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902451>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9.물러서지 않는다 :: 1001

◆RgHvV4ffCs

2018-04-28 17:00:41 - 2018-05-05 02:32:01

0 ◆RgHvV4ffCs (8742685E+5)

2018-04-28 (파란날) 17:00:41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전판을 폭★발로 마무리해서 햅삐한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17:28

>>1000 헤세드주우...8ㅁ8(눈물)(토닥토닥)

새 판에 안착합니다!!

2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19:49

...그나저나....독백 아직 분량 많이 남았는데 글자수가 이 지경...(동공탈주) 사, 살려주새ㅇ(그 뒤로 센하주를 볼 수 없었다더라)(???)

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20:15

69판을 갱신하면 스레주가 짜잔하고 입장합니다...!! 70판 제목은... 간만에 멋진 것으로 구상해봐야겠군요. 제 느낌상 다음 스토리때야 70판에 들어갈 듯 하니 말이에요.

4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20:39

..........그럴땐 1부, 2부로 나누는겁니다...!!

5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22:17

>>3 (기대하는 센하주의 모습)(기대하는 센하주의 모습)(기대하는 센하주의 모습)

>>4 어...올리면 아시겠지만 어 이 독백 구조가 나누어서 올리는 게 애초에 불가능한 구조라서요오오...(또르르)(흐려진다아앗)

6 이름 없음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25:33

독백... 그러고보니 저도 독백이라던가 답레라던가 써야하는데...(흐릿)

7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30:22

>>5 아닛...기대하면 안됩니다! 스레주는 제목 센스가 없어요! 그리고...불가능하다니...그럼 대체 얼마나 길어지는 것인가....!(동공지진) 역대급 길이인가...!!

>>6 후후후...이 독백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레도 말이죠!

8 이름 없음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38:56

으어어어 저는 이제 완전히 진정되었으니 가볼게요..!!

저어는 기대하시면 안됩미다.. :3 기대하는 만큼 실망도 커지고 막...(???

그러니 캡틴의 70판 제목과 센하주의 독백을 기대하겠습니다!(대체)

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43:29

...그렇게 따지면 제 70판 제목도 기대하면 안되는데요..!(흐릿)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10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44:18

다들 잘자요... 막 자라는 듯 하네요...(뭔가 울렁거림)

1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0:49:48

타미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1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1:31:47

음...오늘은 여기까지려나요...물론 좀 더 있을 생각이지만요!

13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1:36:58

(센하주의 비명소리입니다)

14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1:41:26

.......(동공지진) 5412자라고요...?! 앚기도 더 나간다니..!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길이인가..! 이것은...!

15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1:52:17

후후 살려주새오오오오(좀비)

아직 깨어 계셔서 제 레스를 보신 레주를 위해서(?) 대화하나+문단하나=???(??)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ㅁ<(레주: 필요없어요)

(그냥 독백을 빨리 올리고 싶다.....)

1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1:53:35

칼이.....어쩌고 어째요...?(흐릿)

서하:...귀찮게...총도법 위반으로 체포합니다.(??

17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00:29

아니 총도법 위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칼을 쥔 ???: 살려주새오.(동공지진)

1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02:14

하지만 총도법 위반 맞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귀찮지만 말해야 하니까. ...어...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어쩌고 저쩌고 수갑 철컥)

19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0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된다면....독백을 전부 공개했을 때의 레주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

20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05:20

음..저보다는 유혜주의 반응이 더 궁금해집니다.(팝그작)

21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08:55

.....ㅇ...ㅓ....(독백을 잠깐 본다)(>>20을 본다)(유혜주와 유혜를 생각한다).....

........유혜야 많이 애낀ㄷ(급죄책감)(소멸)(??????)

2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10:19

잠시만요...대체 무슨 독백이기에...소멸하는겁니까...!(흐릿)

23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10:36

앗 크리크리ㅠㅠㅠㅠㅠ
저 갈게요오ㅠㅠㅠ

24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14:38

안녕히 가세요! 센하주! 좋은 밤 되세요!

25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02:24:09

그럼 스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2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1:16:52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27 권주 - 월하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3:41:41

바로 제안을 받아드리는 모습에 기쁘다는듯 눈을 곱게 휜다. 결정이 나자 다시 의자에서 일어난다. 월하의 앞으로 걸어가서 잡으라는듯 손을 건넨다.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공원을 돌아다녀도 좋고, 영화관 이라던가... 아 저녁 드셨나요? 식사하러 갈래요?"

이런, 너무 뻔하지 않나. 입 속에서 약하게 신음을 흘리며 고민한다. 성류시에서 유명한 곳이... 사실 이곳에 온 이후로는 병원에 있거나 아니, 죽어라 일만 했으니까, 돌아다닐 일도, 알아볼 여유도 없었다. 아쿠아리움은 저녁에 가기엔 너무 멀지...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을 잇는다.

"죄송해요... 제가 먼저 제안했는데, 생각 나는 곳이 없네요."


늦어서 죄송해요...쓴다고 해놓고 너무 피곤해서...ㅠㅠㅠㅡㅜㅠ

2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3:50:54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29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3:52:30

으아아아ㅏㅣ!!!!!!
일단 완성!!! 마지막으로 퇴고하자!!!!!!(으지)

갱신할게요!!!

30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3:55:34

스레주 센하주 안녕하세요!

>>29 (반짝거리는 눈빛)(센하주:(부담

3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4:02:39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32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4:39:03

(퇴고다함) 앗 권주주 레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ㅁ<

으아아아ㅏ 글씨 색깔이랑 넣어야할텐데....넘나 귀찮다아아ㅏ...>->○(드러눕)

3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4:47:57

...센하주는 대체 무슨 독백을 올리려는 것일까요....(동공지진)

34 권주주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4:51:34

>>32 색만 넣으면 된다니... 기대해도 될까요?!

독백... 저도 독백 마저 쓰긴 했는데... 달달은...어디로... (흐릿

35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4:52:25

어느쪽이건 스레주는 독백을 감상하면서 팝콘을 먹으면 되는거로군요...!

36 꽃다발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00:43

그저 우연이였다. 항상 오가던 길에서 아기자기한 꽃집이 눈에 띄었던 것도, 한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았던 곳에 들어갔던것도. 발걸음을 멈췄다가 다시 뒤로 돌아서 커다란 창 안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창의 안쪽 화려한 색채에 홀렸던건지, 무의식적으로 손잡이를 잡는다. 문을 열자마자 딸랑, 울리는 풍경소리에 놀라 살짝 뒷걸음질을 치다 마침 직원과 눈이 마주쳐버려 열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선다. 바닥부터 천장, 사방이 이름도 생소한 화려한 꽃과 식물들로 가득하다. 시선을 빼앗겨, 친절한 직원의 설명도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번거롭게 돌아다니며 들여다보고 몇번이나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드라이 플라워였다. 장미와, 시네신스와 프리지아... 제가 알고 있던 꽃들은 뒷산을 돌아다니며 스쳐 지나간 억센 들꽃이 전부여서, 어떻게 다뤄야 할지 신문지에 싼 꽃들을 바스락 부숴질까 강하게 쥐지도 못하고 품안에 살짝 끌어안는다.

작업대에 꽃들을 올려놓는다. 이런식으로 직접 꽃을 사서 꽃다발로 만들어 보는 것은 처음이였지만...자신의 손재주를 믿기로 해본다. 줄기를 다듬고, 엮어서, 직접 고른 포장지로 감싼다. 마지막으로 리본을 다니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모양새가 되어 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꽃집에서 받은 카드 위에 전하고 싶은 말을 쓸때에 막상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당황하여 점하나 못 찍는다. 마음을 전할 작은 카드 위에는 조금 더 긍정적이고, 밝은 말들을 담고싶었지만, 결국에 쓰여있던 것은 초라한 심정 뿐이였다. 그리고 그 꽃다발과 카드를 박스에 넣기 직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망설였다.

——— 드라이 플라워로 꽃다발을 만든 것도 순전히 욕심이였습니다. 마지막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남아있기 위해서, 생화를 보냈더라면 시들어 버려지는 것이 두려웠을 뿐이였어요. 편지에 쓴 이야기와 다르게, 저는 미움받는 것도, 버려지는 것도 두려워하는 겁쟁이일 뿐이였습니다.

...그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던 화병을 알게된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날 아침, 그대로 사무실 밖으로 도망치듯 나와버렸다. 얼굴 가득 부끄러움으로 채워진다.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아무래도 나는 정말로 미쳐버린 것이다. 그렇지 않는 한... 어느새 다리가 풀려버린건지, 모르는 사이에 복도 한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버렸다. 동맥이 미친듯이 뛰고있는 제 목을 잡고 저주한다. 차라리 멈춰버렸으면 좋겠어.

——— 당신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아니 앞으로도 그녀 앞에서 감히 하지도 못할 말을 입안에서 되뇌인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이기에, 감히 당신에게 연심을 품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웃음도 다정함도 그 손길도 좋아합니다. 당신은 그저 지나가다 친절을 배푼 것이였을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숨이 막히도록 따뜻한 순간이였어요. 진심을 곱씹으면 씹을수록 지독한 쓴맛만이 감돈다. 하지만,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분명 걱정할테니까. 그래서, 그러니까 길가에 스쳐지나가는 잡초처럼 눈치도 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진심도, 눈물도, 감정도 그자리에서 씹어 삼켜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이였을까요?

37 권주주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05:16

(증발합니다)

권소심 이 자식... 이런것 밖에 못하는거냐? (머리쾅쾅

3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05:45

달달이 어디갔냐고 하시더니...달달 투성이잖아요...! 아주 그냥 설탕을 먹고도 쓰다고 하실 분일세! 이 분..!(????

39 권주주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11:01

>>38 그렇습니다! 전 단맛을 못 느낍니...(???)

어려워오... 달달한걸 쓰려고 하면 항상 씁쓸한것이 들어가고. 카카오 72퍼센트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싫어했습니다. 초콜릿에는 단맛만 들어가야지...(흐릿

40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12:01

.....하지만 저거 되게 달달한데요..! 정말인데요...!!

41 권주주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14:34

>>40 ...결국 이루어 졌으니까요! 달달하다면 달달한것이겠죠...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저 색깔 부분에 쓰인 것이 ghostwhite랑 steelblue 였습니다.

4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15:51

색깔마저도 권주와 월하의 컬러색이잖아요...!! 색마저도 커플로 맞추다니! 보통 분이 아니로다..!

43 권주주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18:39

>>42 색상표 보다가 눈에 띄더라고요...! 색이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어요. 네.

44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22:57

확실히 색깔이 되게 예쁘네요..음..뭔가 은은하면서도 권주와 월하가 절로 떠오르는 색이에요..! 정말로...!

...그런고로 앵커는 저장해뒀습니다. 후후후후...

45 권주주 (585347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25:14

>>44 (동공대지진) 그런 짓 하지마루요... 스레주ㅠㅠㅜㅠㅜㅜㅜㅡㅜㅜㅡㅜ(수치사
이렇게 된 이상 잡담으로 묻어버리겠다...!

4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33:21

하하하하하하...!! 제가 당했던 것을 그대로 돌려줄 때가 되었습니다! 권주주!

47 권주주 (874168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38:34

>>46 (대억울) 저... 저 아무짓도 안했었어요...! 아마도...!(헷갈림)

48 헤세드 - 타미엘 (089516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46:43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생선을 좋아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만약 태우더라도 타미엘에게 탄 음식을 권하지는 않을 거에요. 소중한 사람인걸요"

태우더라도 그것을 저가 먹을 생각이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면 금방 요리 준비할테니까 잠깐만 기다려줘요.. 음.... 집 구경하셔도 좋고요"


//딸꾹질이 안 멈춰욥:3 갱신하고 갑니다

4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49:02

>>47 아무것도 안했긴...!! 제가 그 페턴을 권주주에게 당한 기억이 있는데...!!

>>48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음..음..그럴땐 허리를 90도로 굽힌 후에 물을 드셔보세요. 그럼 그나마 괜찮아질 때가 있더라고요.

50 헤세드주 (089516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53:04

물.. 물 마시고 싶어오... :3c 밖에 나왔는데 차 안에 물이 없어오...(흐릿) 저는 나중에 만나요!>:3

51 권주주 (874168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53:32

>>49

앗 그리고..헤세드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아니면 물을 입에 가득 머금고 한꺼번에 삼킨다던가... 혀를 잡아당겨도 되고요! 검지랑 엄지 사이에 살이 혈이였나? 거기를 누르면 운이 좋음 멈추기도 하더라고요!:3

5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5:57:14

>>50 으아아...으아아아..그..그럴땐 숨을 참거나 혹은 호흡을 정말로 천천히 느긋하게 하시는 방법도...! 으윽...일단 다녀오세요..!

5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6:41:11

음..음.... 내일부터 시험을 치는 분들은 모두 다시 한번 화이팅인겁니다...!!

54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36:51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遊びにゆきたし 傘はなし
紅緒の木履も 緒が切れた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いやでもお家で 遊びましょう
千代紙おりましょう たたみましょう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けんけん小雉子が 今啼いた
小雉子も寒かろ 寂しかろ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お人形寝かせど まだ止まぬ
お線香花火も みな焚いた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昼もふるふる 夜もふる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당연히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리 놀라울 일도 아니었다. 이대로라면 이 비는 그치지도 않을 것이다. 손바닥을 위로 향해 물방울을 맞으며 그 정도를 가늠하던 나는 우산을 펴서 머리 위로 썼다. 어디론가로 갈 생각이다. 아니, 정확히는 누군가를 만나러 갈 생각이었다. 사실 지금만큼 안성맞춤인 때도 없다. 이 방향에서 똑바로 가다 보면 분명 우산도 없이 비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그가 있을 것이다. 나는 비가 물체와 부딪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앞으로 느릿하게 걸어갔다. 목표한 곳에 멈추어서고 시선을 살짝 아래로 내렸다. 예상했던대로 그가 그곳에 있었다. 한결 같기도 하지. 비가 몸을 적시고 있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어느 노인 위에 올라앉은채 무릎으로 거칠게 배를 누르고 있는 모습 또한 예상 그대로였다.

"거기, 너."

부르자 그가 올려다보았다. 사납게 부릅뜬 두 눈이 창백한 피부와 더불어서 참 볼만했다. 새빨간 색으로 충혈된채 매말라 있는 건조한 눈은 언제나 눈물 대신 증오로 차올라 있었고 현재 나를 직시하는 눈동자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그는 피투성이가 되어 모습을 알아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 코미키 텐마의 앞섶을 짐승을 대하듯이 강하게 움켜잡고 있었고, 붉은 피로 물든 칼을 쥔 오른손은 힘이 지나치다 못해 파르르 떨렸다. 피로 범벅이 된 것은 칼 뿐만이 아니었다. 조부를 무릎으로 누른채 얼굴을 연거푸 찌르는 그 또한 선명하고도 우중충한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다. 그래서, 전신에 원수의 피를 묻힌 감각은 과연 어떠하실지. 그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 그는 웃었다. 그는 언제나 원수의 살을 칼로 찢으면서 그 피를 볼 때만큼은 얼굴에서 기뿜을 일절 숨기지 않고 칼도 절대로 놓지 않겠다는 듯이 더욱 세게 움켜잡는다.
나는 가소롭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네. 어디 보자, 몇 번째 상상이지? 아니, 공상인가."

입을 열고 나온 것은 차갑기 그지없는 목소리였다. 말 또한 냉소적이니, 이 정도의 가벼운 공격이라도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그라면 틀림없이 불같이 예민한 태도로 굴 것이다.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훤히 보이는 일이다. 부응하듯, 그는 곧바로 반응하여 방금까지 죽이고 있었던 조부를 박차고 일어나 소리치기 시작했다. 별로 귀담아 듣지는 않았다.

"흐음, 너는 그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우산을 비스듬히 해 가볍게 어깨에 받쳤다. 고개 또한 살짝 기울이면서 나는 같잖다는 감상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그는 칼도 절대로 놓고 있지 않다. 그 정도로 집착하는 것이다. 돌아오는 대답도 역시 가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하. 곧바로 입술 사이를 비집고 나온 것은 헛웃음이었다. 애초에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나는 얼굴에서 모든 표정을 지우면서 눈을 감고 담담히 생각해보았다. 이런 흐름이라면. 판단을 한 뒤 눈을 다시 뜨면 손에 쥔 칼을 지금 당장이라도 나를 향해 휘두를 것 같은 표정을 하며 이쪽으로 다가오려고 하는 그가 보였다. 나는 방금 했던 판단을 상기하였다.

역시 그는 존재해선 안 된다.

나는 그보다 앞서서 한 걸음 걸어가고 손을 뻗어서 그의 가슴팍을 확 밀었다. 그는 저항도 못하면서 그대로 뒤로 넘어졌고, 손에 꽉 쥐고 있었던 칼은 놓쳐서 땅과 부딪치며 쇳소리를 내었다. 과연,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을 것이다. 그는 급하게 고개를 들어 당황한 기색을 여지없이 보였다. 무엇이라 외치는 듯했지만 어차피 여느 때나 다름없는 쓸데없는 소리였을 것이니 굳이 듣지 않았다. 나는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그를 발로 걷어찼다. 구타하는 둔탁한 소리에 이어 사람과 땅이 서로 쓸리는 소리, 그리고 피부가 쓸리는 소리가 비명을 지르듯 울리고 그는 힘없이 비에 젖은 땅 위에서 나동그라졌다. 가관이다. 방금까지 공격적으로 굴던 태도가 무색하게 지금은 이런 꼴사나운 모습이다. 그래, 실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한 광경이었다. 나는 걸음을 조금 옮겨 그의 머리를 거세게 밟았다. 몸을 살짝 낮추어서 잔뜩 일그러진 얼굴을 응시하였다.

"기분은 어때?"

그리고 나온 조롱하는 듯한 목소리는 여전히 차갑기 그지없었다. 이 상황과 더불어서 그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지. 사실 궁금하지도 않고, 애초에 궁금해할 이유도 없다. 그것은 내가 그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그저 그의 반응이 너무나도 뻔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짐작대로 들어맞아서 오히려 재미 없어질 지경이었다. 지금도 보라, 분명 비아냥이지만 짧기만 했던 내 말에 곧바로 분통을 표하는 그가 있다. 정말이지, 그에게는 변수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굳이 표현하자면 흡사 기계라고도 할 수 있겠다. 곁눈으로 나를 노려보며 씩씩대는 그를 조용히 내려보다 대꾸하였다.

"이것 봐, 분노로 가득차서는 아무것도 못하잖아."

목소리는 더더욱 냉랭해졌다. 그의 모든 것이 한심하다. 나는 조금 더 공격적인 말투로 말을 덧붙이기로 하였다.

"그러니까 그냥 사라지는 편이 도움이 되지 않겠어, 너?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동시에 발로 그의 머리를 더욱 강하게 눌렀다. 새빨간 선혈이 어렴풋이 보이는 듯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설령 이대로 그의 머리가 정말로 으깨진다고 한들 아무런 상관도 없다. 어차피 그의 존재를 없애버릴 생각인데, 그런 걸 상관할리가. 되려 일이 쉽게 풀려서 고마울 것이다. 아무렴, 그렇고 말고. 나는 잠시 가느다랗게 실눈을 떴다. 그것이 그의 눈에 어떠한 모습으로 비추어질지는 여태껏 그래왔듯 훤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감정을 강제로 억누르는 듯한 목소리였다. 아니면 그저 머리가 눌리는 통증을 참아내다가 나온 목소리였을 수도 있고, 어쩌면 둘 다 해당하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 그는 말을 이었다. 계속 감정을 제어하는 듯하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결국 그 본내를 조금 드러내고 만다. 그나저나, 간섭이라. 눈동자를 옆으로 돌려 허공을 바라보며 잠시 곰곰이 생각하는 모양새를 내다가 가만히 시선을 위로 조금 올렸다. 빗방울이 옅어진 기분이다. 그래, 이렇게 되었으면.
비도 예상대로 약해졌겠다. 채찍질은 이쯤하고 잠시 당근을 건넬 때다. 그의 머리를 밟고 있던 발을 치워서 땅에 도로 내렸다. 우산 또한 땅에 놓아 빗물의 흐름따라 보내고는 그를 보는 방향으로 쭈그려 앉았다. 빈 손으로 그를 조금 일으키려고 했는데 그러기도 전에 그가 먼저 몸을 움직여서 억지로 윗몸을 일으켜 앉았다. 귀찮았을 짓을 대신 해준 셈이다. 여전히 노여워하는 눈동자를 마주 바라보다가 그 모습이 새삼 우습게 느껴져서 피식하고 실소를 지었다. 그것도 잠시, 이내 나는 양 손을 뻗었다. 그의 어깨 위에 손을 얹어 이쪽으로 가볍게 끌어당긴 후 그를 안았다. 부드러운 동작으로.

"...사실 이해해. 네 분노. 인생 자체가 사정없이 짓밟혔는데 분노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

거짓말은 아니다. 우리 둘은 하나로부터 비롯된 존재이니 말이다. 당혹감에 젖은 그가 무엇이라 막 말했고 그 목소리는 충분히 내 귀에 닿았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나의 이야기만 계속했다. 아, 모든 것이 생각했던대로 이루어져서 벌써부터 만족스럽다.

"그런데 이 분노라는 건 혼자만 있으면 통제하기 참 어려운 녀석이란 말이지. 그렇지 않아?"

실눈을 뜨며 그의 어깨 너머로 고인 빗물을 보았다. 서슬 퍼런 칼이 그 물결을 따라 떠내려오고 있다. 주변의 물이 칼에 묻어 있었던 피를 씻어내 대신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그가 쥐고 있다가 떨어뜨렸던 칼이다. 마침 필요한 때에 몸소 찾아와주다니 고마운 일이다. 소리없이 웃음을 지으면서 나는 몰래 한 손을 뻗어 그것의 손잡이를 가볍게 잡았다. 흉기를 손에 쥘 때의 특유의 둔중한 감각이 느껴졌다. 내 품속의 그는 이 감각에 둔해졌으려나. 그런 생각이 잠시 들었다. 나는 아까 그가 그랬듯이 칼을 역으로 고쳐 쥐고 잠시 그 깨끗한 칼날을 응시하였다. 얼마나 깨끗하던지 주변의 어슴푸레한 빛을 희미하게 반사해내고 있다. 그대로 그의 등에 푹 찔러넣었다. 이쯤에 심장이 있을 것이다. 주저할 이유라고는 없었다. 외마디의 신음이 들려오고 그의 옷은 피로 물들어갔다. 아 물론, 방금 그가 찌르기를 반복하던 시체의 피가 아니라, 그 자신의 피로 말이다.

"그러니까 나한테 넘겨줘, 그거. 나는 네 몫까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어. 그야."

고통을 그대로 드러내는 그의 몸이 점점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그를 더욱 끌어안았다. 파르르 떠는 그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지는 뻔하다. 분노. 그리고 공포도 있겠지. 자신은 결국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한다는 공허하기 그지없는 사실과 직면하기 두려운 공포. 여태껏 그래왔듯 잘 알 수 있었다. 슬슬 끝이 보인다. 비도 점점 모습을 감추어갔다.
흡족한 감정은 굳이 숨기지 않았다. 나는 입을 열어 하던 말을 이었다.

"나잖아?"

웃음이 나오도록 당연한 이야기였다.



비가 그치고 그는 홀로 있었다.
그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고인 흙탕물에 그의 상이 흐릿하게 비추어졌다.

"그래, 잘못되었을 리가 없잖아."

만족스러운 듯, 그는 서늘한 미소를 입에 머금었다.
그의 상 또한 그러하였다.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았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힘겹게 입을 열었지만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시야가 빠르게 흐려져갔다. 몸의 감각이 점점 둔해지는 것 같다. 알 수 없었던 감정의 사이로 나도 잘 아는 감정이 하나 모습을 드러냈다. 분노. 아아...이 모든 것에 화가 난다. 그래.
나는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다. 혼란스럽게 허공을 맴돌던 생각이 마침내 이른 곳이었다.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고통 때문에 잠시 끓어올랐던 몸이 점점 차가워지는 듯했다. 주변 어딘가에 분명히 원수의 몸뚱이가 최후를 앞두고 있을텐데. 마무리도 못했다. 이대로 눈을 감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걸까.

"......"

혼란스러운 와중에 등쪽에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지금까지의 그 어떤 고통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수준이었다. 말 그대로, 전신이 무자비하게 갈겨 찢기는 듯한 고통이었다. 아니야. 무엇이라고 설명조차도 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거의 정신을 잃는 기분이었다. 어쩌면 정말로 정신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시야가 까마득해져가는 느낌에 절로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는 중에도 고통은 더욱 극심해져 갔고...아니, 숨 쉬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 숨 쉬는 위치가 가슴에서 턱까지 올라와서 헐떡이게 되었다. 현기증이 나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고통스러운 감각과 알 수 없는 감정만이 온몸을 지배하였고 그것이 전부였다.
희미해져가는 의식 사이로 말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잠깐만...넘기라니...그래서, 무슨 이야기야. 응...? 이봐...

어째선지 몸으로는 저항할 수 없었다.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어째서? 모르겠다. 정말로 모르겠다. 나는.
내가 무슨 말을 뱉어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계속 이어갔다. 여태껏 그래왔듯 화와 짜증이 미칠 것 같이 치밀어 올랐지만, 어째선지 이미 다른 감정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감정은 방금도 느꼈던 것이다. 무엇인지 모르겠는 희한한 감정. 분노라는 감정만큼이나 격렬한 감정. 그러니까 무엇이냔 말이다. 나는 눈을 크게 뜬채 감지를 못했고,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고, 힘이 빠진 손이 가냘프게 떨리는 감각도 느꼈다. 눈앞이 아찔했다. 도대체 이 감정은 무엇인가.

"...뭐야. 뭐하는 거야! 웃기지 마. 의미를 모르겠어. 떨어져. 떨어지라고!"

그렇게 외치고 나니 순간적으로 속이 공허하게 텅 빈 기분이 잠시 들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리고 그 공허함은 즉시 복잡하게 휘몰아치는 감정들로 채워지고 넘쳤다. 문득 시선을 앞으로 향했다. 그러면 비를 맞고 있는 땅이 바로 보인다. 찾았다. 아까까지 감정이 공허했던 이유.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신이 어째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의문이 들었다.
별안간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온 것 같았다. 동시에 머리를 강하게 누르던 감각도 사라졌다. 정면을 바라보아 땅과 수평을 이루던 시선은 그 소리를 좇았다. 발을 치운 그가 우산도 내려놓은채 이쪽을 보며 쭈그려 앉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나는 일단 힘없이 널브러져 있는 내 몸부터 어떻게 하기로 마음 먹었다. 팔을 접고 손으로 축축한 땅을 짚고, 상반신만 억지로 일으켜세웠다. 그러면서도 느껴지는 통증에 눈살을 잠시 찌푸렸다. 제길. 눈동자를 그의 얼굴이 있을 방향으로 신경질적이게 홱 돌렸다. 차가운 실소를 지어내는 그를 흘겨보다가 눈길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정확한 위치를 생각하고 시선을 옮긴 것은 아니지만 목적은 있었다. 칼. 칼은 어디 있지. 전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한 고통 때문에 시야가 살짝 흐려진 것은 물론 정신도 차분치 못해서 곧바로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급기야 초조해지면서 주위를 계속 더듬어 살피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의 체온이 느껴져 와서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다. 눈이 잠시 휘둥그레지고 나는 체온이 느껴진 쪽을 보았다. 어...?

"내가 왜 사라져. 애초에 너는 왜 그렇게 간섭하는 건데...!"

머리를 누르는 힘이 강해져서 정신이 잠깐 아득했다. 버티려고 이를 악물고 대꾸해서 말소리가 살짝 뭉그러졌다.

"그 입 닥쳐."

얼굴이 향한 쪽에 힘없이 뉘인채 비를 맞고 있는 손을 주먹을 쥐어 부르르 떨었다. 아, 화가 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난다. 역증, 격노, 분노...! 온갖 말들이 존재하지만 지금의 이 화는 그 어떤 말로도 이루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아아...죽여야한다. 그래, 그를 죽여야한다...! 무참하게 짓밟아야한다! 갈기갈기 찢어야한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래, 그 다음에는. 그 다음에는 말이지...!
격해진 감정과 혼잡한 생각들 사이로 비 내리는 현실로부터 몇몇의 단어들이 들려왔고, 그것이 말을 이루는 듯했다. 사실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어지럽게 뒤섞인 감정에 휩싸인 탓에 그 어떤 것도 들리지 않았다. 아니...아니다. 잠시간의 들끓음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들리는 것 같다. 앞의 문장은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 다음 것부터는 확실하게 들었다. 설마 또 다시 화가 엄습해올 말일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오만한 자식...이 건방진 자식...!! 그렇게 하니까 네가 대단한 줄 알아...?!"

일은 순식간에 이루어졌고, 정신을 부여잡고 보면 내 눈높이는 한없이 낮아져 땅과 가까워져 있었다. 무슨 일이지...? 그리고 그제서야 고통이 찾아왔다. 나는 숨을 삼켰다. 아프다. 끔찍할 정도로 아프다. 시야가 선명해졌다 흐려졌다를 반복하며 뇌리를 스친 생각 뒤로 찾아오는 것은 또 고통이었다. 그리고 또 다시, 고통.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것은 물론 당혹스러움에 신음조차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고통은 끊이지 않았고, 그것도 선명했다. 과거의 일 때문에 통증에 무뎌졌다고 분명 여겨왔는데.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무너지는 듯한 균열음이 들려왔다. 그와중에도 나는 눈동자를 재빨리 굴리면서 상황을 파악했다.
아. 그렇구나.
이해한 순간 머리가 흡사 짓뭉개지는 감각이 느껴졌다. 사정없이 내 머리를 밟는 발 너머로 시선을 옮겨보면, 오만하고 또 오만한 그의 차가운 눈동자와 눈이 마주친 것이다. 아아,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도대체 무엇인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분노가 섞여있다는 것만은 확실했다. 짜증스럽고, 분하고, 치가 떨렸다.

"......!"

잠깐 미소가 지어진 기분이다. 그러나 화가 막대해서 금방 지워지고 말았을 거다.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일이 있고, 나는 그것을 해낼 생각이니...! 이를 으득 갈면서 나는 칼을 고쳐쥐고 그를 쳐다보면서 기회는 언제쯤일까 노렸다. 짧은 기다림이 이어지고, 노리던 기회가 찾아왔다. 그래, 지금이다. 나는 첫 발걸음을 옮겼다.
아니, 그가 더 빠르고 말았다.

없애자.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입을 다물고 그를 계속 노려보기만 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약간 달랐다. 웃음을 설핏 보이는 그의 모습에 나는 곧바로 화를 느꼈다. 한 번 숨을 몰아쉬었다. 지금 비웃는 거야? 어떻게, 어떻게 내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한 번 솟구친 화는 가라앉지 않고 점점 불어만 갔다. 그 자신은 얼마나 잘났다는 건가. 어차피 우리 둘의 입장은 같다. 전혀 다르지 않다. 그리고 지금 나의 행동은 틀리지 않다. 절대로 틀리지 않다. 아니, 틀릴리가! 주먹을 쥔 손에 분개 섞인 힘이 들어가면서 절정에 이르면 잠시 풀리고, 이내 다시 힘이 들어갔다. 잠시 눈을 감는 그가 정확히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알 길이 없었지만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당연스럽게도 잘 알 수 있었다. 나는 오른손을 들어서 보았다. 한없이 붉은 칼이 보였다. 그 날을 다른 손으로 살짝 만졌다. 그 후 아직 눈을 감고 있는 그를 다시 보았다.

"멍청하긴. 물을 걸 물어. 난 복수만을 바라보며 살기로 다짐했어. 이룰 건 그게 다야! 코미키 텐마를 죽인다. 나머지 가족도 전부 죽인다. 최대한 고통스럽게, 그 무엇보다도 고통스럽게...! 그것이 왜 가치가 없는 거지? 과거에 받은 것을 되갚는 일인데!"

나는 거친 동작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외치는 목소리로 그를 향해 쏘아붙였다. 칼은 놓지 않았다. 아무런 감응도 없어 보이는 표정을 유지하는 그를 노려보는 시선 또한 거두지 않으면서 나는 아까처럼 또 이를 갈았다. 여전히 이해할 수가 없다. 저기, 나와 그는 하나로부터 비롯된 존재 아닌가. 그런데 왜 그는 계속해서 영문을 모르겠는 소리를 반복하는 거냐고.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금은 근처에 피투성이로 있는 코미키 텐마를 신경쓸 수가 없었다.

"공상? 하,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럴리가 없잖아. 잘 보라고. 얼마 안 가 현실이 될 거야! 그 인간은 내 손에 지옥으로 떨어질 거라고!"

그러던 중에 그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으니 표정이 잔뜩 구겨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한창 즐기고 있는데 방해를 하다니. 나는 우락부락해졌을 시선을 들어 위를 노려보았다. 그렇게 무상한 표정을 짓는 그의 얼굴을 본 것이다. 그는 하찮은 것이라도 보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우산으로 비를 막으며 한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있는 모양이 거만하기 그지없다. 짜증난다.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하는데 자꾸 간섭을 해오는 그가 짜증이 나서 미칠 것 같다. 이를 으득 가는 소리가 들렸다. 자신의 행동이었고, 분노를 강하게 느낄 때의 버릇이었다. 눈앞에서 거드름을 부리는 그를 그대로 확 짓이겨버리고 싶었다. 화를 이기지 못해 급기야 오른손에 쥔 칼을 아래로 휘둘렀다. 푹 소리와 함께 코미키 텐마의 얼굴에 또 하나의 붉은 상흔이 남았다. 나도 모르게 거기에 시선을 뻬앗긴채 설핏 낮은 미소를 흘리다가 이내 표정을 차게 굳힌 얼굴을 다시 말을 건 그에게로 향했다. 되도 않는 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뭐야."

우산? 그런 것은 지금 중요하지 않다. 비에 젖은채 거친 숨을 내쉬는 나의 손에는 그런 것 대신 날이 아래로 향한 칼이 들려 있었다. 그래, 이것이 지금 중요한 것이다. 나는 손바닥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힘껏 붙잡은 그것을 슬며시 바라보았다. 아아, 붉다. 몹시도 붉은 빛이야. 그 더할 나위 없는 붉음은 황홀할 정도였다.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붉음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알고 있으니까. 나는 내 무릎에 눌린 새빨간 고깃덩이로 시선을 옮겼다. 모습도 못 알아볼 수준이 되었지만 이 인간, 아직도 살아있다. 섬짓히 낮게 웃으면서 날끝으로 스윽 그어보았다. 손끝으로 전해져와 온몸으로 퍼지는 그 감각에 나도 모르게 몸을 살짝 떨었다. 흥분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 원수를 죽이고 또 죽이는 감각이 어찌 그리도 즐겁던지!

어째선지 비가 내리고 있었다.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昼もふるふる 夜もふる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お人形寝かせど まだ止まぬ
お線香花火も みな焚いた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けんけん小雉子が 今啼いた
小雉子も寒かろ 寂しかろ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いやでもお家で 遊びましょう
千代紙おりましょう たたみましょう

雨がふります 雨がふる
遊びにゆきたし 傘はなし
紅緒の木履も 緒が切れた

55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37:10

(도주)

5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42:28

오오..........멀더...저는 대체 무엇을 보는 거죠...?!(동공대지진) 이것이 센하주가 계속 준비하고 있던 그 독백이란 말입니까...(대동공지진) 이..일단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57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44:43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ㅜ후후후(멘탈가출)

레주 안녕하세요!! 으아아 엄청 비유적인 게 많은 독백인데....일단 해석(??)은 조금 뒤로 미룰게요!! ^ㅁ^

58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45:11

그리고 읽는 방법이 살짝 특이할 거예요.(소곤)

5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54:41

비유적인 것이 많긴 하네요. 이를테면...제 해석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뭔가..음..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하나... 뭔가 두 내면이 싸우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거든요. 독백이...물론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읽는 방법이 특이하다라..음...음...(심오하게 바라보기)

60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7:57:20

오오 레주 오오 0ㅁ0(끄ㅡ덕)
맞아요!

"그 녀석을 표현하자면 7대 죄악 중 오만과 분노 두 개나 한 번에 가진 사람이야."
-코미키 유우카.

힌트를 드리자면 위키에 이런 부분이 있죠.

6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8:00:14

음..대충 감이 잡히는 부분은 있긴 한데...과연 어떨런지...(끄덕) 어느 쪽이건...이 앵커도 저장해서 유혜주에게 보여줘야...(??

62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8:13:14

장보고 오니까 독백... 엄청나다...!!
푸른색은 오만 센하고, 붉은색은 분노 센하라는 걸까요...(???)

63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8:14:30

두 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되ㄱ...

권주주는 머리가 나쁜건지 잘 해석을 못하겠습니다! 꿈이나 공상속에서 텐마를 죽이고 대립하는 거로 보이긴 하지만요....

64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8:19:11

어서 오세요! 권주주! 장 잘 보고 오셨나요? 좋은 저녁이에요!!

65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8:24:35

일단 살건 다 샀어요... 무거워서 계란 떨어트릴뻔 했지만요!
그리고 저녁...해야대...(흐릿

6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8:33:11

.....계란 안 떨어뜨려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그리고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8ㅁ8

67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04:48

슬슬 저녁을 먹을 때가 다가오고 있군요...음...음...

68 메이비주 (956574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06:56

흐암..

6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07:59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70 메이비주 (956574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16:46

넘나 피곤한것..

7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18:26

저..저런...피곤할 때는 쉬어야하는데...메이비주는 항상 오실때마다 쉬지 못해서 쓰러지는 것 같아요...8ㅁ8

72 메이비주 (956574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21:44

괜찮습니다, 쓰러지진 않아오!

7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24:49

쓰러지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보지만.... 적어도 이렇게 스레에 올 시간만큼은 푹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바에요... 8ㅁ8

74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29:52

그럼 스레주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75 메이비주 (956574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40:46

다녀와요~

7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19:45:30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77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08:50

드디어 집에 왔어요:3 집 체고... 짜릿해 늘 새로워(?(그거 아님

7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09:09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오늘 하루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밤이에요!

79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12:28

오자마자 엄청난 독백이....(동공지진)(헤세드주의 손을 내려다본다(끄덕(????

반가워요!>:3

80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14:10

헤세드주도 금손이면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헤세드주...!(끄덕)

81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23:45

저는 금손이 아니애오... :3c 금손은 다른 분들입니다...!! 캡틴이라던가 센하주라던가 월하주라던가 권주주라던가 타미엘주라던가 메이비주라던가....(끄덕

8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25:23

왜 거기에 제가 들어가있죠? 저는 금손인 무언가를 작성한 적이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금손 맞군요. 물론 헤세드주도요!

83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27:06

NMPC 독백이라던지 일상이라던지 사이드스토리라던지 진행같은 부분을 보면 캡틴은 금손 맞아오..!>:3


음믐므... 뭔가 오늘 내내 나갔다가 돌아오니까 추욱 퍼지는 느낌이애오:3c 녹아내리는 떡이 되는 느낌...(????

84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27:46

>>81 권주주 빼주새오...(흐릿
저어는 똥손입니다 똥손! 감히 묶일 자격도 업ㅂㄴ는거애오...

85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29:24

>>83 좋아. 이렇게 되면 최종편 전개에서 제가 얼마나 막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수밖에는 없겠군요.(??) 아무튼 많이 피곤하시군요. 헤세드주...푹 쉬는 겁니다. 이럴 때..

>>84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권주주는 금손 맞습니다! (끄덕)

86 2年前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32:04

"ㅡ그리고...이거. 음, 그 집에서 발견했어. 없어지고 손상되고 해서 중간에 빠진 번호가 좀 있지만. 아, 참고로 나는 다 들었어."
"...그래, 알겠어. 뭐, 그간의 세월 치고 수가 꽤 되네. 수고했어. 앞으로도 일본의 일은 잘 부탁할게."

//안이 금손님들 왜 그러세요...0ㅁ0(동공지진)

저녁 먹고 공부하다 리갱할게요!1

87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35:19

으윽...헤세드주 집에서는 푹쉬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85 스레주가 막 나간다면... 저도 후일담때 막장으로 가겠습...(권주:그만둬주세요.
사실 이미 쓰고 있긴 하는데... 길어질듯 하네요. 생각보다 충격적일수도 있고, 아님 말고요!

88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39:55

>>86 저 위에 적힌 제목은 누군가의 이름ㅈ인데...흐음...(한자알못

센하주는 비브라늄 손인거에요...!(매우긍정

8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0:47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저녁 공부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음...저거... 한자가..센카와...다음에 마이인가요? 음...아무튼... 센하주도 금손이면서..!

>>87 아닛..!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잘 압니다. 원래 연플러가 있는 이들은 막 나갈래야 막 못 나가는 법이거든요.

90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1:00

아안대 저거 공개하려면 딴것 먼저 써야하는데...(흐릿

정말 1일2독백만이 답인건가...

9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1:35

아..누르니까 한자가 제대로 모이네요. 히라카와...로군요...히라카와라...으음....

9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1:44

모이네요->보이네요

93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4:27

권주주 센하주 어서와요!! 두 분 다 엄청난 금손이시면서!!! O◇O

94 메이비주 (9565747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6:04

저는 손이 없어오, 앞발이에오..

안녕하세요 여러분~

95 2年前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7:13

平川桜 (1)

(그림의 글자의 정체다)(글씨가 흙흙하고 운다)(마우스로 그리느라 혼났다)

다들 안녕하세요!!! >ㅁ<

96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7:26

앗 나메칸.

97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48:25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9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50:41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거짓말 하지 마세요! 메이비주 금손이잖아요! 왜 다들 자꾸 금손 아니라고 우겨요! 거짓말 하고...!

음...그럼 저건 히라카와 사쿠라인가요...? 으음....?

99 센하주 (657925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51:52

사실 예전에 쓴 [사건이 끝나고 한국의 타치노미야, 선술집에서] 독백에서...

"...오랜만이네, 나츠미. 3년...만인가?"
헛웃음을 흘리면서 중얼거리듯 답하니.
"바보, 2년이야. 진짜, 그 때도 술부터 마시고 있더니 이번에도. 아니, 애초에 술에 강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약한 주제에 무슨 맨날 술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내 옆으로 와 선반에 팔을 얹는다.

이 부분이 >>86을 위한 밑밥(????)이었어요...!!!

100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51:58

메이비주 어서와요!! 어째서 앞발이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멀쩡한 비브라늄 손이면서!

센하와 아키야의 어머니... 의 이야기일까요? 꽤 오래된 것이라면?

10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53:25

>>99 역시..엄청난 계획성...! 이 모든 것이 설계였단 말인가...!

102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01:48

메이비주 엄청난 금손이시면서...!!!OAO

10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08:08

앞으로 6일 뒤에 있을 Case 20...! 그 난이도는...음...서하보다는 쉽습니다. 네. 서하보다는 말이에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델타보다 더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이건 어디까지나 경우에 따라서니까요.(끄덕)

104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13:14

원래 생각할때 집안을 돌아다니는 버릇이 있긴 한데, 요즘은 쓸것이 많아서인지 다리가 아플정도로 돌아다니다가 누님한테 정서불안 있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3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105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15:10

어어...어어어...그럴땐 방으로 들어와서 방 안만 돌아다니면 됩...(안됨

106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18:49

>>105 제 방이 없다는것이 함정이에요...(거실에서 삼

밤중에도 무의식적으로 일어나서 돌아다니다가 발가락 찧을때도 많고...(흐릿

107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19:46

......(흐릿(동공지진(토닥토닥) 그..그럴땐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더 안됨

108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24:27

>>107 그냥 앉아있으면서 구상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습니다.(끄덕
웃긴게 버스나 차도 돌아다니는 걸로 취급하는건지 거기서 거의 주제가 나옵니다. 멀미때문에 간단한 메모밖에 못하긴 해욥...

10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25:49

어...저도 비슷해요. 저도 차나 버스에 앉아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는 한답니다. 사실 익스레이버 사건의 진상이나 트릭은 85%가 다 버스 타고 가면서 떠올린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110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30:10

>>109 아무래도 자연스래 휴대폰을 내려놓게 되니까...?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끄덕
정말... 엔딩 즈음엔 다리에 알이 생기겠네요.(아님

11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31:3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그렇게 돌아다니지 마세요..! 다리 아프세요..!!

112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39:56

>>111 건강하게 사려면 걸어다니는 것을 버릇들여야...(아님

내일...내일도 치과에 가야되네요... 싫다...진짜..ㅠㅠㅠㅠㅠㅠ

11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42:18

치..치과....잘 다녀오세요..! 권주주! 별 일 없을 거예요..!! 용기내서 잘 다녀오는 거예요!

114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48:40

".....소중한 사람.."
"저...저도.. 헤세드를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태워먹고 닉시에게 먹어보라 권해봤던 게 생각났을지도.
타미엘의 나쁘지 않은 요리실력은 정석적인 실패와 레시피의 철저한 따름과 감각기르기로 이루어진 것이었기에 식재료를 상당히 낭비했었었죠.(화이트데이때 우주사탕 하나 만드려고 설탕을 무려 수십 킬로그럄이나 쓰고 수많은 우주사탕을 모두에게 준 것만 봐도.)

집을 구경해도 좋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거실 정도를 둘러보는 게 다겠지만. 호기심이 담긴 눈으로 희미하게 둘러보는군요.

거실에 수족관이 있었었던가요? 수족관을 한참이나 들여다볼지도..

115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49:11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116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50:17

권주주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생각할 때는 그냥 막 걷는 편...(흐릿)


지금까지 썼던 독백 대다수는 걸어다니면서 머릿속에 떠올렸던 소재들을 풀어 쓴 것이기도 하고...(흐릿)


권주주 치과 잘 다녀오세요! 치과... 치과... 저도 가야하는데...(임플란트의 공포(핏기싹

117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50:57

다들 안녕하세요!

https://youtu.be/_Q9zha5Ebtw

기분전환을 위해. 병맛을 보는데. 웃기는 웃는데..
생각보다 약발이 안 듣는 거려나요..(흐릿)

118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52:45

치과... 내일 가야 하는데... 오후를 날려먹어서 아무 준비가 안 되었....(흐릿)

가는 김에 새로 생긴 다이소에도 들르긴 하겠지만요.

119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52:47

박사님.....박사님....! 박사니이이임...!! 8ㅁ8

120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54:22

박사니이이이임....!!;ㅁ;

121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1:56:30


그러고보니 이런 영상도 있었네용:3 묘하게 계속 보게 돼요:3

12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0:4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일본은...약을 빤 광고가 엄청나군요..이거...!

123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1:51

과연 일본.

https://youtu.be/thu96tigKDg
우연히 클릭하게 되었는데 노래가 상당히 취향이었습니다.. 게임은 못하지만...(모바겜이던 피시겜이던 더 하다간 인생을 낭비할 거야..)

124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5:01

타미엘주 헤세드주 어서와요!치아 건강은 잘 챙겨야 합니다... 돈도 엄청 깨지고 아프기는 오지게 아프니까요ㅜㅠㅜㅠ

그리고...박사님ㅋㅋㅋㄱㄲㅋ ㄲ 아 진짜 저분 영상 많이 봤었지요ㅋㅋㅋㄱㄱ

125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6:19


쪼까 고전이긴 하지만... 지금봐도 재밌으니까요!

126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6:28

맞아요.. 치아 건강 잘 챙겨야해요...(끄덕끄덕)(권주주 도담도담)


저도 치과 가긴 해야하는데... 으으.. 치아 뽑기 넘모 무서운 것....


??: 안 뽑을 수도 있잖아
헤세드주: 뽑아야만 한다고 이미 선고 받았어(흐릿)
??:

127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7:32

사랑니.. 뽑을 때가 가장 무서웠습니다...
그나마 위쪽은 뽑을 필요 없다해서 다행이었지만요..

12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8:16

갑자기 엄청난 영상들이 마구마구 올라오는군요...! 여긴 영화관인가요?!

129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09:28

아아... 사랑ㅈ니...(흐릿) 저도 언젠가는 뽑아야하긴 하지만...

저도 윗니 발치 할때 마취주사때문에 엄청 아팠었어요... 어금니나 사랑니가 아니라서 그런건가...

130 안녕사람◑◇◐혈앵무와 헤세드 - 타미엘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11:25

"그거면 정말로 좋아요. 기뻐요, 엄청."

자신 역시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에 헤세드는 기쁜 듯 얼굴에 작게 홍조가 띄워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가리고 싶었던 것인지, 요리를 하려는 것인지 황급히 부엌으로 향했지만. 오, 그러고보니 너.. 연어로 뭘 만들 생각이에요?

보글, 타미엘이 수족관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 것인지ㅡ열대어가 알 리 있을리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의외로 그들의 시야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ㅡ 수조 안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던 새빨간 열대어 혈앵무가 타미엘을 마주 보다가 수족관 유리 바로 앞으로 툭 다가갔다. 그러다가 수족관에 꾸며진 바위 사이에 구멍을 파기 시작했다. 손님이 와도 자신의 둥지를 만들겠다는 의지였다.

"연어장도 있는데, 괜찮은가요?"

냉장고를 뒤적이며 헤세드가 타미엘을 향해 물었다. 고개를 돌려봐요, 헤세드. 냉장고만 뚫어져라 바라보지 말고.

13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14:50

사랑니라....저는 전부 뽑지 않아도 되기에...정말로 다행인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들 힘내요...!

132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15:30

권주주 영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영상을 보다 보니... 독백을 써야겠군요!>:3 다녀올게욥!

133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15:36

근데 사실 마취주사도 안 아팠고(뭐지. 크림(?)같은거로 1차. 휜 주사-이게 제일 안 아픈 거라 하심- 2차)

뭔가 감각이 일찍 돌아오려 하긴 했지만 약속한 대로 꿈틀댔더니 한방 더 놔주시고....그랬었으니까요..

134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17:24

저는.. 아직 사랑니가 세 개 남았는데 일단 뽑아야하는건... 아직까지 남아있는 유치.. 애오.. :3c

치과 선생님: 헤세드주는 영구치가 하나 없네요? 이거 때워야겠다.

어린 시절의 헤세드주: ?!


때우는 것이 너모 아팠던 기억이 나네욥,,, :3c

135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0:49

부엌으로 향한 헤세드를 잠깐 바라보다가 거실을 구경합니다. 구조 자체는 별다를 건 없었겠지만. 사는 사람에 따라 집은 다르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수족관이라던가도 다르고.. 넓고 편안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살짝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귀 디로 넘기면서 물고기를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그런 곳도 있다고 하던데. 뭐지요.. 애완동물을 파는 곳?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요..

응. 나중에 고양이 카페에 가보고 싶어요. 라고 생각하고

"앗. 응 괜찮아요."
수족관을 보다보니 연어장이 괜찮냐는 물음에 한 박자 늦게 대답했군요. 사실 뭔지도 모르지만.. 음.. 연어랑 장이랑.. 연어소스..일지도요? 괜찮아요. 혈앵무를 만져본다거나 그러진 않을 거잖아요? 수조에 둥지ㅇ...같은 것을.. 만드려는 듯한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무심코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둥지.."
안락한...품에 품고..
원하는 것인가요? 아닐런지요?

136 타미엘-헤세드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1:18

다녀와요 헤세드주!

137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1:41

저...저는 마취가 잘 안듣는 체질인가 보네요... (비염수술할때 깨어남(다리 뽀개진거 철심 박을때랑 뺄때도 깨어남)
아니 수면 마취랑은 상관이 없는걸까요...

138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1:58

헤세드주 다녀와요!

139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3:13

엗...?

140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3:17

좋아...독백이 또 올라오는 모양이군요..! 침착하게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권주주....! 세상에나... 8ㅁ8

141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26:42

수술하던 의사쌤이랑 멀쩡히 대화를 나누던 것이 전부 기억이 날 정도면...(대략 어느 학교ㅈ다니는지 이런 사소한 질문
도중에 주사를 더 놓아줬는지 다시 잠이 들긴 했었습니다. 딱히 아프지는 않았지만 소리가...

142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32:46

....아프지 않아도 그것을 맨정신으로 들었다는 것이...저로서는 더 공포인데요...(흐릿)

143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35:37

그것보다 비염수술때는 코에ㅣ 무슨 기구가 왔다갔다해도 방광이 터질뻔 한게 더 신경이 쓰였던것 같아요. 결국 끝나자마자 제 발로 걸어가긴 했습니다.(???)

144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37:27

수면마취는 그런 경우가 있다는데. 전신마취는 그런 일 거의 없다 하더라고요. 마취 중 각성만 아니라면..

실제로 주사 맞고 나서 가스 어쩌구 듣는 게 마지막 기억이었고 그 뒤로 병실에서 깼었..

근데 그동안 어렴풋이 수술실의 꿈을 꾼 걸 생각하면 그게 정말 꿈이었을까.. 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농담)

145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39:42

>>143 ....그건 그거대로...(흐릿)

>>144 음..음... 전신마취는 아예 몸을 통째로 마취시켜서 잠재워버리는 거니까요. 애초에 시간이 다 정해져있더라고요. 물론 깨어나고서 잠시 후는...멍한 것이 있지만 마취되었다는 그것도 없더라고요. 그냥 어느 순간 잠들어버렸고, 어느 순간 깨었고...(흐릿)

146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43:08

타미엘주: 그래서 수술 중 각성을 조사해서...ㅎㅎㅎ
타미엘: 그래서 제가 열일곱 이전까진 육체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잤지만 장신적으론 잠을 안잤다고 설정하신 건가요? 수술 중에 다 깨서 지켜보고 있어야 해서?
타미엘주: 이젠 잠도 자야 하고 전신마취 해도 안 깨! 다이죠부다!
타미엘: 나빴네요. 정말 나빴어.

147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44:10

>>144 이런 짤도 있었으니까요...?

14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49:18

>>146 .......(동공대지진) 왜...왜 타미엘에게 그렇게 가혹하셨어요! 과거엔 왜 그랬어요! 타미엘주..!

149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52:16

......? 어라... 어디로 날아갔...?(동공지진)

150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52:44

헤세드주....?(토닥토닥) 침착하게 멘탈회복을 하는 겁니다..! 침착하게...!

151 헤세드주 (5087748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53:10

이 와중에 눈이 너무 아픈에ㅛ 나중에 올게요ㅠ

152 권주주 (5660405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59:01

어...어...헤세드주 눈 좀 쉬고 오세요!

153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2:59:09

다...다녀오세요...! 헤세드주...!(토닥토닥)

154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01:52

그당시에는 8시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일하고 뭔가 해야 할 것 하고 9시에 집에 도착하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게다가 특성상 감정노동이 심해서) 인간의 멘탈이 아니었던지라

......가혹했습니다.

그리고 헤세드주..(토닥토닥)

155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02:25

푹 쉬세요 헤세드주..

156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09:00

.....지금은 부디 편안한 나날이 되길 간절히 빌 뿐이에요. 타미엘주.....

그런고로 월요일이 찾아오기 1시간 전이로군요.(끄덕)

157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12:28

지금은 몸은 편하니까.. 정신적으로만 괜찮아진다면야..

158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16:21

정신적으로도 괜찮아질 수 있을 거예요...! 그런 날은 반드시 옵니다! 타미엘주!

159 타미엘주 (3046319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21:21

약으로 괜찮아지고 있지만.
약을 안 먹으면 절대 안 된다는 점은 문제지만 어쩔 수 없지요.

160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29:06

음....음...그 점은 제가 더 뭐라고 말을 할 수 없겠지요. 그래도... 언젠간 좋아질 거예요..정말로...

161 ◆RgHvV4ffCs (7808404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3:55:11

일요일이...끝나가...(털썩)

162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0:02:09

일요일이 끝났다...아?

163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05:15

끄아아아앙...ㅠㅜㅜㅠ

164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05:50

이..이럴 순 없습니다...! 월요일이라니..! 으아아아..! 8ㅁ8

165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09:28

어차피 저는 공강...(개얄밉

16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10:49

.......좋아요. 권주주에게 뚜까뚜까를...!(안됨

167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13:37

>>166 ...어딜 노리는 거죠? 그것은 제 잔상..(뚜까맞음

16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15:44

>>167 이준:어디를 보는 거지? 자네를 노리는 것은 나란 말일세!

169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20:37

>>168 아니...(흐릿) 서장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항복합니다. RRF단에도 들어ㄱ(안된다

170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21:12

....2주 후 스토리에서 항복하는 거 아닙니까...권주..(흐릿)

171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0:25:42

신기하고 이상한 일입니다만. 오후에 잤음에도 왜 지금 조금 졸린 것인가...가 조금 궁금해지네요..

4월도 끝나가서인걸지도요...

쑥국..손질된 봄도다리 사서 쑥국 끓여먹은지가 언젠데 벌써 여름느낌이..(흐릿)

172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27:01

....어....그건 그냥 단순히 요즘 피곤한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173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0:30:27

그럴지도요? 몸이 힘들면 사실은 괜찮아요. 정신이 괜찮으면...근데 정신이 힘들면 진짜..

물론 둘 다 힘들면 배의 배입니다만.

잡담잡담... 다갓님. 뭘 할까요?

.dice 1 4. = 3
1. 진단을 하거라.
2. 캬라프트...?
3. 뭔가 진단으로 독백?
4. 꺼져.

174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33:12

눈이 아파서 쉬고 있다가 핸드폰 톡을 보고 기겁했습니다... 와아아... 수정해야 하는 게 있었어...(흐릿)

그래서 컴퓨터를 켜고 갱신합니다:3

175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33:12

>>170 어... 정말 항복할까ㅇ...(권주: 안할겁니다.

으음... 날이 따뜻하고 더워서인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긴 합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요!(그냥 게으름

17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42:29

>>173 진단으로 독백인가요...? 음..어떤 진단이 되려나요...? 기대를 하고 있어도 될까요?

>>174 헤세드주....(토닥토닥) 어째서... 이 시간에 또 일을 해야하는 거예요...!? 이..일단 어서 오세요...좋은 밤이에요!

>>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항복하면 어떡합니까! 경찰이 항복하면 안돼요..!

177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57:37

"알겠습니다-"

연어장 덮밥을 만들려는 것 같았다. 헤세드는 밥그릇 두 개를 꺼내다가 타미엘의 말을 들었는지, 그녀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갔다.

"무슨 일 있나요?"

그러다가 혈앵무가 열심히 둥지를 만드는 것을 본 그가 고개를 끄덕였다.

"집을 만들고 있네요. 볼 때마다 같은 종을 넣어줘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든다니까요.."

계속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러면서.. 라고 덧붙이듯 중얼거린 그는 타미엘을 바라봤다.

"신기한 건가요?"

178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0:59:02

으악. 진단으로 독백.. 기대하시면 안됨다....(무릎꿇)

17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0:59:33

아니요! 기대할겁니다! 할겁니다..!

180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0:59:41

크롭이란 것을 해봅니다...?

결국 권주네 반지하방에 찾아온 빚쟁이...(아님

181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00:06

저는 괜찮아요.. 아 나메...(흐릿)

182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00:17

아니 사진이...

색이 노래보이는 것은 필터를 써서..

183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02:56

헤세드주...(토닥토닥

184 타미엘-헤세드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07:49

"무슨 일은 아니지만요.."
수족관을 보고 있는 게 들켰는지 고개를 들어 헤세드를 바라보았습니다.

"같은 종을 넣어주면 싸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사이좋게 지낼 것 같기도 하고.. 라는 말을 하다가 신기하냐는 물음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건 그렇죠. 그렇죠?

"신기하기도 하고..."
예전에 둥지에서 알을 품던 어미새를 본 적 있었거든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어쩐지. 그게 굉장히 부러웠다는 말을 하다가 너무 이상한 말이었으려나요. 라고 살짝 고개를 숙이고 말했습니다.

185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09:49

일이 끝났고.. 다시 눈이 아파오니... 답레는 내일 아침에 드릴게욥..(기절)

186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10:08

그리고 저는 정말 괜찮아요...!!!

... 아마도...

187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10:33

앗 그래도 빠르게 끝나서 다행이네요.... 푹 쉬어요. 헤세드주ㅠㅠㅠㅜㅜㅜ

188 타미엘-헤세드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13:03

푹 쉬세요 헤세드주!

내일...내일..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을까..(치과 다녀오고 나서 마구 자버릴지도.)

189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13:42

진단이 왜 다들...(흐릿)

190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16:47

권주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권주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권주은/는,

- 제발....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구해줘....

라며 울었다


어... (소름

191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19:28

어 저 진단 해보고 싶네요.. 혹시 링크 있으신가요..?

192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20:11

>>191 https://kr.shindanmaker.com/790320
이거에요!

19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1:20:49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그리고 이 와중에...저 독백의 일부는 무엇이란 말입니까...(흐릿)

194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23:02

>>193 빚쟁이입니다!(아니라니까
그냥... 멀쩡한 분이에요. 아마도요.

19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1:25:06

.......좋아. 일단 침착하게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을 저기에 출동시킨 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196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28:47

>>195
조폭(?): 아니, 잠깐만 아직 아무짓도 안했다고. 진정해.

19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1:30:11

>>196

하윤:....(우사미 눈)

서하:...조폭인 시점에서 체포 대상이에요. 순순히 수갑을 차시죠. 귀찮게 피하지 마시고요.

198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30:19

타미엘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타미엘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타미엘은/는,

- 이 녀석 하나때문에 내가 희생할 필요는 없지

라며 비웃었다
#신은물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90320

타미앨 인성이..
.....이건 분명 심연쟝일검다. 심연쟝 아니라면 저런 말 안할것인걸...

19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1:33:45

타미엘....타미엘....?!(동공지진)

200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35:00

>>197
조폭(아님): (흐릿) 깍두기도 아니고, 빚쟁이도 아닐세. 무고한 사람을 외모 만으로 막 체포해도 되는건가?!
권주:...사실 빚쟁이보다 더 무섭긴 합니다.
조폭(아님): 자네마저...

201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36:34

>>198 타미엘이 그런 말 할리가 없습니디ㅡ.(끄덕
진단은 진단일뿐이니까요! 사실 위에건 뒤에 사람이 있었던것 같지만...

20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1:38:08

하.....몇시간뒤에 시험....(흐릿) 리갱합니다!

아키오토 센하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아키오토 센하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아키오토 센하은/는,

- 아무것도 안하다가 위험에 빠지니 나타나서 하는 말이 그거야? 쓰레기같은 자식...

라며 울었다

......뭐지 이 알 수 없는 절묘함은.....(동공지진)

20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1:38:33

>>200 서하:....(권주를 바라본다) ...이야기는 서에 가서 하윤이랑 하시죠.

하윤:귀찮다고 저에게 떠맡기지 마세요...!!


>>20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진단은 진단일 뿐이니까요...!

204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39:47

사이렉스쟝이랑 심연쟝이랑 합작한 다음엔 저렇게 될 가능성도 있긴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니까요!(고개끄덕)

와아 사이렉스씨. 일찍 돌아가신게 다행이네요!

205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1:41:28

뭐죠 저 절묘함..

어서와요 센하주!

생각해보니까.. 상당히 예전부터 하루한끼 생활이었다는 걸 깨달았..

20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1:45:08

다들 안녕하세요!!

어음 아마 센하 특유의(?) 막장멘탈(...)+험한입의 조합이라서 그런가...?(아무말)

207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1:45:11

>>203 안이... 이러다가 독백 올리면 정말로 미안해질텐데...

센하주 어서와요! 아니 역시 사람뒤에 진단이 있는걸까....

20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1:49:54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209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1:57:12

센하: 신이래 씨X 무슨 얼어죽을 신.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다가 위험해지니까 떡하니 등장해서 구세주인 척하니까 좋냐. 하 씨 쓰레기. 천하의 쓰레기 자식. 젠장. 생각해보니까 새디스트 아냐, 그냥. 아, 진짜 쓰레기다. 돌겠다. 당신 그렇게 살지 마. 나 지금 미치겠다고...(급기야 눈물 뚝뚝)

아 진짜 너무 절묘하다.......(우사미눈)

210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00:58

그러고 보니 슬슬 5월이 코앞이로군요..! 모두들 4월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211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03:54

(오늘부터 시험) 와아아아...(옆에서 짝짝)(죽은눈)

212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04:36

>>209 절묘하네요... 센하는 확실히 그럴 것 같습니다

저 진단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긴 하지만... 정말로 저런 반응일듯 한데.(입이 간지러움
독백소재로 딱 좋군요!

21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05:15

시험 화이팅입니다...! 센하주...!!

214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07:27

센하주 시험...ㅠㅠㅠ 잘 봐요...!

1. 센하의 두뇌
2. 타미엘이 뒷면에서 빼내온 답지
3. 하윤의 투시

.dice 1 3. = 2 필요한것은...?

21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09:49

..............(동공지진) 그건 그거대로 다시 암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까...!

21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10:51

왜냐하면은 센하는 쿠크다스 멘탈이기 때무내...(?)
그리고...시험을 앞둔 센하주의 멘탈도 같이 바사삭...(????)

217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11:16

두 분 말씀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8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11:19

>>215 적어도 책을 외우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타미엘 능력 가지고 싶습니다...ㅠㅜㅜㅠㅜㅜㅠㅜㅠ

21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12:30

>>216 으아아아아...!!(접착제로 다시 붙이기)

>>218 그건 그렇긴 하지만....물론 그렇긴 하지만....!! 8ㅁ8

220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13:44

....그런데 생각해보면 센하는 쿠크다스멘탈과는 거리가 머네요.

과거가 엉망인데 이 정도 정신을 유지하는 것도 대견할 정도..(흐릿)

>>218 (격한공감)

221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16:17

>>219 (그렇게 본드버전 센하주가 탄생하여따)(???????)

(제정신아님)

222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16:30

오늘의 새벽에 푸는 스레주 정보 - Case 22에서는 삽입곡 2개 (최종 보스 2차전+진행 도중 흐르는 곡)+스토리 엔딩곡 1개가 준비되어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223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16:38

쿠크다스를 논하자면 권주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사건 일어날때마다 멘탈이 미세먼지가 되는 권주쟝...(흐릿)
결국 스레주 잘못입니다.

224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17:41

>>223 아니 문장이 이상해졌다...
결론은 스레주 잘못입니다.(아님)

225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17:49

그나저나 이거 뭐야

센하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센하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센하은/는,

- 아... 환영인가...

라며 환하게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쓰러짐)

22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17:52

>>223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제 스타일대로 하겠습니다.(싱긋(나쁨

22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1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228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18:40

>>222 헛...! 최종전 브금이요!!

229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18:54

>>222 !! (반ㅡ짝)

230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2:19:14

타미앨 능력.. 진짜 갖고싶습니다.. 시간만 좀 충분하다면 부쟈는 물론이고 관리비 필요없음에..

만능 강사까지 딸려오잖아..(요리, 그림, 기타등등)

타미엘의 멘탈 자체는.. 그다지 약하진 않지마는...

231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19:53

>>225 아니...?!
ㅋㅋㅋㄱㅋㅋㅋㅋㄱㄲㅋㅋㄱㅋ

232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20:08

(아무도 최종보스가 2차전이라는 사실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좋아. 넘어가자)

저도...저도...저도.......능력..갖고 싶어요...8ㅁ8

23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25:22

오늘의 새벽에 푸는 스레주 정보 2 - 만일의 경우 들어갔을 배드엔딩의 경우 준비된 엔딩곡의 제목은 [모든 것이 거짓말] 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234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26:54

권주: 여기 스레주랑 제 오너는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조금 회복되려고 하면 깨부수고, 겨우 수습해놓았더니 다시 부숴버리고. 도대체 왜 그러는 겁니까.
권주주: ...원래 사람이 행복해지면 어려웠던 시절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법이야. 그러니까 나는 적응하도록 극약처방을 하는 것 뿐이지
권주: (노어이

235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28:37

아 뭔가 슬슬 들어가서 잘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 주저리...

독백 >>54에 대해 해석할 거라든지 할 말은 많은 편이지만
파란색-오만, 붉은색-분노라는 느낌이고요. 오만이 분노를 삼켰습니다.

그리고 센하가 광기를 선천적으로 타고 난 건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일테고...굵직할 수도 있는 거 하나 써놓자면...센하는 인격이 거의 나누어졌었습니다. 네, 지금 현재시점에서는 독백에서도 보시다시피 한 인격이 다른 인격을 집어삼켰지만요. 인격합체(???)라는 겁니다!(??)

아 말이 자꾸 뭔가 헛나오네요 끄아아

236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28:51

>>233 하윤이 소멸 엔딩...이 있었죠. 아마도. 모든 것이 없었던 일로 돌아가는...(흐릿

23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30:12

>>235 역시...대충 그런 느낌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흐릿) 정말로 그런 것이었습니까...그럼 지금의 센하는...어떻게 되었죠..?!

>>236 네. 그것이 배드 엔딩이었습니다.(끄덕) 말 그대로 하윤이만 없어지고 모든 것이 정말로 그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는... 그리고 다른 느낌으로 모두가 만나게 되는...하지만 거기에 하윤이는 존재하지 않는 그런 느낌의 엔딩이지요.

238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32:00

>>237 살아있습니다.(솔직)(??)

23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33:28

>>238 그것은 알고 있는데 인격이 어떻게 되었냐는겁니다! (흐릿) 다음 스토리 때 공개되는 것인가...!

240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33:57

하윤:근데 정말로 그런 엔딩 준비중이었어요?

서하:....그런 모양인데.(스레주의 공책을 전송해서 훔쳐보기)

하윤:.....(흐릿)

241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35:54

>>239 아...그것 말이죠...:) 커밍순....^ㅁ^(끌려감)

242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2:36:55

타미엘: 스레주는 잘 모르지만. 타미엘주는 정말 나쁩니다. 배니싱 트윈에. 얀데레에. 사이렉스에. 올람까지. 멀쩡한 사람이 없어요.
심연도 그렇고요.
타미엘주: 아니. 그게...
타미엘: 게다가 이모도 다 죽여놨죠? 아니. 네자매 중에서 살아남은게 한 명 뿐이라니. 이종 사촌 하나 만드는 게 뭐 그라 어렵다고..
타미엘주: 아 진짜..... 일부러 그런 건 아냐...그리고 분명 이종사촌이 있었다면 걔가 얀데레였을지도..
타미엘: 일부러 안 한 게 더 죄질이 나빠요.

243 SENHAJU-ver.glue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02:38:53

>>240 ㅇ..ㅓ(하윤이랑 같이 흐릿)

아 맞다. 그리고 사실은 분노가 오만을 집어삼키는 전개도 존재했어요. 이 전재가 되면 비가 아니라 눈이 내리고 있었을 것이고.....
......센하 스토리는 배드엔ㄷ(흐릿)

암튼 자러 갑니다!!! 다들 굿나잇!

244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2:40:23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그리고 정말로 저게 배드엔딩이 맞아요. 배드루트로 갔으면 얄짤없이..(끄덕) 그리고....센하가 배드엔딩으로 안 가서 다행입니다..으아아아..!!

그리고....(동공대지진) 하지만 타미엘에겐 헤세드가 있고 동료들이 있으니 된겁니다!

245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02:43:46

흑흑... 만일 헤세드에게 제가 엄청 쎄게 치이지 않았으면-진짜 쎄게 치임.. 거의 역대급- 지금쯤 여러가지 웹박수로 확인받고 심연쟝이 타미엘이 되어있었겠져.....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손흔들)

246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2:54:16

"...하..."

내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듣고있는 것은 또 무슨 말인건가. 깊숙히 패인 옆구리에서 피가 축축히 새어나온다. 아마 이대로 상황이 질질 끌리면, 과다출혈로 죽을지 모른다. 모른다가 아니라 실제로 피를 빼앗긴 육체는 금방이라도 무너질듯 했다. 어질어질 한 머리를 붙잡는다. 죽기 직전에 미쳐서 본 환상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확신이 어디선가 전해졌다. 어째서, 이제와서?

"...제가 찾을때는 그렇게 오질 않더니 결국, 당신은, 이제와서 모든걸 빼앗으러 오는구나."

신이라는 놈의 얼굴을 본다면 당장 멱살이라도 잡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것이 안되더라. 정말로 잔인한 제안이였지만, 그딴 것 보다는, 지금 쓰러져 있는 -가 더 중요하다. 천천히, 천천히 신이란 놈 앞으로 겁없이 다가간다. 결국 그의 앞에 멈춰선다. 시야가 낮아진다.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던듯 했다.

"어떤 방법으로든 좋으니까. 구해줘..."

뭐야... 이제와서 미련이 생겼다고? 흐느끼는 것은 자의가 아니였다. 정말로 원하던 바였는데, 어째서 섣불리 포기 하지 못하는 것인가. 아무도, 그 아이도, 동생들도 나로 인해 -하지 않는 세상인데. 잠겨가는 목소리를 억지로 끄집어낸다.

"뭐 해... 안 빼앗고 뭐하고 있어? 빨리 거둬가줘...."

입술을 가늘게 휘어 약한 미소를 짓는다. 아니 정말로 웃고 있던 것일까?



권주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권주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권주은/는,

- 제발....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구해줘....

라며 울었다

247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3:00:05

빠르게 쓰느라 이상한 문장이...(흐릿

24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03:01:33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그리고...기어코 저 진단으로 독백을...으아아...권주야아아아...!! 8ㅁ8

아무튼 스레주도 3시인고로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249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3:03:57

스레주 잘자요!

250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03:09:55

>>246 두번째 대사. 내가 찾을때는 그렇게 오지 않더니. 이제와서 모든 걸 빼앗는거야?
...애초에 빼앗을거면 차라리 주지를 말던가...

251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1:42:34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252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1:52:45

와아...! 좋은 아침이에요!

25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1:54:36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아침이에요!

254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2:43:57

첫날 시험 무사히 지나갔다 햅ㅡ삐하다!!!! >ㅁ<(방방방)

센하주가 갱신합니다!!

255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2:50:47

>>254 XD 센하주 시험 수고 하셨어요!

25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2:54:27

권주주 안녕하세요!! >< 네엡 감사해요!1 이제 3일만 더 버티면 돼요!!

25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2:58:22

어서 오세요! 센하주! 첫 시험 잘 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남은 시험도 화이팅입니다!

258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3:01:42

레주도 안녕하세요!! 넵 화이팅하겠습니다!! >ㅁ<(으지)

25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3:06:04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1시로군요! 슬슬 점심을 먹어야 해...하지만 귀찮아....(글러먹음

260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09:38

헤세드 엘 게둘라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헤세드 엘 게둘라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헤세드 엘 게둘라은/는,

- 제발....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구해줘....

라며 주먹을 쥐었다




,,,, 어라...(동공지진)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3 휴일은 좋은 것입니다!

261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3:11:08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휴일이시로군요! 축하합니다...!!

262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11:57

게부라 딘 게둘라의 동료가 죽기 직전, 신은 게부라 딘 게둘라 앞에 나타나서 물었다.

- 너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하여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어. 하지만.... 모두의 기억에 사라진다해도 괜찮아?

그러자 게부라 딘 게둘라은/는,

- 그런게 가능할 일 없잖아?

라며 피를 뱉었다




게부라도 헤세드도 둘 다 절묘....(동공지진

26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3:12:36

......아니...둘 다 너무 적절한거 아닌가요...?!(동공대지진)

264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13:17

그렇습니다!>:3


다음주는 대목이라 휴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지만 오늘을 즐길래요(널부렁

26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3:15:08

......(동공대지진) 어째서 다음주에 휴일이 없어요...!! 사람을 어떻게 1주일 내내 일을 시킨단 말입니까!

26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3:17:43

그럼 스레주는 슬슬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267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19:24

대목이니까 매우 바빠질 것.. 이고... 가장 오랜 시간을 일하는 게 저니까 아마 제가 불려질 것이라고 하더라구용:3

268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20:40

다녀오세요 캡틴!!!

269 이름 없음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13:22:18

갱시인...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더 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할 게 없었습니다. 그치만 해야지요(고개끄덕..)

컴으로 하면 되게 드문드문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모바일은 시야가 좁은데.. 아니 어떻게 보면 모바일로도 피시로도 영 잘 못하는 기분이...(흐릿)

270 헤세드 - 타미엘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39:22

"그렇죠.. 원래, 같은 종들이 있던 곳에서 사이가 안 좋아서 데려온 것이기도 하니까요.."

이번에는 네 혈앵무가 죽일지도 모른다. 그것을 너도 알고 있잖아요? 헤세드는


"이상한 말이 아닌걸요. 으음... 괜찮다면, 제가 타미엘을 품어줄까요?"

어미새처럼요. 하고 말하며 그는 양 팔을 벌렸다. 진심인 모양인가보다. 네가 하면 어미새가 아니라 아비새겠죠, 안그런가요?

271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40:41

응!? 누락되었어?!


타미엘주 어서와요!!!

272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3:42:24

>>270

두 번째 줄..의..

헤세드는-> 헤세드는 지금 수조를 헤엄치는 열대어를 데려왔을 때를 회상하는 건지 조금 멍하니 바라봤다. 그러다, 금방 다시 타미엘을 바라보는 것이다.

27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4:09:11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274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4:30:46

캡틴 어서오세요!!

저는 쉬는 만큼 운동 다녀올게요!:3

275 이름 없음 (9057247E+6)

2018-04-30 (모두 수고..) 14:32:17


바빠서 못 오는동안 ㅇ아ㅏㅏㅏㅏㅏ으아ㅏ......
월하준 이제 죽어도 괜찮아요 흑ㄱ흑 (?) 아음ㅁㅁㄴㄷㅇㄹㅇㄴㅁ 오후에 올게... 아...

27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4:36:38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운동 화이팅! 그리고 월하주...! 죽으면 안돼요오오오...!!

277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6:53:34

집에 왔습니다!>:3

작년에 잃어버렸었던 미니 선풍기를 찾으니 행복해요:3

27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7:02:09

일을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9급 시험까지 얼마 안 남았어요..죽겠네요....8ㅁ8

279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7:03:04

캡틴 화이팅...!!!>:3 붙을 수 있을거애오!>:3


그러고보니 저도 시험... 생각을 해야하는데...(공부 안한지 꽤 됨)(시험 신청도 안함)(흐려진다)

280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7:05:57

어라...헤세드주는 무슨 시험을 준비하시나요?

281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7:33:51

그럼 스레주는 잠시 심부름 때문에 자리를 비워보겠습니다!

282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8:41:39

갱신해요!

28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9:10:07

심부름을 마치고서 잠시 볼일을 보다가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284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19:12:04

폭풍같은 주말..... (미친듯이 놀았다) 유혜주 너무도 오랜만에 갱신....!! (동공지진)

285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12:33

유혜주 어서와요!!XD

286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12:59

흐앗...스레주도...!

287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15:17

으어어 뭐 하다가 늦게 발견했습미다...

저는 예술분장사 시험입니다:3 실기에서 자꾸 색을 옅게 올려서 그게 문제이긴 한데....(흐릿)

288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15:34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3

28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9:22:29

좋은 저녁이에요! 유혜주! 권주주, 헤세드주!!

290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9:24:58

significance
approximately
simultaneously
instantaneously

.................(시체가 갱신하는 소리)

291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28:11

센하주 어서와요! 그, 그런데....!!!(영어에 동공지진)

29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9:30:58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어......학교에서 시험범위라고 내준 영어지문이 넘나 노답입니다...(._. )(주륵)(흐릿)

29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9:32:38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저녁인....데...(흐릿) 저게 뭐죠..? 저 저런 영어단어 처음 보는데...(동공지진)

294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33:19

(센하주 무한 토닥)

여담이지만 서양배가 들어간 초콜릿 맛있어오:3 새콤달콤하니 신기한 맛이내오:3(←저녁 대용으로 먹고 있음)

29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9:36:30

오...그 초콜릿..뭔가 듣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먹고 싶어지는걸요..! 절로...!

29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9:40:58

레주도 안녕하세요! 으아아아ㅏ 살려주세오 세상에 고등학생 전용이 아닌 EBS 교재를 시험에 내는 학교가 세상에 어디있어....888ㅁ8888(털썩)

297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19:42:05

>>294 흐윽 헤세드주우...;ㅁ;(엉엉)

근데 맛있겠네요...!!(반짝) 서양배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왠지 헤세드주의 설명을 들으니까 맛있을 것 같아요...초콜릿...!!(초롱) 근데...저녁...대용이라구요....???(흐릿)(동공지진)

298 타미엘-헤세드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19:49:04

"그렇군요..."
혈앵무가 있는 즈음의 유리를 그 가는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보려 합니다. 열대어의 종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어쩌면 사이가 안 좋다면 물어서.. 라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그다지..아니요. 당신은 그 혈앵무를 보고 신기하게 느끼기만 했어요. 그렇죠?

"으으음..."
품어주겠다는 말에 품어준다면 감사할 따름이지만.. 저도 이 품 안에 끌어안기는 가능할걸요? 라고 농담처럼 말한 것 같습니다. 팔을 쫙 벌린 걸 보면 확실합니다.. 그치만 살짝 헤세드 쪽으로 기운 몸으로 그녀는 그를 끌어안으려 했습니다. 당신은.. 참으로 정말로. 좋은걸요. 라고 생각하면서 품어준다는 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나도.. 품어주고 싶어요..."
무심결에 중얼거렸습니다.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왜이리 상태가 거지같지.. 5월이라는 것에 지독한 감정폭발이 되어버려서 그런 것인가..(동공지진)

299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50:18

저녁 먹고 ㄷㅏ시 왓다요...

300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19:52:26

>>296 ....그거 아무리 봐도 점수 깍고 보겠다는 심보 같은데...그리 좋은 것 같진 않네요..그 교사님...(흐릿)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와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 이번엔 스레주가 저녁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301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56:56

스레주 다녀와요!!

302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0:06:21

다녀와요 레주.. 저도 오늘은 잡담만 조금 하다 빨리 들어가봐야겠네요...

303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11:06

갸 타미엘주 권주주 어서오세요!

>>300 어쩐지 처음부터 맘에 안들더라구요....앗 다녀오세요 레주!!

304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0:14:44

고등학교 시험은... 사인 코사인 탄젠트 말고 기억나는 게 없어욥... 몇년만에 지능이 이렇게 퇴화하는구나...

305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0:17:15

생각해보니 중학교때 배운것이였군!
잃어버린 3년...(흐릿

306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0:23:17

자꾸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네요;ㅁ; 으아아앙 미안합니다;ㅁ;


음음.. :3c 그리고 그렇습니다! 제 저녁이었습니다!>:3

307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25:45

>>304-305 권주주의 잃어버린 세월(?)을 찾습니다....8ㅁ8(???)(아련)

>>306 헤세드주 바쁘셔...;ㅁ;(토닥토닥) 그리고 초콜릿이 저녁이라니...안이...무슨...헤세드주....(동공지진)

30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0:37:17

이어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사인, 코사인, 탄젠트...? 그게 뭐죠? 그런 거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현실왜곡

309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0:37:47

>>306 초콜릿... 그거 저녁으로는 많이 부족해요...ㅠㅠㅠㅜㅜㅠ끝나면 편의점에서 뭐라도...
>>307 다행히 골든벨 보다보니 기억나는 것도 몇개가 있더라고요...! 아예 낭비는 아니였었...(다고 주장함

310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39:31

레주 어서오세요!! 는...기억이 왜곡되셨어...??(??)(동공지진)

텐마: 나 불렀ㅇ(짤림)

311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41:02

>>309 핫 다행이네요!!! 머 사실 고등학교 공부 실용성 엄청나게 떨어지고...굳이 어른이 되어서도 외울 필요는 저도 못 느끼고 있답니다..!! ^ㅁ^!!

312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0:41:05

근데 정말로 사인, 코싸인, 탄젠트는 떠오르지 않네요. ...워낙 오래전에 배운 거라서....사실 고등학생때의 수학 내용도 그다지 떠오르지 않습니다만..(흐릿)

313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43:04

>>312 삼각함수...제가 기억나게 해드리죠!!!! >ㅁ< ((((매우친절))))(feat.아님)

314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44:32

뭐 사실 >>313의 표는 외우는 거 재미있었지만요!! ^0^(붕방) 잘 보면 묘하게 규칙성이 있어서...!

31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0:44:59

저것이 무엇이죠...? 전 저런 것을 배운 기억이 없습니다.(기억 왜곡 시작)

31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50:22

>>315 안이..레주....(아련)(?????)

31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0:53:29

....어..어쩔 수 없다구요...! 저거 10년도 더 전에 배운거란 말입니다...! 8ㅁ8

318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0:59:58

>>317 엗 농담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삼각함수를 어떻게 실생활에서 응용하냐구요!!(빼액)(눈물) 근데..........10년이요.......??? 어라...?(우사미눈)

31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01:06

......아니...보통 대학교를 졸업한 시점에서 대충 10년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저는 저거 중3때 배웠어요.(흐릿)

320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1:02:27

타미엘주: 타미엘주가 수학을 제일 못한 건 사실이지만 애증의 관계인 건 사실입니다. 수학을 싫어한 적은 없었어요. 어렵다곤 했지만. 싫어하는 과목은.. 생각해보니 딱히 없었네요..
타미엘: 그것도 못하나요?(암산으로 함수고 무슨 공식이고 다 해먹음)
타미엘주: ....능력에 비례해서 굴리는 건 잘합니다ㅎㅎ
타미엘:....

321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02:48

>>319 흐음..아...(끄덕)(납득한 듯하다)(시험중이라서 돌머리가 더 돌이 된 모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머리 완전히 과부하 걸린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영단어 미치게따....이게 무슨 고2 시험이야 아....

32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03:58

>>32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미엘 비범해...!!

센하: (설정상 천재2222) ...오너, 너 나 굴릴 때 무슨 생각하냐...?(우사미눈)
센하주: 미치겠더라고.

323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1:06:40

타미엘도 머리는 머리는 엄청시리 좋은 것 같습니다... 필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는데도 다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사이렉스랑 올람이랑 둘 다 똑똑해서 그런가..

그리고 타미엘주는 굴릴 때 죽어갑니다..?

324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08:01

>320 .....타미엘...타미엘...천재였어....하기사 그러니까 경찰 시험에 붙은 거겠지만요..!(끄덕)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의 나이는 1급 비밀입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졸업한지는 어연 10년이 넘어가는군요.(끄덕)

325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1:13:18

타미엘의 공부방식은 일단 책을 통째로 외우는 방식입니다+속독까지 더해지는 느낌?

십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십년이 되어간다고 해도 왠지 어색하진 않을 것 같은 이 원숙한...느낌...은?(그냥 느낌일 뿐이라 카더라)

326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1:15:33

스레주의 나이는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됩...

권주도 의외로 머리가 꽤 좋다는 설정 이였지요. 오너가 머리가 나빠서, 권주도 지능이 많이 너프됐어요. 결론은 순수 노력형...

32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19:20

...................(침묵(무한 침묵) 스레주의 나이는 1급 비밀입니다..!

328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1:33:46

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으면 맛잇어오:3
영양소 파괴? 그딴게 뭐가 중요한가요...?

32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35:30

그렇습니다. 맛있게 먹고 비타민제를 먹으면....! (그거 아님

330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35:32

>>54

一. 코미키 텐마의 맞손자는 조부의 광기를 물려받았다.

二. 히라카와 토오야는 어머니를 향한 분노를 안으면서 살아갔다.

三. 코미키 토오야는 기억을 잃은채 오만에 젖어 살아갔다.

四. 기억을 되찾으면서 인격의 정점을 차지하던 두 죄악은 충돌하였다.

五. 방황하던 토오야는 한성재를 만나면서 어느 정도 혼란을 수그러뜨리고, 여름 축제 이후 자신에 대해 의문을 가져서 어머니에게서 받은 특별한 의미의 피어싱을 귀에 끼우면서 일단 '현상 유지'를 하려 했다. 아직 인격은 하나였다.

六. 그러나 타나카 카에데가 살해당하고 조부에 의해 방에 몇 달동안 갇히면서 어둠과 공포 속에서 오만과 분노는 점차 갈라서기 시작했다.

七. 검은 고양이를 제 손으로 죽이면서 비로소 인격은 둘로 갈라졌다. 기억은 공유해서 그 차이는 눈에 명백히 보이지 않았다. 토오야의 광기가 절정이었던 15살, 오만과 분노는 번갈아가면서 주도권을 차지하였다.

八. '아키오토 센하'가 16살이 되면서 오만과 분노는 각각 특정한 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키오토 센하는 평소에 자신만만하고 거만한 태도를 보이지만 가끔 극심한 자기혐오에 사로잡힌다. 둘로 갈라진 각자 이기적인 인격이 서로 가차없이 비난를 가해서 그렇다. 아키오토 센하는 이것을 조금 복잡하게 여겼다.

九. 하지만 증오스런 범죄자를 죽이지 않고, 결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무언가를 약속하면서 아키오토 센하는 점점 오만 쪽으로 기울어졌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十. 인격의 혼란이 잠잠해진 순간, '비는 쏟아졌다.' 오만이 분노를 삼켰다. '그리고 비가 그쳤다.' 다시 하나가 된 인격이 올려다보지 않은 하늘은 과연 무슨 색일지.

오만 - 이성에 가까운 광기로, 성격이 냉담하면서 태도가 거만하고 냉소적이다.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를 '즐긴다'.
분노 - 감성에 가까운 광기로, 성격이 다혈질이면서 깊게 잘 생각하지 못한다. 정신적인 고통보다는 무조건 육체적인 고통을 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331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36:41

>>330 갹 제목 쓰다가 엔터 눌러버렸다...;;;(눈물)

제목은 '一から十'!!!ㅠㅠㅠ

332 이름 없음 (9057247E+6)

2018-04-30 (모두 수고..) 21:37:39

월하 생존신고 하고 갈게....
바쁜것도 바쁜거지만 몸이 말이 아니다 ㅠㅠ......

333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38:40

앗 월하주우...8ㅁ8(우럭)(토닥토닥) 어서오시고 안녕하 가세요!! 무리하시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4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40:38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인데.....아닛...몸이...8ㅁ8 빠...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흑흑....

그리고 이 와중에 센하의 저 설정은.....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긴다니...독설맨이 되는 것인가...!

335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1:41:09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월하주..

그렇져. 토마토에 설탕 뿌려먹으면 맛있어요.
오늘 저녁..은 점심 먹고 약 먹었으니까 패스!

33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42:00

음음 센하가 일상에서도 이벤트에서도 1인칭 시점에서 서술을 했는데 거만하다가도 자기혐오하고 또 거만하다가도 자기혐오하고 했잖아요?...이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1인칭 시점이 비설 숨기기에 그렇게 적합하지는 않았지만 선택했답니다!!(짠)

337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45:38

>>334 후후 과연 어떨까요...(의미심장한척)(끌려감) 근데 좀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이성'에 가까운데 고통주기를 '즐기'고, '감성'에 가까운데 고통을 줘야한다 '생각'한다는 거요! 후후 저 이런(?) 거 좋아해요...

사실 센하는 웬만해서는 광기를 잃지 않을 거랍니다! 왜? 진홍빛 속삭임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니까1!!!(대체)

338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1:46:01

월하주...ㅠㅠㅠㅠㅠㅠ 너무 무리해서 오지 않아도 좋아요! 일도 일이지만 몸상태도 좀 봐가면서...ㅠㅠㅠㅠㅜ

센하의 설정... 센하라는 인격의 변화가 확실히 드러나는군요! 유혜가 있어서 다행이려나...ㅡ

33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46:08

>>335 ......타미엘주....저녁 드셔야죠...! 어서 드세요...!

>>336 확실히...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기는 했지요..음...음... 그런 의미에서...(끄덕) 역시 설계가 엄청나군요...!

340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51:31

>>338 오만이 이기는 전개는 이미 권찬기를 죽이지 않은 시점에서(오만>분노) 이미 성립이 되었는데 사실 여기서 또 둘로 나뉘거든요. 오만이 분노를 아예 몰아낸다or오만이 분노를 삼킨다. 전자였으면 진짜 여러모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되어버렸을텐데, 후자가 된 건 역시 연플의 영향이 컸어요! >ㅁ<

>>339 엗 설계가 엄청난 거 아니랍니다아아...(///)(창피함) 음 솔직해지자면 센하의 비설을 제가 진짜 지금까지 짠 그 어떤 비설보다도 더욱 열심히 짠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또르르)

341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1:51:47

타미엘주도 저녁은 드새오...(끄덕) 잘 먹어야 건강도 회복 되는거에요!

34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52:42

그리고 타미엘주 레주랑 권주주 말씀대로 저녁은 드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ㅁ; 끼니는 거르면 안대오!!!

343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1:53:40

좋아 위키에 올리자.(귀찮음)

344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1:55:36

벌써 열시나 되었는걸요... 지금 먹으면 분명 새벽에 깨서 흐늘거릴 거예요..(9시 반 이후로 뭐 먹으면 영 그렇게 되었다)(예전엔 야식 먹어도 멀쩡했는데)

뭐 곤약같은 거면 몰라도요.. 있으려나..

타미엘주는.. 사실 비설을 캐를 짜고 나서 낸 전후로 짜기 시작한 케이스라!

34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56:53

>>340 아니요! 설계가 엄청난데요..! 그리고 센하주도 인정하잖아요! 더욱 열심히 짰다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대단한 것이 맞는 겁니다!

>>344 ........저 분명히, 시트를 받을 때 엄청난 수준으로 받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 비설이 안 짜여...있었나요..?(동공지진)

34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59:20

참고로 말을 하자면 스레주의 경우는... 전에도 밝힌 적이 있지만 능력이라던가 이런 것은 사실 제가 갖고 싶은 능력으로 넣은 것도 있긴 합니다만.. Case 19의 그 트릭때 쓰기 위해서 능력을 선정한 것도 있었답니다.
이미 스토리 뼈대를 다 짜두고 그에 맞춰서 MPC들의 설정을 다듬기도 했고 말이에요. 아마 다시 MPC 설정이나 NPC 설정을 보면 시트부터가 이미 떡밥 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아님

34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1:59:57

덧붙여서 이준의 능력 역시 이준이 델타였기에, 일부로 그렇게 강하게, 카운터적인 능력으로 만들었어요. 언젠가 적으로 내보내기 위해서...그런 느낌으로 말이지요.(끄덕)

348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2:02:10

....넵...사실 비설 생각하기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구르고 있었어서.. 내고 나서야 주말과 버스의 힘을 빌어 짜기 시작했었..(흐릿)

34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07:54

.........타미엘주는 엄청난 이임이 분명해...!

350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09:02

비설...(흐릿
사실 중후반 올때까지 정확히 정해진게 없기도 했어서, 구멍이 엄청 생기는 바람에 몇몇 독백은 위키에 올리지 않았었지요. 틀은 이미 잡혀있긴 했지만 살을 붙이는게 힘들어...(널부렁

351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10:21

초콜릿 만으로는 조금 그런 것 같아서 야채+과일주스를 마시고 왔습니다:3 이번에는 바나나를 많이 갈았더니 바나나 맛이 강하네여:3

352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15:31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기왕이면 좀 더 든든한게 드시는 것이 좋았을텐데...!

그리고 비설이 있건 없건 여러분들의 캐는 여러분들의 캐이기에 사랑스럽고 멋지고 예쁜겁니다..!

353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26:52

식단 조절을 해야해서 먹을 수 있는 게 한정적..이 되어버렸어요.. :3c 사실 초콜릿도 먹으면 안되는데 너무 당이 땡긴 나머지...(흐릿)


비설하니 생각났는데 제가 대놓고 헤세드는 자비에요 라고 말해서(히브리어로 헤세드의 뜻은 '자비') 비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묘한...(?????

354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2:28:27

타미엘주: 배고파아...(뒹굴)
동생: 타미엘주는 고양이로 태어나도 귀찮다고 안 먹을 것 같아. 모 ㅋ 고양이채널의 냥이로 태어나면 되겠다. 자. 빵데웠음
타미엘주: 이거 내가 사온 거잖아..
동생: 뭐 어때. 먹으라고.

그러고로 깨작깨작 먹고 있습니다..

355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29:30

든든하게 드세요 타미엘주!!!

35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29:32

>>353 ...그 자비는 대체 무엇입니까?! 이제 확실하게 밝혀주세요! 스토리가 마지막인데 아직도 '자비'가 뭔지 모르겠다구요...!

>>354 동생이 착하군요. 빵을 데워주다니..!

357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30:55

그러고보니... 그것에 대한 독백을 안썼군요!>:3 엔딩 전... 에는 완료할 수 있겠...죠...?(흐릿)


쓰고는 있는데 왜 이리 진도가 안나가지...(흐릿)

358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2:32:17

착하지 않아아아아요.. 저놈이 쓸어먹는 게 얼마나 많은걸요!(치킨의 원수놈)

35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37:11

>>357 .....아직 완전히 스레가 닫히기 까지는 약....약...3개월 정도가 남았으니까 괜찮은 겁니다..! 그런 겁니다..!

>>358 그래도 그렇게 구워주는 것이 어딘가요...!

360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2:39:23

갸아아아ㅏㅏ 망할 위키문법 순간 헷갈렸어...

위키에 등록하고 왔답니다!! >ㅁ<
이제 인격이 하나가 된 센하가 어딴(?) 식으로 될지는 일단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죠!! >.0(대체)(끌려감)

361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40:07

후후후...그건 다음 스토리가 되면 절로 알 수 있겠지요..!(끄덕)

36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2:41:28

>>361 ...어..

36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42:28

다들 일상을 돌리기엔 바쁠 것 같고....음... 이렇게 되면 오늘은 조금 특이하게...만약 이럴때 이렇게 했으면 어떻게 되었나요..? 라는 등의 질문을 받아보겠습니다.

덧붙여서 여러분들과 악연이 있는 캐릭터들을 죽이는 방향으로 갔으면 정말로 죽습니다.

364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2:42:38

살짝 여담이지만 제 위키 길이가 노답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길이가 관련 인물 문서까지 포함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짓 대마왕))

36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43:29

>>364 그만큼 많이 꾸민다는 것이지요. 스레주 보세요. 귀찮아서 제가 쓴 독백 위키에 정리하지도 않습니다.(글러먹음)

366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22:45:08

5월... 그것은 자유의...(아님) 유혜주 리갱이에요! 내일쯤이면 새 노트북이...!! (두근두근(근데 윈도우가 안옴)

367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45:34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5월은 자유의 날인가요..? 스레주로서도 자유의 날입니다. 5월이면 스토리가 다 끝나니까요..!

368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2:46:47

다들 어서와요오오...

아. 조금 뜯어먹었는데 못 먹겠다.. 동생놈에게나 줘야지..

369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22:46:59

>>367 (울먹) 안이.... 그것은....(흐릿) 네! 5월은 자유의 날이죠!! (아님) 솔직히 이렇게까지 풀어지면 안되는데...(눈치보기)

370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47:31

센하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습니다!XD


저만 해도... 잡설정 빼고는 위키저장을 안하는걸용:3c

371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22:49:08

모두 반가워요...!! (스레에 못와서 읽지 못했던 센하의 독백과 변화를 모두 읽은 유혜주의 심정 : .°(ಗдಗ。)°. 센하... 행복해줘... 유혜보다도 더.....°(ಗдಗ。)°.)

...와 두 달전에 써놓고 아직까지 못 올린 독백이....(메모장 정리하다가 발견

37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2:51:37

기본값(???)...사실 온 광기를 배제한 센하 mediumpurple
그 전까지의 센하(토오야) purple
오만의 인격 cornflowerblue
분노의 인격 indianred
오만이 분노를 삼켰다.(현재 센하) blueviolet
만일, 분노가 오만을 삼켰다면. mediumvioletred

그리고 이게 센하로 정한 퍼스너컬러들 중 일부...!!!(더럽게 많다)
네, 색상이름 의도했어요. 아래 둘은...

373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2:51:45

5월.. 그것은.... 대목의 날....(흐으으으릿)

유혜주 어서와요!!

374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2:55:09

>>365 제가 유난히 막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타입인가봐요...0ㅁ0(자아성찰)(???)

>>366 유혜주 어서오세요!!! 보고 싶었어요!! >ㅁ<(와락)(부둥부둥) 내일 새 노트북이 온다니 축하드려요!!!(팡파레)

>>370 감사합니당! :3

>>371 (죄책감)...어...음 그러니까 유혜주 이거슨...(신속히 도주한다)(?????)

37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2:56:49

오늘 엄청난 설정들이 마구마구 풀리는 것 같군요....(끄덕)

>>369 .....슬퍼하지 말아요. 유혜주...! 이제 곧 결말이 오는 것 뿐이에요! 지금까지 고생한 것들에 대해서 보상을 받아야죠..!

>>372 오오...오오오오.....!! 뭔가 엄청 전문적이야...!!

>>373 ....헤세드주...헤세드주우우우우...! 8ㅁ8

376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22:57:27

>>374 센하주 저도 너무 보고 싶었어요...!! 。゚(゚´ω`゚)゚。 시험이 잘못했으니 시험을 없애야겠...(?) 앗 감사해요 벌써부터 약간 설레이고 있어요...!!(두근두근)

(빠아안) 센하주... 센하야.....!!! (따라잡는다(?)

모두 반가워요!!! (아직도 마무리 못한 독백 시리즈를 바라본다(답이 없다(?

377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3:00:04

헤세드주...(토닥토닥)

37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00:40

여러분들이 저에게 많은 뒷통수 어택을 당했다는 이유로 아직 불안해하실지도 모르는데....

..음...이제는 없을 겁니다...아마도..!

379 헤세드주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04:17

왠지 모를 불안감에 황급히 컴퓨터와 ppt를 켰는데... 저장이 아예 안 된 것... 실화입니까..?

yes...☆


하아... 다녀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380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3:05:07

헤세드주...헤세드주ㅜ우우우우우!!(부둥부둥) 다녀오세요!

381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05:53

헤세드주...(토닥토닥) 고..고생하세요...8ㅁ8

382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23:06:35

헤세드주...(동공지진) 다녀오세요...!!!

383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3:07:11

>>373 헤...헤세드주...;ㅁ;(토닥토닥)

>>375 엗 그저 색상이름인데 전문적이라뇨...!! 0ㅁ0(동공지진)(창피함)

>>376 으아ㅏㅏ 유혜주 시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풀려도 괜찮아요! 자고로 시험이 끝난 뒤는 아무런 근심걱정도 없이 편해야하는 거예요!! ^_____^((지금 시험인 인간) .......괜찮아!! 내일은 영어 한 과목이야...! 어휘만 공부하면 돼...!!(흐릿) 그리고 노트북 진짜로 너무 축하드리고요! 저도 새노트북 산지 얼마 안 돼서 그 기분 잘 알아요...!! 진짜로 설레실 것 같아요! 이제 노트북이 도착하면 절정에 이른다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잡힘)(???) 사아실 진홍빛 속삭임 소설을 생각하면서 비설을 정하고, 나중에 떠올린 게 이 인격 두 개 설정이거든요. 이거. 소설 스포하기는 싫어서 말을 아끼겠지만...아무튼요!!(끄덕)
그리고 유혜주 독백...무리하시진 마세요!(부둥)


음 솔직해지자면...사실 센하는 완전한 꽃길은 진짜 웬만하면 불가능이에요. 이놈의 광기가 있는 이상 꽃길이더라도...(시선회피) 하지만 괜찮아요!!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꽃길이니까요! 여러분 안심하새오 ^ㅁ^(????)

384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3:08:03

>>378 아마도...요?? 0ㅁ0(빤히)

>>379 엗...헤세드주...8888ㅁ8888(동공지진) 으아ㅏㅏ 다녀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385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09:46

>>384 그..그야..여러분들은 예상 외의 부분에서 멘붕을 느끼시길래...서하 보스 떡밥은 이전부터 계속 뿌렸는데 다들 보스로 뜨니까 당황하시고...(동공지진)

386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3:12:50

>>385 그야...언제나 뒤통수와 함께하는(???) 익스레ㅡ버인걸요!!! ^ㅁ^(????)(뭔소리)

387 타미엘주 (3913993E+5)

2018-04-30 (모두 수고..) 23:13:38

뭔가 이런 장신구 걸어주고 싶어요오... 예쁘은...

388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18:29

>>386 ...하지만 뒷통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물론 R.R.F는 솔직히 뒷통수 인정합니다...

>>387 오오..예뻐요...진짜...장신구 정말 예쁩니다...오오..!

389 유혜주 (4550857E+5)

2018-04-30 (모두 수고..) 23:19:01

>>383 으아아아 센하주...! 시험 중이시라니....!! (부둥부둥)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래요! 맞아요 시험이 끝난 뒤에는 어떤 생각도 하지 않아야...(???) 흑흑 센하주도 어서 시험 끝나셔서 저처럼 막막 노셔라...!! (?) 그리고 노트북...(행복) 벌써부터 제가 산 제품 후기들을 막 찾아보고 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잠시만요.... 센하주... 꽃길이....(흐릿(주먹울음) 으아아아 센하야...!! 내가 안아줄게...!!!! (오열)

390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25:47

(팝그작(팝그작)

391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26:35

덧붙여서 센하주가 시험이 끝나면 바로...음....충격의 최종편의 시작이...(??)

392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3:28:27

아키오토 센하은/는 TS시 아름답다는 말을 주로 들으며 남자일 때보다 거친 편입니다. 균형잡힌 몸매로 바스트는 A컵이며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반묶음, 가장 싫어하는 말은 여자가 그러면 안돼입니다.

http://bbs.tunaground.net/dat/situplay/1523119348/images/1523298194무제44.jpg

와 잠깐 소름.......반묶음 어떻게 알았어...(오싹)

↓계실지도 모르는(?) 하고 싶으실 분들을 위해↓
남자 TS https://kr.shindanmaker.com/443714
여자 TS https://kr.shindanmaker.com/444514

393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31:20

......과연...! 가끔 진단님은 엄청나게 소름 돋는 판단을 해주시고는 하지요...!

394 불청객은 소리소문없이 찾아온다.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37:06

손님? 제것이 아닌 성인의 구두가 현관 놓여있어 몸을 먼저 굳힌다. 게다가, 고급스러운 포장지로 감싸진 선물세트로 보이는 것이 입구에 가득... 익숙한 집임에도 불구하고 기류가 어색하다. 거실 쪽으로 들어선다. 설마하니, 의외의 얼굴이 보인다.

"...선생님? 여기는 도대체 어떻게..."

"오랜만이구나. 권주야."

까무잡잡한 피부와, 체격이 커다랗고 다부진 얼굴형에 날카로운 눈매의 남성. 흔히 말하는 깍두기 형님 같은 인물이 거실에 태평히 앉아있다. 그는, 여유로운 태도로 권주 쪽에 잠시 시선을 두었다가, 다시 지연이랑 강준이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아니 그에게만 친근한 태도라고 생각되었을 뿐, 지레 겁을 먹은 동생들은 그에게서 멀찍히 서서 눈으로 헬프 요청을 보내고 있었다. 그야 조폭 비주얼의 중년 남성과, 낡은 반지하방. 막장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구도가 아니였는가? 하지만, 그는 집안의 가재를 때려 부수지도, 동생들을 인질로 협박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야, 그는 현재, 번듯한 병원의 원장이였으니까.

권주는 그를 보자마자 곤란하다는 듯이 크게 숨을 내뱉었다. 결국엔 올 것이 왔구나. 지연이와 강준이에겐 하나 있는 방으로 들어가라 말한다. 일단 냉장고 속에서 내올 것을 찾아보았지만, 음료도 다과도 없었다. 현관에 놓여있던 선물세트 중에 화과자 같은 것도 있긴 했었지만... 받을 생각도 없는데 한번 까면 되돌릴 수 없어지니. 별 수 없이 물이 든 컵을 내온다. 당혹감에 손이 마구 떨려서 흘리지나 않으면 다행이였다. 조심스레 그에게 물어보았다.

"...병원 일도 바쁠텐데. 여기까지는 무슨 일로... "

"설마 나도 이런 곳까지 친히 발을 들일 줄은 몰랐었지. 연락이라도 했으면 굳이 찾아오지도 않았을텐데 말이다."

어색하게 웃으며 애써 시선을 옆으로 피하려한다. 찾아오지 못하게 하고 싶어 일부러 독립한 곳의 주소도 알리지 않았었지.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탁하고 떠오른 추측에 권주는 속으로 탄식한다. 지연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구나. ...환자 개인정보를 이렇게 막 파고 다녀도 되는거야?

"...뭐,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

다짜고짜 폴라티의 목 부분이 억센 손으로 끌어내려진다.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 청은색 눈동자가 마구 흔들린다. 멱살은 잡혀서 드러난 목부분에는... 불거지게 튀어나온 창상이 하나, 그 이후로 생긴 것은 없었다.

"최근에 생긴 상처는 없구나. 손목은... 딱히 확인 안해봐도 될 것 같고."

확인 후에는 순순히 멱살을 놓아주었다. 권주는 늘어나버린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그래, 다 좋은데 좀 평범한 방법으로 확인하면 안되는걸까?

"그런데 말이야."

갑자기 가라앉은 목소리에 컵을 들어올리덴 손이 덜컹 흔들린다. 덤으로 색이 거의 사라진 눈동자도, 드물게 당황으로 가득 차버린다.

"...기어이 경찰이 됬더구나."

"...운...이 좋았었죠."

뭐라는거지... 나는. 긴장을 해서 말이 헛 나왔다. 망했구나. 동생들이 이미 말한것이다. 빠직, 빠직 소리가 들리는 것은 분명 착각이 아니렸다. 동생들을 원망할 생각은 없어,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여 신신당부를 하지 않았던 내가 잘못한 것이다. 드물게 위기감을 느껴 온몸의 털이 쭈뻣 선다. 눈 앞의 남성은 분명 폭발한다. 폭발할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그는 잘게 떨고있던 권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담담하게 말을 한다.

"축하할 일이 있었구나. 어려운 환경에서 경찰이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겠지. ...소식이 들려왔더라면, 진즉에 기뻐해줬을거다."

잠시 놀란듯 눈을 크게 뜨였었지만 이내 느릿하게 깜박이며 가만히 듣는다. 경찰이 되는 것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도중에 연락을 끊어버린것도, 그런 반대가 있어서 이기도 했고. 하지만 그는, 그저 염려를 하는 것일 뿐. 누군가의 앞길을 막아버릴 만큼 간섭을 하는 이는 아니였었지. 게다가 걱정하는 것도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너무 무리하지 마려무나. 더 이상 다치는 꼴은 내 쪽에서 못 보겠다."

"저는 괜찮습니다. 그동안은 걱정하실 만큼 큰 일은 없었습니다. ...우려하시는 것처럼 크게 무리한적도 없고요."

자연스래 문장 하나를 전부 거짓말로 채우자니, 목이 타서 물을 한모금 들이킨다. 월드 리크리에이터에 대한 것이 큰일이 아닐리가,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을 알려서도 안되고, 알게되면 입장이 매우 곤란해진다. 정말로 괜찮아? 라고 되묻는다면 전처럼 바로 대답을 할 수 없을테다. 그냥, 더 이상 이 쪽에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한 말이였다.

"...뭐, 좋게좋게 이야기 하는 것도 여기까지다."

...하지만, 권주 앞의 남자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만큼 만만한 사람은 아니였다. 그날따라, 권주의 얼굴은 핏기가 싹 가셔 창백해보인다.

"그래, 계좌에 무기명으로 계속 돈을 보냈던건 이해해. 그런데 말이야. 뒤져가는 걸 겨우 살려놓았더니. 뭐라고? 상하차? 고옹사아장?? 건강한 사람들도 망가지기 십상이라고! 내가 산재로 응급실에 오는 블루칼라들을 얼마나 본 줄 모르는거냐? 진짜 과로사로 생을 마감하고 싶은건지... 그리고 경찰? 멀쩡하지도 못한 몸으로 경찰은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그렇게 번 돈 쓸 생각도 받을 생각도 없다!"

...도대체 어디까지 말한건가. 방문쪽을 원망스럽다는 듯이 노려본다. 아니다. 그냥 듣지나 말았으면 좋겠다. 잔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

후원자씨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권주의 흑역사를 거의 다 알고 있는 분입니다.

395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39:31

날림 개쩐다...(흐릿
저 분이 등장하면 권주의 흑역사가 마구마구 나올겁니...(아님

396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41:07

....아닛...! 그때 그 분이 아닙니까..! 저 분..! 그리고..크게 무리한 적이 없다니..! 왜 거짓말을 해! 권주야..! 왜..! 지금 성류시가, 세계가 멸망할 위험에 빠졌다고 왜 말을 못 하니..!! 그리고...대체 왜...그렇게 무리를 하면서...(동공지진)

서하:....(스레주를 터치(전송(짜잔!)

397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43:58

>>396 맞습니다.(끄덕) 실은 병원장이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언급되었던 후원자님이기도 하죠.

398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48:07

그러고보니 권주는 미필입니다. 부양할 가족도 있었고, 몸도 그닥 성한 편이 아니라 면제를 받았다는 설정이죠... 다만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399 ◆RgHvV4ffCs (8118845E+5)

2018-04-30 (모두 수고..) 23:49:01

요..용캐 어떻게든 경찰에 합격을 했군요...!(동공지진)

400 권주주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53:17

>>399 몸만큼은 튼튼하니까 약간 성하지 못한것쯤은 괜찮습니다.(???)

권주: 분명 자기 편하자고 넣은 설정일거야...(어이x

401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3:55:20

>>389 유혜주 말씀 너무 고마워요!! >ㅂ<(부둥부둥) 시험 열심히 잘 보고 끝나면 마구 놀 거예요!!(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엄청 들뜨신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유혜주 노트북 얼른 도착해라!! ><

그리고 꽃길.....사실 광기를 몰아내면 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묵인한다...!!(나쁨)

>>391 왓더...(동공탈주)

>>394 조폭이 아니었어...?! 는 권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

402 대화 (5750212E+5)

2018-04-30 (모두 수고..) 23:56:00

"그래서, 정말 더 이상 지원을 받을 생각은 없는건가? ...이 곳 자체도 셋이 살기엔 빈곤해 보이고."

"...여기서 뭘 더 받으라는 건가요. 선생님에게 지은 빚만 해도, 조금 버겁습니다."

"뭐 예전부터 말했지만, 갚을 필요는 없다. 네가 평생 모은다고 해도 무리인 액수니까."

"...더더욱 버거워졌네요."

"상관없다 그러네. 그런 돈에 연연할 사람으로 보이나?"

"..."

.
.
.

"...어째서 저희를 도와주는 것입니까... 분명 이전까지 연도 없었을텐데."

"...아직 미숙한 어린애에게는 알려줄 수 없는 어른의 사정이지. 좀 더 머리가 굵어져서 물어본다면 생각은 해보겠다."

403 센하주 (2501949E+6)

2018-04-30 (모두 수고..) 23:59:21

>>402 후원자분....알고 보니 좋은 사람...(*'▽'*)...(??)

404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02:26

>>401 이것은 팩트입니다. 어서 받아들이십시오! 센하주..!

>>402 ..............(동공지진) 완전 좋은 사람이잖아...! 완전...!

...알고보니 아버지이고 그런 거 아닙니까..?

405 대화 (3510383E+5)

2018-05-01 (FIRE!) 00:03:21

>>401-403 어...어째서 찌통이 나오는거죠... 분명 나름대로 밝은 분위기 였었을텐데(???)...?(갸웃
그리고 좋은 사람...일까요?

406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05:35

나메칸이...
>>404 ...아버지는 절대 아니에요...! 사실은 피가 이어져 있었다는 등의 출생의 비밀도 없습니다.

407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00:06:45

>>404 (.......침착하게 목을 맨다)(????)

408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00:07:26

>>406 (출생의 비밀 남용한 인간).....(시선회피)(먼산)

409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10:21

....어억....!! 센하주..! 왜 목을 매세요...!!(줄 끊기)

410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00:12:00

>>409 (줄 끊어져서 추락)(??????)

411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12:05

(동공매우지진)아니 센ㅇ사주 안되여...!
출생의 비밀도 누가 푸느냐에 따라 좋은 스토리텔링이 되죠.(끄덕) 아임유어빠더도 좋은 반전ㅇㅡ로 꼽히는것을 보면...

412 이제부터 센ㅇ사주 (2246449E+6)

2018-05-01 (FIRE!) 00:14:52

>>411 센하 이야긴 아녜요...(끄덕)

413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15:11

지금 권주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 노숙자입니다. 어머니는... 재혼했다가 파경. 그냥 그 정도입니다.

414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17:38

>>412 아니 이름 오타...(흐릿) 그리고 센하 이야기 맞습니다.(단호박) 센하주 같은 금손님이 어디있나요...?

권주주는 간단한 이야기 푸는데도 구멍이 엄청나오... 앗, 그냥 뛰어내리자.(급결심

415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21:43

으아아아아! 센하주우우우우...!!(동공지진)

416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26:33

권주은/는 TS시 화나보인다는 말을 주로 들으며 남자일 때보다 우울한 편입니다. 마른 몸매로 바스트는 G컵이며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은 높이묶은 양갈래, 가장 싫어하는 말은 남자는 있어?입니다.

저기서 더 우울해지면...(흐릿) 그리고 양ㅋㅋㅋㄱㅋㄱㄱㅋㅋ갈래ㅋㅋㅋㅋㄱㅋㄱㅋㅋ

앗...근데 낮게 묶는 정도면 지금도 가능할지 몰라...
권주: 머리는 건들지 마세요(정색

417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27:41

오오...권주 여체화는 저런 느낌인가요...? 뭔가 되게 예쁠 것 같은 느낌이에요..!(엄지척)

418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29:51

아마도... 양갈래는 아니고...? 그냥 포니테일 아님 반묶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G컵은...무리☆

419 바사삭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00:30:34

헤세드는 친가가 유대교였던 만큼, 자비와 규율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한 가정환경에서 컸습니다:3(당시, 아명이 게부라).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잘못을 용서하며, 더 나아가 사랑하는 것을 자비라고 배웠습니다. 이 시절에 외갓집에 갔다가 개인 npc인 태민쟝과 코우쟝을 만나서 친구가 됩니다.(<-헤세드는 코우가 선천적인 익스퍼라는 사실과 그의 능력이 '설득'이라, 스스로
이름 붙인 것인지는 모릅니다)

다시 고향(이스라엘)으로 돌아가고, 집에선 아명으로 불리며, 학교에서는 헤세드라고 불리는 시점으로 시간이 흐릅니다. 가족들에게 이름의 뜻을 들은 그는 어린 마음에 '그럼 나는 정말로 자비가 될래!'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자신의 아버지의 친구였던 남자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익스퍼가 발현되었습니다. 익스파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납치범(=헤세드 아버지의 친구)을 향한 공격이 가해지게 되었고, 그 상황에 더더욱 패닉에 빠져버립니다.

나 때문에 다쳤다->피는 부정해->다가가면 안 돼->그런데 다쳤잖아->사과하자->그런데 부정하잖아->다가가?->말아?->나는 자비가 아니야?

그 과정에서 괴물이라던가 죽으라는 말이라던가 같은 말 등등을 듣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게부라쟝(=헤세드에게
공격적인 서술자)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게부라는 과거를 살며, 거기에 매여있습니다. 반대로, 헤세드는 그 무렵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자비에 집착하게 됩니다.

지금의 성격이 된 것은 결정적으로 친구인 미후네 코우가 어린 마음에 홧김으로 능력을 실어서 말했던 '그렇게 자비가 좋으면 네가 자비가 되는 것이 어때?' 가 결정타였습니다.


범죄자들도 품어줘야 한다->그 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보장은?->자비를 베풀면 다시는 안 저지를거야->(무한루프)

순수함과 규율에서 비롯된 가치관이 뒤틀리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범죄자들을 마주하며 제압하는 경찰이 되었을 때, 그는 몇몇 재범을 마주하면서 그것이 더욱 뒤틀립니다.
규율에 반하지 못하고 범죄자를 싫어하면서도 그들에게 '자비' 를 자처하나, 스스로도 그 '자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범죄자에 대한 증오(=게부라, 어릴 때의 헤세드)도 남아있으며, 자비를 구가하는 모습도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배배 꼬여버리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더 큰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제가 전부 다 잡아서 없애버리면ㅡ 하고 생각을 하기도 했었죠.


헤세드는 범죄자들에게 하는 스스로의 행동이 위선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자비라고 덮어씌우고 있습니다ㅡ(<-헤세드가 헤세드(자비)가 될 수 없는 이유)


.... 멘탈 바스락해서 헤세드의 자비가 무엇인지 푼 것
같네욥... 피피티 덜 끝났는데 피곤해서.. 무리였어요....;ㅁ; 저번에 엑셀파일이 통째로 날아갔을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기시감이 든다) 그 와중에 지금까지 조금씩 썼던 헤세드 독백도 날리고...(흐릿

420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33:12

.....고생 많았습니다. 설정에 대해서도...엄청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군요. 그래서 자비로군요...우와...자비는 자비로군요...정말로...(끄덕) 그리고...멘탈 회복을...! 8ㅁ8

421 바사삭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00:36:03

자비는 알고보니 평범한 자비였다... 고 합니다:3(끄덕)

422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00:36:48

엄청나지는 않는걸용... :3 구멍이 숭숭숭 뚫려있어욥:3c

423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38:58

헤세드는...자비군요...ㅠㅜㅠㅜ
가치관이 꼬여버리면ㅅㅓ, 자신이 자비라는 것에 집착하게 된것이고...(매우찌통

424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42:50

벌써 5월이군요...(널부렁

425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00:43:20

헤세드가 유대인이었다는 것은 못 먹는 음식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나누는 법, 베이글, 향어 등등으로 뿌렸었다고 합니다(끄덕)

외형과 성격 등등의 전체적인 모티브가 세피로트의 나무(=기원이 유대교)기도 했고 마침 집에 성경도 있고 하니... :3c

426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44:26

그렇군요. 5월이로군요...어느새 시간이...(끄덕) 그리고..헤세드가 그런 설정이라는 것은 이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요..음..음..

427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00:45:05

권주주 어서와요!!

저는 진짜 자러 가볼게요... 5월.. 부디... 부디 다음주에 쉴 수 있기를...!!! 14일 연속으로 9시간씩 서서 일하면... 힘들...어..오...(주거감)

428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47:23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화이팅이에요..!

429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48:29

권주주는 계속 있었답니다...!

그리고 헤세드주...ㅠㅠㅡ14일 연속 근무면 진짜 너무한데... 푹쉬어요ㅠㅠㅠㅠ

430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0:51:16

어느새 새벽 1시가 코앞이군요...밤 시간은 묘하게 빨리 가는 것 같아요...정말로...말이죠. 그리고 오늘 일어나면서 웹박수 공개하는 것을 깜빡했네요! 웹박수는 내일 공개하겠습니다!

431 타미엘주 (3972672E+5)

2018-05-01 (FIRE!) 00:57:46

타미엘주는 요즘은.. 1시가 되면 졸려 죽을 지경이라 합니다.

....떨어지는 계열인가...확실히.. 다들 잘자요...(손흔들)

432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0:58:14

웹박수 요새는 뭔가... 많이 없었으니까요? 하도 안와서 까먹고 있었...(흐릿

433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1:00:43

타미엘주...(흐릿) 악몽은 꾸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434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1:10:37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음...그리고 일단 하나가 들어왔으니 룰대로 공개를 해야겠지요...!

435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1:33:45

>>434 오랜만에 온 웹박수는 무엇일까요...?(스레주 빠안히

436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1:39:03

네? 별 내용 없어요! 앓이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437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1:43:05

>>436 흐은... 그냥 잡담이였을까요...?

막바지니까... 아무래도 앓이는 무리겠죠...(흐릿

438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1:44:36

음...그냥 잡담이라면 잡담이지요..! 어찌 보면 메시지이긴 한데...! 앓이라고 해도..이미 커플이 되실 분들은 다 되었으니...

439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1:50:19

앗 방금 깨달았지만 68판이랑 69판 제목이 이어지는 군요...! 어째서 이제야 안거지...

440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1:53:08

가끔 스레주가 그렇게 제목 장난을 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껄껄껄.

441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01:58:57

따로 놓고 봐도 좋은 제목이고... 그리고 스레주 기여오여...(???)
슬슬 자러갈 시간이였네요...(흐릿) 권주주는 내일을 위해... 수면을...

442 ◆RgHvV4ffCs (3474555E+5)

2018-05-01 (FIRE!) 01:59:52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443 웹박수 공개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1:42:50

모두 행복하길 바라.


//이상입니다! 스레주가 갱신할게요!!

444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1:59:10

좋은 점심...!

익스레이버분들 모두 햅삐해집시다!:3

445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2:03:50

어서 오세요! 권주주!! 그래요! 모두들 행복해지는 겁니다...!! 아무튼 좋은 오후에요!!

446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2:39:55

후후후후후후후 자습시간 때 그림 그렸다후후후르후흐흐흐(노답)

갱신합니다!! >ㅁ<
익스레ㅡ버 햅삐합시다!!!

447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2:42:25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남은 시험도 화이팅입니다! 음..그래서 무슨 그림인가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448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2:44:17

센하주 어서와요...!
금손님의 그림이다!

449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2:57:00

두 분 다 안녕하세요!! >ㅁ<

에이 뭐 센하랑 유혜랑 좀 그렸는데...올릴게오!!

450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2:57:25

밥을 먹고 돌아오니 센하와 유혜 연성이 올라온다니..! 이건 꼭 봐야 해...!!(끄덕)

451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2:59:00

https://s14.postimg.cc/5xt39qok1/IMG_20180501_1.jpg

이건 오늘 그린 게 아니고 예에전에 낙서한건데 이제서야 올리네오...

유혜!!! >ㅁ<(용량이 넘쳐서 포스트이미지)

그리고 더 있어오 :3c

452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2:59:09

센유컾 연성이다...!(gif)

453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3:00:42

https://s14.postimg.cc/rwzhx0xpd/IMG_20180501_7.jpg

그리고 이건 오늘 그린 유혜예요!!!
유혜 너무 여신이에요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센하 복 받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454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3:01:51

맞습니다! 유혜 여신님!
그리고 센하주 마지 금손님... 아니 비브라늄손님...

455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03:26

유혜 예쁘다..! 완전 예쁘다...!! 그리고 센하주 손은 금손이다...!

456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3:04:49

https://s14.postimg.cc/4viwrbvht/IMG_20180501_8.jpg

그리고 간만에 사심 담긴 센하! 맨날 센하 까내리기는 하지만 실은 자캐라서 엄청 애정해요 :3

그나저나 맨 처음에는 사실 곱슬거리진 않고 그저 잘 뻗치는 머리카락이라고 설정했는데 요즘 그리는 거 보면 그냥 반쯤 곱슬머리네오 :0 이따가 위키 고쳐야지(?)

457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3:08:27

>>456 센하 썩소 뭐이리 멋있나요...ㅠㅠㅜ 센하 덕캐 할겁니다...ㅠㅠㅠㅠㅜㅠ

458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09:54

(침착하게 야광봉을 꺼낸다)

459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3:10:36

https://s14.postimg.cc/jrhfz2z8h/IMG_20180501_9.jpg

그으리고 이건 뭐랄까 낙서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할 수준의 그런 거기는 한데...(자습시간 끝나갈 때 허둥지둥 그렸다)

센하가 힘들 때 유혜를 안으면 저런 느낌이겠다!!싶어서 그린 거예요...!

460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3:12:19

...그리고 유일하게...용량이 안 넘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진단 너무 절묘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센하 울리고 싶다(????)(자캐코패스)

461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3:13:10

그럼 이제 전 컴치로 재접하고 올게요!! >.0

462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14:29

....좋아...여기가 제 무덤인 모양입니다... (침착하게 셀프 땅 파기)

463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14:51

그리고 앵커는 다 저장해뒀다...!! 유혜주가 오면 저것을 올리겠어!

464 권주주 (유혜주는 >>451부터 보시죠) (3510383E+5)

2018-05-01 (FIRE!) 13:20:09

우는 센하 왜이렇게 귀엽나요...(앵커저장

465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23:31

또 다시 권주주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466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13:27:20

컴치! 갱!신!

>>454-455 유혜쟝은 진짜로 여신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형광봉)
그리고 전 금손이 아닙니다..0ㅁ0(흐릿)

>>457 앗 알아보시는구나!! 맞아요 썩소예요!! 센하 맨날 그 광기어린 미소라든가 악랄한 미소라든가 실소라든가 짓는 거 그거 다 >>썩소<<예요!(????) 온화하다고 묘사되는 미소 빼고요 >.0 근데 썩소가 멋있던가요...? 사실 썩소가 제 취향이기는 한데 이게 멋있어보일 수도 있구나...0ㅁ0(깨닫)

>>462 에에에엗 레주 뭐하세요..!!(동공대지진)(도로 끌어올리기)

>>463 갸하하 제가 당황할 줄 알았나요??? 당황할 줄 알으셨나요???(뜬) 끄하하하하ㅏ 그럴리가요!!(위풍당당) 얼른 유혜주가 봐주셨음 하는데요 오히려!! >ㅁ<(꺄아)

>>464 뀨후후후후 자캐는 울리는 게 최고예요...(????) 그나저나 안이 권주주 네마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어요!! XD(햅삐)

467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39:10

도로 끌어올리지 마세요! 여기가 제 무덤인 모양이니 저는 묻히도록 하겠습니다...!!

468 타미엘주 (3972672E+5)

2018-05-01 (FIRE!) 13:46:48

고양이... 고양이이ㅣ이이이이이이이이!!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오..(하느작)

469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48:48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고양이...귀여워요..! 고양이...!

470 타미엘주 (3972672E+5)

2018-05-01 (FIRE!) 13:52:04

움짤이라 더 귀여워요..

오늘 저녁은 치킨 먹어야지! (기쁨)
근데 맛이 굉장히 고민되네요.. 요즘 다양한 치킨집을 경험하려고 하거든요..(고개끄덕)

471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3:58:58

치킨집이라...! 치킨...치킨 먹고 싶어지네요...(털썩) 저 대신 많이 드세요..! 타미엘주!

472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6:01:47

오늘 저녁은...함박스테이크...
다진고기가 생각보다 비싸네욥

473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15:59

오늘 제 저녁은... 새싹샐러드.. :3c

맛있워요!>:3

474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7:17:21

제 저녁은 저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475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18:33

캡틴 어서와요!!

476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7:21:57

캡틴으로 불리는 거 묘하게 기분 짜릿하군요! (끄덕)

477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30:19

>:3!!!! 그렇다면 더욱 짜릿하실 수 있게....

캡틴캡틴캡틴캡틴!!!(캡틴 무한 반복(???????)

478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7:3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두세요...!! 뭔가 간질간질하단 말이에요!

479 헤세드 - 타미엘 (8782495E+5)

2018-05-01 (FIRE!) 17:37:16

자신이 타미엘에게 끌어 안겨지자,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타미엘도 절 끌어 안을 수 있어요. 저도 안겨지고 싶...."

말하다가 그녀의 중얼거림을 들은 듯 그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품어주고 싶은 건가요?"

되묻듯 말하다가 그는 타미엘의 귓가에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면... 품어 볼래요? 저도 품어지고 싶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며, 마치 품에 파고들듯 더욱 안기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안겨진 적은 거의 없었지, 그렇지 않나요?

480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39:10

후후후후.. 저는 캡틴을 짜릿하게 해주기 위한 순구한 의도로..!!(뭔)


이제 그만할개오:3

481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7:41:22

요 며칠전부터 쭈욱 이어지는 달달한 일상을 구경하며 스레주는 정말로 팝그작을 즐기고 있습니다.

482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41:57

달달일상 최고애오:3

483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7:44:41

후후... 하지만 언제나 달달함이 지속될 순 없는 법..! 스토리로 분위기를 다시 다운시켜야...(안됨)

484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50:22

!!!! 저는... 참가하면 좋겠지만 운이 안좋다면 참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오...(주륵) 일단 일 때문에 토요일 참가는 불가.. 지만요.. :3c

485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7:52:46

으아아아..! 헤세드주...! 어째서 그렇게 일이 바빠지셔서.... 8ㅁ8 (토닥토닥)

486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17:56:58

5월.. 모든 것은 5월이 나쁩..니다...(주륵)


으윽 졸려... 그렇지만 아직 회사.. 그러면 저는 일하러 가볼게요...!!!

487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8:11:33

이..일 화이팅이에요...! 헤세드주..! 화이팅..!

488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8:35:35

갱신이에요! 머리카락이 꼬이는 걸 보니 슬슬 잘라야 할때가...(개털

489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8:36:59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490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8:47:13

스레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함박...스떼끼는 무슨... 밖에서 사먹는게 낫겠네요...

491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8:57:20

엗....함박스테이크 먹는다면서요?! 갑자기 왜 변경된 거예요?!

492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9:13:20

만들긴 했는뎁... 역시 귀찮아요(널부렁
맛은 나쁘지 않았네요 그래도!

493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9:14:21

요즘은 그냥 바로 구우면 되는 함박 스테이크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그것을 구입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494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9:16:54

이빠이 만들어 놓으면 그래도 한동안은 먹으니까요!
카레랑 먹어도 되고... 경양식 최고

495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9:17:31

...부럽군요...저도 함박 스테이크 먹고 싶어요.....

496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9:22:33

고메 함박스테이크? 그거 맛있긴 하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문제는 양이 적고 비싸서..

497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9:23:19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지 못하는 이는 그렇게라도 먹어야만 합...(주륵)

498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19:27:53

>>497 (토닥토닥)...요리 그렇게 어렵지 않은거에요! 백종원 아조씨 레시피는 쉬우니까 초보자도 실패할 일은 없을겁니다...!

499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19:3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종원 아조씨 레시피인가요...? 확실히 그 분 레시피는 인정합니다만... 조만간에 한번 만들어봐야겠군요..!

500 지현주 (7936088E+6)

2018-05-01 (FIRE!) 20:40:58

오랫만에 갱신합니다!

501 지현주 (7936088E+6)

2018-05-01 (FIRE!) 20:41:24

로제주가 답레 올려놓고 가셨었나요?

502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0:41:58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로제주 답레인가요..? 어..그건 저도 기억이 잘...(흐릿)

503 타미엘-헤세드 (3972672E+5)

2018-05-01 (FIRE!) 20:57:04

"그렇지요.."
그런 대답과 함께 끌어안으려다 안겨지고. 귓가에 속삭여지는 말이 달았습니다. 얼굴은 붉어져있을지도 몰라요.

"품어주고 싶기도 하고.. 어쩌면.. 좀 더 나아간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것은.. 그것은... 어쩌면 원한다. 라는 것이 강했을지도 몰라요.
어쩐지 정말로 생소한 기분이었습니다. 원한다. 라고 말하긴 했었지만 그 낯설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 파고들듯 안기는 헤세드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려 합니다.

"아.."
나즈막한 탄성과 함께 그녀는 헤세드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어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504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0:58:10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505 타미엘-헤세드 (3972672E+5)

2018-05-01 (FIRE!) 20:59:04

다들 안녕하세요!

목덜미의 키스는... 타미엘 자신도 무의식적인 느낌이네요. 욕망이 있긴 있었구나! 하기야. 그러니까 선전포고나 날리지.

함박스테이크.. 사실 만들어먹는 것도 좋아요. 전 안에 치즈넣어서 자르면 치즈 주룩 흐르도록 해먹기도 하고... 그치만 사먹는게 편하긴 합니다.

506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0:59:27

...우리 스레는 요리를 잘하는 분들이 많군요...(흐릿)

507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1:32:15

금요일만 지나면 모두의 시험이 끝나리라 믿기에 스레주는 의지를 다집니다...!

508 이름 없음 (5269293E+6)

2018-05-01 (FIRE!) 21:55:39

시험은 끝낫는데 몸 상태가... ㅠㅠㅠㅠ.... 답레도 이어야 하는데... ㅁㅁㅁ으...
일찍 자기전에 월하가 생존 신고를 하고 갑니ㅏ....

509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1:58:11

월...월하주...괜찮으세요?! 너무 무리하면 안돼요...! 일단 안녕하세요! 그리고 푹 쉬세요...! 8ㅁ8

510 타미엘주 (3972672E+5)

2018-05-01 (FIRE!) 22:11:12

어서와요 월하주..

요리는.. 적당히...죠(고개끄덕)

511 헤세드주 (8782495E+5)

2018-05-01 (FIRE!) 22:11:51

갠신과 동시에 슴쉬가가 너무 아파서 나중에 ㅗㄹ게여ㅠㅠㅠㅠㅠㅠ

512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2:13:26

...헤세드주...?! 으아아아...! 어서 쉬러 가세요...! 8ㅁ8

513 타미엘주 (3972672E+5)

2018-05-01 (FIRE!) 22:13:33

헤세드주...(토닥토닥) 나중에가 아니라.. 몸이 더 좋아지길 바래요..

514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2:16:35

여러분..! 조금만 힘냅시다..! 이번주는 황금 연휴가 있는 주에요...!

515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2:38:53

끄으으으으... 권주주 갱신합니다!

월하주랑 헤세드주 푹 쉬세요...ㅠㅜㅠㅜㅜㅠ

516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2:39:47

모기는 매년 진화하는 듯 합니다.
엄청 빨라져서 잡기 힘드러요...ㅠㅠㅠㅠ

517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2:40:11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모기는 손으로 잡으려고 하면 안돼요..!! 약을 뿌려야죠! 모기향이라던가!

518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2:43:13

>>517 전기파리채의 힘을 빌리고 있지만 이것으로도 안 잡힐 정도면... 그냥 제 몸이 둔해진걸 수도 있지만요...ㅠㅠㅠㅠㅠㅡ

519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2:48:29

요즘 모기는 그런 것에서 생존하도록 점점 진화하고 있으니까요. 권주주가 둔해진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520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2:56:51

방금 전 걸로 10마리째 잡...(흐릿
어제도 거의 잠을 설쳤는데 오늘은 제발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_.

521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2:59:53

....그쯤 되면 그냥 모기향을 피거나 모기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동공지진)

522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3:05:14

모기장은 아직 못샀고... 모기향도 효과가 없어욥...(흐릿 늦가을에나 사라질텐데 벌써부터 이러기 시작하니 막막하네요...ㅠㅜㅠㅜㅠㅜ

523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3:12:30

......세상에....모기님...제발 권주주를 놓아주세요....! 8ㅁ8

524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3:20:57

좀 조용해진걸 보니까 이제는 다 죽었나봐요!(해맑
아직 11시네요. 오늘 밤은 사람이 올까요?

525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3:22:23

사실상 이번주까진 시험기간이라고 봐야겠죠. 음..음... 사실 스토리가 정식으로 다시 시작하기 전까진 이런 분위기가 쭈욱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526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3:42:22

생각해보니 스토리날이 5월 5일이니까...모두가 어린이날이라고 쉬는 와중이 아롱범팀은 힘차게 뛰어가는군요..(끄덕)

527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23:45:43

어린이날마저.....안이....노동력 착취 익스레ㅡ버..(???)(날조)

윽 갱신합니다!

528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3:4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하지만...사건 발생이 어린이날인걸요..! 어쩔 수 없습니다!

529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23:47:30

패치 때문에 숨이 많이 쉬어지니까 좀 나른해지는 느낌이애오.. :3c

그나저나 패치가 벌써 다 떨어져가고 있어요.. 슬프다..(흐릿

530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3:48:00

아롱범팀에는 어른이들 밖에 없으니 괜찮지 않을가요...(아무말) RRF단도 날 좀 가려서 터트려주지...

531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3:49:43

센하주 헤세드주 어서와요!
그리고 헤세드주 좀 쉬게 해주세요...8ㅁ8

532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23:53:50

저는 괜찮아요...!! 조금 나른해서 아마 일찍 늘어갈 것 같지만요.. :3c

533 ◆RgHvV4ffCs (4605703E+5)

2018-05-01 (FIRE!) 23:55:50

헤세드주...! 8ㅁ8 괜찮으세요...?! 으아아..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어린이는 없군요..그렇긴 하군요..! 그리고 R.R.F단이 그 날에 터트리는 이유는....

그 분:...어린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주기 위해서다. 훗. 불만 있나?

534 타미엘주 (3972672E+5)

2018-05-01 (FIRE!) 23:57:33

어린이...(외양만 어린ㅇ..)

타미엘주: 어른인데..? 훌륭한 바스ㅌㅡ를보아ㄹ....(퍽)

헤세드주의 쉴 권리가...(우럭)
패치.... 기관지계 패치...

535 권주주 (3510383E+5)

2018-05-01 (FIRE!) 23:58:44

>>533 (흐릿)불만 엄청 많은데요... 희생 되는 사람들중에 분명 아이들도 있겠지요.

536 헤세드주 (4640495E+5)

2018-05-01 (FIRE!) 23:59:18

일단 먼지가 심한 날에는 그 패치가 있으면 적어도 숨 쉴 때 고통이 없으니까요.. :3c 기관지가 약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더 심해진 느낌.. 이네용.. :3c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다음달 까지만 일하면 그 다음부터는 푹 쉬면서 상판을 해야겠어요.. :3c

537 센하주 (2246449E+6)

2018-05-01 (FIRE!) 23:59:53

다들 안녕하세요!! 헤세드주...아아니...8ㅁ8(토닥토닥)

그리고...어린이날이라....

센하: 이제부터 난 어린이다.(???????)

538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0:00:32

>>534 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은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이잖아요...!!

>>535 물론 있습니다. 그렇게 희생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536 조...조금만 더 화이팅이에요..! 부디...무리는 마시구요... 8ㅁ8

539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0:02:56

다들 안녕하세요!

어른이.. 맞지요!(고개끄덕)

540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0:02:56

>>537 하윤:월급을 어린이 장난감으로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꾀부리지 말고 일하세요. 센하 씨. (싱긋)

541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0:09:11

앗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542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0:10:49

>>540 센하: 진심이에요? 월급 지급일 오면 보자고요. 제가 당신을 고소하게 되는지 마는지.(악랄)

네....뭐 사족을 덧붙이자면 이렇듯 현재 센하는 많이 노골적이게 됐어요!! 가짜 친절 좀 많이 줄어들 거예요...(끄덕)

543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0:11:09

끄아아 다들 어서오세요!(혼란)

544 헤세드주 (5627401E+5)

2018-05-02 (水) 00:11:15

저는 너무 나른해져서 자러 가볼게욥!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 패치 붙이고 숨쉬면 느낌이 묘해욥.. :3

545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0:11:58

오오....독설이 늘어버렸군요...! 센하...!!

>>542 하윤:그럼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거예요. 후훗.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546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0:13:44

>>542 하지만 유혜에게는 다정한 남자겠...

헤세드주 푹 쉬어요!

547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0:33:07

푹 쉬세요 헤세드주! 다들 안녕하세요!

548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0:47:36

그러니까...여러분들...!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Case 20, 21 ,22는 5월 5일에 있는 일을 3부작으로 나눈 것입니다. 그러니까 날짜혼동 없게 주의하시면 됩니다!

549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0:48:49

그럼 독백을 올리고 싶을때는 5월 5일이전의 날짜로 올려야할까요..?

550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0:56:45

가능하면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엔딩과 조금 연관이 있다보니 말이에요.

551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1:03:09

[사이렉스]

너를 함몰시킬 것이다 너를 검은 분노로 봉쇄할 것이다 검정 안에 가둘 것이다 너의 몸속에서 너를 갉아먹을 것이다

장석원 / 파시즘

#당신을위한시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사이렉스 인성...무엇..

여담이지만 타미엘은..

[타미엘]

네게 엉키기로 했어 감전되기로 했어
네가 내 손가락에 녹지 않는 눈송이를 끼워줬어
반지였던 거야

서덕준 / 오프닝 크레딧

#당신을위한시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552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04:34

.....사이렉스....사이렉스....(동공대지진) 그리고..타미엘은...어...뭔가 적절하게 잘 맞는 느낌이네요..!

553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07:10

[권 주]

활짝 핀 복사꽃 같은 흉터가
몸에 생겼다

다섯 갈래 붉은 꽃잎
상처의 잴 수 없는 무게를 고요히 떠받치고 있다

김명리 / 흉터

흐으음...?

554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08:22

권주주는 문과였었지만 시도 잘 몰라욥!(그냥 무쓸모

555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1:10:43

어쩐지 저런 문장을 보면 되게 기뻐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디어를 얻는 것 같기도 하고.. 저런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옛날에 시는 천재성이고 소설은 노력이라고 들었지만 어쩌면 둘 다겠지요. 단어 하나하나 갈고 닦는 건 그냥 재능이 아니니까요.

556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11:25

[최서하]

잘못 펼치셨습니다 그냥 넘기세요 당신은 잘못된 페이지입니다
당신은 무한히 갈라지는 무한 개의 폐곡선입니다 찢어버리세요

함기석 / 당신


[강하윤]

무거워진 날개도 날개일 수 있는지 생각에 잠겨있다
날개 때문에 날 수 없게 되었다
접은 날개로 깊은 사유에 들었다

조용미 / 날개의 무게


권주도 그럴싸한 느낌의 시인데...서하와 하윤이는...뭘까요..(흐릿)

557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14:00

하 지구과학 암기량 살려주어ㅓㅓㅓ

사정이 그런지라 자꾸 말없이 가네요...리갱할게요!! 8ㅁ8

558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16:16

센하주...이해합니다ㅠㅠㅜㅠ 말없이 가도 괜찮은거에요!

559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1:16:56

어서와요 센하주!

하윤이랑 서하랑.. 어울린다고 생각해요..(고개끄덕)

560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18:31

시는 뭐랄까. 일상적인 언어에서 이런 심상이 느껴질 수 있는걸까?! 볼때마다 감각적인 표현이 차원이 다르다라고 느껴지곤 합니다. 그리고 제 독백을 보면 왠 초딩이 쓴 소설이...(흐릿)
아니 초딩도 저보다 더 잘 쓰겠어요. 하...

561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19:35

어...서하와 하윤이에게 저 시가 어울리나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갸웃) 그리고...센하주...공부 화이팅이에요! 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562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20:25

ㅇㅏ니 의식의 흐름 오져따. 갑분싸 죄송해욥...

그냥 뭐랄까... 쓰다보면 조금씩 느는것 같긴 하지만 역시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역시 책을 많이 보고 많이 써봐야하는데...

563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1:24:40

그러니까.. 뭔가 느낌상? 내용을 뜯어봐서 어울린다라가보다는 그냥 단어의 느낌적으로 어울리는 느낌이네요..(고개끄덕)

어젯밤에 좀 자서 그런지 오늘은 꽤 괜찮네요...(흐릿)

카피페..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한데 찾기가 귀찮아아아...(글러먹음)

564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25:03

그냥... 소재에 참신함도 없고, 쓰다보면 문장도 이상한데 눈치도 못 채고, 단어도 계속 반복되고, 감정선이 오락가락하는 것이 느껴지니까. 쓰다가 폐기되는 것도 많아지고.. 슬럼프 라기엔 원래 못썼으니까...
으음... 죄송해요. 그냥 노력도 안하는 사람의 투덜거림이였습니다. 그냥...

565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25:10

[아키오토 센하]

함께 실족할 수도 있는 것
내가 부러진
그 위로 넘어지던 것을
우리는 관계, 라고 불렀다

류성훈 / 골절

우왕 진단님 이번엔 헛짚으셨어...0ㅁ0

다들 안녕하세요!!

566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25:40

하지만 저는 권주주의 독백 상당히 멋지다고 보는데요...(끄덕) 권주주는 권주주 나름의 글 스타일이 있는 거죠! 정말로 잘 쓰십니다! 권주주는...!

>>563 어어....그런가요? 확실히 그렇게 보면 그렇기도 하네요..음...(끄덕)

567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27:12

어째서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되는거지...(흐릿) 그냥 좀 우울하네요. 되는 일도 없고... 그냥 밝게 있고 싶은데 갑자기 울고 싶어졌다. 분위기 차갑게 해서 죄송해요.

568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28:41

>>567 아니요. 괜찮아요. 권주주...그럴 때도 있죠. 음...음..(토닥토닥) 그런데 정말로 글이라는 것은 꼭 참신하고 엄청 쩌는 묘사가 있어야만 좋고 그런 것은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그것을 갈고 닦는 거죠. 너무 다른 사람의 글과 비교하지 말았으면 해요. 권주주는 권주주 스타일의 글이 있으니까요. 따지고 보면 스레주도 쩌는 묘사 그런 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실력이 안되니까 음악 깔고 분위기 있게 보이게 할 뿐이지요!

569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1:31:06

으음.. 권주주가 못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잘 쓴다 못 쓴다.. 그런 걸 판단하는 건 상당히 이른 것 같기도 하고..

2시되면 자야지! 그전까진 잡담하고..

570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35:13

>>568 위로 감사해요. 스레주. 역시 뭐든 갈고 닦아야 빛나는 법인데, 그 과정을 참지 못하고 있던것 같습니다... 이 이상 말하면 계속 자책만 할 것 같아요 왠지.

스레주도 글 잘 쓰시는 걸요! 제가 상황을 묘사하고 그러는 걸 잘 못하는데 스레주의 글은 명료하니까 좋습니다...!:3

571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37:26

안이 이 스레는 갓금손님들로 가득차있고 그 중 한 산맥인 권주주 글 엄청 좋아하는데 저...

근데 시작하신지 6개월쯤 됐다고 전에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솔직히 그 짧은 시간내에 그 정도 실력이시면 진짜 재능있으시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제가 절대로 빈말은 안 하는데 부러워요! 너무 부러워요!
전 글 쓰겠다고 마음먹은지 벌써 3년이 채워져가는데 이 모양 이 꼴이거든요...(주륵) 사실 저는 스스로가 글을 잘쓴다고는 정말 여기지 않거든요.
진짜로 티끌만큼의 거짓말도 과장도 첨가하지 않고 말합니다. 권주주 글솜씨 부러워요. 나긋나긋한 문체가 너무 좋아요. 최근에 센하랑 돌릴 때의 그 문체도 너무 예뻤고요.

그리고 권주주 괜찮아요.(토닥토닥) 사람이 어떻게 맨날 밝게 지내나요. 사람이니까 때로는 그럴 수도 있고 그건 절대로 권주주 잘못이 아니에요. 에이 솔직히 권주주는 권주주 글에 훨씬 더 자부심을 가지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진심이랍니다. 음음 제가 말재간이 없어서 슬프네요...;ㅁ; 권주주 힘내세요 기운도 내시구..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운빔(???)이라도 쏴드릴까요!! 히히 >ㅁ<(대체)

572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40:18

진엔딩 곡으로 선정된 것을 조용히 듣는 중인데...저만 듣기 너무 아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지금 공개하면...엔딩때의 감동이 팍 사라질거야...참자..나..진정해라..나...

573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41:44

>>572 핫...!! 얼른 듣고 싶지만 역시 그건 엔딩 때의 여운으로 남겨두죠...;ㅅ;(아쉽)

574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43:28

흠흠 좋아 이쯤에서 아무래도 좋을 설정 아무거나(??)

토오아키 형제 생일은 10월 8일이에요. 생년월일 적으면 XXXX1008!
네 밎아요 여러분 이거 끼워맞추기입ㄴ(끌려감)

575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4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6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46:02


그런고로..배드엔딩을 들어갔을 때 깔렸을 곡을 대신 공개... 제목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이 거짓말. 이런 의미입니다. 가사도 들어보면..일어 해석할 수 있는 이들은 알겠지만.. 모든 것이 거짓말이 될 수 있도록... 이런 느낌의 분위기가 계속 흐르는 곡이랍니다.

....배드엔딩에 이 곡만큼 더 좋은 곡은 없더라고요.(끄덕)

577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46:45

ㅋㅋㅋㅋㅋㅋㅋ뭐 사실은 정확한 생년월일은 생각하지도 못했어요!!(당당)

근데 우연히 10월 8일이 원래 생일 설정한대로 가을이더라고요...우와, 대박.(우연의 일치) 이건 신의 한ㅅ(절대로 아님)

578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1:48:03

>>576 어 세상에 제가 지금 몰컴이라서 못듣는데 기회되면 꼭 들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제목부터가...으아니...;ㅁ;(동공지진)

579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50:45

배드엔딩은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하윤이가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힘을 빌려서 세계를 재구축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모두는 기억을 잃고 흩어지지만, 다른 방향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팀을 형성하게 되지만...그 자리에는 하윤이만이 없을 뿐이죠. 그리고 아무도 그 위화감을 느끼지 못할 뿐이고요.
정말로 마지막 장면에 하윤이의 실루엣이 어둠 속에서 잠깐 보이는듯하다가 녹아내려서 사라져버리는 그런 느낌의 구도가 있었답니다.

580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52:17


>>569 아직은 쓰는것도 표현하는 것도 미숙하니까요... 그래도 잘 쓴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타미엘의 음울한듯 심오한 설정 매우 좋아합니다...!

>>571 않이... 센하주 글을 제가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아세요!? 사실 제 우상중 한명이 센하주라고요! 저번의 그 독백도 센하의 인격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것 같고 대칭되는 표현이 좋더라고요!

근데 진짜 울것같아요. 위로를 너무 예쁘게 해주시니까... 표현력 딸려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감사합니다 다들...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바꿔야지!! 이거 보고 햅삐해집시다!:3

581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1:56:00

생각해보니까 저 영상 너무 험한말이...(흐릿) 오늘따라 왜 이러지...ㅠㅜㅠㅜ

>>579 하윤아...ㅠㅠㅜㅜㅠㅜㅜ 세상에 하윤이가 없으면 그게 아롱범팀이 맞는걸까요... 이 루트로 빠지지 않은것이 다행이에요..!

582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1:57:29

전말을 알게 되면 그는 정말로 좋아할 거예요. 속삭이듯 말하는 말이었다. 주체가 누구인지 불명확한 말이었지만. 타미엘에게는 선명하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저걸. 저걸. 저걸. 내게 주거라. 저것을 잡아먹고 영혼 한오라기마저 남지 아니하게 착취하고 차라리 죽기를 원하게 만들어주리라. 지배자를 참칭하고 이 몸의 근본을, 의식을 그리고 고통을 야기한 것들. 가증스러운 것들. 우리에게 어디 그 입을 놀릴 수 있는지 한번 보자꾸나. 그 자신이 만든. 낳은 것을 목도하고 압도되지 않는지 보자꾸나. 그래 네가 너의 악의마저 포함한 모든 것을 보고도 무어라 말할지 기대되는구나. 저건 내 꺼다. 어둠에서 밝음을 보던 이야. 이제 그 거짓된 어둠이 아닌 우리에게로 와 목도하거라.

//......졸며 쓴 느낌이다..? 발견! 인 겁니다. 이거 간부씨에게 하려던 말이었던 것 같은데.. 왜 기억에 없던 건 물론이고 한문단뿐이지..(흐릿)(그때 참여를 못해서 그랬음)

583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57:5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뭐예요!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4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1:59:14

>>581 하지만 하윤이가 없어진 것에 대해서 아무도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배드 엔딩이라고 합니다. 그야...하윤이의 존재는 지워졌으니까요. 월드 리크리에이터의 힘으로 말이에요.

>>582 .....(동공대지진) 아닛.....도망쳐요! 간부님...!

585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2:09:29

>>582 그 간부님은 저런 꼴을 당해도 쌀것 같...(끄덕

586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2:15:15

>>585 덧붙여서 그 간부님은 무사히 탈출하셨다고 합니다.(끄덕)

587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2:18:16

...크리터질 것 같애...(흐릿)

>>580 감사하다뇨 그렇게 대단한 말은 하지 않았습ㅂ니다! 으아ㅏ아 권주주 햅삐해지셔야하는데!!! 8ㅅ8
그리고 동영상.....크윽 크리위험 때무내...!! 이것도담에 기회가 되면 꼭 볼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내? 뭐라구요...?? 우, 우상이요...???(동공지진) 잘...못들었습니다???(동공탈주) 않이 권주주 그러시면 큰일나요.....제가 뭐라고요????? 진짜로...네????? 0ㅁ0 우와ㅏ아ㅏ 전 그저 평범한 농땡이 부리는 고2일 뿐인데.......(무한점) 권주주 진짜 안돼요 그러시면....(흐릿)
((매우당황함))

588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02:19:29

근데 저 간부님. 심연쟝이 나타나서 계약하자 하면 계약하지 않을까요?(갑자기 생각남)(농담)

어쨌거나. 그 간부님은 심연쟝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되었을 겁니다..?
(등재된 사람. 헤세드×nnn, 간부, 에드워드)

잘 준비 해야겠네요.. 레스 몇개만 보면 잠들지도..

589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2:20:34

>>586 (혈압)
잠시만요, 권주가 간부님을 다진고기로 만들고 싶다네ㅇ...(그런적없음
어차피 SS급한테 덤비는거라 발릴지도 모르겠군요.

590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02:20:42

안이 간부님....이노마.........(흐릿)

591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2:22:08

>>588 아마 계약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이트리스트라니...(동공대지진) 으아아아! 그런 것에 등록하지 마..! 심연아..!

>>589 간부님은 이후 등장이 없습니다. 체포되지 않고 탈출해서 도망친 것은...음...음.... 쿨럭..쿨럭...! 쿨럭...!!

592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2:37:48

>>587 네 맞습니다.(매우끄덕( 그리고 큰일 날 것 없는걸요...!

사실 익스레이버 스레의 모든 분들을 본 받고 싶어요! 글을 떠나서, 다들 좋은 분들이니까요.

593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02:47:17

앗 너무 낮간지러운 말을 해버렸군...권주주는 이만 자러 갈게요. 내일 시험도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찍는건 전부 맞혀라...! 그럼 자러갑니다!

594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02:50:31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그럼 스레주도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595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12:03:41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오후에요!

596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13:04:50

새벽의 나는 도대체...(창문뛰
점심 맛있게 드세요오오오ㅗ오...

597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13:23:47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하는데 권주주....!!! (흐릿)

598 메이비주 (6892975E+5)

2018-05-02 (水) 16:14:06

갱신이에욤

599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17:20:45

[헤세드 엘 게둘라]

햇빛을 담고
물을 담고
하늘을 담고
네 생각을 담는다

보고 싶어서
자꾸 보고 싶어서

최인숙 / 병 속의 꽃


... 타미엘이구나...!!!!!






[게부라 딘 게둘라]

나는 그냥 혼자 피었어요.
어쩐지 혼자만 흐드러진 내가 창피해서
그냥 시들어 버리는 게 좋겠어요.

박채림 / 꽃


.... 으음...?!(동공지진)

600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17:22:48

일을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헤세드와 게부라...보통 적절한 것이 아니군요?! 이거?!

601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17:25:36

캡틴 어서와요!!>:3

602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17:32:06

헤세드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603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17:44:22

(타미엘주의 답레를 본다)(심쿵사)(그리고 날렸다)(주륵)


반가워요..!!XD 아마 퇴근할 때 쯤에 답레를 쓸 수 있을...듯 싶흡니다...

604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17:51:29

.....답레를 날리다니....헤세드주...(토닥토닥) 요새 많이 날리는 것 같은데...어..쓰는 방식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605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17:57:47

그래야.. 하은 걸따요.. :3

흑흑... 저는 이맘 라볼게요! 밤에 만나요!!

606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18:02:27

그래야 할지도 모릅니다...(토닥토닥) 아무튼...일 화이팅이에요...!!

607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0:05:13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608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1:14:49

좋아..! 이대로 잠들게 할 순 없다! 스레를 띄운다..!

609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21:39:28

갱시인! 딸기 요거트 마시쪙...(할짝)

토요일에 약속이 잡혔네요.. 괜찮아! 맛있게 먹으면 되지!

610 메이비주 (7791904E+5)

2018-05-02 (水) 21:43:53

뚜룻룬

611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1:44:47

타미엘주와 메이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612 메이비주 (7791904E+5)

2018-05-02 (水) 21:49:30

안녕하세요

613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1:50:53

어느새 수요일 밤도 끝나가는군요...스토리 재개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614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21:56:26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을 먹으니까.....급작스럽게 다 귀찮아졌어요..(흐느적)

615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1:59:32

엗...타미엘주....귀찮아졌다고 흐느적거리면 안돼요...! 8ㅁ8

616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22:10:46

갱신이에요.. 패치 없으면 일도 제대로 하기 버거운 몸 상태에다 그 패치마저 몸에 제대로 붙어있지 않아서 그 동안 숨 쉬기가 괴로웠다가 다시 붙여서 나아지고 그렇다고 일을 안할 수도 없으니까 일을 하는데 모든 직장에는 먼지가 반드시 있고... 뭔가 오늘 비참도가 평소보다 더해서 푸념하게 되었어요.. 미안해요:(

617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2:13:47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아니..근데....8ㅁ8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건 헤세드주의 잘못도 아닌데... ㅠㅠㅠ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도저히 모르겠고... 아니..진짜...(토닥토닥) 힘내세요..헤세드주... 괜찮아요. 그런 푸념을 할 수도 있죠.

618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22:17:30

나름 참는다고 참는데 오늘은 아픈 게 되게 심했어요...

옛날에는 집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이었기도 해서 지금 상태가 더더욱 원망스러운 것 같기도 하지만요..(,_,

고마워욥...;ㅂ;

619 헤세드주 (3493958E+5)

2018-05-02 (水) 22:18:01

조금 나중에 얼게요ㅠ

620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22:20:26

갸아 내일 시험 끝나면 엄청 여유로워지겠다!! >ㅁ<
갱신합니다!

621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2:21:05

>>618 ....(토닥토닥)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헤세드주... 사람이 살다보면 그렇게 될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러다가 또 괜찮아질수도 있고...너무 낙심하지 않았으면 해요.. 부디 푹 쉬세요..!

>>620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622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23:12:10

음..일단 토닥토닥 부둥부둥해주고 싶어요.. 액정 너머 말만이라도 가능하다 해도.. 헤세드주가 아픈 거는.. 아프면 사람이 마음이 닳더라고요. 아프면 아플수록 마음이 메마르고 그런 면이 없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어.. 그러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아.. 이거 너무 아무말대잔치인 기분.. 그. 그러니까 헤세드주가 조금이라도 마음을 편하게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들 어서와요!

623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14:25

타미엘주도 다시 한번 좋은 밤이에요..!!

624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23:17:24

끄아ㅏ 미적분 공부하다....레주 타미엘주 안녕하세요!! >ㅁ<

625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18:07

내일은 드디어 미적분 시험을 치시나요...? 다시 한번 화이팅입니다! 센하주!

626 센하주 (4476673E+6)

2018-05-02 (水) 23:22:00

네네 미적분을 본답니다! 화이팅 감사드려요 레주!(햅삐)

627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29:08

마지막까지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올 거예요!! 내일은 시험 끝나면 푹 쉬세요! 센하주..! 고생 많이 하셨으니 말이에요!

628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23:29:54

시험 화이팅해요 센하주!

629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36:52

.dice 1 2. = 1
1.이대로 시간만 끌거냐! 할 거 없으면 배드엔딩의 장면이라도 하나 써봐라! 스레주!
2.가라! 잉여 스레주! 팔딱거리기!! ver 잉어킹

630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37:01

.....뭣...다갓님...?!

631 타미엘주 (8850602E+5)

2018-05-02 (水) 23:45:00

후후.. 다갓님. 찬양합니다!

632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23:45:07

배드엔딩인가...(착석
휴대폰... 서비스센터에 맞겨서 테블릿 쓰는데 너무 느리다...

633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45:44

어..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타미엘주...찬양하면 안돼요..! 8ㅁ8

634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23:47:20

좋은 밤 이엥요! 속이 화끈화끈합니다:3

635 ◆RgHvV4ffCs (1165909E+5)

2018-05-02 (水) 23:49:39

음..음...그럼 브금 첨부로 천천히 써보겠습니다. 정말로 그 장면을 진행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636 권주주 (3650183E+5)

2018-05-02 (水) 23:50:17

ㅑㅑ오타가 개쩔예정입니다
언제적 아잋패드 미니 1이지...

637 어쩌면 있었을 또 하나의 가능성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05:45


모든 것이 끝이 나자 보이는 것은 (스포일러 삐이익) 이었다. 그것은 도저히 멈출래야 멈출 수 없는 무언가였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할래야 존재할 수 없었다. 적어도 지금 이 상황에선...
하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하윤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스포일러 삐이익)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그야말로 살풍경이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하윤은 다시 한 번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

자신이 들었던 내용을 떠올리는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었다. 하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니까. 이어 그녀는 큐브를 손으로 들어올렸다. 그리고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그리고 모두를 보지 않고, 뒤돌아선채로 조용히 입을 열었다.

"방법은 이것 하나밖에 없어요."

이것밖에 없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도저히 알래야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해소시키려는 듯이 하윤은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저는, 월드 리크리에이터. 그 힘을 가진 익스퍼의 딸. 그러니까... 저밖에 불가능한 일이에요. ...이 힘을 이용해서....(스포일러 삐이이익). ....하지만, 하지만..."

아주 살짝, 조금씩 그녀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이어 그녀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어쩌면 그녀도 직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과를 바꾸고 세계를 개변하는 힘. 그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 상황은... 아니, 단순히 (스포일러 삐이익) 이라고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녀는 그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원래대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또 다시...
아니, 그걸 떠나서 지금 이 힘을 노리는 이는 또 다시 이 힘을 노릴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뿐이었다.

"...죄송해요. 모두들... 저, 저 이미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그런데.... 그런데도..역시 무서워...요.."

몸이 더욱 떨리고 있었다. 무엇이 무서운 것일까. 무엇이 그리도 그녀를 저렇게 만드는 것일까. 모두가 궁금할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 대신 고개를 다시 들어올렸고, 다시 당당하게 말했다.

"이 힘을 사용해서, 모든 것을 개변하도록 할게요. 더 이상 이런 비극도, 상처받는 이도 태어나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다시 처음부터... 아마도 그 정도로 세계를 개변하려면 저로는 버티지 못할지도 몰라요. 저.. 그저 S급 익스퍼일 뿐이니까. 그런 몸으로 이 힘을 사용하려면... 하지만 괜찮아요. 이 힘도, 그리고 그 피를 이어받은 저도 사라져버리면... 다시는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테니까. 그러니까...그러니까...."

그녀가 고개를 돌리자 보이는 것은 눈물젖은 그녀의 얼굴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싱긋 웃고 있었다. 모두를, 아롱범 팀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었다.

ㅡ....아롱범 팀의 멤버로서 정말로 행복했어요. ...안녕.


이어 보이는 것은 아래로, 아래로 떨어지는 한 여성의 모습이었다.
이내 그곳에서, 녹색 빛이 하늘로 솟구쳤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것을 뒤덮기 시작했다.

모든 것을 개변하는 빛은 아롱범 팀을 삼키고 있었다.


ㅡ...안녕...아롱범 팀. 모두들...행복해요. 앞으로 상처받는 일 없이...

638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15:42

다들 반응레스 쓰고 그러면 안됩니다...(흐릿)

639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21:28

하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ㅠㅠㅠㅠㅠ
브금도 슬퍼.... 아롱범팀이 잘 행동했네요. 저 루트 안나와서 다행이다...증말...

640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24:27

뭐, 배드엔딩에 들어갈 확률은 매우 적으니까요. 여러분들이 작정하고 배드엔딩 저격하는 것이 아닌 이상 말이에요.

641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26:27

큐브 되찾았다는건 어떻게든 다시 뺏어왔다는것인데... 그럼에도 저런 비극이 일어난다는것은....ㅠㅠㅠㅠㅠㅠ
스포일러의 정체도 궁금하고요. 최종보스겠지만 아니면 어떠한 형태의 재난이라던가....

642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30:22

지금 저 사실을 밝히면...여러분들이 스토리 진행에서 재미가 반감될 수 있기 때문에....그 부분은 철저한 비밀로 하겠습니다.(찡긋)

643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33:13

그런것이겠지요.... 끝나는 것은 아쉬운데 궁금한것도 있어요... 흐어어어ㅠㅠㅠㅠㅠㅠ

644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34:41

궁금한 것이 있으면 스레주가 얼마든지 답을 해줍니다. 스포일러 빼고요.(끄덕)

645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36:11

독백이라도 쓸려했는데....(흐릿
이런 걸로는 도저히 무리네요. 자판다 한박지 느리게 작성되고, 엄청나게 버벅버벅.

1. 진단요정이당!
2. 아무래도 좋은 설정들
3. 잠이나 자렴....

.dice 1 3. = 1

646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37:54

질문거리가 더이상 생각이 안나욥....(흐릿
좀 더 생각해보고 음...

647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0:38:18

굳이 억지로 질문을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진단 요정인가요..!(착석)

648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00:28

권 주: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권주는 거의 폐기직전이 아니면 그냥 씁니다.

092 제일 좋아하는 숫자
권: 딱히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012 혈액형성격론,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심없는 척 하지만 막상 들어보면. 의외로 믿을지도 몰라욥....?

"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권 주: 정말로 한계가 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 해도 그런거 주변에 알리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끝까지 버텨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권 주: 아... 그... 저 표현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감정에 솔직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난 포기할 거야. 다 관둘 거라고."
권 주: 힘들다면 잠시 쉬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히 포기하라는 말은 못해드리겠네요. 하지만, 차분이 생각해보시고 정말 포기해도 괜찮은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면... 조언... 이 안된것 같아서 죄송해요..

649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05:29

뭔가 권주의 대답은 상당히 어른스러운 느낌이에요. 그것이...묘하게 슬프네요.... 8ㅁ8

650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15:32

>>649 그야 성인 이니까요! (그거아님
으음... 동생들에게만큼은 의지가 될 만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라고 생각하니까 성격이 저렇게 변해버린것도 있지요.

651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17:52

물론 성인이긴 하지만...그럼에도 뭔가 되게 어른스러운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8ㅁ8 조금 안타까운 느낌이에요.

652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25:14

분명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성숙한 모습이지만 하지만... 어딘가 미숙하고 불안정한 어른이랍니다.(끄덕

오늘은 셔터가 일찍 닫힐듯 하네욥:)

653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25:55

이미 새벽 1시 25분이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토요일이 되면 다시 활발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스토리가 다시 시작되니 말이에요.

654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33:22

그럴겁니다!!!
시험기간이 나빴네요... 다들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아보이더라고요.... 다들 힘내셔라8ㅁ8

655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33:38

그거야 시험 기간인데 컨디션이 좋으면...그건 그거대로 무시무시하네요...

656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41:01

...생각해보면 저도 고등학교 시험기간애는 카페인에 절어 살았지요.(그 스누피 우유를 몇 팩을 마셔도 잠이 잘옴)
그때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복통때문에 고생했을 시절이기도 했지요. 고등학생 분들 힘내라아아아... 대학생과 직장인 분들도....

657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41:49

그래도 대체로 이번주가 지나면 다들 시험 기간이 끝나는 모양이니까요! 조금만 더 힘내면 이 지옥같은 어둠의 시험기간도 끝이 납니다...!!

...물론 6월달에 또 찾아오는 것 같지만...그땐 스토리가 끝난 시점이니 타격은 그다지 없겠죠.

658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51:32

권 주은(는) 당신이 잠 잘때 조금 놀라다가 아름답게 무시해서 돌아가다가 고의적으로 당신을 치우고 당신이 누웠던 자리에 누웠다.

자기전에.... 자나가다 돌린 진단...인데 이 자식 뭐하는 짓이야. (흐릿
스레주도 잘자요....!

659 ◆RgHvV4ffCs (8744491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1:55:37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660 헤세드 - 타미엘 (5915254E+4)

2018-05-03 (거의 끝나감) 02:08:55

"나아간 것이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저한테 더 나아온다면, 그것은 정말로 기쁠테니까요"

자신에게 나아온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다, 헤세드가 조용히 미소 지으려고 했다. 품어주고 싶다면, 자주 안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어릴 때 이후로 거의 안겨지거나 품어진 적은 없었으니.그래서 너는 자비가 아니다, 위선자야

".... 목덜미가 되게..."

느낌이 묘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말끝을 흐렸다. 얼굴이 빨개졌습니디만.... 그러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고개를 살짝 기울여서 타미엘을 올려다봤다.

"조금만 이러고 있다가 바로 밥 먹을까요?"



//자다가 깼워욥:3 적당할 때 막레할까용?:3

661 헤세드주 (5915254E+4)

2018-05-03 (거의 끝나감) 02:10:30

다시 잠이 온답... 저는 자러 가벌게여:3

662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6:24:32

새벽 갱신 하고 갑니다1! 오늘 시험 끝나요!! 얏호호호!!!@!

663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07:49:00

지은주 마지막까지 힘내요!
아침 갱신입니다! 오늘이면 중간고사도 전부 끝나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66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1:34:38

모두들 마지막까지 시험 화이팅이에요!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665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2:54:01

점심 맛있게 드셔요!

666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2:57:58

점심을 막 먹고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667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03:37

엄청 졸리네요. 날이 따셔서 그런가...

적어도 권주는 엄청 더워할것같다...(봄인데 폴라티를 못벗음

668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03:51

스레주 어서와요!

669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08:24

안녕하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670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13:31

시험 끝났다!! 갱신합니다! >ㅁ<(햅삐)
그리고 외출 나가요오오(또르르) 이따 봐요 여러분!!

671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15:13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시험 끝난거 축하합니다! 그리고 외출 잘하고 오세요!

672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15:53

휴대폰 도로 찾아왔어요!(방방
문제는 수리비... 지갑이...텅...흑

673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16:44

센하주 시험 수고하셨어요!XD 축하해요!!
그리고 다녀와요!

67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18:59

(토닥토닥) 권주주....괜찮아요..돈은 또 모일 거예요...!

675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25:33

다시 모으면 되니까요...!(긍ㅡ정
아 근데 한숨 자고 싶어요. 혼자서 카페에 있는데 엎드려 잘 수도 없고...

676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32:36

어어...어어어.....그럴땐...(흐릿) 방법이 없군요...최대한 버텨보는겁니다..!

677 권주주 (463373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38:02

이제 금방 다음 수업이니까... 커피 빨면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오...!

678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3:41:06

오오..! 그러면 최대한 조금만 더 버티는 거예요! 권주주! 할 수 있습니다!

679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13:05

흐아 외출 다녀왔어요!! 리갱합니다!! >ㅁ<

680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29:41

조용히 게임을 즐기고 있던 스레주도 갱신하겠습니다!

681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31:52

흐ㅏ아ㅏㅏㅏㅏ 헬프미...!!!(마우스로 그리는 거=헬게이트)

682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32:23

앗 레주 어서오세요!! 게임을 즐기고 오셨군요!(파아)

683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32:47

오자마자 뭔가 엄청난 연성의 일부가 보이는군요..(착석(팝콘)

684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35:3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지 않답니다! 저거 사실 쥬니어네이버(...)의 스케치북이에요! 레이어가 있긴 있지만 한정되어있고 심지어 마우스라서 넘나 죽을 것 같습니다....(무한점)

685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37:35

거짓말 하지 마요! 지금 저렇게 일부가 보이는데...!! 저렇게 보이는데 어디서 거짓말이에요!

686 메이비주 (3712713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39:03

거짓말쟁이! (끼어듬

687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43:28

>>685-686 안이...이분들이...!?(동공지진) 전 매우 클ㅡ린합니다!!(당당) 저는 정ㅡ직해요!! 0ㅁ0

그리고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688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48:37

저렇게 그림 잘 그리시면서...! 마우스로 저 정도로 그리시면서....! 그리고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오후에요!

689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49:40

(마우스의 한계)

....더 이상은 무리......(시체)
걍 올릴게요오오...ㅇ<-<

690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50:25

>>688 레주...진지하게 안경을 추천드립니다...아님 렌즈라도(?????)

691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6:59:40

저는 지금도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멋진 그림인걸요..! 마우스로 저렇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어디입니까..! (야광봉)

692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11:01

마우스...요? (손을 내려다본다.(흙에 파묻어버림
센하 너무 잘생겼다아..ㅠㅠㅠㅜㅜㅠ

693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14:17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저녁이에요!

694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18:34

좋은 저녁이에오!!

695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26:23

오늘 하루는 묘하게 길었다는 느낌이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오늘부로 시험 끝난 익스레이버 대원 여러분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합니다..!

696 메이비주 (3712713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27:36

와아

697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29:07

(Gif

698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31:36

갱신하니 엄청난 연성과 짤이... 우와아아앙...!!!

699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33:25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700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35:26

모두 반가워요!

여담이지만 핸드폰 카톡을 보니 친구가 서울에서 우박이 내렸대요(...)... 지금 5월인데...?!(흐릿)

701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41:16

어어...우박은 오히려 여름 시기에 더 잘 떨어지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702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48:48

앗 그런가요? 잘 몰랐어요:3 겨울에 내리는 줄 알았어오ㅋㅋㅋㅋ 여름에 더 잘 떨어지는구나... 오오....

703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49:43

제가 알기로는 여름이나 가을에 잘 떨어지는 것으로 알아요. 그래서 옛부터 농민들에게 있어서 우박은 재앙의 덩어리였지요!

704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53:52

그래서 재앙 덩어리였군요...!!>:3 추수와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우박....!!!!!


그럼 저는 밤에 올게요!>:3

705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54:30

(소심) 우박은 적란운에서 나오는 건데 이 적란운이 정확히는 봄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걸로 저어는 알고 있어요.(지구과학 주입식 교육의 폐해)

리갱합니다!

706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54:48

그리고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3

707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55:38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708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7:58:15

헤세드주 다녀와요!:3
초커 뽕이 차올라버려서... 권주 초커 잘 어울릴것 같은데 성격상 안할것 같고...흑

709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8:02:29

월하가 해달라고 조르면 하지 않을까요...?!(아님

710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8:07:59

선물해준다면 하고 다니겠지요...?
여름에도 폴라티 입고 다니다가는 더워서 죽을거야...(흐릿

711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8:1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정말로 더워서 죽죠! 일사병 걸릴지도 몰라요!

712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8:20:13

뭐... 현실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반창고를 붙이고 다녔을지도요? 대일밴드같은거 말고 넓직한 거즈같은거...

713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8:22:11

거즈랜다 부직포.
동생들한테 선물하라고 해야겠군...:3

71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8:22:40

그건 그거대로 상당히 눈에 띄일지도 모르겠군요. 음...음...(끄덕)

715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9:06:19

그럼 스레주는 슬슬 저녁 준비를 해야겠군요...! 다녀오겠습니다!

716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19:55:16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사이드 스토리를 한 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17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23:38

시험끝나서 기분좋은 지은주가 갱신해요!! 그리고 사이드 스토리군요!!!@ (두군

718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25:48

어서 오세요! 지은주! 시험 끝난 거 정말로 축하합니다! 와아아! 그리고 네. 사이드 스토리입니다. 토요일에 스토리가 있으니 슬슬 R.R.F의 움직임을 보여줘야지요.

719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27:44

넵넵 레주도 하이하이에에에에요! 지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얏호 성적과는 반비례하는 구나!! (???)

720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2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성적과 반비례하면 어떡하나요..! 비례해야죠..!!(흐릿) 물론 둘 다 하이하게 말이에요!

721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29:33

>>7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시선을 회피한다.

722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32:32

시선 회피하지 마세요. 여기 똑바로 보세요. 지은주...(흐릿)

723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34:17

>>722 하, 하지만 이번에 정말 시험을 망쳐버렸는 걸요 ㅠㅠㅠ(엉엉)ㅒ 어째서 이과주제에 국어와 영어를 잘 본거냐고요 ㅠㅠㅠㅠ 다 필요 ㅇ벗어 수학이랑 과학 점수를 내놔ㅠㅠ(눈물
그래도 저만 망한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이짐나요........ㅎ.ㅎ..ㅎ.ㅎ.ㅎㅎ

72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37:14

모두가 망했다면 그건 그나마 다행인겁니다. 요새는 상대평가 위주니까요..(토닥토닥) 아무튼 정말 고생 많았어요. 지은주...

725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40:52

>>724 사실 고생은 별로 안했어요! 이상하게 망해도 제 멘탈은 굳건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어째서?
이상하게 이런거에서 멘탈이 강하지..(눈물

726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44:11

그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시험은 끝난거고, 다음을 준비해야죠. 이미 끝난 것을 본다고 해도 좋을 것은 하나도 없기도 하고 말이에요.

727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47:08

>>726 그렇다며 ㄴ좋죠! 음음ㅇ... 인생에 긍정적인 게 제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음음...(근데 걱정은 또 많다)(?) 아무튼 맞는 말입니다! 다음 기말은 엄청 열심히 공부할테야 ㅠㅠㅠ

728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51:20

그렇다면 기말고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한달 내에 모든 스토리를 끝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729 지은주 (955598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56:58

>>728 앗......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데 88 그건 제 의지의 문제니까요 음음...

730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0:57:3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ㅋㅋㅋㅋㅋㅋ 원래 계획이 5월달에 끝내는 거였으니까요! 예정대로 할 뿐입니다.

731 지은주 (7928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1:11:16

계속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ㅠㅠ 저 이만 자러갈게요ㅡ...!

732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1:15:09

저런...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733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01:29

쓰읍 자다 깼네요.
기숙사 신청할걸...

73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03:02

권주주....괜찮으세요....(동공지진) 이..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735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06:44

와... 정신 없었어요... 오ㅓ아앙... 내일... 내일부터 우짜지...

736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08:10

실습이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나가서 기숙사에 있던 시절에는 돌아오자마자 바로 잘 수 있었죠. 지금은 음... 그럭저럭 괜찮아 졌어요:D

스레주도 좋은 밤이에요!

737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09:25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인데...무..무슨 일 있으셨어요...?! (동공지진) 그리고...음... 권주주..2학기는 꼭 기숙사 들어가세요..알았죠..?

738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1:01

헤세드주 일... 항상 고생하는군요...ㅠㅠㅠ 푹쉬어요...

739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4:45

내일부터 대목인데 내일부터 축제기간과 겹쳐욥... 그래서 소음이 매우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취객만 오지 말았으면 하지만요.. 지난주에 취객이 기물파손해서 사장님과 선임 분들이 처리를...(흐릿)

740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5:31

고마워요..!! 오늘 밤에 최대한 체력 비축해둘게요!>:3

741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6:50

갸...갸...집이 덥다...0ㅁ0(동공지진)

갱신합니다!

742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7:17

센하주 어서와요! 화.. 화이팅입미다!

743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9:02

>>739 (토닥토닥) 항상 술을 감당못할만큼 마시고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들이 문제죠... 취객... 안 올거에요!

74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9:45

>>739 .........(토닥토닥) 화...화이팅이에요...! 그런 이들이 안 오도록 기도하겠습니다...!!

>>741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어서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745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19:55

안 왔으면 좋겠어요...!!>:3 고마워요!

746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20:52


센하주 어서와요!!
.카페에서 노래를 들었는데 익스레이버 분들 힘내라고...다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D

747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21:33

아닛...저 곡은.....엄청난 명곡....!!

748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23:01

추억의 곡이다...!!! 오늘 일할 때 추억의 곡들만 나왔는데 훌륭한 하루의 마무리곡인것 같아요!!>:3

749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27:33

최종편 D-2!! 힘내자..스레주..!!

750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29:14

다들 안녕하세요!1 >ㅁ< 지금 조금 나아졌어요! 창문을 열었거든요 후후..

751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29:47

하루 마무리하는데는 딱 좋은 곡이죠...(끄덕
캡틴도 화이팅하는거에요!

752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30:25

캡틴 화이팅입니다!!

753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31:44

사실 여러분들이 더 화이팅해야 하지 않나 싶지만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전개를 알고 있고 여러분들은 또 다시 저눔의 스레주가 절대로 쉬운 전개를 보여줄리 없어. 분명히 뭔가 배신을 할 거야. 이 모드일 것 같은데...음..(끄덕)
스레주로서는 앞으로의 전개는 사이다밖에 없다고밖엔 할 말이 없네요.

754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32:44

갸아 레주 파이팅 바이팅입니다!!! >ㅁ<(바이팅은 어디서 나온 말이야)

755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33:44

와 그럼 서장님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검까?(햅ㅡ삐
두근두근 하군요... 후후...

756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37:16

>>754 바이팅......바이+팅? 빨리 스레주보고 끝내라는 의미로군요.(???)

>>755 .............어....어어....어어어...어엄...(흐릿(시선회피)

757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43:33

>>756 (gif

758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45:32

서장님은...음...그냥 별 거 없습니다. 최종보스 전에 가장 센 보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당연하지만 봐주거나 그런 전개는 없습니다.

759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49:17

그럴거라고 예상했어요... 다만 기대를 한 것 뿐...(쓸쓸

760 헤세드주 (1418356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0:14

여러분 화이팅이에요..!!!!(<-높은 확률로 참가 불가 혹은 도중참가)

761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1:26

>>760 하지만 헤세드주도...마지막 케이스는 참가할 수 있을리라 믿어요. 그래도 최종보스는 만나보셔야...(흐릿)

>>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정에 빠져서 봐줬다...전개는 없습니다.

762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1:27

헤세드...주...ㅠㅠㅠㅜㅠ(토닥토닥

763 메이비주 (2359404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4:32

봐주떼요..

764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5:11

>>761 센하: ...:|c(불쌍해보이는 척을 해야겠다)(???)

갸아 11시 되면 컴퓨터 꺼야한대...실화...??(흐릿)

765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5:17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이준:아니, 봐주는 거 없어! 돌아가!

766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5:51

>>764 이준:자네는 뭔가...!! 여기까지 와서 불쌍한 척이라니!! (빤히)

....어어..센하주 11시면 가시는군요... 시험 끝난 날인데..(토닥토닥)

767 센하주 (763564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2:59:01

메이비주 어서오세요!

>>766 센하: ...서장님, 제가 말이죠...(최대한 불쌍해보이기) 사생아로 태어나고, 조모가 죽고, 가정폭력을 당하고, 화재를 경험하고, 모친이 죽고, 기억을 잃고, 친구가 죽고, 감금도 당하고.....(주절주절)(근데 과거 진짜 노답이다)(저게 몇 개야..;;;;)

으아ㅏ 슬퍼요오오...;ㅁ;

768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02:40

메이비주 어서와요!

센하 과거의 상태가...8ㅁ8 꽃길 걸어야해 센하야아아아ㅠㅜㅠ

769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03:30

센하주 안녕히가세요...ㅠㅠㅠㅠㅜㅜ 시험도 끝났는데 어째서...ㅠㅠㅜㅜㅠㅜㅠ

770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04:15

>>767 이준:응. 그래. 알겠네. 그런데 지금 이 상황과는 상관없지 않은가. 디스트로이...(안됨)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센하주..!

771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30:51

갑자기 조용해져따...:3

772 타미엘-헤세드 (3617143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38:07

"그럼요... 나아간 거라고 생각해요.."
"간지러워요..?"
속삭이듯, 중얼거리듯 나즈막하게 말하다가 쪽. 하는 소리를 내며 키스했습니다. 어쩐지 평소보다도 조금은 노골적으로 먼저, 그것도 조금 격하게 키스하는 거네요.

"저어는... 생각보다.."
갖고 싶다. 온전히라는 생각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좋아한다는 것이 그런 방향으로 튀는 건 간혹 있는 일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그렇지만 너는 그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로.. 아니다.

"그..그래도 좋을 것 같아요.."
속삭이듯 그녀는 말했다. 이대로... 어쩌면.. 정말정말로 좋아하는걸요. 라고 생각하고는 꼭 안으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저녁도 잘 먹을 수 있었을 거예요. 라고 생각하지요?

//아 네! 적당히 막레하면 될 것 같아요...라곤 해도 오늘은 영.. 상태가.. 이상해.. 이 기분.. 이상해... 왠지 뭔가 일어날 기분..

.....들어가봐야겠네요.. 다들 바이바이예요..

773 권주주 (4774715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39:36

타미엘주 푹 쉬어요...:)

774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40:34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그리고 푹 쉬세요!!

775 ◆RgHvV4ffCs (6301638E+5)

2018-05-03 (거의 끝나감) 23:56:40

이대로 무한한 침묵이 흐르도록 할 수는 없는데 평일이라서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이 엄청 슬프군요...8ㅁ8

776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0:00:11

저는 남아있어요!XD

777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0:0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주주는 이 시간에 늘 계셨으니까요! 음...음..어떤 이야기가 좋을까요..!

778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0:04:30

흐으으으으음...
월하주 보고 싶어요. 저번에 아프다고 하던게 신경쓰여서... 괜찮은걸까요...

779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0:15:23

월하주라...음..괜찮을 거예요. 간간히 오셔서 글을 남기셨잖아요? 그러니까 괜찮을 거예요.

780 헤세드주 (0758349E+5)

2018-05-04 (불탄다..!) 00:23:20

순간 졸았다... 저는 가볼게요...!! 타미엘주 어서오시고 푹 주무세요..!!!

781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0:23:57

그렇..겠죠...!
스토리 전날이라도 좀 더 복작거렸으면 좋겠네요!

782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0:24:32

헤세드주 푹 쉬어요. 내일도 힘내세요...!!!

783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0:24:53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시는 겁니다..! 그리고.... 음..스토리 날은 스토리 때문이라도 사람들이 올테니까요! 조용하면 조용한대로 진행하면 되는 것이죠!

784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0:54:02

순진하게 다가온 권주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울고 싶지 않아요. 전 울고 싶지 않아요. 우는 사람을 달래 주고 싶어요."

난데없이 서서히 눈도 멈춘다.


할말이 없으니 진단이라도...(사실 독백을 다 못씀

785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0:56:00

우는 사람을 달래주고 싶다니....하지만 울고 싶지 않다니..! 아니야..! 권주야! 울어도 돼...!! 8ㅁ8

786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0:59:11

위로를 잘해줄 것 같긴 합니다. 말도 잘 들어주고. 동생들한테 고민상담도 많이 들어줬을테니까...

787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1:02:43

문장이 이상해지네요 자꾸;;;
그와 별개로 상담자의 정신상태가 영 좋지는 못합니다. 다만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타인에게 말하는 것을 꺼리고 있고...
진단이 잘 맞을지도요...?(그냥 끼워 맞추기

78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1:06:42

음...음....확실히 잘 맞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권주는 뭔가...음... 살짝 자신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을 꺼리는 성향이 훤히 보이니 말이에요.

789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1:24:58

뭔가... 스토리전에 하윤이랑 서하 일상을 보고 싶었긴 했지만. 폭풍전야라는 걸까요. 돌렸더라면 중요한 이야기가 나왔을것 같긴 하지만...

79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1:29:02

다들 바쁘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요. 그리고 돌린다고 해도, 중요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요. 그냥 갈굼열전일지도 모르겠네요.

791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1:37:03

서하, 하윤이랑 3인 일상하면 투닥거리는 둘을 실시간 볼 수 있는가...!
으으으음 엔딩나면 3인 일상 같은것도 해보고 싶은걸요. 예전에 말했었던 유혜 지은이랑 술자리도 돌려보고 싶고...

79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1:38:19

3인 일상은 지금도 가능해요! 단지 여러분들이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못하고 있을 뿐이지요! 서하와 하윤이와 3인 일상을 하면...글쎄요. 평소와 다를바 없는 귀차니즘 서하와 그것을 잡으려고 눈에 불을 켜는 하윤이를 볼 수 있겠지요!

793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1:42:39

여전히 귀엽군요 그 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미소) 서하는 그 일 떨쳐낸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저번 일상때는 걱정했었는데 말이죠.

79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1:44:18

음..사실 완전히 떨쳐낸 것은 아니지만, 그냥 자신은 자신대로 있으려고 하는 것에 가까워요. 사실....귀차니즘 자체는 서하의 현 성격이기도 해서 여전히 일은 귀찮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서하:...그래서 뭐? 귀찮은 것은 귀찮은 거지.

하윤:반성은 안 하는 거예요?!

795 권주주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01:47:59

>>794 XD...서하 답고 좋네요...!
진짜...하윤이랑 서하 꽃길 걸어야합니다...ㅠㅠㅠㅠ 사건 종결되면 그 둘은 어떻게 될지...!
자러가야겠네욥. 내일만 나가면 주말이당...

79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01:48:58

두 사람이 꽃길을 걸을지는....엔딩 이후의 모습으로...!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797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09:30:54

이예하하ㅏ하 오늘 학교 안 간다!!!(행벆)
아침갱신합니다!!

798 권주주 (4341712E+5)

2018-05-04 (불탄다..!) 10:59:45

점심시간...! 파워 갱신...!
실은 잠좀 자고 싶습니다.

799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1:30:57

많이 늦었지만 권주주 어서오세요! 는 권주주 잠 부족하시구나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여유로워지시면 꼭 주무세요!! ;ㅁ;

800 권주주 (7898232E+5)

2018-05-04 (불탄다..!) 11:34:38

후후 갈곳이 카페 아니면 피시방밖에 없어서 점심시간마다 죽겠어요...☆

801 권주주 (7898232E+5)

2018-05-04 (불탄다..!) 11:35:49

계속 인사 까먹는다. 센하주도 쉬는것 축하해요! 4일동안 휴일인겁니까...!

802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1:36:54

으아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으으으...권주주 힘내세요!! 8ㅁ8(눈물팡)
진짜 권주주 햅삐해지셔라 햅삐...햅ㅂ삐...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803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1:37:59

>>801 앗, 감사드려요!1 네네 그렇답니다! 어제부터 저희 학교 학생들 난리났다니까요...0ㅁ0(끄덕)

80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1:41:36

이쯤에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805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1:42:50

레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ㅁ<

806 권주주 (6476599E+5)

2018-05-04 (불탄다..!) 11:43:39

밤에는 불면증이라도 온건지...(흐릿) 생활을 바꿔나가야죠! 어쩔수 없이..ㅈ.

센하주도 햅삐해지는 겁니다!:3 내일...내일부터는 주말이다아아아...ㅠㅠㅜㅠㅜㅜㅜㅡㅜ

807 권주주 (6476599E+5)

2018-05-04 (불탄다..!) 11:44:18

레주 어서와요!!

80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1:46:56

그렇습니다. 모두들..! 하루만 더 있으면 황금연휴의 시작입니다! 센하주는 오늘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만....아무튼 다들 황금연휴를 즐기는겁니다!

809 권주주 (6476599E+5)

2018-05-04 (불탄다..!) 11:49:43

이대로 가면 최종전 시작이 70판...!
과연 제목은 무엇일까요...?

81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1:56:21

70판 제목은 영어이고 B로 시작됩니다! (끄덕)

811 권주주 (6476599E+5)

2018-05-04 (불탄다..!) 11:57:52

어...어...Battle...(저장해둔 영단어의 한계

81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2:0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아닙니다...!

813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2:18:16

오아니 세상에 밥을 안 해놓고 있었어서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얼른 눌러놓고 왔어요....(동공탈주)

B........뭐지...?(댕청)

81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2:28:26

....후후후...그렇게 쉽게 추측은 불가능할겁니다...!

...그건 그렇고 아파트가 하루종일 단수에요..살려주세요...8ㅁ8

815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12:34:03

갠신...그리고 캡틴 힘내요ㅠㅠㅠㅠ

저는 지각..이 아니길 바래줘요ㅠ

81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2:34:37

헤..헤세드주... 8ㅁ8 어...어서 오세요! 그..그리고 지각 아닐 거예요! 괜찮을 거예요!!

817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2:40:07

>>814 내...? 단수요?? 0ㅁ0(동공대지진) 히, 힘내세요 레주우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토닥토닥)

헤세드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을 거예요 ㅂ분명...! 8ㅁ8

81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2:43:27

저녁에는 물이 나온다고는 하는데...지금은 물이 안 나와요...으윽...! 예상도 못한 사건....어떻게든 버티려고 하고 있습니다.

819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2:47:13

단수...그거 진짜로 끔찍하더라고요 ;ㅁ; 만약에 예정된 일이었다면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라든지 해줘서 미리 준비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힘내세요 레주 으아아..ㅠㅠㅠㅠ(부둥부둥)

82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2:57:19

저희 아파트는 좀 많이 옛날에 세워진 곳이라서 관리사무소가 없답니다. (끄덕) 사실 이전부터 소식은 전했다는 것 같은데 저는 듣지 못했습...(주륵)

82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2:57:34

일단 단수는 단수고 밥은 밥이니 점심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822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00:03

아아닛 그렇군요...0ㅁ0
레주 다녀오세요! 맛점하세요!

823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09:59

..........(토스트를 먹으려고 새로 산 빵봉지를 뜯는데 비닐이 심각하게 찢어진 센하의 심정을 서술하시오)........(._. )

(실성한채 그림판에다 마우스로 아무렇게나 그림)

824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10:28

>>823 안이 센하래(동공지진)

센하의 심정 -> 센하주의 심정

825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3:26:43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음..그리고 저것은....전 항상 저런 느낌으로 비닐을 찢어버리기에...(흐릿)

826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28:33

레주 어서오세요! 맛점하셨나요? :3 그리고...엗 그럼 우리 동지합니다!!! 0v0(????)

827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31:17

그리고 센하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XD(도름)

아, 그리고 보니까 감자 같다 감자 먹고 싶다...(사고의 흐름 무엇)

828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35:15

센하주는 감자같지 않아요...!(???)(뜬

권주주는 어... 그냥...(평생 뭐 닮았다는 소리 들어보지 못함) 무난하게 생겼어요. 아 약간 피곤해보인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다.

829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36:00

강의실에서 리갱ㅣ애오... 실습 수어ㅂ가야하긴 하지만...

830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37:17

아닠ㅋㅋㅋㅋㅋㅋ권주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피곤해보인다는 소리...저도 요즈음에 많이 듣는 것 같기도 하네요 :0

사실 센하주는 여우상이라는 소리를 간혹 들어요. 예전에 문득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순간 놀랄 정도로 그닥 부드럽지는 못한 인상....(슬픔)

831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37:42

>>829 으아아ㅏ 권주주 수업 힘내세요!!!

83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3:38:08

>>826 얻...동지인겁니까...?! 그런 것으로 동지가 되어도....!!(동공지진)

>>827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센하주가 감자 같을리가 없어요...!

>>828 권주주.....피곤해보인다는 소리를 들으시면 정말로 푹 쉬셔야 해요...! 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833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3:38:27

>>830 (역시 감자가 아니었어..(속닥속닥)

834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41:00

>>833 (시선회피)(먼산)

음음 여우상+눈도 딥따 커서 친구들이 눈 감고 다니래요...무섭대요...(주륵)

835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42:46

그러고보니 아버지랑 있을때는 아빠 닮았다는 소리가 나올 확률이 100퍼센트...(씁슬

센하주는 고등학생이니까요! 사실 지나다니는 고등학생들 보면 거의 다 피곤해보입니다...(흐릿

836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45:24

앗 근데 피곤해보인다는 소리는 항상 나올정도로... 생기가 없어 보인다고 급식 아주머니한테 밥 더 받을때도 많았으니까요. 불쌍해보이는걸까...

참고로 언니는 강다니엘 닮았어요. 티비 볼땡사다 엄청 놀랍니다(???)

837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45:56

>>835 0ㅁ0..(토닥토닥)

고등학생...하긴 그렇겠네요...등하교...그거슨 헬게이트....(쥬금)

838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46:57

>>836 엗 그럴리가 없어요 권주주가 불쌍해보일리가 없어요...!1 0ㅁ0!!(동공탈주)

그리고...언니 분 예쁘신가보네요!!!(반짝)

839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49:18

그을쎄요... 잘..잘모르겠... 강다니엘은 잘생겼는데 언니랑 닮았을리가...!(그러기엔 많이 놀람

84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3:51:46

....왜 두 분 다 피곤한 상인거예요...황금 연휴 푹 쉬는 거예요....(토닥토닥)

841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53:54

(실제 일화)(슬픔)

84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3:55:36

저...저건 친구가 상당히 무례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끄덕)

843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56:18

(흐릿)눈 큰거는 칭찬아닌가요...?

844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57:07

ㅋㅋㅋㅋㅋㅋㅋ제가 만화를 서양 개그처럼 좀 드라이하게 묘사해서 그렇지 사실은 엄청 개그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저 때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래서 요즘은 일부러 친구 앞에서 부릅뜨고 그런답니다 :3(나쁨) 반응 재미써...(??)

845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57:41

아니 잠시만... 잠깐...
하긴 사람마다 컴플랙스가 다르니까요!

846 권주주 (555685E+57)

2018-05-04 (불탄다..!) 13:58:30

으어어어엌... 권주주는 잠수 탈게요...(꼬르륵

847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3:59:38

>>845 아뇨아뇨 정정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칭찬이 오기도 하거든요! 음 사실 큰 눈은 애증에 가까워요. 남들에 비해서 커서 보기에 좋은 점도 분명 있지만, 이 큰 눈이 사나운 인상에 더욱 일조해버리거든요...

848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00:09

권주주 다녀오세요!

그럼 제 눈 관련 이야기(...)는 이쯤할게요!! 약간 흥분해버린 모양이에요 :0c

849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4:00:28

슬슬 수업 들어가시는군요! 권주주! 수업 화이팅이에요..! 실습도 화이팅..! 그리고 센하주가..음..적어도 자신의 그런 점에 만족을 한다고 한다면...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ㅎ나다면...물론 조금 복잡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개인이 만족한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지요!(끄덕)

850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02:19

>>849 그렇겠지요!! >ㅁ< 모든 게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사실 부러워하는 애들도 있어서...뭐, 저는 만족한답니다! ^ㅁ^

851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03:55

토스트 맛있다. 다 먹었다!!

빵봉지는...어떻게든 수습했답니다 :3

85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4:06:23

토스트...맛있겠군요..! 으윽..저도 갑자기 먹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파는 곳도 없고 만들기도 귀찮아..(글러먹음)

853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08:14

네네 꿀토스트라서 더더욱 맛있어요! >ㅁ< 엄청 좋아하는 빵 중 하나랍니다! 는 레주 귀찮으시다니...! 토스트를 먹고 싶은 자여 부지런해져라!!!(?????)(대체)

85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4:09:13

일단 집에 토스트기가 없다는 것에서 전 이미 망했습니다...(끄덕) 물론 기름두르고 구워도 되지만...그건 그거대로 재료가 은근히 들어가고....8ㅁ8

855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11:57

>>854 으아아ㅏ...8ㅁ8...(우럭) 그, 그럴 때에는 플랜 B입니다!! 상상의 토스트기를 만들어내서 거기에 식빵을 넣고 굽는 거예요!!!(??)(아무말 대잔치)

85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4:1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게 뭐예요...!! 공기 친구도 아니고...!!

857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16:07

그리고 완성된(이라고 쓰고 아무것도 안 된) 토스트를 한 입 베어물고 "우와, 입안에서 사르르르르 녹는군요!!!"를 시전하시면 됩니다!! >ㅁ< 어떱니까, 참 쉽죠? 하하하하하ㅏㅏㅏ(도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85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4:23:58

>>857 (이것은 필시 센하주가 나를 놀리는 것이 분명하다)

859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4:53:30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ㅇ으ㅏ아아 점심 먹으니까 부모님이 도서관 가자고 하네요. 다녀올게요!!

86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5:02:36

그럼 무슨 의미인거죠!? (빤히) 아무튼 다녀오세요! 센하주!

861 센하주 (4850806E+6)

2018-05-04 (불탄다..!) 16:21:34

(동생이 빌린 책이 한 권 안 보여서 미션 실패...)
(설거지나 했다)

으아니...왜째서...
폰으로 리갱합니다!

86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6:41:31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오후에요!

863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17:14:14

간신히 지각이 아니었어요.. 와아아....

86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7:15:46

와아..! 다행이고 축하합니다...! 헤세드주...!!

865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17:18:32

정말 다행이얐어요... 지각하면 그만큼 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친듯이 뛰었답니다... 와... 두 번 다시 못할 행동이에여...(흐릿)

86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7:20:17

(토닥토닥)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기를 기원하겠습니다..!!

867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17:23:26

진짜 그랬..으면 좋겠어요... 당반 내일부터가 조금 걱벙되지맘녀..:3

86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7:26:35

아니에요! 헤세드주는 잘 할 수 있어요!! 화이팅이에요!!

869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17:31:13

고마워요 캡틴!!

870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17:34:03

저는 잠깐 친구 만나고 바로 일하러 가겠습니가! 밤에 만나요!!

87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7:35:02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일 수고하세요!!

87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8:24:53

슬슬 저녁이 다가오는군요...! 적어도 내일은 판이 터지겠지요..!(느긋)

873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18:25:50

(싸늘한 시체

87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8:27:51

권주주...?! 왜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어요!? 이..일단 어서 오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875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18:30:07

으어어어...허리이...(좀비화
좋은 저녁입니다...

876 이름 없음 (081E+59)

2018-05-04 (불탄다..!) 18:31:29

타미엘주: 곤약은 저녁으로 아주 좋습니다. 술술 넘어가고 포만감도 있고..
동생: 그냥 밥하기 귀찮다고 말해..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게임 재미있어.. 오랜만에 해서 더 재미있어...

877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18:33:48

어서와ㅇ..타미엘주...

878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18:34:39

저녁해ㅇㅑ하느데..일엇니ㅡ긷가 힘드러...

879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8:41:21

으아아아! 권주주가 죽어가고 있어요....!! 8ㅁ8 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880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18:44:53

저녁 때려쳦ㅈ그냥...
나중에 바여 ...좀 만ㄷ자고

88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8:50:41

.........(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권주주...!

88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19:38:33

그럼 슬슬 집안일도 끝났고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883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0:26:55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884 Side story - 그 시각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0:49:11


빅스타 타워. 원래라면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성류시의 관광지 중 하나였지만, 지금 그곳은 너무나 조용했다. 모든 불이 꺼져있는 그곳은 말 그대로 위화감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경비원들은 전혀 아무런 위화감도 없다는 듯이 조용히 근무를 서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그냥 빨리 닫은 것으로 보이지만 그 내부는 마냥 평화롭진 않았다. 성류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빅스타 전망대에 모여있는 것은 다름 아닌 R.R.F 멤버들이었다. 리더인 민경, 아니. 차유나. 그녀를 필두로 그 뒤에는 알파,베타,감마, 그리고 S급 익스퍼 2명이 서 있었고, 그녀의 옆에는 델타인 이준이 서 있었다.

"슬슬 기기의 정비도 끝났어. 이제 남은 것은 최종 정비 뿐이야."

"핫! 슬슬 세계의 개변이 시작되는 건가요?!"

"예정대로군요. 과연, 당신은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들의 숭고한 사명을 위한 한 걸음이 드디어 내일..."

알파와 베타가 유나의 말에 동조하듯이 이야기했다. 둘은 이미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감마가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익스레이버가 가만히 있진 않을 겁니다. ...분명히 막으러 올 겁니다."

"...그럴 걸세. 그들은 분명히 막으려고 하겠지."

그런 감마의 말에 이준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유나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이어 그녀는 두 손을 허리에 올리고서 뒤돌아서 자신의 밑에 있는 부하들. R.R.F 멤버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건 예상 안이야. 막으러 오면 우리도 막으면 될 뿐. 내일 하루, 무슨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방해하지 못하게 만들면 될 일이잖아?"

"....."

"그렇죠?! 그렇죠?!"

아연이 유나의 말에 동조하듯이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고 그녀의 옆에 서 있는 사내는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나는 피식 웃으면서 다시 관람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성류시의 풍경을 바라보았다.

"내일, 세계는 바뀌게 될 거야. 더 이상, 희생당하는 이도 없고, 익스퍼라는 이유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기밀취급되어 비밀리에 이런저런 실험 대상이 되고, 도구로 쓰이는 날은 안녕이야. ...힘을 가지지 못한 이들이 그렇게 힘을 바란다면 힘을 주면 되는 거야. 더 이상, 그 누구도 희생당하지 않고, 피해보지도 않는 세상이 내일 바로 열리는 거야!"

그것은 마치 전 세계를 향한 선전포고와 같은 무언가였다.
그런 선언을 마친 그녀는 살짝 고개를 올려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 위쪽에 무엇이라도 있는 것일까. 무엇인진 알 길이 없지만, 그녀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다시 작게 한 마디를 덧붙였다.

"...세계는, 지금 이곳에서부터 바뀌게 될 거야. ...영원히."

885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1:01:00

그런 느낌으로 내일 스토리의 떡밥을 살살 뿌려봅니다! 후후후...

886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1:19:17

아 역시 거기였군요...(예상이 맞아들어서 기쁨
어째선지 부담감이...으어어엌

887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1:20:18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 왜 부담감을 느끼시는거죠...?!

888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1:24:34

이제까지 나왔던 간부들 전부랑 싸워야 한다는게... 게다가 서장님 엄청 쎄다면서요...흑흑
민폐만 안되면 만족합니다... 네엡...ㅠㅠㅜㅠ

889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1:25:26

아...괜찮아요. 죽진 않을 거예요...! 아마도....?

890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1:28:23

...(흐릿) 그 말은 반시체로 만들것이라는 뜻입니ㅣ까...?
다른 분들이 어떻게든 해주겠지요...(파워 네거티브

89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1:30:23

에잇!! 그래도 최종편인데 난이도 좀 높아도 되잖아요...!(노답)

892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1:35:56

어떻게든 깰 수 있을거라 믿슙니다... 설마 시간 제한 끝나서 게임오버가 되겠습니ㄱ까?!(끄덕

893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1:37:05

...............(시선회피)

894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1:40:59

895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1:41:48

.......진실은 저 너머로, 상상으로 맡기도록 하겠습니다...!(글러먹음)

89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02:47

그리고 또 다시 침묵의 순간이.....!

897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07:50

ㅇ얍

898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09:27

으으음 일다안은 기다려보죠...

899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10:02

사실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900이 코앞이다...!

900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22:16:48

헤세드주 갱신입니다:3 밤에 미친듯이 웃었더니 시간이 훅 갔네용:3 내일 한시간 일찍 퇴근이에요!XD 대신에 한 시간 일찍 출근...(,_, )

90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17:13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미친듯이 웃었다니...무슨 좋은 일 있으셨나요? ....그리고...그거...의미가 없잖아요..! 8ㅁ8

902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22:21:16

반드시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3 안그러면 저번처럼 쉬다가 갑자기 불려나가는 상황이... 상황이...(흐려진다)

축제 기간이기도 하고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직원들끼리 킥킥킥 웃으면서 준비하다가 주저앉을 정도로 빵터졌었어요!!>:3

903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21:49

서하: 뭔가 위험한 기분이 드네요.
권주: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서하: 건강즙을 시음해달라며 텀블러 여러개를 꺼내놓는 하윤이보다 더 위험해요.
권주: 납득했네요.

지나가다가 카피페...를 봐서 하나만?

904 헤세드주 (6840885E+5)

2018-05-04 (불탄다..!) 22:23:59

헤세드: ..!!!!!(납득)(????

권주주 어서와요!

905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25:49

헤세드주 어서와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한시간 일찍 가고 일찍 끝나는것이... 의미가 있으려나요?(갸웃

90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25:58

>>902 음...일단 재밌게 즐겼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시간 할당제라니.... 8ㅁ8

>>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하의 생각을 어떻게 알아낸거죠?(흐릿)

907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31:05

>>906 왠지 그 둘은 저런 이미지라서요...?

사실 아롱범 팀 전원이 납득할 수 있을것...(아님

90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31:55

하윤:자꾸 그러면 전원 출동하기 전에 강제로 마시게 할 거예요..!(큰 물통 꺼내기)

909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38:28

출동 전에 아롱범팀을 전멸시키겠다는 하윤이의 의ㅣ지...(아니다

91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41:03

하윤:.....(>>909를 빤히)

911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44:09

핫...(권주주의 대타출동!(대타 권주가 나타났다.

권주: ...???? 오너...?

912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2:45:44

사실 만약 이것이 게임이었다고 한다면 하윤이의 건강즙은 체력 전 회복, MP 전 회복의 효과를 지녔을 겁니다. 이건 진짜랍니다.

913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2:49:56

건강즙 성능 대단해...!

만약 게임이였다면... 이제까지 했던 au 이벤트들이 스킨으로 나오고...

91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0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온라인 게임인건가요?! 익스레이버는?!

915 헤세드 - 타미엘 (0758349E+5)

2018-05-04 (불탄다..!) 23:12:21

".... 반칙.. 반칙이에요 타미엘..."

무언가 닿는 느낌과 쪽 하는 소리에 귀까지 새빨개진 헤세드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식탁까지 무사히 안내해드릴게요, 아가씨"

타미엘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려는 듯 자세를 취하던 그가 볼에 살짝 입을 맞췄다가 바로 떼어냈다. 식탁까지 느긋한 발걸음으로 갈 생각인 모양이었다.

"연어를 장에 절여서.. 만든 연어장 덮밥이에요,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타미엘의 입맛에 맞길 바란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91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13:57

......(팝그작(팝그작(팝그작)

917 헤세드주 (0758349E+5)

2018-05-04 (불탄다..!) 23:17:59

온라인 게임 익스레이버...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유저들의 자유게시판에 글 리젠이 올라오고 간부와 전투 업데이트 후에는 블로그나 카페 등등에 공략글들과 함께 간부를 향한 분노의 글들이...(?????


라는 상상을 해봤어요:3

918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2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마 온라인 게임으로 나왔으면 스토리가 조금 바뀌었을지도 몰라요...! 아..아마도...?

919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27:22

이를테면...서하는...음... 지금처럼 지나가는 보스라는 느낌이 아니라, 아마 한 맵의 최종보스라는 느낌으로 등장했겠지요.

920 헤세드주 (0758349E+5)

2018-05-04 (불탄다..!) 23:27:52

!!!! 엄청나군요...!!! 슬슬 졸려와서 저는 가볼게요..!!!

92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28:29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922 지은주 (6897758E+5)

2018-05-04 (불탄다..!) 23:28:48

갱신해요
!

923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30:22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924 지은주 (6897758E+5)

2018-05-04 (불탄다..!) 23:31:42

레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네요! 집에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치킨 먹엇어요!

925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32:23

와! 축하드려요! 지은주! 치킨은 사랑이자 정의입니다. 저는 카레에 계란프라이를 올리고 소불고기를 먹었지만요!

926 지은주 (6897758E+5)

2018-05-04 (불탄다..!) 23:33:04

>>925 헉 카레에 계란 프라이! 거기에 소불고기라니 너무 맛있개ㅔㅆ네요 ㅠㅠㅠ

927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33:56

하지만 저걸 합쳐도 지은주가 먹은 치킨을 이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8ㅁ8

928 지은주 (6897758E+5)

2018-05-04 (불탄다..!) 23:34:4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반박 불가

929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3:37:50

지은주 오랜만이에요!!

930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38:56

>>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치킨은 진리입니다..! 그런 겁니다..

931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43:31

음..아무튼 슬슬 새 판을 만들긴 해야겠군요. 일단 최종전 이전으로 한번 돌려보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서하를 내보내면 같이 돌릴 사람 있습니까?

932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3:55:18

으으음 사람이 없다면 돌리고 싶긴 하지만요...

933 권주주(였던 것) (5337076E+5)

2018-05-04 (불탄다..!) 23:55:45

일단 다른 분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D

934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56:52

뭐, 굳이 꼭 돌릴 필요는 없긴 하니까요! 일단 알겠습니다!

935 지은주 (0727509E+5)

2018-05-04 (불탄다..!) 23:59:13

권주도 오랜만입니다! 지금 돌리기에는 손이 비지 않아서 ㅜㅜㅜㅜ 죄송해요 시험 ㄱ킅났다고 ㅂㅏ로 수행이네요 ㅠ

936 ◆RgHvV4ffCs (5090967E+5)

2018-05-04 (불탄다..!) 23:59:50

시험 끝났다고 수행...그리고 황금연휴에도 수행을 할 정도의 바쁨이라니..지은주..화이팅..!

937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0:00:41

수행평가...ㅠㅠㅠㅡ 힘내요 지은주...

938 지은주 (4184854E+5)

2018-05-05 (파란날) 00:03:39

감사합니다 ㅜㅠ 조별 평가인데 어째 조장도 아닌 제가 조장 역에 연락 안 ㅂㅏㅌ는 친구든ㄴ...(아련

939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04:55

.....조장이 아닌데 조장역이라니...세상에...화이팅이에요....8ㅁ8

940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10:55

아무튼 70판은 세워뒀습니다! 그다지 멋없는 이름입니다만...

941 헤세드주 (2679894E+5)

2018-05-05 (파란날) 00:20:44

자다가 깰러요...(슬픔) 갱신합니다

942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21:02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아..아니..근데...괜찮으세요?! 8ㅁ8

943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0:23:20

전격전이라... 제목 멋있는데 왜요!:D
그리고 헤세드주... 괜찮으신건가요??

944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24:14

정확히는 기습, 기습전이라는 느낌에 가깝답니다..!

945 헤세드주 (2679894E+5)

2018-05-05 (파란날) 00:25:41

다시 자려고 해봐야겠어요..!! 푹 자러 가볼게요..!! 더 일찍 출근이기도 하고... 안녕히주무세요!

946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26:12

아..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947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28:05


고로 내일 스토리는 이 브금이 정말로 잘 어울리는 상황으로..!

948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0:47:17

공부 끝!! 갱신해요!!! >ㅁ<

949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48:27

어서 오세요! 센하주! 공부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밤이에요!

950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0:48:37

>>947 오... 뭔가 긴박감이... 기습이라는 느낌도 나고요!

센하주 어서와요! 시험도 끝났는데 공부라니...8ㅁ8

951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0:49:11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랍니다! 그리고...어쩔 수가 없습니다. 모의고사도 철저하게 준비해야하는지라...8ㅅ8

952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0:50:26

....황금연휴인데 모의고사를 바로 준비해야하다니...어째서 쉬질 못하죠...(흐릿)

953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0:53:06

모의고사... 한달에 한번씩 있지 않나요..? 그것까지 철저하게 하려면...(흐릿

954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01:12

적어도 연휴날 정도는 쉬어도 될텐데.... 8ㅁ8

955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1:10:59

후후후후후 저는 괜찮답니다 ^ㅁ^(손흔들)
왜냐하면 5월은 가정의 달이니까요! 세에상에 실질적으로 학교 가는 날이 10일 정도야...!(햅삐)

956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13:11

...............네...? ....5월에 그렇게 쉬어요...?

957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13:55

앗 수학여행 등등 행사가 겹쳐있으니까요...?
5월에 별의 별걸 다하지요 그 즈음에 체육대회도 몰아서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958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1:15:26

>>956 음음 설명하자면 막 각종 휴일들은 당연히 모두 빼고 수학여행이라든지 그런 학교 행사도 빼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쉬게 해주는 날도 빼면....짜잔!! 기적의 10일 탄생!!!이랍니다!!! >ㅁ<!!!(신남)

959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15:30

......어...확실히..그렇게 생각해보면...(끄덕)

960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1:16:00

>>957 그렇죠그렇죠!! ><(끄덕끄덕)

그나저나 권주주 나메칸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961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1:16:55

그래서 제가 5월을 좋아해요 >ㅁ<
생일도 있고...!(반짝)

962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19:54

>>960 권주주의 시체입니다!(아님

앗 저도 5월생입니다!

963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21:19

아닛...두 사람 다 5월 생일입니까...!? 기억해둬야지..!

964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1:22:42

>>962 갸아(반짝) 엄청난 우연이네요!! >ㅂ<(하이파이브)

음음 생일 정도는 밝혀도 되겠지. 저는 생일이 7일이랍니다! 이 날에 쉬는 걸 기뻐해야하나...말아야하나...0ㅁ0(골똘)

965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23:13

와 그러고보니 생일 가까워지는것도 모르고 있었네요...(흐릿) 이제 생일을 축하할 여유마저 사라져버린것 같아요...

966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25:19

5월 7일이라..오오! 축하드립니다! 정작 스레주는 그때 여기 없겠지만요....

...참고로 스레주는 6월 생이랍니다.

967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25:26

>>964 다음주 월요일... 미리 축하드려요!!(빵빠레

저어는 스승의 날이 생일입니다! 세종대왕님하고 같은 날짜에 태어났어ㅇ...(의미없음

968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26:46

엣 월요일에 어디 가시나요...?
연휴라 델타전도 같이 진행되는 줄 알았었는데 말이죠...

969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28:54

할아버지 제사입.....(시선회피)

970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29:34

오오...! 권주주는 스승의 날...그럼 그날 축하하겠습니다!

971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31:03

...그렇군요...! 그렇다면 어쩔수 없죠!
예정대로 3주에 걸쳐서 진행될까요?

972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33:28

권주: ...그러고보니 제 생일은요...?
권주주: ...설정 안했는데. 대충 겨울일거야 아마.
권주: (흐릿)

973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34:58

>>971 사실 월요일에 한다고 해도 3주 진행이었을 거예요. 논스톱으로 말이죠. (끄덕) Case 22가 사실...한주만에 끝날지...알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한지라...

974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35:50

어차피 권주는 동생들한테도 자기 생일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사실 동생들은 권주의 개인정보에 대해 거의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느낌이고...

975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36:49

.....동생에게는 가르쳐줘야죠! 아무리 그래도 가족인데...!

976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43:53

동생들이 생일이나 과거에 대해서 물어봐도 그냥 모른척 넘겨버립니다. 그래도 같이 생활하면서 보이는 것 즈음은 알고 있지만요.(흉터자국이라던가)

977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44:42

......(동공지진) 생일은.....과거와는 상관업는건데...권주야...!! 8ㅁ8

978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45:28

최종보스는... 한주만에 못 끝낼만큼 어렵다...(메모

979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46:07

뭐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자세한건 나중에XD

980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47:04

어...사실 저도 어찌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냥...분량조절실패가 될지도 모르는지라..(흐릿) 거기다가 엔딩도 생각해보면...(속닥속닥)

981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51:05

>>980 분량 조절 실패라도 괜찮은거에요.... 끝내려는것이 더 아쉬울 뿐ㅠㅠㅠㅠㅜㅜ

982 타미엘-헤세드 (0464616E+5)

2018-05-05 (파란날) 01:52:45

"으음.. 너무 반칙인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헤세드가 좋아한다면..."
고개를 갸웃하기는 했지만 당신은 그의 딸이랍니다. 교묘헌가요? 가 어울릴 텐데. 식탁까자 안내해드린다는 말과 공주님 안기에 조금 부끄러운 듯 눈을 살짝 파하지만 싫지 않은 듯 볼키스를 받아들이고 헤세드의 설명을 들었답니다.
연어장은 처음 먹어본다는 생각을 했어요.

"연어장 덮밥이라.. 맛이 궁금하네요..."
"그렇지만.. 분명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어는 훈제 연어 정도가 최대였는데.. 라고 중얼거립니다. 감칠맛이 나는 건 생각보다 식도락적인 면이 강했지요? 식탁까지 향하는 길이 이렇게 먼 것 같으면서도 가깝다니.

"다음번에는.. 제가 공부해서 차려줄 만한 게 뭐 있으려나요?"
그렇개 말했어요.

//멍댕... 인가! 저는 바보임니다. 작성 다 해놓고 마솝을 누르지 않았슴니다... 자기 전에야 깨달았슴이다..

983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54:22

>>981 여러분들의 기말고사 일정을 생각해보면 그것도...(흐릿)

>>982 어..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그..그럴 수도 있죠...!

984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1:56:22

타미엘주 어서와요!!
오늘 새벽에 펑...은 무리겠고요.

985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1:58:32

....하..할 수도 있죠! 겨우 16개밖에 안 남았어요!

986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00:23

그렇디

987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01:11

방금 작성으로 하나 날렸네요 그래도...(흐릿
잡담으로라도 빨리 터트리는 겁니다!

988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0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터트려버리는 겁니다!

989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12:37

집에 있으면서 집에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할정도면 심각한건가... 무의식적으로 집에 가고 싶다고 생ㄱ

990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13:12

>>989 각해버렸어요...

작성님이 날뛴다아아...

991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13:44

.......집에 계신데 어디로 가는 거예요...(동공지진)

992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16:31

그러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막 그런거 있잖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이런 부류의 생각일지도요!(의미불명

993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18:17

음..음...그건 피곤함의 경지로군요...! 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권주주.

994 센하주 (0426395E+5)

2018-05-05 (파란날) 02:20:08

갸아 슬슬 졸려오네요...0ㅁ0
센하주는 그만 들어가보겠습니다!(꾸벅) 다들 굿나잇굿드림! >ㅁ<

995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21:06

흐으... 벌써 새벽 두시였군요. 수면 패턴 고치겠다고 한 나는 어디간거냐...

996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21:40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그리고 권주주도 주무시러 가는 것이 어떨까요?

997 권주주(였던 것) (4600371E+5)

2018-05-05 (파란날) 02:22:36


엇 센하주 계셨었군요...! 잘자요!
저도 곡 하나만 슬쩍하고 갈게요... 스레주도 좋은 꿈 꾸세요!!

998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24:45

음...곡을 올리고 주무시는군요...!! 곡은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999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29:21

좋아...! 그럼 이제 999...! 스레주가 터트려야겠군요!

1000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31:55

자...갑니다..!

1001 ◆RgHvV4ffCs (0719118E+5)

2018-05-05 (파란날) 02:32:01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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