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081260>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4교시 :: 259

이름 없음◆tDyMKyUvpE

2018-11-01 23:07:30 - 2019-02-19 02:40:26

0 이름 없음◆tDyMKyUvpE (0633082E+4)

2018-11-01 (거의 끝나감) 23:07:30

시트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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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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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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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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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김우현 - 나침반과 정화수 (0356621E+5)

2018-11-12 (모두 수고..) 01:06:25

수고많으셨습니다 레주...(흐늘

57 우현주 (0955926E+5)

2018-11-14 (水) 16:18:38

얍 끌어올립니당:3

58 이름 없음◆tDyMKyUvpE (1248063E+4)

2018-11-17 (파란날) 19:59:44

가족 급습. 내일 8시에 이벤트 할게요!

59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05:32:38

저녁에 봬요 레주!:)

60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0:13:03

출서어어어어억!!!!!! 제가 왔습니다

61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0:13:40

으어...몸...살...(주륵
갱신...

62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0:14:03

왓 37초 차이라니...! 레주 어서오세요!:)

63 김우현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0:24:48

얇은 지갑 안에는 초록색의 지폐 한장만이 들어있었지.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하네.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면 싼 값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내놓겠다. 거슬러진 지폐 두장과 동전 몇개를 바라보았다.

"...아,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유독 여기에만 괴이현상 같은 게 많이 일어나는 이유를 아시나요? 그리고... 여기에 매점을 차린 이유도 그거랑 연관이 있는 거겠죠...?"

이왕 이렇게 된거 확실하게 물어보기로 했다. ...그래도 아는 것이 있지 않을까?

64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0:40:19

헏 우현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신가요?!

65 수임주 (693352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0:48:45

헉 슈퍼지각이다.. ㅠㅠㅠㅠㅠ 반응레스 금방 써오겠습니다!

66 천수임 (693352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0:49:51

"흐음. 우선은 책상일까. 뭐가 있을까..."

오함마는 아껴야지.

> 책상을 조사하자.

67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0:50:19

주말을 골골거리면서 허무하게 보낸 것 빼면 괜찮은거에요...:> 앗 수임주도 어서오세요...!

68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0:53:11

뭔가 저랑 비슷하셨군요...

수임주 어서오세요! 답레 적어올게요

69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1:06:50

>>63 우현

"우리 엄니가 살아계시던 시절 말로는 옛날부터 땅의 기들이 부딛치기도 하고 영 껄적지근한 곳이였다고 해. 그런곳 있잖아? 살맞기 좋은곳이라고. 근데 옛날양반들이 아예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안좋은 기들만 모아두는 곳을 이쪽의 산 일대로 다 잡았다고 해. 그중에서 기가 유독 빠져나오려는 곳이 여기였는데 젊은 사람들이 자주 자리하고 있으면 기운이 남들에게 해가 갈 수준으로 빠져나오지 않고 잘 눌러진다고 해서 옛날부터 학당이라던가 젊은이들이 놀거나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서 유지했고, 6.25때 폭탄맞으면서 한 번 크게 난리난 뒤에 급하게 학교를 세웟어. 그땐 일단 가난해도 다 가르쳐준다고 말하면서 사람을 밤낮으로 꽉꽉 채워서 오히려 더 안전했고, 지금은 아무래도 인구수가 줄어서 주변에서 가장 좋은 학교가 되었어도 학생 받는게 한계가 생겼지. ...6.25 전에는 이런 매점 없이 무속인들이며 법사가 주기적으로 다녔는데 근대화가 되면서 그 양반들이 다니기 영 힘들어지니까 생겼기도 하지만, 원래 이런 상점 역할을 하는 것들은 과거부터 어딜가든지 하나씩은 있었어. 조선시대가 되면서 대놓고 드러내기 힘들지만. 이정도면 궁금증은 해결되었어?"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걸까요? 아님 수다쟁이인걸까요? 여우는 친절히 말해주었습니다.

>>66 수임

책상에 손을 넣은 당신의 손에 무언가 끈적거리고, 축축하고, 차가운 것이 닿았습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것 처럼 당신에게 닿자 느릿느릿거리며 피하려고 합니다.

→확인해보실건가요?
→그냥 손을 빼고 다른것을 보실건가요?

70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1:09:27

사회풍자같은건 생각을 안했는데... 생각해보니 저 세계관 속의 쩌는 요괴들과 퇴마사가 있던 시대도 비행기 폭격이라던가 전쟁에는 장사가 없었고,
유능한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사도 내전이 벌어져서 나라가 개판이 되니 급하게 난민이 되어버리는 세상이였군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니 다행이지만...

71 수임주 (5346964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1:29:59

앗ㅅ 잠시만요 좀 늦을 것 같아요... 8888

72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1:31:05

답은 더블배럴 샷건....(이 아님

쓰다 날렸습니다... 잠시만요.;ㅁ;

73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1:33:31

넵 천천히 쓰세용!

74 천수임 (5346964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1:46:59

"...뭐지?"

슬라임쟝이 생각난다. 그리운 그 녀석...

> 확인해본다!

75 김우현 - 학교의 대한 정보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1:52:38

"역시... 단순히 이 학교의 문제만은 아니였군요."

먼 옛날부터 흉흉한 곳이였잖아. 아무리 그래도 이 자리에 학교를 세워서 애꿏은 젊은이들로 액을 막는다는 발상을 한 것 자체가 놀라운 것 같은데? 태클을 걸고 싶어지는 것을, 겨우 묵묵히 듣기만 한다.

그래, 학교에서도 꽤나 노력하고 있다고는 생각한다. 경쟁의 시대에서 야자를 하지 않는다던가. 경비원 할아버지를 두어 학생들이 밤에 출입하는 것을 막는다던가. ...문제는 그렇게까지 밤의 경비를 뚫고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겠지. 하나 선배라던가, 진성 선배라던가. 3학년의 트러블 콤비라던가. 이쯤되면 참 오랫동안 보지 않았는데도 방금 전까지 옆에 있는 듯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걸? 따지고 보면, 내가 할 말은 없지만.

"궁금한 점은 다 풀린 것 같아요.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담당이라는 것도, 밤에는 사람이 없으니 기운을

이 여우점원은 이전 담당들이 살아있는 책때문에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뭐 그것까지는 알 길이 없었다. 다만, 함부로 언급하지는 못하겠지. ...이전의 다른 세계의 나에게서 들은 것이라던가 하나 선배의 조언도 그렇고.

"앗, 너무 시간을 끌었네요! 이만 가봐야겠어요... 아직 다른 일행이 옆 건물에서 기다리고 있어서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봐요!"

가방 안에 단단히 챙긴 것을 확인하곤, 뒤로 가서 문을 열었다. 다시 합류를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76 김우현 - 학교의 대한 정보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1:55:13

앗 누락이 있었다........! 잠시만요

77 김우현 - 학교의 대한 정보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1:57:28

"궁금한 점은 다 풀린 것 같아요.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담당이라는 것도, 밤에는 기운을 막을 사람이 없으니 그 현상을 막기 위해서 학생들을 대신 나서게 하는 거라던가..."

78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2:13:52

날려...ㅆ....안돼!!!!!!!!

79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2:16:59

;;;ㅁ;;;...애고...천천히 오세요 레주...!

80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2:18:19

>>74 수임

당신은 느릿느릿 도망가려던 그것을 어렵지않게 손으로 잡아 책상 바깥으로 꺼내었습니다. ...그것은 은은하게 빛을 내며 진주처럼 반짝거리는 민달팽이였습니다. 당신은 달팽이를...

→먹습니다.
→놔줍니다.
→히히! 이제 넌 내꺼야!

>>75 우현

"주로 부적으로 눌러놓고 수위 할배가 순찰도는걸로도 충분한데 매번 너희같은 애들이 멋대로 자경단을 자처하면서 들어온지가 꽤 되었지..."

포기한듯 해탈한 미소를 짓는 여우는 곧 당신에게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습니다.

→수임과 합류하러 가시겟습니까?
→이 건물을 살펴보시겟습니까?

81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2:18:39

일단 핵심적인것만 적어서 왔습니다...휴

82 천수임 (5346964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2:19:34

민달팽이다!!! 혹시 슬라임의 환생? 아니겠지만 그래도!!

> 넌 내꺼야!! 를 외치며 사물함을 수색!


/레주... (토닥토닥

83 김우현 - 합류하자:>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2:24:26

"아직 그 건물에 남아 있으려나... 멀리 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빨리 돌아가요."

첫인상도 그렇고 꾸준히 어디로 튈 줄 모를듯한 동급생이였다. 진혁 선배도 찾았고, 의외의 수확도 있었으니 이제 돌아가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수임과 합류한다.

84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2:28:56

>>82 수임

민달팽이는 쉴새없이 꾸물거리며 당신의 소유물로 전락한 지금의 상황에서 하찮은 발버둥을 칩니다. ...사물함은 비어있거나 쓰레기만 들어있습니다.

>>83 우현

우현은 수임과 헤어진 지점으로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넌 내꺼야!!"

라고 외치는 수임의 목소리가 빈 교실에서 들립니다. 교실에 들어가면 바로 수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5 김우현 - 합류하자:>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2:37:06

"...???"

다행이 수임의 목소리를 듣고 빈 교실에 들어가니, 수임의 모습이 보인다. 포켓ㅁ...아니 뭔갈 찾은 걸까? 빈 교실을 둘려보면, 별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

"뭐라도 좀 찾으셨나요...? 음... 이제 합류했으니, 같이 나가요. 어디로 갈까요?"

86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2:59:13

오늘도 11시 20분까지만 진행하겟습니다.

87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01:36

알겠습니다 레주!:)

88 천수임 (270721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03:05

"옆 교실로 갈까? 이 민달팽이 귀엽지!"

다행히 합류했네. 그녀는 옆 교실로 향하자고 권유했다.

/으아가악 또 지각... 88

89 이름 없음◆tDyMKyUvpE (051457E+49)

2018-11-18 (내일 월요일) 23:14:54

>>85 >>88 우현 수임

달팽이 외엔 소득이 없는 상태로 두 사람은 교실을 나와 옆의 교실로 들어가려고 하였습니다.

...? 교실의 문이 무척 찐득거립니다. 자세히보니 문 밑의 틈으로 무어라 형용하기 어려운 끈적이는 액체가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내버려두고 다른 층이나 갑시다.
→열어봅시다.

90 천수임 (270721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20:18

"...?"

그녀는 문을 열어보려 한다. 대체 이 액체 뭘까.

91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24:05

"역시 다른 곳으로 가는 편이... 엇."

잠시 고개를 돌린 사이에, 이미 수임이 문을 열고 있었다. ...뭘까, 나 계속 휘말리고 있는 기분인데.

92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25:37

이름이...;;;;ㅁ;;;;

수임이 온 뒤로 막...막 다이나믹해진 기분입니다...(??

93 수임주 (5201295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38:20

(깽판의 주범) (흐릿)

94 우현주 (1805608E+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48:08

ㅋㅋㅋㅋㅋㅋㅋ괜차나요...(토닥토닥)

으아;;;ㅁ;;;역시 몸이 안 좋아서 미리 퇴장합니다...

95 수임주 (261362E+55)

2018-11-18 (내일 월요일) 23:51:08

우현주... ㅠ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96 우현주 (0172495E+5)

2018-11-22 (거의 끝나감) 18:08:32

4일만의 갱신입니다...:)

97 수임주 (3876151E+5)

2018-11-22 (거의 끝나감) 19:39:44

갱신하고 가요!

98 우현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19:44:09

끄아으아앙 갱신!!!:)

99 이름 없음◆tDyMKyUvpE (7014243E+5)

2018-11-24 (파란날) 21:06:46

죄송합니다... 머리가 아파서 오늘 진행이 안될 것 같아요. 내일 열이 떨어지면 올게요.

100 우현주 (143305E+64)

2018-11-24 (파란날) 21:11:23

으아아아아...;ㅁ; 푹 쉬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요...ㅠㅠㅠㅠㅠㅠ

101 수임주 (2958201E+6)

2018-11-24 (파란날) 21:53:33

푹 쉬세요 레주... 쾌유를 빕니다. 8888

102 우현주 (9802723E+4)

2018-11-25 (내일 월요일) 20:45:36

괜찮으신가...;~; 갱신입니다.

103 이름 없음◆tDyMKyUvpE (754497E+53)

2018-11-27 (FIRE!) 17:43:19

갱신합니다. 드디어 열이 내렸어요!

>>101 >>102 걱정시킨 것 같아 죄송하지만... 한 편으로는 무척 고마워요! 덕분에 오늘은 지내보니 괜찮아진 것 같아요

104 우현주 (2109362E+5)

2018-11-27 (FIRE!) 20:58:29

호엑...레주 다행입니다! 푹 쉬어서 건강을 되찾는거예요!!

주말에 봬요!:)

105 수임주 (0901087E+5)

2018-11-27 (FIRE!) 22:12:23

앗 아녜요 레주가 죄송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주말에 건강해진 모습으로 뵈어요!

106 우현주 (7693231E+5)

2018-12-01 (파란날) 17:48:25

와 전기장판 따숩... 안 끄고 나갔다 왔구나!!!(흐릿

갱신이에요! 겨울이 되었으니 따뜻하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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