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757638> [육성/이능] 달의 조각을 모으는 새 - 01 :: 깨진 달 :: 1001

이름 없음◆yaozv8VTPA

2018-07-28 15:00:28 - 2018-07-29 20:05:09

0 이름 없음◆yaozv8VTPA (1199678E+5)

2018-07-28 (파란날) 15:00:28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B%AC%EC%9D%98%20%EC%A1%B0%EA%B0%81%EC%9D%84%20%EB%AA%A8%EC%9C%BC%EB%8A%94%20%EC%83%88

시트 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568408

웹박수 : https://goo.gl/forms/CtlVdwpr69Bn5KCu1


뿅!

135 종착점 (0361057E+5)

2018-07-28 (파란날) 20:06:28

다녀오세요

136 종착점 (0361057E+5)

2018-07-28 (파란날) 20:08:35

10분에 올라옵니당. 한 30분 간격이면 충분할거 같네요

137 페인킬러주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0:09:23

다들 파이팅이 넘치시네요 ㄷㄷ

역시 어린이를 해치는건 나쁜거라 그런가?

138 종착점 (0361057E+5)

2018-07-28 (파란날) 20:10:42

"그건 알 수 없다."

사장님은 나비의 말에 딱 잘라서 말했습니다. 괜히 희망차게 말하지는 않는군요.

"좀 사람구실 못하게 만들어도 상관없어. 어차피 우리가 언제부터 법대로 행동했다고."

그리곤 페인킬러의 말에 답한 사장님은, 에흐예를 한번 보고는 파커의 말에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그러자 홀로그램 지도가 펼쳐지면 붉은점이 떠오른 장소가 보입니다.

"이곳에 숨어있는걸 우리 정보망으로 밝혀냈어. 일단 경찰한테도 연락을 해두겠지만 우리가 일처리 빨리 하긴 더 좋잖아?
그쪽은 여러모로 절차도 복잡하고 말이야."

사장님은 아이리보고 애들 눈에 이상한건 보이지 말라고 한뒤에 엘리고스의 말에 팔짱을 꼈습니다.

"차는 평범하고, 아이들도 평범하고, 특이한거라곤 범인들이 꽤 중장비로 무장하고 있다는거 밖에 없지."

그리고는 르노의 말에 그럴지도 모르지. 라고 말한뒤 라나의 말에는 상관없다고 답했습니다.
아슬란에게는 아까 홀로그램 지도에 표시된 좌표를 보여준뒤 해그러스의 반응에 저거 또 저런다. 싶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자, 차타고 출발."

// 40분까지!

139 나비 (0507071E+5)

2018-07-28 (파란날) 20:14:26

"출발!"

나비는 차에 올라탄 뒤에 손을 번쩍 들며 출발하라고 외쳤어요. 아직 경험이 많이 없는 나비에게 있어 이 사건은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는 경험이었지요. 나비는 창밖을 내다보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상상했어요. 기왕이면 못생긴 나쁜놈들을 무찌르고 어린아이들을 구하는 결말이었다면 좋겠지요.

140 해그러스◆.h6gC03Hnc (3428684E+5)

2018-07-28 (파란날) 20:15:40

"위치도 알았으면 가자고. 낭비할 시간은 넉넉하지 않으니."

말이 끝난 뒤 나는 길게 하품을 내뱉고는 눈을 비볐다. 후줄근한 셔츠를 대충 고치고 괴상하게 맨 넥타이는 힘 없이 늘어져있다.

"이번 도박은 감이 좋아. 내 감각이 말해주고 있지."

아무 말이나 지껄이며 차량에 탑승한다. 익숙치 않은 차량에선 특유의 냄새가 났다. 폭신폭신한 건 그나마 낫군.

141 1121 - 이벤트 (7268895E+5)

2018-07-28 (파란날) 20:15:45

"으에엥."

한숨을 쉬더니 다시 주머니에 가위를 집어넣는다. 그러곤, 차 타고 출발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차에 탄다.

"......출발인가."

//다음 턴 잠시 쉴게여!

142 르노 (9004695E+5)

2018-07-28 (파란날) 20:16:23

"요컨데 죽이지만 않으면 된단거잖아!"

그것 참 마음에 드는 방식이야. 이래서 이곳에 온거라니까!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날도 더운데 말이야. 차에 올라타며 웃음기 도는 목소리로 말한다.

143 엘리고스 (8428001E+5)

2018-07-28 (파란날) 20:17:19

"뭐 일단 법외권으로는 저희 회사가 최고니."

그렇게 대답한뒤 말을 곱씹는다. 차도 평범, 애들도 평범, 특이점이라곤 상당한 중장비. 그는 그렇게 머릿속으로 되뇌인 다음 머릿속에 지도를 우겨박는다. 그리고서는 자신의 방패와 매니퓰레이터를 챙겨든다음 방안에 권총과 다목적 잭나이프를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이번 사건에서 그런걸 쓸 일이 있을까 싶어 고개를 가볍게 흔들고는 사장의 지시에 따라 차안에 타고는 쉴드 렌치를 자신의 몸 위로 덮개 덮듯이 안착시킨다.

"일단은 죽여도 된다, 는 것인가."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언제쯤, 이 패자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수 있을 것인가.

"꿈이겠지."

144 호레이스 파커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0:20:38

"어디 숨어있는지 안다면 반은 해낸거네."

사장이 보여준 홀로그램 지도를 보면서 파커가 말하였다.

"그럼 순식간에 끝을 내버리자구. 왠 이상한 잡것들 때문에 아이들이 다치면 안되니깐 말이야.."

그는 조금 사색에 잠긴듯한 말을 하면서 차에 올라타두었다.

145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22:46

" Got it. "

좌표를 훑는 녹안에는 걷어내지 못할 졸음이 가득 차 있다. 그런데도 차를 타고 가라는 말엔 허공을 가리키며 다시금 질문을 던졌지.

" 다시 질문입니다. 차에 타지 말고, 차 따라 날면서 주위 살펴봐도 됩니까? "

단순히 자동차를 타기 싫었는지, 혹은 정찰이 필요하다 생각하였는지. 의도가 뭐였던 누구라도 라나의 생각을 읽을 방도는 없었다.

146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0:24:02

"아,하긴 그렇지? 우리가 법을 신경썼으면 밥도 못 벌어 먹었을테니까."

키득키득 웃는다. 맞는 말이구만.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파이팅이 넘치고 살기등등한게...이거 그 납치범 놈들 임무 끝날때까지 살아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살아있는쪽이 좀 더 좋은데! 그래야 듬뿍 괴롭혀 줄 수 있잖아?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장비를 챙긴다. 구급키트는 배낭에 미리 넣어뒀고,이번엔 이거 써볼까? 나는 예전에 사두고 안써먹었고 있던 HK416의 케이스도 한번 열어본다. 좋아,관리 잘 되어있고,탄약도 잘 챙겨가고.

한번 원없이 총 한번 난사해보까? 너무 재밌을거 같아서 키득키득 웃는다.

"...차타고 가?"

하지만 여기서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나 차멀미 심한거 알잖아,나는 할 수 없이 창가 자리에 타고 창문을 활짝 연다음 창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으으,자동차는 머리 아파서 싫은데.

//페인킬러주는 AK교 신도지만 그건 캐릭터성에 안맞는거 같아서 고오급진 독일제 총을 들려줬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총을 좋아하시나요!

147 용용주 ◆ZpRSWDfkpY (9317595E+6)

2018-07-28 (파란날) 20:24:42

앗 늦었다...지금 체크해도 될까?

148 종착점 (0361057E+5)

2018-07-28 (파란날) 20:26:05

네 됩니다-

149 파커주◆Eqf9AH/myU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0:26:06

>>146
음...난 총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권총?

>>147
어서와 용용주~! 체크는 언제나 해두 괜찮대!

150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26:07

총.. 리볼버나 자동권총류? :> 한 손에 들어가는 게 좋네요 :> (사실 총알못임)

151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26:24

용용주 어서와요~~!!!

152 용용주 ◆ZpRSWDfkpY (9317595E+6)

2018-07-28 (파란날) 20:26:27

핫, 그러면 반응레스 어서 써올게! >:D

153 1121주 (7268895E+5)

2018-07-28 (파란날) 20:26:31

용용주 어서와요! 저는... 음... 총은 잘 모름...

154 아슬란 - 유괴 사건?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0:27:46

몇몇의 어린 아이를 유괴하는데 중장비까지 짊어지었더라, 아귀가 맞지 않는 이야기다. 그러고는 대단한 무엇을 원하는 것도 아니며 동기며 바람도 밝히지 않은 수상쩍은 범행이라니.

그는 홀로그램으로 떠오른 붉은 지점을 응시하며 석연찮다는 미혹감을 강하게 받으면서도 주섬주섬 방탄복을 쟁여 입고 간단한 무장을 갖추어 준비된 차에 올라탔다.

155 아슬란 - 유괴 사건?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0:28:58

그러고보니 시트에 무장을 안 썼더라. 나중에 위키에 추가하는걸로. 용용주는 어서와~!!

156 조디악 버몬트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29:49

조디악은 자신의 관자놀이를 오른손 검지로 살짝 눌렀다. 평범한 아이들을 유괴한 3인조. 중무장하고 있으나, 그들이 타고 있는 차는 아이들이 타고 있었을 유치원 통원버스. 들은 정보를 속으로 곱씹으면서 다른 이들을 따라 차로 향한 그는 재빨리 적당한 자리를 잡은 뒤, 생각에 골똘히 잠긴 채로 왼손에 찬 손목시계를 바라보았다.

“이상하군.”

목적지까지 차가 향하는 데는 분명 조금이나마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짤막한 혼잣말을 하고선 시트에 편하게 등을 기단 사내는 더는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것을 택했다.

157 파브닐 (9317595E+6)

2018-07-28 (파란날) 20:30:12

차도 평범하고, 아이들도 평범하다. 범인들이 꽤 중장비로 무장해있다는 건 목적이 있다는 뜻일텐데. 파브닐의 두 눈동자에 그림자가 졌다. 유치원 아이들이라면 적어도 자신과 비슷하게 생겼겠지. 혼동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장갑을 고쳐낀다. 차를 타고 간다라.

"...다녀오겠습니다."

이 인사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파브닐은 차에 올라타려다 잠시 몸을 멈칫했다.

"...."

...다리...다리가 안 닿아. 어찌저찌 버둥버둥대다 결국 차에 올라타는 것에 성공했지만.

158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31:09

ㅇ ㅏ 파브닐 귀여워..

159 종착점 (0361057E+5)

2018-07-28 (파란날) 20:32:14

"상관없어, 편한대로."

사장님은 라나의 말에 그렇게 답하며 출발하는 직원들을 바라봤습니다. 뭐 이런 일에 나설 필요는 없겠지. 하고 생각중일까요.
한편, 차를 타고 얼마 지나지않아 여러분은 폐공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지도가 가리키는 장소.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폐공장 앞에서 어슬렁 거리며 지키고 있는 두명이 보입니다.
아까 브리핑을 들을때 봤던 범인중 두명의 모습입니다. 안쪽에 알려지기 전에 쓰러트리는게 좋아보이는군요, 장비도 장비고요.

괴한 A : 800
괴한 B : 800


// 전투 룰은 위키에 추가해두었습니다.

160 종착점 (0361057E+5)

2018-07-28 (파란날) 20:32:25

// 9시까지-

161 조디악주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34:10

hmm... 닥치고 때리는것 보단 일단 둘을 붇잡아두고 패는게 좋으려나요...

162 조디악주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34:50

아니 오늘따라 오타가 왜 이렇게 나지!!!!! 한 명이 안에 있으니 걱정이네요!

163 에흐예 (7287741E+5)

2018-07-28 (파란날) 20:34:55

에흐예는 차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대로 조금씩 흔들려가며 이동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목적지에 도착한 듯한 상황에 에흐예는 바깥 상황을 살핀다, 아마 이번에 상대해야 할 괴한 둘.

나머지 한 명은?
에흐예는 차의 뒷문을 박차고 뛰어내려 전진하며 총탄을 연속적으로 발사한다.

.dice 50 150. = 67
괴한 A에게.

164 호레이스 파커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0:38:08

브리핑에 봤던 범인들의 얼굴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면 해야할건 하나 밖에 없지.
그렇게 당하고 싶어서 안달이면 원하는대로 해주마.
파커의 몸 주위에서 전기가 일어나더니 순식간에 파고들어 괴한들 중 한명을 등 뒤에서 검으로 공격한다.

<섬광> : 검과 몸에 전기를 휘감고 순간 강화하며 적을 벤다. 마치 섬광같은 기술이며 일정 확률로 적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 수 있다.
ㄴ 효과 - 한명의 적에게 190의 데미지 + Dice 1 5로 돌려서 3이 나올시 대상은 1턴간 마비. <쿨타임 3턴>

.dice 1 5. = 5

165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38:30

조디악주 말대로 구속 후 때리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흠.. :0 중력 필드를 여기서 쓰면 쿨타임이 넘 길어ㅓ.. (고민)

166 호레이스 파커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0:38:30

>>164
아차, 대상은 괴한 B에게!

167 나비 (0507071E+5)

2018-07-28 (파란날) 20:39:31

"도착했다!"

와아! 나비는 박수를 짝짝 치면서 차에서 내렸어요. 차에서 내리고 보니 괴한 두 명이 눈에 띄지 뭐예요? 그래서 나비는 괴한을 그대로 불살라버리려 했답니다! 어떻게요? 능력을 사용해서요!

공격대상:괴한 A
.dice 50 150. = 150

168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0:39:41

"거기 마음이 아프신 두분? 제가 치료해드리러 왔습니다★"

물론 치료는 물리치료입니다요★
케이스에서 꺼낸 HK416을 들고 저 두 납치범을 조준한다음,풀오토로 신나게 쏴갈기기 시작한다.
히야★ 이거 진짜 느낌 죽여준다니까★ 진짜 부드럽게 총알 나가네,비싼 돈 주고 사길 잘했어!

.dice 50min 150max.

"빨리 좀 끝나라."

다 쓴 탄창을 비우고,의사가운 주머니에서 탄창을 꺼내 재장전하면서 중얼거렸다.

"...그래야 고문 할 수 있잖아★"

169 해그러스◆.h6gC03Hnc (3428684E+5)

2018-07-28 (파란날) 20:40:14

내 예리한 감각은 적을 눈치 채는데에 오래 걸리지 않았다. 차량 안에서 보이는 괴한들의 모습에 쯧, 혀를 차고선 차에서 내려 적당히 사격을 가한다. 화려한 능력도 없고, 무지막지한 필살기는 없어도 총은 세거든.

"몇발이나 꽃힐지도 내기가 될 수 있을까?"

.dice 50 150. = 73
괴한 a 공격!

170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40:28

헐 나비 맥뎀떳다..!!!!!!!!

171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0:40:50

앗,다이스 잘못썼다

.dice $50 $150.

>>167 나비양 엄청 쎄...!

172 페인킬러 (3747212E+5)

2018-07-28 (파란날) 20:41:16

아 이번에도 또!

.dice 50 150. = 100

173 조디악주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42:29

저는 존버하다 55분쯤에 레스 달겠습니다(결정장애

174 1121 - 이벤트 (7268895E+5)

2018-07-28 (파란날) 20:42:39

"...악인들은 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이내 가위를 꺼내들어 던져서 괴한 B에게 꽂아버립니다.

.dice 50 150. = 142
괴한 B!

175 아슬란 - 유괴 사건?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0:45:09

구속이 필요하면 지금 스킬 쓸까? 마침 광역기 행동불가야.

176 파브닐 (9317595E+6)

2018-07-28 (파란날) 20:45:30

파브닐은 차에서 내리며 주변을 눈으로 훑었다. 괴한 두 명, 안쪽에 알려진다면 꽤 큰 일이 벌어지겠고. 그렇다면 자동적으로 최대 크기로 변신하긴 어려울테다.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만 이 방법 밖에 없나. 파브닐은 두 눈을 감고 바닥에 양 손을 짚으며 준비 자세를 취했다.

"Ready."

그리고, 그대로 성인 남성 한 명 크기의 드래곤으로 변신해 괴한에게 달려들었지. 가라, 파브닐. 몸통박치기!

공격 대상: 괴한 A
.dice 50 150. = 131

177 조디악주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46:11

>>175 오오 갓슬란님 오오

178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49:10

공중에 떠 있는 감각은 언제나 새로웠으니, 라나는 차량을 따라 날다가 폐공장을 발견했더랬다.

" 멀진 않네. 이상해라.. 우리 건물, 작지도 않아서 잘 보일텐데. 왜 멀리 떨어질 생각을 안 했을까. "

말이야 이래도 불평할 생각은 없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가까우면 편하니까, 그래. 아무래도 좋을 따름이야.

" 아래 사람들, 머리 조심. "

상황에 맞지 않는 나른한 목소리는 생각보다 또렷하게 전달되었겠지. 태평한 태도로 하품을 하며, 라나는 톤파를 띄워 괴한 중 하나의 머리를 겨냥해 날렸다.

.dice 50 150. = 111
대상: 괴한 a
체력 500

179 엘리고스 (8428001E+5)

2018-07-28 (파란날) 20:49:42

지금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딱히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을것이다. 크게 방어를 할 필요는 없을 테고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만 움직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렇게 판단이 섰기 때문인지 자기 몸통만한 쉴드 렌치를 앞세위 돌진하며 괴한을 밀쳐내려 한다. 일단은 견제용이고 자신에게 적의 포커스를 집중시켜 다른 이들의 공격을 맞게하는 것으로 충분하니.....

"자, 여기 보시고."

동시에 거대한 무언가가 마치 소형차마냥 달려든다.

"김치."

공격대상 : 괴한 b
.dice 50 150. = 131

//다이스 식 이거 맞지....?

180 八月三十一日LANA (8850863E+5)

2018-07-28 (파란날) 20:50:53

중력필드는 좀잇다가 쓰겟ㅇ습니다... 111 맘에 드네요 후후 >:)

>>175 bㅇㅁㅇb!!!!!

181 호레이스 파커 (8479924E+5)

2018-07-28 (파란날) 20:51:34

선빵 필승이란 느낌으로 스킬 썼는데 파커 밖에 안 썼어!(두둥!)

182 조디악 버몬트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53:00

조디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란스러운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차에서 내린 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속으로 몇 번씩 상황을 곱씹어본 남자는 자그마한 목소리로 제 동료를 불러낸다.
차 안에 생겨난 그 인형은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사람과 닮아 있었다. 윤기가 흐르는 금색 곱슬머리와 또렷한 푸른색 눈동자. 유치원생쯤 되어 보이는 그 구체관절 인형은 특이하게도 올이 금방이라도 풀릴 것만 같은, 뜨개질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목도리를 목에 두르고 있었다.

“잘 부탁해, 친구.”

보기 좋게 미소 지으며 조디악은 인형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인형은 눈을 깜빡이다 고개를 끄덕이고선 밖을 내다보았다. 아직, 기다려. 조금 더.

183 조디악주 (9526064E+6)

2018-07-28 (파란날) 20:53:25

여기 공격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요(

184 엘리고스 (8428001E+5)

2018-07-28 (파란날) 20:53:37

아 그러고보니 두명이었네

도발 쓸껄 그랬나

185 아슬란 - 유괴 사건? (764276E+57)

2018-07-28 (파란날) 20:54:28

덜컹거리는 여로가 그리 길지는 않았고, 아슬란은 버려진 공장의 음습한 분위기에 개탄했다. 이렇게 내외적으로 모두 위험천만한 곳에 아이를 이끌어 오다니.

아슬란은 색이 다른 두 눈을 번뜩이며 방법을 모색한다. 총을 난사한다면 소규모의 교전으로 발전할테지만, 그 간격에 괴한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 미지수였다. 무엇보다 1명이 보이지 않으므로 그들이 예측 이외의 행동을 벌이지 못하게 신속하게 제압해야 할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변신이 불가피했다. 다만 돌격 중에 팀원들이 난사를 멈춰줄까? 공장 철근이 무너지기라도 하면?

"우선 공장에 별다른게 없길 바래야지만..."

그는 차문에서 뛰어내리듯 도약하여 괴한 무리를 향해 날아오르고 어느새 그 돌진은 어느 사자의 쇄도로 변해 있었다. 하늘을 향해 큰 앞발을 들어올렸다가 지면과 함께 괴한을 덮친다.

"애들이 무슨 죄냐 이놈들아!"

<금각 사용>
<금각> : 황금빛의 발톱을 돌진하며 휘두른다. 공격을 받은 상대는 그 모습에 위압된다고..
ㄴ 효과 - 최대 3명의 적에게 190의 데미지 + 대상은 위압당해 공격하지 못한다. (단, 보스는 확률) <쿨타임 3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