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캡은 불행모에가 아닌데에..(아마) 왠지 캐를 굴리고 있다.. ◆SFYOFnBq1A
(9420456E+6 )
2018-05-15 (FIRE!) 19:11:24
VIDEO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로라시아 섬은 원래 호수였다는 건 사실 역사서에도 없으니까 말이지요.. 그도 그럴 것이, 로라시아 섬은 호수였고, 프롱 해는 육지였다고요! 그 정도로 굉장한 지각변동이 있었기에 아예 기록이 유실되었답니다아... 몇천년이나 지난 일이지요. 그걸 아는 당신은 직접 들었나요? 아뇨! 전 그걸 직접 제 눈으로 보았답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300819>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나는 그들이 남긴 것의 일부를 받았을 따름이니라.
818
루이주
(60741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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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5:56:46
>>817 ;;;;;;;;;;;;;;;;;맞다 님 전에 발목도 그랬잖음;;;;;;하 고질병이라니 힘내세요ㅠㅠㅠㅠ
819
비류주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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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5:57:39
>>818 옹옹~^~* 비 안오고 무리만 안하면 다이죠부.
820
라연-헤일리 ◆SFYOFnBq1A
(841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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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01:25
"에이. 헤일리를 게이트태우면 헤일리가 기분이 나아질지도?" 라고 말하고는 숨길 건덕지가 여기 있다는 것에 눈을 살짝 내리깔고는 헤일리가 눈가를 쓸어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 그 눈. "그거 가르쳐줄ㄲ.." 무심결에 말한 것이었기에 아냐. 이건 잊어도 괜찮아. 라고 꺼져버릴 것 같은 목소리로 말하다가 헤일리가 중얼거리는 것을 희미하게 들은 것 같습니다. 나는 아직 감당할 수 없다. 어쩌면 그것은 날 보호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미안해. 잘 안 들렸어.. 다시 말해줄 수 있을까?" 잘 들리지 않았기에 다시 정중하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얼굴에는 본래 그랬던 것처럼 미소가 떠나지 않은 채로.
821
라연-헤일리 ◆SFYOFnBq1A
(8415008E+6 )
Mask
2018-05-16 (水) 16:02:01
>>815 르투아르: 우박이 떨어지면 맞아죽기 싫으면 집 안에 있겠지요?
822
비류주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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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02:39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823
루이주
(60741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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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04:45
>>819 하;;;;;;;비가 잘못했네요진짜;;;;;님 건강하세요 진짜 ㅠ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비류주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06:42
..이제 장마가 걱정이지. (아련해짐
825
루이주
(60741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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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07:38
>>824 ㄷㄷㄷㄷㄷㄷ장마철이면 관절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거 아님?ㄷㄷ
826
디트리히 - 비류
(2870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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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07:44
"난 날 언제나 공격하는 사람에게도 친구가 되어주라고 할 만큼 여유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야." "마음에 여유가 없어. 그리고 아니 방금껀 정말로 진심으로 아쉬워. 바다를 얼려서 발을 동동 구리는 댁 모습을 못본다는건 제법 안타깝거든" 사람을 향해 얼음 단검을 휘두른다는 점에서 이 사람은 뭐라고 해야하나 어딘가 망가져 있는 것 같다. 디트리히는 짜증을 내며 조금 떨어진 벤치로 향했다. 벤치 위에 떨어진 벚꽃잎을 털어내고 그 자리에 앉으니 그제서야 여름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확 와닿았다. "하복은 안입어? 짧은 옷을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정말이였다. 상당히 더워서 하복을 생각하는 와중에도 디트리히는 그녀의 하복을 본 기억이 없었다. 실수도 두번하면 실수가 아니다. 그래.. 주의해야지 공화국을 위해서라도 주의해야한다. "우리가 이렇게 친하게 대화할 사이는 아니잖아?"
827
비류주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08:06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심각해짐) 지금도 그러는데...
828
루이주
(60741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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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0:54
>>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류주의 장마철 무사극복을 진심으로 기원함@@@@@@@@@@@@@@@@@@@@@@@@@@@@@@@@@@@@@@
829
디트리히 주
(2870905E+5 )
Mask
2018-05-16 (水) 16:14:03
하아? 이사장님이 합숙에 참여하신다고!? 흥미가 있을지도.. 아니. 흥미 많습니다!
830
비류 - 디트리히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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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4:20
/디트리히 비류랑 혐관가고싶은가봐... "그거 유감이로군. 두루두루 친해지는게 좋지 않은가. 유연한 교우관계도 나름대로 좋은 방법 이거늘." 바다를 얼려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못본다- 인가. 비류는 비스듬히 미소를 지으면서 모호하게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로, 무던하고 담백한 표정을 짓고는 대답했다. 그녀는 짜증을 내는 그의 모습에 속으로 혀를 한번 차고는 잠시 고개를 기울였다. 완연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하복은 제복으로 대신해야하나 생각하던 그녀가 배부른 맹수가 급소를 노리는 느긋한 눈빛을 벤치에 앉은 디트리히에게 슬금 옮겼다. "하복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 제 목의 문신을 손바닥으로 덮어 쓰다듬었다. "제복으로 대신하면 된다. 얇은 재질이니까." 모호하게 그녀는 대답을 넘겼다. 노카운트. 고개를 여유롭게 한쪽으로 기울인 채 벤치에 앉은 그를 바라보는 시선또한 여유롭고 느긋했다. "그렇다고 급작스럽게 사이가 나빠질 것도 없지."
831
시엔주
(9170421E+6 )
Mask
2018-05-16 (水) 16:15:19
VIDEO 님들 이거 좀 들어주셈
832
비류주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15:53
디트리히가 가장 해악한 남학생이다... 그리고 하복으로 치고들어오는가 디트리히ㅋㅋㅋㅋㅋㅋㅋㅋ
833
헤일리 - 라연
(668576E+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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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6:12
아마도 무심결에 나왔을 말에 귀가 쫑긋했지만, 잊어도 괜찮다는 꺼질듯한 목소리에 되묻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한순간이었지만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보인 것 같아서. 오히려 내 중얼거림을 다시 들려달라는 말에 나는 짧게 숨을 들이켜야 했다. 그러,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얼굴을 보고 예쁘다고 해주는..사람은...너 만이었으면 좋겠다고..." 그 말은, 네게서만 듣고 싶다고. 말함과 동시에 얼굴이 붉어지는게 느껴졌다. 잔잔한 홍조 정도가 아니라 귀 끝까지 새빨개질 정도로. 홧홧함이 내게도 느껴질 정도로. 나는 천천히 하지만 똑바로 시선을 들어 라연을 바라보았다. 심장이 금방이라도 입 밖으로 나올 듯 뛰어대지만 어쩐지 침착한 기분이었다. "......조..ㅇ해.." 잠시간의 침묵 끝에 내뱉은 말. 그건 생각보다 작게 나와버려 다시 한번 말해야 했다. "좋아, 해. 윤라연, 네가 좋아." 그때까지 꾹 쥐고 있던 손을 뻗어 라연의 소매를 살짝, 아주 살짝 잡았다. "대답해주겠다고 했으니까...약속, 지켜..." 내 말은 거기까지였다. 더는 숨이 차서, 가슴이 벅차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돌아올 대답을 기다리는 것 밖에는.
834
헤일리주
(668576E+62 )
Mask
2018-05-16 (水) 16:16:56
...후. 근처에 강이 어딨더라....
835
세하주
(751676E+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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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7:12
세하주다요! 안녕안냥!
836
비류주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17:25
오-^-* 떴다!!!
837
비류주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18:04
세하주 어서와-^-* 헤일리주 어디가시나ㅋㅋㅋㅋㅋ(붙잡기)
838
에녹-겐
(1138473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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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8:48
나를 불렀던 그는 어째서인지 머플러를 던져주었다. 머플러는 이미 하고 있는데... 그냥 들고있으라는 소리일까? ...아마 맞는 것 같았다. 던져진 머플러는 잘 개어서 책과 함께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랫동안 찬 벽에 기대고 있어서였던건지 등이 시려웠다. "완전히 변명이잖아..." 잘 들리지 않을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왜인지 일그러진 얼굴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았다. 그냥 이름이 길어서 그런걸까? 말한걸 보면 아마도 그게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제국의 황녀라도 만났던걸까... 뭐, 쓸데없이 이름이 길다는 건 동감이지만. 참견쟁이인 사람들 사이에선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다. 아마 이 머플러도 그런의미겠지. 어차피 하는 김에 물건이나 들어라! 같은걸까. 응, 이해 못하는 건 아니야.그렇고말고.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 올바른 장소아니야...?" 아닌가. 사람이 완전히 없는게 가장 편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그정도로 편한곳은 없다. 당장에 기숙사에서도 방을 같이쓰는 사람이 꽤 시끄러워서 편하게 일기를 쓰지도 못한다. 한밤중에 그사람이 잠이 들고나서야 겨우겨우 조금씩 쓰게 된건데. ...적어도 기숙사가 책을 읽을 만한 환경은 아니다. "다른 곳은 사람이 많잖아... 사람많으면 시끄럽지..? 그러면 책에 집중안되잖아..."
839
시엔주
(91704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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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9:17
거봐 내가 헤일리주 그럴 줄 알았지...(훈훈) 세하주 어서와요!
840
비류주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19:17
에녹주도 어서오라구 ~^~*
841
시엔주
(9170421E+6 )
Mask
2018-05-16 (水) 16:19:31
에녹주도 어서오시구용!
842
비류주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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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19:56
옹옹 글쿠만 글쿠만 ~^~* 일단 팝콘을 씹겠다. 훈훈하구만~~
843
라연-헤일리 ◆SFYOFnBq1A
(8415008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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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0:11
비류주.. 장마철....힘내세요..(토닥)
844
비류주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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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0:43
아니아니 내걱정은 그만해도 된다구??? 괜찮다구~~
845
루이주
(60741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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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0:4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46
시엔주
(9170421E+6 )
Mask
2018-05-16 (水) 16:20:53
저 사실 그 전에 헤일리랑 라연이 일상 돌리던 거 그 전에 다른 것들 많았잖아요 그거 보면서 아... 이 사람들...(훈훈) 같은 거 하고 있었음 헤일리주 솔직히 좀 티 많이난것같아오
847
디트리히 - 비류
(287090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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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1:12
"내가 아무생각 없이 살지만 살아오면서 학습은 했거든" "촉이 와. 너는 정말 위험하다고 해야하나?" 감시 대상인 헤일리나 다른 황가의 인원들과는 다른 적색이다 저 녀석은. 나와 동류의 냄새가 나는 적색이다. 위험하다 빈틈을 보이면. "친해질 필요가 있나? 그쪽과 나는 완전히 상극이잖아? 너무 그렇게 유하게 굴 필욘 없다구?" "그리고 하복은 안 입는거야? 아쉽네. 그쪽은 팔 다리가 길고 선이 고우니까 입으면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끔 인상을 풀고 얼음단검을 휘두르지 않는다면 분명 인기가 많았을 것 이다. 어라? 난 평소와 다르게 항상 웃고다니고 친절한데 왜 인기가 없는거지? 이상하다... "덥네.. 능력 좀 써봐" 이젠 정말로 살짝 덥다고 느껴진다.
848
비류주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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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1:35
나 진짜 성격 나쁜가ㅋㅋㅋㅋ봨ㅋㅋㅋㅋㅋㅋ미안 헤일리주 ~~~ 나도 좀 눈치를 챘지~~~
849
리타주
(9303993E+5 )
Mask
2018-05-16 (水) 16:21:4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50
프란츠주
(04952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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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2:01
!!! !!!(놀람) 갱신합니다~
851
시엔주
(9170421E+6 )
Mask
2018-05-16 (水) 16:22:07
리타주 어서와요!
852
시엔주
(9170421E+6 )
Mask
2018-05-16 (水) 16:22:20
앗 프란츠주도 안냥!
853
헤일리주
(668576E+62 )
Mask
2018-05-16 (水) 16:22:35
>>837 앗 놔요 저 강에 뛰어들어버릴거라구요! (버둥) >>846 ㅋㅋㅋㅋㅋㅋ 셴주..ㅋㅋㅋ.....
854
라연-헤일리 ◆SFYOFnBq1A
(8415008E+6 )
Mask
2018-05-16 (水) 16:22:39
(문 치킨 뚝 떨어뜨림) 어.. 답레. 답레 쓰겠습니다!
855
루이주
(6074137E+5 )
Mask
2018-05-16 (水) 16:22:43
>>84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56
리타주
(9303993E+5 )
Mask
2018-05-16 (水) 16:23:39
>>85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57
시엔주
(9170421E+6 )
Mask
2018-05-16 (水) 16:23:48
>>853 제가 진짜 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거든요 근데 님은 확 알았음 님 레스에서 저는 님이 관캐인것같은데 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일단 함 망치질은 해볼래요 하는 냄새가 났...
858
에녹주
(1138473E+6 )
Mask
2018-05-16 (水) 16:24:12
모두들 반가워요!!!덜덜거리는 사람들때문에 보트가 흔들린다!!!!
859
리타주
(930399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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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4:31
저 진짜 둔감왕인거같아요 반성합니다٩( ᐛ )و~~
860
루이주
(6074137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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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26:30
>>85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61
프란츠주
(0495243E+5 )
Mask
2018-05-16 (水) 16:26:48
다들 안녕하세요! [•>•]
862
루이주
(6074137E+5 )
Mask
2018-05-16 (水) 16:27:36
>>858 ㅈㅅ;;;;;;;사실 흰수염이라서요 ㅎ;;;;;;;;
863
디트리히 주
(2870905E+5 )
Mask
2018-05-16 (水) 16:27:37
어서오세요 프란츠주. 지금 스레에 갑자기 지진이 난 것 같아요. (태연)
864
에녹주
(1138473E+6 )
Mask
2018-05-16 (水) 16:30:16
>>860 구와아아아 하회탈맨이다아아ㅏㅏㅏㅏㅏ >>862 그으렇다면 어쩔 수 없죠! 흰수염이 흔들지 않으면 누가 흔들까!!! 프란츠주 어서오세요!!!
865
비류 - 디트리히
(8324131E+5 )
Mask
2018-05-16 (水) 16:30:29
"이런, 난 너처럼 그리 위험한 녀석은 아닌데 말이야. 아쉽구만." 비류는 대놓고 자신을 경계하는 디트리히의 모습에 너 또한 나와 같은 냄새를 풍긴다고 이야기를 할 뻔했다가 지끈 몰려오는 통증 에 슬몃 눈가를 찡그렸을 뿐 여유롭고 느긋하게 대꾸했다. "내 성격이 유한 것은 아카데미의 모든 이들은 물론 이사장님도 알고 계시는 사항이지. 실례다. 디트리히. 칭찬은 감사히 듣도록 하마." 모호한 태도로 비류는 느긋하게 팔짱을 끼고 중얼거리다가 눈을 가늘게 뜨고 후끈한 열기에 숨을 들이마셨다. 습기가 잔뜩 낀 내음은 암브리시오 국가의 우기와 비슷한 내음을 풍겼다. 돌아가서 언니와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을 써보라는 소리에 하하! 하고 비류는 시원하게 웃음을 터트리고 성큼 디트리히가 앉아있는 벤치로 다가가 그의 어깨 근처의 등받이에 손을 대고 얼굴을 가까이 들이댄다. "내 능력이 더위를 식히는데에 무척이나 특화가 되어있지만, 부탁은 조금 더 정중히 하는게어떤가." 바로 코앞에서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개를 슬몃 틀어서 모호하게 농담식으로 여유롭게 중얼거린 비류는 이내 비스듬히 웃고는 고개를 떼어냈다. 명령으로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 나의 언니 왕 뿐.
866
시엔주
(9170421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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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31:18
심심한데 시엔이 일기라도 공개할까요?
867
비류주
(8324131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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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31:44
어..어장에 지진났네? 프란츠주 어서와 -^-* 온사람들 안냥!
868
프란츠주
(0495243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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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水) 16:32:37
>>863 덜덜덜덜덜 책상 밑으로 숨어서 머리를 보호합시다(??) >>866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