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12736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4 :: 갑작스럽게 퀘스트라고?! :: 1001

달캡◆yaozv8VTPA

2018-08-01 21:42:38 - 2018-08-03 17:53:57

0 달캡◆yaozv8VTPA (8803462E+5)

2018-08-01 (水) 21:42:3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1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1:46:10

이얍!

2 이름 없음 (4906096E+6)

2018-08-01 (水) 21:46:17

아.

3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21:46:27

아 맞다, 페인킬러주 답레는 지금 드릴까유?

4 에흐예 (0239578E+5)

2018-08-01 (水) 21:46:36

핫 챠!

5 아슬란 (7063367E+5)

2018-08-01 (水) 21:47:07

6 파브닐주 ◆ZpRSWDfkpY (4906096E+6)

2018-08-01 (水) 21:47:15

힝구

7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21:47:28

우라!

8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1:47:51

흐으랴아아아아

9 긴급 퀘스트 # (8803462E+5)

2018-08-01 (水) 21:49:29

A팀
-

A팀이 맡은 범죄자는 생각보다 먼 거리에 있었습니다. 곧바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에 나선 A팀의 네비게이션엔 범인이 표시됩니다.
범인도 무언가 이동수단을 가지고 도망치고 있는건지 거리는 그렇게 쉽사리 좁혀지지 않고있는데.

앗, 갑자기 범인의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B팀
-

B팀이 잡을 범인은 골목길로 들어간듯 했습니다. 위치는 가까웠기에 곧바로 도착할 수 있었고. 움직이고 있는듯한 네비게이션에 표시되는 적을 따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듣자하니 이 골목길의 끝은 커다란 공터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어차피 독안에 든 쥐인듯합니다.

10 페인킬러 (8657774E+6)

2018-08-01 (水) 21:51:40

역시 차타는건 멀미난다니까,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가 범인의 속도가 느려지길래 창문 안으로 머리를 집어넣는다.

"슬슬 싸울때?"

그렇게 말한뒤 총을 케이스에서 꺼내고 어깨에 멘다. 으음,이번엔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11 1121 (2148978E+5)

2018-08-01 (水) 21:52:40

"...으음."

갑자기 느려졌네? 뭔가 이상한데.
일단 혹시 모르니까 가위를 꺼내두자. ......누굴 찔러야 할 지는 때가 되 봐야 알겠지만.

12 아슬란 (7063367E+5)

2018-08-01 (水) 21:53:29

"고장? 자폭? 아니면 단순 유인인가?"

자동차 안에서 상황을 살피던 아슬란이 여러 가능성들을 늘어놓았다. 그 중에 있는 선택이던, 그렇지 않던 추적을 멈출 수는 없었지.

방호목의 옷 매무새를 단단히 점검하며 전투에 대비했다.

13 무소 (7293964E+5)

2018-08-01 (水) 21:53:55

혹시 지금 참여 되나요?

14 나비 (0912153E+5)

2018-08-01 (水) 21:54:09

나비는 신이 났어요. 드라이브는 나비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었거든요. 물론 나비는 아직 미성년자니 운전을 못해서 남이 운전해주는 차만 타지만요. 나비는 창문 밖으로 빼꼼 상황을 살펴보다가 범인이 느려지자 재빨리 화염구를 생성해냅니다.

"파이야!!!!!!!"

그리고 그것을 범인에게로 던져버리네요. 오, 이런.

.dice 50 150. = 80

15 제냐 (8795317E+5)

2018-08-01 (水) 21:54:25

놈은 가까이 있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다.
네비게이션으로 계속해서 추적중이고, 전뇌접속을 통해 주위 CCTV들을 확인하려 한다.

"지금 이 근처를 싹다 훑어보는 중이야. 계속 추적하자."

위치 정보보다는 영상으로 보는것이 훨씬 낫겠지.
뭐라도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곧장 텔레파시로 모두에게 전달할 생각이다.

16 에흐예 (0239578E+5)

2018-08-01 (水) 21:54:45

다행이랄까 거리는 멀지 않은 듯 했습니다.
괴한은 한 명이고 쫓는 사람은 여럿이니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지만.
너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총의 안전장치를 푼 뒤 재빠르게 골목을 지나 공터로 향했습니다.

17 제냐 (8795317E+5)

2018-08-01 (水) 21:54:56

>>15 혹시 헷갈릴지 모르니, B 사이드야.

18 달캡◆yaozv8VTPA (2408895E+6)

2018-08-01 (水) 21:55:26

됩니다. 팀 골라서 참여해주세요

19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1:55:47

(B팀)

괴한이 능력자가 아니라면야 금방 끝날 일같지만, 경찰을 공격한 놈들이니 굉장히 무모하거나, 혹은 완전 생초짜일지도 모른다. 경력 좀 먹은 녀석들은 경찰을 마주치면 공격이나 제압을 시도하느니, 도망치기에 바쁘니까.

어차피 도망치는 골목길 끝은 공터니까, 잡는거야 시간문제다. 이론상으로는 말이다.

"무모하거나, 생초짜거나, 둘 중 하나니까 다들 조심해요!"

20 타이요우 무소 - A (7293964E+5)

2018-08-01 (水) 21:59:00

차 뒷좌석에 다리를 꼬고 편안히 앉아 도착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저게 멈추면 내려서 싸워야지.

" 언제 잡을것 같은데? "

21 파브닐 (4906096E+6)

2018-08-01 (水) 22:00:49

B팀인가. 위치는 가깝고, 이 끝은 공터다. 함정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함정이 아닐지도 모르겠네. 파브닐은 두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며 혀를 낼름, 내밀었다지. 어라, 어느새 변신했구나.

"공중에서 상황을 살필게요."

그대로 공중으로 날개를 펼쳐 날아오른 파브닐은 상황을 살피려 했다. 왜 굳이 공터로 가는거지?

22 긴급 퀘스트 ◆hRJ9Ya./t. (8803462E+5)

2018-08-01 (水) 22:02:19

페인킬러와 아이리가 준비하고 있을때, 그들의 차는 고속도로로 들어갔습니다. 속도제한이 붙어있네요.

설마?

아슬란이 준비를 끝냈을때, 그들은 범인의 차와 접촉하게 되었는데요. 범인의 차는 무려 규정 속도를 지키며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상한건 경찰차는 보이지가 않네요. 일단 나비의 화염구는 범인의 차 바퀴를 터트리는데 성공했고, 차는 빙글빙글 돌다가 멈춰섰습니다.
무소의 말이 떨어진 순간이었습니다. 잡았네요.

23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22:03:06

:)

24 긴급 퀘스트 ◆dYITgQ9.k. (8803462E+5)

2018-08-01 (水) 22:04:50

제냐가 보는 CCTV들에 고스란히 범인이 찍혀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옷이 경찰복입니다? 전리품이라도 챙겼나요?

에흐예와 카미유가 경계하며 공터로 향하는사이, 파브닐은 한발, 아니 한 날개 먼저 날아서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아닛! 분명 막힌 공터인줄 알았는데 비밀 통로가 있는듯 도망치려하는 범인이 보였습니다.

25 페인킬러 (1790233E+5)

2018-08-01 (水) 22:06:40

"오케이! 잡았어!"

범인이 탄 차가 그대로 멈췄다. 이제 다 끝났구만,나는 차 문을 열고,차에서 내린 뒤 범인이 탄 차에 소리친다.

"빨리 내리고 항복해라! 어짜피 잡힐텐데,어디 팔다리 한쪽 날아가고 잡히는 것 보단 사지 멀쩡한채로 잡히는게 낫잖아?!"

물론 순순히 나오지는 않겠지,계속 총으로 차를 겨누고 있다.

26 제냐 (8795317E+5)

2018-08-01 (水) 22:07:25

B팀 전원에게 텔레파시를 통해 CCTV 영상을 전달한다.
전부 경찰복이었다. 대체 어째서일까.

"보시다시피 경찰복을 입고 있어. 이게 무슨 일인지, 갈피도 안잡히는걸."

27 파브닐 (4906096E+6)

2018-08-01 (水) 22:07:27

파브닐의 두 눈동자가 번뜩였다. 비밀 통로가 있는 건가. 도망치려하는 범인을 보며 파브닐은 무전을 했더라지.

"비밀 통로 발견. 급습합니다."

준비하시고....쏘세요! 네 발로 선 괴생명체는 그대로 범인을 향해 달려갔다. 앞발로 덮치던가 해야지.

28 나비 (0912153E+5)

2018-08-01 (水) 22:07:48

"와 잡았다!"

나비는 신이나서 차에서 내려 그대로 범인이 탄 차를 향해 걸어갔어요. 한쪽 손에는 권총이 들려있네요. 나비는 권총의 안전장치를 풀고 범인의 차를 향해 겨눴어요.

"꼼짝마! 쏘면 움직인다!"

어라? 이게 아닌 것 같은데요?

29 아슬란 (7063367E+5)

2018-08-01 (水) 22:08:05

"경찰을 털어놓고는 단속은 피하시겠다?"

범죄가 낯선 민간인이라면 대범하게 경찰을 칠 확률도 존재하다지만, 목적은 모르겠다. 여하튼 죄값은 치루어야지.
작전 차량이 천천히 속력을 줄여 범인의 차로 가까워지다 멈춘 시점에 내려서 총을 앞세워 조심스레 접근했다.

30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22:08:29

"저깄다!"

카미유는 얼음 결정으로 공중에 길을 깔았다. 그리고 발밑에 얼음으로 칼날을 세운 뒤 길에 올라타 그대로 범인에게 달려갔다.

'비밀 통로? 저기에 은신처가 있나?'

그리고 범인에게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발밑의 칼날을 없앤 뒤 발로 크게 한방 차버렸다.

31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22:08:36

>>29 A팀 퀘스트

32 1121 - A (2148978E+5)

2018-08-01 (水) 22:10:24

잡았다, 요놈.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가위를 제대로 들고는, 이내 차에서 내려 범인이 탄 차를 향해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나와주실래요?"

가능하다면, 이 날카로운 가위가 저 차의 창문을 뚫을 수 있기를.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가위를 훽 던졌습니다.

.dice 50 150. = 8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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