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46105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6. 그를 지배하는 악마 :: 1001

◆RgHvV4ffCs

2018-04-12 00:37:20 - 2018-04-16 13:10:39

0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7:20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06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18:46:09

음...굳이 오이에 꿀을 뿌려먹는 것보다는 차라리 돈을 조금 써서 메론을 사는 것이...(흐릿)

207 타미엘주 (9127773E+5)

2018-04-13 (불탄다..!) 18:48:25

음.. 아삭한 메론이라면 조금 닮았을지도요? 멜론도 박과고 오이도 박과니까.

그래서 타미엘주는 메론은 떨이코너에서 후숙 잘 된거나 며칠 안해도 되는 걸로 사먹어요. 이제 좀 있으면 여름이니까 철이려나요..

208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18:54:43

근데 정작 스레주도 메론을 먹어본 적이 없군요. 맛이 좋다고는 하지만...그것도 상대적일테고..음..으음...한번 사먹어볼까...

209 타미엘주 (9127773E+5)

2018-04-13 (불탄다..!) 19:03:28

참외랑 비슷한데. 참외랑 다르게 씨를 안 먹고.. 후숙을 잘하면 참외+부드러움. 느낌입니다. 일단 전 그렇게 느꼈어요.

210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19:09:28

음...음...참외와 비슷하다라....정말로 궁금해지는군요. 어떤 느낌일지... 일단 스레주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211 타미엘주 (9127773E+5)

2018-04-13 (불탄다..!) 19:12:59

다녀오세요 레주!

212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19:18:13

권주즈른 조만자안게요.. 나주외바여...

213 타미엘주 (9127773E+5)

2018-04-13 (불탄다..!) 19:23:17

권주주도 잘 자세요!

214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19:35:02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215 지현주 (7713265E+5)

2018-04-13 (불탄다..!) 20:46:09

갱신합니다.

216 지현, 그대와의 100일을 기념하며 (7713265E+5)

2018-04-13 (불탄다..!) 20:46:32

bonjour ─▽─)/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이 편지를 보게 될 그대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해서 웃음이 나오네. 이 편지를 보고 있을 오늘은 그대와 내가 이어진 지 백일이 되는 날이야. 어떻게 편지를 시작할까 고민하다, 그대에게 풀어놓지 못했던 나의 이야기를 하기로 했어.
나는 어릴적 정치가 집안에서 태어났어.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 어머니와 형제들의 어머니는 다른 사람이었어. 그렇게 태어난 아이었으니 정말 최소한의 것만 받고 아무도, 심지어 형제조차 날 없는 사람으로 취급했었지. 날 구타하며 화풀이 할 때만 그들은 관심을 주었어. 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꼽아보자면 그때라고 말할 수 있어.
그렇게 고통스러운 유년시절을 어찌어찌 버티고 버텨, 경찰 시험에 합격한 후에 집에서 뛰쳐나온 내게 남은 것은 몸뚱아리와 대출금 4천만원. 몸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살아갈 원동력을 그 곳에서 얻었어.
합수부때, 처음 만난 날 기억나? 서로 현장에선 으르렁거리며 싸우다가도, 회식 자리에서 진짜 친한 누나동생같이 지냈던거. 다시 생각 해 보면, 그때부터 조금씩 그대가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 같아. 그걸 이제야 눈치 챘었다니, 참 바보같아 난.
처음으로 사건에 실패하고─그 아동 연쇄 유괴범 사건 기억하지?─좌절 해 있을 때, 제일 먼저 그대가 떠오르더라. 그때는 왜였을까 몰랐었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

백 번째 밤을 맞이하게 해 준게 그대여서 고마워.
불안정하고 제멋대로인 날 받아줘서 고마워.

사랑해 나의 어여쁜 장미.

(로제의 테이블에 편지와 함께, 루비와 코냑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백금 팔찌가 하나 놓여있다.)

217 지현주 (7713265E+5)

2018-04-13 (불탄다..!) 20:47:21

로제주가 계실때 올리고 싶었는데, 서로 자꾸 타이밍이 엇갈리네요...

218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0:48:14

어서 오세요! 지현주! 아닛...그리고 이런 달콤한 독백이...!(팝그작) 아마 로제주가 꼭 보실 거예요..!!

219 장미꽃은 그대를 위해 피어있어요. (7349055E+5)

2018-04-13 (불탄다..!) 21:26:44

bonjour!

편지 잘 받았어요. 어느덧 우리가 100일인가요? 사랑하는 당신을 100일동안 빠짐없이 생각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니, 그 이상을 생각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나는 그대를 사랑하면서도, 사랑하는 연인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였지요. 그건 당신 또한 마찬가지일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그런 일이 있었을줄은 몰랐습니다. 많이 힘들었겠지요, 그동안 버텨주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나의 사랑, 나 또한 상처가 많은 과거를 지녔습니다. 한국으로 이민을 와 자국의 익스퍼를 관리하는, 외교관에 가까운 아버지의 대를 잇기 위해 자유로운 형과 달리 늘 규칙적인 생활을 강요받고, 오로지 계획된대로 기계처럼 살았습니다. 쓸모가 없으면 살아있을 가치조차 없다 교육받았고, 감정을 하나하나 버리고 사람을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쓰곤 하였습니다. 인간성이 없는 제가 경찰이 되기 위해선 많은 반항이 필요했지요.

그렇지만 그게 지금 무슨 상관일까요.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곁에 있는데.

처음 만난 날이라면 당연히 기억이 나지요. 저는 당신에게 맹랑한 꼬맹이라 으르렁대고, 회식 자리에선 정 반대였는데. 오, 당신을 그때부터 눈에 담은건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바보같다면 둘 다 바보인걸로 치죠. 당신만을 기억한 바보 말입니다.

나를 떠올려주었다는 사실에 어찌 말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제가 다리를 잃었다 생각했을 순간, 나는 당신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엔 그것에 무엇인지 몰랐지만, 점점 갈수록 당신에 대한 생각이 깊어져만 갔습니다. 나의 사랑. 그대를 이 팀에서 만나 기뻤습니다. 당신의 고백을 들었을 때는. 혼란스러웠지요. 나 같은 사람이 정녕 당신을 만나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말이죠. 물론 금방 마음을 다잡았지요.

두 번 다시 놓치기 싫은 나의 사랑. 그대를 만나 기쁩니다. 나의 곁에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언제까지고 그대의 곁에 있고 싶습니다."

로제가 당신이 선물한 팔찌를 착용하고, 가녀린 왼손 약지에 발렌타인 데이때와는 다른 새 반지를 끼워주는 9시 26분.

"사랑해요, 누님."

그것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였더라지.

220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1:27:29

어서 오세요! 로제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크으..달달하다..! 너무 달다...!!

221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2:05:03

어느새 10시라니..! 시간의 흐름...무진장 빨라..!

222 헤세드주 (2018379E+4)

2018-04-13 (불탄다..!) 22:19:09

갱신.. 립니다...

오늘은 뭔가 지칩니다...(줄줄줄)

앗 답레는 집 가면 바로 드릴게요ㅠ 두통이 너무 심해서...88

223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2:26:26

헤..헤세드주...괜찮으세요?! 이..일단 어서 오세요...! 8ㅁ8

224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22:39:43

자다 깨어난 권주주에요...

225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2:45:15

어서 오세요! 권주주! 역시...많이 피곤하셨군요... 8ㅁ8

226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22:50:13

ㅇㅣ제 쌩쌩...! 하지는 않네요... 막... 우울한거 쓰고 싶고 그런 느낌입니다.

227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2:51:00

.........어어...그것을 쓰는 것은 권주주의 마음이니까요... 제가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죠..! 하지만 기분이 우울하다니...세상에...(토닥토닥) 어서 월하를 보면서 정화하세요!

228 메이비주 (704814E+53)

2018-04-13 (불탄다..!) 22:56:43

저도 정화를.. (메론을 본다

229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2:57:25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230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23:05:07

메이비주 어서와요!!

231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3:07:50

그럼...어느새 내일이 또 스토리 날이로군요...모두의 활약..기대하겠습니다!

232 메이비주 (704814E+53)

2018-04-13 (불탄다..!) 23:23:53

활약..... (활약을 떠넘김

233 헤세드주 (3897273E+4)

2018-04-13 (불탄다..!) 23:24:37

카톡을 없애버릴까 진지하게 고민한 적은 오늘이 처음입니다...(고통받는 중)

고래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물러난 상황이지만요.. :3c


아무튼 갱신이에요!

234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3:26:28

>>232 매 케이스마다 활약하고 있는 메이비주가 그러면 안되죠!!(동공지진)

>>233 으아아..헤세드주...8ㅁ8 진짜...카톡 무음으로 바꿔버리는 것은 어떠세요...? 그게 나을 것 같은데..!

235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23:26:31

>>231 :3...(떠넘기기

236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23:27:47

카톡 알림을 끄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237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3:29:58

>>235 아..아닛...이 분들이...!! 모두가 활약하지 않으면 누가 활약을 합니까?!(동공지진)

238 헤세드주 (3897273E+4)

2018-04-13 (불탄다..!) 23:30:14

저는 내일... 10시 이후에나 참여가 가능한지라...(흐릿)


>>234 진짜 그래야겠어요...ㅠ

어우 두통이 여전하네요ㅠ 약 먹고 올게요!

239 권주주 (7755341E+5)

2018-04-13 (불탄다..!) 23:32:42

>>237 활약... 활약을 해본것이 언제인지... 아니 해보긴 했었나요...(파워 네거티브
아니 그것보다 서하를 상대로 활약을 펼치고 싶지도 않고...그렇습니다ㅠㅜㅜㅜㅜㅜㅜ

240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3:35:24

>>238 어서 약 드시고 오세요!! 헤세드주!!

>>239 왜 없죠?! 추리때도 활약하셨으면서...!! 했었습니다! 그리고...서하가 보스라고 하더라도 할 것은 해야죠.(끄덕) 그래야 경찰인겁니다.

241 헤세드주 (3897273E+4)

2018-04-13 (불탄다..!) 23:42:34

약 먹고 왔습니다!

문제는... 졸... 졸려와요....(흐잇)

242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3:44:23

그...그럴 땐 주무시는 것이 답입니다. 헤세드주... 8ㅁ8

243 헤세드주 (3897273E+4)

2018-04-13 (불탄다..!) 23:50:51

그래야..겠어오...(흐릿) 답레만 후다닥 쓰고 바로 기절해야겠습니다...(흐릿)

244 ◆RgHvV4ffCs (5765732E+5)

2018-04-13 (불탄다..!) 23:51:18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마시고요..! 헤세드주.....! 그리고..4월이 되어서인지 상판이 전체적으로 조용조용하네요. ....과연..시험기간은 피할수 없는가...

245 머리를 헤세드 - 자르죠! 타미엘 (3332708E+5)

2018-04-14 (파란날) 00:03:41

"더운 거군요~"

손부채질을 하는 타미엘이 귀여운 듯 사뭇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정말로 귀여운 모양이었다.

"정말 관리를 잘 해 준 것 같아요.."

그 동안의 일ㅡ심연과 에드워드ㅡ로 그것이 그저 소중하다는 의미로 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구태여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생각일 뿐이다.

"저는 댕기머리 아래로 다 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타미엘이 의사전달에 성공하는 것을 본 헤세드가 그녀에게 잘 설명했다고 속삭이듯 말했다. 그러다, 자신이 어디까지 머리를 자를 것인지도 설명했다. 미용사들의 시선이 묘한 것 같았지만, 세간에는 댕기머리가 흔치 않잖아요. 너도 그걸 알고 있으면서?

머리는... .dice 1 2. = 2 다.

1. 헤세드가 먼저 자르는 것 같았
2. 타미엘이 먼저 자르는 것 같았



//그리고 저는 자러 갑니다.... 으어어 졸려요....ㅠㅠㅠㅠ

246 권주주 (8440505E+5)

2018-04-14 (파란날) 00:05:41

헤세드주 푹 쉬세요...! 악몽 꾸시지 마시고ㅠㅠㅜㅠㅜ

247 ◆RgHvV4ffCs (2438911E+5)

2018-04-14 (파란날) 00:06:36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푹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248 센하주 (4267292E+6)

2018-04-14 (파란날) 00:18:04

으흐흑 드디어 미적분 끝냈다(엉엉)

갱신해요!!

249 ◆RgHvV4ffCs (2438911E+5)

2018-04-14 (파란날) 00:20:11

세..센하주...이 시간까지 공부를.... 8ㅁ8 어서 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250 센하주 (4267292E+6)

2018-04-14 (파란날) 00:21:57

갸아아아 레주 안녕하세요!! 8ㅁ8(눈물팡) 말씀 감사합니다!!

....문제는 이렇게까지 해도 성적은 안 오른다는 것.......(._. )(넘나 난폭한 팩트였다)

251 타미엘-헤세드 (3313926E+5)

2018-04-14 (파란날) 00:23:40

"으..응.. 더운 거예요.."
목소리가 기어들어갔지만 꿋꿋이 주장했답니다. 사실 더운 건 아니지만요. 다만 그녀는 더위나 추위에 조금 약한.. 약하려나요? 관리를 잘해줬다는 말에.. 머리카락이 긴 편이.. 그들에게는 나았으니까요.. 라고 작게 중얼거렸답니다.

미용사들의 시선이 묘한 건 타미엘 쪽도 마찬가지였으려나요? 정상적으로 앉았더라도 발이 닿지 않는 의자에 앉아서는 머리카락을 다 풀어내자. 길이에 놀라려나요? 완전히 세팅이 완료된 머리카락 아래를 다 기부하기 위해 고무줄로 묶고 잘라내야 합니다. 워낙 풍성한 탓에. 몇 갈래로 나누어서 잘라내야 하였답니다. 그정도로 잘라내고 나니. 상당히 큰 실의 덩어리들이 생겨났답니다. 마무리는 닉시들에게 시켜야 하려나요? 그렇게 생각하고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그럼 이번엔 헤세드 차례네요!"
종아리 절반을 넘긴.. 발목에 가까운부근에서 리본으로 묶여서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땋아내린 머리카락의 끝이 조금 삐뚤삐둘거리기는 하지만. 그거야 마무리를 하기에는 너무 길고 풍성했으니까요.
앗. 그러고보니. 그거. 아마 보낼 때 박스에 넣어 보내야 할 것 같네요. 길고 길잖아요? 미터급이 한뭉치. 두뭉치..

//다들 안녕하세요오.. 아으.. 익숙해지는 건 어렵네요.. 익숙해지면 좋은 거긴 한데...(생활리듬 회복)

252 ◆RgHvV4ffCs (2438911E+5)

2018-04-14 (파란날) 00:25:41

>>250 포...포기하면 안돼요! 센하주! 성적은 노력하면 반드시 오르게 되어있어요!! 아직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이에요!

>>251 어어..어떻게든 익숙해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일단은...요...?

253 타미엘-헤세드 (3313926E+5)

2018-04-14 (파란날) 00:40:56

공부.. 미치겠어요.. 집애서 공부하는 습관이 안 잡혀서 죽을 맛이예요.. 방에 작게나마 책상을 놓아달라고 시위했었어야 했습니다...

254 타미엘주 (3313926E+5)

2018-04-14 (파란날) 00:41:11

다들 안녕하세요오..

255 ◆RgHvV4ffCs (2438911E+5)

2018-04-14 (파란날) 00:42:09

....타미엘주도..(토닥토닥) 모두들 공부 제대로 화이팅입니다...!

256 지은주 (4807209E+5)

2018-04-14 (파란날) 00:42:30

갱신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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