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52699340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74. 그럼에도 야근은 계속됩니다. :: 1001
◆RgHvV4ffCs
2018-05-22 21:49:58 - 2018-05-27 22:48:01
0 ◆RgHvV4ffCs (2273701E+6)
2018-05-22 (FIRE!) 21:49:58
806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24:28
네! 좋은 오후입니다...! 권주주도 좋은 오후에요...!! 운동 수고하셨습니다...!!
809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31:59
에..에에에에에에 레주 설마 제가 400페이지를 썼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동공대지진)
아뇨아뇨 책 읽었습니다! 책! 책이요!(허둥지둥)
시험 전에 읽다가 놔뒀던 주홍색 연구 오마주 읽었어요!
아뇨아뇨 책 읽었습니다! 책! 책이요!(허둥지둥)
시험 전에 읽다가 놔뒀던 주홍색 연구 오마주 읽었어요!
810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35:00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 1인(흔적 지우기) 오오..! 아무튼 책 읽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811 헤세드 - 권 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5:37:14
"으으..."
앓는 소리를 낸 헤세드는 컴퓨터 타자를 계속 두드렸다. 지금의 평화로움이 좋은 거지, 위선자? 오, 이런. 그는 피곤한 듯 왼 손으로 뒷목을 주무르듯 쓸어내리고 눈가를 매만졌다.
"... 죽겠네요.."
앓는 소리를 내는가 싶으면, 이 여유 속에서도 평소의 일상이 남아있어서 그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혼란, 혼돈 등은 네가 제일 싫어하는 거였던가?
"네, 네? 아.. 주신다면 감사하게 마시겠습니다!"
권 주의 외침에 저도 모르게 잠깐 눈을 붙였던 헤세드가 눈을 뜨며 조금 다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 졸았군요? 삑사리가 조금 날 수도 있는 목소리였다나. 손을 들어서 대답한 그는 문득 무언가 생각난 듯 상체를 빼꼼 세워서 권주를 바라봤다.
"그러고보니, 아까 베이글 샌드위치를 사왔었는데... 괜찮다면 드실건가요?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이 사온 것 같아서요"
같이 먹어요, 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제법 나긋나긋 했으며, 손에는 그것이 든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
앓는 소리를 낸 헤세드는 컴퓨터 타자를 계속 두드렸다. 지금의 평화로움이 좋은 거지, 위선자? 오, 이런. 그는 피곤한 듯 왼 손으로 뒷목을 주무르듯 쓸어내리고 눈가를 매만졌다.
"... 죽겠네요.."
앓는 소리를 내는가 싶으면, 이 여유 속에서도 평소의 일상이 남아있어서 그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혼란, 혼돈 등은 네가 제일 싫어하는 거였던가?
"네, 네? 아.. 주신다면 감사하게 마시겠습니다!"
권 주의 외침에 저도 모르게 잠깐 눈을 붙였던 헤세드가 눈을 뜨며 조금 다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 졸았군요? 삑사리가 조금 날 수도 있는 목소리였다나. 손을 들어서 대답한 그는 문득 무언가 생각난 듯 상체를 빼꼼 세워서 권주를 바라봤다.
"그러고보니, 아까 베이글 샌드위치를 사왔었는데... 괜찮다면 드실건가요?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이 사온 것 같아서요"
같이 먹어요, 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제법 나긋나긋 했으며, 손에는 그것이 든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
812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3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음음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홍색 연구인데, 코난 도일의 주홍색 연구를 오마주한 거랍니다..! 그런데 제목만 똑같이 느낌은 딴판이더라구요...(끄덕)
으으으으음..솔직히 기대에 못 미쳤다랄까요. 캐릭터와 대화문이랑 추리는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진상이...좀...(흐릿)
같은 작가의 외딴섬 퍼즐을 읽고 너무 여운이 강해서 기대를 많이 해버리고 말았네요 으윽.
음음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홍색 연구인데, 코난 도일의 주홍색 연구를 오마주한 거랍니다..! 그런데 제목만 똑같이 느낌은 딴판이더라구요...(끄덕)
으으으으음..솔직히 기대에 못 미쳤다랄까요. 캐릭터와 대화문이랑 추리는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진상이...좀...(흐릿)
같은 작가의 외딴섬 퍼즐을 읽고 너무 여운이 강해서 기대를 많이 해버리고 말았네요 으윽.
815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40:5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오후에요..!! 음...음... 그리고 그렇군요. 아무래도 오마주니까 완전히 느낌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저는 읽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그래도 추리는 매력적이었다고 하니까 그것으로도 괜찮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진상은...음..좀 허무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익스레이버도..(주륵)
...흑흑...그래요..찔려서 쓰는 레스 맞아요...8ㅁ8
...흑흑...그래요..찔려서 쓰는 레스 맞아요...8ㅁ8
816 헤세드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5:44:44
반가워오!!!
그러고보니 동생이 이번에 텀블벅으로 후원한 보드게임이 셜록홈즈 게임.. 이었내오.. :3c
설날에 배송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3 사촌동생들과 플레이해봐야겠어오!>;3
그러고보니 동생이 이번에 텀블벅으로 후원한 보드게임이 셜록홈즈 게임.. 이었내오.. :3c
설날에 배송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3 사촌동생들과 플레이해봐야겠어오!>;3
817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48:34
오오...오오오...! 뭔가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런데...설날이라...아...아직 멀었군요...(흐릿)
818 헤세드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5:50:22
무려 10만원 후원... 이었읍니다..
그것이 아직 미번역이라서 정식 번역 하고, 그 외에 게임 두 세개 정도 더 추가해서 오기 때문에 그 정도 시간이 걸린대오.. :3c
오늘 저녁 집에서 혼자 먹으니까 오랜만에 고기를...(츄릅)
그것이 아직 미번역이라서 정식 번역 하고, 그 외에 게임 두 세개 정도 더 추가해서 오기 때문에 그 정도 시간이 걸린대오.. :3c
오늘 저녁 집에서 혼자 먹으니까 오랜만에 고기를...(츄릅)
819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51:43
>>815 음, 스포일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뱅뱅 돌려서 말하지만....뭐랄까,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을 생각해보면 뭐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실망스러웠던 건 제가 싫어하는 클리셰 중 하나를 집어넣었더라는 사실..이었습니다....아니...이건 아니잖아요 작가님...(흐으으으릿)
이상 센하주의 감상...이었고! 그래도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3
아니 근데 익스레ㅡ버 스토리를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왜 그러세요 레주...!! 0ㅁ0(부둥부둥)
>>816 오오오오오 셜록홈즈 게임이라니...(반짝) 재미있겠어요...!
이상 센하주의 감상...이었고! 그래도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3
아니 근데 익스레ㅡ버 스토리를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왜 그러세요 레주...!! 0ㅁ0(부둥부둥)
>>816 오오오오오 셜록홈즈 게임이라니...(반짝) 재미있겠어요...!
820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5:53:57
>>818 무려 10만원...(동공지진) 그리고...그렇군요.. 그 정도 시간이라...느긋하게 기다리면 기다린만큼 매우 즐거운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819 아아...어떤 느낌인지 잘 알 것 같아요. 그런 거...저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대충 어떤 클리셰일지도...보일 것 같기도 하고..아닐지도 모르지만요..그리고...그리고....사건을 따져보면 진상 별거 아닌 것이 한두 개가 아닙...(주륵)
>>819 아아...어떤 느낌인지 잘 알 것 같아요. 그런 거...저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대충 어떤 클리셰일지도...보일 것 같기도 하고..아닐지도 모르지만요..그리고...그리고....사건을 따져보면 진상 별거 아닌 것이 한두 개가 아닙...(주륵)
821 헤세드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6:02:49
셜록홈즈는 추리물이라기보다 판타지물에 가까웠...다고 해오..;ㅁ;
진짜 익스레ㅡ버 스토리 최고애오!>;3
셜록홈즈 게임 진짜 너모 기대되오..(끄덕끄덕) 저나 제 동생이나 보드게임 진짜 좋아하기도 하고...(끄덕)
진짜 익스레ㅡ버 스토리 최고애오!>;3
셜록홈즈 게임 진짜 너모 기대되오..(끄덕끄덕) 저나 제 동생이나 보드게임 진짜 좋아하기도 하고...(끄덕)
825 헤세드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6:25:41
>>822 사실을 말한 것입니다!>:3
어서오세요 권주주! 그러고보니 저도 냉동실에서 고기 봤었내오.. :3c 녹여 먹어야지..(침 줄줄)
어서오세요 권주주! 그러고보니 저도 냉동실에서 고기 봤었내오.. :3c 녹여 먹어야지..(침 줄줄)
829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6:46:11
.....아..안돼...!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우주로 날아가버릴지도 몰라요...! (흐릿)
831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6:5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다시 착륙되다니...!
840 헤세드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7:21:19
헤세드주 리갱해오. :3c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게임은 언제 해도 즐거워오:3
기괴한 건 지짜 기괴하지만... =D
기괴한 건 지짜 기괴하지만... =D
843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7:30:31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아...아니..근데...흡수하려고 한다니..! 에엗...?! (동공지진)
844 헤세드주 (1383908E+4)
2018-05-27 (내일 월요일) 17:32:55
캡틴이 흡스된다..!!!(????)
맞아오.. :3c 광기의 나라의 앨리스 였나 그 게임 하고 있는데 애 대사가 갈수록...(흐으으으릿)
맞아오.. :3c 광기의 나라의 앨리스 였나 그 게임 하고 있는데 애 대사가 갈수록...(흐으으으릿)
845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7:34:10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884 아...그거 모바일 게임 맞죠..!! 0ㅁ0?? 그게 맞다면...그거 그림체는 엄청 귀엽던...ㄷ..(소멸)
>>884 아...그거 모바일 게임 맞죠..!! 0ㅁ0?? 그게 맞다면...그거 그림체는 엄청 귀엽던...ㄷ..(소멸)
846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17:39:03
"야, 야, 야야야 한성재 이것 봐. 내 손이 살색이야. 내 손이 살색이라고. 보라고, 얀마! 살색이라고!"
"진정해, 센하. 손은 원래 살색이야."
"야, 우리 어떻게 서 있는 거지? 어떻게 두 발로만 중심을 잡고 서 있을 수가 있는 거지? 두 발이 뭐 대단하다고? 어떻게 서 있게 할 수가 있는 거지? 어떻게 생각해."
"여러가지 과학적 원리 때문에...근데 너 진짜로 취했구나. 응?"
"누가 이렇게 뱅뱅 도는 술집이 필요하대?"
"안 되겠다. 돌아가자, 우리."
-센하의 상태가 매우 정상적인(?) 오후 5시 39분.
"진정해, 센하. 손은 원래 살색이야."
"야, 우리 어떻게 서 있는 거지? 어떻게 두 발로만 중심을 잡고 서 있을 수가 있는 거지? 두 발이 뭐 대단하다고? 어떻게 서 있게 할 수가 있는 거지? 어떻게 생각해."
"여러가지 과학적 원리 때문에...근데 너 진짜로 취했구나. 응?"
"누가 이렇게 뱅뱅 도는 술집이 필요하대?"
"안 되겠다. 돌아가자, 우리."
-센하의 상태가 매우 정상적인(?) 오후 5시 39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