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775532>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20. 꿈결과도 같이 :: 1001

That's what I was dreaming... ◆SFYOFnBq1A

2018-05-31 23:05:22 - 2018-06-03 16:14:07

0 That's what I was dreaming... ◆SFYOFnBq1A (1225151E+5)

2018-05-31 (거의 끝나감) 23:05:22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흐릿한 형체가 어른거렸다. 그것은 과거의 나.
그것이 제정신이었다고 혹자는 말하지만.
그럴 리가 없다. 그런 존재로서의 나는 선했지만. 그건 그저.. 애너그램일 뿐이다. 사라져라. 흐릿한 형체마저도 찢어버리기를.

그래. 그러려무나. 나는 학생을 사로잡을 터이니.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560563>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너는 네게 빈 자에게 바라는 대로 해 주지 않았잖니. 그러니. 그런 눈빛은 그만두도록 하려무나.

155 시엔주 (6382483E+5)

2018-06-01 (불탄다..!) 18:43:01

>>153
오오 그러면 저도 한번...! 짜볼까요...!!!

156 유현 - 겐 (4359421E+5)

2018-06-01 (불탄다..!) 18:43:43

"제가 철편을 어디에 나뒀더라. 나름대로 유명한 인용구를 말한건데 한심한 반응이라 어디에 태클을 걸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뭐, 이 남자라면 모르는 편이 좋을것이다. 정말로 적으로 돌아섰을때는 어차피 알게될 진실일테니.

"세치혀를 잘라버릴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하라고 표정을 죽여버리고는 딴죽거는 진을 그렇게 기죽게만들려고한다.

"물론 앞서 이야기했던 말은 굳이 저한테 한정되는 말은 아닙니다. 가령 가닥을 잡은 이야기가 있다면 당신 주위에도 어느나라의 충견이 정보를 흘려보낼지도 모르죠. 예시가 그렇다는 말이고 다른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어요. 경험에 빗대서 이야기하자면 그런 녀석들은 얼굴하나 안바꾸고 배에다가 바람통하게 만들만한 각오는 가지고 있을걸요. 이용적인 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버릴테고 말이죠. 후후."

장난스럽게 대하는 것조차 연기로 다가올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눈앞의 겐은 다른 사정은 있을지언정 그런 부류의 냄새는 나지않았다.
그것조차 연기라면 확실하게 기책을 새로 잡아야겠지만.

"안좋아요. 앞서말했던것처럼 겉으로는 장난치고 어울려다니는 사람인척하는 누군가의 개가 이 학교에는 적어도 있으니까."

157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8:44:57

스크롤에 대해 한동안 생각을 안했는데...
스크롤은 어떤식으로 짜지는건지 누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158 유현주 (4359421E+5)

2018-06-01 (불탄다..!) 18:45:54

윽 아즈라드 반영구적으로 필살기하나정도는 만들고싶다..

159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8:48:14

20%확률로 풍속성 공격시 5%가 더해진다..

....저는 계산을 포기했습니다..(꼬르륵)

창에다가 하실 건가요?

이건 반영구적인 인챈트라 스크롤이면 일회용인 대신 데미지를 올리거나...음음.. 되겠네요.

바람의 인챈트-시로코

사막의 열풍일지어다!

-인챈트를 발동시키면 공격에 사막의 열풍과도 같은 거칠고 뜨거운 바람이 더해집니다.(추가 데미지 80)
-상성을 잘 타지 않는 대신 데미지는 적은 편입니다.
-화속성의 적에게는 열기를 흡수해 약화시키고, 차가운 속성의 적에게는 이 바람이 시원하고 습윤한 기후를 부른다는 것에 이르러 차가운 속성도 약화시킵니다.(상대방의 속성공격력 일부 약화)
-추후 해금시 ?가 가능해질지도.

160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8:48:43

원하는 효과를 짜본다 → 확률성이라면 확률을 결정한다(다이스식) → 한번 쓰면 다음에는 쓸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이정도가 아닐까요..?

161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8:49:20

스크롤은 한번 쓰면 파바방 하고 사라지는식인가요?

162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8:49:45

아 쓸수 없구나.
그럼 흠... 일단 생각해둬야 겠다.

163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8:50:49

스크롤은 어.. 일종의 네가 못하는 걸 일시적으로 하게 해주마..입니다.

본인이 할 수 없는 것을 보스전에 한해서 찢어서 무기에 부여하는 형식이죠.

진의 경우에는 무기를 강화해서 내리찍기만 하는 것에서 스크롤을 쓰면 속성력(전기같은 거)도 두른다거나 할 수도 있겠네요.

164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8:52:23

일단 진의 장점은 심플하게 강해지는 거지만 단점이 심플하다는거니...
뭔가 여러가지에 대처 할수 있는 뭔가를 해두는게 좋겠네.
보스전에 한해서만 쓸수 있는건가요?

165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8:53:11

엄..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도중에 무기를 바꾼다거나 더 추가한다거나 해도 괜찮은가요?(데미지는 똑같겠지만 그래도..흠흠)

166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8:53:36

아님 저 인첸트 스크롤 교환해서 방패 같은건 못 바꿔먹으려나..?
지금 특별 아이템이 여차하면 다 부숴지는거라 불안해..!

167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8:55:59

인챈트 스크롤을 방패같은 걸로 정하시면 됩니다!(심플하고 쓸모없는 해결책)

무기를 바꾸거나 추가하는 건 괜찮습니다! 다만 무기를 바꿀 경우 그 므기에ㅠ인챈트가 박혀 있었다면 그 인챈트를 옮기지 않는 한 인챈트 실종됩니다!

168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8:57:22

그럼 그 인첸트 스크롤을 방패로 만든다면 일회용 방패 같은게 되는건가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는...

169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8:58:26

그렇습니다! 다만 보스전 중에는 보스가 그 방패가 어그로를 끌어 장애물로 생각해서 캐보다 먼저 박살내려 하지 않는 한 효력은 확실합니다.

170 비류주 (5479306E+5)

2018-06-01 (불탄다..!) 19:00:49

방패.... 인챈트 스크롤로 방패라.. (솔깃)

삭취검에 인챈트를 일찌감치 크리드에게 거부당해버렸으니. 방패도 괜찮겠네. (근데 회피하는 인챈트도 있잖아?)

아무튼 난 저녁 좀.

171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9:00:56


아앗 답변 감사합니다. 가능하군요..!
봉익술사로 직변해야 하려나..

172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00:56

그럼 이런건 어떤가요?
인첸트 스크롤 두개를 이용해서 인첸트 스크롤 한개는 물건에 붙여두고 다른 한개는 인첸트 스크롤을 붙인것을 사용한 장소에 소환하는것 같은거!

173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9:02:30

비류주 맛저하세요~

174 시엔주 (6382483E+5)

2018-06-01 (불탄다..!) 19:03:15

비류주 저녁 맛나게 드시구 저도 다녀올게여!

175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9:04:09

그건 반영구적인 보조 인챈트가 더 어울릴 것 같네요...

예를 들자면 목걸이에 인챈트하여서 목걸이에 등록된 물건을 일정 거리 내에서 소환 혹은 역소환 하거나. 좁은 공간을 지닌 아공간 같은 거라던가요.

176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9:04:31

맛저하세요.. 저도 먹어야 하는데 뭐 먹지..(흐릿)

177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9:05:50

시엔주도 다녀오시구요!

전 치킨 시켰슴다. 언제 오려나요..윽

178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06:50

인첸트스크롤로는 반영구적인것은 할수 없으니까요...
반영구적인게 된다면 차라리 진의 왼팔에 생성할수 있는 에너지 쉴드를 새기겠어요!

179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9:10:44

인챈트 스크롤로는 반영구적인 건 안되지만요...(고개끄덕)

그래도 일단 아이템도 무기 취급이니 인챈트 스크롤은 영향을 주는 게 가능합니다.

아이템들이 시끄럽게 떠들면 귀찮으니 일단 입은 막아놨지만요.

180 헤일리 - 프란츠 (4364254E+5)

2018-06-01 (불탄다..!) 19:11:04

뭔가 물을 것이 있을까. 없다고는 못 할 것이다. 당장 눈 앞에만 봐도. 봐, 궁금했잖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질문이 돌아오자 나는 잔을 든 손을 들어보이며 대답했다.

"선물은 아니구요. 얼마전에 보물찾기가 있었죠? 그 때 어쩌다보니 얻었어요. 아니 빌렸다고 할까요."

제 일생이 끝난 후 거둬가겠다고 하셨으니. 내 말은 명백히 잔을 누군가에게서 받았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그럼 그게 누군지도 궁금하겠지. 따로 물음을 받기 전에 말을 이었다.

"텐게르님에게서 빌린 물건이랍니다. 이건."

다른 것도 많았지만 이걸 골랐다며 잔의 가장자리를 손으로 한번 쓸었다. 둥근 라인을 따라 손끝으로 천천히 따라 움직이곤 다시 프란츠를 보았다.

"사실 효과는 제 몸으로 확인한 참이랍니다. 상당히 놀랍더군요. 문답무용으로 전부 낫게 해버렸거든요."

나는 간단하게 내가 했던 실험을 얘기했다. 스스로 팔을 저미다시피 베어놓고 그 잔에 물을 따라 마셨더니 베인 상처가 없었던 것처럼 나아버렸다고.

"이쯤 들으면 선배의 팔이 어떻게 되었을지도 예상이 되죠? 어때요, 지금 확인해볼래요?"

얄밉게 그렇게 말하면서 어차피 내가 그림자를 거두지 않으면 못 볼 왼팔을 가리켜보였다.

//늦어서 미안해요 버스에서 잠깐 졸아서...

181 헤일리주 (4364254E+5)

2018-06-01 (불탄다..!) 19:12:57

비류주 셴주 맛저하구~

캡틴! 저 성배가 흉터도 없애줄 수 있나요?

182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16:01

흠... 어렵군...
일단 >>172 는 가능한게 맞죠?
반 영구가 아니라도 좋으니까. 만들고 싶습니다!

저거 두세트랑... 전기를 검에 두르는 인첸트 2개 방어막 생성하는 인첸트 2개 정도 만들고 싶습니다!

183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9:17:49

앗 괜찮아요! 금방 써오겠습니다++

184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19:32

어... 그런데 아이템이 떠든다니?
흐으음...

성운의 유리병 : 날 한낱의 모래시계로 쓰다니 복수한다..! 결코 복수! 결코 다시 복수!

변용의 로브 : 아아아아아아악 난 분명 찢어 질거야 아아아아악!!! 살려줘!!!

접이배 : (변용의 로브 말을 듣는다)꺄아아아아아아아악

185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19:51

분명 진의 아이템들은 이런식으로 떠들고 있지 않을까.

186 프란츠주 (8046862E+5)

2018-06-01 (불탄다..!) 19:22:47

헐 잠시 치킨만 먹고 올게요..; 타이밍..

187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23:56

>>186
으아 아 안돼.

188 겐 - 유현 (7157229E+5)

2018-06-01 (불탄다..!) 19:24:41

"결국 태클은 없는거군요. 아아, 슬프기도해라."

그다지 슬픈일은 아니지만 연기하듯 대답했다.
세치혀를 자른다니.

"어찌 그런 폭력적인 말씀을...! 충격받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하란말입니까?"

게다가 하는 말이 완전 음모론이다. 하긴 높은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럴 듯 한데.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지. 애당초 나같은녀석에게 접근할 이유가 없잖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죠 뭐. 엄청높으신분이 말하신다면야."

나도 나지만 이 황녀님도 참 안타까운 처지가 아닐까.

"전 개가 아니니 적당히 어울려주세요? 아니, 지금상황을 보면 확실히 개인가?"

꼬리를 흔드는점에서.
뭐 어때. 난 많은 사람과 만나고싶은데.

189 겐 - 유현 (7157229E+5)

2018-06-01 (불탄다..!) 19:25:31

드디어 집에갈수있다아.

190 이아나주 (5070567E+5)

2018-06-01 (불탄다..!) 19:26:42

갱신!

이아나로 코믹한 노래 부르고 싶다....

하나도 생각 안나지만.

191 헤일리주 (8788525E+6)

2018-06-01 (불탄다..!) 19:27:10

>>184 겁내 시끄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일리 거는 음음..

꿈의 열쇠 : 자물쇠찡 어딨어...(심룩) 날 함부로 쓰면 삼주신님한테 이를거야!

맹세의 반지들 : 인간은 못 미더워(좌)/그렇고말고(우)

성배 : 내가...내가 포션제조기일 뿐이라니! 으아니챠!

192 헤일리주 (8788525E+6)

2018-06-01 (불탄다..!) 19:27:57

ㅋㄱㅋㅋㅋ프란츠주 맛치! 이아나주 어서와요~

193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9:28:25

>>181 네. 흉터 싹 사라지게 해줍니다. 나름 의사표현을 한다면(이 흉은 남기고 다 치료해즈세요 등) 그대로 됩니다만 그냥 상처를 낫게 해주세요는 흉도 싹 지워줍니다.

>>182 아 그걸 보조 인챈트로 하는 게 편하다는 거였어요.

하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한 번 할 때마다 스크롤 두 장이 나가는 거라...(조금 더 생각해보겠음)

194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28:57

>>191
진이 한대 맞으면...

성운의 유리병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변용의 로브 :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악 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접이배 : 꾸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진 : 시끄러!!! 아니면 좀 튼튼하게 태어나던가!!!

195 헤일리주 (8788525E+6)

2018-06-01 (불탄다..!) 19:30:56

>>193 헐 짱이다...이걸로 미용업 하면 대박날 듯?!(?)

>>194 앜ㅋㅋㅋㅋ겁내 시끄렄ㅋㄱㅋ

196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33:37

>>193
왠지 이런건 막 비장의 수로 쓸수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예를 들어 큰 바위에 하나 붙이고 적한테 던져서 무거운 돌에 찌부하게 하거나
아니면 거대한 적의 다리에 붙여서 다리 하나만 이동시키는 무시무시 한 방법을 쓰거나...

이런정도면 스크롤 두개 가치는 된다 생각합니다!

197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35:47

>>195
+ 진이 얻은 방언말하는 장갑

장갑 : 와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와나

진 : 아아아악

198 유현 - 겐 (4359421E+5)

2018-06-01 (불탄다..!) 19:37:59

"그 마음을 가지고 바다에 석재와같이 익사하면되지않을까요?"

적당히 농담 안하면 담궈버린다는 식의 농담을 전개하고는 화제를 슬며시 돌린다. 진지함이 너무 부족해진다. 이야기라는게.

"권력이니 실권이니하는건 결국 못가진자가 쓸데없는 환상을 가지는겁니다.

소매를 슬며시 걷어서 지난날의 상흔 들을 드러냈다가 다시 펴낸다.

"물론 떵떵거리며 사는 인생은 누구나 꿈을 꾸겠지만, 행복이라는건 결국 마음의 안정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모르지만."

사전적 정의처럼 그저 개념을 읆는선에서 정리하고는, 안타깝게 보는 겐의 눈치를 읽어내고는 불쾌한 표정을 잠시나마 지어보인다.
동정이니 뭐니 아무것도 사정을 모르면서 그런 표정을 짓는건 역시 마음에 거슬리기 그지없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개라기보단 주인뜻만따르는 맹견을 말하는거죠. 콜렉팅의 가치가 있다면 그쪽은 회초리로 굴복시켜서, 내것으로 만든다음 위험에 버림패로 쓰고싶은 녀석이고.
당신은 저 아니더라도 꼬리를 살랑거릴거같은 동네 강아지같은 느낌이지만. 사람한테 할말은 아니군요. 이미 말해버렸지만."

199 유현주 (4359421E+5)

2018-06-01 (불탄다..!) 19:38:58

슬슬 막레좀 부탁할게.

200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9:39:44

전자는 가능하지만 후자는 불가능합니다! 막 잘라낸 다음에 해서 재생에 심력을 쏟게 만든다면 모를까요..

저녁.. 먹었다.. 빠르게 쓱 먹었네요..

201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47:18

어서 웰컴!

202 이름 없음◆SFYOFnBq1A (2006609E+5)

2018-06-01 (불탄다..!) 19:48:08

다들 어서와요!

흐늘흐늘.. 일상이라도 구해볼까요...

203 겐 - 유현 (7157229E+5)

2018-06-01 (불탄다..!) 19:48:13

"과연, 자기 알 바가 아니라 이거군요?!"

좋아, 이 이야기는 그만하자. 진짜로 담굴 것 같은 눈이야.

"환상이라. 저는 순간순간이 환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농담아니라, 진심으로. 이렇게 농담치고 받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저 사람은 행복하지 않은 모양. 조금 아쉽다.
생각하는 도중, 내 말을 듣고 불쾌하다는 표정의 황녀를 보았다. 어라, 나 뭔가 잘못했나?

"즉, 저를 사람으로 보고있지를 않다 이거네요! 네! 슬퍼지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장난스레 말하면서 황녀가 행복한 감정을 얻을 수 있기를 빌어본다.
나 자신,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뭐가 행복인지는 모르지만.

"아, 그러고보니 황녀님은 오뎅이라는 음식을 먹어봤습니까?"

204 라야! ◆AeC0c6uLoc (9502975E+5)

2018-06-01 (불탄다..!) 19:49:52

갱신과 동시에 일상 구합니다!

205 진주 (7238436E+5)

2018-06-01 (불탄다..!) 19:50:15

일상 하고 싶은데 이미 두명이 이어져 버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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