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237017>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17. 운명의 수레바퀴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11-03 18:23:27 - 2018-11-14 01:17:48

0 리온주 ◆H2Gj0/WZPw (7502023E+5)

2018-11-03 (파란날) 18:23:27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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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모든 것을 알게 되어도 너는 태연하게 있을 수 있을까?"

"그저 착한 이로서 존재하기 위한 가식이 아닌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257 리스주 (4581848E+6)

2018-11-07 (水) 01:45:35

>>256 음...나중에 만약 된다면요? :) 일단 요즘은 일상을 돌릴 여건도, 기운도 없어서...ㅋㅋㅋㅋ(시선회피) 그러니 레주야말로 눈캐와 일상을 돌리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258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01:47:21

여건도 기운도 없다니.... 너무 바쁘고 힘든 나날을 사는 거 아닌가요...리스주....8ㅅ8

259 리스주 (4581848E+6)

2018-11-07 (水) 02:05:40

>>258 앗...아니요, 전 괜찮습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D

260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02:06:31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261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11:01:5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62 세설 - 아사 (385528E+58)

2018-11-07 (水) 11:06:18

일부러 속의 공간이 더 넓은 도라*몽의 바구니를 들고 올 만큼 열정적이지는 못했다. 그러니 가리만 돌면 충분히 비워질 수 있을 정도의 양이였다.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빠르게 소비되거나.

"...그럭저럭 순조롭게 비워지고 있네."

지나다니는 신에게 봉투를 나누어 주다보면, 안을 보지 않고 대충 집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어느새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바구니였다. 뭐 별 돌발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이 둘만으론 무던하고도 수월할 수밖에 없는 조합이였으니 이상할 것도 없었을까.

묵묵하게 조용히 나누어 주는 것도 좋은데 역시 오가는 대화가 너무 없긴 하였지. 오히려 본 모습일 적보다 더 말이 없어진 탓이기도 했었다. ...하도 말이 없어서 일부러 말을 걸지 않은 한은 다 나누어 줄 때까지는 대화는 무리로 보였다. 마침...

1. 외관 나이가 어려보이는 신들이 달려왔다.
2. 남성 신이 둘을 향해 추파를 던져온다.
3. 아무일도 없다니...!

.dice 1 3. = 2

263 세설주 (385528E+58)

2018-11-07 (水) 11:06:48

으악...!
안녕안녕이에요 리온주...!:)

264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11:22:3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265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13:19:45

일단 스레주는 슬슬 점심을 준비해야겠군요! 밥 먹고 오겠습니다!

266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13:59:03

추팥ㅋㅋㅋㅋㅋㅋ 잠깐 갱신합니다ㅣ 다들 안녕하세요-

267 아사-세설 (3216493E+5)

2018-11-07 (水) 14:28:23

"있잖아. 세설은 카페 주인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긴 한.. 아. 말해줬구나. 알바생 있댔지."
"카페 어디에 있어?"
할 말이 없으니까 아무거나 내뱉는 것 같습니다. 바보털이 파닥거리는군요.

"응. 잘 비워지니까 괜찮을 것 같네."
말 그대로 과자나라가 되라는 듯 펑펑 뿌리는 중인 아사와 겸사겸사 뿌리는 세설을 향해 두 남성 신이 추파를 던지려는 듯 다가옵니다.

"그쪽의 할로윈 분장한 두 분. 우라랑 같이 조금 놀지 않을래?"
"우리도 둘이고 그쪽도 둘이지."
아사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같이 논다는 건 별 문제는 없겠지만, 세설의 의향을 묻는 듯이 그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럼 4인가..?"
라고 갸웃갸웃

268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14:28:47

으으 답레 올리고 잠깐 뭐 좀 먹어야겠네요..

269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17:22:37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으으..추워!

270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18:42:01

이어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이얍!

271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18:51:04

그리고 스레주는 외식이 잡혀서 좀 갔다오겠습니다!

272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0:20:09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273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0:27:20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회차 막차찍기 무섭습니다...으아아악 금잔화에폭사하고싶지않아(단말마)

274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0:28:15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275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0:37:42

안녕하세요 레주!

폭사는 안한다지만 그 빨간색이 더 싫어어어..

276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0:40:23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진정하세요..(흐릿)

277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0:41:49

왠지 들뜨네요... 내일은 나가서 그런가..?

오늘은 귤이고 뭐고 미세먼지 때문에 나가지도 못했네요..

278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0:4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꼭 나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279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0:50:28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280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0:53:20

저도..저도...내일은 나가고 싶네요... 물론 방금도 나갔다오긴 했지만...!

281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0:56:04

요즘 튀긴 음식이 막 끌리다 보니까 살도 좀 찐 기분..?

물론 긍정적인 찜이라고 생각합니다?

282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1:07:11

저는 오늘 순대국밥을 먹고 왔답니다...!!

283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1:12:19

앗 순대국밥.. 맛있었겠네요...

전 오늘 저녁 간단하게 불고기반찬으로 밥이랑 먹었네요.

284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1:24:37

...불고기...부럽다....고기...8ㅅ8

285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1:29:57

사실 전 불고기보다는 생고기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인 것 같아요. 외식으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거라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자기가 만든 건 영 그런 거려나..?

286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1:37:32

음...음...그건 취향의 차이인 법이죠..! 그렇고 말고요!

287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1:39:54

취향차이죠 취향-

288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1:47:46

그렇습니다! 취향 차이...! 그런고로 고기 먹고 싶네요....

289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1:50:26

목살 구워먹고 싶네요... 흐에에 맛있겠다...
삼겹살이라던가도 좋은데 말이죠..(냠냠상상)

290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2:05:50

저도...저도요...! 으아아아앙! 고기...!! 8ㅅ8

291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2:06:22

먹고싶네요... 내일 뭐 먹을지 안 정했는데 고기로 정해볼까..

292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2:07:53

그렇습니다! 고기로 가는 겁니다...!! ...좋아. 이렇게 되면 가온이와 누리도 내일 고기를 먹이자..!

293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2:36:21

으으으.... 창문을 열 수가 없군요. 완전 추워..!

294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2:37:59

고기!

창 열기 싫어졌어요.. 진짜 추운 거 싫다아..

295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2:42:17

....지금은 창 열면 안돼요..! 환기도 안됩니다...! 덜덜덜...

296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2:48:53

덜덜덜....인 겁니다...(흐릿)

297 령주 (207274E+57)

2018-11-07 (水) 22:53:55

갱신합니다.

298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2:55:0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299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2:57:26

좋아...! 일단..! 300을 채웁시다!

300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2:59:00

어서와요 령주-

301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3:00:04

좋아....그럼 여기서 제가 내기를 하도록 하지요! 이 스레 777을 차지하는 이에게 트로피가 있을 겁니다!

302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3:03:44

허허 777이라.... 그렇군요.(고개끄덕)

303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3:04:12

후후후.....일단 뿌리고 보는 트로피..!!

304 세설 - 아사 (1392237E+6)

2018-11-07 (水) 23:28:29

"조금 전 나눠줬던 봉투에 약도가 그려져 있지만. 찾아 올 시간이 있다면 한번 와봐도 상관 안해."

마치 학원 약도가 그려져 있는 물티슈 같은 걸까. 뭐 쿠키만 집어가고 봉투는 버려질 확률이 높긴 하지만 별 신경은 안 쓸 듯 하다. 찾아오면 찾아오는 것이고 아니면 아닌대로. 오히려 손님이 너무 많이 찾아오면 쫓아낼 것 같은 주인이였지.

거리에 인파-신파...라고 하기엔 어쩡정한 네이밍이니 인파라고 쓰자-가 더 몰리기 시작한다. 슬슬 낮시간도 끝나가는 건가. 쿠키를 돌리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에, 남성 신 둘이 그 두명을 향해 말을 걸어왔다. 세설은 눈살을 찌푸리곤 그 둘을 올려다본다.

"...잠깐, 전형적인 작업멘트잖아. 적어도 그냥 논다는 말이랑은 구분해야지."

아사에게 그리 말하고 그 두 신의 앞에 섰다. 여성의 신체에 맞춰서 키도 덩달아 낮아져 버리는 바람에 까치발이였지만. 까치의 까치발이라... 농담 같지도 않구나.

"신경 쓰지 말고 그냥 가. 당신들도 어디 사는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꺼지는 게 나을거야."

305 리온주 ◆H2Gj0/WZPw (460606E+60)

2018-11-07 (水) 23:29:17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306 세설주 (1392237E+6)

2018-11-07 (水) 23:30:55

리온주 안녕이에요...!

사실 죽빵 날리는 걸까... 생각했는데 역시 아닌 것 같아서 바꿨습니다(?

307 아사주 (3216493E+5)

2018-11-07 (水) 23:33:53

어서와요 세설주- 죽빵...

아사도 날리지는 않겠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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