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678693E+6 )
2018-08-03 (불탄다..!) 15:48:12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665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1:04
물대포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느낌이다. 저 물의 창을 제대로 얻어맞고 튕겨져나가 건물 벽에 부딛혔는데 이건 뭐 머리가 띵하고,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겠다. 그래도,치료는 해줘야겠지. "나비씨! 일단 이거 받으십쇼!" <치유 삠-★> : 상대를 치유하는 빔을 쏜다. 단 맞은 대상은 엄청나게 아프다. ㄴ 효과 : 대상의 체력을 200회복, 그러나 맞은 대상의 최종 데미지값 -50 <쿨타임 3턴> (나비에게 치유 삠-★ 사용)
666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2:56
그는 침착해야 했다. 날아오는 총알을 터칠 정도의 능력이라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탄창을 갈아끼워 폭발탄으로 바꿔 넣었다. 다시 그는 숨을 참고 조준경을 여자의 머리가 아닌 가슴을 향해 날렸다. 만약 이번에도 터트린다면, 화끈한 탄약으로 전신 샤워를 시켜줄 생각으로..dice 50 150. = 58
667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3:54
하현이 왜 평타만 쓰나 했더니 아직 저랑 스킬 상의가 안됐군요. 원래는 상의후 지급이 맞습니다만. 임의적으로 스킬을 지급하였습니다.
668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6:50
"죽여 봐." 도발하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이후 다시 권총을 조준하여 발사하려다, 그녀가 쏘아보낸 총탄에 순간적인 충격을 받고 비틀거리고 말았다. 쳇, 혀를 차며 방아쇠를 당겼다. 생각보다는 버틸만한데..dice 100 200. = 170
669
하현주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0:58:02
스레디키에 가보니 있네요. 다음 턴부터 사용하는걸로... 감사합니다.
670
나비
(735996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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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0:59:32
"앗! 고마워!" 나비는 페인킬러에게 손을 흔들어 고마움을 표했어요. 그나저나 이거 엄청 아픈데요... 나비는 통증에 잠시 비틀거리다가 이윽고 고개를 흔들며 마음을 바로잡았어요. 침착하고... 이제 일격을 날려야 합니다. <Flame Bullet> : 총알에 화염을 인챈트해서 쏜다. 총알이 박힌 부위에서 불꽃이 타오르며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ㄴ 효과 - 한명의 적에게 150의 데미지 + 매 턴당 20의 데미지. 별다른 조치가 없을시 무한 지속. <쿨타임 2턴> [Flame Bullet] 사용
671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1:29
<A루트> 아이리의 공격은 남성의 어깨에 박혔습니다. 남성은 꽤 고통스러워하며 뒤로 물러납니다. 그리고는 페인킬러가 나비를 치료하는 모습에 잠시 눈을 가늘게 뜨더니 물을 엄청나게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나비의 화염탄이 명중했으나, 남성은 거대한 물덩어리를 그대로 원기옥마냥 여러분에게 날려보냈습니다..dice 100 300. = 149 레임 <HP:166>
672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2:30
에흐예는 기습에 빠르게 반응하는 벨벳의 모습에 조금 눈살을 찌푸렸으나, 그럼에도 피해가 상당히 쌀인 듯한 벨벳의 모습에 계속해서 총탄을 발사했습니다. 동시에 전투 인원이 줄어들지 않도록, 조금씩이라도 회복력을 가속시켜 봅니다..dice 50 150. = 60 [의지 - 회복] 스킬과 별개로 한턴에 한명의 체력을 +30, 능력 사용시 대상과 자신은 데미지 60 반감. 대상: 에흐예, 하현 HP: 488
673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4:43
"뭐 죽일수있다면야...말이지! 난 아까 받은 빚도 있으니 갚아야겠어!" 파커는 벨벳을 향해 순식간에 이동하여 전기를 실은 검으로 공격하였다. 섬광: 240.dice 50 150. = 70
674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5:13
>>673 앗 습관적으로 공격 다이스를...!.dice 1 5. = 1
675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5:46
물덩어리를 얻어맞고 그대로 하늘을 날았다. 아아,돌아가선 뼈 좀 맞추느라 고생해야겠군. 하지만 이제 거의 다 끝난 것 같다. 후들거리는 팔다리를 움직여 돌격소총을 들고 저 물대포 남자에게 소총을 쏘기 시작한다..dice 50 150. = 126
676
1121 - 이벤트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5:58
이번엔 방어하자, 방어.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최대한 그 공격을 막을 수 있을법한 자세로 몸을 움직입니다..dice 50 150. = 98
677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6:48
"으앙! 난 물이 싫어~." 나비는 징징대면서 공격에 의해 뒤로 밀려났어요. 엄청 아프네요. 나비는 비슬대며 겨우 일어서선 남성을 노려보았어요. 저 남자 짜증나네요... 그렇다면... "죽어!" 나비는 다시 남성에게 화염구를 날려보냈어요..dice 50 150. = 98 +30 <의지 - 불꽃> : 모든 불꽃계통 공격을 70 반감, 능력 사용시 최종 다이스값 +30
678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7:57
<B루트> 벨벳은 하현의 총알을 이번에도 터트렸으나, 좀 거리가 있었기에 하현이 생각한만큼의 화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잔재주를.." 벨벳은 혀를 차다가 해그러스의 공격을 허용했고, 옆굴에 총알이 박히자 안색이 안 좋아졌습니다. 어디서 회복하고 온건지. 하고 중얼거리는것은 덤입니다. 에흐예의 공격은 살짝 스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어느새 여기저기서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니 적은 데미지는 아닐거 같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벨벳이 반격하려고 한 다음 순간 파커의 공격이 재빠르게 명중해서 벨벳은 복부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들의 코앞에서 무언가가 팽창하듯 터진것을 보면 엄청난 집중력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dice 150 350. = 277 "윽... 으.." 벨벳 <HP:485>
679
르노
(523786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08:09
"왜 시원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걸까-" 날아오는 거대한 물덩어리를 보자 팔로 눈 부근을 가려 시야를 확보한 그녀는 비틀거리는 자세를 바로잡은 뒤 날카로운 창을 만들어내어 던진다..dice 50 150. = 98 체력: 351 //야호! A쪽으로 난입이에용!
680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1:40
<A루트> 레임은 소총과 화염구, 창에 몸이 꿰뚫려서 사망하였습니다. 동시에 안드로이드들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응? 떨어져있는 레임의 단말기기에 아지트의 위치가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기회가 아닐까요? 레임 <HP:0>
681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2:25
"이런, 못 죽였는데?" 승기를 확신하던 나였지만, 예상치 못한 폭압에 뒤로 나가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겨우 몸을 가누며 일어선다. 비틀대는 다리에 억지로 힘을 넣었다. 아파 죽겠다. 진심으로. "하, 좋아." 빠르게 팔을 들어올려 방아쇠를 당긴다. 이게 마지막 한 발이 되었으면 좋겠군..dice 100 200. = 103
682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5:35
이번에는 확실히 베어가른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을 보니 벨벳은 복부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 배리어 같은건 로봇에게만 쓰던 것일까? 그러나, 집중 공격을 맞았음에도 처음에 맞았던 그 압도적인 폭발력과 같은 공격에 튕겨져 떨어졌다. "쳇, 그 상태가 됬으면 죽으라고." 나이프들을 꺼내 전격을 싣고서 파커가 공격한다..dice 50 150. = 134
683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6:14
에흐예는 총탄이 벨벳을 스쳐 지나가자 혀를 차며 조준경을 조절했습니다. 다른 동료들의 공격이 계속해서 벨벳에게 명중하고, 상당한 부상이 쌓인 벨벳이었으나 코앞에서 무언가가 터졌고 에흐예는 충격에 뒤로 굴렀습니다. 터지기 전에 제어를 걸어 어느 정도 화력을 줄인 것도 있었고, 금방 다시 자세를 잡고 일어선 그녀였으나 머리가 상당히 띵한 건 어쩔 수 없었지요. 에흐예는 땅을 박차고 벨벳에게 달려들어 어깨로 그녀의 가슴팍을 밀쳐내려고 했습니다. 그 뒤에 밀려나거나 밀어낼 수 있었다면 곧바로 총을 고쳐 쥐고 벨벳의 몸통에 총탄을 쏴갈길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dice 50 150. = 92 [의지 - 회복] 스킬과 별개로 한턴에 한명의 체력을 +30, 능력 사용시 대상과 자신은 데미지 60 반감. 대상: 에흐예, 해그러스 HP: 301
684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7:12
그의 몸에서 약간의 생기가 돌아왔다. 그는 타인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며 그의 자랑거리인 그림자 탄환을 탄창에 집어넣었다. 이정도 거리라면, 반드시 맞출 수 있다. 그는 그림자를 끌어모아 팔과 다리를 강하게 지탱했다. 오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지만 이정도는 버텨줄테지. 그렇게 생각하며 여자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엄청난 반동과는 반대로 무음의 탄환이 여자를 향해 발사되었다. <Shadow Shot> : 적에게서 거리를 두고 그림자로 만든 관통성의 총알을 강력한 기세로 날린다. ㄴ 효과 : 대상에게 200의 데미지, 그 턴 자신에게 +50의 방어값. <쿨타임 3턴>
685
1121 - 이벤트
(4336219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8:31
"아지트... 의, 위치같은 게 보이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좋은 기회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쪽으로 가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단말기기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686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19:25
<B루트> 해그러스의 공격을, 벨벳은 피할 힘이 없었는지 그대로 허용했습니다. 거기에 파커의 전격이 담긴 나이프를 맞고 벨벳은 무릎이 무너졌고. 이어진 에흐예의 공격을 맞고서 바닥을 굴렀습니다. 움직이려해도 몸이 마비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하현의 그림자 탄환은 벨벳을 그대로 관통하고 지나갔습니다. "...." 죽었을까요? 벨벳의 단말기에 아지트의 위치가 표시될 뿐이었습니다. 벨벳 <HP:0>
687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0:12
"오오 아지트!" 나비는 눈을 반짝였어요. 좋은 기회네요. 나비는 단말기기를 바라보다가 번쩍 손을 듭니다. "나, 나 갈래! 여기 갈래!"
688
르노
(520599E+52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0:27
"흐응~" 죽어버렸네. 그녀는 레임 쪽으로 걸음을 옮긴 뒤 단말기기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아, 뭐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거 아지트 위치 아냐?" 단말기기를 집어 들고 그것을 살펴보던 그녀는 흘끗 시체를 보고, 안드로이드들을 쳐다본다. 저거 터지는건 아니겠지.
689
르노주
(520599E+52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1:28
..설마했는데 진짜루 아무도 안주웡8ㅅ8
690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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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3:21
"아무래도 가야할거 같은데. 여기서 밍기적대면 다 도망칠테니까." 단말기에 표시된 위치를 보며 그렇게 말한다. 씁. 또 싸워야할거 같은데 돌아가서 다들 제대로 치료 좀 해줘야겠구만.
691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3:32
"그럼 가야지...안 그래?" 겨우 몸을 수습하고 단말기를 주워든 르노에게 다가가며 말한다. 아지트, 그럼 쳐들어가줘야 인지상정이지. 나는 혼잣말하듯이 중얼거렸다. 벨벳에게 다가가 평소대로 겁도 없이 발로 건드려본다. 갑자기 일어서지는 않으려나.
692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4:29
앗 르노가 a였군요! 헷갈렸습니다 죄송합니다!!! >>691은 해그러스가 아지트 위치를 확인한 걸로 해주시면...ㅠㅠ
693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5:38
에흐예는 쓰러진 벨벳에게 총구를 겨눈 채 다가갔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단말기를 주워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줍기 전부터 보인 것으로는 어떤 아지트의 위치가 떠 있는데.. 에흐예는 발로 벨벳을 밀어 뒤집으려고 하면서 벨벳의 몸을 수색하려고 했습니다. 아, 물론 체력도 회복해야겠죠. [Activation] 체력 50 회복. 대상: 에흐예, 파커 [의지 - 회복] 체력 30 회복. 대상: 에흐예, 하현 HP: 381
694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5:55
<A루트> 선명하게 표시된 아지트의 위치. 흐음.. 일단 출발할거라면 출발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뭔가 다른 행동을 하고싶다면 해도 되지만 일단 이곳에서는 더 할게 없어보입니다.
695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6:08
그는 몸에 두르고 있던 그림자를 떼어낸 후 여자가 쓰러진 곳으로 달려갔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가 중요하게 여긴것은 떨어져있는 단말기. 화면안에 표시된 위치는 어서 와 달라는 듯이 너무나도 버젓히 알려주고 있었다. 그는 곤란했다. 이대로 속아주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그렇다고 가보지 않고서는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는 우선 가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지금 누워있는 저 여자의 위험 또한 존재했다. 그는 그림자 안에서 그가 예전에 쓰던 밧줄을 꺼내어 여자의 양손과 발들을 뒤로 묶었다. "차라리, 빌딩 위에서 떨어트릴까."
696
르노주
(520599E+52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6:13
아항항 괘아나오~
697
르노주
(520599E+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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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27:29
레~주 b조 직원들이랑 통신이 가능한가요~? 같은 곳을 표시하고 있는지 궁금하답니다아★
698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8:42
>>697 이 구역에선 불가능- 합니다
699
르노주
(520599E+52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29:34
아하~아쉽네요! 알겠습니다아★
700
파커-묵사발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1:21
"가서 뭐하는 놈들이지 얼굴이라도 봐야지 지금 이상태로 돌아가면 잠을 못잘거같아" 파커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였다.
701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1:41
"가자!" 나비는 해맑게 웃으며 아지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려 했어요. 이게 웬 떡일까요? 이 기회에 모두 잡아서 더 이상 그 '청소'같은 짓을 못하게 해야겠어요!
702
르노
(943860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2:15
"딱히 할 것도 없어보이고- 난 갈 생각인데~" 단말기를 이리저리 살핀 그녀는 다른 직원들을 살펴본다. "갈텨 말텨? 조금 많이-수상하긴 하지만." 너무 대놓고잖아? 아하하- 꺄륵. 웃은 그녀는 다수결에 따를게- 라고 말한다.
703
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2:27
<B루트> 벨벳을 건드려도 반응은 없지만. 에흐예가 그녀를 뒤집자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어쨌든 살아는 있네요. 뒤져봐도 뭔가 나오는건 없기에. 출발할거면 출발해도 될거 같습니다. 이내 하현은 벨벳을 구속했습니다. 사실 이대로두면 과다 출혈로 죽겠지만 말이죠. 흐음.. 출발해도 될거 같습니다. 움직여보죠.
704
페인킬러 - 이벤트
(4497126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3:22
"후딱 끝내고 가서 치료 좀 해줘야겠네,다들." 음,쪼오금 아프겠지만 말야★ 그나저나 아지트 말인데,설마 지금 우리가 죽인 놈들같은 무서운 놈들이 득실거리는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좀 심하게 무서울텐데. ...도망칠 준비라도 해야겠구만.
705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36:03
"여기까지 왔으면 끝장을 봐야지." 나는 장비를 점검하며 말했다. 여기서 빼는 건 정말 재미 없고 겁쟁이같은 짓이라고, 그런 생각을 품었다. 벨벳 쪽을 바라본다. 확실히 끝을 낼까 싶었지만 그건 또 그거대로 재미가 없는 짓이다. "갈 거지? 난 혼자라도 간다." 무심하게 말한 뒤 다리를 움직인다. 대답은 듣지 않겠다는 듯이.
706
1121 - 이벤트
(433621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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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36:10
"갑시다아, 갑시다." 저는 가기로 결정하고는, 이내 그 전에 던졌던 가위를 챙깁니다.
707
류 하현
(11560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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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38:25
그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원치 않았다. 자신이든 타인이든, 죽음은 언제나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고통에 헐떡이는 여자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는 그답지 않게 혀를 차며 그림자를 송곳 모양으로 만들어 혈에 찔러 넣었다. 적어도 잠자듯 죽는 것이 더 좋겠지. 그는 여자가 눈을 살며시 감는 것을 보며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 "출발하지." 그답지 않은 의욕적인 모습이었다.
708
르노주
(230543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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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39:36
벨벳 포획할거면 제가 가져도 되나요? (안됨
709
에흐예
(0177491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0:44
하현주 죄송하지만, 지금 완결형은 그냥 지나가기 어렵네요. 그렇게 다른 캐릭터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해버리시면 반응 자체가 봉쇄됩니다.
710
르노주
(2305432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4:17
안대..저런애 취향이란말야ㅜㅜ
711
에흐예
(017749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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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45:08
에흐예는 벨벳을 붙잡고 있는 하현이 어떤 행동을 할지 지켜보았습니다. 아마 죽이려는 걸까요, 독단적인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살려 두면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생각한 그녀는 하현을 제지하려고 하면서 벨벳의 상태를 호전시켜 보려고 했습니다. 치료를 한다고 해도 바로 정신을 차리지는 못하겠지요, 일단 과다출혈로 죽지 않도록 근육을 수축시키는 쪽으로 제어를 시도한 그녀는 벨벳을 들어 옆구리에 끼려고 했습니다, 다리가 끌릴 지도 모르지만... [Activation] HP 50 회복. 대상: 에흐예. [의지 - 회복] HP 30 회복. 대상: 에흐예, 벨벳.
712
하현주
(115601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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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21:45:18
음, 그러면 다시 써 오도록하죠. 이번엔 완결형이 안되게 조심해서.
713
류 하현(수정)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49:25
그는 냉정했다. 보통 이렇게 고통에 젖어가는 이를 불쌍히 여겨 살릴법도 했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죽이는 것이 일이었고 그것이 그의 업보였다. 그는 그림자로 검은 송곳을 만들어 '적어도' 편안한 죽음을 맞게 하려 했지만, 다른 이들의 제지로 불발에 그쳤다. 그는 아쉬워하지 않았다. 단지 묶여있는 여자를 지그시 바라볼 뿐이었다. "출발하지." 그는 고개를 돌려 단말기기를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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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발
(075472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2:49
아지트로 들어가자 어째서인지 다른 병력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으음 애초에 이 건물 제약회사의 건물 아닌가요? 안에 사람이라고는 단 한명도 없어보였습니다. 들어가볼까요? 일단 사장실이 제일 수상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마침 인원도 다시 합류한 참입니다.
715
해그러스◆.h6gC03Hnc
(841284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21:56:22
"차라리 이 건물 전체를 폭파시켜버릴 수 있다면 좋겠다만...방법은 딱히 없나." 인원이 합류한 것에는 티끌만큼의 관심도 없었다. 물론 당장 전력이 늘어난 것은 좋다. 그저 그 이상의 의미가 없을 뿐. 나는 건물 앞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결국 직접 쳐들어가는 수밖에 없나. "빈 것같아 보이는군. 들어가 보자고." 그래도 단독 행동을 할 수는 없으니 다짜고짜 쳐들어가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기다리며 가볍게 몇 걸음 앞으로 걸어나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