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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식은 개학개학해

2018-05-04 19:39:13 - 2018-06-25 16:57:21

0 개학식은 개학개학해 (081E+59)

2018-05-04 (불탄다..!) 19:39:13


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들☆ :>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의 이사장실엔 아주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제대로 만들었는지 고민중. 그러길 바랍니다!)
위키: 만들 예정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5406542/recent
본스레: 만들 예정!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요기!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입니다! 라곤 해도 잡담용이라던가.. 그러려나요???

575 진주 (2902886E+5)

2018-05-14 (모두 수고..) 11:30:51

괜찮아! 문제 없어!

좋습니다!

576 에녹주 (0869337E+5)

2018-05-14 (모두 수고..) 11:33:49

그렇다면 그걸로 갑시다!!! 잘부탁해요!!!

578 헤일리주 (5424382E+5)

2018-05-14 (모두 수고..) 16:18:12

>>577 확인했어요!

579 테오도르주 (737968E+59)

2018-05-14 (모두 수고..) 23:18:06

조타! 진주! 테오도르랑 선관을 어떻게 짜고싶은가?!

진은 테오도르랑 여러모로 비슷하면서도 엄청나게 다른 캐릭터 같은데 말이지!

580 진주 (2902886E+5)

2018-05-14 (모두 수고..) 23:20:20

둘다 신체 강화관련으로 능력이니...
테오가 감각 관련의 신체강화부분을 많이 가르쳐주고 도와주곤 했다 하면 좋겠군요!

진이 직접 찾아가 가르쳐 달라고 해서.

581 테오도르주 (737968E+59)

2018-05-14 (모두 수고..) 23:22:21

>>580 ...쉽진 않았을텐데! 각오는 되어있는가! 진!

진은 진지한 캐릭터 같지만 테오도르는 아니거든! 진을 엄청나게 망가트리고 개그씬에 투입할 것이다!
그래도 괜찮은가! 대답은 예스 아니면 노다! 대답해라!

582 진주 (2902886E+5)

2018-05-14 (모두 수고..) 23:23:53

>>581
진지하긴 한데... 장난치면 어 어어어? 하면서 망가지기도 하는 녀석이라!
좋다!

583 테오도르주 (737968E+59)

2018-05-14 (모두 수고..) 23:26:07

>>582 시작부터 엄청나게 구르겠지만! 각오는 되어있겠지! 좋다! 그렇다면 선레스는 내가 써오겠다!

이번에 테오도르한테 기술을 배우려고 찾아갔다가 매우 호되게 고생을 하는 씬으로 가자구.괜찮나?!

584 진주 (2902886E+5)

2018-05-14 (모두 수고..) 23:27:57

>>583
지금까지 계속 가르쳐 주던쪽인거죠?
그럼 오케

585 선관스레의 샤주 (1542019E+5)

2018-05-14 (모두 수고..) 23:30:30

갱신!

586 테오도르 - 진 (737968E+59)

2018-05-14 (모두 수고..) 23:40:45


늘어져라 대련을 하고 갑옷도,가면도 벗어던지고 수련장 벽에 등을 기대고 반쯤 누운채로 앉는다. 후우,진로상담도 받았으니 열심히 수련해야지. 그나저나 웨이트 트레이닝도 좀 하고,수영도 좀 더 해야하는데. 자꾸 무기술이랑 체술만 연습하면 안된다고.
그러고보니까 요즘 살이 조금씩 찌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역시 이 학교에선 개고기랑 아바돈고기 많이 못먹고 달달한거만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
개고기 탕은 한사발 뚝딱 마시면서 땀빼면,힘 팍올라와서 열심히 운동하고 살 뺄 수 있었는데. 으음...

"테오 선배! 진 왔어요!"

후배녀석 한명이 나한테 그렇게 말하자 나는 고개를 든다. 오오,이 재미 없는 꼬맹이 후배 왔는가? 아아주 예전에 이 꼬맹이가 신체강화능력 좀 알려달라고 했었고,그 후로 몇달동안 보지도 못했던거 같은데.

"이야,키 많이컸네?"

나는 고개를 젖혀 이 진이라는 녀석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본다. 거 참,나는 키가 이래작은데 이자식은 키 이래 커도 되는거야? 이건 불공평하다고! 내가 얘보다 수련도 더 열심히 했고 몸관리도 더 잘했는데! 세상은 역시 불공평해!

"그래서,뭐 신체강화 능력 배우고 싶다고? 여자 후배 소개해줄꼬야? 아니면 맛난 쬬꼬렛 가져왔어? 둘 다 아냐?
아니면 껒여. 이쁘디 이쁜 여자애면 몰라도 시커먼 사내스키 수련시켜줄 생각은 읎다구."

하지만 이녀석은 순순히 돌아갈거 같지가 않다.
하이고,이녀석 보게.

"일단 여장하는법부터 수련하고 오지 그르냐?
우리 프랑이나 로렌스같이 나랑 정말 친한 애면 내가 아주 1:1로 밀착해서 알려줄텐데 너는 그게 아니자너.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고,그렇다고 니가 이쁜 낭자애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임마,너는 경쟁력이 없어요. 사실 여자였다던가 하는 반전 읎냐?"

나는 거기까지 말하고 물병의 뚜껑을 따고 물을 쭉 들이킨다.
근데 이래도 이녀석은 갈 기색이 안보인다. 나는 필살의 방법을 쓰기로 했다.

「https://postimg.cc/image/7zcl4pwjb/ 」
내가 들고온 큰 가방에서 이 옷을 꺼낸 뒤,진에게 건네주고 말한다.

"마,진! 얼굴에 힘 딱 주지 말고! 진지하게만 굴지 말고!
사람들한테 큰 웃음 한번 줘야지?!
입어보그라!"

그렇다.
저번 파티때 프란츠가 입던 팬더옷과 내가 입던 여우옷을 가져와서 킵해두고 있었는데 써먹을 날이 왔다.

587 테오도르주 (737968E+59)

2018-05-14 (모두 수고..) 23:41:56

>>585 샤 주 오셨습니까?! 테오도르랑 어떤 선관 짜고싶으신거 있습니까아아아!!

588 선관스레의 샤주 (1542019E+5)

2018-05-14 (모두 수고..) 23:50:28

>>587 헉 잠시만요 테오주 저 머리만 말리고 올게요ㅜㅠ

589 테오도르주 (737968E+59)

2018-05-14 (모두 수고..) 23:51:14

>>588 넵넵 기다리겠슴다!

590 선관스레의 샤주 (1542019E+5)

2018-05-14 (모두 수고..) 23:53:05

아 왜 레스 짤ㄹ렷지 일단 큰 접점이랄 건 없어보여서.. 오며가며 얼굴 익은 사이..? 으음. (창의력 부족

테오주도 다른 관계 생각해두신 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빨리 다녀올게요!

591 선관스레의 샤주 (9275161E+6)

2018-05-15 (FIRE!) 00:05:39

갱신.

592 테오도르주 (2253773E+6)

2018-05-15 (FIRE!) 00:05:51

>>590 으음.뭔가 이거다! 하는 관계가 필요할거 같은데 그정도바께 생각이 안나...
으으,어뜨케 해야하지?!

593 선관스레의 샤주 (9275161E+6)

2018-05-15 (FIRE!) 00:10:10

정 접점이 없으면 안 짜도 괜찮아요 :)

594 테오도르주 (2253773E+6)

2018-05-15 (FIRE!) 00:16:32

앜...그럼 좀 더 생각해볼게! 괜찮은 선관 소재가 생각나면 나중에 얘기하는걸로!

603 모바캡 ◆SFYOFnBq1A (9420456E+6)

2018-05-15 (FIRE!) 20:31:47

음음.. 그래도 괜찮겠군요.

레스들은 전부 하이드처리하겠습니다!

604 유현주 (1889273E+5)

2018-05-15 (FIRE!) 20:33:00

오케이. 그리고 이건 하이드할 필요없는 질문. 능력외에 그저 대인호신용(인챈트하지않는 이상 아바돈한테는 효용없는)의 철선을 암기로 들고다닌다는건 추가해도 문제없겠어?

605 모바캡 ◆SFYOFnBq1A (9420456E+6)

2018-05-15 (FIRE!) 20:35:13

음... 네. 문제없습니다. 다만 철선의 경우. 로머에게 그것(철선)을 사용한다. 하는 건 효과가 좀 시원찮을 겁니다!

617 이름 없음 (9086989E+5)

2018-05-16 (水) 18:40:18

비설 상담래줘서 고마워 캡! 음.. 혹시 더 정할 부분이 없다면 이번 레스들은 하이드 처리 부탁해!

624 프란츠주 (1141835E+5)

2018-05-20 (내일 월요일) 19:10:59

넵 레스는 숨겨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625 이름 없음◆SFYOFnBq1A (6079688E+6)

2018-05-23 (水) 11:08:24

갱신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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