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127577>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8.여기가 라온하제 궁이니라 :: 1001

리온주 ◆H2Gj0/WZPw

2018-08-25 01:19:27 - 2018-08-30 01:21:42

0 리온주 ◆H2Gj0/WZPw (745557E+56)

2018-08-25 (파란날) 01:19:27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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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어서 와! 낯선 이야! 라온하제에 온 것을..."

"내가 인간계의 게임은 적당히 하라고 하지 않았더냐?"

-신이 난 어느 신과, 그 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쉬는 어느 신의 모습

237 리스주 (9814104E+5)

2018-08-25 (파란날) 23:52:17

ㅋㅋㅋㅋㅋ순간 철렁했네요...(동공대지진)

그 와중에 에이렐의 대답이 너무 감동적이예요...!ㅠㅠㅠㅠ(감동) 그리고 백호가 제일 좋아하는 신은 과연...?(팝그작)

238 리스주 (9814104E+5)

2018-08-25 (파란날) 23:52:48

>>236 (충격)(동공지진)(???)

239 에이렐주 (2059748E+5)

2018-08-25 (파란날) 23:54:44

>>238 에이렐 입장에서는 맷돼지 고기 뜯다가 라온하제가 열렷따는 소문 듣고 이주해온 것이니까요(?)

240 백호 ◆H2Gj0/WZPw (2152228E+5)

2018-08-25 (파란날) 23:55:40

"어라? 나 말이야? 글쎄? 누구로 할까?"

제일 좋아하는 신이 누구냐라...그것에 대해서 나는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사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은호님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은 너무 재미없는 대답이니까. 그렇기에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에게 질문을 한 그 아이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은호님과 누리는 제외할게. 이런 답을 바란 것은 아니겠지? 내가 좋아하는 신은 가온이. 저래보여도 상당히 귀엽거든. 단순하긴 해도 놀리면 얼마나 재밌는데. 후훗. 무엇보다 일도 열심히 하고 내 직속 후배니까 말이야. 선배가 후배를 아끼고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해. 어때? 사랑이라던가 그런 조건은 없었지? 후훗."

대답을 마친 후에 나는 내 눈앞에 보이는 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라온하제의 지역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어디야? 아. 살고 있는 곳은 제외하고야!"

//

.dice 1 3. = 1
1.리스
2.령
3.아사

241 리온주 ◆H2Gj0/WZPw (2152228E+5)

2018-08-25 (파란날) 23:58:47

후후후후.... 좋아하는 것은 Like도 있는 법...!!

242 리스 - 이벤트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3:41

"...네? 저...요?"

멍하니 다른 신 님들의 질문과 대답을 경청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몽롱한 두 눈을 깜빡깜빡였다. 들려오는 질문은 다름 아닌, 라온하제의 지역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어디냐는 것. 그에 당연히 다솜을 제일 먼저 떠올렸지만, 이내 살고 있는 곳은 제외라는 말씀에 느릿하게 머릿속에서 다솜을 지워냈다.
그리고 잠시 으음... 하면서 고개를 갸웃하며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그러다 다시 고개를 똑바로 하며 헤실헤실, 작게 웃어보였다.

"...저는... 당연히 다솜이 제일 마음에 들지만, 다솜을 제외한다면 비나리가 제일 좋아요. 비나리의 폭포가 있는 명소 풍경이 너무 예뻤거든요. ...그래서 다음 번에도 또 찾아가고 싶어요."

...조만간 말이예요. 조용히 덧붙이면서 부드럽게 눈을 접어 웃었다. 그러면 이제 다음 질문을...

하지만 차마 신 님 한 분을 콕, 찝을 수가 없어, 살짝 난감한 듯이 고민했다. 그러다 이내 결심을 굳힌 듯, 두 눈을 꽈악 감고 두 손바닥을 펼친 채, 그대로 아무 방향을 향해 손바닥을 공손히 내밀었다.

"...신 님께서는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나 가장 가지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뭔가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질문이겠지.

.dice 1 4. = 3
1.은호
2.가온
3.아사
4.령

243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5:11

>>239 ㅋㅋㅋㅋㅋ왠지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이주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241 칫...!(아쉽)(???)

244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5:12

가온:....(묘한 감동(고개 도리도리(아냐. 쟤는 내 라이벌!)

245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5:16

>>241 의도입니다 콘

246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7:19

>>244 아닠ㅋㅋㅋㅋ 가온아...ㅋㅋㅋㅋㅋ 라이벌 의식은 건재했군요! 그런 가온이를 위하여 돕는다는 명목으로 가온이 일 뺏기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네요! :)(???)(안됨)

247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8:04

>>245 아닛...의도였습니까?! (동공지진)

>>246 가온:리스 씨! 당신은 비나리의 관리자 자리를 노리고 계셨던 겁니까?! (동공지진)

248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08:38

아... 그 와중에 오타 발견...(흐릿) 가지고 싶은 일이 아니라 가지고 싶은 것이랍니다! 일을 왜 가져...ㅋㅋㅋㅋㅋ(쥐구멍) 대답하는 사람이 아사라서 저 오타도 왠지 불안하네요...

249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2:24

>>247 쳇, 계획이 들켰나...!(아까움)(???) ㅋㅋㅋㅋ농담이예요!

리스: ...가온 님 혼자서는 힘드실 것 같아서...저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요. 가온 님께서는 비나리의 관리자 말고도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하시니까...(끄덕)

250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2:33

자...잘 필터링 하리라 믿습니다..!!

251 아이온 피아사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2:46

"어라. 나..?"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나 가장 가지고 싶은 일이라는 물음에 난감한지 아니면 기쁜 건지. 속을 모를 미소를 지으면서

"으음..하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아. 아무것도 안하는 거?"
뭔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완전한 침묵과 완전한.. 음.. 그런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가질 순 없거든! 이라고 생글생글 웃습니다.

"그게 전자라면 후자는.. 궁극적인 모든 것의 지혜를 포함한 모든 일..이겠지? 모든 걸 갖고 싶고, 가질 수 없는 것조차도 가지고 싶고, 내가 아는 것은 물론이고 모르는 것까지도 다 가지고 싶어. 그걸 완전하게 만들고 싶기도 하고 그게 일의 한도라면 전부 다... 말이야!"
묘하게 눈이 반짝거리던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기는 없는 게 아사답네요. 아. 아닙니다. 더 말하는 건 안돼요~ 모순적인 답변을 마친 다음에 내가 또 질문해야 해? 라고 말하는군요.

252 아이온 피아사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4:37

앗 문장 빠졌다. "내가 느끼는 그 간극을 전부 메워줄 모든 것을 탐욕스러울 만치 다 먹어치우고도 싶지?" 가 다 말이야! 다음에 붙습니다..

지이금.. 령, 은호 가온만 남은 거 맞죠..?

253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4:52

>>249 리...리스주가 무시무시해요!! (동공대지진)

가온:그, 그것은 그렇긴 하지만..! 하지만 이것은 제 일입니다! 은호님이 저에게 맡긴 저의 일입니다! 그러니까 안됩니다! (도리도리)


그리고....아사......엄....어마무시한 답변이 나와버렸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니... 그건...그거대로 슬픈 답이잖아요...8ㅅ8

254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5:02

가지고 싶은 일:은호

가 되면 무슨 짓이냐 아사야가 되는건가요(?)

255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6:53

리스: ...아사 님께서는 아무것도 안 하시는 거랑 궁극적인 모든 것의 지혜를 포함한 모든 일을 가지고 싶어 하신다...(끄적끄적) ...아사 님께서 아무것도 안하실 수 있도록 아사 님의 일도 도와드려야...!(다짐)(끄덕)(???)

256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7:13

>>252 네! 네! 그렇습니다!

257 아이온 피아사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17:49

"또 질문이라니.. 질문 짜내기도 조금 힘들지도오.."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기울이자 긴 바보털이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그럼 누구일까나아.. 이 질문에 대답하는 건?"
"사랑의 의미로 사귀고 싶은 사람에게는 어떤 식으로 관심을 표할 거야요?"
좋아한다고 고백하기 전에 썸탈 때 무슨 반응을 할 거라던가. 그런 거 궁금해. 경험자라면 그런 때에 어떤 일 있었는지 자세히 말하기-

.dice 1 3. = 1
1. 가온
2. 은호
3. 령

258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0:10

>>254 은호:나를 가지고 싶더냐? 후후. 마음만 고맙게 받겠느니라. (싱긋)

259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2:33

>>253 후후후...저의 무서움을 맛보시죠!(씨익)(???)

리스: 은호 님께서 맡기셨다면 저도 더더욱 도와드리고 싶어요...! ...은호 님께도 신세 진 게 많아서 저는 은호 님께도, 가온 님께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헤실헤실)(???)(오히려 역효과)

>>254 아닠ㅋㅋㅋㅋ 세상에...?!(동공대지진)

그리고 아사의 핑크빛 질문에 가온이의 대답이군요!ㅋㅋㅋㅋㅋ(팝그작)

260 가온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4:02

"저, 저, 저, 저, 저 말입니까?! 아, 아, 아니, 근데 질문이 그게 뭡니까?!"

사랑의 의미로 사귀고 싶은 이에게 어떤 식으로 관심을 표하고 싶냐니. 그것에 대해서 멍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이에게 어떻게 관심을 표할거냐니..그러니까, 이건 뭐라고 답을 하면 좋은걸까? 나도 모르게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서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런 질문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더욱 그러했다.

"모,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글너 경험도 없었고, 지금까지 누군가를 짝으로 둔 적도 없었고, 신이 되기 전, 그러니까 늑대로 살 때도 알파 늑대로서 무리를 이끌긴 했지만 저의 짝인 늑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아하는 이가 생긴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아주 좋은 집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늑대일 때는 그것이 아늑한 굴이겠지만 여기서는 굴을 팔 수도 없으니까 집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그렇게 말을 한 후에, 이어 조금 고민을 하다가 하나를 더 이야기했다.

"어쩌면 미리내 지역에 있는 얼음으로 조각상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선물할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것밖에는 안 떠오릅니다! 짝이 없는 늑대는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뒤이어 나는 령을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그럼 당신은, 이 라온하제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

령과 은호밖에 없으니..자연스럽게 령이 되겠군요!

261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6:31

라온하제에서 가장 하고싶은 것이라... 령은 질문을 받고는 손가락으로 제 뺨을 톡톡 두들겼다. 자신이 하고싶은 건 명백했다. 다만 그걸 어떻게 타인들에게 전달하느냐가 문제지. 령은 고개를 돌려 다른 신들을 죽 훑어보고 말을 이었다.

"저는 이 라온하제에서 최대한 다양한 신들과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답변이었다. 령은 대답을 마치고 나서 다시 입을 다물었다.

262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7:50

ㅋㅋㅋㅋㅋ가온이 대답 귀여워요! XD 아주 좋은 집이랑 얼음 조각상... 은호 님 같은 포즈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령이의 대답...! 오오...!(팝그작)

263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8:20

령은..귀엽다..(메모)

264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8:37

오오오...오오오...! 령의 꿈이 엄청나군요..! 다양한 신들과 교류를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음...그리고 은호에게도 질문을..!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글쎄요...그건 두고봐야...!

265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9:25

앗...! 령주 대답 짱 빠르세요...!(동공지진) 령이가 하고 싶어하는 건 다양한 신과의 교류였군요. 령이가 라온하제의 모든 신들을 다 만나볼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XD

266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29:54

에이렐의 잡설정

채식을 잘 안 합니다.

주로 먹는 것은 육식 위주

267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0:30

화인이라고 해서 꼭 채식만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끄덕)

268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1:34

예전에는 채식 자체를 안 했지만 영양 불균형이 상체 사이즈에 안 좋다는 정보를 알고 채식을 조금 하기 시작했죠

원레는 '동족을 먹는 기분이 들어서' 안 먹었다가 습관이 됬다나 뭐라나

269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2:13

아아...그래서...채식을 안한거군요...! 음..음.... 에이렐주...진짜 자잘한 설정 엄청 잘 짜시는 것 같아요!

270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2:57

설덕이니까요(?)

271 아이온 피아사 (0009781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3:46

아사는 굳이 따지자면 육식채식 다 잘합니다

균형잡힌 영양이 비결인가!(아님. 그냥 날려면 가슴근육이 좋아야 한다는 거에서 기인한 것 뿐임)

272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5:00

아무래도...령주가...사라지신 모양인데...(흐릿) 음...그럼 NMPC에게 각각 진실게임 질문 하나씩만 받아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도 시간이니 말이에요!

273 (3563029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5:14

/아맞다. 질문 안함

령은 대답을 끝낸 후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잠시 생각하는 듯 하였다. 그러다가 생각해낸 듯 잠시 온화한 미소를 짓고는 입을 열었다.

"만약에 다른 신이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으신가요? 자기 자신은 제외합니다."

274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5:49

to 누리

"라온하제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으로 해두죠

275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6:56

오오...! 모두의 설정은 다 메모하겠습니다! XD

리스는 원래 홍학의 먹이인 게나 물고기, 새우 등을 먹곤 했지만 신이 된 이후로 어쩌다보니 식성이 바뀌었답니다. 주식은 과일이 되었어요. 육식보다는 채식을 그나마 더 선호한답니다. :)

276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7:02

덤으로

에이렐 과거사가 드디어 완성됬습니다 짝짝짝(자체 박수)

277 은호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8:57

"나 말이더냐?"

다른 신이 될 수 있다면 누가 되고 싶냐라... 참으로 당돌한 질문이었다. 작게 웃으면서 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리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리스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저 아이가 되어보고 싶느니라. 저 아이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기에, 그런 생각을 하는지 가끔 궁금할 때가 있느니라. 저 아이가 되면, 그 생각의 근원도, 뿌리도 알 수 있지 않겠더냐.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의 마음을 나는 보고 싶느니라."

답을 마치면서 나는 샌드위치를 먹었다. 응. 이거 역시 맛이 좋구나. 맛이 좋아.

278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39:43

>>274 누리:나? 비나리의 명소인 무지개가 피어나는 폭포야! 후훗. 거기, 되게 아름답거든! 무엇보다 엄청 시원해서 좋아!

>>276 와아아아! 축하합니다! 에이렐주!!

279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2:11

리스: ......!(동공대지진)(딸기 떨어뜨림)(엄청난 영광에 목소리를 잃었다.)(???)

세상에... 으, 은호 님...! 진짜 영광이예요!ㅎㅎㅎ 어어... NMPC 질문, 계속 받는 건가요? 리온주?

그리고 에이렐주, 에이렐 과거사가 완성된 거 정말 축하합니다! XD(짝짝짝)

280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3:49

그냥 시간이 남으니 적는 에이렐 외양에서 메귀리에서 따온 모티브

머리카락마다 있는 3개의 꽃=메귀리의 작은 꽃
머리 색=메귀리 꽃색 순서를 반전 시켜둔 것(메귀리는 노란 색 작은 꽃인데 그마저 초록색 이파리에 둘러쌓여있습니다)
갈라진 머리 끝=메귀리 호영이란 부분의 특징 끝이 2~4갈래로 나뉘어져 있음
상체의 절벽=메귀리 꽃이 달려있는 줄기의 특징인 '옆으로 납작하다'


그 외엔 오리지널입니다

281 리온주 ◆H2Gj0/WZPw (533826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4:51

>>279 네! 한 사람당 한개씩 받고 있으니 하면 됩니다..!!

>>280 ...앗...저 메귀리 사진을 보고서 바로바로 알게 되었답니다. 정말로 제대로 잘 만든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282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6:05

그리고 에이렐 뮤즈의 '뮤즈' 부분은 음악의 신인 뮤즈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이것은 꽃말을 참고했죠!

283 에이렐주 (582483E+5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7:12

덤으로 친구에게 의뢰한 그림은

화인형은 친구가 그리다가 죽는다고 인간형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284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7:42

>>280 오오...! 메귀리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설정들이네요! 에이렐주, 대단해요! XD 화인을 만드는 거, 저는 수인보다 훨씬 어려운 것 같은데...ㅎㅎㅎ

>>281 음... 그럼 마찬가지로,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나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dice 1 4. = 4
1.은호
2.누리
3.가온
4.백호

285 세설주 (2750337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8:10

ㅇ악갱신

286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8:41

>>282-283 뮤즈는 왠지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답니다! :) 친구 분께서 그려주고 계시는 군요. 오오...!(기대)

287 리스주 (4473464E+5)

2018-08-26 (내일 월요일) 00:49:08

>>285 앗, 세설주 어서 오세요! :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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