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99340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74. 그럼에도 야근은 계속됩니다. :: 1001

◆RgHvV4ffCs

2018-05-22 21:49:58 - 2018-05-27 22:48:01

0 ◆RgHvV4ffCs (2273701E+6)

2018-05-22 (FIRE!) 21:49:5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33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01:23

>>31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거...기대를 해도 좋을 부분이죠?? :3(반짝)

34 헤세드주 (9681984E+5)

2018-05-23 (水) 00:02:59

>>31(반짝)

으어어... 벌써 12시가 넘었어오....(눈ㅡ물)

35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0:03:32

>>31 우와아아 맞췄다..! (방방

그거랑 별개로 빗소리는 좋네요...! 네.

36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06:35

기대라고 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둘 중 누군가의 자식이라고 했잖아요? 전?

37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09:19

진짜 2기 오퍼레이터쟝들 너무 기대되네요 >ㅁ<

...근데...내년이라니...가을...가을...(애탐)

38 타미엘주 (6079688E+6)

2018-05-23 (水) 00:14:22

병원에 가려면.. 자야죠. 다들 잘자요..

....기묘하네요. 어쩐지 밖에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이야..(확인은 안해봄)

타미엘은.. 자식계획이라면 화목한 가정은 아이가 많을 거야! 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요?

39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1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면 언젠간 옵니다... 그 시기...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40 헤세드주 (9681984E+5)

2018-05-23 (水) 00:16:03

빗소리 좋아오.. :3 천둥번개가 안치니 창문 열어도 괜찮구... 미세먼지 없으니까 살 것 같아오!

타미엘주 잘자요! 제가 있는 곳은 비가 내리고 있답키다:3

41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18:39

아..주무시러 가시는거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42 메이비주 (2690692E+6)

2018-05-23 (水) 00:18:55

늦은 시간에 등장

43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20:59

>>39 (기다리는 데에 알러지 있음)(????)

타미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아...여기도 비와요오 ;ㅁ;

44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28:10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45 타미엘주 (6079688E+6)

2018-05-23 (水) 00:33:27

약기운+잠기운+참견

....결론. 동생아. 라면은 혼자 끓이거라..?

막 반갸워하지 않으셔됴 괜팒지 않ㅇ려나요? 완성하면 잘텐데. 분명 이건 빗소리야..

46 헤세드주 (9681984E+5)

2018-05-23 (水) 00:35:25

메이비주 타미엘주 어서와요!!

타..미엘주...8ㅁ8...

47 헤세드주 (9681984E+5)

2018-05-23 (水) 00:35:59

저도 쥐인님 등에 연고를 바르고 약을 먹였으니 자야겠어오.. 졸립다...(흐릿)

48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37:11

타미엘주...8ㅁ8(토닥토닥)

앗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49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38:04

타미엘주....(흐릿) 아니..동생 분이...대체...(동공지진)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50 타미엘주 (6079688E+6)

2018-05-23 (水) 00:39:12

푹 주무세요!

동생이 라면 끓일 물을 눈대중으로 붓는 걸 보고 한숨지었습니다. 저게 물바다여,라면물이여... 옆에 보이는 계량컵은 장식이니..

51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0:41:02

타미엘주...ㅠㅠㅜㅠㅜ 아니 동생님 라면 정도는 혼자 끓일 수 있잖아요...! 헤세드주는 푹 주무세요!

독백쓰다가 리갱입니다... 만약 의지만 있다면 C급에서 A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52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43:15

권주주 어서오세요!

아..랭크하니까...(번뜩) 2기에서도 시트캐들은 A급일까요..:0

53 타미엘주 (6079688E+6)

2018-05-23 (水) 00:44:59

어서와요 권주주!

ㅎㅎㅎ 제가 오늘 자기 전에 라면물은 계량컵을 머리에 박아죽ㅎ 잘 겁니다.. 물이 적으면 더 넣을 수 있지만 많으면 가스낭비야 이놈아!

54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45:02

>>50 (눈대중으로 붓는 사람 1)

>>51 음..음...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의지가 보통 의지로는 불가능하고...좀 많이 커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캐가 S급으로 성장할 때도 절대로 질 수 없다는 의지가 있었고 마지막에 측정불가 수준으로 올라갔을 때도 정말로 강한 의지가 있었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52 그것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겠습니다.(찡긋)

55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46:42

(눈대중으로 붓는 사람 2)

>>54 아앗...이를테면 처음부터 S급이라든지...?!(아님)

56 타미엘주 (6079688E+6)

2018-05-23 (水) 00:48:06

아니 눈대중으로 부어도 적당하면 괜찮은데. 항상 거의 1리터는 붓고 적당하다고 우기는 놈이라면(그리고 정작 먹으면 싱겁다고 하는 놈이면) 계량컵이 필수지요..

57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48:19

>>55 의외로 B급부터라던가...(??)

58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0:51:21

>>56 ...오...세상에..(동공)

>>57 .........의외로 C급부터라서 육성 헬게이트가 펼쳐진다든지......(흐으릿)(??)

59 이사 (2869784E+5)

2018-05-23 (水) 00:55:28



"딴 짓 그만하고. 정리하는 거나 좀 도와주지?"
"잠깐만 잠깐만...! 이것만 보고."

이사, 5년전 보육원에서 이곳으로 살 집을 옮긴 이후로 처음이였다. 게다가 이런 반지하 방이 아닌... 멀쩡하고 깨끗한 집으로. 그 말은 더이상 곰팡이랑 빗물에 고통 받을 일은 없을 거라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길이 완만하고 위치가 좋다고 하는데, 겨울에 가파른 길을 걷다가 삐긋할 일도 사라질 것이다. 특히 오빠는 자주 넘어졌었으니까, 정말로 뼈 몇개가 나가기 전에 집을 옮기는 일이 그나마 다행인 것이였다.

그런 의미로, 나와 강준이는 아침부터 이삿짐 센터에서 보내온 파란색 박스에 짐을 옮겨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짐이 얼마 없는 것 치고는 제법 힘들고 오래 걸리고 있지만...!

"...누나가 딴 짓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아 생각 읽지마!"

참나, 조금 여유 부릴 수도 있지...! 툴툴거리며 보고있던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상자 속에 넣었다. 혹시 모르잖아? 책을 보다가 오빠가 숨겨둔 비상금을 발견할 수 있을ㅈ... 아니 그건 무리였다. 아무래도 억척스럽게 은행에 꼬박꼬박 모아두고 있을 인간일테니. ...그러고 보니 오빠는 어디에 간거지?

-

뭐, 근황은 대충 이러하다는 것이다. 그 짧은 며칠간 많은 일이 일어났었다. 먼저, 어떤 익스퍼 범죄조직이 테러를 일으켰던 사건. 비 익스퍼들을 익스퍼화 시킨다며 고치에 가둬두고, 적응하지 못한 이들은 사라진다는. 그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날뻔 했었다. 나는 아마 고치에 갇혀 있다고 했었나? ...잘 기억은 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그 순간에 의식을 잃었던 탓일지도 모른다. 다만 기억나는 것은, 그런 나에게 강준이가 꿈을 통해 말을 걸어왔었다. ...그리고 그 날 이후에 강준이의 등급이 단번에 A급까지 성장했다고, 익스퍼 등록을 다시 할 때 알게되었다. ...나에게는 그저 귀찮은 것일 뿐이였지만, 방금도 내 생각을 읽어 버리고 말이다. 그 외에도 익스퍼의 존재가 갑작스래 밝혀지고,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다던가. 정말이지, 혼돈 그 자체라고 밖에 부를 수 없는 나날이였다.

...간접적으로 들은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믿을 수 없었고, 다소 경악스러운 것이 섞여있긴 했지만. 그 와중에도 더욱 놀라게 된 것은, 그 사건의 중심인물 중에 오빠... 그러니까 권주 오빠가 있었다는 것. 물론 범죄조직 쪽이 아니라, 경찰로서 범죄행위를 단죄하고 있었다는 것도. 솔직히 말하자면, 음 어이가 없었지. 언제는 교통경찰이라고 하더니, 어느순간 다쳐오는 일이 늘어서 걱정했었고, 그리고 알고보니 익스레이버... 라는 익스퍼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팀에 소속 되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오빠는 뭘하고 다녔던거야? 처음 알았을때는 정말로 떠오르는 질문들을 마구 퍼부어주고 싶었지만, 그날 오빠가 집에 돌아왔을때 나와 강준이를 끌어안고 우는 바람에 할 말을 잃어버렸고. 그 이후로는 거의 평소처럼 대해주니 나도 별말없이 평소처럼 지내왔었다.

"형도 진짜 너무하네..."
"? 어째서...?"
"그야,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잖아. 같이 살고있는데, 형에 대해 아는게 얼마나 있냐?"
"..."

...강준이의 말대로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도 하긴 했었다. 그래. 섭섭한 감정은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오빠에 대해 걱정을 완전히 안하고 있던 것은 아니고 말이다. 오빠가 하는 일은 위험한 일 일것이 뻔한데,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였다. 어째서 그 '사고' 현장에 있었는지, 우리를 만나기 전에는 어디서 살고 무엇을 했었는지. ...그 은혜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우리들의 '오빠'가 아니라... '권 주'라는 사람에 대해서.

"집을 뒤지다보면 단서가 나오지 않을까? 사진이라던가, 하다못해 옛날 흑역사가 담겨있는 일기라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딱 좋은 생각이네."

마침 오빠가 집을 비운 이 시간이 더 없이 좋은 시간이였다. 어차피 집이 좁아서 찾아볼 곳은 별로 없지만! 그리고 가장 숨기기 좋은 곳은 아마도... 작업대. 오빠가 직접 만들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니까. 조금 전, 작업대는 따로 옮길테니 건드리지 마라는 경고는 이미 귓구멍 너머로 사라진지 오래였다. 서랍장을 열자, 낡은 화구들이 잔뜩 쌓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으엑... 설마 이거 안버릴 생각은 아니겠지?"
"나중에 몰래 버리든가 해야지. 절대 안 버릴거야. 그것보다는... 뭔가 이상하지 않아?"

강준이가 물감이 묻어 끈적거리는 화구들을 걷자. 바닥을 드러난다. ...뭔가 위화감이 있었다. 바닥 가장자리의 울퉁불퉁한 부분이라던가, 겉에서 보기에는 어색하리만치 깊은 서랍장인데도, 안에서 볼때는 의외로 얕다던가. 강준이 툭, 하고 바닥을 치자. 힘없이 바닥 면이 떨어져 나갔다.

"...당첨."
"아 실화야?"

의외로 허술하네. 바닥 철판을 들어내면서도, 밀려오는 스릴감에 조마조마한다. 내용물은 의외로 평범하다. 초등학교 앨범, 사진 몇 장과, 다 닳아가는 색연필, 재생지 같은 종이를 대충 덧붙인듯한 두꺼운 스케치북 따위의... 가장 위의 단체 사진을 든다. 총 인원이 어른을 포함해 10명 안팎인 소규모의 인원이였다. 오빠를 찾기 위해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훑었다. 그러다, 유독 기다란 머리카락의 일부를 땋아서 예쁘게 옆으로 넘겨놓고, 그 외의 머리카락은 곱게 뒤로 묶은 소녀에서 손가락이 멈춘다.

"이 여자애, 오빠 닮았지."
"...그렇네, 전체적인 모습도 그렇고, 머리만 길었지 형이랑 비슷하네. 눈색도 똑같은ㄱ..."
"..."
"...어라. 설마..."

...이 사람 분명 어린시절의 오빠다. 오늘 유난히 더 잘 따라주는 감이 자신있게 말하고 있었다.

60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0:55:58

>>56 ....그것은....좀 많이 심각하군요...(동공지진)

>>58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것은 2기때까지 비밀입니다...! 일단 서하의 등장은 확정입니다.

61 타미엘주 (6079688E+6)

2018-05-23 (水) 00:56:26

다들 잘자요... 네 눈대중은 못 믿겠으니 계량컵으로 해라를 말했지만 저희 집 종특이 무심계니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62 16년전의 대화 (2869784E+5)

2018-05-23 (水) 00:58:27

"...으응. 불편한데 그냥 평소처럼 하고 찍으면 안돼요?"
"조금만 참아! 사진만 찍고 풀어줄테니까..."
"...뭐가 그렇게 재밌는거에요? 아까부터 키득거리는데..."
"큭큭...그을쎄에? 나중에 이 사진을 보게 될 미래의 네가?"

63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1:00:58

>>61 ......그냥 그렇게 끓여먹게 내버려두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62 이 와중에 권주...의 새로운 떡밥이....?! 저 위의 독백도 그렇고...여담이지만..상당히 흐뭇합니다. 권주가 그렇게 지키려고 한 것을 지키는데 성공했으니까요.

64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03:28

>>60 오오오오오오오오(팝그작)(?)

>>59 오오 그렇게 권주의 떡밥풀이 시작...! 인 건가요...!(반짝)
기대되네요! 일단 이사부터 가자 권주야! 좋은 집...!! ;ㅁ;

65 16년전의 대화 (2869784E+5)

2018-05-23 (水) 01:04:20

>>63 떡밥까지는 아니고... 나중에 저 사진을 보고 권주는 이불을 마구 찼다는... 이야깁니다.

권주: 그게 여장이였을 줄이야... 그때는 몰랐다고요...(머리쾅쾅

66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06:04

>>64 다음편을... 기대해주시죠!(안나옴

67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1:06:26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런 비밀이...!!

68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09:46

아앗 여장하니까....

성재: 그거 생각나?
센하: 뭐가.
성재: 니가 내기에서 져서 여ㅈㅡ
센하: 죽인다.
성재: ...(동공지진)..야야야 울려고 하지 마. 엄청 자연스러웠어, 그 원피스. 응? 헤어밴드랑. 응? 완전 안 어색했으니까 걱정 마. 응?(해맑)(토닥토닥)
센하: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울컥)

69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1:11:52

이쯤 되면 조만간에 여장/남장 대회라도 열어야...(??

70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13:03

>>68 여장 센하...ㅋㅋㅋㅋㅋㅋ 성재야 나도 보여줘...(???)

71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13:18

오오오오오!! 센하주는 대ㅡ찬성이옵니다!!1 >ㅁ<(진심)

센하: (뒷목)

72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15:00

여하튼간에 본의아니게 비밀이 들어나버린 권주는 이삿짐 센터 직원이랑 대화 중이였슴미다...

권주: ...묘하게 오한이 도는데. 감기 기운일까...

73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15:33

>>70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독백으로 적어봐야겠군요...(???)

성재: 아, 아아 그래 사진도 찍었는데!(사진펄럭)
센하: 미친놈.(사진뺏찢)

74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15:44

권주주: ...좋아 세일러복 입고 참가다 권주야!
권주: (경멸하는 눈빛)

75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1:1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장/남장은 일단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절대로 우리 서하와 하윤이를 심사위원으로 빼기 힘들 것 같아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76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18:04

>>73 독백ㅋㅋㅋㄱㄱㄱㅋㅋㄱ 와아아 센하가 여장한데!(동네방네 소문)

77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18:50

>>75 (붙잡) 어딜가시죠...? 서하 여장을 봐야겠습니...(안됨

78 권주주 (2869784E+5)

2018-05-23 (水) 01:19:49

저 서

79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1:20:24

으아아아아아아...!! 중도작성은 일단 진정하세요...! 8ㅁ8

80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20:32

여담이지만 센하는 상당히 곱상하게 생겼어요 :3c 게다가 상당히 어리게 생기기도 했고...(예에에에전에 히로시의 독백으로 언급했다) 설정상 초면이 봤을 때 어설프게 어른티내는 십대 중후반 즈음으로 보일 정도랍니다...! 정작 정말로 10대였을 때에는 그 나이답게 생겼었지만....

성재: 뭐 먹고 자랐냐?
센하: 밥.

81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23:11

>>74 오오오오오!!(반짝)

>>75 네????(빠안히)

82 ◆RgHvV4ffCs (8357984E+6)

2018-05-23 (水) 01:24:51

(조용히 2기 시나리오를 보는 중. 마지막 최종결전을 보는 중.(...왜..월드 리크리에이터가 없는데 스케일이 그 정도지?(흐릿)

83 센하주 (9155842E+6)

2018-05-23 (水) 01:25:20

스케일......짱나구나!!!!!!!(신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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