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035199>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29. 수학여행? :: 1001

아뇨.. 도외실습에 겸사겸사 들어간 것입니다. ◆SFYOFnBq1A

2018-07-08 16:33:09 - 2018-07-21 22:07:29

0 아뇨.. 도외실습에 겸사겸사 들어간 것입니다. ◆SFYOFnBq1A (8838952E+5)

2018-07-08 (내일 월요일) 16:33:09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수학여행이라 쓰고 도외실습이 이루어지겠군요! 자아자아. 생각해봅시다. 은 제국의 음식과 시장! 운투 국의 숙소! 베리아트 공화국의 음... 아 이건 잘못되었군요. 베리아트 공화국의 기념품과 디저트!

물론 도외실습이 더럽게 힘들겠지만 괜찬을 거랍니다. 여러분 강해요..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기본 다이스
.dice 0 10. = 6
0-크리티컬
1-5 빗나감
6-10 명중
인챈트나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에 기재해 둬야 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앓이도 보내고, 개인 이벤트도 보내고.. 온갖 걸 보낼 수 있는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웹박수는 월요일 캡이 일어나면 비설이나 질문을 제외하고 공개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30066760>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390 이름 없음◆SFYOFnBq1A (1045822E+5)

2018-07-14 (파란날) 22:20:36

다들 어서와요!

391 타락한 자 (2097194E+5)

2018-07-14 (파란날) 22:31:48

지난 일주일동안 온천에서 쉬건, 어딘가로 탐사를 떠나건, 다양한 형태로 한껏 휴가를 만끽하던 여러분들에게 한 통의 문자가 날아듭니다.

[광풍의 스카기아 토벌대의 출발이 머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포리아 공국으로 집결 부탁드립니다.]

중상급에 가까운 놈이니만큼 포리아 공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조금 해 놓는것도 좋겠죠. 우선, 포리아공국으로 먼저 가 봅시다.

392 타락한 자 (2097194E+5)

2018-07-14 (파란날) 22:32:23

11시까지 받을게요 샤워 후딱 하고 옵니다!

393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045822E+5)

2018-07-14 (파란날) 22:36:45

포리아 공국으로 향하기 전에 확실한 것은 정제된 것을 보는 것이었다.

-어떤 일이라 하여도 감당할 수 있을까?
라연은 느긋하게 걸어갔지만. 발걸음에서는 조급함이 살짝 묻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요.

르투아르야 그저 임무로 간다. 그 정도뿐이었으니 가는 법입니다..

포리아 공국으로 향합시다.

394 진주 (7460543E+5)

2018-07-14 (파란날) 22:39:19

갱신합니다! 저 있어요!

395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045822E+5)

2018-07-14 (파란날) 22:41:01

진주도 어서와요! 아마 샤워하러 가신다고 했으니 체크하고 다음 턴에 합류하면 될 것 같아욤! 아니면 잠깐 확인하실 때라던가요

396 리타 라이프니츠 (734879E+59)

2018-07-14 (파란날) 22:41:15

야시장에서 양꼬치를 사던 도중에 문자가 왔다!이 맑은 밤날씨를 포리아 공국으로 가면 볼 수 없다니 쪼금 아쉽긴 하다. 태풍을 조사하러 가는 시점에서 이미 맑은 하늘 보긴 글러먹긴 했지만 말이다. 어찌됬던간에 일단은 가볼까! 아공간 안에 들고온 창을 슬쩍 본 뒤 게이트로 향했다. 가자 포리아로!

397 인디고 키트 ― 2220 (5079977E+5)

2018-07-14 (파란날) 22:43:21

 바람은 손조차 닿지 않고, 물은 온전히 다룰 수 없다.
 내가 부릴 수 있는 것은 흙뿐으로, 폭풍의 눈을 꿰뚫기에는 역부족이다.

가방에 스크롤과 솜사탕 막대 같은 것들을 전부 쑤셔넣자 제법 무게감이 깃들었다. 출정식은 단촐했다. 저녁밥을 먹자마자 집에서 나서서 간이 게이트를 비집고 나왔다. 피센과는 다른 포리아 공국의 바다 냄새가 뿜어져 왔다. 바람에 실려 오는 바다 조각들! 분주하게 떠올라 있는 비공정들! 그리고 멀찍이 보이는 폭풍… 생경한 광경에 맞서는 것도 이젠 퍽 익숙하다.

398 타락한 자 (2097194E+5)

2018-07-14 (파란날) 22:45:13

진주도 지금 반응레스 써주셔도 되ㅣㅂ니다! 몸좀 말리고 올게요!

399 (7460543E+5)

2018-07-14 (파란날) 22:48:54

주사위스테이크를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아하. 이제는 나도 자연스럽게 문명어를 쓸줄안다! 문자가 와도 바로 문자라고 인식한다.
문명에 이리 익숙해지면 나중에 고향에 돌아가서 어쩌지...

문자를 읽었다.
그래. 라야누나가 맨처음에 말했지.
그들이 배반했다... 라고 했나.

가볼까. 포리아라는곳으로.

400 타락한 자 (2097194E+5)

2018-07-14 (파란날) 23:01:47

다른 곳에 있던, 포리아 공국에서 미리 준비중이던, 여러분들은 모두 포리아 공국에 집합합니다. 공국엔 이미 여러분들 외에도 꽤 많은 로머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폭풍의 핵으로 들어가 스카기아를 직접 상대하지만, 이 많은 인원들은 하피들의 공습으로부터 공국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는게 다르지만요.

"다들 반갑습니다. 이번 토벌대의 총지휘관을 맡게 된 라야 델 포리아입니다."

모두의 시선이 한 곳으로 모이고, 그 곳에는 평소와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라야가 서 있었습니다.

"사태가 긴급하니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 하겠습니다. 현재 폭풍의 근방에서 포리아 공국으로 날아오는 대규모 하피떼들이 감지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희가 스카기아를 토벌하는 동안, 공국의 방어선을 지켜주세요. 그럼 바로 준비 부탁드립니다."

라야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 많던 로머들은 광장에서 해안가 방벽 방향으로 우르르 빠져 나갔습니다. 광장에 남은건... 여러분들 뿐이군요.

"...그리고 저분들이 공국을 방어하는동안, 우리는 최대한 빠르게 스카기아를 쳐내야해."

그 말인 즉슨, 질문할 타이밍은 지금 뿐이란 이야기군요. 자 질문 합시다.

401 (7460543E+5)

2018-07-14 (파란날) 23:07:48

과연. 이 사람들이 전면전을 하는동안 우리는 몰래 틈을 타 안으로 들어가 적의 중심을 타격하는거구나.
“스카기아가 어떤 식으로 싸우는지, 어떤 형태인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어요? 가 아니라-“
지금은 총대장이니 좀더 격식있게 말해야 하나?

크름. 하고 목을 다듬었다.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그리고...
“만약이지만... 우리가 실패할경우의 행동요령은 짜둔겁니까?”

402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045822E+5)

2018-07-14 (파란날) 23:11:29

확실히 그들이나 우리나 딱히 차이나지 않는 편이니. 냉정한 판단이다. 라고 생각하며 서늘한 눈을 뜹니다.

-그렇군요.
라고 라연은 납득한 데 반해. 르투아르는 궁금한 것이 있는지 눈을 깜박입니다. 다만 진이 한 질문이 질문이었는지라.

"스카기아와 전투할 지형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예 발판이 없다거나 하면 곤란할지도요? 라고 굳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웃는 표정도 아닌 채로 말을 잇습니다.

403 리타 라이프니츠 (734879E+59)

2018-07-14 (파란날) 23:11:31

태풍에 하피떼라니 끔찍하다! 이 태풍에 완전히 휩싸인다면 포리아는 정말 리얼 지옥 그 자체이리라 확신한다. 하피사냥 하러가시는 로머 오빠언니들께 경의를 표하자. 그건 그렇고 평소와 다르게 존대로 브리핑을 해주던 라야가 갑자기 반말로 바뀌었다! 지금 질문하면 되는건가??? 일단 질문해보자.

"라야 대쟝! 스카기야는 약졈이라덩가 이써????"

여기선 라야가 총 책임자니까 대장이라 불렀다.

404 인디고 키트 ― 2220 (5079977E+5)

2018-07-14 (파란날) 23:19:29

라야 선배가 대규모 공격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라야 선배가 막중한 지위에 서 있는, 본 적 없는 모습이지만, 책임감 있게 로머 파티를 이끄는 것은 항상 보던 모습 그대로이기도 하다. 가방에서 솜사탕 막대를 꺼내 손에 꽉 쥐었다. 아직까지는 인챈트가 되어 있지 않은 순정 막대기였다.

"스카기아는," 막대기를 들지 않은 손을 들고 우물쭈물 말을 꺼냈다. "폭풍을 일으키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405 리타 라이프니츠 (6686486E+5)

2018-07-14 (파란날) 23:25:27

제 생각에 김리타는 스카기아한테 1초 안에 발리리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김리타는 독요리를 만들어 오지 않았거든요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406 진주 (7460543E+5)

2018-07-14 (파란날) 23:27:28

리타는... 포이즌쿠킹을 하는 아이인가!!
리타의 요리 한접시면 위력이 얼마나 되죠!

407 리타 라이프니츠 (6686486E+5)

2018-07-14 (파란날) 23:28:23

베리아트 출신 요리치 + 독요리 = 수르스트뢰밍

408 타락한 자 (2097194E+5)

2018-07-14 (파란날) 23:29:17

>>401 "죄과, 그중에서도 맹약을 깨는 죄과를 저지른 스카기아니만큼 실패할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실패할 시에는, 라마루스 공역을 포기하고, 바로 옆의 델 알로나의 아바돈에게 넘길 생각입니다."

본디 그는 알로나의 아바돈이었으니까요, 짧게 덧붙입니다.

>>402 "태풍의 핵에 스카기아의 공중섬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하늘에 붕 뜨는 일은 없을겁니다. 뜬다고 해도..."
"...여러분들을 붙잡아줄 사람, 아니 아바돈이 하나 있으니까요."

르투아르가 시선을 향한 곳에는, 온 몸이 물로 이루어진 푸른 색의 작은 소년이 엷은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라마루스의 주인, 비구름의 에르넨입니다."

>>403 [ 약점은 제가 설명할게요. ]

에르넨의 울리는듯한 신비로운 목소리가 밤의 광장을 메워갑니다.

[ 특별히 약점이라고 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의 성향적 약점인 오만하고 전쟁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성향을 역으로 이용해 빈집을 털러 가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에요. ]

>>404 [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위험해요. ]
[ 폭풍으로 바다를 헤집어놓아 라마루스 바다의 지배자인 나의 형제, 비스마르크를 말려죽일 생각일겁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이용해 더더욱 악랄하게 침략 해 오겠죠. ]

여러분의 질문을 모두 받는동안, 어느새 라야의 등 뒤로 비행선 한 척이 정박합니다. 짙은 남색으로 도색한 뱃몸, 넓은 갑판과 그 위에 얹어진 크리스탈 오브. 라야의 전용선 알레프입니다.

"우리는 이 장치를 통해 폭풍의 한 점을 상쇄시켜, 폭풍의 눈으로 들어갑니다."

모두 질문은 끝났나요? 그렇다면, 출발합시다.

409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045822E+5)

2018-07-14 (파란날) 23:39:55

앗. 저 이 턴만 넘길게요.. 즌비가...

410 (7460543E+5)

2018-07-14 (파란날) 23:44:30

뭐야 다들 그냥 원래대로 말하잖아.
그래도 별 신경 안 쓰는거 같고.
나도 그냥 원래대로 말해야지.
“없어요.”

하고 말했다가 물로된 투명한게 있음을, 아니 사람이 있음을 이제 알아챘다.

“으왓.”
깜짝놀랐다.
“이거... 아니 이 사람이 아니 이 아바돈이 도와줄 사람 아니 아바돈이군요. 반갑습니다.”
라야누나가 믿는 사람 아니 아바돈 같으니 나도 믿어줘야지.

하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411 인디고 키트 ― 2220 (5079977E+5)

2018-07-14 (파란날) 23:45:31

물이 뭉쳐 있다! 음료수를 굳혀서 뭉치려고 수련했던 기억이 났다. 수치가 오르지 않아서 결국 허사였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은 죽도록 했더랬다. 그래서 늘 떠올렸던 것이 저런… 물 덩어리였다. 정말로 이번에는 허수아비처럼 구경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라면, 브리지를…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작은 일이라도 해야만 한다. 아바돈 퇴치를 도울 수 있다면.

"네!" 힘차게 대답하고 솜사탕 막대를 바닥에 콕 찍었다. "여러분, 가죠."

물론 전장에 가 봐야 알 일이다. 싸울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직 분위기가 결정한다. 두려운가, 맞설 수 있겠는가 하는 것들… 미세한 감각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작게, 그러나 기저에서 전투 의지를 조종한다. 본능에 따라 싸우면 이길 전투는 이기고 질 전투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솜사탕 막대를 지팡이처럼 짚으며, 갑판으로 오르는 건널 판자를 건넜다.

412 리타 라이프니츠 (6686486E+5)

2018-07-14 (파란날) 23:46:18

실패할 가능성이 낮다면 얼마나 약해진고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뭐 어떻게든 잘 되겠지! 하는게 내 생각이다. 뭐어 설마 죽기라도 하겠어! 설마 그치??? 팔 다리만 안 찢겨나가면 된다. 그건 재생에 한계가 있으니까. 그나저나 포리아에서 이렇게 라야 전용선을 타보는구나! 씡난다!!!!!!

"죠아써! 가쟈!!! "

빈집털이라면 얘기가 빠르다! 까이꺼 전력으로 털어주겠어!!!! 아공간에서 평소 쓰는 창을 꺼내들곤 비행선으로 향했다. 바로바로 끝날 수 있는 거라면 좋겠다! 하지만 중상급 아바돈이니 그럴 일은 없겠지.... 응 없을거야..... 슬프게도....

413 타락한 자 (2097194E+5)

2018-07-14 (파란날) 23:59:53

[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

진의 귓가에, 얼핏 그런 목소리가 지나가듯 울렸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은 모두 알레프에 탑승했지만, 에르넨은 이상하게도 배가 뜨는 동안에도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배는 속력을 내기 시작하고... 에르넨의 육체가 흩어지더니 배 전체를 감는 물 보호막으로 변했습니다. 돌파라는 것은 아무래도 이걸 뜻하는 것인가봅니다. 배는 속력을 내어 폭풍과 고작 15미터도 안되는 거리까지 순식간에 다다랐습니다.

"모두들 꽉잡아, 배가 많이 흔들릴거야!"

선내로 이미 들어서있었던 벽면에 난간이 있는걸 깨닫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조타는 라야에게 맡기고, 우선 뚫고 들어 가 봅시다!

//오늘은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하고... 오후 5시부터 빠르게 진행할게요. 첫턴부터 레이드 시작입니다!

414 인디고주 (770749E+53)

2018-07-15 (내일 월요일) 00:04:36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참가가 불투명하지만... 아무튼 저는 빠떼리 방전이니 깨꼬닥 하겠습니다.

415 진주 (4280926E+5)

2018-07-15 (내일 월요일) 00:05:35

수고했습니다!
저도 그럼 방전..!(휘우웅)

416 리타 라이프니츠 (438197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00:05:46

라야주 수고하셨습니다。゚(゚´▽`゚)゚。~~~~~~!!!!

417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00:06:19

수고하셨어요! 다들 잘자요! 으으윽..

418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3:30:42

갱갱! 5시부터라.. 열심히..?

421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37:23

늘어지느은....(흐느럵)

422 진주 (8814139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47:01

갱신! 어악 캡틴이 늘어지고 있어!
차갑게 식혀야 한다!

423 리타 라이프니츠 (3115721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50:06

갱신합니다٩( ᐛ )و~~~~~~~~~~~

424 진주 (8814139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55:51

으아 이 악마야

425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56:33

파인애플 말고 포테이토를 주세요우(슬픔0)

426 진주 (8814139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57:03

포테이토 피자... 위에는 마요네즈... 베이컨...

427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5:59:55

그야말로 최고의 피자가 아님니까°3°

428 리타 라이프니츠 (96773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00:22

아니 웨 다들 파인애플 피자의 참맛을 모르시는거죠???

429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04: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0 진주 (8814139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04:39

그냥... 파인애플이랑 피자 따로줘!!!
둘다 좋아하는데 섞이면 싫어!!!

431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20:02

진정진정?(냉각중)

파인애플 피자. 싫어하진 않아욤. 물론 다른 거랑 선택하라면 다른 걸 선택하겠지만요?

432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24:16

(머쓱)

433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26:47

(다른 피자도 올린다)

434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32:57

(행복함)

435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35:46

피자 맛있죠.. 오늘 저녁은 감자전으로 할까..

436 리타 라이프니츠 (7144059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36:19

(쉬림프 하와이안 피자)

437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38:31

>>435 감자전.. 물렁물렁(냠냠)
>>436 !!!!!!!

438 리타 라이프니츠 (694472E+50)

2018-07-15 (내일 월요일) 16:40:29

>>437 파인애플과 새우의 적절한 조합!

439 라연-3900, 르투아르-2000◆SFYOFnBq1A (1360767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45:38

쉬림프 하와이안...

감자새우! 감자새우가 필요해오!

감자전.. 바삭바삭... 김치전도 만들 수는 있지만... 너무 긔찮슴다..(흐늘)

440 프란츠주 (1075794E+5)

2018-07-15 (내일 월요일) 16:49:08


자와 새
우라.. 파
인애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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