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온주 ◆H2Gj0/WZPw
(0138429E+5 )
2018-09-17 (모두 수고..) 22:38:13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냐옹. 냐옹. 냐옹." "너는 어디에서 왔니? 후훗. 배고파?" -다솜 지역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는 어느 한 작은 여우신의 모습.
1
밤프주
(0868406E+5 )
Mask
2018-09-18 (FIRE!) 18:58:26
하5핫핫 갱신입니다!
2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18:59:57
후후후...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3
아사주
(9768814E+5 )
Mask
2018-09-18 (FIRE!) 19:05:40
다들 어서와요- 그치만 예쁘지 않으면 되게 심란하다나요. 오오 튀김 냄새.. 존맛일듯..(어제 새우튀김을 기억해. 며칠 연속 튀긴 건 무리야!)(아몰라.. 넘 땡긴단 말야.)
4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19:06:14
그렇군요! 아사는 글씨체가 예쁜 것을 좋아한다...(끄덕(메모)
5
령주
(143937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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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FIRE!) 19:37:40
판을 갈아치우다닛! 갱신이다요!
6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19:40:00
하이하이에요! 령주!! 다시 어서 오세요! 그리고 판을 갈때도 되었지요! 이제!
7
아사주
(1459386E+5 )
Mask
2018-09-18 (FIRE!) 20:35:11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집이네요.. 집이다아아아(행복) 오늘은 발견한 모기약 켜고 잘 거니까. 푹 잘 수 있겠징..
8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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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FIRE!) 20:40:43
드디어 집에 오셨군요! 아사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리고...모기약...모기 때문에 고통받으시는 모양이군요. 오늘 밤은 푹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할게요!!
9
아사주
(1459386E+5 )
Mask
2018-09-18 (FIRE!) 20:50:35
안녕하세요 캡- 어제밤에 모기에 팔이랑 다리랑 얼굴이랑 뜯기고.. 잠 한 3시간..아니 거의 2시간정도밖에 못 자고.. 오늘은.. 모기약 켜고 잘검니다..
10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0:54:22
.....(동공지진) 그건 여러의미로....모기가 많은 곳인 모양이네요. 일단 여기는 모기가 없어서...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부디 오늘 밤은 쾌적하게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11
아사주
(1459386E+5 )
Mask
2018-09-18 (FIRE!) 20:57:24
원래는 모기 없이 쾌적한 편인데..(모기약을 겨우겨우 찾았음) 올해 유독 많네요.. 오늘밤은 켜고 자야지..
12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1:11:05
음..음...그렇군요! 부디 오늘은 푹 주무실수 있길 기원합니다..! 모기야! 아사주 괴롭히지 마라..!! 8ㅅ8
13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1:21:16
그럼 스레주는 일상을 구해봅니다! 탐정편도 괜찮고 그냥 일반 일상도 괜찮습니다!
14
아사주
(1459386E+5 )
Mask
2018-09-18 (FIRE!) 21:29:59
배고파... 앗 일상.. 할 수 있으려나.. 으음.. 탐정도 좋고 일반도 좋은데..
15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1:31:35
제가 마지막으로 돌린 이가 아사주였기에 일단은 보류하겠습니다! 정 없으면 돌릴 수도 있겠지만요!
16
아사주
(1459386E+5 )
Mask
2018-09-18 (FIRE!) 21:35:15
정 없으면이니까요. 음음.. 오렌지 하나나 까먹어야ㅈ...는 냉장고에 없어서 내일 까먹.. 아 그냥 먹을까..
17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1:39:59
그럴땐 먹는 겁니다. 먹고 싶으면 먹는 겁니다..!
18
아사주
(1459386E+5 )
Mask
2018-09-18 (FIRE!) 22:03:06
(결국 하나 깜)(맛있음)(냐암)(상큼달달)(올해도 귤 한 박스 사야할듯..)
19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2:03:49
원래 먹고 싶을 때는 먹는 거예요! 그러는 겁니다!! (엄지척)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지만 하나 정도는 얼마든지 되는 겁니다!
20
세설주
(3245632E+5 )
Mask
2018-09-18 (FIRE!) 22:49:47
갱..신!
21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2:50:14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22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2:58:25
오늘도 어김없이 평화롭게 흘러가는 평일이로군요.
23
세설주
(3245632E+5 )
Mask
2018-09-18 (FIRE!) 22:58:31
레주와 아사주도 안녕안녕이에요...! 자다깨니 조금 나아졌어요! 이제는 말실수 안할거야!!
24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3:0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깨셨다니...그럼 밤에 또 어떻게 주무실 생각이에요!! 세설주!!
25
리스주
(9689529E+5 )
Mask
2018-09-18 (FIRE!) 23:21:44
판이 터졌었군요. 새판에서 갱신합니다! :)
26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3:27:42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27
세설주
(3245632E+5 )
Mask
2018-09-18 (FIRE!) 23:49:21
>>24 괜찮아요...! 뒷감당은 내일 아침의 설주가 할 것이다...!(내일 아침 설주: 갸아아아아악 구아아아악 나새기 죽일 것이다아아아아...(??? 리스주 어서오세요...!
28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3:49:37
.....(흐릿) 세설주...그렇게 자신의 몸을 학대하면 못 써요! 땍!!
29
세설주
(3245632E+5 )
Mask
2018-09-18 (FIRE!) 23:54:37
...:3c 불건전한 정신과 신체의 설주라면 아마 괜찮을 것입니다...(???
30
리온주 ◆H2Gj0/WZPw
(6996307E+5 )
Mask
2018-09-18 (FIRE!) 23:55:34
.....(동공지진) 어서 주무세요...세설주...!
31
세설주
(0903757E+5 )
Mask
2018-09-19 (水) 00:04:45
아직 잘때가 아니여요... 안그래도 내일은 바빠서 이대로 자기가 초큼...ㅎ 설: 그렇게 살면 죽기는 딱 좋겠구만 그래.(??
32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0:0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바쁘면 어서 쉬셔야죠...!!
33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0:11:03
다들 안녕하세요! :D 그리고 세설주... 몸과 건강은 열심히, 잘 챙기셔야 한다구요...!ㅠㅠㅠㅠ(토닥토닥)
34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0:15:03
리스주의 말이 맞습니다..! 세설주! 건강은 한번 잃으면 끝이라구요..!!
35
세설주
(0903757E+5 )
Mask
2018-09-19 (水) 00:20:25
갸아아악 건강을 챙기라는 압박이 따뜻하면서도 너무 따가워요...!(우럭(??? ...명심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있어보고...(?
36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0:25:38
음...음...알았습니다! 하지만 무리는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알았죠? 아무튼..오늘은...수요일..! 이벤트 프롤로그를 올리는 날이로군요!
37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0:29:35
뭔가 오늘은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군요...으어어.... (흐릿) 하지만 내일은 쉴 수 있어!
38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0:40:32
>>35 그것이 바로 리스주의 고오오한 압박의 특징이죠!ㅋㅋㅋ(아님) 으음...하지만 너무 무리하시면 안 돼요, 세설주. 아셨죠? :D 무리하신다면 마취침 시계를 발사해야...(???) >>36-37 이벤트 프롤로그...! 와아! 레주...ㅠㅠㅠ(토닥토닥)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 부디 내일은 푹 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39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0:40:59
>>38 어...이게 조금 애매한 건데...그냥 자잘한 것들을 하다보니..(흐릿) 지금 끝내둬야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사실 쉬엄쉬엄하고 있어요! 후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0:58:10
>>39 그렇군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 금방 끝내실 수 있기를...! :)
41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00:45
>>40 그냥 개인적인 것이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끝이 났지요! 후후후...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프롤로그는...이번주 이벤트는 정말로 가벼운 거랍니다!! 애초에 추석특집 놀자판이니까요!
42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05:01
아무튼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습니다! 내일은 꼭 일상 돌릴 겁니다! 본편이건 AU건...!
43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19:21
.dice 1 4. = 1
44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1:19:35
>>41-42 일이 끝나신 것을 축하합니다, 레주!(박수) 추석특집 놀자판도 기대되네요.ㅋㅋㅋㅋ 내일은 일상을 꼭 돌리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45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1:20:22
......1이라면...은호 님의 다이스이려나요? :D(팝그작)
46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21:07
"난 네가 무서워." 은호:호오. 고위신의 위엄을 이제야 알겠느냐? 겁먹지 않아도 좋다. 나는 널 해칠 마음이 없으니 말이다. "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은호:...나를 아느냐? 꽤 당돌하구나. 그래. 어디 사는 누구인지 들어보자꾸나. "어떻게 죽이고 싶어?" 은호:누군가의 존재를 없애버리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고 매우 간단한 일인데 왜 그런 것을 묻는 것이더냐? 아니면... 네가 체험해보고 싶은 것이더냐? (싱긋)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7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21:23
아니...어떻게 알았지요?! 리스주?! (동공지진)
48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1:34:25
>>46-47 ...은호 님... 첫 번째 대답과 세 번째 대답이 정반대잖아요...!ㅠㅠㅠ 세 번째 대답은 리스가 안 들어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리스주는 의외로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답니다, 후후...(씨익)(아님)
49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40:35
>>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째는 무섭다고만 했고 3번째는 죽이고 싶냐고 물었으니까요. 적어도 은호는 죽이겠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선회피)
50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46:23
그럼 하나만 더...!! .dice 1 3. = 3
51
세설주
(0903757E+5 )
Mask
2018-09-19 (水) 01:47:00
은호님 무서워요...(덜더러덜) 고위신급이 마음만 먹으면 일반 신을 해치우는 건 간단한 일이군요... 그럼 누리쟝도 역시... 그러고 보니 누리의 신통력중에 생명력을 뺐는 것도 있었고... 설주는 한계가 와서 자러 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52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47:58
"안녕?" 백호:응! 안녕! 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니?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백호:당연히 잡아야지! 그리고 설교를 해야지! 당연한 것 아닐까?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백호:팔찌! 지금도 팔찌를 차고 있거든. 나.
53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48:45
고위신이라는 존재는 정말로 강력한 고위 계급의 신이니까요. 그만큼 힘의 차이는 막강하답니다. 누리도 가능하긴 합니다. 일단은...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세설주!!
54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1:49:25
"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리스: ...'신' 님을 숭배하는 마음가짐이요.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걸요. "네가 필요할 이유는?" 리스: ......아직, 저의 '신' 님께 은혜를 갚지 못 했으니까... 아직은 필요했으면 좋겠어요. 그저 이렇게 작디 작은 존재일 뿐인 저도. ......만약 저의 '신' 님께 보답을 해드리게 된다면, 그 때는...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리스: (머엉)(느릿하게 팔 벌리기)(꼬오옥)
55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50:04
3번째 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요!!
56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1:55:31
>>49 그래도 은호 님의 카리스마 무서워요...!(바들바들) 역시 고위신 님... 그리고 백호는 팔찌를 좋아하는군요! 기억해 놓아야겠네요. :D 그리고 세설주 안녕히 주무세요! :) 3번째는...ㅋㅋㅋㅋ 리스: ......포옹...하러 오신 거 아니었나요...? 어린 인간 씨...?(머엉)(약한 동공지진)(???)
57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1:56:52
>>56 일단은 한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고위신이니까요. 카리스마는 분명히 존재한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리스!
58
리스주
(6766009E+5 )
Mask
2018-09-19 (水) 02:05:28
>>57 무려 생과 사를 좌지우지하는 고위신 님의 위엄과 카리스마...!(숭배) 리스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그냥 멍청멍청한 거지만요...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D
59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2:08:09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60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02:17:29
그럼 스레주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61
밤프주
(3934954E+5 )
Mask
2018-09-19 (水) 10:41:23
"악마를 만난다면?" 밤프: 나 자신이 그야말로 악마일지니. 우습디 우습구나, 필멸자여. 진정한 지옥을 톡톡하 네놈에게 새겨주마! 으음, 꽤 괜찮은 설정이었다. 그래도 그대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겠어. 카카캇! 악마따위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밤프: 한 번 틀어져버린 관계는 회복하는것이 무척이나 힘들다는 걸 알고있나? 뭐, 질 좋은 토마토 몇 개정도만 바친다면 다시 믿어주도록 하지. "위로해 줘." 밤프: 세상에는 힘든 일이 많은 법! 자, 이 토마토를 먹고 기운 차리거라!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 함께 갱신입니다 으으억 싫다 싫어..
62
밤프주
(3934954E+5 )
Mask
2018-09-19 (水) 10:44:02
으윽 여기서 오타가...
63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1:04:3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그리고 역시 밤프는 토마토군요! 토마토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건가..! 그 와중에 1번째의 포스가...! (동공지진)
64
밤프주
(1926211E+5 )
Mask
2018-09-19 (水) 11:59:02
하지만 토마토로도 하와이안 피자를 만드는것은 막아내지 못했습니다(절망 아무튼 반가우이요
65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2:01:59
그...그럼 그 위에 토마토를 마구 올리는 겁니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이 되겠지요!!
66
밤프주
(1926211E+5 )
Mask
2018-09-19 (水) 12:03:20
>>65 아뇨 그건 좀..(정색(?
67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2:0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밤프도 그것만큼은 안되는건가요?!
68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3:16:35
스레주는 밥을 먹고 다시 올게요!!
69
령주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13:27:16
갱신합니다.
70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3:54:10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식사 끝! 다들 하이하이에요!!
71
령주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14:13:09
스레주 어서오세용
72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4:24:14
령주도 하이하이에요!!
73
이벤트-프롤로그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4:33:39
#6.호은제를 즐겨요! (나레이션-누리) "슬슬 때가 되었구나." "그러게요. 때가 되었어요." 오랜만에 백호 언니가 우리 저택으로 찾아오셨다. 그리고 백호 언니는 엄마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다. 그리고 지금 막 나온 이야기. '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나도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이 시기가 되면 엄마가 직접 은혜를 내린 인간 마을, '호은골'에서는 엄마에게 은혜를 내려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제사와 축제를 즐긴다. 이른바 '호은제'. 여우의 은혜를 기리는 축제이다. 그렇다고 해도 요즘은 정말 진지하게 우리 엄마에게 제사를 지내기보다는 나름 상징적인 의미로서 남아있는 마을 전통 축제라고 엄마는 나에게 설명해주었다. 딱히 엄마도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진 않으니까. 그 제사에 대해서는... 다만, 호은골에서 제사를 치루면 그 제사 음식들이 가리로 오게 되어서 굳이 내려가지 않아도 제사 음식들을 여기서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덧붙여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후에, 인간계로 내려가서 호은골의 마을 축제도 즐길 수 있으니까. 정말로 다양한 부스들이 있고, 놀거리들이 있어서 가볼만한 곳이다. 물론 나도 작년에 슬쩍 참석했다. 그곳에 가면 맛있는 것도 많고 인간들도 많고, 무엇보다 재밌는 것이 많은걸. 올해도 꼭 참석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인간으로 변신해서... "좋다. 오늘은 우리들도 인간들이 보내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가볍게 놀아보자꾸나." "좋아요! 좋아요! 막걸리를 만들어볼까요? 막막 우리도 축제처럼 해서 즐겁게 즐겨보는 것은 어때요? 은호님?" "오호. 그것도 좋을 것 같구나. 좋다. 호은제 제사가 있는 날, 가리에 모여서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아무래도 올해는 엄마가 가리에 신들을 모아서 즐겁게 놀 생각인 것으로 보였다. 물론 나는 대 찬성이었다. 그야... 이렇게 모여서 노는 것 역시 '즐거운 내일'을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니까! //그렇습니다. 호은골에서는 매년 이 시기에, 은호에게 은혜를 내려준 것에 대한 감사 제사와 그를 기념하는 축제인 호은제를 연답니다. 일종의 마을 축제에요! 토요일부터 축제가 시작될 예정이고 토요일 당일에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74
아사주
(312723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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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4:33:51
(떡을 사왔는데 지금 보니 없다)(내 점심..)(흐려짐) 잠깐 갱신합니다! 잠을 잘 자면 온순해져요. 그렇습니다. 모기는 적어도 제 방에선 박멸되었습니다!
75
령주
(323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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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4:45:03
아사주 어서오세요! 호오 호은제인가요? 즐겁겠네요.
76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14:45:23
그렇군요! 축제랑 이벤트랑.. 와아아...
77
아사주
(312723E+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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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4:45:51
다들 안녕하세요!
78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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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4:47:40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모기에서 해방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리고...네! 호은제입니다! 정확히는 토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냥 말 그대로 마을 축제이기에 이 시기에 인간계, 즉 호은골로 내려가서 축제를 즐기셔도 됩니다!
79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14:51:11
그렇군요..(고개끄덕)
80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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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4:53:45
그렇습니다! 일단 자세한 것은 토요일에 제대로 공지하겠습니다!
81
령주
(323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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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5:11:16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령: 딱히 없어.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령: 글쎄... 이것도 딱히 없는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령: 너는 정말 최악의 쓰레기구나? 령: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구체적인 숫자는 말하기 어렵겠지만 기록은 꽤 빠른 편입니다. 몸 쓰는 일을 꽤 잘해서... 참고로 령은 킬힐 신고도 잘 달려요.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선호하는 건 도장이지만 자주 사용하는 건 싸인입니다. 왜냐하면 도장을 잃어버렸거든요!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하는 쪽입니다.
82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5:14:40
딱히 지금은 령이가 관계가 형성이 되어있지 않다는 가장 확실한 답변이로군요! 그리고... 아닛...! 킬힐을 신고도 잘 달리다니..! 엄청난 운동신경이 아닌가..! 이것은..!
83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7:24:05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84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17:50:15
생서언... 생선구이..냄새가.. 어제 먹고 올 걸 그랬나..(뼈 잘 못 발라서 먹여줘였을 가능성 많음)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5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7:52:4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음..먹고 싶다면 오늘 드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니다!
86
령주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17:55:06
아사주 어서와요!
87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17:55:31
집에 생선이 냉동꽝꽝밖에 없어서 오늘 먹고싶어도 내일 먹을 수 밖에 없어서요... 안녕하세요 레주! 어쩌면 옷에 생선냄새 밸지도 모르겠.. 으아 그건 싫은데! 다른 창도 열거나 창을 닫아야겠다..
88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7:56:46
안시...령주 계속 계신겁니까?! 하이하이에요!! 그리고...어어...(흐릿) 그럴땐 역시 환기를 잘 시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9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18:03:12
령주도 안녕하세요-
90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8:10:29
그런고로 스레주는 조금 있다가 밥먹고서 일상을 구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탐정 AU도 좋고, 본편 모드도 좋습니다. 본편 모드로 하면 이번 이벤트 떡밥을 줏어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91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8:51:51
스레주는 밥을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92
령주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8:52:24
다녀오세용 레주
93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9:13:24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일상 스위치를 온으로 켜두겠습니다!
94
령주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9:14:10
핫! 그럼 제가 찔러봐도 되나요?
95
리스주
(5986353E+5 )
Mask
2018-09-19 (水) 19:18:39
잠깐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
96
령주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9:19:39
리스주 어서와요!
97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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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9:20:42
앗..! 네 괜찮습니다! 령주!! 그리고 리스주는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음.. 그럼 령주는 AU로 돌리고 싶으신가요? 본편 세계관으로 돌리고 싶으신가요?
98
령주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9:26:25
AU로 돌리고 싶습니다!
99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9:26:53
그렇군요! 탐정 AU로...! 그렇다면 만나고픈 캐릭터는 있으신가요?
100
령주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9:27:54
음... 가온이요!
101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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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9:29:46
음..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이스를 돌려보겠습니다! .dice 1 2. = 1 1.스레주 2.령주
102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9:30:08
제가 선레로군요! 만나고 싶은 장소는 혹시 있으십니까?
103
령주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9:38:15
딱히 없습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104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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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9:39:16
알겠습니다! 그럼 미리내로 가겠습니다!
105
가온 - 미리내의 광장 게시판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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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19:43:55
추운 겨울바람이 부는 미리내는 오늘도 싸늘한 것이 겨울 기운이 가득했다. 이곳에 내가 온 이유는 아주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차후 은호님이 운영하고 있는 탐정사무소를 이끌게 될 누리님이 새롭게 사무소를 이끌기 위해서 임시 소장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일단 이 라온하제는 수많은 탐정들이 지내는 땅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역시 은호님의 사무소가 아니던가. 그렇기에 은호님의 탐정사무소에서 당분간은 누리님이 임시 소장을 맡게 될 거라는 것은 확실히 알려야 하는 사안이었다. 누리님의 사진과 그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는 포스터를 광장의 게시판에 붙이면서 나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해두면 여기에 사는 신들도 앞으로 은호님의 사무실을 당분간은 누리님이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나는 누리님을 서포트하기 위한 존재. 이런 잡일은 당연히 내가 하는 것이 맞았다. 물론 나 역시 탐정이긴 하지만, 일단 사무실 소속이기도 하고, 그런만큼, 누리님을 확실하게 서포트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게시판에 붙인 포스터를 바라보았다. "조금 각도가 꺽인 거 아닌가? 이거?" 조금 고개를 갸웃하면서 나는 포스터를 가만히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약 2도 정도 비뚤어진 것 같기에 조심스럽게 포스터의 위치를 조절했다. 정확하게 붙이지 않으면 예쁘지 않으니 말이야. 그렇게 나는 작업에 집중했다.
106
령-가온
(227873E+55 )
Mask
2018-09-19 (水) 19:50:51
령은 미리내의 한파를 온몸으로 견뎌내며 광장의 게시판을 향해 가고 있었다. 요새 의뢰가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의뢰로 먹고 사는 탐정들에게는 그것이 썩 곤란한 문제였다. 광장의 게시판으로 가면 의뢰가 있지 않을까? 령은 그러한 연유로 인해 광장으로 향했다. 문득 제 어깨를 스치는 한기에 어깨를 털어내본다. 후두둑 소리를 내며 눈이 잔뜩 떨어졌다. 령은 눈을 깜박인다. 웬 눈? 아, 맞다. 여긴 미리내였지. 미리내에서 눈이 내리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령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다시 광장 게시판으로 나아갔다. "저 신은..." 령은 게시판에 무언가를 붙이고 있던 신을 보았다. 령의 눈이 커졌다. 저 신, 어디선가 많이 봤다 했더만 은호님을 보좌하고 있던 가온이 아니던가? 령은 가온에게로 다가갔다. 뭘 붙이고 있는거지? 령은 슬그머니 가온이 붙이고 있던 유인물을 바라보았다. 누리에 대한 인적사항과 누리가 이 탐정사무소를 이어받게 될거란 공지가 적혀있는 유인물이었다. 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누리라면 그렇게 될만하지. "좋은 밤입니다." 령은 가온에게 인사를 하며 턱으로 포스터를 가리켜보였다. 저기 저 포스터, 귀퉁이가 비뚤어진 것 같습니다. 령은 그렇게 덧붙이곤 팔장을 끼고 있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밤이었다.
107
가온-령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19:58:42
"아. 좋은 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포스터의 위치를 조절하면서 똑바로 다시 붙이는 도중,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아보았다. 곧 눈에 비치는 것은 이 미리내에 사무소를 세우고 지내고 있는 혹조 신의 모습이었다. 지나가던 길이었을까. 아니면, 게시판에 볼일이 있었던 것일까. 만약 게시판에 볼일이 있다고 한다면, 게시판을 잘 볼 수 있도록 몸을 옆으로 치웠다. 내가 붙인 포스터만이 아니라 다른 의뢰라던가 그런 것들도 여기에 붙어있으니까. 이어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포스터를 다시 바라보았다. 정말로 살짝 비뚤어진 모습에 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쾌활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감사를 표한 후에, 나는 이제야 포스터를 제대로 깔끔하게 붙이고서 크게 기지개를 켰다. 뒤이어 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령 씨는 산책중이었습니까? 아니면 이 게시판에 볼일이 있어서 오셨습니까? 어느 쪽이건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탐정 일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나 역시 탐정이기에 그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보통은 수색이나, 조사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것도 절대로 쉬운 것은 아니었으니까.
108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20:10:18
갱싱갱싱... 앗 일상이네요.(구경중) 다들 안녕하세요-
109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0:11:24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110
령-가온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0:13:22
령은 가온의 인사에 꾸벅 목례를 하는 걸로 답을 보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 신은 참으로 충성스러웠다. 은호님과 누리를 보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지언데 어떻게 그 일을 묵묵히 할 수 있을까? 령은 속으로 이 신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다 가온이 몸을 한쪽으로 비켜서자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가온이 몸을 치운 덕에 게시판이 더 잘보였다. 령은 게시판에 다가가며 가온의 말에 답해주었다. "뭘요. 이정도야 별 거 아닙니다." 어디보자...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달란 의뢰가 하나 있군. 령은 의뢰를 자세히 살펴보며 슬그머니 가온을 바라보았다. 가온은 포스터를 다 붙인 뒤, 기지개를 키고 있었다. 령은 의뢰 종이를 이리저리 살펴본 뒤, 의뢰인의 연락처를 제 수첩에 옮겨적고 다시 가온에게 집중했다. "의뢰를 보러 나왔습니다. 요즘 의뢰가 통 들어오질 않더군요. 그러는 가온 씨는 누리에 대한 유인물을 붙이러 나오셨습니까?" 령은 말을 마치고 나서 손바닥으로 눈송이를 받았다. 눈송이는 금새 령의 손바닥에서 녹아 사라져버렸다. 아쉬워라. 령은 녹아버린 눈을 보며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111
령-가온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0:13:40
아사주 어서와여!
112
가온-령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0:20:33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은호님의 사무실에 소속된 탐정이다보니, 이런 일도 하는 편입니다. 은호님이나 누리님을 돕고, 저는 저 나름대로 탐정으로서 사건을 해결하면서 충실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해결한 사건을 떠올리면서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잃어버린 열쇠를 찾는 일이었지. 자랑은 아니지만, 늑대로 변신하면 냄새를 잘 맡을 수가 있기에 나의 그 능력을 이용해서 아주 손쉽게 열쇠를 찾을 수 있었다. 아니, 아주 손쉽게는 아니었어. 2시간 정도 걸렸으니까. 아무튼 어제의 일을 떠올리면서 나는 당당한 표정을 지으면서 령 씨에게 이야기했다. "비나리를 시작으로 다솜, 아라, 가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리내까지 전부 다 붙인 상태입니다." 말을 끝낸 나는 손을 올려서 내 머리 위에 쌓이고 있는 하얀색 눈을 탈탈 털면서 다시 그녀를 바라보면서 신기하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이곳에 사는 신들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추운 겨울을 보내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까? 물론 저도 나름 추위에는 강한 편입니다. 늑대는 추운 겨울을 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매일매일 추운 겨울 속에서 살라고 하면 그건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미리내에서 살아가는 신들에게는 조금 신기함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이곳은 이곳 나름대로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다. 그것은 충분히 인정해야 했다. 지금만 해도 하얀 눈밭이 상당히 아름다웠으니까.
113
아사주
(312723E+57 )
Mask
2018-09-19 (水) 20:21:36
령주랑 레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114
령-가온
(323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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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20:28:07
"그렇군요. 은호님과 누리를 돕는 일도 한다는건가요." 령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은호와 누리를 떠올렸다. 그 모녀는 다정하고 상냥했으니 가온에게 무리한 것을 시키지는 않을 터다. 은호님은 좀 위엄이 넘치셨던 것도 같지만. 그러고보니 다른 탐정의 사무실에 소속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령은 저 자신만의 사무실을 차린지 오래였기에 그 느낌은 이제 잊어버렸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사무실에 대해 궁금해하는 건 당연할 터다. "대단하군요. 그 지역들까지 가는 것도 일이고 유인물 붙이는 것도 엄청 귀찮을텐데요. 가온 씨는 정말 놀랍네요." 령은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문득 새찬 바람이 불어왔다. 령의 머리카락에 달린 방울들이 딸랑였다. 령은 다른 탐정의 사무소에 소속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꼈다. 온 지역을 다 돌면서 유인물을 붙이라니... 저라면 분명 못할 것이리라. "이곳이 비록 춥기는 합니다만, 아름다운 별과 눈밭이 있지요. 미리내의 가치는 그 두가지로 설명이 됩니다. 게다가 저는 깃털 덕에 추위를 덜 타는 점도 있구요." 령은 웃으면서 가온의 말을 받아주었다. 확실히 미리내의 눈밭과 저 북쪽 언덕의 별무리는 아름다운 편이었다. 령은 그 두 가지를 위해 이곳으로 왔으니 저런 말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115
가온-령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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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20:38:01
"그거야 저는 은호님의 조수이자, 누리님을 앞으로 서포트 할 신이니 이 정도 수고는 당연합니다! 오히려 이런 일도 하지 않고서야 은호님의 보좌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에 놀랍다는 말을 듣는 것은 묘한 기분이었다. 물론 딱히 나쁜 감정은 아니었다. 나를 좋게 평가해주고 높게 평가해주는 것이니까. 그렇기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한 번, 머리 위에 쌓이는 눈을 탈탈 털었다. 늑대로 변신했을 때는 온 몸을 부르르 떨어야 눈을 털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것이 아니니 보통 편리한 것이 아니었다. "별과 아름다운 눈밭. 저는 거기에 아름다운 얼음도 추가하겠습니다. 이곳의 얼음은 정말로 투명하고 아름다워서 얼음동상을 만들기 딱 좋습니다! 혹은 얼음 조각상을 만들기 좋기에 보통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한 분위기도 그렇고... 겨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있어선 여기만큼 천국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령 씨는 흑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새들의 깃털도 도움이 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나는 새가 아니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지금까지는 늑대처럼 따스한 털이 있어야만 겨울을 버티기 용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정보, 정말로 감사합니다!"
116
령-가온
(323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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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20:51:06
"은호님의 보좌는 대단하군요. 이런 일도 해야한다니... 가온 씨가 유능하다는 게 실감나네요." 령은 가온의 말을 들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괜히 라온하제의 고위신 은호의 보좌가 아니었다. 령은 저 자리도 아무나 앉는 자리가 아니구나 하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새삼 고위신의 보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자신의 처지가 다행이라고 느꼈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령에게 있어 다른 누군가를 서포트하는 일은 맞지 않을테니까. "맞습니다. 미리내의 얼음은 투명하고도 아름답지요. 개인적으로 저도 저 얼음들을 보며 얼음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물론 능력과 시간이 부족해서 그러지는 못하지만요. 그리고 새들의 깃털도 겨울을 나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된답니다." 령은 살짝 웃으면서 말했다. 투명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얼음 또한 미리내에서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였다. 다만 너무 차가워서 령은 가까이 가지 않았다. 신통술을 이용해 얼음조각상을 깎아볼까도 싶었지만 저에게는 손재주가 없기에 그것 또한 무리였다. 령은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가 가온이 감사하다고 하자 웃으면서 손을 내저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말동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 할 판이지요."
117
가온-령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0:57:56
새들의 깃털도 겨울을 나기에는 충분히 도움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 늑대처럼 전신을 덮은 털과는 다른 털 같은데, 무엇보다 깃털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얇기 그지 없어서 과연 이런 것으로 겨울을 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당사자가 그렇다고 하니, 나는 그렇게 납득했다. 이런 것은 새인 그녀가 가장 확실하게 아는 것이니까. 그녀가 나에게 거짓 정보를 알려줄리도 없을테고. "말동무라. 아하하. 오히려 제가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입니다만. 령 씨는 의뢰를 보러 오셨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좋은 의뢰는 찾으셨습니까? 아까 무언가 메모를 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좀 전에 령 씨는 게시판을 보면서 무언가를 적고 있었다. 아마도 그것은 의뢰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좀 전에 정말 이리저리 종이를 살펴보기도 했고, 메모를 하는 모습은 특히나 그런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었다. 슬쩍 나도 그 종이를 볼까 했지만 곧 그 생각을 접었다. 굳이 다른 이가 맡는 의뢰를 봐서 무엇하겠는가. 그 사건은 이제 령 씨의 사건이니 령 씨가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대신 령 씨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저는 은호님에게 도움을 받아서 은호님을 돕는 탐정이 되었습니다만, 령 씨는 어찌하여 탐정의 길을 선택한 건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저도 탐정으로서 일을 합니다만, 이 일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때로는 위험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안정적인 일이냐고 하면 꼭 그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십니까?" 괜한 궁금증이 들어 그렇게 질문을 했다가 대답하기 곤란하다면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이어 전달했다. 지금은 조사 중이 아니니까 취조 같은 분위기를 낼 필요는 없었다.
118
령-가온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1:06:32
"아니요. 방해는 아닙니다. 마침 적적하던 차에 가온 씨가 있어서 좋았는걸요. 그리고 의뢰는... 네, 찾았습니다.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는다는 어떤 고양이 수인 신의 의뢰입니다." 령은 아까 전에 게시판에 붙어있던 의뢰 종이를 내밀면서 말했다. 거기엔 간략한 의뢰 내용과 함께 의뢰인의 주거지와 연락 방법이 적혀져있었다. 령은 그 사건을 맡을 생각이었다. 보수도 괜찮았고 내용도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아보였으니 나름 괜찮을테다. 그나저나 고양이 수인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귀와 꼬리가 달려있을까? 령은 그런 생각을 하며 앞으로의 목걸이 수사를 어떻게 해나갈지 차근차근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거창한 사연은 없습니다. 그저... 저는 원래 방랑자였습니다.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며 바람이 부는대로, 물이 흐르는대로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다 어느 날, 한 귀부인에게 부탁받은 의뢰를 들어주었습니다. 그 의뢰는 솔직히 탐정이 할만한 것이니 방랑자인 제가 맡을 것이 못 되었지만 당시엔 그 귀부인도 급하고 저도 급전이 필요했던 터라 맡게 되었죠. 그렇게 일을 해결하고 나니... 보람과 기쁨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이 탐정 일을 맡게 되었지요." 령의 뺨이 발그레해졌다. 분명 당시의 상황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을 터였다. 령이 웃었다. 령은 분명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때의 느낌까지도.
119
가온-령
(824616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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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21:12:20
"잃어버린 목걸이라. 거기에 신통술을 사용하는 구슬이 없길 바래야겠군요. 보통 구슬은 그런 목걸이나 팔찌 등에 끼고 다니는 이들이 많으니까요." 만약 목걸이에 구슬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꽤 큰 사건이었다. 말 그대로 신의 힘이 모두 봉인되는 것과 마찬가지였으니까. 물론 그 대신에 찾기는 쉬웠다. 신통술로 추적을 하면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을테니까. 물론 그와는 별개로 그 신은 불편함을 다 감수를 해야 하니,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 내 나름의 생각을 그렇게 밝히면서 나는 령 씨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습니까?" 참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에 나는 금방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고개를 들었다. 뒤이어 나는 령 씨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엄지손가락을 척 올리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그 귀부인이 누군진 모르겠습니다만, 필시 그 귀부인은 령 씨에게 크게 감사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그 보람과 기쁨을 가지고서 탐정 일을 시작한 령 씨는 반드시 좋은 탐정이 될 겁니다! 탐정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뢰인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곤란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탐정이 있는 것이고,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서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바로 탐정이 할 일이니까요!" 내 나름의 탐정철학을 령 씨에게 당당하게 밝히면서 령 씨를 높게 평가하면서 나는 팔짱을 끼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다른 사무소니까 무작정 잘 되라고 하기는 힘듭니다만, 그래도 령 씨의 사무실이 더욱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꼭 번창할 겁니다!"
120
령-가온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1:24:19
"맞습니다. 부디 그 신의 힘이 그대로 유지되길 바래야지요." 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신통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슬이 있어야하는데 그 구슬이 없어졌다면 꽤나 낭패지 않은가? 그 고양이 신의 신통술이 부디 무사히 작용되길 바라며 령은 의뢰지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목걸이라... 어떻게 생겼는지, 특징은 무엇인지도 자세히 기술해주면 좋으련만, 그런 것은 없었다. 령은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가온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때 의뢰를 받아들인 것은 돈 때문이었는데 막상 이걸 천직으로 삼게 되니까 실감이 나질 않더군요. 어쨌든 가온 씨의 칭찬을 원동력 삼아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령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목례를 하면서 말했다. 탐정에게 있어서 좋은 탐정이 될거란 말은 큰 칭참이었다. 령은 가온의 말에 보기좋게 웃었다. 자신이 과연 좋은 탐정이 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가온의 말대로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좋은 탐정이 된다면 더 많은 의뢰인의 시름을 해결해줄 수 있을테니까. "고맙습니다. 가온 씨도 탐정 일이 번창하길 빌겠습니다." 령은 진심을 담아 말했다. 가온의 탐정 일이 꼭 대박나길 바라면서...
121
가온-령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1:28:58
"시작이 돈이건, 명예건, 지금의 령 씨는 그것보다는 보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시작은 어떻더라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기는 신마다 제각각일테니 말이죠. 저도 따지고 보면, 의무감보다는, 그냥 은혜를 갚고 싶다는 마음에서 한 것 뿐이니까요!" 나를 구해준 은호님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 그것만으로 나는 은호님의 밑으로 들어갔고 교육을 받았고 탐정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은호님의 사건을 대신 해결하기도 하고, 은호님을 서포트해서 살신사건의 범인을 잡아낸 적도 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은혜갚기로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사명감도 있었다. 물론 은호님과 누리님을 위하는 마음이 더 크긴 하지만 말이다. 길게 늘어진 내 머리카락을 뒤로 손을 뻗어 정리를 해서 가다듬으면서, 나는 곧 령 씨의 말에 미소를 지어 이야기했다. "아하하! 저보다는 누리님에게 그 축복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 축복이 필요한 것은 제가 아니라, 앞으로 임시 소장을 맡게 될 누리님이니까요. 물론 령 씨의 입장에선 라이벌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만약 같은 사건을 맡게 되면, 그것은 보수를 걸고서, 경쟁을 하는 구도가 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우리들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보수를 받긴 받아야하는 법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하지만, 령 씨와 같은 사건을 맡는다고 해도 절대로 지지 않을 겁니다. 아하하! 누리님이 지지 않도록 제가 잘 서포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같은 사건을 맡게 된다면, 그땐 정정당당하게 하도록 합시다. 물론, 정말로 위급하고 급한 사건의 경우에는 협력을 해야겠지만요." 가벼운 사건이라면, 경쟁을 할 수 있더라도 위급하고 큰 사건의 경우는 협력을 해서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법이었다. 그 점을 확실하게 하면서 나는 령 씨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122
령-가온
(32333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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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水) 21:37:42
"그렇지요. 신들마다 그 계기는 제각각이니 말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엔 돈이 계기니까요. 가온씨는 은혜를 갚기 위해 탐정 일을 시작했군요." 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급전을 위해서라는 자신의 이유보다는 백배 천배 더 좋은 이유였다. 은혜라... 령은 혼잣말을 하며 눈보라가 몰아치는 미리내를 바라보았다. 자신 또한 은혜를 갚기 위해 행동한 적이 몇 있었다. 방랑자로 살아가면 별의 별 일을 다 겪기 마련이니까. 그렇기에 령은 가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은호님과 누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함을. 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누리는 앞으로 소장이 될 몸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누리를 위해서도 기도해야겠군요." 물론 신인 자신이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조금 어불성설이 아닐까 싶지만. 령은 눈을 깜박이며 누리를 위해 기도했다. 부디 그녀가 훌륭한 탐정이 될 수 있기를. 령은 누리가 반드시 좋은 탐정일 될것이라고 믿었다. 왜냐하면 누리는 이미 좋은 탐정이 될 자질을 모두 갖추고 있었으니까. "물론 정정당당하게 해야지요. 저도 반칙을 쓸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사건을 맡게 된다면 양보는 절대로 없을겁니다." 아, 긴급한 사건 빼구요. 령은 한마디를 덧붙이며 말했다.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것도 탐정에게 있어 중요한 덕목 중 하나였다. 그리고 령은 그것을 이미 실천하고 있었지.
123
가온-령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1:50:21
"아하하! 자신만만하신걸요? 절대로 지지 않을 겁니다. 저 역시 양보는 없을테고요!" 저런 당당한 모습이 상당히 멋있다고 생각하며 절로 고개를 끄덕이고 나도 모르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그러다가 어흠, 어흠.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흔드는 꼬리를 멈추고 다시 아래로 내렸다. 개과라서 그런지 자꾸 나도 모르게 이런 본능 아닌 본능이 나온단 말이야. 기분 좋은 모습을 조금 가라앉히면서 나는 다시 령 씨를 바라보았다. "지금 말한만큼, 긴급한 사건의 경우는, 서로 협력하면서 잘 해결합시다! 서로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요. 탐정이 탐정에게 의뢰를 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혹시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찾아와달라는 말을 남기고서, 나는 고개를 들어 머리카락을 정리하면서 다시 꼬리를 아래로 축 내린 후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다, 내 신통술을 써서 얇은 막 같은 걸 쳐서 나와 령 씨의 머리 위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했다. 일종의 투명한 우산 같은 것이었다. "미리내는 다 좋은데, 머리 위에 눈이 자꾸 쌓여서 곤란합니다. 조금만 가만히 둬도 머리카락이 하얗게 물드는 것 같아서 묘합니다. 그러다가 젖기라도 하면 감기 걸리기도 딱 좋고 말이죠. 역시, 저는 은퇴한다고 해도, 미리내에서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만.. 아하하!"
124
령-가온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2:09:58
자신만만하군. 령은 가온을 보며 그리 생각했다. 물론 령도 져줄 생각은 없었다. 탐정으로서의 자신의 명예는 결코 쉽게 팔아치울 수 있는 게 아니다. 령은 가온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생각했다.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저들을 이겨보이겠다고. "물론 저 역시 양보는 없습니다. 탐정의 자존심이란 건 그리 쉬운 게 아니니까요." 령은 말을 마치고는 뒤이은 가온의 말에 생각에 잠겼다. 위급사항이라... 신살이나 심각한 사건의 경우겠지. 령은 부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다. 물론 그렇다면 제 생계도 곤란해지겠지만 언제나 평화로운 라온하제가 좋으니까. 하지만 만약 그런 사건이 일어난다면 다른 탐정들과 힘을 합쳐야 하리라. 령은 그럴 때를 잘 알았다. "알겠습니다. 꼭 서로 협력하면서 잘 해결해나갔으면 좋겠군요." 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 제 머리 위로 얇은 막이 씌워지자 그것을 바라보았다. 신통술인가? 이럴 때는 참 신통술이 편리하단 말이지. 령은 그것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어찌보면 제가 신인 게 새삼 다행이었다. 이런 힘을 누릴 수 있으니까. "맞습니다. 눈이 쌓이다보면 감기 걸릴 수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너무 차가우니까요. 그리고 막 씌워줘서 감사합니다, 가온 씨." 령은 꾸벅 목례를 해보였다.
125
가온-령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2:14:37
"아하하. 저 혼자 쓰기도 뭐하지 않습니까! 어차피 한 명 분을 더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미리내에 사는 신이라도 머리 위에 눈이 쌓이는 것은 차갑구나. 당연하다면 당연한 그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그 막을 강하게 유지시켰다. 이렇게 해두면 막이 씌워진 이가 스스로 찢지 않는 한, 막은 계속해서 남게 될 것이다. 사무실이나 집으로 돌아가면 찢어서 없애버리면 되니 이만큼 편린한 것도 없었다. "아무튼, 포스터도 전부 붙였고, 령 씨도 방금 맡은 의뢰가 있으니 방해되지 않도록 전 이만 돌아가보겠습니다! 필요없을지도 모르지만, 언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해주십시오!" 오른손으로 내 가슴을 약하게 콩콩 치면서 나는 돌아갈 채비를 했다. 잠시 걸어가면서 이 근방을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령 씨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럼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만납시다. 령 씨. 사건 꼭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 이어 나는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뽀드득, 뽀드득 발소리를 내면서...그렇게 걷다보니, 뭔가 늑대로 변신해서 뛰어가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꾹 참기로 했다. 본능대로 살아가지 않기에 신이라는 것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눈밭을 뛰고 싶은 충동이...아니야. 진정해 나. 그렇게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면서 나는 뽀드득, 뽀드득 앞으로 걸어가며 살며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막레 부탁하겠습니다!
126
령-가온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2:44:27
"그래도 감사한 것은 고맙다고 얘기를 해야 하는걸요." 그렇게 말하며 령은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막 덕분에 령은 옷이나 머리카락에 눈이 쌓이지 않은 채로 계속 서 있을 수 있었다. 령은 후후 웃으며 가온을 바라보았다. 가온 씨는 상냥하구나. 령은 그 생각을 하며 가온을 계속 바라보았다. "가시는군요. 저도 대화 즐거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령은 가온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고는 눈을 해치며 보금자리로 돌아가려 하였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이 밟혔다. 령은 그것이 재밌는 듯, 더욱 눈을 밟으려 하였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레주.
127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2:47:15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령주!!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128
밤프주
(0526969E+5 )
Mask
2018-09-19 (水) 22:51:13
갱신입니다!
129
령주
(3233365E+5 )
Mask
2018-09-19 (水) 22:53:28
밤프주 어서오세요!
130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2:56:23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131
리온주 ◆H2Gj0/WZPw
(8246162E+5 )
Mask
2018-09-19 (水) 23:36:33
벌써 11시 40분이 코앞...!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132
리스주
(3466611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16:06
갱신합니다!
133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18:40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134
령주
(673281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24:00
리스주 어서와요!
135
리스주
(3466611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26:27
레주, 령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D
136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28:01
어느새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주말이 코앞이에요! 여러분...!!
137
리스주
(3466611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33:30
와아...! XD
138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33:46
아무튼 이번 이벤트는 웹박수를 사용하게 되는 이벤트가 되겠습니다! 후후후...자세한 것은 자고 일어난 후에 공지하겠습니다!
139
세설주
(07474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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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0:35:12
갱ㅅ...(털썩
140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37:1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아니...왜 죽어가시나요?! (동공지진)
141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42:37
오늘의 수면도 망했습니다... 저녁에 오자마자 쓰러졌던 것이 컸어요...(._. 밤에 피곤해서 자려고 했는데 모기들이 저를 가만히 두질 않더군요...(흐릿
142
리스주
(837648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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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0:44:52
>>138 그렇군요. 이번 이벤트도 기대하겠습니다! 세설주 어서 오세요! :) 앗... 그런데 수면이 또...ㅠㅠㅠ(토닥토닥) 부디 잘 주무셔야 할텐데 모기들이...(흐릿)
143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46:38
저도 자고 싶어요!!! 그런데 현실이 전력을 다해서 수면을 방해하고 있어...!! 가을 모기들이 더 뭇ㆍ
144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46:56
더 무서워요...(._.
145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51:29
.....(토닥토닥) 세설주...그럴땐 모기약을 내일 사오시는 것이...(흐릿)
146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55:01
안그래도 홈키파 틀고 잤는데 소용이 없어요... 그야말로 죽일듯이 달려들더라고요.
147
리스주
(837648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57:36
모기들도 막판이라고 스퍼트를 올리는 걸까요...(흐릿)(???) 세설주...ㅠㅠㅠ(토닥토닥)
148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0:57:45
홈키파랜다 홈매트... 이렇게 된 이상 새벽 라온하제를 지키겠습니ㅏ...!(((결론)))
149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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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0:58:37
......아니아니...아니...밤에는 주무셔야한다구요...! 세설주....! 8ㅅ8
150
리스주
(837648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02:41
맞아요...! 레주의 말씀처럼 밤에는 주무셔야 해요, 세설주...ㅠㅠㅠ 사람은 잠을 자야지 충전될 수 있다구요...
151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10:16
음...밖에서 비가 내리는 모양입니다. 빗소리가 들리네요..음..음...
152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13:27
죽지는 않으니까 괜찮은 것 같기도 해여...(해ㅡ탈) 이...일단 노력은 해보겠지만...! 비... 오늘 낮까지만 해도 왔었네요. 여기도
153
리스주
(34666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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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1:15:39
>>151 레주 쪽에서는 비가 오고 있나요? 뭔가 부럽네요, 빗소리가 들린다는 거...ㅎㅎㅎ 저도 듣고 싶은데 제 쪽은 흐리기만 할 뿐이네요. :) >>152 죽는다는 걸 기준으로 하시면 안 되는 거라구요, 세설주...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네, 꼭 노력해주세요! 비는... 역시 부럽네요.ㅎㅎㅎ
154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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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1:15:41
죽지는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8ㅅ8
155
세설주
(07474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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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1:22:08
내일은 오전 수업이 없으니 좀 더 잘 수있다는 것이 위안이네요! 적어도 정신 놓고 졸 일은 안 생기겠지요...
156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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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1:23:12
......그렇다는 것은 평소에는 정신 놓고 졸고 있었다는 이야기?!
157
세설주
(07474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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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거의 끝나감) 01:27:11
>>156 ....(뜨끔(???? 거의 서 있는 실습 수업이라... 이론강의 들을 때랑 카페에서만... 조오금...(._.
158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28:04
........(흐릿) 세설주...부디 잠을 푹 주무셔야합니다. 그러다가 진짜 큰일나요..!
159
세설주
(0747424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31:44
큰일은...이미 저번 주에 났었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일찍 자도록 노력하겠슴다... 수면안대 하고! 귀마개는.....별 효과가 없네요...
160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36:44
음...수면안대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는 하는데...부디 오늘 밤은 세설주가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할게요...8ㅅ8
161
리스주
(3466611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37:34
세설주...ㅠㅠㅠㅠ(토닥토닥) 큰일 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오늘은 부디 제대로 푹 잠드실 수 있기를 바래요...ㅠㅠㅠ
162
리스주
(837648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42:22
전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163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45:41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164
리온주 ◆H2Gj0/WZPw
(219917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1:51:01
그럼 스레주도 이만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165
사우주 ◆Lb.M8KHN4E
(2132463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08:21:30
악 수행평가 겁나 많이 주네 학교에 좀비나 나와라1!!!!!!!(??????)(급기야) 허...생존신고 겸 갱신하고 갑니다.......(무한점)
166
리온주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1:20:38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사우주는 화이팅입니다!
167
이벤트 공지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2:05:57
호은제를 맞이해서 이벤트를 사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웹박수로 [이벤트]라는 머릿말을 붙이고 특정 신에게 주고 싶은 선물과 메시지를 함께 보내주세요! 그러면 은호님이 호은제 당일 날, 여러분들에게 선물과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한 신당 2개씩 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메시지는 캐입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168
이벤트 공지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3:23:58
그럼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169
리온주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3:55:16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70
리온주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6:26:06
스레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171
리온주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7:46:08
어느새 저녁 6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모두들 현생 화이팅..!!
172
세설주
(9515888E+4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7:46:52
내일 수업이 휴강이라 본가로 돌아가고 있습ㄴ... 멀미가...(흐릿
173
리온주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7:53:48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멀미라니....잠은 잘 주무셨어요?
174
세설주
(9515888E+4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7:55:30
다행히 잘 잤습니다..,.! 중간중간에 깨면서 꿈으로 영화 한편 찍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자두긴 했어서요...
175
리온주 ◆H2Gj0/WZPw
(499927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8:01:26
음...음...그래도 많이 잤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그럼 오늘 밤도 푹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176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8:54:07
벌써 7시가 코앞인가....!
177
세설주
(9515888E+4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01:03
7시...!!
178
세설주
(9515888E+4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01:23
...놓쳤다...(._. 나중에 뵈요...!:)
179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0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설주...ㅋㅋㅋㅋㅋ (토닥토닥) 나중에 봐요!
180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18:51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181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21:06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앗 캡은 다녀오시고요.
182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38:04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183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40:25
안녕하세요 캡! 잠이 오네요.. 아..안돼.. 지금까지 자다깨다 반복이었잖아.. 안댕..
184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42:32
.......대체 몸에 얼마나 피로가 쌓여있는 거예요?! (흐릿)
185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19:59:31
거의 한 일주일쯤 그렇게 모기에게 시달리다 보니 모기에게 뜯긴 거에 간지러음에 기타등등.. 이라서요? 덤으로 날씨도.. 그래도 저녁 먹고나면 기운나겠죠!
186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0:01:36
....(흐릿) 그럼 어서 저녁을 드시고 오세요! 아사주!
187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0:39:19
냠냠. 먹었지요! 음음. 오늘 간식은.. 뭐 먹지..
188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0:3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드셨나요? 저녁...? 간식이라....오늘은 비가 와서 간식을 사러 가지 못했네요...이거...
189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0:55:49
음...음...오늘도 새벽이 되어야 레스가 활발하게 올라올 것인가..!
190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07:59
간식... 간식..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이 아직 많음)(젤리?)(약과?) 네네. 잘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라곤 해도 그냥 적당히 반찬에 밥에 국에일 뿐이라.. 그러고보니 요즘 미역국 라면이 유행이라던데..
191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10:56
미역국 라면이라...그건 생각도 못한 조합이로군요. 미역국에 면발이 들어간 느낌일까요?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와아아...
192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13:30
미역국에 밥 말아먹는 건 많이 했는데. 면은... 잘 모르겠네요..
193
령주
(673281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13:51
개앵신합니다! 미역국 라면 그거 키노시타 유우카가 먹는 건 봤어오!
194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16:39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키노시타 유우카라...푸드 파이터인 분이었던가요? 그런데...정말로 미역국 라면은 상상도 못한 조합입니다...ㅋㅋㅋㅋㅋ 궁금하긴 한데 굳이 끓여먹고 싶진 않네요. 이거.
195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17:48
어서와요 령주! 아아. 저도 그 분 알긴 알아요. 보지는 않지만..
196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1:24:56
저도 보진 않았답니다! 그저 인터넷으로 좀 유명한 분이더라고요.
197
밤프주
(285288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12:06
갱신입니다 힘드네요 힘들어... 연말엔 더 빡세겠지(소멸
198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14:07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그리고...죽으시면 안돼요! 소멸하지 말아요..!! 8ㅅ8 은호:토마토..! 토마토가 여기 있느니라..!!
199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15:12
어서와요 밤프주..는 소멸하지 마세요..(붙잡)
200
밤프주
(285288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18:01
후후후후 토마토는 밤프가 좋아하는거지 저는 싫어하걸랑요!(갑작스런 비밀폭로(??? 하지만 몸이 너무 피곤한 관계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겠군요 아듀!(???
201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18:27
으어어어!! 그럼 푹 쉬세요!! 밤프주...!! 8ㅅ8
202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18:48
그리고 여러분...! >>167의 이벤트 공지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3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28:48
푹 쉬세요 밤프주. 아아.. 그러하군요...
204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31:09
그렇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그대로 쓰이게 됩니다!
205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44:13
.dice 1 4. = 3
206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2:45:16
가온이의 아무래도 좋은 TMI로군요! 가온이는 비나리 지역을 제외한 지역 중에서는 아라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거기에 있는 물들을 정말로 마음에 들어해요! 가온:절대로 늑대 수인이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물이 좋은 것 뿐입니다!
207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19:22
아라로군요!(고개끄덕) TMI 해볼까...
208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22:20
아사의 TMI라니! 이건 들어야만 해!!
209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29:17
TMI1. 아사는 본명이 아닙니다. 아이온은 은근 본명격에 가깝지만 피아사는 되는대로 붙인거라나. TMI2. 은근 손재주가 좋다고 합니다. 신통력과 변행하면 대단한 것도 제작 가능.
210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31:24
아 왜이렇게 오타랑 빼먹은게 많아. 1엔 당연하겠지만이 빠졌고 2에는 병행인데... 변행.. 3은 없넹..? 안올려야징.
211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34:30
앗...왜 3번이 없습니까..! 그리고 2번은 확실히..일상이나 그런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었ㅈ! 그럼...자...본명은 무엇입니까?
212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42:02
아직 안 정했습니다?
213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4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언젠간 만들어지겠군요!
214
아사주
(8474219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52:46
언젠간 만들어진다고 해도...요?
215
리온주 ◆H2Gj0/WZPw
(7282792E+5 )
Mask
2018-09-20 (거의 끝나감) 23:54:58
그럼 그때를 기대하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
216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00:01:33
.dice 1 5. = 4 .dice 1 10. = 4 Tmi만 풀고... 좀 더 쉴게요...
217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02:27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TMI! 세설이의 TMI!!
218
리스주
(0413766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06:45
갱신합니다! TMI들의 시간이군요...! :D(팝그작)
219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07:20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리스의 TMI도 풀어주시죠! (마이크 갖다대기)
220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08:26
덧붙여서 >>167 이것을 확인해주세요! 이번주 이벤트에 쓰입니다!
221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08:42
오오 모두의 TMI...
222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08:50
다들 어서와요!
223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00:14:02
1. 초기에 신이 되었을 때는 어린아이의 모습이였습니다. 그 시기를 거치고 청년기까지 도달했다가 지금의 모습(청소년정도의 외견)이 되었습니다. 2. 신이 된 계기는 이미 영물화 된 까치였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통력을 각성한 것도 있지만... ---의 ---을 ---해서...(???) 3. 카페의 알바생인 고양이 신은 비나리에서 삽니다. 4. 옷이 자주 바뀌는 편인 이유는 의외로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 하나는 쓰다가 너무 스포가 짙었슴다...
224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00:15:24
아윽...좀따 돌아옵니다...
225
리스주
(0413766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22:13
다들 안녕하세요! 모두의 정보가 다 흥미로워요...! XD(팝그작) 그리고 세설주께서는 다녀오세요...ㅠㅠㅠ(토닥토닥) >>219-220 음...음... 리스는 지금 뭔가 생각나는 TMI가 없어서... :) 이벤트... 누구에게 드려야 하려나요? 리스라면 다 드리고 싶어할텐데...ㅋㅋㅋㅋ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226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26:18
>>223 2번이...2번이...전혀 TMI가 아닌데요...!! 대체 무엇을 감춘겁니까?! 그리고 고양이 신은 비나리에서 사는군요! ㅋㅋㅋㅋㅋㅋ 가온이와 만날 수도 있겠군요! >>225 음..음..그렇군요..! 그리고...최대 2명에게 줄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고 주는 것도...(끄덕)
227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28:14
아사주: 아사는 츤데레일거야. 아사: 츤데레가 뭔가? 아사주:....음. 츤데레는 아니고 쿨데레인가. 아사:그걸 모르면 어쩌자는 건지. 아사주:그러겡... 다들 안녕하세요- 잠깐 준비하고 왔더니..
228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29:28
그렇다면 아사는...아사데레라고 합시다...!! (??
229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31:56
데레데레하지 않아서 데레를 빼고 아사입니다..? 근데 데레데레가 가능하긴 할까... 워낙 오래 묵어서 이젠 뭐 두근대지도 않을 듯.. 아사:....아닌데. 아사주:아니긴 뭐가 아냐.
230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3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모르는 일이지요! 그리고 아사는 아니라고 하잖아요?
231
리스주
(0413766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44:44
>>226 네, 그러려구요! 무엇을 줄지도 고민되네요. :) 그리고 아사의 데레데레...!(기대) 언젠간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D 방금 막 지어낸 리스의 TMI... 1. 리스는 날이 밝아오기 직전, 옅은 하늘색과 분홍색이 섞인 파스텔톤의 새벽 하늘을 좋아합니다. 2. 리스는 반딧불이의 빛을 좋아합니다.
232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48:10
반딧불이의 불..! 엄청 예쁘지요...!! 그리고....1번은...분홍빛이 섞여서 좋아하는 것인가요..? 설마...? (아님)
233
리스주
(0413766E+5 )
Mask
2018-09-21 (불탄다..!) 00:58:50
>>232 반딧불이 빛 예쁘죠! 그래서 리스는 밤이 되면 종종 환각 능력으로 반딧불이 빛들을 주변에 만들고는 한답니다. :) 그리고... 들켰나요?ㅋㅋㅋㅋ(아님) 그런 이유도 조금은 있지만 새벽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무사히 밤을 지내고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좋아한답니다!
234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01:03:05
토요일에는 좀 멀리 나갈 걸 생각하니 기쁘네요..? ....스파 갈 수 있을까... 발만 담궈도 괜찮을 것 같은데..
235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01:03:52
반딧불이 예쁠 것 같아요.. ....정작 반딧불이를 직접 보면 어..음.. 할 것같은 기분이긴 하지만요?
236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1:06:21
>>233 ....그 모습은 곡 보고 싶군요. 와아아아! 진짜 예쁠 것 같아요! 그리고...음...뭔가 조금 묘한 느낌도 드네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라.. 역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케이스라서 그런 것일까요? >>234 오오오...꼭 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237
리스주
(041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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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19:08
>>234-235 토요일에는 멀리 나가시는군요. 스파도 꼭 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사주! XD 그리고 반딧불이를 실제로 보면 그럴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예쁘니까요.ㅎㅎㅎ >>236 독백을 쓴다거나 밤 시간으로 일상을 돌린다면 저런 모습도 가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D 그리고... 글쎄요? 그럴수도 있겠죠? 어쩌면 '신' 님이신 누리가 '라온하제'를 원해서 그런 것일지도요?ㅋㅋㅋㅋ
238
아사주
(892652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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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19:55
그치만...역시 못 갈 것 같기도.. 족욕탕만 가서 발만 살짝 담그고 싶은데 그거 하나 하자고 만원 넘는 돈을 쓰고 싶진 않은걸요. 간다해도 추석 지나고 가지 않을까..? 란 생각중입니다.
239
젤리피주
(962535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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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22:15
젤리피주 갱신할게~ 다들 안녕~
240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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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23:56
하이하이에요! 젤리피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음..음...그렇다면 리스주와의 일상에서 살짝 노려보겠습니다..! 후후후..!
241
리스주
(04137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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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28:24
>>238 음...그렇군요. 확실히 그것도 그렇네요...ㅋㅋㅋㅋ(시선회피) 그럼 추석 지나고는 꼭 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사주! XD >>239 젤리피주 어서 오세요! :D >>240 ㅋㅋㅋㅋ네, 알겠습니다! 일상이 될만한 상황 하나를 이렇게 또 만들어낸 것 같아서 기쁘네요. :) 아무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42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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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28:48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243
젤리피주
(962535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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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32:41
그래 반가워~ 리스주는 잘 들어가구~! 항상 갱신했다하면 늦은 밤이네...
244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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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35:12
여러모로 일이 많이 바쁘신 모양이네요. 젤리피주...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245
젤리피주
(962535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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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39:29
음~ ㅋㅋㅋㅋ 아냐! 요 며칠간은 노느라 바쁜거야~ 일은...곧 하겠지마는.... 암튼, 캡틴은 안 자~?
246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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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42:12
ㅋㅋㅋㅋㅋㅋㅋㅋ 논다고 바쁘다니...그것도 현생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죠! 저는....졸리면 자러 갈듯 합니다!
247
젤리피주
(962535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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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45:36
그렇구나~ 아직은 아닌가보네, 부럽다~ 젤리피주는 지금도 무지 졸린데 별로 자고싶지가 않아~~! 몇일 되지도 않는 휴일... 필사적으로 즐기지 않으면...!
248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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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51:43
어어...피곤하시면 역시 주무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249
젤리피주
(962535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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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54:26
괜찮아~ 어차피 내일도 쉬고~ 기회되면 일상이나 해보고싶다~
250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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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1:56:30
일상이라...아무래도 지금 시간은 좀 많이 늦었으니 힘들 것 같고...내일은 불금이니 내일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251
젤리피주
(9625351E+4 )
Mask
2018-09-21 (불탄다..!) 01:59:02
내일 금요일인가! 일정이 빈다면 들러보는것도 좋겠네~ 이래놓고 또 새벽에 슬금슬금 왔다가는거 아닌지 몰라 ㅋㅋㅋ...
252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2:06:47
시간이 그때밖에 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현실의 삶은 여기보다 더 중요한 법이니까요!
253
리온주 ◆H2Gj0/WZPw
(9180529E+5 )
Mask
2018-09-21 (불탄다..!) 02:11:49
아무튼 스레주는 슬슬 새벽 2시가 넘어간만큼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젤리피주도 좋은 밤 되세요!
254
젤리피주
(9625351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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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불탄다..!) 02:18:06
벌써 2시인가! 그래~ 캡틴도 좋은 꿈 꾸고~ 담에 보자~
255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1:34:1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56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11:36:13
레주 좋은 점시미당!
257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1:38:31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258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11:41:21
내일은 드디어 추석!!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오늘 오는 것을 미쳐 계산 못했습니다......(흐릿 오늘은 좀 더 바쁘겠네요...
259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11:44:41
추석이 아니라 추석연휴.... 헷갈렸다...
260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1:44:54
정확히는 일요일부터 추석이긴 합니다만.... 좀 더 빨리 보내는 이는 내일부터 보낼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세설주!
261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2:55:36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라고 하기엔 비가 넘 많이 온ㄷ..(흐려짐)
262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3:02:32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263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3:08:31
안녕하세요 레주- 비가.. 비가아...(흐느적)
264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3:17:54
비가 오는 것은...저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흐릿) 잘 버티세요..! 아사주!
265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3:19:17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조금 있다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266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3:49:47
다녀와요 레주-
267
세설주
(3874472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45:17
추석특집 일상 구합니다!!!!!!!!!!!(???
268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47:39
>>267 저욧
269
세설주
(3874472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49:28
앗 령주가 어디선가 나타나셨다...(???) 어서오세요 령주! 그럼 선레다이스 돌리겠습니다...>< 1. 령 2. 설.dice 1 2. = 2
270
세설주
(3874472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51:01
나다...(._. 탐정 에유가...아직 안 끝났었나요...? 그래도 저는 본편으로 돌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271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52:59
네네 괜찮아요!
272
세설주
(3874472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54:21
상황...은... 뭐하지... 어디서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273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55:34
아앗...일상이 돌아가는가!(팝콘구경) 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모두 >>167은 한번씩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혹시나 해서)
274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56:05
둘 다 미리내에 사니까 미리내에서 보는 게 어떨까요?
275
세설주
(3874472E+5 )
Mask
2018-09-21 (불탄다..!) 15:59:08
아사주 안녕안녕이에요...!XD 는 설이가 특정 인물에게 뭘 줄 성격이 아니야...(._. )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미리내...아무곳이나... 그럼 갔다오겠습니다!
276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6:01:54
아사주 안녕하세요!
277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6:31:44
다들 안녕하세요-
278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7:23:25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279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7:24:30
레주 어서오세요!
280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7:36:08
령주도 하이하이에요!! 안녕하세요!!
281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7:39:58
어서와요 레주!
282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7:41:06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그리고 아사주가 이벤트 공지를 전달해주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덧붙여서 >>167은 내일 이벤트가 시작할때까지 받습니다.
283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8:26:22
웹박수가 계속해서 들어오는군요. (끄덕끄덕)
284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8:41:41
이어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ㅇ
285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8:44:49
레주 다녀와용
286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8:46:37
다녀오세요 레주!
287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00:02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두 분 하이하이에요!!
288
세설주
(3874472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24:28
아아아...........으아....일상 한다고 해놓고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친척들이 생각보다 일찍 왔어오....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또 어디 다녀와야 해서... 밤중에는 꼭꼭 줄게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289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29:30
...(동공지진(토닥토닥) 세설주...고생이 매우 많으십니다... 8ㅅ8
290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31:01
괜찮습니다 세설주 (토닥토닥
291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38:59
그러고 보니 추석이 코앞이로군요... 아마 스레주는 추석 전날 내려가서 추석 당일에 올라올 것 같기에...일요일과 월요일은 잘 안 보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92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39:54
힘내세요 세설주.. 저도 일-월에는 간간히 접속만 가능할 것 같아요..
293
령주
(491526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40:32
저는 큰집이 와이파이가 빠방해서 그때도 잘 들어올 것 같네요.
294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42:02
그러하군요. 아사주. 령주! 어찌되었건 추석을 잘 보내도록 합시다..! 우리!
295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53:27
추석을 잘 보내도록 해요.. (전부치기가 있지만..)(외면)
296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55:42
전부치기라....전...전.... 모두들 수고합시다...그래도 다음 세대가 되면 이런 것도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297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59:05
없어질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집에서 만드는 가랑은 좀 다른 것 같은 기분이에오. 근데 전이 무지 맛있어요. 명태전이랑 새우전이 존맛이긴 해요.
298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19:59:43
사실 전은 굳이 많이 만들 필요는 없지요. 그냥 딱 먹을 정도로만 하면 되는데...뭔가...아직도 무조건 많이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건 안타까워요. (절레절레)
299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0:14:17
막 많이 만드는 건 아니라도 하나하나 부쳐내야 한다는 게 노동강도의 급상승.. 아아니 엄청나게 부친 게 아닌데도 기름쩐내 때문에 입맛이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확실히 저희도 제가 어릴 때 비해서는 많이 간소화되었어요..
300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0:17:28
아무래도 간소화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렇게 많이 만들어도 다 먹는 것도 아니고 다 버리게 되니 말이에요. 낭비를 줄이기 위함이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01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01:29
9시로군요! 슬슬 사람들이 해방되어서 나타날 때인가..!
302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10:54
그러려나요? 그렇죠. 간소화가 좋지요.
303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12:48
그런고로 이번 명절도 간소화로 잘 보내봅시다!!
304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14:41
그렇습니다? 맛있고 풍요로운 추석을!
305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23:53
그런고로 내일은 즐거운 호은제를 즐겨보도록 합시다...!!
306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30:59
내일은 즐거운 호은제네요!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가서 뭐하고 오지.. 아침 일찍인 김에 진짜진짜 오랜만에 조조로 영화 볼까..
307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39:50
사실 내일 하는 것은 이벤트지만요! 호은제는 1주일 정도 일상으로 자유롭게 돌리게 할 생각이에요!
308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44:37
호은제로 돌릴 수 있는 거 무지 기대되네요!
309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45:27
모든 것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뿐이죠!
310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46:41
어떻게...(흐려짐)
311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1:5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이 일상을 돌리면 그만큼 즐길 수 있는 거고, 돌리지 않으면 못 즐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일상 스레는 바로 그런 곳!
312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2:16:14
그렇지요! 제가 뭔가 요즘 시리어스스러운 걸 많이 봤는지 어떻게 하냐라는 것에 선택지부터 떠올려 버렸..
313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2:2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스레는 시리어스하지 않아요!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시리어스가 아닙니다 그것은 평온하고 평화로울지도 모르는 일상입니다. 이게 바로 첫 문구라구요!
314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2:23:04
아사: 시리어스 성분 듬뿍 넣으려던 거 걸린 모양이구나. 아사주: 어.. 아니 아니 어... 아사: 시리어스 아냐!
315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2:29:09
........(동공지진) 아사주...무엇을 하려고 한거죠?
316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2:30:22
아사주: 아 정말 별 건 아니에요! 그냥 그저... 아사: 과거사에 시리어스를 부으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막았습니다. 아사주: 아니 솔직히 말해서 시리어스 하나 없으면 인ㄱ..아니 신이냐? 아사: 그런 거 제외하고도 시리어스가 너무 많아.
317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22:34:45
(시리어스 소리를 들으면 등장하는 설주(???? 설: 그런 말에 등장하지마...
318
세설주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22:36:00
으으... 일상 돌릴 여건이 영 좋지 않네요... 지금은 휴대폰 잡는것도 겨우이고... 짧게라도 써오겠습니다!
319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2:40:35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어어...대체 아사의 시리어스는...(동공지진
320
아사주
(8926528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00:21
어서와요 설주! 근데 창의력이 부족해서 딱히 잘 되진 않을 거예요?
321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01:25
>>320 아직 스레가 길 길은 멉니다. 그러니까 차근차근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322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14:38
이벤트로 웹박수를 보내지 않으신 분들은 내일 이벤트 시작전까지는 꼭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23
리스주
(6646746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15:24
갱신합니다! 호은제가 시작되면 그 축제 일상도 돌려보고 싶네요. :) 선물 보내야하는데...으음...
324
리스주
(6646746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15:59
>>322 앗...네에...ㅋㅋㅋㅋ(시선회피) 알겠습니다...!
325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21:18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일상은 마음껏 돌리면 됩니다. 넉넉하게 돌리게 할 생각이거든요! 그러니까 편안하게 돌리실만큼 돌리면 됩니다! 일요일부터 해서 토요일까지 돌리게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326
리스주
(6646746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34:36
>>325 레주 안녕하세요! :) 음...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즐거운 축제 일상은 꼭 돌리고 싶으니까요.ㅋㅋㅋㅋ 아무튼... 전 좀 있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D
327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36:59
다녀오세요!! 리스주!!
328
리온주 ◆H2Gj0/WZPw
(5295515E+5 )
Mask
2018-09-21 (불탄다..!) 23:56:27
9월 22일이 코앞이로군요! 연휴의 시작입니다! 여러분..!
329
세설 - 령
(71016E+53 )
Mask
2018-09-21 (불탄다..!) 23:56:45
시기는 어느새 9월 중순이 넘어가는 계절이였다. 인간계에서는 한가위, 중추절... 또는 추석으로 불리는 명절이 다가오는 시기. 도로는 고향을 가는 자동차들로 가득 매워지고 가족간에는 따뜻한 덕담 대신 잔소리 랠리가 이어지며 끝나고 나서는 명절 증후군이라는 고질병만 남기는 여튼 그런 성가신 시기가 있다. 라온하제도 정식으로 개방된지 1달을 겨우 넘긴지라, 올해의 추석은 좀 더 떠들썩한 분위기였다. 원래 나고 자란 고향으로 귀향하는 신들도 있었으며, 라온하제 내에서 추석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도 있었다. 어느쪽이든 상기된 기색은 감출 수 없었지만. 그리고 영원한 겨울이 이어지는 미리내에도 추석은 찾아오더라. 겨울을 배경으로 보내는 명절이라는 점에서 설날을 더욱 떠올리게 되긴 하였지만.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그런 시기가 오니 설도 나름대로 추석을 준비하고 있었다... 라기엔 단순히 추석의 기분을 내고자 할 뿐이였지. 돌아갈 가족이나 고향은 없었으며, 제사를 지낼 조상도 한낯 까치일 뿐이였으니 당연한 이야기였다. 현재 설은 미리내의 한 시장에 있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선 별 특색이 없고 빈약하기로서는 아마 라온하제 내에선 제일이였지만, 없는 것은 없어도 있는 것은 다 있었다. 때문에 종종 식재료나 기타 자재를 구할 땐 이용하기도 하는 곳이였다. 평소보다 더 소란스러운 거리와 신들 사이에서도 떠밀리지 않으면서 유유히 걸어가던 설은 한 가게 앞에서 멈췄다. 낡은 간판 위에 써진 희미한 글씨는 방앗간이였었나? - 뭔 소린지 설주도 모르겟읍니다... 너무 의식의 흐름...(우럭
33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0:03:22
...방앗간...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세설이...지나치지 못했구나..!
331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06:48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까치도...(????(의미불명 ㅋㅋㅋㅋㅋㅋㅋㅋ...떡 해야죠! 송편이나 꿀떡 이런거...!(????
33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0:07:40
아닛..! 그쪽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까치도 지나치지 못하지 않을까요?
333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18:49
세설: 난 까치가 아...니진 않지만 그래도 그 정도는 억누를 수 있거든...?(흐릿 설주: 과연 그럴까...(?
33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0:22:23
순간적으로 세설이의 정체성이 붕괴될뻔 했군요...!
335
령주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23:49
갱신합니다. 세설주 레스는 내일 이을게요.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이을 컨디션이 안되네요.
33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0:25:28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336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25:28
저는 괜찮아요...!! 저도 많이 늦어버렸고... 령주가 편하실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령주우우우...ㅠㅠㅠㅠㅠㅠ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
338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44:02
다들 푹 쉬세요.. 까치는.. 방앗간보다는 과수원을 지나치지 못할ㄲ..(아님)
33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0:47:15
방앗가도 과수원도 지나치지 못하는 것으로 합시다...!! 가온:과수원을 지나치지 못한단 말입니까?! (동공지진)
340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50:22
아사주 어서오세요...! 그...그렇게 따지자면 까치는 작은 곤충류도 좋아하는데...!?! 세설: 아냐. 아니야. 이상한 소문 퍼트리지 마.
341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0:56:41
세상에 세설이는 밀웜 농장이나 지렁이 농장도 지나치지 못하는 건ㄱ...(아사: 아사주 그만)
34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0:58:48
그렇군요! 세설이는 모든 곳을 다 지나가지 못하는거군요!! (아님)
343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01:17
세설: ...(험한욕)(심한욕)(??????)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설은 그만...(아니다
34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0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설아..! 진정해! 진정하는 거야!! 화내면 안돼!!
345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11:2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원인은 레주와 아사주가...!!(???? 결론은...설이는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34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13:33
가온:그렇다면 과수원도 지나칠 수 있습니까?!
347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16:00
세설: 안 훔쳐가!!!(까치 샤우팅)(???? ...평소에는 조용한 애에요...(????????
34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19:5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치 샤우팅이라니..! 깍깍거리는 건가요?!
349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22:04
VIDEO ...이렇게??(설:(할말을 잃음 레주 설이 왜이렇게 놀리십니까...?!
35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2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놀리다니요! 그런 것 아닙니다...!! (도리도리)
351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41:58
자아... 이제 설이를 놀린 레주에게 복수의 칼날이...(???
35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42:15
아...아닛....저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거죠?!
353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01:45:13
다시 갱신을 하며...(팝그작)(구경)(???)
35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48:3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355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48:35
새벽마다 까치 수십마리가 창문밖에서 울게 될 것입니다...!(의미불명 리스주 어서오세요!:)
35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49:48
.....(동공대지진) 좋아...그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사건이로군요! 제보해야지!! (?
357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1:56:37
(그리고 방송국이 오면 이미 사라져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은호님도 차원을 못 넘는데 설마요...!
35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01:57:25
하지만...까치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생명체인걸요...! 아무튼 2시인만큼 스레주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 봐요! 모두들!
359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02:01:26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D
360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2:02:27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361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02:24:22
그럼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362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02:25:31
리스주도 좋은 꿈 꾸세요!:)
363
아사주
(5841234E+6 )
Mask
2018-09-22 (파란날) 08:56:22
으우어어어. 잠깐갱신- 버스야 빨리와.. 그 안에서 좀 잘랭..
36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0:59:3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365
아사주
(8678565E+6 )
Mask
2018-09-22 (파란날) 12:12:12
버스 안에서 자서 조금 나아진 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6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2:14:2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367
아사주
(3873607E+5 )
Mask
2018-09-22 (파란날) 12:20:45
안녕하세요 레주-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너무 못 잤어..(흐느적)
36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2:27:08
.....(토닥토닥) 그럼 어서 집에 오셔서 숙면을 취하세요... 8ㅅ8
36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3:07:33
어느새 오후 시간인 1시로군요! 점심을 일찍 먹고서 갱신합니다!
370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13:28:25
스레를 올리며 갱신입니다!
37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3:36:16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372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13:58:16
>>371 레주 안녕하세요! :D
373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4:00:53
이번 호은제는 일상형 이벤트라서 한주동안 여러분들이 일상을 마음껏 돌리게 할 예정이랍니다! 자세한 것은 이벤트가 끝난 후에 공지하겠습니다!
37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4:23:02
스레주는 잠시 외출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375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14:23:38
>>373 와아, 기대되네요! 축제 이벤트랑 축제 일상! XD
376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14:24:00
>>374 다녀오세요, 레주! :)
37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6:17:12
스레주가 외출을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37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7:44:58
왜 갑자기 딸꾹질이 이렇게...(흐릿)
379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7:58:34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앗 딸꾹질.. 괜찮으세요? 저는 지금 겨우 집에서 뻗은 상태네요.. 몸이 얻어맞은 기분이네요..(흐려짐)
38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8:04:4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몸이 얻어맞은 기분이라니...그건 휴식을 취하라는 몸의 신호로군요. 8ㅅ8
381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8:10:28
다리도 팔도 복부도 목도 온 몸이 얻어맞은 기분..(+근육통) 그래서 바닥에 뻗어있습니다.. 오늘 너무 많이 걸었어..
38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8:21:09
.....(동공지진) 어째서 하루만에 그렇게 된 거예요?!
383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8:29:53
그리고 말하는 것을 잊었군요. 이번주 토요일에도 웹박수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번주에도 웹박수가 새로 들어온 것이 없었답니다!
384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8:37:28
비가 온 다음날이라, 컨디션이 좋은 줄 알았는데 아직 피로가 다 안 풀린 걸 간과하고 즐겁게 날뛰다가.. 그만.. 오..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곧 스토리네욤-
385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8:38:50
이 스레에는 스토리가 없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진행 이벤트라기보다는 그냥 놀자판 이벤트에요! 이번 이벤트는 일상형 이벤트거든요! 이 놀자판 이벤트와 동시에 시작이 된답니다! 그런고로 스레주는 일단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386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8:45:36
다녀와요 스레주- 그러게요. 스토리보단 진행이나 이벤트란 말이 어울리겠네요(고개끄덕) 몸이 녹지만 않는다면 참여가 명확할지도..
38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16:18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45분까지 받아보겠습니다!
388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9:24:15
갸아아아. 갱신-하며 체크합니다-
389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9:24:24
어서와요 레주!
39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25:17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아사주!! 체크하겠습니다!
39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32:08
뭔가 이후 이벤트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군요. 다들 7시 30분은 바쁜건가... 이 시간대는 바쁜건가..(흐릿)
392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19:32:50
앗...! 저도 체크하며 갱신합니다!
393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9:33:04
어서와요 리스주-
394
세설주
(0035944E+5 )
Mask
2018-09-22 (파란날) 19:33:50
설주는 8시 까지 오는걸 목표로 하고 싶지만...(가망 업음 나중에 봐요!
395
아사주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19:34:31
나중에 뵈어요 설주-
39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37:0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체크하겠습니다!
39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37:52
그리고 세설주는 다녀오세요!! 나중에 봐요!
398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19:38:52
아사주, 레주 안녕하세요! :) 그리고 세설주께서는 다녀오세요! :D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이벤트도 순간 깜빡해버렸어요...ㅠㅠㅠ
39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39:30
뭔가 상당히 바빠보이는군요. 리스주...(토닥토닥) 무리는 하지 마세요! 아무튼 지금까지 들어온 선물과 메시지는 총 9개입니다!
400
령주
(4600252E+5 )
Mask
2018-09-22 (파란날) 19:44:41
저 중도참석 되나요? 저 지금 밖이라서 ㅠㅠ
40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44:59
음...이번 이벤트는 꼭 사람이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에 지금부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그냥 추석 전 날의 이벤트라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놀자판 이벤트 진행 시작합니다!
40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19:45:25
하이하이에요! 령주! 네! 중도 참석 가능합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403
밤프주
(37908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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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47:24
그ㅡㅡ오오옥.. 갱신임니다... 이벤트... 참가 못하겟네오..(흐릿
404
아사주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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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47:32
어서와요 령주-
405
이벤트-시작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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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51:13
(나레이선-3인칭) 때는 9월 말 토요일 오후 시간. 해가 창창하게 떠 있는 가운데, 은호는 저택을 나와 가리로 향했다. 당연하지만, 누리와 가온 역시 그녀와 함께 동행했다. 붉은 단풍이 지는 명소인 가리의 산 부근에 도착하자, 그곳에서는 백호가 신 세 명을 맞이했다. 기분이 좋은지, 백호는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인사를 올렸다. "어서 오십시오. 은호님. 누리님, 그리고 가온아. 올해도 어김없이 호은제 제사가 이뤄졌습니다." "후후. 그런가. 그런가. 나는 이 시기가 참으로 좋으니라." 은호가 바라보는 곳에는 나무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탁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전, 나물, 과일, 고기, 국 등등의 다양한 요리가 올려져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은호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누리도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고, 가온은 진지한 표정으로 그 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과일이 더 많아졌구나." "올해는 호은골에서 과일 농사가 풍년을 이뤘습니다. 그러니까 과일이 많이 올라온 것입니다. 후훗. 덕분에, 저도 오늘은 간만에 과일을 많이 먹겠는걸요?" "좋다. 그렇다면 슬슬 불러보자꾸나." 이어 은호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자신의 신통술을 사용했다. 라온하제에 있는 신들에게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ㅡ자. 지금 시간이 있는 신들은 모두 가리의 명소인 단풍이 지는 산으로 오도록 하라. 가온이가 맞이해줄터이니,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찾아와서 맛있는 것이나 먹도록 하자꾸나.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이니 가능하면 많이 참가하도록 하라. //가리로 와주시면 되겠습니다!
406
아사주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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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51:14
밤프주도 어서오시고... (토닥토닥)
40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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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51:40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아...아닛..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지요... 8ㅅ8 (토닥토닥)
408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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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53:12
"......" 평화로운 오후의 시간. 맑은 하늘과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들은 핝ᆞ
409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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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54:22
...하아... 메모장에 다녀오겠습니다...ㅋㅋㅋㅋ 령주, 밤프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밤프주께서는...ㅠㅠㅠ(토닥토닥)
41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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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19:55:18
이벤트 시작 전에 누군가가 또 하나를 보냈군요. 총 10개가 들어왔습니다. 가온:....(가무룩) 누리:....(누무룩) 백호:....(백무룩) (??)
411
아사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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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00:12
평화로운 오후에 할 일이 없으면 잠기기도 합니다만..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었기에, 자리에서 서류를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시력보호용인 듯한 안경을 쓰고 있는 얼굴에 다른 빛이 드리운 것은 은호님이 말하신 것으로였습니다. 무슨 일로 부르신 건가 생각했지마는 내용을 들으니 그냥 먹으며...에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리의 명소로 향했습니다. "다들 안녕" 시선이 온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럴 만도 하죠. 안경 쓰고 있잖아요.
412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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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02:43
"......" 평화로운 오후의 시간. 맑은 하늘과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들은 한적하기 그지 없었고, 그에 벚꽃나무의 가지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는 표정은 멍하디 멍했다. 어쩌면 평소의 모습보다도 더욱더. "...평화로워요." 조용히 퍼지는 목소리마저 흔들림 없이 평온했다. 요즘 들어 너무 혼란스러웠던 사건들을 접했었기 때문일까. 이러한 평화로움이 묘하게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마저도 얼핏 맴돌았다. 그렇게 그저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고 있자, 이내 곧 자신의 머릿속으로 들려오기 시작하는 목소리. 은호 님의 텔레파시를 통한 그 목소리는 이제 어느 정도는 익숙해질 수 있었고, 기분이 좋아보이시는 그 목소리에 한 박자 늦게 희미하게 배시시 웃어보였다. "...맛있는 것..." ...또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이내 천천히 접혀져있던 두 날개를 펼쳐냈다. 그리고 서서히 날개를 펄럭여 하늘로 느릿하게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가리의 명소인 단풍나무 산을 향하여. 그렇게 잠시 비행을 하자 어느새 도착한 단풍나무 산. 서서히 날갯짓의 속도를 줄이며 땅에 맨발을 사뿐히, 천천히 딛고는 주변을 느릿하게 둘러보았다. ...이 곳이 맞겠지요?
413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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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03:33
앗... 가온이, 누리, 백호야...ㅠㅠㅠ(흐릿)(토닥토닥)
41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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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05:06
그럼 다 올라왔군요! 이번에는 진행 레스가 2개가 올라가게 됩니다! 고로 둘 다 기다려주시고 반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15
이벤트-진행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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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10:40
"오셨습니까! 여기입니다!" 찾아오는 신들을 맞이하면서 가온이 크게 손을 뻗어서 흔들기 시작했다. 깡총깡총 뛰고 있었으니, 찾아온 이들이 못 알아볼리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가온은 찾아오는 신들을 안내했고, 곧 그들은 은호가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수많은 음식이 차려진 나무로 만든 상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후후. 왔느냐. 오늘은 인간계에서 호은제라는 제사를 하는 날이다. 정확히는 내가 은혜를 내린 땅, 호은골이라는 마을에서 하는 제사니라.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시기에, 나의 은혜에 감사를 하면서 음식을 올려서 제사를 하느니라. 그리고 그 음식들은 이렇게 나에게 오게 되느니라. 나 혼자 먹기에는 양도 많으니 다 같이 먹도록 하자꾸나. 자. 어서 와서 들라. 인간들이 만들어서 올린 음식이니, 맛있게 먹도록 하라." 다 같이 나눠서 먹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은호는 어서 오라는 듯이 손을 흔들었다. 그 와중에 누리와 백호는 벌써부터 하나씩 먹고 있었다. 뒤이어 은호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아. 그리고, 너희들이 보낸 메시지와 선물이 있을 것이니라. 여기서 내 공개하도록 할테니, 받아갈 이들은 받아가도록 하라." 이어 은호는 손가락을 가볍게 퉁겼고, 아주 커다란 상자가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은호는 그 안에서 메시지와 선물을 꺼내기 시작했다. //바로 웹박수로 들어온 것들을 무작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메시지까지 다 올라온 후에 반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16
이벤트-진행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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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15:52
토마토를 받아라! 이 토마토는 주사위신이 결정한 세설에게로 갈 것이다! 리스에게 파란 리본으로 곱게 묶인 큰 분홍빛 상자를 열어보면 벚꽃잎을 말려 만든 듯한 포장재 위에 사진 https://i.postimg.cc/tRtMDKVk/Smart_Select_20180920-225443_Google.jpg 과 비슷하지만 보석만 푸르고 병은 푸르지 않고 분홍빛인 향수가 든 향수병과 달걀을 열고 중앙을 돌리면 오르골으로 작동하는 달걀이 https://i.postimg.cc/rsfzqqfc/Smart_Select_20180920-230505_Google.jpg 이 놓여 있습니다 향수의 향은 좋아하는 향으로. 오르골의 곡은 돌릴 때마다 한 곡씩이네요. https://youtu.be/k-sAAstmG7M 메세지는 벚꽃잎 아래에 놓여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향일거야.' '좋아하는 곡이길 바래.' '어른이 된다면이란 느낌일지도 몰라.' 벚꽃잎이 띄워진 분홍색 드링크 - 아사 조금 쉬엄쉬엄 일하는 것은 어때? 그러다 다칠지도 몰라! 선물을 줄 신:리스 선물:달콤한 과자 한 박스 메세지:리스, 너무 자신을 낮추지 말아요. 그대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신인 걸. 얼음으로 조각한 기품있고 당당한 령의 모습의 작은 조각상. 그 밑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있다. [눈이 내리는 곳 밑의 모습이 멋져보여서 조각을 해봤습니다.] 토마토가 듬뿍 올라가 있고 맛있는 냄새가 풍겨오는 피자. 위에는 다양한 토핑이 올려져있지만 토마토가 가장 많이 올라가 있다.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있다. [전에 준 토마토. 정말로 고마워!] [이벤트] 밤프에게 토마토 무늬의 상자입니다. 묶은 끈은 금색이고 박쥐 장식이 붙어 있군요. 안의 포장재는 토마토 꼭지를 말린 거라나요? 박쥐 사이즈에 맞게 되는 토마토 인형탈 다수가 소형화압축된 채 박스 가장 아래에 있고(유니폼으로 하라는 듯)그 위에 밤프에게라는 듯 토마토 장식이 달린 선글라스와(쓰면 모두의 얼굴이 토마토로 보인다나) 토마토 모자가 들어있습니다. 메세지는 밤프의 선물 태그에 적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 더듬이 뽑으면 흑화해?' '더듬이더듬이' '박쥐에게 유니폼 주고 일하게 해?' '미리 메리크리. 색이 그렇지?' (은호) 선물 : 꽃 모양 양갱 3개 세트 메시지 : 이건 달달하고 맛있는 간식이라고 하셔서 가장 예뻐보이는 것으로 선물해드리고 싶었어요. ...언제나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토마토 모양을 한 토마토다! 이 역시 주사위 신이 결정한 령에게로 갈 것이다! (밤프) 선물 : 박쥐 자수가 박힌 토마토 모양 쿠션 메시지 : 토마토 씨의 모양인데다가 푹신푹신하니까 기분도 좋아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토마토 농사가 언제나 무사히 풍년이 나시기를 기도할게요. //이제 반응레스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417
령
(460025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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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2:07
자신에게로 선물이 두개씩이나 오자 령은 당황한 모양새였다. 선물을 받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듯 하였다. 그녀는 자신에게로 온 작은 얼음 동상과 토마토를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이윽고 잔잔히 웃어보였다. "선물을 보내준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은 걸?"
418
밤프주
(37908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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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2:29
밤프:(동공지진(선물이 뭐 이리 많이 밤프: 이건... 예상치도 못했다! 감동이군... 그러니까 토마토비를 다시 한 번 내리게 해보지! 밤프주: 아니 그건 좀... 아아니 그런데 진짜 예상외로 많은 선물이 왔군요... 밤프에게 저렇게나 많은 선물이 올 줄이야... 정말로 감동받았습니다(눈물(우럭따
41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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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3:21
하이하이에요!! 령주!! 지금부터 하시는 모양이군요! 그리고 밤프주....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많은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420
아사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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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3:55
나무로 만들어진 상에 올려진 음식들을 봅니다. 으음.. 나쁘지 않아보여. 라고 생각하고는 은호님의 말을 듣습니다. 인간들이 만들어 올린 것이라니.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올려져서 좋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리고 메시지와 선물을 보려 합니다. 그리고 벚꽃잎이 띄워진 분홍 드링크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리고 메세지를 보니 좀 쉬엄쉬엄해도 된다는 것에 그래선 안될지도? 라고 생각하며 희미하게 미소를 띠었습니다. "응.. 고마워." 분홍색 드링크라는 압박스러운 색만 빼면 감사합니다?
42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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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6:52
결론은 가온이와 누리와 백호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끄덕) 제가 보냈는지는...비밀입니다! (끄덕)
422
밤프주
(37908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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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7:17
그보다 정신없이 보낸거라 잘 모르겠지만 아마 저어가 보낸 웹박수가 하나 짤렸을지도 모르겠서오... 으윾 선물을 보내준 이들에게 해줄 수 잇는거시 없는가..! 밤프: 토마토 레인(수근 밤프주: 그러다가 진짜로 쫓겨난다 너..
423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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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7:48
>>4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토 2개 다 밤프주가 보낸 거 아니었나요? 무사히 왔습니다!
424
밤프주
(37908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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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29:21
>>423 어앗.. 제가 못본고였군요(쥐구멍
425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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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31:49
가리의 명소로 날아가 땅에 내려오자, 가온 님께서 손을 크게 뻗어 흔드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예 깡총깡총, 제자리에서 뛰고 있는 그 모습은 알아채지 못 할래야 못 할 수가 없었고, 그런 가온 님 쪽으로 다가가 가온 님과 아사 님께 허리를 꾸벅, 숙이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올렸다. 희미하게 헤실헤실, 웃는 모습으로. 아무튼 가온 님의 안내에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니, 그 곳에는 예쁘게 차려진 수많은 음식들과 함께 은호 님, 누리 님, 백호 님, 모두가 있었다. 그 세 분들께도 허리를 꾸벅 숙이면서 인사를 올리고는 잠시 머뭇머뭇, 쭈뼛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천천히 발걸음을 떼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수많은 음식들. 그에 잠시 침을 꼴깍 삼키면서 멍한 두 눈동자를 초롱초롱 빛냈다. ...맛있어보여요. 전부 다... 그러나 음식들을 먹어보기 전, 은호 님께서 커다란 상자를 소환하여 메시지와 선물을 나눠주시기 시작하자, 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메시지와 선물... 물론 저도 보냈었지요. 그런데... "...네...?" 그 중에 자신의 것도 있다는 사실에 순간 정말로 놀랐는지 한 박자 늦게 두 눈동자를 동그랗게 떴다. 깜빡깜빡, 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얼떨결에 받아든 파란 리본으로 곱게 묶인 큰 분홍빛 상자와 또다른 상자 한 박스. 그것들을 바들바들, 작게 떨리는 손으로 품에 조심히 안아들고는 천천히 상자들을 열어보았다. 첫 번째 상자에서는 향수병과 달걀 모양의 오르골이, 그리고 두 번째 상자에서는 달콤한 과자들이. 그 선물들과 함께 적혀진 메시지들을 읽고는, 고개를 아래로 떨구며 침묵을 지켰다. "......가, 감사합니다... 저, 너무 기뻐서... 그래서..." 횡설수설하는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려왔다. 그러나 메시지와 선물들을 모두 다 품에 소중하게 꼬옥 안아든 그 모습과 얼핏 보이는 얼굴에 피어오른 행복한 미소의 꽃은, 지금의 행복을 드러내주기에는 충분했을 것이었다. / 으아아... 리스도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정말로 고마워요!ㅎㅎㅎ XD 선물들이 다 너무 예쁘고 메시지도 감동적이예요...ㅠㅠㅠ
42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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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34:39
자...그럼.....진행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맛있는 것들을 먹으면서 놀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 하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우선 추천받겠습니다! 후후후...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우선시 하도록 하지요!
42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0:39:26
일단 8시 50분까지만 의견을 받도록 하고...만약 의견이 없으면 예정대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접어 게임입니다! 걸린 사람은 다른 이들의 그 어떤 질문에 진실된 답을 해야만 합니다. 물론 너무 곤란한 것은 커트하고 말이에요! 그럼...전 누구를 내보내야....dice 1 2. = 2 1.누리 2.가온 일단 두 MPC가 메인이니까요!
428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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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0:43:48
밤프, 축하합니다! XD(짝짝짝) 가온이랑 누리랑 백호는...ㅠㅠㅠ(시선회피)(토닥토닥) 다, 다음 번엔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손가락 접어 게임 좋아요! 왕게임과 진실게임은 저번에 해봤으니까요.ㅋㅋㅋㅋ
429
세설주
(4081624E+6 )
Mask
2018-09-22 (파란날) 20:44:04
ㄱㅐㅇ!
430
세설주
(4081624E+6 )
Mask
2018-09-22 (파란날) 20:44:19
체크합니다...!:)
43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0:44: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호가 받았으니 된겁니다! 실제의 반응은.... 누리:엄마! 대단해! 하나 받았구나! 가온:역시 은호님입니다..!! 멋지십니다! 백호:(우물우물(볼이 빵빵)
43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0:45:05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체크되었습니다!
433
아사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0:49:36
어서와요 세설주- 손가락접어 좋아오..
43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0:50:04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확실하게 인원 체크를 하겠습니다! 손가락 접어...참가하실 분...손! 9시까지 받습니다!
435
령
(4600252E+5 )
Mask
2018-09-22 (파란날) 20:50:57
손
43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0:51:32
령주 체크하겠습니다!
437
세설주
(4081624E+6 )
Mask
2018-09-22 (파란날) 20:53:07
다들 좋은밤ㅈ이에요!:3
438
아사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0:53:22
저요-(손들기)
43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0:53:50
아사주 체크하겠습니다! 자! 자! 손 들어서 이런저런 게임 막막 해봅시다!
44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00:05
두...두명...? 일단 리스주가 게임에 찬성하셨고 세설주도... 체크를 한다고 했으니...! 네..! 둘 다 일단 체크로 돌리겠습니다! 그런 순서는...!!.dice 1 5. = 3 .dice 1 4. = 1 .dice 1 3. = 2 .dice 1 2. = 2 1.가온 2.령 3.아사 4.리스 5.세설
44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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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1:16
아사-가온-리스-세설-령 순이로군요! 그럼 차례대로 이야기를 하고, 짧게 반응레스를 쓰면서 접거나 말거나 하는 것을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모두 기본적으로 손가락은 5개입니다! 걸리는 사람은, 깔끔하게 다른 이들의 그 어떤 질문에도 다 답을 해야만 합니다! 손가락 접기+진실게임의 합체버전! 자...그럼 아사주부터 시작하세요!
442
아사-5개예욤.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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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5:04
"응.. 손가락 접기?" "음음.. 뭘로 하지." 간단하게 할까나. 라고 중얼거리면서 조금 골라봅니다. "응..지금을 기준으로 나보다 키 큰 신 다 접어" 투덜대는 듯 말합니다.
443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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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5:05
앗...! 죄송합니다! 잠시 그림 그리느라 체크 해야하는 줄 몰랐어요...ㅠㅠㅠ 네, 저도 참가하겠습니다! 기대되네요.ㅋㅋㅋㅋ
444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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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6:12
앗..아닙니다! 리스주! 일단 의견에 찬동하셨으니 체크한다는 느낌으로 해뒀습니다! 그럼...이제 >>442에 반응레스를 쓰면 되는 겁니다!
445
가온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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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7:08
"비겁합니다! 키로 승부하기 있기입니까?! 그럼 저 늑대로 변신할겁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적어도 난 아이온 씨보다는 키가 컸다. 그렇기에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시작부터 걸리다니! 너무합니다!! 그렇게 투덜거리면서 나는 다음 질문을 준비했다. //아사의 키가 151cm....
446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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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8:40
"......아..." 두 눈을 살짝 데굴데굴 굴리다가 꼼지락꼼지락, 느릿하게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이렇게 하는 게 맞겠지요...? / 1cm 차이로...ㅋㅋㅋㅋㅋ 현재 손가락 4개
447
아사-5개예욤.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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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1:08:45
아사: 변신할 거면 황조롱이 크기로 변해버린다? 아사주: 사악하기는. 아사: 안 사악해(부우)
448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09:14
"저런." 령은 짤막하게 한마디를 하곤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4개.
44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10:32
이거 설마 올킬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세설주
(4081624E+6 )
Mask
2018-09-22 (파란날) 21:10:42
"여지가 없네." 물론 동물 형태로 변한다면 훨씬 작은 사이즈가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까지 이기고 싶지도 않고... 손가락 하나가 접힌다. 현재 남은 건 4개.
45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14:25
좋아! 그럼 이번엔 저의 차례로군요!
452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15:27
"저의 차례입니까! 좋습니다! 날개 있으신 분들! 다 접어주십시오!" 깔끔하게 내가 안 걸리는 조건! 그것은 날개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그 조건을 제시하면서 편하게 앞에 있는 산적을 집어서 입에 넣었다. 응. 고기 맛있어. 역시 늑대의 입맛은 변하지 않아. 아직 내 손가락은 4개. 안전해. 안전해!
453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16:19
"하필 날개가..." 령은 그 말을 내뱉으면서 또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셋.
454
아사-4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17:25
늑대에 날개가 있을 리가 없다는 걸 알아서 으응.. 이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뭐 그게 나쁘진 않지요. 당연하지요? 손가락을 접으려 합니다. 우두둑 소리가 나진 않습니다. 멍청이 아니예요.
455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1:18:35
"......으으..." 작게 끄응, 하는 소리를 내었다. 꼼지락꼼지락, 입가로 슬쩍 가져간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다른 쪽 손의 손가락을 하나 더 느릿하게 접어냈다. / ㅋㅋㅋㅋㅋ세상에...(흐릿) 현재 손가락 3개
45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21:03
처음에 올킬이 나왔다고 한다면 저도 올킬로 맞대응하는 수밖에...!!(??
457
세설주
(4081624E+6 )
Mask
2018-09-22 (파란날) 21:21:06
악으악... 자리 비울게여...ㅠ
45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23:20
앗...알겠습니다! 세설주! 그럼 바로 리스주가 가면 되겠습니다!
459
아사-4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24:51
다녀오세요 세설주-
460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1:30:46
...아... 제 차례인가봐요.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그럼 저는... 지금 맨발이 아니신 신 님들께서 접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묘하게 명령보다는 부탁에 가까운 말을 하고는 슬쩍 시선을 돌렸다. 바로 눈 앞에는 빨간색 딸기가 탐스럽게 놓여있었다. / 현재 손가락 3개 세설주 다녀오세요! :D
461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31:44
령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그녀는 말없이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둘.
462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33:18
"......." 나는 발 밑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지금 나, 신발을 신고 있는데...신발을 벗으면 안되는건가? 나도 모르게 진짜 놀라서 산적을 떨어뜨릴 뻔 했다. 안돼. 안돼. 산적은 떨어뜨릴 수 없어. 어떻게든 꾹 잡은 후에, 나는 산적을 다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셋. 아직 여유가 많아. 많고 말고!
463
아사-3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35:14
맨발의 기준은 역시 양말도 없이려나. 라고 생각하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아사는 신발을 신고 다니곤 하지요..? 사실 정한 적은 없지만.. 왠지 발이 맹금류의 발이어도 좋을 것 같지만.. 신발 신은 걸로 합시다..?
464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35:50
자...그럼 이제 령의 차례로군요!! 갑시다! 령!
465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1:38:35
다들 올킬을 하는 가운데 현재 가장 위험한 령이의 반격도 시작되는가...!(???)
466
세설주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39:22
하! 다시 등장!
467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40:19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일단 리스의 제안에 손가락을 접고 바로 참가하면 되겠습니다! 령주 다음에 하시면 됩니다!
468
아사-3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41:01
앗 다시 어서와요 세설주-
469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1:43:01
세설주 어서 오세요! :)
470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44:39
"..." ...애초에 신발을 신는 것이 보통이니.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해당될 수 밖에 없는 질문이였다. 이제 2개 남았나...-
471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44:58
령은 느릿하게 모두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머리카락 색과 눈 색이 똑같지 않은 사람들은 접어." 참고로 현재 령의 머리카락 색과 눈 색은 검은색이다.
472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46:26
"저는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안 접어도 됩니다!" 여유롭게 내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보여주면서 기분 좋게 웃으면서 나는 근처에 있는 떡을 집어서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역시 인간들은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단 말이야 이 시기에 이렇게 제사로서 우리도 같이 먹으니 얼마나 좋아. 기분 좋게 웃으면서 나는 손가락을 접지 않았다. //하하하..!! 걸리지 않았다!
473
아사-2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50:24
적어도 파랑은 아니었다. 음음.. 그렇지? 라고 생각하면서 뭘 하나 집어먹어보려 합니다. 냠냠. "맛있네.." 고개를 갸웃합니다.
474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1:51:17
"......" 여지가 없었다. 애초에 지금 여기서 가지고 있는 색이 제일 다채롭고 많은 존재는 바로 자신이었을테니. 괜히 시선을 슬그머니 피하면서 서로 다른 색의 눈동자를 돌렸다. 그리고 흰 색의 왼쪽 눈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매만지면서 다른 손의 손가락을 하나 더 접었다. / 현재 손가락 2개 ㅋㅋㅋㅋ리스는 화려하게 외형을 만들어보자! 하고 처음부터 생각했던 아이여서...(시선회피)
475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53:01
이렇게 되면 정말로 누가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동공지진)
476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1:58:01
투톤 헤어에 오드아이라는 제법 다양한 가능성이 있었지만, 유감스럽게 어느 하나 조합되지 않는 전부 다른 색이다. 아무말 없이 하나의 손가락을 접으니, 하나 밖에 남지 않는다. 지금 턴에서 세설을 제외하고 전부를 해당시키는 명령을 하더라도 어차피 탈락 확정이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아마 가장 갯수가 많은 가온... 이렇게 된 이상, 비밀은 하나 털어야되지 않겠는가.
47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1:58:58
자...그러면....이제 세설주의 차례로군요...!
478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05:53
"라온하제에 오고 나서 한번도 누군가에게 반해본 적이 없다면... 접어줘." 그렇게 말하곤,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0개. 제일 먼저 탈락한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하였다. 대신에 최대한 솔직한 답을 원한다는 것. 이래도 솔직하지 못한 이들은 그냥 접을 것이였겠지만.
47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07:51
와...이건 엄청나게 무서운 질문이군요...?!
480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09:18
"...반해본 적입니까? 그러니까..."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나는 사과를 깨물었다. 이거 달콤하긴 한데, 질문이 훅 들어오는 것 때문에 나는 당황하면서 설 씨를 바라보았다. 와. 이런 것을 묻기도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손가락을 접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이어 사과를 먼저 아삭아삭 씹어먹으면서 그 내용물을 깔끔하게 뱃속으로 집어넣었다.
481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10:07
아니요! 반해본적이 없다면 접는 것이니까요...! 설이는 그냥 접고 탈락했습니다!
482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10:31
아 아잘못 이해했다
483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10:59
그리고 가온이 반해봤구나!?! 오오오오...
484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14:22
령은 말없이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건 하나.
485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14:26
"......아..." 느릿하게 깜빡깜빡이는 멍한 눈동자에는 놀라움이 희미하게 서려있었다. ...세설 님, 스스로 먼저 탈락하셨어요... ...반해본 적... 저는... 천천히 고개가 아래로 떨구어졌다. 그리고 한 박자 늦게, 꼼지락꼼지락거리던 손가락이 하나 접혀졌다. ...지금 제가 어떻게 감히 '신' 님께 반할 수가 있을까요. ...과연 제가 그래도 되는 것일까요, 저의 '신' 님...? 당연하게도, 자신의 '신' 님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 세상에...ㅋㅋㅋㅋㅋ 세설이의 질문이 엄청 강해요...?!(동공대지진) 장렬한 최후군요...(???)
486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15:31
그리고 가온이의 반한 적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군요! 오오...!(팝그작)(???)
487
아사-1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15:59
손가락을 접었습니다. 라온하제에서 반한 적은 없었지요. 1개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48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18:24
별 거 없는 떡밥입니다만...! (끄덕) 아무튼... 관캐는 아무도 없음인가...? (??) 좋아...그럼 설이가 걸렸으니까 설이에게 질문폭격을 갑시다. 한 신 당 한 번이에요!
489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19:12
이 게임에서 진 이는 설 씨였다. 그런 설 씨를 바라보며 나는 사과를 하나 더 맛있게 씹어먹으면서 설 씨를 바라보면서 질문을 하나 던졌다. "라온하제에 와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조금 궁금했기에, 나는 가만히 설 씨를 바라보았다.
490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22:12
엩 패배자 벌칙이라니...!(흐릿
49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24:18
그야 게임에게 진 이는 벌칙이 있기 마련이지요!
49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24:26
에게->에서
493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24:47
세설 님께서 스스로 탈락하셨어요. 그렇다면, 질문을... 잠시 으음... 하는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이다가, 이내 세설 님의 마지막 질문에 착안해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렸다. 누군가에게 반해본 적. "...그러면... 세설 님께서는 상대방 씨의 어떤 점에 반할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494
아사-물어보기?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26:00
"으응..." 뭘 물어보지. "그럼 라온하제에 오기 전에 누군가에게 사랑이나 그 비슷한 감정 혹은 진정어린 친애를 느껴본 적은 있어? 있었으면 누구였어?" 느긋하게 물어보려 합니다.
495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27:06
>>488 떡밥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아주 중요하지요! 그리고 관캐는 가온이가 있잖아요? :D(팝그작)(???) ㅋㅋㅋㅋ핑크빛 질문들의 시작이군요. 후후...(씨익)
496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27:28
"라온하제에 온 이유는 뭐야?" 령은 질문을 하였다.
497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27:29
"...패배자 벌칙이였나." 이럴 줄 알았으면 굳이 자폭 질문을 날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혀를 작게 차던 설은 가온의 질문에 조용히 대답하였다. "굳이 말하자면... 평화롭지. 고요하고. 이렇게 한가한 삶은 신이 된 이래로 처음이니까." 무의식적인 행동이였는지, 천천히 올라간 손은 길게 내린 머리카락을 쓸었다.
49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30:24
>>495 저는 관캐라고 한 적 없는데요?! (동공지진) 백호:응? 아. 그거? 은호님이잖아. 은호님. 물론 지금은 순수하게 존경 및 경배로 바뀐 것 같지만 말이야. (전 우물우물)
499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38:40
>>498 앗...! 그 대상은 은호 님이셨군요. 처음엔 사랑이었다가 존경 및 경배로 바뀌게 된 것인가...(왠지 아쉽)(???) ㅋㅋㅋㅋ하긴, 핑크핑크가 나오긴 아직 이를 수도 있겠지만요. :)
500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39:46
>>493 "생각해 본 적이 없지는 않아. 하지만 없어. 누군가에게 반할 요소따위ㅡ" 눈을 천천히 감았다가 떠가며 나름대로 성실한 대답을 한다. 반할 요소? 사주팔자 적으로 궁합이 좋다? 아니면 우연의 우연을 거듭하는 만남으로 반한다? ...어느 쪽이든 그닥 내키지는 않았다. >>494 "...이런 나라도 있긴 있어. 사랑이 아니였지. 굳이 말하자면... 그래, 네가 말한대로 친애정도의 감정." 그 사람도, 지금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겠지. ...적당하지 못한 대답이였다. >>496 "도망치려고."무엇에게서? 뒤이어 작은 대답으로 말을 뒤집어버렸다. 농담이야.
50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41:22
떡밥이 가득한 답변이잖아...?! (팝그작)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다 관캐가 없는데 왜 가온이에게 기대를 하시는 겁니까! (흐릿) 아무튼...다음 스테이지로 가도록 하죠! 아사주! 시작하면 됩니다!
502
아사-5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45:32
앗 손가락 접기 2차전인가요?
503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46:13
네 2차전입니다! 한번만 하고 끝내긴 좀 그러니까요!
504
아사-5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47:23
"아 한 바퀴 또 돈다." 라고 말하며서 고개를 갸웃합니다. "지금 검은 머리카락이나 눈을 가진 이 접어."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지금 아사는 노란계여서 말이지요.
505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49:00
령은 검은 머리카락과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손가락을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네개.
506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50:15
"......?!" 처음부터 손가락을 접어야하는 운명이라니?! 이거 너무 한 것 아닙니까?! 멍하니 방금 말을 한 다솜의 관리자를 바라보았다.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처음부터라니. "이번에 네가 걸리나보다. 우물우물." 옆에서 들려오는 백호 선배의 말은 애써 못 들은척 하며 나는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남은 것은 4개인가...!
507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51:30
설:(흰색 섞어있음+검은 부분도 완전한 흑발은 아니라 감색이 섞여있다)(????) 파워 애매...
508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52:01
손가락 접기 게임이 다시 시작되었다. 아사 님께서 다시 제일 먼저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는 안도의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자신은 분홍, 빨강, 노랑, 주황, 그리고 하양. 그 어느 곳에도 검정은 없었으니. ...만약, 날개까지 포함했더라면... 부르르, 한 박자 늦게 몸을 떨었다. 쫙 펴진 다섯 손가락은 그대로였다. / 현재 손가락 5개
509
아사-5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53:41
설이가 흑발이 있다고 느끼거나 섞였다고 느끼고 그러면 접고 난 죽어도 감색일 뿐이다. 라고 느끼면 안 접으시면 됩니다?
510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2:54:02
>>500 >>507 세설이 답변이...(불안)(흐릿) 그리고...어어...(동공지진) >>501 그야 다들 접었는데 가온이만 당당하게 안 접었으니까요.ㅋㅋㅋㅋ 그래도 그 정체를 알아냈네요! :)
511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2:55:27
"굳이 따지자면 완전한 검은색은 아니야." 흰색도 섞여있고, 자세히 보면 감색이다... 라고 주장하기엔 쪼잔해 보이기도 하다. 그리고 귀찮아. 짧게 생각을 마친 설은 그 뒤에 별 말을 하지 않은채로 손가락을 접었다.
51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55:41
우리는 이것으로 리스주가 연플이나 이런 것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13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55:55
자...그럼 제 차례로군요!
514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2:57:44
이번엔 내 차례였다. 남은 손가락은 4개. 어떻게 해야 나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까? 다른 이들의 손가락을 가만히 쭈욱 바라보다가 나는 결심을 하고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그럼 제 차례입니다! 저와 사적으로 이야기 안 해 본 분은 접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반격하는 방법도 있었다. 참고로 난 누가 해당되고 누가 해당되지 않는지 다 기억하고 있다. 숨기면 바로 늑대 발톱을 내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모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가온이와 일상 돌리지 않은 분들은 접으면 됩니다.
515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01:01
령은 손가락을 접지 않았다. 가온과 대화를 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
516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3:02:23
다음은 가온 님의 차례. 가온 님과 사적으로 이야기 안 해본 분... 일단 저는 가온 님이랑 사적으로 이야기를 해봤으니까... "......" 쫙 펴진 다섯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았다. 어쩐지 이번 판은 해당사항이 많이 없는 것이 신기한 느낌이었다. 괜히 다섯 손가락을 꼬물꼬물거리다가 그제서야 천천히 아까 봐두었던 딸기를 다른 손으로 집어들었다.
517
아사-5개예욤.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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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3:15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 난ㄷ..(아마 안했겠...지..?)
518
아사-5개예욤.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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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3:32
기억력이 개판이구만!(흐려짐)
519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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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4:23
>>512 ㅋㅋㅋㅋ그런 건가요? 그래도 뭔가 새로운 관계가 생기면 좋으니까요. 그러므로 저는 우플, 연플, 원플, 모두 다 응원합니다! XD(???)
520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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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4:34
아사는 가온이와 만난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52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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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5:02
>>519 스레주 역시 많이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와아아아!
522
리스주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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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5:28
>>518 앗...! 아사주...ㅠㅠㅠ(토닥토닥)
523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05:28
"9월 8일에." 굳이 마지막으로 대화 했던
524
아사-4개예욤.
(518375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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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5:29
"공적으론 만난 적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사적인 건 없던 기억." 손가락을 접습니다. 음. 조금 더 잘 쌓아야 하려나. 라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525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05:47
으아악 중도작성!
526
세설
(277881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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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09:44
"9월 8일에." 굳이 마지막으로 대화 했던 날짜를 말한다. 정확히 몇시 몇분에 만나서 헤어진 것은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 이제 4개, 이번 턴은 몰살 질문이 잘 없는 듯 하였다.
527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0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아사 빼고는 다 만났군요...ㅋㅋㅋㅋㅋㅋ
528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10:56
자...그럼...이번엔 리스주의 차례로군요!
529
리스 - 이벤트
(263261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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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파란날) 23:17:04
"......" 이제 제 차례인가봐요. 으음... 무엇을 말할까요...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이면서 고민하다가, 이내 자세를 똑바로 하면서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그럼... 이번엔 '신' 님이 되신지 20년보다도 더 오래된 분들께서 손가락을 접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아마 대략 그 정도 쯤 되었을테니. 애초에 죽음에서 벗어난 이후로 시간을 꼼꼼히 세보지는 않았다지만. 신 님들의 손가락을 바라보면서 딸기를 천천히, 한 입 베어물었다. 다섯 손가락은 여전했다.
530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19:28
"20년이래. 20년. 너 150년이지? 접어라! 접어!" "아, 안 그래도 접을 겁니다!" 백호 선배가 신이 났는지 나를 보면서 접으라고 하고 있었고 나는 손가락을 접었다. 그야..나, 신이 된지 150년이 되었으니까. 그러니까 이제 남은 손가락은 3개인가.. 뭔가...나 계속 연속으로 공격당하고 있지 않아? 아까부터? 물론 하나는 안 접긴 했지만..
531
아사-3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22:01
".....반박의 여지가 없어." 신이 되고 나서 최소 600만년이고 길게는 거의 800만년단위이니. 무어라고 반박을 할 수 없었습니다. 딱히 알리지는 않았지만. 대략 그런 느낌(약간 오래 산 듯한)은 있었겠지. ...손가락을 접었습니다.
532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3:25:13
역시 다들 신 님이 된지 오래되었군요...! 오오...! 사실 전 20년도 너무 오래된 거 아닌가, 싶어서 고민했는데...ㅋㅋㅋㅋ(시선회피) 그 와중에 백호...ㅋㅋㅋㅋㅋ 귀여워요! XD
533
령
(9707853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27:04
"하아..." 령은 손가락을 접었다. 자신이 신으로서 살아온지도 대략 500년 정도니까... 이제 남은 손가락은 세개인가.
534
가온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28:01
가온:뭔가 제 신의 경력 엄청 짧지 않습니까?! (흐릿(동공지진) 백호:...뭐? 은호:뭐라고 하였느냐? 누리:....우물우물...(1년된 자)
535
아사-3개예욤.
(518375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28:56
아사: 괜찮아. 나이는 많지만 대부분 잠이었거든. 아사주: 잠에서 깬 것만 나이로 쳐도 40만년 넘어가는 분은 입 다무세요. 아사:....
536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31:0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주는 왜 이리 아사에게 가혹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32:45
앗 넘겨주서요..
538
세설
(2778816E+5 )
Mask
2018-09-22 (파란날) 23:33:12
접었습니다! 올해로 425살인 설이입니다..
539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34:16
그렇다면 이제 자연스럽게 령에게로 순서가 돌아가는군요! 령주가 하면 되겠습니다!
540
리스주
(263261E+59 )
Mask
2018-09-22 (파란날) 23:40:33
세상에... 역시 다들 경력이 대단한 신 님들...!(동공지진)(짝짝짝) 그 와중에 아사가 넘사벽이네요!ㅋㅋㅋㅋㅋ
541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41:09
그 와중에 가온이는 상당히 짧은 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42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49:32
음...령주의 행방이... 55분까지 기다리고 없으면 세설주에게 넘기겠습니다!
543
리온주 ◆H2Gj0/WZPw
(596142E+58 )
Mask
2018-09-22 (파란날) 23:55:40
령주는 아무래도 기절잠의 가능성이 있군요! 턴은 세설주에게 넘기겠습니다!
544
세설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1:55
탈락자에게 벌칙이 돌아간다면, 차라리 한명에게 공격을 모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였지. 그런고로. "포유류 신, 접어."
545
령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5:01
으앙 쟤성합니다. 잠깐 일이 생겨서요 ㅠㅠ 저 세설주 다음에 하면 되나요?
546
가온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5:35
".....?!" 포유류 신이라니. 여기에선 나 말고 없지 않아?! 멍하니 바라보면서 나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손가락을 하나 더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두 개. 아니, 아니. 잠깐만?! 왜 이런 분위기가 일어나는 거야?! "자, 자꾸 그러면 저, 다음에 조류 신을 다 접으라고 할 겁니다!!"
547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6:04
>>545 하이하이에요! 령주! 일이라니...(토닥토닥) 네! 다음에 하시면 됩니다!
548
아사-3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6:13
"흐응.." 어느 신을 꼭 집어 말하는 듯한 세설의 말에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뭘로 하지. 라고 고민도 해보는군요.
549
아사-3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6:33
어서와요 령주!
550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06:49
"......아." 세설 님의 차례에 돌아온 지시는 자신이 해당되지는 않는 것이었다. 아니, 애초에 저 지시에 해당되실 분은... 슬쩍 눈치를 보듯 포유류 신 님을 한 번 ㅂ
551
리스 - 이벤트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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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08:23
>>550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시선을 피했다. 다섯 손가락은 여전했다. ...어쩌면, 이번 판에서는 끝까지 접히지 않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 령주 다시 어서 오세요! :D 조류 연합...ㅋㅋㅋㅋㅋ
552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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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09:35
가온:...저 빼고 다 조류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은호:옛 말에 아주 좋은 말이 있느니라! 가온:무, 무슨 말입니까?! 은호:포기하면 편해. 가온:......
553
세설
(67285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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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11:49
령주 어서오세요!! 혼자 포유류인 가온이가 나쁜것...(아님 설주: ...예전에 속은 거 복수 아니야? 설: (노코멘트)
554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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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14:13
>>553 가온:그것은 제가 속인 것이 아닙니다! 다온이가 속인 것이잖습니까!!
555
령
(08595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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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16:07
"나는 조류니까..." 안접어도 돼. 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는다. 령은 말없이 제 손가락을 바라볼 뿐이었다. 세개.
556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17:32
그럼 이제 자연스럽게 령주가 하면 되겠군요!
557
령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2:00
뭘 하면 좋을까... 령은 생각을 하다가 말을 내뱉었다. "지금 이 상태로 여자는 키 160 이하, 남자는 키 175 이하는 다 접어." 참고로 난 160대 중반이니까 안접어도 돼. 령은 느긋하게 말하고는 제 손을 흔들어보였다.
558
가온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3:53
"178입니다! 제 키는 178입니다!" 전에 키를 잰 적이 있기에 확실하게 나는 자신감 있게 손가락을 접지 않을 수 있었다. 이것으로 내 손가락은 아직 2개. 난 아직 지킬 수 있어!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웃으면서 나는 브이를 그렸다. "...좋기도 하겠다." 옆에서 들려오는 백호 선배의 태클은 무시하기로 했다.
559
리스 - 이벤트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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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35:17
"......아아..
560
아사-2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6:01
성인 모습이면 키 클겁니다. 그렇지만 그럴 일은 없...으려나..? 라곤 해도 지금은 그러니 어쩔 수 없나.. 라고 생각하고는 "바보털 포함해도.... 안되니 어쩔 수 없지." 포함해서 151이 아닌 걸 감사히 여겨요. 손가락을 접었습니다.
561
리스 - 이벤트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6:14
"......아아..." 령 님의 느긋한 말씀에 슬쩍 고개를 돌려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키
562
리스 - 이벤트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8:28
"......아아..." 령 님의 느긋한 말씀에 슬쩍 고개를 돌려 슬그머니 시선을 피했다. 키 160 이하라니... 애초에 저는 키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걸요... 손가락이 드디어 하나 접혀졌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은 여유로웠다. / 메모장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핸드폰의 난리가 또 시작되었네요...(흐릿) 현재 손가락 4개
563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9:42
(토닥토닥) 리스주... 좋아...아무튼..이것으로 가온이가 걸릴 확률은 낮아졌다!
564
세설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39:55
"아." 이건 패배 플래그. 이하라면 175cm도 포함이였으며, 설은 몇번이나 재어도 정확히 175cm에서 걸치는 키였다. 이로서 2개. ...피아사 다음의 턴이 가온이였으니, 아무래도 몰아가려는 것은 망한 것 같네.
565
아사-2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41:47
아 다음 나였나.. 뭐하징..
566
아사-2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44:14
"아 나였나. 뭐하지." 중얼거립니다. "바나리에 사는 신 접어." 라고 말하고는 느긋하게 고개를 기울입니다.
567
아사-2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44:31
비나리! 비나리임다!
568
가온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46:06
"...방금 바나리라고 했습니다! 바나리라고 했습니다! 제가 똑똑히 들었어요!!" 이렇게 우려본들 아무도 들어주는 이는 없겠지. 괜히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나는 손가락을 하나 더 접었다. 남은 손가락은 하나. 힝구. 괜히 그런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나는 어쩌면 좋을지 머리를 굴렸다. 이대로 가면 이거 내가 패배하는 거 아니야? 으으..! 은호님을 모시는 입장으로서 그럴 수는...!! //아...안돼...!
569
리스 - 이벤트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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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51:08
"......" 이번에도 현재 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신 님들 중에서는 유일한, 한 신 님께서 지시되어졌다. ...아무래도... 다른 신 님들의 타겟 신 님은... 슬쩍 눈동자를 굴려 비나리에 살고계신 신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았다. 아직도 여유롭게 펼쳐져있는 네 개의 손가락들을. / ㅋㅋㅋㅋㅋ이 정도면 거의 질문 받을 준비를 하시는 게...(???)
570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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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0:51:45
아니요! 아직 가능성은 있습니다...!!
571
세설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0:52:04
"...억지야. 그냥 인정해." 괜히 고집부려봤자 피곤해질테니. ...이제 앞 일은 아무도 모르게 되었나.
572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01:07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온이가 살아남을 방법이 딱 하나 있군요! 그걸 시행해야겠습니다!
573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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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11:02
음. 시간 관계상 1시 15분이 되면 다음으로 진행하겠습니다!
574
세설
(67285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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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11:14
꺅... 저 자러가야겠습니다...(흐릿 저 혼자 있는게 아니라서... 죄송해요ㅠㅠㅠ
575
령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11:15
네엥
576
령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13:56
세설주 잘자요!
577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15:21
안녕히 주무세요!! 세설주..!!
578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15:53
음...그리고....그냥 시간 관계상...아무래도 슬슬 주무시러 가야 할 분도 있을 것 같으니...그냥 가온이로 질문을 받겠습니다! 자! 들어와! 들어와!
579
아사-2개예욤.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18:10
잘자요 세설주..
580
아사주
(339306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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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22:03
"가온이는 그러고보니 늑대였다고 했던가.." 그렇지. 라고 가볍게 말하며 질문을 하려 합니다. "이번엔 간단하게일까." "이상적인 애인상은 뭐야?" 누리랑 은호님은 빼고. 라고 말하며 이상형을 자세하게. 라고를 붙이려 합니다.
581
령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24:42
"라온하제에 오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하고 살았을 것 같습니까?" 령은 그에게 질문했다.
582
가온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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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25:32
>>580 "이상형 말입니까? 그리고 애초에 누리님과 은호님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고 따르고 모셔야 할 분입니다!" 아무튼 이상적인 애인상. 이상적인 애인상. 그것에 대해서는 굳이 생각해본 적이 없기에 나는 조금 고민을 할수밖에 없었다. 그다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거... 잠시 생각을 하고, 또 하다가 나는 나름대로 답을 내놓았다. "딱히 크게 떠올린 것은 없습니다만... 저는 여자 신이 좋습니다! 동성 신과 사귀는 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딱히 동성에게는 끌리지 않아서. 아무튼... 뭔가 말이 잘 통하고 다른 이들을 신경 써주는 마음씨를 지닌 신이 좋습니다! 키는 저보다는 작았으면 하고, 딱히 신인 이상, 종족은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관리자인만큼 관리자로서 하는 일을 이해해주는 그런 신이 좋을 것 같습니다!"
583
리스 - 이벤트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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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27:25
"......" 결국 최종적으로 걸리게 된 신 님은 다름 아닌 가온 님. 그리고 이제는 질문을 드릴 차례가 되어, 잠시 으음... 하는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였다. 그리고 아까 전의 가온 님의 대답을 떠올리면서, 조금 머뭇거리다가 이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아까 가온 님께서는 라온하제에 온 이후로 누군가에게 반하신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분의 어떤 점에 반하시게 된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584
가온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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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27:39
>>581 "라온하제에 오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죽었을 겁니다." 애초에 내가 이렇게 신이 된 것은 죽을뻔한 것을 은호님이 살려주셔서 신이 된 것이었으니까. 신이 되지 않았다면 나는 거기서 분명히 죽었을 것이다. 150년 전에 말이지. 하지만 신이 되고 라온하제에 오지 않았다면...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아마 제 무리를 뒤에서 수호하는 그런 신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은 지금도 반은 그러고 있습니다."
585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28:57
세설주 안녕히 주무세요! :D ㅋㅋㅋㅋ가온이가 살아남을 딱 하나의 방법도 궁금했긴 했는데 결국엔 이렇게 걸려버렸네요! 그리고...(팝그작)
586
가온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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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29:44
>>583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었습니다." 설마 이런 질문이 나올 줄은 몰랐기에... 조금 당황하면서 리스 씨를 바라보았다. 반한 것이라.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뭔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당당하기도 하고 상당히 아름다웠던 모습에 눈이 갔다고 해야할까? 보통은 늑대인 내 앞에 서면, 다들 도망치기 바쁘니까. 그것은 인간이건 다른 동물이건 마찬가지다. 물론 곰 같은 큰 동물은 아니지만... 하지만 그런 늑대인 내 앞에서도 당당하면서도 멋진 모습을 보였기에..어쩌면...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미소를 지었다. "사실 복합적인 이유입니다만, 역시 가장 큰 것은 그 둘이라고 생각합니다."
587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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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30:20
가온이가 살아남을 방법은 질문으로 아사의 손가락을 하나 줄여버린 후에 리스가 아사를 공격한다...였습니다만...사실 성공 가능성은...(흐릿)
588
령
(08595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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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34:26
호에엥
589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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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35:24
아무튼...이것으로 진행은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토요일까지 은호제 상황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인간계의 시골마을인 호은골로 내려가게 되면, 많은 부스가 있고, 많은 놀거리가 있습니다. 윷놀이, 제기차기 그런 전통적인 놀이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부스에 가면 돈을 내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먹을 수 있답니다. 돈은 기본적으로 신계에서 사용하는 돈을 라온하제에서 환전해서 가져가면 되기에 그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간단하게..인간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일상입니다. 덧붙여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호은골의 작은 광장에는 커다란 여우 동상이 있습니다. 은호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동상이랍니다! 물론 생긴 것은 조금 다르지만요!
590
리스주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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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36:02
>>587 ㅋㅋㅋㅋㅋㅋ그건 당연히...(도리도리)(확신)(???) 그리고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 왠지 알 것 같네요. :)(끄덕)
591
리스주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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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38:04
다들 이벤트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호은골의 은호제 일상은 꼭 돌려보고 싶네요!
592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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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38:59
아아...은호제..! 실수입니다! 호은제입니다! 여우의 은혜라는 의미로 호은이에요!
593
령주
(085954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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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41:19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94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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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43:06
그리고 전에도 느낀건데 뭔가 가온이는 이상형이나 이런 것으로 질문이 쏟아지는군요. (흐릿)
595
리스주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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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47:18
그리고...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의미로 가볍게 낙서해보았습니다! 아까 이벤트 때 지각했던 이유...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정말로 고마워요. 선물들이 다 너무 기뻐요!ㅎㅎㅎ XD
596
령주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1:48:03
허억 카와이한 리스쨩이닷
597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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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48:28
>>595 (야광봉 흔들기) 가벼운 낙서라니요. 완전 예쁜 연성인데요!! 리스 귀엽다! 예쁘다! 와아아아!!
598
리스주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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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52:44
>>592 >>594 아... 호은제였군요! 은호 님을 찬양해서 은호제인 줄 알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가온이는 어쩌다보니...ㅋㅋㅋㅋ(토닥토닥) 그리고 령주, 레주, 두 분 다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XD 가벼운 낙서가 맞지만 색깔을 입혀서 안 그래 보이는 걸지도요...?ㅋㅋㅋㅋ 아무튼 정말로 감사해요!
599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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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54:20
호은골이라는 마을에서는 은호가 어디까지나 전설적 존재이기 때문에... 은호라는 이름을 제대로 아는 이도 사실 적어요. 여우신을 모시는 무당이나, 좀 나이 많은 어르신들 정도? 그냥 그 마을에서는 자신들의 마을에 가호를 내린 은여우 정도로만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호은(狐恩)제라고 부르는 것이랍니다!
600
리스주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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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57:50
>>599 오오...그렇군요. 뭔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설정이란 느낌이네요! :) 역시 은호 님...! 전설적인 존재...!(감탄)
601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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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1:58:15
>>600 일단은 3기 작품이니까요! 스핀오프격 외전작품이지만요!
602
리스주
(329758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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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2:07:58
>>601 역시 역사가 있어서 더욱 그런 것이려나요? :D 대단하네요! 아무튼... 축제 일상을 꿈꾸면서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603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2:09:08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604
령주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02:13:21
리스주 잘자요
605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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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2:19:12
호은제는 이번주까지만 있을 예정이니 돌리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많이 돌리시면 되는겁니다!
606
리온주 ◆H2Gj0/WZPw
(555386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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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2:28:08
그럼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07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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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내일 월요일) 09:04:41
스레주가 잠시갱신합니다! 시골에 가는 중이랍니다. 잡담으로만 모습을 보이게 될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608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2:40:40
전 구우면서 잠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09
밤프주
(248427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3:33:50
예-아 갱신잊니다 갱신갱신
610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4:25:11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질문 올리고 바로 기절해버렸네요.
611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4:42:37
갱신합니다!
612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4:48:02
어서와요 리스주-
613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5:09:22
다들 잘 지내시나요? 스레주가 인사드리고 다시 가봅니다!
614
령주
(5076715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5:31:56
갱신해요
615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5:38:49
어서와요 령주랑 레주! 레주는 다녀오세요-
616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7:10:53
늦었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
617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7:46:17
축복의 땅, 라온하제의 일상형 이벤트. 호은제는 계속 이어집니다. 질문도 얼마든지 받아요! 스레주가 잠시 갱신합니다. 나중에 올게요!
618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24:46
스레주가 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619
세설주(의 흔적)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25:57
(설주의 온기가 남아있는 듯 하다)
620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28:43
갱신...인데 세, 세설주...?!(동공지진)
621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28:54
다들 어서와요! 피자랑 치킨까지! 라곤 해도 치킨조각 두어개와 피자 한조각이면 끝이지만요..
622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30:42
세 분 다 하이하이에요! 아, 아니.. 세설주는 왜 죽어계시나요?!
623
령주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35:44
갱신
624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37:05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625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48:53
어서와요 령주!
626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53:17
이곳 밤은 제법 서늘하네요. 다른 분들은 잘지내고 계시나요?
627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19:54:00
여기는 그냥저냥인 것 같아요. 라곤 해도 방에만 있었지만요?
628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0:06:17
아사주가 계신곳은 그렇군요. 저도 지금 막 집에 다시 들어온 상태랍니다!
629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0:26:15
"저기요! 작년에도 말하지 않았습니까! 은호님은 저런 모습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진정 좀 하게! 젊은이!" -가온이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호은골로 내려와 동상에 대해 항의를 하는 오후 8시 26분
630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0:59:59
아닛.. 가온앜ㅋㅋㅋ 아마 아사가 인간의 모습으로라면 검은 머리카락으로 변하지 않을까..
631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01:45
검은머리 아사라니! 그 모습은 꼭 보고 싶어지는군요! 와아!
632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16:00
시트다! 시트가 들어왔다!
633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17:01
와아아아 시트!(야광봉)
634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29:53
제가 지금 집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나 아쉽군요..8ㅅ8
635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37:04
괜찮아요! 집에 없다고 해서 마음이 다른 건 아니니까요! 그치만 확실히 파랑머리는 좀 눈에 많이 띄죠..
636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46:43
ㅋㅋㅋㅋㅋㅋ 파랑머리라도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다양한 머리색이 있으니까요!
637
세설주(의 흔적)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56:20
(새시트!:D)(라고 설주의 영혼이 말함)(????)
638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1:59:10
세설주! 왜 영혼이 된거예요! 아무튼 어서오세요! 하이하이에요!
639
세설주(의 흔적)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05:30
(오늘 하루가 너무 고됬슴다...☆)(라고 나갔다와서 전까지 부친 설주가 말했다)(????)
640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08:30
으아아아.. 세설주! 고생하셨습니다..8ㅅ8
641
세설주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17:02
하... 회복!XD 이제 좀 잡담 타임을...:333
642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18:46
어서와요 세설주랑 다들! 잡담잡담. 세설주는 인간 모습이면 날개같은 거 빼고 비슷하려나요?
643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21:00
후후..그것은 저도 알고 싶군요!
644
세설주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21:34
날개랑 흰 브릿지가 빠지면 인간 설이입니다...:D 긴 앞머리가 조금 짧아지는 대신에 의료용 안대를 쓰는 것으로... (는 설주의 취향
645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27:18
아사는... 날개 없고.. 꼬리깃 없고.. 머리카락 색바꾸기 정도려나요. 천은 그 뭐지. 귀부인들 팔에 걸치는 그거 있잖아요. 이거의 갈색같이 걸치고 다닙니다..?
646
세설주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33:03
아, 그거 숄입니다...! tmi이지만 인간 패션은 개량한복보다는 캐주얼 위에 가디건이나 숄을 선호할지도...
647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36:00
오오..둘 다 인간형의 모습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우리 개과 4인방은 동물의 특성만 없어지면 인간화 모습이랍니다!
648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41:14
숄이었군요! 개인적으론 선녀옷의 팔에 걸치는(?) 그거같은 느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어요. 살짝 비친다는 걸 감안하면.. 나름 옷도 제대로 갖춰입습니다..?
649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45:01
새 시트가 들어왔군요...! XD 그리고 모두의 인간형 모습에 야광봉을 흔들면서 갱신합니다. :)
650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47:11
어서와요 리스주! 네 새 시트예요!
651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55:08
>>650 아사주 안녕하세요! :D
652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2:57:44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653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10:29
역시 폰으로는 빠르게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흑흑.. 8ㅅ8
654
령주
(0859548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11:15
게에에에엑 (무지개토 갱신합니다.
655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17:53
령주?! 왜 그래요?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656
아사주
(3393061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19:06
어서와요 령주!
657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21:13
다들 안녕하세요! 그, 그런데 령주께서는 어째서 무지개토를...?!(동공지진) 괜찮으세요, 령주...?(토닥토닥)
658
비엠주
(6261029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36:12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입의 늦은 갱신입니다!!!
659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42:14
하이하이에요! 비엠주! 스레주가 인사드립니다. 이 스레에 시트를 내주신 점,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스레가 비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가워요!
660
세설주
(672852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44:34
비엠주 안녕안녕이에요...!:) 본업이 카페의 주인이고 부업이 미리내의 관리자인 까칠한 까치 수인(라임...?) 세설의 오너인 세설주입니다...!:D 설주라고 편한대로 부르셔도 매우 좋아요!:)
661
리스주
(3297584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49:56
>>658 비엠주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가장 신 답지 않은 신이자 다른 신들을 찬양하는 숭배자, 리스의 오너인 리스주랍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XD
662
비엠주
(6261029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55:22
다들 환영 감사드려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충성)
663
리온주 ◆H2Gj0/WZPw
(7938472E+5 )
Mask
2018-09-23 (내일 월요일) 23:59:05
이 스레는 느긋한 일상 스레! 이 스레가 비엠주에게 있어서 휴식처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스레주는 내일 제사도 있기에 이만 쉬러 갈게요! 다들 내일 봐요!
664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10:17
>>662 움짤 귀여워요...!ㅋㅋㅋㅋ 네, 다시 한 번 더 환영합니다, 비엠주! :D >>663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665
비엠주
(4323426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16:35
레주 잘자요~~!!! 음... 이제 뭐한다... 야간에 알바해서 아침 9시까지 널널.......
666
세설주
(040992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28:11
...진단을 돌립시다!!(?
667
비엠주
(4323426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32:00
지...진단이요? 그게 뭐죠....!?!
668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35:22
어서와요 비엠주! 다솜의 관리자이자 무척이나 성실하고 엄청 많은 걸 알고.. 본의는 아니지만.. 스레 최고령자인.. 아이온 피아사. 즐여서 아사를 굴리는 아사주입니다! 진단은 진단메이커라는 사이트에서 하는 거예요..
669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38:25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아사: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아사: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아사: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름을 넣고 진단이란 버튼을 누르면 이런 질문이나 이름을 넣은 결과가 떠요. 복사해서 하는 거징요. 이건 저번에 복사해둔 거.
670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39:32
진단...! 진단이란 진단메이커라는 사이트로써, 자기 캐릭터 이름을 넣으면 결과가 뜬답니다. 그래서 그 결과의 설정을 보거나 질문에 캐입으로 대답을 하는 등, 그런 식으로 노는 거예요. :) 예를 들어... 이 진단은 이름을 넣으면 질문 3개가 뜨는데, 그것에 대해 캐입으로 대답을 하는 식이랍니다. :D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71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39:45
여담이지만 새로운 진단 쪽은 좀 많이 부적절한 뭔가가 많아서, hot 진단이나, 같은 테마 쪽을 보시는 게 좋아요.
672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40:50
앗...! 아사주 어서 오세요! 같은 진단을 가져왔네요! 통했군요...!ㅎㅎㅎ XD
673
세설주
(040992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44:45
세설: 184 캐릭터가 타인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딱히 없습니다? 129 가지고 있는 신발은 몇 개인지? ...정하지 않았는데, 신발장에 정렬 되어있을 느낌입니다...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오른쪽 눈은 왠지 다 알고 있을 눈치이고 그 의외엔...(노코멘트)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건 진단 하나의 예시입니다! 캐의 이름을 넣고 랜덤으로 나오는 캐릭터 설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이라 상판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진단이에요. 하루마다 갱신되서 매일 다른 결과를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누구나 만들 수 있어서 종류가 되게 다양하고... 수위가 많이 위험한 것들도 있으니 그겻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674
세설주
(040992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47:51
아으... 몰폰 힘드렁(흐릿 친척들이 깰 것 같아서 이만 퇴장합니다...8ㅁ8
675
비엠주
(4323426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50:30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비엠: "우와.... 용케 멸종 안했구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비엠: "음.... 승리의 음주?" "자넨 해고야." 비엠: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내일부터 이곳을 '애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일까요...?ㅋㅋㅋ
676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52:49
잘자요 세설주! 네. 대충 그런 식이예요. 그리고 하루마다 바뀌지 않는 것도 있는데. 그건 진단 태그 옆에 결과는 -개가 있습니다 옆에 (결과는 매일 변경됩니다)가 없으면 똑같은 이름으론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677
비엠주
(4323426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52:55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비엠: "우와.... 용케 멸종 안했구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비엠: "음.... 승리의 음주?" "자넨 해고야." 비엠: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내일부터 이곳을 '애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일까요...?ㅋㅋㅋ
678
비엠주
(4323426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53:41
세설주 잘자요! 않이 왜 두개나.... (흐릿)
679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0:55:39
세설주 안녕히 주무세요! :D 네, 그런 식으로 하는 거랍니다!ㅎㅎㅎ 캐릭터들의 자잘한 설정이나 떡밥들을 뿌릴 수도 있어서 은근히 재밌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진단들이 많으니 이것저것 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거예요, 비엠주! :)
680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1:22:50
다들 푹 자길 바란답니다-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681
비엠주
(4323426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1:26:11
음.... 이따가 하나씩 해봐야겠네요. 은근 재밌다! 아사주도 잘자요~! 오늘 왜 이렇게 손님이 많지.... 추석이라 그런가...
682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1:35:14
>>680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D >>681 ㅋㅋㅋㅋ네, 비엠의 진단 결과도 기대하겠습니다! :) 손님은...ㅠㅠㅠ(토닥토닥) 아무래도 추석이라서 그런 게 맞지 않을까요...?
683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1:57:54
전 잠시 일을 좀 도와드려야 해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D
684
리온주 ◆H2Gj0/WZPw
(297435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07:43:01
스레주가 아침갱신을 합니다! 오늘은 한가위로군요! 모두들 좋은 한가위 기원합니다!
685
리온주 ◆H2Gj0/WZPw
(297435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1:40:03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686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2:28:36
다들 안녕안녕하세요ㅣ 와아아 전을 먹는다.. 맛있네용. 음. 역시 내가 없어도 예쁘지만 않을 뿐 맛은 좋구낭!
687
리스주
(5776111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2:47:17
갱신합니다! 즐거운 호은제 일상을 조금 있다가 천천히 구해봐야겠네요. 기운 내고 오겠습니다! 와아! XD
688
리온주 ◆H2Gj0/WZPw
(297435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4:21:31
아마 스레주는 저녁 7시에서 8시에 집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때야 제대로 갱신하고 활동할것 같네요. 아무튼 스레주가 잠시 갱신합니다!
689
령주
(515164E+60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4:23:26
그에엑 갱시인
690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4:52:31
다들 어서와요! 라곤 해도 잠깐일 뿐이지만요..
691
리온주 ◆H2Gj0/WZPw
(297435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5:28:12
명절의 특유의 분위기는...분주하군요. 물론 여긴 조용하지만요. 다들 하이하이에요!
692
리온주 ◆H2Gj0/WZPw
(297435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7:39:20
슬슬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봐요! 모두들!
693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8:20:13
갱신합니다. 레주는 나중에 봐요!
694
밤프주
(677358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9:02:18
그아아아아악 갱신입니다! 힘들군요... 추석..
695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9:23:42
스레주가 집에서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으어어어! (녹초)
696
밤프주
(677358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9:30:01
캡틴 라온하제 엇서오새오-
697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9:31:54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추석 잘 보내고 계시나요?
698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19:33:58
이어 스레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699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0:12:10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700
밤프주
(677358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0:40:05
어예- 어서와요 캡틴 라온하제-
701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0:42:22
밤프주도 다시 한번 하이하이에요! 한가위는 잘 보내고 있는가? 무수히 공격해 들어오는 음식 러쉬는 잘 버티고 있는가?!
702
령주
(515164E+60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0:44:19
갱신합니다!
703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0:45:20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704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0:47:42
아무튼 스레주는 기왕 돌아왔고 이벤트 기간이니...일상을 돌려보겠습니다! 같이 호은제 가볼 이는 없는가!
705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06:53
벌써 9시라니..! 하긴...집에 돌아왔을때 저녁 7시였으니..(흐릿)
706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07:35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일상..? 천천히라도 괜찮다면 손을 들어볼까요..
707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09:2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천천히도 괜찮습니다! 물론! 그럼 돌릴까요? 만나고픈 캐릭터를 골라주시죠!
708
세설주
(040992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13:20
!
709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13:51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710
세설주
(040992E+57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16:00
리온주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오...:) 그리고 일상!:D
711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19:06
제가 없는 동안에 일상이 한 번도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면 스레주가 모범으로 많이 돌려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자연스럽게 일상이 돌아가게 되겠지!
712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28:04
앗앗... 캐릭터라.. 그러면 안 만났다는 가온이랑 백호 중에...dice 1 2. = 2 1. 가온 2. 백호
713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29:15
백호로군요. 이 일상은 아마도 먹방 일상...! 아무튼...선레를 정해보죠!.dice 1 2. = 1 1.스레주 2.아사주
714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29:41
저로군요!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십니까? 꼭 호은제 일상은 아니어도 됩니다! 사실 백호가 호은제에 참석하면 아마 먹방만 찍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715
아사주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30:11
호은제 상황이죠! 먹방인가! 기다릴게요-
716
리온주 ◆H2Gj0/WZPw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30:37
알겠습니다! 그럼 기다려주세요!
717
백호 - 호은골 광장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34:00
"....♪" 은호님도 그렇지만 나 역시, 1년 중에 이 시기가 정말로 좋다. 지금 내가 있는 인간계에 있는 마을 중 하나인 작은 시골마을, 호은골이다. 은호님이 가호를 내린 작은 산골 마을. 평소에는 이곳에 내려오는 일은 잘 없지만, 지금 이 시기에는 난 꼭 내려왔다. 이유는 매우 간단했다. 이 시기에 이곳에선 은호님에게 제사를 올리고, 은호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념으로 축제를 여니까. 축제가 있는 곳에는 곧 맛있는 것이 많았다. 이곳 음식들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것들이 많기에, 신계에서 먹는 음식과는 또 다른 맛있었다. 지금 난 막 내가 구입한 샐러드를 자리에 앉아서 먹고 있었다. 신선한 양배추. 그리고 신선한 다른 채소들. 그리고 그 위에 뿌려진 드링크. 이렇게 맛이 좋을 수가 없었기에, 나는 이쑤시개로 콕콕 찝어서 계속 맛을 즐겼다. "역시 맛있어! 신선해! 좋아!!" 기분 좋게 웃으며 나는 마음껏 샐러드를 즐겼다. 이것을 다 먹으면 다음엔 뭘 먹을까? 저기에 있는 핫도그도 먹어볼까. 저것도 엄청 맛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저기에서 파는 호은골의 과일로 만든 생과일 주스? "어느 것부터 먹어야할지 모르겠잖아!" 행복한 고민을 마음껏 하면서 나는 우선 샐러드부터 먹기 시작했다. 냠냠. 역시 이 시기의 호은골은 정말 최고라니까!
718
아사-백호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44:39
호은골로 내려온 건 변덕에 가까웠습니다. 실제로 인간이 신을 위해 축제를 벌인다는 것은 조금... 드물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는 내려오고 나서 좀 사라졌지만. 나름 충분하게 환전한 돈을 들고는 적당한 옷을 입고(천은 길이를 적당히 줄여 숄가디건처럼 팔에 걸쳤다) 둘러보다가 아는 얼굴이 보입니다. 앞자리에 앉아서는 먹으려는 걸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이건 마치 먹방 시전자와 먹방 시청자의 구..구도? "그래도 인사는 해야겠지. 안녕. 백호씨." 인사하며... 올려놓는 것은 역시 아사도 뭔가를 사온 것 같습니다. ....아사라는 이름에 맞춰 일본인 행세라도 하려 해봤을지도?는 농담이고. 간단한 큐브스테이크를 받아와서 유려한 손놀림으로 콕 집어서 오물오물거리려 합니다.
719
아사-백호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45:25
아사(먹방 시청자): 아삭 소리 맛있어보여. 백호(먹방 스트리머): 그렇죠! 이 아삭거림이 기분좋은 소리랍니다- 아사주: ???
720
백호-아사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1:53:10
"오. 이게 누구야? 여기엔 무슨 일로 다 내려왔어? 이런 곳은 잘 안 오지 않아?" 샐러드를 먹는 도중, 낯익은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들어, 손을 흔들었다. 다솜의 관리자. 일한다고 여기에는 안 올 줄 알았는데, 이곳으로 오다니. 조금 의외라면 의외였다. 아니면 일 관련으로 온 것일까?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며, 나는 마지막 남은 샐러드 양배추 조각도 입에 쏘옥 집어넣고, 입가에 묻은 것들을 손수건을 꺼내서 닦아냈다. 먹을 때 먹더라도 신이면 신답게 깔끔한 체통도 있어야지. 아무튼 저 관리자를 가만히 바라보는 도중, 관리자의 손에 들려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저거..큐브스테이크잖아. "저기! 그거 어디서 팔아?!" 맛있을 것 같았기에 나도 모르게 벌떡 자리에서 일어섰다. 기왕 축제에 왔는데 맛있는 것은 많이 먹어야 하는 법인걸! 그렇기에 나는 큐브 스테이크를 먹고 싶었기에, 어디에서 파는지 물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저런 스테이크를 팔만한 곳이 어디에 있는지... 그 와중에도 스테이크의 냄새는 고소하게 내 코를 자극했고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킬 수밖에 없었다. "아. 진짜. 이 시기에 여기만 오면 맛있는 것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계속 먹고 싶어져서 큰일이야!"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뭐죠? 정말로 먹방인가?!
721
아사-백호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2:11:39
"나는 일과 쉬는 걸 엄격하게 구분하니까." 쉴 때에는 죽어라 쉬는 거야. 라고 말합니다. 일할 때에는 일을 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는. 물론 일하는 시간이 훨씬 긴 건 당연한거지 않아? "큐브스테이크? 한 블록 건너서 벽쪽에 붙어서 영업중이던데." "음 여기에서는 백호가 큐브스테이크를 보고 식욕센서를 발동했다. 가 어울리려나" 백호가 벌떡 일어나는 걸 무심하게 바라보면서 손님이 많아서 그 자리를 배정했나봐. 라고 말하면서 큐브스테이크를 찍어서 입 안으로 쏙 넣고 우물거립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포동포동한 여우가 될지도." 그래도 귀엽겠지만요. 라고 느긋하게 눈을 깜박입니다. 나도 모르게 계속 먹고 싶다는 것에 대한 말이기는 했지만. 포동포동..은 조금 그랬지 않았을까.. "음. 그치만 맛있는 걸 먹는 건 기쁘지 않을까." 이런 거 직접 만들어도 좋을지도. 라고 중얼거리면서 곁들여진 매시드 포테이토를 먹습니다. 역시 이건 가루제품. 가격에 대비한다면 가루제품이 가성비가 높지. 그래도 실제 삶은 감자를 좀 섞기는 했네..
722
백호-아사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2:15:38
"포동포동한 여우라니. 이래보여도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거든?" 실례되는 말 하지 말아줄래?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나는 싱긋 웃었다. 물론 계속 먹으면 포동포동해질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맛이 좋은 것들은 참을 수 없는 것을 어떡해!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애초에 맛있는 것을 계속 즐기기 위해서 운동도 난 꾸준히 하고 있다. 물론 가리를 벗어나는 일은 잘 없긴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신이 되고 난 뒤로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걸. 그렇게 괜히 속으로 투덜거리기도 하면서, 나는 방금 그녀가 가리킨 곳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저곳에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그렇기에 나는 출발할 준비를 했다. "그럼 잠시 가서 사올게! 기다려!" 그렇게 말을 마친 나는 빠르게 그곳으로 달려갔다. 당연히 목표는 큐브 스테이크였다. 이런 것은 절대로 놓칠 수 없어. 축제가 있는 기간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다양하게 먹어볼 생각이었기에 신이 나 휘파람을 불면서 빠른 걸음으로 갔다. 그리고 10분 정도 후에, 나는 스테이크가 담긴 접시를 들고 다시 그곳으로 돌아왔다. "후훗. 알려줘서 고마워! 이거,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 정말 인간들은 대단해. 어떻게 이런 맛이 좋은 것들을 만들어서 파나 몰라."
723
아사-백호
(8317819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2:28:22
VIDEO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살에 대해서 걱정한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운동을 안하면 큰일나. 이런 동영상처럼 안 되게 조심해. 라고 동영상을 보여주려 하며 진지하게 말하려 합니다. 아 근데. 아사가 말하는 게 안 진지해보인 적이 있던가..? 그리고는 큐브스테이크를 사오려는 백호를 기다리면서 뭐 먹을 만한 게 있는지 둘러보려 합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아보여." 커다란 생과일을 갈아서 만들어주는 쥬스를 봅니다. 친환경 테마라서 주스컵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군요. 그걸 사온 찰나 백호가 와서 인간들은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걸 들으면서 인간 모습으로 변하면서도 계속 있는 바보털이 까닥까닥거립니다. "대단한 건 맞아. 생으로 잘 먹었었는데." 신이 되고 나서도 코끼리랑 닮은 계열을 잡아서 생닭다리 뜯듯 뜯었었는데. 라고 중얼거립니다.
724
백호-아사
(9850217E+5 )
Mask
2018-09-24 (모두 수고..) 22:34:35
"...그렇구나. 나에게 시비를 거는구나. 그런거구나?" 동영상을 바라보며 나는 싱긋 웃으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그래도 저 정도로 풍선같은 느낌은 안된단 말이야! 그렇게 항변하면서 두 팔을 방방 흔들었다. 이래보여도 전 비나리의 관리자였는데 어쩌다가 이런 이미지가 된 거야? 다솜의 관리자의 눈에는 나는 풍선으로밖에 안 보이는 거야?! 나도 모르게 살짝 매서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대놓고 선저포고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냥 조용히 넘기기로 했다. 한숨을 내쉬면서... 아무튼 스테이크를 콕 이쑤시개로 찝어서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았다. 역시 나는 여우 신이라서 그런지, 이런 고기가 너무 좋았다. 다른 것도 다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고기가 좀 더 좋은 것을 어쩌겠어. 이건 나름 본능인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스테이크를 콕콕 찝어서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꿀꺽 삼키자 그 맛은...직접 먹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환상 그 자체였다. 그러는 도중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에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코끼리앙 같은 계열? 그건 어떤 맛이야? 일반 고기맛?" 아무래도 코끼리를 먹어 본 적은 없기에 조금 흥미가 생겼다. 물론 실제로 먹진 못할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코끼리는 너무 크니까. 실제로 코끼리를 보았을 때 그 크기 차를 보고 겁을 먹고 도망친 적도 있었다. 물론 비밀이지만 말이야. "후훗. 그래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구워서 먹는 것이 더 맛있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뭐예요!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5
아사-백호
(831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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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2:44:55
"응? 시비인 거야?" 눈을 깜박이면서 딱히 시비의 뜻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게 시비야? 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빴어?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굉장히 무신경한 말인 것 같습니다만. 사실 저렇게 정도가 안 되려고 노력하다보면 좋게 되지 않을까? "코끼리 고기는 은근 맛있어. 약간 사슴과 비슷한 맛인데. 사슴이 의외로 보양식으로도 많이 쓰이고. 코끼리는 양도 무지 많았으니까." 어. 그래서 인간의 사냥과 기타 이유로 매머드가 멸종했나?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기도 하지? 육회 같은 거." 구워먹으면 마이야르 반응* 덕분에 맛있기도 하지만, 육회의 그 육향도 좋아. 라고 말합니다. 회도 좋지. 라고 말합니다. *마이야르 반응. 구워서 열과 반응해서 풍미를 높이는 반응. 간단한 예시로는 식빵의 겉의 색이 달라지는 거나 시어링이 있다.
726
백호-아사
(985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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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2:53:06
"아. 사슴 고기 맛 좋아! 사슴 고기는 나도 좋아해!" 여우로서 가장 쉽게 사냥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사슴이니까. 물론 나나 은호님은 태어날 때부터 신이었기에, 굳이 사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사냥의 재미도 한 번 느껴보고 싶었기에, 몰래 인간계로 내려와서 여우의 모습으로 사냥을 해 본 적도 있었다. 물론 잡은 사슴은 집으로 가져가서 구워서 먹었고. 응. 정말 맛있었지. 절로 군침이 도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스테이크를 다시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코끼리의 양이 무지 많다는 것에는 공감했다. 정말...그건 양이 엄청날 것 같으니까. 난 하루종일 먹어도 다 못 먹을 것 같거든. 그런 생각을 하며, 나름 코끼리의 맛을 상상하면서 싱글벙글 미소를 지었다. "육회...나는 그래도 육회보다는 구운 것이 더 좋거든." 이것은 개인 취향의 문제였다. 내 눈앞에 있는 이 관리자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아하는 것이겠지. 내가 구워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것처럼 말이야.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그저 말 그대로 개인 취향일 뿐이었으니까. 아무튼 스테이크 접시를 통째로 비운 후에, 나는 입을 적시기 위해서 저쪽에 있는 생과일 주스를 바라보았다. 저것도 먹을까? "너, 생과일 주스 먹을래? 먹는다면 내가 사올게! 무슨 맛 먹고 싶어?"
727
아사-백호
(831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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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11:13
"사슴 맛있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슴고기는 얄쌍해서 양이 적다는 점만 빼면, 말이지. 라고 하면서 그런 면에서 코끼리는 엄청 양많아서 최고. 라고 말하고는 근데 지금 코끼리를 먹는다거나 하면 엄청 곤란해지니까. 먹어본 지 엄청 오래된 기분. 이라고 중얼거립니다. "개인적 취향이긴 하니까. 그런 건 건드리지 않아-" 아. 그치만 구워먹음으로써 영양이 좋아졌기는 해. 라고 덧붙입니다. 체온에 안 녹는 지방을 녹여먹을 수 있게 되었잖아. 라고 말하다가 생과일 주스를 권하는 백호에게 생과일 주스가 있었던 잔을 보여주려 하면서 잔을 냠 하고 씹어봅니다. 음음. 특별히 있는 건 아니지만, 쫄깃한 기분. "잔을 보면 알겠지만. 생과일 주스 이미 마셨어." 나는 다른 거 먹어도 좋을 것 같아. 라고 말합니다. 백호만 사와도 괜찮아. 라고 말하면서 특이하게 잔도 먹을 수 있더라고. 젤라틴이랑 비슷하게 생분해되는 재질을 벗기면 잔도 먹을 수 있어. 라고 말하며 가리킵니다. "그럼 난 핫도그나 먹을까." 라고 말합니다. 이건 내가 사올까?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728
백호-아사
(985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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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14:55
"...어..어느 틈에..!" 미처 못 봤는데! 멍하니 그녀가 내미는 잔을 바라보면서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빠르잖아! 잘 안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 먹을 것은 다 먹고 있는 거 아니야? 절로 위기심이 느껴져서 나는 핫도그를 거론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사온다면 고맙지! 그 은혜는 반드시 잊지 않을게. 아. 정말, 맨날 축제만 했으면 좋겠다. 그럼 여기에서 이것저것 맛있게 먹으면서 자랄텐데. 역시 가을은 천고마비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딱 그 계절이야. 아무튼 축제가 끝나면 당분간은 운동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다녀오겠다고 이야기를 한 후에, 저쪽에 있는 부스로 향했다. 그리고 5분 후에, 바나나가 가득 들어있는 바나나 생과일 주스가 담긴 잔을 들고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가왔고 다솜의 관리자인 그녀를 찾았다. 핫도그 먹어야하니까. "핫도그. 핫도그는 어디에 있을까?"
729
아사-백호
(831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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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26:15
"흐응. 큐브스테이크 사러 가는 동안 샀어." 잔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맛도 좋더라고. 라고 말하고는 사온다면 고맙다는 말과 축제만 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그럴 순 없어서 축제가 소중하지만?" 그렇게 말을 남기고는 핫도그를 사기 위해서 핫도그 부스로 가서는 핫도그 옵션을 막 붙입니다. "음. 핫도그 사이즈는 라지로, 소시지는 특대로 바꾸고 치즈추가에 빵 안을 베이컨 기름으로 살짝 구워주시고요 계란부침 추가에 소스는 머스타드, 케첩을 기본으로 해서 바베큐소스 조금 추가에, 양상추 듬뿍 넣어주세요" 그리고 2개 주세요. 라고 상큼하게 말하며 계산하려 합니다. 여담이지만 스테이크 도그도 있기는 했지만, 스테이크는 이미 큐브로 먹었으니 핫도그로 합시다. 양 손에 들고는 백호를 찾으려 두리번거리다가 바보털이 살짝 빠릿하게 서서는 저쪽으로 살짝 흔들린 쪽을 가니 아니나다를까. 백호 가 있었습니다. "자. 소스는 기본대로 적당히 뿌렸어." 백호에게 핫도그를 건네주려 합니다.
730
백호-아사
(98502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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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32:51
"오. 땡큐!" 건네주는 핫도그를 받은 후에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았고, 그것을 입으로 물었다. 그러자 뭔가 안에서 엄청난 조화의 맛이 느껴졌다. 치즈의 맛도 그렇고, 소스의 맛도 그렇고, 먼가 계란 부침 같은 걷소 들어있는 것 같고, 양상추도 가득 들어있는 것이 보통 신선한 것이 아니었다. 이 양상추는 샐러드를 먹을때도 느꼈던 바로 그 양상추! 절로 두 눈이 초롱초롱 빛났고 나는 그것을 우물우물 씹으면서 꿀꺽 삼킨 후에, 바나나 생과일 주스를 쪼로록 빨았다. "완전 맛있어! 후훗. 역시 은호님의 가호가 내려진 지역의 음식은 보통 맛있는 것이 아니라니까." 만약 내가 지금 수인의 모습이었다면 필시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을 것이다.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은 꼬리가 흔들어지니까.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 내가 비록 신으로 처음부터 존재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여우의 본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기에 여기에 있는 이 소시지가 특히나 끌렸다. 그 정도로 맛있었기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건 그렇고, 당신도 꽤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즐기는 모양이네?" 먹을 거 좋아해? 그렇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나는 핫도그를 다시 우물우물 씹었다. 응. 역시 엄청 맛있어! 이거!
731
아사-백호
(831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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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55:28
"가호가 내려서 맛있는 걸까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 생각보다 확실할지도.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고위신의 가호로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그건 심각한 게 아닐까.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식. 싫어하지는 않아." 효율적으로 생활하지만 맛을 중요시 여겨. 난 칼로리만 채우면 된다는 식으로 에너지바만 먹는 신이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732
아사-백호
(831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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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55:50
중도작성...ㅂㄷㅂㄷ..
733
아사-백호
(83178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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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모두 수고..) 23:58:09
"고맙기는. 핫도그 맛있게 보여서 다행이다." 물론 맛도 좋겠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자신도 한 입 베어물자 소시지의 풍부한 육즙하며, 치즈의 농후함, 양상추의 신선함 등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서 엄청납니다. 본인 것에는 약간 매콤한 것도 있었던가. 그리고 백호의 말을 들으며 생각해봅이다. "가호가 내려서 맛있는 걸까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 생각보다 확실할지도.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고위신의 가호로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그건 심각한 게 아닐까.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식. 싫어하지는 않아." 효율적으로 생활하지만 맛을 중요시 여겨. 난 칼로리만 채우면 된다는 식으로 에너지바만 먹는 신이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이것저것 즐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자청해서 맛없는 걸 먹지 않으니까. 좋아한다고 해야하지 않을까."
734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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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00:04:02
갸우우... 일상열차!:D
735
백호-아사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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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00:08:13
"응! 정말로 맛있어!" 우물우물 씹으면서 다시 그 맛의 조화를 느꼈다. 이건 환상이야! 다음에 가온이에게 만들어달라고 해볼까? 하지만 가온이라고 해서 이 맛을 제대로 살릴 것 같진 않은데. 무엇보다 가온이가 만들어줄지도 조금 의문이지만...그래도 말을 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응. 꼭 만들어달라고 해야지. 그 맛의 혀가 멈추지 않고, 입도 멈추지 않았다. 우물우물 씹다가 바나나 생과일 주스를 마시니 그 맛이 보통 환상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곧 들려오는 목소리에 풋하고 웃으면서 말했다. "확실히 그건 그렇겠지. 에너지바만 먹는다니. 그것만 먹으면서 생활하면 이 삶의 8할은 손해보는 것인걸. 그런 바보 같은 삶을 사는 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물론 듣자하니, 너는 일을 한다고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그래도 그렇게 살지는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인걸?" 이어 나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하나 꺼낸 후에 그녀의 입에 쏘옥 집어넣어주려고 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이런 단순한 것도 좋아해? 사탕인데." 내 간식 중 하나를 꺼내면서 눈앞의 그녀를 바라보며 웃어보였다. 맛있는 것은 자고로 나눠먹어야 더 맛이 좋은 법이라고 하잖아? 이런 사탕도 나눠서 먹으면 맛이 좋을테니까. ...물론 핫도그는 안돼. 이건 진지한 문제야.
73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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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00:08:36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737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00:10:46
리온주도 안녕안녕... 오랜만의 몰폰이 너무 힘들다(흐릿)
738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00:12:55
아앗...세설주... 괜찮은 거예요?!
739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00:14:00
친척들이 떠나기 전에는 계속 이 상태군요..... 차라리 기숙사에 가고 싶다... 아아...
74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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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00:15:40
....(토닥토닥) 곧 자유가 올 거예요! 세설주...!! 8ㅅ8
741
아사-백호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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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00:17:08
"정말로 맛있다니 다행이네." 적당히 옵션들을 한 것 뿐이지만 왠지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기쁜 기분입니다. 라고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을 하는 건 하는 거라고 해도, 현대에 즐길 수 밖에 없는 건 즐겨야 해." 즐기지 않는다면 너무 지루할 거야. 오랜 기간을 깨어있다보면 간혹 그래. 그렇다고 쾌락에 잠기거나 그런 건 또 아니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나머지 핫도그를 앙 깨뭅니다. 그리고 사탕이라는 말에 그런 것도 좋아해. 라고 말합니다. 핫도그야 자신도 들고 있으니 안 뺏어 먹겠지요. "고마워." 사탕을 받으며 약간 우물거리는 목소리로 답하려 합니다.
742
아사-백호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00:17:26
다들 어서와요! 몰폰..(토닥)
743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00:19:09
아사주도 안녕이에요! 다들 친척들 만나러 가서 못 오는 것일거야... 그런 걸거야. .(흐릿
744
백호-아사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00:26:37
사탕을 받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미소를 지었다. 먹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현대에 즐길 수박에 없는 것은 즐겨야 한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내가 아는 것이 맞다면 그녀는 엄청나게 오래 산 신이었지? 나와 은호님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은호님이 나에게 얘기해준 정보를 떠올리며 나는 공감하듯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이 시기만 먹을 수 있는 것은 먹어둬야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먹거리도 달라지니까. 히힛. 옛날에 먹던 음식과 지금 먹는 음식은 완전히 다른걸. 물론 옛날에 먹던 것도 나름 좋았지만 말이야." 하지만 지금이 좀 더 맛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을 하며 나는 핫도그를 마저 씹으면서 바나나 주스를 쪼로록 빨아마셨다. 그렇게 먹으니까 슬슬 배가 부르는 것이 느껴졌다. 너무 단시간에 많이 먹었나. 그러면 배가 엄청 부른데 말이야. 조금은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나는 손으로 배를 통통 치면서 배가 부름을 어필하면서 동시에 웃었다. "오늘 치는 이 정도면 충분하겠는걸. 조금 쉬었다가 돌아가야겠어. 당신은 어쩔 거야?" 여기에 더 있을 거야? 아니면 돌아갈거야? 그렇게 물어보면서 나는 답을 기다렸다. 어느 쪽이건 딱히 상관은 없었다. 그냥 눈앞에 있는 이 신이 이후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궁금했으니까. "...아. 맞아. 맞아. 누리님이 얼마전에 다솜에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주웠거든. 그래서 당분간 누리님을 만나면 아기 고양이와 같이 다닐거야. 혹시 놀라지 말라고. 후훗." 아무래도 새니까 고양이는 조금 꺼려질지도 모르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그 정보를 알려주었다.
74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00:30:03
>>743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크죠! 지금은 추석이니까요!
746
아사-백호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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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00:40:44
"옛날하고 지금은 확실히 다르니까."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데. 그대로 고착화되어있으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 물론 나쁜 걸로 변하면 안되겠지만. 이라고 덧붙입니다. "아마 백호가 돌아가더라도 조금 더 돌아다니지 않을까." 생각보다 별로 부르지 않다는 듯 밑을 내려다보지만 발끝이 여전히 잘 안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는 듯 숄을 살짝 머리에 둘럿스려 합니다.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가 날 무서워하지 않을까.." 걔 내 깃털보다 작을 것 같은데... 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립니다. 알려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747
백호-아사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00:45:18
"어머. 새라고 해서 고양이를 무서워하거나 하진 않는구나." 어쩌면 당연할까. 일단은 신이니까 말이야. 그래도 일단 나중에 보고 놀랄지도 모르는 거니 미리 알려줘서 나쁠 것은 없었다. 아무튼 내가 들고 있는 쓰레기들을 근처에 쓰레기통에 쏘옥 집어넣은 후에 손을 손수건으로 닦아냈다. 어차피 돌아가면 씻을거지만 소스라던가 묻은 손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았으니까. 확실하게 닦아낸 후에 나는 손수건을 집어넣었고, 인간들이 없는 구석진 곳으로 걸어갈 채비를 했다. 그야, 모두의 앞에서 신이 되어서 돌아갈 순 없으니까. 일단 신들의 존재는 인간들에게는 비밀 같은 것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그럼 난 이만 가볼게.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으니까. 호은제 잘 즐겨. 알았지? 이럴땐 일이 아니라 노는 거야." 그렇게 웃으면서 나는 손을 흔들면서 저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인간들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물론 그 도중에, 은호님의 모양을 딴 만쥬가 있어서 그것을 사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야 맛있는 것은 정의인걸! //막레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사주!
748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00:48:16
레주도 수고하셨어요!
749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00:50:28
이런 느낌으로 마음껏 돌리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
75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01:41:51
스레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751
비엠주
(6646485E+5 )
Mask
2018-09-25 (FIRE!) 10:32:16
비엠! 빼애애앰! (?)
752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1:30:06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53
비엠주
(4953738E+6 )
Mask
2018-09-25 (FIRE!) 12:28:43
1시간 단위로 갱신!
754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2:30:22
하이하이에요! 비엠주! 어서 오세요!!
755
세설주
(9904043E+5 )
Mask
2018-09-25 (FIRE!) 12:35:09
뺴애ㅣㅁ주 어서오세요!
75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2:37:35
세설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757
세설주
(9904043E+5 )
Mask
2018-09-25 (FIRE!) 12:40:26
리온주도 안녕안녕ㅣㅇ에요!:)
758
세설주
(9904043E+5 )
Mask
2018-09-25 (FIRE!) 12:41:26
그러고보니 라온하제는 크로스오버 안할가요...:0
759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2:41:29
하이하이의 변형점인 안녕안녕이라니! 엄청나구만요!
760
세설주
(9904043E+5 )
Mask
2018-09-25 (FIRE!) 12:42:04
안녕안녕입니다! 한글 에디션!!(그냥 짝퉁(???!
76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2:4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패치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크로스오버인가요? ...글쎄요. 다른 분들이 좀 자유로워지는 겨울방학이면 모를까. 지금 이 분위기에서 크로스오버를 하면 패망 분위기인지라...
762
세설주
(9904043E+5 )
Mask
2018-09-25 (FIRE!) 12:47:54
글애요! 느긋하게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느긋하게 돌아가는 일상물 스레...XD
763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2:52:12
이게 일상물의 매력이죠. 그냥 느긋하게 일상 돌리고 잡담해도 되는 그런 스레 말이에요. 저도 그런 스레를 원하고 있고요. 그냥 느긋하게 흘러가듯이 흘러가는 스레가 있어도 문제가 될 것은 없고 말이에요.
764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13:05:36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창 닫아도 묘하게 싸늘한 느낌..
76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3:11:27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정말... 감기 조심하세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76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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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3:47:36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767
밤프주
(21392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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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4:40:10
하하핳 너무 지치는 연휴였읍니다 연휴라며!!!
768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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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4:50:00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연휴...연휴...밤프주는 연휴에도 쉬지 못하시는건가요?! (동공지진)
769
밤프주
(213926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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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4:59:40
쉴리가 있겠습니까 자의도 아닌 타의로 시간을 죄다 뺏기는데 오늘까지 욕나오지만 참아야겠지오..
77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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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5:02:19
으아아아아!! 밤프주.... 8ㅅ8 (토닥토닥) 내..내일도 연휴니까 조금만 참으세요..! 8ㅅ8
771
아사주
(73922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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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5:33:20
밖에 늦은 점심을 먹고 간다니.. 나쁘진 않네요. 2시간 반이나 이동거리인데. 먹어야징. 다들 안녕하세요!
772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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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5:39:30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식사 맛있게 하길 바랄게요! 일단 스레주는 잠시 외출하고 올게요!
773
아사주
(739222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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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5:52:06
다녀와요 레주!
774
비엠주
(780249E+58 )
Mask
2018-09-25 (FIRE!) 16:26:27
따라란♪
77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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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7:39:20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76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18:13:44
갱신합니다!
777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18:14:26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778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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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8:23:57
>>777 레주 안녕하세요! :D
779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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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8:24:23
오늘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고 생각을 했는데...내일도 쉬는 날이로군요. ...연휴 엄청 길었어요..(동공지진)
780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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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8:27:14
>>779 ㅋㅋㅋㅋ연휴가 길면 좋지요! 왠지 낯선 느낌이긴 하지만요. :)
78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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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8:2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긴 좋지요! 간만에 푹 쉬는 느낌입니다!
782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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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8:42:38
>>781 추석이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예요.ㅋㅋㅋㅋ 레주께서도 푹 쉬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좀 더 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빨리 끝내야겠네요. 그래야 호은제 일상도 돌릴 수 있을텐데...ㅠㅠㅠ
783
령주
(2618043E+5 )
Mask
2018-09-25 (FIRE!) 18:43:35
갱신합니다.
784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18:46:07
>>783 령주 어서 오세요! :D
785
비엠주
(780249E+58 )
Mask
2018-09-25 (FIRE!) 18:51:31
(총들고오기) 나랑 죽을래 일상 돌릴래!?
78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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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8:58:03
>>782 으어어...리스주도 어서 쉬셔야할텐데...8ㅅ8 하고 있는 일을 빨리 끝낼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78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785 ......?! (동공지진) 일단 내려놓으시죠..!
787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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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9:02:14
아무튼 일상은 제가 지금 좀 저녁을 먹으러 가야해서... 저녁 먹은 후에도 돌릴 분이 없다고 한다면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788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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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9:10:21
>>785 비엠주 어서 오세요! :D 그, 그런데 총이라니...?!(동공대지진) 으아아... 비폭력주의! 평화주의를 지켜주세요...!ㅠㅠㅠ(???) ㅋㅋㅋㅋ전 일상을 돌리고 싶은데 하고 있는 일 때문에 지금은 뭔가 손을 들기 망설여지네요...ㅠㅠㅠ >>786-787 ㅋㅋㅋㅋ기원 감사합니다, 레주! :)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789
아사주
(438102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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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9:44:49
갱싱갱싱. 집에 갈 준비중- 일상은 제가 지금 밖이라서 불가능하네요.. 집에서 시간이 된다면 구해볼 수도 있을지도..?
79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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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19:47:38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79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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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0:17:12
스레주는 오늘도 일상을 구해봅니다!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792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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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0:57:31
늦었지만 다들 어서 오세요! :D 일상은... 아쉽게도 전 적어도 지금은 무리라서...ㅠㅠㅠ 이따가 밤이나 새벽 쯤에는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793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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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0:58:59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무리하게 일상을 돌릴 필요는 없으니 괜찮은 거예요! 리스주!
794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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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1:02:33
갱신합니다. 전 마지막에 돌린 사람이 레주라서요 ㅠㅠ 일상 돌리고 싶은데 흑흑
79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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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1:07:54
하이하이에요! 령주!! 마지막으로 돌린 것이 저였다니..저런...(토닥토닥) 정말로 돌릴 이가 없다고 한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지만 선택은 령주가 하는 법이니까요!
796
아사주
(53803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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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1:14:09
잠까안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인가...라곤 해도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에...(아직도 버스에 실려있음) 와..강서구에서 강동구까지 가는 듯한 버스에 실림...(흐려짐) 속도 아주 더럽군요..(편의점에서 소화제 하나 안 사먹었으면 길거리에서 웨르웩 할 뻔했을 듯)
797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1:19:0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여러모로...어어...고생이 많으시군요... 8ㅅ8
798
령주
(2618043E+5 )
Mask
2018-09-25 (FIRE!) 21:27:27
아사주 어서오세용! 아이구... (토닥토닥
799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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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1:31:54
연휴도 이제 내일이 되면 마지막이로군요. 내일까지 모두들 푹 쉽시다..!!
80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1:37:35
음...령주. 10시까지 없다면 일상 돌리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이 없다면 뭐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801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1:44:22
갸아아악.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802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1:44:41
...(._.
803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1:44:4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804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1:45:00
세설주도 하이하이에요!! 이 시간이 되어야 사람들이 오는구만...!
805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1:48:56
세설주도 안녕하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806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1:58:38
다들 어서 오세요! XD
807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1:59:05
으윽... 하필 마법의 날이랑 겹치는 바람에 아주 죽을뻔 했습니다... 다행히 반쯤만 죽는걸로 쇼부 보긴 했지만...(???
808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04:00
마법의 날...그 날의 고통은 생각보다 크다고 들었습니다...힘내세요...세설주...8ㅅ8
809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2:11:03
움직임이 많은 날은 고통이 배가 됩ㄴ다....(흐으릿 약효가 떨어져서 다ㅣ 먹어야 갰네요...
81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11:23
으아아아아앙...8ㅅ8
811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2:21:16
울지마여 레주우... 울면 마음이가 아파...(?? 내일도 움직여야 하겠네요...
812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21:41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세설주... 8ㅅ8
813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25:54
.dice 1 4. = 4
814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2:25:55
허으어어... 순간 흐느적대며 바닥에서 멍댕하게 있었네요. 오늘은 일상 무리다요.. 잡담만 좀 하고 자야겠네요. 으으.. 세설주.. 마법의 날 아프시다니.. 전 마법의 날에 아픈 적이 정말 거의 없어서(대신 어지럼증 등이 많았음) 잘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81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26:36
백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악순환을 끊어내버리고 날아오를 카드일세.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백호:응? 뭐라고? (우물우물(안 들음) ....괜찮으세요...?! 아사주..?! (동공지진)
816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2:33:42
세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심에 묶여, 끝내 타락하고 말걸세.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모양이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세설: (설정상 타로카드에 능통) 너 뭐라고 했냐? 사이비새*야??(???
817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2:34:53
아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태양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만족스럽고 밝은 미래를 상징하지.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아사: 카드 내용은 좋은데 점괘는 왜 그 모양이야.(카드를 매개로 추적해보려 함) 흐늘대기만 한 것 뿐이라 괜찮아요. 버스 안에서 좀 기절해 있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네요.. 아마 버스 안에서 계속 깨있었으면 지금 자러 들어갔을지도.
818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2:34:53
아사주우...ㅠ 힘을 내시는 거에요... 저어 같은 경우는 편차가 크긴 하지만 요즘은 복통이랑 두통이 같이 오더라고요...(흐릿
819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36:02
점술가가 사라지는 것은 아무리 봐도....(흐릿)
820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2:46:49
리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음습하고 폐쇄적인데다, 탐욕스런 카드일세. 그대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음습, 폐쇄적, 탐욕...(흐릿) 무기력한 해석이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부디 화이팅이예요...!ㅠㅠㅠ(토닥토닥)
82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47:11
.....저 점술가가 기어코 리스마저...!! (동공지진)
822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2:47:33
저는 복통이나 두통 같은 통증은 없는데 가끔 멍해지더라고요.. 약간 빈혈적이나 저혈압..그런 것 같은 기분..?
823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2:48:30
어서와요 리스주!
824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2:48:56
그러니 사이비 점술가는 버리시고 설이네 카페에 오셔서 점을 보는 것이 이롭습니다...(?????? 설: 뭐야? 쓸데없이 홍보 하지마.
825
령주
(2618043E+5 )
Mask
2018-09-25 (FIRE!) 22:49:52
령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심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죽음으로부터 부활하고 모든 걸 바꿀 수 있네.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죽음으로부터 부활... 예토전생인가?
82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53:05
하이하이에요! 령주!! 역시 저 점술가... 아무말대잔치로군요..?! 은호:그 와중에 저 까치는 가게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더냐? 훌륭하도다. (짝짝)
827
아사주
(2001583E+5 )
Mask
2018-09-25 (FIRE!) 22:53:51
인형이 된 아사의 모습은… « 데생용 목각인형 » 하지만 어떤 신비로운 힘에 의해 당신은 마술사와 몸이 바뀌어 버립니다. 이제 누가 인형이죠? #인형이_된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21507 아사: 신통술은 장식이 아니야. 아사 님의 가격은 VVIP 한정 가격문의상품입니다! 【특징】1: 업무를 처리합니다 2: 충성심이 강합니다 3: 훌륭한 노리개입니다【주의】잔소리쟁이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아사:...?
828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54:36
...어마무시한 진단이로군요! 별별 것이 다 있었어?!
829
세설주
(9535877E+5 )
Mask
2018-09-25 (FIRE!) 22:57:34
인형이 된 세설의 모습은… « 코케시 » 당신의 저주는 마술사가 죽을 때 풀릴 것입니다. 그런데 마술사에게 불로불사의 저주가 걸려 있군요…. 뭐야?? 고위신인가?!(흐릿 세설님의 가격은 90만원입니다! 【특징】1: 운전을 잘합니다 2: 행운랭크가 EX입니다 3: 훌륭한 운동코치입니다【주의】여왕님입니다 행운랭크 ex...다른 의미로 맞아떨어지는데 여왕님 뭘까...ㅋㅋㅋㅋㅋㅋ 세설 여왕ㄴ..(흐릿
830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2:59:14
신들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는 저 마술사는 대체 무엇...(동공지진)
831
령주
(2618043E+5 )
Mask
2018-09-25 (FIRE!) 23:02:52
인형이 된 령의 모습은… « 풀각시 »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방법을 알 수가 없군요. 령님의 가격은 선착순무료상품입니다! 【특징】1: 숙제를 도와줍니다 2: 활동성이 뛰어납니다 3: 훌륭한 비서입니다【주의】이성이 많이 꼬입니다 호에에
832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3:03:00
오신 분들 다들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처음 보는 진단들이 많네요...! 신기해라...! 인형도 인형이지만 아사와 세설이의 가격, 비싸지만 사고 싶어요!ㅎㅎㅎ 그리고... 텀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혹시 호은제 일상 돌리시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
833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3:05:17
>>831 오오...! 령이는 숙제를 도와주는 훌륭한 비서군요! 령이도 사고 싶어라...!ㅠㅠㅠ 그나저나 주의가...ㅋㅋㅋㅋ
834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Mask
2018-09-25 (FIRE!) 23:05:32
음. 저도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역시 일상을 돌리지 않은 분들이 호은제를 즐기는 것이 좋겠죠. 령주가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으니..령주와 돌려보는 것은 어떠세요? 리스주?
835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3:10:45
>>834 령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요! XD 령이가 너무 리스만 많이 만난 것 같아서 뭔가 죄송스러워서...ㅎㅎㅎ(시선회피)
836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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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3:32
>>329 그리고 일상...못 발견하셨다면 여기에 있어오 령주... 혹시나 중단하고 싶으시다면... 괜찮은거에요. 늦어서 제가 죄송하네요... 아무래도 호은제 기간이 있으니 새로 돌리는 편이 저도 좋으니까요.
837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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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6:15
>>836 악 일상 잇는 거 깜박했다. 죄송합니다 세설주 ㅠㅠ 요새 워낙 정신이 없어서... ㅠㅠ 그... 중단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기도 하고 호은제도 있으니까요. 며칠동안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838
령주
(26180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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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7:05
그리고 리스주껜 죄송하지만 제가 12시에 자러가야 해서요 ㅠㅠ 일상은 죄송한데 안될 것 같습니다.
839
세설주
(953587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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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18:23
>>837 앗 혹시 발견 못했을까봐 걱정됐었는데... 그래도 다행이에요:D!! 음음, 괜찮아요! 예쁜 령이랑은 다음에 만나는 것으로...!
840
리스주
(8278249E+5 )
Mask
2018-09-25 (FIRE!) 23:22:43
>>838 앗...! 아뇨아뇨, 전 괜찮아요! 확실히 늦은 시간이기도 한 걸요.ㅎㅎㅎ(토닥토닥) 그러니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령주! 일상은 다음번에도 같이 꼭 돌릴 수 있을 테니까요! XD
841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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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24:45
음...그럼 늦은 밤인만큼... 이번에 새로 정식적으로 나온 무대인 호은골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받아보겠습니다! 라온하제와는 또 다른 공간의 마을이니까요!
842
아사주
(200158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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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39:06
호은골! 음음.. 장소에서 뭔가 유명한 명소같은 거 있나요? 그러고보니 산군.. 어쩌고가 있던 것 같기도 하고..
843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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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42:31
호은골은 기본적으로 자연이 아름답기에 그 자연 풍경 자체가 명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표적으로... 봄이 되면 정말 화사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큰 꽃밭이 있고, 숲으로 들어가면 정말로 콸콸 쏟아지는 폭포가 있고, 다른 방향으로 가면 버드나무 잎이 떠 있는 커다란 계곡도 있답니다. 그리고 호은골은 동쪽, 서쪽, 북쪽에 각각 숲이 있는데, 동쪽 숲으로 가면 은호가 과거, 어느 한 인간과 만나서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 커다란 호수가 있어요. 거기도 나름 명소 중 하나에요. 그리고 산군은 북쪽 숲에 살고 있는 은호의 직속 중 하나랍니다. 호은골의 숲을 지키고 있어요. 과거에는 라온하제에서 살기도 했지만, 요즘은 호은골의 숲에서 사는 것을 더 선호하는 곰 신이에요.
844
리스주
(827824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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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45:18
오오... 그렇군요! 그럼 호은골의 남쪽에는 뭐가 있나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와 상점들이 있는 건가요? 아, 그리고... 혹시 호은골의 특산물이나 특산품 같은 게 있나요?
845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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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50:01
호은골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주택가들이 있고, 농사를 짓는 논과 밭이 있는 곳들이 있고, 주택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가 다 합쳐져있는 작은 시골 학교, 호은 학교가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초등부 한 반, 중등부 한 반, 고등부가 1~2학년 한 반, 고등학교 한 반. 이렇게 있어요. 현 시점에서 선생님은 총 4명이랍니다. 그리고 호은골의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다보면, 18살 남자 고등학생의 걸음거리로 평균 30분 정도 걸어가면 상점들이 모여있는 상점가가 나와요. 시골 번화가 같은 곳이랍니다. 터미널도 있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체험 동물원과 근처 도시에 있는 놀이동산에 갈 수 있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호은골의 특산품은 호은골에서 나는 과일과 채소랍니다. 정말로 신선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잘 팔리고 있어요.
846
리온주 ◆H2Gj0/WZPw
(712941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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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FIRE!) 23:50:25
고등학교 한 반-> 고등학교 3학년 한 반
847
령주
(256660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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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01:01
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오!
84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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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02:09
안녕히 주무세요!! 령주!!
849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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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32:06
>>845 앗, 그렇군요! 호은골에도 재밌는 것들이 많아보이네요. 가고 싶다...!ㅠㅠㅠ 호은골의 특산품도 먹어봐야하는데...!(???) >>847 령주 안녕히 주무세요! :D
85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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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33:04
일단 호은골도 일상을 돌릴 수 있는 무대 중 하나랍니다! 다만 인간계에 있어서 저기서 만나려면 인간의 모습으로 가야하지만요!
851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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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39:17
>>850 그렇군요...! 와아! 호은골도 재밌을 것 같아요! XD 리스의 인간 모습은 크게 생각 안 했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대충 생각하면 되겠죠, 뭐.ㅋㅋㅋㅋㅋ
852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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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43:36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쉬운 방법은 동물의 특성이 살아있는 모습을 없애는 거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인간의 모습이지요!
853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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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48:40
>>852 ㅋㅋㅋㅋㅋ사실 저도 그럴까, 생각하고 있는데 옷차림이 뭔가 인간계에서는 너무 눈에 띄는 이상한 차림이 아닌가, 싶어서...(시선회피) ㅋㅋㅋㅋ물론 그냥 평소의 옷차림 그대로 해도 되겠지만요!
854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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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5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차림이야....뭐 그런 옷으로 입을 수도 있지요. 애초에 리스가 입는 옷 되게 예쁜걸요! 다만..신발을 신지 않으면 어르신들이 좀 놀랄 수는 있겠네요.
855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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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55:41
>>854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ㅅ
856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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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0:59:43
>>855 으아아...중도작성은 싫어요...ㅠㅠㅠ 그나저나 신발 부분은...ㅋㅋㅋㅋㅋ 호은골 어르신: 에그머니... 젊은 처자가 왜 맨발로 다니고 그랴~? 신발이 읎써~? 여그, 여 울 손녀의 남는 신발 줄텡께 여거 신고 다녀잉~? 호은골 어르신: 여그, 내 꺼도 줄텡께~ ...(반복). 리스: (머엉)(어쩌다보니 신발 부자)(???)
857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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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0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로 인심이 좋은 마을이에요!
858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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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10:56
>>857 ㅋㅋㅋㅋ그러면 저러한 경로로 리스는 인간이 되면 그나마 거의 맨발과 비슷한 샌들을 신고 다니는 것으로...(끄덕) 역시 호은골도 꼭 가고 싶네요!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으아아...!
859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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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11:21
평화로운 곳이죠. 스레주도 가보고 싶습니다. (주륵)
860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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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16:56
>>859 ...ㅠㅠㅠ(토닥토닥) 물론 저는 다솜이 제일 가보고 싶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예쁜 벚꽃나무들! XD 그치만 호은골엔 푸근하고 따뜻하신 어르신들이 계시는데...!(???)(고민)
861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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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20:23
그럼 둘 다 가면 됩니다! 리스로 말이죠...!! (끄덕) 물론 어디까지나 서브 무대고 메인 무대는 라온하제지만요!
862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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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26:45
>>861 ㅋㅋㅋㅋ그랬으면 좋겠네요! 독백으로라도 가야하나...!(안됨) 일단 라온하제의 명소들은 다 한 번씩은 가봤으니까 신대륙을 개척하듯이 이번엔 호은골로...(???)
863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32:2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리스의 호은골 모험기를 기대해야겠군요!
864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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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01:43:35
>>863 ㅋㅋㅋㅋㅋ모든 것이 신기함과 낯섬으로 가득찬 모험기! 그 첫 장은 신발을 주신 호은골의 어르신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겠네요. :) 이렇게 리스의 '신' 님 찾기는 잊혀지게 되는데...(흐릿)
865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01:51:4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귀여운 느낌이네요!! 일단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66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01:59:11
>>865 ㅋㅋㅋ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867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1:28:2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868
이벤트-프롤로그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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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2:16:10
#7.비나리, 비나리요. (나레이션-누리) 호은제가 진행되는 나날이지만, 나는 좀처럼 인간계에는 내려가지 못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 내가 주운 아기 고양이가 걱정되어서였다. 주운지는 약 1주일 정도 되었지만 아직 엄마 고양이를 찾지 못했다. 버림 받은 것일까. 이 아이. 뭔가, 옛날의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았기에 나는 이 아기 고양이를 그냥 버려둘 수가 없었다. "냐옹. 냐옹. 냐옹." "응. 착하지. 착하지." 내 품에 안겨서 냐옹, 냐옹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는 주황빛 털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노란색 두 눈으로 나를 또렷하게 보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다. 이 고양이는 대체 어디서 온 것이고, 이 고양이의 부모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언제까지나 내가 계속 키워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물론 키워준다면 키워줄 수도 있지만, 어쩌면 이 아이는 버림 받은 것이 아니라 엄마 고양이나 아빠 고양이가 찾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나는 이 고양이가 처음 발견된 다솜 부근에서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매우 많았다. "냐옹. 냐옹." "그러니까 거긴 안돼. 야옹아." 그리고 다솜에 도착하면 이 고양이는 자꾸 라온하제의 밖을 바라보면서 냐옹, 냐옹 울부짖었다. 라온하제의 밖으로 자꾸 나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하지만 밖으로 내보낼 수는 없었다. 엄마가 말하길, 요즘 라온하제의 밖의 경계선에서 자꾸 이쪽을 멤돌고 있는 사악한 기운이 있다고 했으니까. 이 고양이가 나가면 바로 삼켜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면 말 그대로 소멸이다. 그렇기에 나는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꼬옥 붙잡고 다른 곳을 둘러보았다. 대체 이 고양이는 어디에서 온 이고, 이 고양이는 왜 그리 자꾸 경계선 밖을 바라보면서 우는 것일까. 그런 의문을 가지고서 나는 우선 다른 곳으로 천천히 향했다. "냐옹. 냐오오옹." //이번주 이벤트 프롤로그입니다! 토요일에 시작됩니다!
869
령주
(2566609E+5 )
Mask
2018-09-26 (水) 12:59:06
갱신함니댜
87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3:02:43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871
아사주
(0088504E+5 )
Mask
2018-09-26 (水) 13:16:31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72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3:20:19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873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3:30:31
스레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874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3:54:18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875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4:17:33
갱신합니다! XD 이벤트 프롤로그의 고양이가 귀여우면서도 불안하네요... 그것도 다솜 부근에서 발견되었다니...(흐릿)
876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4:26:30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다솜 부근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불안하다니...무슨 의미죠?!
877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4:58:34
>>876 레주 안녕하세요! :D 어어...아뇨, 그건 그냥 리스가 다솜에 살고 있어서요...ㅋㅋㅋㅋ(시선회피) 그보다 사악한 기운 떡밥에 귀여운 고양이가 해코지 당할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
87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5:0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괜찮습니다! 신이 된 리스가 저 고양이보다 더 큽니다!
879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15:11:54
고먐미...? 알바생: (쫑긋) 세설: 넌 아직 나오지 마. 알바생: (냥무룩 그러고보니 >>0 를 처음 봤을때 알바생이랑 설이랑 만나게 된 계기랑 비슷해서 놀랐습니다...:0 독백으로 풀어야 하는데...
88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5:16:30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오오...그렇군요...?!
881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15:22:42
새끼고양이 시절에 설이가 주워왔는데 어쩌다보니 신이 되었...(??? 저번에 레주에게 물어본 내용이 비슷한 이야기였죠.
882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5:25:00
>>878 앗...! 그렇다면 고양이보다 훨씬 더 커다란 리스가 작은 고양이를 지켜야겠군요! 우리 귀여운 냥냥이를 감히 해코지하려 하다니...! 정의의 이름으로 리스가 때찌합니다!(???)(안됨) >>879 세설주 어서 오세요! :D 오오...! 설이의 알바생과 세설이의 이야기도 저런 느낌인 거군요. 설이네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XD
883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5:27:26
>>88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랬긴 했지요! >>882 아닛...고양이를 해코지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는걸요?!
884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15:35:19
그래서 그 고양이 신은 어디있냐고요? 알바생: 월급도 쥐꼬리만하고! 가게 위치는 구리고 춥고! 점장님은 싸가지 말아먹었고!(???) 저 이제 그만 둘거에요! (울며 뛰쳐나감 세설: 추노했습니다...(???
885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5:40:08
(동공지진) 고양이 신아...!!
886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15:47:32
...ㅋㅋㅋㅋㅋ저러다 돌아오곤 합니다...네...(?
887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5:55:28
>>883 '요즘 라온하제의 밖의 경계선에서 자꾸 이쪽을 멤돌고 있는 사악한 기운이 있다고 했으니까. 이 고양이가 나가면 바로 삼켜질 것이 분명했다. 그러면 말 그대로 소멸이다.' ......(빤히) 이거 완전 고양이 해코지 떡밥...(???) >>884 ㅋㅋㅋㅋ세상에...(동공지진) 그래도 뭔가 고양이 신도 귀여워요! XD 그 와중에 점장님 디스가...ㅋㅋㅋㅋㅋ
88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5:59:05
>>886 과연..고양이는 집을 나가도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있었지요? 아마...? >>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것은 이번주 토요일에 모두 밝혀질 예정입니다!
889
아사주
(0088504E+5 )
Mask
2018-09-26 (水) 16:07:02
고먐미..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9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6:08:16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891
아사주
(0088504E+5 )
Mask
2018-09-26 (水) 16:17:13
안녕하세요 레주!
892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6:22:02
스레주는 아주 잠깐만 자리를 비우고 오겠습니다...!!
893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6:22:54
>>888 이번 이벤트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XD 불안하면서도 기대되네요.ㅋㅋㅋㅋ >>889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894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6:23:21
>>892 다녀오세요, 레주! :)
895
아사주
(0088504E+5 )
Mask
2018-09-26 (水) 16:34:29
다녀와요 레주! 리스주도 안녕하세요! 호옥시 시간 되시는 분은 일상 찔러주셔도 다이죠부다입니다!
896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7:00:34
>>895 앗...! 저는 텀은 좀 걸릴진 몰라도 일상을 돌리고 싶긴 한데 마지막으로 함께 돌렸던 아이가 아사여서...ㅠㅠㅠ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
897
령주
(2566609E+5 )
Mask
2018-09-26 (水) 17:05:53
갱신합니다아. 흑흑 먹방 영상을 보니 배고파지네요.
898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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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7:35:35
>>897 령주 어서 오세요! XD 먹방 영상은 확실히 그렇죠...ㅠㅠㅠ 조금 있으면 벌써 저녁인데, 저녁에 맛있는 걸 드시는 건 어떨까요, 령주? :D
899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7:40:33
외출을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00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8:14:24
>>899 레주 어서 오세요! :D
901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8:18:51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안녕하세요!!
902
밤프주
(343855E+57 )
Mask
2018-09-26 (水) 18:27:14
추석연휴에 시달리고 오늘 하루만 딱 쉬다보니 문득 떠오른것이... 오늘이 연휴끝이었군오(죽음
903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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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8:30:40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어서 오세요! 그렇습니다.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인겁니다. 이럴 때 이곳에서 일상을 돌리면서 놀아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지금이라면 호은제를 할 수 있고 밤프는 호은골로 내려가 토마토를 마음껏 팔 수 있습니다. (속닥속닥(??
904
아사주
(008850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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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8:33:45
다들 어서와요! 저녁 먹어야겠네요..(고개끄덕)
905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8:38:08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저녁 맛있게 드세요!!
906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8:42:17
"그러니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은호님의 동상을 세울거면 일단 저 귀를...." "..........." "모른 척 하고 지나가면 되느니라." -아직도 은호의 동상으로 항의를 하는 가온이의 모습을 애써 외면하면서 은호와 누리가 갈 길을 가는 오후 6시 42분
907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8:48:42
밤프주 어서 오세요! :D 연휴 끝이라는 건...ㅠㅠㅠ(토닥토닥) 아사주께서는 저녁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다녀오세요, 아사주! :) 그리고 은호 님이랑 누리랑 가온이...ㅋㅋㅋㅋㅋ(팝그작)(???)
90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8:50:42
개과 3총사는 오늘도 저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909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9:05:46
"...론. 지금 호은골이란 곳에서는 '호은제'라는 축제 씨가 벌어지고 있대요."[리스, 가고 싶어?] "......조금... 재밌을 것 같긴 해요." -선물로 받은 오르골을 틀어놓고 선물 받은 과자를 론과 나눠먹으며 리스가 창 밖을 바라보는 오후 7시 5분
91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9:07:15
아앗....리스야...! 가고 싶으면 가면 되잖아...!! 8ㅅ8
911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19:19:21
>>910 ㅋㅋㅋㅋ아마 후에 갈 수 있다면 갔겠지요...? 일단 신발도 받았을테니...(???)(끄덕) 여담이지만 다들 주변 인물들이 있어서 케미 뿜뿜하는 게 역시 뭔가 귀엽네요! 개과 3총사도 그렇구요! XD
912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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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9:21:23
>>911 지금이라도...!! (??) 아무튼...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913
밤프주
(343855E+57 )
Mask
2018-09-26 (水) 19:25:13
예에- 다들 반가어요.. 토마토라니 굳이 호은제말고도 호은골에 토마토비를 내리게 한다면 그 쯤은!(???(끌려감 다녀오셔요 캡틴 라온하제
914
리스주
(7522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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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水) 19:33:11
>>912 ㅋㅋㅋㅋ그럼 같이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지금이라도 론과 함께 축제를 향해 나서야겠네요! XD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913 세상에...ㅋㅋㅋㅋㅋ 이렇게 호은골에 토마토 던지기 축제가 새로 생겨나게 되는 건가요?!(동공대지진)(아님)
915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19:52:59
스레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916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20:07:08
>>915 어서 오세요, 레주! :)
917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0:12:11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91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0:47:04
그럼 스레주가 이쯤에서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돌리고 픈 분은 얘기해주세요!
919
밤프주
(343855E+57 )
Mask
2018-09-26 (水) 20:48:06
다시 갱스인.. 이라고 하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았으니 원래부터 있었다고 하조.. 일상인가요... 아까까진 멀쩡했는데 지금은 드통땜시 조큼 힘들 것 같습니다..
920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0:55:11
저...저런...밤프주...(토닥토닥) 두통 때문에 힘들다니... 8ㅅ8 무리는 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921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21:07:01
아윽 농담 칠 기력도 다 떨어졌다. 몸을 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설주입니다...
922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21:07:01
아윽 농담 칠 기력도 다 떨어졌다. 몸을 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설주입니다...
923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21:08:08
크로노스 새기 놀리냐... 어? 놀리고 있냐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924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1:09:48
세설주....일단 하이하이에요! 그리고...으아아아... 8ㅅ8 (토닥토닥) 그럼 좀 쉬세요...!
925
밤프주
(343855E+57 )
Mask
2018-09-26 (水) 21:09:53
설주 어서와요... 설주도 흑흑..
926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1:14:29
....왜 명절마다 이렇게 고통을 주고 고통을 받는 이들이 생기는걸까요. 대체 뭘 위한 명절이야.... 8ㅅ8
927
세설주
(2689829E+5 )
Mask
2018-09-26 (水) 21:15:18
리온주 밤프주 안녕.. 누워있지만 그래도 힘듭니다...(흐릿) 이대로 잠든다고 해도 욱신거려서 제대로 잠이 올까 싶기도하고..
928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1:21:00
.....(토닥토닥) 좀 쉬면 괜찮아질거예요. 그건 진짜로 푹 쉬는 것 외에는 답이 없어요...
929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1:58:13
어...이제..복구된건가요...?
930
아사주
(0088504E+5 )
Mask
2018-09-26 (水) 22:27:09
보..복구 된 것같아요.. 순간 멍해져서 조금 놀랐네요.. 다들 리안녕이에요.
931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2:28:28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사주도 하이하이에요!!
932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22:30:29
으아아...갑자기 에러가 떠서 진짜 놀랐네요...ㅠㅠㅠ 일상 돌리고 싶었는데 지금은 잡담도 불안해서 조금 무섭네요... 아무튼 다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933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2:42:17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그래도 이제는 제대로 되는 것 같아요..!
934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22:53:13
>>933 네, 그런가봐요! 다행이네요, 진짜... 더이상의 에러는 무서워요...ㅋㅋㅋㅋ
935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2:54:42
그래도 이제는 안정화된것 같으니까 안심하세요...!! 8ㅅ8
936
리스주
(7522417E+5 )
Mask
2018-09-26 (水) 23:06:01
>>935 ㅋㅋㅋㅋ네, 이제는 안심하고 있답니다! 역시 캔드민이예요! XD(야광봉) 아무튼...벌써 11시가 넘었네요...(흐릿)
937
리온주 ◆H2Gj0/WZPw
(9143088E+5 )
Mask
2018-09-26 (水) 23:58:40
.....아무래도 오늘은 날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흐릿)
938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07:25
웹서버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공지가 떴네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니 모두들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939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16:09
일단 다시 빨라진 것 같긴 한데...확실한 것은 아니니...음..일단 접속은 하고 있겠습니다!
940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20:55
그러게요.. 일단은 괜찮아진 것 같은데... 라고 리갱합니다?
941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22:11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는데 어찌하여...벌써...? (불안)
942
리스주
(2604975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31:40
......이젠 괜찮은 걸까요...? 역시 아직은 조금 불안하네요...ㅋㅋㅋ 캔드민께서 정말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ㅠㅠㅠ
943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32:13
뭐 혹시 모르니. 모든 어장을 아카이브로 떠놓으면 좋을지도요? 이건 농담이긴 하지만.. 오전 내내 안될지도 모르지요? 그건 모르는 일-
944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34:55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음... 아무래도 추석 연휴 때문에 사용자가 많아져서 메모리가 부족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괜찮을 거예요! 사실 이전에도 이런 적은 있었지만 대체로 자고 일어나면 고쳐져있고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아카이브는...지금은 굳이 안 떠도 될 것 같아요. 이전에도 이런 적은 있었고 그때마다 캔드민이 작업하면서 해결을 했으니까요.
945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39:23
리스주도 안녕하세요- 그건 그렇지요. 제가 좀 이런 거에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지도요.. 한순간에 그리 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946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41:44
...어느 사이트를 말하는지 알 것 같네요. ....음..저는 그 관련은 노코맨트 할게요.
947
리스주
(2604975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44:16
아사주, 레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XD 으음...음... 사실 그렇게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그렇고... 그리 좋지 않은 선례들을 봐왔기도 하고...ㅎㅎㅎ 그래도...네, 캔드민을 믿으니까요. :) 곧 전부 다 고쳐져서 안정화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XD 음...음...일단 전 오늘은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날이 아닌 게 맞았나봐요...ㅋㅋㅋㅋ 아무튼...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948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0:48:40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949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1:02:13
잘자요 리스주.. 음... 좀 진정하는 것도 좋겠네요.. 캔드민은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은 날이 아니긴 했나봐요. 내일은 구해볼까..
950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1:08:16
음..음...내일은 꼭 일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아사주!!
951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01:51:36
그럼 스레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952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0:42:01
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절로 눈 떴다가 다시 자려는 순간 유리창에 까치..? 가 부딪치는(+깍각대는) 소리에 완전 깨버렸네요..
953
세설주
(4545981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0:52:48
설이가 유리창에 부딫쳐서 떨어졌다고...?!(설:아니야) 갱...신... 잠자다가 깨는걸 몇번 반복한거지...(._. 무의식적인걸 따지면 얉은 잠 상태에서 계속 있던 것 같네요... 으으 아직도 몸이 나빠...(흐릿
954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1:38:10
그렇게 가까이에서 까치우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어서 분명 까치가 부딪친 거예요.. 이제 아침마다 이 원수! 그러며 까치소리가 들리는 거신가.. 안녕하세요 세설주...는 세설주의 몸이 낫기를..바랍니다..
95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1:44:42
뭔가 요즘은 아침도 꽤 춥군요!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956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1:55:03
안녕하세요 레주! 안녕인거예요.
957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1:59:48
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958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05:17
오오 새 시트! 오오 동년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시트 읽어보니 밸린의 부모님과 비슷한 연배라는 게 느껴져버렸ㄷ..(흐려짐) 아사:나이로 그만 후려쳐. 지가 정해놓고는.
959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10: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세요..!! 아사주! 신에게는 나이가 의미가 없어요!
960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12:27
밸린이 춤을 추면 밸린댄스...!!! 몹쓸 개그와 함께 갱신입니다! >>958 아르겐타비스가 이걸?
961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22:07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스레주가 인사를 하면서 맞이하겠습니다! 이렇게 시트를 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한 바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이 스레가 밸린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좋은 환경이었으면 하고 바라게 됩니다!
962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27:04
반-갑습니다 리온주! 인코를 보니 캡이로군요! 저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963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29:54
그렇습니다! 스레주입니다! 리온주라고 되어있습니다만... 리온이라는 캐릭터는 없고 누[리]+가[온]을 합쳐서 리온주라고 일단 칭하고 있습니다. 메인 MPC다보니 말이죠! 아무튼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일단 >>868 을 보면 이번주 토요일에 할 예정인 이벤트가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호은골이라는 마을. 그러니까 위키 배경에도 있지요. 아무튼 그곳에서 축제를 하고 있어서 인간의 모습을 하고 그곳에서 축제를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64
세설주
(9758892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30:52
앗 귀여운 시닙쟝이다!!!:D 거대한 신압이지만...(? 부업이 미리내 관리자고 본업은 카페 사장님인 까칠한 까치 수인 세설이에요!! 반갑습니다!
96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32:28
하이하이에요! 세설주!! 어서 오세요!!
966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36:26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967
세설주
(3099563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37:59
리온주 다녀오세요:)
968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47:48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아사: 지금도 이런데 중생대나 고생대 뭔가였으면 홀홀홀 하고 웃는 할매캐였겠지. 난 알아.. 아사주: 맞앙(고개끄덕) 아사: 그렇게 납득하면 뭐야..
969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49:32
축제... 축제...!!! 세설주도 잘부탁해요!!! 작은신입(10m) 세설이는 카페사장님이로군요! 이렇게 된 이상 카페를 찾아 가는 수 밖에 없다!!!
970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52:54
아이온 피아사. 줄여서 아사는 다솜의 관리자이자 앵화영장과 기타등등을 운영하는.. 존재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다재다능..은 기본장착이긴 하지만.. 키워드까진 아니고. 다재다능+시간이 넘 많아서 쓸데없이 많은 걸 안다..라는 느낌입니다?
971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55:57
>>968 밸린도 아사도 시기로만 따지만 이미 화석ㄱ...읍읍!!!
972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57:21
>>970 관리자분들이 점점 나타난다!! 잘부탁드려요 아사주!!! 다재다능이 기본이라니 밸린이랑은 정반대로군요! 밸린은 물음표가 붙은만큼 알지만 미묘한 느낌이라...
973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3:59:36
그리고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PPAP를 추면서 나타나는 겁니다! 하이하이에요!
974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2:28
>>973 ppap라니...
97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2:5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너굴맨!
976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5:24
그러고보니 수인신이 있다고 하면 너굴맨도 있을법한데...(합리적 의심
977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5:49
어쩌면 너구리 수인 신이 너굴맨을 지칭하고 돌아다닐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물론 저것은 너구리가 아니긴 합니다만..!
978
령주
(8732638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8:46
갱신합니다.
979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9:08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980
세설주
(3099563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09:59
토끼입니다!(????? 빅ㅡ베이비 밸린쟝을 환영할게요:)
981
세설주
(3099563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10:21
그리고 령주도 안녕안녕이에요!xD
982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15:16
령주 세설주도 반갑습니다!!! 밸린은 과연 베이비일것인가...?
983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16:04
베이비이건 아니건...어차피 신에게 있어서 나이는 그다지 의미가 없기에...(끄덕) 물론 좀 더 오래 산 신은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태어난지 1년밖에 안된 누리는 태어나자마자 고위신이었고 말이죠.
984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21:19
누리쟝 굉장해...
98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23:37
누리의 경우는 조금 특별한 케이스이기에...일반적이진 않답니다. 이 또한 언젠가 스레에서 제대로 풀게 되겠죠! 아직 풀진 않았으니까요!
986
밤프주
(2882863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53:17
밤프: ...너희들, 대체 뭐 하냐? 박쥐돌이: 우오오오오오오오! 토마토!!! 박쥐순이: 하아. 박쥐쿨: 토마토! 토마토야말로 극상의 식품!! 박쥐근육: (ㅇvㅇ) 밤프: (발암) 홓홓호 갱씬입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987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57:1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밤프네 성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밤프주!
988
밤프주
(2882863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4:59:02
추석 이벤트로 선물 들어온것들을 찬찬히 살펴보던 와중 토마토옷을 멋대로 입고 엄청난 열의를 띄는(한 명 빼고) 사역마들을 바라보며 일생일대의 고민을 하고있는 뱀-프라고 합니다(? 아무튼 신입분이 오셨군요! 반가워요, 저는 토마토광신도주랍니다~
989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5:0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밤프네 일가는 뭔가 되게 귀엽게 재밌게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990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5:17:16
그럼 스레주는 잠시 밖 산책을 하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모두들!
991
밤프주
(2882863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5:19:15
예에 다녀와요
992
아사주
(742700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5:45:56
다들 어서와요! 레주는 다녀오시고요-
993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7:41:55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994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7:56:37
나의 갱신을 조심해라! 갱신빛!! >>988 밤프는 토마토... 밤프는 토마토...
995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04:23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996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24:38
리온주 반가워요!!! 첫날이니 오래닜고 싶지만 왜이리 바쁜지... 한 10시쯤 되면 여유가 생길것같내오.
997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26:46
(토닥토닥)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스레는 일상 스레... 그렇게 바쁘게 바쁘게 일상을 꼭 돌리고 오래 오래 있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있어준다면 스레주로서는 감사할 나름이지요!
998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34:09
그저 빛... 갱신하자마자 바로 사라져야하니 이 얼마나 슬프단 말인가! 나중에 봐요!!!
999
리온주 ◆H2Gj0/WZPw
(5979724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37:18
나중에 봐요!! 밸린주!! 안녕히 가세요!
1000
밸린주
(9665389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45:10
왠지 보트폭파타이밍인것 같으니...
1001
령주
(8732638E+5 )
Mask
2018-09-27 (거의 끝나감) 18:46:46
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