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455572>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77. 럭키 세븐 :: 1001

◆RgHvV4ffCs

2018-06-08 19:59:22 - 2018-06-19 00:10:39

0 ◆RgHvV4ffCs (9381603E+6)

2018-06-08 (불탄다..!) 19:59:22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ㅡ77레스를 차지하는 자. 소원을 이루리라.

206 권주주 (0761203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28:08

갹...

207 ◆RgHvV4ffCs (1351937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35:22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음...음....자...그래서 그 독백은 언제 올라오나요?

208 권주주 (0761203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37:21

글쎄요...! 언젠가는 완성되겠죠!(답없음

209 ◆RgHvV4ffCs (1351937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39:48

음..음...괜찮아요! 아직 1달 정도 남아있으니까 천천히 쓰면 되는 겁니다!

210 권주주 (0761203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42:01

>>209 (흐릿) 사실 이건 AU 독백입...(스토리 진행 어디갔냐)

211 ◆RgHvV4ffCs (1351937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42:58

>>210 그렇군요..! 그럼 아직 1주일이나 시간이 있어요...!!

212 헤세드주 (0831323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44:56

알러지... 알러지 네 놈을 내가....(부들부들)

알러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네요...88 방부제에 알러지가 조금 있어서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과자나 통조림은 아닌...데....(주륵)

으아아 저는 가볼게여88

213 권주주 (0761203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50:37

앗...(우럭) 헤세드주 건강해지세오...ㅠㅜㅠㅠㅠ 잘자요!

214 ◆RgHvV4ffCs (1351937E+5)

2018-06-10 (내일 월요일) 23:53:01

.....으아아...푹 쉬세요...헤세드주....8ㅁ8

215 센하 - 권주, 이준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0:10:43

슬쩍, 권주 쪽을 흘겨보았다. '베고, 찢고, 도륙한다.'라니, 정말이지 과격한 표현을 입에 담는군. 지금까지 보아온 바, 그가 평소에는 이성적이나 한 번 솟구친 감정은 순간적으로 제어해내지 못한다는 것이 센하가 받은 감상이었다. 커다란 감흥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어린 시절 저가 무참히 찢어내버린 검은 고양이의 시체가 떠올라 몰래 헛웃음을 짓고 말았다. 아, '자신이구나'.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며 그 날의 기억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두 사람이 이곳으로 온 이유에 대해 의문을 표하던 이준이 센하의 말에 납득하는 것 같은 눈치를 보였다. 강압적으로 읊조린 말에 좋다면서, 바라는대로 정말로 솔직하게 대답해올 것처럼 말했다.

ㅡ무엇이 그렇게 궁금한가?

작게 냉소하였다. 어쩌면 수감자가 저렇게 뻔뻔하리만치 당당할 수 있을까.
센하는 오른손으로 느릿하게 뒷목을 쓸었다.

"대단한 궁금증은 아니에요. 오래 전 일이기도 하고."

담담하게 말하며 눈동자를 조금 아래로 내리는 것이 마치 남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그런 서두를 늘어놓는 것이 마치 남을 위한 변명거리 마련처럼 보였다. 서두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다. 그답지 않았다.

"...나 있잖아, 나름대로 신경 썼거든요. 신분 감추려고. 이 이름으로 일부러 일본에서 개명하고 난 다음에, 나름 사회에서 힘쓰는 누군가의 협조로 본래 속해있던 집안과는 전혀 무관하게 절차를 잘 거쳐서 한국으로 넘어오고 귀화도 했어요.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되짚어봐야지만 가족관계를 알 수 있게끔 나름 신경썼다, 이겁니다."

예전에 그렇게 열심히도 감추던 자신에 본모습에 대해 주저없이 술술 이야기한다. 옆에 있는 제 3자인 권주에 대해서도, 아무렴 좋다라는 심정인 듯하다. 그래, 당연한 일이다.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감출 셈이었다면 애초에 가식을 차렸을 것이다. 거짓된 온화함, 그 모습을.
센하는 아래로 내리던 시선을 다시 이준에게로 똑바로 향했다.

"전의 권찬기 사건 기억나요? 가루 다루는 자식. 출동하기 전에, 서하 씨가 프레스티 씨와 나를 불러서 당신의 전언을 들려주었어요. CPH 회장의 자제 두 명이 5년 전 권찬기가 일으킨....아니지, 그 당시에는 추정이었죠. 아무튼 그 백화점 붕괴 사건에 휘말렸었다고."

센하는 한 손으로 다른쪽 손목을 가볍게 쥐었다.

"그렇다는 건 그 때 당신은 나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 어떻게 알았어요? 구태여 스토커처럼 제 신상에 대해 조사한 거예요?"

이것이 질문 제 1. 비릿한 웃음기를 얼굴 위로 떠올리며 센하가, 만약에 그렇다면 소름 돋는군요. 그렇게 중얼거렸다.

//갱신...넘우 늦어서 진짜 죄송해요...;ㅁ;(도게자)

216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0:12:16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답레로군요..! 그럼 저도 답레 써오겠습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사정이 안 좋으면 어쩔 수 없는 거죠.

217 센하주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0:17:23

레주 안녕하세요...! 으으으으으 진짜 죄송합니다 8ㅁ88

218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0:18:27

센하주 어서오세요! 바쁘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ㅁ; 센하주도 한창 바쁠 시기ㅣ고...(흐릿

219 센하주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0:21:23

권주주도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로 죄송합니다 으으으...;ㅁ; 진짜 현생 시러요 현생 죽어라 죽어...(눈물)

220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0:23:30

권주주도 답레가 많이 늦는편이니까오ㅡ,... 미안해 할필요는 없슘니다... 현생이 나쁜 놈일뿐...☆

221 이준 - 권주&센하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0:26:37

무슨 말을 하기 위해서 왔나 했더니 이런 것이었나.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들려왔다. 권찬기 사건...당연히 기억하고 있다. 그때는 내가 익스레이버를 지휘하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에 대해서 내가 서하 군에게 지시를 내린 것도 사실이었다. 그것을 이제와서 묻는다니. 참으로 속이 좁다는 생각밖에는 듣지 않았다.

비릿한 웃음기를 보이는 센하 군을 잠시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것이 그렇게 알고 싶다면, 답을 못할 것도 없었다. 사실 알아내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었따. 불법적인 루트도 아니었다.

"익스레이버를 결성할 때, 스카웃할 멤버들은 미리 조사를 해두네. 처음으로 결성되는 특별 팀이니 말이야. 허허허. 그리고, 자네를 스카웃할 때도 혹시나 싶어서 미리 조사를 좀 했지. 사실 자네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네. 전 세계의 익스퍼들은 모두 등록이 되니 말이야. 이름을 바꾼다고 한들 서하 군이 조사를 한다고 한다면, 그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지. 서하 군은 전 요원이지 않나. 불법이 아니네. 미리 말한다만..."

뒤가 캥기는 것은 없었기에 싱긋 웃으면서 나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서 나는 주 군을 바라보면서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했다.

"비슷한 원리로 나는 주 군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네. 이를테면...자네의 과거의 일이라던가. 그런 것들도 전부 파악하는 것이 바로 스카웃을 할 때 조사하는 것들이지. 아무나 넣을 순 없지 않나? 그래도... 일단 특별 팀이라고 만든 건데 말이야. 그러니까 스토커라고 생각하지 말게나. 그저 익스레이버는 믿을 수 있는 이들을 멤버로 넣은 것 뿐이니까."

그 외에 더 질문 있나? 미소를 잃지 않고 나는 뒤이어 둘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222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0:29:08

서장님...!

권주: (동공대강진)

223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0:34:13

이것도 전부 스토리 설명중에 나온 것들이랍니다. 스카웃할 때는 기본적으로 다 조사를 하고 문제가 없다싶으면 데려오는 그런 느낌이에요!

224 こっくりさん、こっくりさん、惡人達を見下ろしてください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0:52:06

잔잔한 어둠 속, 하나의 작은 불빛이 올라왔다.
여기, 그 불빛을 한동안 바라보는 청년이 있다. 황홀하다는 듯이, 마치 그것이 신의 뜻이라도 된다는 듯이.

시치고산 적, 신사에 찾아갔을 때. 그 때 들었던 신의 말씀일지도 모른다.
신님에게,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기 위해 찾아가, 신님에게서.

아아, 아름다운 불빛이다. 이것이야말로 운명이다. 거를 수 없는 숙명이다.
신님이 그렇게 정해주셨다.

일곱 살 적, 어머니가 불타는 모습에서부터 어렴풋이 알아차렸다.
그러고 보면 세 살 때 신사에 가지 못한 여자아이는 일곱 살이 되어서 다시 기회를 맞는다.

마녀는 그러지 못했을 것이다.
마녀여, 물러가라. 화형으로 그 죗값을 치러라.

피어오르던 그 불꽃은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그 절경을 동경하였다.

길고 긴 시간동안 청년은 불꽃을 바라보기만 하였다. 작지만 붉은, 그 불꽃을.
그리고, 마침내 눈을 감았다.

의식을 거행하리.

***

어둠 속에서 불이란, 신호를 보내기에 제격인 수단이었다.

이제, 커다란 불꽃이 높이높이 피어오르고.

어둠 아래에 머물던 사람들은 서둘러 움직이기 시작했다.

***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 자신을 비극의 주인공이라 칭하면 그것은 자만일 것이 틀림없다. 있는 한 최대한 불행해지고 싶어하는 것으로밖에 보일지 모른다.
그러니 자신을 '조연'이라 이름 붙이자. 그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한낱 조연에 불과하다고.

어둠 속에서 신호를 들은 이는 죄다 악인이덥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악인.
주인공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선인 사이로 뒤섞인 악인들은 모두 조연이었다. 비극도 아닌, 희극의 조연들.

그 조연들이 뒤엉킨 이해관계 속에서 만들어내는 희극에 주목하길.
악인들의 세계란, 이해할 수 없고 참 난해하기 짝이 없는 이상한 곳이니까.

225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0:54:38

.....와아아...(감탄) 센하주의 글은 전부터 느낀거지만...정말...뭔가 한 편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진짜 실력 키워서 작가의 길을 노리셔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와아...와아아...저 아랫쪽 부분 표현 봐...와아...

226 센하주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1:02:37

........네?(동공지진) 잠깐만요 레주...다른 때보다 좀 심하게 저를 우주선에 태우시는 듯한데요...?!(동공대지진)

아..아..아니아니아니아니 의식의 흐름이랍니다 방금 막ㅁ 적어낸 건데 퇴고도 안 거쳐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올려버린 거라구요....!! 0ㅁ0(동공팝핀)
잠깐요 이렇게 갑자기 엄청나게 칭찬하시면 제가 할 말을 못 고르겠어요 잠깐만요 아아아아ㅏㅏ아ㅏㅏㅏ아...(멍)

뭐라할지...아...아아으ㅏㅡㅇ므ㅏㅡㅁ으므 그게 꿈이기는 하지만요...!! 작가가 꿈이긴 하지만요...!(동공지진) 근데 엄청 미숙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요 저 진짜로 실력 딸려요...그래서 실력 좀 어떻게 해야겠단 생각으로 어휘력도 키우려하는 거고 소설도 마구잡이로 읽는 거긴 한데....어쨌든 실력이 엄청 별론데...! 레주가 이렇게 우주선을 태우시면...전...전...

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우주로 소멸)(???????)

227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05:55

음...그런데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할게요. 센하주. 저도 한때 작가가 되려고...정확히는 라이트노벨 쪽으로 도전을 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 심사까지 올라간 사람이고... 더 이상은 말하지 않을게요. 너무 알려지면 내 신상이 위험해져..(끄덕) 그런데...실제로 진짜 센하주의 글은 그 정도 레벨이에요. 아직은 조금 더 갈고 닦야야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 더 갈고 닦고 글을 쓰면서 실력이 키워지면 정말 작가로 데뷔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이건 진심입니다.

228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1:08:42

독백... 와아 한편의 시같기도 하고... 표현 엄청 쩔어욥...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 는게 슬프지만...

>>226 와아 안드로메다까지 날려버리죠...(??) 지금 당장 작가님이라고 불러도 될 실력인걸요! 책 많이 읽었다는게 잘 느껴져요:) 진짜 어휘력은 노력이 많이 필요한거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센하주!

229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1:10:25

레주도 라노벨 심사까지 올라갔다니... 어쩐지 잘 쓰시더라고요.ㅠㅜㅜㅜㅠㅜㅜ 흑흑 금손님들과 3인 일상 돌려서 너무 영광입니다...(우럭)

230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12:59

으아아ㅏ아아아ㅏ아아ㅏ아ㅏㅏㅏㅏㅏ ㅏ금손님들이다아ㅏㅏㅏㅏㅏㅏ (갑자기 끼어들기)(벌러덩) 이거이거 금손님들 삼자대면에 끼어들은 웨이터 1이 된 기분입니다 그 왜 만두 차려놓고 문닫고 사라지는 웨이터말이에요 ((????

231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14:52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지은주도 글 잘 쓰시면서 왜 이러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 마세요!

>>229 어...옛날 이야기일 뿐이에요. 지금 와서 그 글을 보면 한숨이...(절레절레) 물론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232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15:39

>>231 아니요! 저는 글 쓰는 것보다 만두를 더 잘 찌고 만두를 찌는 것보다 물을 더 잘 따릅니다! (도대체) 아무튼 글 너무 잘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흑흑흑

233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1:16:18

>>230 금손님들 삼자대면...삼자요? 왜죠?(동공지진) 그거 제가 아니라 지은주라면 인정합니다! 저는 거기의 있는 휴지 쪼가리 일뿐...(???)

234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19:29

>>233 아니 휴지 뭐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럼 떠다니는 먼지 할게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 권주ㅜㅈ가 왜 휴지 쪼가리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오열

235 센하주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1:22:15

>>227 세상에나..레주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세요. 라노벨 마지막 심사까지 올라가셨다니....!(경탄) 진짜로 상상이 절로 잘 되는 글이라서 존경의 대상이었단 말이에요 흐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 그런 금손님 레주가 저한테 그렇게 과찬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단 말예요. 그 정도의 레벨까지로 보인다니...아니...아니...진짜로 영광입니다 ;ㅁ; 으아아아아..진심이라뇨 진심이라뇨 진심이라뇨 진짜 오늘 밤은 잠 못 이룹니다...! 아으 진짜ㅠㅠㅠㅠㅠ(손수건물)

>>228 약간 시 같은 효과를 노리긴 했는데...그건 잘된 모양이네요...!(매우안도) 고마워요...!! 그리고..그리고...안이 안드로메다까지 날리신다니 안이 세상에 권주주까지 왜 그러세요...!!(동공지진) 진짜 권주주도 글 너무 잘 쓰시고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막막 분위기가 진짜 잘 살아서 막 몰입되는 글이라서 너무 부러웠는데 그런 식으로 과하게 칭찬해주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릅니다 이건 진짜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감격) 대단하다니....! 아니 그런 거 아니에요 으으으으으 진짜 오늘 밤은 못 자겠네ㅠㅠㅠㅠㅠㅠ

>>230 지은주 어서오세요! 는 이 분도 금손님 아니었나요 왜 그러세요 금손님...!!(어깨잡)(흔들)(???) 지금 당장 쓰신 레스만 해도 금손 티 팍팍 내시잖아요...! 웨이터에 비유하시다니 비유력 댕쩐다구요...으아아아아...(부럽) 그런고로 제가 그 웨이터가 되겠습니다...! 지은주는 삼자대면을 계속하시라구요...!

그러니까...금손 대접이라니 저에겐 너무 벅찬 거시애오 진짜 창피하고 부끄럽고 염치없고 그렇습니다.....(소멸)(??)

236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24:47

다시 말하지만 이 스레는 제 권한으로 다 금손입니다...! (쾅쾅쾅) 몇번을 말해야 인정할 참인가요! 여러분..! (빤히) 음..음...그리고 센하주..정말 노력하면 도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정말이에요. ...사실 공모전에 내는 이들 글을 보면....좀...막말로 얘기해서 진짜 형편없는 글이 많거든요. 저도 대충 최종심사때...그 최종심사 같이 올라간 이들 글을 돌려보면서 느낀 거지만...여기보다 레벨 떨어지는 글들이 많았어요.

그렇습니다. 모두들...정말 글 잘 쓰는 편이에요. 이건 제 진심입니다.

237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24:55

>>235 네네네? ㅇㅁㅇ 무슨 말쓰이십니까 갓다이야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 이곳을 빠져나오겠습닏 (문 닫기) 그리고 소멸이라니...!!!!!

흑흑 ㅏㅇ무튼 모두 금손님들...! 넘넘 멋지십니다...ㅠㅠㅠㅠㅠ (손 핥핥)(금손님들 : 으;)

238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27:07

>>@36 ㅎ흐ㅡㅎ흐ㅡㄱ 레주 넘 멋지셔....ㅠㅠㅠㅠㅠㅠ 새삼스럽지만 멋지십니다 ㅠㅠㅠ

239 센하주 (6437249E+5)

2018-06-11 (모두 수고..) 01:28:23

머...머지...난 그저 30분도 채 안 걸린 허접한 독백을 빈틈 채우기용으로(....) 막 던져놓은 것뿐인데...!!(동공지진)

아 세상에 저 이제 자러가야하는데 못자요 저 책임지세요 여러분...(흐릿)(대체)(끌려감)
아으으으 진짜 자야한대...!(눈물) 저 이불 위로 쓰러지러 갑니다. 제가 잠을 이룰 수 있길 빌어주세요!!!!(??) 다들 굿나잇굿드림입니다!

240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30:17

헉 빌어보겠습니다...! 좋은 꿈 좋은 밤 되셔요!

241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1:32:28

>>234 지은주가 먼지일리가 없잖아요! ㅠㅜㅠㅜㅠㅜ 에잇 스레주 말이 맞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 다 금손인걸로요!(양심 -100) 음 양심이 깎이고 있지만...! 뭐 어떻습니까?!

>>235 센하주 금손님이 하실 말씀이 아닌걸요ㅠㅠㅜㅡ 분위기 있다니... 너무 과찬이...으아아아...양심이 너무 아프다고요...! ㅠㅠㅠㅠㅠㅜ(증☆발)

>>236 사실 그 라이트노벨 작가 급만 되도 감지덕지 입니다...흑흑... 분량 채울 수 있다는 것만해도 존경스러운걸요..,ㅠㅠㅠ

242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3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그리고...제가 멋진 말을 했나요? 스스로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243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35:14

>>24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2 새삼스럽다라고 말했잔하요 ㅠㅠㅠ 맞아요 레주는 늘 멋지십니다 흑흑 ㅠㅠㅠㅠ 그냥 새삼스럽게 멋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ㅠㅠㅠ

244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1:36:24

센하주 푹 주무세요! 월요일... 다들 힘내새오...ㅠㅠㅜㅠ

245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40:52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일단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246 권주주 (9828105E+5)

2018-06-11 (모두 수고..) 01:41:48

>>242 맞습니다... 레주는 항상 멋진걸요! 뭔가 어른의 기운이 느껴지고...ㅠㅠㅠㅠㅠ

247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45:17

..이....일단은 어른입니다...(흐릿)

248 헤세드주 (5645494E+4)

2018-06-11 (모두 수고..) 01:45:24

(흐뭇하게 모두를 바라보는 헤세드주의 눈빛이다)

249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1:52:15

아닛....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어...몸 괜찮으세요?!

250 지은주 (1696189E+5)

2018-06-11 (모두 수고..) 01:55:11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251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2:06:04

음...2시가 넘었군요...(끄덕)

252 ◆RgHvV4ffCs (3691E+51)

2018-06-11 (모두 수고..) 02:18:52

그럼 스레주는 오늘은 이쯤에서 퇴장해보겠습니다...!!

253 ◆RgHvV4ffCs (8634307E+5)

2018-06-11 (모두 수고..) 11:14:5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254 헤세드주 (5645494E+4)

2018-06-11 (모두 수고..) 11:53:57

갱신이애오! 자고 일어나니 말끔해졌어오!>:3

255 ◆RgHvV4ffCs (8634307E+5)

2018-06-11 (모두 수고..) 12:09:36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말끔해졌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256 헤세드주 (5645494E+4)

2018-06-11 (모두 수고..) 12:09:54

문..제는 쓰던 답레가 어디론가 뿅 해버린 건데...;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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