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6493233E+5 )
2018-04-16 (모두 수고..) 00:33:14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461
센하주
(2480848E+5 )
Mask
2018-04-18 (水) 02:16:36
뀨후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질) 아 근데 오늘은 진짜 이제 자야겠네요...앞으로가 흐릿해...(죽은눈) 그럼 굿밤되세요 레주! 저 들어갈게요!
462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02:18:10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센하주! 그럼 스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463
권주주
(5720502E+5 )
Mask
2018-04-18 (水) 11:13:18
안경 실수로 깔고 앉어서 부러트렸어ㅇ...아아아우ㅠㅡㅜㅜ 안경테만 교체하러 갔다와야겠어요..ㅠㅠㅜ
464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1:17:40
아침 시간...!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권주주!
465
타미엘-헤세드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2:40:58
흉내내는 제가 귀엽다는 말에 전 귀여운 것도 좋지만 뭔가 차갑고 도도해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근데 귀여우면서 차갑고 도도하고 섹시한 건 공존하기가.. 아. 딱히 공존 못하는 건 아니지요. 고개를 갸웃하고는 내려놓은 원피스가 예쁘긴 예뻤던지. 한 번 더 바라보기는 합니다. 그것도 있고, 오늘 또 바지도 살 예정이지요? 제복 외에 바지가 없다니. 이것 참.. "괜찮아요. 장소는 알았으니까.." 사 주겠다는 말에 언제든지 가져올 수 있게 되었어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고개를 저었답니다. 눈을 깜박였을 때. 스쳐지나간 듯한 생각이었어요. 헤세드가 곰과 사자를 섞어놓은 듯한 캐릭터 잠옷을 몸에 대보자 와아. 하는 표정으로 눈을 반짝반짝거리며(원래도 반짝반짝했지만) 바라보았습니다. "정말 귀엽고 멋지고.." 어휘가 부족한 게 흠이지만요. 여러가지 잠옷을 이리저리 비교하다가 제일 마음에 든 건 무엇이었으려나요? 캐릭터? 동물?
466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2:42:04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오후에요!!
467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2:42:15
잠깐 갱신합니다아..(흐늘흐늘)
468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3:31:11
으음...으음...점심을 먹고 스레주가 다시 갱신이에요!
469
로제 - 세상 요정님 너무 귀여워요
(2455158E+5 )
Mask
2018-04-18 (水) 13:56:57
"으음, 아쉽네.. 덜 낮았더라면 바닷물이라도 밟는건데." 그래도 당신이 곁에 있으니까, 응. 바닷가 주변을 걸어디니며 드문드문 바라보면 괜찮겠지. 여름이 되면 의사가 괜찮다 허락도 할 것이고, 그러면 당신과 함께 부산으로 휴가를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테다. 부산, 부산..흠. 뭔가 그쪽 경찰서 사람들에게 찍힐 것 같지만 뭐 어때. "솔직히 말해봐요. 그 작은 몸 속에 얼마나 커다랗고 앙큼한 여우가 숨어있는 거예요?" 주차를 끝낼 즈음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는 웃으며 속삭였다. 겨우 차에서 방 안까지만 안겨가게요? 라고 덧붙이는 것이 뭇 장난스럽기 그지 없다. 차에서 내린 이후 제 연인에게 다가가 "잠시 실례할게요, 레이디." 그리 속삭이며 양 무릎의 밑에 손을 조심스레 넣고 다른 팔론 등을 받쳐 안아올렸다. "늘 느끼는건데 정말 가벼워요. 사람이 아니라 요정이 아닐까?" 부드럽게 볼을 부비곤 차 문을 잠근 뒤, 펜션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드문드문 보이는 사람들이나, 새파란 하늘이나. 혼자 있을때와는 달리 마냥 새롭고 밝아보이는 터였다.
470
헤세드 - 타미엘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17:13:28
"괜찮아요?" 괜찮다는 타미엘의 말에 헤세드가 고개를 기울이면서 물었다. "귀여워요..? 어.. 어흥? 사자 같아요?" 귀엽고 멋지다는 칭찬에 사자 흉내를 내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자리에 푹 수그리고 앉았다. 창피해할 거면 왜 흉내를 내는 겁니까. "타미엘은 어느 것이 마음에 드나요? 저는 .dice 1 2. = 1 잠옷이 마음에 드는데..." 1. 라이언 2. 토끼
471
헤세드주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17:14:14
답레와 함께 갱신이옵니다!
472
타미엘-헤세드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7:33:00
"응.. 괜찮아요." 언제나. 그녀는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괜찮았는걸요. 원래부터 그걸 이용하고 있었지요. 그러니까.. 라고 생각하다가 헤세드가 사자 흉내를 내자 눈을 깜박깜박하면서 바라보았답니다. "사자처럼 자신감 뿜뿜?" 한다면 고양이보다는 사자같으려나요..? 이라고 고개를 갸웃갸웃하다가 라이언이 마음에 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러면 저어는 뭐가 나으려나요.. 라고 중얼거리다가. "저는 이 것도 좋고 다 좋아서.." 그러면 헤세드랑 같은 걸로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흐늘흐늘..
473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7:34:43
다들 어서와요오..
474
헤세드주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17:35:10
타미엘주 어서와요!
475
사자 헤세드 - 어흐흥 타미엘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17:46:16
"자신감 뿜뿜 하며 다녀야겠어요- 그러면 사자 같아지겠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난 헤세드가 얼굴을 손으로 가리면서 말했다. "저랑 같은 걸로 고를까요? 응, 타미엘도 정말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도 다 좋다고 생각해요. .... 토끼, 엄청 어울리셨고 정말로 아름다웠어서..." 말끝을 흐리던 헤세드가 타미엘을 바라봤다. "우리 라이언도 사고 토끼도 살까요?" 토끼 잠옷을 대봤던 타미엘이 정말로 귀여웠었다봅니다.
476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7:47:19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477
헤세드주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17:48:15
저는 이만 가봉게요!>:3 오늘 식사를 일찍해서 그만큼 일찍 휴게시간이 끝나내오;ㅁ; 10시 이후에 만나요!>:3
478
타미엘-헤세드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7:52:43
"그럴지도요?" 그치만 지금도 사자같은걸요. 라고 속삭입니다. 타미엘 한정이라도 사자는 사자인걸요? 라고 우후후 웃었답니다? "토끼도요?" 두 개나 살 줄은 몰랐지만 상관없을 것 같아요. 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중얼거렸습니다. 정말 귀여웠던가요? 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니 그것보다 아름다웠다니.. 라는 생각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답니다? "에에에....." 그.. 저.. 다 좋아요! 라는 말을 하고는 얼굴에 손으로 커텐을 만들었답니다.
479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7:53:22
네. 나중에 뵈요!
480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7:55:59
스레주가 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짜자잔!!
481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8:00:55
레주도 어서와요! 와아.. 닭칼국수 맛있겠다.. 면 반죽이 체력이 딸려서 못해먹지만..면을 사서 해볼까나요..
482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8:01:30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면을 반죽해서 직접 만드세요...?!
483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8:05:09
예전에는 칼국수를 만들 수 있었는데. 요즘은 체력이 딸려서 못해먹겠더라고요.. 물론 냉면 면 같은 건 저도 못합니다. 밀가루 나.. 밀가루+쌀가루 반죽만 가능해요. 그래서 만든다면 제품 면을 사서 만들려고요..
484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8:06:05
어어....저는 늘 제품 면을 사서 쓰는 것만 봤기에...직접 면을 뽑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오오..요리인 타미엘주...
485
타미엘주
(9704501E+5 )
Mask
2018-04-18 (水) 18:10:32
수타면이나 냉면은 못합니다. 잘해봐야 칼국수... 그래서 지금도 생각보다 체력은 괜찮은 편이예요. 요리 하려면 체력 없으면 안되니까.. 굉장히 언밸런스하게 보이긴 하지만..(고개끄덕) 언제 이것도 한번 만들어 보려고요...(크레이프 케이크 다시 만들게 하면 내가 엎는다라고 가족에게 말한지가 언젠데 또..만들려고..)(아니 너무 예쁘잖아.. 딸기도 끝물인걸요!)
486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8:14:42
요리왕님이다....요리왕님이 나타나셨다...!!(경배)
487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9:23:45
그리고...저는 아직 이 시간까지 저녁밥을 못 먹고 있습니다...왜죠...?(흐릿)
488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19:44:15
스레주는 식사시간이 되었기에 밥 먹고 오겠습니다!
489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0:29:44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490
권주주
(5720502E+5 )
Mask
2018-04-18 (水) 20:48:06
권주주 갱신이에요...!
491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0:53:13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492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1:28:53
오늘은 어제보다 더 조용한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입니다?! 이거?!
493
지은주
(6020044E+5 )
Mask
2018-04-18 (水) 21:40:13
갱...신!!!
494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1:44:29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495
지은주
(6020044E+5 )
Mask
2018-04-18 (水) 21:44:47
좋은밤이에요!!! ^ㅇ^
496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1:57:43
음..음.... 확실히 조용한 시기로군요. 이 시기에 스토리를 진행하면 큰일날뻔 했습니다...그려....
497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1:58:52
음..음...이럴땐 아무말 대잔치다...! 모두들 시험 화이팅이에요!! 서하와 하윤이가 함께 응원합니다! ....아마도요? 서하:....(귀차니즘) 하윤:....(시험을 위한 건강즙 제조중)
498
지은주
(6020044E+5 )
Mask
2018-04-18 (水) 21:58:54
그...렇지요! 음음... 공부...해야하는데...(눈물
499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2:07:00
(토닥토닥) 공부를 한다고 해서 24시간 공부만 붙들 필요는 없어요. 저도....어.. 시험기간 때 그냥 적당한 시간만 공부하고, 게임하고 놀았어요. 대충 평균 2등급 정도 나오더라고요. 대신 공부할 때 집중해서 하는 그런 스타일이었답니다.
500
헤세드주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22:14:57
목이 나갔읍니다.. :3(함정: 청소만 함) 공부.. 저는 하다가 안된다 싶으면 바로 손 놓고 책 읽거나 게임하고 다시 공부했었어오:3 안될 때 더 하려고 하면 안되더라구용:3 고3되면서 고졸취업으로 일 다니면서부터는 공부할 시간이 없었지만... 계약서에는 주5일인데 왜째서 출근날짜가 6일에 밥먹듯 야근을...(흐으릿)
501
지은주
(0507475E+5 )
Mask
2018-04-18 (水) 22:15:17
>>499 ;ㅁ; 애드리 너무 공부를 잘해요...(눙물)(아니 대체 토론하는데 무슨 물리학회 느낌이 나는거냐) 저도 공부 해야죠....ㅎㅎ.ㅎ.ㅎ.ㅎㅎㅎ
502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2:15:30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인데........네...?(동공지진) 그거 계약위반 아닌가요?!
503
지은주
(0507475E+5 )
Mask
2018-04-18 (水) 22:16:09
헤세드주 어서오시고 음... 주5일인데 6일....으음....그거 불법 아닌가요... ㅠ 저는 이만 공부하러 사라질게요..!!
505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2:19:05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지은주는 공부 화이팅이에요!!
506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2:20:32
그리고 >>504 레스는 조금 다른 호칭이 나온고로 하이드 처리했습니다.
507
헤세드주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22:20:52
회사가... 뭐라고 해야해.. 좀 많이 이상했어요.. 계약서에는 월급날이 10일이면 돈이 들어오는 건 30일, 26일 이러고... :3c 그 때는 학교에다 말할 생각을 못했었어요 학교가 실습 보낸 학생 말을 믿는 게 아니라 실습 간 회사의 말을 더 들었어서 비슷한 처지였던 학생들이 그냥 굴려지는 걸 봐왔기도 하고.. :3c 그 이후로 저는 웬만한 직장에서는 감사함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3 첫 직장에서 워낙 크게 데였으니까요
508
◆RgHvV4ffCs
(3852408E+5 )
Mask
2018-04-18 (水) 22:21:26
>>507 .......그것은 블랙기업급 아닌가요? 와아...진짜...보통 불법이 아닌데요...그거....(흐릿)
509
권주 - 하윤
(5720502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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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水) 22:21:29
궁금한게 많은 선배네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하윤을 난감해하며 마주보다. 쏟아지는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해줍니다. "거기까지는 잘... 하지만, 거기에 크레인도 있고... 이것저것 쌓여있기도 하니까 많지 않을까요? ...얼마정도 나올지는 무게를 재 봐야 알 것 같지만요." 걷다보면 어느새 고물상이였습니다. 오늘도 아저씨가 입구에서 맞아주시고 계세요. 어쩌면 오는 시간에 맞춰서 기다리고 있던걸지도 모릅니다. 주가 자루를 건내주자 놀라며 받아듭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들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라, 항상 보던 주인아저씨도 놀란 걸지도 모릅니다. 포대자루 안에 들어있던 캔 여러개와 냄비 따위를 저울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주는 오늘 꼬깃한 천원 네장과, 동전 몇개를 받았습니다. "돈 벌었어요! 평소보다 많이 받았네요. 이걸로 동생들 간식도 사줄 수 있고... 아! 학용품도 몇개 살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리고... "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들뜬건지, 평소와 달리 재잘재잘 잘도 말을 하는 주였습니다. 오늘은 대화할 상대가 있어 조금 더 신이 난 건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꺼내다. 앗, 하며 말을 잠시 멈춥니다. "이제 슈퍼로 향할까요?" 주는 목적을 까먹을뻔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으니, 이것저것 사고 집으로 돌아가야 겠죠.
510
헤세드주
(8966066E+5 )
Mask
2018-04-18 (水) 22:21:35
지은주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511
권주주
(5720502E+5 )
Mask
2018-04-18 (水) 22:21:48
늦어서 죄송합니다 스레주...(털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