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2055979E+4 )
2018-04-21 (파란날) 02:04:47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410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1:31:41
헤세드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411
헤세드주
(7984905E+5 )
Mask
2018-04-24 (FIRE!) 11:50:42
그렇습니다!>:3 그리고 출근해야 해서 저녁에 만나요;ㅁ;
412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1:56:43
오늘 하루도 일 수고하세요! 헤세드주! 화이팅!!
413
권주주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2:06:56
점심시간이에요!
414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2:14:56
어서 오세요! 권주주!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415
Rust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2:47:05
벌써 수십번째의 꿈. 언제나 낯선, 아니 익숙한 풍경. 소년의 목에서 녹물이 콸콸 흘러나오고 있었다. 비명을 질렀다. 목구멍이 비어있어 소리가 새지 않는다. 쓰러진 소년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웃고 있었다. 이미 죽었다. 하지만 웃고 있었다. 는 누 에요? 실은 그냥 모르는척 하는 것 뿐이였다. 지독한 먼지냄새와 이따금 두근거리는와 불쾌하게 끈적이는 피부와 까끌한 모래맛과 새어나오는 새빨간 녹물을 기억하지 못할리가. 저를... 그 놓 주세 ... 아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야.
416
권주주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2:48:58
문예부 실황 보다가 뭔가 쓰고 싶었는데 .. 뭘까 이거...(쓴사람도 모름) 근데 진짜 의미를 모르겠어..
417
권주주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2:50:03
빈칸 처리가 안됬네...(뭔가 아쉽
418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2:55:24
.......(동공지진) 뭐죠...? 저건..? 뭔가 어마무시한 분위기인데요...! 제목이 러스트라...의미심장하군요.
419
Rust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2:56:18
벌써 수십번째의 꿈. 언제나 낯선, 아니 익숙한 풍경. 소년의 목에서 녹물이 콸콸 흘러나오고 있었다. 비명을 질렀다. 목구멍이 비어있어 소리가 새지 않는다. 쓰러진 소년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웃고 있었다. 이미 죽었다. 하지만 웃고 있었다. 나 는 누구 에요? 실은 그냥 모르는척 하는 것 뿐이였다. 지독한 먼지냄새와 이따금 두근거리는 소리와 불쾌하게 끈적이는 피부와 까끌한 모래맛과 새어나오는 새빨간 녹물을 기억하지 못할리가. 저를... 그만 놓아 주세요 ... 아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야. 린넨있는거... 흑역사 각...(머리쾅쾅
420
권주주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2:59:39
>>418
421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3:04:07
>>419
422
권주주
(4596701E+5 )
Mask
2018-04-24 (FIRE!) 13:05:50
>>421 ◐◑ 좋아 묻어버리자.(흙으로 덮덮
423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3:17:24
하이드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은 저 뿐이기에 묻어버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424
권주주
(2517197E+5 )
Mask
2018-04-24 (FIRE!) 13:24:21
>>423 끄아아앙...ㅠㅠㅜㅜㅜ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올린거냐 나새기...(머리쾅광쾅쿵
425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3:28:26
>>424 무슨 생각이냐니요?! 그야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올린 것이지요..!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426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08:54
점심에 뭘 잘못 먹은 게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울렁거릴 이유가....(흐릿) 오오오 권주주 독백!!!
427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17:27:05
헤세드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째서...ㅜㅠㅠㅠㅜㅜ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갸악 식곤증 왔을때 졸면서 쓴건데...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는것이 좋은 듯 합니다...
428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30:06
점심에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가 급하게 먹은 모양이에욥.. :3c 무리.. 오늘은 무리를 조금 할 듯 싶습니다...(흐릿) 그렇지만 최대한 무리하지 않을게요!!
429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30:32
엄청 멋진걸요!!'ㅂ')b
430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7:31:35
이쯤에서 스레주가 갱신하면 되겠군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431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31:57
스레주 어서와요!
432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7:32:38
두 분 다 좋은 저녁입니다...!!
433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17:41:42
>>428 체한거면... 소화제라도...8ㅁ8
434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17:41:58
스레주 어서와오ㅡ...!
435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42:25
소화제 사야겠어요.. 고마워요!>:3
436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7:43:15
스레주는 오늘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방탈출업체에 새로운 방 2개가 나왔어요! 설명 읽어봤는데 무진장 재밌을 것 같아요...!! .........왕복 3만원만 아니었어도 더 좋았을텐데.... 8ㅁ8
437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17:49:38
방탈출은 모바일 게임으로 만족하고 있어서욥...(??) 언젠가는 진짜 해보고 싶은데... 시간도 많은데 왜 한번도 못가본걸까요.
438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51:12
왕복 3만...(토닥토닥) 저어는 방탈출 하고는 싶지만... 음... 폐소공포증도 나아진 것도 같으니 나중에 시간이 많아지면 동생이나 친구 데리고 해봐야겠어오!>:3
439
헤세드주
(7431197E+5 )
Mask
2018-04-24 (FIRE!) 17:51:53
그리고 권주주도 방탈출 갈 수 있을거에요!>:3 저는 가볼게요!>:D
440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7:52:18
>>437 권주주가 사는 곳은 제주도라서....그쪽 컨텐츠도 상당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까요...(주륵) 어..언젠가 다른 곳도 갈 수 있길 기원할게요....ㅠ >>438 ...흑흑.....8ㅁ8 너무 멀어요... 갔다가 오는데만 3만원이에요. 교통비가.... 거기다가 방 2개를 하려면 약 4~5만원 정도 들어가니...엄두가 안 나네요...(주륵)
441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7:54:52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442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17:57:11
헤세드주 다녀오세요!! >>440 섬은 확실히 불편해요...(끄덕) 제주시쪽은 그나마 뭐가 있긴 하지만 서귀포는 영화관도 다 쓰러져가는거 하나... 그래도 내일은 어벤저스를 보러가니까요! 치과도 또 갔다 와야 하긴 하지만...!!
443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8:05:04
>>442 ......(동공지진) ...뭐...뭔가 제주도는 그래도 일단 특별행정구역이니까 꽤 발전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 모양이네요....8ㅁ8
444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18:17:59
>>443 뭐... 지금은 나름대로 발전하고 있긴해요! 김치찌개 간단하긴 하지만 많이 먹으니까 물리네요...
445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8:25:24
그럴땐 레시피를 살짝 바꿔서 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끄덕)
446
타미엘-헤세드
(5674252E+5 )
Mask
2018-04-24 (FIRE!) 19:07:49
"......" 얼굴이 붉어졌기는 했지만 조금은 진정되기는 했는지 숨을 조금 깊게 쉬면 봄의 공기가 폐부 깊숙이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저를 위한 것..." 맞아요. 저를 위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라고 속삭였어요. 본래는 그림자를 통해 무의식적인 것에 가까웠었던 것이 나를 위해 변한 것이었기에. 헤세드의 능력도 그러하였으면 좋겠다는 말에 희미하게 약간 씁쓰름함이 감도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대로인 게 좋다고 생각해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음... 아니요. 또다시 겨울이 오려면 더욱 지나가야 하니까. 그 사이에도 할 수 있으면 하는 거예요." 여름엔 하늘거린다 해도 좋고요. 가을엔 이 위에서 단풍잎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도 같고요. 라고 말하고는 너무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다가 그의 물음. 산책하면 어떠냐는 물음에 먼 곳을 바라보다가. "그건. 현실을 붙잡은 듯한 기분. 미래를 바라보는 기분이예요." 이건 현실이구나. 여기에 존재하고 있어. 라는 두근거림이나. 미래를 바라보는 감정. 거창하게 말하긴 했지만. 이건 아마도 행복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나긋나긋하게 말하면서 저 멀리 보일 집을 응시합니다. 시선을 살짝 피한 건 부끄러워서? //갱시이인.. 다들 안녕하세요오..
447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19:15:06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448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20:10:18
이대로 가라앉게 할 순 없어...! 떠올라라...!!
449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20:14:49
정리까지 마치고 갱신...!
450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20:15:26
고생 많으셨습니다!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451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20:18:39
좋은 저녁입니다!
452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20:32:02
음...음...병원에 있을 서하와 하윤이로 한번은 돌려봐야할텐데...묘한 느낌이로군요. 이거... 역시 다들 바쁜 상황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요.
453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20:32:55
저도 직전에 한번씩 돌려봤으니까요...:3 애매하군요.
454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20:45:38
뭐...느긋하게 기다리다보면 언젠간 돌릴 수 있겠지요.(끄덕)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455
월하
(2314869E+6 )
Mask
2018-04-24 (FIRE!) 20:58:58
⊙=⊙ 쓰던.. 독백을 수정해야.. (?)
456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21:07:13
월하주 어서와요...! 독백... 어째서죠...??!
457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21:08:1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458
월하
(2314869E+6 )
Mask
2018-04-24 (FIRE!) 21:13:10
그것은.. 위에서 무언가 보았기 때문이다! (?) 안녕안녕!
459
◆RgHvV4ffCs
(9241635E+5 )
Mask
2018-04-24 (FIRE!) 21:1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왜 서로 불행해지기 배틀을 시작하는 겁니까...!(동공지진
460
권주주
(1450902E+5 )
Mask
2018-04-24 (FIRE!) 21:16:2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