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391161> [All/판타지/일상] 축복의 땅, 라온하제 | 02. 개성 넘치는 신들 :: 1001

◆H2Gj0/WZPw

2018-08-04 22:59:11 - 2018-08-06 16:12:02

0 ◆H2Gj0/WZPw (9028743E+5)

2018-08-04 (파란날) 2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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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성 넘치는 이들만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느니라."

"하지만 이래서 재밌다고 생각해! 엄마!"

-비나리 중앙 광장에서 들려오는 두 신의 대화

135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2:33:30

이어 스레주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36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2:34:31

>>133 미리내의 관리자가 된 것은 바로 조금 전의 일이기에...(끄덕) 아마 선관으로 하시려면 타로 점을 겸하는 카페가 있다는 소문은 듣고 찾아온 것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나중에 일상으로 만나는 편도 좋다고 생각하고요...(끄덕

137 치야주 (465862E+56)

2018-08-05 (내일 월요일) 02:41:12

>>136 음.. 그러면 소문 듣고 찾아왔다고 하고.. 그걸로 일상을 나중에 하는게 괜찮을것같은데 어떠세요?

138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2:47:30

>>137 으므... 아무래도 이런 것은 일상에서 만나는 편이 좋을 것 같으니까요! 그렇다면 귀여운 치야를 나중에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

139 치야주 (465862E+56)

2018-08-05 (내일 월요일) 02:49:02

네네! 기대되네요 저도! 치야: 멋진 까치형!! (날개 파닥

140 세설주 (18638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2:52:34

...역시 치야는 엄청 귀여울 것 같습니다. 아니 귀여울거야...!

설주도 이만 꼬르륵... 치야주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 마세요...!

141 사우주 ◆Lb.M8KHN4E (2665592E+4)

2018-08-05 (내일 월요일) 05:54:12

...왜 어제 오타가 저런 식으로 났을까요. 왜 다녀온다고 쓴 게 울겠단 말로 둔갑한 거냐구...(동공대지진)
어제 부모님이 짐싸는데 도우라고 얼른 부르셔서 급히 써놓고 갔어요. 오늘 어디로 잠깐 휴가를 떠나서요 :) 저렇게 짐을 쌀 줄은 몰라서 선관짜려고 해놓고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우게 되었네요...따흐흑 미안해요...;ㅁ;
그럼 저는 아마 저녁 때 돌아오겠습니다. 그때 봬요!! >ㅁ<)/

142 스미레주 (72504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7:16:01

자고일어났더니 판이 터져있었다... 역시 화럭대단해!(멍

143 백연주 (2939608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8:17:13

이분들.. 늦게 자기도 하지만 일어나는 것도 빠르다..! (존경

144 백연주 (2939608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8:20:45

>>141 앗 부러워요 휴가...ㅠㅠ 재미있게 다녀오시고 이따 봬요XD!!

145 스미레주 (72504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08:31:29

가물가물가물치('◇')

146 백연주 (2939608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0:20:06

>>145 삐약삐약뺰뺰(°◇°)

147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0:34:44

이 귀여운 분들은 대체...?!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148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0:41:22

>>141 저런..부레주..! 오늘 휴가 가시는군요...!! 미안할것이 뭐가 있나요! 갑자기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부디 잘 다녀오세요!! 부레주!! 나중에 봐요!!

149 밤프주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7:28

아, 아침에 맡는 싱그러운 토마토 냄시... 스읍 하아 스읍 하아...

갱신입니다!

150 타라주 (7442933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8:41

와~ 우리 친구는 토마토 그 자체구나~ 구운 토마토 먹을래~?

갱신할게!

15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0:59:17

하이하이에요! 밤프주와 타라주!

152 타라주 (7442933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0:01

아침부터 타라는 일광욕을 즐기겠지~

타라: 야호~ (자연발화)(????)

15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0: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연발화를 하는 거죠?!

154 밤프주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3:56

반가ㅇ습니다!

>>152 밤프: (털썩(토마토 구워먹는중(???

155 타라주 (7442933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4:49

자연발화의 경지에 이르렀어~ 타라는 이제 진정한 장작이야~

156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7:19

피안화가 피안피안 ~ (?) 갱신합니다:D

157 밤프주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08:19

피안화주...가 아닌 요령주 어서와요!

>>155 타라: 내 몸은 불타오르고있다!(타라주:???
이 더운날 자연발화라닛..

158 가온 - 사실은 이랬답니다.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10:16

하필이면 빙해에 빠져서 얼음조각이 되어버려 둥둥 떠내려가다가 누리님에게 구출당한 나는 어떻게든 다시 비나리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은호님은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고 나에게 쉬라고 지시를 하였지만 나는 쉴 수 없었다. 이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 가온. 이대로 쉽게 물러날 것 같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테니까.
다시 나는 미리내 지역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어떻게든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찾고 찾고 또 찾았다. 그러다가 마침내 천연동굴 안에서 또 다시 거대하고 단단해보이는 얼음동상을 찾긴 했지만, 이번에도 처음 시도처럼 얼음이 깨지면 곤란했다. 부숴버리는 것이 아니라 갈아서 동상을 만드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내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내 손에서 늑대 발톱이 툭 튀어나왔다. 주먹으로 치면 깨지니, 발톱을 이용해서 갈아버리는 것 외에는 답이 없었으니까. 신통술을 이용해서 내 발톱을 강화시킨 후에 나는 점프해서 얼음을 향해 내 발톱을 휘둘렀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불필요한 부분을 갈아버리고 잘라내고 미세하게 발톱을 이용해 깍아내고, 쑤욱 집어넣기도 하고... 그렇게 작업을 하다보니, 조금의 시간이 흘렀고 완벽한 은호님과 누리님의 동상이 완성되었다.

"저는 해냈습니다! 은호님! 누리님!"

아름답게 반짝이는 얼음동상을 바라보며 나는 흐뭇하게 웃었고, 그것을 신통술로 옮길까 하다가 그만두기로 했다. 신통술의 컨트롤이 잘못되어서 이 얼음동상을 놓치기라도 하면...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지 않는가. 그렇기에 나는 이 얼음동상을 짊어지고, 열심히 미리내에서 비나리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반드시 은호님과 누리님의 얼음동상을 비나리 지역의 광장에...!"

물론 내 발톱이 너무 시리고 너무 차갑고, 갈려버린 것 같지만 괜찮았다. 이 또한 비나리 지역의 관리자이자 은호님의 보좌로서 당연히 짊어져야 하는 것. 은호님과 누리님이 기뻐하실 모습만 생각하면 이런 것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렇게 미소를 지으면서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비나리로 향했다. 이 동상을 장식하기 위해서...

......


"그래서 결국 또 만들러 갔고 기어코 세웠다 이 말이더냐?"

"그렇습니다!"

"너의 그 집념만큼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많구나."

"높은 평가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아. 칭찬이 아니라고 생각해."

159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10:55

하이하이에요! 요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타라가 타고 있어.....!! (동공지진)

160 밤프주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11:13

>>158 아이고ㅋㅋㅋㅋㄱㅋㅋㄱ

진짜로 숭배(?) 대상이 바뀐 열혈 밤프잖아요..

16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13:48

>>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밤프처럼 막 전파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혼자서 덕질을 한다는 느낌...?

162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19:28

밤프주가 피안화주라고 불렀다...!? 다들 하이하이에요:D

163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0:02

그리고 가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16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4:11

사실 여러분들이 가장 의외라고 평가한 MPC인 가온이는 지금 다시 임시스레의 카운트다운을 보면 납득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5 타라주 (7442933E+4)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4:30

가온이 귀여워~~~~!!

166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5:27

"이 뱀고기가 드디어 돌았군!"
"거꾸로 알고 있는 거 아냐, 새대가리야?!"

인간계에서 인간체의 루오와 사우가 싸우는 오전 1시 25분.

"아이, 좀 그만 싸우세요. 두 분...!"

그리고 한숨을 쉬는 백아.

"투게더 하나씩 쥐여드릴 테니까아..."

결국 셋이서 하나씩 잡고 묵묵히 먹었다.

167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5:46

얍 갱신합니다! :3(생각보다 일찍 돌아옴)

168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6:42

>>165 타라야 타라야!?!!!!!!!!!(동공핵지진)

>>166 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게더에 싸움이 끝났어....

169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7:45

사우주 어서오세요!

170 사우주 ◆Lb.M8KHN4E (170417E+57)

2018-08-05 (내일 월요일) 11:28:20

>>166 오전 1시가 머야 11시지...오타아아아악(흐릿)

다들 안녕하세요!! :3

171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31:31

>>16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라야..! 밤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166 하이하이에요! 부레주!! 그리고...투게더...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이리 귀여워요! 둘 다..!

172 밤프주 (235232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38:34

>>165 않잌ㅋㅋ그려오셨엌ㅋㅋ
아 역시 타라쟝은 귀여운겁ㄴ디ㅏ(끄덕(??

사우주 어서와요!
투게더 하나에 종식되는 싸움이란..!

17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39:12

역시 신들에게도 인간의 아이스크림은 매우 매우 맛이 좋고 좋은 것입니다..!

174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43:20

인간의 아이스크림.......먹을래?
요령: 너무 차가워. 너무 찬물은 꽃에게 좋지 않아.

.......사과는 괜찮고...?

175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43:52

사과는 아이스크림처럼 차갑진 않으니까 괜찮을 겁니다..! 아마도..?

176 타라주 (673181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2:27

후후 탄다 타~~~ 아앗..투게더..아이스크림..타라야..

타라: 타라는 뭐든 좋아~ (매미도 구워먹음)

177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3:51

도...도망쳐! 매미야...!! 8ㅅ8

178 타라주 (673181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5:54

타라는 맴맴맴 하고 시끄럽게 우는 소음공해를 잡아먹지~ 크왕~

타라: 약 7년동안 땅 속에서 혼자 박혀있다 시끄럽게 하기 위해 기어나오고~ 타라가 좋다고 달라붙었지만 사실은 타라의 몸 속의 피를 노렸는걸~ 나무에게 있어서 모기와도 같은 존재지만~ 타라는 자비를 베푸는거야~

(빠이야)

179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6:23

않이 매미야?!8ㅁ8 타라야!?

180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6:42

......나름 일리가 있군요...! 확실히 야자수 수인인 타라에게 있어서 매미는.......!

181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7:07

>>175 차갑지 않으니 괜찮겠죠!!

182 스미레주 (7250469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1:59:09

"오아아어아아어우어아아어"

쉬려고 누웠더니 책상에 놓인 엄청난 양의 보고서를 보고서 정신을 놓아버린 스미레가 날뛰는 11시 59분

183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2:00:01

그런고로 스레주는 일상을 돌려보고자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가온,누리,은호 3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누리와 은호도 1번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해금되었으니까요!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찔러주세요!

184 ◆H2Gj0/WZPw (2116325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2:03:02

하이하이에요! 스미레주! 그리고...힘내라..! 스미레!!

185 요령주 (2334011E+5)

2018-08-05 (내일 월요일) 12:04:46

스미레 힘내!!!!!!(눈물팡)

스미레주 어서오세요! 앗 일상 끌리기는 하는데 제가 킵된것도 있고 지금은 일상 돌리기가 그래서.....8ㅅ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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