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120735> [ALL/판타지/일상/학원]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06. 게임과 실습과 소싯적과... :: 1001

소싯적의 나는 21대 1을 했었지..-모 아바돈?- ◆SFYOFnBq1A

2018-05-12 19:25:25 - 2018-05-13 02:44:52

0 소싯적의 나는 21대 1을 했었지..-모 아바돈?- ◆SFYOFnBq1A (2067175E+5)

2018-05-12 (파란날) 19:25:25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공고문.
파티 공지
동관 기숙사와 서관 기숙사 사이의 파티장에서 파티가 열립니다.

드레스 코드-공공시설에서 지킬 에티켓을 지킨다면 자유롭게.
일시-은 제국력 1xxx년 xx월 xx일 7시 30분부터(*입장은 7시부터 가능합니다)
행사-여러가지 행사가 가능합니다. 학생 자율로 왕게임도 가능합니다.

에밀리아 케펜하르트, 지운영 외 교사 n명이 허가합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지 않는다면 그냥 공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공지할 경우에는 명중빗나감 다이스를 굴립니다.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26037203>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있잖아. ■■■■■■■■■ ■■■■■■■■■■■
누군가가.

135 프란츠 (4229334E+5)

2018-05-12 (파란날) 20:47:01

" 큽.. 크흡.. 도련님.. "

아마 오늘은 그가 학원에서 가장 크게 웃은 날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걸리지도 않았는데 망가진 날도 추가로.

" 아야. "

그는 혼신의(?) 딱밤을 맞은뒤 손으로 이마를 감쌌다.

136 리타주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20:47:22

테오주 4번 리타에요(소근)

137 리타주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20:4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테오형 오늘 흑역사 완전쌓고가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테오도르 - 프란츠,루이,비류 (8932458E+6)

2018-05-12 (파란날) 20:48:31

>>136 으앜 번호 헷갈렸다

139 루이주 (362628E+57)

2018-05-12 (파란날) 20:48:34

앗 슬슬 벌칙자를 정하는 레스 올리면 되나요..? :0

140 겐 - 테오도르 (023044E+58)

2018-05-12 (파란날) 20:49:02

"저게 바로 개인가."

개다.
개다.
개.

"너무 리얼하잖아?!"

141 테오도르주 (8932458E+6)

2018-05-12 (파란날) 20:49:09

어...번호 헷갈려서 등장하신 분들이 잘못 나왔는데.대충 저런 장면이 있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다들 ㅠㅠ

142 왕게임.. 왕게임! ◆SFYOFnBq1A (2067175E+5)

2018-05-12 (파란날) 20:49:16

네! 루이주가 벌칙자를 정하는 레스를 올리면 제가 벌칙자를 캡처한 것을 올리겠습니다!

143 프란츠주 (4229334E+5)

2018-05-12 (파란날) 20:50:15

안돼.. 안돼.. 이제 시간이.. 슬슬 가야하네요ㅠㅠ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혹시 이번에 제가 걸린건 아니겠죠?

144 헤일리주 (9358234E+6)

2018-05-12 (파란날) 20:51:06

잘가요 프란츠주~

145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20:51:29

프란츠주 안녕히가세여!

146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0:51:35

비류가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라서 다행이야. 유현이랑 디트리히랑 겐에게서 웃음을 줬고 테오도르에게는 머리가 눌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류는 기억해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비류: 큰 고양이라고..? ?
아니아니 리타주 신경쓰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0:53:34

프란츠주 잘가! 다음에 넷과의 일상이 두렵구만....

148 루이 - 설욕의 시간..? (362628E+57)

2018-05-12 (파란날) 20:53:43

한참을 망연자실해있던 자신의 품에서 레이가 잠깐 빠져나가서는,곧 다음 게임을 준비하라는듯 나무막대를 연신 물어왔다.체면 걱정은 잠시 잊고 그냥 즐기라는 의미인걸까.
그래도 처음부터 너무 임팩트가 컸다구.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받아 가라는듯 나무막대를 물고서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레이를 무시할수 없었다.
처음에는 9번.무난하게 구경할만한 번호였던 터라 레이를 가만히 앉혀놓고 구경했다.안타깝게도 웃음은 나오지 않았다.저 사람들의 마음이 정말 엄청나게 공감되니까.
그리고 두 번째로 물어온 나무막대는,무려 왕이었다.

"..오호라..?"

역시 당신은 꽤 유능한 반려였군요.하고 레이의 머리를 두어번 쓰담었다.벌칙으로 무얼 시킬까.몇 번을 시킬까.잠시 고민하던 루이는 곧 가볍게 미소를 지으면서 입을 열었다.

"간단하게 가죠.12번,나는 빡빡이다를 외치며 파티장 다섯 바퀴를 돌아주시겠어요?"

149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20:54:53

12번은 누구일까...

150 왕게임.. 왕게임! ◆SFYOFnBq1A (2067175E+5)

2018-05-12 (파란날) 20:55:07

12번 혼자려나요!

151 클로드주 (6121977E+6)

2018-05-12 (파란날) 20:55:17

나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0:55:39

세상에...

153 루이 - 설욕의 시간..? (362628E+57)

2018-05-12 (파란날) 20:56:10

넵,루이는 한 사람만 노립니다. ;)
앗앗 인디고 미안해..! ;-;

154 클로드 롤슈포르 (6121977E+6)

2018-05-12 (파란날) 20:56:18

한참을 웃다가도 이건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중엔 가장 최악의 벌칙인것 같다.

155 리타 라이프니츠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20:56:46

처음엔 연기 완전 어색할거 같아보였는데 테오 오빠가 너무 리얼하게 연기해주셔서 중화가 된거같다. 아니 근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완전 멍멍이연기 잘해주셨다. 이걸 칭찬이라 해야할지 안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테오오빠 수고하셔써여... "

눈물을 머금고 꾸벅 인사드린뒤 같이 연기맞춘 여자애(비류)에게도 "너두 수고많아써! " 한 말 해 주고 자리로 돌아가다가, 디트리히 이짜쉭이 지금까지 날 촬영중이었다는 걸 보고말았다. 하.....이쫘쉭이 징쨔.....지금까지 날 찍으면서 웃고있었다 이거지? 엉????

"디트리히 너이짜샤..... 끝나구 보쟈.... "

일부러 뒤로 가 디트리히쪽에 슬쩍 한 말 하곤 제 자리로 가 앉았다. 하 징쨔 이게 뭔일이냐.....다음엔 걸리지 말자.....

156 테오도르주 (8932458E+6)

2018-05-12 (파란날) 20:57:01

프란츠주 잘가!!!

리타주한텐 미안! 리타주한테 꾹꾹이 해줬으면 더 나았을텐데. 비류주는...뭐 실제로는 없던 일이니까요?

그리고 루이주 나쁘다 너무 나쁘다 (정색

157 헤일리주 (9358234E+6)

2018-05-12 (파란날) 20:57:10

오 다행이다 13번인데 안 걸렸어요..!

158 유현주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20:57:34

음..

159 디트리히주 (97976E+57)

2018-05-12 (파란날) 20:57:45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
(난 살아남았다!)

160 루이 - 설욕의 시간..? (362628E+57)

2018-05-12 (파란날) 20:58:35

>>156
더한것도 많았는데요..8ㅁ8(상처받음(맘상

161 시엔주 (9553584E+6)

2018-05-12 (파란날) 20:58:45

인디야...!(울먹)(토닥)

162 비류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0:59:29

4번으로 지목된 여자아이의 모습과 상대는 그 테오도르였다. 비류는 리얼하기 짝이 없는 그 연기에 혀를 내두를 뿐 여유롭게 연기를 마치고 눌린 머리를 한번 쓸어 정리한 뒤에 고생했다 하고 4번 여자아이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준 뒤 촬영중인 디트리히를 향해 소리없이 걸어가서 목패를 바라봤다.

"피했군. 이봐 디트리히. 다음에 사고를 치다가 걸리면 검등으로 두드려줄게."

비스듬히 여유롭게 웃고 작게 속삭인 뒤에 비류는 큭큭 웃으며 학생들 사이에 섰다.

163 헤일리주 (9358234E+6)

2018-05-12 (파란날) 20:59:50

>>156 단언컨데 첫번째가 가장 강렬했습니다

164 유현주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20:59:57

허어..

165 빡빡이 인디고 키트 (897113E+56)

2018-05-12 (파란날) 21:00:43

분위기가 조금은 가라앉았다. 몰려 있었던 시선도 조금은 흩어졌다. 각자 저마다 따로 왕 게임을 시작한 것일까. 은, 운투, 베리아트처럼 여러 나라가 생겨난 것도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빠질 사람이 빠지고, 들어올 사람이 들어왔다.

“진이랑 이아나 양이 떠났고, 들어온 건…” 나는 중얼거렸다. “셴….”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얼굴들을 살피며 생각했다. ‘누가 누구 위에 군림할 것인가.’ 나는 목패를 다시 뽑았다. 「12번」.

“12번, 나는 빡빡이다를 외치며 파티장 다섯 바퀴를 돌아주시겠어요?”

당황이 등줄기를 타고 흐른다. 자리에서 우물쭈물 일어나면서도 눈에 초점이 맞지 않는다. 순간 섬찟한 기분이 들어 내 머리카락이 성한지 손을 집어넣어 만져 보았다. 일단 빡빡이는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휘청거리는 발걸음으로 일어나 회장 변두리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곁눈질으로 살폈다. 영혼이 빠져나가 보였다.

“할게요. 크흠…. 나는… 빡빡이다! 나는 빡빡이다하!”

목소리가 갈라져 새어나갔다. 입학 테스트를 할 때도 달리기 시험에서 뒤에서 십 등을 했지만, 오늘은 달릴 수밖에 없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인파를 제치고, 빡빡이를 외치며 달렸다. 나는 누구인가. 왜 나는 빡빡이가 되어야만 하는가.

질주를 끝내고 돌아왔을 때, 나는 정신적으로 빡빡이가 되어 있었다. 내 심장의 머리털이 모조리 깎여 나간 기분이었다.

166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1:01:36

인디고...... 화이팅...!

옹옹 테오도르주 신경쓰지말라고?

167 리타 라이프니츠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21:01:37

프란츠주 안녕히 가세요...!!!! 아 리타야 너 살았다 이번엔 안걸렸어ㅎㅎㅎㅎ;;

>>146 ㅋㅋㅋㅋㅋㅋ흑역사각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타야 잘가라~~~!!

>>156 꾹꾹이....!!(* °Д° *)

아잠만 저 방금 테오한테 존대한거 쓴거임???????? 셀프 캐붕이네요 >>155 "테오오빠 수고해써......" 로 수정합니다 ㅠ 아놔진짜 ㅠ

168 왕게임.. 왕게임! ◆SFYOFnBq1A (2067175E+5)

2018-05-12 (파란날) 21:02:07

라연이 뽑은 나무막대는 무려 왕! 즐거운 듯한 표정을 짓고는 조금 고민합니다!

.dice 1 16. = 13
.dice 1 16. = 4
.dice 1 16. = 14
가 이 동영상의 춤을 아주 정성들여 출 것!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jmcNxpmB6k

프란츠와 이아나와 진이 걸릴 경우 다음 번호로. 번호가 겹칠 경우엔 전 번호로

169 클로드 롤슈포르 (6121977E+6)

2018-05-12 (파란날) 21:02:56

이젠 불쌍해서 웃음도 안나올지경이었다. 그리고 저런걸 걸렸다간 두고두고 망신을 당하겠지.. 충격과 공포다 흑흑..

170 인디고 “빡빡이” 키트 (897113E+56)

2018-05-12 (파란날) 21:03:03

(울먹울먹) 빠빠기... (울먹) 아닌데헤... (울먹울먹) 빠빠기 아닌데헤에... (중얼중얼)

빡빡이를 외치며 질주하는 분홍 고양이 잠옷의 소년. 인디고는 안경을 쓰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읍니다. 전혀 변장이 되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 눈치였읍니다.

171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1:03:07

인ㅋㅋㅋㅋㅋㅋ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172 왕게임.. 왕게임! ◆SFYOFnBq1A (2067175E+5)

2018-05-12 (파란날) 21:03:19

다음 왕은 클로드입니다! 1번부터 14번까지 골라주세요! 다만 프란츠가 걸릴 경우에는 다음 번호로 하겠습니다!

어라. 르투아르네..(흐릿)

173 디트리히 (97976E+57)

2018-05-12 (파란날) 21:03:50

인디고의 영상을 촬영하며 큭큭 거리다가 비류의 협박아닌 협박에 안색이 굳어진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수는 없다.

"그런 억압에 내가 굴복할쏘냐. 상대를 잘 못 골랐어 유사 선도부."

그보다 정말 한다ㅋㅋㅋㅋ
빡빡이라고 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174 클로드주 (6121977E+6)

2018-05-12 (파란날) 21:04:16

>>172
벌칙으로 생각나는게 하나밖에 없어서 딱 한명만 벌칙상대로 정하는것도 되지? ^v^

175 은 유현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21:04:44

"시킨사람이 이건악질이네요."

안쓰럽기 그지없는 빡빡이를 외치는 광경을보고는 평가를 그렇게 내려본다.

176 비류주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1:04:47

>>168 ....안걸렸다....

177 리타 라이프니츠 (3146654E+5)

2018-05-12 (파란날) 21:05:06

>>170 인디고.....ㅠ(눙물)

178 디트리히 (97976E+57)

2018-05-12 (파란날) 21:05:48

"겐 진 라야? 두 명은 처음인데.. 음 강렬한 첫인상이라고 생각해"
"와 진 멋지다! 열심히 해야해?"

포니테일ㅋㅋㅋㅋ 포니테일ㅋㅋㅋㅋ
그렇구나 진은 포니테일 머리를 했구낰ㅋㅋㅋㅋㅋ

179 르투아르 ◆SFYOFnBq1A (2067175E+5)

2018-05-12 (파란날) 21:05:59

"라연 당신!!!"
"끝나면 두고 봐요!!"
그녀는 땋은 머리카락을 풀고는 포니테일로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는 춤을 추려고 합니다. 수치사해버릴 것 같다는 중얼거림은 덤이고요...

"난 포니테일이 좋아아아아!!!"
나름 정성들여서 다른 이들이랑 추려고 합니다..

다 끝나면 아마도 반쯤 울먹이고 있지 않을까.. 아아.. 하필 껄끄러운 대상들 앞에서 춤이라니..
..그런 걸로 치면 그녀가 왕이 되어서 내린 벌칙도..(흐릿)

180 루이 - 설욕의 시간..? (362628E+57)

2018-05-12 (파란날) 21:07:04

제 벌칙에 걸린 상대를 바라보며 가벼이 미소지었다.응,그래도 여전히 대놓고 웃지는 못하였더란다.이거야 원,마음이 편해야 할텐데.첫 벌칙자가 아니었다면 조금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을까 싶었다.
벌칙을 끝내고 돌아온 상대에게 다가가 상냥하게 토닥여주었다.제 토닥임이 위로가 될지는 제쳐두고서라도.

"수고하셨어요.너무 무리한 벌칙이었죠?혹시라도 마음이 상하셨다면,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아무리 험한 독설이라도 들어드릴 수 있답니다.공손하고 겸허한 태도로 그리 말하고는 다시 나무막대를 뽑았다.이번에는 3번..무난하게 구경할 수 있겠지.

181 라야 (3525705E+5)

2018-05-12 (파란날) 21:07:17

"......"

왈의 디바이스에서 나온 돟영상은, 가히 충격이라는 단어로 표현될만환 것이었다. 그러니까... ㅓ 춤을,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추라고....?

"...ㅈㅣ, ㅈㅣㄴ심이야?

...하ㅣ만 당첨자에겐 자비가 없는 법...고개를 푹 숙인 채로, 정신줄을 놓고 그냥 춰버렸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

...구석으로 도망치자.

182 비류 - 디트리히 (4295068E+5)

2018-05-12 (파란날) 21:07:48

"검등으로 적당히 때리면 부러지지는 않고 엄청나게 아플거다. 너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디트리히."

디트리히의 말에 여유롭게 웃음을 지으며 비류는 중얼거린 뒤 연회장을 도는 모습에 잠시 비스듬히 미소를 지었다.

혼자서 하는게 얼마나 창피한건지, 시킨 루이는 잘 모르는 모양이다.

"저런."

여유있게 혀를 한번 차고는 비류는 팔짱을 꼇다.

183 디트리히 (97976E+57)

2018-05-12 (파란날) 21:08:03

어라 진은 없었나?
내 생각과 다르게 전혀 다른 사람이 이상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소심한 이미지 였는데 저런 것도 하는 구나.
와장창하고 이미지가 무너져 내린다.

"우..우와아.."

그래도 상대방이 덜 민망하게 박수를 치기시작했다.

184 (023044E+58)

2018-05-12 (파란날) 21:08:26

"어려워어어! 어렵다고! 뭐야! 이런게 춤이야?"

으아아, 내가 왜 이런 춤을!
하지만 상인은 망설이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포니테일이다!!!"

하지만 춤을 춰본적이 없어서 막춤이 되어아고있다!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된 이상, 평소 가지고 있는 천을 사용해 몰래 진의 머리카락 뒤에 붙이려고한다,

185 은 유현 (6167062E+5)

2018-05-12 (파란날) 21:08:43

"호재도 불행도 없는걸까요."

다음번부터는 나무막대를 뽑을수있었지만 벌칙도 왕도 아니였다. 나름 안도하면서도 자극될만한 일이 없어서 지켜볼뿐이었다. 벌칙당하는 이들의 모습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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