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32798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78.프리티 매지컬 미라클 체인지! :: 1001

◆RgHvV4ffCs

2018-06-18 22:19:37 - 2018-06-29 19:59:39

0 ◆RgHvV4ffCs (0324597E+5)

2018-06-18 (모두 수고..) 22:19:3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849 타미엘-헤세드 (3564778E+5)

2018-06-27 (水) 17:51:42

"하루가 모자라진 않지요- 그저 일주일도 한 달도 계속해서 연속적이니까 어라. 이건 모자란 거려나요?"
라고 고갤 갸웃하다가 맛있다는 것에 기쁘다고 고갤.ㄹ 끄덕이면서 자신의 것도 한 입 베어물려 합니다. 냠.. 맛있어... 약간 풀린 표정으로 정말 기쁜 듯이 웃었습니다.

"이대로.. 바래다주면 정말 좋지만.. 좋지ㅁ....응 좋아요."
한 번 거절해볼까 생각했지만 사실은 바래다지고 싶어서 결국 수줍은 얼굴로 승낙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다 먹고 나서도 집까지는 데려다줘야 해요-"
라고 말하면서 빈 손에 잡은 손을 꼭 잡으려 합니다.

//너무 오래 데워서 마그마끓듯.. 다들 안녕하세요!

850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17:54:43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851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18:11:30

이어 스레주는 외식이 잡혀서 바로 나가보겠습니다! 나중에 올게요!

852 타미엘주 (3564778E+5)

2018-06-27 (水) 18:26:22

다녀와요 레주!

853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19:23:34

외식을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854 타미엘주 (3564778E+5)

2018-06-27 (水) 19:43:19

어서와요 레주! 오늘은 하루종일 선선하고.. 아니다. 이번 주 내내 비계열이라던데.. 시원하긴 하겠네요!(다행)

855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19:44:35

안녕하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음...글쎄요...여긴 무진장 더워서... 8ㅁ8

856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0:12:56

헤세드주 갱신이에요! 내일 뇌우래요! 와.... 살려줘...(흐릿)

857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0:22:58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으아아아...!! 괜찮아요! 헤세드주! 괜찮을 거예요!! 8ㅁ8

858 타미엘주 (3564778E+5)

2018-06-27 (水) 20:33:15

뇌우... 괜찮을 거예요..(토닥토닥) 레주가 계신 곳도 선선해지길 바래요..

859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0:40:27

....여긴...여긴...가망이 없습니다. 여긴 지형이 어쩔 수 없는 곳이라서...절대로 선선해질 수 없는 곳이에요...8ㅁ8

860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0:43:48

답레.. 어디로 갔지....(줄줄줄줄)

괘,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절대로 창문 안 보고.. 나가지만 않으면... 아 내일 병원 가는 날이구나...!(깨달음)


그리고 캡티이이이인8ㅁ8!!(토닥토닥(부둥부둥

861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0:44:46

...내일 병원이라니..(흐릿) 자...잘 다녀오세요...헤세드주...! 그리고...괜찮아요...전 여기서 20년 이상 살아왔는걸요! 이젠 익숙...익숙...익숙......익...숙..(울뛰)

862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0:46:53

>>861 (말없이 토닥토닥)

863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0:51:25

......흑흑...익숙해질 수 없어요! 매년 더워진다고요!! 살려주세요!! (바둥바둥)

864 타미엘주 (3564778E+5)

2018-06-27 (水) 20:56:13

(레주....)(토닥토닥)

865 타미엘주 (3564778E+5)

2018-06-27 (水) 20:57:21

내일 병원 잘 다녀오세요.. 오고가는 동안이라도 비가 안 왔으면..(이라는 느낌?)

866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1:03:39

일단.. 저는 다시 답레 쓰러 다녀올개오!>:3

867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1:07:36

하하하하하...아하하하하...괜찮습니다....익숙하니까요...익숙해야죠..(흐릿)

868 권주주 (6000547E+5)

2018-06-27 (水) 22:01:06

갱신이댜요...!

869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2:01:18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870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2:01:53

이제 이 스레에 오는 분들은 딱 정해져있다시피 하군요. 음..음... 이제는 안 오시는 분들의 엔딩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과연...

871 헤세드 - 타미엘 (4536284E+5)

2018-06-27 (水) 22:11:23

"... 어... 엄청 귀여워! 방금 엄청 귀여웠던 거 알아요?"

살짝 풀린 채 웃는 타미엘을 꼭 껴안으려다가, 자신의 손에 들린 크레페를 보던 헤세드는 그 손을 다시 다시 아래로 내렸다. 크레페가 방해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당연하죠. 꼭 바래다 드릴게요"

자기만 믿으라는 듯 헤세드가 씩 웃었다. 그리곤 그는 타미엘이 꼭 잡으려 한 손을 꽉 쥐었다. 가게 밖으로 나온 그는 타미엘 쪽으로 몸을 돌렸다.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타미엘은 어땠어요?"


//갑자기 배가 아파서 아픔이 줄어들 때까지 쉬었다 오니... 으아아 미안해요88

872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2:12:56

권주주 어서와요!

873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2:15:50

.....진심으로 저...여러분들의 건강이 다 회복되기 전에 스레 출입금지령을 내려야하나...고민중입니다..(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874 타미엘-헤세드 (3564778E+5)

2018-06-27 (水) 22:26:18

"귀여웠어요? 귀엽고 예쁜 저입니다- 라고 말하는 건 무리지만 귀엽다니까 기분은 좋네요.."
라고 웃었습니다. 크레페를 서로 나눠 먹으려는 듯 아아~♥라고 말하면서 내밀고는 꼭 잡고 당연하다라는 말을 하자

"약속한 거예요-"
라며 웃습니다. 오늘 즐거웠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어떠냐는 감상을 묻는 헤세드를 희미한 웃음을 띄우면서

"처음에는 드라마 촬영하다 보니 안 했던 게 많아서 약간은 어색했는데 그런 거 느끼지도 못할 만큼 즐거웠어요..."
헤세드도 즐거웠다니 다행이예요.. 라고 말하며 한발짝 내딛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배아픈 게 더 중요하죰...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지셨나요..? 아 왜이리 목이 마르지.. 찬물.. 마시고 싶다..

875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2:34:57

저어는 괜찮습니다:3 정말이애오!>:3(신뢰 가득한 표정(????

876 타미엘-헤세드 (3564778E+5)

2018-06-27 (水) 22:37:12

진짜욤..? 그치만 걱정되는걸요...(우럭)

877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2:38:27

오늘은 뭔가 맞지 않는(..) 요리를 먹어서 그런 거애오.. :3c 조금 약하거든욥.. ;3

878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2:39:45

음...그 말들...정말로 믿어도 되는 겁니까...(흐릿)

879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2:50:27

여담인데...덥습니다...너무 덥습니다...살려주세요....

880 헤세드 - 타미엘 (4536284E+5)

2018-06-27 (水) 22:53:02

"방금. 그 말 하면서도 엄청 귀여웠어요"

타미엘의 농담과도 같은 말에 헤세드가 키득거리며 대답했다. 그러다, 내밀어진 크레페를 보곤, 그것을 한입 더 베어물었다.

"처음에는 드라마 촬영하다 보니 안 했던 게 많아서 약간은 어색했는데 그런 거 느끼지도 못할 만큼 즐거웠어요..."
헤세드도 즐거웠다니 다행이예요.. 라고 말하며 한발짝 내딛었습니다.

"즐거웠군요. 과찬일 정도인걸요"

엄청 기쁘다는 듯 말하던 그는 타미엘을 바라보곤 씩 웃었다.

"저는 엄청 즐거워요. 타미엘과 같이 있으면, 촬영이 힘들어도 즐겁고, 씬이 많아도 즐거워요."

그것만은 변치 않는 진실이었다. 헤세드가 타미엘의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다음... 다음에요, 그러니까.... 조만간에, 둘이 살 수 있는 집도 구하고, 같이 꾸미면서 거기에서 알콩달콩 지내고 싶어요."

그렇게 말한 헤세드는 타미엘의 귓가에 조용히 속삭였다. 그것은 조금 더 제대로 된 나중에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그럴 거다.

881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3:04:09

캡틴...;ㅁ;(부둥부둥) 서, 선풍기에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이라도 올리고 돌려보는 것이..;ㅁ;

882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3:08:57

흑흑...그래야 하나 고민중입니다...일단 선풍기 강풍을 틀고 있어요... 8ㅁ8

883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3:27:25

힘내오..;ㅁ; 내일 비 오고 하면 좀 나아질 거애오..88

884 헤세드주 (4536284E+5)

2018-06-27 (水) 23:30:01

저는 복통이 좀 심해져서 가볼개오..99

885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3:30:33

아아..아아앗...헤세드주....복통이라니...푹 쉬세요... 8ㅁ8

886 타미엘-헤세드 (3564778E+5)

2018-06-27 (水) 23:50:17

"헤에. 귀여운 거 좋아하니까. 정말 좋아요."
"촬영이 힘들어도, 씬이 많아도 즐겁군요..."
의미심장한 듯 기묘한 표정이었지만... 부정적인 얼굴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도 그런 것 같았을지도.. 에 가장 가까운 게 아니었을까요?

"....에..?"
둘이 살 집이라던가 알콩달콩 꾸민다거나의 말을 듣고는 얼굴이 확 달아올라서는 손을 잡은 것을 잊어버리고는 같이 잡은 손을 올려 볼을 식히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이게뭔가요같이살집이라던가라니... 상당히 머리속이 엉망인 걸지도요!

"그...그런 거 계속 말하면 너무 부끄럽고..."
아니. 그거 싫은 건 아닌ㄷ... 라고 덧붙이려 하는 것을 더 이상 잇지 못하고는 발걸음을 조금 빠르게 하려 합니다.

//핫.. 졸았다.. 잘 시간이 다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887 ◆RgHvV4ffCs (9876635E+5)

2018-06-27 (水) 23:53:15

조셨다니...타미엘주...어서 주무세요....8ㅁ8 일단 좋은 밤이에요...!

888 타미엘-헤세드 (1261926E+5)

2018-06-28 (거의 끝나감) 00:27:35

응... 자야갰네요.. 레주도 잘자요..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889 ◆RgHvV4ffCs (4342648E+5)

2018-06-28 (거의 끝나감) 00:27:46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890 ◆RgHvV4ffCs (4342648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1:09:47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891 헤세드 - 타미엘 (9987295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3:07:19

"그, 그러니까... 어... 정식으로는 나중에 다시 말할게요. 그러니까, 그게...."

헤세드가 말을 더듬거리며, 제대로 끝맺지 못하듯 행동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떨어져 있으면, 또 나중에 다른 촬영할 때 언제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어...."

발걸음을 빨리 하는 타미엘의 뒤를 따르듯 걸어가던 헤세드는 이내 결심한 듯 발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봤다.

"그러니까, 언제라도 답변 하셔도 좋으니까... 저랑 결혼 해줄 수 있나요?"

조용조용 하면서도 분명하게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끼요오옷 갱신해오!

892 ◆RgHvV4ffCs (4342648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3:09:29

어서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우와아아아! 프러포즈다..!! 와아아아! 와아아!!

893 권주주 (606066E+54)

2018-06-28 (거의 끝나감) 13:36:34

"..."

권주가 간만에 일을 다 끝마치고 비내리는 창문 밖을 바라보는 오후 1시 36분. 아직 머리에 붕대가 감겨있다.


갱...신....

894 타미엘주 (1261926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3:38:06

(비가 와서 눈이 침침해서 잘못 본건가..)(눈을 비빔)(안 달라ㅣ짐)
.....아.. 진짜..살려주새오...(제세동기 급구)

갱신함니다! 비가 오네요. 시원한 건 좋은..데?

895 권주주 (606066E+54)

2018-06-28 (거의 끝나감) 13:38:11

그리고 프로포즈인가요...:>!!!!!!
본편이랑 이어질려나...!

896 권주주 (606066E+54)

2018-06-28 (거의 끝나감) 13:40:39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897 ◆RgHvV4ffCs (4342648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3:40:41

어서 오세요! 권주주!! 타미엘주!! 둘 다 좋은 오후에요!!

898 타미엘-헤세드 (1261926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3:48:56

"오..오늘은 못 들은 척 해줄테니까요..."
그런 거 여기에서 말하면 바로 좋다 나올 거라 생각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기 아무리 사람이 없다 해도 길거리인걸요. 라는 둥 횡설수설하는 느낌이로군요. 얼굴이 달아오른 건 둘째치고 크레페 밑부분에 녹은 초콜릿이 살짝 새 흐른 것도 눈치 못 채고..

"결혼.. 결혼.. 으.."
울어버릴 것 같아서 고개를 푹 숙입니다. 싫지 않았습니다. 아니 너무 좋은데. 그럴 줄 전혀 몰라서 더욱 큰 감정이 몰아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은 손을 놓지는 않는 건. 어쩌면.. 그 혼란 와중에서도 절대로 싫은 게 아니라는 걸 알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 길거리에서 이렇게 한 이상 이건 연기연습이라고 하지 않는다거나 몰카식으로 한 거다 아니면 빼박 기사가..(흐릿)

899 타미엘주 (1261926E+5)

2018-06-28 (거의 끝나감) 13:49:18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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