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678693E+6 )
2018-08-03 (불탄다..!) 15:48:12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512
무소
(3253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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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1:17
저는 그 방향으로...
513
단탈리안
(61014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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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1:33
(팝콘)
514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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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2:34
으음...파커도 생포!
515
제냐주
(918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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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03:47
생포빠따죠!
516
페인킬러주
(00310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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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10:10
생-포합니다
517
지독한 운명
(021494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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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10:49
"하하하- 후회하지 않겠어??" 벨벳은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 인물들을 보며 웃다가는, 제냐의 해킹을 거부했습니다. 놀랍게도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일은 끝났으니까."" 똑같은 목소리가 입구쪽에서도 들려왔습니다. 입구쪽을 보자 벨벳이 보입니다. 벨벳..? "다 쓴 물건은 정지시키고.." 벨벳으로 보이는 여성은 안드로이드를 완전히 정지시켰고 웃으며 여러분의 앞에 섰습니다. "겨우 내 안드로이드 하나에 그렇게 지친거야? 이거 내가 손 좀 쓰면 전멸할지도 모르겠는걸?" ........ 벨벳? <HP:????>
518
페인킬러 - 이벤트
(00310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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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14:42
"...또 있었냐?" 맙소사.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놈이 아니라 여러명이라고? 이렇게 강한게? 한숨을 내쉬고 의사 가운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불을 붙인다. 후우. 진정하자.진정. 담배를 반쯤 태우고 새로 나타난 벨벳에게 묻기로 한다. "도대체 의도가 뭐지? 왜 우리를 죽이려 오는건지 얘기 좀 해줄 수 있나? 일단 그걸 알아야 대화가 좀 될거 같은데."
519
나비
(952341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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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16:51
"벨벳이 둘이야!" 나비는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며 말했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그러니까 저 여성은 원본을 본따 만든 안드로이드고 진짜가 나타났다는 전개인가요? 세상에. 이거 완전 만화책에서나 나타날 법한 전개잖아요.
520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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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18:28
분명 벨벳은 저기에 있는데, 다른 곳에서도 똑같은 목소리가 들린다. 카미유는 그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 목소리만 같은게 아니고, 모습까지 같아. 분신인가? ...아니지, 저건 벨벳의 컨트롤러야. 카미유는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어차피 어디의 누구인지는 입을 열지 않겠군요."
521
제냐
(918553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18:37
접속이 안되어 아차, 하고 곤란해하던 중 들리는 목소리에 그쪽을 돌아본다. "...그렇군. 자신과 똑같이 만든 가이노이드를 이용한거였어." 전원이 꺼졌으니 당연히 접속을 못하지. 그나저나 완전히 망가뜨린건가? 아마 보안을 위해서라면 메모리마저도 파괴했을거 같다만... 자신을 본따 만든 물건이라, 자기애가 정말 뛰어난 사람이로군. "그야 모를 일이지. 자신이 만든 존재보다 약한 경우가 종종 있지 않아?" 그런 식으로 허풍을 떨어 방심을 유발시킨다. 허나 머리 속으로는 필사적으로 상대를 분석한다. 허나... 제기랄. 약점을 찾을 수가 없다.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기관단총을 들어 발사한다..dice 50 150. = 102
522
에흐예
(5868295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1:14
에흐예는 벨벳이 웃으며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뒤에서 들려온 똑같은 목소리 하나도. 에흐예는 작동을 정지하는 안드로이드에게서 시선을 떼 입구 쪽에 서있는 벨벳(아마 본체라고 생각되는)에게 시선을 옮겼습니다. 여전히 총은 잠금장치가 풀려 있었고, 에흐예는 벨벳에게 총을 겨눴습니다. " 그만 둬, 아직도 청소할 생각인 거라면. " 가만히 당하진 않을 거니까. 에흐예는 여차하면 벨벳의 목을 조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보스에게 신호를 보내 보는데, 아직도 먹히지 않는 건지...
523
무소
(3253639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2:54
적당히 써볼까 생각했었지만, 등 뒤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몸을 돌려 확인했다.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어쨌거나 더 말을 이어갈 필요도 없었다, 이제는 한 개체로 줄어버린 분신이 달려들어 후려갈기려 했다. " 이 자식... ".dice 50 150. = 138
524
류 하현
(8026957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7:29
그는 골치아프다고 생각했다. 산넘어 산도 정도가 있었다. 그가 생각한 정도의 처리는 이것이 아니엇을진데. 그는 냉정한 얼굴로 다른 그림자를 꿈틀거려 다른 여자에게 재빠르게 쏘아 보낸다.
525
파커-지독한 운명
(3533879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27:32
"강한척 하는거야? 그거 만화에서 봤는데 꼭 지는 놈들이 그런 대사를 하던데 말이야." 파커는 다시금 나이프들을 꺼내 그 상태로 상대를 향해 공격하였다..dice 50 150. = 123
526
지독한 운명
(021494E+56 )
Mask
2018-08-04 (파란날) 23:31:29
"뭐 그래도 안드로이드를 쓰러트렸으니, 손을 댈 생각은 없어요. 대화나 하다갈까?" 벨벳은 페인킬러의 말에 웃고는 카미유의 말에 입을 열었습니다. "일단 이름은 아까 말했듯이 벨벳, 소속까진 알려줄 수 없지만.. 음 그래. 마스터를 따라서 너희같은 이들을 청소중이라고 해둘까?" 벨벳은 그러게 말하며 웃고는, 제냐가 자신에게 기관단총을 쏘자 그것을 여유롭게 피하며 손가락을 튕겼다. 그러자 제냐의 어깨 부분이 갑자기 터져나가며, 하마터면 팔이 떨어져 나갈뻔한 데미지를 입게 됩니다. 능력? 으로 보이는데.. "일단 이 말을 전하러 왔어, 너희 보스.. 사장님? 어쨌든 그 사람은 이제 다시 볼 수 없을거라고." 씨익- 벨벳의 입가에 짜증나는 미소가 떠오릅니다. 동시에 자신에게 달려오는 분신체는 그대로 천장으로 잡아 던져버리곤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뭐야, 진짜 한판 해볼까?" 그 말과 동시에 하현과 파커의 옆구리가 살짝 터져나갑니다. [??? : 자신에게 공격한 대상 하정. 고정 데미지 250] 벨벳? <HP:????>
527
지독한 운명
(021494E+56 )
Mask
2018-08-04 (파란날) 23:33:58
하정이 뭐니, 한정
528
제냐
(918553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35:00
"크윽!" 뭐지, 대체 저 능력은? 갑작스레 신체 조직을 터뜨린다니... 열이나 화학반응 같은건 아니었다. 그저 단순한 물리적 운동이라고 밖에는... "사장에게... 무슨 짓을 한거지?" 부상을 입은 어깨를 부여잡고 벨벳(가칭)을 노려본다.
529
페인킬러주
(0031073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38:15
페인킬러주는 리타이어...너무 머리아파서 좀 자러가야겠다 ㅠㅠ 여러분 술이 웬수입니다 여러분은 술같은거 마시지 마세요...
530
지독한 운명
(021494E+56 )
Mask
2018-08-04 (파란날) 23:40:21
잘가요 페인킬러주!
531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40:23
"역시 알려주지 않는군..."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인가? 부상을 입은 동료들을 보며 카미유가 생각했다. "사장님을? 사장님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그럼 비서씨도... 둘 다 죽은건가? 사장님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닌데?! "이것도 어차피 알려주지 않겠지만..." 서글픈 눈빛으로 벨벳? 을 본 뒤, 돔 모양의 얼음 방패를 만들었다..dice 50 150. = 62 - 의지-차가운 얼음 사용(방어 다이스 +50)
532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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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40:39
안녕히가세요!
533
에흐예
(5868295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42:04
페인킬러주 안녕히
534
르노주
(398574E+58 )
Mask
2018-08-04 (파란날) 23:42:19
잘가요 페인킬러주~
535
류 하현
(8026957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42:40
그는 내심 당황했다. 자신이 공격을 못피했다는 점이 아니라 저런 공격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살짝 빗나가긴 했지만 피가 흐르기에 그는 그림자를 이용해 상처부위를 꼬멨다. 약간의 통증이 함께했지만, 그는 참을성있는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고통을 참는데에도 익숙했다. 그는 한발짝 물러나서 그림자를 거두었다. 그는 생각했다. 데미지의 반사인가? 라고. 그는 하나 실험하기 위해 그림자로 큰 돌을 집어 날려보았다.
536
르노
(398574E+58 )
Mask
2018-08-04 (파란날) 23:45:55
"음흠..?" 본체는 따로 있었단거네. 사장님을 볼수 없단 소리는... 월급 ㅂㅂ이란건가. "흠...." 그녀는 슬쩍 뒤로 빠져 사장님 방으로 가 보려 한다. //전투이탈! 안되면 말해줘! 수정할게!
537
단탈리안
(610141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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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47:17
페인킬러주 잘가
538
에흐예
(5868295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47:32
에흐예는 동료 몇몇이 벨벳에게 공격을 가하다가 반격당하자 서둘러 가까이 선 이부터 회복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상태로 이기는 건 어렵지 않을지, 다행인 건 저쪽에서 대화나 하다 갈까~라는 말을 꺼냈다는 것이겠죠. 에흐예는 총구를 여전히 벨벳에게 겨눈 채로 말을 이어갔습니다. " 보스에게 무슨 짓을. " 보스가 쉽게 당할 사람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쓰러트리고 온 게 아니라, 무언가 장치를 해서 우리와 차단시킨 게 아닐지 에흐예는 생각하면서 다른 이들이 공격하는 것을 애써 만류했습니다. " 지금 상대는 무리, 잠시 공격을 멈춰. " 최대한 대화로 정보를 알아내는 게 최선일지도. [Activation] 치유력을 활성화시켜서 다친 아군 한 명과 자기 자신을 회복시킨다. ㄴ 효과 - 체력이 50% 이상일시 50회복, 이하일시 100회복. 계속 지속함으로서 턴당 +50 의 상승효과를 받음. 대상: 에흐예, 제냐 [의지 - 회복] 스킬과 별개로 한턴에 한명의 체력을 +30, 능력 사용시 대상과 자신은 데미지 60 반감. 대상: 에흐예, 하현.
539
지독한 운명
(021494E+56 )
Mask
2018-08-04 (파란날) 23:50:15
르노주 여기 파티장 (소근소근
540
르노주
(39857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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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50:40
아 내가 지금 자다와서 정신이 없어오... 그럼 일단 저거 취소..다시써올게 (부끄
541
파커-지독한 운명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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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23:56:44
"그 선글라스 아저씨를 다시 볼 수 없다니 무슨 소리지? 다 큰 어른을 납치하겠다 이말이야? 그래도 그 인간이라면 알아서올걸!" 벨벳?을 향해 파커는 검을 들면서 돌격하였다. 그러나 벨벳은 정말로 우습지 않게 파커의 옆구리를 공격하였다. "커헉...!" 벨벳?의 공격에 날아가버린 파커는 다친 옆구를 감싸쥐면서 그녀를 노려보았다. "방금 무슨 짓을 한거야..." 능력? 그렇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염동력 같은것일까?
542
무소
(3253639E+5 )
Mask
2018-08-04 (파란날) 23:57:56
분신이 천장을 박살낼 정도로 던져지자 피를 뱉어내며 한 무릎을 반쯤 꿇고 테이블을 붙잡으며 간신히 섰다, 증식까지 썼던 피로감이 겹쳐왔던지. 형체를 보이려던 분신이 흐릿해져서 그는 잠시 멈추고 바라보기로 했다, 조금만 회복된다면 바로 주먹을 꽂을 생각이 만만하지만.
543
르노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0:43
"사장님을 다신 볼수 없다니?" 그럼 내 월급은... 잠깐동안 진지하게 월급 생각을 하던 그녀는 고개를 절레 젓는다. "흐음...." 사장님 곁에는 비서님이... 비서님까지 같이 당한건가. 아니, 그것보다 다른 직원들은? 사장님이 그렇게 쉽게 당할 분도 아니고.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일단 공격은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고. "이 파티장에 무단침입한게 너뿐이란건 아닌 소리같은데-" 아님 말고-
544
나비
(735996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1:26
"뭐야? 이거 뭐야?" 나비는 혼란스러운 듯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다들 살이 터지고 있어요! 어머... 징그러워라... 나비는 입을 손으로 가리고는 차마 말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사장님은 어떻게 했어!" 나비는 사장님의 행방을 물어보았어요. 뭐 대답해줄 리는 없겠지만요.
545
달캡◆yaozv8VTPA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2:17
비서씨 : ? (나간건 사장님 혼자였지, 비서씨는 계속 파티장에 있었음(심각
546
카미유 ◆bgKX05N7gQ
(9543344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3:10
>>545 카미유:(아하)
547
르노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씨 부분은 르노가 오해했었다는걸로...★
548
지독한 운명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09:45
"아 솔직히, 그 사람의 강함은 예상외였어." 애먹었다구? 안드로이드 20기 이상 썼으니까. 벨벳은 그리 말하며 돌을 터트렸고. 회복이나 방어중인 여러분을 보며 웃었습니다. "죽었지~ 몰라서 묻는거야? 순수하네." 깔깔. 벨벳은 크게 웃고나서는 교양없었다며 입을 가렸습니다. 그리곤 유유히 파티장을 떠나려다간. "이 나라에 중간, 혹은 소규모의 Noom같은 조직들이 은근히 있는건 알고있지?" 우리 목적은 너희뿐인건 아냐. 벨벳은 그리 말하며 파티장을 나서려 했습니다. "대충 70%. 청소 완료했어." 보내야.. 할까요?
549
르노주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10:47
르노: 내 월급!!!!!!!!!!!!!!!!!!!!!!! 르노주: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하냐!!!!
550
카미유 ◆bgKX05N7gQ
(9543344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25:46
"당신의 마스터는 우리에게 원한이 있는겁니까?" 파티장을 떠나려는 벨벳에게 카미유가 차분한 어조로 물었다. "NooM을 비롯한 능력자 집단을 이렇게 파괴하려는 계기가 된 사건이 있던겁니까?" 당신과 당신의 동료들이 원한을 가질만한 사건이 능력자에 의해 일어났다면, 그리고 이걸 말해주지 않을거라면 이것만이라도 말해주세요. "...당신이 속한 집단의 이름이라도, 알려주시죠."
551
파커-지독한 운명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28:20
"그 양반이 죽었다고...하, 죽었다면 머리라도 들고오던가..." 다친 옆구리를 꾹 쥐고서 파커는 이곳을 유유히 떠나려는 벨벳을 노려보았다. "그러냐, 사장한명 좀 어떻게했다고 우리들을 다 이겼다고 말하고 싶은가보네...웃기고 있어" 파커는 검을 바닥에 찍은채 천천히 몸을 일으켰으나 그의 몸은 지금 상처를 받은 채라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552
류 하현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3:06
그는 짜증이 몰려왔다. 그는 한 번도 임무를 실패해 본적이 없었다. 가문에서 도망쳐 뒷골목을 전전할 때에도 그는 돈을 벌기위해 일했던 흥신소에서도, 그는 결점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이 앞의 여자는 그의 자존심을 긁었다. 참아야했지만, 참을 수 없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의 심정은 언제 끓어 오를지 몰랐다. 그는 천천히 걸어나가 그림자들을 뿜어내었다. 그의 그림자는 땅을 덮고 입구를 덮었다. 어느새 그의 손에는 두 정의 권총이 들려있었고 그의 몸에서는 그림자가 응어리져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일월영측(日月盈仄)." 태양은 떠오르고 달은 기운다. 그에게 있어 달은 사람이었다. 결국 지기마련. 자신이 거든다 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겠는가. "누가 떨어지는 달이 될지. 해보자."
553
지독한 운명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3:56
오오
554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7:00
욱신거리는 옆구리를 한 손으로 붙들고 숨을 고르다, 한마디를 툭 던지고는 파티장을 나서려는 벨벳에게 입을 다문채로 다가갔다. 자세히 보면 입을 다문 것이 아니라 분노에 가득 차 이를 으득 갈고 있는 것이었지만, 흐릿해지던 분신이 등 뒤에서 다시금 나타나 두 주먹을 꽉 쥐었다. " 이따위 말을 듣고도 빡치지 않는 놈은 없겠지. " 해볼테면 더 해보라는듯 분노로 꽉 쥔 주먹을 떨던 분신이 다시금 주먹을 내질렀다..dice 50 150. = 129
555
르노
(465862E+56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37:20
"왜 완벽하게 끝장을 보지 않는거야-?" 사장만 죽였다고 조직이 끝! 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걸까~ 아니면 귀찮아서? 그것도 아니면 그쪽이 말하는 마스터-라는 사람이 그렇게 하라고 시킨걸까?" 앗, 첫번째와 마지막은 중복되나? 고개를 살짝 갸웃이던 그녀는 아무렴 어때- 라고 말하며 벨벳을 쳐다본다.
556
지독한 운명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4:53
"이것 참, 말귀를 못 알아듣네." [??? : 모든 적에게 30 데미지.] 벨벳은 공격들을 받아내고는, 흐르는 피를 닦은뒤에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그러자 모두의 몸 곳곳에 총알이라도 맞은거마냥 상처가 터져나옵니다. 큰 데미지는 아니지만. "이래서 어중간하게 강한 사람들이 위험한거라니까?" 벨벳은 이제 그냥 여기서 끝내겠다는듯이. 앞으로 나서려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천장이 한번 더 박살나며 누군가가 벨벳의 뒤에 착지했습니다. 저것.. 은. "이건 또 뭔데. 남의 부하를 건드리는거냐." "....!" 저 익숙한 선글라스는. / 짜잔! 여기까지에오 오늘은. 덤비는 사람이 있었네오!
557
무소
(2324948E+4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8:04
헉 사장님... (감동) 수고하셨어요 달캡!
558
하햔주
(1156015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8:50
수고하셨습니다 달캡
559
파커주◆Eqf9AH/myU
(3514988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0:49:27
오 진짜로 안 돌아가셨어! 다음에는 사장님의 물리치료시간인가!
560
르노주
(465862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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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00:50:21
와 사장님 살아있었어!!! 스거하셨습니다!
561
카미유 ◆bgKX05N7gQ
(954334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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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내일 월요일) 00:51:07
역시 살아있을줄 알았다니까! 수고하셨어요 달캡!
562
달캡◆yaozv8VTPA
(8124717E+5 )
Mask
2018-08-05 (내일 월요일) 01:00:46
수고하셨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