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H2Gj0/WZPw
(9028743E+5 )
2018-08-04 (파란날) 01:52:21
☆시트 스레 주소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308414/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웹박수 주소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r2qMIrSuBL0kmH3mNgfgEiqH7KGsgRP70XXCRXFEZlrXbg/viewform ☆축복의 땅, 라온하제를 즐기기 위한 아주 간단한 규칙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s-4 "그러니까, 얼음조각이 되어서 미리내 지역에서 발견된 이유가 환영식을 위한 얼음동상을 만들기 위해서, 얼음을 캐러 갔다가 빙해에 빠졌다 이 말이더냐?" "....면목없습니다." -비나리 지역에서 들려오는 어떤 두 신의 이야기.
849
스미레주
(571847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0:49
>>840 그것은 인피니트머머리... 우주최강의 힘으로도 탈모는 고칠 수 없었던건가...(주륵 >>844 스미레:수천년이나 살아온 장사꾼동네의 신이가진 관록을 무시하지 마라!!!(두둥
850
스미레주
(5718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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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2:52:03
>>847 소원은 스스로이룬다! 그것이 스미레의 토지신의 길! >>848 ?!?!?! 무슨일이에요 사우주?!
851
밤프
(0022154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2:11
>>849 (쥬륵 >>848 앗 사우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잘 풀리길 바랄게!
852
요령주
(97842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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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2:52:46
사...사우주!? 이일단 다녀오세요!!
853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2:50
아앗...! 다녀오세요!! 사우주...!!
854
아사주
(71059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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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2:53:02
>>840 아이온: 20대 모습이면 170의 나이스바디 미녀가 될 거거든요? 아사주: 글쎄... 좀 불확실해..? 아이온: 아니 절 굴리시면 그 정도는 된다고 해주시는 게.. 아사주: 넌 동물 본모습으로 변신하면 이정도보다 더어 큰 크기잖아. 1인용 세스나기 정도 크기가 평균이니 그보다 더 큰 건가..
855
령주
(9523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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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2:53:14
>>846 앗! 딱히 없답니당. 그냥 자유롭게 써주셔요.
856
아사주
(7105906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3:35
다녀오세요 사우주..?
857
요령주
(97842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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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2:54:22
>>855 그으럼 선레 적당히 쪄오도록 하겠습니다:D
858
리스주
(868251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5:31
>>840 머머리라니...ㅋㅋㅋㅋ 세상에...?!(동공대지진) >>845 신도 아프거나 때가 되면 죽을 수 있다고 봤던 것 같은데... 으음... 어쨌든 리스는 아사가 무리할까봐 무척 걱정할 것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그럼 레주께 물어보고 정할까요? :) 레주! 잠시 질문이 있는데... >>835 같은 설정도 괜찮을까요? >>848 앗...! 사우주, 왜 그러세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동공지진)(토닥토닥)
859
리스주
(868251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7:43
>>850 ...!(깨달음) 스미레 토지신, 너무 멋져요...! XD(야광봉) >>854 아사 동물 본 모습 크기...! 와아아...(머엉)
860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2:57:51
>>854 .....(동공대지진) >>858 네! 괜찮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861
스미레주
(571847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00:50
>>859 후후... 리스도 충분히 멋진걸요!!! >>854 예전에 천둥새 사진이라고 본것같은데 저게 아사의 원본이었던건가...(동공지진)
862
아사주
(7105906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01:21
>>858 아픈 건 잘 모르겠지만 죽는 건 수명문제는 아니라고 본 것 같으니까요...(살펴보고 옴) 음음. 가능하다면 그 설정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잠든 상황에서 아사가 신통력을 좀 쓰다가 가까웠던 리스의 꿈에 접촉. 나중에 리스가 물어본다면 성실하게 대답해줄 거예요?
863
요령 - 중앙광장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01:33
은호님이 막걸리를 꺼내고 모든 일이 끝났다는 것을 인지한 뒤에서야 맨발에 닿는 감촉을 느끼며 한입 베어물고 올려놓은 사과를 집어들고 아삭아삭 오물오물 먹기 시작했다. 화인이 과일을 먹는 걸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었고 되려 과일과 채소-특히 절임종류-를 좋아하지만 오이를 들고 움직일 수 있을리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너울이 흔들렸다가 내려앉기를 반복하며 다른 신들이 떠들썩하게 즐기는 테이블을 소리없이 지나치면서 가느다란 눈매를 더더욱 가늘게 뜨면서 후후, 웃음을 흘렸다. "라온하제. 라온하제." 그 뜻은 즐거운 내일. 즐겁고 즐거운 내일. 다시금 너울 안쪽으로 사과를 베어물면서 들고 있던 곰방대를 까딱이면서 조금 조용하고 조금 신들의 숫자가 적은 쪽으로 사박사박 움직였다. 곰방대를 쥔 손을 너울 안으로 집어넣고 오른 뺨에 있는 꽃무릎의 잎 모양의 문신을 손바닥으로 덮고 적당히 사과를 즐기면서 신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을 물색했다.
864
◆H2Gj0/WZPw
(90287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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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1:42
그럼 쉬면서...음..NMPC에 대한 질문을 한번 받아볼까 합니다...!! ....이러면 또 자기 캐릭터에 질문을 받아보겠다고 하겠지요! 그러니까...저는 등가교환으로 받겠습니다..! 저에게 질문을 하면 저도 그 캐릭터에 대한 질문을 할 겁니다!
865
아사주
(710590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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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2:46
저게 아르겐타비스 화석을 기반으로 한 실제 크기 모형... 이라고 하던 것 같더라고요. 저것보다 더 큽니다.
866
요령 - 중앙광장
(97842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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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3:12
>>854 .......(동공쌈바)
867
요령 - 중앙광장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05:22
령주 선레가 늦어서 죄송합니다!!!!(흐릿) >>864 질문..질문이라......(생각이 안남)
868
◆H2Gj0/WZPw
(90287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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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5:57
질문이 생각이 안 나면 그걸로 족한 것...!
869
요령 - 중앙광장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07:12
앗 질문!!!! 은호님 누리 가온이 전체 질문이요!!!! 각 NMPC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요???
870
◆H2Gj0/WZPw
(90287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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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7:15
아무튼...여러분 화력 무섭습니다... 1판 세운 거 분명히 새벽이었다구요...지금 왜 벌써 870으로 가고 있죠?! 아...그리고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777은 왜 트로피를 안 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습니까?
871
요령 - 중앙광장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07:45
>>870 (손)
872
리스주
(8682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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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8:20
>>860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레주! :) >>861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스미레주.ㅎㅎㅎ 스미레도 엄청나게 멋지고 귀엽답니다! XD >>862 앗... 그렇군요. 저도 얼핏 봤던 거라서 기억이 잘 안 나서...ㅎㅎㅎ 그러면 정리해서, 가끔씩 같이 비행 산책도 하고, 리스가 종종 찾아가서 얼굴을 보기도 하고, 예전에 리스의 꿈에서 한 번 만났었던 사이, 로 선관 괜찮을까요? 아사주? :D >>864 으음... 그럼 은호 님, 누리, 가온이가 싫어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그것들은 안 해야겠네요.ㅋㅋㅋㅋ
873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09:32
>>869 은호 - 동양식 음식을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누리 - 달콤한 것을 상당히 좋아해요!! 가온 - 신과나 꿀을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물론 고기도 좋아하고 말이에요...!! >>872 은호 - 라온하제를 어지럽히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려는 행위를 싫어합니다. 누리 - 어린애 취급을 하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가온 - 누리나 은호에게 해를 끼치는 것, 그리고 자신의 꼬리를 잡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874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0:01
>>871 그런 요령주에게 브론즈 트로피인 [777을 줘야 하는 이유가 뭐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75
아사주
(7105906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0:12
>>872 넵. 그 정도로 선관하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선관이네요! 질문..질문.. 생각이 잘 안 나네요!
876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1:00
그럼 저도 질문을 등가교환으로 드리겠습니다! 요령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이고 리스가 싷어하는 행동은 무엇이죠?
877
스미레주
(571847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3:15
>>864 그렇습니다. 이것은 질문입니다. NMPC들은 평소에 뭐하고지내나요!!! >>872 후후... 우리 어장에 안그런 애들이 있겠냐만은말이죠!!!
878
요령 - 중앙광장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13:19
>>874 엗....????(동공) 어..와..와아??????(당황) >>873 앗 그렇군요!(메모) 요령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각종 절임입니다. 물론 꿀에 절인 것들이요!!!(끄덕)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봤으니 싫어하는 음식.....이 아니라 은호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술 종류는요!!
879
리스주
(868251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3:22
>>865 와아... 세상에... 아사, 대단해요...(동공대지진) >>870 >>873 정말 대단한 화력이예요...! 그리고... 그렇군요. 그것들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겠네요!ㅎㅎㅎ :)(끄적끄적) >>875 네, 정말 좋은 선관이예요!ㅎㅎㅎ 선관 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사주! 함께 짜주셔서 감사해요! XD 그리고 요령주 브론즈 트로피 축하해요! XD
880
령-요령
(9523417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5:07
령은 최대한 신들이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 결과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낼 수 있었다. 사실 남들과 어울리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령의 특성상 신들이 잘 없는 곳을 찾는 건 당연한 이치일지도 모른다. 령은 적당한 나무 위에 걸터앉아 다른 신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세상엔 별의별 동물과 식물들이 다 있다더니 수인과 화인에게도 그것이 해당되는 모양이다. 남들과의 대화에 참가하지 않고 이렇게 지켜만 보는 것도 썩 나쁘지 않다. 라온하제. 라온하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성의 목소리였다. 령은 감고 있던 눈을 조용히 떴다. 누구인가? 자신의 적막이 침해당했긴 하지만 그것도 썩 나쁘지는 않았다. 고요는 적적함을 부르니 그 적적함을 물리치기 위한 신 하나 정도는 있어도 좋지 않은가? "누구십니까?" 령은 조용히 상대를 향해 물었다. 속삭이듯 말하는 목소리가 바람결에 실려 널리널리 퍼졌다. 령은 나무에서 내려왔다. 소리없이 날렵한 동작이었다. 과연 신이라서 그런 걸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을테지.
881
아사주
(7105906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5:34
브론즈 트로피 축하드리고, 저도 선관 짜서 즐거웠어요- 잘 준비 해야겠네요..
882
밤프
(0022154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6:41
"뭘... 하는겁니까?" "보면 모르나! 토마토 농사다!" 밤프가 자신의 사역마들을 이끌고 토마토 밭을 일구기 시작하는 11시 16분(???) "일해라 노예들아 카카캇!"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갱신임미다!
883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7:44
>>877 은호 - 보통은 저택에서 한가롭게 뒹굴거리고 있거나, 호은골에 내려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그저 높은 언덕에서 누군가의 모습을 그리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누리 - 그냥 여기저기로 돌아다닙니다. 한가롭게 말이에요! 놀러다닙니다! 가끔은 은호에게 교육을 받기도 하고요! 가온 - 보통은 비나리 지역의 과수원에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신과 농사는 매우 중요하거든요..!! 자...등가교환입니다! 스미레는 미리내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 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878 오오...절임이로군요! 꿀에 절임...맛있죠! 정말 달콤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은호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막걸리랍니다...!!
884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8:08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밤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5
스미레주
(571847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8:44
요령주 브론즈 트로피 축하해요!!!! 정말로 브론즈트로피는 흔하게 뿌린다는 레주의 말이 틀린게 아니었어...!!! 밤프주 어서오세요!!!
886
리스주
(868251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0:07
>>876 리스가 싫어하는 행동은... 자신의 '신' 님이나 다른 신 님들을 모욕하거나 비웃거나 하는 거랍니다. 거의 무조건적으로 호의를 베푸는 리스도 그런 행동을 하는 존재에게는 진짜 싸늘하게 적대감을 표현할지도 몰라요...ㅋㅋㅋㅋ 그만큼 '신'이 리스에게는 큰 의미라서 말이예요. :) >>877 ㅋㅋㅋㅋ네, 맞아요! 라온하제 신들은 모두 다 그렇지요! XD(야광봉) >>881 저도 즐거웠답니다!ㅎㅎㅎ 앗...! 아사주, 슬슬 주무실 준비 하시는 군요. 하긴, 밤 시간이긴 하네요. :) >>882 밤프주 다시 어서 오세요! :) 그런데 밤프...ㅋㅋㅋㅋㅋ 토마토 밭이라니...!(존경)(???)
887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0:26
>>886 음..음...그러하군요....!! 그건 꼭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888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1:12
일단 트로피 정리와 이벤트 정리는 자고 일어난 후에 해야겠습니다..! 그런 겁니다...!! (끄덕)
889
스미레주
(571847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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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22:43
>>883 앗... 은호님의 마지막줄이 굉장이 마음아프게...;ㅁ; 다른아이들도 평소에는 즐겁게지내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스미레에게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당연히 전부!!! 라고 대답하겠지만 그중에서 뭐가 제일좋냐고 하면 다솜이겠네요! 스미레는 제비꽃이란 뜻인데 탄생이후 별로 불리는 이름이 없다가 산중에 봄이오자 핀 꽃을 보고 붙은 이름이라 봄에 대한 추억이 많은편입니다! 벚꽃을 보면서 온천욕을 하는것도 좋아하고 말이죠!!!
890
밤프
(002215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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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22:49
사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입장으로써 뭔가 지탱이 될만한 기둥...같은것도 생각해뒀는데 지금의 밤프는 토마토 광신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흐릿 질문타-임인가요? 캐릭터를 향한 질문은 아니지만 호은골에 학교가 있다던데 거기서 일일선생으로 들어가 토마토에 관한 열렬한 강의(...)같은걸 해도 되나요?ㅋㅋㅋㄱ..
891
요령 - 령
(978425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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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22:56
사박사박 걷다보니 신들의 숫자가 적은 장소를 발견할 수 있었고 이곳에 앉아있으면 신들을 구경하고 즐거운 광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차분함과 고요함을 즐길 수 있기에 알맞다고 생각하며 너울을 잠시 걷어내고 만족스럽다는 듯이 가는 눈으로 온화하게 웃었다. 누구십니까? 하는 질문이 들려온 건 온화하게 웃는 것과 거의 동시였다. 질문과 함께 바닥에 내려오는 신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걷어냈던 너울에서 손을 치우고 상냥하게 입을 열었다. "어머, 선객이 계실 줄은 몰랐네요. 누구냐고 묻는다면 지나가던 신이랍니다. 그리 물으니 나도 정체가 궁금하네요." 누구신가요? 생글생글 웃는 낯으로 검은 머리카락과 언뜻 바람결에 널리널리 퍼졌던 목소리의 뉘앙스를 떠올리고는 쥐고 있던 곰방대로 상대를 가리키면서 나긋나긋하게 물었다. 친절하고 상냥한 어투였다. 공격성이나 경계심은 전혀없는 온화한 분위기로 바람결에 흔들리는 너울 너머로 가는 눈을 한 채 나무 위에서 내려온 우아한 분위기의 신을 바라본다.
892
요령주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24:03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앗 역시 은호님 막걸리를 좋아하셨군요!(끄덕)
893
리스주
(8682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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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24:41
>>887-888 ㅋㅋㅋㅋㅋ사실 이 라온하제 내의 신 님들 중 그런 행동을 하실 분은 없을테니까요! XD 그리고 네, 급한 것은 아니니 나중에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세요, 레주...(토닥토닥)
894
요령주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24:45
밤프주 다시 어서오세요!
895
스미레주
(5718472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5:04
>>886 후후... 덕분에 눈이 행복하기도 하고말이죠!!! >>890 MR.토마토... 드디어 선생으로서 토마토재배의 후진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에도 손을 대는건가...!!!!
896
밤프
(0022154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7:29
>>895 (흠칫(!!!!
897
◆H2Gj0/WZPw
(902874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7:40
>>889 ㅋㅋㅋㅋㅋㅋㅋ 은호님은 이제 익숙하니까 괜찮은 겁니다..! 그리고 음...음...다솜을 좋아하는군요! 확실히 다솜은 예쁜 곳이기도 하고..스미레가 그런 의미이기도 하지요! 과연...그렇군요...스미레의 설정 잘 기억하고 갑니다! >>890 거기 교장선생님이 만렙이라서 아마 쫓겨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사실 해도 됩니다..! 거기 교장 선생님과 잘 타협이 된다면 말이죠! 여기서는 안 나오겠지만요! >>892 네! 은호는 막걸리를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언급되었지만요! >>893 극장판 시나리오의 누군가;켈켈켈....!(???) 은호:...넌 저리 가도록 하라... 나올 때가 아니니라..(한숨) 수고라고 하지만...스레주로서 당연히 해야할 노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898
요령주
(978425E+59 )
Mask
2018-08-04 (파란날) 23:29:12
(좋아 등가교환이 안왔어)(예쓰)
899
리스주
(868251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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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29:13
>>890 ㅋㅋㅋㅋㅋ하, 하지만 그만큼 임팩트나 개성이 확실히 강한 걸요, 밤프는! 토마토 광신도라는 것도 밤프의 매력이랍니다! XD >>895 ㅋㅋㅋㅋ맞아요, 정말로 모두가 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이예요! 눈이 호강한다...!(???) 앗... 그리고 아사주, 혹시 바로 주무시러 가신 거면 안녕히 주무시길 바래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