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038626>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3:: 파티 투 나잇 :: 1001

달캡◆yaozv8VTPA

2018-07-31 21:03:36 - 2018-08-01 21:46:03

0 달캡◆yaozv8VTPA (8044999E+5)

2018-07-31 (FIRE!) 21:03:36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지송합니다!

716 엘리고스주 (2707828E+5)

2018-08-01 (水) 14:00:57

>>711 (팩폭에 맞아죽음)

>>713 안돼 봐줄 생각 없어 돌아가

>>714 달스레를 돌아가는 원동력이 뭔지 아나? 첫째는 아재고 두번째는 탈모다(아님)

717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02:06

>>712
카미유:카학!(팩폭에 맞음)

718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05:13

(부스스)

719 엘리고스주 (2707828E+5)

2018-08-01 (水) 14:05:50

아이리주 어서와!!!

스레가 개판이지만(?)

720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06:20

다들 안녕하세유.
반가워유 아저씨들.(???)

721 페인킬러주 (9585674E+5)

2018-08-01 (水) 14:06:45

스레 아재력 너무 높다ㅏㅏㅏ

722 에흐예 - 엘리고스 (4851925E+5)

2018-08-01 (水) 14:07:14

" 상관 없어? "

뭐 그런 거면 괜찮을지도, 에흐예는 엘리고스의 눈길에 안쓰러움이 담겨있는 것을 느꼈으나 별 말은 없었습니다.
에흐예는 어깨를 으쓱이고, 어느새 거의 녹아버린 빙수를 내려다보다가 건져올려지는 것은 전부 건져 먹습니다.
남은 건 거의 물이니까.

" 마셔도 되는 거지? "

무슨 독약도 아니고..

723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14:08:16

>>716 ....어쩔 수 없군, 33!
>>720 어서와 아이리주!

724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09:46

다들 반갑반갑이구유...... 우리스레 장신이 넘 많은 것이어유...

1121: (올려다보다가 목 아파짐)

725 타이요우 무소 (7293964E+5)

2018-08-01 (水) 14:10:11

>>707
무리데스.

아조시들...

726 파커주◆Eqf9AH/myU (2941141E+5)

2018-08-01 (水) 14:10:12

아이리주 어서와!

근데 정말 이러다가 아저씨 조들 끼리 뭔가 일어나는거 아냐~

727 엘리고스 - 에흐예 (2707828E+5)

2018-08-01 (水) 14:10:19

"원래 그리 마무리 짓는것!"

그렇게 말하고서 자기도 다 녹은 빙수를 수저를 내려놓고는 그대로 사발채 들어올려 들이키기 시작하다. 다녹은 물이지만 얼음의 냉기가 남아서 단팥과 후르츠 칵테일의 단 맛이 섞여 오묘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고 있다. 그는 그 감각에 결국 단숨에 들이키고야 말았고.....

"크으, 역시 여름철엔 빙수지."

그리고서 만족한 듯한 웃음으로 원래의 안타까운 마음들을 전부 덮어씌워 버린 다음 입을 연다.

"혹시 다음번에 먹고 싶은게 있나?"

아버지의 감정이 담긴 말이다.

728 엘리고스주 (2707828E+5)

2018-08-01 (水) 14:11:06

이러다가 단체로 탈모르파티를 부르.....

729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11:37


>>728
ㅁㅁㄹ ㄷㅁㄹ ㅁㄷㅁㄷ ㅃㅃㅇ

730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12:46

안녕하세유 1121주! 이 스레 아재3를 담당하는 카미유여요!

731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13:24

이렇게 된거 아저씨들끼리 도원결의를 하죠!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의 잔을 나눕시다!

732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13:53

우리스레엔 아재들이 참 많아유......

733 에흐예 - 엘리고스 (4851925E+5)

2018-08-01 (水) 14:15:55

원래 그렇게 마무리 짓는다니, 에흐예는 고갤 끄덕이고 그릇을 들어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차가운 물이었기 때문에 한번에 확 마시면 머리가 아플 테니까요, 어쨌든 빙수를 깨끗히 비운 뒤, 그릇을 내려놓고 입가를 혀로 한 번 닦아낸 에흐예는 엘리고스가 묻는 말에 고갤 살짝 기울입니다.
뭐가 먹고 싶을까요.

" 글쎄, 맛있는거라면 충분. "

이렇게 애매한 대답이... 결국은 엘리고스에게 선택을 맡겨버립니다.

734 엘리고스주 (2707828E+5)

2018-08-01 (水) 14:16:15

이 아재지옥...... 근데 생각해보니 사장님도 30세니 아재..... 읍읍

735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18:25

적어도 안씻거나 꼰대질하거나 성깔 더럽거나하는 아재들은 아니니까 다행이죠...

736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14:18:47

옛날 같았으면 이 임무 벌써 완료하고도 남았어!(아저씨 최종진화체

737 파커주◆Eqf9AH/myU (2941141E+5)

2018-08-01 (水) 14:19:03

뭐 파커는 젊으니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말이지 호호호!

738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19:15

아 몰라... 잘생기면 다 오빠인거에유......(1121: 아닌데여 저보다 나이 많으면 다 아저씨임 :3

739 엘리고스 - 에흐예 (2707828E+5)

2018-08-01 (水) 14:19:57

"허허, 좋아. 대신 다음번에는 꼭 생각해두게."

그는 그렇게 웃음을 터트리며 에흐에와 자신의 그릇을 집어들었다. 덕분에 배도 채웠고 심심하지도 않았다는 것일까? 그러나 그렇게 그가 등을 돌려 부엌으로 가던 와중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파동이 섞여 나지막하지만 넓게 울리는 말이었다.

"언젠가 남들의 도움 없이, 자네 스스로 결정해야 할 때가 올꺼야. 그러니까, 그때는 스스로의 목소리로 스스로의 말을 해주게."

그리고 더 작은 목소리로 그녀에게 목소리가 전해진다.

"오늘 고마웠네. 밥도 결국은 입씨름할 누군가랑 같이 안먹으면 맛이 없는 것이니 말일세."


//막레야!! 에흐예주 고생했어!!

740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20:18

>>737
카미유:기만자~!!!!(방방

741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14:23:40

그러면 나도 일상을 구해볼까!

742 에흐예 (4851925E+5)

2018-08-01 (水) 14:24:08

수고하셨어요 엘리고스주! 엘리고스 상냥하네요!!

743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24:09

>>741
즈는 이미 하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유... 정확히는 킵된거지만유. 나중에 돌려유...

744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24:25

그리구 엘리고스주 에흐예주 수고했어유!

745 파커주◆Eqf9AH/myU (2941141E+5)

2018-08-01 (水) 14:24:40

>>740

파커: 에에 뭐~ 나이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카미유씨~ 그냥 조금 큭...크크...조금 다른 이들보다 늙다는 디메트리 밖에 없는걸요~

>>738
아니 잘생긴 중년 아저씨는 멋있어도 아저씨다 그리고 그게 엄청 멋있다구(징지

746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14:25:21

(애매한 나이)

747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25:27

>>745
!!! 완전 맞는 말이네유! 잘생긴 중년 아찌는 멋져두 아저씨!!!

748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26:25

>>745
카미유:파커씨는 뭐 평생 안늙을줄 알아요?! 물론 파커씨가 30대가 되면면 저는 40대에 가까워지고 있겠지만...(침울

749 파브닐주 ◆ZpRSWDfkpY (4906096E+6)

2018-08-01 (水) 14:26:26

파브닐쟝에게 파춘기가 왔다.

파브닐: (문 쾅)(바람이 불어서 그래요! 라고 말도 안함)
파브닐: 아이 엠 파브닐~

???: 저런 심한 말을!

750 엘리고스주 (2707828E+5)

2018-08-01 (水) 14:26:32

>>742 다른말로는 오지랖 넒은 아재짘ㅋㅋㅋㅋㅋ

그냥 여기서 30세 이상, 혹은 자기가 아재라 생각하면 다 아재야!!

751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26:40

>>748
아니 면이 왜 두번씩이나

752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27:18

>>749
카미유:(상처)으흑... 벌써 사춘기가...

753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27:32

>>749
파브닐 귀여워유...... 파춘기 온 파브닐 귀여워유......

754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14:29:03

:)

755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29:25

해그러스주 어서와유!

756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14:29:27

해그러스주 안녕!

757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14:30:05

해그러러스주 어서와!

758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14:30:29

>>757 해그러스!

759 엘리고스주 (2707828E+5)

2018-08-01 (水) 14:30:42

해그러스주 어서오시게!!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굴려어ㅓㅓㅓㅓㅓ

760 제냐주 (8795317E+5)

2018-08-01 (水) 14:30:59

굴리고... 싶다!

761 카미유 ◆bgKX05N7gQ (4880196E+5)

2018-08-01 (水) 14:31:26

어서오세요 해그러스주!

762 파커주◆Eqf9AH/myU (2941141E+5)

2018-08-01 (水) 14:32:17

>>749
파커(47세): 워우~ 말조심해 파브닐! 흑흑 얘가 옛날에는 저러지 않앗는데(눈물)

>>747
그러하다!
그리구 해스주 어서와!

763 파커주◆Eqf9AH/myU (2941141E+5)

2018-08-01 (水) 14:32:48

아 파커주는 한참 알바중이라 무리...좀 있으면 상품들 또 올거구...

764 해그러스◆.h6gC03Hnc (246458E+52)

2018-08-01 (水) 14:37:27

아이리주! 일상 계속 이어도 괜찮을까요?

765 1121주 (2148978E+5)

2018-08-01 (水) 14:37:41

네 괜찮아유! 이어와주세유!

766 아슬란주 (7063367E+5)

2018-08-01 (水) 14:38:38

>>760 제냐주 답레 올렸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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