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499276> [호러/미스터리/루프/리부트] 飛蛾赴火 - GM 고등학교 3교시 :: 1001

이름 없음◆tDyMKyUvpE

2018-09-09 22:21:06 - 2018-11-10 22:01:24

0 이름 없음◆tDyMKyUvpE (7582346E+4)

2018-09-09 (내일 월요일) 22:21:06


위키주소!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비아부화- GM고등학교

시트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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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0241704/

798 우현주 (0627885E+5)

2018-10-25 (거의 끝나감) 23:29:52

수임주도 좋은 꿈 꾸시고... 다들 좋은 밤 되세요!

799 우현주 (8128334E+5)

2018-10-27 (파란날) 18:31:52

갱신...!:)

오늘 반응레스는 많이 늦을지도 모릅니다...ㅠ

800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0:22:47

갱신합니다! 지금 누구누구 있으신가요?

801 우현주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0:23:19

ㅇㅜ현주 있습니다!:D

오늘은 다들 바쁘려나...

802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0:28:33

안녕하세요!


뭐 할로윈은 사실 보물찾기랑 변신술이랑이라서 괜찮지만요

803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0:29:55

음... 그럼 40분까지 출석을 받아보고 안계시다면 단독으로라도 열어볼게요!

804 우현주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0:29:57

보물찾기랑 변신술이 뭘까.....(흐릿)

일...일단 가볼까요?:3

805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1:02:48

*이 이벤트는 일종의 외전으로 생각해주세요!
*루프따위 없습니다.
*죽을 위기도 없습니다.
*목이 떨어진 애가 좀 어그로를 끌 수 있지만 위험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

당신들은 여느날처럼 학교에 남았다가 왠 거대한 괴물에 쫒겨 도망치던 중에 이상한 홈으로 쏙 빠지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
.
.

당신의 얼굴에 무언가 슥슥 움직이는 느낌과 함께 주변에서 키득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야야. 속눈썹 움직였어."
"그럼 일어나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뭔가 굉장히 소란스러운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당신은 사방에 호박과 과자들, 좀 낡았지만 여러가지 장식물로 덕지덕지 꾸며진 목조건물과 석조건물, 온갖 기괴하거나 귀여운 생물체(?)나 귀신들이 가득한 곳에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할로윈 나라가 무엇인지 물어봅시다.
→당신들은 누구냐고 물어봅시다.
→쿨하게 무시하고 탐험을 시작해봅시다.

806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1:04:36

*이 이벤트는 일종의 외전으로 생각해주세요!
*루프따위 없습니다.
*죽을 위기도 없습니다.
*목이 떨어진 애가 좀 어그로를 끌 수 있지만 위험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

당신들은 여느날처럼 학교에 남았다가 왠 거대한 괴물에 쫒겨 도망치던 중에 이상한 홈으로 쏙 빠지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
.
.

당신의 얼굴에 무언가 슥슥 움직이는 느낌과 함께 주변에서 키득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야야. 속눈썹 움직였어."
"그럼 일어나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뭔가 굉장히 소란스러운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당신은 사방에 호박과 과자들, 좀 낡았지만 여러가지 장식물로 덕지덕지 꾸며진 목조건물과 석조건물, 온갖 기괴하거나 귀여운 생물체(?)나 귀신들이 가득한 곳에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Trick or Treat! 할로윈 나라에 온걸 환영해!"

→할로윈 나라가 무엇인지 물어봅시다.
→당신들은 누구냐고 물어봅시다.
→쿨하게 무시하고 탐험을 시작해봅시다.

807 수임주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1:16:50

헛 잠시만요! 금방 써올게요!!

808 김우현 - 또 이상한 곳이군 하하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1:17:30

"으아아악...!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합니다아아아! 한번만 봐주세요!!!"

오, 지금 내가 어디 있고 무엇을 하고 있냐고? 알기 쉬운 상황이였지. 밤의 학교에 들어갔다가, 괴물과 마주쳐서 쫓기고 있다. 이보다 명료한 상황이 어디있었을까? 차원이 꼬이고 꼬인 곳에 떨어져서 이세계의 나와 마주치는 것보다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지. 그러니... 다리를 멈추지만 않고 빠르게 도망치기만 하면 된다. 좀 더 열심히 달려봅시다.

...그러나, 그런 일만 일어나면 GM고 일리가 없잖아? 암. 이 죽일 놈의 학교는 바닥이 꺼지는 일까지는 비교적 흔한 일이였다. 앗. 발을 허공에서 버둥거리며 단말마를 내뱉는 것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어버린다.

...깨어나 보니 역시나 이상한 곳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학교가 아니야? 장식물들로 꾸며진 건물들과, 깜찍...인지 끔찍한 것인지 모를 생명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니. 아니아니, 도저히 상황 판단이 되질 않는데. 대체 무슨 일이지...?!

"뭐야...! 누구세요. 다들...?!"

> 당신들 뭐야...?!

809 천수임 - 할로윈!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1:23:15

"으음..."

뒤척이며 일어나 보니 처음 보는 곳.

"여긴 어디고 누구야 너흰? 아, 근데 귀엽다아-"

할로윈 나라라는 것은 대체 어디인지, 그녀는 의문이 한가득 생겼다.

> 여긴 어디?

810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1:23:18

수임주 어서오세요!


흠.. 시간도 시간이고, 할로윈 이벤트 기한을 몇일정도 늘려도 될까요? 애초에 진행도 처음부분을 지나면 그 뒤로는 서로 일상돌리고 다이스로 자유탐사도 하도록 만든 이벤트였는데 조금 고민됩니다.

811 수임주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1:26:56

앗 기한 늘리는 거라면 얼마든지요...! :3

812 김우현 - 또 이상한 곳이군 하하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1:28:41

기한 늘리기... 저는 좋습니다...!:D

813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1:42:53

>>809 >>810 우현 수임

호박을 뒤집어쓰고 잼이 뭍은 전기톱을 든 할라는 우현의 반응에 꺄르르르 웃음을 터뜨립니다.

"역시 외지인들은 반응이 좋다니까? 안그래 틸?"

입가에 딸기잼이 피처럼 뭍은 토끼귀의 여자아이는 어느세 넉살좋게 수임에게 앵긴 '틸'은 씨익 웃으며 말합니다.

"여긴 장난과 과자의 할로윈 나라야! 나는 티, 호박은 우리 오빠 할로, 언니랑 오빠를 보면서 웃는 애들은 각각 오어랑 트리. 오빠랑 언니 하늘에서 떨어져서 자고있었어! 그래서 토코토코님이 깰때까지 곁에 있어주라고 하셔서 지켜보고 있었어."

그렇다고 합니다.

814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1:43:42

알겟습니다! 그럼 다음주 토요일까지 할로윈으로 할게요!

815 수임주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1:50:19

넵 알겠습니다!!

816 천수임 - 할로윈!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1:52:05

"그렇구나- 아고, 귀여워라아."

자신의 품에 안긴 소녀를 쓰다듬으며 그녀가 말했다.

"만나서 반가워. 근데 토코토코님은 누구야?"

왠지 대단한 사람 같은데.

817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1:59:24

일단 오늘은 토코토코를 만나서 할로윈이 진짜 어떤곳인지, 튜토리얼이 끝나는 것 까지로 잡고 일상타임으로 넘어갈게요

818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2:07:41

"...할로윈이랍시고 이런 이벤트를 하는 건 그닥 내키지 않는ㄷ."

방금... 뭐라고? 아, 잠시 제 4의 벽을 넘을 뻔했다. 아무리 시공간이 꼬인 곳을 돌아다닌다지만, 제 4의 벽을 넘기는 것은 아직 이르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이 할로윈의 나라라는 곳과 이 생명체들은 그닥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일까..

"흠흠, 어쨌든... 고마워요. 그 토코토코 님이란 분은 누구죠...?"

819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2:23:29

>>816 >>818 수임 우현

그렇습니다. 아직 제4의 벽은 저만 넘을 수 있습니다! ...농입니다. 농.

"토코토코님은 저어어기 산 중턱 공터에서 사는 거대한 나무셔. 할로윈 나라에 처음 생긴 씨앗에서 태어나셨다고 해. 아무튼 굉장히 똑똑해!"
"틸언니, 근데 토코토코님이..."
"아차! 맞아. 언니오빠 깨면 데려오라고 했어. 어서 일어나!"

아무래도 따라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820 천수임 - 할로윈!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2:26:07

"알았어, 따라갈게-"

말하는 나무! 굉장해! 그녀는 종종걸음으로 아이들을 따라간다. 여기서 살아도 좋지 않을까- 하고 수임은 생각해 본다.

821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2:38:05

"굉장히 똑똑한 나무...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조용히 중얼거리며 재촉하는 아이들을 올려다본다. ...위험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구나. 설마 함정이라던가의 그런 전개는 없으리라고. 감히 믿어보려 한다.

"그럼 안내, 부탁할게요."

822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2:59:43

그렇게 두 사람은 산을 등반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야기 사방에 단내가 가득하군요. 하긴, 그럴만도 합니다. 수액이 흐르는 나무들, 설탕으로 만든 것 같은 과일하며... 어쨋든 그렇게 산을 오르는동안 천을 뒤집어쓴 유령이라던지 잘린 인형머리로 저글링을 하다가 당신들을 보고 놀라 달아나는 아이도 있고, 숲길에 숨어서 당신들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느껴집니다.

"다들 외지인은 오랜만이라 그래."

오어가 소곤소곤 말해줍니다.

어쨋든 산의 중턱에 올라오자 단내가 옅어지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거기서 또 할라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오라고 하며 앞장서서 가자 4분정도 걸어서 모두는 평범한 나무들 사이에서 족히 어른 6명은 서로 손에 손잡고 껴안아야 될 정도로 큰 나무를 발견하였습니다.

"토코토코님! 외지인 언니랑 오빠를 데려왓어요!"

그러자 나무가 일그러지더니, 딱 모두의 눈높이에서 얼굴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긴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사는 나라 할로윈입니다. 전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나무 토코토코라고 하는데... 당신들은 누구신가요?]

나무는 매우 인자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823 천수임 - 할로윈! (3907521E+5)

2018-10-27 (파란날) 23:10:42

설탕 과일을 하나 집어먹으며 오는 길, 마침내 나무를 발견했다. 굉장하네, 역시 판타지 같은 세계였나.

"GM고 1학년 천수임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손을 흔들며 나무의 얼굴을 바라보고 말한다.

"그런데 저희는 왜 여기 왔을까요?"

824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3690666E+5)

2018-10-27 (파란날) 23:26:25

"뭔가...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곳이군요."

어째 잔혹동화에 가까운 것 같았지만, 뭐 밤 학교의 끔찍한 분위기에 적응이 되갈 즈음이였으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았다. 외지인을 보면 숨는다던가, 그런 걸 보니 아이들도 나름대로 귀여워 보이기도 했... 음, 뭐 그렇다. 그냥 학교에 비하면 나은 곳이라고

어느정도 산을 올랐다 싶을 때 즈음. 거대한 나무가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자 나무 기둥으로 얼굴이 드러나서, 흠칫 거리며 뒤로 물러선다...

"아, 안녕하세요. 토코토코님이죠? 그러니까... 저...저희가 누구라고 물으신다면 설명하기가... 제 이름은 김우현이고, GM고라는 곳을 통해서 왔어요. 아무래도 실수로 다른 세계로 빠진 것 같네요..."

겁을 먹어 물러나려 하던 몸도 긴장이 풀렸는지 다시 앞으로 나선다. 나무 기둥에 떠오른 얼굴과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혹시 돌아갈 방법을 아시나요?"

825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3:56:56

>>823 >>824 수임 우현

나무는 당신들의 소개를 듣고는 눈을 깜박였습니다.

[수임양의 질문은 우현군의 말로 답이 됩니다. 여긴 아무래도 당신들의 차원과 잠깐 연결이 된것같군요. 흠... 돌아는것이야 간단합니다만, 문제가 있어요. 돌아간다면 당신들의 차원 시간으로는 3시간 남짓한 일이지만 여기 시간으로 7일이 있어야 다른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통은 그렇더군요. 만약 급한일이 아니라면 어차피 당장은 돌아갈 수 없으니 7일동안 여기에 계심이 어떨까 합니다. 이런일이 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있는 일이라서 이럴때를 대비해서 그전에 지어놓은 나무 오두막이 있으니 거기서 지낸다면 지내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실겁니다.]

토코토코가 눈짓하자, 그쪽으로 토코토코만큼은 아니지만 큰 나무 위에 사다리식 난간달린 계단이 걸쳐져있는 나무집 두채가 보입니다.

826 이름 없음◆tDyMKyUvpE (040867E+50)

2018-10-27 (파란날) 23:57:21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새 피곤해서 좀 졸았네요...

827 수임주 (3842363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06:02

괜찮아요...! 저도 늦어요...! (우럭

828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054779E+56)

2018-10-28 (내일 월요일) 00:07:30

ㅈㅓ도 다른 걸 병행 하느라 잡담도 못하네요.....(주륵

곧 써올게요...!

829 천수임 - 할로윈!! (3842363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15:12

"음음, 그거라면 문제 없어요! 여기서 재밌게 놀다 가면 되니까요!"

해맑게 웃으며 온몸으로 학교 가기 귀찮다를 피력하는 그녀. 나무집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다가, 주변에 있는 달콤한 것을 보고 군침을 흘리다가.

"고맙습니다! 특별히 유의할 점은 없나요?"

830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16:21

으어.... 조려로ㅕ으... 원래는 2턴은 더 있어야 하지만 답레 주시면 마지막으로 드릴게요. 이후 일상 및 자유진행 가능하십니다.

831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17:34

.dice 3 7. = 5

832 수임주 (3842363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18:55

앗앗앗 너무 피곤하시다면 무리하지 마셔라... ㅠㅠㅠ

다이스...? (불-길(???

833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054779E+56)

2018-10-28 (내일 월요일) 00:21:39

"...위험한 것만 없다면야...."

하아, 한숨을 짓고 토코토코를 바라보았다. 일주일이라. 원래 세계의 시간은 그다지 흐르지 않는다는 점은 좋다. 그렇지만 역시 일주일 간 남아있는 시간동안 뭘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히니.... 무서운 상황과는 다르게 곤란하다. 그래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에 커다란 의의를 두는 편이 좋겠지.

"일부러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일주일 간 잘 부탁합니다."

834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22:03

앗 별건 아니고... 그냥 몇 일 있는지를 정해봣어요. 5일있다가 돌아가겟군요.

음 보물찾기도 설명드려야 했는데 그건 졸려서... 내일 알려드릴게요.

835 수임주 (3842363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24:17

앗 글쿤요!! :3

설명은 편하실 때 올려주세요...! (쓰다담

836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054779E+56)

2018-10-28 (내일 월요일) 00:27:37

알겠습니다...!(레주슈담) 편할때 올려주세요 레주...!:D

837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33:22

[저야말로 손님들을 대접할 기화가 생겨 좋아요. 당황스러운 일이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셋의 대화가 끝나자 재빨리 할로가 끼어듭니다.

"토코토코님! 그럼 형 누나랑 일주일동안 노는거에요?!"
[...누나랑 형이 귀찮지 않다면 말이야. 할로. 손님들은 피곤할테니까. 알았지 얘야? 장난도 적당히 해야하고.]

그러자 할로는 재빨리 두근거리는 얼굴로 둘에게 전기톱을 붕붕거리며 지금 같이 노는건 어떠냐고 하다가 릴에게 잡힙니다.

"오빠! 이럴때가 아니잖아. 나랑 울타리 고쳐야지."
"싫어어어어어!"

할로가 끌려는것을 익숙하게 보던 토코토코는 갑자기 생각난듯 말합니다.

[아참. 깜박할 뻔 하였군요. 이곳은 장난의 나라랍니다. 아이들 모두 장난치며 놀기를 좋아해요. 장난이 인사고 놀이라서... 악의는 없답니다. 그래서 장난치는건 늘 장려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장난을 당하기 싫으시거나 화가날 것 같아서 장난을 치는것도 미루는것도 미룰땐 과자나 설탕으로 되어있는 먹거리를 주는 풍습이 있어요. 그... 음... 다음부터는 하나쯤 미리 준비해두시고, 나쁜 아이들은 아니지만 오두막에서는 문을 잠그시고 주무시는게 좋으실 것 같군요. 아참. 화장실이라던지 씻는 시설도 오두막에 다 있답니다. 그럼, 전 이만...]

토코토코의 얼굴이 사라지자 트릿과 오어가 키득이다가 쏙 하고 도망갑니다. 아니 어째서?! 아. 참. 그러고보니 뭔가 얼굴을 간지럽히는 느낌이였는데 설마...?!

-두 사람의 얼굴은 정성스럽게도, 어두운 곳에서만 보이는 형광 수성잉크로 낙서가 잔뜩 되어있습니다. 이녀석들이!
-이제부터 일상 가능합니다.

838 우현주 (054779E+56)

2018-10-28 (내일 월요일) 00:34:3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봤으면서 아무말도 안하다니 수임아...!(???

839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34:48

사실 형광잉크는 아니였는데 지난 레스들에 두 캐릭터가 얼굴 가득 낙서된걸 적어야 하는데 졸다가 잊었어요...

그럼 두분 다 좋은꿈꾸세요! 이 시간까지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만 자러가볼게요.

840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36:00

+형광잉크가... 빛이 있는 곳은 안보이는 잉크이므로...............는 진짜 졸리네요. 그럼 이만!

841 수임주 (3842363E+5)

2018-10-28 (내일 월요일) 00:48:24

앗아아... 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842 김우현 - 할로윈의 나라 (054779E+56)

2018-10-28 (내일 월요일) 01:04:59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레주 수고 많으셨어요...! 참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

반응 내일 적어야지....

843 지녁주 (0249363E+5)

2018-10-28 (내일 월요일) 16:13:05

나른한 오후에 갱신할게요!어젠 바빠서 참여할 엄두를 못 냈네요 ㅠㅠ..

844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0:37:14

아앗 어서와요 진혁주!

845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1:17:31

(편의상 오두막은 각각 여자/남자별로 지었다고 하겟습니다.)


여러분이 자는 사이에 아이들이 현관에 지도를 붙여놓고 갔습니다! ...지도 뒷편에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호수: 마시멜로랑 젤리가 떠있어! 호수 물이 콜라/사이다/물/코코아로 딱 4등분 되었다! 안섞여! 호숫가에는 초코수액이 흐르는 나무랑 벌레들이 돌아다녀.

마을: 우리 마을이야! 우리랑 놀고싶다면 언제든지 와줘! ...너무 안쪽에 들어가 있는 아이들은 장난을 싫어해. 조심해줘!

산: 옛날에는 마을도 없도 동산도 없고 온통 호수랑 숲이였다고 토코토코님이 말해주셨어! 토코토코님 외에는 말하는 나무가 없대. 토코토코님은 잠이 많아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말하셨어.

놀이동산: 날아다니는 솜사탕 양이랑 놀이기구가 엄청 많아! 여기서도 같이 놀자!

?: 토코토코님이 가지말래. 가면 안돼! (토요일 개방됨)

이제부터 보물찾기가 시작됩니다! 캐릭터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물건을 발견/받았다는 형식입니다.

하루에 세번 다이스를 1부터 10까지 굴리실 수 있습니다. 다이스별로 나오는 물건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5 할로윈에서 구할 수 있으며, 원래 세상에서 재현도 가능한 흔한 물건들을 얻습니다. (물건 서술 자유. 자유롭게 상상해서 적어주세요. 단 무기는 불가능입니다.)

6~8 할로윈에서 구할 수 있으며 조금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술 자유. 자유롭게 상상해서 적아주세요. 역시 무기같은 살상력이 있는 물건은 금합니다.)

9~10 DLC의 자랑! 무기들입니다! 제가 지급해드려요! 단 무기의 질이나 퀼리티를 위해 9~10이 걸릴 경우 추가로 다이스를 1~100으로 굴려주세요. 100으로 갈수록 단단하고 희소한 좋은 무기입니다.

※모든 할로윈의 보물찾기에서 나온 물건들은 원래 세상으로 총 9개까지만 들고갈 수 있음을 밝힙니다.

846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1:20:29

6~8 수정합니다.

6~8 할로윈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술 자유. 자유롭게 상상해서 적아주세요. 역시 무기같은 살상력이 있는 물건은 금합니다. 단 기묘한 효과가 붙은 장난감 무기는 허용입니다.)

847 수임주 (2615645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1:21:00

앗, 지금 굴려도 되는 건가요?

848 이름 없음◆tDyMKyUvpE (6160306E+5)

2018-10-28 (내일 월요일) 21:22:34

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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