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74. 그럼에도 야근은 계속됩니다. : 상황극판

0 ◆RgHvV4ffCs (2273701E+6)

2018-05-22 (FIRE!) 21:49:5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696 타미엘주 (7379476E+5)

2018-05-26 (파란날) 23:12:05

어서와요 헤세드주. 센하주!

697 ◆RgHvV4ffCs (5668586E+5)

2018-05-26 (파란날) 23:13:22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기절잠이라니...피곤하진 않으신가요... 8ㅁ8

698 센하주 (891319E+57)

2018-05-26 (파란날) 23:17:10

다들 안녕하세요! >ㅁ<
후후후후 이건 모두 체육대회 때문입니다. 나풀거리는 옷 입히고 뛰게 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무한점)

699 ◆RgHvV4ffCs (5668586E+5)

2018-05-26 (파란날) 23:18:01

(토닥토닥) 일요일이 있어요! 일요일은 푹 쉬는 거예요...!! 센하주...! 8ㅁ8

여담이지만...정말로 이번주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에...다시 한번 스레의 스토리가 다 끝났음을 느꼈습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캐릭터 엔딩을...(안됨

700 센하주 (891319E+57)

2018-05-26 (파란날) 23:20:20

일요일....일요일!!! 0ㅁ0(으지)

하하하하하 센하의 스토리는 아직 현재진행형인고로...(끄덕)

701 ◆RgHvV4ffCs (5668586E+5)

2018-05-26 (파란날) 23:24:54

하지만 언젠간 엔딩이 올라가게 되겠지요...!!

702 헤세드주 (6227266E+4)

2018-05-26 (파란날) 23:26:29

모두 어거오세요!!

기어이 기침이 안 멈추네요...;ㅁ; 으으...

703 헤세드주 (6227266E+4)

2018-05-26 (파란날) 23:31:38

일상 돌리자마자 죄송하지만...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 기침이 전혀 안 멎어요...88 기관지 아파...ㅠ

704 ◆RgHvV4ffCs (5668586E+5)

2018-05-26 (파란날) 23:32:17

헤세드...주...(흐릿(토닥토닥)

705 권주주 (2248963E+5)

2018-05-26 (파란날) 23:43:39

앗 이제야 봤네요... 괜찮습니다! 아프면 쉬어야하니...ㅠㅠㅠㅜㅠㅜㅠ

706 센하주 (891319E+57)

2018-05-26 (파란날) 23:51:17

아아니 헤세드주...8ㅁ8(토닥토닥)

707 ◆RgHvV4ffCs (5668586E+5)

2018-05-26 (파란날) 23:54:55

여러분...모두 아프지 않게...건강합시다...! 건강 빔...!!(안됨)

708 센하주 (891319E+57)

2018-05-26 (파란날) 23:55:19

으으으음...일상을 구해보려 했는데...(소심) 괜찮으신 분이 계실지..모르겠네요...!(쭈글)

709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1:15

권주주가 일상을 구하셨으니...권주주와 돌려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710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1:44

....는...애매하려나요...(흐릿)

711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4:26

..도중에 킵해도 저는 괜찮아서...!!(반짝)(?)

712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5:02

?

713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6:28

아아아아아앗 권주주다!! 혹시 지금 일상 다이죱하시나요?(반짝)

714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8:20

앗 어떠려나요...! 그렇게 하면 3개를 돌리는 셈이 되버리니...
으음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715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9:13

일상 3개...(흐릿) 그거..정말로 괜찮은 겁니까...?!

716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09:24

만약에 힘드시다면 거절하셔도 괜찮긴 한데...!
으으으으 일단 저는 매우매우 괜찮습니다! 권주주는 어떠신가요?(소심)

717 권주 - 헤세드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13:00

전세계를 뒤흔든 사건이니, 익스퍼의 정체니, 연일 뉴스에게 떠들석하게 언급되고 있었지만 정작 그 사건의 중심에 있던 이들은 언제나처럼 야근 중이였다. 그리고 나도. 사실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지만... 일감이 끝나지 않는다. 아니 단순히 처리속도가 한없이 느려서, 이미 끝났을 시간에도 잔업이 수없이 많이 남은 것 뿐이였지만. 여러모로 답이 없어 잠시 고개를 드는 자기혐오에 머리를 숙이고 손바닥으로 뒤통수를 감싼다. 문득 자판위에 팔꿈치를 대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되어 황급히 고개를 든다. 이미 늦었는지 문서에는 괴랄한 문자가 가득 채워져 있었고, 황급히 백스페이스를 누르지만, 지워지는 도중에 멈춰버린다. 뭔가 잘못됐다. 라고 생각하자마자 파란색 화면과 함께 문제가 발생했다는 하얀 메세지가. ...망연히 화면을 바라보다가 그냥 자리를 떠버린다. ...이럴 때는 극약처방이다. 정수기 앞, 인스턴트 커피가 쌓여있는 곳에 흐느적 다가간다. 일단 종이컵 하나...를 꺼내고, 또 누군가 있었는데, 사무실을 둘러보다가 자줏빛 머리칼을 발견한다.

"...헤세드 씨, 커피 드시겠습니까?"

쉬어가면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무심하게 그 쪽을 보며 말하면서, 커피 스틱을 뜯어서 종이컵에 쏟아부었다.

718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16:06

월하주는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지만요. 헤세드주가 자러가셨으니... 저도 빠르게 한다면 괜찮을지도요...?

아니면 스레주랑 돌리는 건 어떤가요...?

719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16:59

음..저는 어느쪽이건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720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17:23

으음 다시 읽으니 엄청 의식의 흐름...(흐릿
저런 식이에요... 권주는. 그냥 일 못해요...

721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23:54

으음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두 분이 힘드시면 전 굳이 돌릴 필요는 없ㄴ는데...0v0

722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24:58

저는 딱히 힘들거나 하진 않답니다..! 돌리고 싶다면 얼마든지..라는 느낌이지요! 근데...그전에 스레주는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723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28:32

앗앗 레주 다녀오세요! >ㅁ<

724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30:13

아 근데 권주 선레 읽으니까 블루스크린 보고 망연자실하더니 커피로 처방하려는 모습 넘나 귀엽네요...(파아아아아)

725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32:12

스레주 다녀오세요!

726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36:39

>>724 매일 저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상사 입장에서는 하나도 안 귀여울 겁니다...(흐릿)

727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38:25

>>726 괜찮아요.권주니까 괜찮아요 >ㅁ<★(진심)

728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45:00

>>727 권주: (매우고통)

729 월하 (8734682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53:16

하루종일 잤다...

730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56:26

월하주 어서와요! 아으으... 요즘은 많이 피곤하시나보네요...ㅠㅠㅠㅠ

731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0:57:5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으으! 개운해...!!

732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01:01

스레주 어서와요!
무엇이...개운한거죠!?

733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01:57

어...저..씻고 왔으니까요...? (흐릿)

734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02:29

앗...!(깨달음

735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0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샤워하고 왔습니다. 네.

736 탈옥자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06:47

"카게미즈 카츠히로라니."

종잇장을 넘기는 소리가 들렸다.
센하는 한 손으로 턱을 괴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로 악취미적인 이름이야."
"센하 이름보다도 심해."

나츠미가 내던진 말에 센하는 노려보듯 쓴웃음을 날렸다.

"시비 거냐."

나츠미가 웃었다.
아무튼 조금 전보다는 분위기가 확실히 나아졌다. 종잇장을 넘기는 소리가 이어지고 펜의 사각거리는 소리가 얹어졌다.

"아무튼, 카게미즈가 탈옥했다...인가."

센하가 본격적으로 운을 뗐다. 그 말에 반응하여 나츠미는 펜을 잡은 손으로 급하게 종잇장을 하나 더 넘겼다.

"그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어. 창살이 파손된 거야. 두번째 봉부터 다섯번째까지. 딱 성인 남성 한 명이 통과하기에 알맞은 넓이로."
"단면은."
"억지로 부순 것 같이 엉망진창. 적어도 카게미즈의 익스파 흔적은 아냐."

나츠미는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펜으로 종이 위를 짚었다.

"S랭크. 메탈릭 핸드. 이 능력으로 잘랐다면 단면은 깔끔했을 테니까."
"알고 있어."
"확인차 말한 거야. 복습처럼."

나츠미의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센하는 턱에 손을 얹었다.

"아무튼 그 카게미즈가 탈옥해버렸으니까, 나도 당분간은 서의 방에 웬만하면 오래 있게."
"카게미즈가 알아챈 거지?"
"100퍼센트 장담해. 조만간에 죽이러 올지도."

농담처럼 웃어보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닥 농담 같지 않다. 센하는 후, 마지막 웃음을 내뱉으며 펜을 내려놓았다.

"뭐 어때. 나도 얼른 만나고 싶으니까."
"그 말은..."
"그래, 나츠미. 똑똑하네. 칭찬해주지."

아직 나츠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센하는 스윽하고 비릿한 미소를 옅게 지었다.
나츠미의 표정이 조금 굳었다.

"카에데를 죽인 인간, 참 만나보고 싶었단 말이지."

737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06:59

레주 어서오세요!! >ㅁ<

738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11:27

앗 그 탈옥했던 사람이였군요! 그것보다 센하가 위험해...!(흐릿

739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18:55

네네 그렇답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익스레ㅡ버는 데플이 없(우려먹기)

740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24:08

음...음....탈옥했던 사람...결론은 어떻게 나온 거죠? 음...(흐릿) 아무튼....센하가 위험해..! 익스레이버를 보내서 보호해야합니다...!(??

741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24:50

>>739 그래도...! 유혜를 봐서라도 센하를 고통받게 하는건 그만둬 주세요...88
근데 탈옥해서 한국 까지 온 익스퍼 범죄자라니... 아롱범팀이 출동해야 할 각이 선겁니ㄲ...(아님

742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29:51

>>741 사실 알려지면 바로 출동합니다. 저 정도라면 말이죠. (끄덕)

743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31:26

후후후후후...사실 정답은 모두 나왔지만요.(끄덕)

일단 현상수배가 제대로 걸려있는 상태랍니다! 아마 거의 세계적일 걸요? 카게미즈가 저지른 청부살인이 한둘이 아니고 그 스케일도 여간이 아니니...
...사실 다수살인 전문 업자입니다.(끄덕) 설정상으론요.

744 센하주 (565286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33:27

엗 그렇담 출ㄷ(동공지진)

745 ◆RgHvV4ffCs (0114356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36:34

하윤:익스레이버 여러분!! 당장 출동해주세요...!! (비상벨 울리기)

746 권주주 (8917547E+5)

2018-05-27 (내일 월요일) 01:37:30

그나저나 누가 도와준걸까요...
설마 서장님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