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2273701E+6 )
2018-05-22 (FIRE!) 21:49:5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39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0:17:57
그리고 등록을 했습니다. 방금 전에!
340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06:56
좋아...! 스레를 위로 띄운다....!!
341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08:48
VIDEO 와아 타노시...! 현생은 안 타노시...
342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17:32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인데....왜 안 타노시한 거예요...! 8ㅁ8
343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21:13
아니에ㅇㅛ 오늘은 매실주 한병 다 비워서 타노시합니다...! 술 취한채로 사는 게 나을 것 같네요!>ㅁ<
344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27:55
.........(동공지진) 아니...왜 매실주를...!? 무슨 일 있어요?!
345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32:14
별일 없었어요! 그냥 마셨습니다! 는 취기가 벌써 다 떨어졌다...간 해독력이 쓸데없이 좋아요...
346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34:42
어어....어어어...그것은 매우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347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36:54
어서와요 권주주!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348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37:31
2n살의 튼튼한 간이란...(흐릿 으어어어 의욕이 사라집니다아아아...
349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37:39
간 해독력이 좋은 것은 상당히 좋은 거예요. 그건 사실상 타고난 것이지요...!
350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38:56
타미엘주 어서와요!!
351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42:11
뭐 좋은게 좋은거겠죠! 30분만에 깬건 조금 신기하긴 하지만...(14도 짜리 술이였음)
352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43:02
........(동공지진) 엄청난 해독력이다...!
353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51:29
간도 아버지를 닮은 걸지도 모릅니다... 토요일까지... 앞으로 하루!
354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57:41
아니요! 2일입니다! 아직 목요일이에요...! (동공지진)
355
월하 - 권주
(1360145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58:31
어두운 공원은 무대면, 달빛은 조명일까. 아 그렇게 되면 영화 보단 무대가 더 어울렸을지도. 엉뚱한 생각을 하다간 음료를 한 모금 들이킨다. 퍼지는 단 맛을 느끼다간, 돌아온 답에 고갤 돌려 바라본다. 제 말에 동의해준 것이 고마워 실긋 웃는다. 주인공이 된 느낌은 어떻냐며 퍽 장난기 다분한 목소리로 말을 건네려다, 가만 다문다. 힘 있게 눈을 깜빡거리며, 발걸음 조차 멈춘 채. 물그레 권을 바라보다간 슬적이 권 어깨에 몸을 기댄다. ".... 나도요." 당신이 있기에 죽지않고 살아갈 맘을 가지게 되었는 걸.
356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1:58:53
뭐 오늘 하루도 끝나가니까 넘겼다고 치죠!(???)
357
월하
(1360145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00:00
사랑을 뜻하는 스페인말이 'amor'이다. 'mor'는 죽음, 'a'는 저항하다이다. 사랑은 죽음에 저항하는 행위인것이다. 라는 걸 보았답니다. 안녕안녕. 월하랍니다. 되게 피곤한데 주말은 이틀이나 남았구나아아.....ㄱ.....
358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00:07
월하주도 어서오세요!! >ㅁ<
359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02:33
>>327 아모르...라고 하는거죠? 뜻이 되게 시적이다... 죽음에 저항한다...
360
헤세드주
(7850979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04:38
퇴근 갱신이에요! 걷는데 멀미해서 나중에 만나요...
361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06:11
헤세드주..ㅠㅠㅡ 일단 돌아와서 만나요!
362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12:38
어서 오세요! 월하주!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헤세드주는...푹 쉬고 오세요..! 8ㅁ8
363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13:27
어서와요 월하주! 헤세드주! 저도 간 해독력은 꽤 괜찮더라고요. 저는 부작용이 적은 편인데. 간이 보통이었다면 이렇게 약 먹는 거가 좀 부작용이 많이 생긴다 하더라고요..(간수치가 잠깐 높긴 했지만..) 저어는.. 신장이 걱정입니다..원래 신장이 안 좋은 계열이라 하시더라고요.. 몸이 안 약해졌다면 신장만 걱정하면 되었는데. 이젠 온몸이..(흐릿) 그래도 신장에 꽤 신경을 쓰고 있어요. 정기 검진 받고..
364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19:17
......신장이요...? (동공대지진) 에...에엗...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그거 진짜 큰일인데...! 타미엘주....8ㅁ8
365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22:14
그래서 계속 신경쓰고 있습니다..(고개끄덕)
366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23:13
앞으로도 쭈욱 신경 써야 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신장은 진짜 조심해야해요...!
367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28:19
계속 들어서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더라고요.. 신장 투석하시는 분들 사례 보니까 그 분들이 잘못해서 받는 건 아니지만 진짜 관리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정기 검진 때 정상적이다. 라는 게 기뻐요.. 그만큼 계속 ㅇ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368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29:22
음...음....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렇게 신경쓰면 되는 겁니다...!!
369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36:10
어쩌면 약간은 약한 게 계속 신경쓰게 되다보니 나을지도 몰라요.. 예전에 어디서 들은 건데. 그냥 건강한 사람보다 조금은 약한 사람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서 큰 병도 조기에 잡는다.. 그런 것도 있다잖아요?
370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36:51
음...음...그것은 맞는 말이에요... 확실히 맞는 말이죠..! 아무래도 신경을 계속 쓰는 사람이 빨리 잡을 수밖에 없죠.
371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47:26
그렇지만 저는 좀 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한나절도 아니고 반나절 조금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돌아다녔다고 영 컨디션이 엉망이라니.. 헬스장에라도 다녀야 하려나요..
372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49:51
...음..음....헬스장에 가서 가볍게 체력이라도 키우는 것이 어떻겠어요? 하드 트레이닝이 아니라 소프트하게요.
373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51:41
적당한 운동은 좋으니까요.
374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2:56:33
그렇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는 것은 좋은 거예요!
375
권주 - 월하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3:08
"...그 말, 기쁩니다." 정말로, 정말로요. 어깨에 기대는 월하를 저도 물끄러미 바라본다. 맞닿은 마음에서 따뜻한 기운이 전해졌다. 그리고 가슴 깊은 곳에서 울컥하고 감정이 올라와서, 아니, 나쁘지 않은 기분이였다. 어쩌면 그런 대답을 바랬던건지도. 아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왔었는데, 내 삶도 누군가에게 의미를 줄 수 있었구나. ...내가 동생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받았듯이 말이다.느릿하게 눈을 깜박이다 반쯤 감은 채로 정면을 쳐다보았다. 뭐라하려는 듯 입술을 달싹거리다. 아... 하고 목소리가 작게 새어나오자 그대로 말을 잇는다. "실은... 이대로 살아가도 되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제 삶 같은건 언제 버려지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왔었어요. .... 어쩌면, 그냥 사라지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담담한 목소리로, 아니 아마도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조금 떨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심장이 조금 다른 의미로 지끈거렸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건 처음이니까. 오퍼레이터들에게도, 아롱범 팀에게도, 동생들에게도. 약해보일까 그냥 묻어두었던 이야기. ...미처 다 자라지 못한 어른의 어리광이였다. "아... 죄송해요. 무거운 이야기를 꺼내 버렸네요..." 의도했던 말은 이게 아닌데. 곤란하다는 듯 목덜미를 만지작 거렸다. 그래도 말입니다, 잠시 다물었던 입술이 다시 움직인다. "월하 씨 덕분에,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었어요. 그러니까... 고마워요..." 간결하게, 진심을 담아서.
376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4:07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권주야...!! 8ㅁ8 왜 살아갈 의지가 없었어...! 왜..!!
377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4:42
Amor 라는 단어가... 뭔가 뇌리에 깊게 남네요.
378
타미엘주
(4389243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7:51
저어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379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8:37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380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8:59
>>376 스레주 좋은 밤이에요! 그것에 대한건... 계속 언급해왔던것이기도 하니까요...? 으으음...
381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39:14
타미엘주 잘 자요!
382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0:48
>>380 그래도...그래도...직접 저렇게 들으면...! 8ㅁ8
383
헤세드주
(974750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3:00
계속 속이 울렁거리더니 기어이 게워냈습니다.. 으어어... 갱신입니다....
384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3:19
헤...헤세드주....괘...괜찮으세요?! 8ㅁ8
385
헤세드주
(974750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6:38
아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속이랑 목이랑 좀 많이 타들어가는 것 같고 기운이 쫙 빠진 것만 빼면.. 아마...(흐릿)
386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6:46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게워낸거... 이제 속 괜찮으신가요? 구토도 자주 하면 안좋은데...으음ㅠㅜㅜㅠ
387
권주주
(146156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7:32
>>385 ...전혀 안 괜찮은데요...ㅠㅠㅠㅜㅜ 일단 푹 쉬시고... 물도 좀 마시세요...
388
◆RgHvV4ffCs
(158522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8:12
........8ㅁ8 전혀 안 좋은 거잖아요..! 헤세드주..!!
389
헤세드주
(9747508E+5 )
Mask
2018-05-24 (거의 끝나감) 23:49:46
정말 쉬러 가야겠어요..;ㅁ; 오늘 무리하지도 않았는데 몸이 왜 이런 걸까요...88 으으.. 안녕히 주무새오;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