보! XD(메모메모) 괜찮아요, 아사주! 전문용어는 그 쪽 종사자 분이 아니시라면 잘 모르는 게 당연하니까요. :D(토닥토닥)

>>271 클리어 축하합니다, 레주!

275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0:43:09

>>274 감사합니다..!! 리스주!! 아무튼..또 월요일이 되었군요. 모두들...새로운 한 주 화이팅합시다!

276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0:52:39

월요일이네요... 오후에 잤는데도 조금 졸린 걸 보면 피로가 많았나 봅니다..(하느작)

277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0:53:01

피곤할때는 푹 쉬는 것도 매우 중요한 법이지요...! 아무튼...슬슬... AU이벤트 프롤로그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78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0:56:42

오아ㅏ... 프롤로그로군요!

핸드크림의 이 향을 좋아하는데 올리브에 가도 안 파네요...? 어라 왜 안 팔지..(동공)
설마 단종은 아니겏지...

279 AU 이벤트 - 세기말, 라온하제 대위기?!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0:56:43

".......이게 뭐야!!!"

아마 모두가 당황했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 일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아니, 사실은 알고 있는 이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신계의 신들은 일정주기마다 각각 모델인 동물의 모습, 혹은 식물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것은 수인의 모습도, 화인의 모습도 아니다. 말 그대로 동물과 식물의 모습이다. 늑대 수인은 늑대가 되고, 여우 수인은 여우가 된다.

"아우우우우!"

"세상이 너무 커보여요. 엄마."

"또 이 시기가 되었더냐..."

수많은 수인과 화인이 사라지고, 오로지 보이는 것은 신통술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물과 식물의 모습이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식물은 뿌리를 뽑아서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 정도일까? 그 외에는 말 그대로 자연의 모습,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었다.

"엄마. 이 시기는 언제 끝나는 거야?"

"언젠간 끝나니라. 기다리거라."

"이대로는 내려가서 인간계의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없단 말이에요!!"

"아우우우우!!"

라온하제.
지금 그곳은 세기말에 가까운 대혼란의 시기였다.

//말 그대로, 동물과 식물. 즉 모델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 AU입니다. 사람의 형태가 아니라 동물과 식물의 형태라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일요일까지 돌릴 수 있습니다! 물론 꼭 이 상태로 돌릴 필요는 없고.. 본편으로 돌리고 싶으시면 그렇게 돌려도 무방합니다!

280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0:58:43

아사: ....
아사주: 날다가 까치나 흑조나 플라밍고가 부딪쳐도 모르겠구만..
아사: 안 모르거든.

281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0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사야...!!

282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01:08

...어라...? 동물과 식물 모델로 존재하게 되는 건가요...?(동공대지진) 리스는 살짝 멘붕해서 그대로 방에 틀어박혀 안 나올 삘인데...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283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01:58

>>280 아닠ㅋㅋㅋㅋㅋ 화, 확실히 아르겐타비스라면...(납득)(끄덕)(???)

284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1:03:35

아사주: 다행이다... 용각류로 안 해서 다행이다...
아사: 잠깐만.

285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04:02

>>282 이 정도면 충분히 세기말 분위기 아니겠습니까..! (끄덕) 아니..근데..리스야..?! 8ㅅ8

286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0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각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10:58

>>284 아닠ㅋㅋㅋㅋㅋ 만약 그랬다면 진정한 세기말 시대로군요...(아련)(???)

>>285 그렇네요, 세기말...!ㅋㅋㅋㅋ 리스는 시트에서도 말했다시피 원래의 홍학 모습으로 돌아가는 걸 꺼려해서...(시선회피) 만약 일상을 돌린다면 시리어스할 것 같네요. 돌릴 수 없겠지만요...ㅎㅎㅎ

288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12:53

아..아니..왜 돌릴 수 없는거죠?! ...물론 캐릭터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꼭 AU 상황으로 돌릴 필요는 없으니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289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1:14:58

아사는... 싫어하지는 않지만. 평상시보다 좀 많이 포악해진 느낌일지도요...

...정확하게는 그냥 툭툭 하는 행동이 소동물들에게는 무척..이라..

290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16:35

확실히...아르겐타비스의 행동을 생각해보면......(끄덕)

가온:아우우...? (동공지진)

291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19:15

>>288 앗...! 아뇨, 리스는 돌릴 수 있는데 리스주의 사정이 일주일 안에 돌릴 수 있을지 미지수라서 말이예요... :) 그런데 만약 돌린다면 과거 이야기? 비설?이 좀 풀릴 것 같기도 하고...(흐릿)

>>289 아니... 세상에...(동공대지진)

리스: (소동물은 아니지만 바들바들)

292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20:17

>>291 .....(토닥토닥) 리스주...요새 많이 바쁘시군요.... 8ㅅ8

293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27:25

>>292 아뇨, 괜찮습니다! 조금 할 일이 있을 뿐이니까요. :)

294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1:28:29

세설(소동물): ...(심란)
이슬비: 많이 귀여ㅇ...아니 아담해지셨네요. 점장ㄴ
세설: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아줄래...?

깨어나서 갱갱...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파망이 예상되는군요...!(흐으릿

295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29:41

>>293 그럼 그 일을 화이팅할 뿐이에요..!!

>>294 어서 오세요! 세설주! 하이하이에요!!

296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1:34:23

어서와요 세설주!

아사는....그냥 포기하면 편해..

297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35:47

ㅋㅋㅋㅋㅋㅋ 아사를 왜 포기해요!!

298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36:25

>>294 세설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세설이...ㅋㅋㅋㅋ

>>295 음...음...일단 응원 감사합니다, 레주!

>>296 아사는...ㅋㅋㅋㅋ(시선회피)(토닥토닥)

299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40:12

그리고 모두가 날아다니는 와중에, MNPC들은 열심히 땅을 뛰어다닙니다. (??

300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1:45:32

다들 좋은 밤이에요!!

크기는 쬐그매도 성질 더러운 까치입니다...(?) 좀더 본능적이 되면 미리내에서 깡패짓을 하고 있을지도...(??

301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46:35

고양이에게 덤비는 까치라니...(동공지진)

302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1:49:02

세설: ...너 움직임이 이상하다? 왜 자꾸 자세를 낮추고 움찔움ㅉ... 야 아니야. 하지마. 나 사냥감 아니야...! 아니라고, 야 이 캣새*야...!

...(의불

303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49:10

>>299 그리고 유일하게 이불 속에 웅크리고 숨어있는 홍학 한 마리...(???)

>>300 깡패짓...ㅋㅋㅋㅋ 미리내의 전설이 되겠군요!(???)

304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51:02

>>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설아...! 도망쳐...!!

>>303 리스야....리스야...! 8ㅅ8

305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1:52:15

아사: 캬아아악
(땅에 기어다니는 짐승들이 먹잇감으로 보여서 곤란)
아사주: 으아아악 덩치깡패가 있다...

306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1:52:46

이후 세설이가 마구 쪼아대서(?) 정신차리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슬비: 점장님 나빠요...(냥무룩

307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1:55:18

이미....충분히 세기말이로군요...이거..!

308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1:56:58

ㅋㅋㅋㅋ다들 진짜 난리가 난 세기말이네요... 불가능하겠지만 일상 돌리고 싶다...! :D(팝그작)

309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01:59:25

허허.. 혼파망...

아사: .....신통술로 몸 좀 줄이는 걸로...
아사주: 거절한다.

다들 잘자요... 저는 자야되겠...(흐무룩)

310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02:59

ㅋㅋㅋㅋㅋㅋㅋ관전도 즐거울듯한 이번 이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신들이 동물이나 식물로 바뀐거죠(흐릿

311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03:20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312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2:04:47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310 신계의 신들은 일정주기마다 각각 모델인 동물의 모습, 혹은 식물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부분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결론은 그냥 AU라서요!

313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2:05:55

>>309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314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14:26

만능의 단어 au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신통력은 수인으로 변하는 것만 제한되는걸카요?

315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2:15:54

네. 그렇습니다! 모든 신통력이 제한되어버리면....캐릭터들은 의사소통을 나눌 수 없으니까요!

가온:아우우우우!!

누리:오로로로로로로로로로롤로..!!

316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17:20

누리 오롤롤롤로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at the fox say...는 오롤롤로롤이군요...(깨닫)(???

317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2:18:54


놀랍게도 실제 여우 을음소리입니다.

318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19:03

the가 아니라 does..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위험한것..

319 리스주 (6192294E+5)

2018-11-26 (모두 수고..) 02:21:26

여우 귀여워라...!ㅎㅎㅎㅎ XD(쓰담쓰담)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320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22:07

여우 우는 소리가 너무 뽀작한 것...:3

그렇다면 은호님도 변한걸까... 고위신 일반신 차별없이 동식물화 빔...!이라니...

321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22:24

리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322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2:23:07

>>319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320 네. 은호님도 예외는 없습니다.

323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26:35

크윽... 고위신의 신통력으로도 어떻게 안되는 저주라니... 도대체 어떻게 된 메커니즘...(????)

세설: (해탈)

324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2:2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위신만 빠지면 너무 비겁하잖아요? 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누리도 고위신입니다!

325 리온주 ◆H2Gj0/WZPw (2313554E+5)

2018-11-26 (모두 수고..) 02:33:53

그럼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26 세설주 (9619808E+5)

2018-11-26 (모두 수고..) 02:58:05

리온주도 좋은 꿈 꾸새오...!:)

327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10:08:0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아침부터 갔다올 곳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올듯 합니다! 다녀올게요!

328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12:39:16

갱신갱신. 레주는 잘 다녀오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329 령주 (9036087E+5)

2018-11-26 (모두 수고..) 15:40:28

갱신합니다!

330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17:50:57

갱신! 다들 안녀하세요!

흐늘흐늘

331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18:14:4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332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18:30:19

안녕하세요 레주!

갸아아... 라면 맛있졍...(밥말아먹는거 최고..)

333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18:40:2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334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19:14:19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335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19:20:24

다녀오세요-

336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19:59:47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337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0:05:47

안녕하세요 레주!

그러고보니 독수리 발이랑 사람 손이랑 비교한 거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어디서 본 거지..

338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0:12:57

독수리 발과 사람 손이라...그건 조금 흥미롭군요..! 생각해보면 독수리 발을 본 적이 없군요?!

339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0:21:37

아 찾았다. 짤 캡해놓은 게 있었졍. 생각보다 크군...

340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0:26:28

(동공지진) 어마무시하군요. 독수리 발..?!

341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0:29:27

그러게요...(하느작)

342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0:30:31

얼핏 봐도 힘이 엄청 강할 것 같고...확실히 먹이를 채야할테니까 발이 크고 힘이 강할 수밖에 없겠지만요.

343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0:34:39

그랗겠지요.. (고개끄덕)

344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0:38:21

즉... 아사의 발톱도 저런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겁니까?

345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0:53:40

당연하지만 저것보다 훨씬 더 크지 않을까요?(갸웃)

346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0:57:56

그거야...당연히 독수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클테니까요!

347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1:00:03

사실 독수리도 생각보다 엄청 크긴 크지만요..(날개펴면 3.5미턴가 그렇다 카더라) 근데 아사는 그 두 배..아니 거의 세 배 급이지..?

348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1:02:16

독수리도 실제로 보면 어마무시하게 커요. 동물원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엄청 크더라고요. 날아서 오는 모습이 아주 그냥...(동공지진) 동물원에서 그렇게 날아올 정도면 야생에서는...상상이 안 가네요.

349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2:20:42

스레주가 스레를 띄우겠습니다!

350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2:28:04

(둥실둥실)

게임이 재미있어서 큰일이다...

351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2:29:39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을 즐기시는군요! 게임도 하면 재밌으니 좋은겁니다.

352 령주 (9036087E+5)

2018-11-26 (모두 수고..) 22:39:43

(데굴데굴

353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2:43:06

어서와요 령주-

354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2:44:5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355 세설주 (5266901E+5)

2018-11-26 (모두 수고..) 22:57:24

갱시니다...안녕이애오...

356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3:00:0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357 세설주 (5266901E+5)

2018-11-26 (모두 수고..) 23:02:28

리온주도 좋은 밤이에요!

358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3:07:21

웹박수에 간만에 내용들이 좀 들어오는군요! 음..(끄덕)

359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3:08:29

다들 어서오세요!

아 왜 내가 호감가졌다 하면 폭망인거지..?

360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3:10:44

아사주...? (토닥토닥)

361 아사주 (3475742E+5)

2018-11-26 (모두 수고..) 23:28:21

ㅎㅎㅎ뭐..괜찮습니다....

잘 준비나 할까..

362 리온주 ◆H2Gj0/WZPw (2444561E+5)

2018-11-26 (모두 수고..) 23:35:10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확실히 밤이 늦었지요..! ㅋ

363 밸린주 (4043214E+5)

2018-11-26 (모두 수고..) 23:52:31

갱신자가 다가온다!

364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0:01:24

어서 오세요! 밸린주! 하이하이에요!

>>362 아니...왜 저기에...ㅋ이...!! 으아아아!! 이 망할 오타야...!! 8ㅅ8

365 밸린주 (029563E+59)

2018-11-27 (FIRE!) 00:05:12

리온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 낮인가!! 원래는 휴무였던게 갑자기 출근으로 바뀌어서 멘탈이 부숴진 밸린주입니다!!

366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0:05:56

....엗.... 갑자기 출근으로 바뀌다니...그리고 밤이 맞습니다..(토닥토닥)

367 밸린주 (029563E+59)

2018-11-27 (FIRE!) 00:10:34

진짜 이것도 웃긴게 집에서 멍하니 있는데 출근 시간 10분쯤 전에 연락이 와서 출근해야한다고 전화통보를 받았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8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0:12:07

....(동공지진) 아니..10분 전에요? 그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보통은 전날에 연락해야 하지 않나요?

369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00:25:04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밸린주...보통 전날이나 전전날 연락이나 공지하지 않나요...? 가는 데 시간걸리는 데면 지각했을 시간이네..?

370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0:39:18

갱신합니다. :)

371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00:40:17

어서와요 리스주-

372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0:42:5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373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0:45:23

아사주, 레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D

374 밸린주 (029563E+59)

2018-11-27 (FIRE!) 00:47:14

정말로... 거짓말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저도 진짜 놀랐었어요... 리스주 반가워요!!

375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0:51:53

....여러 의미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밸린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요!

376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1:03:16

>>374 밸린주 안녕하세요! :) 저도 반가워요! 그리고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토닥토닥)

377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04:25

"아우우우우우우!!"

"시끄럽도다! 달 보고 그만 좀 울지어다!"

-늑대가 되어 완전 본능에 달을 보고 우는 가온을 보고 여우인 은호가 꼬리로 탁탁 치는 오전 1시 4분

378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01:07:23

아사가 나뭇가지에 앉았다가 나뭇가지를 부숴먹고 내가 강한 게 아니라 나무가 약한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시간 오전 1시 07분

379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10:26

......아사야...(토닥토닥)

380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01:13:47

조심히 내려앉았으면 괜찮았을 수도 있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앉아서 나무가 휘청거리다가 가지가 뚝..

아니. 그 전에 부리로 나뭇가지 물고 뜯고 씹고 그러는 거 가능하지 않아..?

졸려서 아무말일지도요.. 다들 잘자요..

381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19:05

안녕히 주무세요!!

382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1:19:08

가온이도, 은호 님도, 아사도 다 귀여워요...! 그리고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38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20:41

...리스는 이불속에 들어가서 벌벌 떨고 있나요...혹시...? (흐릿)

384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28:05

개앵신....:D

385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30:51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386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31:17

세설이는 까치가 되고 나서 뭘 하고 있을까...생각해봤는데 신통력이 아직 남아있으니 별 문제 없지 않을까...생각중입니다.(?

387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31:39

리온주도 안녕안녕이에요!!

388 리스주 (0855031E+5)

2018-11-27 (FIRE!) 01:34:05

>>383 네, 그렇습니다. :)

>>384 세설주 어서 오세요!

389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35:06

>>386 슬비가 장난치면서 괴롭히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까치라고 한들 고양이 앞에선...(흐릿)

>>388 ...아앗...리스야...리스야....8ㅅ8

390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1:38:55

>>389 거기에 다시 잠들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당연하게도 잠은 오지 않고 있겠지만요. :D

391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39:11

>>386 크기는 좀 더 작지만 짬 차이가 엄청나서 고양이가 덤벼도 가볍게 농락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예시지만 독수리랑 크기차이가 나도 떼로 덤비면 이길 수 있을정도니...

392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43:49

>>390 AU하나로 완전 시리어스해졌잖아요...!! (동공대지진) 으아아아앙...!! 스레주가 미안해..!!

>>391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도 잡는 겁니까?!

393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46:02

이슬비:(꿈실꿈실)
세설: ...1m 이내로 들어오면 안 봐준다. 눈알을 쪼아줄테니까, 올테면 와보던지.
이슬비:

라는... 느낌...(???)

394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48:18

리스쟝...(토닥토닥)

안되겠군... 세설아. 니가 좀 리스 위로해주ㄹ(안됨

395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1:52:12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슬비야! 네가 이길 수 있어!! 고양이의 움직임이 더 빨라!! (??

396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1:55:46

하지만 설이는 날아다닐 수 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레주가 세설이가 고통받길 원하고 있어...! 그럼 한번 잡혀서 햝햝이라도 당해야하나...(????)

397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1:56:42

>>392 괜찮습니다. 재밌는 AU인걸요.ㅋㅋㅋㅋ 레주께서 사과하실 필요 없답니다.

>>393-394 아니...ㅋㅋㅋㅋ(팝그작)(???) 앗, 괜찮습니다! 지금의 리스는 그 누구도 만나는 걸 거부할테고...무엇보다도 제가 저 AU 일상은 못 돌릴테니까요. :)

398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2:05:5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기보다는 뭔가 그쪽이 더 귀여울 것 같기에...(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 레주 포스)

그리고..리스주는...보아하니...엄청 바쁘신 모양이군요... 8ㅅ8

399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2:10:44

그리고 벌어지는 하극상......(?
이슬비: (사냥 성공) 고로롱...
세설: (선명하게 햝아지는 중)...이번달 급여에서 까야지...(????)

400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2:11:59

리스주....으윽... 요즘 많이 바빠보이시긴 했지요....;ㅁ;

야호 현생에서 탈출한다!^ㅁ^(???

401 리스주 (6477724E+6)

2018-11-27 (FIRE!) 02:12:03

>>398 아니요, 엄청 그런 건 아니랍니다. :) 그러니까 괜찮습니다.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402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2:14:13

리스주 안녕히 주무셔라...;ㅁ; 그리고 일이 잘 풀리길 바라요!:D

40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2:15:22

엄청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일단 바쁘긴 하다는 것.(흐릿)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404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02:17:27

그럼 2시가 넘었으니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05 세설주 (9352626E+5)

2018-11-27 (FIRE!) 02:18:41

내일은 일상이 돌아가길 바라면서...:333.. 이만 퇴장인거에요!

406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10:37:48

안ㄴ녕안녕... 난 잠을 몇시간 못 잔 사람...☆

공강이라 갱... 더...자야하는데 잠을 못자겠네...(흐릿

407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1:17:2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408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11:31:40

안녕안녕이에요 레주!:)

409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1:35:18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410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1:40:28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와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 사람 부러워...(몸이 무거움)

411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11:41:16

점심은 무얼 먹지... 아니 라면 먹을 바엔 점심 굶고 저녁에 몰빵인가...

레주는 뭘 드실 계획인가요?:3(?

412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11:42:14

아사주도 안녕안녕이에요! 몸이 무거운 건 저도 마찬가지...ㅎ...ㅎㅎ...ㅎ...(흐으릿

41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1:48:1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점심은 적당히 있는 것으로 먹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늘 말하지만 점심 굶지 말고 드세요. 위에서 잠을 몇 시간 못 주무셨다는 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몸이 무겁죠.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관리하는 겁니다. 늘 말하지만 말이에요.

414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11:54:02

(시무룩)(????)

혼났으니 먹어야겠군요...(흐릿) 그러니 레주도 식사 맛나게 드시요...!:)

415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2:11:20

다들 안녕하세요!

점심.. 으으.. 귀찮지만 먹어야겠죠..

416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2:11:28

시무룩해도 먹을 것은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이 안 상하죠! 저도 조금 있다가 먹을 거예요!

417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12:30:34

요즈음은 낮에 뭘 먹을 입맛이 없어서 문제네요...

그래도 먹으러 가야죠! 아사주도! 레주도...! 점심 맛있게 먹는 거에요!:D

418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3:01:16

저는 언제나 밥은 챙겨먹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설주야말로 부디 든든하게 드세요!

419 령주 (0577143E+5)

2018-11-27 (FIRE!) 14:22:19

갱신합니다!

420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4:23:10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21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6:16:5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22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6:59:56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423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7:38:38

다들 안녕하세요-

424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7:39:1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425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7:41:01

안녕하세요 리온주! 집에 있던 해피x니 상품권으로 치킨을 시켜먹었네요.. 가격은 같지만, 왠지 이득본 기분..(처치곤란 상품권)

426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7:47:48

....아아앗...아아아앗....!! 완전 이득이잖아요! 그거!

427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7:48:46

후후... 그렇죠! 인 것입니다..

문화상품권보다 해피머니가 더 곤란해..

428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7:52:00

......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중얼중얼)

429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7:53:20

넘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일상이라도 굴릴까....아님 캐입으로 진단을 할까..

430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7:55:37

일상이라... 지금은 제가 조금 힘들 것 같고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저도 손이 자유로워질 것 같네요.

431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7:57:39

맛있는(?) 진단!

배가 부르니 잠이 조금 오네요.. 안되는데! 살 이전에 건강에 안 좋아..

432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8:00:39

아사:
137 엘리베이터 vs 계단
아사: 신통술. 인간 쪽이라면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엘리베이터야.
327 가지고있는 외투의 종류와 개수는?
아사: 겨울용 긴 외투 하나, 가디건 하나, 후드집업 하나.. 봄가을용 적당한 외투 하나. 정도. 더 늘어날 순 있지만 이게 기본일 거야.
053 남의 집에서 변기가 막혔다면?
아사: 신통술은 뒀다 국 끓여먹게? 신통술로 해결할건데.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3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8:03:56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너무 무리는 마세요..! 그리고...신통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답이로군요!

434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8:19:50

신통술로 해결해야죠.

물론 안에 뱀이 들어있어서 막힌 거면 때려부술 순 있습니다.(아사:아닌데오)

435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8:22:23

뱀아...! 도망쳐...!! (동공지진)

436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8:25:54

근데 화장실에 뱀이 튀어나오면 무지.... 놀라지 않을까요....?

437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8:27:58

보통은 기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뱀은 그 자체만으로도 묘한 포스가 있으니까요.

438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8:35:05

근데 그게 지나가면 되게 귀여울 것 같아요..(묘하게 파충류 좋아함) 좀 씻겨주면 만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그냥은 변기물 의심 때문에 못 만지겠음)

439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8:41:31

.....변기 안에서 나온 것은 함부로 만지면 안됩니다...(절레절레)

440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8:43:42

그건 그렇죠....

외국에서는 그런 일 묘하게 자주 일어난다고도 본 것 갵기도 하고..

그치만 뱀 귀여워요 뱀..

441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8:45:10

뱀은 귀엽긴 합니다. 만지면 시원하기도 하고 부드럽기도 하고...그 뱀이 저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전재하지만요.

442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8:48:53

그 뱀이 날 공격하지 않... 그렇죠..(동감)

44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8:51:13

그러니까 체험형 동물원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뱀이나, 혹은 애완용으로 키우는 뱀이 아니면 만지지 맙시다. 매우 위험합니다!

444 령주 (5518435E+5)

2018-11-27 (FIRE!) 19:02:32

아... 죽을 맛이다. 오늘 컨디션 안좋다 싶었더니 코피터지고 난리났네요. 갱신합니다.

445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9:03:54

아앗...령주...8ㅅ8 괜찮으십니까?! 이...일단 푹 쉬세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446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9:05:18

어서와요 령주! 코피...괜탆길 바래요.. 레주는 다녀오세요!

447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9:29:26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448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9:32:34

어서와요 리온주-

449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9:38:3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저녁은 드셨습니까?

450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9:41:46

저녁=치킨

그렇습니다(고개끄덕) 치킨 하나 시키면 점심저녁내일점심까지 가능해요.
단 동생이 처묵안할경우.

451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19:49:09

......네...? 치킨으로 점심 저녁 내일 점심까지 가능하다고요?!

452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19:58:54

네. 제가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어서요. 다음날 점심은.. 조금 애매하긴 한데. 점심에 시키면 저녁까지는 괜찮더라고요.

물론 집에서 쉬고 있어서 에너지가 조금 잉여스러운 것도 한 몫합니다.

45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0:01:37

아앗....저녁까지라면야 충분히 이해합니다. 두끼까지는 어떻게든 되니까요!

454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0:04:56

일단 스레주는 9시에 일상을 구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좀 자잘하게 하는 것이 있다보니..!

455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0:34:19

잉센이란... 귀찮음...(?

갱신!

456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0:35:02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457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20:35:46

어서와요 세설주-

458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0:36:10

으므으... 일단 나중에 찔러보도록 할까요?

하던게 있어서...잠시...

459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0:36:30

레주와 아사주 안녕이에요!:>

460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0:36:41

음..그럼 아사주와 세설주가 돌리면 되는 상황인가요? 일단 아사주도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으니 말이에요.

461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0:41:05

지금 당장 돌리지는 않겠지만요...!:3...

일단 나중에 상황 보고 결정해보고 싶어오...

462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0:44:55

음..음...잘 알겠습니다...!!

463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0:56:41

는 잠들 것 같아서 커피라도 마셔야 하나 고민해오... 저녁엔 버터라... 좀...

464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0:59:42

....세설주....?! (동공지진)

465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1:06:38

아아ㅏ...돌아오지 못하면 강을 건늰것이라고 생각해주시오...

466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21:08:59

아아니....(동공지진)

세설주가 내일 아침까지 안 깨고 푹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야 하는 건가..

467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1:11:37

으아아아아! 세설주...!! 8ㅅ8 그 강을 건너면 안됩니다..!

468 세설주 (2109362E+5)

2018-11-27 (FIRE!) 21:21:40

졸았슴다...

강 건너기 전에 미리 인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469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21:22:43

잘자요 세설주..?

470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1:23:22

안녕히 주무세요! 세설주..!!

471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1:32:50

아무튼 지금부터 스레주는 일상을 구해봅니다! 찌르고 싶으신 분들은 마음껏!

472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21:51:16

엇.. 늦기는 했지만..가능하다면...(쿡쿡)

473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1:55:38

늘 말하지만 저는 괜찮습니다! 그럼 돌려볼까요? 이벤트 상황인가요? 아니면 본편인가요?

474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21:59:36

음.. 이벤트 상황이요!

아사는 날개짓 안하고 신통술로 떠다닐 것 같...

아사: 날개짓 과하게 하면 가슴근육 아파...

475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2:01:13

알겠습니다! 그럼...누구를 만나고 싶은지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레는 다갓으로...!!

.dice 1 2. = 1
1.스레주
2.아사주

476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2:01:37

내가 선레인가..! 아무튼 만나고 싶은 캐릭터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477 아사주 (2708042E+5)

2018-11-27 (FIRE!) 22:01:42

으음...으으음... 가온이요..? 생각해보니까 가온이랑 돌린 적이 엄청 적어보이는 기분이라서..?

478 리온주 ◆H2Gj0/WZPw (8390849E+5)

2018-11-27 (FIRE!) 22:06:00

가온이로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써오겠습니다!

.dice 1 5. = 2

479 가온 - 다솜의 벚꽃나무 숲 (8390849E+5)

2018-11-27 (FIRE!) 22:10:15

터벅터벅. 네 발로 걷는 것은 오랜만이 아닐 수 없었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은 다솜의 벚꽃나무 숲이다. 아마 이 근방에 아이온 씨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디에 있을까? 지금 라온하제의 신들은 모두 자신의 모델인 모습으로 변해있는 상태다. 그래서 나도 지금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고. 아무튼 지금 이렇게 돌아다니는 이유는 은호님의 명 때문이다. 각 지역을 돌아보면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각 지역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을 찾아다니는 중이었다. 각 지역을 제일 잘 아는 것은 역시 각 지역을 관리하는 관리자들이니까.

꼬리를 천천히 흔들면서 오랜만에 네발로 천천히 걸어가며 나는 코로 킁킁거리면서 냄새를 맡아 쫓았다. 그러니까, 아이온 씨가 평소에 내는 그 냄새를 쫓으면 아이온 씨를 찾는 것은 쉬웠으니까. 일단 나는 늑대. 주변에 아무리 많은 냄새가 있어도 구분해서 파악하고 추적하는 것이 가능했다.

ㅡ...별 일이 없으면 좋겠다만...

그것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어쩌면 지금 이 상황에 혼란을 느끼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무튼 천천히 주변을 살피면서 나는 아이온 씨를 계속해서 찾아다녔다. 과연 어디에 있을런지...

ㅡ아이온 씨. 계십니까? 계신다면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480 아사-가온 (2708042E+5)

2018-11-27 (FIRE!) 22:16:45

-다솜 지역에서 분란 일으키면 내가 척추를 반 접어줄게.
...라고 무척 덤덤히 말한 듯한 느낌입니다만. 나름 곱게 말을 했습니다. 요약하면 저거지. 적당히 혼란을 막고 감시를 위해 보통이면 신통술로 크기 정도는 좀 줄였겠지만, 그냥 본 모습으로 하늘에 둥둥 떠 있겠네요.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밀리는 걸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막지는 아니한 탓에. 아래가 좀 어두워지면 아마도 해를 가린 구름으로 착각할지도 모를 일이다. 날개짓 대신 신통술로 하늘에 둥둥 떠서 땅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보지 못했던 늑대를 발견합니다.

"...."
순간 입을 열다가 의외로 약간 귀여운 울음소리가 나와버려서 신통술로 들은 말에 대답하려 합니다.

-안녕. 무슨 일이야?
-아. 무슨 일이냐고 묻는 건 아니지... 일단 이런 모습이긴 하니까.
여전히 냉정..냉랭한 듯한 목소리였습니다. 하늘에 둥둥 떠 있는(그것도 날개를 접었으면 모를까 활짝 펼치고 있는) 아사는 내려앉기엔 조금 무리일지도. 라고 말하면서 가온이를 내려다보는 듯합니다.

481 가온-아사 (8390849E+5)

2018-11-27 (FIRE!) 22:25:46

"........"

맙소사. 지금 저는 무엇을 보고 있는 것입니까? 은호님.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입을 쩍 벌리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갑자기 뭔가 어둑어둑해져서 하늘을 바라보니 대체 이것이 무엇일까? 저거 아사 씨? 아사 씨인가? 들려오는 신통술을 통한 목소리를 생각해보면 맞긴 한데. 저렇게 큰가? 정말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꼬리를 내리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다시 시선을 고정했다. 나는 한 때 자랑스럽고 용맹한 알파 늑대. 이 정도로 겁먹을 순 없다.

ㅡ아이온 씨입니까?

일단 확인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물은 후에, 물론 목소리가 아이온 씨니까 아이온 씨가 맞겠지만 그래도 확인을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아무튼 저 크기로 보아 내려앉는 것은 힘들어 보이니 일단 그 점은 내가 양보하기로 했다. 아무튼 잠시 생각을 한 후에 나는 아이온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ㅡ은호님의 지령입니다. 다솜 지역에는 현 상황으로 인한 혼란이나 혼돈, 피해 사항이 없습니까? 있다면 애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각 지역을 돌아보면서 조사 중입니다.

관리자들은 지금 이곳은 관리하기 바쁠테니, 은호님의 오른팔이기도 한 내가 이렇게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나는 꼬리를 다시 위로 올렸다. 그건 그렇고 엄청나게 거대하네. 정말.

ㅡ...아이온 씨는 원래 그렇게 거대한 종족입니까?

482 아사-가온 (2708042E+5)

2018-11-27 (FIRE!) 22:33:22

-응. 아사라고 불러도 돼.
아이온보단 아사가 한 글자 적으니까. 라고 실없는 소리를 하고는 조사를 하러 왔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아 그럴 만도 하지. 은호님의 영토니까..

-혼란이 없지는 않았지만. 커다래서 다 모아놓고 물리적이든 뭐든 납득시키고 사고치면 샌드위치처럼 접어버린다고 말했어.
지금은 적당히 돌아보면서 통제 및 신통술로 어느 정도 자급자족을 케어중? 이라고 덧붙이면서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한 8미터쯤은 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더 어린 느낌이니까. 완전히 성체면 10미터쯤은 되려나.
-물론 내가 좀 특별하게 크긴 했지만. 대강 이정도 크기보다 살짝 작은.. 한 6미터 정도가 보통이고.
라고 태연하게 가온의 말에 대답하면서 발을 좀 휘적휘적거렸습니다.

-그게 가온이 종족...이라기보다는 본모습?
이라고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묘하게 사냥감을 보는 듯한 눈인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사낭은 안하겠죠

483 가온-아사 (8390849E+5)

2018-11-27 (FIRE!) 22:42:06

ㅡ왜 그렇게 보는 겁니까?

묘하게 꼬리 털 끝까지 소름이 돋았다. 기분 탓인가?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의 눈매로 나를 보는 것 같은데. 아무튼 설명을 들으며 저 종족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완전한 성체면 10m라니. 우리 늑대와는 비교도 안되잖아. 가끔 조류도 사냥하는 우리 늑대지만 저렇게 큰 새에게는 오히려 잡혀가서 사냥당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무튼 아이온 씨의 물음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나는 조용히 신통술을 이용해서 텔레파시를 보내듯이 이야기했다.

ㅡ너무 과격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혼돈은 잠재우고 계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후 은호님에겐 그렇게 보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맞습니다. 이것이 저의 원래 모습입니다. 신이 되기 전의 순수한 저의 모습. 이 모습으로 다니는 것은 상당히 오랜만입니다. 신이 되고 나서부터는 딱히 별 일이 없으면 늑대의 모습으로 오래 다니지는 않기에...

일단은 신이니까. 물론 이 모습도 나에게 있어선 소중한 모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이렇게 오랫동안 이 모습을 유지하거나 하진 않는다. 뒷발을 들어서 내 몸을 잠시 긁은 후에 나는 다시 위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ㅡ일단 주기가 끝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될 겁니다. 그때까지만 모두가 잘 참을 수 있도록 잘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온 씨.

아사라고 불러도 좋다고 했지만 굳이 나는 아이온이라고 불렀다. 일단 나는 이름을 줄여서 부르거나 하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484 아사-가온 (2708042E+5)

2018-11-27 (FIRE!) 22:52:31

-땅 위의 네발짐승은 원래 먹이감이었으니까.
약간 본능적인 보기였을까나.. 라고 속삭이듯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신의 모습이었다면 무척이나 입꼬리가 히죽 올라간 웃음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나랑 현재 계통이 가장 비슷하다는 검독수리가 4키로그램 남짓인데 중소형이긴 해도 늑대를 사냥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나쁜 장난기가 돌았는지 말하는 게 참... 그리고 너무 과격한 움직임이라는 것에 그려러나. 라고 수긍합니다. 그래도 혼란이 있을 때에는 좀 빡빡해도 괜찮을지도. 란 생각을 하나..? 그리고 주기가 끝나면 원래대로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다행이네. 솔직히. 좀 세게 내려앉았다고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참사는 싫어.
그리고 이름 줄어부르지 않는 것은 별 문제 없다는 듯 더 이상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안 하겠다는 걸 억지로 시킬 일은 없거든.

485 가온-아사 (8390849E+5)

2018-11-27 (FIRE!) 23:01:26

ㅡ그렇게 따지면 조류도 저희 먹잇감입니다!

먹잇감이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따지듯이 그렇게 이야기했다. 거짓말이 아니다. 늑대는 조류도 잡아먹을 수 있으니까. 다만 굳이 에너지를 안 쓰기 위해서 네발 짐승들을 잡아먹을 뿐이지. 조류도 분명히 우리들의 먹잇감에 들어간다. 물론 저렇게 큰 조류는 잡아먹을 수 없지만... 아니, 애초에 지금의 나는 신이니까 짐승때처럼 사냥을 하거나 하진 않지만 말이야. 가끔 호은골에 내려가서 내가 이끌던 무리의 피를 이은 후손들을 지켜주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늑대의 모습으로 생활하거나 공격하거나 하지 않는다. 그것도 예외가 있긴 하지만...

ㅡ나무를 부숴버린 겁니까?

저렇게 큰 덩치가 앉으면 나뭇가지가 아니라 나무가 부서질 것 같은데. 그것은 기분 탓일까.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이어서 나는 다음 지령에 대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ㅡ아무튼, 혹시 문제가 되거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십시오.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 또한 은호님의 지령입니다!

486 아사-가온 (2708042E+5)

2018-11-27 (FIRE!) 23:10:04

-뭐어..늑대를 간단히 잡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날아다니는데 엄청 큰 새는...
그러니까 내 모델은 이미 멸종한 지 오래니까. 라고 덤덤하다 못해 아주 평범한 일을 말하듯 말합니다. 사라져가는 게 아직 많기는 하지만서도. 따지듯 말하는 건 그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조류는 다 먹잇감이라고 말하면 그럴지도. 그리고 나무를 부숴버린 겁니까? 라는 가온의 질문에 거의 땅으로 내려와서는 가온을 바라봅니다.

-나뭇가지야. 나무 아니야.
-중요하니까 한 번 더 말할게. 나뭇가지야. 나무 아니라고.
아마 진짜 나무를 작살낸 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온이 말하는 문제나 필요한 것이라는 말에 일단 지금은 괜찮다고 말하고 필요하다면 꼭 전달을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덧붙입니다.

487 가온-아사 (8390849E+5)

2018-11-27 (FIRE!) 23:21:00

ㅡ....그렇게 말하니까 더 수상하게 느껴진단 말입니다!

왜 갑자기 아래로 내려와서 이야기하는건데? 방금 전까지 하늘에서 잘 있더니! 정말 나도 모르게 놀라서 자세를 낮추고 경계하는 자세를 보였다가 다시 제대로 몸을 올렸다. 이 모습으로 오랫동안 있다보면 자꾸 늑대로서의 버릇이 나온단 말이지. 물론 나는 늑대지만... 괜히 작게 혀를 차는 행동을 하면서 꼬리를 아래로 내린 후에 가만히 아이온 씨를 바라보았다.

ㅡ일단 도움이 필요없다고 하니 그건 다행입니다만, 혹여나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비나리의 관리자인 것과 동시에, 은호님의 오른팔인 비서. 이런 것은 제 업무니까요.

확실하게 나의 말을 전한 후에 나는 뒷발을 들어 머리를 숙인 후에 머리쪽을 긁었다. 그 사이에 벼룩이 달라붙었나. 그런 생각을 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ㅡ...역시 이 모습으로 오랫동안 있으면 불편합니다. 원래 이것이 제 모습이건만, 인간의 모습으로 너무 오래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어 다시 뒷발을 들어 이번에는 몸을 긁적긁적 긁었다.

488 아사-가온 (2708042E+5)

2018-11-27 (FIRE!) 23:27:57

-수상하게 안 여겨도 돼. 그냥 나뭇가지가 부러진 거니까. 나무가 아니라. 너무 의심하면...
-쪼아버린다?
다행히도 아르겐타비스의 머리가 그렇게 크다거나 그렇진 않지만. 쪼면 최소 머리에 구멍일지도...? 그래도 진담처럼 들리지는 않습니다. 뭔가.. 적당한 구분법 같은 느낌?

-응응.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야지. 해결할 수 없는 건..
잠깐 침묵하다가 아마도 불러야 하겠지? 라고 덧붙입니다.

-나도 불편해. 하도 자대서 훨씬 더 불편하다니까. 그게 맞을지도 모르지. 오랫동안 신의 모습이어서.
약 5천년 동안은 거의 한 번도 본래 모습으로 안 돌아갔는데 이렇게 돌아가니까 귀찮아. 라고 덤덤히 말하고는 먹을 건 무리고 나뭇가지라도 던져줄까? 라고 장난스러운 말을 물어보는군요.

489 가온-아사 (8390849E+5)

2018-11-27 (FIRE!) 23:38:12

ㅡ죽지 않습니까!! 그건!!

저 커다란 부리로 머리를 쪼이면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나는 강하게 거절을 할 생각으로 고개를 양 옆으로 크게 휘저었다. 아직 죽을 순 없다. 아직 은혜를 다 갚지도 못했는데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내 목숨은 아깝지 않지만, 아직 은혜를 갚지 않았으니, 이 목숨을 잃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확고하게 부정의 표시를 한 후에 나는 뒷걸음질을 치면서 다시 아이온 씨를 바라보았다. 덩치 차이가 있다보니 이렇게 거리를 띄우지 않으면 보기 힘들었다. 이래서 커다란 조류는 힘들다니까. 그렇게 속으로 불평만 했다.

ㅡ해결할 수 없는 것은 불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제 힘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라면 누리님이나 은호님에게 요청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도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면 말을 해달라고 했으니까요. ...백호 선배는 불러도 도움이 안 될겁니다.

애초에 지금도 그냥 먹을 것만 찾아다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는 와중 나뭇가지를 이야기하는 아이온 씨의 말에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아 고개를 갸웃했다.

ㅡ어째서 갑자기 나뭇가지입니까? 몸을 긁는 것 때문입니까? 괜찮습니다! 늑대는 원래 이렇게 몸을 긁습니다! 분명히 씻고 나왔건만, 그래도 늑대에게 달라붙는 이들은 피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으으. 이런 감촉 마음에 안 드는데. 그렇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어 아이온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ㅡ아이온 씨는 이런 거 없습니까? 신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생기는 그런 거 말입니다. 아. 물론 나뭇가지에 앉을 수 없는 것이 힘들어보이긴 합니다만...

490 아사-가온 (2708042E+5)

2018-11-27 (FIRE!) 23:47:31

-아 죽나..?
사진을 보시면 부리가 사람 머리보다 큰 것 같습니다만. 그걸로 찍으면 죽어요 이 아르겐타비스야.. 라는 걸 깨달은 건지 그런다 보네. 라고 인정합니다. 그러면 발로 내려찍는 것도 안되겠다. 라고 덧붙입니다. 그리고 뒷걸음질을 치는 가온을 한발짝 따라가려다가 멈춥니다. 아. 깨달았나 보군요. 위협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응응. 해결할 수 없는 건 부르려고 노력할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야 하긴 하지만.. 이라고 덧붙인 다음에 왜 나뭇가지냐는 말에 고개를 이리저리로 돌리며 갸웃갸읏하면서

-늑대도 개과니까 나뭇가지 물어와가 되지 않을까 해서.
무척 진지한데 이유가 무척 허접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정말 전부라나...

-음.. 일단 시야가 무척 높아졌어.
-그리고... 무척 모래목욕이 하고 싶어져..
-그리고 무척이나 포악해지는 기분이야.
이렇게 앞에 있으면.. 먹고 싶어지더라고. 라고 말하면서 캬악하는 소리를 살짝 냈다가. 그래도 지금은 적당히 자제중이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491 가온-아사 (8390849E+5)

2018-11-27 (FIRE!) 23:55:20

ㅡ저는 개가 아니라 늑대입니다! 개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아무리 그래도 개라니! 너무합니다! 그렇게 주장을 하면서 꼬리를 시무룩 아래로 내렸다. 난 늑대인데, 늑대인데, 늑대인데. 개과긴 해도 개는 아닌데! 나뭇가지 안 물어오는데! 역시 저 큰 덩치로는 나는 개처럼 보이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어떻게든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제대로 개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며 앞발로 땅을 쾅쾅 여러 번 찍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아이온 씨의 말에 대해서 나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아이온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ㅡ아라로 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거? 거기엔 모래도 많고, 물고기도 많으니 사냥도 가능합니다. 물고기 잡아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본능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물고기 정도라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름 제안을 했다. 그리고 슬그머니 뒤로 조금 더 물러선 후에 아이온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ㅡ아무리 그래도 저를 잡아먹는 것은 곤란합니다.

492 아사-가온 (3839649E+5)

2018-11-28 (水) 00:07:17

-그렇지만 늑대가 개과가 아니라는 소리는 아니잖아?
엄청 쓸모없는 사실이지만, 의외로 개 중에서 늑대보다 덩치큰 애들도 있대. 라고 실없이 말하고는 아라로 가면 된다는 것에 그럴지도 모르겠네. 라고 고민을 합니다. 응. 확실히 모래목욕이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면 될 일이겠지.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적어도 대화가 통하는 상대방을 잡아먹을 생각은 없어.
본능적으로 바라보는 것이지 행동은 안하니까. 내가 그렇게 되도록 놔둘 것 같아. 라는 말투는 무척 뚝 떨어지는 평서문이었지만 의미는 의문문에 가까웠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된 이상. 매일 돌아보는 걸 추가해야겠네.
혼란 같은 게 있으면 적당히 들어주고. 해결책도 찾아주고.... 그래야겠지. 라고 나름 관리자스럽게 말하려하는 듯합니다.

493 가온-아사 (1798741E+5)

2018-11-28 (水) 00:14:56

ㅡ그렇게 해주면 감사합니다. 적어도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는 말입니다.

관리자가 직접 체크를 하고 관리를 해준다고 한다면 그것만큼 안심이 되는 일이 없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은호님에게 보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근처에서 떨어지는 벚꽃잎을 점프해서 왁 물었다. 물론 벚꽃잎은 하늘하늘 저 멀리 날아가버렸기에 어떻게 꽉 물수는 없었다. 늑대의 모습이나, 인간의 모습이나 줍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란 말이지. 이거.

괜히 쯥소리를 내면서 나는 천천히 돌아갈 채비를 했다. 일단 이곳에서의 볼일은 끝이 났다. 확실하게 모든 것을 체크했고 문제가 없음을 알았으니 더 문제가 될 것은 없지 않을까?

ㅡ그럼 전 다른 지역을 둘러보러 가겠습니다. 아라도, 가리도, 미리내도 둘러봐야 하니 말입니다. 당분간 이 상황이 끝날때까지만 버텨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에 나는 돌아갈 채비를 하다가 아. 소리를 내면서 멈춰선 후에 크게 하늘을 향해, 아우- 소리를 내면서 울부짖었다. 그러자 하늘에서 제법 많은 크기의 신과가 우루루 땅으로 떨어졌다.

ㅡ이것은 고생한 것에 대한 보답입니다. 그러니까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슬슬 상황을 끝내면 되겠죠. 막레 부탁하겠습니다!

494 아사-가온 (3839649E+5)

2018-11-28 (水) 00:24:04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는 할 거라서. 뭐... 원래 하던 것도 하고, 이것도 하고..
하늘하늘 날아가는 벚꽃잎들이 여기저기에 앉았지만. 털어내면 또다시 쌓이기에 적당히 털고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이라는 말에

-응... 역시 다른 지역도 혼란스럽겠지.
잘 다녀와. 라고 말하려다가 신과가 떨어지자 맛있는 신과네. 라고 말하며 발끝으로 톡 건드려 보려 합니다. 안 짓밟게 조심...

-고마워. 잘 먹을게. 잘 다녀가길 바래.
고개를 끄덕이면서 신통술로 신과들을 띄우려고 합니다.

//음음. 이렇게... 인가!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아사 신성...

495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0:30:28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사주!!

496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0:41:34

갱신할게요!

497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0:41:5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498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00:46:26

어서와요 라스주-

으으.. 전 이만 자러 가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499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0:50:48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500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0:55:44

레주, 아사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그리고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라스주도 멋있네요!ㅋㅋㅋㅋ(???)

501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1:0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 리스라는 이름도 충분히 귀엽고 예쁩니다!

502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1:13:09

>>501 비록 그건 진짜 이름이 아니지만요. :) 그래도 말씀 감사합니다, 레주!

503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1:21:29

...리스라는 이름이 진짜 이름이 아니에요...?

504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1:31:57

>>503 ...어라...? 제가 전에 얘기하지 않았었나요...? 네, 아니랍니다. 진짜 이름은 따로 있어요. :D

505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1:33:29

음...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웹박수로 받은 사실이 있기에 알고는 있지만...지금의 리스에게 있어서 이름은 리스니까요. 그런 의미로 말한 거랍니다!

506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1:41:53

>>505 ㅋㅋㅋㅋ그랬군요. 네, 지금의 리스는 리스일 뿐이랍니다. 뭐어, 언젠가는 진짜 이름도 반

507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1:42:23

>>506 밝힐 날이 오겠지요! :)

508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1:45:31

과연....그 이름을 듣게 되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509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1:51:37

>>508 두둥...!(???)

510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1:5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주는 정해둔 이가 있습니까?

511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2:07:11

>>510 아니요, 있을리가요...ㅋㅋㅋ 그냥... 운명에 맡길 생각이예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얘기할 날이 오게 되겠지요. :)

512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2:08:55

>>511 그렇다면 스레주는 언젠가 밝혀질 그 날을 기대하면서 팝콘을 튀겨두겠습니다!

513 리스주 (9769048E+5)

2018-11-28 (水) 02:13:22

>>512 그러면 저도 팝그작하고 있으면 되겠네요. 어차피 아주 한참 후의 일일테니까요. XD

아무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14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02:13:42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515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1:00:0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516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3:03:25

잠와... 더 잘래...(겨울잠도 아니고 이게 뭐냐)

다들 안녕하세요!

517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3:07:1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518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3:22:15

안녕하세요 레주! 넘나 따뜻해서 나가기 싫다...

519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3:33:30

굳이 나갈 필요가 없다면 나가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520 령주 (1731018E+5)

2018-11-28 (水) 14:53:21

패딩입고 따뜻한 곳에 앉아있으려니 덥네요. 갱신합니다.

521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6:23:37

으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522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6:57:27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고기 사러 갔다왔는데 사람 많네요..

523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04:41

흐핫챠 갱신...

524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05:38

하이하이에요! 두 분! 어서 오세요!

...그리고 여담인데, 어그로 하나가 지금 라온하제를 표적으로 삼은 모양인데.....음... 별로 재미는 없네요.

525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06:40

할짓 없네오... 어그로...

에잇 무시합시다!:>

526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07:02

아사주와 리온주 안녕이애오!

527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08:02

혹시 보셨던 이들은 그냥 무시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바로 없앴습니다.

528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7:10:12

앗. 어그로...가 있었나요? 다들 안녕하세요!

529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10:18

(System:아무것도 보지 못해서 데미지가 없었다!)(????)

수고하셨습다 리온주...!

530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12:12

공용게시판에 19금 적인 것을 올린 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발견하고 없앴습니다만...

531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7:13:06

그랬군요.. (고개끄덕)

532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18:55

그런 것은 바로바로 잡아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33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21:00

다른건 모르겠지만 19금 적이라... 저급한 어그로군요..XD

얍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일상 구합니다... 저번처럼 잠들진 않아오... 아마..도...:3

534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23:00

저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든고로....(흐릿)

535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25:36

괜찮습니다 리온주...!:3

536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27:28

그런고로 돌릴 분들은 자유롭게 돌리면 되겠습니다! 일요일까지니까 자유롭게 말이죠!

537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7:28:28

일상....(기웃)

게임 한 판 하고 왔습니다아..

538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30:46

앗 아사주와...조금 느려도 괜찮을까요...;ㅁ;..

원하는 상황은 역시 이벤트인가요...? 아니면 본편으로 돌려도 되는 걸까요...?

539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7:31:58

본편도 이벤트도 다 괜찮아욤.

천천히.. 저도 천천히일 것 같으니 괜찮습니다! 말도없이 두시간 이렇게만 아니면..

540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7:34:30

두 사람이 일상을 돌리는군요! 좋아! 구경이다!

541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35:11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써볼게요! 이벤트로 갈게요 그럼...:)

1. 아르젠타비스
2. 까치

.dice 1 2. = 2

...생각해보니 크기 차이 무엇()

542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35:51

앗 지역은 어디서 만날까요...?

543 아사주 (3839649E+5)

2018-11-28 (水) 17:40:08

지역은.. 미리내 쪽으로요? 아무래도 미리내 안 가본 것 무엇...

544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7:41:50

얍 알겠습니다! 써올게요!

545 세설 - 아사 (3076585E+5)

2018-11-28 (水) 18:29:49

라온하제에 어떤 이변이 일어나던 날이 며칠 전이였던가. 혼란의 시기로 불릴 수도 있는 이 나날들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채, 라온하제는 신들의 모습은 감춰 진 채 동식물이 가득한 기이한 광경을 이루고 있었다. 여기, 미리내의 관리자도 예외에선 벗어날 수 없었는지 원래의 모습을로 변한 채였다. 지금 소나무 가지 위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뿐이였지..

"...까..."

무의식적으로 한탄 비슷하게 내뱉으려던 말은 까치 특유의 경한 울음소리로 대처된다. 앵무새 뿐만 아니라 까마귀도 말을 배우면 엇비슷하게 따라한다던데, 역시 복잡한 언어는 무리였던건가. 라온하제로 온 이후로 본 모습으로 변하던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가 되었으니, 지금의 모습이 영 낯설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겠지만. ...굳이 입과 입을 통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만도 아니고.

눈이 내린 소나무 가지 끝에 아슬하게 내려앉아 있던 세설은, 커다란 새모양의 그림자가 내려진 것을 발견하곤 곧바로 날아올랐다. 자신의 영역에 침범해온 맹금류를 단체로 견제하는 것 또한 본능에 새겨진 무언가였으니. 다만 지금 까치는 본인 혼자 뿐이였으며...ㅡ 상대는 너무 커다랗다는 것만 빼고.

ㅡ?!

지금의 자신이 덤벼들기엔 그 새의 발가락만도 못한 크기였다. ...아,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는가? 예를들면... 라온하제 홍보 영상을 찍을 때. 푸른색 깃의 커다란 맹금류를.

ㅡ아사...? 어째서 여기까지 온 거야?

546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8:34:47

맹금류를 견제하는 것은 좋지만 그 맹금류의 크기가...(??

547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18:39:20

이변은 일어났고, 시간이 약이니까. 어쩔 수 없이 날개를 쫙 펼쳐 약간 행글라이더같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날았습니다. 미리내의 바람은 차갑긴 해도 꽤 강한 터라 날개짓을 좀 덜 해도 괜찮았지요. 미리내의 소나무 근처에 쾅 까지는 아니라도 나름 신통술의 덕분에 꽤 부드럽게 내려앉고 나서 날아오르는 발가락... 정도의 크기를 지닌 까치를 보고는 순간 부리로 잡아챌 뻔했지만 참아내었습니다.. 세설이란 걸 알고는 일단 인사부터 하는군요. 고개를 까닥.

-안녕. 용건... 이라고 하면 얼음을 좀 가져가려고..?
어째서 여기까지 온 거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말하려 합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따스한 봄날이긴 하지만, 모래목욕을 할 때 더운 건 싫으니까.. 입니다. 그 외 혹시라도 더우면 이 근처에서 잔다거나 하라는 것이기도 했지요.

-그 외에도 어느 정도 혼란이 가라앉고 평상시같이 어느 정도 괜찮아졌는지 시간을 두고 보는 것도 있고.
그쪽은 상황이 괜찮으려나?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548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18:42:36

저녁 빠르게 해치우고 올게요!!:)

549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18:44:37

다녀오세요 세설주-

으.. 난 뭐 먹지..

550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8:45:13

다녀오세요! 세설주!!

551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9:07:19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552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9:34:52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입니다! 하이하이에요!

553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19:37:55

어서와요 레주! 결국 어떻게 먹기로 했다..?

554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9:41:13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555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19:56:11

안녕하세요 레주- 냠냠. 간단하지만 맛있게...

물론 복잡한 요리도 가능은 하지만 넘 귀찮습니다..

556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19:59:24

과연 요리왕 아사주....(끄덕)

557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0:05:22

히에. 요리왕..이라 하기엔 아직 튀김과 새ㅇ..아니 생선을 마스터하지 못했..(+수비드계열도..)

558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0:05:52

아 +로 제과제빵도 말이죠..(하느작)

559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0:07:08

......일단 요리를 잘하는 것은 사실이로군요!

560 세설 - 아사 (3076585E+5)

2018-11-28 (水) 20:32:15

...방금 전에 잡아먹힐 뻔 한건가. 되살아난 동물적인 감각으로 생명의 위협을 감지한 설은 바로 옆 소나무에 가벼운 날개짓으로 내려온다. 가까이서 나란히 있으니 크기가 상당이 커다랗긴 하였다. 소나무의 가지 끝에 앉아있는 세설과 그 옆 바닥에 내려앉은 아사의 눈높이가 겨우 맞아 떨어질 정도였으려나.

ㅡ얼음이라. 굳이 여기서 구하지 않아도 충분하...지는 못하겠군. 확실히.

사이즈를 대충 재보기만 해도 지금 빙해에 떠다니는 유빙의 크기 정도는 되야 만족 될 수 있을 판이였지. 고민을 하며 기다란 꼬리깃를 위아래로 까닥거리는 듯 하더니, 조용히 말을 전한다. 빙해 쪽에 유빙이나... 저기 고산지대에 만년설이 쌓여있기도 하니까, 그쪽으로 가보던지.

ㅡ...그쪽 상황 보면 대충은 알 것 아닌가. 뭐, 원래 추운지방에 살지 않던 동물이 혹한 때문에 고생한다던가. 천적 관계였던 신들이 사냥놀이를 하고 있던 것 빼면은... 괜찮아, 아마.

조금 전의 세설은 미리내에 살던 토끼 신과 족제비 신이 추격전을 벌이는 것을 보고 온 참이였다. 동물로서의 본능과 신으로서의 이성이 뒤섞여서 만들어내는 장면은 꽤나 희극적이긴 했었지.

ㅡ그래... 지금은 야생의 모습으로 돌아가긴 했어도 한때 신들이였으니 정말 잡아먹거나 그러지는 않을거라 믿고 있으니까.

눈 앞에 있는 포식자인 맹금류를 향해 경고하는 것 처럼 들리기도 했다.

561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20:34:35

갸아으아악...늦어버린다...(흐릿

졸리면 안돼에에ㅔ....

562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0:36:23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563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0:43:08

-그렇지. 빙해의 유방이나 고산지대에 가봐야겠네.
있는 곳을 듣고는 그래도 관리자의 말이라 더 믿음이 가는 것이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사냥놀이라고 말하자 아.. 라고 납득합니다.

-사냥놀이.. 응. 생각해보니까. 다솜 지역은 내가 최종포식자에 가까우니까...
아마도 안정적이려나. 라고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도 괜찮다니 다행이네- 라고 말하다가 잡아먹거나 그러지라는 걱정을 듣고는 살짝 날개를 퍼덕이고는.(그 행동 때문에 바람이 좀 불었다)

-살살 건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순간 놀라서 치는 것을 조절하긴 너무 어렵더라고.
-일단 노력중.
우제목 신 한 명의 척추를 반으로 동강낼 뻔한 뒤로는 신통술로 내려앉고 뜨고 있어. 라고 덤덤하게 말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564 세설주 (3076585E+5)

2018-11-28 (水) 20:55:40

그러고보니 일상 장소로 미리내나 아라는 인기없는 느낌입니다...(?) 너무 춥거나 더워서...인가..

아니 미리내는 의외로 꽤 나왔었나...

565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0:55:50

우제목 신......괜찮은겁니까...?! (동공지진)

566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0:57:53

우제목 신: 급강하였으면 정말 부러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67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1:15:16

우제목 신님....!!! 8ㅅ8

568 령주 (9840261E+5)

2018-11-28 (水) 21:33:05

갸악 갱신합니다!

569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1:34:16

어서와요 령주!

570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1:35:08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571 세설 - 아사 (3076585E+5)

2018-11-28 (水) 21:42:44

ㅡ...애초에 라온하제에 너만한 조류 신이 더 없을테니까.

아사의 입장에서는 가벼운 날개짓일지도 모르겠다만, 그 날개짓이 일으킨 칼바람에 균형을 잃을 뻔한 세설은 날개를 퍼덕여 겨우 자세를 바로 잡았다. ...이건 폭력이다. 코끼리 앞에 선 쥐마냥 차이가 엄청나서 인지도 모르지만, 더 조심성이 없었다간 정말 생명에도 위협이 갈것 같은 느낌이다.

ㅡ일단... 몸 크기를 좀 줄여서 다니는 편이 좋을 것 같군. 지금 그 사이즈 자체가 민폐적이야...

결국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지적한 다음엔 한숨을 내쉰다. 실제로 한숨이라기엔 그저 텔레파시일 뿐이였지만. 총총, 뛰는 듯이 자리를 옮겨 가지 위쪽에 자리를 잡았다.

ㅡ그래도 커지든, 작아지든 불편한 것이 한두개가 아닌 것 같네. 어떻게든 잘 버티면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572 세설 - 아사 (3076585E+5)

2018-11-28 (水) 21:45:26

령주 안녕안녕이에요!XD

573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1:48:22

-그렇겠네.
어디서 흘러듣기로는 고래 종류가 있긴 있더라고 들은 것 같기도 하지만(※밸린) 일단 새 종류에 한해서는 아사가 상당히 윗줄인 건 사실입니다. 날개를 퍼덕여 균형을 잡은 세설을 왜 그런 거냐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으음... 좀 줄여볼까...
줄이는 게 묘하게 어려워진 기분이기도 해서. 라고 느릿하게 말합니다. 사이즈가 민폐적이라니. 그거 소싯적에 많이 들은 느낌이야. 라는 말을 중얼..이라기보다는 신통술로 증얼거리는군요.

-뭐... 그건 그렇겠지.
돌아오겠지.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수긍하면서 발로 머리를 살짝 긁으려 합니다. 언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 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하는군요.

574 세설 - 아사 (3076585E+5)

2018-11-28 (水) 22:18:47

ㅡ...넌 작은 동물의 심정을 몰라.

묘하게 투덜대는 투가 전해질 듯 하였다. 그렇게 말하는 세설의 본 모습인 까치도 따지자면 소동물에 들어갔으니. 그럼에도 독수리나 매 따위의 새들에 대응하여 높은 지능과 특유의 포악함으로 살아남아 왔었나.

ㅡ전례가 있던 일이야. 다만 자세한 기간까지는 잘 모를 뿐이지... 그저 언젠가 돌아온다. 알게 된 건 거기까지.

은호나 누리같은 고위신들도 예외는 아니였었고... 아마 다른 어떤 신이 내린 저주 같은 것은 아니였을터였다. 그렇다면 자연스러운 현상? 사실 알 바는 못되었다. 단서를 확실히 짚을 수 있는 것도 아니였을 뿐더러, 원흉을 찾더라도 해결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고 판단했었던 것도 있었지. 언젠가 돌아온다는 믿음만으로도 충분하다.

ㅡ적당히 일주일... 그 이상이면 정말 혼란밖에 없을테니까.

부리로 날개깃을 정리하려다가 그만두었다. 돌아올때까지 동물의 본능적인 것에 먹히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575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2:38:50

-흐응... 그건 그렇겠지.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는 않지만.
투덜대는 듯한 어조를 그냥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차이가 나는 거라서 모르는 걸 굳이 안다고 거짓말하지는 않으니까요. 이럴 수도 있다. 의 역지사지 정신은 있는 게 다행입니다.

-전례.. 응응.. 있었다니 다행이네.
아예 처음이었으면 더 혼란스러웠겠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아 그런가. 확실히 일주일 이상이면 정말 누른 불만이 터져도 할 말이 없을지도.
동물의 본능에서 어느 정도는 받아들이지만 어느 정도는 타협을 해야 하는 법. 그 외에는.. 인간계로 가지 말 것 정도?
분명 나갔다가는 괴생명체 발견으로 포획되어버릴지도. 란 생각이 듭니다. 라는 게 텔레파시와 살짝 혼재된 듯한 느낌입니다.

576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3:00:33

괴생명체 발견으로 포획.....(동공지진)

577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3:10:20

막 8미터짜리 새가 날아다니면... 솔직히 그렇게 보일 거라고 생닥합니ㄷ...

578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3:14:42

아마 카메라로 찍혀서 SNS에 마구마구 올라올지도 모르지요!

579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3:16:58

그리고 xx 한 명 낚아채임!+초점 막 흔들린 동영상이 올라오고...(농담)

580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3:18: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3:23:49

그 뒤는... 음.. 고생물학자들이 성명 내고 경찰 등등이 논란되고... 낚아채인 피해자가 멀쩡히 돌아오자 인터뷰 요청이....

582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3:24:18

그리고 그 혼란 사이에서 은호가 등장해서 스윽 아사를 구출하고 돌아가는 것이죠!

583 세설 - 아사 (3076585E+5)

2018-11-28 (水) 23:28:30

ㅡ어차피 나보다 수십 배나 큰 새에게 이해를 바라려는 것은 아니였지. 그냥 그 조심성 없는 행동만 주의해.

수인화가 풀리며 생겨났었던 팔은 사라졌으니, 남은 날개로 팔짱을 끼려고 해봤자 뼈의 구조상 무리였다. 결국 날개는 곱게 접어둔 채 길다란 꽁지깃을 까닥 거리며 텔레파시를 이용한 대화를 이어간다.

ㅡ불만이 터져도 한낱 관리자인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 그리고 너 같은 고대 새가... 내려가면 인간계는 뒤집어질거야.

요즘의 인간들이 얼마나 약삭빠른지. 기본적으로 카메라는 가지고 있을테니 발견당하는 즉시 사진으로 남을테고, 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기정사실이였으며, 멸종한지가 인류의 역사보다 훨씬 전인 고대의 새가 등장함으로서 학계는 뒤집어질것이 분명했다.

ㅡ...그리고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너도 다른 고위신들도 입장이 상당히 곤란해 질 게 뻔하지. 뭐 너도 알고 있을테니, 그런 귀찮은 일을 벌일 일은 없겠지. 분명히...

그렇지? 표정 따위 보일리 없는 까치는, 선득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584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3:29:02

ㅎㅎㅎ 그렇게 일단락되었습니다!

585 리온주 ◆H2Gj0/WZPw (1798741E+5)

2018-11-28 (水) 23:35:20

(팝그작(팝그작(팝팝)

586 아사-세설 (3839649E+5)

2018-11-28 (水) 23:40:05

-조심성이 많이 없었으려나?
그렇습니다. 많이 없었어요. 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릴 리가 없는 성정이라사 그런지. 고개를 잠깐 갸웃거리기만 하고, 그러려고 생각할게. 라고 얌전히 받아들입니다.

-아. 전달되었나..?
-응. 뒤집어질거야. 일단 인간을 잡아먹을 수 있는 새라는 점도 있고...
멸종했으니까 그런 걸지도? 라는 말은 왠지 말투에서 느껴지는 묘한 웃음기..가 보일지도?

-고대의 새가 등장한 것만으로 곤란해지진 않을 거야?
-그건 그렇다고 해도 굳이 내려갈 일은 많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라고 말합니다. 아사는 인간 쪽에도 꽤 오랫동안 돌아다닌(일 년에 한달쯤이라고 해도 그게 백년이면 백달이니. 적은 건 아니겠지요) 경험이 있긴 했지요. 선득한 미소를 느낀 듯하지만 태도는 그리 변하지는 않네요.

587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12:56

목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와아아아!

588 세설 - 아사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20:47

묘한 웃음기가 느껴지는 아사를 여타 까치들과는 다른 푸른색의 눈동자가 바라본다. 언제 그랬냐는 듯 어느새 서늘한 기운은 도로 거두어버리고, 평소의 나른하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전달하려는 것 같다.

ㅡ뭐... 그럴지도 모르지, 나도 건너서 들은 것 뿐이니까.

문제를 일으킨 신이 고위신들의 의해 소멸했다는 이야긴, 본인이 겪은 일은 아니니 세설은 잘은 모르겠지. 그래, 이것도 '아마도'가 들어가는 것이 알맞았다.

ㅡ하지만 지금은 옛날의 그 인간들과 확실히 다르니... 전설이나 신화 따위도 믿지 않고, 이보다 신들이 나타나기 힘든 세상이 있을까.

의도가 불분명한 말이였다. 세설은 제 날개를 다시금 펼쳐보았다. 흑백색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짙은 감색이 섞인 날개는 금방이라도 하늘로 가벼히 날아오를 기세로.

ㅡ...이렇게 우리끼리 토론해봤자, 별 의미는 없을 것 같네. 그러고보니 너도 할 일이 있었으니까. 딱히 얼음찾는 것에 응원까지는 필요 없겠지? ...그럼, 다음에 봐.

다음에 볼 일이 있다면...ㅡ 마지막에 덧붙이는 말은 잊지 않은 채로 하늘로 날아오른다.

-
그으아... 막레...? 괜찮을까요...:3...

589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24:02

뻘하지만 까치 귀엽게 생긴것 같아오... 눈이 땡글하다...(?

590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27:06

까치는 실제로 보면 되게 귀엽게 생겼어요! ...성격이 난폭할 뿐이지.

591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30:29

생긴건 제법 이쁘장하지만 그지같은 성격의 세설쟝...

은근 까치 고증을 신경써서 만든게 이렇게 되네요...(흐으릿

592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33:18

하지만 인간의 앞에선 얌전해지지요...!

593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37:43

...둥지를 건들면 인간한테도 깝치는게 까치입니다...(노ㅡ답
계층 최상위의 인간한테 비교하면 반칙인거에요...!(흐릿

594 아사-세설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38:21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 난 아직도 모르는 게 많은 느낌이 들어.
그렇다면 잡아채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떤 면에서는 신이 나타나면 그 존재의심이 바로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서도.
둘러댈 거리야 많은 법이지. 라고 느긋하게 말합니다.토론해봤자 의미가 없단 말은 부드러운 편의 표정을 지을 뿐이라곤 해도 새의 표정이라니. 괴상한 듯.

-그럼 다음에 봐.
자신도 인사를 하듯 고개를 까닥이고는 날아오르는 세설을 좀 보다가 신통술로 이동하려는 듯 합니다.

//얍.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595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39:30

둥지를 건들면 까치가 아니더라도 다들 공격적으로 변한다구요! (흐릿) 아무튼..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596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42:58

아사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뭔가 이 두명이 돌리면 잔잔한 느낌이네요... 아니 그 와중에 묘하게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의불

597 아사-세설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44:50

전 자야할 것 같아요.. 다들 잘자요...

둥지를 건드리면.. 아사라도 공격적이 될지도..요..

아르겐타비스가 무리생활을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맹금류답게 거의 단독일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 무리라면 무척 무서울 듯..

598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46:49

....아르겐타비스의 둥지를....(흐릿)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599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48:15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600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51:58

이제...2018년도 정말 얼마 안 남았군요.... 그리고..이 스레도 4개월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601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52:02

뭔가 대체적으로 상판의 셔터를 내리는 스레는 라온하제가 아닐까 싶어오... 밤ㅡ새벽스레...

602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0:52:52

으아악...19년이 다가오고 잇서요...끔찍해...!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설레이지만...그치만...(우ㅡ럭

603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0:5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가요..!? 에잇..! 모르겠습니다! 아무렴 어떱니까..!

604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1:14:02

문득 캐롤을 듣고 있으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 먹는 건 싫지만 겨울은 좋아! 뭔가 인지부조화(?)를 느끼게 되요...

605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1:18:01

캐롤이라...여기는 아직 울리진 않는데 벌써부터 울리는 곳이 있군요..?

606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1:26:08

음 카페 같은 곳에 잠시 들어가면 가끔이요...?

다이소 같은 곳에서도 뭔가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팔고 있으니까요!

607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1:29:36

아...맞아. 다이소에선 파는 것 같더라고요. 카페는...아직 캐롤은 못 들은 것 같네요..음..음...

608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1:36:19


그럼 지금 듣는 겁니다!(?

명곡 들으새오!

609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1:42:47


아...이 곡...엄청 유명하죠...!!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전... 이 곡을..! 물론 크리스마스 캐롤이 아닙니다만...좀 많이 옛날에 했던 리듬게임으로 들은 곡인데... 아무래도 게임 영상이 영상이다보니... 크리스마스하면 이 곡이 저도 모르게 떠오르더라고요.

610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1:46:38

osu인가요...? 예에전에 모바일판 있는걸로 해본 기억이 있네요! 처음듣는 곡이지만 좋은것 같아오...:3

611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1:51:49

아니요 OSU는 아니고....저건 그냥 OSU처럼 만들어진 영상인데...원본은 리듬히어로라고 있어요. NDS게임. 엄청 옛날 게임이랍니다.

612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1:55:20

하긴 NDS세대 때면...10년전...?(흐릿

와아... 닌텐도 붐이 일었을때가 벌써 10년전이였다니...(흐으릿

613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2:01:35

음...네. 그쯤이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리듬히어로는 정말 재밌었답니다! 이제와서는 추억이네요.

614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02:02:27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615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02:05:40

잘자요 레주...!XD

616 밤프주 (0982882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0:09:38

와하하하..
갱신임미다...
흑흑 현생 너무바쁜것...

617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1:30:3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밤프주는...화이팅..8ㅅ8

618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1:55:26

밤프주.. 힘내세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19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1:57:3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620 밸린주 (7104518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2:21:21

퇴근이... 하고싶습니다... 출근한지 4시간 30분 정도지만...!!!

621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2:31:50

밸린주...(토닥토닥) 일단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리고...스레주는 좀 나갔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622 령주 (4856056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3:24:00

갱신합니다.

623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7:43:20

스레주가 외출을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24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19:37:39

자..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곡 ㅐㅇ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25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0:25:22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626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0:26:0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627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0:34:3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628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0:46:17

안녕하세요 리온주-

629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0:54:45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군요! 주말이 코앞입니다!

630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0:57:47

그러게요.. 주말이 코앞!

631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1:19:06

물론 전 이번 주말에는 시골에 내려가기에 토요일엔 없겠지만요....8ㅅ8

632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25:07

음...음.... 오늘은 700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해보도록 하죠!

633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22:27:29

(와ㅡ장ㅡ창(

634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33:03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설거지 끝!

635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22:35:04

ㅇㅏ사주 안녕이애오...:>

636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36:28

세설주와 아사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637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37:40

안녕하세요 레주랑 세설주!

겜이나 한판할까...

638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22:39:25

700까지 채우고 싶지만 오늘은 일찍 퇴장이네요..

639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42:27

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세설주! 8ㅅ8

640 세설주 (925987E+53)

2018-11-29 (거의 끝나감) 22:43:56

안잘거에요! 그냥 과제의 희생양이 되는 것 뿐...(의불

그래도 미리 안녕히 주무새오...:3

641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46:08

미리 잘자요 세설주-

642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2:47:03

....과제의 희생양...(토닥토닥) 화이팅이에요!

643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3:06:01

그러고 보니 동물이 된 가온이나 은호, 누리, 백호는 그 특유의 몸 둥글게 말기를 유지하면서 잠을 청하겠군요. 아....귀엽겠다..!

644 아사주 (132713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3:10:54

아 귀엽겠다...

아사는 새니까.. 깃털 부풀려서 둥지에서 자려나...

쬐그마하면 귀엽겠는데 크니까 귀여워보이진 않을 것 같...

645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3:14:18

커도 자는 모습은 귀여울지도 모릅니다...!

646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3:30:05

음...음... 독백이나 한편 구상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dice 1 5. = 2
1.일상적인 것
2.시리어스 한 것
3.개그적인 것
4.분홍분홍한 것(?)
5.그런 거 없다.

647 리온주 ◆H2Gj0/WZPw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3:30:17

시리어스한 것이라니...!! 4번보다는 낫지만...!

648 가온-그저, 그저 울부짖으며 (2635171E+5)

2018-11-29 (거의 끝나감) 23:42:55

보름달이 뜨는 밤이 되면, 내 몸 안에 있는 피가 끓는다. 신이 되었다고 해도 나는 결국 늑대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런 날에는 조용히, 조용히 비나리의 명소, 무지개가 뜨는 폭포로 향한다. 라온하제를 덮고 있는 결계를 형성하는 수정이 있는 언덕으로 오르면, 정말로 보름달이 잘 보이기에... 그 보름달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늑대로서 살아가던 옛날이 절로 떠오른다.
은호님에게 목숨을 구원받아 신으로서의 삶을 부여받는 그 날, 나는 내 동족들을 모두 등지고 신으로서 은호님을 모시는 것을 선택했다. 내 동생에게 나의 알파의 자리를 넘겨주고... 그 후로는 위험한 일이 없으면 그다지 간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끔은, 정말로 가끔은 그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나는, 은호님을 모시는 것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 그 분은 나의 은인. 은혜를 갚기 위해서는 옆에서 그 분을 모실 필요가 있었다. 거기다가 이미 신이 된 내가 알파로서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 것이 아니던가. 내 동생에게 알파의 자리를 넘긴 것은 올바른 일이었다. 하지만 가끔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나는, 정말로 올바른 길을 택한 것이었는지...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 무리가 떠오른다.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나의 무리. 나의 가족, 나의 친구. 시간이 오래 지나, 이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저승? 아니면 다른 늑대로서 태어났을까?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죽음의 세계, 저승으로 갈 수는 없다. 그곳은 신이라고 한들, 살아있는 자는 발을 딛을 수 없는 곳이다.

"...아우우우..!!"

인간의 모습으로 크게 늑대의 울음소리를 내며 크게 울부짖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럼에도 보고 싶기에, 또 보고 싶기에... 그리고, 또 계속해서 보고 싶기에...
그저, 그렇게 달을 보며 울부짖는다. 늑대로서 살던 그때를 그리며, 이제는 없는 나의 가족과 나의 친구를 그리며... 더 이상 영원히 볼 수 없는 나의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며...

언젠가, 신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끝이 나고, 그 목숨이 다하게 되면 그들을 볼 수 있을까?

그런 헛된 생각만을 하며 다시 크게 울부짖었다. 들을 이 없는 그런 헛된 울부짖음을...

ㅡ아우우우우!

649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0:11:32

갱신할게요! :) ...인데 어째서 4번이 아니며, 어째서 가온아...?(동공대지진)(머엉)

650 밸린 - 고향에서의 이야기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13:14

심해의 저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틀란티스는 바다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다. 이 이야기는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 하지만 바다의 왕국이라고 해서 딱히 빛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공 광원이 돔의 천장에 붙어 시간이 흐르면 거기에 맞추어서 그 색을 바꾸어 간다. 새벽녁에는 보라빛이 섞인 청색에서 푸르러졌다가 다시 적색으로 타오른다. 본인은 이 때가 좋다. 저녁노을이 도시 전체를 감싸는 이 느낌이 좋다. 왕궁의 발코니에서 바라본 아틀란티스는 끝에서 끝까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었지만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말 그대로 이상의 왕국이었다.

“또 이런 곳에 계셨던 겁니까?”

조용히 펼쳐지던 정적을 깨고 약간 하이톤의 목소리가 본인을 불렀다.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이한 목소리와 발걸음마다 형용할 수 없는 부드러운 느낌. 이런 사람은 달리 없겠지. 분명히 메이드장이었다.

“이곳이 짐의 거처이거늘 짐이 어디에 있건 상관 없지 않느냐.”

시선을 돌리지 않은 채 약간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그녀가 본인을 찾아올 이유를 생각해 보니 금방 답은 나왔다. 아니 알고 있었다. 본인은 도망쳐 나왔으니까. 아침부터 다시 동이 틀때까지 왕좌를 이어받을 자로서의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가르침 받았다. 훌륭한 스승님들과 훌륭한 부모님들. 분명히 본인에게 부족한 것은 없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무슨 일인지 약간 공허한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나 멋진 나라이거늘 어째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

“교수님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십니다. 공주마마가 그 분을 좋아하시지 않는 다는 것은 알고 있사오나 이런 것은 장차 왕이 되시려면…”

“알고 있도다. 짐은 장차 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겠지. 그리고 그 또한 짐의 소중한 국민. 짐이 그를 싫어할리가 없지 않느냐. 괜한 참견이다.”

그녀의 말을 끊고서 대답했다. 다시 조용한 시간이 이어졌다. 주홍빛을 내던 하늘은 어느 새인가 검푸르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하루가 간다. 이런 곳에서도 하루는 간다.
하늘과는 대비되게 거주구 주변에는 점점 주홍빛 불빛이 켜져 갔다. 상점가의 소란스러움이 이곳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 썩 나쁜 기분은 들지 않았다. 살짝 입꼬리를 올려보았지만 이내 깨닫고 만다.
심해의 저편엔 그 어떤 소리도 닿지 않는다.
어릴 적부터 꾸준히 들어왔던 이야기이다. 왕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선두에 서서 자신의 방식을 증명하고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라고, 아바마마는 꾸준히 말씀하셨다. 이곳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아니다. 아니다. 이곳에는 아무런 목소리도 닿지 못한다. 본인의 노력은 아직 무의미 한 수준이라 빈민을 구제할 수단조차 완벽하지 않다.
신이라는 자가, 고위신의 자손이라는 자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곳에 서면 무력감을 느낀다. 왕궁에서 가장 넓은 시야가 보이는 장소. 국민들의 모습을 소리 없이 지켜만 봐야하는 장소. 이 왕관의 무게가 너무나도 무겁다. 차라리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절대 왕의 그릇이 아닌데, 나를 믿고 따라주는 이들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공포스럽다.
내일은 또다시 오겠지. 도태되어가는 나를 버려두고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하염없이 목놓아 울었다. 이 눈물이 나의 국민에게는 들리지 않기를 바랬다. 그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기를 바랬다. 달이 중천에 뜨고 나서야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온화하고 부드러워서 마치 나를 감싸는 듯한 그런 목소리였다.

“밤이 깊었습니다. 돌아가시지요.”

부드러운 목소리는 나를 품어주지 않았고 현실이 다시 다가온다. 날카롭고 차가워서 더 이상 만지기 싫다고 해도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멋대로 다가온다.
흘렸던 눈물을 닦고서 더러워진 치마를 털어냈다. 땅에 버리듯 내려둔 지팡이를 들고서 언제나처럼 왕의 얼굴로 돌아가야 한다. 교수는 상당히 화가 나있을테지. 본인의 부덕이 문제이니 탓할 것은 나다. 도망친 것에 대한건 확실히 사과를 해야겠지.

"알고 있노라.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구나."

자, 짐의 왕좌로 돌아갈 시간이다.

///
독백이랑 갱신!!!

651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00:15:01

와아 독백......다들 금금이네요...

저는 자러 가야겠네요! 오늘 아침에 강제기상되었어.... 다들 잘자요-

652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15:35

아사주 잘자요!!! 교대다!!!

653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16:52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아...아닛...밸린이 느끼는 무게감이나 압박감이...절로 느껴집니다...와아...!

654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19:07

리온주 하이하이에요!!! 가온이 독백이 더 대단해요... 올바른 선택임에도 외로움에 고통받는 가온이... 눈물밖에 안나잖아;ㅁ;

655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19:32

외로움이라기보다는...그리움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56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21:05

앗... 아아... 제가 또 실수를!!!!(수치사) 확실히 지금의 가온이겐 돌아갈 수 없는 과거와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이니까요... 힘내라 가온쟝...;ㅁ;

657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24:03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실수라고 할 것까지 있나요..!

658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27:38

가온이의 고통을 알아보지 못했으니 실수입니다(?)

659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28:48

...어어...어어어..제 독백이 알아보기 힘들게 써진 모양입니다!

660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30:28

아니에요!!! 이건 제 이해력의 문제... 좀더 정진해서 프로 라온하제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661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0:31:21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밸린주는 어서 오세요! XD

그런데 밸린이 독백도...ㅠㅠㅠ(토닥토닥) 다들 왜 이렇게 안쓰러울까요...

662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35:34

>>660 프로 라온하제인...그건 저도 되고 싶네요....(주륵)

>>661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으아아아! 사이에 묻힌 것을 미처 못 봤어...! 이 스레주가 죄인입니다...!! 8ㅅ8

663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37:15

리스주 안녕하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모두들 행복해 지자구요!!!

>>662 그렇다면 모두 함께 프로 라온하제인을 노릴 수 밖에 없네요!!!

664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39:09

프로 라온하제인....... 에잇..! 스레주는 꼭 되고 말 겁니다!

665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0:41:33

>>662 ㅋㅋㅋㅋ괜찮습니다! 그러실 수도 있지요. :) 아무튼 안녕하세요, 죄인 레주!(???)

>>663 밸린이도 화이팅이예요! 리스가 밸린이의 행복을 기도해줄게요! XD

그리고 프로 라온하제인이라... 저는 아마추어권에서 놀겠습니다...ㅎㅎㅎ(???)

666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43:50

으아아아악!! 죄인이 되다니..! 이 죄를 어떻게 씻어야한단 말인가...! 아무튼...당분간은 이렇게 독백을 써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667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45:39


>>665 엉엉 그렇다면 밸린이도 리스쟝의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D
그리고 우리 함께 프로 라온하제인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로 한건 잊어버리신 겁니까 리스주!!!

>>666 죄인은 오라를 받들라!!!

668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49:33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살려주세요...!! 8ㅅ8

669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00:50:34

>>668 이미 늦었다! 탈출은 불가능이야! 로드롤러다!!!! 그런김에 출근을 향해 번지이이이!!!!

670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52:14

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밸린주!

671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0:53:43

>>666 ㅋㅋㅋㅋ고해로 속죄하시죠!(???)(안됨) 아무튼 그렇군요. 그러면 핑크핑크 독백도 기대하겠습니다! XD(팝그작)

>>667 밸린아...!ㅠㅠㅠ(감동) 그렇다면 리스는 더더욱 기도를...! 앗! 저도 몰랐던 잊어버린 약속이!(???) ㅋㅋㅋㅋ그렇다면 제가 우승해버리겠습니다! 하핫!(안됨)

672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0:55:02

핑크핑크 독백 걸리면 핑크한 마카롱 먹는 독백 올라옵니다. (끄덕)

673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1:05:10

앗...! 밸린주, 주무시러 가시는 거였나요...?!ㅋㅋㅋㅋㅋ(동공지진) 어어, 아, 안녕히 주무세요, 밸린주! XD

>>672 오오! 귀엽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씨익)(???)

674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1:07:19

백호:그리고 주인공은 나일지도? (???

675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1:17:38

>>674 와아! 역시 먹방계의 신, 백호! XD(야광봉)(???) 그러니 핑크핑크를 보여주세요! 맛있는 마카롱!

676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1:19:48

언젠가 다이스가 걸리면 쓸지도 모릅니다...!

677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1:27:44

>>676 칫, 안 속아넘어가시는군요...(???) 그럼 4번이 걸리길 바래야겠네요. 동시에 진짜 핑크핑크도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팝그작)

678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1:30:18

아닛...리스주가 저를 속이려고 했어...! 그리고 진짜 핑크핑크는..글쎄요? 잘 모르겠군요!

679 리스주 (8351245E+5)

2018-11-30 (불탄다..!) 01:35:31

>>678 ㅋㅋㅋㅋ은근슬쩍 독백을 올리시게 하려 했는데...(아쉽) 진짜 핑크핑크는... 레주께서는 왠지 있으실 것 같아서 말이예요? :)(팝그작)(빤히) 저번에 신과주 게임할 때도 누리랑 가온이만 슬쩍 빼놓고...

680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1:46:43

>>679 그것은 두 캐릭터가 이겨서 질문을 했기 때문입니다! 일부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

681 리스주 (6076609E+5)

2018-11-30 (불탄다..!) 02:02:03

>>680 그래도 뭔가 분했습니다! 어떻게 딱 그렇게 걸려서...! ㅋㅋㅋㅋ뭐,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됐겠지요! :)

682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2:10:40

그럼 다음에는 꼭 이겨서 질문을 날리시면 되는 겁니다..!! 재밌었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683 리온주 ◆H2Gj0/WZPw (8673884E+5)

2018-11-30 (불탄다..!) 02:22:42

어느새 시간이..! 일단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84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1:06:47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85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3:36:05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하느작)

686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3:41:35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러 가겠습니다!

687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4:41:40

다녀오세요-

으음... 점심..뭐먹지..

688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7:46:45

그리고 모든 일을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89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7:59:44

어서와요- 점심 먹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저녁먹을 시간...

690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7:59:5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691 령주 (5793091E+5)

2018-11-30 (불탄다..!) 18:15:35

갱신해요.

692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8:16:13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 뭐먹지..(항상 고민임)

693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8:24:08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아사주는..음...저녁 메뉴는 항상 고민이 되는 법이죠!

694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8:33:32

그러니까요.. 고민고민하다가 귀찮으니 그냥 대충 해먹기로 했습니다.

695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8:39:16

오늘은 웹박수도 12시에 공개해야하고...음...자잘하게 일이 많군요..큭..!

696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8:50:03

자잘하게 일이 많은 거로군요....

697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8:52:23

ㅋㅋㅋㅋㅋ 그런 겁니다...! 그래도 바쁜 것은 아니니 괜찮습니다!

698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9:15:10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699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9:39:46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700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19:56:21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01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19:58:52

어서와요 레주!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단 걸 먹으면 뭔가 목에 가래가 많이 낀 기분이라. 꼭 물을 마셔줘야 한다니까요..

702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0:22:10

음..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은 겁니다. 다만...그런 것을 느낀다면 그게 아사주에게 그다지 안 맞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703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20:29:32

다른 음식은 안 그러거나 입가심 수준으로 마시면 괜찮은데 유독 초콜릿, 사탕이 진짜 가래낀 것이 심해서요. 안 맞는 걸지도요...

704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0:32:56

음..음... 그렇군요.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기에...어쩌면 정말로 잘 안 맞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705 세설주 (1045397E+5)

2018-11-30 (불탄다..!) 20:43:57

냐아악...느아...(?

갱신해요!

706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20:48:39

어서와요 세설주!

시기가 다가와서 그런가. 무척이나 식욕이 증진된 것 같아요.. 세상에. 치킨으로 점심저녁 내일점심이 불가능했어!(물론 동생이랑 같이 먹었지만)

707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0:49:5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708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2:09:44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709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3:08:13

어느새 11시... 오늘은 좀 많이 조용하군요..! 이런 날도 있는 거겠죠!

710 세설주 (1045397E+5)

2018-11-30 (불탄다..!) 23:34:00

올 겨울도 귤이 왓으므로... 제가 한번 까묵어 보겟음다...레드향이라는데 조금 동글하게 생긴 귤이네오... 맛은 새큼달달한데 깍ㅣ가 힘듭ㄴ다..(?

711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23:35:21

체스토오오오오오오!!!!!!!!!!!!!!!!!!!!!!!!!!!!!!!!!!!!!

712 세설주 (1045397E+5)

2018-11-30 (불탄다..!) 23:36:27

체리오오오ㅗ....(?

밸린주 안녕이에요!

713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3:41:47

>>710 앗...저도 귤 먹고 싶어요..! 귤...!! 8ㅅ8

>>711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714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23:43:34

귤... 귤... 구내염에 걸려서 한동안 아무런 상큼함도 느끼지 못하게 된 저의 고통을 느끼시죠!!!! 모두들 안녕하세요!!!!

715 세설주 (1045397E+5)

2018-11-30 (불탄다..!) 23:45:31

구내염...있는데 귤즙이 팍 튀면...갸아아악 상상해부렀다...!(덩달아 곧통)

716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3:46:09

>>714 ....구내염이라니...구내염이라니...!! 8ㅅ8 빠..빨리 나을 수 있을 겁니다!

>>715 ...으아아아! 그런건 상상하면 안돼요!

717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23:46:58

으으으..?(구내염은 잘 안 걸림)

다들 안녕하세요-

아 잘 준비 하기 귀찮다..(하느작)(세상에 이거도 귀찮아하다니 넌 어디의 히키니?)

718 세설주 (1045397E+5)

2018-11-30 (불탄다..!) 23:49:12

ㅇㅏ사주 안녕이에요!:) 잘 준비가 귀찮으면 안되는 거에요...저도 귀찮아서 맨바닥에서 자긴 하지만..(??

719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23:53:15

아아 세설주 요즘 날씨에 맨바닥은 안됩니다!!! 입돌아가요!!!!

아사주 어서오세요!!!

>>715 (끔찍)
>>716 후후... 이미 구내염을 앓은지 일주일째...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 이 느낌! 칸디다증이 되는 길인가!!! 뭐 일단 그건 무서워서 병원에 계속 가지만요

720 리온주 ◆H2Gj0/WZPw (4159058E+5)

2018-11-30 (불탄다..!) 23:53:5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세설주...(빤히)

721 세설주 (1045397E+5)

2018-11-30 (불탄다..!) 23:55:24

따지고보면 보일러는 틀고자니 맨바닥ㅇ은 아니지않을까...(?

;ㅇ; 분명 나을거에요...! 나아서 신거 잔뜩 먹어야죠! 귤이랑 레몬이랑 라임이랑...(그거 아님

722 아사주 (9744772E+5)

2018-11-30 (불탄다..!) 23:57:34

분명 나을거예요... 으음... 그거 면역력 관련이던가요..?

어쩌면 그런 거 먹어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게 한 방법일지도!(아닌데오)

723 밸린주 (1167465E+5)

2018-11-30 (불탄다..!) 23:59:01

갸아아아아아ㅏㅏㅏ 아사주의 말대로 했었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뭐 병원에서 원인은 최근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거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한 나흘정도 마감과 오픈의 반복이었으니까요. 한때는 사무실에서 패딩덮고 자고 아침 출근조가 깨우기도 했었죠...

724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0:00:07

11월 마지막 레스는 제가!!

725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01:15

그리고 실패했다고 합니다. (??

726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0:01:54

는 12월 첫번째가 되버렸습니다..(._. ) 겨울이네요!

>>723 ;;;ㅁ;;;으으아 밸린주...(ㅂ부둥기) 잠을 못자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잘 알기때문에... 그저 토닥만 해오...ㅠ

727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06:17

아..아무튼...모두들...마지막 한 달... 몸 건강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하길 기원할게요..! 8ㅅ8

728 웹박수 공개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12:41

보고싶어


리스가 넘 귀엽다..
https://youtu.be/uuAgccyZVJ8


아 햄버거 먹고싶다.

//동영상이 너무 귀엽습니다..!

729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0:17:33

리스 귀엽습니다...(끄더억)

730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0:20:33

아아.. 다들 힘내세요...(토닥토닥)

아 동영상 귀여워어...

731 밸린주 (7809327E+5)

2018-12-01 (파란날) 00:22:45

우연이지만 11월 마지막 레스는 제가 먹었군요!오늘도 오픈이기에 이만 가봐야하니... 일단 여러분의 응원을 받아서 빨리 낫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732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0:24:00

밸린주 푹 쉬세요.. 푹 자고 잘 낫길 바래요..

733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0:25:42

그러고보니 리스 앓이는 꾸준히 있었으니...아마 첫 연플이 터지면 리스가...:3

밸린주 푹 쉬고 내일도 힘내요!

734 웹박수 공개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28:32

안녕히 주무세요! 밸린주..!! 나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다들 관캐는 없는데 저렇게 앓이는 쭉 나옵니다. 왜죠..? (흐릿)

735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0:33:35

다들 우정의 앓이라서 그런가...?(갸웃)(추측)

736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0:35:09

우정의 앓이...!(납ㅡ득) 워낙 성격이 다들 개성적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연애플래그가 세워질만한 전개가 없...(우러억

737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35:09

지금까지 나온 앓이가 전부 우정의 앓이라면...일리가 있군요!

738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42:18

연애플래그는...직접 만드는 겁니다...!!

739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0:44:51

그런가...(흐릿

일단 이상태면 우플도 무리네요...☆

740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45:30

...아..아닛...!! 포기하면 안돼요!! 포기하면 안된다구요!

741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0:54:29

아사: ....
아사주: 아이고 이 새야.. 우정도 무리니...(흐려짐)
아사: ..?

742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55:55

누리:어째서 즐거운 내일이 가득한 이곳에서 다들 절망모드가 되는 거야?! (울망)

743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0:58:26

아사주: 오해다 누리쟝! 절망이 아니라... 이 상태로면 그대로인 거라서 이러면 걱정되는 것 뿐이다! 얘 팩폭 날리는 애야!
아사: 즐거운 내일을 누리는 중인데.
아사주: 아냐! 반쪽이잖아!

744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0:5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사는 여전히 쿨드라이하군요!

745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1:00:47

(웃을 일이 아님)(일상물인데 성격이 개떡같으니...)(???)

746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1:02:09

성격이 너무 쿨드라이해도...

차라리 홀홀홀 웃는 할미캐였다면..

아. 그건 아사주가 못 돌리는구나.

747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1:03:13

으아아아아!! 다들 친구가 될 수 있어요!!

748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1:07:06

모두가 친구...

겉으론 가능한데 진심이 아냐...(흑흑)

그래도 달라지겠지요.. 그럴 거야!

749 리스주 (4616139E+5)

2018-12-01 (파란날) 01:07:08

...어라...? 리스 앓이라니... (동공대지진) 생각지도 못 했는데... ㅋㅋㅋㅋ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플라밍고로 가득한 동영상 너무 귀여워요! XD

갱신합니다!

750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01:07:22

어서와요 리스주!

751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1:12:2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752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1:14:12

리스주 어서오세요...!:)

753 리스주 (4616139E+5)

2018-12-01 (파란날) 01:14:58

다들 안녕하세요! :)

754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1:15:57

그리고 리스 앓이는...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온 것이기에...(끄덕)

755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1:29:33

그리고 정말로 10일에 한 번 스레를 갈게 되는군요! 이 정도면 양호하다...!

756 리스주 (4616139E+5)

2018-12-01 (파란날) 01:35:17

>>754-755 리스보다는 령이가 자주 나오지 않았나요?ㅎㅎㅎ 사실 이번 웹박수에 앓이 자체를 생각하지 못 했었지만요! 그리고 느긋하게 갈아도 좋다고 생각해요. :D

757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1:41:48

>>756 아니요! 리스도 자주 나왔습니다! (진지)

758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1:42:01

리스랑 령이가 비슷한 비율로 나왔엏지요...(끄덕) 둘다 매력이 넘치니까요!!:)

759 리온주 ◆H2Gj0/WZPw (8390374E+5)

2018-12-01 (파란날) 02:01:59

어느새 2시가 되었군요...그럼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서 자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토요일은 제가 오더라도 아주 잠깐잠깐 오다가 가는 수준일테니...스레를 잘 부탁합니다!

760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02:11:17

좋은 꿈 꿔요 다들...! 스레주는 잘 다녀오세요!

761 리온주 ◆H2Gj0/WZPw (2511478E+5)

2018-12-01 (파란날) 10:04:10

스레주가 아침갱신을 하겠습니다! 다만 오늘은 이전부터 말했듯이 시골에 가야하기에...아마 잘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62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10:44:18

갱신갱신- 잘 다녀와요 레주-

으... 좀 더 잘래..

763 리온주 ◆H2Gj0/WZPw (2511478E+5)

2018-12-01 (파란날) 11:04:1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좀 더 푹 주무세요!

764 리온주 ◆H2Gj0/WZPw (2511478E+5)

2018-12-01 (파란날) 12:19:54

어느새 12시...시간이 빠르긴 빠릅니다...!

765 리온주 ◆H2Gj0/WZPw (2511478E+5)

2018-12-01 (파란날) 12:32:34

음..음..그리고 다음주 이벤트 말입니다만.... 전에 한번 살짝 예고했던 그 이벤트로 가겠습니다. 후후후...!

766 리온주 ◆H2Gj0/WZPw (2511478E+5)

2018-12-01 (파란날) 13:15:59

그럼 스레주는 슬슬 출발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시간이나 여유가 되면 틈틈히 들어오겠습니다..!!

767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16:02:47

스레주가 잠시 갱신하겠습니다!

768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17:45:28

핫 주말...

갱신!

769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19:04:59

역시 예상대로 조용하군요! 하지만 내일은 집에 가면 다시 관리합니다!

770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19:22:33

그러게요.. 주말이야..(밖에서 들어옴)

내일 집에 가면 다시 관리!

771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19:28:44

으앙...

아사주 안녕안녕이에요!:3

772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19:33:22

두 분 다 하이하이에요!

773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19:34:31

ㅇㅔㄷ 리온주 계셨어ㅋㅋㅋㅋㅋㅋ안녕안녕이에요! 시골에서 잘 보내고 계신가오...:3

774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19:40:57

그냥 쉬고 있습니다. 나름 푹 쉬는 중이에요!

775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19:54:54

다들 안녕하세요- 푹 쉬신다니 다행!

저는 망고 팬케이크 하나 입에 물고 있는 중..?

비싼데 맛있어...집에서 만들기 귀찮지만 만들어볼까..

776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0:14:53

망고 팬케이크라니! 으아아.. 맛있겠다!

777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1:02:37

벌써 9시라니!

778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1:45:56

그리고 스레주가 스레를 띄웁니다!

779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21:57:23

으으읏.. 777을 리온주가 드셨어...

약이 쎄네요.. 한 번에 하나밖엔 못허겠어..(게임+인터넷+참치가 불가능)

780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1:58:14

ㅋㅋㅋㅋㅋㅋㅋ 777은 제 것입니다!

781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21:58:50

리갱...!:>

782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22:02:25

어서와요 세설주!

783 세설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22:03:41

아사주도 좋은 ㅂ...아안돼 이대로면 인사로 채워지고말아...(흐릿

진단이라도 돌려야할까...흐음흠

784 아사주 (655248E+55)

2018-12-01 (파란날) 22:06:59

진단... 나쁘지 않지요..

악.. 노곤노곤한데 이럴 때 막 파괴적인 충동이나 막 머리 비우려면 걸어다니기가 좋은 게 생각나냐..

785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2:09:0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786 령주 (5136902E+5)

2018-12-01 (파란날) 23:11:35

갱신합니다.

787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3:12:05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788 리온주 ◆H2Gj0/WZPw (1216504E+5)

2018-12-01 (파란날) 23:40:48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789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0:11:10

일요일이다! 와아아!

790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0:35:03

일요일 조.아.... 근데 금방 월요일이 되겠지...으아..아ㅠ

791 리스주 (678398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0:36:58

다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라며 갱신하고 갑니다! XD

792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0:38:14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793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0:48:21

리스주도 하이하이고 안녕히 가세요!

794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1:03:02

스레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795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1:04:46

리온주 안녕히 주무세요...;ㅁ;. .

796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08:39:53

스레주가 아침 갱신을 하겠습니다!

797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0:15:37

으아아..밭일 하고서 다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798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1:16:47

레주 힘내요...:3

799 리온주 ◆H2Gj0/WZPw (3007759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2:35:23

이제 집으로 갑니다! 집에 가면 다시 갱신할게요!

800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3:08:27

아사 :
063 식사를 하는 순서는?
아사: 인간 음식을 기준으로 하면 맛없는 음식부터..일까?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아사: 신이 되고 10-20년동안에는 책이 없었는데. 야 최대 900만년 전에 책이 어딨어.
아사주: 어..그런..가..
012 혈액형성격론,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사: 흐응.. 신에게 별자리나 혈액형이 어디있다고. 재미나 신통술로 치는 점이라면 모를까.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갱신갱신...잠와라아...(하느작)

801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07:16

스레주가 집에 돌아와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02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26:42

오자마자 보이는 아사의 진단은 매우 잘 보았습니다! (엄지척)

803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29:19

어서와요 캡!

지금을 10대라고 가정한다면 분명 책이 있긴 하겠는데.

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같은 거나 고전같은 거 읽으려나..

804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33:3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 확실히....ㅋㅋㅋㅋㅋㅋㅋ (끄덕)

805 령주 (3348585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44:57

갱신합니다.

806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50:10

어서와요 령주!

807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5:51:34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80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6:00:31

음..음... 아무튼 일요일도 다 끝나가는군요! 차를 타고 와서 그런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버틸 수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809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6:49:14

5시가 코앞이로군요...!!

810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7:13:16

5시가 넘었고! 그렇다입니다.(고개끄덕)

811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7:2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아사주는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812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7:33:45

네넵! 괜찮을지도...

그래도 나쁘지는 않네요. 응. 좋은 건 아니라도.

813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7:38:23

....좋은 것은 아니라니.... 8ㅅ8 (토닥토닥)

814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7:53:10

음..음... 그리고...요즘 참치에서 뭔가 뉴레딕 관련 말들이 많이 나오는 모양인데...라온하제는 소수 인원이라고 할지라도 여기서 끝을 볼 생각입니다. 스레주는 옮길 마음이 절대로 없음을 이야기하겠습니다!

815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02:55

그리고 다음 이벤트.... 수요일에 프롤로그를 올리겠지만... 장담합니다. 라온하제의 카오스를 약속드립니다.

816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04:22

카오스....(동공)

817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0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해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곧 재미로 이어집니다.

81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19:04

그런고로 수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군요. 여러분들에게 빨리 공개를 해주고 싶어. (??

819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1:34

핫 무슨 이벤트가...! 갱신!

820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2:1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세설이도 마음껏 참가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랍니다. ...후후후...(씨익(사악(흑막미소(나쁜레주포스)

821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이 비협조성 무엇...

음음 강제로 묶어놓고 참가하게 한다던가...?(왜곡

822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4:59

어...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그러니까...힌트를 드릴까요? 여러분..?

823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5:34

내! 힌트다 힌트...!:D

824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5:44

다들 어서와요!

배고픈데 배고픈대로 막 먹으면 소화 안 되어서 상태 개판되는 것 무엇...(흐려짐)

825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37:59

(토닥토닥)빈속에 음식을 무리하게 넣으면 소화불량이 일어나곤 하니까요... 조심해서 드세요...ㅜ

826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44:59


힌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힌트는 바로 이 영상입니다...! (끄덕) 무엇을 의미하는지는..네..! 아무튼..아사주..괜찮으세요?!

827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46:53

저녁을 먹었는데 또 배고프고.. 달마다 반복되니까 묘하게 스트레스더라고요. 배고픈데 더 먹으면 분명 속이 맛아 갈 거고..

물만 마시는 중입니다.(고개끄덕)

82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51:00

.....(동공대지진) 어어...어어어...그거 아무래도 병원 가서 진단 받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829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51:53

어... 원인은 알아서 괜찮아요! 뭐라고 해야하지. 대자연 전 증후군 같은 느낌이라..

830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8:52:47

...어어...어어어...그런가요...? 그럼 다행이지만...아니..다행이 아닌가..(흐릿(토닥토닥)

831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00:08

음음...작은 군것질류를 자잘하게 먹는 건 어떤가요...?

832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05:51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833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06:02

다녀오세요 레주-

834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11:30

다녀오세요 리온주!:)

835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23:39

그리고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36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25:09

다들 어서오세요!

837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30:51

리온주 어서오세요...!XD

83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31:42

AU 이벤트도 오늘로 끝...! 자..그러면 이제.....

.....모두들 대답해줘! 스레주는 얼마나 더 많은 일상을 구경해야 서약의 제단이 2번째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는 거지?! (???

839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32:01

글...쎄요...?

840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32:57

End game(가망없음)(???

841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34:34

.......(피눈물) 이렇게 되면 스레주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가...! (아님)

842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0:12

엗 리온주는 눈호관캐가 있나보네요....!:ㅁ(몰아가기

843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0:54

은호:있느냐? 애들아?

가온:....(갸웃)

누리:.....(갸웃(꼬리 살랑살랑)

844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1:35

어어엇... 그런 것인가..?(생각해봄)

뭐.. 저도 나름 열심히겠지만, 아사 성격..(우럭)

845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5:05

큿! 안 넘어온다!

우플 관계라도 보고 싶어오...;ㅁ;

846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5:08

우리는 아사주에게 눈호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847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7:35

흑흑... 업숴요... 아사 성격상 생길 리가 업서...

848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49:24

호오...부정하지는 않는군요...?(?

849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0:04

그 말은 저에게 하는 건가요? 아사주에게 하는 건가요?

850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3:07

아사주에게...요...?(찡긋

우플 생각은 만만인데 연플은... 그냥 SL로 바꿔야 할까봐요. 하...하...하아...

설이 성격 그지같아 진심으로...(얼굴 감싸기

851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6:34

으음..? 확실히 아사에게는 없지요.. 생기면 그거 엄청난 일이야.. 막 사십만년 단위로 철벽을 쌓아온 캐릭터가 생기다니! 일지도...

852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19:58:37

>>850 아니....왜 SL로 바꿔요! 하고 싶으면 하는 겁니다! 마구마구 교류해서 플래그를 쌓으라구요!!

>>851 (동공지진) 하...하지만 라온하제의 캐릭터들은 매력적이니 생길수도 있죠!

853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0:44:02

좋아...! 스레를 위로 띄운다! 나!

854 밸린주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26:51

밸리이이이인

855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28:59

어서와요 밸린주!

확실히 물은 좋아요.. 물은 답을 줍니담!(아님)

856 밸린주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29:30

아니 왜 고토어브ㅡ으르버라르르르ㅡ르브ㅡ를ㄹㄹ.....

857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0:49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아...아니..근데...아사주?! (동공지진)

858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2:57

하지만 밸린은 수중생물...(아사: 고래는 포유류야.. 멍청아..)

859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4:56

....고래도 일단 수중생물이긴 하니까요...! (끄덕)

860 밸린주 (3524428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39:46

밸린(이엇던것)

861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43:37

아사: 이 사악한 것.
아사주: 난 사악하지 않아욤!

862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48:02

으아아아...! 아사주가 밸린주를....! (동공지진)

863 밸린주 (8307821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2:00

잘들어... 탕수육에 소스는... 찍어먹는게 최ㄱ....ㅇ....(사망

864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2:43

아..아닛...! 소스를 부어라! 어서 부어라! (??

865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4:25

탕수육에 소스를 붓자..?

그러고보니까 예전부터 부어먹든 찍어먹든 뭐어때이긴 했는데. 요즘도 그런..가..

866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4:36

저는 솔직히 요즘도 그렇습니다..!

867 밸린주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7:25

요즘 저는 그거네요. 볶아먺습니다! 물론 밖에선 어쩔 수 없지만 시켜먹으면 큰팬에 기름 좀 두르고 볶아서 먹어요! 존맛!

86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7:43

오오..볶아먹는 것도 좋지요! 그렇게 먹으면 진짜 맛있기도 하고 말이에요!!

869 밸린주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8:21

솔직히 볶지도 못하면 간장에 식초랑 고춧가루넣어요. 심플이즈 베스트!

870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8:25

물론 막 붓다가 짬뽕붓는(요즘은 거의 없겠지만?) 나쁜놈은 혼내야 하지만요.(그건 인정)

사실 사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 따라가는 게 맞을지도..

871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9:08

아 확실히 원래는 살짝 볶거나 붓는 게 정통이란 말은 들었어요.

근데 탕수육은 뭐든 맛있어요..

872 밸린주 (3099201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1:59:53

일단 고기니까 말이죠!

873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03:50

그렇지요. 고기는 채식주의자들 빼면 그리 싫어하진 않을 듯이지요?

874 밸린주 (0897136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2:05:41

그렇죠! 비싸서 못먹는것...(눈물)

875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07:46

그렇습니다. 고기는 뭐든지 맛있는 법...!

876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2:13

노래 좋다...

그렇죠. 고기는 맛있죠.. 내일은 또 뭐 먹지..

877 밸린주 (0897136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3:28

내일은 뼈다귀해장국(소근)

87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5:19

좋아...내일은 평범하게 불고기를 먹자!

879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7:57

그건 집에서 하기 넘 힘들어요.. 등뼈 사서 끓이는 것부터 일이야..(귀찮)

880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8:58

...아무렇지도 않게 요리를 해서 먹는다는 것을 생각하다니...(동공지진)

881 밸린주 (0897136E+6)

2018-12-02 (내일 월요일) 22:19:33

사먹는거라 생각했는데...!!아사주 댜단해요!!

882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23:34

한번 뼈다귀해장국 하려면 큰 행사같은 거 있을 때에나 하는 거라서요. 완전 큰 데에 푹푹 끓이면 맛있어욤.

아무렇지도 않으려나요-

883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27:52

...저는 당연히 사서 먹는 거라고 생각했는데...(동공지진)

884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31:32

사먹는 것도 좋지만 혼밥을 생각하니까..(흐려짐)

사실 나가는 게 더 귀찮아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먹기...라고 생각하니까 자동으로 집에서 만들기가 생각나버려서..! 저도 보통은 사먹죠.(팩트)

아마 막 푸아그라 같은 게 나왔어도 만들기를 먼저 생각했을 거야...(전혀 안되는 것도 그렇게 생각은 함)

885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31:49

.....(동공대지진)

886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42:51

그러고 보니...월요일이 또 코앞이로군요! 모두들...힘냅시다! 월요일..! 8ㅅ8

887 아사주 (860247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45:19

다들 힘내요.. 그러고보니 월요일에 비가 온다고 했던 것 같기도..?

888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2:46:28

비라니..! 안돼..! 비라니...!!

889 세설주 (0779144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3:14:56

리갱...!:3

라온하제의 홍보지 같은 걸 만들어볼까...하는데 역시 안되겠네요 똥손력이 장난 아니야...(털썩

890 리온주 ◆H2Gj0/WZPw (8311627E+5)

2018-12-02 (내일 월요일) 23:16:22

...아닛...무엇을 만드는 것인가...대체...! 얼마든지 만드셔도 됩니다!

891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0:02:30

어느새 12시가 되었군요. 모두들...또 한 주 열심히 합시다!

892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00:12:51

다들 열심히 해요..

으... 립밤 효능이 너무 적은 것 같다...

893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0:13:18

아앗...괜찮으세요? 아사주?!

894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00:14:49

그래도 안 바르면 완전 거칠거칠이니까 바르고 자야죠..

짜는 형태의 립밤이 가장 효능은 좋았...은 많이 발라서 그런 거려나요..

895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0:15:30

음..음... (토닥토닥)

896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00:20:20

후후 괜찮습니담 ! 사실 그 짜는 립밤은 왕창 세일해서 1+1이 자주 일어나거든요..

사실 그거 많이 살 수 있는데 립밤 산 게 아까워서 쓰는 거라..

897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0:34:33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다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거?

898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00:37:55

다행인 거라고 생각해요?

향은 이번에 산 립밤이 맘에 드는데. 효과는 짜는 타입이 쩔어줘서..

899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0:53:48

오오...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셨다니..! 정말로 축하합니다!

900 세설주 (6992365E+5)

2018-12-03 (모두 수고..) 01:12:47

규악! 갱신!

증발하게 되네요 자꾸...ㅠ

901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01:18:39

어서와요 세설주-

그러게요.. 마음에 드는 건 찾기 어렵죠.. 예전에 정말 맘에 드는 거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거 할인해서 샀었는데.

902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1:21:3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903 세설주 (6992365E+5)

2018-12-03 (모두 수고..) 01:28:05

다들 좋은 밤이에요!XD

904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01:37:52

저는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905 세설주 (6992365E+5)

2018-12-03 (모두 수고..) 01:38:53

아사주 좋은 꿈 꾸세요!!:)

906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1:44:24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907 세설주 (6992365E+5)

2018-12-03 (모두 수고..) 01:54:42

으악 벌써 월요일이라니! 제대로 못 놀았는데ㅣ...!

이만 할일을 하러 가겠습니...다...(우럭

908 리온주 ◆H2Gj0/WZPw (2215909E+5)

2018-12-03 (모두 수고..) 01:57:53

세설주...(동공지진) 할 일이라니요! 이 시간에 무슨 할 일이에요! (흐릿)

909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1:11:07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10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2:42:18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영...

으으..(흐늘)

911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3:27:20

으으...날씨가 춥군요...! 덜덜덜...하이하이에요!

912 아사주 (15469E+54)

2018-12-03 (모두 수고..) 13:30:05

다들 안녕하세요! 호떡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넘 맛있네요.. 전 씨앗호떡보다는 옛날 타입이 더 좋은 느낌..

913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6:45:30

으아아아...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914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6:48:24

다들 안녕하세요-

비오거나 흐린 날의 장점은 딱 하나. 햇빛에 눈이 부시지 않음...?

915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6:57:0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916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7:00:12

안녕하세요 레주- 꾸물꾸물 느낌이네요.. 추운 거 싫은데에...

917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7:05:48

그럴 때는 이불과 합체하는 겁니다..!

918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7:10:25

으아아아...이불이 나와 합체하려 해...(도망)

919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7:17:28

ㅋㅋㅋㅋㅋㅋ 이불을 거부하지 마세요!!

920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7:32:34

(잡힘)(합체됨)

으으... 이불에 다가가지 ㅁ...

921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7:35:51

후후후후...이렇게 이불의 노예가 한 명 또 탄생했군요!

922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8:46:05

오늘 이 판을 터트리는 것이 저의 목적입니다..! 20판 가즈아아아!!

923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8:50:28

흐에에에 가자아...?

졸다깨다 반복이네요.. 미묘하다.. 그래도 지금 자면 새벽에 깨서 자옥의 뒤척임이 시작되닉가...

924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8:53:21

그럼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925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9:06:12

다녀오세요 리온주-

926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9:20:56

그리고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927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9:23:20

리하이예요-

928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9:39:26

다시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929 세설주 (0215442E+5)

2018-12-03 (모두 수고..) 19:43:44

졸음이 밀려온다아ㅏ...(사르륵

930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19:47:44

어서와요 세설주! 레주도 안녕-

931 세설주 (0215442E+5)

2018-12-03 (모두 수고..) 19:48:32

아사주도 안녕이에요...!:)

932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19:56:58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933 세설주 (0215442E+5)

2018-12-03 (모두 수고..) 20:11:40

리온주도 안녕이에요...!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군요!!

934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0:13:08

오늘도 어김없이...그렇지요.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지만요. 안돼...!!

935 세설주 (0215442E+5)

2018-12-03 (모두 수고..) 20:16:06

갸아아아악...!(끔ㅡ찍)

이제 곧 방학이니 괜ㅡ찮아요♪(?

936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0:18:27

그러게요.. 시간이 지나가고... 흐으으...(흐느적)

937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0:30:57

방학이라...그러고 보니 그 시즌이 오는군요. 그 전에...다들 기말고사 화이팅이에요!

938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0:59:12

아무튼... 오늘 판이 깨지면... 다음 이벤트와 관련된 무언가를 판의 제목으로 정해야겠군요!

939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07:11

아사: 설정을 봤어.
아사주: 그건 초기설정이야!
아사: 사악하다.
아사주: .....지금은 괜찮앙!

깨지면...이려나요..

940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08:16

......엗...? 대체 무슨 초기설정이죠?!

941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15:18

어... 간단하게 말하자면

성격이 무척이나 더럽다... 라는 느낌입니다? 사실 지금도 안 더럽다라고 하긴 무리지만.

942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16:10

지금의 아사가 어딜 봐서 더러운거죠?! (동공지진)

943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17:24

그렇다고 성격이 좋다라곤 절대 말할 수 없어서요..?

944 령주 (1811668E+5)

2018-12-03 (모두 수고..) 21:27:44

갱신합니다.

945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27:59

어서와요 령주!

946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28:28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아사 정도면 충분히 괜찮지 않나요?!

947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37:12

아사는 음.. 그냥 더럽다기보다는 내가 뭐 xx 그렇지. 뭐어때 하고 자제하려는 노력을 아예 놔버린 느낌?

개썅 마웨..느낌으로 굴리는 느낌..이네요. 응응.. 일단 절대 좋은 건 아니군!

948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40:28

그런 것 또한 하나의 개성 아니겠습니까! (엄지척)

949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44:29

오늘 라즈베리 크림치즈파이를 먹어보재서 먹었는데. 음.. 음... 딱 천원이라고 생각하니까 나름 나쁘진 않네요.(고개끄덕)

950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45:21

음..음... 뭐 맛있는 것을 먹으면 좋은 법이죠!

951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47:35

적당히 뭐 단거 먹고 싶을 때 먹으면 괜찮겠다 싶은 정도?

어디서 봤는데 그거 겨울이 손난로 대용으로 잠깐 써도 좋다고 들은 기분도...

952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54:22

.....네? 라즈베리 크림치즈파이를요?

953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1:57:29

어.. 그게 갓 튀겨서 종이 케이스에 담겨나오면 뜨끈뜨끈하거든요. 손에 쥐고 있으면 따뜻하다고 해서요?

어디서 들은 거라 정확하진 않아요-

954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1:59:31

어..어어...그렇게 할 것 같으면 호떡이 더 낫지 않을까요? 아니..아니! 그냥 핫팩을 사는 것이...!

955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2:12:54

뭐어.. 그냥 산 김에 따뜻..이란 거니까요.

으으.. 새우 콘치즈 같은 거 먹고싶다.. 존맛일듯..

956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2:14:29

......자꾸 밤에 먹을 거 이야기하면 안돼요. 먹고 싶단 말이에요. 8ㅅ8

957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2:19:48

여행 갈 계획은 많은데 역시 숙소에서 막히네요.. 당일치기 여행은 체력이 안 받쳐줘서 못가는데..

저번엔 부모님이 도와주셨는데 이번엔 제가 예약이라던가. 해보려고 했다가 gg쳤습니다. 씨...뭔말이여.. 서울 가서 그냥 목적지 근처 모텔같은데 들어가서 하루밤 자는 거 얼마냐고 물어봐서 잘까..(지극히 오프라인적 마인드 인간)(그러면서 스마트폰 중독자)

958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2:20:33

여행이라.... 음..확실히 숙소가 비싸죠. 서울은...이해합니다.

959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2:25:27

진짜 피씨방 가서 밤샘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랬다가 다음날 행사장이나 전시관 가서 픽 쓰러질까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숙소.. 으으... 그나마 설 즈음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서 다행인가..

960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2:30:18

.......(흐릿) 싸..싼 숙소도 많이 있어요! 정 뭐하면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961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2:33:08

일단 전시회는 확실히 일정이 잡혀서 지금 하는 중이니까 그 근처로 구하면 되는데 행사 하나가 일정은 있는데 장소 추후공지.. 으으.. 적어도 두 주 전에는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물론 이러다가 서울 아니라 대전이나 대구나 충격적이게도 부산이라던가 하면 통수맞는 겁니다만.

962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2:37:09

음..음...어쨌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랄 뿐입니다..(토닥토닥)

963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2:39:35

전시회는 그냥 적당히 가서 보면 되니까 맘 편하게 먹어도 되는데. 행사는... 잘 풀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964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2:40:35

아무튼 다음 판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전 분명히 예고한 바가 있습니다. (???

965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3:15:22

막장의 끝...이라니! 으으으.. 무섭다..?

아사는 그냥 그럭저럭일지도 모르겠지만요..?

966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3:1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세한 것은 수요일을 기대해주세요!

967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3:23:22

자세한 건 수요일로!

역시 사람이란 때가 되기 전까지는 모르는 법입니다.. 그게 신이라도 말이지요.(고개끄덕)

968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3:23:39

....갑자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흐릿)

969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3:27:19

뭔가 수요일의 걸 보고 아사가 뭐야 이 삐이이이는 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지욥!

아사: 와아아. 이런 반응 nn년만에 처음이야...

970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3:28:3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과연 어떨지...!

971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3:40:38

그치만 아마도 그럴지도 모르겠는걸요! 그러니까 반응은 모르는 법입죠!

972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3:42:01

결론은 저도 어떻게 흐를지 모릅니다. 막장이라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니까요!

973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3:45:19

그렇줘! 막장!

히히.. 그럼 막장 드라마를 찍는 건가..?(갸웃)

974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3:54:36

힌트는 그때 올린 동영상입니다. 이 이상은....(시선회피)

975 아사주 (6832795E+5)

2018-12-03 (모두 수고..) 23:56:10

으윽.. 궁금하다.. 그치만 수요일을 기다린다!

아.. 또 화요일이네요. 나쁘지 않아요.(고개끄덕)

976 리온주 ◆H2Gj0/WZPw (9721991E+5)

2018-12-03 (모두 수고..) 23:57:58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은 어느 순간 찾아옵니다. 지금도 곧 화요일이잖아요?

977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0:12:51

그리고 화요일입니다!

978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0:27:50

그리고 화요일인거지요..

시간 빨랏!

979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0:28:24

ㅋㅋㅋㅋㅋ 원래 시간은 빠른 법입니다..! 어느새..또 2019년으로의 한 걸음이...(주륵)

980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0:35:29

흑흑... 그렇게 한 걸음이 걸어가지고...

으으으... 싫어... 근데 그래야 해...

진단이나 해볼까..

981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0:37:05

아...안돼요...! 가기 싫어요! 안돼요...!! 8ㅅ8

982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0:44:59

아사:
217 이미지, 언어나 문자 중 더 선호하거나 익숙한 것은?
익숙한 것은 이미지, 선호하는 건 나머지요.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약간 불신하는 경향이 약 59%, 나머지는 잘 파악중.
295 슬픔을 참는 방법
슬픔이란 감정 자체가 많이 닳아있기 때문에 그런 감정이 잘 안 드는데.. 들게 된다 해도, 슬픈 걸 인정합니다. 그걸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겉으로는 참는 것처럼도 안 보여서 글치..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아사: 신이라서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악신+고위신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아사: 다큐 3일이나 다큐프라임. 라온하제 관리자..?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아사: 피아사는 대충 가져다붙인 거야. 아이온은 조금 맘에 들고.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83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0:45:45

진단을 좋아하는 아사주의 진단 정말로 잘 봤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 다큐멘터리라니..!

984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0:49:20

그렇지만 다큐멘터리도 은근 재미있어요! 요즘 가끔 보는 건 채널 A인가에서 하는 혀끝으로 만나는 중국인가. 하는 다큐멘터리랑.. 지식채널 e랑.. 다큐프라임은 vod로 보고...

바우어새 전설이 되게 흥미로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985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0:52:09

ㅋㅋㅋㅋ 다큐멘터리도 재미있지요! 하지만...아사의 삶이 다큐3일이라니..! 뭔가 슬프잖아요!

986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0:58:55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걸요?? 그치만 그렇다고 생중계되는 걸 현실성 넣으면 신통술로 막고 주모자 잡아옴이라서요?

987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01:13

아사는 무시무시하군요! 하긴 강제로 생중계가 되면...누구나...(끄덕)

988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19:57

그렇죠. 강제로 생중계 되면 초상권부터가 문제잖아! 게다가 그거 공익도 아닐 거면서!

989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20:26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못 된 이들은 은호님이 혼낼겁니다!

990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21:39

그렇겠지요! 안심이다!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한 신이 다른 신을 칼로 푹찍하면 죽나요?

991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22:49

네.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어째서 묻는 것이죠?!

992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26:20

아무튼..슬슬 이 스레도 끝이 다가오는군요! 터트려버립시다!

993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33:31

아니요 진단 질문에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냐는 질문이 나와서요!

994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34:04

알단 신이니까 푹찍해도 치료할 수 있다는 식으로 쓰긴 했는데 궁금해져서요!

그러게요.. 끝이 다가오네요..

995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35:07

신통력이 있기에 찔린다고 해서 바로 죽진 않지만, 급소를 찌르거나 신통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으면서 찌르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

996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38:45

오호 그렇군요.. 라온하제 상식이 늘었다!

음.. 아무래도 어느 정도 신통술 같은 것의 능숙함이나 전투력의 차이가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997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42:18

그런 것도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신들의 힘은 신통술로 결정이 되니까요!

998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44:28

좋아! 이것으로 998!

999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48:07

999는 제가 먹을 겁니담! 1000이나 1001도 탐나긴 하지만!

1000 리온주 ◆H2Gj0/WZPw (3264913E+5)

2018-12-04 (FIRE!) 01:50:21

좋아요! 그럼 천은 제가 가져갑니다!

1001 아사주 (6666363E+5)

2018-12-04 (FIRE!) 01:52:35

1001이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내일이 오고 들숨에 건강해지고 날숨에 재산이 쌓이고 아무튼 모든 좋은 일이 오길 바랍니다!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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