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달캡◆yaozv8VTPA
(3678693E+6 )
2018-08-03 (불탄다..!) 15:48:12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237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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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0:53:25
>>235 숙명이라...도대체 무엇일까! 두근두근!
238
카미유-아슬란, 파커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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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0:58:26
카미유는 집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요깃거리라도 사가기로 했다. 요리를 할 줄 모르는건 아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요리하기가 귀찮은 탓에 이번만큼은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사먹고싶었다. "어? 파커씨? 여기서 만나네요?" 그리고 편의점에 다다르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일면식이 있는 사이인 직장 동료 파커였다.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NooM에 근무하는 사람같지만 딱히 만나본 적은 없는 이였다. 카미유는 그에게도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NooM에서 근무하시는 분이죠? 이렇게 아지트도 아닌 곳에서 다같이 만나다니, 이것도 엄청 묘한 인연이네요." 저도 도시락 좀 사와야겠어요. 미소지으며 그는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239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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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0:59:30
능력을 강화하는 대신 소중한걸 잃는걸지도...? 그런데 우리 스레에서 소중한걸 잃지않은 사람이 있긴 했나...(침울
240
르노주
(398574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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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02:00
좋은저녁!
241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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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02:16
네! 좋은 저녁이에요!
242
아슬란주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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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03:11
르노주 어서와!
243
파커◆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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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07:35
르노주 어서와!
244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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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08:32
>>239 그러고보니 그렇네... 흑흑 우리 스레 분들 다들 과거가 너무 슬퍼!
245
아슬란 - 파커, 카미유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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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13:05
가까이 오고 있는 건가, 그가 오며 말을 걸기 전부터 직감적으로 그의 접근을 의식하고 있었다. 의식하지 않을 수도 없던 것이, 그 헛기침의 주인이 어디서 얼굴을 익혔던 낯익은 사람이었던 탓도 있다. "크흠, 제 신상 정보가 왜 그런거죠? 군침돌고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에 이끌려 다가오신 남성분?" 말하기에 길기도 하더라, 조심스럽게 다가오면서도 독특한 주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남성에게 같은 방식으로 되받아주며 웃음 지었다. "그렇게 듣고보니 신기할 노릇이네요. 다들 편의점에는 어쩐 일이신지? 맥주라도 드시려고요?" 또 한명 이 자리에 합석한 다른 이에게 눈을 돌리자, 그도 자신을 noom의 일원이라고 은연중에 소개하며 역시 아슬란도 그를 사내에서 얼핏 본 기억이 있었기에 그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그들에게 되물었다.
246
파커-아슬란, 카미유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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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17:26
"그야 첫인상이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있는걸로 정해졌으니깐이지~ 아아, 이런 늦은 시간에 밥을 먹는다는 그 쾌락, 남들 잘때 먹는다는 기분의 고양감! 마치 어린아이들이 점심 먹기 전에 과자를 줏어먹는것과 다를바도 없지 암!" 이상하게 주절거리면서 혼자서 결론 지은 파커의 근처에서 카미유가 다가오자 파커는 반갑다는 얼굴로 카미유를 맞이하였다. "아, 카미유씨 안녕~ 듣고보니 그렇네, 같은 조직의 사람인데 이렇게 만날수가 있나~? 사는 곳도 다를텐데 말이지." 지하철로 1시간 거리인 직장에서 그냥 스윽 훑어보고 마는 직장인들을 얘기치 못하게 같은 카페에서 만난 듯한 풍으로 파커가 말하였다. "나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온건데 말이지. 요약하자면 배가 고픈거다!"
247
카미유-아슬란,파커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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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25:47
"맥주는 아니고요, 요깃거리라도 사려고 왔어요. 도시락이라던가... 뭐, 맥주도 좋겠네요!" 아슬란의 말을 듣자 좋은 생각이라는 듯 배시시 웃었다. "그러게요. 신기하네... 어쩌면 능력자끼리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을지도...?" 모 만화의 모 능력처럼... 아, 아니에요. 그냥 무시해주세요. 편의점에 들어간 카미유는 도시락과 물을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 따뜻한 도시락과 생수가 나오자 카미유는 앞의 테이블로 도시락을 들고 갔다. "파커씨도 배가 고프면 드시지 그래요? ...아, 맞다. 같이 합석해도 되냐는 말부터 물었어야 했는데." 자기가 잊은 것이 있었다는 듯 아슬란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멋쩍게 웃는 모습이 꼭 '같이 합석해도 되냐' 를 말하는 것 같았다.
248
하현주
(19268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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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34:28
하현주 갱신입니다
249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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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35:40
오오 하현주 어서와~
250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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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38:01
안녕하세요 하현주~
251
아슬란 - 파커, 카미유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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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40:48
"그 정도 일탈감은 아니었는데... 매번 야식 먹을 때마다 그렇게 황홀해지게요?" 단지 일상적인 시각에서 조금 늦추어졌을 뿐, 그는 이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그저 그 뿐인, 아주 단순한 사고 밖에 지니지 않았는데 눈 앞의 이 자는 독특한 듯 하다며 생각하고는 그 말이 재밌기도 해서 아슬란은 웃으며 대답했다. "회사라면 그럴 듯 해도, 일개 편의점에서 모일 줄은 몰랐네요. 해서, 다들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전 아슬란이에요." 능력자가 능력자를 부른다, 그 말을 곱씹던 아슬란은 사실 이 기이한 회합이 그 이상의 어떤 운명들이 겹쳐진 결과임은 영원이 알아차리지 못할 테다. 넘어가서, 카미유가 도시락과 물을 들고 자리에 앉아 묻는 말에 입을 열였다. "여부가 있을까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그 멋쩍은 웃음에 밝게 미소를 머금고 답했고, "혹시 배가 고픈데 지갑이 없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겠죠?" 파커의 의도에는 그렇게 고개를 기울이며 묘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252
아슬란 - 파커, 카미유
(9944736E+5 )
Mask
2018-08-04 (파란날) 01:41:24
하현주 어서와!
253
파커-아슬란, 카미유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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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45:19
"에, 그렇지않은거야?...뭐, 그야 잠깐 자다 일어났을 때의 허기진 야식은 다르겠지만 말이지 응응!" 남자의 말에 파커는 진심으로 당황해하는 표정을 짓다가 재빠르게 태도를 바꾸면서 말하였다. 아슬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남자의 말에 파커가 대답하였다. "호레이스 파커야. 간단하게 파커라고 불러줘." 카미유는 이미 아는 사람이니 괜찮겠다 싶었다. 능력자가 능력자를 부른다란 말이 어째서인가 저번에 보았던 만화책 내용 같았다. 근데 그 만화는 배틀물이었는데...흠... "아니 지갑은 언제나 들고 다니니깐 말이지! 봐봐 이렇게 제대로 호주머니에...어라?...어라라?" 아슬란의 말에 장난스럽게 웃다가 바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려던 파커의 손은 빈 공기만을 들고 있었고 당황한 파커는 다른 주머니들을 넘어 옷 가지 속에 있는 단도들을 휙휙 던지면서 찾아보았지만...역시 잃어버린거 같았다. "이, 이럴수가 나정도 되는 사람이 이런 실수를...!" 파커는 진심으로 분하는 듯이 테이블에 얼굴을 묻었다.
254
하현주
(802695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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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52:11
만담 삼형제인가요? (농담
255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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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53:58
"...잃어버리셨어요...?" 그가 주머니를 뒤지고, 옷 가지에서 숨겨놨던 단도들을 던지는 것을 보자 카미유가 당황한 얼굴로 물었다. 난처한 듯 바라보던 카미유는 테이블에 얼굴을 묻은 파커의 어깨를 두드렸다. "괜찮다면 제 것, 드세요. 저는 다른 걸 사먹을게요." 그리고 말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의 도시락과 물을 내밀었다.
256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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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55:00
>>255 앗 이름칸에 안썼다 카미유-아슬란,파커
257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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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55:26
>>254 만담 삼형제?! 일단 파커는 확실히 바보이긴하지만(확신)
258
아슬란 - 파커, 카미유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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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1:55:56
오레노 턴...! 인건가? >>254 그럴지도? (농담
259
아슬란 - 파커, 카미유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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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08:50
"사람마다 다른거죠 뭐. 하지만 파커씨가 말한 남이 안 할 법한 행동을 할 때의 짜릿함은 동감해요. 얼마 전에 비숫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 때 르노라는 사람을 만났더라, 파커가 가감없는 당황스러움을 표출하자 속으로 농담이 아니었음에 약간의 놀라움을 느끼다 이내 곤혹스럽게 만들었나 싶은 난처함으로 머쓱하게 웃었다. "호주머니에....? 어라라...? 앗, 위험...!" 호탕한 자신감을 보이던 파커가 옷 품새의 물건들을 샅샅이 꺼내며 날아드는 단도를 젓가락으로 -물론 쓰는 쪽의 반대편으로- 집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그의 당황스러운 말을 되뇌이면서 파커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무언으로 알기도 했다. "상냥하시네요." 파커의 등을 토닥이는 남자에 대한 얘기였다. 만일 이 도시락도 개봉하지 않았던 상태라면 호의를 베풀 수도 있었으련만, 그러기엔 늦었는걸.
260
파커-아슬란, 카미유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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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18:42
"에...뭔가 그리 말하면 어감이...아, 아니야 일단 못 들은걸로 해둬!" 파커는 어째서인가 당황스러워하면서 다음의 대화를 이어가길 거부하였다. 분명 이상한 착가하고 있을터였다. 여하간, 중요한것은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어디즈음에서 잃어버렸지? 아, 혹시 아까 왠 건달들이랑 싸웠을 때인가...잘 기억 나지는 않는다. 일단 그 지갑에는 7천원 정도의 돈이 들어있었다. 그런 파커를 안쓰럽게 여겼는지 옆에 있던 파커를 향해 카미유가 자비를 베풀어주자 파커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으아아아 카미유씨! 당신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 것을 감사하게 여길게!" 오버 리액션을 취하였지만 그만큼 기쁘다는 뜻이기도 할터였다. 아슬란이 카미유를 보며 상냥하다고 얘기하자 마치 자기가 들은거마냥 파커가 하하 웃으며 말하였다. "그렇고 말고, 카미유씨는 남들에게 친절한 좋은 분이라구"
261
카미유-아슬란,파커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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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26:08
에이~상냥하다뇨! 아니에요! 그 말을 들은 그의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손사래를 치며 열정적으로 부정하던 카미유는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그럼 다시 다녀올게요?" 그러나 여전히 쑥쓰러운지 어색하게 미소를 지어보인 그는 다시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아까처럼 도시락과 물을 주문했고, 얼마 안가 데워진 도시락과 생수가 나왔다. 그리고 아까 전 테이블로 돌아와 다시 착석했다.
262
아슬란 - 파커, 카미유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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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34:30
"예? 무슨...." 뒤늦게 본인의 발언에 어떤 광범위한 해석의 여지가 존재했음을 인지한 아슬란은 곧장 아래로의 테이블을 향해 시선을 내리깐, 다시 말해 고개를 푹 숙이고는 피식 피식 웃음소리를 냈다. "카미유씨군요. 저도 그렇게 친절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비록 파커의 감사가 조금은 과한 액션이 가미되었다는 것을 간과할 수난 없었어도 누군가가 앞장 서서 자신을 칭찬해 줌은 꽤 보람찬 일이겠지. "모처럼 셋씩이나 모였는데, 무슨 얘기라도 할까요? 그보다 다들 퇴근하신건 맞죠?"
263
아슬란주
(9944736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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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35:58
미안... 졸려서 먼저 자러갈게! 킵하기는 애매하니까 아슬란은 먼저 갔다고 하고 둘이 돌려도 좋아!
264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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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39:27
사실 저도 시간이 늦어서 중간에 스킵할까 했는데... 파커주, 여기서 스킵하고 나중에 돌릴까요?
265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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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40:38
음...다들 그렇다면 어쩔수없지~ 오늘은 이쯤하자~
266
카미유 ◆bgKX05N7gQ
(682779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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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41:06
그럼 안녕히계세요!
267
파커주◆Eqf9AH/myU
(353387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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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2:54:38
다들 잘자~
268
무소
(3253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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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8:40:57
...기절하다니..
269
1121주
(100037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8:42:34
데굴데굴...(움짤)
270
무소
(3253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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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8:46:40
...? 어서오세요
271
1121주
(1000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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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8:48:06
회전초마냥 굴러가고 싶어유...
272
무소
(3253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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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8:54:58
(굴려드림...)
273
1121주
(1000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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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8:56:51
(굴러감)(지평선 너머로 사라진다...★)
274
무소
(3253639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01:49
.. 후후
275
1121주
(100037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03:03
>>274 왜 그러시는거쥬...?!
276
제냐주
(918553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03:51
기상!
277
1121주
(100037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04:03
제냐주 어서와유!
278
무소
(3253639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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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9:04:16
보트를 독차지하는 제 계략.. 어서오세요 제냐주.
279
1121주
(100037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10:46
>>278 으아아 그건 안돼유...! 제가 독차지할거에유!
280
무소
(3253639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11:26
제가 먼저 계획했습니다. (뿌리칫)
281
1121주
(1000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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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9:17:03
>>280 (포기)(시무룩)
282
제냐주
(918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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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9:20:06
저런 저런...
283
1121주
(1000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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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9:37:23
라면먹고왔어유... 더!!!!! 워!!! 더워유!!!!!!!!!!!
284
제냐주
(918553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47:38
선풍기라도 트는게 어때!
285
1121주
(1000373E+5 )
Mask
2018-08-04 (파란날) 09:49:00
에어컨 켰어유!!!
286
제냐주
(918553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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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9:50:11
그거 다행이구나. 이제 그 에어컨이 해킹이라도 당한다면 심히 유감이겠는걸.
287
1121주
(100037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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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파란날) 09:52:36
>>286 !? 워메 잠깐 뭘 하려는 것이여 내 에어컨은 안돼유!!! 안됀단 말예유!!! 그것만큼은 아니되는 것이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