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24389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8.우리는 경찰이기에 :: 1001

◆RgHvV4ffCs

2018-04-21 02:04:47 - 2018-04-29 00:16:00

0 ◆RgHvV4ffCs (2055979E+4)

2018-04-21 (파란날) 02:04:4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645 타미엘-헤세드 (7169983E+6)

2018-04-25 (水) 23:23:08

"그럴지도 몰라요."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쓴 미소는 희미해진 미소에 흩어졌답니다. 행복이라는 말을 곱씹었었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요. 란 막연함. 불안감. 속으로 숨겨놓고는. 꽃 같다는 것에 미소지었답니다. 그것만은 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았어요."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벽지는 하늘색이어서 어을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헤세드의 머리카락을 왠지 돋보이게 한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고, 눈이랑도 어울린다는 것일지도요.

"그치만 취향이란 건 언제 변할 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언제 갑자기 벽지를 바꾼다고 해도 놀라지는 않을게요. 라고 농담으로 말하고 천천히 베란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646 타미엘주 (7169983E+6)

2018-04-25 (水) 23:29:03

다들 어서와요오..

647 권주주 (0434496E+5)

2018-04-25 (水) 23:29:09

권 주:
013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특징은? (길이, 모발의 상태, 숱, 색깔 등)
약간 푸른빛이 감도는 흑발! 시트 내기전에는 남색하려 했...했는데...(생각해보니 겹치는 캐가 있었다.) 머리길이는 처음 아롱범팀에 왔을때보다는 좀 더 길었습니다. 어깨 닿을락말락...? 숱은 그냥 적당적당, 직모 머리카락은 결이 그다지 나쁘지 않는정도.

040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함
안 정했습니다.(당당) 사실 맥거핀? 같은거로 남겨두고 싶었기도 했고요. 권주 본인도 부모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얼굴도 까마득. 아버지는 권씨에 적당한 남자이름, 어머니도 주씨 성에 적당한 여자이름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037 특별한 성적취향이 있나요?
권주: 무...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얼굴 화아악

답하고 싶은 게 있어서욥.
제가 이 스레의 진단요정입니다...

648 ◆RgHvV4ffCs (4974678E+5)

2018-04-25 (水) 23:31:00

타미엘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물론 인사를 했지만 그래도 혹시 다시 갱신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리고 이 스레에서 점점 권주의 정보가 엄청난 수로 풀리는군요..! 그 와중에 37번....(빤히)

649 권주주 (0434496E+5)

2018-04-25 (水) 23:33:53

>>648 조용하니까 이거라도요...!(변명)

곤란한 질문이 가끔 나오더라고요...! 특히 저 성적취향은... A+이라고 답할걸 그랬나요.(하지만 고졸

650 ◆RgHvV4ffCs (4974678E+5)

2018-04-25 (水) 23:3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맞는 말이군요. 저도 A+ 좋아합니다.

651 타미엘주 (7169983E+6)

2018-04-25 (水) 23:36:53

다들 안녕하세요! 저도 A+을 사랑합니다...

652 메이비주 (9495218E+5)

2018-04-25 (水) 23:40:57

"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메이비: ㅗ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메이비: I'm Police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메이비: ......


권주가 진단을 돌렸기에 저도 돌렸는데.. 음.... 뭔가 임팩트있는게 없네요

똑같은걸 돌리면 뭔가 좋은게 나오려나

653 권주주 (0434496E+5)

2018-04-25 (水) 23:41:17

A+은 권주보다 제가 더 간절해오...(흐릿

(교수님의 c뿌리기! 효과는 굉장했다!

654 ◆RgHvV4ffCs (4974678E+5)

2018-04-25 (水) 23:45:02

메이비는 단호박이로군요. 1번째 질문부터 답변이....(엄지척)

655 권주주 (0434496E+5)

2018-04-25 (水) 23:45:25

중지 올리기...ㅋㅋㅋㅋㄲㅋㅋㅋㅋ 메이비 멋있어요...!누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ㅜㅠㅠㅜㅜ(메이비:;;;

656 월하 (052736E+62)

2018-04-25 (水) 23:45:36

창밖으로 해가 지고 있었다. 습관적으로 시계를 보았으나 바늘의 위치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머릿속이 텅 빈 것처럼, 그 무엇도 눈에 잡히지 않았다. 하루가 져 갈수록 안 좋은 생각만이 떠올랐다. 권과 함께 한 삶을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는 건 아닐까. 작디작은 걱정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번져가고 있었다. 이런 맘을 가져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리 다른 걸 생각하려 해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권 역시 저와 같은 걱정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저보다 더 절박하게.

언제 밖으로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걷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그냥 무작정 걸었다. 무심히 걷는듯했지만 발걸음은 서를 향하고 있었다. 권이 제시간에 퇴근한다면 도착했을 즈음엔 밖으로 나오고 있을 테고. 그때의 테이블에 앉아 기다린다면. 밖으로 나와 집으로 향하는 그를 멀리서나마 보게 될 것이었다. 발걸음에 속도가 붙었다. 쉬지 않고 걸음을 옮겨 편의점 앞 테이블에 자릴 잡아 앉아 서의 입굴 물그레 바라봤다.

657 월하 (052736E+62)

2018-04-25 (水) 23:49:43

에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이비 되게 단호해..! 멋져..!

658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16:32

그리고 침묵의 시간이라니....!!

659 타미엘주 (2163371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17:55

타미앨주는 오늘은 일찍 들어가 볼게요... 영... 좋지 않은 기분이네요...(좌식이 극렬히 안 맞는 인간 중 하나)(요즘 생활리듬을 바로잡느라 일찍 일어나는 것도 한몫한다 카더라)

다들 안녕히!

660 월하 (7437277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19:09

앗.... 잘자 타미엘주! 좋은 꿈 꾸길!

661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23:17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662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24:20

흐아 갱신합니다아(방금까지 미적분 문제 죽어라 풀고 옴)

조금의 휴식을...가지기로 했읍니다 :3c..(녹초)

663 월하 (7437277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26:38

센하주 어서와! 수고했어..! (토닥토닥)

664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28:01

어서 오세요! 센하주! 그리고...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단 좋은 밤이고....이제 휴식을 좀 취하세요... 8ㅁ8 계속 공부만 하면 효율이 떨어져요!

665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46:11

나비 / 사이조 야소

이윽고 지옥에 내려갈 때,
그곳에서 기다릴 부모와
친구에게 나는 무엇을 가져가랴

아마도 나는 호주머니에서
창백하게, 부서진
나비의 잔해를 꺼내리라.
그리하여 건네면서 말하리라.

일생을
아이처럼, 쓸쓸하게
이것을 쫓았노라고.


다들 안녕하세요!! >ㅁ<
오자마자 시를 꺼내봐요. 우연히 발견한 본 적 없는 사이조 야소의 시예요! 뭔가 여운이 장난 아니기도 하고 나중에 독백으로 써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답니다 >.0

666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47:14

........와아...멋진 시에요...! 우와아아!! (엄지척) 뭔가 이준이 읊을 것 같은 시 같기도 하고....뭔가 조금 아련한 느낌이에요...저거...8ㅁ8

667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56:03

진짜 멋진 시죠.(끄덕) 오오..확실히 서장님이랑 어울리는 분위기 같기도 하고....(급슬퍼짐)

사실 벌써 저 시를 어느 독백에 어떻게 사용할지 정해버렸답니다 :3 나중에 쓸 센하 개인스토리 후반부랑, 있을 수도 있었던 한 가지의 가능성 독백에 각각 응용해서 대조할 생각이에요!! 으아아 얼른 시험 끝나야할텐데에...

사족이지만 사실 센하 이름을 천팔이라는 숫자로 지을 발상을 처음 한 건 사이조 야소(八十)라는 시인의 이름이랑 영화 센(千)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감명 받은 거예요!! >ㅁ< 전에 유안이 독백 쓸 때 사이조 야소의 카나리아를 인용한 것도 그렇고 사이조 야소의 시 특유의 느낌을 좋아해요...!!

668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0:58:53

.....센하주는 설정 풀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설정을 치밀하게 잘 짜는 것 같아요. 오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음...그럼 일단... 차후에 쓸 센하주의 독백을 기다리면 되는거로군요. 아주 잘 알겠습니다!(끄덕)

669 권주 - 월하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04:34

결국 그 파일은 열어보지도 않은 채 원래 상자 안에 고이 넣어두었다. 그리고, 권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상으로 돌아온다. 아니, 평소보다는 불안정한 모습이 눈에 띄었을까? 눈 밑에는 거뭇하게 그림자가 지고, 이따금 정신을 놓고 허공을 바라보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그는 평소보다 더 지쳐 보였다. 하지만 그 중요하던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R.R.F에 빼앗긴데다 오퍼레이터들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 이런 상황에서 혼란에 빠지지 않는 이들은 거의 없었을테니까, 권의 생경한 모습도 금세 당연한 것이 되었다.

여러가지 걱정이 섞여서 복잡하긴 했었다. 아롱범 팀에게 주어진 무거운 임무와, 해결해야 할 과업,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 때문에 가장 걱정하고 월하에게는 신경을 못 써주었다. 그 날 이후로 경찰서 내에서 만났던 것이 전부였었지. 월하에게 그 사건 이후로 괜찮은지, 어디 아픈 곳 없는지 물어봐야 하는데.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휴대폰에 어설픈 속도로 문자를 썼다 지웠다한다. 역시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편이 나을 듯 했다. 내일은 꼭 월하와 대화를 해봐야겠다 굳게 다짐하며, 정문 앞을 나선다. 생각치도 못하게 반가운 연인을 발견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들뜬 기분이 들어서 편의점 앞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월하씨...? 보고싶었는데 마침..."

앗차, 무슨 소리를. 제가 한 말이 쑥스러워져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저도 월하의 맞은편 의자에 앉았다. 테이블 위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은, 다른 일이 있어 밖에 나온걸까? 헛기침을 하며 걱정스레 물어본다.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오래 기다리신건..."

670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06:29

>>668 아아닛 그런가요...!!(///)(창피함) 으으...과찬이세요...정말로....
뭐랄까 설정에 빈 부분이 보이면 채우고 싶은 성격이기는 하지만...사실 설정을 끼워맞추기 한 데도 조금 있어서...결론은 치밀하지 않습니다...!!(쥐구멍) 기다리시면 안대오...! 0ㅁ0

671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06:43

>ㅁ<(팝그작)

672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08:34

아니요! 기다릴 건데요! 정말로 기다릴 건데요! 그리고 설정 끼워맞출 수도 있죠! 애초에 쓰시는 독백만 봐도...(끄덕)

673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08:50

왜 중도작성...(흐릿) 아무튼...엄청난걸요!!

674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0:41

센하주 좋은밤이에요!

설정 짜는 것은 센하주를 본받고 싶습ㄴ다...ㅠㅠㅠㅠ 사실 필력도 존경하고, 센하 매력적이라서 너모 조아여...ㅠㅠㅜㅠㅠㅜㅠ

675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1:50

"..........."

"..........."

-서하와 하윤이 각자의 병실에서 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오전 1시 11분

676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3:07

>>675 앗...(안습

677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4:27

....왜죠...? 그냥 창 밖을 내다보고 있을 뿐인데...?!

678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5:47

>>677 저 상황 자체가...(흐릿
누가 병문안이라도 가줘야 되겠...

679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6:18

>>678 사실 안 와도 둘이서 심심하면 만나기 때문에 굳이 올 필요는 없다고 합...(속닥속닥)

680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8:00

>>679 (서하하윤이빠아아안히(부담스러운 눈빛

681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1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왜 그렇게 보나요...?!

682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20:13

>>672-674 안이...두 분...자꾸 우주선 태워주시면 안 된다구요...!! 0ㅁ0(동공지진) 으아아아ㅏ 진짜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소멸해버릴지도 모른다고요(???)

...으으음...그그 진짜 언제나 칭찬 고마워요...과분합니다 정말로....;ㅅ;(넙죽)

>>675 시험 끝나고 병원에 놀러가야하나...0v0!

683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20:50

>>681 친구 사이였어도 캐미가 좋긴 했죠...(끄덕

684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26:46

>>682 이번주가 지나면 둘은 병원에서 퇴원을 한다고 합니다.(속닥속닥)

>>683 일단 둘 다 MPC고 일도 같이 할 때가 많으니까요. 일단은 우플인 두 사람이기도 하고 말이죠.

685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27:46

>>684 (시무룩)(???)

그리고 서하랑 하윤이 관계...범상치 않던데...:3(?????)

686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31:45

음 그나저나 독백을 쓰면서 뭔가 새롭다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야아아악간 귀찮네요 이거.(글러먹음)

687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34:56

>>685 ㅋㅋㅋㅋㅋㅋㅋ 시무룩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도 퇴원해야죠! 쭉 병원에 있을 순 없다구요! 그리고 관계는..글쎄요. 일단은 나름 친한 두 사람입니다. 위키 관계란에도 있다시피 우플이에요.

>>686 음...대체 무슨 효과를...?! 뭔가 엄청난 것을 준비하는 것이 분명해...

688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36:43

>>686 앗...(두근

밀린 것도 밀린거지만... 어떻게 풀어야지 이거...(머리 쾅

689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1:48:44

후후후.....권주주도 기대해보도록 하죠. 조만간에 멋진 독백들이 마구마구 올라오게 되겠군요...!

690 권주주 (121653E+53)

2018-04-26 (거의 끝나감) 01:57:12

(중간에 쓰다만 독백들의 퀄을 본다(삭제

권주주는 이만 자야겠어요...☆ 시험이 싫다...

691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2:01:18

그곳에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흙탕물에 그의 상이 흐릿하게 비추어졌다.

"나쁘지 않네. 그렇지?"

만족스러운 듯, 그는 서늘한 미소를 머금었다.
그의 상 또한 그러하였다.


나중에 문장 수정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미리 독백을 스포하고 싶었ㄷ(끌려감)

692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2:01:35

앗 권주주 안녕히 주무세요!!

693 월하 (7437277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2:05:21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졸아버려서... 미안해.... 권주주 잘자..!
답레.. 답렌 자고 일어나서 마저 쓰고 올려놔야...다... 월하주도 자러가볼게.. ㅠㅠ.....

694 센하주 (435235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2:06:05

(보듬보듬) 월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95 ◆RgHvV4ffCs (1419022E+5)

2018-04-26 (거의 끝나감) 02:06:46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월하주도 안녕히 주무시고요..! 음...그리고...저 독백... 묘한 분위기로군요. 과연...저 문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좀 더 기다려보면 되겠군요!(끄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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