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23087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26. 겉과 속이 다른 :: 1001

나는 여기에. ◆SFYOFnBq1A

2018-06-17 19:21:03 - 2018-06-23 20:18:52

0 나는 여기에. ◆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19:21:0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수업을 아예 안하면 국립(은 제국) 아카데미랑 가끔 하는 대항전에서 퀴즈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참사가 일어나니까 말이지요. 그러니까 수업도 일정 비율 있습니다!

에밀리아: 에밀리아의 포션교실에 온 걸 환영해! 그래. 포션제조법은 의외로 쉬우면서도 어렵지!
샤릴: 피튀기는 종교강의로다! 이거 의외로 대항전때 ox퀴즈로 자주 나온다고? 그럼 일단 상식 테스트부터 할까? 삼주신 이름은 뭐지?
지운영: 지운영이 운영하는 역사 및 지리학! 어머 샤릴 선생님. 제가 더 자주 나오지 않나요? 그럼 제국지리를 시작해 볼까요? 은 제국의 수도인 리스는 온대기후이며, 프롱 해와 접한 내해의 영향을 받고..(이하생략)
크리드: 너네는 능력을 무기에 각인도 못 시키니? 아..아니 아라님. 아 그렇게 말할 리가요. 제가 좀 뛰어나다 보니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나 봅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기본 다이스
.dice 0 10. = 3
0-크리티컬
1-5 빗나감
6-10 명중
인챈트나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에 기재해 둬야 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앓이도 보내고, 개인 이벤트도 보내고.. 온갖 걸 보낼 수 있는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8989823>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아.......
그는 눈을 떴다.

410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2:53:08

“바라는건 여러가지 있긴 한데.”
내 검에 감는 손잡이의 가죽부분과 내 장갑을 보여 준다.
검은 오늘 안 들고 왔다.

“내 검의 손잡이에 감아두는 가죽인데. 검을 날리더라도 내 장갑과 이 가죽이 서로 끌어당겨서 회수 할수 있는 그런 인챈트가 있으면 좋겠어.”

“덤으로 서로 재생된다면 또 좋지만.”

411 시엔주 (8386393E+5)

2018-06-19 (FIRE!) 22:56:23

흐느르... 흐늘흐늘흐늘...

412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2:58:01

시엔주 어서오구.

난 이만 자러가볼게.

413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58:04

루이주 어서와!

>>396 >>399 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랬었지 참...

어 다른데 비오는 중이야?

414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2:59:52

시엔주 어서와!

415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3:00:19

잘 가 비류쥬~

416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00:47

"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가죽과 장갑에 인챈트를 한다면 가죽만 날아올 가능성은 있어."
검의 크기가 작다면 작은 것과 함께 끌려오는 것일 테니 별 문젠 없겠지만. 이라고 말합니다만. 진의 무기를 본 적 있으니..

"아니면 인력 인챈트를 새기고, 링크 인챈트를 해줘야 하려나."
가죽, 장갑, 그리고 다른 하나 세 개를 삼위일체로 하여 인력을 작용시키는 방식이지. 라고 말하고는 재생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인챈트를 하면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조금은 올라가고. 포션을 쓸 수도 있긴 해."
라고 덧붙입니다.

"퀴즈라도 풀어야 하긴 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417 시엔주 (8386393E+5)

2018-06-19 (FIRE!) 23:00:56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비류주 잘자요!

418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01:25

어서와요 시엔주. 비류주는 푹 쉬시고요-

419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11:04

“검날 부분으로 날아올까 염려가 되서. 이 가죽부분을 손잡이에 강하게 고정시켜두면 괜찮지 않을까?”
검 전체에 인첸트를 하면 검날쪽으로 내게 날아와 잡기 힘들까 하는 우려였다.

“그런데 링크의 인챈트는 어떤 역할을 하는거야? 삼위일체를 하는 이유는?”
세개를 삼위일체 시켜야 한다는게 어떻게 어떤의미인지 잘 감이 안와 나도 고개를 기울였다.

그리고 퀴즈라. ? 그야...
“닭은 달걀에서 태어나니까 달걀이겠지..?”
하고 말했다.

420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3:15:15

잠깐 갱신. 미치겠다.. 잠이 깼어. 감기약 조금 더 먹고 자야하나.

421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21:51

"검날 부분으로 날아오는 것을 걱정하긴 하는구나?"
후후 웃습니다. 가죽 부분을 손잡이에 가장 강하게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라고 말하긴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죽과 장갑은 서로를 끌어당기고, 가죽에 링크를 걸어서 가죽에 닿은 것에 결속되도록 만드는 거지."
"그러면 가죽만 빠져서 날아오는 일은 없겠지."
라고 덧붙인 뒤 아마도 진 군은 인챈트한 가죽을 받고 나서 처음으로 그 가죽에 닿는 게 검이어야 할거야? 라고 말합니다.

"일차원적일 수도 있지만 아주 단순하기에 명료한 답이지."
라고 말하면서 가죽과 장갑을 달라고 합니다.

422 이아나주 (7062772E+5)

2018-06-19 (FIRE!) 23:28:44

좀 더 자야하지 않을까...?

423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28:52

“날 방어해야 하는무기가 날 죽이려 들게 되면 안되니까.”
하고 하하 웃어 보인다. 조크가 따로 없다.
링크에 대한 얘기를 듣고 끄덕인다.
“즉 가죽과 장갑과 검의 링크를 걸어서 서로의 결속을 꾀하는거구나. 검과 가죽은 더욱 안 떨어지고 가죽과 장갑의 인력은 더욱 좋아지고.”

장갑과 가죽을 내밀어보인다.
잘 하주겠지.
“이틀이나 사흘 정도 뒤에 받으러 오면 되는거야?”

인첸트 복잡하니까 걸리겠지. 더 걸리려나?

424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28:52

>>420
아고...... 비류주 괜찮으세요?

425 비류주 (8442522E+5)

2018-06-19 (FIRE!) 23:29:10

일단 약먹고 다시 자러가볼게. 좋은밤.

426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29:45

비류주 잘자.
인사 할 겨를도 없었네. 푹 쉬어.

427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30:33

(갑툭)(빰)

42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32:25

>>427
(기습 쓰다듬

429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35:46

>>428 (갸르릉)(그릉그릉)(늘어짐)

430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36:46

"그건 그래."
나는 별 문제는 없지만. 이라고 덧붙이고 나서는

"대략 그렇지."
가죽과 장갑을 받고는 몇 번 들었다 내렸다 반복합니다. 그리고 진의 이틀이나 사흘 정도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아닝."
다 되었어! 라고 말하면서 그냥 손에 들고 몇 번 들었다내렸다 한 것 뿐이지만 다 되었다면 건네주려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한 것이 아닌 것 같은 것은 건네받으면 알 수 있을 겁니다.

431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37:07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비류주..

432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38:46

비류주 안녕히 주무세요!

>>427
(부둥부둥 보듬보듬)

433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39:14

>>429
ㅋㅋㅋㅋ안녕이에요~(쓰담쓰담(보듬보듬(턱 살살 긁어주기

434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40:44

>>432 (부비부비)(갸르릉)

>>433 좋은~밤이에옹~ (기분조음)(골골모터가동)

435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41:54

내 말에 대충 대충 대답하다가 내 장갑과 가죽을 돌려줬다.
?
“그러니까... 지금은 뭐 재료 라던가 뭔가 준비 해야 한다는거야?”

아니 그러면 이걸 돌려줄 이유도 없을텐데.
잠시 조용히 들고선 생각했다.
설마 하지만.
“이거 이미 인첸트 끝난거야?”
겨우 세마디 할동안?
“인챈트 라는게 이렇게 간단히 되는거였어?”

/ 진은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436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45:29

>>434
그러네요~좋은 밤이에요!ㅎㅎㅎ 골골모터 가동된 헤일리주 귀여워요 '^<'*(턱 긁긁(도담도담

437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45:42

>>434
갸르릉이라니 기여어...(턱긁긁)(부둥)

438 루이주 (395641E+56)

2018-06-19 (FIRE!) 23:45:56

아 헐 이모티콘이 기형이 되었어요 ㅠㅠ.. '^'*인뎅..(우울

439 크리드-진◆SFYOFnBq1A (6617788E+5)

2018-06-19 (FIRE!) 23:49:41

"나는 이 세상에서 인챈트에 한해서는 어떤 사람도 추종을 불허하는 존재인걸?"
무언가 공격적인 게 붙는다면 좀 더 물어봐야겠지만 그냥 붙는 거라면 이 정도 시간으로도 충분하다고? 라고 인챈트가 끝났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인챈터에게 나처럼 못하느냐고는 말하지 말고.."
라고 웃습니다.

"그러니까. 가죽이랑 장갑이랑 인력."
그리고 가죽에 검에 닿으면 검과 결속하는 인챈트. 그 정도는간단하지.라고 가볍게 말합니다..

"뭐 더 묻고 싶은 거라도 있어?"
라고 물으며 모래시계를 건드립니다.

440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55:29

>>436-437 밤중 한정 골골모드입니다아~ (그르릉)(골골골골골고ㄹ골골)

441 시엔주 (6421944E+5)

2018-06-19 (FIRE!) 23:57:26

저는... 20000... 넘졸림...

442 진 - 크리드 (5622517E+5)

2018-06-19 (FIRE!) 23:57:41

인챈트에 문외한이긴 하지만 이건 엄청나다 정도밖에 생각이 안 든다.
“...정말 대단하네. 다른 인챈터들은 네 앞에서는 그냥 바보가 될것 같아.”

웃음은 나오는데 약간 허탈한 웃음이다.

“질문이라면.”
좀더... 다른 것이라도 되려나.
“내 왼팔에 인챈트로 에너지 쉴드 같은게 생기는 인첸트 같은것도 가능해?”
원래 나는 왼팔에 방패를 차고 다니던게 스타일이었다.

443 헤일리주 (1824658E+6)

2018-06-19 (FIRE!) 23:58:01

잘 자요 셴주~~~

444 리타주 (4410837E+5)

2018-06-20 (水) 00:04:25

끝났다!!!!!!!!!!!!!!!!!!!!! 과제 끝!!!!!!!!!!!!!!!!!!!!!!!!! 진짜 끝!!!!!!!!!!!!!!!!! 끝!!!!!!!!!!!!!! 갱신합니다!!!!!!!!!!! 와 모레 종강이다!!!!!!!!!!!!!!

445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05:22

"대단한 건 사실이긴 해."
"하지만... 나는 그들이 없으면 안 되긴 하니까....말이지."
그들이 바보가 될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본업은 보석 세공사랍니다-라고 경쾌하게 말하고는 왼팔에 에너지 쉴드 같은 게 가능하냐는 말에

"그건 문신같은 거에 새기거나 작은 팔찌같은 것에 하는 방안이 있지."
그냥 생 인간의 몸에 인챈트를 하면 그건 힘들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능력수치가 높으면 높은 대로 반발로 터지고, 능력 수치가 낮으면 낮은 대로 발동은 안 되는데 부작용은 심하고. 이니까. 라고 설명해 주려 합니다.

446 헤일리주 (7568545E+6)

2018-06-20 (水) 00:06:32

어서와요 리타주! 과제 끝이랑 종강 축하해요!

447 루이주 (5000017E+5)

2018-06-20 (水) 00:07:07

리타주 안녕~오오오오올 과제 끝에 종강이라니 렬루 축하드려요!(폭죽 빵

>>440
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지금 실컷 많이많이 들어둬야겠어요~(무한 턱긁(쓰담쓰담쓰담

448 이아나주 (9799205E+5)

2018-06-20 (水) 00:10:30

잘 가 시엔주!

그리고 축하해 리타주!

449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11:55

셴주는 푹 쉬시고 리타주 축하해요!

450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15:21

그들이 없으면 안된다니?
음... 하긴 인챈트 라는 모든것을 혼자 할만한건 아니겠지.
“아 그리고 보석 세공사였지..?”
나는 인챈터 였다고맘 기억이 났다.

“그럼 문신이라도 있으면 좋겠네.”
왼팔에 문신이라도 해봐야 하나.
“문신은 여기서 특별한 뭔가로 해야하는거야?”
그러는 것이면 이왕 온김에 여기서 해결 하고 싶다.

451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15:43

시엔주 바바이 리타주 수고했어!!!

452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21:43

"이래뵈도 유명한 보석 세공사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문신을 하겠다는 것에. 진정하고. 라고 진지하게 말합니다.

"일단. 문신을 통해 인챈트를 새기는 건 나라도 시간이 조금 걸려. 몇 시간 정도?"
그리고 문신을 가공품으로 새겨야 하는 것도 있으니. 몇가지 알아보고 나서 해보라고.

"임시적으로 인챈트를 한 목걸이를 줄 테니까."
문신에 새기는 건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라고 말합니다. 몸에새기는 건 가볍게 생각해선 안 돼. 라고 단호히 말하면서 짧은 목걸이 하나를 건넵니다.

453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35:08

“문신을 새기는것도 부작용이 있나봐?”
이번에는 바로 흔쾌히 해주지 않고 보류한다.
“그럼 조금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 문신으로 통한 인챈트는 뭐가 문제인지.”
어떤게 문제인지 자세히 알아봐야 고민도 해보는거다.

목걸이를 자연스래 받았다.

잠깐.
“이런거 이렇게 그냥 줘도 되는거야? 돈이라던가 그런건..?”
아무리 실력 좋고 간단해도 이렇게 주면.

454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0:41:19

"문신에 인챈트를 새기면, 조건에 따라 발동하는 것 혹은 상시발동이 대부분이고 자신의 의지로 발동하는 게 어렵거든."
"그래서 보통 문신은 로머 구속용 목걸이가 발명되기 전까지 범죄자 로머에게 행해졌지."
그래서 문신=뭔가..뒤가 있다.. 인식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기도 하고. 라고 덧붙입니다.

"의지로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해도 그 의지와 본인의 능력과 충돌가능성도 있기도 하고."
그러니까 문신은 신중히 하는 거지.. 라고 차근차근 말합니다.

"인세의 재물과 영광은 별 의미 없으니까."
받아도 좋아. 별로 걸리적거리진 않을 거야. 예전에 잘라낸 걸로 만든 거거든. 이라고 말합니다.

455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0:54:51

“제어가 제대로 안 되는거구나. 사회적인 인식도 좋지 않고.”
확실히 그런거라면 사양이다. 설명을 들어보길 잘했다.
“그럼 아대같은거라도 하나 구해야겠네. 참 이 목걸이의 성능은 뭐야?”

이게 방어막 성능을 가진건가?

그런데 인세에 제물과 영광은 의미 없다니.
마치 아까부터 말하는게. 사람을 넘어섰다. 라는 의미로 들린다.
아니면...

“음. 예민한 질문이 아닌가 싶은데 물어보고 싶은게 더 있어.”

“너는 앨리때. 죄과를 묻고 정당성에 대해 묻고 심판자라 했잖아.”

“어째서 너는 그런 조건같은것이 걸려있는거야? 만약 대답이 아렵다면 말하지 않아도 되.”

456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03:50

"목걸이? 그건.."
목걸이는 왼팔 한정으로 실드를 생성하고..
실드량은 공격 한 번을 방어가능하고.. 쿨타임은 네 역량과 집증도에 따라 .dice 2 4. = 2 의 턴이겠지. 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진의 질문에 잠깐 침묵합니다.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기브 앤 테이크를 판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
"판사가 원고와 피고의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 건 당연하지? 대강 그런 거야."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판별할 수 있는 이상, 대답을 회피한 이들을 제외하면 여러 말을 듣고 판정을 내릴 수 있으니. 앨리가 너희에게 한 일과 너희들이 베푼 자비 혹은 대화시도에 대한 죄과를 정죄한 것뿐이야.

"너무 이해하기 어려웠나?"
역시 교사 일은 거절했어야 했으려나. 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457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07:09

으... 너무 잠이 오네요.. 두어 레스만 더 즈고받으면 막레 가능하려나요?

458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1:14:06

“좋은 아이템이네.”
내 목숨을 지켜주는 좋은 장비가 되어줄것 같다.

크리드가 하는말을 듣는다.
공정함이라... 이해는 되지만 내가 묻는건 그게 아니었다.

“이해되. 하지만 내가 묻는건 그런게 아니었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내가 묻는건 어째서 아바돈과 인간사이의 판사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로 움직이냐는 거였어.”

사람이라면 그냥 아바돈이 사람을 공격하니 아바돈을 벤다.
정도로 될수 있을거다. 여라 다른 사정을 배재한다면.

/곧 저도 막레 줄게요 그럼!

459 크리드-진◆SFYOFnBq1A (556044E+59)

2018-06-20 (水) 01:20:50

"아. 이걸 뭐라 설명해야 하려나..."
"내가 정죄자이니까. 정죄자를 설명하다간 시간이 너무 가려나.."
고민하다가 정죄자에 대해서 먗가지 집어서 말해주기로 결정합니다.

"정죄자는 죄과를 정죄하는 존재이며, 하급 아바돈은 죄과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고.. 증급이 소환하는 하급의 경우에는 죄과만으로 만들어져서 보통의 하급보다는 약하고..아니 이게 아닌데.. 왜 이쪽으로 빠진 거지."
"원래는 로라시아나 킨티아 같은 타락자를 정죄해야 하는데.."
어머. 라고 말하면서 말을 돌리려 합니다.

"어쨌거나. 정죄를 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지. 까다롭고."
누구나 쉽게 정죄를 한다면 죄를 짓는 데 저항감이 적어질 테니까.. 라고 덧붙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정죄자에 대한 논문을 추천해줄게."
몇 가지 적어주려 합니다.

//졸려서 아무말대잔ㅊ..

460 진 - 크리드 (4112606E+5)

2018-06-20 (水) 01:33:56

“정죄자. 그런거 구나.”
일단 알아봐야겠지.
로라시아 킨티아?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이젠 가볼까.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너무 받기만 했는데... 너에게 내가 따로 주길 바라는건 정말 없는거야?”
다시 물어보긴 하지만 정말로 도움을 주기만 하는건가.

“가볼게. 정말 고마워.”
신전을 나가본다.
/수고했어요! 늦은 시간까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