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081260>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4교시 :: 259

이름 없음◆tDyMKyUvpE

2018-11-01 23:07:30 - 2019-02-19 02:40:26

0 이름 없음◆tDyMKyUvpE (0633082E+4)

2018-11-01 (거의 끝나감) 23:07:30

시트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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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이름 없음◆tDyMKyUvpE (7717396E+5)

2018-12-09 (내일 월요일) 20:49:24

다만 하나선배는 스토리 도중에 다시 떠올리거나 만날 분기점이 있긴 합니다만 k쨩은....(흐으릿)

159 김우현 -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6816E+56)

2018-12-09 (내일 월요일) 21:08:52

분명히 모든것이 급박하게 진행되었을 것이다. 넘어질듯 넘어지지 않으면서 아슬하게 달리고, 뺨에 스치는 바람이 아프게 느껴질정도로. 그럼에도 비현실적으로 느리게 느껴졌다. 균열, 무너져내리는 파편, 천장과 벽에서 튀어나오는 수많은 칼날. 끔찍하게도 그 모든 상황이 눈에 들어왔었지. 최대한 빠르게 달리려 하지만, 더이상 나아가기는 커녕 몸이 두둥실- 떠올랐지. 찢어지고 베어지고 도륙. 격통.

비 소 모 것이 났다고 안 했을때...

"...헉...!"

숨을 삼켰다. 격렬한 아픔이 강하게 다가오지만, 이마로 식은땀이 주륵- 흐를뿐 질척질척한 피는 느껴지지 않았다. ...옆을 돌아보면

"...하나 선배랑...진성 선배? 정말로..."

이번에는 진짜...? 진짜겠지? 다른 차원에 선배들이 아니라... 아직도 온몸에서 아픔이 느껴졌지만, 어쩐지 반가움을 감출 수는... 아.

희비가 동시에 겹쳐진다. 시계태엽 여학생과, 검게 빛나는 남학생. 감상적인 기분은 잠시 접어두고...공포감에 질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 둘을 바라본다. 이 이야기는, 언제즈음 끝나게 되는 걸까

160 김우현 - 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6816E+56)

2018-12-09 (내일 월요일) 21:09:20

k양........ㅠㅠㅠㅠㅠ 다시 만날 수 없나요......아으....ㅠ

161 이름 없음◆tDyMKyUvpE (7717396E+5)

2018-12-09 (내일 월요일) 21:13:09

낮은....확률로....다시 막 여러가지 일이 다 꼬이면 출몰합니다.

162 이름 없음◆tDyMKyUvpE (7717396E+5)

2018-12-09 (내일 월요일) 21:22:03

'쉿.'

하나는 급박한 상황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단단히 끈기가 느껴지는 표정을-힘이 꽉 들어가서 웃는 것 처럼 올라간 양쪽 입꼬리, 토끼같이 생긴 눈동자 안에 들어있는 기운찬 빛, 약간 난감해하면서도 다부지게 치켜올려진 두 눈썹, 굳은살이 있지만 언제나 가녀린듯 강하게 보이는 단단하고 따뜻한 손-지으며 제 입에 대었던 손을 풀어 당신에게 몸을 더 숨기라는듯 등을 가볍게 눌러주며 토닥입니다.

'상황이 영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빠져나갈 수 있을까?'
'글쎄...'

하나와 진성이 소곤거리며 대화를 하는 사이에 그 살점 여고생은 자신이 머리를 자른 사람에게 분풀이를 하듯 몹쓸짓을 하여 진성과 하나의 눈가를 찌푸리게 합니다.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수임과 진혁과 우현 당신들 세 사람의 몸에는 아직 상처하나 없습니다.

→움직입시다.
→소곤거리며 이게 무슨일인지를 하나와 진성에게 물어봅시다.
→당신이 지금 가장 바라는것을 씨앗에세 마음속으로 말해봅시다. (우현 전용)
→할로우나이트를 이용해 살점 여고생의 관심을 끌어봅시다. (수임 전용)

163 이름 없음◆tDyMKyUvpE (7717396E+5)

2018-12-09 (내일 월요일) 21:22:24

오늘은 11시까지만 진행할게요!

164 우현주 (646816E+56)

2018-12-09 (내일 월요일) 21:37:23

알겠습니다...!:)

165 김우현 - 염원? (646816E+56)

2018-12-09 (내일 월요일) 21:56:46

...역시 맞았다. 하나 선배 특유의 기운차고 야무진 표정, 저번에 만났던 그녀들과는 다르게 확신이 드는 모습이였으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이 둘이 죽기 전으로 돌아올 수 있던 것일까.

사실 그런 건 적어도 지금은 고민할 거리는 되지 않았다. 검은 남학생에게 분풀이를 하듯 이미 머리가 잘린 남학생에게 몹쓸 짓을 하고 있었으니. ...아아, 이 상황에서 나간다면? 그리 좋은 꼴로 돌아가지는 못할 게 뻔했다. 하지만 여기서 기다리기만 한다면...

'...어떻게...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하는 걸까. 다시 만났으니까, 이번에야 말로 다들 무사히 살아남았으면...'

> 마음속으로 소망을 이야기한다.

166 이름 없음◆tDyMKyUvpE (7717396E+5)

2018-12-09 (내일 월요일) 22:50:35

하나가 당신의 표정을 슬쩍 읽고는 조용히 당신의 등을 토딕여주었습니다. ...따뜻하고 기운찬 온기가 느껴집니다.

[소중한 사람. 가여운 사람. 보호, 안녕, 보호... 무엇을? 어떻게? 무엇으로부터?]

우현의 가슴속에서부터 천진난만한 기운이 그대로 말을 걸었습니다.

-이제 너도 전부 찾아서 죽일거야. 네가 되기 전의 것들도 다 죽여버릴거고. 이 엿같은 곳도 이젠 진짜 지겨워 죽겟거든. 몇번을 내가... 하! 이거 참 걸작이네.

그 살점의 여고생은 피가 진득한 제 머리카락을 등 뒤로 넘기며 당신들이 있는 쪽으로 고개를 휙 돌린채로 잔인한 미소-입이 벌려진 순간 입 안에 이를 대신해 뾰족하게 나서 빛나고 있는 톱니들이 보입니다.-를 지었습니다.

[저것으로부터?]

씨앗이 다시 한 번 당신에게 물어보며 당신에게 자신을 쥘것을 말합니다.

167 김우현 - 염원? (646816E+56)

2018-12-09 (내일 월요일) 23:06:19

'...어?'

놀란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려다, 조용히 삼켜버린다. 저를 가여운 사람,으로 칭하며 무언가가 속에서부터 말을 걸어오니, 놀랄 수 밖에... 목도를 내려다보았다. 아직도 내 근처에 있었지. 말을 걸어온 근원은 역시...

'...저것으로 부터. ...이 모든 현상으로 부터.'

조금 더 강하게, 그 천진난만함에게 말을 건다. 현재로서 가장 바라는 것을 말한다. 보호하고 싶다고.

'지키고 싶어. 더 이상 두고 보기만 하는 건 싫어...'

망설일 것도 없었다. 목도를 쥐었다.

168 수임주 (6406738E+5)

2018-12-10 (모두 수고..) 01:01:48

으아아아 이제서야 갱신합니다... 88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169 우현주 (1378242E+5)

2018-12-10 (모두 수고..) 01:50:17

앗 수임주...(토닥) 다음번에는 참가할 수 있길 바라요...!

사실 의도치 않게 좋은 쪽으로 성장(?)하고 있네욥...:3c

170 이름 없음 (8136429E+5)

2018-12-15 (파란날) 01:28:29

갱신하는 소리입니다!

171 이름 없음◆tDyMKyUvpE (200563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0:21:57

갱신합니다!!!

172 이름 없음◆tDyMKyUvpE (200563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0:23:04

평소보다 조금 늦어버렸네요... 혹시 누구누구 계신가요?

173 우현주 (860191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0:29:15

어...죄송해요. 저는 참여 못해요....

혹시 다른 날은 가능한가요...?

174 이름 없음◆tDyMKyUvpE (200563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0:40:35

음 그럼 혹시 이번주중에 어느 요일이 괜찮으신가요? 전 일단 평일은 9시 이후에 11시까지만 가능합니다.

175 이름 없음 (860191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0:54:47

이번주 중이면... 대개 한가하지만 내일은 무리네요...'~'

176 이름 없음◆tDyMKyUvpE (200563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0:56:02

음... 그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어떠신가요?

177 수임주 (7135094E+6)

2018-12-16 (내일 월요일) 21:06:39

월수금은 괜찮습니다!! :3

178 이름 없음◆tDyMKyUvpE (2005638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1:15:08

월요일은 우현주가 힘들다고 하셨으니... 금요일에 한 번,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중으로 한 번 잡을까요?

179 수임주 (0240935E+5)

2018-12-16 (내일 월요일) 22:47:34

넵 그럼 괜찮을 것 같네요...!

180 우현주 (2485123E+5)

2018-12-17 (모두 수고..) 19:51:18

으악 생각보다 시간이 있었네오... 전 좋습니다!:)

181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0:37:54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계시나요?

182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0:58:25

있습니다!

183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1:18:40

앗 어서오세요! 일단 20분까지 다른분이 더 합류하거나 하는 일이 없다면 그대로 반응레스 들고올게요

184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1:38:18

-성가신게 또 생겨버렸네... 내가 만만하게 보였나봐?

목도를 쥔 우현을 보다가 코웃음을 치면서 그 살점의 여고생은 방금 까만 남학생의 목을 따버린 그 손을 들어올려 우현을 향해 '겨누'려고 하였습니다만 일순간, 수임 당신도 느낄만큼 강한 살기를 띈 나뭇가지-당신이 든 그것 말입니다.-를 바라보며 인상을 팍 써버렸습니다.

-넌... 못보던 얼굴인데 또 뭐야? 어디서 튀어나온건데?

→나뭇가지를 써봅시다.
→대화를 시도해봅시다.
→도망칩시다.

185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1:44:17

"누군지 묻는다면 대답해 주는 게 인지상정...!"

그녀는 나뭇가지를 겨눈 채, 대화를 시도한다.

"나는 GM고 1학년 학생인데, 밤의 학교가 궁금해서 왔고. 넌 누구야?"

이 나뭇가지, 뭘... 까?

186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1:44:30

으악 이름 실수우우우!! 88

187 우현주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1:44:47

뒤늦은 출서억...

188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1:53:32

어서와요 우현주! 그럼 간단하게 우현이의 선택지도 바로 드릴게요! 우현이는...

→대화
→도주
→시드소드를 사용(???)
→시드소드로 살점 공격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습니다!

189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1:55:30

어서와요 우현주~!

190 김우현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03:14

"잠...! 나오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시드 소드...라고 불러야 할지. 어쨌든 목검에게 말을 걸어보며 동시에 눈 앞에 붉은 살점의 여학생을 향해 바들 떨며 목도의 끝을 겨누었다. 목도 자체에는 날카로워보이는 날도 존재하지 않았으니 커다란 살상력은 없어보였었고, 당황 한 새에 자신을 향해 손을 들어올리는 여학생을 팽팽 도는 눈으로 바라본다. 이제와서 물러날 생각은...

"수,수,수임 양! 위험하니까 나오면...!"

어느새, 앞으로 나와 나뭇가지를 겨누고 있던 수임을 향해 외쳤다. 어쩌지, 어쩌지어쩌지어쩌지어쩌지어쩌지...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어지러움만이 가득한 채, 다시 목검에게 물어보았다.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돼...?

>사용?

191 김우현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05:24

수임주도 안녕인거야!:3 오랜만인 기분이군요...! 곧 크리스마스...(흐으릿

192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2:06:09

크리스마스는~~ 귀신과 함께~~ (?)

193 김우현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08:38

크리스마스에도 영원히 곧통받는 우현이랑...수임이...(흐릿)

우현: 다른 곳은 전부 크리스마스 파티인데 우린 어째서...?(왠지 피와 살과 내장이 튀기고 있다.)

194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2:16:12

살점 여고생쟝과 함께,,, 8888888 얘들아 살아서 나가자,,, (으흑흑흐흑

195 김우현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18:54

살점 여고생과 함께하는 즐.크(즐거운 크리스마스라는 뜻ㅎ)!! 와아아아아아!(정신나감)

196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2:19:49

어제 밤샘을 해서 오늘은 딱 10시 40분까지만...//

>>185 >>190 수임 우현

-이런 타이밍에 이렇게 새로운 후배님이라니 영 마음에 드는 전개가 아니란말이야. 미안하지만 처음보는 후배님, 댁은 영 방해되니까 죽어줘야겟어.

수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살점여고생은 수임에게 달려들려고 하였습니다.그리고 바로 이때, 기적같은 타이밍에 우현의 목도(시드소드)에서 미약한 빛이 나오며 허둥거리는 것 같은 우현을 거의 끌어당기다시피 앞서가며 살점 여고생의 손을 가로막으며 반투명한 방어막을 생성했습니다.

[날 꽂아줘! 당신만큼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꽂아줘!]

목도가 조금 간절한 목소리로 우현에게 말할때, 수임은 별안간 나뭇가지를 쥔 손에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 한 한기를 느낍니다.

「죽음. 살해. 사망. 살해. 살해. 원한....」

목소리? 아닙니다. 뭔가가 머릿속에서 생물체의 죽음, 정확히는 다른 생물들이 죽어버리는 이미지를 계속 자극시키는 것 처럼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안좋는 것들이 떠올려지기 시작합니다.

→자유행동

197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2:21:46

즐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198 천수임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2:27:19

"...!"

죽는다, 고 생각했던 그 때였다.

우현이 쥔 목도에서 신기한 방어막이... 그 틈을 놓칠세라, 그녀는 상대방 여고생(?)에게 나뭇가지를 휘둘렀다.

죽음... 살해...

내가 해야 하는 건...?

199 김우현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30:05

누구한테 꽂아야...(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선...배?

200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2:33:20

즐거운 ....피...파티....


엔피씨들: (험한말)

201 김우현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36:11

안쓰러워...(흐릿) 해봐야 고작 17,18,19세인데에...ㅠㅠㅠㅠㅠㅠㅠ

202 수임주 (1747784E+5)

2018-12-21 (불탄다..!) 22:38:27

(꽂...아요...?) (벙찜)

완전 크리스마스 선물이 막 살점덩어리구 막 ㅠㅠㅠㅠㅠ

203 김우현 - ...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40:20

"우와아아아아악?!"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멋지게(?) 여고생의 팔을 막아버려서 크게 놀란다. 아니, 방어막이 펼쳐져 있었구나. 그러고보니 저번에 들었던 바로는, 방어하는 것도 있었던 듯 하였다. 다시, 막는 사이에 저번의 그 나뭇가지를 들고
앞으로 달려드는 수임을 당혹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 들려오는 말은... 자신만큼 타인을 지키고 하는 사람에게...

누구에게?

"죄송해요. 하나 선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실례할게요."

곧바로 뒤돌아서 하나선배에게 달려들었다. 그녀에 배에, 목검을 찔러 넣었다.

204 김우현 - ...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43:58

이게...맞나...(불ㅡ안

205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2:56:30

>>198 >>203 수임 우현

-망할, 망할!

검도부답게 저도모르게 죽도를 쓰는 것 처럼 나뭇가지를 휘두르는 수임덕분에 방어막을 깨부수려는 것 처럼 무지막지한 힘으로 양 손을 다 써서 방어막을 누르던 살점여고생은 나뭇가지에 닿자마자 제 몸에 박힌채로 상처를 벌리는 칼날을 보며 험한 말들을 쏟아내며 물러서서 수임의 공격을 피하려는듯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뭐? 그게 뭔 소리야?"

평상시의 당신이라면 거뜬히 막아내었을 하나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 주춤하는 사이에 당신에게 푹 하고 배를 찔려버렸습니다.

[강한 사람이야. 다정하고, 독선적인 강함]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은 목검은 슬쩍 하고 갑자기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하나에게서 빠져나옵니다.

"괜찮아?!"

그 광경을 본 진성은 일단 하나에게 달려들어 그녀를 붙잡고 살펴보다가 혹시 그녀가 잘못되었다면 가만두지 않을갓처럼 당신을 슬쩍 째려보았습니다.

"난 괜찮아. 그런데 너희들 방금 뭔 일은 한거야?"

우현의 도검이 마치 무쇠처럼 변하였습니다.

[휘어지지도 않고 굽히지도 않아. 언제나 단단하고 따뜻해. 그래서 기댈 수 있고, 날카로워질 수 있는 강함을 갖고있어. 나 이사람처럼 지켜낼게.]

일시적으로 도검 강화가 성공하였습니다.

하나모드 30% 시작.

206 이름 없음◆tDyMKyUvpE (5280123E+5)

2018-12-21 (불탄다..!) 22:57:55

도검→목검 수정.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01 >>202 교회라도.... 보내줘서 과자라도 주고싶어지네요. 듣고보니까.

207 우현주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2:59:08

짱 쎈 하나 선배라면 가능할 줄 아라따!!(????)

208 우현주 (6881862E+5)

2018-12-21 (불탄다..!) 23:01:31

ㅋㅋㅋㅋㅋㅋㅋㅋ교회에서 까까먹을 나이 17세...(흐릿)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임주,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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