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gHvV4ffCs
(8463079E+5 )
2018-04-02 (모두 수고..) 23:58:15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135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24:00
어서 오세요! 메이비주! 좋은 밤이에요!
136
메이비주
(6131394E+5 )
Mask
2018-04-04 (水) 21:26:44
안녕하세요~
137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27:34
자..그런고로 저는 느긋하게 팝콘을 튀기면서 보면 되겠군요!
138
헤세드주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1:27:48
메이비주 어서와요!!! 앗 선레...!!(착석)
139
타미엘-집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1:29:34
타미엘은 몇 가지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능력에 의존하는 것은 문제였습니다. 익스파가 만능은 아니기에-그녀의 능력이 한없이 만능에 가깝기는 하지만- 능력이 아니더라도, 그녀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잘라내기는 해야 합니다.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그래도 자신이 달라진 것이니까요. 집에 초대를 했다.. 에 가까우려나요? 올 시간이 되었을 무렵. 그녀는 자를 머리카락을 약간 돌돌 말아서 품에 안고 있었습니다. 거의 자신의 키에 달하는 길이니까요. 그 외 적당한 차라던가를 대략 내놓아두려고 합니다. 사실은. 받아들이지 아니한다면 어떡하지요. 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두려움과. 약간의...불안감 등등.. 반짝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을 내려다보면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140
타미엘-집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1:30:14
어서와요 메이비주!
141
메이비주
(6131394E+5 )
Mask
2018-04-04 (水) 21:31:30
(콜라
142
메이비주
(6131394E+5 )
Mask
2018-04-04 (水) 21:38:04
(빈둥..
143
권 - 달 아래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1:40:26
"...다행이다..." 일말의 희망을 보았기 때문일까? 무의식적으로 안심의 말을 흘렸다가 살짝 놀란다. 약간 생각에 잠겨 잠시 입술을 다물었다. 그러다, 굳은 결심을 한 듯 월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여느 때보다 선명한 눈빛이였다. "저, 도와드리겠습니다. 월하 씨가 치료를 받고, 건강해질때까지요. 같이 있어드릴게요." 그럴 수 있을까요? 그 날 이후로 두 번째 맹세. 의지 할 곳이 없었던 아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약속 이후로 생겨난 삶의 목표이기도 하였다.이것마저 위선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다만...경찰 생활이 무리가 되고 있는것은 아닌가요...? "...월하 씨의 앞길을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니까요.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위험하기도 하고..." 뒷말을 약간 흐린다. 느릿하게 눈을 감고 고개를 살짝 숙인다.
144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4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비주...ㅋㅋㅋㅋㅋ 빈둥거리면 안돼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145
권주주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1:42:33
다들 안녕하세요...!
146
타미엘-집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1:42:54
어서와여 권주주! (메이비주에게 이불을 덮어주려 한다)
147
메이비주
(6131394E+5 )
Mask
2018-04-04 (水) 21:43:51
(질식
148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47:01
아닛..메이비주가 질식을...! 그럼 이불을 걷어내는 수밖에..!
149
메이비주
(6131394E+5 )
Mask
2018-04-04 (水) 21:50:41
(영혼이 떠나고있다
150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51:51
아니...메이비주..! 오늘 무슨 일 있었어요?!(동공지진)
151
헤세드주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1:51:52
(주륵) 날렸. .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2
권주주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1:51:56
>>149 (붙잡으려 한다)
153
권주주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1:52:30
>>151 으아ㅏ...힘내요 헤세드주...ㅠㅠㅠ
154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52:39
헤...헤세드주...!(토닥토닥) 이..일단 멘탈 회복을...!
155
메이비주
(6131394E+5 )
Mask
2018-04-04 (水) 21:53:54
힘내요오. 다들 굿밤..
156
타미엘-집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1:54:12
>>149 (영혼을 붙잡으려 한다) >>151 헤세드주..(무한토닥토닥)(부둥부둥) 괜찮아요! 조금 멘탈 회복하시고 주셔도 괜찮아요..
157
타미엘-집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1:56:03
메이비주도 굿밤되세요! 타미엘주는 차멀미가 자는 건데.. 배멀미는 얼마나 심할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배타본 적 없음)
158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1:57:46
아닛...안녕히 주무세요! 메이비주..!! >>157 배멀미라... 배는..음...차멀미와는 좀 다른 의미의 멀미에요. 그게..배가 바다에서 출렁거리잖아요? 그것이 계속 반복되니까 어지롭기도 하고..그런 것 때문에 멀미가 생긴다고 해야할까...사실 익숙하지 않으면 그 감각 되게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네.
159
헤세드 - 타미엘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1:57:53
"타미엘?" 문늘 두드리며, 타미엘의 이름을 부르던 헤세드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아" 문 두드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떠올린 드는 초인종에 손가락을 갖다댔다. 초인종 뒀다 뭐하나요, 헤세드. "타미엘, 저에요. 헤세드에요" 혹시 못 들었을까 싶어서 그는 타미엘의 이름을 재차 불렀더란다. //흑흑.. 짧아졌..습니다ㅠ
160
권주주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1:58:51
>>157 막 작은 배만 아니면 의외로 괜찮아요. 일단 커다란 크루즈? 같은거는 땅에 있는거랑 거의 차이가 없기도 하고...(매년 몇번씩 타곤 함
161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01:27
커다란 크루즈라...그것은 확실히 크니까 말이죠.(끄덕) 하지만 작은 배를 타면..어후...전 아직도 그 감각에는 익숙해지지 못할 것 같아요. 막막 옆으로 넘어갈 것 같은 기분. 그리고 뭔가 올라갔다 내려갔다...올라갔다 내려갔다....(절레절레)
162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03:35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희미하게 웃음지었습니다. 순간 머리카락을 드는 걸 잊어버려서 바닥에 늘어져버린 머리카락을 보고는 흐릿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걸 정리하다가는 걱정끼칠 것 같은데요.. 일단은 임시방편으로. 전부. 안에 밀어넣고는 털슬리퍼를 신고 나가려 합니다. 잠금장치를 열고는 헤세드를 올려다보면서 어서오세요. 라고 부드럽게 말하려 합니다. "음음.. 슬리퍼.." 아. 슬리퍼도 커플이네요. 이런 사소한 것에도 조금은 의식하고 있어서 그런 건지. 라고 생각하면서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아마 주방 쪽의 테이블에는 닉시가 뜨끈뜨끈하게 보온하고 있는 차가 보일 것 같네요. 무슨 차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있는 차란 차는 전부 다 끓여두고 있다네요. 테이블이 가득할지도요? 다과는.. 만든 것도 있고, 사온(이라 썼지만 실지론 그냥 가져온이라 읽는다) 것도 있겠네요.
163
권주주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2:06:19
>>161 (흐릿)몇만원 아끼자고 그런 배를 타면...확실이 그렇죠. 가령 쾌속선 같은건 화장실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 경우가 많죠. 몇년전에 수련회 갈때 그런 배를 탔었는데 얘들이 토하고 난리가...
164
유혜주
(9371633E+5 )
Mask
2018-04-04 (水) 22:08:52
(파들파들)
165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09:42
오오... 그렇군요...갑자기 배타는 거랑 멀미하는 걸 티비로보니까.. 궁금해지더라고요..
166
헤세드주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2:11:10
저는..... 일단 걷기만 해도 멀미하는지라...(흐릿) 배.. 잘 타고 싶어오...
167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13:38
타미엘주는 아무래도 멀미는 미묘하다고 해야할까요. 차는 자는 게 멀미고.. 근데... 배는 모릅니다.. 궁금합니다..멀미 하면 하는 거고 안하면 안하는 거니까요..
168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16:52
어서 오세요! 유혜주!! 으아닛...!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169
헤세드 - 타미엘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2:27:54
"반가워요. 오래 기다렸나요?" 타미엘의 인사에 헤세드가 허리를 살짝 숙여서 눈높이를 맞추곤 인사를 마주 건넸다. "슬리퍼요..? 아. 커플이네요ㅡ 저랑 타미엘도 커플인데 똑같아요ㅡ" 슬리퍼를 내려다보면서 밝은 목소리로 말하던 그는 주방 쪽을 보다가 손을 살짝 들었다. 닉시에게 인사하려고 한 것인가요, 헤세드? 넌ㅡ 오, 이런! "차 향기도 되게 좋고... 다과들도 많군요. 티타임 시간일까요?" 그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헤세드.
170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28:01
어서와요 유혜주!
171
헤세드주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2:30:38
유혜주 어거와요! 괜찬항요?! 으으어 파스 붙이고 얼게요!!!
172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35:50
"으응... 아니예요. 별로 많이 기다린 건 아니예요.." 고개를 저으면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커플 슬리퍼라는 말에 폭신폭신한 슬리퍼라고 말하면서 신으라고 하고는 얼굴을 살짝 가리고는...진정된 얼굴을 보여주려 합니다. 닉시에게 인사하려고 한 헤세드를 발견한 닉시는 분명 불만과 여러 부정적 감정을 굉장히 담은 눈빛으로 째려본 다음(정확히는 그렇게 느낄 것이었다에 가까우려나요?)에 꿀럭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타미엘에겐 차마 그렇게 바라볼 수도 없어서 헤세드에게 하는 건가요.. "티타임.. 도 좋고요.. 그.. 나름 중대한 결심을 해서요.." 그래.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심호흡을 하고는 머..먼저 한 잔 하셔도 괜찮아요. 라고 말하고는 앉으라고 한 뒤 자신도 앉아서 부드러운 빗으로 닉시들이 그녀의 풀어낸 머리카락을 빗어내려주고 있었습니다. 머리카락의 끝이 어디까지 가려나요?
173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41:00
음...토요일까지는 이 판이 깨졌으면 하고 바라지만 역시 무리일 것 같고...에잇! 어떻게든 되겠지요!
174
헤세드주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2:41:32
와아... 핑도는 이유 무엇... 흑흑..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 타미엘주..?88 핑 도네요ㅠ
175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44:37
......헤세드주...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
176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45:05
앗...핑 돈다니..(토닥토닥) 내..내일 주셔도 괜찮아요!
177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47:03
이..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178
헤세드주
(0529191E+5 )
Mask
2018-04-04 (水) 22:48:24
계속 핑 돌고 두통이 있는 게.. 아마도 지병 때문인 것 같은데 모르겠워요ㅠ 그럼 모두 안녕히 주무세여ㅠ
179
권주주
(2252633E+5 )
Mask
2018-04-04 (水) 22:51:07
헤세드주... 푹쉬어요! 8ㅁ8 권주주가 리갱이에요...
180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51:50
다시 한번 어서 오세요! 권주주! 좋은 밤이에요!!
181
타미엘-헤세드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2:52:54
어서와요 권주주! 헤세드주는 푹 쉬세요..(토닥토닥)
182
유혜주
(1094869E+5 )
Mask
2018-04-04 (水) 22:55:45
헤세드주 푹 쉬시고 권주주 어서오세요! ...택배 분실에... 여러모로 복잡한 일들도 겹치고... (흐릿(삶의 의욕 저하
183
◆RgHvV4ffCs
(3919778E+5 )
Mask
2018-04-04 (水) 22:59:30
.....엗...유혜주...택배 분실에 복잡한 일들이라니...삶의 의욕이 저하되면 안돼요..! 그..그럴땐..어어..센하를 떠올리는 거예요..!! 8ㅁ8 그리고...많이 힘드셨겠군요.. 유혜주..(토닥토닥) 괜찮아요...괜찮아요.. 힘든 일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 일도 오는 법이에요..
184
달 아래 - 권주
(6007992E+5 )
Mask
2018-04-04 (水) 23:00:08
이 얼마나 따뜻한 이인지. 정말 봄이 찾아왔구나. 저와 눈을 마주한 권을 물그레 바라보다, 미미하게 웃는다. 믿음스런 눈이다. 정말로. 아직 온기 남은 제 손을 깍지 끼단, 들린 질문에 고갤 젓는다. 위험한 일이 많더래도 무리까진 아니었으니까. 그리고 저가 원하던 일이긴 하지만. 저렇게 말을 걱정한다면야. "위험하지만, 무리까지는 아니에요." 말을 끊는다. 깍지 낀 손을 풀어, 권의 손을 잡으려 뻗곤 말을 잇는다. "그래도 권이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일을 쉬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지만. 지금은 우리가 해야하는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모든게 끝나고 나면.. 응."
185
타미엘주
(8510147E+5 )
Mask
2018-04-04 (水) 23:00:30
유혜주..(토닥토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