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301601>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 60. 격파하라! 보이지 않는 저격수! :: 1001

◆RgHvV4ffCs

2018-03-18 00:46:31 - 2018-03-19 22:04:51

0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0:46:31

*본 스레는 다이스가 없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스레주가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는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시트는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스레주에게 물어봅시다.

*시트 스레 주소: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33086/recent

*웹박수:http://asked.kr/EXlabor
(뻘글&익명의 메시지&익명의 선물&익명 앓이함 등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2 지은주 (9317077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6:27

situplay>1521106596>1001 ...(갱장한 논리...!)
그...렇지만... 흐음... 계급의 힘으로 존댓말 할겁니다 으아아ㅏ!!! (??)

3 달 아래 - 지은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7:45

여러 묻고 싶은 게 많지만 묻진 않는다. 괜한 오지랖일 수도 있으니까. 이 상황이 어두워지는 걸 원치도 않고. 묻는 건 더욱 가까워지고 나서도 늦지 않으니까. 아니면 상대가 먼저 이야길 꺼내는 걸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 저가 그랬듯이. 손난로를 받아 드는 지은의 손을 살피다간, 만족스럽다는 듯 웃는다. 저가 친절하단 말에 눈을 깜빡이다 크게 뜬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부끄러운 느낌이라. 제 손을 매만지다간 슬쩍 절 바라보는 지은의 시선을 피해 고갤 돌린다.

"마침 잘 됐네요. 저도 마트로 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서로 루트가 같아 ,만났구나 싶다. 돌렸던 고갤 바로 한다. 얕아졌던 웃음이 다시금 짙어진다.

4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7:54

아실리아주 어서와!

5 아실리아주 (3408343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8:03

에고에고. 몸은 좀 괜찮답니다 :> 어떤 일 때문에 멘탈은 갈렸지만.. 0ㅁ0 다들 좋은 밤이에요 >♡>

6 권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8:50

뭐 권주는 나이가 많든 어리든 극존칭이니까요. 저보다 빨리 들어오면 선배고... 그러니까 지은이가 특이 케이스입니다!(?)

7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09:03

>>5 괜찮다니 다행이네!
멘탈은.. (그저 토닥토닥..)

8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0:51

>>5 88 그래도 몸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ㅡ 흠 멘탈은 ㅠㅠㅠ(부둥부둥)

아무튼 폰으로 왔습니다... 현저히 높은 오타율과 초저퀄을 자랑할 예정이에요ㅠㅠㅠ

9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1:44

>>8 괜찮답니다! 그거에 맞춰서 월하주도 낮아질테니 (??

10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4:32

그으...리고 웹박수가 7개라니 (팝콘)

11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5:00

어...멘탈이...갈렷다니..아실리아주..무슨 일 있으셨나요?! 아..아무튼... 몸은 괜찮다고 하니까 다행이에요! 8ㅁ8

12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5:36

아..그리고 웹박수 말인가요? 그거 하나는 일반이고 2개는 한 사람이 나눠서 보낸건지라...사실상 들어온 사탕은 4개랍니다!

13 달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19:45

그렇군.. 그래도 팝콘인 거시다 (팝콘)

14 지은 - 젠틀한 달 아래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2:31

"와아! 엄청난 우연인데요?"

박수를 치면서 기뻐하는 지은이었다. 혼자보다는 같이 있는 것을 좋아했다. 불안하다하더라도 적어도 외롭지는 않았다. 괴롭다하더라도 그 찰나는 행복했다. 손난로를 주머니에 쓱 넣었다. 기분 좋은 따뜻함이었다.

"마트는 왜 가는거에요? 저는 글쎄 집에 냉장고가 텅텅 비었지 뭐에요? 대학생때 큰 맘 먹고 장만한건데 아무것도 없으면 무슨 소용이에요? 그리고 매번 패스트푸드만 먹고 건강은 점점 나빠지는 느낌이고..."

질문으로 시작했으나 결론은 한탄으로 끝났다. 저번에 만났을 때를 비교하면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저번에는 좀 더 사무적이고 경직된 느낌이라면 지금은 자연스럽고 밝다.

"아차!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했네요. 제가 뭐라 물었었죠? 맞아. 그래서 선배는 왜 마트를 가시는 거죠?"

상대에게 질문을 하고서는 자기가 할 말만 한 것이 민폐임을 깨닫고 서둘러 말을 멈추었다.

15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3:41

음! 벌써 7개나...! 사탕은 4개! (팝콘)

16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4:26

아..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세었습니다. 사탕은 5개입니다!

17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5:39

5개에!!! (행복) 뭐 그 많은 것 중에 하나쯤은 모두에게 돌리는 거겠죠 음음 지은이도 사탕 받을 수 있다!

18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6:54

저는 월요일까지 결과를 비밀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갑작스러운 충동으로 서하와 하윤이, 이준에게 뭔가...한국의 성우 목소리는 이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느낌으로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글러먹음

19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29:20

한국 성우... 이준은 딱 떠오른 사람이 있는데...! 오버워치 솔져 성우분이요! 목소리 넘 좋아요... ㅠㅠㅠ

20 권주 - 하윤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1:47

"사긴 했지만, 갑자기 먹기 싫어진 것 뿐이니까요. 그래서 하윤 씨에게 준 거 였고. 그러니까, 딱히 미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로."

괜히 그런 말을 했나, 난감해하는 하윤을 보고 변명을 해본다. 쓸데없는 소비라니 조금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냥 버릇처럼 샀다가 어찌 할 수 없으니 주머니에 넣어 둔 것이였고. 정신이 없었던걸지도 모르겠다.

앞으로의 일들에 수고 해달라는 말이 ...여전히 저에게 무겁기는 하다. 그래도 확실하게, 뚜렷히 각오를 표해본다.

"...최선을 다할게요. 이것만큼은 진심입니다."

그리고, 힘든 시련들을 극복하고 나면, 다 같이 웃을 일만 남아있어야 한다고. 불가능해보이는 이상이였지만, 저는 그런 이상을 바라고 정말로 기대하고 있었다.

"으음... 리스트 라기 보다는, 막연하거든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 끼리 데려가면 되지 않을까요? 유혜 선배는 당연히 따라갈것 같긴 하지만.

21 어째서 젠틀인 것인가! - 귀여운 지은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14

"그러게요."

우연은 우연이네. 이 시간에 같은 마트로 향한다라. 근처에 사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며 찬 손을 비벼 데운다. 어째 부쩍 지은이 말이 많아진게. 이전에 저를 보는 거 같아서. 흥미롭단 눈치로 말을 듣다, 이어지는 반응에 그만 소리내 웃는다. 아 정말. 이전에도 이런 느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턴지. 음, 하며 입을 열며 말을 흐린다. 어깰 슬쩍 으쓱이곤 가볍게 답한다.

"똑같은 이유 때문에요. 냉장고가 텅텅 비었거든요. 매번 아침에 그날 먹을 재료만 사다 넣어뒀는데. 오늘은 어째 하루종일 잠만 자서. 응."

22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41


>>19 솔져 성우라. 가서 들어보고 왔습니다. 그 목소리도 확실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다만..개인적으로 저는 이쪽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님..!!

23 권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55

권주의 미래는 희망적일 수 있습니다!

아님 말고.

24 달빛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3:57

>>19 헉 이거 동감..!

25 하윤 - 권주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9:23

"최선을 다하는 것은... 후훗. 그래요. 모두가 최선을 다 해야죠! 그래야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지 않겠어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일은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는 예감이 든다. 물론 이것은 나의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역시 모두가 무리하지 않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이기적인 욕심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조금 걱정이 되는 마음을 애써 가라앉히려고 시도했다. 모두가 무사할 수 있고, 모두가 무리하지 않고, 다치지 않는 미래. 반드시 찾아올 거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천천히 저벅저벅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는 도중, 주 씨에게서 내 질문에 대한 답이 들려왔다. 그 답에 나는 고개를 돌려 주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어머. 후훗. 이미 누구랑 같이 갈 지 다 정하고 말하는 거 아니었어요? 그 말만 들으면 아직 누구랑 같이 갈지도 안 정하시고 저에게 말 꺼낸 것 같은데. 후훗. 잘못 들으면 저에게 둘이서 가자고 말하는 줄 알겠는걸요? 주 씨. 그런 것은 미리 갈 사람을 다 정하고, 이야기를 꺼내는 거예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정말로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그렇게 말을 마무리지었다. 그러면 나도 누구랑 같이 갈 지 좀 생각을 해볼까? 일단 서하 씨는 무조건 안 갈 거라고 생각하고, 유혜 씨는 분명히 올 테고.. 지은 씨와 아실리아 씨, 타미엘 씨도 불러볼까? 아. 하지만...여자만 가면 주 씨가 조금 불편해할까? 그러면..남자진들 중에서도 조금 불러볼까? 그리 생각을 하며 두 어깨를 으쓱했다.

"정말로 다 끝나고 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그런 카페에도 마음껏 갈 수 있게 말이에요."

26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39:55

당연히 희망적이어야죠...!! 8ㅁ8 모두들 희망적이어야만 해요!

27 제 맘입니다>:) - 평범인 지은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43:55

"같은 이유! 아침마다요? 부지런하신가봐요, 월하 선배는."

나는 일주일에 한번 갈까 말까인데. 귀찮기도 하고 밖에 나오는 것은 썩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지은은 끙 앓는 소리를 내었다. 밖에서 만나니 이렇게 긴장이 탁 풀려서 자꾸 입을 놀리게 된다. 자제하자, 자제.

"그런데 하루 종일 잠이요? 주말의 묘미는 그런 여유이기도 하죠. 솔직히 요즘 일이 많아서 피곤해요."

심란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 지은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지 멋대로 움직이는 입꼬리를 손으로 잡고 눈썹을 모았다. 저번에 메이비 선배가 너무 축 쳐져있기보다 밝게 있는 편이 낫다고 조언해주셨지.

"그래도 이번 사건 화이팅해요. 열심히 해서 잘 풀어나가요."

희망을 가지기로 했다. 그렇게 두런두런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마트 앞이었다. 지은은 자동문 앞에 멈춰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28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46:20

>>22 엌ㅋㅋㅋ 처음 악역 목소리에 그 탐정? 아저씨 생각나서 웃어버려써요 ㅠㅜㅜㅜㅜ 그래도 트레이너님 목소리도 잘어울리네요!!

>>23 어엇... 아님 말고가....(찝찝)

지은은 꽉 막힌 희망 엔딩입니다 :->

29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48:10

>>28 탐정 아저씨는 누군지 모르겠지만...음...아무렴 어떤가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뇌피셜은 저 목소리가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서하와 하윤이도 찾아보고 싶긴 한데..과연 찾을 수 있을지..음...

30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1:00

>>29 찾아보니까 강구한 성우님이시네요 :> 근데 듣고오니 다르군요... 흠... 어디서 많이 들은 성우였는데 누구였을까요. 아무튼 흠 서하랑 하윤이... 찾아볼까...

31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2:03


는...사실 하윤이는 시트 짤 때부터 살짝 이런 이미지다..라느 느낌으로 정한 목소리가 있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한국 느낌으로는 말이죠.

....이 영상의 맨 처음. 카오리의 목소리를 연상한 것은 안 비밀. ....그래요. 저 이용신 성우님 팬이에요..(시선회피)

32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4:42

음...외부 사이트에선 재생이 불가로군! 그럼 주소를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FAu7LXKnH_M

33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4:44

>>31 음음 어울려요! 근데 목소리 갭이 엄청나네요... ㄷㄷㄷ 특히 루나 성우와 보라성우가 동일인일줄은...

34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5:28

>>32 그거 폰으로는 유튜브로 링크되어있더라고요!

35 권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5:39

>>22 으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준 서장님 목소리는 저런 느낌이군요!

뭐 사실 성우는 잘 모르지만요X(

>>28 정말 아니면 말고, 인겁니다. 다른 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자신의 목숨은 말로 써도 될거라는 그런 마인드거든요. 다만 자신이 없다는 느낌이고.

36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7:29

>>34 아아..그렇군요..! 컴퓨터로는 안되는지라..! 그렇다고 합니다...!!

>>35 어디까지나...한국판이지만 말이에요..! 사실 한국판 쪽이 더 취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끄덕) 그리고...엗....그거 엄청 슬픈 마인드..!! 8ㅁ8

37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2:57:44

>>35 않이 권주야...ㅠㅠㅠㅠㅠ 그렇지만 권주의 죽음으로써 성립될 행복이라면 행복하지 않을 텐데... ㅠㅠㅠㅠ

38 달빛 아래 - 지은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1:34

부지런 하다기 보단 다른 이유지만. 그냥 어깰 으쓱이며 수긍한다. 이어지는 말은 공감이다. R.F.F의 정체를 알고 나서부턴 일이 점점 힘들어지니.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피곤할 터다. 더 크게 번지지 않고 끝났으면 하는게 맘이지만. 언젠 맘대로 되었는지.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저런 말을 듣고 누가 한숨을 쉬겠는지. 화이팅 하자는 말에 고갤 끄덕이고는 슬쩍 주먹 든 손을 들었다 내린다.

"응. 화이팅."

이야길 하다보니 벌써 도착했네. 문이 열리길 기다리다 안으로 들어선다.

39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1:41

저건....하윤이가 알면 정말로 난리가 나고..서하가 알면.........할 말이 없군요..서하는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할 자격이 없어..!(흐릿)

40 권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1:48

>>35 오오 루나의 목소리인가요...! 개인적으로 하윤이의 성격이랑 맞는것 같아요!

>>37 뭐 권주도 그 점을 인지 하고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살아있는거고...(???) 적어도 지금은 동생들을 지켜보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41 달빛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2:02

ㅇ응그그.. 와이파이님...

42 권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4:35


권주의 성우는...셋쇼마루 성우님이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더빙으로 본 애니가 얼마 없음

43 지은주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5:03

>>40 ...??ㅡ?.?? 8ㅁ8

>>41 (토닥토닥)

44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8:22

음..음...권주의 목소리로 정말로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끄덕) 그런 느낌이에요!

45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8:53

아무튼 시간도 시간이고..권주주의 답레가 올라오면 그거 잇고 저는 바로 자러 가야겠습니다..! (끄덕)

46 달빛 아래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09:27

어우우우웅 갑자기 끊겨서. 하튼. 올린 영상에 목소리들 다 잘 어울리는 거 같아!

47 지은 - 달빛 아래!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12:01

지은이 월하를 따라 주먹을 올려 화이팅한다. 역시 밝은 것이 좋았다. 옅은 미소와 함께 마트 안으로 들어섰다.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은 과일과 야채 코너였다. 지은은 계산대 옆에 비치된 바구니를 들고 성큼 걸어가 과일을 보고 있었다.

"과일도 안 먹은지 오래됐는데... 흠...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았구나, 나."

딱히 대답을 기대하지 않고 한 혼잣말이었다. 지은의 버릇인듯 해보인다. 망고가 눈에 보였다. 열대 과일은 잘 먹지 않아본 지은이기에 손으로 집어 신기하다며 구경하다가도 가격을 보고 조용히 원래 자리로 내버려둔다.

"음, 사과가 적당하겠네요."

사과를 몇 집어 바구니에 담는다.

"월하 선배는 좋아하는 과일이 뭐예요?"

딱히 깊은 뜻을 두고 물은 말은 아니다.

48 권주주 (03998E+5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17:20

>>45 으음...레주 미안하지만 권주주도 졸려서 가야갈것 같습니다 X(
그러므로 내일 이어 놓겠습니다! 스레주 좋은 꿈 꾸세욥!

49 ◆RgHvV4ffCs (7018088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1:30

음. 그렇군요! 그럼 스레주도 자러 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권주주! 다른 분들도 다 잘 자요!

50 지은 - 달빛 아래! (3360299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3:40

레주랑 권주주 잘자요!

51 달빛 아래 - 지은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5:38

문득 지은이 부럽단 생각이다. 밝은 모습이라던가. 바구니를 챙겨 들곤 두어발짝 떨어진 곳에서 지은을 바라본다. 저도 저렇게 밝았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잠깐 하다, 건네져온 질문에 눈을 깜빡인다. 한박자 느릿 가까이 다가가 널린 과일칸을 살핀다. 청포도 팩 하나를 바구니에 집어 넣으며 답한다.

"포도 종류를 제일 좋아해요. 먹기도 간편하고. 버릴 것도 없어서요."

방글이 웃어 보인다.

52 달빛 아래 - 지은 (3023376E+5)

2018-03-18 (내일 월요일) 03:27:14

월하주도 와이파이가 오락가락하고 졸려와서.. 이만 꼬르륵..
답레 이어두면 이어둘게.. 미안해 지은주..! 아 맞아 자러가는 둘다 잘자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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