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119348>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5. 내부의 적 :: 1001

◆RgHvV4ffCs

2018-04-08 01:42:18 - 2018-04-12 17:43:09

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01:42:18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30:53

새 판을 갱신하겠습니다! 와아아! 새로운 판에서 오늘 스토리를 할 수 있어...!

2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31:05

아무튼 지금부터 정말로 시작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3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19:31:56

제가 터트렸어요! (뿌듯

4 지은주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44:57

갱신해요!

5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19:46:37

지은주다! (부둥

6 지은주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47:42

엇엇 메이비주도 안녕하세요!! (부둥부둥)

7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48:03

[메이비, 월하]

메이비는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밖으로 나갔고 밖의 환풍기를 찾아보았다. 그것은 신혜의 모습이 비추던 모니터의 바로 근처 벽에 달려있었다. 하지만 평범하게 올라가기에는 너무 높은 높이였다. 의자를 가져와서 대지 않는한, 올라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리고 폐허인 연구소 건물에는 그 어디에도 발을 딛고 올라갈 곳이 보이지 않았다. 일단 눈으로 보이는 높이로만 따지자면 환풍기의 뚜껑은 단단히 벽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였고 상당히 녹이 슬어있었으며, 그 근방에는 거미줄이 여럿 쳐져있었다.
한편 영혼 상태로 환풍기 통로를 지나가던 월하의 눈에 보이는 것은 중간을 가로막고 있는 단단한 철창이었다. 녹슬어있긴 하지만, 단단하게 붙어있는 철창은 공기 이외에는 그 누구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촘촘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근방은 먼지와 거미줄로 가득했다. 청소를 하지 않은 것일까. 확실한 것은 그 철창이 있는 한 누군가가 그 안으로 지나다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보였다.


[지은]

지은은 복도를 천천히 둘러보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어디에도 파손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고, 어디에도 인위적으로 들어온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로제, 타미엘]

로제가 자료를 읽는 도중, 타미엘이 자료실 안으로 들어왔다. 한편, 로제가 읽고 있는 서적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상당히 내용이 길었지만 중요한 부분만을 잘라내서 보자면 이런 느낌이었다.

[SSS급 익스퍼, 유리를 찾기 위해서 그 사람은, 데이터베이스라는 것을 만들었다. 거기에 모든 익스퍼가 등록을 해야만 했으니, SSS급 익스퍼인 유리가 등록을 하면 그것을 토대로 잡아낼 생각이었다. 유리가 희생당하고, 더 이상 그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가 사라지긴 했지만, 세계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익스퍼를 계속 관리해야만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 사람은 그것을 받아들였다.
익스퍼 보안 유지부. 그것은 익스퍼가 밖으로 세여나가지 않도록,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일종의 비밀 기관이다. 그 안에 소속되어있는 요원들은 간이 리크리에이터로 간단하게 사람들의 기억을 조작해서 바꿀 수 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볼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엑세스를 하는 것으로, 등록된 익스퍼의 랭크나 능력, 주소지를 볼 수 있다.
그 사람의 밑에 있는 이들의 경우, 그 사람의 익스퍼 능력으로 인해서, 몸의 어딘가에 붉은색 별표 문양이 세기게 된다. 그것이 어디인지는 그 사람의 자유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 문양이 있는 이는 그 사람의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 요원이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서 그 사람의 현재 목표는 이 성류시에서 내가 빼돌린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되찾는 것이다. 정보에 의하면, 요원 하나를 파견했다고 하는데... 그 요원이 어디의 누구인진 알 수 없다. 하지만, 반드시 그 요원을 잡아낼 생각이다. 그렇기 위해서, 나는 장치를 해두었다. 만약에 이곳에 침입자가 들어오면, 나는 그 장치를 이용해서 그 요원이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있는 방으로 쉽사리 들어올 수 없게 만들 뿐만이 아니라, 문에 설치해둔 철창 시스템으로 시간을 끌어서, 그 요원을 잡아낼 생각이다. 물론 그 요원은 유리의 딸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고 듣긴 했지만...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확실한 것은, 나는 그 자를 잡아내고 그 자를 직접 내 손으로 처단하고 싶다. 그것만이 내가 유리에게 저지른 죄값을 치루는 방법일테니까. 장치는 완벽하다. 투시 능력이라도 가지지 않는 한, 절대로 이 장치를 뚫고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이외의 더 중요해보이는 자료는 없어보인다. 물론 더 조사를 하고 싶다면 해도 상관은 없다.

//일단 어제 나온 판정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반응레스 부탁드려요! 8시 20분까지 받습니다!

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48:40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저녁이에요! 지금 막 스토리가 시작이 되었는데...체크하실건가요?

9 지은주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49:50

넵 체크합니다!

1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50:38

네! 그럼 바로 반응하면 되겠습니다!

11 메이비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19:53:31

"도저히 이곳을 썼다고는 볼 수 없는걸."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는 침실로 향했다. 들어가기에 미안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화장실도 살펴봐야하나? 거 참.."

12 지은주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53:41

흐음 장치를 뚫기 위해서는 투시 능력이 필요한 건가요...?

1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54:56

>>12 그 정도로 세워둔 방어용 벽이 탄탄했다는 것이지요.

14 지은주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56:01

>>13 아하! 이해했습니다.

15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9:56:15

어떻게 들어간거지. 지은은 입구에 도달할 때까지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자 이내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일단 주변을 살펴보기로 결정한 지은이 가방에서 지도를 꺼냈다.

"그...러니까, 여기서 가장 가까운 곳이 화장실이니까. 일단 화장실로 가볼까."

뭐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지은은 가벼운 생각으로 화장실을 향한다.

1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2:00

그럼 이제 타미엘주의 레스만 남았군요!

17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4:30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찾는 것이 목표이고. 그리고 장치를 이용해서(아마도 밖에 있던 이들이 말하던 벽이 그것이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잡아내는 것이 목표다. 라는 것일까요.

자료실에서 투시 능력이 없이는 못 빠져나간다는 말을 듣고는 그렇지만 뚫렸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쨌거나. 이 많은 자료들을 전부 조사할 순 없을 것 같으니. 적당히 마무리하고는.. 뭐. 미궁을 빠져나가는 방법처럼 손을 대고 빠져나가기라도 했나요? 란 생각도 들기는 했습니다..

일단 붉은 별 문양이 있는 이가 있다면 그건 요원이라는 것일 텐데. 화장이나 렌즈 다 빼라 하거나 혓바ㄷ.. 음. 이건 너무했나요..?까지 뒤져야 하나요. 란 생각을 하고는 한숨지었습니다.

메인 연구실도 한번 둘러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해제되는 곳이 그 곳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침실도 있었고.. 화장실도 있었고..

만일 누군가가 숨겼다면. 어디에? 그런 의문도 드는군요..

//저는 바보임니다...(흐릿)(계속 전스레에 있었음)

1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5:23

혓바닥.....(동공지진) 그럼 일단 타미엘은 메인 연구실로 가는건가요?

19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5:59

아닛 타미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6:49

음...일단 메인 연구실을 둘러본다고 했으니까 타미엘은 메인 연구실로 간다고 처리하겠습니다...!! 바로 다음으로 갈게요!

21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6:53

외출 갔다 왔어요오오오...돈까스는 맛있었지만...힘들다 죽겠다아..(털썩)

갱시인!!

22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7:54

어서와요~

23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08:18

센하주 어서와요...! (동공지진)

24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0:01

사실 모 애니메이션을 생각해서 그렇다 합니다.

거기 주인공이 표식을 눈에 있던가.. 2기 주연 중 하나는 혓바닥에 있었던 거였던가요..

어서와요 센하주!

25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1:31

[메이비, 지은]

두 사람은 나란히 화장실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보이는 것은 파란색 타일이 돋보이는 말 그대로 가정집에 있는 작은 화장실이었다. 변기도 있었으며, 세면대도 존재했고, 치약이나 칫솔도 존재하고 있었다. 수건도 걸려있었고 거울도 있었다. 물론 저 편에는 긴 샤워기와 욕조도 보이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바닥의 타일은 물로 젖어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변기에 설치되어있는 비데 플러그가 콘센트에서 빠져있었다. 그리고 이상한 점은, 그 콘센트 부분도 젖어있었다는 점이었다. 아주 살짝 탄 냄새가 나는 것은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니었다.

누가 이곳에서 샤워라도 한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대체 이 탄 냄새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도저히 알래야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꽤 방음이 잘 되는지, 안에서의 소리가 바깥으로 새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타미엘]

메인 연구실로 향한 타미엘의 눈에 보이는 것은 한숨을 내쉬고 있는 신혜의 모습이었다. 그 옆에는 박한민과 김한민이 나란히 서 있었고 그녀를 위로하고 있었다.

"...대체...어떻게 이런 일이.."

"진정하게나. 일단 침착해야지.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지 않나."

"그래요. 누님. 일단 진정하세요."

"진정할 수 있을리 없잖아! 애초에 카드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이 1개밖에 없고, 복제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그 문을 연 거야?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돼. 과학적으로 있을 수 없어."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이 신혜는 계속해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일단 정보를 얻고 싶다면 말을 걸어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반응레스를 받겠습니다! 8시 45분까지 받을게요!

26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2:15

다들 안녕하세요!! ^ㅁ^(손흔들)

>>24 혓바닥이라면 글러트니 눈이라면 라ㅅ((그 애니 밖에 생각이 안 남))

27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2:23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지금 스토리가 막 시작된 상황인데 혹시 체크하실건가요? 그리고...죽으면 안돼요...!(흐릿)

>>24 혹시 그 애니메이션에 연금술사가 나오지 않습니까? (???) 아...걔는 주인공이 아니구나.

28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3:09

앗 스레주, 화장실도 가야하나? 라고 생각한거지 화장실에 간게 아니라 침실로 향했..

29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3:54

아앗..! 잘못 봤습니다! 그럼 메이비는 침실 레스를 따로 줄게요!

30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6:36

[메이비]

침실 안은 말 그대로 커다란 침대 하나가 놓여있는...말 그대로 침실이라는 느낌이었다. 특별히 눈에 보이는 무언가는 없었다. 말 그대로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었으니까. 침대 옆에는 불이 꺼져있는 전기 스탠드가 놓여있었고, 핸드폰 충전기가 꽂혀있는 콘센트가 있었으며, 그 근처에는 서랍장이 놓여있었다.
그 서랍장 위에는 무언가 글이 써져있는 메모장이 놓여있었다. 그 메모장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다.

[아마도 내 예상이 맞다면, 그들 중에 요원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크다.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그러기 위해서 나는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였다. 확실하게 잡아내기 위해서... 절대로 그 작자가 원하는대로 하게 두진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외에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다.

31 메이비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8:19

"꽤나.. 잡고 싶어하는듯 한데."

로제가 봤던 자료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서랍을 열어보려했다. 뭐라도 더 있지 않을까하고.
침대밑도 겸사 겸사. 일단 의심되는곳을 살펴보려한다.

"요원..."

그 사람일까..

32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18:58

>>27 (소생) 앗앗 지금 막 돌아온 관계로 다음 턴부터 참가하겠습니다! :3

3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0:11

음. 알겠습니다! 센하주! 그럼 체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34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1:08

음.... 설마 아니겠지

3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2:14

>>34 메이비주가 저렇게 말하면 전 정말로 무섭습니다...(??

36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3:10

질문추천받습니다..(흐릿) 신혜씨에게 무슨 질문을 해야하는것인가..

3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3:14

"으음... 이건 또 뭐람?"

욕실로 들어서서 이곳저곳 살펴본다. 바닥의 타일이 물로 젖어있다,라. 무릎을 꿇고 물을 자세히 본다. 그대로 고개를 들어 플러그가 빠진 콘센트를 확인했다. 저건 또 뭐야. 수상한 느낌이 들어 혀를 찬다. 조사의 필요가 있겠다싶어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콘센트가 빠져있고 젖어있다. 그리고 탄 냄새도 나는데 누전 사고가 있었던 걸까? 분명 아까 서하 선배님이 화장실에 오셨었지.

"서하 선배님, 들리나요? 아까 화장실에 계셨을 때 특별한 점은 없으셨나요?"

38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4:00

엑...?!

39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4:05

집안 싸움이...:0

금방 끝날 분위기이니 나중에 들어올게요.

40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5:04

엇.. 권주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토닥)

41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5:28

다녀와요!

42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6:38

가령 말이죠. 범인이 두명이라면.. 엄청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4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6:39

어엇...어서 오세요! 권주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44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8:07

권주주 어서오세요! 는 아니...안이...;ㅁ; 다녀오세요...(토닥토닥)

4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29:35

뭔가 조만간에 로직배틀 들어갈 삘이 살짝 느껴집니다만...으음... 일단 타미엘이 할 질문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46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1:34

질문 ㅇ............. (하나도 생각 안남

4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3:15

아 맞다 질문.ㅇ.! (놓쳐버림
흐음........... 로직 배틀이 시작될 것이라... 일단, 저 일기와 자료가 매우매우 수상하기는 한데요... 대놓고 물어볼 수느 없고 흐음...

48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3:33

"언니..?"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면서 호칭을 불러보며 말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한민한민 연구원들에게도 시선을 흘깃 주기는 했지만 신혜씨를 바라보면서 몇 가지 물어보려고 합니다.

"음..여기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게 신혜 언니였던가요?"
그러면 신혜 언니라면 그 곳에 들어와서 훔쳐가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 같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카드를 복제는 안 된다고 하셨는데. 그 원본을 계속 손에 쥐고 있지 않았다면 그 키가 왔다갔다를 했을 가능성은 없었으려나요?

라고 정말로 과학에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물어보려 했습니다.

//타미엘주: ㅋ..ㅋㅋㅋ.... 모르겠다아..(좌절)
다녀어세오 권주주..

49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4:01

음..그럼 다 올라왔군요! 판정을 가겠습니다!

5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4:18

레주 레주, 서하는 한번 만져보기만 한 물건도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나요.

아니면 손에 닿고 있는것만 전송이 되나요?

51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4:46

(헷갈릴까봐 정주행 다시 하고 옴)

흐으으으으ㅡ므으므...(돌머리)

5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6:43

센하주 힘내시고 흠 센하주가 돌머리면 저는 빠가사리입니다...

53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7:57

그럼 저는 불가사리 할래요!

54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39:05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가사리 귀여워요...(훈훈)

55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0:00

>>52 우주천재 지은주 갑자기 왜 그러세요오...(우사미눈)

>>53 안이 메이비주 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56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0:19

[메이비]

서랍을 열자 뭔가 복잡한 자료등이 보였지만 그것을 읽는 것은 힘들어보였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연구 자료인 것일까? 그리고 그 밑에는 사진 한 장이 들어있었다. 그것은, 하윤이를 쏙 빼닮은 한 여성의 모습이었다. 어림잡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그 여성은 젊은 시절의 신혜로 보이는 이와 함께 나란히 서서 활짝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은 상당히 다정하고 사이가 좋아보였다.
그 사진에는 미안해..라는 작은 문구가 아래에 쓰여있었다.

이어 침대 아래를 조사하자, 뭔가 이것저것 밑에 쑤셔넣은 듯한, 정리를 하기 귀찮아서 안에 밀어넣은 듯한 여러 물건들이 나왔다. 그것에는 책도 있었고, 인형도 있었고 옷으로 보이는 무언가도 존재했다.

일단 여기서 더 조사할 것은 없어보였다.


[지은]

지은이 서하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서하에게선 아무런 말도 오지 않았다. 다른 이들에게도 그녀의 목소리는 들렸지만, 계속해서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윤이 한번은 대답해볼만도 하건만, 하윤 역시 그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일까?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뭔가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은 서하와 하윤. 둘밖에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일단 화장실을 좀 더 조사하는 것이 좋을까? 하지만 특별히 더 눈에 띄는 것은 없어보였다.


[타미엘]

"아아! 그래! 언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니?"

신혜는 타미엘의 물음에 반응했다. 언니라고 불리는 것이 그리도 좋은 것일까? 그녀의 표정은 말 그대로 해맑았다. 이어 그녀는 타미엘의 질문에 곰곰히 생각을 하면서 대답했다.

"일단 내가 만든 공간이니까. 여긴. 내가 제일 잘 알지. 글쎄..나라면..어떻게든 카드키를 훔치려고 하겠지? 그 카드키가 없으면 아예 들어갈 수 없으니 말이야. 그리고... 계속 손에 쥐고 있지 않다고 해도..주머니 속에 넣었는데, 그것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가져갈 순 없잖아. 안 그래?"

"...확실히. 아무리 신혜 양이, 멍 때린다고 하더라도,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으면 모를 수는 없겠지."

"그렇고 말고요."

"....왜 디스하는 거야?"

이어 들려오는 더블 한민의 말에, 신혜는 찌릿 둘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대답했다. 그러자 두 한민은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휘파람을 불기 시작했다.

일단 대답은 여기까지인 모양이었다. 좀 더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을까...아니면...?

//네! 반응레스를 써주세요! 9시 10분까지 받겠습니다! 센하주는 편하신 곳에서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57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0:23

타미엘주는 아메바예요...(흐릿)

5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1:16

>>50 한번 만져보기만 한 물건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할 때 커피 캔을 자신의 손으로 전송해서 마시고는 하지요.

59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1:48

역시....

60 센하주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2:15

핫핫 어디에서~ 시작할까~(선택장애)

앗 레주 현재 캐릭터들이 있는 장소에만 가는 게 가능하나요??

6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2:49

????

62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3:48

>>60 아니요.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단 지도 상이라고 한다면 어디에서라도 가능해요.

63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6:47

여러분 이건 제 가설인데요. 가설이니까 너무 믿진 마시고..

서하는 일단 먼저 화장실에 갔고, 화장실에는 뭔가 누전된게 있었죠? 그리고 정전이 있었던게 서하가 막 화장실 밖으로 나왔을때.
어쨌든 화장실을 쓴건 서하밖에 없지요. 만약 그 누전으로 정전이 된거라면?

그리고 투시장치를 언급한게 너무 마음에 걸렸어요. 우리중에 투시장치와 똑같은 기능을 하는 익스파를 가진건 하윤이죠.

하윤이는 길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카드키가 없죠.
서하는 길을 몰라요, 하지만 카드키를 가져올 수 있죠.

기억하시죠? 서하랑 하윤이가 카드를 신혜에게 받아서 살폈던적이 있다는것을.

제가 예상하는 순서는 이러합니다.

서하가 화장실로가서 누전을 일으킴. -> 벽이 나오자 하윤이 투시 능력을 사용해서 길을 서하에게 알려줌 -> 서하는 유유자적히 문앞까지 도착함. -> 문앞에서 자신이 만졌던 카드키를 자신에게 전송함. -> 문을 열고 리크리에이터를 탈취 -> 다시 돌아온뒤 카드키를 원상태로 전송.

이것을 뒷받침할게 바로 지금의 통신상황. 왜 하윤이와 서하만 대답을 못할까.. 그것은 둘만 연결해두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전에 서하라면 나사 안풀고 환풍구 뚜껑만 떼는게 가능할거라고 말했는데. 아마 외부의 침입이라고 의심하게 만들기위해 뚜껑만 뗀거 아닐까요?

어쨌든 제 가설은 이래요! (아니라고 한다

64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7:06

대답이 들려오지 않자 지은은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한 번 이야기했다.

"아아, 들리나요? 서하 선배님? 하윤 선배님?"

왠지 모를 불길함 예감에 지은은 일단 화장실에서 나와 메인 연구실로 향했다. 혹시 모르니, 아까 모두가 모였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선배님들? 아까부터 하윤 선배랑 서하 선배가 안 보이시는데... 어디 계신지 아시나요?"

65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7:37

일단...체크할게요.

66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8:06

>>63 오오.... 근데 음... 굳이 하윤이가 이 일에 가담할 필요가 있을까요...?

6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48:58

권주주 어서와요!

6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0:09

알겟습니다! 권주주!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괜찮으세요...?

69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0:28

>>66 그것에 관해서는 역시 두가지

1. 리크리에이터를 자신이 보관하고 싶었다는 애정에서 비롯된 마음. 그것에 서하는 편을 들어주는 느낌.
전에 권주주가 그럼 아롱범팀을 믿지 못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그건 또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엄마의 유품이니까.

2. 암시.
하윤이에게 리크리에이터를 본 순간 그것을 확보하고 싶어진다는 암시를 차민경이 미리 걸어둔거에요.
서하는 그 사실을 알리 없고. 그냥 애가 힘든가보다.. 하고 도와주고? 뭐 그런 느낌.


물론!!! 둘 다 아닐 가능성이 높지요.. (끄덕

7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0:47

어서와요 권쭈!!

7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3:49

>>69 음... 후자에 가능성이 조금 있지만 왠지 서하와 하윤 둘 다 공과 사는 철저할 것 같아서...
저는 신혜가 조금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화장실 콘센트로 누전이라는 방법은 그럴 듯 한 것 같아요! (전혀 생각 못함

72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4:23

괜찮은것 같아요. 아마도.
조금 가슴이 답답하긴 한데..

73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5:47

힝 우리 권주주 (쓰담쓰담

>>71 가설이니까요! 하하

74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5:57

>>72 ......(토닥토닥) 괜찮아요...권주주...(꼬옥)

음...음...자신이 있으면 로직배틀을 걸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를 일이죠.

75 메이비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6:15

"......."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식당을 향해 걸어갔다.

76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6:23

아으아아아아아 날렸.. 아니 이 쩍이 아니거..(무의식새로고침의 무서움)

77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8:11

으아니 앙대 타미엘주!

7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0:58:20

식당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정말로 거기 조사를 하겠습니까? 메이비주? 일단 타미엘이 조사를 했었죠. 사실 지금 모든 지역 조사가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합...그리고 타미엘주...(토닥토닥)

79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0:20

엇 타미엘주랑 권주주 88 힘내세요 ㅠㅠ

8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1:32

>>78 마땅히 갈때가 없어서 발악중이었습니다.. 흑흑.

어쩌지. 누구한테 로직배틀 걸어야할까요? 아니면 아직 안 본곳이라던가..

81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2:20

>>80 더 조사를 하지 않겠다면 조사 종료를 한다는 느낌으로 레스를 올리면 됩니다. 일단 메이비는 더 이상 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가도록 할게요!

82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3:59

>>81 네네!

83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8:38

서하가 한번 카드키를 만졌던걸로 기억하지만요...

84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9:14

앗 이야기했던 거구나!
시야가...ㅠㅜㅠ

85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09:33

"...그래, 침착하게."

작은 목소리로 읊조리고 심호흡을 한 번 하였다.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진정해. 언제서부턴가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뇌도록 다짐한 마음가짐이다. 정확히 언제였는지 똑부러지게 짚어내지는 못하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누군가와 어떤 약속을 하고 난 뒤에 일어난 변화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데에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려버려 이제서야 제 앞섶을 살짝 쥐고 차분히 중얼거릴 수 있었다.

폐허가 된 연구소는 여러가지 의미로 절대로 내 자신에게 유쾌한 장소가 될 수가 없었다. 하용성을 체포한 곳이 근처에 있다. 거기서부터 시작된 사고의 흐름을 따라 덕분에 전에 최서하 씨와 약간의 신경전을 벌인 점까지ㅡ뭐, 확신하고 있다고 해도 사실상 내가 완전히 불리한 위치였었지만 지금이야 아무렴 어떤가ㅡ 떠올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아니 실제로 아무렇지도 않으려고 애쓰면서 조사하였지만 딱히 이쪽에선 크게 눈에 띄는 점을 찾지 못하였다. 주위를 둘러봐도 다른 곳은 다른 이들이 이미 조사를 마친채 나오고 있었고, 나는 건조한 표정으로 짧게 고민하다가 메인 연구실로 향했다.

들어가보니 그곳에는 세 명의 연구원과 네헤모트 씨가 있었다.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이었던 것 같고, 나는 자연스레 근처로 가 그 이야기를 들었다. 카드키가 유신혜 씨 한 명에게 하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도난당한 일에 대한 이야기인 듯하다.

"그렇다면 방금 정전당한 사이에 도난당한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태평한 말투로 그렇게 넌지시 말을 걸어보았다.

//다들 이미 다 조사하신고로...:3

8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2:23

그럼 시간이 되었군요! 바로 다음 레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더 조사를 하지 않을 것 같으면, 조사 종료의 의사를 레스에 담으면 그렇게 알도록 하겠습니다!

87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3:25

누구한테 로직배틀을 걸어야할까요 여러부우우우운......

88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4:48

>>87 음.. 신혜..? (잘 모름)

89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5:03

모르겠어요...(날려먹어서 극심한 의욕저하를 보이고 있다)(흐늘흐늘 아메바)

90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5:30

[지은, 타미엘, 메이비, 센하]

자연스럽게 모두가 모인 곳은 다름 아닌 메인 연구실이었다. 애석하게도 서하와 하윤은 그곳에는 없었다. 다른 이들이 서하와 하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던만큼 지은은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 덧붙여서 서하와 하윤은 여전히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센하의 물음에 신혜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정전이 되었다고 해서, 주머니에 있는 카드 키를 빼가는데 모를리가 없잖아? 아무리 어두워도 그런 것은 단번에 알 수 있지 않겠니?"

역시 말도 안된다는 듯이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센하에 대한 물음은 그것으로 끝인 듯 보였다.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9시 45분까지 받을게요! 더 조사하고 싶으면 해도 되고, 조사를 마치겠다면 범인 지목 및 로직 배틀 파트로 넘어가겠습니다.

91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5:48

...하하하하 센하주는 생각하기를 포기했어여 ^ㅁ^(노답)

92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5:54

타미엘주.....(흐릿(토닥토닥)

93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6:30

모르겠따.... (쓰러짐)

>>89 어엇..(토닥토닥

94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7:04

생각해보니까 너무 이른 판단일지도...? 일단 서하랑 하윤이 넘넘 보고 싶은데 흑흑 ㅠㅠㅠ 보고싶어요~~~~ ((???)

95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7:39

타미엘주...;ㅁ;(토닥토닥)

흠흠 정전당했을 때 붉은색 전자철망 또한 사라지는 걸로 이해하고 있었는데...아닌가바..(주륵)

96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7:40

근데 신혜한테 말하기에는.
신혜가 범인이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어서.. 신혜는 다들 봤듯이 메인 연구실에 계속 있었으니.

제가 말한 다른 연구원과의 협동도. 증거는 하나도 없어요.

9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9:03

>>96 음음 맞아요 ㅠㅠㅠㅠㅠ 아무 생각 없이 막 던진거라 그냥 무시하셔도 좋으셔요..:) 흠흠...... 그러지만 지금 딱히 누구라고 하기는..... 지금 없는 서하와 하윤이도 조금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으으름ㅂㅇ므..(에라 모르겠다 모드

9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9:47

붉은색 전자철망은 없어지지 않아요. 그것은 따로 돌아가는 거라서 정전이라고 해서 없어지진 않는답니다.

99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0:18

덧붙여서 여러분들이 지목을 해야하는 것은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실제로 가져간 [장본인]이 되겠습니다. 뭐..설사 공범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가져간 것은 1명이니까요.

10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0:44

어쩔 수 없군 범인은 메이비다!! (미침

10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0:52

>>100 어어어ㅓㅓ어?

102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1:37

>>98 그렇군요.(납득) 확실히 철저하게 해야 정상이겠죠 그런 건...

10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메이비를 체포합시다! 뭐...아무튼 더 조사를 하지 않으실거라면...조사 종료의 의사를 보이면,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겠습니다.

104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3:10

>>103 음... 88 모든 조사를 마친 것 같지만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치 게임에서 퀘스트를 받았는데 무슨 퀘스트인지 까먹어서 한참을 돌아다니는 기분이에요...!

105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3:28

흠 일단 저는 더 이상 조사할게 안 보여서 메인 연구실로 온 고로...이번턴은 패스!!

10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4:28

그럼 지은주와 센하주는 패스하는 것으로 치면 되겠군요. 타미엘주만 남은건가요?

107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4:51

권주주도...패스...

10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5:25

그렇군요..권주주도 패스로군요. 알겠습니다!

109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5:46

으으음...메인 연구실에서 생각하고 있을 거니까.. 패스에 가깝지 않을까요...?

11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6:10

음..그렇군요. 그럼 모두가 패스니까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1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6:17

넵넵

112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29:47

그렇게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있을까? 연구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조사를 하고 있던 서하와 하윤이 안으로 나란히 들어왔다. 아무래도 둘은 함께 조사를 하고 온 모양이었다. 이어 모두를 바라보면서 서하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여기저기 조사를 하긴 했지만...여러모로 귀찮네요. 이건 지금으로서는 잡기 힘들겠는데요."

"......."

서하의 그 말에 하윤은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박한민은 서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잡기 힘들다니?! 무슨 소리인가?!"

"그래! 무슨 소리야?! 이 누나에게도 말해봐!"

이어 신혜가 서하를 바라보면서 다급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어 서하는 잠시 고개를 돌려 하윤을 바라보는 듯 하다가,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생각을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간단한 로직이에요. ...그 어디에도 파손 흔적은 없고, 엘리베이터가 움직인 흔적도 없고, 정전 때는 움직일 수도 없죠. ...그 상황에서 열린 곳은 보관실에 있는 환풍기의 문 뿐. ...그렇다고 한다면, 거기로 침투했다고 봐야겠죠. ...그 이외에는 없어요. 범인은 외부인. ....뭐 R.R.F 녀석들이 움직인 것일 수도 있겠죠. ...위치야 알고 있었으니 말이에요."

서하는 조용히 그렇게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그것이 서하가 내놓은 추리인 모양이었다. 그것에 반론을 할지는 모두의 자유였다.

//자연스럽게 서하가 등장해서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 추리에 반론을 할 건지, 아닐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룰은 로직 배틀과 같습니다. 한 사람만 대답해도 넘어가게 됩니다. 물론 아직 로직 배틀은 아니지만요. 반응해주세요!

113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0:35

음??? (보고싶다니 정말 왔다)
흐음...흐으므ㅡㅁㅁ 어쩌면 메이비주의 가설도 나름

114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1:25

서하와 하윤이 보고 싶다면 보여줘야지요..! 당연한겁니다.(엄지척)

115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4:29

일단 저 말에 반박할거리는 충분한데 말이죠.

로직배틀 서하한테 걸고 싶습니다 저는!

11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5:03

>>115 그럼 반론을 하시면 됩니다.(끄덕)

117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5:57

앗 해보고 싶긴 하지만...(로직배틀 전적없음

118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5:59

하지만 다른 분들이 있는데 혼자 막 말하면 버릇 없는 아이에요! (?

119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6:36

반박할 수 잇을 것 같아요!

120 권주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6:50

환풍구는 눈속임...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서하가 환풍구 이야기 하는 것을보면

121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7:18

>>117 >>118 그냥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눈치보지 마시고요..! (끄덕) 이 스레는 그런 스레니까요. 어차피 누군가가 건다고 해서 다른 이가 대답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 스레는 모두가 힘을 합치는 것이 메인이니까요.

122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7:36

그럼 모두가 함께 반박하면 됩니다.(끄덕)

123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8:06

맞아요. 일단
1. 환풍기로 들어오는 것은 무리다. 왜냐하면 먼지랑 거미줄은 누가 지나갔다고 보기 힘들고, 또 환풍구의 끝은 철장으로 막혀있었다.
2. 환풍구는 엘리베이터와 연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하의 논리대로라면 엘리베이터에 흔적이 없다는 것은 환풍구로 가기도 힘들다.

같은데....

124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8:51

으윽 돌머리 센하주는 패스요오오...여러분의 기막힌 활약상 응원하겠습니다..!! ^ㅁ^(발뺌)(끌려감)

125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9:11

으음 위에 저 두개로 반박할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12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9:21

안돼요..! 센하주...! 왜 자살하려고 그래요...!(흐릿)

127 메이비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9:25

"그것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녀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간 어깨를 으쓱였다.

"밖에서 봤을때 입구는 닫혀있었습니다. 출입의 흔적은 없었고. 당연히 보관소쪽에도 먼지가 그대로 남아있었고.. 무엇보다 환풍구 중간에 껴있는 방해물도 그대로였습니다."

그녀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서하를 바라봤다.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는거 같습니다만.. 역시 이 안에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128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9:31

ㅔㅅㄴ하주......!!!! 안돼요!!

129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9:41

>>125 괜찮습니다. 어떻게 반론을 하는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니까요!

13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39:59

반박은 자유랬으니 다들 막막 반박하면 되는거 아닐까오?

13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0:02

"엇, 오셨네요."

작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를 하고 잡기 힘들겠다는 말에 눈썹을 치켜세우고 바라본다. 지은은 어딘가 미심쩍다는 듯이 서하의 말을 경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은은 후련하다는 눈치가 이니었다. 찝찝해.

"선배님, 하지만 환풍기로 들어오는 것은 무리에요. 왜냐하면 먼지랑 거미줄은 누가 지나갔다고 보기 힘들고, 또 환풍구의 끝은 철장으로 막혀있었으니까요."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본다. 선배님의 말에 토를 달기는 싫었지만 그래도 찝찝한 것은 찝찝한 것이었다.

"그으...리고 엘레베이트와 환풍구가 연결되어 있고요. 엘리베이터를 지나야 환풍구를 갈 수 있는데, 선배님 논리대로라면 환풍구 또한 누가 지나갔다는 흔적이라 보기에는 힘...들죠."

132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1:19

>>126 >>128 핳핳핳하ㅏ 세상 사요나라아아아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도름)

13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3:06

모두가 반박을 한다면 10시까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론이 나왔으니 다음 턴부터 로직 배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센하주우우우! 유혜를 보고 진정하세요!!

134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5:28

(저녁에 해먹은 것 중 조금 잘못된 게 있었는지 상태가 영 개판같다)(뛰어내리자)(감기는 왜 또 내게 두통을 선사하는가..)

13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6:33

타미엘주...!! 헤세드를 보고 참으세요오오오오!! (붙잡기 시도)

13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6:46

아..아니..근데...괜찮으신거 맞으세요?! 타미엘주?! 힘드시면 좀 쉬세요..! 8ㅁ8

137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7:16

>>133 센하주는 유혜를 봤다...! 이후 센하주의 운명은...?!

다음 이 시간ㅇ(쳐맞음)

13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7: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이 시간은 언제죠?!

139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7:59

않이 이분들이...?

14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8:32

일단 10시가 되면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41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49:09

흑흑. 짧은 레스 외엔 못 쓸 것 같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괜찮아 화장실에서 붙잡진 않고 있잖아)(걸린 것 같지만)

142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0:00

>>134 안이 타미엘주우우...!! ;ㅁ;(동공팝핀)(갈고리를 던진다)

>>138 글쎄여 그건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알고 싶어하지 않을 거예요.(???)

14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0:00


레스 다 쓰셨거나, 패스하실 분들은 익스레이버 이번 시즌 (이런 느낌의) 엔딩 곡을 듣고서 정신 힐링이라도..!

144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0:23

"...그렇게 쉽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겨우 입을 열었다. 권주는 눈을 느릿히 깜박이며 서하의 앞으로 나선다. ...조금 떨고 있었다면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환풍구는 엘리베이터의 타는 곳으로 이어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랫층에서는 작동이 된 흔적이 없다합니다."

침착하게, 정리한 생각들을 입 밖으로 꺼낸다.

"게다가 환풍구의 안쪽은 먼지가 쌓여 있었죠... 그런 비좁은 곳을 들어갔다가는, 환풍구 안쪽을 몸으로 청소하는 셈이 되는데. 쓸린 흔적 하나가 없었습니다."

"...외부에서 침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정전 이전에 범인이 들어와있다는 의미지요."

서하 쪽을 지긋히 바라보았다. 딱히 의미가 있던 행동은 아니였다.


급하게 써서 오류가 있을지도요...(소심

14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0:27

>>141 .....타미엘주...무리는 마세요..(토닥토닥)

>>142 아니요! 스레주가 알고 싶은데요!

14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0:57

음...타미엘주와 센하주는 패스를 하셨으니까 다 올라왔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럼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147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5:13


"........"

자신의 추리에 대한 반론을 들으면서 서하는 피식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리고 이내 그들의 추리에 재반론을 가했다. 참으로 나른한 느낌의 목소리가 어떻게 보면 일품이라면 일품이었다.

"...뭐, 그거야...영혼 상태로 들어오는 능력자라도 고용했나보죠. ......애초에, 내부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어요. 그 이전에는 분명히 있었던 월드 리크리에이터가 불이 들어오자 없어졌죠. 즉, 사라진 것은 정전. 즉...정전은 범인이 일으킨 거라고 봐야겠죠. ...내부의 사람에게 그런 것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해요. ...누가 누전차단기라도 내렸다고 할 참인가요?"

"그건 불가능해. 누전차단기는 애초에 메인 연구실에 있었고, 누가 그것을 내리는 것을 본 이는 없어."

"...신혜 씨가 증언해주네요. ...결국 내부의 사람에게 정전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해요. 외부에서 강력한 충격을...주면....뭐, 잘 모르겠지만 일어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안 그래요?"

나른한 느낌으로 서하는 하품을 하면서 말을 끝냈다. 그것에 반론이 가능할까...? 아니면...

//로직 배틀로 들어섰습니다. 룰은 지금까지와 같습니다. 1명이라도 제대로 반론을 하면 다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브금은 Case 19 전용 로직 배틀로 찾아놓은 곡!

148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6:57

(너무 당황한 나머지 혀를 굴린다)

149 메이비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8:11

"그 사람이 SS급 이상이 아니면 여기에선 아무것도 안될거라는건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그런 SS급이 R 머시기에 널렸을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말입니다.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화장실에서 지은이 얻었던 정보를 상기해냈다.

"화장실에 누전된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거라면 충분히 전력공급을 차단하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고보니.

"화장실을 사용한 사람은, 한명밖에 없었죠."

15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8:44

메이비의 의견으로 파이널앤서인가요?

151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9:18

엣, 왜 제가 파이널 앤서죠 ㅠㅠㅠㅠㅠ

152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59:20

(방금 전까지 스레에 들어와지지도 않음)(다른 탭의 스레는 들어가지는데)(껐다 켜야 다시 들어올 수 있었다)(이건 오늘은 강제휴식을 하란 거냐..)

15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0:48

응.....? 타미엘주...아니..대체 무슨 일이...?!

>>151 그야...한명이라도 제대로 의견을 내면 통과가 되는 방식이니까요.

154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1:17

155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1:29

오류걸린걸까요? 힘내요!

>>153 으어 아으. 레스 빨리 쓰지 말아야지..

156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1:30

“화장실.”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생각을 내어버려서 급하게 입을 손으로 막아버린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게 서하를 힐끔 보면서 눈치를 보다가 끝내 하고 싶은 말을 토해낸다.

“아까 화장실...가셨죠. 거기서 뭘 하셨던 거죠? 음... 지금 상황이랑은 조금 다른 이야기 같지만 물이 튀어져 있었고 플러그에서는 탄내가 났어요. 그러니까, 아. 죄송합니다.”

계속 이야기하다가는 선배를 의심하고 있다고 말할 것 같아서 말을 끊고 급하게 사과를 한다.

15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1:41

뒷북이지만 올려봅니다 :D

158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3:41

이건 넘길게요...!

159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6:33

다시 말하지만 로직 배틀은 한명이라도 제대로 대답을 하면 넘어가게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상의를 한 후에 한 명이 대표로 대답하는 방식이 제일 좋다고 말하겠습니다. 넘어가도록 할게요!

160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7:00

>>159 넵..!

161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09:12

로직배틀이랑 그냥 시작전의 반박은 완전히 다른거란걸 60스레가 넘어서야 깨달은 바보가 여깄습니다.

162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0:01

"......흐응..."

메이비와 지은의 말을 들으면서 서하는 오른쪽 눈썹을 살짝 위로 올렸다. 그리고 이어 태연하게 당황하는 기색 없이 모두에게 말을 이어나갔다. 피식 웃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라면 인상적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뭐, 말 어렵게 할 거 없지 않아요? 결론은 제가 정전을 일으켰다고 말을 하는 거잖아요. 즉...제가 범인이라고 말하는 것일테고요. ...재밌는 발언이네요. 하지만, 제가 왜 그렇게 해야하죠? 제가 R.R.F의 멤버라 중 하나라고 생각하나요?"

"....그 녀석들이 아니더라도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노리는 이는 한 곳 더 있어. 익스퍼 보안 유지부! 그렇구나! 네가 그 요원이었구나!"

"......!"

".......!"

신혜의 말에 박한민과 김한민은 당황하면서 서하에게서 거리를 띄웠다. 이어 하윤 역시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살짝 거리를 띄웠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서하는 피식 웃으면서 해명하듯이 이야기했다.

"...요원이라. ....그거, 전에도 누군가와 애기한 적이 있는데. 하하하. 그런가요? 제가 요원이라고 주장할 참인가요? 그렇다면 그렇다는 증거가 있겠죠? 물론? ....설마, 증거도 없는데... 저를 그 소속의 요원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아닐테고 말이에요."

//자....이번에는 어떻게 반론을 하실 생각인가요?

163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1:25

별을 찾아보면...! 음음...

164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5:53

지은주 말대로 그 표식을 찾는게 가장 맞는 방법일거 같네요.

그리고 서하의 신체에서.. 일단 옷을 입고있는 부위를 볼수도 있겠지만. 옷을 벗기기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부위가 있죠.
다른 맨살들과 다르게 눈에는 렌즈를, 그것도 컬러렌즈를 끼고 있으니까요.

아니면 옷부터 벗겨보는ㄱ (맞아 죽음

165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6:37

>>164 음음그게 좋을 것 같아요..! 자 우선 옷부터 벗겨보ㅁ...(이쪽도 ㅜㄸ까맞음)

16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7:32

.........?!(동공지진)

16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7:38

아무튼 컬러렌즈를 벗기도록 해볼까요...?
음... 이거는 메이비주가 써주셔도 좋아요!

168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18:49

아뇨 이건 다른분이.. 아까 제가 생각없이 대답해버렸으니..

169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0:22

어... 저도 패스할까 했는데.... 8ㅁ8ㅁ8ㅁ8ㅁ ((<-정말 생각없이 썼던 사람

170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0:33

음 그럼 제가 쓸까요...?

17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1:00

엇 그래주실래요? (반짝
저는 좋아요!

172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1:04

네네! 권주주가 쓰시면..!

17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2:03

왜 서로 패스를 하는 것인가...(동공대지진)

174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5:34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야기도 할까요...? 요원들만 데이터 베이스를 볼 수 있는건가 해서..

175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6:21

그건 생각해보긴 했는데, 요원들만 볼 수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걸 캐릭터들이 알고있나.. 를 몰라서 제가. 헤헤

17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6:35

>>174 일단은 요원들만 엑세스를 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177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2:11

"......"

우선 그 표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줬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일단 무표정인채 침묵을 지켰다.

//센하주는 돌머리~ 돌머리~(실성)

17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3:35

.....아니에요! 센하주는 돌머리가 아니에요! 이벤트에 처음부터 참가하지 못해서 조금 이해가 힘들었던 것 뿐이에요..!! 그냥 스레주가 짠 시나리오가 엉망이었던 거예요...(주륵)

179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6:08

"...전부터 말이죠. 서하 씨를 대단하다고 생각해왔어요. 출동할때마다 범인의 능력과 정체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 말이죠. ...그 정보들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그래, 전부터 가지던 의문점이다. 그리고 방금 통신으로 뒷통수를 때려 맞은 듯한 기분. ...정말 요원들만 볼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의 증거 정도는 뒷바침 해줄 것이다. 하지만... 그냥 억측이길 바라는 마음도 없지않아있다.

"...전에 하용성이 말했었죠. 요원들의 간부는 복종의 표식을 몸 어딘가에 새기고 있고, 그걸 없애려면 베어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이것도 아까의 통신에서도 들은 이야기였지만, 권주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우선... 그 붉은색 눈부터. 처음부터 그런 색이였나요? 아니면 렌즈?"

알비노가 아닌이상 붉은색 눈은 가지기 힘들다... 뭐, 본인이 할 이야기는 아니였던 것 같다.

18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6:42

음...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여러분들이 다음 진행에서야 로직배틀에 들어갈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군요..(끄덕) 이렇게 되면...굳이 서하의 일상을 막아둘 필요가 없겠는데......요...(흐릿)

181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7:08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8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7:16

오오오

183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37:52

설정오류 주의입니다...! 로직배틀은 잘 못하겠군요...

184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1:29

"......!"

권 주의 말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눈을 지적하는 그의 모습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그런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신혜가 추가타로 반격을 날렸다.

"...범인의 정체와 능력..그것은 데이터베이스가 없으면 불가능해. ...데이터베이스를 볼 정도라면...당신..설마..."

"....이거 참...."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서하는, 자신의 오른쪽 눈에 낀 렌즈를 벗어냈다. 거기엔 마치 피처럼 붉게 물들어서 꿈틀거리는...참으로 징그러운 붉은색 별 모양의 문양이 세겨져있었다. 난감하게 웃으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래요. ...하아. 귀찮게... 확실히 저는 익스퍼 보안 유지부에 소속되어있는 요원이에요. ...이전부터 문제가 되었던 그 파견된 요원. 그가 저라고 해둘게요."

"...그래! 당신이..!!"

"...착각하지 말아주실래요? 애초에...요원이라고 해서 그것을 가져갔다라는 결론은 나지 않아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애초에 제가 그 어둠을 이동했다는 증거가 있나요? 분명히 그곳으로 가는 복도에 메이비 씨가 있었죠? ...거기서 제가 이동하는 모습을 보긴 했나요? ...말해보세요. 직접. ...그리고 애초에 문을 열기 위해서는 카드키가 필요잖아요? ...그 카드키를 제가 가지고 있다고 말할 참인가요?"

당황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는 태연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피식 웃어보였다.

"...물러요. ...요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해서...범인이라고 단정짓다니. ...상관관계가 없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게 다음 반론을 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밝혀야 하는 것은 2개입니다. 정말로 서하는 그 어둠 속을 이동했는가...그리고 문을 어떻게 열었는가...

185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3:25

요원들의 간부는 부터가 뭔가 이상하네요...으아아ㅇ

요원들의 간부는 그 부하들의 몸에 복종의 표식을 새긴다...라고 수정해주세요!

186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5:29

이동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 그것은 정전이 되어서 당연히 볼 수 없기 때문이고.
카드키 -> 문을 처음 열었을때 서하도 카드키를 만져봤으니 자신에게 전송하면 그만.

일단 이 정도는 생각이 나는데.

18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7:11

>>186 음음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빠가사리라 모르겠네요 8ㅁ8 빠각빠각 울고있겠습니다 ;ㅁ;

18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7:31

하지만...여기서 서하의 말을 잘 생각해보면...? 그때의 상황을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면...?

자. 힌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의 힌트는 없습니다!

189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7:47

진짜 서하가 스스로 텔레포트를 못한다는 게 머리가 아픈 점...(흐릿)(털썩)

190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8:02

>>187 (투명권주주가 빠각빠각하고 우러따!!)

191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9:02

이번거 제가 말해도 될까요? 뭔가 메이비보고 말하라고해서 저는 지금 흥분한 상태랍니다!

19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9:41

>>191 넵 됩니다!!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193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49:52

>>191 네네! 다들 돌아가며 말하는 게 좋을것 같아여...!

194 타미엘-이벤트 (05526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0:05

리이갱...(참여하고는 싶으나 상태가 그지같으므로..)(관전으로...돌겠습니아.)

어. 근데 서하가 어떻게 메이비가 있다는 걸 알았지..?

195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0:33

타미엘주 힘내요!

19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0:35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아니....이..일단 알았습니다.

197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1:54

타미엘주 어서와요...!

앗 서하 말실수 했구나...(안쓰럽

198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3:40

타미엘주 어서오시고 음 힘네세요 ㅠㅠㅠㅠㅠ

199 메이비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4:23

"일단 요원인건 밝혀졌으니, 리크리에이터를 회수하기 위한 '동기'는 확인된거라고 보겠습니다."

그녀는 거기까지 말하곤, 잠시 멈칫한뒤에 서하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에는 범인에 대한 의심이라거나. 속인것에 대한 배신감이라거나.
그런것은 보이지 않았고 그저. 안타까움이 담긴..

"우리중에 한명이.... 아니길 바랬어"

그녀는 거기까지만 말하곤 눈을 가렸다가 뜨며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

"아니, 나는 보지 못했어. 그야 그렇게 어두웠으니까 말이야. 아마 조건은 모두들 똑같겠지. 누구도 움직였을수 있고,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을 수 있고."

하지만

"그 환경속에서 한가지 다른 조건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지. 너의 능력이라면 카드키를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신의 손위에 올려놓을 수 있잖아?
그때 하윤이랑 같이 카드키 만져봤으니까 말이야. 그럼 이렇게 되는거지. 누구라도 움직일 수 있지만.. 그 중에서 카드키로 문을 열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그녀는 신혜씨는 그때 알리바이가 완벽하게 있으니 패스- 라고 말하며 손을 내저었다.

"애초에, 내가 그 통로에 있다는건 뭘로 알았어?"

// 타미엘주의 의문도 팍팍 넣어서!

200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55:50

음..음...답이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01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1:03

".......!"

메이비의 반론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결정타는 역시 그 통로에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냐는 것이었다. 그 말에 아무런 반론도 하지 못하고 서하는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그 모습을 하윤은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바라만 볼 뿐이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서...조용히...조용히....
이내 그 장소는 곧 침묵으로 덮여버렸다. 그렇게 얼마나 침묵이 흘렀을까. 이내 서하가 피식 웃으면서 고개를 들고 두 손을 들어올렸다.

"...항복이에요. ....설마...그런 말실수를 해버릴 줄이야...이렇게 되면 움직였다는 것을 스스로 밝혔다는 것이고...아아...그래요.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가져간 것은 바로 저예요. ...익스퍼 보안 유지부 요원 소속 최서하. ....귀찮으니까 이 정도로 하죠. ...어차피 제가 혼자서 일으킨 일이고... 그것으로 이것은 끝이니까요. ...동기는 말할 것도 없겠죠? ...애초에 익스퍼 보안 유지부에서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노리고 있었고...저는 그것을 회수해오라는 지령을 받았고, 지령대로 한 것 뿐이니까요."

서하는 더 이상 저항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리고 어서 체포할거면 체포하라는 듯이 두 손목을 올렸다. 그와 동시에 아롱범 팀의 멤버들에게 파란색 수갑을 하나씩 전송해주는 것은 잊지 않았다.

자백을 한 서하를 보고서 무슨 행동을 할 지는 자유였다. 그대로 수갑을 체워서 체포를 해도 좋고...혹은 그의 말에 반론을 하는 것도 자유였다.

//수갑을 채워도 좋고, 반론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그렇게 될 시에는 서하의 말에 확실하게 반론을 해야겠지만 말이에요.

20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1:49

으으음.....

203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2:11

그러면 그 복잡하던 통로는 어떻게 지난 걸까요...?

204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2:14

혼자서 했을리 없다고 반론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서하 혼자서 그 어두운곳을, 벽에 부딪히지도 않고 불빛도 없이 지나갈 수 있을리 없으니까요!

20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6:16

어떻게 하는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라고 합니다.

206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6:27

>>204 넵넵 하윤이가 도왔다거나...?

207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7:10

투시 능력이 언급된 걸로 봐서는 하윤이일까...(머어어어엉)

208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8:27

일단은 저정도까지의 반론만? 그러면 서하가 뭔가 허점이 있는 반론을 하겠죠! (예상

209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0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0:24

>>208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좋을 것 같아요!!

211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2:05

시간이 시간이니 빨리 아무나 반론하죠! 가라 아무나! (등떠밈

21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2:31

어엇 메이비주가 쓰시는 줄 알아쓴ㄴ데...! 제, 지ㅔ가 쓸까요?

21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3:06

오늘 로직배틀 다 끝날때가지 진행 안 끝납니다. 걱정하지 마시죠.(??

214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4:39

...그 요원을 만나면 어떻게 하고 싶었던걸까? 설득하고 싶었을까? 한대 쳐버리고 싶었나? 모르겠다. 그냥... 지금의 서하를 보니 그 모든 감정들이 김이 새듯 빠져나가 버렸다. 하지만 확실히 하고 싶은것은

"정말로 혼자서 였나요...?"

서하의 능력은 그 자신에겐 통하지 않으니, 그 벽들은 플래쉬가 없으면 지나가기 힘들었을 것이다. ...쿵하는 소리. 아마도 서하가 움직이다 부딫친 소리렸다. 게다가. 권주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뜬다.

"어째서 진작에 하윤씨를 데려가지 않았던거죠?"

...그것도 당신들의 최우선 목표중 하나 아니였나요?

215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4:56

앗...!

216 유혜주 (798816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5:12

유혜주예요... (터덜) 이벤트 중이네요.... (이해를 못함(돌머리

217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5:58

유혜주...ㅠㅜㅠㅜ 어서오세요!

머리 쓰는 건 거의 지나간 모양이에요...? 아마...

21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6:01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이에요! 음...간단하게 말하자면 서하가 범행을 저질렀던 것이 발각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음..그리고 권주주의 레스가 올라왔는데...저것으로 하면 될까요?

219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6:15

어서와요 유혜주!

220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6:16

음 권주주가 써주셨군요! ]

그리고 유혜주 어서와요..! 88 (토닥)

221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7:12

근데 빈틈이 많은것 같아서88 괜찮을까요??

22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7:26

>>218 저것으로 될 것 같아요...? 흠 개인적으로 하윤이도 동참하지 않았을까 싶지만요...

22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17:49

음..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24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1:30


"......!"

권 주의 말에 서하는 순간 움찔했다. 하지만 곧 그의 표정은 피식 웃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권 주를 바라보면서 반론을 던졌다.

"...부딪히면서 벽에 손을 대고 갔다고 해두죠. ...그렇다면 문제는 없겠죠? ...그리고 하윤이를 데려가지 않은 것은... .....그것은......"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서하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하지만 곧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하윤은 눈을 감고서 차마 볼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그런 하윤의 모습을 서하는 잠시 힐끗 바라보았다.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반론을 던졌다.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에요.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귀찮아서 데리고 가지 않은 것 뿐이에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애초에 혼자서 한 것이 맞냐고 묻는다면... 그 입으로 대답해보시죠. ...저는 누구와 함께 행동을 했다는 거죠?! ...경찰이면 애매하게가 아니라 확실하게 답하란 말입니다!"

조금 감정적인 느낌이 그의 목소리에 섞였다. 확실하게 대답을 하기 전엔 서하는 절대로 인정을 하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그럼....같이 한 이가 누구인지도 제시를 해야만 하겠죠... 안 그런가요...?

225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2:26

음... 하윤이라고 해도 되겠죠///?

226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3:11

이 미로와 같은 벽들 사이를 빠져나가려면 하윤이의 능력외엔 없다.

정도일까요..

227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3:44

그리고 아까 서하와 하윤이 동시에 사라졌고요 :p

228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5:11

음... 이건 제가 쓸까요? 사실 아까 쓴거랑 조금 겹쳐서요 :)

229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6:54

누가 쓰는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여러분들이 상의해서 편하게 정하면 됩니다.

230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6:56

>>228 네...! 사실 아무 생각없이 난입해서... 그게 조금 미안했었네요ㅠㅜㅜㅠㅜ 지은주 죄송해요ㅠㅜㅜㅜㅜ

23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7:33

>>230 넷?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사실 엄청 짧게짧게 쓴거라 .. 지금것도 마찬가지고요 음음

23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28:04

"혼자 하셨다기에는 복도가 너무 복잡했어요. 그 빠른 시간 내에 미로 같은 복도를 그저 손으로 짚어가며너 통과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수갑을 받았지만 쉽사리 서하 손에 수갑을 채우지 못하고 빠르게 내뱉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서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또박또박 말한다.

"분명 연구원분이 처음 오는 사람들은 그 벽을 쉽게 뚫을 수 없다 했죠. 투시 능력자가 아닌 이상이요."

서하를 보던 지은의 눈동자가 이번에는 하윤을 향했다. 지은의 눈동자가 살짝 떨리는 것이 보였지만 지은의 목소리 만큼은 단호했다.

"아까 두 분 다 동시에 계시지 않으셨죠. 오실 때도 하윤 선배와 서하 선배 같이 오셨고. ... 죄송합니다, 솔직히 의심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신 거죠 두 분은?"

23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0:32

음..음...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34 Case 19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5:17

"......!"

지은의 말에 하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몸을 움찔했다. 그리고 작게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서하는 작게 혀를 차면서 지은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바보 같은 소리나 하기는.. 하윤이가 나와? 하하..하하하하하..! 이제와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어 서하는 근처의 벽을 있는 힘껏 주먹으로 쳤다. 어찌나 세게 쳤는지, 그의 주먹이 살짝 까여서 피가 살짝 흐르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서하는 표정을 조금도 찡그리지 않고 오히려 아롱범 팀과 연구원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확실히 하윤이라면 그 안에서 그 벽들의 배치를 볼 수 있겠지요. 오버 익스파만 써도, 모든 것을 볼 수 있을테니까...하지만..그렇다고 한다면, 하윤이는 저와 같이 이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안 그런가요? 그리고 계속 저에게 이야기를 해야했을테고요. 벽이 여기에 있니 거기에 있니라는 식으로 말이에요. ...하지만 메이비 씨. 당신은 들었겠죠. 아무런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는 것을..! 그것만으로도 하윤이가 저와 같이 이동했다는 그 추리는 근본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어 그는 피식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을 덧붙였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들리지 않게, 하윤이가 저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나요? ...설마..텔레파시라도 썼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겠죠? ...여기까지 와서 그런 말을 할리가 없겠지만 증명을 할 수 있을리 없겠죠. ...왜냐하면 그런 방법 따윈 없으니까!"

"...서하 씨..."

서하의 반론에 하윤은 두 손을 모아서 조용히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뭔가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을 할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그렇게 되면 이렇게 반론이 나온다고 합니다. 자...이번에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235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6:07

어어어 죄송합니다........ ((쭈글

236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6:45

뭐 저거야 반박하는건 간단하긴한데. 이번엔 누가할까요.

아까부터 관전만 하고계시는 센하주도 걸리는데..

237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7:00

통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은데...

238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8:09

>>236 왜냐하면은 저는 돌머리이기 때무닙니다....;ㅁ;(단순명료)

우와앙 역시 전 딜러로 만족할래여...(쭈끌)

239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8:33

앗 그리고 미처 말하지 못했는데 유혜주 어서오세요!!

24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8:43

아까 지은이가 통신을 시도했을때, 서하와 하윤이만 대답하지 못했죠.

-> 아까 전의 상황에서 두 사람끼리 통신채널을 바꿔놓느라 그런거 아니냐 고 물으면서

-> 지금 통신기를 확인해봐도 되겠냐고 물으면

되지 않을까요?

24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39:27

(서하의 박력 벽 쿵에 쫄아버리며)(쭈뼛쭈뼛)
>>240 네..! 그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242 유혜주 (798816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0:33

알음알음 써둔 답레는... 이벤트가 끝나면....(끄덕끄덕) 센하주 너무 텀이 늘어지는 거 같아서 죄송해요...

이벤트 얼마나 남았나요?? 지금 참가는 무리겠죠??

243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0:44

제...가할까요?

244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1:29

유혜주가 하셔도 되요!(급태세전환

24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2:12

음...사실 지금 타이밍이 애매해서..어째야하나 고민했는데...일단 이거 다음이 공통 반응이니까 그것에 참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성공적으로 반론을 했을 경우지만 말이에요! 일단 유혜주..체크하겠습니다!

246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2:28

>>242 괜찮아요! 요즘 바쁘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ㅁ;(토닥토닥)(부둥부둥)

>>240 아음 저가요???? 0ㅁ0(머어엉ㅇ)

247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2:46

왜 다들 답을 피하는 것이죠...!?(흐릿) 서하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요..!

248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3:05

저는 아까부터 계속 구경만 하셨던 센하주가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욤!

249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4:24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돌머리로서..메이비주에게 진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오...!!;ㅁ;(감동)

어어...제가 해도 괜찮을까요 다들...???(조심)

250 유혜주 (798816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4:42

앗 감사해요 센하주...(꾸벅) 바쁜 것도 있고... 아니 진짜 바쁜 게 다인가...(흐릿) 쉬는 날이 없어졌거든요... 햇빛을 못봐서 그런지 사람 정신이 점점 피폐해지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요즘 슬럼프가 온걸지 좀 다운되어 있기도 하고... 보약 지어먹을까...(흐릿)

다음턴부터 들어갈게요! 성공적으로 반론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251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5:06

>>249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요:D

252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5:14

넵 괜찮아욥!

253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7:36

유혜주.......(토닥토닥) ...고생이 많으세요...세상에....(토닥토닥)

254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8:04

유혜주 음... 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ㅠㅠㅠㅠ (토닥토닥)

255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49:37

....음..원래 제 예상은 이 부분이 다음주 토요일에 나올 부분이었는데..모두들 생각보다 조사를 빠르게 빠르게 해주셔서...(끄덕) 그리고 반론도 되게 잘 해...(끄덕)

256 권 주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0:38

유혜주...8ㅁ8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ㅠ

257 유혜주 (798816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0:59

괜찮습니다!! 나아질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적응 되겠죠! 쉬는 날이 없다는 건 진짜 심각하긴 하지만서도...

분위기 루즈하게 만들고 싶진 않았는데... 의도치않게...(흐릿) 아암튼 전 괜찮아요! 네!

258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1:55

쉬는 날이 없다니...대체...(흐릿) 으아아앙! 고..공휴일은 쉴 수 있겠죠?!

259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2:05

오늘 처음에 한 추리는 얼추 맞았다고 볼 수 있을까오 레주?

다들 반응이 별로였어서.. 아 역시 이건 좀 아닌가? 싶어서 시무룩하긴 했었는데..

260 메이비주 (071431E+54)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2:30

쉬는날이 없다는건 매우 고통스럽죠.. 유혜주에게 휴일을 달라!

261 이지은 (1001666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3:13

>>259 (도게자) 죄송합니다. 저같은 빡대가리가 감히 갓메이비주의 추리에...(눈물) 제가 멍청해서여썽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2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3:27

>>259 그것에 대한 평가는 진행이 끝날때까진 하지 않겠습니다.(끄덕) 아직 여러분들이 말한 것이 진상이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263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3:49

"일단 폭력은 안 돼요. 벽이 아파하거든요."

눈을 반쯤 감으면서 나른하게 사차원적인 분위기로 벽을 친 최서하 씨를 향해 그렇게 말했다. 속으로는 수없는 침착하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되뇌면서.
그 전에 그를 대했던 태도와는 묘하게 달랐을 것이다.

"좋아, 그 말에 반론해드리죠. 팀원들끼리 흩어져 조사를 하고 있었을 때, 지은이가 통신을 시도했었죠. 그 때 당신과 강하윤 씨, 두 사람만 대답을 하고 있지 못했어요. 제 말 틀리지 않았죠? 그 때 어째서 대답을 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죠?"

잠시 뜸을 들이면서 최서하 씨를 가만히 응시하다 차분하게 말을 이었다.

"추측건대, 두 사람끼리 통신기의 채널을 바꾸느라 그랬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뭐, 여기까지만 하면 단순한 가정이겠죠. 전에 있었던 언쟁과 다를 바가 없어요. 그래서 부탁 하나만 하죠. 최서하 씨의 통신기를 확인해도 좋을까요?"

무표정하게 말하다가 마지막에서 옅은 미소를 여유롭게 지어보였다.
확실히, 이제서야 실천이 되는 것 같았다.

//어..음..(감격)

264 메이비주 (535024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4:27

알고보니 연구원이 범인이었다거나 그럴수도 있다는건가! 히이..

265 유혜주 (798816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4:39

>>258 그을쎄요... 아마도...? 쉴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선은 이번달만 지나면...? 조금 수월해질 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은 상황보다는 멘탈쪽이 문제라... 이 문제만 해결되면 아마 여유가 생길 거 같네요!

>>260 휴일을 달라! 나도 늦잠 자고 싶다! (??) 스트레스 아웃! (???)

266 ◆RgHvV4ffCs (6405622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5:38

음..올라왔군요....다음은 조금 깁니다. 기다려주세요..!

267 아키오토 센하 (6002383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3:57:28

메이비주 대다내요...(큰절)(?)

>>250 안이 진짜 유혜주...유혜주...!!! 88ㅁ88(우럭) 답레 늦어도 괜찮아요 유혜주 편하실 때 해주세요 꼭...!!! 아 진짜 유혜주 현생 햅삐해져라...!!ㅠㅠㅠㅠㅠㅠ

268 이름 없음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00:03:52

월하가 잠깐.. 오늘 하루종일 밖에 있다 집 오자마자 졸았네...
아직 비모ㅇ사몽 하니 관전을....

269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0:05:01

월하주 어서오시고 흠.. 수고하셨어요 ㅠㅠㅠㅠ

270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05:14

월하주 어서와요!!!! 으윽 피곤하시면 눈을 붙이는 편이...ㅠㅠㅠ

271 메이비주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05:30

어서와요!

272 아키오토 센하 (8884551E+5)

2018-04-09 (모두 수고..) 00:06:47

월하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세요?? ;ㅁ;

273 Case 19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07:02


".......!"

센하의 말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것으로 충분히 체크메이트였을지도 모른다. 만약에 채널을 확인했는데, 다른 채널인 것이 밝혀지고, 그리고 그것이 둘이 같다고 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또 설명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의 서하로서 그것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내 서하는 태연한 듯 피식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거절할게요. ...그런 거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까. ...애초에 같은 채널이라고 한들... 그런 거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까. 애초에..뭐라고 하더라도 전 인정할 마음 없어요. 하윤이와 같이 하다니...그런...그런 말을..."

"그만두세요! 서하 씨!! 이제...그만해도 되니까...! ...이제 더는...더는....저도... 애초에 이건 뭔가 잘못되었어요!!"

이어 하윤이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그것은 정말로 크고 큰 목소리였다. 그 말에 서하는 몸을 움찔했다. 이어 하윤은 살짝 몸을 틀어서 저 옆쪽을 바라보면서 말을 조용히 이어나갔다.

"...그래요. 저와 서하 씨. 두 사람의 합작이에요. ...하지만,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빼돌리려는 것은 아니었어요. ...모든 것은... 다..저를 위해서 서하 씨가 꾸민 일이었어요. ...어제의 일이에요."

ㅡ....하윤아. ..나 말이야.... 사실은...요원이야. ...익스퍼 보안 유지부 소속의 요원. ...널 잡기 위해서.. 파견된 그 요원이야.

ㅡ.....네...? 무슨..소리에요..?!

ㅡ...잘 들어. 강하윤. ....나는...그 사람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 ...하지만...그렇다고 해서, 동료인 너를 배신할 순 없어. ...다른 이들도 배신할 순 없어. ...나는...나에게 있어서..진짜 동료는 너희들이니까....

ㅡ...서하 씨..? 아니..그렇게 말해도 갑자기..무슨 말을 하는지는....

ㅡ잘 들어. ...귀찮으니까 한번만 설명할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밖에는 방법이 없어.


"서하 씨는 말했어요. 요원으로서 자신은 낙인이 몸에 박혀있기 때문에 결국 끝까지 거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그렇다고 한다면, 차라리 보안 유지부를 속이자. 자신은 요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붙잡히자. 철저하게 범행을 저지른 이로서 붙잡히자. 아롱범 팀에게 붙잡히자. ....그렇게 하면, 자신은 요원으로서 미움을 받고 비난을 받고, 욕을 먹을지라도, 아무도 배신하지 않고... 저들의 말에도 일단은 따른 것처럼 보이니, 강제로 낙인이 반응하는 일도 없다. ...오히려 임무에 실패했으니, 버려질 것이고...아예 이 작전에서 제외 될 것이다. 무능한 이로서 제외되고 배제될 것이다. ....요원의 낙인도 떨어질 것이다. 그러니까...저도 안전해질 것이다. ...그렇게요."

"....강하윤...."

"일단 전 날 밤에, 먼저 이쪽으로 왔었어요. 저의 능력으로 이 지하연구실의 구조를 확인했어요. 벽 너머에 숨겨져있는 튀어나오는 벽은 물론이고, 내부 구조도 전부 확인했어요. 서하 씨에게 그것을 말하자, 서하 씨는 계획을 짰어요. 그리고 오늘 그것이 시행된 거예요. 여러분들이 말한대로에요. 서하 씨가 정전을 일으키고, 이후는 저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가자. 카드 키도 알고 있었어요. 그야...모두 봤으니까...저의 능력으로 모두 봤었으니까... 그래서 카드키에 접촉한 거예요. 서하 씨는... 모두 여러분들이 말한대로예요. 서하 씨는 믿고 있었어요. 자신이 잡힐 거라고... 여러분들이 잡아낼 거라고..."

"...애초에 카드 키를 전송할 수 있다는 것만 밝혀지면 나에게 용의가 쏠릴테니까. ...그러니까...그것을 노렸었는데..설마...설마...이렇게까지..하하...하하하하...곤란하네. 진짜...이것은 계산외였는데..."

허탈하게 웃으면서 서하는 고개를 아래로 푹 숙였다. 그런 서하를 바라보면서 하윤은은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고개를 들어서 하윤은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상하잖아요. 서하 씨는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요원이면서도 저를 잡아가지 않고 계속 두었고, 저에게도 밝혔고... 그리고 나쁜 짓은 하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서하 씨가 범죄자로서 체포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모두를 배신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왜 서하 씨가 이렇게 해야만 하는건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잖아요! 그거..결국 도망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그것이야말로....진짜로 우리들을 배신하는 거잖아요!"

"......."

"..그만 둬요. 서하 씨. ...제발... 부탁이니까...제발...."

이어 하윤은 고개를 다시 아래로 떨궜다. 그에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저 조용히, 조용히 침묵을 지킬 뿐이었다.

//공통반응입니다. 12시 30분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274 유혜주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07:10

월하주 어서오세요!

27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07:35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관전이로군요..알겠습니다!

276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0:09:04

안히 서하야.....ㅠㅠㅠ..ㅠㅠ.ㅠㅠㅠ

277 아키오토 센하 (8884551E+5)

2018-04-09 (모두 수고..) 00:10:07

옴마 갓...8ㅁ8(동공강진)

278 메이비주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11:16

과연.. 저것은 생각하지 못한 이유..

279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13:27

앗...(숙연

28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18:00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구요...! 여러분..! 12시 30분까지 얼마 안 남았어..!

28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18:26

덧붙여서...서하와 하윤의 능력은 오로지 이 트릭을 위해서 처음부터 개발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끄덕)

282 메이비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20:30

"하아."

그녀는 하윤의 이야기를 듣고는 뚜벅 뚜벅 서하에게 다가갔다. 자신이 생각한것을 아득히 초월한 이유였고.
그 각오는 너무나도 감사했지만. 그녀의 손가락은 서하의 이마에 딱밤을 먹이려했다.

"까불지 마, 어린놈이."

그녀는 이건 우릴 속인 값이라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곤란하단 표정을 지었다.

"이런 신파극은 질색이라고. 뭔데 혼자서 다 안고 가려는거야. 아니.. 혼자가 아니지. 어쨌든 하윤이는 알고있잖아. 다 알고서 비난받는 네 모습을 보고서 저 착한애가 마음이 편하겠어?
그리고 우릴 너무 우습게 본거 아냐? 이런것도 못 밝힐까봐? 참나.. 문제가 있으면 다 같이 골똘히 생각하고 해결해야지. 너마저 서장님처럼 떠나면 여기 분위기 개판될거 아니야."

그녀는 피식 웃고는 손가락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서하를 쏘는 시늉을 했다.

"네가 우릴 동료라고 생각한다면 여기 남아. 무슨 일이 생기면 목숨걸고 막아줄테니까."

어쨌든, 지켜야할것은 변하지 않는다.

"혼자서 끙끙대지 말라고, 우린 팀이니까. 내가 너보단 인생 선배라구?"

283 메이비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20:30

"하아."

그녀는 하윤의 이야기를 듣고는 뚜벅 뚜벅 서하에게 다가갔다. 자신이 생각한것을 아득히 초월한 이유였고.
그 각오는 너무나도 감사했지만. 그녀의 손가락은 서하의 이마에 딱밤을 먹이려했다.

"까불지 마, 어린놈이."

그녀는 이건 우릴 속인 값이라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이고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곤란하단 표정을 지었다.

"이런 신파극은 질색이라고. 뭔데 혼자서 다 안고 가려는거야. 아니.. 혼자가 아니지. 어쨌든 하윤이는 알고있잖아. 다 알고서 비난받는 네 모습을 보고서 저 착한애가 마음이 편하겠어?
그리고 우릴 너무 우습게 본거 아냐? 이런것도 못 밝힐까봐? 참나.. 문제가 있으면 다 같이 골똘히 생각하고 해결해야지. 너마저 서장님처럼 떠나면 여기 분위기 개판될거 아니야."

그녀는 피식 웃고는 손가락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서하를 쏘는 시늉을 했다.

"네가 우릴 동료라고 생각한다면 여기 남아. 무슨 일이 생기면 목숨걸고 막아줄테니까."

어쨌든, 지켜야할것은 변하지 않는다.

"혼자서 끙끙대지 말라고, 우린 팀이니까. 내가 너보단 인생 선배라구?"

284 메이비주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21:15

모바일만 오면 꼭 두개로 올라갈때가 있네요.

매우 짜증

285 유혜주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21:46

레주 그럼 지금 리크리에이터의 행방은 모르는건가요??

286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0:22:34

하윤의 말을 듣고 지은은 놀란 눈으로 서하를 보았다. 잠깐만, 이러면 나 정말로 미안해진단말이야. 지은은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했지만 마리가 새하얘져서 쉽사리 말이 나오지 못했다. 그렇구나... 내가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는 동안 서하 선배랑 하윤 선배는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숨은 가파졌다. 죄책감이었다. 주어진 수갑을 만지작 만지작거리다가 수갑을 꼭 쥐고 그냥 가방에 넣어버린다.

"못해요."

목소리가 떨리건 아니건 크게 중요한 사실이 아니었다.

"전 체포 못해요. 전 악인을 체포하기 위해서 경찰이 된 거에요. 서하 선배님처럼 억지로, 우리를 배신하고 싶지 않아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체포하기 위해서 제가 여기까지 온게 아니었다고요!"

범죄자는 나쁘다. 서하 선배는 범죄자다. 서하 선배는 나쁘다...? 모든 범죄자들을 싫어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주변 사람이 범죄자라면 정을 느끼지 않고 바로 체포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이건 반칙이다.

"그러니까 전 체포 못하겠어요! 왜 그 사실을 저희에게 미리 말해주지 않은 거에요? 같이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잖아요!!"

지은은 약하게 서하의 어깨를 툭 쳐냈다.

"이건 저번에 때리겠다고 했던 약속이에요."

저번에, 사건이 끝나고 범인을 흠칫 패주겠다던 그 이야기이다. 지은은 더 이상의 보복은 하고 싶지 않은 듯 고개를 틀고 서하를 노려볼 뿐이다.

287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22:46

>>285 월드 리크리에이터는 서하가 가지고 있지요! (끄덕)

288 천유혜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24:01

“ ...하하. “

그녀가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분명 긍정적인 감정은 아니었다. 그렇게 제 이마를 짚고 한참 웃어내던 그녀는 한 번 숨을 들이쉬더니 제 미간을 꾹 짚어내며 천천히 입술을 떼내었다.

“ 참... 뭐라고 해야할까, 드라마 같네요. 이 상황. “

복잡한 머리는 좀처럼 식지 않았고 그녀의 시선은 혼란스레 하윤과 서하의 사이를 번갈아 움직였다. 그의 저의를 모른 것은 아니었다. 그의 처지가 이해가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다만, 이렇게 할 수 밖엔 없던 이유는, 혼란스러운 그녀의 감정 때문이었다.

“ 서하씨가 요원이란 사실을, 범죄를 행하다 붙잡히는 상황에서 알게 될 우리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나봐요. 아, 서하씨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죠. 물론, 아니에요. “

그녀는 그리 대꾸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정리할 것이 많은 듯, 이따금 제 눈동자를 굴리며 한참이나 정적을 유지하더니 이내 다시금 입을 열어냈다.

“ ...그냥, 당신은 우리를 배신한거예요. 상처주기 싫다는 명분으로 당신 생각만 하다가, 우리를 배신한거예요. 난 어쩌다보니 이곳에서 가장 믿고 따르던 이들에게서 또 배신당했네요. “내가 얼마나 힘들어야 만족할건지. 얼마나 곪아터지면 그만 할건지. 나도 이젠 모르겠어요.

별달리 하고 싶은 말은 없었다. 그녀는 숨을 한 번 삼켜내고는, 느릿히 제 입을 열었다.

“ 이것만 물을게요. 다른 거 알고 싶지도 않으니까. 리크리에이터, 어쩔 셈이었어요? 우리한테 걸리는 게 계획이었다니 발각 된 뒤에 다시 돌려줄 생각이었나요? “

289 천유혜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24:23

오너 상태가 이렇다보니 애가 어째 날이 섰...(흐릿

29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28:11

그리고 전 뒤에 숨겨진 린넨을 봐버렸다고 합니다.(끄덕)

291 천유혜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30:02

엫 왜죠... 티났나.... 근데 그럴만 한게 얘는 지금... 음... (흐릿)(인생굴곡의 상태가)

292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30:13

그리고 12시 30분이 되었군요.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293 Case 19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45:52

"........."

자신에가 하는 망를 서하는 조용히 들었다. 그것은 비난의 말도 있고, 부정의 말도 있었고, 혹은 위로의 말도 있었다. 혹은 믿으라는 말도 있었다. 그 말들을 들으면서 서하는 더욱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정말로...바보 같은 사람들... 무슨 소리를 해도 상관없어요. 전부 받아들일테니까. 전부 저의 탓이니까. ...애초에 전 착한 사람이 아니니까. 하윤이가 아니었으면, 망설이지 않고, 모두에게 숨기고, 데려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하지만...그런 말을 하더라도..결국, 당신들을... 당신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당신들이 뭐라고 생각하더라도..그곳의 사람들보다...그 사람보다, 당신들은...정말로 따스한 동료였으니까... 그러니까...차라리 상처를 주더라도, 직접적인 피해는 주고 싶지 않았어..."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면서 서하는 손가락을 퉁겼다. 그러자 신혜의 손에 하얀색 큐브가 전송되었다. 그것은 틀림없는 월드 리크리에이터로 소개된 바로 그 큐브였다. 지금까지 서하가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아니. 당연했다. 서하가 빼돌린 것이니까.

"...붙잡힌 후에, 돌려줄 생각이었어요. 실패한 이로서... 그리고 보고할 생각이었어요. ...아롱범 팀에게 넘어갔기에 이젠 찾을 수 없다고... 그 딸도 여기엔 존재하지 않았다고..그것만으로 나쁜 이가 되는 것은 나 하나로 충분했는데..."

아랫입술을 꽉 깨물면서 서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신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제 손이 닿으면 익스파가 남아요. ...제거해주세요."

이어 신혜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것을 붉은색 레이저에 쐬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윤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고개를 숙여서 부탁했다.

"분명히 서하 씨의 행동은 옳은 것이 아니에요. 저도...결국 따랐으니까... 이런 망를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한 번만...딱 한 번만...서하 씨를 용서해주세요."

그곳의 분위기는 지금... 이 순간. 상당히 어두울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서하의 오른쪽 눈에 박혀있는 문양은 꿈틀거렸다. 그것은 마치 모든 것을 집어삼킬것만 뱀과 같은 모습에 가까웠다.

//그리고 오늘의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진행은 토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반응레스를 써도 괜찮고 안 써도 괜찮습니다! 일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음...그리고...서하와의 일상은...원래 이 부분이 다음 토요일에 나올 예정이었기 때문에..막아두려고 했지만...이렇게 되면 막아둘 필요는 없겠죠. 단...서하와의 일상은, 지금 이 연구소. 그리고 지금 이 상황 직후의 상황만 가능합니다. 고로..서하에게 욕을 하고 비난을 하고 두들기고 싶은 분들은, 지금이 기회입..(??)

294 Case 19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47:24

자신에가 하는 망를 -> 자신에게 하는 말을

295 메이비주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48:12

좋아 서하한테 빵셔틀을 시키자! (?

296 메이비주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0:48:33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어요!

297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49:04

결국... 뚝배기는 깨지 못했다 합니다...(짱돌 내려놓기)

298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49:28

수고하셨어요! 다들...!

29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49:54

어....저 전에도 말했지만...이 Case 19는 조사, 로직 배틀, 전투 다 있다고 했습....

300 지은주 (9562148E+5)

2018-04-09 (모두 수고..) 00:49:57

다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뚝배기는 안돼욬ㅋㄱㅋㄱ

301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0:51:28

>>299 어라... 전투...요...?

302 천유혜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52:12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투.....? (흐릿)

303 천유혜 - 아키오토 센하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52:29

다행이라며 짧게 대꾸하는 너의 목소리에 나는 태연히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너와 함께라면 결국에 나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시작점도 모를 이 우울을 끝내 너의 색으로 덧칠할 수 있을까. 다만 네 미소를 보자 그 걱정이 사라지는 걸 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같았다. 그렇기에 나는 느릿히 미소지으며 널 바라볼 뿐이었지.

“ 내가 너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또 얼마나 소중한지. “

너는 알까. 뒷말을 삼켜내며 너의 눈을 마주했다. 감정이 그대로 내비치는 나의 눈동자에서 너는 무엇을 읽었을까. 사랑이란 감정만을 온전히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나의 어둡고 축축한 감정들은 보지 말고, 너는 오로지 밝고 어여쁜 색들만 봐주었음 좋겠다. 잡고 있던 손이 풀리자 나는 재빠르게 그 손을 내 뒤로 숨겨내며 네 움직임에 눈동자를 움직였다. 이내 네 주머니에서 나오는 그 물건에 나는 웃음을 숨기지 못하고 작게 미소를 흘렸지만.

“ ...아니, 안먹어봤어. “

이미 알고 있는 그 맛이었지만, 나는 태연히 네가 내민 사탕을 입에 넣으며 뻔뻔히 대꾸했다. 네 미소에 창 밖이 어느새 봄이 된 거 같았다. 언제까지고 겨울이라 생각했던 계절이 어느새 봄이었다. 어쩌면 너에게만 봄일 계절일지도 모르겠더라. 입에서 녹는 달큰한 사탕이 어찌도 부드러운지. 나도 모르게 네 눈을 맞추며 나는 느릿히 입을 열었다.

“ 피곤하겠다. 괜히 왔나. “

네가 지내는 방 한켠을 바라보며 나는 걱정스런 한마디를 내뱉었다. 나는 언제나 불안했다. 어쩌면 당신에게 나의 존재가 불편과 성가심으로 가득찬 존재가 아닐깍 걱정했다.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도 그런 마음을 품었다. 쓸데없는 걱정임을 알면서도, 나는 느릿히 손을 올려 손톱을 잘근 깨물었다.

304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52:37

>>301 네. 사건 조사, 추리, 로직 배틀, 전투. 다 있습니다. Case 19는...

305 이름 없음 (9739847E+5)

2018-04-09 (모두 수고..) 00:53:52

306 이름 없음 (9739847E+5)

2018-04-09 (모두 수고..) 00:54:53

앗.. 어... 관전하던 사람인데.... 헛손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307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55:05

앗 다른 요원이 출동하는 건가...(다시 이쁜 짱돌을 고른다

308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55:22

엇...우리 스레를 관전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야광봉) 영광입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309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55:44

>>306 으앗 괜찮아요...!:> 관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10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0:56:19

괜찮아요! 관전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쑥스)

31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56:47

그런고로 서하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 계십니까?(없음)

312 천유혜 - 아키오토 센하 (7645449E+5)

2018-04-09 (모두 수고..) 00:57:33

와아 관전...(햄벆)

사실 서하... 만나보고 싶은데... 좋은 소리는 안나올 거 같아서...(잠자코)

313 이름 없음 (9739847E+5)

2018-04-09 (모두 수고..) 00:57:51

어우.. 이런 실수를. () 익스레이버 응원합니다! 관전러는 다시 관전으로 돌아가요.

314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58:32

유혜의 입장에선 완전히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에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말이에요.(끄덕) 음..그렇기에 유혜주는 달콤하게 센하와의 일상으로 힐링을 하는 것이..!(??)

315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0:58:59

ㅈㅓ 만나고 싶습니디ㅡ...! 할말을 못하기도 했는데ㅠㅜㅠㅜㅜㅜ

316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59:08

...기분 탓일지도 모르는데 저 관전러 분... 이전에 우리 스레에서 활동했었던 분의 향기가 살짝...(아님) 아무렴 어떤가요! 결론은 감사합니다!

317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0:59:38

으으음........... 서하 만나면 왠지 한대 때리고 시작할 것 같은ㄷ..... ((지은 : 아니 하윤 선배가 도와준 거 맞잖아요 ㅠㅠㅠ 왜 무섭게 벽을 때리고 그래요 ㅠㅠㅠㅠㅠ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퍽퍽)

318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0:59:42

어...괜찮긴 한데 권주주..지금 돌리는 일상은 괜찮으신가요? 아직 월하주와 일상 안 끝난 것으로 아는데...그..멀티 돌리시면 힘들지 않으실까..싶어서...

31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00:25

(일단 모두가 서하를 때리려고 벼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

320 이름 없음 (9739847E+5)

2018-04-09 (모두 수고..) 01:01:21

>>316 ....크흠... 익스레이버 응원합니다. 여러분들 좋은 밤 되세요! 관전러는 이 이상 레스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32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01:23

아무튼...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일부로 서하에게 용의를 몰아가면서, 하윤이가 개입한 것에 대해서는 쉽게 눈치채지 못하도록 만들려고 했는데....제가 뭔 트릭을 써도 다 간파하는군요..여러분..(흐릿)

322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1:02:47

멀티... 음 월하주가 지금 자러 간 듯 해서요... 게다가 저랑 월하주 둘 다 텀이 넓은 편이기도 하고요! 느리게나마 하면 괜찮...(안됨

323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1:04:17

>>321 공들여서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솔직히 하윤의 개입은 이름에 ㅎ이 들어간다는 부분에서 눈치를...(아니다

324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1:05:46

했다는-만들었다는

빠르게 쓰니까 오류가 많이 보여요...

32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06:15

>>322 뭐...권주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괜찮은거죠. (끄덕) 선레는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323 .....그것도 서하를 의도한건데...(동공지진)

326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01:07:20

잠에서 깨어났어요:3 목이 아프네용.. :3c

327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07:48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괘..괜찮으세요?!

328 메이비주 (9474082E+5)

2018-04-09 (모두 수고..) 01:09:04

(뇨롱

어서오세요~

329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09:41

헤세드주 어서오시고 어엇... (토닥토닥)

330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01:12:49

기침이 안 멎어서 계속 기침하다가 저녁 8시 쯤 부터 잠들었던 거라... 아마도 괜찮아오.. :3c 머리가 매우 띵한 고 목 아픈 것 빼곤...(흐릿)

331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13:40

전혀 안 괜찮을 것 같은데요...? 88 얼른 다시 주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332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13:45

사실 사건에 대해서는 조금 함정도 파두고, 신경쓰긴 했어요. 서하가 했구나는...파악이 쉽게...하지만, 하윤이도 개입했구나...는 조금 파악하기 힘들게 말이에요. 사실 처음부터 이 트릭을 위해서 저 두 사람의 능력을 정한 것이기도 하고... 뭐..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결론은.....축하합니다! Case 19도 무난하게 클리어하게 되겠군요. 마지막 관문이 남았지만요.

333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14:12

...헤세드주....(흐릿(토닥토닥) 그게....괜찮지 않은 거잖아요...8ㅁ8

334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16:17

우리 어장 분들 추리 엄청 잘하셔... (쭈글

33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20:04

음...음...아무튼 이것으로서 이제 더 이상 추리가 필요한 파트는 없습니다. 남은 것은...그냥 일직선 스토리를 쭈욱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진엔딩 루트라서 이런 사건도 나오는거지..아니었으면...(도리도리)

336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01:21:40

진엔딩루트였구나...!!!(감격)다들 추리 잘하세요!!>:3


느어어... 머리가 점점 띵해서.. 가볼게요.. :3 약 먹어야겠어요

337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21:54

음음 진엔딩이군요..! (감격) 더 이상 추리도 ㅇ벗고 흑흑 행복합니다~~!! (해피)

338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22:33

헉 헤세드주 안녕히 가시고 푹 쉬셔요..!

33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23:57

전에도 말했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타는 루트는 진엔딩 루트입니다.(끄덕)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헤세드주!

34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26:47

권주주는 선레를 쓰러 간 것인가...엄...음....그런고로 지금 이 시점에서 서하나 하윤이에 대해서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을 주세요!

.....Case 19...진짜...너무 입간지러워서 죽는줄 알았다...(주륵)

341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27:20

>>340 (고양이 풀 살랑살랑)

342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27:37

>>341 ?? 생각해보니까 강아지 풀입니다 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ㅠ

343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28:01

>>341 >>342 .....어...간지럽히는건가요? (???

344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29:52

>>343 네! :p

34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30: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저를 왜 간지럽히는거죠?! 처음엔 강아지풀로 서하나 하윤이를 유인하는 건 줄 알았습....

346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31:15

>>345 d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유인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어서어서 case 20의 비밀도 털어놓으세요..!! (???)

347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33:39

>>346 그래서 저도..갸웃했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강아지 풀... 살랑살랑...? 이런 느낌으로요. Case 20과 Case 21과 Case 22는 최종결전을 3부작으로 나눈 거예요. 21이 델타전이고 22가 최종보스 전일 뿐이죠.

348 이지은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01:34:57

>>347 으으으으으으으ㅡ으으으음 그렇군요..! (몰랐다!)(멍청) 전 21이 엔딩인줄 알았어욥...8ㅁ8

34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35:58

>>348 사실은 Case 20이 최종전이었습니다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아무리 봐도 너무 길어지기에 그냥 3부작으로 나뉘어서 22가 되었다고 합니다.

350 지은주 (9562148E+5)

2018-04-09 (모두 수고..) 01:47:23

전 이만 자러가볼게요!

351 권 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1:48:15

지은주 잘자요...!

스레주 조금... 잠시만요...!

352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1:55:37

안녕히 주무세요! 지은주!! 그리고 권주주..알겠습니다!

353 크리 떠서 우울해진 센하주 (8884551E+5)

2018-04-09 (모두 수고..) 02:08:30

....하아....아...아...(흐으릿)
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해요...!! 8ㅁ8(도게자) 아 드디어 몰폰으로 리갱합니다...!

354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2:09:47

세..센하주...괜찮으세요...?(흐릿(동공지진) 무..무리는 하지 마세요..! 일단 어서 와요!

355 센하주 (8884551E+5)

2018-04-09 (모두 수고..) 02:32:07

레주 다시 안녕하세요오 ;ㅁ;(쭈글)
진짜...나도 자유롭고 싶다...(눈물)

356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2:33:21

....(토닥토닥) 괜찮아요..센하주...울지 말아요..(토닥토닥)

357 권주 - 서하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2:33:28

진실의 여파가 컸던 만큼, 조금 생각에 잠겨 정리할 필요가 있었기도 했고, 권주는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도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상황이 진정되며 마무리 될 즈음에 결심을 한 듯 계속 지키고 있던 자리를 떠난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권주는 서하의 뒤에서 어깨를 살짝 건드렸다.

"시간 있습니까?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요."

양손에는 조금 전 식당에서 타온 종이컵에 담긴 커피와 그냥 물 한잔 씩. 커피 한잔을 서하 쪽으로 건네었다. ...분위기가 상당히 어색했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였을 것이다. 약간 침묵이 흐르고, 권주는 제 목 뒤를 만지작거리며 먼저 입을 열었다.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너무 몰아 세웠네요. 자세한 사정조차 모르고, 무작정 의심 하고 있었다는 것하고...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도 전부 사과하고 싶습니다."

화장실까지 같이 따라가면서 말이지. 아마도 서하도 그 의심의 눈초리를 눈치 챘을 것이다.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머리 숙여 사과를 한다. 겉으로는 아닌척 했지만 결국 저도 섣불리 판단을 하고 서하를 범인으로 몰아간 셈이니까. 그 나름의 사정을 이해 하려 하지 않은 채 말이다.

"하지만... 저도 그런 작전은 도저히 용납 못하겠습니다. 죄 없는 사람이 죄를 뒤집어 써가면서 까지 돌파해야하는 상황이면, 부조리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이 그냥 배제 되는 것이지,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의미나 마찬가지인데. 진짜 죄가 있는 이를 대신해서 죄없는 이가 희생되는 것을 용납할 수 있을리가. 적어도 이것은 제가 생각하는 정의였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방금의 말은 무책임 했네요. 서하씨도 하윤씨도 많이 고민을 하고 결정힐 것이였을텐데. 제가 뭐라 왈가왈부 할 입장이 안되겠군요."

358 서하 - 권주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2:38:55

"........"

지금의 이 상황 속에서 특별히 말할 것은 없었다. 내가 계획했던 것은 모두 드러나버렸다. 적어도, 나만 나쁜 녀석으로 끝났으면 될 일이었다. 그렇게 끝낼 생각이었다. 비겁하다고 해도, 나로서는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었으니까.
...그야, 나에겐 아직 낙인이 남아있고 이것이 있는 한 결국 나는...... 내 의지는....

그렇게 조용히 생각을 하는 도중 주 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선 건네는 커피는 받아들고 한 모금 마셨다. 그리고 주 씨의 말을 조용히 들었다. 죄 없는 사람인가. ....그 말에 작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애석하지만, 죄가 없는 사람은 아닌 지라... ....애초에, 저는 SSS급 익스퍼의 딸을 데려가기 위해서 여기로 왔을 뿐이에요. ...차후 연금 라이프를 살기 위해서, 그런 부도리한 명령에 따르려고 했고, 모두를 속인 것도 사실인지라. ...하윤이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저는, 주 씨도 속이고 혼자서 조용히 임무를 수행했겠죠. ...착하다고 보지 말아요. ...착한 이가 아니니까."

나 스스로를 변호할 마음도, 변명을 할 마음도 없었다. 지금의 말은 한 치의 거짓도 없었으니까. 조용히 다시 커피를 마신 후에, 눈을 감으면서 이야기했다.

"...귀찮으니까, 길게 말은 안할게요. ...변명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외의 말도. ....어찌되었건, 속인 것은 사실이고, 모두를 이용하려고 한 것도 사실이니까. ...그 점은 용서받을 수도 없고, 용서해도 안되는 죄라고 생각요. ...적당히 넘겨도 상관은 없고요. ...납득시킬 정도로 성실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전에 센하 씨에게 말한 적이 있다. 언젠가 천벌을 받게 될 거라고.
그래. 나는 그럴 인간이다. ...언젠간 정말로 천벌을 받게 되겠지. 이유야 어찌되었건,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려고 한 것도 사실이니까.

359 권주 - 서하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03:00:41

쓰다가 졸았띠ㅡ... 내일은 최대한 빨리 올릴게여!!

36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03:02:28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36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0:13:53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으아아아! 잘 잤다..!

362 웹박수 공개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0:57:11

이 곳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는 게 보일 때. 저는 슬퍼요. 낙엽이 하나하나 떨어지는 걸 보는 병든 소녀의 마음일까요.


//오늘은 이 1개로 끝입니다..!

363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0:58:37

원래 2개가 더 있긴 했는데 처음 보낸 메시지를 올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이었기에 그 메시지는 빼도록 하겠습니다. 다만...이것만은 말하고 싶지만...스레주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끄덕) 아무튼....스레주도 마음이 편하진 않지만...음..어쩔 수 없지요. ....그런 감정도 이겨내야하는 거고...결론은 마지막 엔딩까지 열심히 달려보도록 합시다.

364 이름 없음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1:36:00

병원 다녀온 헤세드주 갱신이에요...(시름시름)



팔에 멍이 잔뜩 들었네용:3 그리고 웹박수...;ㅁ;..;ㅁ;

36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1:49:42

헤...헤세드주...어서 오세요! 좋은 아침인데...아니..병원... 8ㅁ8 결과는 괜찮게 나왔어요?!

366 이름 없음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1:53:13

차가운 것 먹지 말고 따뜻한 것 먹고 푹 쉬라고 하셨... 습니다...(흐릿) 감기가 독한 게 피로가 아직 다 안풀린 것도 있다고 하셨으니까요...(흐으으릿) 몇년 간 다니면서 원장 선생님이 대놓고 '피로누적 때문에 감기가 심하다'고 하신 건 처음이었기도 하고..(흐려진다)


저번보다는 더 독한 링거 맞고 왔으니 나아지겠죠!>:3 머리가 울려서 저는 가볼게욥!

367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1:58:19

....어어...어어어..(동공지진) 그건 정말로 푹 쉬어야하는 거예요.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동공대지진) 푹 쉬세요..헤세드주.. 8ㅁ8

368 헤세드 - 타미엘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6:09:01

"원만히 해결 되리라고 믿어야죠. 원만.. 하지는 않았지만요"

그래도 재밌던 일 같은 것도 있지 않았던지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으음... 저도 가끔 다니던 곳이 있긴 한데.... 그럴까요? 머리 자르는 김에 맛있는 거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시내에 맛있는 음식점 이라던지, 레스토랑 같은 곳들을 생각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이 자신의 머리칼 쪽으로 손을 뻗는 걸 보곤 제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였다.

"저도 이제 잘라야 하는 길이가 되었는걸요. 댕기머리까지 만들 정도로 길러서 자르기는 조금 아쉽지만, 이제 슬슬 여름도 다가오니까요"

내친 김에 염색까지 하면 시간이 엄청 걸릴 것이다. 헤세드가 제 머리를 슬쩍 바라보다가 타미엘을 다시 바라봤다.

"그러면... 차를 조금만 더 마시다가 가볼까요? 엄청 맛있는걸요"


//답레를 올려두고.... 저는 두통이 조금 나아지면 올게요:3 아마 저녁 쯤.. 아닐까 싶...(흐려진다)

36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7:33:43

하루 일을 마치고서 스레주가 저녁 갱신을 합니다!

370 타미엘-헤세드 (1498661E+5)

2018-04-09 (모두 수고..) 18:33:36

"결국엔 모든 것은...."
약간 희미한 것만 같은 소리가 중얼거려졌지만. 아무 일도 없기를. 아니.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기를. 이라는 소망을 살짝 빌었습니다. 아니요. 그에게가 아닌 자신에게요. 그렇죠? 이루어지길 바래요. 그렇게 바래요.

"그렇네요. 여름.."
"맛있는 것도 좋아요."
타미엘은 자신이 계절감각이 덜떨어진 거려나요? 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는 항상 에어컨이나 히터가 빵빵한 공간에서 여름이나 겨울에 항상 지냈었고, 공간을 계속 열어두면 이쪽도 시원하고 따뜻했으니까요. 여름이 다가온다 라는 말에 예전에 사고는 한번도 입을 일이 없어서 처박아둔 뭔가를 생각합니다.

"맛있다니 다행이예요."
맛있다는 말 한마디에 화색이 돕니다. 아마 이 차를 끓인 닉시도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며(독이나 안 탔으면 다행이긴 하지만)(농담) 홀짝홀짝 마시고는 나갈 준비를 합니다.
패션 센스가 하늘하늘. 레이스레이스한 거 외엔 잘 모르겠어서(아롱범 제복 제외) 어려보이는 프릴프릴한 치마라던가 뿐이었지만요. 아니 타미엘쟝. 외출용 바지는 제복 제외하고 전멸인가요? 전멸?

//갱시이이인..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나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있네요. 아 물론 주말만큼은 아니지만..

37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8:34:17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음...평일이라도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루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일단 좋은 저녁이에요!

372 타미엘-헤세드 (1498661E+5)

2018-04-09 (모두 수고..) 18:37:31

안녕하세요 레주!

사람이란 어떻게든 적응을 하는 존재이긴 한가봐요.. 처음엔 폰에 적응이 안 되어서 이리저리 불편하다 했는데..(특히 물리홈키) 지금은 멀쩡하네요!

373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8:39:03

저녁약 먹고 나서 갱신!>:3

374 타미엘주 (4877104E+5)

2018-04-09 (모두 수고..) 18:40:31

어서와요 헤세드주! 약은 잘 먹으셨나요?

37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8:41:33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몸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372 그렇습니다. 사람은 어떻게든 적응을 하기 마련이지요..!

376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8:42:00

잘 먹었답니다! 약기운이 퍼지면 금방 다시 잠들 것 같지만요... :3c

377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8:42:36

기침이 일단 조금 줄었어요!>:3

마른기침이라서 조금 힘듭니다..;ㅂ;

378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18:48:18

울렁거림이 너무 심해서 가볼게요ㅠ

37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8:49:20

......(동공지진) 어.어...가서 푹 쉬세요.. 헤세드주! 하루 빨리 낫길 기도하겠습니다!

380 타미엘주 (2937161E+5)

2018-04-09 (모두 수고..) 18:49:39

푹 쉬세요 헤세드주(토닥토닥)

타미엘주도 식사 좀 할게요오..

38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9:01:52

식사 맛있게 하세요! 타미엘주!!

382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19:23:51

슬슬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383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19:27:49

오늘도 조은 저녁...(흘러서 퍼짐

답레는 잠시만요...

384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0:06:02

식사를 마치고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385 권주 - 서하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0:25:38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잘못 하지 않았다고 단언하는 것은 거짓말이 겠죠. 어쨌든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해칠 생각을 했으니, ...저도 서하씨가 정말 좋은 인물은 아니라고 봐요."

...처음에 저도 서하에 대해서 분노가 먼저 치밀었더랜다. 잠시 멍하니 허공에 시선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완전히 납득은 안가네요."

고개를 내리고 가로젓는다. 간사하게도 모든 전말을 듣고서, 모든 분노는 갈길을 잃고 흩어져 버렸었다. 한호흡 멈추고서는 이어 말한다.

"죄는 그 간부에게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목적 때문에 요원들에게 강제로 자신의 뜻을 따르게 하면서, 자신은 뒤에서 관망만 하고. 서하씨도 낙인 때문에라도 명령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것 아닙니까?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고서는, 서하쪽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마냥 모든 것이 서하의 탓은 아닐 것이라고.

"...게다가 서하씨가 체포되더라도 보안유지부는 죗값을 받지 않고, 다른 요원을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려 했겠죠."

제가 불합리하다 말한 부분은 이것이다. 결론을 말하고서 종이컵을 들어 한모금 마셨다.

386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0:26:03

늦어서 죄송합니다 스레주...(줄줄

387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0:27:29

그리고...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신이 나갔는지 일교차가 크네요.

저도 이불 얇은거 덮고 자다 당했습니다. 어질어질하다아...

388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0:28:33

어어...괜찮습니다! 권주주..! 늦을 수도 있죠! 사람마다 쓰는 속도도 다르고 일상도 있는걸요. .....아니..그보다 권주주...감기걸렸어요?! 으아닛..! 8ㅁ8

389 서하 - 권주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0:33:54

"........."

주 씨의 그 말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낙인 때문에 명령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라. 확실히 그것도 맞긴 하겠지만... 그렇지만... 스스로가 그러니까 나는 괜찮다라고 납득하긴 힘들었다. 살짝이라도 모두에게 말할 수도 있었고,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하지 않은 것은... 어쩌면 내 스스로가 속으로 포기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니까. 그것은 결국 또 다른 배신 행위라고 할 수 있겠지.
적어도 나의 기준에선 그러했다. 다른 이들이 뭐라고 하던지... 아롱범 팀의 모두에게 이것으로 비난을 받는다고 해도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적어도, 월드 리크리에이터도... 하윤이도 지킬 수 있었겟죠. 당신들이..."

내가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탈취하려고 한 요원으로서 붙잡히는 것만으로도... 아롱범 팀은 더욱 더 방어를 튼튼하게 할 테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난 그렇게 생각했다. 어차피 월드 리크리에이터를 아롱범 팀이 얻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이후는...잘해줄 거라고 난 믿었으니까. 적어도, 난 내 손으로 이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손에 쥔 커피를 마시고서 비어있는 잔을 조사하는 척, 돌아다닐 때 들렸던 부엌에 전송시켰다.

"...확실한 것은... 더 이상, 요원으로서 그 명령에 따르는 일은 없을 거예요. ...적어도 제 의지로는...아니, 어쩌면 제 의지가 될 지도 모르지만..적어도 지금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말 끝을 흐리면서 시선을 회피했다. 어쩔 수 없다.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내 스스로도 나의 앞길을 예상할 수 없었으니까. 아롱범 팀은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나는....

390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0:35:46

감기기운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내일이면 괜찮아질거에요! 아마도...
안 괜찮아지면 병결로 수업 안나가도 되는거고...ㅎ.

391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0:42:56

.....무리하지 말고 쉬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권주주...? (흐릿)

392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0:46:55

버틸만 합니다...그래도요...!

393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0:50:40

자신의 몸은 자신 스스로가 챙기는 법! 힘들면 쉬는 거예요. 알았죠? 일단 권주주가 괜찮다고 하니 그렇게 알겠습니다!

394 이름 없음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1:16:56

감기 기운이 돈다면 푹 쉬어야 나중에 고생 안 할텐데 :q...

39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17:1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396 지현주 (6978681E+5)

2018-04-09 (모두 수고..) 21:18:47

다들 오랫만입니다

397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19:39

어서 오세요! 지현주! 좋은 밤이에요!!

398 이름 없음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1:26:09

스레주도 안녕안녕. 지현주도 어서와!
답레...는 지금 올리면 일상이 두개 되어버리니까.. 천천히 올릴게 권주주. :p

39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26:45

엗.....월하주가 먼저 돌렸으니까 그냥 월하주의 일상을 우선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스레주는..!

400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1:39:17

(흐늘흐늘)(아무 느낌이 안 든다)(왠지 상당히 지친 기분)

다들 안녕하세요오..(손휘적)

401 이름 없음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1:40:20

난 지금 돌아가는 일상.... 이 먼저라 생각했는데 으음
그럼 일단 올려놓을테니.. 나중에 지금 일상 끝나면 이어주시라 :q

402 이름 없음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1:40:46

타미엘주 어서와!

403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41:37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괜찮으세요?!(동공지진)

>>401 음... 일단 이전부터 돌리던 것이 아무래도 우선시 되어야죠. 순서라는 것이 있으니 말이에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요!

404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21:41:52

아무래도 단단히 체했던 모양이에요... 88 버릇이기도 한데 음식 급하게 먹었다가 제대로 체했습니다... 느으으윽... 손 따고 소화제 먹고 잠깐 잠들었는데도 식은땀은 왜이리...(흐릿)

405 헤세드주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21:45:00

저는 일단 다시 쉬러 갈게요...!!! 자꾸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8ㅁ8!!

406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1:46:01

세상애...헤세드주.. 체하다니..(토닥토닥)

어.. 몸이요.. 뭔가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이라도 좀 해야항 것 같습니다.. 온몸의 근육에 녹이 쌓인 듯한 느낌..(흐릿)

407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1:46:33

푹 쉬세요 헤세드주!(토닥토닥)(부둥부둥)

408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48:32

헤..헤세드주.... 8ㅁ8 세상에... 여전히 몸이 안 나아지는 모양이군요. 어서 푹 쉬세요...!! 푹 쉬는 거예요!

>>406 어..어어..어어어...그렇다면 그냥 가벼운 조깅이라도 하는 것이 어떻겠어요?

409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1:49:54

그래야겠어요..아 진짜.. 아직 매트를 넣을 수가 없네요.. 하루 좀 덜 켰다고 온 몸에 녹이 슨 듯 삐걱거리다니..

41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51:48

>>409 ......(토닥토닥) 왜...왜...우리 스레 분들...요즘 다 고통받아요... 8ㅁ8

411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1:53:37

현실의 벽에 좌절하고 절망해서 그렇습니다.(진지하지 않음)

조깅 나가야겠단 생각을 하자마자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와서 어떤 분 좀 데리고 오라 하시네요. 음음. 잠깐 잠수하겠습니다아..(손휘적)

412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1:54:15

앗...다녀오세요! 타미엘주!!

413 지은주 (9562148E+5)

2018-04-09 (모두 수고..) 22:18:25

갱신해욥...!

414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2:23:54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415 권주 - 서하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2:29:16

"...결과는 둘째치더라도 서하씨도 나름대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노력을 한거네요..."

처음에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옆에서 봐왔던 입장으로는 서하의 경찰로서의 자세는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해왔다. 실제로 그가 전달한 정보는 제압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었지... 항상 귀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지마는.

"하윤씨도, 월드 리크리에이터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당신이 말하는 연금 라이프를 포기해가면서 까지 말입니다."

음... 잠시 입을 닫는다. 갈등이 있긴 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하윤의 말대로 그는 아무런 잘못을 하지않았다. 물이 비워진 종이컵은 옆에 내려 놓으며 말한다.

"...그러니까 적어도 저는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자책만 하지마세요."

...명령에 따르지 않겠다는 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긴, 명령에 계속 따른다고 해도 들킨 이상은 이어나가는 것도 힘들터였다. 그렇지만... 걱정하는 투로 말을 이어나간다.

"그 각인, 도려내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다면서요. 괜찮겠습니까?"

저번의 감마... 하용성도 어깨에 찍힌 각인을 파내야 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눈은 어찌하기도 곤란한 곳이였으니.

"...정 안되면 제가 도와드릴까요?"

괜히 실없이 농담이란 것을 해본다. 상대에게는 별로 농담처럼 들리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416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2:30:20

레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네요!

417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2:32:43

다들 어서와요....!

앗 월하주 천천히 써와주세요!:)

418 서하 - 권주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2:36:50

"...별 거 아니에요. ...그저 다른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경찰로서의 자세를 지킨 것 뿐이니까. ...무엇보다, 당신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여기에 와서 나를 동료로서 받아주고 동료로서 대접해준 이 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감사는 절대로 작은 것이 아니다. 내가 본부에 있을 때와 비교를 하면 그것은 천치 차이이다. 이 팀에 들어오면서 내가 본 것들, 내가 경험한 것들. 그것은 모두 내가 이러한 선택을 하도록 만든 요소들이었다. 만약, 그런 것들이 없었으면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게 요원으로서 모두를 적대했겠지. 하지만 그때의 나는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지금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나니까.

"...눈이라도 파내려고요?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낙인도 그렇고, 정 안되면 자신이 도움을 줘도 되겠냐는 그 물음에 피식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물론 저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해달라고 해도 절대로 못한다고 이야기하겠지.
애초에 그 누구에게도 부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건... 이것은 곧 다르게 말하면 누군가에게 짐을 실어주는 것밖에 안되니까.

"...적당히 속여야죠. ......그것 외에는 답도 없고요. 아무리 그래도 저도 오른쪽 눈을 잃고 싶진 않고... ...적응하기 힘들고 귀찮을테니까요."

적당히 대답을 하면서 나는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래. 속이는 수밖엔 없겠지. 거짓보고를 해서라도... 그럴 수밖에 없겠지.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통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그야...그야... 이 낙인에게 저항할 수 있을 정도로 나는, 강한 이가 아니니까.

"......만일의 경우는 경찰로서의 자세로 임해주세요. ...주 씨. 당신은 경찰이니까."

419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2:41:01

생각보다 Case 19의 진상에 충격을 받은 이들이 있는 것 같아서....흠....이러는 스레주입니다. 사실... 시작 전부터 어느 정도는 다들 예상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말이에요.

42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22:34

이대로 가라앉게 할 순 없어..!!

421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24:19

(빼꼼)

422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2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지은주는 왜 메기가 되어있어요?!

423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3:29:55

타미엘주 살려!(이야기가 엄청 진지해져서 죽을 것 같다.)

겨우겨우 잔다는 걸로 회피했긴 한데에...말이죠..(흐릿)

424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3:30:11

다들 안녕하세요오...(흐릿)

42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30:50

어..어서 오세요...타미엘주.... 8ㅁ8 고..고생이 많으시네요...여러 의미로...

426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35:18

엇 타미엘주 어서와요..! ㅠㅠㅠㅠㅠ 음... 힘내세요 ㅠㅠㅠㅠ

>>422 (빠가사리입니다)('ㅇ')

427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36:52

>>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메기가 아니었나요....?! (동공지진)

428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39:54

>>427 빠가사리에요! XD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물고기랍니다! (언제부터??)

429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3:45:14

맙소사. 오늘 제 침대에 동생놈이랑 같이 자야한다니...깔리지나 않았으면..

타미엘주는 오늘.. 일찍 자야갰네요. 저놈 학교 가야하니까... 어라. 그럼 나도 자동기상인가..(흐릿)

430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45:29

>>428 앗...그렇군요! 확실히 색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뭔가 예쁜 느낌이에요..! 물론...물고기만의 의미로 쓰인 거 맞는거죠?!

431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45:48

엇 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미엘주 힘내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2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46:15

>>430 ........ㄴ..ㄴ네....ㅎㅎㅎㅎㅎㅎ (빠각빠각

433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48:24

어어어........타미엘주...(토닥토닥) 괘...괜찮을 거예요! 정말로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일어난 후에 다시 자면 됩니다..!! 8ㅁ8

>>432 왜...왜...왜..대답을 그렇게 합니까..! 지은주..!(흐릿)

434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3:48:50

앗시 졸아따.

435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48:58

>>433 왜요! 제 대답은 완벽했어요...! ()

436 권주주 (5834406E+5)

2018-04-09 (모두 수고..) 23:49:11

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스레주ㅠㅜㅠㅠ

437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49:56

엇 권주주 졸으셨군요...! 8ㅁ8 피곤하시면 주무셔도 좋을텐데요..

438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50:20

...권주주...(토닥토닥) 졸리면...그냥 주무셔도 괜찮아요... 8ㅁ8

그건 그렇고 말입니다. 지은주. 서하는 그때 진행에서 때렸는데...왜 또 서하를 때리려는거죠?!(빤히)

439 월하 - 권주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3:50:58

"미안해 마요."

당신, 이전도 그렇고. 죄송 하단 말이 입에 붙었군요. 시선을 물그레 던지다, 흐르는 눈물을 훔쳐낸다. 이어 콕 볼을 찔러낸다. 그렇다고 미워하진 않지만. 정말로. 묻고 싶은게 많네요. 저에게 이야기 한 맹새란 것도 그렇고요. 어쩐지 자기 자신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거 같거든요. 응. 앞으로 얼만큼 시간이 있을진 모르지만. 저가 당신에게 제 문젤 털어 놨듯. 권, 당신도 그럴 거라 믿으니까. 지금은 그냥, 가만 제 머릴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고 싶네요. 눈을 감으며 입맬 당긴다. 만약 저가 고양이였다면, 여기서 고롱 거리는 소릴 내었겠지.

"그럼... 그 만큼 더 쓰다듬어 줄래요?"

소중하단 말에 가늘게 눈을 뜨며 말한다. 그러고 보니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거 같은데, 하다 아차 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라떼를 깜빡하고 있었네요."

우리 둘의 분위기가 분위기다 보니. 가져다 줄 타이밍을 기다린 건 아닐련지.

440 타미엘주 (9647685E+5)

2018-04-09 (모두 수고..) 23:51:31

권주주 리하이입니다아..

441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51:34

>>438 그거는... 그 때는 감동적인 씬()이니 막 때릴 수 없고! 솔직히 벽 쾅 했을때 정말정말 쫄았다고요!!1 (심장마비 걸릴뻔 ㅠㅠㅠㅠ) 무,물론 하늘같은 선배님들을 의심한 것은 지은이가 잘못했지마는......으으으 그래도 분한걸요?! (ㅂㄷㅂㄷ)
그리고 마음에 두고 계셧던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51:54

월하주 어서와요!

443 월하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3:52:25

>>434 졸았으면 그냥 자러가는게...! :o

444 월하 (2246193E+5)

2018-04-09 (모두 수고..) 23:53:07

안녕안녕..! 자기 전에 답레 잠깐 올리고 갑니다..
권주주도 졸리면 꼭 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응.. 이만 들어가볼게 :A

445 ◆RgHvV4ffCs (1958819E+4)

2018-04-09 (모두 수고..) 23:54:49

안녕히 주무세요! 월하주..!!(꾸벅)

>>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거기서 왜 겁을 드신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늘 같은 선배는 아닌걸요. 일단 서하는 모두를 속이려고 한 것은 사실이고..굳이 말하면 비난을 받아야 할 입장이고...(끄덕)
그리고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가볍게 때리고 이걸로 청산이에요! 해놓고서 서하를 만나면 때리고 시작할 것 같아서...그리 나오기에..물어봤습니다.

446 지은주 (9120958E+5)

2018-04-09 (모두 수고..) 23:57:34

>>445 청산이라는 이야기는 안했어요..! 물론 그런 뉘야ㅏㅇ스기는 하지만 흠... 범인을 때린다! 는 달성했지만 배신감은 아직 있고 또 음... 아무래도 속인 건 분하니까요! 그리고 때리고 시작한다는 사실은 음
지은 : 선배님...! 우리를 속이셨어요! 하지만 전 괜찮아요... 전 선배를... 믿었는데... 으으 (갑자기 빡침) 한대만 더 때려도 될까요...?
식의 반쯤 장난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ㅠㅠㅠㅠ 흑흑 세게 안 때릴 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헷갈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ㅠ

447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00: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저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고....ㅋㅋㅋㅋㅋ 그냥 반장난으로 말한 것이기에...(흐릿) 아무튼..서하를 치고 싶다면 얼마든지 와도 됩니다.

.....사실 서하를 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보여서 그냥 이럴때 마구마구 만나야하나 싶습니다.(??)

448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0:02:18

>>447 (솔깃)
때...려도 될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으음... 저번에 서하와의 일상이 닫히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적용되는 건가요? ㅠㅠㅠㅠ

44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04:47

>>448 아..그거 말인가요? 그거...그러니까 저번 진행에서 봤다시피 서하가 직접적으로 움직인 범인이라서 로직 배틀이 끝날 때까지는... 닫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닫겠다고 한거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을 해서..어제 그게 밝혀져버렸고.... 그래서 어제도 말했다시피 안 닫힙니다.
단지 서하와의 일상은 저 연구소 내에서의 상황. 그러니까 어제 진행이 끝난 직후의 상황만 가능할 뿐이랍니다. 권주주와 돌리는 것도 그 상황이에요.

450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00:05:03

잘자요 월하주우..

아. 저 놈을 껴안고 잘 수도 없고..(껴안는 베개 자리에 동생놈이 낑김)(몸 크기만 보면 타미엘주가 낑긴 거지만)

451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0:06:09

>>449 엇 역시 그렇군요...! 사실 긴가민가해서요...ㅎㅎ ㅠㅠ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음... 그렇다면 권주주랑 끝나면 아주 짤막하게 일상을 돌리고 싶네요 음음 그래도 안 닫혔다니 다행이에요!

45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07:48

>>450 .....(토닥토닥) 타미엘주....고생이 많군요...

>>451 ....어..왜 다행인거죠? 대체 얼마나 서하를 때리고 싶은거지..?(흐릿) 사실 지금의 텀이라면 멀티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고로 지금의 서하를 만나고 싶은 분들은 눈치보지 말고 스레주에게 말하면 됩니다. 아..하윤이도 가능하니까 하윤이도요.(끄덕)

453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0:09:07

>>452 엇 그럼 때ㄹ.. 아니아니 서하 선배님과 일상 지금 돌려도 될까요? 선레는 제가 써올까 하는데..

45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09:55

>>453 지금 뭐 말하려고 했어요? (흐릿) 그리고..음. 네. 가능합니다! 선레를 써주신다고 한다면 감사하죠.

455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00:24:45

양갈래냐. 그냥이냐 고민했..

타미엘주는 역시 뭔가 좀... 캐릭터 인식이 다른거려나요.. 음.. 잘 모르겠습니다. 닮았다면 좋을 텐데..(흐릿)

아 저 주사기요? 건강즙의 맛이 문제라면 맛을 느끼지 못하도록 다이렉트로 식도에 꽂아주겠다는 의지입니다.(농담)

45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28:18

>>455 엄청나게 귀여운 타미엘의 모습이...! ....아니..근데....주사기의 포스가...위엄이...!(동공지진)

457 권주 - 지은 (4298246E+5)

2018-04-10 (FIRE!) 00:28:48

"...농담이였지만요. 역시."

미소를 지으며 살짝 어깨를 으쓱해보인다. 한쪽 눈만이라도 사라진다면 다른 쪽도 서서히 시력을 잃어간다고, 어디선가 들었으려나? ...잘못된 상사를 두었다고 눈을 잃어야 한다는건 너무 가혹하잖아. 지금으로서는 유지부를 속일 수밖에 없다는 말은 가만히 듣고있는다. 서하와 하윤의 작전이 실패했고 당장엔 어떠한 대책도 없을테니, 하지만 만약에 그것마저 들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역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권주의 얼굴에 그늘이 잠시 스치우다 사라진다.

"...노력해보겠습니다."

미묘한 대답을 내놓는다. 솔직히 자신은 없었지만...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던 미소마저 사라진다.


지은이 일상도 있으니... 막레로 할까요 스레주??

458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29:19

안이 왜 지은이로 올라간겨...(동공대지진

459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0:30:04

사건이 끝나고 이제 슬슬 긴장도 풀어질 무렵 지은이 서하에게 다가가 어깨를 톡톡 건드렸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작게 헛기침을 하고는,

“흠흠! 선배님, 잠시 이야기 좀 나눠도 될까요?”

라며 어색하게 웃는다. 아무래도 뻣뻣하게 굳은 기색이 역력한 것이 아까의 일이 마음에 남았던 것 같다.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 된 것인지 잠시 뜸을 들이가다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말을 이어나갔다.

“아까는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선배님이신데 제가 너무 쉽게 의심한 것 같기도 하고...”

지은은 직각으로 허리를 굽혀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녀는 할 말이 더 있는 듯 갑자기 훅 다가와 지은이 특유의 그, 과도하게 굳건한 표정으로 서하를 바라보았다.

“선배님께서 저희를 위해 그런 선택을 하실 줄은 몰랐어요! 물론 저희를 속인 점은 정말 속상했지만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 너무 걱정되는 걸요. 물론 저희한테 말 안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거리셔서 정말 실망했지만요. 으으으.. 생각해보니 이건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그야 나도 자신이 없지 않은가. 나 자신의 본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에. 그렇지만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볼륜이라고 지은은 서하가 괘씸했다.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려 했다니 감동이기는 하지만 이런 심각한 일이라면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혼자, 간직하면서, 저희를, 속인 점은, 매우매우매우, 애석하게 생각하지만요... 저희가 서하씨에게 그대로 속았다면 어쩔 뻔 했어요? 저는 평생 타인을 의심하고, 또 서하씨는 억울하게 감옥에서 썩어나가시겠죠!!”

초롱초롱 빛나는 것만 같던 지은의 눈이 점차 분노를 띠는 듯싶더니 종래에는 멱살이라도 잡을 듯이 씩씩 거리고 있었다.

“정말 다른 선배님들의 눈치가 그렇게 좋지 않으셨다면 전 그대로 속았을 거에요. 선배님의 연기력이 아주 뛰어나셔서 제가 하윤 선배님을 의심했을 때, 아차 이건 제 잘못이기는 했어요! 어떻게 하늘같은 선배님을 의심할 수 있죠, 제가? 아무튼 격하게 화내셔서 저 속으로 얼마나 무서워했는데요!”

속사포 같이 말을 끝마친 지은이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리고 진정하려는 듯 속을 삭였다. 그렇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지은의 손이 아주 천천히 내려가면서 손가락 틈 사이로 지은의 눈동자가 보였다. 눈동자는 여전히 분노를 담고 있었지만, 증오는 아니었다. 원망은...아니었을 것이다. 아무튼, 지은은 서하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퉁명스럽게 말을 걸었다.

“아까는 이걸로 끝! 이라는 식으로 끝냈는데 생각해보니까 조금 억울하네요. 한 대만 더 때려도 될까요?”

결론은 이거냐!!

//쓰다보니까 산으로 가벼렸...어....? 아무튼 쿨하지 못한 지은이라 죄송합니다 흑흑

460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0:31:21

>>455 엇 하윤이...인가? (멍청)

461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00:31:23

>>456 아..아닙니다. 저건 하윤이..만드려고 노력했는데 비슷한지 모르겎어요..

46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32:09

2개가 동시에 짜잔 올라오다니..! 하지만 저는 2개를 다 잇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권주주가 그것으로 막레를 하고 싶다면 해도 상관은 없지만요...?

46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33:12

>>455 건강즙을 식도에 꽂아넣겠다는 의지...ㄷㄷ

으음 저도 월정액 질러버려서 뭐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잠시만요!

46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33:13

>>461 앗...하윤이였나요?! 나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만...그 머리의 길이가 달라서 제가 바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윤이의 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길이랍니다.

465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36:48

예전에 만들어뒀던게 있어서... '그 여자애'
어릴때는 보이시한 느낌이였답니다...!

>>462 스레주가 원하는 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466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37:21

앗 사진

467 서하 - 권주 (977596E+54)

2018-04-10 (FIRE!) 00:37:41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주 씨의 말에 나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애석하지만, 주 씨는 마음이 약해지면 안된다. ...주 씨는 경찰이니까. 경찰이기에,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노력하겠다는 말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굳이 거기서 더 추궁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지금은 내가 누군가에게 추궁을 할 입장도 아니니까. ....죄를 저지르려고 한 죄인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괜히 커피를 더 마시고 싶어서 입맛을 다시다가 주 씨를 다시 조용히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주 씨는, 정말로 마음이 따뜻한 모양이네요. ...저와는 다르게."

물론 그것은 내 착각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 착각일수도 있다. 하지만 착각이라도 상관없다. 사람의 속마음은 알 수 없으니까. 주 씨나 다른 이들이 나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것처럼, 나도 주 씨에 대해서 전부 아는 것은 아니니까...그러니까..

"...그런 미소 짓지 말아요. ...당신은 경찰이니까.... ...그러니까, 경찰로서 있어주세요. 마음 약해지지 말고."

그것은 어쩌면 나의 불안함 속에서 꼭 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무언가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라면 좋겠지만 불길한 마음은 계속해서 커져갔고 나도 모르게 오른쪽 눈으로 손이 이동했다. ...정말 저주스럽고 흉측한 이 문양.. ...정말로 눈을 없애버리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어 두 눈을 꽉 감았다.

".....뭐, 귀찮으니까 더 이런 말은 안할게요. ...이 이상 말해도 주 씨에게 부담만 될 듯 하니까요."

//막레를 잇고 싶다면 이으셔도 됩니다! 선택권은 권주주에게 돌리겠습니다! 전 더 이어도 괜찮아요!

468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0:38:41

음음음 그 여자애군요...! 왠지 벌써부터 아련아련한 분위기;ㅁ;

469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00:41:09

>>464 그치만 후드를 쓰고 있는데 밖으로 머리가 삐져나오는 것도 이상하잖아요!(긴 머리로 해두긴 했음)

470 서하 - 지은 (977596E+54)

2018-04-10 (FIRE!) 00:44:08

지금 이 상황에서 나는 무슨 말을 해야할까? 조금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지은 씨가 내 어깨를 톡톡 건드렸고, 나에게 이야기를 나눠도 되겠냐고 물었다. 딱히 거기까지는 상관이 없었다. 그래.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뭔가 사과를 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지은 씨는 나에게 엄청나게 따지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말들을 하면서... 뭔가 이런저런 길고 긴 말들이 이어졌고 나는 그것을 조용히 들었다. 뭔가 엄청 쌓인게 많았구나 싶어서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이것에 이러쿵저러쿵 할 처지도 상황도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문제는 가장 끝 부분이었다. 퉁명스럽게 나에게 한 대만 더 때려도 되냐고 묻는 그 말에 나는 조용히 지은 씨를 바라보았다. 필시 그 눈은 도끼 눈이었을 것이다.

"...이쪽이 한 일이 있으니까 때리는 것은 상관없어요. 한 대가 아니라, 두 대, 열 대라도 상관없어요. ...그렇게 해서 화가 풀린다면야... 이유야 어찌되었건 지은 씨가 말한대로 전 모두를 속였으니까요. ...그것에 대해서 변명을 할 마음은 없어요. 하지만... 때리고 싶다는 이유로 그렇게 말을 길게 하는 거...안 번거로워요?"

...적어도 나라면 그렇게 하진 못할 것이다. 그렇기에 솔직하게 말하자면 좀 여러 의미로 대단한 느낌이었다. 이어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말을 조용히 이어나갔다.

"...뭐, 애초에 속이려고 한 거니까요. 지은 씨가 애석하다고 생각되는 그 상황을 유도했고요. ...그것만이, 제가 당신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길이었으니까. ...차라리 제가 악당이 되더라도,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었으니까."

말을 잠시 끊고서 눈을 감고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그리고 다시 침묵을 지키다가 조용히 지은 씨에게 이야기했다.

"...애초에 저보다 계급도 높으면서,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거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편한대로 불러요. 상관없으니까. 나이도 동갑이고. ...아무튼 때리고 싶으면 마음껏 때리세요. ...그것으로 분이 풀린다면 얼마든지."

471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44:23

(한국인인 은혜를 어째서 밝은 머리카락에 파란 눈으로 설정했는가에 대해서)

>>468 정작...과거를 거의 못 풀었지만요...ㅠㅠㅜㅠ

게으른 오너를 탓하새오...

47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45:12

>>469 앗...긴 머리였습니까?! 전 단발머리인줄 알았어요! 아무튼...저렇게 하윤이 만들어주신 거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꾸벅) ㅋㅋㅋㅋㅋㅋ 그리고..주사기는..역시 엄청난 포스입니다...

>>466 그 여자애.......권주야....권주야.....8ㅁ8

473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0:48:41

갸아아 갱신해요...!!(털썩)

474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0:51:00

센하주 어서와요!

475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00:51:14

후드를 없애면 대략. 이런 느낌..에서 머리카락을 조금 짧게 하면.. 되려나요.

다들 어서오시고.. 타미엘주는 오늘은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476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0:51:49

타미엘주 잘자요!

477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51:53

센하주 어서와요...!

>>472 과거에서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할... 아니 거의 대부분입니다...

478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52:31

타미엘주 좋은 밤 되세요!ㅣ

47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53:16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어...그리고 저런 느낌이로군요! 네..이제야 하윤이라는 이미지가 좀 느껴지네요.! 다시 한번 저렇게 만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타미엘주!!

480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0:53:58

다들 안녕하세요!! >ㅁ<(손흔들) 그리고 타미엘주는 굿밤되세요!

으아아 오늘치 공부..드뎌 끝냈어요...!

48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0:56:27

>>480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이제 조금 쉬다가 주무세요...! 8ㅁ8

48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57:20

보너스로 권주ts

...사실 남캐메이커로 만들고 싶었는데 여캐에만 적절한 헤어가... 월정액 쓸모없어!!

다음에는 누구를...?

48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0:59:05

>>480 센하주 열심히 하시네요...8ㅁ8 힘내요!!ㅠㅜㅠㅠㅜㅠ

484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01:32

다들 말씀 너무 고마워요!! 8ㅅ8(감동의 물결)

안이 근데 저거 캬라프튼가 그거 맞죠?? :0 다들 예쁘다...!! 오와ㅏ아아앙!! >ㅁ<

48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03:24

오오오..권주....여체화...오오...오오오...!(엄지척)

486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07:18

으음 스레주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언제 잠들지 몰라서... 월하 답레도 써야하는데...

앗 그리고 여기 있는 분들 캐 만들어도 되나요!(반짝

487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1:08:13

”한 대면 충분해요! 그리고 때리고 싶다고 이렇게 길게 말한 것도 아니에요! 다 제 진심이었어요. 그러니까 문제가 생기면 저희를 배신하거나 속이거나 그런 짓 하지 말고 솔직히 말해주세요.“

지은이 제 허리춤에 손을 얹고 따박따박 말대꾸했다. 이미 선배를 바라보는 존경은 사라졌다. 오히려, 오래 지내온 친구를 대하는 태도에 가까웠다. 어지간히 흥분한 것이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항상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던 지은이 이렇게 험악하게 굴 이유가 없지 않는가.

”그럼, 아주 약하게 때릴게요.“

지은이 주먹을 쥐고 눈을 지긋 감았다. 선배니까 약하게. 선배니까 약하게. 서하에게 들릴지도 모를 정도로 중얼거렸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눈꺼풀이 걷히고 다시 나타난 지은의 눈은 중학생 시절의 그것이었다. 잘못 건드렸다가는 옥상으로 끌려가 비오는 날 먼지 털리듯이 맞을 것이 분명하였다.

”죄송합니다, 서하 선배님!!!“

주먹으로 서하를 때릴 것 같더니 세상에, 날아간 것은 주먹이 아닌 다리였다. 지은의 다리는 서하의 무릎 뒤편을 찼다. 생각했던 것만큼 아프지 않을 것이다. 그저 다리에 힘이 풀려서 자리에 주저앉을 수 있게 한 것뿐이다. 애초에 그러라고 만든 호신술이니 당연한 것이겠지.

”됐어요. 이걸로 끝낼게요.“

지은은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쉬었다. 팔짱을 끼고 콧방귀를 한번 뀌고는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흥, 그럼 뭐라 부를까, 서하?“

평소라면 절대 이렇게 부르지 않았을 것인데, 오늘은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언제는 그렇게 존경한다며 우러러보더니 이제는 아주 권주 대하듯이-권주야 미안- 군다. 지은은 자신의 머리를 마구 긁으며 (가발은 의외로 튼튼했다) 등을 돌렸다.

"아 너 짜증나! 이걸 진짜 때릴 수도 없고...! 그냥 때리는 대신에 반말로 퉁칠게."

...그날밤 지은은 밤새도록 이불을 차느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와아 급전게 짱짱~~ (????) 갑자기 건방지게 반말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 이걸로 막레해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쓰러짐

488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08:20

>>486 헐 세상에 네에에에ㅔ에ㅔㅔ!!!! 당연하죠!!! 센하주는 좋아요!!! XD(반ㅡ짝)

489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1:08:40

조항요!!!! ((벌떡

490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10:21

안이 지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 터짐)
유쾌한 거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킥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 너 어쩌다 그랬냐.(한심한 걸 보는 눈빛)(????)

491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1:12:15

>>490
지은 : ^^ 선배, 사고나라...ㅎㅎㅎㅎ(비웃)

49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12:59

지은아...(동공지진)
권주를 그렇게 막 대했었구나...(흐릿

>>488 (남캐는 ts될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493 지은 - 서하 (0201071E+5)

2018-04-10 (FIRE!) 01:13:22

>>492 (도망

494 서하 - 지은 (977596E+54)

2018-04-10 (FIRE!) 01:16:27

지은 씨는 오늘따라 참으로 묘한 느낌이었다. 아니. 원래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전에도 제대로 대화를 나눴을 때 이런 느낌이었지. 그렇게 생각하며 잠시 멍하니 지은 씨를 바라보았다. 아무튼 약하게 때린다고 하기에,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굳이 거기서 사족을 붙여봐야 좋을 것도 없고 귀찮았으니까.
이어 죄송하다는 그 말에 나는 나름대로 각오를 다졌다. 주먹이 날아올 거라고 판단하고... 하지만 날아온 것은 다름 아닌 다리였다. 무릎 뒷편을 맞고 나도 모르게 주저앉아버렸다.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어서 멍하니 지은 씨를 바라보았다.

".....????"

아니..이것도 때린거긴 때린거지만..설마 여기를 때릴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서 다시 일어나긴 했지만 그저 멍하니 지은 씨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아프진 않지만, 그렇다고 안 아픈 것도 아니다. 일단 맞긴 맞았으니까.
그것도 모자라서, 지은 씨는 갑자기 퉁명스럽게 반말로 나에게 말을 했다. 평소에 말을 높여서 사용하던 지은 씨가 반말을 쓰는 것에 순간 당황해서 잠시 멍하니 바라보았다. 아니, 물론 내가 편하게 부르라고는 했지만...

"......??"

정말로 영문을 알 수 없어서 그저 멍하니,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대체 이게 무슨 상황...? 이어 때리는 대신에 반말로 퉁퉁친다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대답했다.

"...어...네...네...펴, 편한대로... 그리고 그냥 때려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왜 나는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는 것일까? 묘한 압박감이 지은 씨에게서 느껴졌다. 아니..뭐, 잘은 모르겠지만...그걸로 퉁친다고 한다면 그걸로 된 것이겠지. 그런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저 멍하니 지은 씨를 바라볼 뿐이었다.

"......뭐..괜히 더 생각하지 말까.. 귀찮으니까..."

작게 중얼거리면서 나는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이 이상 얘기를 해봐야 의미는 없을 듯 하니까.....

//일단 서하의 반응을 써보고 싶었기에 제가 막레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은주!

495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18:02

수고하셨습니다!! :D

496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18:44

>>491 센하: ...:|...(빠안히)

>>492 알고 있어요! >< 하지만 전 TS도 좋아서요!!! ^ㅁ^((취향넓음))

497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19:06

일상 수고하셨어요!!(부둥)

498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21:24

지은이랑 스레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짧고 강렬했따...!

499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21:29

않이 근데 서하도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문몰라하다가 말 더듬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아..익스레ㅡ버 캐릭터들 다 잘생쁘다...!! >ㅁ<(형광봉)

500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22:24

흠흠 아무튼 저도 이제 유혜주 답레를 쓰러 가야겠군요! 하지만 시간이 슬슬 자러 들어가야하는고로...아마 올리는 건 내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0(끄덕)

50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2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서하의 입장에선 정말로 영문을 알 수 없으니까요. 물론 편한대로 부르라고 했지만 갑자기 말을 놓고 저렇게 확 태도가 바뀔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으니까요.. 이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502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26:00

>>501 흠흠 저도 갑자기 지은이가 저렇게 태도를 바꿀 줄 몰랐습니다..(해탈)(이미 내 손을 떠나간 캐릭터)

503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28:49

>>502 ....이전부터 서하에게 반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빤히)

...음..음..그리고..아마 밤에 이불킥을 하진 못할겁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진행에서...!

504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30:45

>>503 아닙니다...! 맹,맹세코...! 아닙니다..ㅇ......(동공지진)
(...?)

50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31:16

>>504

506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32:50

>>503 ...네????? 레주 막줄 뭐여요...0ㅁ0(동공대지진)

507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34:18

>>506 전 이전부터 쭉 말했습니다. Case 19는 사건 조사, 추리, 로직 배틀, 전투 다 나온다고 말이에요. (끄덕)

508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35:11

>>507 어..제가 염려한 건 다음 진행 때 지은이가 맘놓고(???) 이불킥을 하지 못할 정도의 시려스한 일이 벌어지는 건...0ㅁ0(동공진정안됨)

509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35:55

>>507 ㅇㅁㅇ

510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36:35

>>508 시리어스한 일이...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사실 여러분들도 어느정도는 예측하고 있을 거라고 봐요. 단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 뿐이지..(??)

511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37:43

ㅇㅁㅇ!!!!!!!!

512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37:56

......어.........

설마....
......월드 리크리에이터 뺏기는 건.....(아무말)

51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38:49

지은이...!
생각해보니 뭘 입혀야할지 몰라서... 그냥 이쁜 원피스...!

51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40:22

>>513 우왓..! 지은이 귀여워요!! 진짜 잘 만들어졌네요! 권주주...저 프로그램 아주 잘 다루는군요!

>>511 >>512 그것은 일단...두고보면 알게 되겠지요..? 음...그리고 말했잖아요? 보안 유지부와의 결판이 이뤄지는 케이스라고 말이에요.

515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40:23

>>510 하윤이 최종보스 설... 이라던가...??(아님

51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40:47

>>515 하윤이는 최종보스가 아닙니다. 서하도 아니에요.

517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40:49

>>513 X(<-< (너무 예쁜 나머지 심장 혈관 모세혈관이 모두 터져 죽어버린 것이다.

518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1:40:56

안이 세상마상에 지은이 완전 예쁘게 뽑혔다...!!!(형광봉)

519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42:24

지은이는 원래 예쁩니다!! (광광

520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1:42:43

(벌떡) 아ㅣㄴ 권주주 너무 감사하고요 너무 감사하고요 너무 감사하고요 너무 감사해서 쓸 말이 너무 감사하다는 ㅏㅁㄹ 밖에 없어요 어쩌죠? 너무너무너무너문머누 감사하고 평생 소장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

521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50:36

>>520 평생소장까지... (동공지진) 으아아아ㅏ 그린것도 아닌데...! 저도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그림을 그려야...(똥손

52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1:51:20

아무튼...어제의 로직 배틀...정말 모두가 협력해서 잘 풀어나가는 모습에 스레주는 감동했습니다... 이번에는 별 힌트도 주지 않았는데..!

52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1:59:10

어째선지 ts된 센하쟝...(희미해짐

52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02:10

오오오...오오오오...권주주는 저 프로그램 달인임이 분명하다...!!

525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02:14

>>522 (뒤에서 입만 텀)(뿌듯)(??)

허헉 센하쨔ㅏㅇ 너무 예브따ㅏ아...

526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05:07

>>522 (오타랑 오류 엄청냄)(사라짐)

>>524 저 앱으로는 누구든지 잘할겁니다...! 남캐빼고...(3300원 날린 사람

527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08:22

>>525 >>526 ....아닛...어제 서하를 잘 몰아붙인 여러분들이 왜 이제와서 뒤로 빼는 거죠?!

528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17:15

◐◑ 권주즈ㅡ는 바보에여... 추리는 거의 메이비주가...힝

52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19:28

엗....그때 추리는 모두가 다 같이 했는걸요!

530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20:09

폰참치로 돌아왔어요!!!

는 헐.
세상에...헐...와...와아...아니...진짜...너무 보배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권주주ㅠㅠㅠㅠㅠㅠㅠ(점프절) 안이 어떻게 저 한 번도 말한적 없는데 제 머릿속 티에스 센하를 그대로 만들어주신 거예요???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무한저장) 평생 소장할게요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

53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21:13

어서 오세요! 센하주!! (손 흔들흔들)

532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21:27

센하주 어서와요!!

533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25:32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오!

안이..(머어어어어엉)
너무...햄보카다...(파아아아아아ㅏ)

534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27:14

저도 행복합니다1...ㅎ.히ㅣ히히 (헤벌쭉
이쯤 되면 행복 전도사 권쮸하시죠 ㅎㅎㅎㅎ

535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29:14

원래 센하는 멋있고 이쁘고...(이하생략) 그런 캐였으니까요!! 저는 빌린대로 만든 것 뿐이에요... 그러니까... 감사합니다!!!(점핑맞절)

53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30: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스레주도 행복해집니다.

537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33:00

하 행복 전도사 권쮸 인정합니다 진짜로..(고개무한끄덕)

>>535 안이 그럴리가 없잖아요...!! 주변에 얼마나 갓캐들이 많은데 센하가 그런 캐였을리가요...!(동공쉐이킹)(맞절 제지)(?)

538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33:26

>>536 우리 모두 햅ㅡ삐해집시다!! >ㅁ<(난데없)

539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33:35

(부끄러워서 사망)
권쮸 죽었어오... 찾지마새오...(파스스

540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34: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9 (CPR을 시도한다)

54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3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죽지 마세요! 권주주...! 그리고 그래요..! 모두 해피해지는겁니다!

542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44:02

>>541 옛설 >.0

((햅ㅡ삐))

54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44:29

ts놀이 잼씁니다...!

마지막은 서하... 안닮았네요.(시무룩

54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46:15

아니요..서하 맞는데요! 저건 서하인데요! 틀림없는 서하인데요..!(감동) 아니...설마 서하도 만들어주다니..! 이건 생각도 못했다고 합니다...와아...제가 포니테일 좋아하는 것은 또 어떻게 아시고....와아..정말로 감사합니다! 권주주..!(침착하게 저장)

545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47:34

허허헉 서하다!!!! (핥딱ㅎㄹ딱)

54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48:54

>>545

547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49:15

>>546 (시선 회피)

548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49:56

세상마상에 서하다 완전 예쁘다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행벆 전도사 권쮸...(끄덕)

54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50:26

에비에비...그거 핥으면 안돼요..!! 지은주는 >>513을 햝으면 됩니다!(???

550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50:28

권쮸! 권쮸! 권쮸! (???

551 지은주 (0201071E+5)

2018-04-10 (FIRE!) 02:51:04

>>549 ??? 저 이미 오억번 핥았는데요 ... ㅠㅠㅠㅠㅠㅠ

55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52:25

>>551 엄청난 반격이다..! 이건 뭐라고 반격을 해야 하지..! 아..아무튼 서하는 햝으면 안됩니다! 서하는 혼 좀 나봐야해요. 이번 기회에...(끄덕)

서하:.....(스레주를 터치. 손가락 퉁기기)

553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2:53:33

>>552 엇 레주 가셨어...?((??

레주 안녕히 가세요...! 8ㅇ8

554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2:54:32

안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쓰러짐)

55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2:5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아직 안 갔어요!! 저 아직 안 갔어요..!(흐릿)

556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56:54

이미 스레주의 취향은 다 파악했...!!!(그거 아님) 않이 그리고 어디가셔요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ㄱ(다시 데려옴.

권주주는 행복전도사가 아니에요...!(부끄러움사

557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2:57:17

엇 레주 어서와요!'>:) (나쁘다)

558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2:57:57

에잇 다음에는 그림을 그릴 것이ㄷ...(흙손(흙흙흙

55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00:09

>>556 아닛...어떻게 저의 취향을 다 파악했죠...?! 전 취향을 말한 적이 없는데..?!(??)

그리고 다음에는 그림을 그려주는군요! 좋아! 기대하도록 하죠!

560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01:53

권주주의 그림...이건 미리 예약석을 주문해둬야...(매우진지)

561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03:39

권주주 그림 >:) (행복)

56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03:59

>>559 (예전에 말했었는데...! 그랬는데...!) 잠시만요 어딘가에...(예전스레 뒤적

563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05:56

>>562 .......(흐릿) 아니..그걸 찾아내려고요...?!(동공대지진) ....1..1번은 말했을 거예요. 사실...언젠진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564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07:39

앗 찾아따...!(잉여력

565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08:39

앗 저거...ㅎㅎㅎㅋㄱㅋㄱㄱㅋㄱ ((기억하고 있음

566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08:51

않이 그림은 기대하지 마세요...! 대갈치기 밖에 안대여...(시무룩

567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09:41

>>566 이미 세번 핥아버렸어요...(??

568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12:18

>>564 (침착하게 쥐구멍을 파기 시작한다(정말로 침착하게 판다(정말로 침착하게)

>>566 아니요! 기대할건데요!! 보세요! 저 그림만 해도 얼마나 멋진가요...!

569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16:08

(이미 심장이 멎어버린 센하주입니다)

570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18:33

>>567 배탈나요!! 지지에요 그거!! 에비!

>>568 않이...취향을 말하는 건 부끄러운것이 아니라고요! 그리고...(3번째 수치사)

>>569 어째서...?!?(심장 마사지

57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19:46

간만에 새벽이 불타는군요...(끄덕) 그런고로..음.......음.... 전에 관캐가 있다고 말한 지은주를 한번 추궁해보도록 하죠. 뭔가 지은주에게 계속 당할수만은 없는 노릇..!(??)

572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21:54

????!!!!?!?!!!! 넹?

음... 관캐건은 애매한게 오너관이었습니다...ㅎ ㅎㅎㅎ 그리고 전 음... 매우매우 잘 치여서 관캐라하기에도 애매... 그냥 덕캐였어요오 흑흑 (흐릿)(사실 덕캐도 여럿이다.)

573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23:14

....심심해서 TS 센하 한 번 쓱싹 그려봤어요!! 진짜 권주주가 만들어주신 거 너무 비슷하다구요...!!
(던지고 도주)

574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23:15

>>570 전 강철 위장....^^

575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24:26

>>573 헉...ㅎ‥ㅅㆍㅅㆍㅅㅅㆍ 센하주 금손 인증ㅈ하셨습니다 ㅠㅡㅜㅜ 그림 넘 잘 그리시는데 ㅠㅜㅜ

57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26:58

>>572 과연.... 하지만 치이는 것에는 이유가 없는 법..!(끄덕) 제 턴은 여기까지로 하겠습니다.

>>573 ........엄청나잖아요...센하주..역시....

오늘 새벽은 금손분들의 연성 보는 날입니까? 프로그램이건....그림이건 말이에요.

577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27:35

그런데 말입니다...여러분..안 주무셔도 괜찮아요? 권주주는 수업이 없다고 하더라도...남은 두 분은....학교...(흐릿) 벌써 새벽 3시 30분..

578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28:32

>>577 ...:)

579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29:22

여러분 그러지 마세요 자꾸 과찬하시면 저 터져죽아요!!!(???)(털썩) 그저 낙서일 뿐이라구여 허접한 낙서ㅓ...

580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29:42

>>573 센하주 금손 인정합니다(끄덕) ㅜㅠㅠㅠㅜㅜㅜㅠㅠ센하 미모 실화입니까? (실화입니ㅣ다.)ㅠㅜㅜㅜㅜㅜㅜㅠㅜ

581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30:10

>>577 (화요일 수업 ㅇ

58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30:48

>>577 (괜찮아져서 수업 가야할듯 하다.)(흐릿해짐)

583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31:02

.....(흐릿) 왜 다 안 자요..! 어서 들어가서 자요..!! 스레주도 곧 잘 거예요!

584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31:13

>>577 ....<:3c...(시선회피)

58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32:06

아닛...이 분들이...(흐릿)

58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03:33:22

아...맞아....스레주는 아마 오늘 밤에는 좀 자리비우고 늦게 올 수도 있어요. ...음..음...오늘 제사가 있는 날이라서... 그래서 아마...7시부터는 잘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밤 늦게 다시 들어올지도 모릅니다만...아무튼 그렇습니다.

일단 스레주는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잘 자요!

587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33:57

음 네 알겠습ㄴ디ㅏ! 내일 제사 무사히 잘지내시길 바라고 잘자요!!

588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34:09

스레주 잘자요...!
오랜만에 새벽이 불타오르니 잼있네요...ㅎ

589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03:36:05

저도 이만 자러가요!

590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36:43

앗 레주 지은주 굿밤되세요!!

591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03:39:08

음음 TS 두 개 다 위키에도 올렸구...
저도 이제 들어가서 자야겠네요. 원래는 크리 때문에 2시 즈음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몰폰으로 연명해서 지금까지...!! :0
내일 아침 망해따...^ㅁ^☆(해맑)

그럼 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굿나잇 굿드림!!

59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03:40:47

지은주 센하주 잘자요!! 내일 아침은...(주르륵

593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1:42:15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594 이름 없음 (8396926E+5)

2018-04-10 (FIRE!) 15:22:16

갱신

595 헤세드 - 타미엘 (369671E+55)

2018-04-10 (FIRE!) 17:49:09

"모처럼이니까요~ 맛있는 걸 먹는 게 좋죠~"

네가 먹을 수 있는 고기는 소고기와 닭고기 뿐이잖아, 그렇죠?

"타미엘이 만들어준 차만 먹게 되는 게 아닐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맛있는 차에요"

정말 그럴 것 같다고 덧붙이듯 중얼거린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 머리 자르고 쇼핑도 좀 할까요? 커플룩, 같은 거... 사보고 싶었어서..."

안되려나요, 하고 슬쩍 눈치를 보며 물었다.


//답레와 함께... 10시 이후에 만나요!!!

59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8:01:39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물론 또 얼마 안 있다가 제사를 치뤄야해서 자리를 비워야하지만요. 그래도 갱신합니다!

597 메이비주 (9067092E+5)

2018-04-10 (FIRE!) 18:18:01

왜 스레에 안들어와졌지. 매우 기분이 나쁘군요! (뿌뿌

598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8:22:09

어...안 들어와졌나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저녁이에요!

599 메이비주 (9067092E+5)

2018-04-10 (FIRE!) 18:31:07

이상하게 가끔, 익스레이버를 클릭하면 작성칸까지 로딩이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심기불편

600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8:31:25

어...그런가요...? 왜 그렇지..?(흐릿)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8ㅁ8

601 메이비주 (9067092E+5)

2018-04-10 (FIRE!) 18:36:07

그래서 스레를 볼 순 있는데 레스를 못 쓰는 상황이.. 어쨌든 내일은 또 교육... (추욱

60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8:39:19

(토닥토닥) 그럴때는...어.... 최근 50개 보기로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아무튼..교육이로군요. 수고하세요..! 메이비주..! 화이팅!

603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18:42:37


I'll be the sea honey
난 바다가 될게
Always, always
언제나, 항상
And you'll be the tide
그리고 넌 파도가 되는거야

안녕안녕. 월하랍니다. :A

604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18:43:28

>>601 또 교육이라니.. :o
메이비주 파이팅..! 힘내..!

605 메이비주 (2895297E+6)

2018-04-10 (FIRE!) 18:48:39

어서와요!

60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8:50:41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저녁이에요!!

607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19:02:11

스레주도 메이비주도 좋은 저녁!

608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19:05:41

뒤에가 짤렸군.. 좋은 저녁이야!
으음.. 월하준 점심을 못 먹었기에.. 뭐 좀 먹으러 다녀옵니다.. 총총..

60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19:11:10

다녀오세요! 월하주!! 음..음...스레주도 슬슬 제사 준비를 해야해서.... 나중에 제사 다 끝나면 다시 올게요!

610 타미엘-헤세드 (6104134E+5)

2018-04-10 (FIRE!) 19:30:25

"아. 확실히 모처럼만이예요.."
한동안 바빴던 것 같은 기억이 났다. 그렇지만 타미엘은 바쁘지 않았더라도 딱히 뭔갈 현실에서 사먹는 건 드물지 않았을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만요. 그리고 차가 맛있다는 말에 과찬이라고 중얼거립니다. 확실히 타미엘의 차를 우리는 솜씨는 자연히 늘은 것이기는 했지만.. 닉시가 훨씬 더 편한걸요. 능력도 능력으로 포함된다면 타미엘이 받아도 괜찮지만..

"쇼핑...이요?"
쇼핑.. 음음.. 하던 찰나에 커플룩이라는 말이 들려서 타미엘주 격침당했답니다. 찾지 마세요.. 타미엘은 조금 고개를 기울이다가 고개를 크게 끄덕이면서 긍정의 표시를 했습니다. 괜찮아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밖에 나가는 건 정말 오랜만이란 표정을 했습니다. 그럼 같이 가는 거예요..? 라고 말합니다.

출근할 때도 항상 뒤쪽 통해서 상어침낭에서 툭 튀어나오고. 뭐 먹거나 사는 일도 전부 이쪽에서 해결하니.. 문의 경첩이 안 녹슨 게 다행이니..
예쁜 신발.. 그래도 굽은 필수입니다.

//하.. 커플룩..(격침당함)(머리짚)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11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20:08:21

갱신!

61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0:10:00

제사를 지내야하는데...제사를 지내야하는데..밥솥이 고장이 나서 밥을 못 하는 이 뭐라 말도 못하는 상황은..(흐릿) 잠시 갱신하고 또 사라집니다....흑흑..나중에 봐요..여러분...

613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20:11:10

헉 레주 힘내세요 ㅜㅜㅜㅜㅜㅜ ((토닥토닥
ㄴㅈ이따가 봐요!

614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0:16:47

다들 어서오시고 레주는 다녀오세요!

615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0:52:47

아으으ㅇ... 코가 답답합니다...

616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21:12:52

온 모두 어서와. 레주는 다녀오구.
그리고 권주주.. 괜찮아? 감기 기운 있다고 했었는데 결국엔.. (흐릿)

617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21:16:26

일단...은 더 심해질 수도 있으니까 푹 쉬는게 좋다고 생각해. 응.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몸도 담구고.. 따뜻한 수증기가 코 막힌데 괜찮다니까...

618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1:25:32

다들 어서와요오.. 코.. 월하주가 말하신 방법대러 하는 게 좋을 거예요..

619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1:52:16

>>617 따뜻한 수건으로 코 찜질하고 있긴 하지만... 금방 또 막히네요...(._.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월하주 :)

>>618 타미엘주도 안녕하세요!!

620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25:19

오늘 이 시간까지 이 레스 포함 27개의 레스만 올라왔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제사가 끝나고...스레주가 갱신합니다...

621 헤세드 - 타미엘 (369671E+55)

2018-04-10 (FIRE!) 22:26:12

흑흑흑흑 강풍 장난아니애오ㅠㅠ 무슨 태풍도 아니고ㅠㅠㅠ 퇴근길에 완전 만신창이가 되어갑니다..ㅠ 헤세드주 갱신하고 가요ㅠ

622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2:26:46

강풍.. 어..엄청났다는 느낌 저도 받았습니다..(소리뿐이었지만..

다들 어서와요!(토닥토닥)

623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28:27

오늘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군요. 헤세드주...! 정말 고생하셨고...집에서 이제 푹 쉬세요... 8ㅁ8 그리고 타미엘주도 어서 오세요..!

덧붙여서...여긴....(창문을 빤히) 바람의 ㅂ도 안 보이는군요.

624 월하 (5986152E+6)

2018-04-10 (FIRE!) 22:29:08

>>619 으으음ㅁ... 그래도 효과가 있어서 다행인가..
더 심해지지 않았음 좋겠는데.. 응.... :)

스레주 어서와! 헤세드주...! 바람 엄청 강하긴 하지.. 조심히 들어와..!

62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34:09

어째서인지 스레주가 사는 곳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 대 혼란모드입니다...(동공지진)

626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2:35:21

뭐어.. 여기도.. 이제 바람이 잦아드는 것 같으니까요.. 남쪽은 좀 덜하려나요..(사실 모름)

627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35:32

그런고로...음..음....제사가 끝났습니다. 언제나 정리가 힘드네요. 정리가.....이제 스레주는 쉴 거예요...(털썩)

628 헤세드 - 타미엘 (369671E+55)

2018-04-10 (FIRE!) 22:37:25

스레주 푹 쉬어요..!!

저어는 아까 퇴근하면서 박스에 정통으로 맞았더니 머리가 너무 멍합니다.. :0.. 조금 진정되면 바로 답레 드릴게요!


타미엘주가 사는 지역은 바람이 잦아들고 있군요 오오..!!

629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2:37:43

푹 쉬셔요 레주. 제사 뒷정리..(흐릿)(엄청났음)

요즘에야 간소화 되긴 했지만요!

630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2:39:03

저희는 또 밤에 비온다고 하더라고요.. 비가 자주 오면 가뭄 해갈이니까 좋은데 내일...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을까..(비만 오면 기상시간이 최소 30분 늦어짐)(그래서 학창 시절에는 죽을 맛이었음)

63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39:43

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는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요즘은 진짜 간소화되고 있죠. 사실 간소화되어야 맞아요. 요즘에 누가 그거 다 먹나요. 옛부터 제삿상은 화려하게 차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상님들도 그랬어요. 화려하고 복잡한 제삿상은 그냥 우리는 이렇게 크고 화려하게 제사를 한다..이거 과시하려고 생긴 것으로 알아요. 그냥 간편하게 하고 마음을 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스레주는 생각합니다.

...그보다 헤세드주...머리 괜찮아요?!

632 권주 - 월하 (4298246E+5)

2018-04-10 (FIRE!) 22:40:55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요."

아마도,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전부터 항상 입에 붙어있었던 말이였다. 잘못한 일이 워낙 많아서. 그렇게 남에게 항상 사과를 하며 살아왔나보다. ...월하가 그리 말할 정도면 지나칠정도 였을려나. 새삼 부끄러워져 괜히 목 뒤를 문질거린다. ...죄책감 정도의 사소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는걸까? 그야 권에게 붙어있는 것은 더욱 진득하고 지독한 무언가였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지금은, 지금으로서는 떠올리지 조차 못하겠습니다. 나는 겁쟁이니까, 또다시 도망쳐 버리는 것이다. 여기까지 와버린 이상 더더욱 두려운 것 뿐이였지만. 이제는 경멸받는게 싫어졌으니까... 하얗게 바랜 머리칼을 매만지며 약하게 미소를 지었다. 권의 미소는 평소보다 더, 힘없고 슬퍼보이는 표정이였다.

그러고보니 카페에 왔었지 우리... 떠올리고 나서는 표정은 애써 지워 웃음으로 포장한다. 슬슬 시간이 이렇게 되었으니, 직원한테는 미안하다 말하고 종이컵에 담아달라고 해야겠네요.


ㅠㅜㅜㅠㅜㅠ 으어억 늦어서 죄송합니다 월하주...!ㅠㅠㅠㅠ

633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41:32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634 헤세드주 (369671E+55)

2018-04-10 (FIRE!) 22:43:13

정신이 없긴 한가봐요... 나메칸 안바꾸고 있었...(흐릿)

맞은 곳이 울리는 것 빼곤 괜찮아요...!!!! 일단 저는... 조금 나중에 올게요ㅠ

63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43:31

네...네... 8ㅁ8 머리가 괜찮아지면 다시 오세요...! 헤세드주..!

636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2:43:45

스레주 안녕하세요...! 그라고 헤세드주... 머리 괜찮으신건가요?!ㅠㅠㅜㅜㅠㅠㅜㅠ

637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2:44:17

헤세드주 쉬다 오세요ㅠㅠㅠㅠㅠㅠ

638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2:44:25

어서와요 권주주!

639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47:38

가능하면 이번주 토요일에 Case 19가 끝나도록 해보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서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짧아질 수도 있긴 한데...어떻게든 되겠지요.

640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22:48:25

리갱해요 :D

64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50:25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642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2:51:08

헤세드주는 푹 쉬시고.. 어서와요 지은주!

오랜만에 진단이나 해볼까..

64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2:51:47

지은주 어서와요...!

>>642 (펜과 종이를 준비합니다)

64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52:05

>>642 (착석)

645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22:53:03

모두들 안녕하세요!

>>642 (팝콘)

64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2:57:13

역시 익스레이버! 진단이 나오면 모두들 하는 행동이 같군요!

하윤:그런 여러분들에게 녹차를 탄 부드러운 건강즙이 있답니다!(해맑)

647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00:59

권주: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권주: ? 선택지 중에는 없는 것 같네요. 당연히 싼옷도 많이 살 수 없어서 길게 입고 있습니다.
권주주:

039 '눈이 녹으면' 뒤에 올 말을 상상한다면

권주: 빙판길이 되기 전에 치워야 합니다.

078 종교

권주: 신은 안 믿습니다. 만난다면 죽여버...
권주주: (흠칫


내가 그렇게 만들었지만 안쓰럽다...;)

648 지은주 (6506397E+5)

2018-04-10 (FIRE!) 23:02:10

>>646 ((능력 발동

>>647 아니 싼옷 많이 사서 길게 입기...(눈물

649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05:31

>>646 (야생의 권주는(은) 도망쳤다!)

650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3:08:36

타미엘 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탑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무자비한 파괴와 파멸의 상징이지. 그대의 꿈은 주위를 파멸로 몰아넣을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타미엘주: 타미엘(ver 심연)이면 어울리겠네요.(고개끄덕)

타미엘 :
273 식사량은 어느정도?
적습니다...라고 해야할까요. 필요한 칼로리가 많지만 1회븐이 적다보니 적게 자주 먹는 편입니다.
078 종교
오오. 심연이시여.. 는 아니고. 무교입니다. 다만 기독교 문화권에서 꽤 살아온 탓에 약간의 기독교적인 면이 습관적으로 있기는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집에 묵주라던가. 성경책이 있다던가? 의외지만 사이렉스는 독실한 신자였다나 뭐라나.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상당히 뛰어납니다. 17살까지 계산기 없이 눈으로 쓱 보고 외워서 암산으로 계산해야 했던(방장식, 제곱근, 함수 등도 포함) 타미엘을 얕보지 마라! 지금도 암산을 잘 합니다. 공간지각능력은 당연히 기본이고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5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10:36

>>647 권주의 정보는 다 메모하겠다...! 아니..근데... 선택지가.....8ㅁ8

>>648 >>649 하윤:아앗! 어딜 도망가는 거예요..!(추적 시작)

>>650 좋아! 타미엘의 정보도 메모해가겠다...! 아니...근데...어어...Ver 심연..무서워...!

65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14:45

>>650 심연은 무섭네요... 여전히...(현인상 포스트아포칼립스)

65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15:32

>>651
1. 붙잡혔다!
2. 기적적으로 탈주!

.dice 1 2. = 1

65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18:03

>>653 하윤:자..먹는 거예요! 이 건강즙을 먹고 건강해지는 거예요..!(??

655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3:19:02

정작 공간 안은 아주 윤택한 생활이 가능하지만요!

닉시들도 타미엘이 전혀 볼 수 없다 해도 나름 친절하고..(현재 헤세드 제외)

물론 심연에 가까이 접근하면 접근할수록 능력을 지닌+흉악한 닉시들이 출몰합니다만...

65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24:10

정말로 익스레이버가 게임으로 나온다면 숨겨진 보스 중 하나는 심연임이 분명합니다..(흐릿)

657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3:26:29

히든 보스 심연.. 무시무시할 것 같...

658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29:04

그리고 또 다른 히든 보스는...음... R.R.F 4인방 동시 전투... 혹은 서하+하윤 페어 전투... 음..그런 것들이 떠오르는군요.(??

659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32:08

익스레이버가 게임이였다면... 권주는 사망전대였을겁...(안됨(데플없음

배드엔딩 여럿 있었죠... 음.

660 헤세드주 (7810555E+5)

2018-04-10 (FIRE!) 23:34:07

익스레이버가 게임이었다면....


헤세드는....(흐릿해진다)


진통제 먹고 갱신해요! 미묘하게 나른나른하네용.. 나흘
정도 지금 시간에 약기운에 꿈나라에 가 있었다고 졸린 건가..(흐잇)

661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36:51

>>660 8ㅁ8... 무리는 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ㅜㅠ

662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37:18

>>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서도 캐릭터가 전투불능이 되면 서하가 자신의 익스파로 안전한 곳으로 전송해주니 괜찮습니다! 그렇습니다!

>>660 헤세드가 왜요? 헤세드 강캐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밤이에요..으음....으으음....나른나른하다니...정말로 졸리면 들어가서 바로 자는 거예요!

663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39:58

>>662 앗 그 뭐지 '권주는 눈앞이 하얘졌다!' 그런건가요...서하의 능력은...(???)

664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41:48

>>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정신을 차리니 포켓몬 센터라는 느낌인거죠!

665 헤세드주 (7810555E+5)

2018-04-10 (FIRE!) 23:45:50

그래야겠어오:3 미묘하게 몸이 삐걱이는 게 자라고 시위하는 것 같은...(흐릿)


저는 자러갈게오..88 답레는 내일 드리겠..읍니다...88

666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46:25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667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48:03

>>665 헤세드주 푹 쉬세요....ㅠㅠㅠ 잘자요!

668 메이비주 (2895297E+6)

2018-04-10 (FIRE!) 23:50:11

삐용삐용

669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3:50:41

푹 쉬세요 헤세드주!

타미엘은..(흐릿) 사람들이 안 쓸 것 같은데요..

670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3:52:17

어서와요 메이비주!

671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53:05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타미엘을 왜 안 쓰죠?! 다 쓸 텐데요?! 타미엘 능력도 어마무시하잖아요..!

672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54:20

메이비주 어서와요!!

>>669 타미엘 능력 짱짱인데요...! 어째서죠...?!

673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23:56:01

갱신합니다아아!

...아이고 세상에 단어를 외우라니 살려줘ㅓ(산화)

674 권주주 (4298246E+5)

2018-04-10 (FIRE!) 23:57:53

>>673 센하주도...! 영단어장은 지금 봐도 싫을거에요...(다까먹음

675 ◆RgHvV4ffCs (977596E+54)

2018-04-10 (FIRE!) 23:58:15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어째서 오늘도 공부에게 고통을...8ㅁ8 히..힘내요..! 센하주...!!

676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23:59:14

권주주 안녕하세요오..!

아아아아아ㅏㅏ 내일..수행평가 두 개나 봄미다...사람살려..하핳ㅎㅎ하ㅏㅏㅏ(실성)

677 타미엘주 (6104134E+5)

2018-04-10 (FIRE!) 23:59:21

그런가요..?(잘 모르겠음)

그리고 다 쓰기 때문에 이벤트를 다들 보고.. 심연쟝 히든보스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서 보기가 엄청 힘들어졌습니다!(메데타시..는 게이머에겐 메데타시가 아닌데..)

어서와요 센하주!

678 센하주 (1171243E+6)

2018-04-10 (FIRE!) 23:59:52

레주도 안녕하세요! 으아ㅏㅏ 공부를 주깁시다 공부는 나의 원쑤...(흐으으릿)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679 지은주 (3706804E+5)

2018-04-11 (水) 00:00:40

오신 분들 모두 어서와요! 저는 숙제 때문에 잠시...((스르륵

68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01:13

>>676 으아아아아아! 센하주우우우우...! (토닥토닥) 힘내요...! 수행평가...잘할 수 있을 거예요!!

>>677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 안보는 것이 히든보스 조건인건가요?!

681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03:04

지은주 다녀오세요!

>>680 으아아ㅏㅏ 레주우우우우우ㅠㅠㅠ(엉엉) 잘...할 수 있겠죠...?!((단어시험 울렁증 있음))

682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03:29

>>679 지은주도... 학생들이 많아서 역시 다들 바빠...ㅠㅜㅠㅠㅠㅠㅠ 힘내요 다들...(권주주도 4월말에 실기시험

683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04:37

권주의 마음, 밤하늘에 뜬 달은 걷다 보면 닿을 것 같아, 그 끝에 걸터앉아 쉴 수 있을 때까지 여행을 떠난다.

...:)

68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05:37

히..힘내요..! 지은주...숙제 화이팅이에요...! 8ㅁ8

>>681 잘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잘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센하주!

>>682 권...권주주마저....!! 8ㅁ8

685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08:16

다..다들 함께 힘내요오...!!!

(?)

68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12:30

음..음...뭐라도 풀어보고 싶은데 게임 떡밥으로 히든 보스로 망상하는 서하+하윤 페어에 대한 공략집이나 적어볼까..고민 중입니다.

687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00:12:32

다들 힘내요..(토닥토닥)

타미엘주는 5월 중순에.. 시험이..(흐릿)

그 이벤트가 연플 이벤트..라서 말이지요. 그걸 안 보면 E(에드워드) 이벤트가 뜨고 나서.. 심연 히든보스가.. 라는 느낌이려나요?

688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13:24

>>687 ...아닛....연플 이벤트를 보지 못하면 히든보스와 싸울 수 없다니...너무...가혹하군요...!(흐릿)

689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14:35

그러고보니 옛날에 그 뭐지 게임 대사집 권주로 해보고 싶었는었는데 말이죠...

690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00:15:00

>>688 반대로죠! 연플 이벤트를 보면 히든보스와 못 싸우고 못 보면 싸울 수 있다려나요..

어어.. 공략집이라..(조금 혹한다)

691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16:13

>>686 (착석) 풀어주시죠 레주...!!

692 메이비주 (2793706E+5)

2018-04-11 (水) 00:16:45

(추욱

693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18:00

ㅇ앗 메이비주 어째서...?!

69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18:35

>>689 아니..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써보는 것이...!

>>690 앗...오타에요!! 오타입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제사 때문에 조금 피로함이 쌓인 모양이에요...(흐릿) 아무튼..가혹하잖아요!! 히든 보스를 보기 위해서는 연플을 포기해야한다니..!!

>>6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겁니다!

>>692 아닛...메이비주...왜 추욱 쳐져있어요?!

695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00:18:44

(메이비주를 콕콕 건드려보려 한다.)

69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00:20:26

앗앗.. 오타였군요. 연플을 보고 히든 보스도 보는 히든 루트도 있지 않을까요?

그럼 공략대의 한 자리가 반드시 헤세드가 될 것이 조건으로 붙겠지만요.

697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20:34

>>694 (옆눈)적절한 자료를 찾지 못했다합니다...

698 메이비주 (2793706E+5)

2018-04-11 (水) 00:22:26

저는..

찹쌀떡이에오...

(퍼짐

69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24:02

왜...메이비주는 요즘 점점 지쳐가는가....(흐릿)

아무튼...공략집을 쓴다고 한다면....이 게임은...장르가 무엇입니까?

.dice 1 2. = 1
1.턴 RPG
2.액션 RPG

700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0:24:15

(인절미 하나가 콩가루를 떨구고 있다.)

70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39:11


턴 RPG 게임 익스레이버. 히든 보스 NO.??? 최서하&강하윤 페어

최서하 Hp:150000
강하윤 Hp:150000


기본적으로 하윤이는 공격할 수 없다. 무슨 짓을 해도 Miss 판정만 뜬다. 하윤이를 공격하려고 하면 서하가 자동으로 익스파를 발동해서 회피를 시키기 때문에 하윤이를 공격하는 것은 포기하자. 서하가 쓰러지기 전엔 하윤이는 절대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그와는 별개로 하윤이도 자신의 익스파를 써서 서하에게 정보를 주는 형식으로 버프를 건다. 하윤이의 버프가 걸린 서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공격이 빗나가지 않는다. 간단하게 명중률 100%. 그러니까 회피율을 올려서 회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전투의 포인트는 서하에게 집중 공격을 해서 빠르게 서하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일단 서하의 체력을 75000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하윤이의 테이저 건 공격은 따로 들어오고, 때때로 건강즙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니까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서하도 간간히 익스파를 사용해서 파티의 전열과 후열을 강제로 바꿔버리거나, 혹은 대기 멤버들과 강제로 교체를 시키거나 하기 때문에 무너진 진열을 바로바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하의 Hp가 75000 이하가 되면 서하가 오버 익스파를 발동한다. 그리고 전용 무기인 AE 소총을 꺼내든다. 오버 익스파, 논 이스케이프 존이 발동하면 대기 멤버와 교체를 할 수 없다. 또한 AE 소총의 효과로 데미지가 1.5배 더 강하게 들어오니 회복과 방어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만 한다. 로제의 베리어가 쳐진다고 하더라도, AE 소총에 맞으면 그 베리어가 바로 깨져버리고, 서하를 결계로 가두려고 해도 AE 소총으로 깨뜨려버리니, 주의하고 또 주의하자.

서하의 Hp가 20000 이하가 되면 서하가 필살기를 사용해온다. 테이저 건을 여기저기로 쏜 후에, 자신과 하윤의 주변에 거울을 전송해서 자신들만 테이저 건의 하얀색 광선에 맞지 않고 아군 파티에게 쏘는 바로 그 기술이다. 데미지가 꽤 아프니까 체력 관리를 잘하도록 하자.

서하를 쓰러뜨리고 나면 하윤이는 자신에게 버프를 걸고 회피 불가 테이저 건 공격을 계속해서 날린다. 스스로에게 건강즙을 사용해서 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HP가 5만이 남았을 때부터.
하윤의 HP가 5만 이하가 되면 하윤이가 오버 익스파를 발동한다. 그때부터는 대기 멤버들도 공격을 맞아 데미지를 입게 된다. 키우지 않은 멤버는 뜬금없이 여기서 죽게 될 수도 있으니까 주의하도록 하자.

하윤이를 쓰러뜨리면 전투가 끝이 난다. 경험치과 돈을 얻게 되고, 그때부터 서하와 하윤이를 전투 멤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쓰고 느낀거지만...되게 엉성하군요.

702 센하-유혜 (8003487E+5)

2018-04-11 (水) 00:43:52

내가 너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또 얼마나 소중한지. 어째선지 끝을 맺지 못하면서 유혜는 내 눈을 마주쳐내었다. 새하얀 빛을 반사해내는 검고 깊은 눈동자가 흑요석을 연상시킨다. 보석 같은 그녀의 눈에는 어떠한 감정들이 녹아들어있었고, 내가 그것을 눈치채는 것은 결코 힘든 일이 아니었다. 행복한 감정과 어두운 감정들이 안개 같이 뒤섞여있다. 그 의미 또한 어렵지 않게 알게 되었기에 나는.

네게서만큼은 모든 그림자가 떠나갔으면 좋겠는데. 암울한 감정들 사이로 한 송이의 꽃처럼 피어오른 따뜻한 감정을 보면서 생각하였다. 나에게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것을 가르쳐줬으면서 말이지. 그러고 보면, 나는 여태껏 유혜는 나에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라고 여겨왔다. 그녀의 따뜻함을 받을만한 가치는 나에게 없는 것이라고.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생각은 길지 않았다. 나는 얼마 가지 않아 입을 뗐다.

"...정말로 고마워."

언제나 말하던 말. 그러나 지금까지의 것과는 의미가 다른 한마디를 나지막히 말해, 그것이 무엇인지는 보태 설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눈동자는 유혜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고 입가에는 분명히 따뜻한 미소가 피어올라 있었기에, 좋은 의미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어딘가 차분하면서도 확연히 따뜻한 생각. 나는 그 때 무언가를 다짐했었다.

"거짓말은 안 보태.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의 맛이야."

어쩌면 조금 낯간지러울지도 모르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표정으로 태연하게 해낸다. 하지만 진실인 걸.
그나저나 세상에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이 있는가보다. 악의를 가지지 않고, 오히려 좋은 의미에서 타인에게 거짓을 고하는 것. 개념을 잘 알고 있는만큼, 유혜의 말의 본뜻을 손쉽게 알아채고 말았다. 지금만큼은 둘 다 뻔뻔해지자고. 낮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덧붙이면서 진실을 알고 있음을 넌지시, 그렇게 살짜금 전했다.

"아니. 왜, 지금쯤이면 피곤해져야 하나?"

조금 황당하다는 듯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리면서 나는 사탕이 담긴 통을 도로 주머니에 넣고 바닥에 떨어진 비닐봉지를 도로 들어올렸다. 유혜는 제 손톱을 잘근 깨물고 있었다. 그 모습이 초조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도 보여 나는 방금 그녀의 눈동자에 서렸던 어둡고 우울한 감정들을 다시 떠올렸다.

"...한 가지 확실하게 하고 넘어갈게. 오늘 네가 나를 찾아온 덕에 무언가 하나가 변했어. 방금 고맙다고 말했었지? 그게 이 말이야."

무표정이라 무심하게도 들릴 수 있겠지만, 부드럽게 말하면서 나는 그녀에게 조금 더 다가가 한 손으로 그녀를 끌어다 한껏 안았다. 언제 이루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온 노력을 다하겠어. 너를 위해서.

//갸앗 그리고 답레!

70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45:59

달달하다...달콤하다....(팝그작)

704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46:40

>>701 옴마야 세상에 서하&하윤 페어 짱 세잖아요...(동공팝핀)
엉성하다니 무슨 고퀄 공략집 느낌 엄청 나는 걸요!! 세상에 레주 서하랑 하윤이 전투법 생각하신 거 기발하셔...(존경의 눈빛)

705 지은주 (3706804E+5)

2018-04-11 (水) 00:48:02

숙제 포기!!!! 서하윤 페어 넘나 ㄱㅏㅇ하고 멋진것.....

706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49:46

>>703 갸아아ㅏㅏㅏ(도주)

707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50:09

>>705 안이 지은주 숙제를 포기하시면...0ㅁ0(흐으으으릿)

708 지은주 (3706804E+5)

2018-04-11 (水) 00:50:47

>>707 에라 모르겠습니더! (???

709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51:57

>>70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걍 수행평가 때려칠까.(???????)(충ㅡ동)

710 지은주 (3078339E+5)

2018-04-11 (水) 00:52:48

>>709 수행평가는 안돼요1!! 기록에 남잖아요1! (??)

711 센하주 (8003487E+5)

2018-04-11 (水) 00:53:33

>>710 (???)

712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53:43

아닛...지은주...숙제 포기하면 안됩니다...! (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하와 하윤이 페어는....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전부터 생각하던 것을 쓴 것 뿐이라구요...!! 강한 것은 히든 보스니까...그런 것 뿐이고...멋진 것은....감사합니다...!(무한 고개 끄덕) 사실...서하&하윤 페어가 보스로 나오는 케이스도...있을 뻔 했었어요! 아롱범 팀이 막 S급으로 올랐을 때, 훈련을 시키는 일환으로 말이에요. 하지만... 뭔가 넣기도 애매하기도 하고, 캐릭터들과 악연이 있는 보스들을 정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합니다.

713 지은주 (3078339E+5)

2018-04-11 (水) 00:54:46

>>711 아니 이분 커밋짤 왤케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내일 할 수 있을...겁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전부터 생각하신 거였어...! 음 어쩐지 엄청 자세하더라고요!

71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0:57:32

센하주도...수행평가 포기하면 안돼요...(흐릿)

그리고...반대로 말하자면 알파+베타+감마+델타 전도 원래는....(시선회피)

71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1:05:23

아니 하윤이 건강즙으로 회복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ㄱㄱ 그래도 저 페어 엄청 셀것 같다...!

다들 어서와요!!

716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01:06:08

(말랑

71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10:28

>>715 이래보여도 하윤이의 건강즙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끄덕)

>>716 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어..피곤하면 주무시는 것이 낫지 않겠어요?

718 지은주 (3078339E+5)

2018-04-11 (水) 01:10:58

메에비주 어서오셔요...!

719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01:12:33

아까 저녁에 미친듯이 자버려소... (심룩

72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15:16

저..저런...(토닥토닥)

721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1:21:30

메이비주...(토닥토닥)
잠을 자야하나... 역시 잠은 안오네요. 미묘하게 더워.,

722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22:05

...저는 잠이 조금은 오지만...아직 자고 싶지 않습니다...2시까지 버틸 거예요...아무리 못해도...!

72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01:24:13

그러게요.. 묘하게 잠이 안오네요..

심연 공략집 진지하게 써볼까..

72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1:26:56

음..음...궁금하군요...한번 써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725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02:03:20

더..더는 버틸 수가 없다.....스레주는...오늘은 이쯤에서 자러 가보겠습니다...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26 지은주 (3078339E+5)

2018-04-11 (水) 02:08:15

잘자요...!

727 권주 - 서하 (4488739E+5)

2018-04-11 (水) 02:36:59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경찰로서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힘없이 말이 흩어져 사라져간다. 애석하게도 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할 수 있을만큼 담이 크지 않으니. ...서장님도 그렇고 이 이상 주변인들이 대립하게 되는 것은 하윤과 여기 아롱범 팀에게도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서하씨... 착각하고 있네요. 저도 그리 좋은 사람은 못 됩니다.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니까요. ...제가 서하씨의 비밀을 몰랐던 것처럼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니, 정말로 과한 평가에요. 조용히, 들릴듯 말듯 한 목소리로, 그러나 평소보다 딱딱하고 단호한 투였다. 조금 전, 서하가 했던 말과 비슷하게 돌려주고서는 권은 눈을 질끈 감은 서하에게서 시선을 돌려 허공을 바라본다. 아무것도 없는 곳을 바라보고 있는 권주의 눈은... 아무것도 없었다. 색이 바랜 눈동자는 투명하고도, 텅 비어 있었다. 새삼 섬짓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서하와 저의 결정적인 차이라고 하면, 그에게는 아직 죄를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었고, 나는 이미 늦어버렸으니까.

"...시간을 너무 끈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이 팀에 좀 더 의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밖에 해줄 수 없는 것은 유감스럽지만요."

그리고 의지해서라도 이 상황에서, 유지부에게서 벗어나주세요. 어색하게 서하의 어깨를 손바닥으로 툭 치고 자리를 떠났다. 나름대로 위로를 한다는 것 같았다.

728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02:43:27

좋은 밤 되새오... 안녀어어엉...(쓰러짐

729 월하 - 권주 (3727296E+5)

2018-04-11 (水) 11:39:16

정말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 날 수도 있지만. 흐릿한 시선을 던진다. 얼굴에 서린 슬픈 표정에 겸연쩍은 듯 고갤 숙여낸다. 괜히 이야기를 꺼냈을까. 오지랖이란 단어가 떠올라 머리가 지끈 아파지지만. 정말 욕심이고, 이기적이라도 모른 척 넘어갈 수 없는 걸. 어떤 이유로 그리 슬피 웃는지 모르니까. 안 좋은 생각만 떠오르는 걸 어떻게 하겠어. 보기엔 괜찮더라도 속은 모르는 법이잖아. 그을린 걸 가만 내버려 두다간 끝없이 번지고 번지니. 손을 들어 관자놀이를 짚는다. 기다려 달란 말에 가볍게 고갤 주억거리는 것으로 답하고서 손목에 찬 시계를 쳐다본다. 결국, 필요한 건 시간이구나.

"응…. 기다릴게요."

꼭 들어줄 테니까. 확신하는 어조로 말하며 권을 바라본다. 언듯 올라온 웃음에 눈을 깜빡인다. 깨달은 눈치로 반쯤 눈을 감듯 웃는다.

"....바래다줄 거죠?"
-
윤월하의 마음, 연약한 얼음의 대지를 새하얀 눈이 감싼다. 둘은 하나가 되어 더욱 견고해진다.

;)....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 어제 새벽에 또... 말없이 졸아버려서... 그래도 다행히 저장되어 있어서..
되게 권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혹 상처받을까 이리저리 고르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 버린 거 같고.. 되게 보듬어주고 싶은데...

으음ㅁ... 하튼..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감기 기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응.
모두 좋은 하루 보내길. 점심이나 오후에 다시 올게

730 월하 (5699762E+5)

2018-04-11 (水) 11:46:29

저장되어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적었는데 뒷 내용은 어디로 갔는가...
하튼.. 진짜 가볼게.

731 서하 - 권주 (7707398E+5)

2018-04-11 (水) 12:23:18

"......"

사람마다 숨기는 것이 있고, 말하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고 난 생각한다. 이를테면 나 역시도, 이들을 믿지만 결국 내가 요원이었다는 것은 말하지 못했으니까. 그저..두려웠다. 이들을 잃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걱정하고 무서워했던 것이 결국 모두를 배신하는 결과가 되어버렸기에 괴롭고 또 괴로운 것이었다.
주 씨가 말하는 그리 좋은 사람은 못 된다는 것오 아마 다른 이에게 말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정도겠지. 적어도 내 생각은 그러했다. 정말로 악독하고 나쁜 이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러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굳이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지금 이 상황에서 말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을테니까... 그렇기에, 굳이 말을 하지 않았다.

의지...
의지라...

"...의지라고 해도 말이지."

의지를 해서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깔끔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기에 더욱 괴로운 것이었다. 차라리 내 오른쪽 눈을 어떻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롭기 그지 없었다.
나는, 정말로 계속해서 저들의 동료로 남아있을 수 있는 걸까. 그런 걱정이 되고 고민이 되었다. 누군가의 온기를 절로 느끼고 싶지만, 지금의 나에겐 그럴 자격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침묵을 지키고 고개를 숙이는 것 정도였다. 참으로 비겁하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정말...귀찮네. 여러 의미로..."

//막레를 드리면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어우...많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푹 자버렸네... 8ㅁ8

732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34:30

마지막 갱신이 5시간 전인거 실화입니까;;;

권주주가 갱신해요...! 그리고 스레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73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38:28

4월달은 모두가 바쁜 달.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며 스레주가 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734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44:05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너무 아슬아승하고... 답레를 날려벌인 헤세드주 갱신이애오..88

735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44:24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그리고..답레...(토닥토닥) 8ㅁ8

736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45:45

>>733 스레주 일 수고하셨어요!!

어젯밤에는 숨을 못쉬어서 잠을 설치는 바람에... 오늘에야 약을 타왔습니다. 진료비까지 만원도 안되는데 이제야 갔다온 이유는...ㅠㅜㅜㅜㅠㅜㅜㅜ

737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46:08

15분 안에 후다닥 쓸 수 있지.. 않..을까오.. 만약 6시 되어도 제 답레가 없다면 그건 배터리 나감+일 때문...입니다...88

738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47:31

궈, 권주주우우우우우!!!88 숨.. 숨을 못....88888888

73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47:33

>>736 .....숨을 못 쉬었다고요?! 권주주...(토닥토닥) 감기 기운...빨리 낫길 기원할게요.... 8ㅁ8

>>737 화...화이팅입니다...! 헤세드주..!

740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47:33

헤세드주 답레...88 힘내새오...

자동저장 기능 있는 앱이 좋긴 하더라고요... 강종되도 저장이 다 되있고, 문제는 백스페이스 실수로 지우면 얄짤 없다는 것이지만...

741 헤세드 - 타미엘주 격침?! (8281884E+5)

2018-04-11 (水) 17:51:36

"커플링.. 있는데, 커플룩.. 맞춰보고 싶었어요"

커플룩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것은 대단하지 않았던가. 헤세드는 시선을 슬쩍 내리깔며 말했다. 왠지 마주보기 쑥쓰러웠던 것이니?

"가, 같이 나가는 겁니다...!!"

왠지 모르게 긴장된 모양이었다. 아마 스스로 '커플룩' 이라고 말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헤세드는 곧, 큼큼 헛기침을 했다.

"타미엘, 은 뭘 입어도 예쁘니까요."

커플룩으로 뭘 살지 벌써부터 생각하는 건가요, 헤세드?

".... 그럼, 나갈까요..?"

타미엘 쪽으로 손을 뻗으며 헤세드가 물었다.


//후, 후다다닥 썼습니다!!! 엄.. 엄청 짧지만...!!88

742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52:31

그것...이.. 제가 쓰는 앱이 바로 자동저장되는 앱.. 인데... 실수로..

전체선택->터치 미스로 백스페이스->날아감(파스스)

루트를....(흐릿)

743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7:53:40

코로 빠지니까 문장이 뭔가 심각해졌... 오해입니다ㅠㅜㅠㅜㅠㅠㅜㅠ

>>738 헤세드주도 건강 챙기새오... 아픈것 볼때마다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ㅠㅜㅠㅜㅜㅠㅜㅜ

>>739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코 막히면 몸도 기운이 사라져요...(스러짐) 스레주도 감기 조심하세요!

74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7:55:17

오오...오오오..! 헤세드주...!! 인간승리로군요..!(엄지척)

>>743 저는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있으니까 괜찮은겁니다!(엄지척)

745 헤세드주 (8281884E+5)

2018-04-11 (水) 17:58:58

갸아아아아아 이제 일하러 갑니다88 심야에 만나요ㅠㅠ

74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8:00:35

일 수고하세요!! 헤세드주..! 화이팅!!

747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8:01:17

헤세드주 일... 힘내요!!
저도 저녁 먹고 와야겠네요:3

748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8:10:39

저녁 맛있게 먹고 오세요!! 권주주!

749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8:54:44

턴 RPG 게임 익스레이버 히든 보스 NO. ??? ABYSS 통칭 '심연'

HP: 불명(게임 창에는 ????????????????????으로 표시됨)(실질 HP량은 2페이즈와 닉시를 제외하고 세자릿수에 가까운 nn만으로 추정)

타미엘의 이벤트 중 연애 이벤트로 이어지는 사탕, 향어, 회식 이벤트를 보지 않을 경우. 1차 조건이 충족된다
에드워드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타미엘을 출전할 수 없게 되고(대기조에서도 선택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 상태로 어떠한 조건을 충족하면 히든 보스로 나오게 되며,
타미엘 전용 특별 스테이지-뒷면 ver. 성류시-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특기사항-특별 스테이지에서는 물리법칙적인 면을 비롯하여 몇 가지 변경사항이 있기에 평소 끼던 아이템과 장비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 스테이지의 특이사항(단 3페이즈는 현실이기에 특이사항이 사라집니다)
-사망시 현실로 강제귀환 및 3페이즈 전까지 다시 참가 불가능
-콘솔의 민감도 높아짐(물리 법칙 중 마찰력이 적어짐)
-능력 사용 시 데미지가 높아짐(1.5배 가량)

1페이즈에서는 타미엘과 동일한 모습이지만-스토리를 스킵하지 않는다면 타미엘 본인임을 알 수 있다- 타미엘 전용 유니크 아이템인 왕관, 옥좌, 셉터를 쓰고, 앉고, 든 모습으로 옥좌를 띄운 인간형 적이다.

이 상태에서는 셉터에서 닉시를 녹여넣은 어둠의 빔 공격이 필드를 사방팔방 휩쓰는 것이 평타(!)이며 데미지가 최대체력 비례라서 상당히 아픈 것과 더불어 빔의 크기보다 실제 피격 판정이 크기가 큰 탓에 빔의 근처에 있다가 데미지를 얻어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하자. 이 패턴은 이 크기판정만 제외하면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 필드에 레이저 빔 그림을 그려서 그렇지.

간혹 평타 대신 특별 스테이지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건물 잔해에 어둠을 입혀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먹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딜이 긴 편이기에 피하면 되지만 범위가 상당히 넓고 후딜이 거의 없이 바로 평타 혹은 아래의 닉시를 소환하기 때문에 치고빠지기가 빨라야 합니다.

중간중간 B~A급의 상당하는 능력을 지닌 닉시들을 대규모로 소환해 공격을 할 때가 있는데. 개개는 S급인 익스레이버 멤버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지만 대규모의 물량이기에+끈질기기에 귀찮습니다. 그리고 몇 번 대규모로 소환하고 나서는 '통로가 안정되었다' 하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서 S급에 달하는 능력을 지닌 닉시를 소환하는데. 이 패턴의 포인트는 저 닉시를 빨리 잡는 게 관건입니다. 소환되고 나서 사라지는 게 아니라 누적적으로 소환되기에 제때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중후반에 순수한 물량으로 인해 죽기 쉽습니다.

닉시 공략은 분량이 길어져서 따로 분리된 심연 보스전/닉시 항목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닉시들의 공격 뒤에서 날아오는 평타가 상당히 짜증나는데. 후반으로 가면 거기에 닉시들이 구속을 해서 빔을 피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닉시의 구속은 빔을 한번 맞으면 풀리므로 맞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체력이 위험할 경우에는 닉시의 바인드를 커맨드를 입력하여 빠르게 풀어버리는 것도 답입니다.

대신 물음표인 체력과는 다르게 한 번 제대로 맞으면 평타가 멈추고 닉시만이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어벽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어벽은 닉시가 써주는 것으로 타미엘의 그림자에 숨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끄집어내서 격파해야 합니다.

그것을 격파하고 물음표에서 나타나는 체력바(약 n0만 가량인 듯하다)를 다 소진시키면 2페이즈로 접어듭니다.

2페이즈. 타미엘이 아닌 심연이 전면에 나옵니다. 타미엘의 모습 자체가 지지직대며 흔들리더니-목소리도 타미엘의 목소리에서 지지직거리는 목소리로 무너진다- 타미엘의 형상이 그림자로 무너지듯 사라지고는 그림자에서부터 몸집을 불려갑니다.

이 때 피하지 않으면 압도적인 질량에 갈려버릴 수 있으므로 범위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특별 스테이지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낙사를 주의해야 합니다.

2페이즈는 때리면서 특정 조건을 완수해 3페이즈인 현실로 끌어내야 하기에 힌트를 잘 조합해서 강제로 공간을 열어 심연을 격파할 수 있는 현실로 끌어내는 게 주된 목적입니다.이

1페이즈와 패턴은 거의 같지만 때려도 데미지가 안 들어가고 닉시를 대규모로 소환하지 않는 대신 한 번 소환할 때마다 고급 닉시가 나옵니다.

3페이즈 현실의 심연

현실로 끌려나와서 상당히 너프된 심연이지만 큰 피통과 무지막지한 방어력과 공격력은 건재합니다. 제일 주의해야 할 공격은 그림자의 공간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치는+자신의 어둠을 섞어 강화시키는 형태의 공격과 그 공격 사이사이에 손.. 같은 것을 휘적 휘둘러 건물을 쓰러뜨려 질량공격을 하는 패턴입니다.

닉시소환은 잊을 만하면 하지만. 무의식에 가까웠기에 능력이 있었던 2페이즈까지와는 다르게 대량이지만 능력이 없는 닉시들을 소환합니다. 별로 큰 위협은 되지 않으니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구속을 시키는 경우가 있기에 어느 정도는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페이즈가 3페이즈나 되므로 1페이즈 멤버, 2페이즈 멤버, 3페이즈 멤버로 돌아가며 컨트롤을 할 것이 요구되며, 특별 스테이지의 특성상 같은 멤버를 넣기 굉장히 어려우며(이벤트로 얻은 같은 캐릭터 다른 코스튬은 가능) 콘솔의 민감도의 적응이 어렵기에 콘트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실로 끌려나온 심연의 체력바를 모두 깎아서 0이 되도록 하면 전투가 끝이 납니다.

격파 시 레이드에 참여하고, 죽지 않은 모든 인원에게 '세상의 끝에도 존재할 심연을 들여다본 자' 란 칭호가 추가되고(모든 스탯 비례 추가 스탯) 심연의 어둠으로 만들어진 유니크 장비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키트가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그 외 막대한 경험치와 (경험치가 필요없을 시 경험치만큼의 골드를 더한) 골드가 지급됩니다.

//와아아아.. 엉성해..(흐릿)(공략이 아니라 보스 정보잖아 이건..)

75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8:58:03

어서 오세요! 타미엘주! 좋은 저녁이에요! 아...아니...근데...어..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은 보스로군요. 과연...히든 보스인가..!

751 (타미엘주 격침당했어요..)타미엘-헤세드 (3635674E+5)

2018-04-11 (水) 19:01:08

"커플링..."
조금 시무룩해졌습니다. 항상 끼고 다니니까 다행이었지요. 그래도 안 잃어버린 게 어디예요. 안 그런가요? 그 날. 놓아둔 건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커플룩이리는 말에 희미하게 미소지으면서 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생각하는 건 역시 애니메이션의 동물잠옷 같은 걸 생각하는 걸지도요?

같이 나가는 겁니다. 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같이 나가요. 라고 속삭였고요. 닉시들이 정리하는 가운데. 나갈 준비는 거의 다 되었고..

"헤세드는... 뭘 입어도 멋질 거라고 생각해요.."
타미엘은 사실 맞춤이나 가져와서 수선해서 입는 게 많았으니까. 다 예쁘단 말은 조금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기성복을 입다가 단추가 떨어져나간다라던가. 가능할 것 같지 않을까?

"아. 나.. 나가요!"
손을 뻗은 걸 잡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시내에 나가는 건 엄청나게 오랜만인 터라. 길은.. 음.. 잘 알거나 모르거나. 차이는 없겠지만요. 시내의 풍경이란. 사람들이 다른 모습이라는 것도 상당히 다른 광경이라 조금씩 기웃거렸습니다.

752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9:03:26

안녕하세요 레주!

닉시 물량이 참..(흐릿) 게다가 능력까지 존재하니...

75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19:05:50

ㅋㅋㅋㅋㅋㅋㅋㅋ 격침당하면 안됩니다! 타미엘주! 아무튼..스레주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754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9:18:56

다녀와요 레주!

75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19:55:01

권주주가 리갱이애오...!

75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19:58:53

어서와요 권주주!

푹 퍼진 떡 같은 기분이..(흐릿)

75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05:10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758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0:06:31

레주도 어서와요오..

759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08:59

심연은 스케일이 크네요...! 무지막지 하다...
(헤세드가 있어서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 권주주였다.)

760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11:07

평온해 보이는 권주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전 됐으니까 그 사람이 살게 만들어 주세요."

어느샌가 풀썩 쓰러져 버리는 권주.


ㅈ...주거써...!

761 이름 없음 (4344612E+5)

2018-04-11 (水) 20:14:58

월하. 권주주 괜찮아..? 숨을 못 쉴 정도였다니....... :0

762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0:15:39

음음.. 아무래도 그렇죠..필드 전체에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쏟아붓는다던가.. 최대체력 비례 데미지 빔이 평타라던가.. 닉시들의 체력만 해도 상당하다던가.. 게다가 지옥의 2페이즈는..(흐릿) 그만큼 보상도 엄청납니다만..

76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0:16:38

월하주도 어서오세요오.. 오늘 버스를 탔는데. 버스 타고 잔뜩 졸았더니 모르는 곳에 와있어서 엄청 당황했네요.. 다행히도 회선버스(?)라서 다시 아는 곳까지 왔지만요..

76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18:00

아니...권주야...죽으면 안돼...!(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어...그리고...무..무사히 돌아왔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타미엘주...!

76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20:13

>>761 코 안쪽이 부어서 꽉 막힌 정도이긴 했지만요...! 목도 약간 붓기도 했고... 지금은 약먹어서 괜찮아졌네요.걱정해줘서 고마워요:3

766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23:51

>>763 (성산일출봉의 추억이 떠오른다) 일단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에요...!

76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30:19

또 다시 한주의 절반이 지나간 것이 느껴지네요. 수요일 밤이라니...좋아...조만간에 또 토요일이 오게 되겠군요. 모두들 힘냅시다!

768 이름 없음 (4344612E+5)

2018-04-11 (水) 20:30:22

권주 왜 죽어어어 unu....!! 으음 일단 약 먹었다니 다행인긴 한데.. 빨리 괜찮아졌음 좋겠다.. 응.
>>763 무사히 돌아왔다니... 고생했어...!

769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0:42:59

권주는 죽지 않을거에요! 데플이 없기도 하고, 월하랑 약속했으니까...!

77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43:49

다음주에는 오랜만에 AU로 해서 초등학생 익스레이버 아롱범 팀을 해보는 것으로 하고...그 다음주는 평소대로 가는 것으로 하고... 5월 5일에 예정대로 스토리를 진행하도록 할게요! 아...물론 이번주는 스토리 그대로 가고요!

77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47:54

아주 가끔 생각하는건데..데플 허용 스레였으면 여러분들 스토리마다 죽으려고 달려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흐릿)

772 이름 없음 (4344612E+5)

2018-04-11 (水) 20:50:45

>>769 (안심) uvu
>>771 ◐◐

77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0:54:05

>>772 왜 시선을 회피하나요? 월하주? 대체 왜..?!

774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1:02:32

>>771 ...:)

775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03:34

>>774 아니..이 커플들이...! 저, 그러면 서하와 하윤이에게 꽃길 안 줄 거예요...!!(??

77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1:05:10

데플허용.. 이었으면.. 야아악간 심연쟝이 긍정적으로 보였을지도...(흐릿

77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08:23

........잘했어! 과거의 나..!! 데플을 막아버리길 잘했어..!

778 이름 없음 (4344612E+5)

2018-04-11 (水) 21:10:10

>>775 눈 바로 하겠습니다. (얌전(?

77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11:20

>>778 이런 조건을 안 걸어도 행복하게 해달라구요! 캐릭터들을...!! 8ㅁ8

780 권주 - 월하 (4488739E+5)

2018-04-11 (水) 21:14:34

종이컵들을 받아들어 건네어주었다. 직원의 눈초리가 묘하긴 했지만, 신경을 쓰지 않기로 한다. 들려오는 말에 월하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당연히."

어느새 꽤 시간이 흘렀던걸까? 짙푸르게 변한 하늘은 무수한 별이 총총이 떠있었다. 잠시 침묵을 지키며 하늘을 바라본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오늘따라 모든 풍경이 아름다웠다.

"...제가 살았던 곳도 저런 하늘이였습니다. 특히 산중턱에 있던 공터에는 정말 밤하늘 가득히 별이 떠있어서 겨울에도, 봄에도 내내 아름다웠었죠."

눈을 살짝 감으며 아픈 이야기 대신에 인생에 있었던 가장 좋은 추억을 조용히 읊조린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아픈 추억이 가장 아름다웠었지만... 생각해보면 성류시로 온 이후로 원래 살던 고향도, 보육원도 찾아 가지 않았었지. 월하의 손 쪽으로 손가락을 뻗으며 살짜기 말을 흘렸다.

"...다음에 맑은 날에, 같이..."

돌연 무의식에서 깨어나, 제가 한 말의 의미를 깨닫고서는 어질해졌다. 당혹스러운 듯 뻣뻣하게 손을 휘젓는다.

"...ㅂ..방금 건 잊어주세요...!"

78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18:09

달달하군요. 팝콘이 필요해요. 콜라도 말이죠...!

782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21:22:14

(콜라 팜

783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1:23:07

메이비주 어서와요...! (당혹)

78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25:16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785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1:25:17

어서와요 메이비주! 달달하네요오..

78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28:50

이렇게 간만에 조금 한가할 때 스레주는 스토리 엔딩 곡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5월달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올테니 말이에요..!(끄덕)

78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1:54:18

음...음....뭔가 특별한 소스라도 필요한 것인가...(고민)

788 메이비주 (6244431E+5)

2018-04-11 (水) 22:06:07

소스? 전 시럽이 좋아요 (?

789 유혜주 (371056E+56)

2018-04-11 (水) 22:06:17

시험... 죽어라... (카페인을 찾는다)

오랜만...?에 갱신해요...! 진짜 시험... 죽어라....(파스스)

79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06:54

그런 소스가 아니라고 합...(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유혜주! 좋은 밤인데......으아아아! 시험...8ㅁ8 에잇! 나쁜 시험! 나쁜 시험..!(시험에게 테이저 건 난사)

791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07:15

이대로 가라앉는건가...!

1. 카피페
2. 캬라프트
3. 게임 대사집 같은거...
4. 과거
5. 일상 끝나면 올리려던거
6. 잡
7. (소멸한다)

심플하게 다이스... .dice 1 7. = 3

792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09:02

유혜주... 시험기간 컨디션 조절 잘하셔야합니다...ㅠㅠㅜㅠㅜ 어서와요!
쓰려면 시간이 걸리겠군요. 잠시마안...

79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2:10:55

어서와요 유혜주!

79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15:56

게임 대사집인가..! 좋아..이것은 새로운 바람이 불게 되겠지..!(??) 음..음...이렇게 되면 좋아요. 스레도 사실 극후반이니까...터놓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각자의 질문에 모두가 대답하는 그런 시간을..! (안됨)
그러니까....음...진실게임 같은건데 누군가를 특정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모두에게 하는 공통 질문과 답인겁니다. 하실 분..?(눈치보기)

79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17:06

(손번쩍)

79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19:18

아닛....게임 대사집 쓰러 가신 거 아니였습니까?!

797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24:08

쓰면서 하죠! 괜찮습니다...!

798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2:24:39

드디어.. 집...(파스스(버스 10분 기다림

하고 싶은데... (밀린 공부를 본다(흐릿

79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25:22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유혜주...(토닥토닥) 밀린 공부라니....지금은..시험기간이니까...내일 해도 됩니다..라는 말은 할 수가 없군요..! 8ㅁ8

>>797 어어..그럼 좀 더 사람이 모이게 되고 할 의사가 있으면 그때 해보는 것으로..!

800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2:35:14

진실게임.. 왕게임.. 술게임...(흐늘)

80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37:46

....엗..! 술게임 안할 거예요! 술 먹고 게임이라니..! 그런 것은 안 좋아요..!(흐릿)

802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2:40:39

에에에... 생각나는 게 ㄱ. 셋이라서 말이지요..

80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42:21

음...음...시간이 엄청 빨리 흐르네요...뭐했다고 벌써 10시 40분이야...(흐릿) 아무튼...다시 한번 >>794로 모집합니다. 생각 있으신 분..?!

804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47:24

아직 새벽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805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2:47:30

(손들어보기)

진실게임도 재미있을 것 갘고...

80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50:19

새벽이 되면...사람이 오려나요..? 글쎄요? 그럴 것 같진 않은데...하지만 내일이면 판이 터질테니..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럼...권주주와 타미엘주 정도인가요...? 음...진실게임이라면 진실게임이지만...정말로 터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인지라...그냥 질문 같은 것은...스레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끄덕)


그럼 그냥 적당히 해보는 것으로 하고... 스레주가 정말로 2기를 한다고 한다면...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줬겠다...싶은 것이 있나요?

807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2:52:04

저도 할래요.....!! (으ㅡ지) 지금은 씻으러 가야해서...(흐릿)

808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2:52:27

와아아 진실게임...!!!

저.. 저 일단 씻고 찜질하고 올게요!!!8ㅁ8! 진실게임 꼭 참여를...!!!!

80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53:48

유혜주가 엄청난 의지를 보인다...!(동공지진) 이..일단 다녀오세요..! 그리고 헤세드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다녀오세요..!

81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54:18

그리고..이 와중에 오타..뭐지...줬겠다 -> 좋겠다

으아아아아....아무래도 오늘 조금 지쳐있어서 이런 말도 안되는...(흐릿)

811 월하 (4344612E+5)

2018-04-11 (水) 22:56:47

날려먹구... 컴퓨터로 으음ㅁ..
저장은 했으니 금방 이어오겠답니다...

812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2:57:22

다들 어서와요!

813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58:02

수정...음... 신경쓰이던게 있다면 잡담하면서 떡밥을 후하게 뿌리던 것?...(??) 사실 스레주의 진행방식도 좋아하고, 이제까지 불만 있던 점이 없어서요... 네. 결론은 없는 것 같네요.

81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2:58:03

어서 오세요! 월하주!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날려먹....(흐릿(토닥토닥)

81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2:58:53

으아ㅏ...월하주 천천히 주세요...무리는 하지 마시구...음ㅠㅠㅠㅜㅠㅜ

81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01:15

음음... 이제까지 하던 대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음....하나 생각난 거라면.. 없네요! 그만큼 레주가 잘해주셨다는 걸까요! 아니면 제 머리가 지금 둔하게 덜아서 아무 생각이 안 나는 걸지도요..?

817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01:39

어서와요 월하주!

날림..(토닥토닥)

818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04:12

>>813 떡밥이라...확실히..(끄덕) 좀 후하게 뿌리기는 했었지요. 차후에 2기를 하게 된다고 한다면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816 아닛....하지만 다른 분들이 그만큼 잘 따라주고 즐겨줬으니까....그런 것이 성립하는 겁니다..!(끄덕)

81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15:01

이대로 있으면 또 다시 조용해지겠지..! 고로 이번엔 권주주가 모두에게 질문을 한번 해보시죠..!

820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15:51

씻고 왔으니 해피합니다!! 다리는 파스가 한가득이지만요:3

... 도둑을 잡았으니 어찌되었든 해피입니다!>:3

821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3:16:36

앗 질문... 잠시만요!

822 메이비주 (6244431E+5)

2018-04-11 (水) 23:16:42

호에? (구경

82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17:05

어서와요 헤세드주! 에에... 도..도둑이요?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824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19:10

....도둑이요...? 헤세드주...? 아니..대체 무슨 일이...그리고 다리는...무, 무슨 큰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죠?!

>>822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아니..왜 구경만 하세요! 그냥 끼이시면 되는겁니다!

825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19:35

메이비주 어서와여!!

>>823 제가 드럭스토어에서 일하는데 도난텍을 넣어둔 물건을 어떤 사람이 훔쳐가는 걸 쫓아가서 잡았습니다:3 덕분에 발목이 아파오.. :3c

82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21:00

메이비주도 어서와요!

아아... 그래도 잡았으니 다행이예요.. 다리는..(토닥토닥)

827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22:30

큰일은 아니았아요!! 추격전을 조금 벌였을 뿐...!!>:3

828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23:48

.........큰일이 아닌 것이 아닌걸요...세상에... 와아..그렇게 도둑질을 하는 이가 정말로 있다니..와아아...진짜...고생 많이 하셨어요..! 헤세드주...! 8ㅁ8 그 이외에 다친 곳은 없는거죠?!

829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3:23:57

각자의 캐릭터가 가장 잘 활약했다고 생각하는 케이스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830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3:26:12

앗 도둑...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군요. 큰일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으음 그래도 위험하니까 다음에 그런일 있으면 조심하셔야되요...ㅠㅠㅜㅠㅠ

831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23:26:27

(무엇을 하고있는고지

832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27:09

>>826(토닥토닥에 해피해짐)(파아아)

>>828 네네!! 다리 빼고 다른 곳은 괜찮답니다!!XD

>>829 초반에 엔트맨 사건.. 일까오..? 그나마 활약 다운 활약을 한 건 아마 그 케이스였던 것 같아여:3

83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27:39

>>831 >>794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829 ......스레주는.....(흐릿) ....스레주는 저 질문에 답을 하기가 힘들군요. (시선회피)

834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28:11

>>830 네네 조심할게요!XD

>>831 진실게임 중이랍니다:3

835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23:28:54

그렇군요..

(찹쌀떡 ^♡^

836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29:22

(부둥부둥)

>>829 (흐릿)(전혀 생각나지 않음)(그나마 활약한 게.. 6이었나..?)(그것도 딱히..)

837 월하 - 권주 (4344612E+5)

2018-04-11 (水) 23:29:45

컵을 받아 들곤 해맑게 웃었다. 밖으로 나서고 보니 어느덧 검푸르니 어스름이 내려앉아 있구나. 구름 하나 없는 하늘은 별이며 달이며 밝아서 달빛이 가로등을 대신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아름답네. 오늘따라 더욱 그런 건 권과 함께라서 그런 거겠지. 슬 고갤 돌리곤, 권의 이야길 가만 듣는다. 얼핏 병원에 생활할 땔 떠올린다. 그때 보았던 하늘은. 권이 보았던 하늘과 다르지만. 권이 어떤 마음으로 그 하늘을 보았을지 어설프게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고갤 들어 하늘을 바라본다. 눈을 스르르 감는다. 다시금 뜨었을 땐 권에게 건넨 건 의아한 시선, 그건 곧 가늘게 접힌다. 휘젓는 손을 조심히 잡아, 깍지를 끼어낸다.

"좋아요."

잊어달란 권의 말에도 불구하곤. 평이한 어조로 말을 꺼낸다.

"정말 제가 잊길 바라지 않은 거 다 아니까. 응."

838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30:46

메이비주도 함께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메이비는 요새 연속으로 계속 추리 쪽으로 활약하는데...월하주도 마찬가지고 말이죠...음.... 일단 질문에 답이 다 되었다면 자연스럽게 타미엘주로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839 월하 (4344612E+5)

2018-04-11 (水) 23:31:35

앗 온 모두 안녕안녕! 헤세드준 잡았다니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 처럼 조심해야할 거 같아 응.

월하...가 잘 활약했단 케이스라 음. 익스파를 처음 짤 땐 정찰용으로 생각했었으니. 그렇게 따지자면 아쿠아리움 때 벽 너멀 살폈던 거..?
그 외엔 엄.. 오버 익스파를 썼을 때였는데.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 가물가물...... 한게 다시 정주행을 해야하나 :q

840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23:31:49

활.... 약?

그냥 답하면 되는건가오?

84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32:02

>>840 그냥 답하면 되는 겁니다. (끄덕)

842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3:34:09

...무슨 케이스였더라...(흐릿) 사실 얘는 활약했던 적이 없었던 거 같....(흐으릿)
그 초반에 로직이 나오는 케이스에서 운 좋게 활약했던 거 같긴한데.....! 아니면 그 성게쟝이 나오는 케이스일까요...! 오버익스파를 멋있게 썼던 케이스..!!

유혜주 돌아왔습니당! (о´∀`о) 그래도 요즈음은 살만해져서 기쁘네오...! 어쩐지 스트레스가 적잖게 풀렸다!

843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35:12

어서 오세요! 유혜주! 스트레스가 적잖게 풀렸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음..그러면...보자. 순서를... 권주주->타미엘주->유혜주->월하주->메이비주 이런 느낌으로 가면 되겠군요. 대답을 했다는 것은 참가하는 것이니까..!(끄덕)

844 월하 (4344612E+5)

2018-04-11 (水) 23:35:15

유혜주 어서와! u3u

845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3:38:14

유혜주 어서와요...!:D 며칠전에는 컨디션이 안좋다 하셔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역시 밤이 되니까 사람이 모이는군요!(예상이 맞아 기쁨

846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38:38

유혜주 어서와요!!

>>839 네네 꼭 조심할게요!!>:3

앗 레주... 순서에 제가 빠졌..어오.. :3(소곤소곤)

847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39:02

타미엘주는.. 아. 질문..(흐릿)

이..이메레스라도 꺼내들어야 하려나요..

848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39:34

다들 어서와요오!

(꾸물꾸물)

849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39:53

아앗..! 헤세드주가 빠져있었어..! 음...그러면 체크를 한 느낌대로 해서... 유혜주->헤세드주->월하주-.메이비주 이렇게 가면 되겠군요!

850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3:39:55

다들 반가워요!! (방방) 어제까지는 진짜 컨디션이 최악이었는데... 오늘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아서일지 스트레스가 금방 해소됐어요! (기쁨)

제가 원래 이렇게 감정 기복이 극심한 사람입니다 익스레버 여러분,,,(흐릿)

85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41:17

음..음...누구나 비슷한거죠! 그건..! 저도 되게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도 기분 좋은 일 생기면 막 해소되고 그러는걸요!! 일단 기분이 좋아졌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852 월하 (4344612E+5)

2018-04-11 (水) 23:45:07

>>850 금방 해소되었다니 다행이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했음 좋겠다..! u2u

853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45:51

어어.. 질문..이리고 하긴 그렇지만. 올려도 되려나요..?

에잇. 질문이 생각나지 않는다!(그래서 이메레스냐?)(이..이메레스예요!)

854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3:46:15

원래 빠르게 잊고 회복되는 것이 가장 좋지요...! 그 편이 스트레스가 덜하니까..

855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46:18

유혜주 스트레스 금방 풀리셔서 다행이에요88(토닥토닥

856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46:19

>>853 어어...어떻게 하더라도 그건 상관없습니다! 네!

857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48:26

어.. 이거에 캐들은 어떻게 답할 건가요..? 이메레스이긴 하지만 왠지..

858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48:59

유혜주의 스트레스가 빨리 풀려서 다행이예요..

859 메이비주 (7909606E+5)

2018-04-11 (水) 23:49:29

메이비는.. 5번이 아닐런지..

860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50:25

아닛....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서하는 5번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돌려서 말하거나 하는 것은 귀찮아하는 애고, 다른 것도 어지간하면 그냥 직구로 던져버리니까요. 그리고 하윤이는 제대로 말을 못하고 아마 4번처럼 그저 웃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861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3:51:07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격)。゚(゚´ω`゚)゚。 원래 제가 감정 기복이 좀 심한 사람이라...!! (울먹) 정말 다들 사랑해요...!!! (울컥)

그리고 유혜라면... 음.... (고민)
성인이라면 7... 미성년자라면 1....? (도대체)

862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3:51:47

앗... 잘못봤다...(동공지진
성인이라면 5일거예요!!!

863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53:41

게부라.. 라면 7... 헤세즈라면... 아마 2 혹은 4일 것 같아요:3

864 권주주 (4488739E+5)

2018-04-11 (水) 23:53:54

권주(고딩): 아...그러니까... 학이 아기를 부모님에게 물어다줘서...
강준(초딩): ...내가 묻는건 유통이 아니라 생산을 할때야. 어떻게 만들어져?
권주: (눈동자 매우 떨림)

저거 예전에 답했던 기억이 나서...?

865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53:56

타미엘은.. 3이랑 6을 살짝 섞은 거려나요...?

866 월하 (4344612E+5)

2018-04-11 (水) 23:55:12

유통이 아니라 생산이라니.......!
월한 엄.. 2번과 4번의 중간쯤일 거 같답니다.

867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56:52

이 와중에 생산이라니..! 그리고...다들 제각각이로군요..! 거기다가 답이 다들 골고루야...!

868 타미엘주 (3635674E+5)

2018-04-11 (水) 23:57:52

사실 타미엘은 저 질문을 하는 쪽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아..

타미엘: 아이는 어떻게 생겨요..? 많이 가지고 싶어요!(해맑)

869 유혜주 (4106762E+5)

2018-04-11 (水) 23:58:11

생산...(동공지진)

어... 이제 제가 질문할 차례인가요...!?

870 헤세드주 (9298602E+4)

2018-04-11 (水) 23:58:24

생산...!!(동공지진)(???

다들 답이 제각각이군요!! 오오!>:3

871 ◆RgHvV4ffCs (7707398E+5)

2018-04-11 (水) 23:58:28

>>86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 귀여워요..!

872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01:14

>>869 그렇습니다. 유혜주의 차례입니다..! 무슨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873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02:02

타미엘 귀여워...!!!!!(털썩


희망편

헤세드: 어... 아기는.... 그러니까.. 그게...(설명 못함)(동공지진)

874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04:58

제 질문은...! (비장)
내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이에요!(о´∀`о)

유혜 같은 경우에는... 오너가 캐입을 못하고 캐릭터를 가지고 오너이입을 시키는 바람에(...) 초기 컨셉은 우울+차가움 이었는데 어느새 고든 렘지가 되어있었...!
또... 사실 찬경이 에피소드도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갑자기 딱 생각나서 중간에 경로를 틀어버린 케이스고...! (도대체)

875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07:07

>>873 그럼 절망편은 무엇이죠?! (팝콘(팝그작)

>>874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할지... 뭔가 이것저것 많죠. 사실은 서하와 하윤이가 처음엔 같은 피를 이은 남매였다던가..하윤이가 원래는 베타 포지션이었다던가... 서하가 최종보스가 될 뻔 한 적도 있다라던가....
하지만 여기서 모두에게 공개하지 않은 것을 말하자면...사실 건강즙은 그냥 개그적 요소로 살짝 넣은 요소인데... 뭔가 필수 요소가 되어버려서...어쩌다 보니 하윤이가 모두를 위협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건강즙 마녀라던가...

876 타미엘주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09:24

타미엘의 비하인드라면...

원래는 그냥 평범하게 중간키와 중간적인 증간을 모토로 짜려 했으나 그 당시 타미엘주의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대스트레스폭발로 인해 마구 설정을 집어넣고 빼고를 반복하다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능력 정할 때 꿈을 갈아넣었..

877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0:29

비하인드..

없어..


없어!

그냥 에헤헤 텔레포트 캐릭터~ 이러고 만든게 끝이야.. (심룩

878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1:20

비하인드라. 음... 처음엔 정 반대의 성격으로... 할까 했었다던가.
그것 말곤 딱히 없는 거 같아. 응.

879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2:30

뭐 성격에 대한건 많이 말했었죠...(초기 거침+감정적+욕 많이 함)
얘 과거사를 짤 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설정 중 하나가 실험체 였다가 탈출한거... 그것도 익스퍼 전이 실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이였죠. 어쨌든 설정 붕괴가 심할것 같아서 기각했었던... 사실 npc들도 꽤 많이 있었는데 중요한 얘들만 나오게 한것이고요. 동생들의 비중도 그다지 크지 않았었어요. 그냥 이런 얘들이 있다는 느낌으로...

880 타미엘주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3:08

>>873 절망편은... 무엇이려나요..?(갸웃)

881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3:21

>>875 그것은...!!! 비밀입니다!(대체)

게부라: (끌려감)(????

>>876 음... 비하인드 스토리.. 는 처음에는 포이즌키네시스를 쓰는 일본인 이었다가 그것을 바꿔서 파이로키네시스를 쓰는 유대인(=게부라)였었어요. 이대로 갔다면 '게부라' 라는 이름이었을거애오:3 그 흔적으로 남은 것이 머리색과 더러운 눈매(...).. 이미 시트캐 중에 그 능력이 있길래 바꾼 것이 헤세드 라는 이름과 사이코메트리 능력.. 이었는데 이 역시 시트캐 중에 있었어서 행운 관련 능력과 중력 능력 중 중력으로 결정한 느낌입미다!!!

초반에는 그래도 범죄자들에게 대화 시도하고 그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원흉은 헤세드주) 위선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 :3

882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4:15

좋아...모두의 비하인드 스토리...! 내가 다 메모해가겠어...! 뭔가 재밌는 비하인드가 많네요. 이 와중에 메이비의 에헤헤도....(엄지척)

...익스퍼 전이 실험이라. 아련하네요. 만약에 실험체였다는 설정이라고 한다면....저로서는 꽤 난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거 아니었으니까 다행이지만..!

883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5:27

절망편은... 이메레스 7번...(흐릿)(????

음음 이제 제차례인가옹?;3

884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5:48

음..음...다 대답했으면 그렇다고 합니다..!

885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5:58

(필기중(대체

핫 다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미있어...! 메이비주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헤헤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

886 타미엘주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6:18

>>881 아니 침대로 데리고 가서 오ㅅ..으브브브ㅡ!...(타미엘주의 입이 막혔다)

887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6:23

실험체... :q

888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7:33

...어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지...쓰던 외장메모리가 죽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아 이러면 안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백이고 뭐고 다 날아가는 건데...안이...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ㅠ(침착)
컴퓨터에...짤밖에 남지 않은 센하주가 갱신합니다...아니..진짜로...(흐릿)

889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8:45

실험...(흐릿) 안이 실험체...(왈칵) 기각 되어서 다행인...(흐릿)

그리고... 능력...(흐릿) 저도 조금 늦게 들어온 편이라 생각했던 능력들은 전부 시트에 있더라구요...! 사실 전투쪽은 생각도 못하고 마리오네트 능력을 넣었다가 첫 케이스에서 땅을 치며 후회했다는 후문이...!

890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19:51

>>888 헉 아니 센하주....!! (동공지진) 우선 어서오세요...! 아니 메모리가 왜...!! (동공지진(토닥토닥) 어떡해요....。゚(゚´ω`゚)゚。

891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0:16

실험체...8ㅁ8...(우름)

센하주 어서와요 그것보다... 괜찮..아요...?!8ㅁ8

892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0:35

어서와요오

893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0:45

어서 오세요! 센하주! 좋은 밤이에요...! 아니.아니...그런데...괜찮으세요...?!(동공지진(토닥토닥) ...으아아아아... 8ㅁ8 일단..멘탈회복을.....ㅠㅠ

894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1:28

음음... 제 욕망을 가득 넣으면 질문 수가 매우 많아지기 때문에... 간단히... 이메레스로!!! 캐릭터라면 어느 부분에 맞을까용..?:3

895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3:09

욕망을 가득 넣으면이라니...(동공지진) 대체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실 생각이었죠?! 헤세드주?!

그리고...저건...서하라면 아마 1번째가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하윤이는 두 말 할 것 없이 3번째겠네요.

...라기 전에 둘 다 연플캐가 없으니 사실 상상이 잘 안갑....

896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3:13

1번..?

897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3:13

(센하주의 멘탈)

하...다들 안녕하세요!! ;ㅁ;
아 진짜 메모리에 넣으면 원하는 때에 여유만 있으면 아무데에나 끼워서 쓸 수 있어서 좋았는데.....아....역시..앞으로는 다른 데에 백업본을...성실히 두는 걸로...(흐으으으으릿)

898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3:33

>>888 센하주...으아ㅏ... 고퀄 독백들이 날아갔다고요...??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더 풀자면 어느날부터 하나 둘씩 입양되서 아이들이 사라지고, 권주도 입양을 가게 됩니다. 근데 그곳이 익스퍼 실험장이였다... 이라는 이야기였죠. 원장이 진짜 나쁜 놈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지금은 비중없어짐

지금봐도 설정 붕괴 쩔것 같다...(흐릿

899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4:28

센하주 으아... 외장 메모리가 어쩌다가... 복구는.. 못하려나 으음ㅁ...
일단 멘탈회복 부터 하는게...

900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4:29

안이 레주...(주륵)
그리고 센하주... 진짜...8ㅁ8 (토닥토닥(부둥부둥) 정말...8ㅁ8

유혜라면... 1번이나 4번...?

901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6:12

>>897 ...센하주....(토닥토닥) 일단 진정하세요...! 그래요..!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끄덕) 으아아아! 다음번엔 그렇게 날아가는 일이 없길 기원하겠습니다..! 8ㅁ8

>>898 .......그거 진짜로 저로서는 엄청나게 난감한 설정이었겠군요. 아마...조금 듣다가 커트해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902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6:23

아마... 질문이... 10가지 정도 나왔을... 거애오...(먼산)(흐릿

자문자답이지만.. 헤세드는 1번, 게부라는 2번입니다!

헤세드: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어요

게부라: 널 위해 죽여줄 수 있어요. 말만해요, 그 새*는 죽었어

인 느낌...!(???

903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6:46

1번하고 3번사이에요..? 아마도 3번이 안된다면 1번을 선택할거라는 느낌입니다. 월하랑 연플이 없었으면 빼박 1번이긴 하지만요...

904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6:48

>>898 저대로였으면.. (흐릿)
다르게 짜여서 그나마... 다행인..건가 unu....

월하는 3번..?

905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6:49

자..그럼 서하, 메이비, 유혜 1번. 하윤이 3번, 유혜 4번. 2번은 누구일까요?! 과연?!

906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6:50

>>894 앗앗 진실게임에 센하주는 참가를 안 하고 있지만 답하고 싶어져서...!

스토리 초기 : 어느 것도 해당 X(오히려 철ㅡ저하게 자기 위주)

희망편 : 우리 둘 다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게.
절망편 : 난 너를 위해 죽을 수 있어.

배드엔딩 : 너를 위해서 내가 죽여줄 수 있어.(진짜다)

우왕 난잡해...:0

907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7:33

게부라가 2번이었어...! 그리고 권주와 월하는 그러하군요.. 음...음.... 그리고 센하주도 참가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끄덕)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희망편과 절망편이라니..!

908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8:17

앗 그럼 저 참가할래요!!(뜬) 멘탈회복도 할 겸..8ㅅ8

909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8:24

센하 희망과 절망편이...!!(동공지진)

910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29:56

좋아요! 그럼 차례는 이런 느낌이로군요!

스레주->권주주->타미엘주->유혜주->헤세드주->월하주->메이비주->센하주

말 그대로 스레에 대한 내용이라면 뭐든지 공통질문으로 질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911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0:04

유혜는 사실 캐릭터 자체가 (안그래 보이지만) 부정적인 아이라서, 서로 살 수 있을 방법은 없을 거라 생각할 거예요. 차라리 내가 대신 죽고 말지... 하는 마인드? 사실 4번도 너가 죽고난 뒤에 내가 힘들까봐— 가 빠졌다고 볼 수 있... 이기적이야...(흐릿

912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0:52

(배드엔딩 보고 동공지진)

913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2:32

월하의 결말이 배드엔딩으로 이어졌다면 아마도 4번이였으려나요...? 되도록이면 둘다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914 헤세드주 (9582118E+4)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3:29

저느은... 더 이상은.. 무리... 자러 갑니다...88

915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3:54

에이 여러분 희망/절망편은 센하의 그 때 그 때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거구요 무엇보다도 배드엔딩 루트라면 연플 덕분에 피해갔으므로 다이죠ㅡ부한 겁니다!! ^ㅁ^(해맑)

916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4:03

헤세드주 좋은 꿈 꾸세요!!

917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4:12

앗 헤세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918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4:55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음..음..그럼 다 답이 나왔으니 이제 월하주 차례로군요!

919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5:30

앗 이제 나인가. 무슨 질문을 해야 할려나. :q
음.. 만약 캐릭터의 성별이 정 반대라면 애들의 외모나 성격은 어떤가요?

이...런 질문 해도 괜찮은 거 맞긴 하려나 ((

920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5:53

헤세드주 푹쉬어요...
권주는 4번을 실행한적이 있답니다.

921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6:17

잘자요

922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6:24

데플 철회해서 다행이군.. 후후.. (?
자러가는 모두 잘자! 벌써 12시 반이구나.. 슬슬 자야하는데 :q

923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7:53

TS...는 예에전에 한 전 if로 올린 적이 있었죠! 지금도 위키에 있어요! 이름이 천유현이었던가...!
키가 크고 머리색은 지금과 같은 애쉬퍼플, 나름 수려하게 생긴 편이라는 설정이었어요!

924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7:53

메이비는.. 꽁지머리 정도이지 않을까싶고, 키가 더 커져서..

아니 이러면 농구선수 아닌가.. 쨌든...

성격은 지금과 같지 않을까해요.



허리가.. 아파서 반응을 적을수가 없써..

925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8:59

음...서하나 하윤이는....성별이 달라졌다고 한다면.... 글쎄요. 아마 성격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을 거예요! 성격은 동일하고... 서하는 아마 포니테일에 고양이 상을 지닌 여캐가 아니었을까 싶고... 하윤이는 턱선이 조금 날카로워지고, 안경을 낀 뭔가...좀 모범생 느낌의 남캐가 되지 않았을까...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926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39:53

>>919 앗 이거 마침 그제 그린 건데...!!

센하는 요로콤 생겼답니다! 위키에도 있고 가보면 행벆전도사 권쮸가 만들어주신 캬라프트도 있지요! >ㅁ< 한 날개뼈 정도까지 머리카락이 내려오고 많이많이 뻗쳤고...잘 보면 반묶음을 하고 있답니다!(끄덕) 앗 그리고 키는 161cm(남자키-10)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코미키 텐마가 남아선호에서 여아선호로 바뀌는 미라클이..(대체)(끌려감)

927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0:51

아앗...메이비주...허리 괜찮으세요...?!

928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1:04

안이 역시 익스레ㅡ버는 다들 티에스도 잘생쁘잖아!! >ㅁ<(메모메모)

929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1:38

>>924 메이비주...괜찮으세요?? ;ㅁ;(동공쓰나미)

930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2:52

만들어 뒀던거이지만...? 사실 권주주가 긴생머리를 좋아해서... 아마도 허벅지까지 오는 긴 머리의 소유자가 되지않았을까 싶습니다!:3(실제로는 관리가 어려워서 싹뚝 잘라버렸겠지만) 여튼 평소에는 반묶음으로 다니고 출동시에는 하나로 묶어버린다는 느낌이에요...(가끔 동생들이 예쁘게 땋아주면 그렇게 다닌다카더라) 인상더러운 건 똑같고, 슬랜더 체형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폴라티도 입긴 하지만 초커를 하고 다녔을 듯 합니다...

931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3:25

언젠가...서하와 하윤이도 성별이 바뀐 형태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습니다만..엔딩 전에는 올라오겠지요!

932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3:50

다들 답변이 재밌어서 뭐라고 하고싶은데..

허리가 으윽.. 이제 진짜 한계가 온건가..

933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4:46

메이비주 허리... 쉬시는게 어떠신가요?

월하 ts도 궁금합니다아...ㅠㅜㅠ

934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6:36

으윽....메이비주....쉬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935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48:40

나는 이미 느져써 날 버리고 갓.. (???

그래도 질문.. 궁금..

936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0:03

.....메이비주가 쓰러졌어...! 메이비주의 무덤을 만들어줘야....아..덧붙여서 메이비주의 질문 차례입니다.

937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0:57

그러고보니 센하 위키에 제가 만든거 추가하셨더라고요...

...(창문깨고탈출

938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2:40

메이비주 너무 무리는 하지마세요오...8ㅁ8(토닥토닥)

>>937 안이 왜째서죠!! 권주주의 보배로운 선물은 위키에 기재해놓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요!!(당당)

939 메이비주 (187929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4:36

캐릭터의 비밀 같은게 있으려나요?

뭐 사소한것도 좋아요. 사실 시험에서 컨닝했다던가 (???

940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6:21

갱신해요...!!

941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7:54

비밀이라...으음...으으으음.... 이미 큰 것은 다 공개되었고.... 사소한 것으로 말을 하자면....

서하-사실 휴일에 고양이 카페에 은근히 가는 편입니다. 물론 자주는 아니에요. 아무래도 휴일에는 집에서 쉬는 것이 제일이지..이런 마인드라서. 하지만 밖으로 나가면 한번은 가고는 한답니다. 고양이를 상당히 좋아해요. 서하는...

하윤-어떻게 하면 자신의 건강즙을 모두가 만족스럽게 마실까...하면서 연구를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그녀의 집의 부엌은...어지러울 때가 매우 많아요.

942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8:06

어서 오세요! 지은주!! 좋은 밤이에요!

943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0:58:59

>>938 으아아... 그래도...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권주는 알바를 할때마다 열댓번은 잘렸었습니다. (엄청사소

944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0:03

으음 지은이는 투명화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아이를 넘어뜨린 적이 있...((경찰이 이래도 되는거냐)(중2당시)

945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0:44

지은주 어서와요... 좋은 밤입니다!

고양이카페 가는 서하...(상상하니 매우 귀여움
하윤이는 역시 건강즙 마ㄴ...

946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1:27

좋아...지은주가 대답을 했으니 지은주도 이 스레에 대한 모두에게 하는 공통질문 라인에 합류하는 것으로..!

947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2:19

지은주 어서오세요!
큰 건 다 깠고...(?) 사실 유혜는 학교 가기 귀찮아서 분신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요원 아저씨들이 찾아온다)

948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3:50

권주는...너무 슬픈데...지은이와 유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949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4:05

졸앗ㅇ....지은주 어서와. 메이비주 허리.. (토닥토닥)

월하 ㄴts는 지금의 권의 느낌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꽁지머리에. 약간 부스스하고..
그리고 되게 자주 웃을 거야. 응. 월하도 큰건.. 다 털어놨고. 사소한건 엄음ㅁㅁ... 요즘 요리 연습을 한단 정도..

950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6:45

지은과 유혜... 요원님에게 혼났을 거 같다 되게 uau.. 고양이 카페에 들리는 서하도 귀엽고.
근데 우리 권주는.. 왜 이리.. 슬픈 것인가.. (흐릿)

951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8:09

>>939 센하는 과거 그 자체가 말하면 대상이 충공깽해버리는 비밀...(머엉)

음음 감추려고 하고 있는 흑역사라도 꺼내볼까요! 비밀 맞으니까!

성재: 음, 사실 센하의 술버릇은 굉장히 다양해. 어느 때에는 잠자코 자버리고, 어느 때에는 신경질을 내고, 어느 때에는 애가 나사가 빠져버리고...어, 아무튼 한두가지가 아니야. 당연히 깨고 난 다음에 엄청 쪽팔려하지. 언제는, 그래, 막 경찰대를 졸업하고 형사과에 들어간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그 때 밖에서 퇴근하는데 술에 잔뜩 절여진 모습으로 만났거든? 인사를 거는데 대뜸 날 보고 '어어어어, 찾았다아!'라면서 갑자기 수갑을 내 손에 채우는 거야. 진짜로, 철컥하고. 당황해서 무슨 짓이냐고 묻는데도 듣지 않으면서 '당신은 재판소를 행사할 수 있고, 당신의 발언은 변호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뭐였더라. 아 맞다! 그리고 당신은 묵비권을 선임할 수 있고요.'라고 어딘가 엄청 잘못된 미란다 원칙이나 말하고 그대로 날 경찰서로 끌고 가는 거야. 정말 경찰서에 들어가기까지 했어, 진짜로...그래서 완전 위풍당당하게 범인을 잡아왔노라고 선배 경찰로 보이는 사람한테 말했고...음, 다행히 그 사람이 마음이 넓었던 모양이야. 그냥 애교처럼 봐주고 나 풀어주고 잘 해결해주시더라. 응. 아, 그리고 센하는...그 뒤로 깨고 난 다음에 쪽팔렸는지 현타라도 왔는지 한동안 출근을 강하게 거부하더라고. 하하하.

952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8:57

>>949 월하주 자시는게...ㅠㅜㅠㅠㅜ

월하 톄스 멋있을것 같아요...! 키도 크고... (남자꽁지머리도 취향) 여담이지만 키차이가 엄청났겠군요...(지금도 권주쪽이 8cm정도 작음(권주: 흐릿해짐

953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08:57

지은주 어서오세요!

954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0:12

주...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월하주...?! (흐릿) 그리고...다들.....ㅋㅋㅋㅋㅋㅋㅋ 비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하...ㅋㅋㅋㅋㅋㅋㅋㅋ

955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0:38

에엥? 모두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공통질문에 합류)

월하주 피곤하신가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으음 지은이 ts는 엄청 능글능글할 것 같은데..

956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1:20

>>941 어 세상에 서하 고양이카페 들르곤 하는 거 갭모에 터지는 거 실화임까...!(귀염사)

>>943 안이 권주야...권주야...8ㅁ8(슬퍼짐) 주인이 잘못했네!!!

>>944 아니 지은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현실적이고(??)

>>947 유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확실히 땡땡이치기 참 좋은 능력...(부러움)(??)

957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4:05

어째서 서하가 귀엽다는 말이 계속 터지는 거죠?! 그냥 고양이 카페에 가는 것 뿐인데...!! 그리고.. 다음은 센하주의 질문 차례로군요.

958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4:33

모두들 능력 왤케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갭모에적인 매력...! (두근

959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6:05

예를 들면 호프집 같은데면...

사장: ...그래서, 병이 든 상자를 전부 엎어버렸다고?
권주: 실수로...죄송합니다...
사장: 그리고, 고등학생한테 확인도 안하고 술을 팔아버리면 어쩌자는 거야? 영업정지 당하면 니가 보상할거야?
권주: ...죄송합니다.
사장: ...이 새■ 뽑은거 누구야??

생각해보니 웃긴것이 아니였다...(흐릿

960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7:49

센하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ㄱㅋ 술마시고 미란다 원칙 잘못 말하는것도...ㅋㅋㄲㄱㅋㅋㄱㅋㅋㅋㅋㄱㄱ

961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8:01

>>959 ....그건...그건...너무 슬프잖아요...(흐릿)

962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8:21

아니 권주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죄송합니다 반복했을 것 같으넫 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

963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8:25

흠흠흠 그새 제 차례로군요! 무슨 질문을 할까....

음, 가벼운 걸로 가죠! 솔직하게 캐릭터가 자신에 대해 강하게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일가요? 그게 외모일 수도 있고 성격일 수도 있고 다른 무언가일수도 있겠네요! :D

센하라면...어 뭐가 있지...으음 (._. )
아 그래. 사실 센하는 자신이 잘생겼다는 걸 알고 있어요.(?) 부친이랑 조부를 닮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반반한 외모라서 그걸 막 싫어하진 않는다랄까.. :3c

964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18:33

아마도... 집에 요원 아저씨들이 우르르 찾아왔을 지도...(흐릿)

요원 아저씨 ; (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
유혜 : 죄송합니다...(화장실 간다 하고 분신이랑 바꿔칠까 고민 중)

>>956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유용한 능력이죠...! (끄덕)

월하주 피곤하시면 주무시는 게...! 8ㅁ8

965 월하 (390419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1:20

그럼 월한 이만 자러가볼게. 자고 일어나서 정주행 해야겠다 모두 미리 좋은 꿈 꾸길!

966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1:31

(침착하게 센하의 술주정을 캡쳐)
안이 권주....(울컥) 권주는 계속 죄송합니다만... 8ㅁ8

유혜는... 으음....(고민) 딱히 없...(흐릿)
사실 어필이 전혀 않되었지만 유혜는 무술이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운동을 잘한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태권도도 꽤 오래했고 여러 무술을 할 줄 알아서 거기에 자부심을 느끼는 편이에요. 경찰대에서도 몸 쓰는 일은 에이스였던...!

유혜 : 형사과... 가고 싶었... (입을 다문다

967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1:56

월하주 좋은 꿈 꾸세요!

...시간이...(흐릿)

968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3:31

월하주 잘자요...!

지은이는 음... 조금 식상한 대답일 수도 있지만 경찰로서 시민을 지키는 일에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969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3:52

안녕히 주무세요! 월하주!!

음...그리고 서하는 사실...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 거의 없어요. 경찰인 자부심도, 요원에 합류하게 되면서 많이 꺽여나갔고... 요원도...그 실체를 자세하게 알게 되면서 그만두고 싶어하는 마음이니까요. 굳이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자신의 동료 운에 대해서는 크게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이런 좋은 이들과 동료가 될 수 있었다...이런 느낌이요.

그리고 하윤이는 나름대로 자신이 일처리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는 것을 스스로도 알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크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자신이 경찰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에요.

970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4:09

>>966 엇... 유혜는 무술을 잘했구나...! (이미지는 총 잘 쏘는 경찰이었다)

971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6:48

월하주는 잘자요!

어... 미술 같은거... 사실 이것도 자부심은 느끼지는 못할것 같지만요 아무래도 이미 포기한 꿈이니... 자기 얼굴을 인식 못하니 잘생겼다는 것도 인지를 못할테고(???) 애초에 자기에 대한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는 느낌이거든요.

972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7:50

>>970 사격도 잘해요! 지은이와 함께 사격부였던 거 같은데...!! 기억이....!! (기억력 무엇) 태권도는 4단 단증을 보유하고 있으니까, 준사범정도...? 그정도 실력은 될거예요. 유도도 단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은.....음....유도는 단증을 따는 게 어렵기 때문에....(사실 유도는 잘 모른다)

973 타미엘주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8:31

리갱합니다.......잔뜩 싸워버려서... 지치네요.. 너무 잘 알고 있는 부분을 꼬집는 건 정신에 막대한 타격이려나요...

약 독한 거 먹어서 강제적으로 안정 안 되었으면 아마 그 자리에서 뛰쳐나와서 그대로 입원해도 좋을 정도로 만들려 했을지도... 이 상태로 공통질문 답변. 할 수 있으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으면 내가 똑같이 행동할 것 같아서..아니. 그럴 걸 알아서 혐오스럽고 증오스러워.

974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8:56

>>966 ㅋㅋㅋㅋㅋㄲ 유혜 귀엽잖아요...!

975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9:26

타미엘주....이..일단 어서 오세요...좋은 밤이에요. ...아니...근데..그...일단은 좀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혹은...굳이 답변하지 않아도 되니까...일단 진정부터...!

976 지은주 (326611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29:32

어어...어.....(프랙탈 만들다가 실패
저 이만 가볼게요... 8ㅇ8 과제가 잘 안되네요...

977 타미엘주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33:15

미안합니다. 오늘은 더 이상.. 무리네요. 분위기를 너무 해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간혹..아니요. 미안합니다.. 잔뜩 뜯어버린 입술에 약만 바르고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자고 일어나면 전혀 달라질 것만 같고. 그게 긍정적일 리가 없어서..기복이 심하네요. 싫다.정말싫어.

978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35:16

안녕히 가세요! 지은주..! 과제..화이팅이에요.! 그리고 타미엘주는...전혀 그런 것이 아니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부디 푹 주무시고 내일은 좋은 날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979 유혜주 (4393527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35:35

타미엘주...(토닥토닥) 오늘은 푹 쉬세요...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타미엘주 탓이 아니니까요...!

음음... 그리고 저도 이쯤에서 자러가야할 거 같네요. 시간이...(흐릿)
모두 좋은 꿈 꾸세요...!

980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37:58

타미엘주는... 음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정하시고, 푹 주무시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잘 자요.

지은주도 과제 힘내세요!

981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38:29

유혜주도 좋은 꿈 꾸세요...!

982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38:57

안녕히 주무세요!! 유혜주!! 음..음...이제 슬슬 다들 주무시러 가는 타이밍이로군요! 질문 턴도 한바퀴 다 돌았으니 다행입니다!

983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44:20

......오 갓 순간 졸았다.(머어ㅓ어어엉)

어...어어...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지은주는 과제 힘내시고 타미엘주는 기분이 나아지셨으면 좋겠고 아무튼 다들 진실게임 수고 많으셨습니다...!!

984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47:15

센하주....센하주도 조셨으면...이제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985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50:37

그럼 스레주도 오늘은 이쯤에서 퇴장해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86 권주주 (0317079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50:57

스레주 잘자요!!

987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55:07

음음 그러게요. 요즘 늦게 자는 때가 부쩍 많아져서 생활리듬이 다 깨지기도 해버렸고...(흐릿)

센하주: (1교시 끝나고 쉬는시간동안만 자려고 함)
(숙면 중)
센하주: (번뜩)(벌떡)(일어남)(2교시 담당 쌤이 수업하고 있음)(반자동적으로 시계 봄)(2교시 10분 정도 남음) ......??? 응??????(어라)(어라;;;;;)(우리반 시계 고장났나????)(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사실 희망사항)
짝: 어 드디어 일어났냐...ㅋㅋㅋㅋㅋㅋㅋ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피곤한 것 같아서 냅둠. 괜찮냐??
센하주: ...야, 지금 2교시 끝나가는 거냐...?? 0ㅁ0(머어어ㅓ어엉)
짝: ...ㅇㅇ..(웃겼던 듯)(필기한 거 보여주기까지한 조흔 친구다)

...자야하나...(골똘)

988 센하주 (7002903E+5)

2018-04-12 (거의 끝나감) 01:55:51

앗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989 권주주 (752614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1:01:09

쉬는 시간을 틈타 갱신이에요...!

990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1:40:38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991 권주주 (7526141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1:55:58

점심시간...! 점심 맛있게 드새오!

992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2:04:56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오후에요! 권주주도 식사 맛있게 드세요!

993 타미엘주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5:37:14

(비척비척)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일찍 자니 일찍 일어나네요..(한동안 좀 그렇게 생활할 예정)

그치만 트롤링은 해결되지 않..(흐릿)

994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09:09

스레주가 외출을 마치고 일을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995 헤세드 - 타미엘 (122734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19:10

".... 그렇다면 기뻐요. 어울리면 좋을텐데요.."

어울린다면, 그것으로도 좋은 것은 없었을테니. 헤세드는 고개를 기울이며 작게 미소지으려고 했다. 제법 괜찮아졌다고 믿는 것이구나, 너.

"길 잃지 않게, 잘 따라와요"

행여나 놓칠 새라,ㅡ타미엘도 성인이었건만ㅡ 헤세드는 자신의 손을 맞잡은 타미엘의 손을 꽉 잡고서 말했다.

"봄은 봄이군요, 사람들도 많고.. 날씨도 제법 따뜻하니까요"

날씨가 좋아서 나온 사람들도 꽤 되었던데다, 시내에서 사람을 구경하는 타미엘을 사뭇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저기에서 머리 자를까 하는데 어때요?"

그러다 길 건너에 있는 미용실을 가리키며 물었다.

//입 안이 크게 데인 것 같습니다 물집이...(흐릿) 그리고 타미엘주 괜찮으세요..?88(부둥부둥)

996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33:39

어서 오세요! 헤세드주! 좋은 저녁이에요! 아니...근데...입 안이...?! 괘...괜찮으세요?! 요새 헤세드주...계속 안 좋은 일만... 8ㅁ8

997 헤세드주 (122734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37:35

괜찮아요...!! 전체적으로 데인 것 같은... 데...(흐릿) 요즘 진짜 무슨 날들인가봐용.. :3 무슨 일이 자꾸 터지네욤.. :3

998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40:08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지요. 언젠가 그 안 좋은 일들에 대응하는 좋은 일들만 일어날 거예요...8ㅁ8

999 헤세드주 (122734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41:06

그랬으면 좋겠급니다!

라무네 마시려다가 넘쳐서 수습하고 올게요!

1000 ◆RgHvV4ffCs (4926684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43:07

다녀오세요! 헤세드주!

1001 타미엘-헤세드 (7686635E+5)

2018-04-12 (거의 끝나감) 17:43:09

"커플룩인 거.. 사실은 진짜 가망성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응. 분명 어울릴 거예요.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행동과 말이 바뀌었어야 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희미하게 웃으면서 길을 잃지 않게 조심이라는 말에 볼을 살짝 부풀리고는

"길 잘 알 수 있는걸요"
진짜로요? 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긴 하지만 오지 않은 곳이다 보니 자신만만한 척일 뿐이예요. 헤세드의 손을 꼭 잡고는 사람들을 기웃기웃거리면서 구경하는 건 확실히 신기해서였을지도 몰라요. 봄은 봄이네요. 그러고 보니. 안쪽에서도 꽃이 아주 화려하게 피어있을 텐데요.

"그럴까요..?"
헤세드가 가리킨 미용실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미용실은 한국에서도. 예전에의.. 것에서도 거의 간 적이 없어서 처음이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입.. 괜찮으신가요? 물집이라니..(부둥부둥)(토닥토닥)

그리고.. 음.. 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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