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989823>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25. 街談巷議(가담항의) :: 1001

뜬소문은 야사가 되고, 야사 안에는 진실이나 거짓이... ◆SFYOFnBq1A

2018-06-15 00:23:33 - 2018-06-18 15:13:23

0 뜬소문은 야사가 되고, 야사 안에는 진실이나 거짓이... ◆SFYOFnBq1A (6489907E+5)

2018-06-15 (불탄다..!) 00:23:3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수업을 아예 안하면 국립(은 제국) 아카데미랑 가끔 하는 대항전에서 퀴즈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참사가 일어나니까 말이지요. 그러니까 수업도 일정 비율 있습니다!

에밀리아: 에밀리아의 포션교실에 온 걸 환영해! 그래. 포션제조법은 의외로 쉬우면서도 어렵지!
샤릴: 피튀기는 종교강의로다! 이거 의외로 대항전때 ox퀴즈로 자주 나온다고? 그럼 일단 상식 테스트부터 할까? 삼주신 이름은 뭐지?
지운영: 지운영이 운영하는 역사 및 지리학! 어머 샤릴 선생님. 제가 더 자주 나오지 않나요? 그럼 제국지리를 시작해 볼까요? 은 제국의 수도인 리스는 온대기후이며, 프롱 해와 접한 내해의 영향을 받고..(이하생략)
크리드: 너네는 능력을 무기에 각인도 못 시키니? 아..아니 아라님. 아 그렇게 말할 리가요. 제가 좀 뛰어나다 보니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나 봅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기본 다이스
.dice 0 10. = 2
0-크리티컬
1-5 빗나감
6-10 명중
인챈트나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에 기재해 둬야 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앓이도 보내고, 개인 이벤트도 보내고.. 온갖 걸 보낼 수 있는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8696797>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로라시아(Laurasia)는 동상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그것은 목 윗부분이 있는 동상이었다.

798 시엔 아나테마 - 수업 수수수업 수업수업 옥수수수업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34:48

"......어, 그러니까. 밝은 별에 대한 신화는 아니지만...... 세드나에 대한 신화를 알아요."

어떤 전승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개와 결혼하게 되었던 세드나는 개와의 결혼을 견디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해 바다를 통하는 식으로 도망치려 하였으나 개의 술수로 세드나와 아버지를 태운 배는 침몰할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아버지는 세드나를 바다로 떠밀고, 뱃전을 붙잡았던 세드나는 결국 공포에 질린 아버지에 의해 열 손가락이 전부 잘려나가며 바다로 가라앉는다. 세드나의 떨어진 손가락은 바다생물이, 세드나는 바다의 여신이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이걸 적어도 괜찮은건가 싶지만...?
세드나는 이누이트 신화의 바다여신이애오 :3

799 시엔주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35:45

>>790
시엔의 출신국인 키리에는 Kyrie Eleison의 키리에... 죠.
그런고로 이미지를 따지자면 신성한...?

800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44:08

"아바돈의 영향과 폐쇄적인 것도 영향을 미쳤지만.. 어쩌면 운이 가장 많이 작용한 것일지도 모르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초기의 강력한 도시국가는 삼국에 의해 멸망당한 것도 많답니다. 라고 말하고는 어머. 역사 쪽으로 가버렸네요.

"암브로시오 국가는 해양 요새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포리아 공국은 해식 절벽까지 세를 넓혀 절벽을 개발해 크진 않은 공국의 한계를 극복하였죠."
라고 말하면서 지도를 콕콕 찍어 여러가지 보여줍니다.

"멸망한 키리에의 경우에는 그 도시만의 상담 등 여러 기록을 꽤나 쌓아두고 있었지만."
현재는 꽤나 소실되었다는 점이 아쉬운 일입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나도 탐냈었는데.

"그 외에는 피센 시국도 있지요. 무역을 통해 힘을 쌓았기에 여러가지 외압에서 버텨낼 수 있었지요."

_____________

"...틀린 말은 아니지?"
여담이지만 설탕 넣기 전에는 팩으로 써도 된단다? 라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굳지 않게 보관한 거지. 아바돈의 피도 피이기는 하니까."
1차가공은 안 굳게 만드는 것. 2차 가공은 저주의 제거. 3차 가공이 포션으로 만드는 것. 이라고 손을 꼽아 말해주고 있었습이다.

"천천히 잘 젓고 있지?"
물으면서도 슥슥 하는 에밀리아입니다.
_____________

"보조 인챈트를 위해서 스크롤에 본인의 능력을 새겨넣는 거랍니다."
보조 인챈트를 잘 한다면 그 스크롤은 가져가도 좋답니다- 라고 말하면서 천천히 해보세요. 라고 말합니다.

"당연하지만 가이드라인은 해뒀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겐의 질문에

"보조 인챈트는 주 인챈트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능력을 쓸 수 있는 무기에 하는 보조 인챈트와."
이건 무기의 성능에 따라 수가 좀 정해진 경향이 있덥니다. 라고 덧붙이고 나서는

"또한 스크롤로 주 인챈트와 비슷한 속성의 아바돈을 상대하기 위해 바꾸는 것도 보조 인챈트의 영역이랍니다"

"무기의 보조 인챈트는 고급 쪽에 가야 하며, 훌륭한 인챈터는 무기의 보조 인챈트를 많이 할 수 있도록도 가능하답니다."
라고 말합니다.
_____________

"세드나라..바다의 여신이었죠?"
정확하게는 그 민족의 앞바다의 여신이랍니다. 전체 바다라고 한다면 그건 권위에 해가 된답니다? 라고 말하고는 괜찮은 신화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늘은 황도 별자리에 대해서 별자리를 그려보고 밝은 별을 적어 볼 거랍니다."
"그 외에도 여러 신의 신화가 있는데."
신화의 특징은.. 신께서 여러 웅장한 산과 바다.. 그런 곳의 주인이다. 라는 게 꽤 많답니다.

801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44:34

9시 15분까지 받을게요!

802 시엔 아나테마 - 이벤트다요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46:27

"아, 그. 뭐랄까. 헷갈렸었어요. 그 민족 앞바다 여신인데 깜빡했다......"

한숨을 쉽니다. 권위에 해가 되는 거였다는 걸 잊었어......

"......"

그런 건가. 별자리...... 별자리구나.
별자리는 진짜 잘 그릴 수 있는데. 그녀는 자신있게 눈을 깜빡였다.

//지리와 역사에서 린넨으로 '나도 탐냈었는데.'는 뭐죠...?(동공)

803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46:33

은은 복흑
운투는 뭔가 용..
베리아트는 느와르스러움.?

아. 이게 아닌데..(처음 짤 땐 그런 느낌이었다)

804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46:50

한턴 패스.

805 시엔주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49:02

비류주 잘 다녀와영!

806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1:27

다녀와요 비류주-

>>802 은영은 생각보다 기록적인 걸 좋아하거든요..

807 라야 (9538934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1:56

해양 요새에 가까운 암브로시오, 해식 절벽을 이용한 포리아. 형태야 어찌되었든, 해안을 끼고있는 도시국가는 둘. 이미 멸망한 키리에, 그리고 무역이라는 활로로 세를 유지중인 피센 시국. 간단하게 요점을 정리해, 홀로그램 지도 위에 메모 형식으로 내용을 추가 해 둔다.

808 시엔주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2:09

>>806
Oh...... 그렇군요! 와아아아아! 은영쌤 사랑해요!!!(???)

809 인디고 키트 (1026308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3:45

“피센이 그렇게 큰 나라는 아니지만 말야.” 나는 가만히 중얼거렸다.

“그렇긴 하지.” 루가 깐족댔다.

세 열강이 묘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은 하마르 대륙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바돈도 지성체고, 하마르에 산재해 있다는 그 아바돈 군락이 일종의 부족 사회나 국가 같은 거라면, 그들도 비슷한 사회 체계를 가지고 있을까. 아바돈 사이의 전쟁, 아바돈의 열강, 아바돈의 도시 국가…. 나는 조금 이상한 생각에 빠졌다.

810 리타 라이프니츠 (3537645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5:02

한 턴 패스하겠습니다 ㅠ__ㅠ

811 시엔주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5:25

리타주도 잘 다녀와요!

812 (9804251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5:40

""네 아니겠네요. 포동포동 아기피부를 얻고 싶은게 아니면."
하고 웃으면서 천천히 계속 젓는다.
감질난다... 얼마나 저어야 하는거지.

1차는 안 굳게 2차는 저주 제거 3차는 가공.

"천천히 저으라 해서 천천히 젓기는하는데. 천천히 젓는 이유는 빠르게 저으면 좋지 않은거니까 천천히 겠죠?"

"저주의 제거는 특별히 누가 하는건가요? 아니면 뭔가 넣기만 하면 되나요?"

813 (9804251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6:06

저도 다녀올게요.

814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0:59:35

"흐응."

크리드의 설명을 쭉 들은 후 스크롤을 펼쳤다. 일단 내 능력을 새겨넣는 작업인가. 무기에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될까..라고 생각하며 스크롤에 손을 올렸다.
익숙한 방식이 좋겠지. 그림자로 펜의 형상을 만들어 스크롤에 무언가 쓰는 손짓을 해보인다. 실제로 뭔가 써지지는 않는다. 그러한 느낌으로 크리드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능력을 새겨넣는 것을 하고 있었으니.

"...됐나?"

문득 끝났다는 느낌에 손을 멈추고 스크롤을 보았다. 딱히 변화는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고개를 갸웃거리다 이거면 된 것인지 크리드를 향해 들어보인다.

"잘 된 건가요?"

815 시엔주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00:05

진주도 잘 다녀와요!

816 (519999E+58)

2018-06-17 (내일 월요일) 21:01:04

"스크롤에 넣는거구나!"

그렇다면 더 쉬울것 같다!
그렇다면 보조 인챈트는 일회용인걸까.
아무래도 보존도 더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천천히.."

천천히. 할 수 있을까보냐! 어느것이든 감으로 빠르게 하는거야!
하하하하하. 그나저나 무기에 까지 보조인챈트를 걸면 제법 그럴듯 한 무기가 되겠지.
나에겐 그런거 없지만서도.

"자, 이걸로 되었을거야!"

스크롤 안에 자신의 영혼을 담는다는 기분으로 힘을 넣어보았다.

817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0:10

호엥엥엥 ㅇㅅㅇ

818 라야 (9538934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1:40

>>817 (쓰담

819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2:01

호엥! 다시 왔다!

820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2:39

세 학생들의 인챈트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꽤나 괜찮다는 것을 봅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렇게 스크롤을 보면서.. 르투아르의 것이라던가. 라연의 것도 바라봅니다.

"여러분에게 미리 과제 하나를 내드리죠."
후후. 별로 어려운 건 아니지만요? 라고 농담하면서 과제를 내주려 합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인챈트했을 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걸 두 가지 이상 서술해 오는 거랍니다."
그리고 마무리로는 가이드라인이 옅은 스크롤에 해보는 걸 해보도록 하죠. 하면서 나누어주려고 합니다.
_____________
증오스러운 것들. 잘근잘근. 그러나 지금은...
여러가지 지리에 대한 것들을 말하면서 필기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약간은 홀로그램이 흔들거리는 감이 있네요. 이게 잘 안 되네.라고 중얼거린 뒤 그녀는 수업의 마무리를 위해서 과제를 내주려고 합니다.

"자신의 출신 국가의 지리에 대해 조사해서 2장 이내로 서술해 오세요."
그리고 수업을 마무리하고.. 그녀를 위하기 전에 질문을 받아 볼까요? 라고 생각하고는 질문이 있으신가요? 라고 묻습니다.

"특별히 별 관련 없는 것이나. 역사 쪽도 받아볼게요."
라고 덧붙입니다.
_____________

"1차에서는 굳지 않게 하고.. 약간의 저주 제거 하고..."
2차와 3차가 진정한 거지. 라고 말한 뒤 고개를 끄덕입니다.

"빠르게 저으면 융화가 좀 덜 되는 부분이 있어서 고인 아바돈의 피가 균질한 품질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되거든.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주의 제거라는 것에

"일종의 장치에 거르는 거지."
그 과정에서 수치가 상당히 손실되기는 하지만. 손실되는 게 더 나아.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_____________

별자리를 그리고. 별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이어지고 나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하고 샤릴이 시계를 보았습니다.

"오늘의 과제를 말해드리도록 할게요."
"하나의 별을 정해서 신화를 조사하고 삼주신과의 연관성을 서숙해 오세요."
너무 길면 힘드니 한 장 정도로 줄여보세요. 라고 덧붙입니다.

"수업을 마무리하기 전에. 혹시 궁금한 게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821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2:40

>>818 호엥? (갸웃)

>>819 호엥! (반가움)

822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3:20

10세까지 받을게요! 아마 다음 반응레스가 마지막일 것 같네요!

823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3:39

10시까지인데...(오타봄)(흐릿)

824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4:05

이번 레스 반응할게!

825 루이주 (7396715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4:34

캡틴 오타 머에욬ㅋㅋㅋㅋㅋㅋ(빵

826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6:31

필기를 하다가 출신 국가에 대한 지리를 조사해서 두장 이내로 서술하라는 말에 비류는 턱을 괴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삐끗했다.

암브리시오 국가의 지리에 대해서? 머리를 쓸어넘기면서 일단은 숙제에 관한 것을 끄적여서 써놓고는 손가락 사이로 펜을 돌린다.

방벽. 해안. 양 옆에 강대국들이 있고 폐쇄적인 지리적 여건? 뭘 적어야하나.

827 시엔주 (9710743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28:48

헉 저 이번에 잠깐 다녀올게요! 이번 턴 잠깐 쉴ㄹ게여!

828 라야 (9538934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31:15

과제라...지난주 이뤄진 하얀날개 기사단 4586회 정기보고서를 들고가면 되려나. 마침 해안 경계번 이야기가 나오면서 지리역학 조사를 해 버려서 그 이상으로 자세한 지형 묘사는 더 없을 것 같고. 과제를 지도 한 가운데 메모로 추가 한 다음 필기본을 리타에게 전송했다.

829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1:34:39

이것도 괜찮은 편인가. 들었던 스크롤을 내려서 잠시 만지작거렸다. 으음- 이제 첫 수업이니, 이 정도 평가로 만족 해야겠지?

첫 수업부터 과제를 내주는 크리드에 몇몇 학생들은 불만을 표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잠자코 디바이스의 메모장에 적어넣었다.

'인챈트 수업 - 실생활에 유용한 인챈트 두 가지 이상 서술해오기'

메모를 마친 후, 새로운 스크롤을 받아들고 아까와 같이 손을 얹었다. 좀전엔 보통 펜의 형태였다면, 이번엔 나풀거리는 깃펜 형태의 그림자가 손가락 사이에 쥐어졌다.

"실생활에 유용한 인챈트라..."

유용한 방법은 역시 보관형과 은신일까... 능력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며 조금 전과 같이 손을 움직였고, 이내 멈추었다.

"......"
"다 됐어요."

펜을 내려놓듯 살며시 손을 내리고 스크롤을 들었다. 이제 수업도 막바지인가...싶었다.

830 인디고 키트 (1026308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41:54

과제라니. 이마를 감싸쥐었다. 은이나 베리아트 같은 나라 출신들은 자기 나라 지리를 2장으로 압축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피센은 풀뿌리 하나하나까지 전부 조사해도 1장이 나올까말까일 텐데. 물론, 자연 환경적인 경계를 토대로 피센, 마르바, 트렌키가 형성되었으니 지리적 특색은 제법 다양하긴 하지만, 나는 마르바 말고는 아는 것이 없었다.

“귀찮아아. 또 도서관에 가야 하나.” 나는 넋두리했다.
“끙.” 루도 싫은 소리를 냈다.

나는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날려 쓴 글씨로 피센의 특징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피센, 마르바: 해안. 해양성 기후
 트렌키: 내륙 습곡 산지 인접, 교통로

831 은 세하 (4297674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1:47:19

실생활에 유용한 인챈트라.. 무엇이 있을까.. 나에게 있어 유용한 물품과 능력의 사용. 고민해보자.

전쟁과 평화적인 문제. 어느쪽이던지.

"어떤식으로 서술해오면 되겠습니까."

//운동중이라 하나 건너뛰엇다요! 힘들다에요..

832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2:06:26

스으으읍
아 안졸았어요 안졸았다구....(꾸벅)...

833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07:03

헤일리주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담)

834 루이주 (7396715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07:20

>>832
ㅋㅋㅋㅋ(토닥

835 라야 (9538934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07:21

>>832 그렇게 말하면 제가 믿어요 안믿어요? (쓰담쓰담

836 진주 (7615019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08:34

재갱!

837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2:10:19

>>833-835 앙이에여 안졸아셔여.....(병든닭 빙의됨)(꾸벅꾸벅)

어서와여 진주~

838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16:22

"질문은 없나 보네요."
수업을 마무리하기 전 하나만 말씀드리지요.

"요즘 들어서 흉흉한 일이 간혹 일어나곤 있는데. 그것은 어쩌면.. 삼사라 시스템과 죄과 시스템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죄과를 덜 쌓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라고 말하고는

"오늘 수업은 이걸로 끝!"
다음엔 1대1 실습이니 훈련이나 푹 쉬도록 하세요. 라고 말하며 눈깔사탕을 줍니다.

//여러분은 지식과 사탕을 얻었습니다!
_____________

은영은 여러가지 작성하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았답니다. 바람직하지만 동시에 유감스러운 일이겠군요. 부술 수 있을까..

"질문이 없다면 이만 수업을 마치도록 할게요."
마지막으로 할 말이라면... 이라고 중얼거리다가

"눈으로서, 그대들을 바라보면 간혹 불안해진답니다."
그러니 좀 더 열심히 하여 끝을 내도록 하세요. 라고 덧붙이고는 오늘 수업은 끝이랍니다. 라고 경쾌히 말하고는 책을 챙겨 나갔답니다.

//여러분은 과제와 여러가지 지식을 얻었습니다.
_____________

"여러분의 인챈트 스크롤은 가져가세요."
그리고 유용히 쓰도록 하시고요- 라고 말한 다음

"과제는 냈고... 이제 마무리 말만 하면 되려나.."
커닝 페이퍼를 대놓고 보면서 느긋하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험난할 거랍니다."
이건 정죄자 피셜이니까요. 라고 덧붙인 뒤 싱그럽게 웃으며

"모든 일이 마무리된다면, 시대가 변하겠지요."
오늘 수업은 이걸로 끝이랍니다- 다음 수업 시간에 제출하세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자. 푹 쉬도록 합시다.

//본인의 능력의 기본적인 게 담긴 인챈트 스크롤 2개를 얻었습니다.
_____________

에밀리아는 잘 만든 진의 포션을 보고는 과제를 내줍니다.

"실습에서 포션을 쓰고, 효과에 대해서 상세히 서술할 것."
비교해도 좋고.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은 일시적 버프포션 2병과 에밀리아가 제조한 포션 .dice 2 8. = 2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 반응레스.. 를 써주시면 되겠네요! 입니다! 10시 40분까지 받겠습니다!

그리고 사이드가 올라오겠지..

839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17:07

마지막반응은 패애스으.....는..어째서 불안해하는거야....?

840 평범한(?) 수업◆SFYOFnBq1A (62576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17:33

아니. 왜 딱 2병이지. 에밀리아 쪼잔해..

에밀리아: 다갓님이 정해주신 걸 어쩌라고요.
캡: 다시 돌릴까? 3을 최저값으로 해서.
에밀리아: 아니 한 병으로도 다수에게 쓰는 거 가능하긴 하지만..

841 루이주 (7396715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19:44

마지막 반응레스 타임이군요~미리 다들 수고했어요~

>>837
(꼬옥(보듬보듬

842 비류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0:56

>>837 요시요시. 귀여워라(턱긁(쓰다듬

진주 어서와

843 (7615019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1:53

저주를 거르는장치가 있구나.
저주는 일단 나쁜것인것 같으니 거르는거 겠지.

그리고 젓기가 이제 됬니— 싶을정도 지나자 완성됬다.

“예에! 실패 안 하고 만들어 졌다.”
기쁨에 양손에 포션을 들고 어깨춤을 춘다.

“마시기만 하면 되는거죠? 알겠습니다.”
어떤 효과인지는 이제 알게 되겠지.

/수고했습니다 캡틴!

844 헤일리 미뉴엣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1:56

"....?"

뜻 모를 아리송한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긴 했으나- 수업 후 찬찬히 생각해보기로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음 수업 때 뵈요."

꾸벅 고개를 숙인 뒤 스크롤들을 챙겨 교실을 나왔다. 수업도 끝났겠다 이제...

"시가지나 가볼까?"

오늘 모 가게에 신상이 들어온다던데. 전부터 봐뒀던 옷을 보러 갈까 생각하며 그쪽을 향해 걸어갔다.

//수고하셨씁니당~ 이제 사이드를 기다리면 되겠군요 후후..

845 헤일리주 (9389075E+6)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2:58

>>841-842 (그르르르릉)(부빗)(흐느적)

846 비류주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3:01

수고했어 캡,다들 수고!

847 시엔 아나테마 - 수우우우업 (671701E+59)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4:23

"......"

몸과 마음을 정결히, 그리고 죄과를 덜 쌓도록.
음...... 난 이미 무리인데.

//중간에 들렀는데 진행레스가 올라왔길래 짧게 쓰고 다시 사라져요ㅠ 다들 수고했어요!

848 비류주 (7750996E+5)

2018-06-17 (내일 월요일) 22:25:45

>>845 흐느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흐느적)

시엔주 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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