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0138429E+5 )
2018-09-17 (모두 수고..) 22:38:13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냐옹. 냐옹. 냐옹." "너는 어디에서 왔니? 후훗. 배고파?" -다솜 지역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는 어느 한 작은 여우신의 모습.
818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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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34:53
아사주우...ㅠ 힘을 내시는 거에요... 저어 같은 경우는 편차가 크긴 하지만 요즘은 복통이랑 두통이 같이 오더라고요...(흐릿
819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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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36:02
점술가가 사라지는 것은 아무리 봐도....(흐릿)
820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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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46:49
리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음습하고 폐쇄적인데다, 탐욕스런 카드일세. 그대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음습, 폐쇄적, 탐욕...(흐릿) 무기력한 해석이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부디 화이팅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82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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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47:11
.....저 점술가가 기어코 리스마저...!! (동공지진)
822
아사주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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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47:33
저는 복통이나 두통 같은 통증은 없는데 가끔 멍해지더라고요.. 약간 빈혈적이나 저혈압..그런 것 같은 기분..?
823
아사주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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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48:30
어서와요 리스주!
824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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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48:56
그러니 사이비 점술가는 버리시고 설이네 카페에 오셔서 점을 보는 것이 이롭습니다...(?????? 설: 뭐야? 쓸데없이 홍보 하지마.
825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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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49:52
령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심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죽음으로부터 부활하고 모든 걸 바꿀 수 있네.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죽음으로부터 부활... 예토전생인가?
82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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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53:05
하이하이에요! 령주!! 역시 저 점술가... 아무말대잔치로군요..?! 은호:그 와중에 저 까치는 가게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더냐? 훌륭하도다. (짝짝)
827
아사주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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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53:51
인형이 된 아사의 모습은… « 데생용 목각인형 » 하지만 어떤 신비로운 힘에 의해 당신은 마술사와 몸이 바뀌어 버립니다. 이제 누가 인형이죠? #인형이_된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21507 아사: 신통술은 장식이 아니야. 아사 님의 가격은 VVIP 한정 가격문의상품입니다! 【특징】1: 업무를 처리합니다 2: 충성심이 강합니다 3: 훌륭한 노리개입니다【주의】잔소리쟁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아사:...?
828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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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54:36
...어마무시한 진단이로군요! 별별 것이 다 있었어?!
829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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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57:34
인형이 된 세설의 모습은… « 코케시 » 당신의 저주는 마술사가 죽을 때 풀릴 것입니다. 그런데 마술사에게 불로불사의 저주가 걸려 있군요…. 뭐야?? 고위신인가?!(흐릿 세설님의 가격은 90만원입니다! 【특징】1: 운전을 잘합니다 2: 행운랭크가 EX입니다 3: 훌륭한 운동코치입니다【주의】여왕님입니다 행운랭크 ex...다른 의미로 맞아떨어지는데 여왕님 뭘까...ㅋㅋㅋㅋㅋㅋ 세설 여왕ㄴ..(흐릿
83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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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2:59:14
신들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는 저 마술사는 대체 무엇...(동공지진)
831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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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02:52
인형이 된 령의 모습은… « 풀각시 »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방법을 알 수가 없군요. 령님의 가격은 선착순무료상품입니다! 【특징】1: 숙제를 도와줍니다 2: 활동성이 뛰어납니다 3: 훌륭한 비서입니다【주의】이성이 많이 꼬입니다 호에에
832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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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03:00
오신 분들 다들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처음 보는 진단들이 많네요...! 신기해라...! 인형도 인형이지만 아사와 세설이의 가격, 비싸지만 사고 싶어요!ㅎㅎㅎ 그리고... 텀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혹시 호은제 일상 돌리시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
833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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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05:17
>>831 오오...! 령이는 숙제를 도와주는 훌륭한 비서군요! 령이도 사고 싶어라...!ㅠㅠㅠ 그나저나 주의가...ㅋㅋㅋㅋ
834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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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05:32
음. 저도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역시 일상을 돌리지 않은 분들이 호은제를 즐기는 것이 좋겠죠. 령주가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으니..령주와 돌려보는 것은 어떠세요? 리스주?
835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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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0:45
>>834 령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요! XD 령이가 너무 리스만 많이 만난 것 같아서 뭔가 죄송스러워서...ㅎㅎㅎ(시선회피)
836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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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3:32
>>329 그리고 일상...못 발견하셨다면 여기에 있어오 령주... 혹시나 중단하고 싶으시다면... 괜찮은거에요. 늦어서 제가 죄송하네요... 아무래도 호은제 기간이 있으니 새로 돌리는 편이 저도 좋으니까요.
837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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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6:15
>>836 악 일상 잇는 거 깜박했다. 죄송합니다 세설주 ㅠㅠ 요새 워낙 정신이 없어서... ㅠㅠ 그... 중단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기도 하고 호은제도 있으니까요. 며칠동안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838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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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7:05
그리고 리스주껜 죄송하지만 제가 12시에 자러가야 해서요 ㅠㅠ 일상은 죄송한데 안될 것 같습니다.
839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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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8:23
>>837 앗 혹시 발견 못했을까봐 걱정됐었는데... 그래도 다행이에요:D!! 음음, 괜찮아요! 예쁜 령이랑은 다음에 만나는 것으로...!
840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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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22:43
>>838 앗...! 아뇨아뇨, 전 괜찮아요! 확실히 늦은 시간이기도 한 걸요.ㅎㅎㅎ(토닥토닥) 그러니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령주! 일상은 다음번에도 같이 꼭 돌릴 수 있을 테니까요! XD
84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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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24:45
음...그럼 늦은 밤인만큼... 이번에 새로 정식적으로 나온 무대인 호은골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받아보겠습니다! 라온하제와는 또 다른 공간의 마을이니까요!
842
아사주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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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39:06
호은골! 음음.. 장소에서 뭔가 유명한 명소같은 거 있나요? 그러고보니 산군.. 어쩌고가 있던 것 같기도 하고..
843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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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42:31
호은골은 기본적으로 자연이 아름답기에 그 자연 풍경 자체가 명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표적으로... 봄이 되면 정말 화사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큰 꽃밭이 있고, 숲으로 들어가면 정말로 콸콸 쏟아지는 폭포가 있고, 다른 방향으로 가면 버드나무 잎이 떠 있는 커다란 계곡도 있답니다. 그리고 호은골은 동쪽, 서쪽, 북쪽에 각각 숲이 있는데, 동쪽 숲으로 가면 은호가 과거, 어느 한 인간과 만나서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요. 거기도 나름 명소 중 하나에요. 그리고 산군은 북쪽 숲에 살고 있는 은호의 직속 중 하나랍니다. 호은골의 숲을 지키고 있어요. 과거에는 라온하제에서 살기도 했지만, 요즘은 호은골의 숲에서 사는 것을 더 선호하는 곰 신이에요.
844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3:45:18
오오... 그렇군요! 그럼 호은골의 남쪽에는 뭐가 있나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와 상점들이 있는 건가요? 아, 그리고... 혹시 호은골의 특산물이나 특산품 같은 게 있나요?
84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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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50:01
호은골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주택가들이 있고, 농사를 짓는 논과 밭이 있는 곳들이 있고, 주택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가 다 합쳐져있는 작은 시골 학교, 호은 학교가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초등부 한 반, 중등부 한 반, 고등부가 1~2학년 한 반, 고등학교 한 반. 이렇게 있어요. 현 시점에서 선생님은 총 4명이랍니다. 그리고 호은골의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18살 남자 고등학생의 걸음거리로 평균 30분 정도 걸어가면 상점들이 모여있는 상점가가 나와요. 시골 번화가 같은 곳이랍니다. 터미널도 있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체험 동물원과 근처 도시에 있는 놀이동산에 갈 수 있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호은골의 특산품은 호은골에서 나는 과일과 채소랍니다. 정말로 신선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잘 팔리고 있어요.
84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3:50:25
고등학교 한 반-> 고등학교 3학년 한 반
847
령주
(2566609E+5 )
Mask
2018-09-26 (水) 00:01:01
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오!
84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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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02:09
안녕히 주무세요!! 령주!!
849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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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32:06
>>845 앗, 그렇군요! 호은골에도 재밌는 것들이 많아보이네요. 가고 싶다...!ㅠㅠㅠ 호은골의 특산품도 먹어봐야하는데...!(???) >>847 령주 안녕히 주무세요! :D
85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0:33:04
일단 호은골도 일상을 돌릴 수 있는 무대 중 하나랍니다! 다만 인간계에 있어서 저기서 만나려면 인간의 모습으로 가야하지만요!
851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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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39:17
>>850 그렇군요...! 와아! 호은골도 재밌을 것 같아요! XD 리스의 인간 모습은 크게 생각 안 했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대충 생각하면 되겠죠, 뭐.ㅋㅋㅋㅋㅋ
852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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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43:36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쉬운 방법은 동물의 특성이 살아있는 모습을 없애는 거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인간의 모습이지요!
853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0:48:40
>>852 ㅋㅋㅋㅋㅋ사실 저도 그럴까, 생각하고 있는데 옷차림이 뭔가 인간계에서는 너무 눈에 띄는 이상한 차림이 아닌가, 싶어서...(시선회피) ㅋㅋㅋㅋ물론 그냥 평소의 옷차림 그대로 해도 되겠지만요!
854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0:5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차림이야....뭐 그런 옷으로 입을 수도 있지요. 애초에 리스가 입는 옷 되게 예쁜걸요! 다만..신발을 신지 않으면 어르신들이 좀 놀랄 수는 있겠네요.
855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0:55:41
>>854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ㅅ
856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0:59:43
>>855 으아아...중도작성은 싫어요...ㅠㅠㅠ 그나저나 신발 부분은...ㅋㅋㅋㅋㅋ 호은골 어르신: 에그머니... 젊은 처자가 왜 맨발로 다니고 그랴~? 신발이 읎써~? 여그, 여 울 손녀의 남는 신발 줄텡께 여거 신고 다녀잉~? 호은골 어르신: 여그, 내 꺼도 줄텡께~ ...(반복). 리스: (머엉)(어쩌다보니 신발 부자)(???)
857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0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인심이 좋은 마을이에요!
858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1:10:56
>>857 ㅋㅋㅋㅋ그러면 저러한 경로로 리스는 인간이 되면 그나마 거의 맨발과 비슷한 샌들을 신고 다니는 것으로...(끄덕) 역시 호은골도 꼭 가고 싶네요!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으아아...!
859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11:21
평화로운 곳이죠. 스레주도 가보고 싶습니다. (주륵)
860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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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16:56
>>859 ...ㅠㅠㅠ(토닥토닥) 물론 저는 다솜이 제일 가보고 싶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예쁜 벚꽃나무들! XD 그치만 호은골엔 푸근하고 따뜻하신 어르신들이 계시는데...!(???)(고민)
861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20:23
그럼 둘 다 가면 됩니다! 리스로 말이죠...!! (끄덕) 물론 어디까지나 서브 무대고 메인 무대는 라온하제지만요!
862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1:26:45
>>861 ㅋㅋㅋㅋ그랬으면 좋겠네요! 독백으로라도 가야하나...!(안됨) 일단 라온하제의 명소들은 다 한 번씩은 가봤으니까 신대륙을 개척하듯이 이번엔 호은골로...(???)
863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32:2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리스의 호은골 모험기를 기대해야겠군요!
864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1:43:35
>>863 ㅋㅋㅋㅋㅋ모든 것이 신기함과 낯섬으로 가득찬 모험기! 그 첫 장은 신발을 주신 호은골의 어르신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겠네요. :) 이렇게 리스의 '신' 님 찾기는 잊혀지게 되는데...(흐릿)
865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51:4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귀여운 느낌이네요!! 일단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66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1:59:11
>>865 ㅋㅋㅋ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867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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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1:28:2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868
이벤트-프롤로그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2:16:10
#7.비나리, 비나리요. (나레이션-누리) 호은제가 진행되는 나날이지만, 나는 좀처럼 인간계에는 내려가지 못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내가 주운 아기 고양이가 걱정되어서였다. 주운지는 약 1주일 정도 되었지만 아직 엄마 고양이를 찾지 못했다. 버림 받은 것일까. 이 아이. 뭔가, 옛날의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았기에 나는 이 아기 고양이를 그냥 버려둘 수가 없었다. "냐옹. 냐옹. 냐옹." "응. 착하지. 착하지." 내 품에 안겨서 냐옹, 냐옹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는 주황빛 털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노란색 두 눈으로 나를 또렷하게 보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다. 이 고양이는 대체 어디서 온 것이고, 이 고양이의 부모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언제까지나 내가 계속 키워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물론 키워준다면 키워줄 수도 있지만, 어쩌면 이 아이는 버림 받은 것이 아니라 엄마 고양이나 아빠 고양이가 찾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나는 이 고양이가 처음 발견된 다솜 부근에서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매우 많았다. "냐옹. 냐옹." "그러니까 거긴 안돼. 야옹아." 그리고 다솜에 도착하면 이 고양이는 자꾸 라온하제의 밖을 바라보면서 냐옹, 냐옹 울부짖었다. 라온하제의 밖으로 자꾸 나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하지만 밖으로 내보낼 수는 없었다. 엄마가 말하길, 요즘 라온하제의 밖의 경계선에서 자꾸 이쪽을 멤돌고 있는 사악한 기운이 있다고 했으니까. 이 고양이가 나가면 바로 삼켜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면 말 그대로 소멸이다. 그렇기에 나는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꼬옥 붙잡고 다른 곳을 둘러보았다. 대체 이 고양이는 어디에서 온 이고, 이 고양이는 왜 그리 자꾸 경계선 밖을 바라보면서 우는 것일까. 그런 의문을 가지고서 나는 우선 다른 곳으로 천천히 향했다. "냐옹. 냐오오옹." //이번주 이벤트 프롤로그입니다! 토요일에 시작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