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75763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1 :: 깨진 달 :: 1001

이름 없음◆yaozv8VTPA

2018-07-28 15:00:28 - 2018-07-29 20:05:09

0 이름 없음◆yaozv8VTPA (1199678E+5)

2018-07-28 (파란날) 15:00:2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뿅!

461 에흐예주 (7287741E+5)

2018-07-28 (파란날) 23:48:28

>>454 앗 저네요!
호옥시 선관 상황으로 돌리는 건 어떤가요?

462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3:48:28

>>448 사실 저도 좋아해요.비싸서 못먹지 (크흡

463 파커주◆Eqf9AH/myU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3:48:30

>>457
오오 그거도 좋아! 응응!!

464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3:49:15

그럼 페인킬러랑 같이 돌리실 분 계십니까아

465 엘리고스주 (0996831E+6)

2018-07-28 (파란날) 23:49:22

>>456 이제 일상 돌릴때마다 꽁트가 되는건가

잘 부탁해!!

466 나비주 (0507071E+5)

2018-07-28 (파란날) 23:49:29

>>461 네네 조아용~!

467 카미유 ◆bgKX05N7gQ (9274931E+5)

2018-07-28 (파란날) 23:49:54

>>457
자낳부처입니다(끔찍한 혼종)

468 베아주◆4EIZQ021/. (4715667E+5)

2018-07-28 (파란날) 23:50:08

>>456 베아는 장남편이라서 싫어하고 페인킬러는 그오빠의그동생정도로 생각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469 파브닐주 ◆ZpRSWDfkpY (9317595E+6)

2018-07-28 (파란날) 23:50:18

늦었지만 달캡 어서오세요!

470 베아주◆4EIZQ021/. (4715667E+5)

2018-07-28 (파란날) 23:51:09

>>463 그럼선레가져오겠습니다!

471 아슬란주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3:51:40

>>458 또잉???
>>464 저와!

472 파브닐주 ◆ZpRSWDfkpY (9317595E+6)

2018-07-28 (파란날) 23:51:42

파브닐: (옴뇸뇸)

473 달캡◆yaozv8VTPA (1437178E+5)

2018-07-28 (파란날) 23:51:59

(꼼지락 꼼지락

474 아슬란주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3:52:00

앟 카와이~

475 에흐예주 (7287741E+5)

2018-07-28 (파란날) 23:52:35

>>466 그럼 써올게용!

>>462 그으러면 선관은 이 정도로 할까요?

476 엘리고스주 (0996831E+6)

2018-07-28 (파란날) 23:52:38

>>472 ㅋㅋㅋㅋㅋ 그새 그려왔엌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

477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3:52:38

>>468 그럼 서로 티격태격하는 환자랑 의사 사이인걸로?

>>471 앗 아아 미스터 꾹꾹이랑 같이 돌릴 수 있다니 이 무슨 영광이
어떤 상황으로 하시고 싶으신거 있으십니까!

478 엘리고스주 (0996831E+6)

2018-07-28 (파란날) 23:53:07

>>477 그러하다!! 혹시 더 원하는게 있는가!!

479 라나주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3:53:18

>>471 :>

>>472 악 더듬이 볼따구.. (귀여워죽음)

480 카미유 ◆bgKX05N7gQ (9274931E+5)

2018-07-28 (파란날) 23:54:04

>>472
파브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애를 가두고 괴롭힌거 누구야 나 부숴버릴라니까(난동)

481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3:55:03

>>475 그렇게 합시다!

>>478 원하는건 더 없습니다!

이렇게 30대 아저씨 듀오가 탄생한 것이었다

482 파커주◆Eqf9AH/myU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3:55:16

>>472
귀여워~(쓰담쓰담)

>>456음?! 이건 떡밥인건가...?

>>470
대기중~

>>473
아앗 뭔가 달캡이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것은 느낌이 들어 귀여워(?)

483 베아주◆4EIZQ021/. (4715667E+5)

2018-07-28 (파란날) 23:56:42

>>477네 좋아요 베아는 생리적으로 혐오하겠지만! 제가 좋다는뜻입니다!!

484 아슬란주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3:57:28

>>477 (꾺꾹이(우지끈(???
의사선생님과 돌릴 수 있으니 상황은 상관 없어~ 맞담(?)도 좋고 치료가 무서워서 도망치는 것도 좋고~

선레는 어떻게 정할까?

485 카미유 ◆bgKX05N7gQ (9274931E+5)

2018-07-28 (파란날) 23:57:31

이참에 이 스레의 30대들을 모아 30대즈를 결성합시다! 30대 만세! 함께 술을 마시며 이 밤을 불태웁시다!!!!(여러분:응 안해)

486 에흐예 - 나비 (7287741E+5)

2018-07-28 (파란날) 23:58:46

최근에 또 신입을 채용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신입의 교육도 시작되었지요, 경력을 쌓아온 이들에게 하나 둘씩 신입이 배정되면서, 사수와 부사수로서 얼마간 지낸다고 합니다.
그 교육 사이클에는 에흐예도 속해 있었습니다, 오늘은 에흐예가 담당할 신입을 만나는 날, 에흐예는 건물 로비에 가만히 서서 기다려봅니다.

487 조디악주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3:59:44

다시... 왔습니다...(파스스

488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3:59:46

>>484 그럼 치료 받기 싫어서 도망다니다가 잡힌걸로 어떨까요? 선레는 부탁드려도 되겠슴까!

>>485 그러고보니 이 스레 30대 많아!...

다들 머리카락 걱정할 나이지만 그냥 받아들이세요 탈모는 불치병이에요.

489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1:17

안녕하세요 조디악주~!

490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2:27

조디악주 어서와! 근데...먼지가 되어버렸어...?!

>>485
에~ 그거 완전 아죠..

파커: 거기까지 말해둬...

491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2:31

>>488
카미유:그, 그럴 나이...는 맞지...(시무룩)

492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3:04

30대들을 모아 아이돌을 결성합시다! 우라!!!!!(무리수

493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3:26

파브닐: (귀여움 받고있음) (°^°)?

달캡의 꼼질꼼질..! (카메라)(???)

494 나비-에흐예 (7468052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8:28

나비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오늘은 더 눔에서 신입을 교육시키는 날이었거든요. 고참 선배도 만나볼 수 있겠죠? 나비는 쭈뼛쭈뼛 건물 로비를 향했어요. 검보랏빛의 긴 생머리가 인상적인 여자가 서있네요.

"안녕? 혹시 날 교육할 선배님이야?"

나비는 말을 걸어보았어요.

495 베아주◆4EIZQ021/.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9:01

귀여운 쉬폰소재의 흰레이스블라우스 치마는 딸기처럼 붉은 멜빵 스커트 그림으로 그린듯한 비싸보이는 아가씨 차림의 아이가 혼자 공원벤치에서 동글동글한 눈매가 자신과 비슷한 분홍색 아이스크림을 오물오물 먹고있다

"*발 파우스트 *끼 내가 오란다면 오고 가란다면가는 개새*야? 찐*고*새*가"

라 하면서

자신의 오빠 즉 버글러 파우스트가 갑자기 형제들을 긴급호출을 한것 관계상으로는 그래도 자기보다위니 가야하고 가봤자 첩의딸이라고 욕은 얻어먹을것같고...자동차를 가지고올 시종이 영원히 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아씨!"

실수로 들고있던 아이스크림을 던져버린것 콘부분만을 멍하니 쳐다본다
성질을 고치던가해야지

496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09:47

>>492
이렇게 말하니 거의 아포칼립스 비스무리한 이 세계에서도 아이돌이라던가 영화라던가 게임이 멀쩡하게 있는지 궁금하네

497 페인킬러 (3902812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0:00

>>492 스쿨아이돌 하기엔 너무 늙지 않았어?!

498 아슬란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0:24

살면서 싫어지는게 몇가지 생기기 마련이다. 더러운걸 싫오하는 사람도 있고, 높은 곳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종류의 어떤 배척감과는 거리가 멀지만 씻기를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다. 특히 이렇게 물을 멀리하는 고양이들의 경우는, 대개 감촉을 싫어하는 것인데 그로써 청결과 위생에게서 멀어짐을 의미한다.

즉 비교적 함으로써의 손실보다 얻는 이득이 큰 거래이지만, 주관적인 기호의 이유로 이를 마다하는 것. 아픈게 싫다는 보편적인 특성에 의거하면 지금의 나는 일개 고양이와 다를게 없었다.

그리고 항상 도망친 야옹이는 욕실로 붙잡혀오며, 나는 그의 진단실에 기묘한 압박감이라는 무형의 무언가로 속박되어 있었다.

"선생님... 그냥 찰과상일 뿐인데 꼭 이러셔야겠어요?"

진동하는 목소리를 애써 감추며 표정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소소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499 페인킬러 (3902812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0:40

>>496 없으면 너무 삭막하잖아.있다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
...사실 그정도로 막장이면 유치원도 없을거야 응

500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1:24

>>497
우리나라에는 40대 현역 아이돌도 있다고요!!! 멤버 전원이 40대는 아니지만...

아무튼 늦지 않았다! 아이돌!(무리수

501 아슬란 (9497297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2:01

조디악주 안ㄴ... (동공지진

아자씨즈 결성된건가? (아니다

502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2:15

>>496
있지...않을까요? 미래도시 비슷한 배경이라고 했으니...

503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3:04

아자씨즈의 귀여움을 맡고 있는 카미유 드 윈터입니다☆(결정포즈)

아 이건 좀 내가 생각해도 좀 죄송합니다

504 조디악주 (6344789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3:08

배가 고파요...

505 엘리고스주 (8107204E+6)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3:11

그으럼 엘리고스도 2시까지 짤막하게 돌릴 일상을 구해본다아ㅏㅏㅏㅏ

506 베아주◆4EIZQ021/. (4917381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4:07

>>497 30대아이돌이 등장한다면 스쿨아이돌로 저와 나비 파브닐로 대항하겠습니다!
나비주 파브닐주:(무시)

507 카미유 ◆bgKX05N7gQ (071321E+54)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5:19

>>506
자, 잠깐, 파브닐은 6살 모습이잖아요?! 아동보호법 위반이야!!!!(베아, 나비주:저희는요?

508 파커-베아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6:01

파커는 아무도 없는 공원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순찰이라는 이름의 시간 때우기였지만 말이다.
아니, 순찰이라는 표현도 경찰이 아닌 본인이 표현하기에는 이상하다는 기분도 들었다.
쓰잘데기없는 생각으로 멍을 때리는 도중 무언가에 톡하고 가슴에 맞아버렸다.

"?"

아이스크림이 날아온 것을 보니 자신의 눈앞에 있는 아가씨가 던졌다는 사실은 불보듯 뻔해보였다.
사실 아까부터 이 한적한 공원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게 이미 들리고 있었지만 이렇게 엮일줄은 몰랐다.
음...파커는 생각하구 입을 열었다.

"무슨 일 때문에 그렇게 소리를 지르시나?"

509 파브닐주 ◆ZpRSWDfkpY (933840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6:21

파브닐은 스쿨 아이돌이 되었다간....(흐으릿)

510 파커주◆Eqf9AH/myU (4513474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7:33

뭔가 아이돌 워즈가 시작됬어!(팝팝)

그럼 파커는 초인기 1인 아이돌로

파커: 싫어(즉답)

511 페인킬러 - 아슬란 (3902812E+5)

2018-07-29 (내일 월요일) 00:17:39

후우,잡는데 진짜 개고생했네. 환자들이 하도 많이 도망가서 잡으려고 개고생하는데,이녀석만큼 잡기 힘든 놈도 없는 것 같다. 고양이라서 그런가? 도망은 엄청 잘친다니까.
그래놓고 잡혀서 진단실 와서 하는 말이,그저 찰과상인데 넘어가면 안되냐는 말이다. 어휴 이놈을 확,너 잡으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그런 말이 나오냐?!
나는 부글부글 끓는 속을 삭히면서-어짜피 좀 있으면 치료 타임이니까-이 녀석과 대화해보기로 한다. 그래,치료하기전에 그 의사랑 환자랑 대화는 해봐야 하는거니까.

"아슬란,너 나이 스무살도 넘었으면 병원 무서워서 도망칠 나이는 지나지 않았냐? 무슨 치과 가기 싫어서 친구집으로 도망치는 초등학생도 아니고요오오.
그리고 마,쫌 아픈건 참아 임마. 이게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

맞아,수술까지 하는거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지. 간단한 치료인데 이거 하나 갖고 왜 그리 난리를 치는지 이해가 안간다니까?
쪼오금 아프긴 한데 뭐 도망갈정도로 아픈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그쪽이 더 재밌으니 다행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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