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아.. 선생님.. 일기장이랑 녹음본이랑 금일봉 등등이.. ◆SFYOFnBq1A
(8523649E+5 )
2018-05-29 (FIRE!) 11:22:33
VIDEO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지운영: ㅎㅎㅎ 금일봉이.. 녹음본이... 에밀리아: 포션... 양꼬치집... 샤릴: 일...일기장... 비상금....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7414913>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이상합니다. 어째서죠?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 모르겠어요! 이상해. 왜 날 다 적대하는 거예요?
645
비류주
(27841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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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2:17:56
인디고주 어서오구. 리그트님 반응 보니까 이쯤되면 비류가.......엄청난 죄과를 쌓아왔는지 알거같네.
646
시엔주
(352548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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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2:17:58
인디고주 어서오... 아니 잠깐만 살아나세여!
647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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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2:19:49
안녕하세요 인디고주! >>637 리그트: 가장 넓기 때문에 가장 많은 수의 책을 써야하는 국가로다. 언젠가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페이지를 다 채운 이가, 다 채워진 측근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이번 세대의 책은 유달리 빈 곳이 많은 편이로구나. 칼라미티: 나를 신앙하는 이들이 많았던 국가다. 텐게르: 그래.... 그런 이가 있었지.. 지켜보마. 그 외에는 나를 신앙하는 분파가 상당히 비등하다고 하더군.
648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23:26
>>642 아.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지만. 인데.. 점점점 안 지웠네요..(내용을 더 쓰지도 않음)
649
헤일리주
(5459328E+5 )
Mask
2018-05-30 (水) 22:23:42
국가마다 코멘트가 가지각색이군요. 음음! 일개 혼혈은 가만히 있을 뿐입니당 :3
650
시엔주
(352548E+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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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2:24:24
>>648 아......(떡밥인줄 알았당
651
라야
(8213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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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2:25:49
캡틴 그 맹세가 스카기아처럼 외부 요인에 깨진 경우에는 그 자손들이 맹세를 이루는 것도 가능해?
652
이아나주
(8714825E+5 )
Mask
2018-05-30 (水) 22:25:55
베터리가 없으므로(3%) 잠깐 하는 갱신! 겸 질문! ...이 스레에서 죽으면 리그트님이 책을 태운다고 했는데 죽은 사람의 영혼들은 그러면 어떻게 돼? 죽으면 끝? 아니면 환생? 아니면 제 3의 방법?
653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28:49
>>651 외부 요인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으니 가능합니다. 그 외부 요인도 x집니다. 아마 상급 이상도 맹세 깼다가는 심하게 x져질걸요. 이건 삼주신 공인이라.. 맹세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맹세를 하고, 깨는 것은 더더욱 안 될 일이지요. 푸는 거면 몰라도. 뭐. 그 정도로 스카기아의 반감이 심했다는 거죠..라고도 볼 수도 있습니다.
654
시엔주
(352548E+59 )
Mask
2018-05-30 (水) 22:30:54
이아나주 안녕하세용!
655
이아나주
(8714825E+5 )
Mask
2018-05-30 (水) 22:32:10
헛 시엔주도 안녕! 저번에 미안해... 일상 돌리다가 그대로 잠수타버렸어...지금 베터리가 곧 꺼질 것 같은데 조금 있다가 다시 이어도 될까?
656
유현주
(3684695E+5 )
Mask
2018-05-30 (水) 22:32:33
'걸려들었네. 멍청한 것.' 이정도의 말로 이성의 끈이 끊어져버리면 합법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손쉬웠다. 뺨이나 몸을 내주고 법에 저촉되는 일에 걸려 제국의 일로 번지면 손해보는건 결국 남자고 묻어버리기도 쉬우니까.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지고 행한 행위였다. 그리고 그때, "...?" 뺨을 후려치려는 남자와 내 사이에 끼어든 제 3자, 자세히 보니까 겐이 대신 얻어맞는 광경을 보곤 순간적으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나했다. 별로 내가 빚을 만든 사람도 아닌데 나를 대신해 방패가 되어줄 사람도 아니다. 그것은 확신할 수 있었다. "당신은 이런상황에서 신출귀몰한답니까. 타이밍 한번 끝내주네요." 상황을 제빨리 확인하고 그 순간을 이용해 필요한것도 챙긴다음에는 대략적으로 겐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가에 대한 견적이 나왔다. 단순히 우연이다. 우연히 맞은거였다. 말도 안된다고 계산을 두드려봐도 그거말고는 답이안나온다. "파파라치가 자기 분수를 모르고 기어오르길래 열좀 뻗치라고 해줬습니다만." 챙길것이 무엇이었냐면 그 조잡한 사진이었다. 사본인지 원본인지는 모르겠으나 슬쩍한 사진을 손가락에 쥐고 파파라치에게 흔들어보이자, 당황한 기색이 눈에 뛸정도로 보였다. 아, 원본을 이렇게 멍청하게 들고 나왔어? 이것참 너무 한심해서 헛웃음이 나올지경이었다. "어디서 굴러들어온 개뼈다귀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조잡한 사진조작으로 황가를 흔들려고했다간 제 어머니, 아니지 황제폐하를 면전에서 보셔야할텐데. 안됬네. 제가 워낙에 자비로워서, 한번쯤은 봐드릴수도 있는데 말이죠. 후후후." 물론 한번쯤은 눈감아 줄수도 있다. 이정도 일은 비일비재했고. 이 녀석은 적어도 진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두고보자-아!" 남자는 이를 갈더니 뻔하디 뻔한 악당의 말로와 같은 말을 외치고는 부리나케 줄행랑을 쳐 도망갔다. 금새 코빼기도 안보일정도로. "요약하자면 조잡한 사진조작으로 헛소문을 퍼뜨린 황색언론을 촌철살인으로 무찌른 황녀의 미담이었습니다. 이제 이해되셨나요?" 남자가 떠난다음엔 겐에게 대략적인 상황을 그렇게 말하며 슬며시 웃어보인다.
657
비류주
(2784164E+5 )
Mask
2018-05-30 (水) 22:32:54
이아나주 어서와! 암브리시오 국가에 대해서 매우 시니컬하게 역정내시는 삼주신님들...(동공
658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33:33
>>652 죽은 사람의 영혼은 본래는 칼라미티가 책을 태우고, 칼라미티의 심판으로 윤회나.. 뭐 그런 게 정해졌으나.. 배신을 때린 이후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인간의 혼은 죽은 뒤 갈 곳이 없이 지상을 마구 떠돌며 원한을 흩뿌리었고, 아바돈으로 오인하여 토멸하여 또 죄과를 쌓았습니다. 그걸 그냥 냅두긴 그랬으니 죄과 시스템을 텐게르가 개찬했고, 죄과에 따라 정죄를 위해 윤회하게 됩니다. 죄과가 무거울수록 정죄를 위한 윤회가 많아지겠지요.
659
비류주
(2784164E+5 )
Mask
2018-05-30 (水) 22:35:02
...정죄를 위한 윤회...면 윤회했는데도 죄과를 쌓으면 그 윤회횟수가 늘어나는 개념?
660
헤일리주
(5459328E+5 )
Mask
2018-05-30 (水) 22:37:18
멀미...멀미가....기사님 운전 너무 험해요....
661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37:38
처음의 죄과로 인한 윤회에서 또 죄과를 쌓으면 나머지 죄과로 취급하여,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이후에 책의 빈 페이지가 적다는 식으로 정죄하도록 합니다. 혹은 운이 좋다면 정죄자를 만나 죄과를 대폭 사해받으면(그 과정이 그다지 빠르개 윤회가 끝나고 다시 인간 ㅎ.. 살 수도 있지요.
662
세하주
(0303108E+5 )
Mask
2018-05-30 (水) 22:38:51
그러면 세하 설정중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다시 부활시킬 수도 있는거야?
663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42:29
>>662 부활 자체는 육신이 존재한다면 가능하지만, 이미 그녀의 책은 불타버리고 윤회가 되었겠지요. 껍데기 뿐일 겁니다. 부활 인챈트가 있기는 있습니다. 다만 부활이라는 능력을 지닌 로머가 드물었고, 그 인챈트도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니까요. 또한 일정 시간 이후에 부활은 책이 이미 불타버린지라.. 거부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664
겐 - 유현
(9830237E+5 )
Mask
2018-05-30 (水) 22:43:58
"제가 워낙 신출귀몰해서 유명하지 않습니까?" 물론 유명한건 신출귀몰이 아닌 변태성이었지만 그것은 말하지 않는다. 말해서 얻을것도 없고. 그 사실은 아마 눈 앞의 사람도 충분히 알고 있을테니까. "역시나. 일부러 한 것 같기야 했는데." 그렇다고 정말로 뺨을 치려고하다니 나 참. 도대체 뭐하는 녀석인지 원. 내가 대신 맞지않았으면 과연 저녀석은 오늘 맛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었을까? 저녁은 커녕 물도 못마실 것 같은데. 나한테 감사해야한다 저녀석은. "게다가 황녀님은 저런 종이쪼가리에 어떻게 될 사람도 아닐테구요?" 황녀의 말에 자신도 살짝 웃으며 말했다. 음, 절대 그걸로 당황 할 사람은 아니야.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온건지 원. 아이고, 아파 죽겠네. 아직도 얼얼해. "이야, 재미있는걸 봤습니다! 미담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말이죠!" 확실히 놀라운 장면이기는 했다. 그리고 저 전형적인 '두고보자ㅡ아!' 라고 외치는 모습. 어떻게보면 내가 동경하는 하나의 모습의 형태였다. 허허허. 역시 재밌다니깐. "이렇게 황녀님의 옥체를 몸을던져 지킨 메디엔 겐! 거의 충신 아닙니까? 이야, 공을 세웠네!"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당연히 무언가를 바라는 말은 하지않는다. 그건 저사람도 싫어하는 일이기도 하고. 돈이 없다고 뭐... 그냥 그렇지 뭐.
665
프란츠주
(949267E+53 )
Mask
2018-05-30 (水) 22:45:49
벌써 11시..? 잠깐 잠들었을 뿐인데..??? 암튼 팝콘과 함께 관전합니다. 냠냠
666
비류주
(2784164E+5 )
Mask
2018-05-30 (水) 22:46:43
맙소사 헤일리주 멀미면 폰 잠깐 멀리하고있어. >>661 음..음음 그렇구나.
667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47:08
어서와요 프란츠주.. 그러게요.. 조금 잔 것 같은데 벌써 n시였었죠..(본인 깬 시간도 제대로 기억 못하는 인간)
668
세하주
(0303108E+5 )
Mask
2018-05-30 (水) 22:47:58
자! 그러면! 두둠칫! 알바끝남 세하주와 돌릴분!
669
비류주
(2784164E+5 )
Mask
2018-05-30 (水) 22:50:46
프란츠주 세하주 어서와.
670
프란츠주
(949267E+53 )
Mask
2018-05-30 (水) 22:50:53
캡틴.. 동지시군요...ㅠㅠ 하리보에 수면제라도 있는건지 먹다가 픽 쓰러졌건담. 슬픈건담ㅎㅎ°▽•
671
프란츠주
(949267E+53 )
Mask
2018-05-30 (水) 22:52:42
어서오세요 세하주! 일상은.. 좀 있으면 또 자러가야 할테니 무리겠네요..``
672
라야
(8213358E+5 )
Mask
2018-05-30 (水) 22:53:51
아 그러면 운명 인챈트처럼 죽기 직전에 아예 치명타를 무효화 시키고 완전히 치료해주는 경우도 죽음으로 쳐?
673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54:27
다음스레 브금은 뭘로 하지...dice 1 5. = 4 1. 트롤트 2. 마법소녀물 3. 열정적인 4. 룸 5. 캉캉
674
헤일리주
(5459328E+5 )
Mask
2018-05-30 (水) 22:54:45
프란츠주 어서오고~ 멀미는 걍려크했습니다...우욱
675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2:56:39
>>672 그건 각 국가마다 개념이 다르겠네요! 은 제국은 죽음으로 볼 거고, 운투 국이나 베리아트는 그건 죽음이 아니라 보호다. 하지만 죽음 직전이다.. 라는 느낌일 거고.. 그 외.. 음. 삼주신의 입장에서는 죽음이 아니다.. 라고 보겠네요. 아마 그 인챈트는 국가마다 등록을 해야 할 겁니다. 어디에 쓰는지 추적이 약간 붙을 거예요. 저 정도의 효과의 인챈트가 어디에서 악용되면 큰일나니까요.
676
유현 - 겐
(3684695E+5 )
Mask
2018-05-30 (水) 22:56:59
"그것보단.. 아니다.. 말을말죠." 물론 신출귀몰보다야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는건 알고있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선 입이 아프니 말하는걸 관두었다. "협상이나 겁박도 머리가 돌아가는사람이 해야하는법인데, 점수를 매기자면 10점미만이라서 한숨이 나올지경이었답니다. 제가 맞을걸 대신맞은점은 유감스럽지만요." 맞았다면 최소한 종신형을 때리진않았을까. 뭐 그건 어머님의 판단일테니 자세한 판결은 알수가 없는 노릇이지만, 굳이 황가에 얼굴을 비치지않고 일을 해결했다는점은 안도했다. 불미스러운일로 황가에 돌아가는 민폐는 이쪽도 사양이고 빚을 늘리는 느낌이라서. "왜 말이나 눈빛이 어째 그 황색찌라시를 옹호하는듯한 늬앙스로 들릴까요. 당신말 맞다나 공적을 인정해서 치료비랑 소정 금액의 사례금정도는 제 선에서 드리려고했더니." 사례랍시고 얼음팩이나 하나 쥐어주고 끝내버릴까.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뭐, 농답입니다. 빚을 하나 당신에게 졌으니 그만한 사례는 당연한 처사입니다. 한도라고 해봐야 그리 많은 돈은 아니지만." 라고말하며 내가 지갑에서 꺼낸돈은 다쓰지도 못하는 이번달 생활금의 절반중산층 아이들의 1년 생활금 였다. 남은 돈은 다시 황가로 돌려보내고 씀씀이가 큰편도 아니지만.
677
유현주
(368469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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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2:58:18
근데 지금 일상에 쓰기와는 별도로 진짜로 황가에서 유현이 에게 주는 생활금의 가치는 우리기준으로 얼마나될까.
678
프란츠주
(949267E+53 )
Mask
2018-05-30 (水) 23:01:26
다들 안녕하세유..!! >>674 어우 멀미.. 진짜 싫죠; 울렁울렁대는 느낌이 아주 그냥ㄷㄷ
679
세하주
(0303108E+5 )
Mask
2018-05-30 (水) 23:01:58
>>677 그러고보니 얼마를 받을까요? 막 '여제님이 그지같이 살지 말라고 그래써!'같이 막 퍼준다거나?
680
유현주
(3684695E+5 )
Mask
2018-05-30 (水) 23:03:26
황가기준으로는 검소한데 일반인기준으로는 엄청난금액은 아닐까 그런생각하는데.
681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3:04:37
대략 다달이 몇백만-1천만 정도이지 않으려나요..? 특별한 행사가 있다면 좀 더 보내고...
682
비류주
(2784164E+5 )
Mask
2018-05-30 (水) 23:04:40
헤일리주 어서와. 일상...은 열두시에 자러가야해시 무리...!
683
프란츠주
(949267E+53 )
Mask
2018-05-30 (水) 23:05:02
>>680 (소근소근)
684
유현주
(3684695E+5 )
Mask
2018-05-30 (水) 23:05:25
>>681 대략 유추한 가격정도네.
685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3:05:59
여제님이 현금으로 보내는 것만 그 정도고, 다른 귀금속이나 악세사리 등을 따지면 더 높아지겠죠.
686
겐 - 유현
(98302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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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06:05
"정말이지. 하긴 먼저 시비를 걸었으니 그 결과로 어떻게 되는건 변호도 할 수 없네요." 하지만 그 결과가 목 뎅겅! 이라면 조금 안타까운 일이다. 그정도까지는 가지 않을거라 믿는다. 음. 믿는다! "사람마다 들리는건 틀리니까요? 전 옹호하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만?" 그게 무슨소리냐는듯 혀를 내밀며 말을 하는데 사례를 준다는 말에 조금 놀란다. 아니, 정말로 사례를 원해서 한 말은 아닌데? 뭐, 밥이라도 사주신다면야 감사...음, 역시 밥을 사줄 사람은 아니었지. 황녀의 지갑에서 나오는 돈을 보고 깜짝 놀랐다. 뭐냐 저 지갑은. 화수분인가? 황실은 화수분을 들고다니는건가? "아니아니아니. 저도 농담으로 말한건데 여기서 이렇게 많은 돈을주면 제가 뭐가되는데요?! 저 이거 못받습니다?" 평소에 돈을 그리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아무리봐도 엄청나게 많은 돈이다. 분에 맞지않는다. 그리고 그게 그리 많지않다니. 역시라고 해야하는건지. 이거야 원. "이래서 이름 긴 사람들은 안되는겁니다! 보통 이럴때는 '야, 고맙다! 밥이나 살게!' 이러는게 보통 아닙니까? 예? 제가 틀린겁니까?" 분명 생활지식상으로 그렇게 알고있다!
687
라야
(821335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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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06:23
VIDEO 잡설정 : 스카기아의 테마곡은 이거야!
688
비류주
(2784164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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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07:13
용돈.... 그러고보니 비류 너는 용돈을 받니.....? (안정함
689
이아나주
(871482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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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11:14
집도착 아하... 이 세계관은 죄를 없애기 위한 윤회인건가... 그런데 그러면 죄과는 내가 기억하는 것으론 살육을 통해서 ...로 알고 있긴 한데 그럼 살기 위해서 짐승들을 잡아먹거나 남이 날 억울하게 죽이려 들 때 방어하다가 죽이는것도 혹시 죄과에 포함되는 일이야?
690
프란츠주
(949267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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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11:50
>>687 파-판이군요. 노래 좋다.. 후란츠는 용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심각한 고민 중입니다.
691
비류주
(2784164E+5 )
Mask
2018-05-30 (水) 23:12:50
이아나주 어서와.
692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Mask
2018-05-30 (水) 23:13:41
윤회를 위해서는 간이적으로 심판을 받긴 해야 하니까. 시엔이 갔던 그 곳에서 간이적으론 받거든요. 그 때 사정을 다 보고 사해집니다. 동물을 잡아먹는 건 그 동물의 죄과를 사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심하게 쌓이진 않습니다. 보통 선하게 산다. 라는 식이면 동물을 잡아먹는 것 정도의 죄과는 사해지고도 남거든요.
693
프란츠주
(949267E+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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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14:06
앗 이아나주랑 헤일리주 어서오세요!
694
이름 없음◆SFYOFnBq1A
(236497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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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14:09
다들 어서와요!
695
세하주
(0303108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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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水) 23:16:07
이아나주 헤일리주 안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