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11934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5. 내부의 적 :: 1001

◆RgHvV4ffCs

2018-04-08 01:42:18 - 2018-04-12 17:43:09

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42:1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716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01:06:08

(말랑

71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10:28

>>715 이래보여도 하윤이의 건강즙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끄덕)

>>716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어..피곤하면 주무시는 것이 낫지 않겠어요?

718 지은주 (3078339E+5)

2018-04-11 (水) 01:10:58

메에비주 어서오셔요...!

719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01:12:33

아까 저녁에 미친듯이 자버려소... (심룩

72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15:16

저..저런...(토닥토닥)

721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1:21:30

메이비주...(토닥토닥)
잠을 자야하나... 역시 잠은 안오네요. 미묘하게 더워.,

722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22:05

...저는 잠이 조금은 오지만...아직 자고 싶지 않습니다...2시까지 버틸 거예요...아무리 못해도...!

72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01:24:13

그러게요.. 묘하게 잠이 안오네요..

심연 공략집 진지하게 써볼까..

72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26:56

음..음...궁금하군요...한번 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725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2:03:20

더..더는 버틸 수가 없다.....스레주는...오늘은 이쯤에서 자러 가보겠습니다...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26 지은주 (3078339E+5)

2018-04-11 (水) 02:08:15

잘자요...!

727 권주 - 서하 (4488739E+5)

2018-04-11 (水) 02:36:59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경찰로서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없이 말이 흩어져 사라져간다. 애석하게도 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할 수 있을만큼 담이 크지 않으니. ...서장님도 그렇고 이 이상 주변인들이 대립하게 되는 것은 하윤과 여기 아롱범 팀에게도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서하씨... 착각하고 있네요. 저도 그리 좋은 사람은 못 됩니다.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니까요. ...제가 서하씨의 비밀을 몰랐던 것처럼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니, 정말로 과한 평가에요. 조용히, 들릴듯 말듯 한 목소리로, 그러나 평소보다 딱딱하고 단호한 투였다. 조금 전, 서하가 했던 말과 비슷하게 돌려주고서는 권은 눈을 질끈 감은 서하에게서 시선을 돌려 허공을 바라본다. 아무것도 없는 곳을 바라보고 있는 권주의 눈은... 아무것도 없었다. 색이 바랜 눈동자는 투명하고도, 텅 비어 있었다. 새삼 섬짓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서하와 저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하면, 그에게는 아직 죄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었고, 나는 이미 늦어버렸으니까.

"...시간을 너무 끈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이 팀에 좀 더 의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밖에 해줄 수 없는 것은 유감스럽지만요."

그리고 의지해서라도 이 상황에서, 유지부에게서 벗어나주세요. 어색하게 서하의 어깨를 손바닥으로 툭 치고 자리를 떠났다. 나름대로 위로를 한다는 것 같았다.

728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2:43:27

좋은 밤 되새오... 안녀어어엉...(쓰러짐

729 월하 - 권주 (3727296E+5)

2018-04-11 (水) 11:39:16

정말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지만. 흐릿한 시선을 던진다. 얼굴에 서린 슬픈 표정에 겸연쩍은 듯 고갤 숙여낸다. 괜히 이야기를 꺼냈을까. 오지랖이란 단어가 떠올라 머리가 지끈 아파지지만. 정말 욕심이고, 이기적이라도 모른 척 넘어갈 수 없는 걸. 어떤 이유로 그리 슬피 웃는지 모르니까. 안 좋은 생각만 떠오르는 걸 어떻게 하겠어. 보기엔 괜찮더라도 속은 모르는 법이잖아. 그을린 걸 가만 내버려 두다간 끝없이 번지고 번지니. 손을 들어 관자놀이를 짚는다. 기다려 달란 말에 가볍게 고갤 주억거리는 것으로 답하고서 손목에 찬 시계를 쳐다본다. 결국, 필요한 건 시간이구나.

"응…. 기다릴게요."

꼭 들어줄 테니까. 확신하는 어조로 말하며 권을 바라본다. 언듯 올라온 웃음에 눈을 깜빡인다. 깨달은 눈치로 반쯤 눈을 감듯 웃는다.

"....바래다줄 거죠?"
-
윤월하의 마음, 연약한 얼음의 대지를 새하얀 눈이 감싼다. 둘은 하나가 되어 더욱 견고해진다.

;)....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 어제 새벽에 또... 말없이 졸아버려서... 그래도 다행히 저장되어 있어서..
되게 권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혹 상처받을까 이리저리 고르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 버린 거 같고.. 되게 보듬어주고 싶은데...

으음ㅁ... 하튼..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감기 기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응.
모두 좋은 하루 보내길. 점심이나 오후에 다시 올게

730 월하 (5699762E+5)

2018-04-11 (水) 11:46:29

저장되어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적었는데 뒷 내용은 어디로 갔는가...
하튼.. 진짜 가볼게.

731 서하 - 권주 (7707398E+5)

2018-04-11 (水) 12:23:18

"......"

사람마다 숨기는 것이 있고, 말하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고 난 생각한다. 이를테면 나 역시도, 이들을 믿지만 결국 내가 요원이었다는 것은 말하지 못했으니까. 그저..두려웠다. 이들을 잃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걱정하고 무서워했던 것이 결국 모두를 배신하는 결과가 되어버렸기에 괴롭고 또 괴로운 것이었다.
주 씨가 말하는 그리 좋은 사람은 못 된다는 것오 아마 다른 이에게 말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정도겠지. 적어도 내 생각은 그러했다. 정말로 악독하고 나쁜 이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러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굳이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말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을테니까... 그렇기에, 굳이 말을 하지 않았다.

의지...
의지라...

"...의지라고 해도 말이지."

의지를 해서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깔끔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기에 더욱 괴로운 것이었다. 차라리 내 오른쪽 눈을 어떻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롭기 그지 없었다.
나는, 정말로 계속해서 저들의 동료로 남아있을 수 있는 걸까. 그런 걱정이 되고 고민이 되었다. 누군가의 온기를 절로 느끼고 싶지만, 지금의 나에겐 그럴 자격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침묵을 지키고 고개를 숙이는 것 정도였다. 참으로 비겁하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정말...귀찮네. 여러 의미로..."

//막레를 드리면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어우...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푹 자버렸네... 8ㅁ8

732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34:30

마지막 갱신이 5시간 전인거 실화입니까;;;

권주주가 갱신해요...! 그리고 스레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73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38:28

4월달은 모두가 바쁜 달.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며 스레주가 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734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44:05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너무 아슬아승하고... 답레를 날려벌인 헤세드주 갱신이애오..88

735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44:24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답레...(토닥토닥) 8ㅁ8

736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45:45

>>733 스레주 일 수고하셨어요!!

어젯밤에는 숨을 못쉬어서 잠을 설치는 바람에... 오늘에야 약을 타왔습니다. 진료비까지 만원도 안되는데 이제야 갔다온 이유는...ㅠㅜㅜㅜㅠㅜㅜㅜ

737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46:08

15분 안에 후다닥 쓸 수 있지.. 않..을까오.. 만약 6시 되어도 제 답레가 없다면 그건 배터리 나감+일 때문...입니다...88

738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47:31

궈, 권주주우우우우우!!!88 숨.. 숨을 못....88888888

73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47:33

>>736 .....숨을 못 쉬었다고요?! 권주주...(토닥토닥) 감기 기운...빨리 낫길 기원할게요.... 8ㅁ8

>>737 화...화이팅입니다...! 헤세드주..!

740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47:33

헤세드주 답레...88 힘내새오...

자동저장 기능 있는 앱이 좋긴 하더라고요... 강종되도 저장이 다 되있고, 문제는 백스페이스 실수로 지우면 얄짤 없다는 것이지만...

741 헤세드 - 타미엘주 격침?! (8281884E+5)

2018-04-11 (水) 17:51:36

"커플링.. 있는데, 커플룩.. 맞춰보고 싶었어요"

커플룩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것은 대단하지 않았던가. 헤세드는 시선을 슬쩍 내리깔며 말했다. 왠지 마주보기 쑥쓰러웠던 것이니?

"가, 같이 나가는 겁니다...!!"

왠지 모르게 긴장된 모양이었다. 아마 스스로 '커플룩' 이라고 말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헤세드는 곧, 큼큼 헛기침을 했다.

"타미엘, 은 뭘 입어도 예쁘니까요."

커플룩으로 뭘 살지 벌써부터 생각하는 건가요, 헤세드?

".... 그럼, 나갈까요..?"

타미엘 쪽으로 손을 뻗으며 헤세드가 물었다.


//후, 후다다닥 썼습니다!!! 엄.. 엄청 짧지만...!!88

742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52:31

그것...이.. 제가 쓰는 앱이 바로 자동저장되는 앱.. 인데... 실수로..

전체선택->터치 미스로 백스페이스->날아감(파스스)

루트를....(흐릿)

743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53:40

코로 빠지니까 문장이 뭔가 심각해졌... 오해입니다ㅠㅜㅠㅜㅠㅠㅜㅠ

>>738 헤세드주도 건강 챙기새오... 아픈것 볼때마다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ㅠㅜㅠㅜㅜㅠㅜㅜ

>>739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코 막히면 몸도 기운이 사라져요...(스러짐) 스레주도 감기 조심하세요!

74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55:17

오오...오오오..! 헤세드주...!! 인간승리로군요..!(엄지척)

>>743 저는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있으니까 괜찮은겁니다!(엄지척)

745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58:58

갸아아아아아 이제 일하러 갑니다88 심야에 만나요ㅠㅠ

74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8:00:35

일 수고하세요!! 헤세드주..! 화이팅!!

747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8:01:17

헤세드주 일... 힘내요!!
저도 저녁 먹고 와야겠네요:3

748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8:10:39

저녁 맛있게 먹고 오세요!! 권주주!

749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8:54:44

턴 RPG 게임 익스레이버 히든 보스 NO. ??? ABYSS 통칭 '심연'

HP: 불명(게임 창에는 ????????????????????으로 표시됨)(실질 HP량은 2페이즈와 닉시를 제외하고 세자릿수에 가까운 nn만으로 추정)

타미엘의 이벤트 중 연애 이벤트로 이어지는 사탕, 향어, 회식 이벤트를 보지 않을 경우. 1차 조건이 충족된다
에드워드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타미엘을 출전할 수 없게 되고(대기조에서도 선택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 상태로 어떠한 조건을 충족하면 히든 보스로 나오게 되며,
타미엘 전용 특별 스테이지-뒷면 ver. 성류시-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특기사항-특별 스테이지에서는 물리법칙적인 면을 비롯하여 몇 가지 변경사항이 있기에 평소 끼던 아이템과 장비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 스테이지의 특이사항(단 3페이즈는 현실이기에 특이사항이 사라집니다)
-사망시 현실로 강제귀환 및 3페이즈 전까지 다시 참가 불가능
-콘솔의 민감도 높아짐(물리 법칙 중 마찰력이 적어짐)
-능력 사용 시 데미지가 높아짐(1.5배 가량)

1페이즈에서는 타미엘과 동일한 모습이지만-스토리를 스킵하지 않는다면 타미엘 본인임을 알 수 있다- 타미엘 전용 유니크 아이템인 왕관, 옥좌, 셉터를 쓰고, 앉고, 든 모습으로 옥좌를 띄운 인간형 적이다.

이 상태에서는 셉터에서 닉시를 녹여넣은 어둠의 빔 공격이 필드를 사방팔방 휩쓰는 것이 평타(!)이며 데미지가 최대체력 비례라서 상당히 아픈 것과 더불어 빔의 크기보다 실제 피격 판정이 크기가 큰 탓에 빔의 근처에 있다가 데미지를 얻어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자. 이 패턴은 이 크기판정만 제외하면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필드에 레이저 빔 그림을 그려서 그렇지.

간혹 평타 대신 특별 스테이지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건물 잔해에 어둠을 입혀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먹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딜이 긴 편이기에 피하면 되지만 범위가 상당히 넓고 후딜이 거의 없이 바로 평타 혹은 아래의 닉시를 소환하기 때문에 치고빠지기가 빨라야 합니다.

중간중간 B~A급의 상당하는 능력을 지닌 닉시들을 대규모로 소환해 공격을 할 때가 있는데. 개개는 S급인 익스레이버 멤버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지만 대규모의 물량이기에+끈질기기에 귀찮습니다. 그리고 몇 번 대규모로 소환하고 나서는 '통로가 안정되었다' 하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S급에 달하는 능력을 지닌 닉시를 소환하는데. 이 패턴의 포인트는 저 닉시를 빨리 잡는 게 관건입니다. 소환되고 나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누적적으로 소환되기에 제때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중후반에 순수한 물량으로 인해 죽기 쉽습니다.

닉시 공략은 분량이 길어져서 따로 분리된 심연 보스전/닉시 항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닉시들의 공격 뒤에서 날아오는 평타가 상당히 짜증나는데. 후반으로 가면 거기에 닉시들이 구속을 해서 빔을 피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닉시의 구속은 빔을 한번 맞으면 풀리므로 맞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체력이 위험할 경우에는 닉시의 바인드를 커맨드를 입력하여 빠르게 풀어버리는 것도 답입니다.

대신 물음표인 체력과는 다르게 한 번 제대로 맞으면 평타가 멈추고 닉시만이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어벽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어벽은 닉시가 써주는 것으로 타미엘의 그림자에 숨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끄집어내서 격파해야 합니다.

그것을 격파하고 물음표에서 나타나는 체력바(약 n0만 가량인 듯하다)를 다 소진시키면 2페이즈로 접어듭니다.

2페이즈. 타미엘이 아닌 심연이 전면에 나옵니다. 타미엘의 모습 자체가 지지직대며 흔들리더니-목소리도 타미엘의 목소리에서 지지직거리는 목소리로 무너진다- 타미엘의 형상이 그림자로 무너지듯 사라지고는 그림자에서부터 몸집을 불려갑니다.

이 때 피하지 않으면 압도적인 질량에 갈려버릴 수 있으므로 범위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특별 스테이지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낙사를 주의해야 합니다.

2페이즈는 때리면서 특정 조건을 완수해 3페이즈인 현실로 끌어내야 하기에 힌트를 잘 조합해서 강제로 공간을 열어 심연을 격파할 수 있는 현실로 끌어내는 게 주된 목적입니다.이

1페이즈와 패턴은 거의 같지만 때려도 데미지가 안 들어가고 닉시를 대규모로 소환하지 않는 대신 한 번 소환할 때마다 고급 닉시가 나옵니다.

3페이즈 현실의 심연

현실로 끌려나와서 상당히 너프된 심연이지만 큰 피통과 무지막지한 방어력과 공격력은 건재합니다. 제일 주의해야 할 공격은 그림자의 공간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치는+자신의 어둠을 섞어 강화시키는 형태의 공격과 그 공격 사이사이에 손.. 같은 것을 휘적 휘둘러 건물을 쓰러뜨려 질량공격을 하는 패턴입니다.

닉시소환은 잊을 만하면 하지만. 무의식에 가까웠기에 능력이 있었던 2페이즈까지와는 다르게 대량이지만 능력이 없는 닉시들을 소환합니다. 별로 큰 위협은 되지 않으니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구속을 시키는 경우가 있기에 어느 정도는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페이즈가 3페이즈나 되므로 1페이즈 멤버, 2페이즈 멤버, 3페이즈 멤버로 돌아가며 컨트롤을 할 것이 요구되며, 특별 스테이지의 특성상 같은 멤버를 넣기 굉장히 어려우며(이벤트로 얻은 같은 캐릭터 다른 코스튬은 가능) 콘솔의 민감도의 적응이 어렵기에 콘트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실로 끌려나온 심연의 체력바를 모두 깎아서 0이 되도록 하면 전투가 끝이 납니다.

격파 시 레이드에 참여하고, 죽지 않은 모든 인원에게 '세상의 끝에도 존재할 심연을 들여다본 자' 란 칭호가 추가되고(모든 스탯 비례 추가 스탯) 심연의 어둠으로 만들어진 유니크 장비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키트가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그 외 막대한 경험치와 (경험치가 필요없을 시 경험치만큼의 골드를 더한) 골드가 지급됩니다.

//와아아아.. 엉성해..(흐릿)(공략이 아니라 보스 정보잖아 이건..)

75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8:58:03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아...아니...근데...어..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은 보스로군요. 과연...히든 보스인가..!

751 (타미엘주 격침당했어요..)타미엘-헤세드 (3635674E+5)

2018-04-11 (水) 19:01:08

"커플링..."
조금 시무룩해졌습니다. 항상 끼고 다니니까 다행이었지요. 그래도 안 잃어버린 게 어디예요. 안 그런가요? 그 날. 놓아둔 건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커플룩이리는 말에 희미하게 미소지으면서 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생각하는 건 역시 애니메이션의 동물잠옷 같은 걸 생각하는 걸지도요?

같이 나가는 겁니다. 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같이 나가요. 라고 속삭였고요. 닉시들이 정리하는 가운데. 나갈 준비는 거의 다 되었고..

"헤세드는... 뭘 입어도 멋질 거라고 생각해요.."
타미엘은 사실 맞춤이나 가져와서 수선해서 입는 게 많았으니까. 다 예쁘단 말은 조금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기성복을 입다가 단추가 떨어져나간다라던가. 가능할 것 같지 않을까?

"아. 나.. 나가요!"
손을 뻗은 걸 잡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시내에 나가는 건 엄청나게 오랜만인 터라. 길은.. 음.. 잘 알거나 모르거나. 차이는 없겠지만요. 시내의 풍경이란. 사람들이 다른 모습이라는 것도 상당히 다른 광경이라 조금씩 기웃거렸습니다.

752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9:03:26

안녕하세요 레주!

닉시 물량이 참..(흐릿) 게다가 능력까지 존재하니...

75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9:05:50

ㅋㅋㅋㅋㅋㅋㅋㅋ 격침당하면 안됩니다! 타미엘주! 아무튼..스레주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754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9:18:56

다녀와요 레주!

75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9:55:01

권주주가 리갱이애오...!

75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9:58:53

어서와요 권주주!

푹 퍼진 떡 같은 기분이..(흐릿)

75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05:10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758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0:06:31

레주도 어서와요오..

759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08:59

심연은 스케일이 크네요...! 무지막지 하다...
(헤세드가 있어서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 권주주였다.)

760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11:07

평온해 보이는 권주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전 됐으니까 그 사람이 살게 만들어 주세요."

어느샌가 풀썩 쓰러져 버리는 권주.


ㅈ...주거써...!

761 이름 없음 (4344612E+5)

2018-04-11 (水) 20:14:58

월하. 권주주 괜찮아..? 숨을 못 쉴 정도였다니....... :0

762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0:15:39

음음.. 아무래도 그렇죠..필드 전체에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쏟아붓는다던가.. 최대체력 비례 데미지 빔이 평타라던가.. 닉시들의 체력만 해도 상당하다던가.. 게다가 지옥의 2페이즈는..(흐릿) 그만큼 보상도 엄청납니다만..

76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0:16:38

월하주도 어서오세요오.. 오늘 버스를 탔는데. 버스 타고 잔뜩 졸았더니 모르는 곳에 와있어서 엄청 당황했네요.. 다행히도 회선버스(?)라서 다시 아는 곳까지 왔지만요..

76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18:00

아니...권주야...죽으면 안돼...!(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어...그리고...무..무사히 돌아왔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타미엘주...!

76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20:13

>>761 코 안쪽이 부어서 꽉 막힌 정도이긴 했지만요...! 목도 약간 붓기도 했고... 지금은 약먹어서 괜찮아졌네요.걱정해줘서 고마워요:3

766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23:51

>>763 (성산일출봉의 추억이 떠오른다) 일단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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