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0324597E+5 )
2018-06-18 (모두 수고..) 22:19:3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747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19:52:11
어서와요 레주-
748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19:58:42
안녕하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749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0:35:02
레주도 좋은 밤이예요- 악윽어어... 동생놈이 발팩 해보고 싶대서 하던데 상처가 하나 있었는지 으으으거리네요.. 자기도 몰랐나 봅니다..
750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0:36:36
.......엗....? 그 동생 분은 괜찮으신건가요?! 그거?! ...세상에....(동공지진)
751
헤세드주
(342297E+53 )
Mask
2018-06-26 (FIRE!) 20:46:05
갱신해요.. 이제야 울렁 거리는 게 좀 줄었어요:3
752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0:46:26
안 움직이면 적응이 되는지 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40분은 더 하고 있어야 하는데.. 움직이지 마..
753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0:51:2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이제 좀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타미엘주의 동생 분은...화이팅...! 8ㅁ8 40분이라니..으아아아아...
754
권주 - 센하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0:52:16
폭연이 걷힌 곳에는 괴수의 시체가 증발하듯이 가루가 되어 허공에 흩날렸다. 비로소 조용해진 도시는 방금의 소란이 무색해 질 정도였다. 완전히 쓰러트렸음을 확인한 권은 아래쪽으로 뛰어내려 센하에게 다가갔다. 권은 이마로 흐르는 피를 소매로 스윽 슥 닦아낸 후에, 변신을 푼다. 찢어지거나 얼룩이 묻어도 다시 자동으로 수선되는 것도 편리한 점이려나? 폐허가 된 도시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센하 쪽을 바라보며 말한다. "수고하셨습니다. 센하씨. 퇴근이 급하겠지만... 일단 사무실로 돌아가죠." 일단 보고해야할 것도 남아있으니. 지금쯤 오퍼레이터들도 소식을 들었겠죠. 권이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느새 새까맣게 물들여졌다. 전투가 제법 길어져 퇴근시간은 이미 한참전에 지나가버린지 오래였다. 다시 차 안으로 돌아가려 문을 열다가 현기증이 돈 것인지 동공이 살짝 풀릴 뻔 한다. 권은 잠시 문을 붙잡고 그대로 서 있었다. "...운전 할 줄 아시나요?"
755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0:52:50
짧아졌...(._.
756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0:53:22
어서와요 헤세드주! 나아졌다니 다행이네요..
757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0:56:44
습기도는 날+미묘하게 열대야+비염 도짐=두통 다들 좋은 밤이에요...!
758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0:57:36
왜 다들 감기에...(흐릿) 지지마요... 여름감기가 진짜 독하다고 하는데...ㅠㅠㅠㅜㅠ
759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0:58:35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두통이라니...괜찮으세요?!
760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1:05:58
으으음 약효과가 나와야 알 것 같네요. 아직은 영...
761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07:42
아앗...아아아앗..권주주...요새 몸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진심으로...8ㅁ8
762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1:09:38
아직 종강 직후라 그런듯 합니다... 방학동안 쉬면 좀 낫...(실습의 압박
763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15:42
...엄...어어엄...어어엄...그럼 실습이 있기 전까지 푹 쉬는 것은 어떨까요! 권주주!
764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1:21:18
푹쉬어야죠... 장마니까 집에 박혀있을거에요...!(커다란포부
765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27:03
우와아아아! 푹 쉬는 겁니다!! 권주주!! 이럴 때 푹 쉬는 거예요!!
766
헤세드 - 타미엘
(342297E+53 )
Mask
2018-06-26 (FIRE!) 21:27:59
"연어캔하고 누텔라를 섞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었어요. 의외로 먹을 만 해요. 그거."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하던 헤세드의 표정은 제법 진지했다. "다음에 그것도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일단 오늘은 이걸로 만족할래요." 조합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나온 크레페를 받고는 눈이 커졌다. 아무래도 신기했던 모양이다. 헤세드가 제 손에 들린 크레페를 보더니, 그것을 타미엘에게로 내밀었다. "자, 아앙~ 먹어봐요." 잊을만 하면 나오는 아앙 이었다.
767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1:28:04
푹 쉬세요 권주주...
768
헤세드주
(342297E+53 )
Mask
2018-06-26 (FIRE!) 21:28:17
권주주 어서와요!! 그리고 푹 쉬어요ㅠㅠㅠ!!!
769
타미엘-헤세드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1:31:18
"엣. 전혀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네요..." 아마 저는 누가 먹어보라고 주지 않는 이상은 안 만들어먹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는 오늘은 이걸로 만족한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음..또 만나면 뭘 할지 생각하는 것도 즐거우니까요." 오늘 못한 거는 내일 하고, 내일 못한 건 모레 하고.. 생각하니까 기뻐져서.. 라고 하다가 아앙이라는 것에 짖궂은 미소를 짓고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는 "아앙..." 자신의 것을 헤세드에게 내밀면서 아앙 해서 베어먹으려 합니다. 서로 먹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거 맞지요? 누텔라가 입술에 살짝 묻어서 할짝거릴지도..
770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1:31:48
걱정해줘서 감사해요. 히히... 다들 건강해지세요... 감기도 빨리 낫고...
771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31:59
우와아아아!! (팝그작(팝그작(팝그작) 역시 커플 일상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772
헤세드주
(342297E+53 )
Mask
2018-06-26 (FIRE!) 21:37:15
일났다.. 숨 쉬는 게 조금 많이 힘드네요.. 쉬다 올게요..
773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1:40:57
아아으...ㅠㅠㅠㅠㅠ 헤세드주 푹 쉬세요...ㅠㅠㅜㅠ
774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42:03
헤세드주....!! 8ㅁ8 으아아아앙...!! 다시 푹 쉬고 오세요!!
775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1:43:16
헤세드주 푹 쉬세요..(토닥토닥) 동생이 전 먹지도 못하는 치킨을 먹고 있네요.. 이 나쁜 놈이..(ㅂㄷㅂㄷ)
776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44:49
........동생 분은 방금 아팠으니...양해를...(??
777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1:50:51
그러니까 저도 먹을 거예욤!
778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1:56:3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타미엘주...감기라고 하지 않았어요?!
779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2:00:13
그렇지만.. 치킨이.. 치킨이..(우럭) 너무 맛있게 먹는다고요.....(8ㅁ8) 몇.. 몇 조각은 괜찮을거예요..(털썩)
780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2:05:26
.......(토닥토닥) 감기때는 그런 거 먹으면 안돼요! 타미엘주!! 죽을 드세요...!
781
센하주
(5815135E+6 )
Mask
2018-06-26 (FIRE!) 22:06:23
야호아 갱신! 답레 이어올게요 이햐하하하! >ㅁ<
782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2:06:58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런데 오늘 기분 완전 좋아보이는군요...?!
783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2:13:35
어서와요 센하주! 죽..죽... 치킨으로 죽을..(안됨)(이미 저녁 먹었잖아..)
784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2:15:26
치킨죽이라니...세상에.... 참신하군요...
785
권주주
(4244004E+5 )
Mask
2018-06-26 (FIRE!) 22:20:10
닭가슴살만 있으면 삼계죽 만들수 있져. 귀찮을때는 그만한것ㄷ느 없...
786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2:21:37
음..음...삼계죽이라... 삼계죽 맛이 좋지요! 물론 저는 만들지 못합니다만....(흐릿) 하지만 타미엘주가 말하는 것은 치킨죽이니 아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
787
타미엘주
(1285624E+5 )
Mask
2018-06-26 (FIRE!) 22:30:07
결국 시즈닝 조금 주서먹고 다시 이불속입니다! 치킨죽.. 이라곤 해도 그냥 치킨 껍데기 벗기고 닭고기를 넣는 죽일 느낌이니까요..? 남은 치킨 활용법(?)(아님)(농담으로 한 것임)
788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2:32:19
.....오오...과연 요리왕 타미엘주...!! 그렇게 만들수도 있군요... 오오오....
789
센하 - 권주
(5815135E+6 )
Mask
2018-06-26 (FIRE!) 22:45:43
변신을 푸는 권주를 보더니, 센하도 이내 자신의 꼴을 자각하고 제 변신도 풀었다. 아무리 찢어진들 더럽혀진들 사라진들(?), 변신을 푼 뒤의 옷은 나중에 다시 불러올 시, 세탁소나 수선소에 맡겨놓은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깔끔한,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며 나오지만, 애석하게도 상처는 그러지 못한다. 사람보다 옷이 먼저가 되는 셈이니 원, 역시 이 세상은 과학...아니, 마법의 발전 방향을 어느 정도 틀을 필요가 있다. 지금은 권주가 그 잘못된 발전 방향의 피해자가 되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센하씨. 퇴근이 급하겠지만... 일단 사무실로 돌아가죠. "아아, 그것 참 슬프네요." 마찬가지로 수고했다, 의 의미로 고개를 까닥이면서도, '퇴근'이라는 단어로 시작했던 권주의 두번째 문장에 그런 식으로 반쯤 진심인 듯 대꾸하였다. 그것에 대한 증거처럼, 센하는 지친 듯이 눈꺼풀을 반쯤 내렸다. 하지만 해야만 하는 일인 것은 사실이어서, 센하는 뭐라뭐라 작게-그러나 꽤 노골적으로-툴툴대면서도 차를 향해 걸어갔다. 그러다 돌발...아니 아니, 어느 정돈 예상했던 상황 발생. 운전석 쪽 문을 열던 권주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현기증의 기색이 역력한 얼굴이나, 무게를 지탱하듯 문을 붙잡는 손이나 그의 온몸이 그렇게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잠깐의 뜸 뒤, 운전할 줄 아시나요? 그 말이 결정타였다. 센하는 허, 하는 헛웃음을 떨어뜨렸다. 그래, 내가 이럴 줄 알았지. 그런 감정이 숨김이라곤 없이 그대로 드러났다. "내 나이가 몇인데 당연히 할 줄 알죠. 설마 순수히 그 여부만 궁금해서 물어본 건 당연히 아닐 것이고...잘도 다치셨네요, 당신. 옮겨요, 조수석으로." 까칠한 모습으로 말하면서 반대로 운전석 쪽으로 걸어가다가, 권주를 향한 얼굴에 악랄한 웃음기를 그리면서 덧붙인다. "참고로 조수석이 가장 위험한 자리예요." 그걸 굳이 언급하시나, 세상에.
790
센하주
(5815135E+6 )
Mask
2018-06-26 (FIRE!) 22:48:39
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왠지 오늘은 하ㅡ이텐션하네요!! 비 때문인가!!(?)
791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2:54:31
오오오...센하주는 비가 오면 하이텐션한 분위기로 바뀌는 것인가요?!
792
◆RgHvV4ffCs
(4583622E+6 )
Mask
2018-06-26 (FIRE!) 23:49:45
좋아...! 스레를 위로 띄운다...!!
793
센하주
(653323E+60 )
Mask
2018-06-27 (水) 00:11:11
끄아아 바쁘다 리갱! 아앗 네네 조금 그런 느낌인 것 같아오! :3 비 뚫고 가는 일은 싫지만(...) 그냥 근처에서 바라보는 일은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 때문에 좋아한다고 할까요!!
794
◆RgHvV4ffCs
(9876635E+5 )
Mask
2018-06-27 (水) 00:16:58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입니다...! 음...많이 바쁘시군요. ...음...음... 그렇군요. 저는 비가 오는 것 자체를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물론 비는 매우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요..!
795
권주주
(6000547E+5 )
Mask
2018-06-27 (水) 00:21:15
머리가 갈수록 아프네요...(흐릿) 일단 빨리 써옵니다!
796
◆RgHvV4ffCs
(9876635E+5 )
Mask
2018-06-27 (水) 00:22:51
...권주주...괜찮으세요..? 머리가 아프다니...그거 아무리 봐도 잠 때문인데...8ㅁ8
797
권주주
(6000547E+5 )
Mask
2018-06-27 (水) 00:27:41
잠...은 안오는데, 피곤하긴 하네요. 체온이 왔다갔다하는게 느껴지네요. ...감기는 아니겠죠 설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